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공식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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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팀 포트리스 2가 발매되었을 때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맵이 몇 개 없었는데, 그 이유는 맵을 많이 만들어봤자 어차피 하는 맵은 몇 종류가 안 되므로 작정하고 몇 종류만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처음 발표할 때 업데이트될 지도 모른다 하였으며, 이후 CTF판 Well과 Badlands가 추가되었고, 캐릭터 언락 업데이트와 함께 두세 개 정도씩 추가되고 있다.

맵 에디터로 커스텀 맵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공식 맵만 하기엔 지겹다는 생각에 우후죽순으로 나온 커스텀 맵들이 엄청 많다. 이 때문에 커스텀 맵만 돌리는 서버도 있으며, 밸브에서는 커스텀 맵 중 잘 된 것을 공식 맵으로 추가하고 있다. 개발진은 새 맵 만든다고 디자인할 필요 없고, 그 맵 즐기던 사람은 익힐 필요 없어 괜찮고, 플레이어들은 다운로드할 시간 없어져서 좋고. 이는 밸브가 옛날부터 자주 이용해 먹던 방법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대표적인 예다.

Mann Co. 상점에서는 공식 맵으로 승격된 커스텀 맵의 우표와 맵 전용 이상한 여과기를 판매하는데, 이 아이템들의 판매 수익은 해당 맵의 개발자에게 넘어간다.

몇몇 특수한 공식 맵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공식 맵들은 팀 포트리스 2의 분위기에 알맞게 제작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공통된 특징으로는 마치 겉모습은 '평범한 농장'이나 '농장 관련 건물'로 위장해 있으나, 사실 맵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곳곳에 군사시설이나 숨겨진 통제실, 비밀 통로들이 존재하는 등 비밀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특히 이런 맵의 특징은 CTF 맵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보통의 맵과는 다르게 특별한 이벤트가 존재하는 맵들도 있다. 해당 맵들은 특정 업데이트 당시 컨셉에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일반 게임과는 다른 양상이 되도록 맵에 특정한 이벤트가 들어가 있거나 게임 방식이 다르다. 중세 모드는 ♣, 스크림 포트리스는 ★, 선로의 끝은 ◎, 침공은 ♨로 표시하도록 한다.

2 깃발 탈취전 CTF (Capture The Flag)

300px-Gamemode_ctf.png
적군 기지에 있는 서류가방을 아군 기지로 가져오면 점수를 얻는다. 이 때 가져오다 가방을 떨어뜨려도 1분 동안 서류가방이 그 자리에 있으며, 가방의 주인 팀은 직접 가방을 되가져갈 수 없고 1분이 지나 원래 위치로 돌아갈 때까지 지켜야 한다.
지도 개념이 없는 게임이다보니 상황 판단에 미숙한 초보들이 하기엔 무리가 있는 모드. 혼자 침입해서 서류를 가져올때가 많아 팀워크보다는 개인실력이 좀더 중시되기도 한다.물론 팀워크라면 가져오기쉽지만...

2.1 2Fort

2.1.1 2Fort Invasion

2.2 Doublecross

말 그대로 교차로를 모티브로 한 맵. 접근 루트가 2가지가 있는데, 십자 모양으로 겹쳐 있다. 위쪽 루트는 리스폰 지점 코앞이고 좁기 때문에 2fort 다리마냥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아래쪽 루트는 정보원까지의 거리도 먼 데다 바로 위의 스나이퍼 덱이 당신을 노리게 된다. 하지만 작정하고 흑격기나 솔격기가 있으면 스나덱이 황랑해지는(...) 모습이 연출되는데, 위에 지붕으로 올라가기 쉽고 스나가 오면 그대로 내려와 공격하기도 쉽고, 맵이 뻥뻥 뜷려있어 도주도 쉽다. 스나 2~3명을 단숨에 조지고 점착이나 로점으로 튀는걸 보면 스나이퍼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일이 생긴다. 스나이퍼 죽이려고 날아왔더니 스나는 없고 헤비나 센트리가 대기타고 있는 상황도 벌어진다. 메탈의 보급이 안정적이고 위쪽 루트가 짧은 편이라 데링 스파이가 강하다.
참고로 인수분해 또는 자연에 섭리 또는 탄산총을 가지고 있는 스카웃의 경우 위 루트의 직각이 되는 공중 경로를 3단 점프를 통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기에 인수분해를 든 스카웃이 마음먹고 가방 탈취를 시작하면 시작하자마자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물론 가방이 있는 방에 방어 전선을 구축한다면 막을 수 있긴 하지만... 아래쪽 루트는 텔포를 숨길 곳이 많기 때문에 적군 엔지가 몰래 지어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아래쪽 루트는 수시로 점검하자.

2.3 Sawmill (CTF)

리스폰 지점 앞 건물 지하에 정보원이 위치한다. 양쪽 끝에 있는 우회로가 막히고 사다리가 설치되어 들어갈 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솔저, 데모맨은 무기를 이용한 통과가 가능하다. 기본이 아레나용 맵인 관계로 CTF 치고는 개방된 맵이기 때문에 데모맨은 점착 점프 한번에 가방 앞까지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로 밸브 공식 서버가 없어지고 생긴 캐주얼에서는 어째서인지 Well(CTF), 5Gorge와 함께 캐주얼 맵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2.4 Turbine

커스텀 맵으로 시작하여 정식으로 추가된 맵. 양 기지 중앙에 있는 넓은 공간이 특색이며, 각 팀 기지는 중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구조이다. 보통 CTF맵은 서류가방이 리스폰 포인트보다 뒤쪽에 있는데 이 맵은 리스폰 포인트와 서류가방이 같은 선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른 맵보다 점수내기가 쉬운 편이다.
이 맵도 프로(PRO)버전이 존재해 정보원룸 앞의 2층 구조에서 중앙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만들어 악질적인 센트리를 견제하기 용이하다.[1] 정보원으로 연결되는 환기구의 출구는 올라설수 있는 발판도 마련되어 있어 기방 센트리 견제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Hightower 못지않게 노는 방 만들기가 쉽다. 헤비 둘이서 중앙 지점에서 콩가 추면서 놀고 있으면 금방 사람들이 모인다.

2.5 Well

2.6 Landfall

CTF모드가 과거의 단점에서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는걸 알려주는 망맵
정중앙의 거대하고 두꺼운 나무를 둘러싼 2층 공중다리가 양팀의 앞건물 2층으로 연결하는 교두보가 되어주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앞건물은 크게 두가지로 길이 나뉘어
중앙에선 여러갈래로 진출이 가능하다. 가장 큰 문제는 정보원의 위치인데 리스폰룸 코앞에 있어 리스폰된 적에게 바로 탈취가 발각,견제가 될 가능성이 다른맵보다 너무 크다는 것이다. 심지어 근처에 센트리만 적당히 깔아놔도 스씨 한두명으론 답도 안나온다. 천장없이 뚫린 큰길을 양팀과 중앙이 멀리 둘러가는식으로 연결되어 솔격의 가능성은 있으나 센트리 깔기 좋은 복잡한 구조가 워낙 많아 성공률이 높지 않은것도 덤이다. 막상 빼와도 도중에 떨어뜨리면 다시 줍기 어렵다든가 스나이퍼가 저격할자리가 굉장히 많다든가 문제도 많고 탈도 많아서 굴리던 서버들도 결국 로테이션에서 빼버린 맵이다.

3 점령 지점(Control Points)

특정 지점에 점령 포인트가 존재하고 해당 포인트를 소유하지 않았을 경우 올라서면 점령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팀이 소유한 지점은 적이 점령 중일 때 들어와 있다면 적 점령을 저지할 수 있다.

3.1 공격 및 방어(Attack & Defence)

300px-Gamemode_attackdefend.png
라운드 시작 전에는 RED가 모든 점령 지점을 가지고 있으나, 게임이 진행되면서 BLU가 RED의 지점을 뺏게 된다. 한번 BLU에게 빼앗긴 진지는 RED가 되찾아올 수 없으며, 보통 RED의 후방 지점은 전방의 지점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탈취할 수 없다.

크게 Dustbowl, Egypt 등 1+1인 구간이 3개 있는 맵과 Gravel Pit, Junction 등 점령 지점 A, B가 존재하고 둘 다 먹으면 최종 지점 C를 점령할 수 있는 맵으로 나누어진다. 예외로 Steel은 커뮤니티에서 만든 맵이라 A,B,C,D,E 5개의 지점이 있는데, A,B,C,D를 순차적으로 먹으면 E로 가는 경로가 하나씩 열리며 앞에 점령지를 어떻게 먹든 상관없이 E를 점령하는데 성공하면 BLU가 최종 승리하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A,B,C,D를 순차적으로 점령하며 전진할것인지 아니면 바로 E로 러쉬를 가서 한번에 먹을것인지 블루에게 많은 전략이 요구된다.

