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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핫토리 헤이지 (服部 平次) |
한국명 | 하인성 |
연령 | 16세~17세 |
키 | 174~175cm로 추정 |
몸무게 | 알 수 없음 |
직업 | 고등학생, 탐정 |
일본판 성우 | 호리카와 료 |
국내판 성우 | 김승준(KBS/애니맥스)[1], 구자형(KBS), 최재호(투니버스) |
북미판 성우 | 케빈 M. 코널리 |
실사판 배우 | 마츠자카 토리 |
1 소개
服部 平次(はっとり へいじ).[2] 한국판 이름은 하인성[3]. 북미판 이름은 할리 하트웰(Harley Hartwell).
이름은 드라마 탐정 이야기의 핫토리 형사와 소설 오니히라한카초의 제니가타 헤이지에서 땄다.
담당 성우는 호리카와 료/김승준(KBS 첫 등장인 <외교관 저택 살인사건> 및 애니맥스), 구자형(외교관 저택 살인사건 이후 모든 KBS판), 최재호(극장판을 포함한 모든 투니버스 제작판)/케빈 M. 코널리. 드라마 쿠도 신이치에게의 도전에서의 배우는 마츠자카 토리.
쿠도 신이치와 같은 고등학생 탐정. 오사카(한국판 로컬라이징에선 부산)에 살고 있으며, 칸사이 지방에서 주로 활약하기에, 칸토(관동)의 신이치와 대비되어 '서쪽의 명탐정'으로 불린다.(더빙판은 '남쪽의 명탐정') 본인이 말하길 (고양이 찾아준 거 등 사소한 것들을 포함하여) 약 1천여 건의 사건을 해결했다고. 오사카 출신으로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할아버지를 닮아 피부색이 짙은 것이 특징.[4] 등장할 때 대부분 일본어 말장난 트릭이나 일본 전통문화 관련 에피소드와 자주 얽혀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얼굴 보기가 힘들다(…). 이와는 별개로 오사카에 산다는 캐릭터 설정 때문에 원작 쪽에서도 그리 자주 등장할 수 없어서, 한 번 등장하면 보통 장기연재의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잦다.[5] 애니메이션에서 스페셜로 편성한 에피소드 상당수가 헤이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장편 시리즈가 돼서 그런지 보기 드문 연쇄살인사건이 되는 경우가 꽤 있다. 3부작, 스페셜의 단골손님
에피소드에 야구 모자를 쓰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평범하게 있을 때는 모자의 챙을 뒤로 하고 거꾸로 쓰고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진지한 생각을 할 때는 모자를 똑바로 쓴다. 사건을 해결한 다음에는 모자를 다시 돌려 쓰기 때문에 카즈하 왈, 헤이지가 모자를 돌려 쓰면 사건이 종결됐다는 뜻이라고..... 아무래도 챙을 돌려 쓴 상태가 디폴트인 듯. 야구모자를 봐도 알겠지만 야구 팬이기도 하다.한국 한정으로 여기 팬 확정……. 43권에서 카즈하는 다카라즈카를 보러 가자고 한 반면 헤이지는 코시엔 결승전을 보러 가자고 하여 의견이 엇갈렸을 때 코고로가 부탁받은 사건의 추리대결에서 이기는 편의 의견에 따르기로 하였는데, 이때 카즈하가 란이랑 팀을 먹자 헤이지가 눈을 부릅뜨고 "어이, 꼬맹이! 머슴아라면 야구 아니겠어?"라고 윽박질렀다(…). 그런데 그 머슴아는 축빠라서 말이지... 결국 코고로, 란, 카즈하 vs 헤이지, 코난 구도로 추리 대결을 펼쳤지만 봐주려던 헤이지의 의도와는 다르게 다 추리해버려서 코시엔을 보러 간다. 문제는 코시엔까지 가서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경기는 제디로 보지도 못했다.
