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1 인명

동명이인
· · · · · · · · · · · · ·


Pascal

프랑스어권의 남자 이름.

히브리어로 유월절을 뜻하는 페사흐(Pesach)의 변형으로 부활절을 뜻하는 페스카(Pascha)의 라틴어 변형인 파스칼리스(Paschalis)의 프랑스어 변형이다. 링크

주로 부활절에 태어난 남자아이에게 이 이름을 붙인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1.2.1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 더 히어로의 애완견

견종은 시베리안 허스키. 성별은 암컷. 주인공의 어머니가 죽은 뒤 주인공을 계속 따라다니다가 초인 도우만을 쓰러뜨리고 터미널로 들어가 사라졌다가 30년 후에 재회한다. 파스칼을 준 사람은 이웃집의 나카지마씨(...)[1]

아무 악마와 합성하면 마수 케르베로스로 변하는데 레벨이 43[2]이나 돼서 소모되는 마그네타이트가 많아 오래 소환해놓고 다니는게 힘들지만 얻는 시점에서는 무적에 가까운 막강한 동료마다. 이 파스칼 케르베로스는 작중 몇 안되게 주인공의 레벨과 관련없이 사용가능한 악마. 대파괴 이후 재회하면 다시 쓸수는 있는데 이때 합류요청을 거절하면 사라져버린다. 합류하고 나서는 파티와 레벨대가 비슷해져서 그냥 그런 수준의 동료마로 전락해버린다.[3]

참고로 이 파스칼=케르베로스는 진 여신전생 2에서 재등장. 스토리 극 초반에 콜로세움에서 승리하고 마담과 만나면 하나다 박사를 붙잡아오기 위해 마담으로 부터 명령을 받아 주인공 알레프와 동행한다. 참고로 이 파스칼, 말한다.이후 하다나 박사가 자기가 소환한 메르쿠리우스에게 살해당하고, 이후 그 메르쿠리우스를 쓰러트린 후에 돌아가 마담에게 보고하면 주인공의 강함이 마음에 들었다는 말을 남기고 마담에게 돌아간다. 이후 한참 스토리가 지나 메시아 교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 다시 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메시아 교단에 의해 마담이 있는 도시가 통째로 악마에 의해 박살날 때, 어떻게든 도망쳐 주인공에게 자신을 동료마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YES를 선택하면 합류. 참고로 이 케르베로스가 마담의 동료마로 되어있는데, 마담의 남편은 작중 사고사=진 여신전생의 주인공인 더 히어로도 사고사.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케르베로스의 레벨은 40이 넘는데 마담은 그 케르베로스를 평범하게 다루고 케르베로스는 전작의 파스칼(공식 설정) 인것을 볼 때, 그 남편은 더 히어로이고 마담은 히로인(진 여신전생)이다. 여신전생 시리즈의 정보교류가 가장 활발한 일본쪽의 팬들도 사실상 정설로 인정하고 있는 설.

진 여신전생 if에서 가디언으로 등장... 하지만 다른 가디언에 비하면 뭔가 약하다. 레벨7에 마법은 디아라마뿐.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냥 개인데 레벨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

여담으로, 외전 등에 의해 파스칼이 악마화된 모습의 설정이 구체화되어 '그레이트 파스칼'이라는 모습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코토부키야에서 낸 원코인 피규어에서 시크릿으로 나온 바 있다. 다만 PC 버전에서만 등장했고 GBA로 리메이크 되었을때도 등장하지 않았다. 안습

2 프로그래밍 언어

파스칼(프로그래밍 언어) 항목 참조.

3 압력의 단위

1Pa=1N/m²=kg·m-1·s-2[4]

명칭은 블레즈 파스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참고로 스칼라량이다. 벡터량이 아니고.

작은 단위기 때문에 기압 측정에는 그보다 100배 큰 단위인 헥토파스칼(hPa)이라는 단위나 1천배 큰 킬로파스칼(kPa)을 사용한다. 참고로 대기압을 나타내는 1atm이 약 101.3kPa으로, Pa이 얼마나 작은 단위인지 알 수 있다.

4 영실업에서 만든 패미클론

500px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한국의 완구업체 영실업에서 나온 패미컴의 복제 게임기(패미클론)이다. 처음에 영실업에서 나온 것은 '파스칼 스테레오'로, 음향 출력을 스테레오로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홍보를 했다.

이후 파스칼 ULT라는 변종이 나왔는데 파스칼 스테레오는 북미판 NES(한국에 현대전자에서 '컴보이'라는 이름으로 들여왔던 그것), 파스칼 ULT는 일본판 패미컴과 비슷하게 생긴(하지만 색은 다르다) 형태의 외형이다.

물론 닌텐도의 계약같은 건 개나 줘버린 비라이센스품.

파스칼은 다른 패미클론들과 차별되는 점으로, 게임이 1개만 들어있는 일반적인 게임팩 외에도 2개나 4개가 함께 들어있는 게임팩을 내놓았으며 이것을 '파스칼 124'라는 이름으로 홍보했다. 합팩 개념은 아니고 게임팩에 붙어있는 딥스위치를 조작하여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1개짜리 게임팩에는 1, 2개짜리에는 2, 4개짜리에는 4라는 숫자가 크게 찍혀 있다. 4개짜리 합본 게임팩의 초기 버전에는 딥스위치가 3개 붙어 있었으나 나중에 2개로 바뀐 바가 있다.

다른 특징으로 이 파스칼쪽 팩들은 당시 영실업에서 G.I. 유격대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던 G.I. Joe 완구에 묻어가려 했는지 유독 게임명에 G.I.가 많이 붙어있었다. G.I.콘트라라던가 G.I.쟈칼 이런 식으로. 팩에도 G.I. Joe 그림이 그려져 있었으나 실제 내용물은 개조판이 아닌 원본게임 그대로다.

5 NVIDIA의 11세대 GPU 아키텍처

항목참조
  1. 이 나카지마가 나카지마 아케미라는 설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도는 이야기였다. 또 기묘하게도 파스칼을 케로베로스와 합체시키면 슬라임이 된다. 슬라임은 같은 악마로 합체할때 이외엔 나오지 않는다. 흐음?
  2. 이때 아군의 평균 레벨은 10 근처.
  3.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냥 합체시켜버린다. 지못미 ㅜㅜ
  4. 이를 응용한 공대개그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