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등장인물
목차
1 개요
海馬 モクバ형님과 싸우고 싶다면 먼저 날 쓰러뜨리시지!
카이바 세토의 친동생이다.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부사장이지!
책임감이 강하고 형님을 확실히 보조한다구!
유희왕의 등장인물. 카이바 세토의 남동생이자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부사장. 海馬モクバ. 한국판 이름은 모크바. 성우는 토에이판 미와 카츠에, 타케우치 쥰코 (유희왕 DM) / 송도영 (SBS), 문남숙 (대원방송), 곽규미(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나이: 12세
생년월일: 7월7일
신장: 142cm
몸무게: 28kg
혈액형: O형
좋아하는 음식: 초콜릿 파르페
싫어하는 음식: 셀러리
2 작중 행적
2.1 유희왕 원작 초기/토에이판
처음 등장시에는 아무리 좋게 봐 줘도 그냥 악질 초딩.[1] 자신의 형을 이긴 어둠의 유우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초딩 일진 친구들을 끌고 가서 납치한 다음에 강제로 캡슐 몬스터 체스라는 게임으로 도전해 왔으나,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배[2]하여 어둠의 벌칙을 받게 된다. 초딩들의 협박에 쫄아서 납치되는 고등학생 유우기의 안습함을 볼 수 있다(…).[3] 토에이 애니에선 첫등장이 도미노 고등학교 축제 에피소드 끝부분이며, 캡슐 몬스터 체스 에피소드는 모쿠바와 전혀 관계없는 내용이다.
이후 이를 갈다 형의 초대를 빌미로 자기 집에서 유우기와 죠노우치에게 식사대접을 하는데, 이게 함정이었다. 죠노우치는 음식에 든 독에 중독되고 해독제를 미끼로 유우기와 러시안 룰렛을 하는데, 조작질을 하다가[4] 유우기의 기지로 장치가 부서지면서[5] 본인이 독에 중독되어 버리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에 DEATH-T편에서 캡슐 몬스터 체스 리얼리티판으로 도전했다가 또 조작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패배[6]하고, 분노한 카이바에 의해 죽음의 체감[7]을 맛볼 뻔 하다가 어둠의 유우기가 구해 준 후로 뭔가 느낀 게 있었는지 개념인이 된다.[8] 그리고는 유우기 일행에게 카이바 고자부로와 세토의 관계를 가르쳐주면서 세토가 찌질해진 이유를 가르쳐 주었다.
2.2 유희왕 DM
여기에서는 악행이라고 해봤자 초반에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형의 복수를 하겠답시고 훔친 카드와 스타칩을 가지고 유우기와 듀얼을 하다가 패배해서 유우기의 스타칩을 훔쳤던 게 전부다. 이후로는 유우기에게 사과하고 작중에서도 쭉 개념인으로 나온다. 그렇다고 해도 마냥 착한 성격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약간의 소악마 속성도 보유. 형을 굉장히 좋아하고 따른다. 듀얼시에는 사장님의 유일한 응원자(..)
형인 세토를 부르는 호칭은 고아원 때부터 쭉 兄様('형님'). 여캐일 경우 '오라버니'에 준하는 호칭인데, 어째선지 말은 반말을 쓴다. 이후 이 말투는 5번째 후속작의 아카바 레이라에게 이어진다.
카이바 세토가 친절하게 대하는 유일한 인물로, 무서운 사장님에게 스킨십도 스스럼없이 하는 편.[9] 게다가 어째선지 몰라도 히로인 포지션이 되어서 페가서스에게 납치당해 영혼을 뺏긴 채 감금당하거나, 가상게임 세계에선 모쿠바와 모습이 똑같은 공주(…)가 등장하거나[10], 2기에선 구울즈에게 납치되거나, 노아 편에선 카이바 노아한테 잡혀가서 세뇌되거나, 도마 편에선 납치는 안 당했다만 혼자서 비행기의 추락을 막기 위해 고생하거나[11], 영혼을 뺏긴 형의 육체를 끌어안고 울거나, 종반에는 어둠의 바쿠라에게 납치되기도 하는 등, 이건 뭐 성별만 남자일 뿐, 히로인의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 이에 뭔가 느낀 니코니코 동화의 누군가가 무서운 영상을 하나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패러디 원본에 대해서는 이 캐릭터 항목 참고.) 그나저나 다른 히로인들이…….
다이몬은 고자부로와 경영권 다툼을 하던 사장의 흑역사 시절에 카이바가 고자부로를 낚기 위해 모쿠바를 이용했다고 추측했고, 카이바는 솔직하게 인정하긴 하는데 모쿠바를 믿었을 뿐이라는 왠지 궁색한 핑계를 댄다.(…) 그걸 결국 용서해주니 모쿠바도 어지간히 대인배. 의도적게다가 히로인스럽게 노아를 옹호해주고, 노아가 모든 잘못에 대해 사과하면 형에게 부탁해서 새로운 몸을 구해주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 도마 편에서는 전쟁으로 남동생을 잃었다는 아멜다의 마음을 이해해서[12] 형과 아멜다가 싸우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다.[13] 덤으로 애니판에서는 숫제 히로인 스타일 작화로 그려지는 일이 매우 많다.