보통 BLU는 전선에서 먼 곳에 위치하지만 리스폰 시간이 짧고, RED는 가까운 전선을 지키면 되지만 리스폰 시간이 길다.
제한 시간 내 BLU가 모든 구역의 지점을 빼앗으면 BLU의 승리. 모든 지점을 빼앗기기 전까지 RED가 방어에 성공하면 RED의 승리.

후술되는 다른 점령지에 올라서서 점령하는 방식들도 해당되지만 추가 인원에 따라 점령 속도가 상승하며 3명 정도가 점령지 위에 올라섰을 때 최대 속도로 점령된다. 이후 추가 인원만큼 반비례로 점령 속도가 상승되니 급한 상황이라면 2, 3명 정도만 밟는게 좋다. 쉽게 말하자면 3명이 밟으나 6명이 밟으나 속도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

3.1.1 Dustbowl

3.1.2 Egypt

3.1.3 Gorge

3.1.4 Gravel Pit

3.1.5 Junction

3.1.6 Mountain Lab

3.1.6.1 Mann Manor

3.1.7 Steel

3.1.8 DeGroot Keep

2010년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때 추가된 중세 모드 맵.
성을 두고 벌이는 공성전 맵이며, 처음에는 성문이 닫혀 있고 성 양 옆으로 점령지가 있는데, 이 둘을 다 점령하면 백파이프 음악[2]과 함께 성문이 열린다. 그러나 제한 시간 내에 성 안의 마지막 점령지를 점령하지 못하면 성문이 닫히면서 그 옆의 점령지가 다시 방어측 소유로 돌아간다.

자세한 전략은 팀 포트리스 2/중세 모드에 서술되어 있다.
공식맵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세 모드용 맵이다.

3.1.9 Snowplow

2015년 7월 2일 총기 패기 업데이트로 나온 커뮤니티 맵.
선로의 끝 업데이트 때 짤렸던 맵이 밸브가 눈치가 보였는지 돌아 왔다. 2개의 맵이 3개의 점령 지점을 가지고 있다. 특이하게도 맵 구조 자체는 수레 밀기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공방형 맵으로 두 팀이 열차를 놓고 싸운다. 블루 팀은 제한 시간 내에 최종 지점으로 열차를 운송시켜서 폭파시키는 것이 목적이고 레드 팀은 블루 팀을 막아 열차가 최종 지점으로 도달하기 전에 열차를 폭파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열차의 내구도는 따로 HUD로 표시 되고 제한 시간[3]이 될 때마다 열차를 막고 있는 장애물이 자동차, 바위덩어리, 통나무로 열차를 파괴하며 열차의 내구도를 10%씩 감소 시킨다. 0%가 되면 레드 팀의 승리. 열차의 내구도가 곧 제한 시간인 셈. 블루 팀이 다음 점령 지점으로 넘어 가는 데 성공했다면 열차의 내구도가 약간 회복된다.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맵을 둘러 보다 보면 비둘기들이 폭탄을 들고 날아 가는 장면이 멀리 보이는 데 선로의 끝 영상에서 나왔던 블루 솔저의 스탤스 비둘기 폭격 작전이다...

3.2 대칭형 CP(5cp)

300px-Gamemode_cp.png

맵 상에 총 5개의 점령 포인트가 존재하며, RED와 BLU 모두 시작 때 본진과 전진 기지 각각 2개의 점령지를 갖고 있다. 맵의 중앙에는 중립 점령 포인트가 존재하며 이걸 누가 가져가는지가 게임의 시작.

후방의 진지가 아군 소유여야 적진의 점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게임 시작 후 RED가 중앙 진지를 가져갔다면 BLU는 중앙 점령지를 공략해야 하고 RED는 BLU의 전진 기지를 공략해야 한다. RED가 본진을 점령하거나 BLU가 RED의 전진 기지를 점령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4]

적진을 많이 탈취할수록 리스폰 지점 전진, 리스폰 시간 감소, 점령 시간 감소 등의 장점이 있어, 한쪽이 밀리기 시작하면 경기를 뒤집기 힘들어진다. 특히 본진은 구조상 방어도 힘들고 점령 시간도 짧아서 본진만 남은 후에 역전하기는 매우 힘들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자면 엔지니어의 텔레포터가 잉여가 되는 게임. 포인트가 먹고 먹힘에 따라 리스폰 지역이 달라지기 때문에 마지막 포인트를 두고 시간을 많이 끌지 않는 이상 텔레포터 3단계까지 지어놔도 사용률은 극히 낮다. 때문에 엔지는 텔레포터를 부수고 다시 짓기를 반복하지만 그래도 안 쓰는 건 똑같다.(…) 엔지니어는 텔레포터보단 센트리와 디스펜서로 점수를 챙기자. 맵들이 넓고 길이 많기 때문에 스카웃들이 그나마 활약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이다.

점령지가 점령될 때마다 타이머가 리셋되는데 10분 고정이다. 이것은 어느 한쪽이 계속 밀리다 반대편까지 다시 밀어도 마찬가지라 서버에 제한 시간을 걸어놓지 않았을 때(걸어놨다면 서든데스라도 하니 결말은 볼 수 있다.) 점령을 못하고 계속 줄다리기만 하는 상황이라면 영원히 그 맵을 끝내지 못한다.그리고 플레이어들은 탈진하고 게임을 끄겠지

3.2.1 Coldfront

눈으로 덮힌 겨울 맵. 가운데 포인트가 Harvest마냥 양쪽과 위쪽이 뚫린 집 안에 있기 때문에 서로 견제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 본진 앞의 두번째 포인트는 방어하는 쪽이 공격할 방향이 많기 때문에 주로 이쪽에서 피튀기는 혈투가 나온다. 마지막 포인트는 리스폰 앞에 있긴 하나 포인트 주위에 유리막이 쳐 있어서 수비팀이 약간 돌아서 사격해야 하는 좀 까다로운 구조다.

3.2.2 Fastlane

보통 대칭형 맵은 중앙 포인트를 먼저 차지하는 쪽이 승리할 확률이 높지만, 맵의 구조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앙 포인트만을 두고 힘싸움만을 하다 시간을 허비하기 십상. 각 팀의 최종 포인트가 리스폰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러시가 아니라면 굉장히 힘들다. 때문에 밸브 통계에서의 무승부(stalemate) 발생 횟수가 가장 높은 맵이다.
중앙 점령지 건물의 2,3층을 모두 폭파를 이용한 점프로 올라갈수 있고 옆길들은 낮은 저지형으로 이루어져 고저차가 어느정도 있으나 전체적으론 평면이며 점령지는 대개 넑직한 반면 이어지는 통로들은 좁기 때문에 수비적인 운용을 하는 입장에겐 유리하다.

3.2.3 Freight

커스텀 맵에서 공식 맵으로 승격된 맵. 중앙 포인트에서 물을 통해 우회하여 뒤로 돌아가거나 트릭 점프로 양옆 난간을 넘어 찌르는게 가능하다. 중앙 포인트 옆에는 지붕이 있어 솔저가 올라가서 견제하는데 상당이 유용하다. 두번째 점령지 근처는 좁으면서도 2층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공격하는 입장은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며 진입을 해야한다. 반면 수비 입장에선 물로 빠지는 일방 통행 샛길도 있어서 중앙 점령지 재탈환이 용이하다.
기차가 여러 구간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하지 않으면 이런 식으로... 마지막 점령지가 좀 괴악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일직선형 통로에 엄폐물도 거의 없고 수비팀 지형에만 엄폐물이 있다. 기차가 지나가며 수비팀의 길을 막지만 수비팀에선 상자를 밟고 올라가면 기차 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거슬리는 정도. 덕분에 점령으로 이기기가 어려운 편.

3.2.4 Granary (CP)

3.2.5 Well (CP)

3.2.6 Badlands (CP)

3.2.7 Yukon

가운데 지점은 공간이 매우 넓어 스파이나 스카웃들이 적의 배후로 침투하기 좋다. 센트리를 이용해 개구멍들을 잘 틀어막지 않는다면 스카웃들이 아군의 배후에서 마구 날뛰는 모습을 보게 된다. 마지막 점령지는 리스폰 도어의 바로 앞에 있지만, 3개의 공격 경로가 존재하는데 사실상 가운데 파이프 길과 하단의 샛길은 높이만 살짝 달랐지 거의 같은방향에서 진입해오기 때문에 방어하는 입장에선 적들이 두방향에서만 진입해 오는 인상을 받는다. 점령지가 워낙 개활지인데다 고지다 보니[5] 9:9까진 그럭저럭 할 만하지만 12:12 이상부터는 수비팀이 점령지 근처에서 오는 것만 잡아내도 굉장히 뚫기가 어려워진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지역마다 경로는 3개씩 존재하기 때문에 배후로의 침투가 쉽다.
여담으로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역 깃발 탈취[6]의 에픽센터와 똑같은 구조이다.

