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으로 설명이 매우 길어지는 캐릭터들은 따로 항목을 만들고, 설명이 많지 않은 캐릭터는 본 항목에서 언급합니다.
- 이름에 볼드가 붙는 캐릭터는 아군으로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 뒤에 붙는 괄호에서 (X)는 맵 아이콘으로 클래스를 유추할 수 있는 캐릭터, (H)는 헥톨편 한정으로 마주칠수 있는 동료 혹은 적 캐릭터입니다.
- 게임 발매순으로 따지면 봉인의 검이 먼저이지만, 본 항목과 하위 항목의 설명은 웬만해선 게임 시대순 곧 열화의 검이 먼저이고 봉인의 검이 나중의 이야기인것으로 언급합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 리키아 지방
팔신장의 한사람인 용자 로랑이 건국. 여러개의 영으로 나뉘어진 풍요로운 동맹국. 그 동맹은 전부 만장일치까지는 못되어서 내란도 간혹 보인다고 한다.
1.1 페레 후작가
- 엘리우드(클래스:로드→로드나이트)
본편의 주인공. 실종된 아버지 엘버트를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나 그 앞을 기다리는것은 가혹한 운명이..
- 엘버트
명군으로서 알려져있는 엘리우드의 아버지. 본편 개시 수개월전에 행방불명. 보통 사람에게는 없는 강한 에길[1]의 소유자로 이걸 눈독들인 에피델의 책략으로 라우스후작 다렌의 반란계획에 강제로 찬동당해 용의 문에 연행되었다. 그리고 용의 문에서 엘리우드와 재회하나 싶었는데 네르갈에게 조종당한 니니안에 의해 에길을 빼앗겨 사경을 헤멘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네르갈에게 한대 먹여 일시적으로 그의 계획에 지장[2]을 생기게 만들었다. 이후 아들 엘리우드의 품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 엘레노아(클래스:사제)(X)
엘리우드의 어머니로 남편 엘버트의 죽음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엘리우드의 앞에서 슬픔을 표현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강한 정신력은 페레후작가의 특징인듯. 이런 진지한 면과는 달리 풍작을 축복하는 축제에선 남편 엘버트랑 함께 하루 왠종일 댄스를 춘다고 한다. 니니안과 엘리우드의 지원 B 회화에서 확인가능.
1.2 페레 기사단
- 마커스(클래스:팔라딘)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직속 팔라딘.
- 로우엔(클래스:소셜나이트→팔라딘)
마커스 직속의 종기사로 아직 기사의 서훈은 받지 않았으나, 정열적인 성격과 우수한 전투기술을 겸비. 어릴적 산적에게 습격당한 마을을 구해준 하켄을 동경해 기사단에 들어갔다. 좌우명은 마커스에게 직접 물려받은 "배가 부르지 않으면 마음도 풍요롭지 못하다" 로, 할아버지가 엘버트 전대 페레영주의 전속요리사인지라 그 영향으로 요리를 시작해 항상 거대한 식량주머니를 갖고다니며 엘리우드의 아침식사를 매일 챙겨준다. 하도 음식에 집착해서 상관들에게 한소리 듣는 지원이 많다(...).
성장률이 소셜나이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HP와 행운 수비는 고수준이지만 힘 속도 기술에 관해서는 30%라는 어중간한 성장률을 가지므로 주전이 될지 말지는 전적으로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달려있다. 초기능력치만 보면 켄트와 세인의 좋은곳만 가져간 느낌이 들 정도인데 특히 방어력 7이 빛난다. 그 특이한 능력과 성장률 덕에 난수조절 플레이시에는 전 능력치를 녹색떡칠 가능하므로 절대적으로 대우받는 캐릭터. 물론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전투력 기대치는 적녹보다 아래 수준이다.
- 하켄(클래스:용자)
엘버트 직속의 기사로, 엘버트가 네르갈에게 붙잡혔을때 직속의 기사단중 그 혼자만이 살아남았다. 그에 엄청난 죄책감을 가져 주군의 복수를 위해 검은 어금니에 잠입해 소냐가 검은 어금니의 흑막이란 것을 눈치챈다. 시나리오 사아습래에서 검은 어금니의 흑막은 소냐라면서 사이레스의 지팡이를 건네는 정체불명의 남자가 있는데, 사정상 검은 어금니에 있지만 리키아 동맹의 인간이라는 발언으로 보아 정황상 하켄이라는 설이 유력. 무엇보다 바이다와의 A레벨 지원회화에서 검은 어금니 내에 있었을때 소냐 밑에서 있으면서까지 베른으로 돌아가려는 꿈을 관철하려는 모습을 멀찌감치서 보고 감동하여 희망을 얻었다 한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 그 후 한을 풀고자 자살할 생각으로 아지트에 침입해온 엘리우드 일행 앞에 돌격하나 과거의 동료들에게 설득되어 엘리우드의 아래로 돌아온다.
이사도라와는 약혼한 사이. 과거 충성을 맹세한 후작 밑에서 더러운 일만 도맡아 했다가 배신당해 버림당한 과거가 있는데다 치욕을 감수하면서까지 살아남았고, 주군인 앨버트를 지키지 못한 경위 때문에 지원대사의 반절이 신세를 한탄하는 등 폐인이나 다름없는 상태. 그러나 실제 게임에선 상급직으로 가입하는 캐릭터 치고는 초기능력치가 어마어마한 관계로 상당한 전력이 된다. 성장률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이미 필요한 능력치가 어느정도는 완성된지라 속도만 신경써주면 OK. 특히 하드모드에서는 적일때의 능력치 강화분도 받아서 거의 빈틈이 없는 강캐릭터가 되며 본인을 굳이 안 쓰더라도 들고나오는 용자의 검은 그를 동료로 하지 않으면 입수할 수 없기에 귀중하다. 안 쓰는 사람이라도 용자의 검을 얻으면 하켄을 덤으로 준다고 생각하자.[3]
직업이 용자라는 점과 성기사와 연인관계라는 설정은 문장의 비밀의 아스트리아와 미티아의 오마쥬. 들고 나오는 무기도 아스트리아는 메리클 소드, 하켄은 용자의 검을 들고 나오는데 둘 다 동료로 삼지 않으면 게임에서 절대 입수할 수 없는 장비란 공통점이 있다.
- 이사도라{클래스:팔라딘)
엘레노아의 호위를 맡은 여기사로, 마커스의 고된 훈련을 이겨내 여성으로선 얼마 없는 성기사가 되었다. 지나가면 누구라도 고개를 돌릴 정도의 미인이지만 내심 소식을 잃은 하켄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 엘레노아에게 엘버트의 죽음이 전해졌을때 엘레노아로부터의 전언을 위해 항구 바돈에서 엘리우드와 합류.