아버지는 오사카 경찰 본부장 핫토리 헤이조. 어머니 핫토리 시즈카는 검도 유단자. 아버지 역시 검도를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그 역시 검도부에 속해 있으며, 실력도 상당하여 일본도로 덤벼든 범인을 상대한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이때 범인이 휘두른 칼을 피하고 뜀틀에 박힌 칼 위로 착지하자 범인이 "혹시, 고등학생이면서 강자들만 모여 있다는 오사카 경찰서의 경찰들을 혼자 쓰러뜨렸다던…."이라며 경악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걸 알았을 땐 이미 늦었지만. 그리고 미궁의 십자로에서는 맹독을 묻힌 이도류를 쓰는 고수 범인을 상대로 미들 킥을 맞은 것을 빼면 호각으로 싸웠다. 심지어 그는 몸이 좋은 상태도 아니었다. 진검으로도 상대에게 상처 하나 내지 않으로 조심하면서 싸워 이길 정도이다.
참고로 핫토리가 검도에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암만봐도 검용전설 야이바에 나온 천재 검사 오키타 소우지……로 보인다(…). 예전에 대결했을 때 5단 찌르기에 당했는데,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당시 피가 멈추질 않는 바람에 진 걸로 판정되었다고. 만약 이 사람을 이겼다면….
작중에서 쿠도 신이치의 친구로 볼만한 거의 유일한 인물이다.[6] 신이치와 동일 수준의 지능을 가졌으면서 선의의 라이벌이고, 나이도 동갑인지라 코난이 코난의 모습으로 본래의 신이치로서 친구로 대하는 사람은 헤이지가 유일하다. 같은 탐정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헤이지에게 만큼은 검은 조직과 관련된 사정을 다 털어놓기도 했다. 신이치와 비슷하다고 볼만한 부분이 있는데 소꿉친구 썸녀가 있으며 이건 고쇼 월드에선 너무 흔해빠진 일이긴 하다만 똑같은 고교생 탐정에, 둘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한데다 사건에 환장하는 면도 비슷하다. 그러나 취향은 거의 신이치와 정반대다. 광적인 축빠인 신이치와 달리 이녀석은 야구팬, 셜로키언인 신이치와 달리 셜록 홈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광적인 셜로키언인 또다른 고교생 탐정 하쿠바 사구루와 영 상성이 안 맞는다.[7] 반면 코난과 사구루는 크게 트러블 없이 잘 지낸다.[8]
2 작중 행적
탐정으로서는 쿠도 신이치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첫 등장 시에는 신이치가 자신과 견줄 만한 실력을 가진 탐정인지 알아보기 위해 오사카에서 도쿄로 왔다. 그러나 쿠도 신이치와 연락이 되지 않아 그와 친하다는 모리 란이 있는 모리 탐정 사무소로 여기 쿠도 신이치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며 찾아왔다. 그가 오기 전에 란은 쿠도 신이치와 통화를 했는데, 핫토리와 대화하던 중에 란이 이 통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자기 이야기는 해도, 전화를 할 정도로 호의가 있는 것이 분명한 상대에게 어떻게 지냈는지 묻지 않는 것은 근처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어서일 거다."라고 말해서 마침 집에 들어온 코난을 당황시켰고 란에게 의심을 불어 넣었다.
이후 핫토리는 모리 일행과 같이 사건 해결을 하러 가게 되는데, 그 전에 감기 걸린 에도가와 코난에게 약이랍시고 파이갈[9]을 먹인 것이 원인이 돼서 잠시 코난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란은 신이치를 만나자 핫토리의 말처럼 근처에 있었느냐고 말했지만 신이치는 이에 대해 "너에 대해서는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어."라는 간지폭풍 대사로 재치 있게 넘겼다. 하지만 코난은 이 때 란의 근황을 묻지 않는 것이 치명적인 실수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이후엔 쿠도 신이치로 전화할 때 모리 란의 근황에 대해서 묻는다.
저 때 핫토리 헤이지는 쿠도 신이치에게 신경을 쓰고 있던 탓인지(그 전화 때 생각한 것처럼, 근처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당시 몸상태가 안 좋았던 신이치보다도 사건을 빨리 단정 지어 버려 추리에 오류가 있던 적이 있다. 헤이지의 흑역사.