3.2.8 Foundry

2011 호주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때 추가된 맵. 12개의 도전과제가 있으며 7개 달성시 전 클래스용 모자를 준다.
레드팀 스폰 지점에서 뒤를 보면 솔저가 '일급 비밀' 방의 문을 지키고 있는데, 관전으로 들어가보면 헤비와 스카웃이 4장의 사진을 보고 있다. 떡밥 투척!

양군의 마지막 CP 뒤에는 커다란 용광로가 있다. 안에 들어가면 당연히 죽는다.(…) 각 CP마다의 전장이 넓은 편이라 스카웃이나 스나이퍼들도 한 몫할 수 있다. 물론 너무 많으면 망한다.(…) 구조가 복잡한 편이라 초보들이 쉽게 학살당하는 맵. 가령 정면만 보고 달리면 마지막 점령지는 보지도 못한다거나...

3.2.9 Gullywash

3.2.10 Process

3.2.11 Snakewater

3.2.12 Power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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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일 Gun Mettle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식맵. 수력발전소를 배경으로 한다. 점령지점 3개의 맵으로는 처음 나온 맵이다.
리스폰타임이 기본으로 되어있으면 괜찮지만 한국 사설 서버는 죄다 짧게 해놨기 때문에 중앙을 먹은뒤엔 지옥같은 힘싸움이후 서든데스 내지 무승부가 주로 일어난다. 이는 마지막 점령지를 꽤 나 넓은 홀의 한가운데에 놔뒀기 때문에 홀의 곳곳에 숨은 센트리와 스나를 걷어내지 못하고 주병력들이 썰려나가는것. 중앙 지역은 물과 좁은 점령 포인트, 벽 오브젝트로 인해 그닥 넓은 느낌은 들지 않지만 건물 내부가 꽤 크기 때문에 여러 전략들이 사용되고 그만큼 플레이 타임도 무척 오래 걸리는 맵이다. 팀원들과 손발이 잘 맞는다면 두어명 정도가 스파이나 스카웃으로 미리 마지막 포인트로 가서 구석에 숨어 있는다음 중앙 지역을 먹자마자 연이어 점령을 시도하는 전략도 괜찮다.솔직히 이거 안쓰면 너무 오래걸린다

3.2.13 Vanguard

3.2.14 Metalworks

3.2.15 Sunshine

3.2.15.1 Sinshine

3.3 장악형 CP

RED와 BLU 모두 장악한 지점 없이 시작한다. 지점은 장악 상태와 무관하게 두 팀에게 모두 열려 있으며, 모든 지점을 동시에 장악하는 팀이 승리한다.

3.3.1 Standin

2013년 7월 10일 패치로 추가된 맵. 세 개의 점령 지점이 존재한다. 팀플레이가 저절로 이루어지는 다른 맵과는 다르게 팀플레이를 플레이어에게 강요하는 방식이다보니 역시나 외면당한다....
길게 오픈된 협곡의 A와 중앙 다층구조의 B, 건물내 계단과 두꺼운 기둥 두개를 끼고 있는 C 모두 중앙 통로 2개와 연결되어 있으며 각 점령지마다 메디킷도 있다. 대부분 B에서 정신없는 재탈환이 일어나고 A나 C로 가끔 지원병력이 가는편이다.

4 수레 밀기 PL (Pay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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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을 실은 수레를 철로를 따라 정해진 위치로 옮기거나 방해하는 형태의 게임. BLU는 수레를 옮기며, RED는 수레가 오지 못하게 방해한다. BLU 팀원이 수레 근처에 있으면 수레가 움직이며, 30초동안 수레를 움직이지 못하면 BLU가 다시 밀거나 체크포인트에 닿을 때까지 뒤로 물러난다. RED 팀원이 수레에 붙어 있으면 수레는 전진하지 못한다. 수레는 디스펜서처럼 근처에 있는 BLU팀에게 탄약과 체력 회복을 시켜준다. 회복치는 1레벨 디스펜서와 같다. 금속의 경우, 리틀 보이마냥 생긴 구형 수레는 40씩 지급하지만, Hoodoo부터 쓰인 신형 수레는 금속을 지급하지 않는다. Frontier에 쓰이는 카트는 카트에 탑승석이 있어서 이동할 필요 없이 그냥 올라타기만 하면 움직여서 편하다. 데모맨에게 끔살당하는건 같지만

카트를 밀 때는 헤비가 공격에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방어측은 언제나 그렇듯이 데모맨이 위력적이며, 플레이어들이 카트에 몰려 특정 경로를 따라오므로 센트리나 스나이퍼도 활약할 수 있다. 반면 전투력이 카트 한 곳에 집중되므로 스카웃은 비중이 낮다. 텔레포트 견제하려고 픽한다 카더라

주로 마지막 지점에서 전선이 정체되는데, 공격측은 우버차지를 선봉으로 방어의 리스폰을 틀어막고 그 사이에 카트를 밀어 이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텔레포터를 2개 정도 다른 위치에 배치하여 공격군이 여러 각도에서 협공할 수 있게 하면 시궁창인 승률이 높아진다. 역으로 방어측이라면 꾸준한 텔레포터 파괴해 주고 샛길을 차단하여 리스폰 테러를 막아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몇몇 맵 마지막 구간에서 수레를 끝까지 밀면 수레가 떨어지면서 폭발한다(!). 수레를 던져넣은 후에는 멀리 도망치자.그리고 학살을 즐기는거야


팀 포트리스 2 전략 및 실험팀 TF2 Tactics의 영상에 따르면 수레를 미는 플레이어가 3명 이상부터는 수레의 이동 속도 변화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래도 점수 먹으려고 다 달라붙다가 찍찍이에 산화한다

덤으로 너프나우의 주인장이 쓴 페이로드에서 특정 클래스들이 얼만큼 있을 때 얼마나 승률이 올라가는 지에 대한 이미지. 물론 이 사람답게 스파이와 스나이퍼에 대한 독설은 빠지지 않는다.

전작의 공격,수비 형태의 깃발을 꽂아 넣는 터치다운 형식이 발전된 모드로 공, 수 형태의 점령 방식이 초보에겐 어렵다보니 만들어진 모드. 그 흔적이 Gold Rush로 Dustbowl과 구조가 완전 똑같다. 점령 방식과는 다르게 카트를 밀어야 하므로 순식간에 공격팀이 승기를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수비팀이 기지 내부에서 우주방어할 이유가 없어졌고 좀 더 여유롭게 수비의 설계를 할 수 있다. 그런 이유인지 초보에게 추천되는 모드로 공식 지정되어 있다.

팀 포트리스 2 관련 유명 유튜버 NISLT가 제보받고 실험한 영상. 깨알같은 게이브 뉴웰따봉 이 영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레드팀이 수레 옆에 있어도 블루팀이 다가가면 수레가 아아아주 살짝 움직인다. 레드팀이 옆에 있을 때 블루팀이 밀면 수레가 아예 멈추는 게 아니라 블루팀이 아주 살짝 밀고 그 다음에 바로 레드팀이 막는 것이다. 때문에 그냥 수레 옆에 붙어만 있지 말고 실험장면처럼 수레에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하면 조금씩 움직이는 것. 초반이라면 몰라도 마지막 포인트에서 상대가 카트 옆에서 우주방어를 할 때 어떻게든 카트에 붙어보자. 조금은 밀릴 것이다.(...)

4.1 Badwater Basin


위 사진은 현재 맵에서 좌우가 바뀌어 있다.터워드배?

4개의 지점으로 이루어진 한 구간 맵. 개방적이고 넓은 맵이기 때문에 공격 루트가 다양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Gold Rush에 비하면 공격팀이 할 만한 맵. 대체로 공격팀이 쭉 밀고 가다가 마지막 포인트에서 난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레의 경로 주위로 높은 지형이 많아 전체적으로 수직적 컨트롤이 중요하다. 특히 두번째 포인트는 점령지점을 바로 내려다보는 건물의 옥상을 차지하기 위한 혈투가 벌어진다. 마지막 포인트는 데모맨과 구석 센트리, 스나이퍼들이 우주방어를 펼치는데 양쪽 건물들의 발코니를 장악하고 양면에서 협공하지 않으면 뚫기가 매우 힘들다.
여담으로 같은 구조에 물을 채워넣은 레이니 워터라는 커스텀 맵이 있지만 물을 너무 높이 설정하는 바람에 파이로와 엔지니어 유저들만 좋아라 한다고. 그 외에도 윗 사진처럼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미러 컵 마냥 좌우반전을 시킨 맵 또한 있다.

4.2 Gold Rush

Dustbowl처럼 3개의 구간에 2, 2, 3개씩 총 7개의 지점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방어팀에 상당히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1, 2 구간은 가끔 공격팀이 이기기도 하지만 마지막 구간의 3번째 지점은 좁은 입구와 다양한 방어 스폿이 있고, 공격팀 리스폰은 처음 위치에서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난공불락이다. 여기서 방어팀이 지면 공격팀이 팀워크가 좋거나, 방어팀이 정말로 답이 없는 팀이다. 참고로 밸브 통계로 공격팀 승률은 겨우 30% 이하... 점령 후 공격팀의 리스폰 룸을 전진시켜놓게 설계하지 않아 벌어진 일. ??? : "개발하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덕분에 스카웃 또는 스파이가 작정하고 텔레포터 테러만 해도 공격팀의 화력이 저질이 되버린다.