자신감이 넘치는 기품있는 성숙한 여성이지만, 지원회화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연인인 하켄에게는 연애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지원 A 엔딩에선 그대로 결혼하는 결말을 맞지만, 레널트와 지원을 맺으면 마음 속의 불안감을 보이다가 지원 A 엔딩에선 레널트를 따라 사제로 전향하는 어두운 결말이 기다린다. 라갈트하고도 지원 A 엔딩이 존재하지만,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대화 자체는 연인 사이가 되거나 숨겨진 이야기같은 결말도 없는데다 엔딩의 내용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가다가 10년 후 서로 적으로 만난다란 찝찝한 결말.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연인인 하켄과 붙여주자.
프리실라와 함께 지원상대 7명이 전부 남자인데다가 전술한대로 페어엔딩 대상도 3명이나 된다. 알게모르게 마성의 여자. 정작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속도 말고는 딱히 내세울게 없는데다 창/도끼를 버티기 힘든 체격상 팔라딘의 이점인 다양한 무기 사용에도 애로사항이 많아 좋다고는 보기 힘들다.
1.3 오스티아 후작가
리키아 동맹 최대의 영역을 자랑하며 타국과의 무역이 발달해있다. 초기 맹주는 팔신장의 한 명인 '작은 용자' 로랑이며 오스티아인들은 실상 그의 후손. 형식을 깨는 군주인 우젤이 현재의 리키아 맹주로서 다른 나라를 통솔하고 있다. 기사단은 아머나이트와 제네럴을 중심으로 편성되어있으며 실력만 되면 혈통을 안 가리고 기용하는 풍습이 있다.
- 우젤[4](클래스: 제네럴)(X)
헥토르의 친형이자 유일의 가족. 헥토르를 초월하는 무용을 자랑한다고 하며 우수한 수완으로 유명한 명군. 리키아의 귀족성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적도 많다.
사실은 정체불명의 병을 앓고 있었으며 친우를 도우러간 헥토르가 이 일을 알면 그 행동에 지장이 생길것을 걱정해서 그 사실을 숨겨왔고 헥토르가 원정간 도중에 숨을 거두며, 이후의 일을 오즈인에게 맡겼다. 본편에서는 알 수 없고 헥토르 시점인 if루트 후반에만 밝혀지는 사실로, 이는 해당 스토리의 메인 갈등요소가 된다. 게다가 부모도 같은 병에 의해 사망했다는 언급도 간간히 있다.
- 헥토르(클래스:로드→그레이트로드)
if루트의 주인공. 어릴때부터의 친우인 엘리우드가 아버지를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것을 돕기 위해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출가. 검은 어금니와 그 배후에 있는 네르갈과의 싸움에 몸을 던진다.
1.4 오스티아 중기사단·가신
- 오즈인(클래스:아머나이트→제네럴)
헥토르를 보좌하는 오스티아 가의 중기사.
- 마슈(클래스:도적→어세신)
일견 경박한 도둑, 실체는 오스티아의 밀정.
- 세라(클래스:시스터→사제)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만 오스티아 가를 섬기는 수녀.
- 레이라(클래스:도적)(X)
오스티아의 밀정중 1, 2를 다루는 실력자. 동기의 마슈와 연애중으로 검은 어금니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고향으로 같이 가자는 약속을 하여 사망플래그를 세웠으며, 우젤의 명으로 검은 어금니에 잠입해 조직의 중핵에 다가가지만 네르갈의 계획을 조사하던걸 에피델에게 들켜 쟈팔에게 끔살당하고 시체는 엘리우드 일행에게 보여주고 위해 마의 섬에 있는 나무에 걸린다.
맵상의 그래픽은 어쌔신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본작에서 새로 그려진 레이라의 전용 도적 그래픽이다. 선제공격을 받고 즉사하므로 공격모션까지 보려면 액플을 튀겨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지만 쟈팔에게 끔살당할때 당시의 수치로 유추하면 상한치는 어쌔신의 것이다(...) 참고로 뮤지엄 쪽에서의 소개에서는 그녀의 직업과 맵 그래픽을 도적으로 은근슬쩍 바꿔놓았다.
1.5 키아란 후작가
서편에서 후작 하우젠이 위독한 가운데 그 아우인 랑그렌의 음모로 시끄러워진다. 린 일행의 활약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엔딩 후에는 가문을 이을 생각이 없던 린에 의해 오스티아에 합병된다(봉인의 검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
- 하우젠
키아란 후작으로 린의 할아버지. 기본적으로 온후한 성격이지만 마델린과 하잘이 사랑의 도피를 했을때는 굉장히 격노하여 2명을 놓치게 한 왈라스를 반년가량 유폐한 적이 있다. 린편에서 랑그렌에게 계속해서 독을 먹게 되어 죽어가다가 의식이 멀어질려 할 찰나 손녀 린디스와 재회하여 그녀의 간호로 살아갈 기력을 얻었으며 몸도 걷지 못할 정도였던게 산보 가능할 정도까지 회복되었다. 그리고 본편종료후 숨을 거둔다.
- 랑그렌(클래스:제너럴)
서편의 최종보스 겸 흑막으로 키아란후작 하우젠의 동생. 권력욕이 강해 형 사후 자신이 후작이 될 셈이었으나 린디스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낀 그는 하우젠의 독살을 결행하고 동시에 린에게도 자객을 보내 암살을 꾀하고 그녀를 공녀를 사칭하는 가짜란 소문을 영내에 퍼트린다. 린과 하우젠을 거의 다 몰아넣었지만 끝내는 린에게 처단당한다.
- 마델린
키아란 후작 하우젠의 딸. 작중 인물들의 대사에 의하면 린과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고 한다. 린편 개시시점에서 16년전 키아란가를 섬기던 사카족의 하잘과 사랑의 도피를 하여 사카의 초원에서 린을 낳았다. 이후 린편 개시 반년전 시점에서 롤카족이 타라빌 산적단의 습격을 받았을때 남편 하잘과 함께 사망.
- 하잘
원래 사카의 유목민이자 롤카족의 족장으로 마델린의 남편. 반년전 부족이 산적단의 습격을 받고 독에 의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린을 말에 태워 도망치게 하나 많은 동포들과 부인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 린이 산적을 혐오하게 된 이유이기도.
왈라스의 언급으로는 생전엔 활의 달인으로 검의 실력도 상당했다고 하는걸 보면 유목기병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자신에게 있어 "숙명의 호적수" 라 했는데, 병사강화 메뉴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냈으니 실력이 엄청난듯.