알고보면 작중 진정한 천재. 형보다는 못하지만 역시 게임 만능이며[14], 의외로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부사장으로서 사업 성과도 좀 낸 모양. 극장판이나 유희왕 R에서 컴퓨터 실력이 부각되는데, 해킹에도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수준을 넘어 천재급이다. 형과 함께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시큐리티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하며, ROA프로젝트 성사 직전 카이바가 시간벌이로 한 듀얼에서 그짧은시간동안 텐마가 점령한 서버를 역으로 해킹하고 바이러스를 심어 그의 계획을 억제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형이 아이디어를 내서 엄청난 사업 아이템을 만든 후 곧장 사장의 직분을 망각하고(...) 유우기와 듀얼에 뛰어들면 그 이후 뒤에서 그 아이템을 관리하고 회사를 서포트하는건 순전히 모쿠바의 몫. 이미 초딩의 두뇌수준을 뛰어넘었다. 듀얼에서 승리를 못했다 뿐이지 이른바 인생의 승리자.하지만 유희왕에선 듀얼이 가장 중요한게 함정 GX 코믹스에서는 에드 피닉스가 듀얼 아카데미아에 대해 "카리스마 카이바 세토와 천재 카이바 모쿠바가 만든 듀얼리스트의 성지"라고 말한다.
아무튼 형인 세토보다는 훨씬 상식인으로서, 형의 기행에 지적을 하는 등 정상적인 태도를 자주 보여준다. 형이 사업재능 만큼은 확실하니까 크게 태클걸지는 못한 모양이긴 하지만서도. 형을 깊게 존경하고 따르지만, 저런 기행에 대해서는 멋쩍게 생각하는 모양. 그 외에 세토는 어둠의 유우기 일행과 별로 친하지 않은 반면, 범골은 자주 깔보기는 해도 일단은 유우기 일행과 꽤나 사이 좋게 지낸다. 아니, 안즈나 유우기 등등은 아예 동료라고 그를 칭한다. 모쿠바 또한 유우기 일행에게 카이바 코퍼레이션 관련된 일을 안내해주거나, 유우기 일행과 세토가 삐걱대면 나서서 중재하는 등 그 존재감을 톡톡히 과시.
형의 비서인 이소노와 함께 등장할 때가 많다. 주로 전용 헬기를 타고 다니며 여차한 일이 있을 때 카이바 코트 옷깃에 달린 무전기로 연락을 취하는 듯하다. 덧붙여 어째선지 배틀 시티 편에서는 원래 카이바가 들고 다니던 자기 몸만한 듀랄루민 케이스를 힘겹게 들고 다니는데, 굉장히 안쓰럽다(..)사실은 모쿠바가 하도 납치를 많이 당해서 형이 호신용으로 들려 준 거라 카더라[15]
여담이지만 모쿠바의 풀네임을 종종 모쿠바 세토라고 알고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16].어째서?! 그도 그럴 것이 모쿠바도 분명 성은 카이바인데 주변 인물들이 세토를 성으로만 불러서(..) 반면 모쿠바는 이름으로만 불리는데다 왠지 카이바라는 성과 세트를 이루는 느낌이라 그런 혼동이 오는 듯하다. 카이바&모쿠바 형제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카이바의 이름인 세토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진짜로 세트를 이루는 이름이 되었다.
2.3 유희왕 GX
유희왕 GX에서도 한 차례 모습을 보인 적이 있으나 이는 쥬다이의 회상이었는데, 아무래도 몇 년이 지나고 난 후의 세계인 만큼 성장 버전으로 나와야 하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그런데 세토는 아무렇지 않게 나온다?
2.4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위 사진이 공개되고 2015년 10월 16일 2시 기준 트위터 검색어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야 겨우 재벌집 도련님다워졌다는 게 팬들의 평.
한편으로는 과학자나 연구자 같은 인상이 되었다는 평도 있으며, 특히 의외로 후도 유세이를 닮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극장판에서는 첫 대사를 맡으며 얼굴을 자주 비추지만 스토리에는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 문제는 극장판 마지막에 명계로 떠난 카이바의 결말에 대해 현계로 돌아올 것이라는 설과 못 돌아올 거라는 두 가지 설로 나누어지고 있는데, 만일 못 돌아온다면 모쿠바에게는 최악의 배드엔딩이 될 것이다. 그 경우에는 뒷일을 부탁한다는 카이바의 말로 사실상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후계자로 지목된 셈. 1인칭이 오레(俺)에서 보쿠(僕)로 바뀌었다. 헌데 형인 카이바는 예전에 보쿠를 쓰다가 오레로 바뀌었다...