가장 처음 발표된 PL모드 맵으로, 당시는 카트 공략법과 방어법, 그리고 관련 밸런싱이 갖추어지기 전이라 데모맨이 찍찍이 8개만 카트 주위에 깔고 있으면 그대로 BLU가 바보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4.3 Hoodoo

스나이퍼/스파이 패치 때 공식 맵으로 승격된 커스텀 3구간 맵. 전 구간을 통틀어 방어가 상당히 쉽다.
사실 첫번째 스테이지가 두번째와 세번째보다 현저히 공격이 어려운 맵이다. 거대한 레드팀의 분지 안으로 카트를 밀고 들어가야 하는데 입구가 굉장히 좁은데다 레드팀의 엄폐물이 많고, 사이드의 공격 루트는 블루팀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인데 비해 레드팀의 솔져와 데모맨에게 쉽게 견제당한다. 레드팀의 실력이 받쳐준다면 스나이퍼하고 엔지니어만으로도 이길 수 있다.(…) --이런 밸런스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이 맵을 '후두암'이라 부른다.

맵 구조가 전체적으로 샛길과 엄폐물이 거의 없고, 거의 즉각 투입이 가능한 레드팀에 비해 블루팀의 동선이 꼬여 있는 편. 거기에 중요한 수비 포인트의 구조가 무식하리만큼 단순하다보니 최종적으로 정면에서의 힘싸움을 강제시킨다.

여담으로 첫번째 라운드에서 솔져의 직선 관통 보조 무기인 '정의의 들소'는 리스폰룸에서 막나온 블루팀 + 수레를 미는 블루팀을 견제하는 트롤성 플레이가 가능하다. 왠지 서술하면 안될거 같지만 이미 알사람은 다 알잖아?

세번째 스테이지에는 버그가 있는데, 가끔 맵이 시작하자마자 카트가 혼자 맵의 끝부분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다(…) RED가 이걸 멈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트랙을 가로막아도, 앞에 디스펜서 벽을 지어도, 그냥 꾸역꾸역 전진해서 혼자 라운드를 끝내버린다. 트랙의 길이상 카트가 첫번째 포인트에 도달할 때가 되어도 셋업 타임이 남아 있는데, 이러면 라운드 타임이 길어지지 않고 대기 시간이 5분으로 리셋된다(…). 결국 BLU팀은 리스폰에 갇힌 상태로 이긴다.#

4.4 Thunder Mountain

맵 이름답게 천둥치는 소리가 들리는 멋진 맵. 각 팀 리스폰 지역의 뒤를 돌아보면 클래스들이 있는데 한번씩 도발을 한다. 레드 팀의 경우엔 수영장이 있고 수영을 즐기고 있다. 또한 마지막 레벨의 B지점에서 멀리 보면 스나이퍼가 한 명 있는 걸 볼 수 있다.

3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레벨은 스나이퍼들이 활약하기 좋게 매우 넓다. 루트가 다양하기 때문에 역시 스파이가 침투하기에도 편하다. 카트가 레드팀 건물을 향해 오르막 경사로를 올라야 하는 구간에서 혈투가 벌어지는데, 오르막을 오르던 중 블루팀이 전멸하면 카트는 그대로 다시 미끄러져 내려가기 때문에 오르막 위의 건물에 텔레포터를 깔아놓고 레드팀이 우주방어를 펼치면 매우 쉽게 이길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지점 앞의 높은 건물에 공격팀이 텔레포터를 설치하면 승기를 잡기 쉬워지기 때문에 양측 모두에게 주목을 받는다.

둘째 레벨은 카트의 진행경로 옆의 큰 건물 내부에서 접근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공격팀이 건물 전체를 장악하면 그대로 방어팀의 리스폰을 틀어막고 카트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기 때문에 맵의 측면을 따라 늘어선 건물 내에서 치열한 혈투가 벌어진다.

마지막 레벨은 카트가 동쪽으로 갔다 서쪽으로 갔다 빙빙 돈 후 맵 중앙의 탑을 올라가면서 사방에서 끝없는 혼전이 벌어진다. 대부분의 PL맵에서 엔지니어가 전략적으로 크게 중요한데 비해 마지막 구간은 이곳저곳에서 적과 아군이 혼전을 벌이다 보니 센트리나 텔레포터는 거의 활약하기 힘들다. 지어놔도 사방에서 접근해오는 적들에게 금세 파괴된다. 물론 그 전의 2개 구간에서는 엔지니어가 필수이다.

4.5 Upward

한 구간 맵으로 고지대에서 맵이 펼쳐지며, 한번 떨어지면 멋진 배경으로 끝없이 추락하게 된다. 그래서 파이로들이 붕붕이로 적을 떨어뜨려 킬을 올리기도 하고, 스카웃의 자연에 섭리로 매복하고 있다가 쏴서 날려버리기도 한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공격이 어려워지며, 마지막 지점은 거대한 레드팀 건물 내부로 카트를 밀어야 하기 때문에 수레가 사방에서 공격받게 된다. 지하통로와 샛길을 이용해 레드팀 본진 내부의 한쪽 벽면을 장악한다면 그나마 제압하기 쉽다. 물론 레드팀은 본부 건물 전체를 순찰하며 기어들어오는 블루팀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또한 게임 시작 전의 대기 시간에 서로 전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은 막혀서 안 된다.(…) # 그런데 2016년 2월쯤에 이것이 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것도 데모가 점착을 마지막 포인트 쪽에서 블루 스폰으로 던져서 터뜨리는 방식이다.

여담으로 2번째 장악지점이 있는 통로에 작은 나무기둥들이 있는데,이 안에 텔레포터가 설치가 가능하다!심지어 여기로 오면 죽지 않는 이상 못나간다!낭떠러지까지 있다보니 그야말로 엔지 트롤들의 성지가 되는 곳심지어 막히지도 않았다(...)

4.6 Frontier

커스텀 맵이었다가 2011년 2월 24일 패치 때 공식맵으로 지정되었다.

한 구간 맵으로, 팻 맨과 드럼통에 폭발물을 덕지덕지 넣었던 이전의 수레 디자인과 다르게 이 맵에서는 Li'l Chew Chew(번역명은 쩝쩝폭폭 꼬마기차꼬마기차는 아닌 것 같은데)라는 진짜 기차를 쓴다.. 백버너 닮았다 이 기차는 전진하면서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이 때 기차의 앞부분에 있으면 사망한다.(…) 또한 기차에 올라탈 수 있으며, 역시 1레벨 디스펜서처럼 체력과 탄약을 채워준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이 발판에 붙지 않고 튕겨나가는데다, 커다란 기차가 전장의 엄폐물이 되어주기 때문에 다른 수레에 비해서는 밀기가 아주 쉽다. 블루팀이 전진할수록 공격이 어려워지며, 모든 구간마다 센트리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강력한 방어 지형들이 존재한다. 마지막 지점은 거대한 레드팀 건물 안으로 기차를 밀고 가야 하는데, 다층 구조로 되어 있어 방어진의 후방으로 침투할 수 있다. 다수의 공격팀이 성공적으로 배후에 침투하여 방어를 교란하지 않으면 마지막 지점의 공격은 매우 힘들다. 마지막 지점의 아래층에 블루팀 엔지니어가 몰래 텔레포트를 짓는 경우도 많다. 양팀 실력이 동등하다면 보통 수비가 유리하게 흘러가는 지형이다보니 이 맵을 싫어하는 유저가 적지 않다.

4.7 Barnblitz

우버 업데이트 때 추가된 눈 배경의 맵. 한 구간이다. 여러 헛간(barn)을 지나 카트가 전진하는데 역시 갈수록 방비가 튼튼한 헛간(…)들을 마주치게 된다.
두번째 점령지 2층에 센트리가 2,3개씩 지어져 전진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좌측의 계단을 올라가면 센트리에게 빼꼼샷을 날릴 수 있는 발코니와 아래로 떨어져 2층 측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이곳으로 우버를 사용해 화력을 투사하면 센트리를 밀어내기가 쉬운 편이다. 그러나 레드팀 역시 이를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고, 다른 샛길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힘싸움으로 제압을 해야한다.
특히나 마지막의 레드팀 본진은 난공불락으로 정문의 통로가 매우 좁아 몰려가다간 그대로 죄다 센트리, 스나이퍼, 흐긴의 밥이 된다.(…) 하지만 양쪽에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텔레포터를 양쪽에 진입하기 쉽게 적절히 설치하고 두 계단을 따라 올라가 내부의 발코니를 전부 장악한 후 협공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반면에 방어측에서는 양쪽의 발코니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성공적인 방어의 열쇠다. 하지만 한쪽 발코니는 내부에서도 쉽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블루의 승률은 낮다.(…) 다른쪽도 솔져나 데모맨이 자주 정찰하러 올라가주면 엄폐한 메딕의 우버를 끊어내거나 헛쓰게 만드는 기회를 잡을수 있다.
유저가 수정한 프로(PRO) 버전은 봄같은 분위기로 눈이 다 녹아있는 비쥬얼이다. 첫번째와 마지막 지점의 악질적인 센트리 자리를 의식해 샛길을 만들고 수비 리스폰 룸을 지하로 변경하는 등 나름 소소히 밸런스를 맞춘 편이라 이쪽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도 꽤 있다.