그러나 12권에서 다시 모리 코고로 일행을 만났을 때 어린아이치고는 너무 많은 걸 알고 있고 사건과 관련해서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에도가와 코난을 의심하게 된다.[10] 이 때 코난은 그가 자신을 감시하려는 걸 알아차려서 마취총으로 재워 버리고 그의 목소리로 추리를 했었는데, 도중에 코고로에게 얻어맞아[11] 깨어난 핫토리는 코난이 자기인 척 연기하고 있는 걸 보고선 추측 단계였던 코난이 '쿠도 신이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확신하게 되어 나중에 코난에게 직접 묻고[12], 사정을 들은 후엔 감춰주기로 한다.
이후에 가끔 등장할 때는 코난과 협력하여 추리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처음의 라이벌 캐릭터로의 모습이 점점 친한 친구 사이가 되어 버렸다. 심지어 토야마 카즈하에게 계속 '쿠도'에 대해 말해서 카즈하가 도쿄에 가서 사귄 애인으로 오해하기까지 했다(자세한 사정은 토야마 카즈하 항목 참고). 아예 자기 입으로 쿠도 신이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고 신이치 역시 그런 헤이지의 말을 부정하지 않을 정도로 각별하게 여기는 듯.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서로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50권을 보면 서로 이번 달에 해결한 사건의 건수를 가지고 겨루기도 하는 모양이다.[13] 74권에서는 세라 마스미 때문에 경쟁이 붙었을 때는 서로 자기가 앞섰을 때 상대방을 신나게 놀리기도 했다.[14]
헤이지의 말이 빈말이 아니라 할 정도로 알게 모르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중으로, 15권에서 핫토리 헤이지가 범인의 모습을 보고는 "그냥 자살하게 내버려둘 걸"[15]이라고 하자 신이치가 "범인이 자살하게 놓아두는 건 살인자나 다름없다"고 말했고[16], 이후엔 핫토리 역시 그렇게 행동하게 된다.[17] 또한 코난이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했을 땐 병문안을 왔고, 그가 란이 자신이 쿠도 신이치라는 걸 알아차린 것 같은데 말은 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핫토리가 "네가 직접 말해주는 걸 기다리는 거다."라고 말해서 코난이 사실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게 하기도 했다. 네가 훈수를 둘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코난=신이치를 위해 쿠도 신이치로 변장한다든지[18], 42권에서 베르무트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코난이 그에게 도와달라고 연락하자 바로 도쿄로 왔다든지[19], 신이치가 쓰러진 후에 그가 사건 해결했었다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말했다든지, 조디 센티밀리온이 사진 찍는 걸 수상하게 여기고 그녀 몰래 필름을 빼 버리고서 코난에게 조심하라고 말한다든지, 오사카 근처에서 미즈나시 레나와 닮은 여자가 사진에 찍혔다는 거나 혼도 에이스케가 과거 오사카에서 산 적이 있다는 걸 알아낸 코난이 핫토리에게 이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든가 등, 여러모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고 있다.