- 린(클래스:로드→블레이드로드)
서편의 주인공. 사카의 혈통을 잇는 키아란 공녀. 본명 린디스.
1.6 키아란군
- 왈라스(클래스:아머나이트→제너럴)
키아란 기사단의 고참으로 톰즈와 미젤란 이래 간만의 대머리 중기사.
- 세인(클래스:소시알나이트→팔라딘)
키아란 기사단의 일원으로 린편에서는 일행의 개그담당. 여자 꼬시는데 바빠서 칼을 사는걸 잊는다거나 군사의 성별이 여성일 경우 대하는 태도가 변할 정도로 여자가 좋아 못 배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성격. 실제로도 지원상대도 상련인 켄트를 제외한 나머지 6명 전부가 여성이다. 지원회화 C랭크는 해당 6개 전부 '오오!'로 시작하는데, 말인즉슨 상대 여성의 외모에 감탄하는 소리(...). 정작 페어엔딩으로 이어지는 건 레베카와 피오라 둘 뿐이다.루이즈의 경우 그녀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 절규하기도 한다
그런 언동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충성심은 상당하며, 특히 이사도라와의 지원에서는 그의 진지한 일면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세라의 지원회화 A에서는 린이 좋아하는 남자 타입에 관한 화제로 대화하나, 세라 왈 린은 "니 안중에도 없삼" 이라고 하여 절망하는 세인을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린하고는 지원을 맺을수 없고.
유닛으로선 본작의 녹기사 담당이지만, 기존의 녹기사가 밸런스형의 성장률을 보인것에 반해 힘 위주의 성장률을 가졌으며, 그 힘의 성장은 그의 클래스가 팔라딘인게 아까울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첫등장시 공격이 빗나가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 기술에 약간 난이 있으나, 다행히 속도는 적절히 올라가고 무엇보다 켄트에 비해 행운이 잘 올라가는게 장점. 방어와 마방은 켄트보다 약간씩 낮지만 기병으로써 큰 문제는 없는 수준이다. 상기의 캐릭터성과 맞물려 켄트와 함께 역대 적녹중 제일 개성적인 캐릭터가 되어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24위를 기록했다.
- 켄트(클래스:소시알나이트→팔라딘)
키아란 기사단의 일원으로 린편에서는 일행의 설명역을 담당. 진지하고 고지식한 성격인지라 여자가 좋아 못 배기는 세인의 행동을 언제나 중재한다. 젊지만 유능해서 주변으로부터의 신뢰도 두텁다. 플로리나 말로는 성격이 피오라랑 판박이라고 할 정도.
린에게의 충성심은 절대적이지만 사실은 그녀를 몰래 연모하고 있었다는것을 세인과의 지원회화에서 들키게 되고, 실제로도 린하고의 페어엔딩이 가능하며 그외에 피오라와 파리나와도 커플엔딩이 가능하다. 평소 보이는 성격이나 지원 상승치, 회화 내용 등으로 보건대 피오라와 이어졌을 가능성은 꽤 높아보인다(...).
본작의 적기사 담당이지만, 성격은 둘째쳐도 기존의 적기사가 힘 위주의 성장률을 보인것에 반해 이쪽은 밸런스형의 성장률을 가졌으며 힘 등도 안정적으로 늘어나지만 세인과 달리 행운이 지지리도 안오른다. 본작의 '콘월병' 환자 중에서 기병을 담당정작 콘월가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게 함정. 그런데 칭호는 진홍의 방패다. 1군급 중에서는 루세아와 함께 행운 도핑이 가장 절실한 캐릭터 중 하나.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29위로, 묘하게 여성 유저들의 지지율이 높았던 캐릭터 중 하나.
- 이그라(클래스:팔라딘)
린편 9화에 등장하는 키아란군의 장군. 켄트와 세인이 처음으로 배속된 부대의 대장으로 그들에게 있어선 은사이며 민중에도 인기가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사람이지만 가족을 랑그렌에게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린과 대치하고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똑같이 가족을 위해 싸워온 린은 랑그렌의 악랄한 행위에 새로운 분노를 불태우게 된다.
1.7 구 콘월가
수년전에 횡령죄로 작살난 후작가. 오스티아가의 음모가 아니냐는 설도 흘렀다.
- 프리실라(클래스:트루바톨→발큐리아)
구 콘월의 공녀였으나 어렸을 때 에트루리아로 입양보내졌다.
- 레이반(클래스:용병→용자)
콘월의 공자 출신. 신분을 숨기고 떠돌며 복수를 꿈꾸고있다.
- 루세아(클래스:수도사→사제)
레이반의 시종.시리즈 최초의 성별사기 캐릭터
1.8 라우스 후작가
리키아 동맹에 대한 반란을 추진하던 도중 영내를 방문한 엘리우드를 죽이려 하나 반격을 받아 성을 버리고 기사회생을 노려 옆의 키아란을 점령하나 이것도 엘리우드의 공격을 받고 괴멸당했다.
- 다렌(클래스:제네럴)
라우스 후작으로 자신이 리키아 맹주가 되지 않았단 사실을 좋게 생각치 못하는 야심가로, 검은 어금니에서 온 에피델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반란을 꾀한다. 영내 마을에서 젊은 여자들을 마구 뺏어갈 정도의 호색가라 영민에게는 "호색할뿐인 아저씨" 라 평가절하될정도로 전혀 영내 민중에게 신뢰받지 않는다.
아버지 실종의 진상을 찾기 위해 방문한 엘리우드의 살해를 아들 에릭에게 일임하나 전황이 위험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지배하여 리키아 왕이 되겠다는 야욕을 우선해 아들을 버리고 키아란에서는 부하들까지 버리며 계속 패퇴하다가 최후에는 용의 문 근처에서의 싸움에서 자신이 에피델에게 버려지고 광기의 끝에 사망한다.
종장에서 몰프로 부활하는데 이때는 S랭크 창 렉스 하스타를 들고 나온다.
- 에릭(클래스:셜나이트)
다렌의 아들으로 라우스가의 공자이지만 어릴때부터 언제나 주목받았던 사관학교 동기 엘리우드와 헥토르를 질투하고 있었다. 14장에서 일련의 사건의 진상을 알기위해 찾아온 엘리우드를 죽일려 하나 헥토르에게 복병의 존재를 들켰고 전투 후 포박당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살아남았다.
그리고 20년후의 봉인의 검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라우스 후작이 되었으나 동맹을 배반했고 그 후 로이에게 토벌당해 사망한다. 죽을 때까지 엘리우드와 헥토르에 대한 원한을 청산하지 못한 듯.
1.9 라우스군
- 베르날드(클래스:제네랄)
라우스군 군단장으로 키아란성을 점령. 다렌의 행동에 의문을 갖고 있었으며 죽을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듯한 발언을 한다.
