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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東條悟 (とうじょう さとる) | |
성별 | 남성 | |
연령 | 25세 | |
소속 | 청명원(清明院)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류우키 | |
인물 유형 | 악역, 안티 히어로 | |
변신체 | 타이가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타이가 등장 (가면라이더 류우키 에피소드 35) | |
배우 | 타카츠키 쥰[1] | |
한국판 성우 | 김기흥[2] |
"너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어떻게 하면 영웅이 될 수 있죠?"
1 개요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등장인물.
후반부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청명원(清明院)대학의 카가와 히데유키 교수 밑에 있는 대학원생. 자신이 믿고 따르는 카가와를 "진정한 영웅"이라고 믿고 있다. 카가와 교수와 협력자와 함께 미러 월드를 닫기 위해 힘쓰고 있다.
2 상세
라이더배틀을 막으려는 카가와를 따르고 있지만, 카가와가 만들어낸 의사 라이더 얼터너티브가 아닌, 칸자키 시로가 만들어낸 가면라이더 타이가로 변신한다.[3]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살아왔기 때문인지 "모두가 나를 좋아해 줄지도 모른다"라는 이유로 자신도 카가와와 같은 「영웅이 되기 위해서」 라이더가 되었다.
처음에는 카가와를 도와 미러 월드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서 자신도 영웅이 되려고 했었지만 자신이 영웅이 되기 위해라면 무슨 짓이라도 저지르는 냉혹함을 가지고 있으며, 방해되는 인물은 모두 제거하려는 위험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카가와의 말을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해서, 영웅이 되기 위해선 "소중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칸자키는 그런 비뚤어진 성격을 눈여겨봤고, 그래서 그를 라이더로 선정했던 것이다.[4]
그 잘못된 생각 때문에 점점 비뚤어진 이상과 증오에 매달리게 되었고, 그러다 자신의 동료이지만 서로 의견 충돌이 잦았던 카가와의 제자인 나카무라 하지메를 자신들의 목적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 기습하여 살해하였다. 이것의 그의 첫번째 살인.[5] 게다가 키도 신지를 나카무라와 동류로 인식하고 죽이려고까지 하지만 카가와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6] 그후 카가와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미련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자, 그를 점점 불신하게 된다.
결국 방해물이라는 이유로 미러 월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모모이 레이코를 습격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7], 잘못된 영웅상을 가진 토죠가 위험하다고 여긴 카가와는 그에게 자신의 일가를 보여줘서 그의 인간성을 되찾아주고 삐뚤어진 생각을 바로잡아주려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토죠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결과를 낳고 만다.[8] 결국 토죠는 "라이더 배틀에서 승리한 자가 영웅"이라고 생각을 바꾸게 되어, 자신이 영웅이라 믿었던 카가와를 자기 손으로 살해해버린다.[9]
그 후 이럴 것 저럴 것 없이 주위를 떠돌다가 싸움에 뛰어들지만 역으로 오쟈에게 먹던 라면 뺏기고 식후운동 겸 배틀에서 신명나게 얻어터지고 그 다음날에는 명예 회복을 하러 나타난 졸다에게도 패배해[10], 길거리에 쓰러져 있게 된다.
그런 그를 아군이 필요했던 사노 미츠루가 구해줘 친구가 되나, 아직도 영웅이 되길 원했던 그는 소중한 사람을 죽여야한다고 생각해 그를 공격해 죽이려고 하지만 신지의 제지로 완전히 죽이지는 못한다. 사노는 간신히 살아서 도망치다가 아사쿠라 타케시에게 공격받아 사망하고, 토죠는 이후에 자기가 죽였다고 생각했던 사노가 자신이 아닌 아사쿠라에게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11] 여기다가 키타오카 슈이치에게 "영웅이 되려고 생각한 시점에서 이미 영웅으로서 실격이다."라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또 한번 좌절감을 맛보게 되고 완전히 미쳐버리게 된다.
그러다 결국 자포자기했는지 라이더들을 한 곳에 불러낸 다음[12] 자신은 한발 늦게 도착해서 그들이 미러월드로 들어가는데 쓴 자동차에다 기름을 붓는다. 아마도 라이더들을 한꺼번에 몰살 시킬 생각였는 듯 하다.[13] 그리고 미러 몬스터가 완전히 정리가 된 것을 확인하고 키타오카를 습격하지만 실패하고, 바로 난입한 아사쿠라에게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그러다가 키타오카의 순발력으로 아사쿠라가 베노 스네이커의 독액에 맞고 괴로워하는 사이에 겨우 도주하게 된다.