4.8 Cactus Canyon

14년 4월 17일에 추가된 무려 밸브의 베타공식맵. 두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멀쩡한 공식맵임에도 불구하고 막 만들어낸 맵마냥 황량하다. 업데이트때 이 맵에 대한 블로그상의 언급도 큰편이 아니라서 인지도는 하이드로와 동급이며 국내 공식맵 서버에서 이 맵을 채용한 서버는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격팀에게 유리한 지형은 나오지 않으며 샛길들이 하나같이 멀리 에둘러가게 만들어져있는데 반해 샛길로 이득을 보게끔 구성되어있지도 않다. 두번째 라운드로 진입하면 그나마 진출로가 다양하므로 적의 뒤를 노려볼수도 있으나 PL특성상 모여서 수레만 막는 수비팀에게 큰 치명상을 입히긴 어렵다. 특이하게도 수레를 두번째 포인트로 유도하면 알아서 건물 내로 들어가는데 반대편 문에서 수레가 나와 다시 밀어줘야한다. 이 수레는 최종적으로 기차 선로위로 올라서게끔 되어있으며 공격팀이 계속 밀지 않는한 선로에서 밖으로 다시 내려오게된다. 선로위에 수레를 계속 밀어놓고 기차가 수레와 충돌하면 공격팀의 승리로 끝난다. 이거 짜느라 맵 에디터가 다른건 손안댔나보다

그리고 블루 스폰지점은 소도둑의 피해를 막지 못해 레드팀이 뭣모르고 스폰 문 앞에서 도발하다 큰코다치는 일이 허다하니 조심하자...

4.9 Borneo

15년 7월 2일 Gun Mettle 업데이트로 추가된 커뮤니티맵. 공식맵으로 승격되기 이전에도 여러 하이랜더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맵이다.
현재까지 공식맵으로 승격된 수레밀기 맵들 중 가장 밸런스가 좋은 맵으로 평가받는다. 전체적으로 여러 클래스가 다양하게 활약할 수 있게끔 만든 맵이며 수레 밀기에서 비주류 병과인 스카웃도 활약할 수 있게끔 세새한 밸런싱이 잘 되어있는 맵이다. 블루는 항상 여러 스팟을 두고 상대를 견제하며 들어가고 레드는 센트리를 한쪽에 짓고 다른 견제스팟을 잘 주시하는식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포인트의 경우 센트리 스팟마다 견제포인트는 항상 존재하므로 센트리만으로는 우주 방어를 할 수 없으니 아군과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다.

4.10 Snowycoast

invasion + 겨울 테마의 PL로 전체 지형은 평면적이나 구조물의 구성과 배치가 블루에게 배려가 없다.
첫번째 점령지까진 수비가 마땅히 자리 잡을 공간 없어 블루에게 양옆으로 기습공격을 쉽게 당해 밀리지만 두번째 점령지의 앞마당 좌우로 센트리 하나씩만 박혀도 블루 데모맨이 공성각을 내는게 굉장히 어렵다. 솔격기를 견제한 천장 지형도 마련되어 있어 어지간히 협동 공격이 잘 이루어져야 수레 전진의 기회라도 만들어 볼수 있을 정도. 레드 리스폰까지 억죄어 밀어내는데 성공하면 다음 점령지까지는 길이 3갈래라 손쉽게 점령한다.
그러나 마지막 구간이 레드를 위한 맵인가 싶을정도로 괴랄한데 블루 기준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레드 리스폰과 바로 직결되어 있어 사실상 공중 기습만이 잘통하는 편이고 왼쪽이 널널하다보니 왼쪽으로 강제 빌딩을 하게 만든다. 어느 계단 위든 올려놓기만 하면 블루 입장에선 처치 곤란한 센트리가 되며 심지어 계단 밑에 지어놔도 철조망이나 건물 구조덕분에 강력한 배치가 된다. 수레는 정중앙으로 전진하다보니 블루가 레드를 강력하게 털어버리지 않는한 수레 밀기가 쉽게 되진 않는다. 마지막 점령지 근처는 낭떠러지라 여러 넉백 무기들에 쉽게 낙하가 된다.

4.11 Swiftwater

Pl_swiftwater.jpg

'Meet Your Match'업데이트로 추가된 맵이다. 커스텀으로는 굉장히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는 맵으로 총 7번+a의 수정을 거쳤다. UGC에도 적극 활용되는 맵이지만 국내에선 벨런스 논란에 시달려 맵로테이션에 오래 버틴적이 없던 계륵같은 맵이다. 난잡한 공방보다는 팀워크가 중요한 [[팀 포트리스 2/하이랜더|하이랜더]에 더 적합한 맵
세번째 점령지만 제외하면 넓은 광장을 모든 점령지마다 끼고 있어 스나이퍼 실력에 따라 팀이 휘청거리는 일이 많다.

악명높은 블루맵으로 블루팀에게 스나이퍼 스팟이 괭장히 많고 마지막 포인트 부근도 장소가 괭장히 협소해서 우버 한번에 방어진의 센트리 철거도 괭장히 쉽다. 게다가 마지막 포인트와 리스폰과의 거리도 멀기 때문에 농사 복구까지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사이에 이미 블루는 수레를 집어넣게 된다.

5 수레 경주 PLR (Payload Race)


RED와 BLU가 동시에 자기 팀의 수레를 미는 게임 모드. 시간 제한이 없어[7] 한쪽 팀이 수레를 끝까지 밀어야만 라운드가 끝난다. 맵이 여러 개의 라운드로 나뉘어 있을 경우, 승리한 팀은 그 다음 라운드에서 기차가 약간 전진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기차를 미는 것과 동시에 상대의 기차를 방해하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레 밀기 모드와 달리 수레를 방치해도 후진하지 않는다.
재밌으라고 만든 모드였지만 초보용 모드는 아닌지라 서버 오퍼레이터들이 꽤나 원성을 듣게 되는 모드. 덕분에 국내 서버에서 보기 어렵다.

5.1 Hightower, Helltower ★

정상적인 플레이가 트롤링 취급받는 트롤의 성지[8]
만년타워 수레 경주맵으로 위장한 데스매치 맵

중앙에 맵 이름대로 높은 탑이 있는 맵. 여러모로 우회로가 많고 특히 중간에 수레를 상대방 기지 바로 앞에서 밀어야 한다는 극악한 면이 있는 맵. 또한 이 구간에서 수레를 밀지 않으면 이제까지 밀었던 수레가 다시 내려간다. 또한 마지막엔 수레를 엘리베이터에 태워 올려야 하는데 이것도 하필 상대방 기지 쪽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수직상승하기 때문에 여기서 또 한차례 난투가 벌어진다. 엘리베이터로 끌어올리던 사람들이 다 죽으면 엘리베이터는 그대로 추락한다.(…) 이때 추락하는 엘리베이터 밑에 있으면 엘리베이터에 깔려 즉사한다. 여기서 역전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전력이 엇비슷한 팀끼리 하면 라운드 하나에 2시간을 잡아먹을 수 있을 지경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상술했다시피 온갖 종류의 트롤링이 발생하는데, 특히 솔격기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로 솔격기가 많다. 높은 지형과 더불어 메디킷 먹기가 수월하고 솔격기 최악의 적인 센트리를 깔만한 곳이 없다! 기습도 잘 먹히기 때문에 다른 맵에선 거의 안 보이던 솔격기가 여기서는 드글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자신 빼고 전부 솔저였다는 정신나간 경험담이 나도는 수준. 흑격기도 못지않게 활개치고 다닌다. 맵이 전체적으로 폭발물 점프를 잘 쓰면 신나는 맵이다. 그리고 폭풍 킬딸을 하게되는 총잡이 엔지 흑격기와 솔격기의 대결이라는 희귀한 일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으나, 2015년 7월 업데이트로 울라풀 흑격기가 종말을 맞아(...) 솔격기만 남았다. 울라풀로 맹렬히 자폭하는 데모는 이제 보기 힘들지만 점퍼를 이용해 기동성을 살리며 유탄으로 전투하는 방식은 여전히 좋기 때문에 간혹가다 흑격기들도 보인다.

수직적 구조+엄폐에 도움되는 중앙 건물들+스나이핑하기 좋은 자리들의 조합으로 깡물량 힘싸움보다 기습이 잘먹히다보니 메딕 유저들이 이를 가는 맵.