- 바우커(클래스:아머나이트)
근위대장으로 키아란 성외를 사수하며 주군의 명을 절대적으로 여기는 충성심을 보이지만..주군이 병맛이어서야.
1.10 그외의 리키아 출생자
- 마리너스(클래스:수송대)
열화 시절에는 행상인으로 등장하는 겁많고 소심한 남자로 산적에게 습격당하려는 걸 엘리우드와 헥토르에게 구해져 상인의 재능을 살려 그들의 짐관리를 부탁받게 된다.[5] 겁 많고 소심한 것 치고는 충성심이 강한지라 종장에서 엘리우드와 헥토르의 배려로 참전하지 못하는 걸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이고 아이들한테 상냥한 면이 있다.[6] 특기는 구운 과자 만들기. 이후 오스티아에서 상점을 열지만 실패하고 다시 페레가를 받들게 된다.
클래스가 보여주듯 말 그대로 아이템 관리 담당으로 본 캐릭터가 등장할 때까지 견인대 곧 창고를 쓸 수 없는데다가, 출격시켜야만 아이템 획득시 소지품이 꽉 찼을 때 창고로 아이템을 보낼 수 있다. 출격은 출격가능 맵의 경우 맵 시작시 출격할까 말까를 결정할 수 있으나,[7] 처음에는 이동이 불가능한 텐트로 등장하므로 보호를 잘 해줘야 한다. HP가 0이 되어도 사망하지 않으며 퇴각할 뿐이지만 이 경우 레벨업은 물 건너가며, 시나리오 종료시까지 생존해있으면 자동적으로 레벨이 1 올라가며 레벨 20에 도달하면 마차로 승격되어 이동도 가능해진다.
겁 많은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행운과 속도의 성장률이 극강이라 최종적으로는 니니안 못지 않은 최고의 떡밥용 캐릭터로서 성립. 단점은 지원효과 관해서는 니니안보다 최악으로, 상대가 마커스, 바이다, 니노로 니노 이외의 2명은 주력으로 쓰기 애매한데다가 붙일 기회도 잘 나지 않는다.[8]
이후 봉인의 검에서는 20년간 뭔 고생이 많았는지 반은 대머리가 되어있으며, HP가 0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는 특성 덕에 자신의 은인인 엘리우드의 아들 로이의 상담역으로서 인터미션 회화에서 자주 등장한다.
여기에서는 마차를 타고 등장하여 진군 중에도 수송대를 이용한 아이템 관리가 가능하나 통상 유닛으로 취급되어서 출격수를 잡아먹고 공격수단이 없고 아이템 관리한다고 경험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 100회 적과 교전해야지만 레벨 하나 올릴 수 있기에 효율이 최악. 결정적으로 지원회화 상대도 없어서 열화만큼 유용하진 못하다.
- 돌카스(클래스:전사→워리어)
무뚝뚝한 성격의 용병전사로 아내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있다. 서편에서는 이 때문에 도적집단에 들어가있다가 마침 아내를 보호하고있던 린에 의해 설득되어 그 여정을 함께하며, 본편 첫스테이지에서 바아톨과 함께 엘리우드에 고용되어 싸우게된다.
체력과 힘에 올인한 매우 전형적인 도끼전사 캐릭터로 초기능력치는 바아톨보다 훨씬 안정적이나, 그래봐야 극초반 하급직 레벨 2~3 비교라 큰 의미가 없고 속도 성장률이 20%밖에 안 되는 시점에서 실제 잠재력은 한참 아래로 평가된다. 봉인의 검 이래 고체력 저방어력의 물렁살이 특징이 되어버린 도끼전사이면서도 방어력은 높은 편이지만[9] 아무래도 쓰기 어려운 캐릭터.
- 윌(클래스:아쳐→스나이퍼)
페레 후작령내 출신으로 밝고 붙임성있는 성격. 레베카랑은 소꿉친구로서 12세때 가족을 위해 한탕 벌어보겠다는 목적으로 친구 단하고 같이 가출에 가까운 여행을 떠나나, 도중에 단과 헤어져 버리고 목적을 이루지 못한 채 5년동안 마을에 연락도 없이 떠돌던 중 린의 여행에 동행하는것을 계기로 키아란 기사단에 들어갔다.
유닛으로서는 HP, 힘, 기술의 성장률이 우수하지만 다른 능력치들은 평범해서 레베카에 비해 한방은 쎄지만 역으로 잘못 성장하면 2군이 되고도 남는 성장률을 보인다.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1차직 레벨 20부근에서 모든 능력치의 평균이 10자리에 달하는 밸런스형이 될 가능성이 크긴 하다. 그냥 별 생각없이 기용할만한 아처 레벨이라고 보면 된다.
지원회화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실체는 바아톨과 함께 아군 진영의 개그를 책임지는 파엠 희대의 개그맨으로, 천연에 가까운 그 성격이 레이반이나 라스한테도 그대로 작용해서 레이반한테 실언대장 소리를 듣질 않나, 라스한테 자신을 마을사람 3이라고 언급하는것으로 웃음보를 찔러 그의 마음을 열기도 하는 등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그 친구 단이란 설이 유력한 다츠에 대해서는 윌과 단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당연하다는 듯이 레베카와 페어엔딩이 가능하며 이 경우 월트의 아버지가 된다. 성장률이나 레베카와의 관계를 보면 보면 월트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만, 그 특유의 개그인자까지는 유전되지 않았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 레베카(클래스:아쳐→스나이퍼)
페레 후작령내에 있는 어떤 마을의 촌장의 딸. 마을이 산적에게 습격당할때 엘리우드일행에게 구해져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그리고 행방불명의 오빠 단을 찾기 위해 촌장의 반대를 무릎쓰고 일행에 들어간다. 윌하고는 소꿉친구로 추정연령 15세. 요리와 사냥이 특기로 밝고 꿈많은 순정소녀이지만 지원회화에서는 소녀회로가 폭주한다던지 츤데레가 된다던지 변화가 다채롭다(?).
유닛으로서는 초기능력치가 낮아서 여러모로 고생하지만 키우면 확실하게 보답받는 타입으로 속도의 성장률이 뛰어나서 스나이퍼로 전직하면 속도상한치 29에 가볍게 도달하며, 다른 능력치는 평범하지만 수비면에 관해서는 불안이 많다. 하지만 궁병이란걸 생각하면 별 문제는 되지 않는 수준. 게다가 월트가 좀 많이 안습한 것에 비해 이쪽은 속성이 화속성이고 지원상대도 대부분 강캐의 가능성이 있는 군상들이라 육성환경에 관해서는 복받은 편. 덧붙여 레이반의 지원상대중 유일하게 정상인이다.