3 게임
초기의 소프트인 NDS '유희왕 Nightmare Trobadour'에서 모쿠바와 듀얼할 수 있는데, 사용하는 덱은 왜인지 야수족 주축의 덱. 심히 약하다(…)하지만 안즈나 시즈카보다는 세다. 레벨은 의외로 중간레벨이다.[18]
듀얼 터미널에서는 듀얼 상대로도 추가되었는데, 형의 영향인지 드래곤족 덱을 사용한다. 에이스 카드는 세토의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
4 명대사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국내 더빙판 한정. 영화의 내용과 스토리 모든 것을 한번에 설명해준다.
5 사용 카드
※본 목차는 카이바 모쿠바가 사용한 덱을 설명하는 목차입니다. 카드의 총 매수는 본편 중 이름이 밝혀진 카드만을 합산한 것입니다.
총 2장.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나 똑같으며 모쿠바 본인의 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덱을 훔친 것이다. 어둠의 유우기는 모쿠바에게 자신의 덱이 아니기에 이길 수 없다고 설교를 했지만, 독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덱이 구려서 진 거다. 공격력 600, 1200으로는 엘프 검사도 못 이긴다…….근데 무서운건 이 덱의 원래주인은 이딴 덱을 가지고 스타칩을 5개나 모았다는거다.흠좀무 그냥 같이 듀얼하던 사람의 스타칩도 훔친게 아닐까
- ↑ 작가의 그림체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말이 사람이지 괴물에 가까웠다.(...)
- ↑ 미리 조작을 해서 자신만 강력한 몬스터를 사용했지만, 유우기가 몬스터들을 미끼로 모쿠바의 몬스터를 대각선으로 배치시켜 쓸어버리는 바람에 패배한다.
- ↑ 고딩이 초딩한테 납치당한게 뭔가 좀 이상하지만, 유우기를 협박한 수단이 기관단총 에어건과 전기충격기, 잭나이프다(…)
초딩맞냐?파일:1xxy7Cu.png - ↑ 이 때 자신의 턴에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 파르페가 바로 당첨되는 것에 유우기가 눈치챈 듯한 묘사가 보인다.
- ↑ 테이블에 천년 퍼즐을 묶어두었다. 테이블이 회전하면서 테이블 위에 있던 장치가 퍼즐과 충돌해 박살.
- ↑ 몬스터들로 포위하고 협공을 했다가 팀킬을 해버리고, 그 틈에 유우기가 다른 몬스터들로 발을 묶고 먼저 진화패널을 차지해 몬스터를 진화시켜 승리한다.
- ↑ 어둠의 게임에 패한 카이바가 본 M&W 몬스터 환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벌칙으로, 흉측한 몬스터들이 튀어나와 겁을 주는 행위다. 버츄얼 머신 또한 유우기와의 어둠의 게임에서 본 몬스터 실체화에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다.
- ↑ 퍼즐방에 갇혀있던 혼다 히로토를 구해주었고, 부하들이 죠노우치와 안즈를 해치려 들자 제지했다.
- ↑ 고대편 마지막에서는 달려가서 목에 매달렸다(!).
- ↑ 이때 죠노우치가 대놓고 빅5에 대해 악취미라고 했다.
- ↑ 형은 듀얼하느라 발이 묶이고, 승객들은 처음부터 없었기에 혼자서 해결해야 할 상황. 결국 이소노한테 전화를 해서 조종법을 들었다.
- ↑ 아멜다 리타이어 전까지 모쿠바가 아멜다에 대해 회상하면 꼭 "내 동생은 네 회사에 살해당했어!" 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그가 리타이어한 이후에도 굉장히 신경쓴다.
- ↑ 후에 카이바 vs 아멜다의 두번째 듀얼에서 지그라트가 파괴된 이후, 턴을 넘기지 않고 시간을 끌려던 아멜다가 모쿠바에게서 죽은 남동생의 모습을 겹쳐보게 되어 카이바에게 턴을 넘겨준다.
- ↑ 도미노시티 오락실에 모든 종류의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 닉네임이 KAI. 즉 모쿠바다.
- ↑ 실제로 코믹스판에서 사장님이 이 듀랄루민 케이스를 흉기로 휘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모쿠바의 몸집을 고려하면 두 손으로 들고 다니는 것도 힘들어보인다.
- ↑ 일본식 이름도 우리나라와 같이 성-이름 순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형의 이름이 카이바 세토면 모쿠바의 성도 카이바가 된다.
- ↑ 이전 성우인 문남숙이 도라에몽에서 자진하차하며 개인사정으로 이 작품에도 참여를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 참고로 Nightmare Trobadour에서는 무토오 유우기 또한 중간(…). 그럼 어둠의 유우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