극장판에서는 코난을 도와주려다가 부상을 당하거나, 천공의 난파선과 절해의 탐정처럼 코난과 계속 연락하면서 사건을 해결한다거나, 카즈하에게 쿠도 신이치를 만났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왔다[20]. 어떤 팬이 계산한 거에 따르면 핫토리가 지금까지 이용한 신칸센 비용은 한화로 약 8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항상 신칸센도 최고 등급 노조미를 이용한다고...[21]
50권에서 밝혀진 거에 따르면 중학생 때 헤이지가 다니는 학교와 신이치가 다니는 학교에서 우연히 똑같은 스키장으로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직접 만나지는 않았으나 이때 일어난 살인사건을 둘이 거의 같은 내용의 추리로 해결한 적이 있었다. 단, 서로가 아버지에게 힌트를 얻어 해결했고[22], 둘은 상대의 사정을 알 수 없으므로 상대방이 자력으로 풀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서로 상대방이 더 대단한 탐정이라고 인정하고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장소를 떠났다. 이 때 스키장에서 잠깐 스쳐지나간다. 코난은 이야기를 듣다가 당시 상대방이 다름아닌 핫토리였다는 걸 알아차렸으나, 헤이지는 눈치 못챈 듯하다. 서로 얼굴도 봐놓고 왜 기억을 못해
사건을 해결할 때는 냉정·침착한 신이치와는 달리 몸이 먼저 나가는 열혈 탐정. 호승심도 높아서, 10권에서 냉정함을 잃고 잘못 추리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검도시합을 앞둔 상황에서도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사건 해결을 신이치에게 뺏기기 싫어서 혼자 해결했는데, 사건 해결 후에 경기장으로 돌아가보니 단체전에서 그의 학교가 패배한지라 시합엔 끝내 나가지 못했다. 앞에서 얘기한 43권의 코시엔 VS 다카라즈카 편에서 카즈하에게 승리를 양보하려고 몰래 힌트를 계속 주다가 추리를 시작하자 자기 혼자 들떠서 끝까지 해결해 버리고서야 깨달은 적도 있다. 또한 사건이 일어나면 사건현장을 망가뜨리는 것조차 무릅쓰고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기도 하며, 그 때문에 해결에 문제가 생길 경우도 가끔 있다. 54권에서는 하쿠바 사구루에게 '그렇게 무턱대고 현장에 들어가는 것은 탐정으로서 떨어지는 행동이다'란 지적을 듣고 코난에게 "내가 잘못한 거냐?"라고 묻기도. 코난은 전혀 아니라고 대답했고, 나중에 사건의 범인 역시 그의 이런 행동을 좋게 평가했다. 사실 피해자의 사망이 확인되기 전까진 그 안전이 우선인게 당연하다.
헤이지 스스로도 자기의 그런 결점은 이해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자신이 신이치에 비해 한 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지만, 오히려 신이치는 헤이지의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첫 에피소드의 실수를 뺀다면 둘의 추리실력은 동급으로 표현되고 있다. 둘의 추리는 대개 일치하며 모리 코고로에게 공을 돌리려는 코난을 배려해서 자신도 보조적인 역할로 돌곤 한다. 가끔 의견이 안 맞으면 둘이서 논쟁하거나 내기 비슷한 걸 할 때도 있으나 이럴 때는 딱히 승자 패자 없이 둘 다 잘못 생각한 경우가 보통.
그리고 묘하게 지역 의식이 있어서, 26권에서 연극 공연 때 쿠도 신이치가 활약하자 동전을 준비해 트릭을 설명하는 등 도우미 역할을 했고 카즈하가 그 이유를 물으니 "여긴 도쿄니까"라고 대답했다. 비유하자면 '개도 자기 집 앞에서는 먹고 들어가는 법'. 반면 오사카에서 벌어진 사건이거나 헤이지가 주로 나서는 사건에서는 반대로 코난(쿠도 신이치)이 보조 역할을 할 때가 많다. 어쨌거나 헤이지와 코난(신이치) 모두 서로 인정하는 최고의 라이벌인 동시에 든든한 조력자이면서 절친한 친구라 할 수 있겠다.
아버지 덕에 오사카 경찰들과 잘 아는 사이. 이런 인줄[23]을 이용해서 경찰 쪽의 정보를 알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아버지는 어려워하고 있어 아버지에게 부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3 연애
토야마 카즈하라는 소꿉친구가 있다. 신이치와 란과 마찬가지로 부모끼리 친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어렸을 때 아버지의 수갑으로 카즈하와 장난하다가 수갑이 풀리지 않게 되는 바람에 약 하루 동안 뭘 하든 둘이 같이 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24] 후에 카즈하가 그 수갑을 부적으로 만들어서 하나는 자신이 갖고, 하나는 헤이지에게 줬다. 헤이지 자신은 겉으론 기분 나쁘니 버리라거나, 별 효험도 없다느니 하지만 속으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신이치가 죽는 꿈을 꿨을 땐 혹시나 싶어서 코난한테 빌려주었는데, 코난이 식칼에 찔릴 뻔했을 때 식칼이 수갑 사슬 고리에 꽂혀 무사할 수 있었다(19권). 범인에 의해 바다에 빠졌을때 몸을 가볍게 한답시고 팬티를 제외한 다른 옷을 다 벗었으면서도 그 부적만은 챙기기도 했다(23권).