봉인의 검에 등장하는 월트의 어머니이자 로이의 유모라고 할 수 있으나 HP 0에서 퇴각이 아니라 보통으로 사망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10]
아무래도 좋은 트리비아지만 봉인의 검의 개발단계에서는 히로인으로 추정되는 여자 캐릭터가 레베카랑 닯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동료가 될 때의 대사가 봉인의 검 개발단계의 캡션에서 사용된 대사와 비슷한 대사이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 퍼거스(클래스:광전사)
항구도시 바돈을 거점으로 하는 해적의 두목. 마의 섬에 가려는 엘리우드 일행의 깡이 마음에 들어서(?) 배를 빌려준다.
- 다츠(클래스:해적→광전사)
퍼거스 해적단의 특공대장을 자칭하는 아군의 유일한 해적. 입은 험하지만 근본은 착한 어떤의미로 후덕한 인상의 남자. 길가다 엄청난 출혈과 함께 쓰러진걸 퍼거스 해적단에게 구해진뒤 기억을 잃었다는 과거와 지원회화 및 단일 후일담에서의 정황상 그 정체는 레베카의 실종된 오빠 단이라는 설이 유력.
힘과 속도는 잘 오르지만 기술 성장률은 20%라 가뜩이나 도끼 사용자라 불안한 명중률에 애로사항이 많다. 단 기술은 난수조절 혹은 게임상에서 3개까지 나오는 비전서로 보강 가능한데다가, 전직후가 아군 중 둘뿐인 광전사라서 답이 안나오는 공격면의 무지막지한 상한치[11]를 가지며, 낮은 기술에서 나오는 낮은 필살률은 광전사 자체의 필살보정 15%로 간단히 커버된다. 지원효과에 관해서는 공격면에서 굉장히 유리한 점이 많은 화속성인데다가 상대도 에이스의 소질이 있는 캐릭터들이 꽤 있어서 대우 받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
하지만 전직 아이템의 단가가 5만으로 극단적으로 비싸다. 이 때문에 높은 총합평가를 노릴 경우 전직템을 사서 전직시키면 재산평가 별 5개는 물 건너가므로 레벨 20에 도달하면 창고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즉 이 녀석을 쓰고 높은 평가를 받고 싶다면 '살아있는 전설'화에서 반드시 전직템을 찾아야한다. 여기서 도적으로 탐색을 하면 무료로 해적전직템을 얻을수 있다.
엔딩 후에는 퍼거스를 구하려다가 부상을 입고 바다에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 후 페레 근교에서 그와 닮은 사람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돈다고...
- 한나(클래스: 샤먼)(X)
점쟁이 할머니로 라우스 영지에서 엘리우드와 조우해 그들에게 처한 운명에 흥미를 갖고 일행에 참가한다. 전투준비화면에서 전투의 힌트와 설득가능 군상의 유무등을 싼 돈[12]으로 알려주지만 체력의 한계를 이유로 나바타 사막에서 헤어진다. 하드 모드에서는 합류하지 않기에 전투의 힌트를 얻을 수 없고, 나바타 사막 이후는 닐스가 공짜로 조언을 해주는걸 생각하면 묘하게 안습. 하지만 그녀와 처음 조우해서 얻게 되는 "시험삼아 만들었다는" 플레이봄이란 아이템이 온갖 버그의 온상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헤르만
페레와 라우스 사이에 있는 산달스 영지의 후작. 엘버트의 오랜 친구로 엘리우드를 아들처럼 귀여워했다. 자기주장이 약하고 주변에 휘말리기 쉬운 성격으로 다렌의 반란에 협력하려는데 에피델이 엘리우드를 처리할려는 걸 알고 격노해 손을 끊으려 하나 이에 대해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에피델은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산달스성에 도착한 엘리우드에게 엘버트의 실종과 다렌의 음모에 대해 언급하고 사망한다.
2 베른지방
팔신장의 리더격 존재인 '영웅' 할트무트가 쓰러트린 용의 대지에 건설된 대륙제일의 군사국가. 비룡이라는 또다른 진화를 이룬 용이 살고 있으며 이것에 탑승해 싸우는 용기사가 있는 유일한 나라.
2.1 베른왕국
- 데스몬드
현재의 베른 왕국의 국왕으로서, 정략결혼으로 헬레네와 결혼했으나 첩이 되는 여자 쪽을 더욱 사랑했기에 헬레네와 그 아들인 제필을 혐오하고 첩에게서 나온 아이인 기네비어를 몹시 사랑하고 있다. 국왕으로서의 역량은 보통..인듯 하나 머독과 부하의 대화, 바이다와 히스간의 지원회화, 민중의 제필에 대한 열광적인 환희 등으로 미루어 보면 사실은 수준 이하일지도 모른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에레브 대륙 최고의 악의 근원. 그 이유는 제필 항목에서 알 수 있다. 그렇게 아들이 밉거든 제대로 죽이든가
- 헬레네
베른의 왕비. 에트루리아의 귀족 출신으로, 자신의 아들인 제필이 왕이 되어 권력을 잡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 제필(클래스:베른왕국왕자)
베른의 왕자. 봉인의 검부터 플레이해본 이라면 상당한 충격을 받을 지도 모른다.
2.2 베른왕국가신
- 야안(클래스:맘쿠트)
봉인의 검 최후반에 등장했던 맘쿠트. 본작에서는 봉인의 검 종장 연동 혹은 총합평가 S랭크 클리어시의 추가엔딩에서만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2.3 베른 삼용장
베른왕국군을 통솔하는 3대 장군의 호칭으로 본 작품에서는 머독만 등장한다.
- 머독(클래스:제네랄)
베른 삼용장의 일원으로[13] 현왕 데스몬드의 병크에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제필 왕자에게 깊은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이 시절에는 이벤트에서만 등장하고 후반 어떤 마을에서 제필 왕자를 구해준 답례로 워프의 지팡이를 건네준다.
이후 봉인의 검에서 봉인의 신전을 지키는 강적으로 등장하는데,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외모가 열화의 검 시절하고 큰 차이가 없는 관계로 팬들 사이에서는 불로장군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2.4 베른용기사단
- 바이다(클래스:드래곤마스터)
용아장군의 이명을 갖는 원 베른의 여성 용기사로 호전적인 성격. 검은 어금니단 밑에서 있다가 네르갈의 마력을 받아 엘리우드 일행을 습격하나 실패하여 소니야에게 굴욕적으로 밟히다가 제대로 쫒겨나고 후에 엘리우드 일행이 검은 어금니의 마수에서 제필을 구한 은혜를 갚기 위해 동료로 들어온다. 비룡의 이름은 암브리엘.