밀으라는 수레는 안 밀고 여기서 킬딸치며 노는 사람들이 많아 공식맵 계의 오렌지 취급을 받는다. 실제로 북미 서버에선 오히려 수레 밀면 tryhard라고 밴 투표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2013년 할로윈 업데이트 때 Hightower를 할로윈 테마로 꾸민 Helltower가 나왔다. 자세한 것은 팀 포트리스 2 업데이트의 Scream Fortress 2013 참고. 이때 할로윈 전용 마법이 추가되었는데, 공식 위키를 참조할 것.

5.2 Pipeline

처음으로 공개된 Payload Race맵으로, 총 3번 게임을 하며, 처음은 중앙 통로에서 선로가 겹치며, 그 다음엔 반 일직선, 마지막 맵에선 선로가 언덕을 향해 뻗어있다....
맵의 형태상 우회로를 타서 적진에 테러를 가하는 것을 장려하여 초반에는 재미있다. 다만 크로스 형식인 1, 2라운드에서는 수레가 점점 적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교착 상태에 빠지기 쉽다. 어쩌다가 한쪽이 몰살당하면 그때 수레가 밀려서 승패가 끝나는 게 일반적이다.

  • 1라운드
옆에 적 본진으로 넘어 갈 수 있는 건물들이 있으며 (두개, 중앙 벽을 기준으로 해서 북쪽) 건물의 반대편엔 층이 있어 방어하기 알맞다.
적이 마지막으로 가야 하는 공간 바로 옆엔 쪽방이 있어 거기다 센트리를 지어 질질 끌게 만들 수도 있다.
  • 2라운드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2층엔 아군 본진-중앙/아군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샛길이 있고... 뒤에 있는 건물이 연결되어 있다. 즉, 뒤로 돌아 적 본진에 테러가 가능하단 소리.(…) 이 덕분에 적 본진까지 들어갔다가 털린 경우라면, 이쪽 길로 여럿이 돌아가 기습을 하면 순식간에 상황 정리가 가능해진다.
2층 부분이 (방어하는 입장에서) 복층 구조에 엄폐물이 많아 복잡한 편이라 잘만 쥬킹[9] 해준다면 스카웃,스파이,파이로 혼자서 적군을 난장판으로 만들수도 있다.
  • 3라운드
입구를 나가서 바로 옆에 저격수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그 옆으로 나가 점프를 해서 앞으로 나가면 곧바로 선로가 나온다. 바로 내려가지 않고 옆으로 돌아서 나가면 선로의 2층으로 나갈 수 있다. 이 부분의 가장 끔찍한 점은 한 층 올라갈 때 한번 삐끗하면 처음부터 다시. 올라가는 부근에 내려감 (<<<<<) 표시가 되어있어 올리던 그룹이 한번 전멸하면 그냥 얄짤없다. 역으로 2층까지 올라간 상태라면 쉽사리 저지하기도 힘들다.
3라운드에서는 둘 다 수레를 위로 올리는 거라서, 오르막길에서 삐끗하면 수레가 고속으로 뒤로 간다(!). 수레에 사람이 몰리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진다. 공격하기 쉬운 개방된 지형에 수레조차 적에게 쉽게 견제당하므로 빠른 판단과 감각이 필요하다.

5.3 Nightfall

커스텀 맵으로 시작하여 2011년 2월 24일 패치 때 공식맵으로 지정. Pipeline에 비하면 비교적 샛길이 전혀 동떨어진 편은 아니지만 3라운드를 제외하면 평면적인 동선을 강제시키므로 솔져와 파이로처럼 기습, 강습에 유용한 클래스가 판을 친다. 3라운드는 Pipeline 3라운드와 비슷하게 한번 밀린 쪽이 계속 밀리는 양상을 보이는데 수레가 높은 곳에 있다는 것 외에도 리스폰 룸에서 가운데 수로로 나가는 길을 모르는 유저가 많은 게 한 몫한다.

6 ARENA (아레나)

사진을 누른다고 홈페이지가 나오진 않는다. 누르지마라

기존의 게임 방식들이 인원이 많이 필요했던 것을 보완하여 적은 인원으로도 게임을 할수 있는 모드. 비교적 작은 맵에서 싸워 적을 전멸시키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열리는 캡쳐포인트(맵당 1개)를 점령하게 되면 승리한다.
팀 선택이 자동이며, 빠른 진행을 위해 리스폰이 불가능하고 맵에는 체력 회복 아이템이 거의 없으며 시작 장소에 있는 체력, 탄약 회복 캐비넷이 없다. 죽으면 관전하며 남은 인원이 전투의 끝을 보는 이런 형식의 모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계승받은 것으로 생각없이 개돌까며 스트레스 풀어대는 특정맵[10]을 좋아하는 국내 유저들은 질색을 하다보니 아레나 서버치고 오래간 서버가 없다. 헤일 서버 링컨 대통령이 사랑하는 모드이다.

6.1 Badlands (Arena), Granary (Arena), Well (Arena)

세 맵 모두 CP 버전에서 센터 부분만 잘라 축소해 놓은 모양으로 메디킷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다.

6.2 Lumberyard

최초로 사막이 아닌 알파인 타일셋을 적용한 맵. 그 아름다운 배경(…) 때문에 아레나 맵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맵 한쪽 끝에 통나무다리 위에 헬스팩 단 하나가 놓여 있는데, 이거 주우려다가 절벽으로 추락하면 기분 끝내준다. 2층의 중앙 부분이 위로 솟아있는 지붕이라 이를 이용한 전술이 잘 먹힌다. 스나이퍼만 없다면.

6.3 Nucleus (Arena)

가운데가 뚫린 2층 도넛 모양으로 처음에는 점령 지점이 보이지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 가운데 점령 지점이 열리고 다리로 연결된다. 추락사가 굉장히 쉽다.

언덕의 왕(KOTH) 버젼으로도 있다.아래 참조.

6.4 Offblast

산을 배경으로 하는 맵으로 넓어 보이지만 상당히 좁다. 상대방의 시작 지점으로 곧바로 통하는 길도 있을 정도로 경로가 상당히 많다.

6.5 Ravine

중앙의 포인트 주위로 작은 건물과 개울 등이 포진해 있다. 바위가 많기 때문에 이 뒤로 센트리 등을 건설하기가 용이하다.

6.6 Sawmill (Arena)


점령 지점의 톱날을 조심할 것. 아레나 맵 치고는 꽤 크다. 최초로 어두침침한 알파인 타일셋을 이용한 맵이며, 스카웃이나 솔저 등은 지붕을 잘 이용하며 기습과 우회전술을 사용하는게 좋다. 이기는 팀은 톱날로 돌진해 갈리는 게 관례가 되었다.(…)

6.7 Watchtower

매우 거대한 탑이 가운데에 있으며, 양쪽에 조그만 헬스팩이 하나씩 있다. 탑 내부를 점령하면 승리한다. 먼저 탑 내부에 들어가면 사방에서 협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탑으로 진입하는 경로는 4개나 된다.

6.8 Byre ♨

이 맵은 특이하게 다른 아레나와 달리 2개의 점령지점이 있다. 물론 처음부터 2개다 개방되어 있어 2팀 다 동시에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두 팀다 방어가 완강하면 포인트 2개인 지점 점령 모드가 되는 느낌이 있다.

7 특별 배달 SD (Special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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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움 가방을 푸피 조의 로켓까지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모드. 한 팀이 오스트레일리움을 차지하면 소유자가 죽어 가방이 떨어지더라도 45초간 그 팀의 소유가 되어 상대 팀이 주울 수 없다. 오스트레일리움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는 로켓 앞의 발판에 서서 로켓의 꼭대기에 도달해야 한다. 복잡한 전략을 강제시키는 모드다 보니 초보하라고 만든 모드는 물론 아니지만 보통 오스트레일리움은 신경끄고 킬딸에 환장하는 유저들이 아군 탓하는 꼴사나운 광경을 쉽게 볼수 있다.

7.1 Doom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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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면 리스폰 지역에서 3개의 입구가 보일 텐데, 이들은 로켓이 위치한 넓은 구역으로 통하며 그 중 한 입구가 오스트레일리움이 있는곳의 입구가 있는 지역과 직결된다. 즉 맵이 오스트레일리움이 있는 작고 밀폐된 분위기의 구역과 로켓이 위치한 넓은 구역으로 나뉜다.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중립 오스트레일리움을 좁은 방에서 확보한뒤, 오스트레일리움을 소유한 사람이 있으면 올라가는 승강기가 있는 로켓까지 가져와 로켓 꼭대기에 장착하는 것이 목표인 색다른 맵.