3 최후
그리고 아사쿠라가 차에 시동을 걸자 폭발하는 것을 보고 그가 죽은 것을 확신한 뒤 정신이 나간채 이미 죽고 없는 카가와 교수에게 어떻게 하면 영웅이 될 수 있냐며 허언을 중얼거리며 돌아다니다, 화목하게 길을 걷는 부자를 보며 예전의 카가와와 그 아들을 겹쳐보고 미소를 짓는다. 그런데 갑자기 부자 앞에 트럭이 달려드는 것을 보고, 몸을 던져서 그들을 구해내지만 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만다.[14]
"카가와 교수님... 저는 다음엔 누구를..."
그리고 다음 날, 바람에 흩날리는 신문 쪼가리에서 그를 "부모와 자식을 구한 영웅"이라고 쓴 기사가 실리게 된다. 어찌 생각해 보면 자신은 죽었지만 소원을 이룬 셈. 영웅이 되는 것만 생각하고 그에 집착했을 때는 영웅과 가장 거리가 먼 행보를 보여줬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반사적으로 몸을 던져 부자를 구했을 때는 비로소 영웅이라 불리게 된 점이 아이러니하다.[15]
칸자키 시로와 칸자키 유이에 인해서 재생된 세계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나오며, 지각을 했는지 바쁘게 자전거를 몰고 달리다가 신지의 바이크와 충돌해 신지를 넘어뜨려놓고는 그저 "미안, 괜찮지?"란 말만 하고 길을 간다.
4 평가
"너는 틀렸다..." - 나카무라 하지메[16]
"너... 전혀 모르겠어." - 키도 신지[17]
"뭐야, 저 녀석! 뭘 생각하는 거냐고!" - 사노 미츠루[18]
"왠지 말야. 너와 아사쿠라를 보고 있으면 이 싸움에 살아남으면 최강일지도 모르지만 최악이라는 느낌이 들어.""영웅이라는 건 말이지. 영웅이 되려는 순간 실격이라고. 너, 느닷없이 탈락된 셈이지." - 키타오카 슈이치
비뚤어진 영웅심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캐릭터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통틀어 전례없는 사이코패스형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동작품에 아사쿠라 타케시와 칸자키 시로라는 막장의 끝판왕이 있긴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대놓고 악역이라 할 수 있는데 비해 토죠의 경우는 근본적인 부분은 나쁜 편은 아니라는데 차이가 있다. 영웅이 되고자 하는 마음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고, 아주 초반의 모습이나 최후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정도의 선량함 역시 존재한다.
문제는 그 영웅이 되고자 하는 과정 자체가 심각하게 비뚤어져 있다. 애초에 영웅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냉혹하리만치 필요없는 것을 처단하고 목적에만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모습은 의도는 좋았을지언정 결과적으로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영웅을 꿈꿨는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가 된 것은 아이러니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었던 사람마저 자신의 이상과 어긋났다고 죽여버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웃는 모습은 광기로 변질되어버린 뒤틀린 영웅심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 전에 라이더 배틀과 상관없는 일반인을 공격한 시점에서 이미 영웅이라고 불릴 수 없게 되었다.
애초에 영웅이란 호칭 자체가 본인이 달고 싶다고 해서 달리는 것이 아니다. 이는 작중에 키타오카 슈이치가 말했던 대사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분명 의도 자체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영웅이 되고자 하는 것이었지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웅이 되기 위해서 모든 행동을 행했다는 점에서 이 캐릭터의 방향은 틀어져 있었고, 여기에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성격이 결합되면서 가면라이더 역사상 전례없는 막장성을 갖춘 비뚤어진 캐릭터가 완성되었다.