시리즈 전통의 붉은 갑옷의 여성 용기사이지만, 상판만 보면 전혀 아군이 될 것 같지 않은 캐릭터인데다가, 처음 등장했을때는 네르갈의 마력에 의한 말도 안되는 버프[14]를 받아 플레이어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을때와는 반대로 아군이 되었을때는 그때만큼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성과 성능 양쪽을 봐도 인지도는 최하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전투광에 잔인한 성격이지만 부하들로부터의 신뢰는 두터우며 당연하단듯이 지원회화를 통해 각종 뒷사정을 알 수 있는데, 베른 삼용장에 맞먹는 실력을 갖고 있었으나[15] 부패한 베른군에 의한 민중학살의 오명이 자신의 부대에게 씌여져 살아남기 위해 후술하는 히스를 포함한 부하들과 함께 고국을 떠나야 했다. 얼굴과 몸의 상처는 그때 생긴것으로 검은 어금니단에 들어갔던건 베른왕궁으로 다시 돌아갈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는것. 하켄과의 지원회화에서는 검은 어금니에 일시적으로 소속했단 것에 따른 묘한 공감대가 있었고(하켄 측의 일방적인 호의지만), 현재의 국왕 데스몬드의 체제가 썩은 것을 간파한 반면 왕자인 제필에게서는 왕의 소질을 보고 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함이 밝혀진다.
후일담에서 베른 토벌군과 싸우다 비참히 죽을 때까지 제필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고 나와있는 걸 보면 묘한 여운을 남기며, 하켄과 지원 A를 찍었다면 서로 섬기는 군주를 위해 헤어진뒤 바이다 측이 소식불명이 되는지라 이쪽 역시 묘한 여운을 남긴다.
- 히스(클래스:드래곤나이트→드래곤마스터)
원 베른의 용기사로 어떤 사정(바이다 참조)으로 도주병이 되어 유한즈 용병단에서 일하다가 여자들이 있는 엘리우드군과 싸우고 싶지 않아해 투항한다.
2.5 그외의 베른 출생자
- 마크(플레이어의 디폴트 네임)
3 에트루리아 왕국
팔신장의 한사람 성녀 에밀리누의 출신지로 에리미느교의 본거지. 예술국가로서 유명하며 베른에 맞먹는 대국.. 이지만 이번작에서는 발을 들이지 않는다. 실존하는 에트루리아 문명에서 지명을 따온듯.
3.1 에트루리아 왕국기사단·가신
- 판트(클래스:현자)
에트루리아의 리그레 공작 겸 '마도장군'. 성전의 샤난 등과 함께 하급직 씹어먹는 상급직으로 유명하다.
- 루이즈(클래스:스나이퍼)
판트의 부인. 유부녀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미인으로 본의아니게 세인 등을 낚기도. 보통은 기품 있는 귀부인의 모습이지만 엘크의 평가로는 '언제나 소녀 같은 분'이라고 한다.
유닛으로써는 초기능력치가 너무 낮아 본작 최약의 궁병으로 꼽힌다.그래서 아들이 그 모양이구나 하필 처음부터 판트와 지원 A가 붙어있어서 판트의 기대성능을 한단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지원회화는 후반의 특정한 고난이도 스테이지에서 대화 커맨드가 발생하는 식으로 회수해야 하는지라 은근히 귀찮다.
참고로 판트와의 마지막 지원을 확인해보면 작중 내내 이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 대체 어딜 봐서?
- 엘크(클래스:마도사→현자)
판트의 제자인 소년마도사.안 그런 것 같지만 네타캐릭터
4 이리아 지방
에레브대륙 북부에 위치하는 극한의 지방. 팔신장의 한 사람 "기사중의 기사" 바리간의 고향으로 토지의 특성상 남녀 할 것 없이 용병일로 생계를 꾸리며 이 지방에서만 서식하는 페가수스는 여성만이 탈 수 있기에 여성쪽의 입지가 더 높다. 이번작에서는 어떤 루트를 가도 발을 들이는 일 없이 끝난다.
4.1 천마기사단
- 피오라(클래스:페가수스나이트→팔콘나이트)
페가수스 세자매의 장녀로, 판트의 조사의뢰로 마의 섬에 왔다가 부하들이 전멸해버린 탓에 혼자서라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중립군으로 등장하며, 플로리나로 말을 걸면 엘리우드군에 합류한다.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고 자책이 심한 성격. 자매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서 플로리나에 대해서는 거의 과보호급으로 참견하는데다가 파리나의 위기때 당시 수행중이었던 임무를 파기하면서까지 구하러 간 건에 의해 재회까지의 2년간은 요원한 관계가 되었다.
등장때는 무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는데, 등장하는 곳 주변은 도끼를 사용하는 해적 투성이에, 간혹가다가 유목민에게 손창갖고 돌진해서 반격으로 화살맞고 사망하는등, 그야말로 정줄놓 상태. 자책이 심한 성격을 반영해서 부하들이 전멸한것에 실성했다고 봐야할지.. 도 모르겠다. 그나마 하드 모드로 하면 기본장비가 액스버스터로 변해서 해적들에게 닥돌할때 그나마 덜 위험하다.
물리공격계 유닛임에도 50%나 되는 마방 성장률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후반 썬더스톰 미끼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힘 35%가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초기능력치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P나이트의 상한치에 걸맞는 적절한 능력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페가수스 세자매 장녀의 숙명인 낮은 행운에 대해서는 알아서 생각하자. 덕택에 루나 드루이드 사냥은 신중히 할 것이 권장된다.[16]
지원상대는 자매 말고도 엘리우드, 세인, 켄트, 판트, 가이츠가 있고 이 중 엘리우드, 켄트, 세인에 관해서는 커플 엔딩이 존재. 켄트는 성격이 비슷해서 납득 가능하나, 엘리우드의 경우 지원회화 이외엔 딱히 전용 이벤트도 없는데다 다른 후보인 니니안과 린에 비해서 인상이 수수한 편이라 거의 복병이라고 할 수 있다. 뭐 그쪽은 다른 커플링들하고는 달리 니니안이 공식인 게 90% 이상 확실하기는 하지만.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23위를 차지했다. 30위 내의 캐릭터 중 가장 남성표 비율이 높았던 게 특징.