깃발을 로켓에 장착하지 못하면 몇시간동안 소유하고 있어도 부질없고 2개의 리스폰 출구는 저지대이긴 하지만 로켓 바로 앞에 있기 떄문에 로켓이 있는 지역이 오스트레일리움을 먹기도 전부터 치열한 싸움의 무대가 된다. 로켓에 오스트레일리움을 운반하는 동안 서 있어야 되는 승강기에서 파이로가 큰 활약을 하는데 파이로의 붕붕이로 승강기까지 쫓아오는 적들을 밀어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그슬린 한방 또한 적들을 밀어낸다. 승강기가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떨어뜨리면 낙사까지 시킬 수 있고, 운 좋으면 솔저가 쏜 공격도 우연찮게 반사할 수도 있다만... 멀리서 머리를 노리고 있는 스나이퍼나 정면으로 돌격해 오는 헤비를 신경 써야한다. 게다가 무기가 백버너라면 탄약 양에 신경써야 한다.

7.1.1 Carnival of Carnage ★

Carnival_of_Carnage.jpg

2014년 할로윈 업데이트 때 Doomsday를 할로윈 테마로 꾸민 Carnival of Carnage가 나왔다. 자세한 것은 팀 포트리스 2 업데이트의 Scream Fortress 2014 참고.

8 Territorial Control

크게 맵을 하나 잡고, 그 맵 안에서 일부분의 공간을 할당하고 그 안에서 서로 점령전을 벌이며, 한 공간 안에서 점령전이 끝날때마다 맵 안의 다른 장소로 옮겨 계속해서 점령전을 벌이는 게 특징. CP의 변형이라 할 수 있다. 점령한 위치에 따라 교전 루트가 계속 바뀐다.

Hydro가 TC의 유일한 맵. 초기에도 있었던 맵이지만 TC의 인기가 워낙 없었는지 이후의 공식 TC맵은 없다. 이 맵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서든 데스로 들어가서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 까지 싸워서 이긴 팀이 승리한다.

8.1 Hydro


희대의 망맵
점령 지점은 총 6개

서로의 점령지역을 점령하면 승리하고, 그 때마다 장소를 바꿔서 대전을 벌인다. 장소를 공유할 때가 있는가 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승부를 겨루기도 하는 등, 옮겨다니는 장소는 많지만, 옮긴 각 장소에서 싸울 때의 교전 지역은 적기 때문에 공방이 치열한 게 특징.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맵인데, 아주 잘하는 팀을 만나거나, 아주 못하는 팀을 만나지 않는 이상 6개의 점령 지점을 전부 먹지 못하고 한 부분만 뺏고 빼앗기는 지루한 게임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다음 맵이 Hydro라고 하면 전 인원이 "똥드로"라고 외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어느 서버에서 조차도 보이질 않자 이 맵의 존재도 모르는 유저도 생겼고 접하면 죄다 커스텀 맵이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해결되는 도전과제 그래봤자 일반 과제 2개 뿐이지만

Valve Alternative Server의 등장으로 특수모드 전용 서버가 생기면서 사정이 좋아졌다.

현재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이후로는 '기타'모드에 있다.

9 언덕의 왕 KOTH (King of The Hill)


아레나와 비슷한 크기의 맵에서 하나의 점령 지점을 두고 3분간 점령하는 팀이 승리한다. 이전에 커뮤니티에서 만든 커스텀 맵인 Garbage Day에서 따온 플레이 방식이다. 그런데 정작 Garbage Day는 공식맵 승격이 안 됐다(…).
3분이라는 시간은 누적시간으로 도중에 점령지를 빼앗겨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방어하기가 쉬울 것 같지만 점령지가 개방된 형태이고 CP처럼 점령지를 먹은 팀에게 리스폰 지점이 가까워진다던지 하는 이득이 전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방형 CP같은 치열한 게임이 펼쳐진다. 공식적으로 초보에게 권하는 모드이기도 하다.

...여야 하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점령지를 먹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일단 점령지를 뺏기면 1분 정도 기다려야 다시 시도해 볼 전력이 생기고 그새 시간은 지나가서 핀치에 몰리곤 해서 생각보다 플레이가 지루하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Garbage Day의 경우는 점령 속도가 5CP 맵의 마지막 점령 포인트와 비슷한 수준이라 매우 빠르고 흥미진진한 게임이 진행됐는데... 안습.

사실 이런 단점은 역으로 승패가 확실히 갈린다는 장점이 있으나. 흥미진진한 역전은 적어서 오히려 재미가 떨어진다. 가끔씩 맵의 특성상 오버타임 때문에 누적 시간을 다 쓰고도 게임에서 지는 희대의 역전극이 나오기도 한다.

9.1 Sawmill (KOTH)

맵 구조는 아레나와 동일하지만 이곳저곳에 헬스팩과 아모팩이 추가 되었다. 리스폰이 가능하고 공격, 방어로 진행되는 모드 특성상 점령지가 있는 작은 건물에서 난전이 벌어진다. 게다가 헬스팩이 톱날이 지나가는 길 위에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이유로 톱에 갈리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특히 점령하고 있는다고 멍하니 있으면 큰일.

9.2 Nucleus (KOTH)


스폰 캠핑의 성지

아레나와 구조는 동일. 단, KOTH 맵인 만큼 플레이 타임이 길기 때문에 온갖 난장판이 다 벌어진다. 점령지가 맵의 정중앙에 있고 360도 사방으로 개방되어 있어 점령을 시도하는 순간 적팀의 일제포화가 이루어지기에 점령이 매우 힘들다. 초기 점령이 매우 중요한 맵으로, 팀의 우세와 열세를 여실히 볼 수 있는 맵. 바깥 라인은 평면적인 힘싸움이 주로 일어나고 지하와 중앙은 입체적인 기습과 도주가 빈번하다. 전체적으론 개활지다보니 히트스캔 무기들이 빛을 발하는데 최소 미니 센트리라도 잘 배치하면 스카웃과 스파이, 파이로 세 클래스를 한꺼번에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역으로 적의 센트리, 스나이퍼만 저지시켜 놔도 모든 방향이 기습로가 되는 맵이니 상시 적기지로 리스폰 킬 테러를 시도해야 한다. 기습 포지션은 최대한 시야를 넓게 두고 엄폐물, 낙사 포인트를 잘 이용하며 히트 앤 런 전술을 쓰자. 의외로 주변 지형에 올라갈 수 있는데다 꽤 쓸모 있기 때문에 점령지의 톱니부분을 밟고 점프해서 올라가 이득을 볼수 있다.

9.3 Viaduct

9.3.1 Eyeduct

9.4 Harvest

공식 맵으로 추가된 것과 할로윈 이벤트용 맵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가운데의 조그만 헛간을 점령하면 된다. 입구가 두 개 있는데 밖에서 안으로 유탄이나 로켓을 날릴 방법이 별로 없어 공중 유닛들이 뚤린 천장을 이용해 테러를 하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앞건물이 천장이 낮고 좌우로 길게 늘어선 개방적 구조라 스씨까지 섞인 정신없는 공중전이 벌어진다. 1층 내부의 메탈킷 바로 옆에 지어진 센트리가 점령지 견제를 하는 배치는 흉악하기로 유명하고 그곳을 스나이퍼가 대기를 타고 있어도 점수벌이가 잘 된다 . 의외로 적의 기습을 견제하는 미니 센트리를 짓는 총잡이 엔지니어가 중요한 역할이 가능하다. 그리고 점령지점 부근은 평지가 넓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스씨들이 특히 활약하는 맵이기도 하다.

이벤트용 맵의 경우에는 제페니아 만의 유령이 무작위 위치를 돌아다니며 유령과 부딪치면 BONK! 짝퉁인 YIKES! 와 함께 공포에 질려 무력화되니 잘 이용하자.

전에 할로윈 맵은 그냥 일반 맵을 밤 분위기 정도로 바꾼거지만, 2015년 할로윈 패치로 유령이 있는곳은 불이 꺼지거나 어두워진다! 스나이퍼 입장에선 엎친데 덮친 격일듯.

9.5 Lakeside, Ghost Fort ★

커뮤니티에서 제작되어 2011년 2월 24일 패치에 공식맵으로 승격된 언덕의 제왕 맵이다.
탁트인 점령지 옆의 건물내에 물과 풀 메디킷이 있고 각팀에게 이 건물로 이어지는 길이 작게 하나씩 있다. 강가쪽 숨겨진 건물에 반쪽짜리 메디킷과 메탈킷이 있으며 그 옆으로 늘어선 나무 구조물 전부 스나이퍼가 매복하기 좋은 엄폐물이다. 모든 클래스가 화력전과 기습에 골고루 가담이 가능한 벨런싱맵이지만 빠른 템포를 소화하지 못하는 초보들은 싫어한다.

Ghost Fort는 Lakeside를 기반으로 하여 2012년 10월 26일 유령 같은 할로윈 특집의 일환으로 공개된 맵이다. 공식 위키 참고.

