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은 수의 단위

0.1 = 10-1

작은 수
(一)1/10 배
푼 또는 분(分)1/10 배
(厘 또는 釐)

分, [math]\frac{1}{10}[/math]

0.1의 수사를 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으나 사실 푼/분(分)이 0.1이다. '할푼리'는 '십분의 일'의 비율을 뜻하는 '할'을 기준으로 삼아 푼은 할의 1/10, 리는 할의 1/100로 쓴 것으로 이는 일본에서 전래된 방식이다. 보통 한국과 일본에서 야구선수의 타율 등에 쓰인다. 이런 식으로... 노력을 십분(十分) 발휘하다는 것은 전체의 힘을 낸다는 뜻이고 칠푼이나 팔푼이는 뱃속에서 있어야 할 기간의 0.7배나 0.8배에 만에 태어난 아이를 의미한다. 거의 대부분을 뜻하는 단어로 '팔구분'이라는 단어가 있다. 8부 능선이나 9부 능선이라는 단어의 '부' 도 푼과 같은 뜻인데 부라는 발음은 分의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한것.

십진수
(一)(1)
큰 수작은 수
(十)
(101)
(百)
(102)
(千)
(103)
(萬)
(104)
푼#s-1/분(分)
(10-1)
리#s-4(厘)
(10-2)
모#s-13(毛)/호#s-12(毫)
(10-3)
사#s-14.1(絲)
(10-4)
(億)
(108)
(兆)
(1012)
(京)
(1016)
(垓)
(1020)
홀#s-2(忽)
(10-5)
미#s-8(微)
(10-6)
섬#jakeun_su(纖)
(10-7)
사#s-14.2(沙)
(10-8)
(秭)
(1024)
(壤)
(1028)
구#s-1.2(溝)
(1032)
(澗)
(1036)
진#s-8(塵)
(10-9)
애#s-1(埃)
(10-10)
묘#s-1(渺)
(10-11)
막#s-2(漠)
(10-12)
(正)
(1040)
재#s-2(載)
(1044)
(極)
(1048)
항하사
(1052)
모호#s-2
(10-13)
준순
(10-14)
수유#s-2
(10-15)
순식
(10-16)
아승기
(1056)
나유타#s-1
(1060)
불가사의#s-1
(1064)
무량대수
(1068)
탄지
(10-17)
찰나
(10-18)
육덕#s-2
(10-19)
허공#s-1.1
(10-20)
구골
(10100)
구골플렉스구골플렉시안그레이엄 수청정
(10-21)

2 화폐 단위

조선 말기 화폐의 가장 낮은 단위로 1892년부터 1905년까지 사용되었으며 푼->돈(전)->냥(량)->환(원)의 순서가 된다.10푼이 1돈[1]이고 100푼이면 1냥 그리고 1000푼이 1환이 된다. 현재도 푼돈이라는 용어가 적은돈을 뜻하는것이 그 증거.
참고로 한푼 줍쇼의 그 푼이 여기서 나온 단어이다.
그러나 이 푼도 1905년에 모두 사용이 중단되었고 그 이후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는 일본의 화폐체계와 유사한 화폐를 발행해 사용하였다.[2]

3 디엔비엔푸의 등장견공

항상 으크크 공주를 따라다니는 로, 특징이 있다면 으크크 공주처럼 논(베트남 전통 모자)를 쓰고 다닌다. 그림체때문에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 눈에 띄는데, 항상 으크크 공주의 주변에 있다보니 미군의 입장에서는 푼을 보는것 자체가 끔살을 의미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아직까지는)귀여운 모습과는 정반대의 전투력같은건 선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갑작스러운 전투시 으크크 공주에게 칼셔틀(...)을 하는걸 결코 무시할 수 없다.
  1. 그러나 1돈 주화는 없고 25푼에 해당하는 두돈오푼이 있다.
  2. 실제 이 시기에 발행된 주화들은 모두 일본 오사카에서 제조되었고 형태도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 즈음에 발행된 주화들과 상당히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이게 일본 주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