- 파리나(클래스:페가수스나이트→팔콘나이트)(H)
페가수스 세자매의 둘째로, 헥토르편 25장 날뛰는 괴수에서 등장. 등장 후의 턴에서 헥토르에게 말을 거는데 이때 2만골드라는 거액을 요구하며 지불했을 경우 그대로 동료가 된다. 이제까지의 돈주면 동료되는 캐릭터들에 비해서는 상당한 거액이라 사전준비가 확실히 필요하며, 봉인의 휴 때처럼 돈을 깎는 것조차도 없다. 참고로 지불안할 경우 다음 턴에 다시 주겠냐고 말을 걸어오며 이것마저 거절하면 그대로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천마의 이름은 머피.
성격적으로는 등장시때부터 드러나지만 상당히 돈을 밝히는데 지원회화에서도 돈에 관련된 이야기가 반절이나 된다. 그런데 이렇게 돈에 집착하는덴 사정이 있었는데, 어린 시절에 견습수행중 자신이 위험에 처하자 피오라가 수행중인 임무를 파기하면서까지 그녀를 구했고 그때 피오라의 고용주가 엄청난 돈을 요구해 막대한 빛이 생긴 것에 죄책감이 들어서였다. 그 때문에 싸움이 나서 가출후 2년간 떠돌다가 헥토르가 싸우고 있는 전장에 도달한것.
성장면에 관해서는 페가수스나이트로선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힘과 수비가 잘 성장하는 반면 속도나 기술은 좀 낮게 성장하는 편. 따져보면 P나이트보다는 D나이트의 상한치에 어울리는 성장률이다. 그래도 세자매를 다 꺼내면 트라이앵글 어택도 쓸 수 있다. 즉 트라이앵글 어택은 헥토르편 한정이란 이야기. 커플엔딩 성립 상대는 켄트, 헥토르, 다츠의 3명인데, 여러모로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다(...)
- 플로리나(클래스:페가수스나이트→팔콘나이트)
린의 친구로서 본 작품에 등장하는 페가수스 세자매의 막내. 자세한건 항목 참조.
4.2 그외 이리아지방 출신자
- 카나스(클래스:샤먼→드루이드)
암마법을 공부중인 학자로 전작의 니이메의 아들.
- 니니안(클래스:무희)
여행중인 무희 소녀. 어째서인지 검은 어금니에게 쫓기는데...
- 닐스(클래스:바드)
니니안의 동생.
5 사카 지방
에레브 대륙 중앙에 있는 넓은 초원지대. 팔신장의 한 사람 '신기병' 하논이 태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몽골과 일본을 섞은듯한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 라스(클래스:유목민→유목기병)
쿠트라 족의 족장 '회색의 늑대' 다얀의 아들. 모종의 사정으로 부족을 떠나 리키아에서 용병으로 일하는 중이다.
- 카렐(클래스:소드마스터)
'검마'라 불리는 공포의 유랑검사. 봉인의 검을 먼저 플레이했다면 충격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쿠트라 족 출신의 소년검사. 강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났지만 아직은 영 미숙하다.
6 서방삼도
에레브 대륙 서쪽의 제도.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에트루리아의 관할하에 통치되고 있다. 팔신장의 한 사람 '광전사' 튜르반이 최후를 맞이한 땅이다.
- 바아톨(클래스:전사→워리어)
엘리우드에게 고용된 용병전사이자 본작의 바보개그 담당.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조.
7 미스릴반도
팔신장의 한 사람인 '대현자' 아토스가 이곳의 나바타 사막에 잠적했다고 한다.
- 호크아이(클래스:광전사)
나바타의 수호자로 대현자 아토스의 종자이자 판트의 친구. 사람과 용이 언젠간 평화롭게 살 날이 올것이라는 아토스의 이상에 공감하여 주인의 명으로 엘리우드 일행에 참여한다. 금발에 갈색의 피부를 가진 거한으로 그 외견에 안 어울리는 과묵하고 사려깊은 성격이지만 전장에서 싸우는 모습은 광전사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부인은 이미 타계했고 자신의 죽을 때를 예감하고 있어 어린 딸에게 항상 그에 대한 각오를 다지게 하고 있다고 한다. 딸의 정체는 봉인의 검에 등장하는 이글레느.
유닛으로서의 능력은 아군 유일의 광전사(보통은 다츠가 자산평가의 사정으로 전직 못할수도 있으므로..)로 다츠랑은 달리 전용 그래픽을 가지며 초기능력만 보면 바로 전투력으로서 기용 가능한데다가 기본 마방도 높아서 헥토르편 하드라면 그 마방덕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성장률이 좀 낮고 지원상대가 B랭크가 한계인 판트/루이즈, 후반에 이탈하는 니니안밖에 없어서 지원보정에 관해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 가이츠(클래스:워리어)
정처없이 방랑하는 벨거 상회의 도련님으로 자신이 갈 길을 찾지 못해 부유한 생활을 내팽겨친 청년. 어쩌다가 검은 어금니에 섞여있었다가 예전에 알고지냈던 다츠에게 딱 걸려서 일행에 들어오게 된다. 방랑동기나 지원회화 등으로 보면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며 매일아침 2시간에 걸쳐 머리모양을 손본다고 한다.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능력치와 성장률 공히 그저그런 수준이지만 헥토르편 하드라면 적출신 강화분을 받는 덕에 잘 키운 바아톨이나 돌카스를 추월하는 능력치를 가진다. 이 둘을 전직시킬 생각이 없다면 도끼유닛으로써 기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물론 다츠를 쓴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그의 방랑동기는 피오라와의 지원회화에서 밝혀지며, 원래는 해운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를 존경했었다가 어느날 인력선에서 배 젓는 일로 혹사당하는 노예들을 보고 자신의 입장에 의문을 가졌기에 절연하고 가출에 이르렀다고 한다. 피오라는 이리아지방의 작물이 얼어붙어 모두 굷어가고있을때 벨거상회에서 지원해준덕에 그를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가이츠 본인은 집에 돌아갈 생각은 없고 용병일로 생계를 꾸릴 생각. 게다가 상업은 동생 기스가 이어가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국 기스도 도저히 장사를 못해먹을 상황에 처해서 해적으로 전업한 걸 보면 참...근데 기스는 봉인의 검 도끼유닛 중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니 로이 일행에게는 행운일지도 모른...다?
원래 봉인의검에서 아군으로 참전하는 맘쿠트. 본작에서는 호크아이가 첫등장하는 화인 "살아있는 전설" 맵에서 사막에 달랑 하나 있는 집 한채를 방문하면 집보기를 이유로 잠시 등장한다.
파와 마찬가지로 봉인의검에서 아군으로 참전하는 캐릭터. 본작에서는 종장 직전의 시나리오인 "배수의 싸움" 맵에서 맵 오른쪽 아래의 유적을 방문하면 잠시 게스트출현한다. 20년후 변함없는 얼굴로 등장.