9.6 Badlands (KOTH)

9.7 Kong King

중국의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맵. 공식맵으로서는 최초로 도시가 무대이다. 언덕의 제왕 모드치고는 우회로, 기습할 구도를 잘 짜놔서 스씨들이 화력 클래스를 털어먹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신맵에 알레르기가 있는 국내섭은 채용하질 않는다 이게 다 노잼무새들이 벌인짓이다

9.8 Suijin

suijin_01.png

2015년 7월 2일 Gun Mettle 업데이트로 추가된 커뮤니티맵. 일본풍의 기와건물과 벚꽃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맵이다. 그만큼 프레임 드랍이 심해 국내에선 채용하지 않는다. 스폰지점을 나와서 바로 앞의 작은 건물과 상대쪽의 작은 건물 사이는 방해물 없이 시야가 노출되기 때문에 스나이퍼들의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점령지점은 중앙의 커다란 탑 내부에 위치한다. 탑은 2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2층은 외부에서만 들어갈 수 있어서 가끔 센트리를 짓고 농성하는 엔지니어들이 있다. 일단 센트리가 지어지면 방어선을 뚫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변의 지형이 낙사를 일으키기 쉽고 여러 수단으로 갈수 있는 동떨어진 지형도 있기 때문에 트롤링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는 맵이다.
또한 흑격기가 마음만 먹으면 상대팀 스나를 전부 털어버리는(...) 광경도 볼수 있는 맵이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세세한 부분이 바뀌었는데, 중간 점령 지점에 각 레드와 블루 진영 쪽으로 벽이 생겨 스나이퍼들이 나오자마자 전쟁을 하는 일이 없도록 했고, 2층에 구멍이 한 쪽으로 더 생겼다. 그 외 탄약 크기가 바뀐 곳도 있다. 중앙의 힘싸움을 2층의 포화로 어시스트 하고 그 2층을 폭포,절벽쪽 건물 2층에서 저격질로 견제하므로 외곽 건물들이 멀다고 방심했다간 연쇄작용으로 중앙 점령지를 내주는 결과로 이어질수 있다. 중앙건물 2층이 걸어서 올라가기엔 전부 먼길이기 때문에 외곽 건물에 텔레포트를 지어 뚜벅이들이 2층 접근이 용이하게 하는것도 좋은 전술이 될수 있다.

9.9 Highpass

커스텀맵에서 정식맵으로 승격된 맵으로 세갈래 길을 유지하면 밸런스가 괜찮다는걸 재대로 보여주는 케이스. 지형과 구조물이 복잡하게 배치되어 있다보니 여러가지 전술이 나올수 있고 힘싸움에서 역전할 기회를 만든다. 잘보면 비아덕과 굉장히 유사한 모습인데 그보다 훨씬 개선된 구성을 지녔다. 중앙 점령지 밑으로 몰래 침투 가능한 샛길로 절반 짜리 메디킷을 얻을수 있으며 좌우 언덕으로 인식가능한 건물과 테라스는 양팀 모두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11] 헤비가 헐 다운 하기 좋으며 스나이퍼도 어디에 자리를 잡든 각이 나온다. 고질적인 밸런스 문제가 발견되면 추가바람

9.10 Probed ♨

Invasion과는 별개로 커스텀맵 중 가장 먼저 외계인 테마를 사용 했으며 정식맵으로 오면서 UFO에서 탈출 후의 버프가 무적+크리에서 미니크리로만 바뀐 맵이다.
역시나 가장 큰 특징은 주기적으로 UFO가 점령지의 모든 플레이어를 빨아들여 UFO내부에서 전투를 벌이게 한다. UFO내부로 진입시 오버힐이 최대로 된상태에서 게이트에서 튀어나오며 외계인 유독가스로 인해 지속적으로 체력이 조금씩 깎인다. 가운데엔 소형 메디킷이 있지만 오래 머물 이유없이 반대편 게이트로 나가면 다시 점령지 근처로 이동된다.
중앙 점령지 기준 양팀이 대각선에서 몰려와 중앙에서 격돌하는 구성으로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 넓은 곳은 점령지 뿐이다. 샛길이 점령지 옆에 붙은 곡물 저장고인데 아랫길이든 윗길이든 워낙 노출되어 있어 결국 힘싸움이 강력하게 일어나는데 점령지 옆의 레드와 블루가 섞인 건물 2층을 잡고 있다면 점령지 견제가 용이하다. 샛길이 노출된 만큼 스나이핑 포인트가 마땅히 없음에도 어그로가 거의 안끌려 스나이퍼가 힘쓰기 좋다.

여담으로 곡물 저장고 윗천장을 옵저버 모드로 들어가보면 여러가지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자세한건 공식위키의 상식 항목 참조 -> [1]

10 플레이어 말살 PD(Player Destruction)

2015 Invasion 업데이트로 추가된 게임모드.

상대팀을 죽이면 맥주가 나오는데 이걸 제일 많이 주은 사람이 팀 리더가 되며[12] 리더는 양 팀에게 실루엣이 보이며 레벨 1 디스펜서의 효과를 가진다.
일정시간마다 UFO가 출현하는데 이 UFO는 플레이어를 위로 끌어당기는 광선을 비춘다.
플레이어들은 이 광선에 들어가서 맥주를 UFO에 넣어야한다.
설정상 외계인이 맥주를 마시고 취해서 우주선채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10.1 Watergate ♨

맥주공장이 들어선 맵이다. 외계인들의 약점이 맥주라는걸 반영한 듯한 맵.
침공 업데이트 당시 이 맵에서 나온 We are in the Beam이라는 목소리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The BEAM Guy'라 불리며 커스텀 아나운서 팩 모드도 만들어졌다. 뭔가 무미건조한(...) 목소리가 일품.

11 인력충만 (Mannpower)

mannpower_hellfire.png

원래 베타맵이었다가, 2015년 스크림 포트리스 업데이트 때 공식맵으로 승격됐다. 깃발탈취전과 다른점은 맵이 넓고 "기동갈고리"라는 장비가 사용가능 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능력이 생긴다.

11.1 Foundry (CTF)

원래의 Foundry맵이 아닌 인력충만용으로 개조한 Foundry맵이다. 달라진 점은 CP가 아니라 CTF맵이란 것.

11.2 Gorge (CTF)

Gorge맵 또한 위 맵처럼 개조되었다.

각 팀 인텔부분 지붕에 올라가는 일이 가능하니 전략적으로 사용하자.

11.3 Hellfire

이 맵은 처음의 두 맵과는 달리 원래 있던 맵을 개조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인력충만 전용으로 만들었다.
맵 중앙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염, 넓은 낭떠러지, 복잡한 복층 구조로 인해 뉴비들에게는 진짜 '지옥불' 같은 맵이다. 반드시 기동 갈고리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자. 인력충만 자체도 고수 모드다.

11.4 Thunder Mountain (CTF)

원래 수레밀기 맵이었던 Thunder Mountain맵을 인력충만 전용 CTF로 개조한 맵이다.

12 시간 넘기기 (PASS Time)

passtimehdr02.png

베타맵이었다가. 2016년 'Meet Your Match'업데이트로 공식 게임모드가 되었다.

12.1 Brickyard

Pass_brickyard.png

Meet Your Match업데이트로 추가된 도전과제들 중,이 맵에서만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가 있다.방법은 추가바람

12.2 District

Pass_district.jpg

언덕의 왕 맵인 'Kong King'맵과 닮은 맵이다.

12.3 Timberlodge

Pass_timberlodge_center.jpeg
  1. 정식맵에선 이 부분을 쉽게 오르기위한 탁자를 하나 놔두는 잠수함 패치가 이루어졌다.
  2. 데이 오브 디피트의 영국군 승리 음악이다.
  3. 장애물이 열차를 파괴할 때마다 30초씩 주워지며, 파괴 도중에 점령 지점을 점령할 시 남은 시간에서 곧바로 시간이 추가 되고 다음 점령 지점을 점령할 수 있게 된다.
  4. 점령지가 잠기고 열린다는 표현이 커맨터리에도 있듯이 점령지 아이콘조차 자물쇠로 채워지는걸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5. 수비팀이 지형 높으면 망하지 않는 맵이 없다.
  6. 아군 깃발을 들고 적팀 점령지에 꼿아 넣음
  7. 단 Nightfall 1라운드 같은 일부 맵에서는 제한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결판이 안나면 수레가 혼자서 느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8. 온갖 기상천외한 전술(ex.솔격기). 벼랑을 이용해 각종 즉사 노리기, 도발킬 노리기, 콩가족 등. 심지어 수레를 밀어도 트롤링이라 한다. 실제로 수레 점령,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시도하면 "Who caps on hightower"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이 말을 듣는 즉시 반박이 없으면 당신은 추방 투표 리스트에 있을 것이다.
  9. 'Juking' 상대를 속이는 움직임. 도타2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
  10. 특히 말도 많도 탈도 많은 오렌지.
  11. 막상 일방통행 처럼 보여도 점프만 잘하면 올라갈수 있다
  12. 단 스파이는 리더가 되지 못하고 그 다음으로 많이 가진 자가 리더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