이렇듯 목적 자체는 좋았을지 몰라도 어긋난 방향성과 토죠 본인의 냉혹한 성격의 시너지 효과 덕분에 캐릭터성 하나만큼은 이후에도 비견할데가 없을 정도의 소름끼치는 캐릭터가 완성된 점은 재미있는 점이다. 아예 대놓고 막장이고 인간 쓰레기인 스도 마사시나 시바우라 쥰, 아사쿠라 타케시보다도 토죠가 더 소름끼쳤다는 평가도 상당한 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컨셉적인 면에서 특징을 잘 잡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키도 신지와는 여러모로 성향이나 설정이 대조되는데 실제로 초기에는 토죠가 신지의 라이벌로 설정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둘 다 기본적으로는 선량한 인물이지만, 신지는 오로지 사람을 구하겠다는 생각만으로 영웅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반면 토죠는 영웅이 되기 위해서 반영웅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과 적대했던 이들과도 친해진 신지와는 다르게 토죠는 적만 늘려 고립된다.[19] 이들에게는 각자 형이나 아버지같은 어른들이 있었고 이들은 각각 신지와 토죠에게 큰 영향을 끼쳤지만, 전자는 끝까지 살아남아 미러 월드의 진실을 알렸지만 후자는 살해당하고 말았다. 계약 몬스터 역시 용과 백호이며, 상징 색깔도 빨간색과 파란색 그리고 속성도 불과 얼음으로 대비를 보인다.
여담으로 작중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봤을 때 유독 멘탈이 많이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사쿠라에게 한번 지고나서 멀찍이서 그를 발견한 것만으로도 거의 PTSD 수준으로 공포에 질리는 모습이라던가, 키타오카가 충고 한 번 해줬다고 날뛰는 모습이나...[20]
5 기타
극장판에서는 죽은 걸로 처리되어서 안 나오며, TV스페셜판에서는 변신 후의 모습만 등장한다.[21]
북미판 리메이크 버전인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에서는 대니 조라는 캐릭터가 토죠 포지션이며, 원작에서 자기가 배신한 사노 미츠루의 포지션에 있는 알베르트 조의 형이다. 영웅을 목표로 하던 토죠와 달리 이쪽은 동생과 함께 강도짓으로 연명하다 형제가 함께 라이더가 된다. 토죠는 영웅이 되기 위해 소중한 걸 버려야한다며 사노를 배신했지만, 대니는 알베르트가 킷 테일러에게 벤트당하자 최후의 순간까지 복수에 집착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팬덤에서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는 편이다.
2차 창작에서는 자신이 배신한 사노 미츠루와 주로 엮인다. 히키코모리처럼 지내서 사노의 속을 썩이는 모습이나 얀데레의 모습을 보이는 등 어째 사노에게 크고작은 피해를 끼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 외에도 카가와 히데유키와 나카무라 하지메하고는 사제조처럼 콤비로 묶인다.
다른 라이더들이 덱을 왼손으로 들고 변신하는 반면, 이 캐릭터 혼자서만 오른손으로 들고 변신한다. 본작의 다른 라이더들에 비해 쓸데없이 화려하기 짝이 없는 변신포즈는 그의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반영한 부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초반에는 평범한 인물이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은인을 배신하는 것이 먼 후속작의 모 고등학생과 비슷해 보인다. 다만 일을 저지른 규모는 그 인물이 더 크고, 혹독하게 대가를 치르고 나서는 잘못을 뉘우치고 성장한 그와 다르게 토죠는 자신의 문제를 개선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비록 팀킬이지만 아사쿠라 타케시 다음으로 라이더들을 2명이나 죽인 인물이다.[22]- ↑ 1973년 7월 27일 생 도쿄 출신 배우. 이 작품을 찍기 1년전에 울트라맨 네오스에서 카구라 겐키역을 맡았다.
1년 전에는 히어로였는데 여기에 만족할 수 없었는지 1년 후 중2병에 걸려버렸다.현재는 은퇴하고 블로그를 하고 있다. - ↑ 더빙판 한정으로 스도와 동일성우. 그 후에 10년 후에 한중합작 특촬물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의 관우 영웅패의 성우이기도 한다.
드디어 영웅이 된 사토루 하지만 굴렁쇠의 운명를 벗지 못했다. - ↑ 다만 처음에는 나카무라와 카가와 역시 타이가 덱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연막 작전의 일환으로 추정되며, 실제로도 토죠가 나카무라를 죽이기 전까지 신지는 토죠가 타이가라는 것을 몰랐다.
- ↑ 어디까지나 카가와 교수는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소중한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에서 말한거지, 아무나 죽여도 된다는 의미에서 말한 것은 아니다.