8 출신지 불명
- 레널트(클래스:사제)
9 검은 어금니
베른을 근거지로 하는 암살집단. 항목 참조. 본 문항에는 아군이 되는 인물들만 링크한다.
- 라갈트 (클래스:도적→어쌔신)
검은 어금니의 원년멤버로 '질풍'이라 불렸다. 네르갈에 의해 변한 조직에 염증을 느껴 탈퇴를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한탕 훔쳐서 떠나려는데, 마침 지나가던 엘리우드 일행에 설득되어 합류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능글맞은 성격의 수완가. 의적 시절의 검은 어금니를 선명히 기억하는 인물이라 얼핏 가벼운 성격임에도 무거운 내용의 대화가 많다. 로이드/라이너스와의 대결시 전용대사나 니노와의 지원 등은 여러모로 짠해진다.
도적으로서의 성능은 초기능력치가 (특히 방어체계면에서) 탄탄한 덕택에 마슈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단 어새신으로 전직시켜 쓸 경우 기술이 살짝 낮다는 점, 필살에 목숨걸어야하는 클래스이면서 본인 지원속성은 방어일변도인 빙속성인 점이 약간 아쉽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 니노 (클래스: 마도사→현자)
검은 어금니 두목의 후처가 데려온 아이. 사실은...
- 쟈팔 (클래스: 어쌔신)
'사아'의 일원으로 '사신'이라 불리는 암살자.
10 네르갈 일당
검은 어금니의 인물은 제외한다. 다만 소냐는 미묘한 입장.
- 네르갈(클래스:재앙을 부르는 자)
- 소냐(클래스:현자)
- 림스텔라(클래스:현자)
네르갈이 만들어낸 몰프.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미인이며 성별은 불명. 감정이 없고 네르갈이 시키는대로 움직인다. 후반에 네르갈에 의해 자신의 수명을 깎아서 마력을 강화해 엘리우드 일행을 공격하지만 패배하고 씁쓸한 말을 남기며 사망한다. 몰프들이 감정이 없다고는 하지만 말하는 말투를 보면 감정을 이미 가지고 있었으나 그걸 억누르고 있었던 것 같다.
- 에피델(클래스:현자)
다렌을 선동해 전쟁을 일으키려 한 장본인. 악당으로 떡밥만 신나게 뿌리다가 잠깐 등장한 용의 불꽃에 희생양이 된다.
- 키슈나(클래스:마봉자)
- ↑ 정신력, 생명력에 관련된 생체 에너지.
- ↑ 엘버트가 입힌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 에길을 쓰고 모으느라 용의 문을 여는 계획이 늦춰지게 된다.
- ↑ 본편의 경우 '카렐-왜도 or 하켄-용자의 검'으로 양자택일이다. 헥토르편에서는 바아톨을 육성했을 경우 가입하는 카아라를 통해 왜도를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 ↑ 영문판 이름은 Uther. 아더왕의 아버지 이름이다. 사족으로 봉인의 검에 나오는 에트루리아 왕 이름은 모드레드, 호크아이의 딸 이름은 아더왕의 누이동생이자 모드레드의 어머니인 이글레인인 것을 보면 개발진에 아더왕 덕후가 한 명 있을지도.
- ↑ 이것은 13장 외전을 거쳐서 마리너스를 보호해야 할 때의 이야기로 만약 안 거쳤을 경우 엘리우드편 16 or 헥토르편 17장 시작시 갑툭튀로 합류한다.
- ↑ 니노와의 지원회화 혹은 유구의 황사 시나리오에서 출격시키지 않으면 적이 습격해오는 상황에 실성해서 돌아다니는 닐스를 안전한 곳으로 피난시키는 면에서 확인가능. 참고로 후자의 경우 마리너스의 맵 그래픽은 솔저(...).
- ↑ 즉, 마리너스가 맵에 부재시 아이템이 꽉 차면 뭔가 소지품 하나를 버려야 한다. 마리너스가 아예 출격 불가능한 맵인 소냐와 직접 결판을 짓는 외전인 결별의 밤과 엘리우드 or 헥토르가 전직후 신장기의 시련을 받는 맵, 종장은 이 점에 주의해서 출격 멤버의 아이템 배분을 신중히 해야한다.
- ↑ 바이다의 경우 등장 시나리오인 운명의 수레바퀴 시나리오 이후에는 마리너스가 출격가능한 맵이 종장 직전의 배수의 싸움 빼곤 전부 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바이다랑 160턴을 붙여주지 않으면 바이다와의 지원회화를 채우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 지원에서 오즈인이 그를 보고 '그야말로 아머나이트가 되기 위해 태어난 몸'이라 평가하면서 영업을 시전한다.
- ↑ 물론 플로리나같이 히로인 후보인데도 보통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게 성전의 계보처럼 열화의 검과 봉인의 검이 연동되는 식이었다면 여러모로 위험했을지도.
월트의 대체 캐릭터라면 어느 정도까지 약하려나 - ↑ 직접전투 캐릭터로서는 파격적인 힘 30. 기술 29. 속도 28. 그 사기라는 헥토르도 이 정도는 아닌데다가 이것에 맞먹는 직접전투 캐릭터는 워리어랑 여성현자다.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 ↑ 하지만 다 본뒤 리셋해버리면 결과적으로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 일종의 먹튀 플레이.
- ↑ 이때는 봉인의 검때와는 달리 말석을 차지.
- ↑ 실은 슬렌드스피어의 장비보정. 이때 그가 갖고 있는 슬렌드스피어가 통상의 슬렌드스피어랑 다른 데이터의 물건으로, 지뢰버그를 이용해 물물교환 릴레이를 함으로서 아군이 써먹을 수 있다. 이걸 쓸지 말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양심에 달려있다. 특히 통신투기장에서 쓰면 우정파괴로 직결.
- ↑ 히스 왈, 슈터에게 맞은 화살이 어깨를 관통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싸웠다고 하며, 얼굴과 몸에 생긴 상처에 대해서도 "맞은데가 팔이었으면 못 싸웠어!" 라고 할 정도란다. 세상에...
- ↑ 루세아도 그렇지만 본작에서 마방 기본치및 성장률이 높은 전투계 캐릭터들 대부분이 행운이 낮게 설정된 경향이 있다. 즉 루나 드루이드 자체가 높은 마방캐에 의한 무쌍을 막기 위한 일종의 밸런스 조절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심하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성마에서 루나가 너프되는 요인이 되었다. 참고로 신문장의 그라우아가 루나의 계보를 잇는 마방무시 마법이지만 이쪽은 아예 적 전용이 되었는데, 이것의 존재때문에 안그래도 한자리수 성장률이라 올라가는걸 거의 포기해야하는 마방성장을 잊고 살아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