- ↑ 직후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신지는 그 모습에 완전히 속아넘었다. 거기다가 토죠가 나카무라를 죽이는 바람에 연막작전이 깨진 것은 물론이고, 카가와의 전력 역시 줄어들게 된다. 카가와도 토죠가 나카무라를 죽인 것은 큰 실수라고 말했다.
- ↑ 이 때의 부상으로 신지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토죠는 나중에 한번 더 신지를 죽이려고 시도했다.
- ↑ 이 사건을 계기로 레이코는 미러 월드의 존재(정확히는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진다.
- ↑ 위에서 서술되어있다시피 토죠는 충분히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랐다. 이런 토죠의 입장에선 카가와 교수의 행동이 자신을 놀리는 것으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 ↑ 죽어서 소멸해가는 카가와 교수를 안고 가면서 자신은 영웅이 될 것이라면서 자신을 위해 희생해달라고 말하는데, 눈물을 흘리지만 입은 웃고있었다. 이쯤되면 거의 사이코패스나 다름없다.
- ↑ 졸다와 싸우던 도중 오쟈가 난입한 것을 보고 절규하다가 두들겨 맞고, 이어서 졸다의 파이널벤트까지 덤으로 맞는다. 직후 미친 듯이 웃으면서 도망가는 토죠에게 그릇이 작다.고 디스하는 키타오카와 아사쿠라는 덤.
유리멘탈이 의심된다.그리고 사노에게 구출되어 그의 집에 있었을 때 빛을 완전히 차단하고 거울을 깨뜨리는데, 아예 아사쿠라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 토죠가 인간성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사실을 알았다면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덜면서 안도했거나 그 누군가에게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 ↑ 단, 제 때 도착하지 않은 키도 신지는 예외.
- ↑ 그러나 이로 인한 사망자는 쥐뿔만큼도 없었다. 그리고 설정상 미러월드는 입구로 쓰인 거울로만 나올 수 있다만 딱히 아니어도 상관은 없는듯 하다 .
- ↑ 죽는 그 순간까지 토죠는 교수에게 어떻게 하면 영웅이 될 수 있냐는 답변이 올 수 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 ↑ 다만 이에 대해 토죠는 끝까지 정신나간 신념대로 행동했지만 본의아니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있다.
- ↑ 토죠에게 기습당한 이후 죽어가면서 한 말. 이전에 신지가 나카무라의 의견과는 반대되는 주장을 했던 탓에 누구에게 한 말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정황상 토죠에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 ↑ 역시 토죠에게 기습당하고 기절하면서 한 말. 이후 어느 인물의 사망 소식을 듣고 토죠에게 질렸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 ↑ 토죠에게 기습당한 뒤 신지의 도움으로 도망칠 때 내뱉은 말.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간신히 빠져나간 듯 했지만... 자세한 행보는 항목 참조.
- ↑ 특히 아사쿠라를 공격하고 완전히 끝장내지 못한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는데, 신지는 아사쿠라에 대해 극도로 분노했던 초반과 그 이후의 일부 라이더 배틀을 제외하고는 아사쿠라에게 특별히 공격받지 않았지만 토죠는 아사쿠라에게 지속적인 추격을 당하는 끝에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처절하게 털리고 만다.
- ↑ 다만 전자의 경우에는 상당히 혹독하게 당했고, 후자의 경우에는 토죠가 누군가에게 제대로 된 충고를 받을만한 정신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 ↑ 여담으로 사노 미츠루와 함께 무협지에 나올법한 포즈를 취한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사노는 그렇다 쳐도 반오십인 토죠를 보면 철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 정확히 말하자면 유사 라이더다. 사노 미츠루의 경우에는 비록 아사쿠라가 끝장내긴 했지만 토죠에 의해 치명상을 입긴 했었다. 그 외에도 라이더를 두 번 이상 죽인 인물로는 아키야마 렌과 타카미자와 이츠로가 있다. 렌은 스도 마사시, 타카미자와 이츠로, 오딘을 죽였으나, 시저스는 운좋게 그의 카드 덱이 부셔져서 그의 미러 몬스터가 죽였고, 베르데는 TV스폐셜 한정으로 동귀어진으로 죽였으며, 오딘은 자멸한 쪽에 가깝다. 타카미자와는 테즈카 미유키를 죽인데다 비록 동반자살이지만 렌 역시 그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