연애에 관해 둔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게 명탐정 코난이지만, 핫토리 헤이지는 작중에서 제일 연애에 대해 둔감하기 이를 데가 없다. 보통 신이치 등이 최소한 자기 감정 정도는 알고 있지만 헤이지는 자신의 감정마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47권에선 카즈하가 다른 남자와 붙어 있는 걸 보며 화가 나는 것이 '질투'라는 걸 모르고 의아해 하다가 코난한테서 "너, 애구나."라는 소리를 들었고 나중에는 '카즈하를 내 부하로 여기고 있어서'라고 결론내기도 했다. 일단 카즈하에 대해선 손을 화살로 찔려도 참고 구할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게 연애 감정의 표현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게 문제. 그나마 에비스 다리 이전 사건 중 제일 적극적이었던 에피소드가 38권(TVA 323~4화) ' 핫토리 헤이지 절체절명'. 카즈하와 같이 감금된 상태에서 카즈하에게 무언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싶어하는 듯 했지만 사건이 해결되자 결국 '네 머리카락 때문에 무지 간지러웠다'는 식으로 얼버무려 버린다.
미궁의 십자로에서는 헤이지가 교토에서 만났다는 첫사랑의 소녀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카즈하는 이를 엄청 질투하지만 알고 보니 그 첫사랑이란 상대는 카즈하였다.
그러나 83권(애니판 764화)에선 핫토리 헤이지가 에비스 다리에서 위장수사중인 마약단속국 직원[25]을 카즈하를 납치하려는 것[26]으로 오인한다.[27]그래서 질투심과 카즈하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얼떨결에 "나의 카즈하에게 무슨 짓이야!!!"라는, 고백한 거나 마찬가지인 말을 했다. 당시 카즈하가 이를 물어봤을 때 "증거도 없이 이상한 소리 하지 마." 라고 했으며 나중에 카즈하가 또 물어보니까 비슷하게 들리는 다른 말을 한 거라고 해서 어물쩍 넘겼으나, 통화 중 상태였던 코난이 녹음을 해버렸다.(...)
이후 코난이 이 녹음본을 가지고 괜찮은 사건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주면 파일을 지워주겠다는 약속을 해서 우여곡절끝에 지웠다. 그런데 소년 탐정단이 복사본을 갖고 있어서 별 의미가 없었다. 하이바라 아이는 아예 벨소리로 해놨다. 86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그가 이 때 한 말을 감추고 싶어한 진짜 이유는 '신이치는 런던 빅벤 앞에서 한 그런 중요한 말을 에비스 다리에서 한 걸로 할 수는 없어서.'였다.
이후 88권의 좀비 영화사건 말미에서 카즈하를 긴히 할 이야기가 있다며 데리고 온 것이란 게 밝혀짔는데 그게 왜 하필 좀비가 목격된 별장인지 알 수 없다(...) 어쨌든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가는 길에 말을 꺼내려고 하지만 좀비로 분장한 엑스트라 배우 지망자들이 끼어들면서 또 다시 보류된다. 배웅하려는 란을 제지한 코난의 노력은 결국 수포로 돌아간 셈.
다음으론 90~91권의 누에사건에서 코난과 란은 덤으로 데리고 토쿠가와의 매장금을 찾으러 가서 그 곳의 주인에게 경치가 런던 빅벤보다 좋냐는 질문을 하고 확답을 받아낸다.[28] 그리고 사건이 해결된 후 카즈하에게 고백하고자 일출 때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에비스다리 얘기를 꺼낸 순간 자위대가 도착한다...[29] 그래서 이번에도 분위기가 깨져 계란을 국에 풀어먹으면 네 말대로 맛있을 거 같다고 드립을 치면서 넘어갔다. 그런데 여기에서 핫토리에 대한 뉴스를 보고 내 미래의 남편이라며 좋아하는 여고생이 등장한다.... 독자들의 반응은 시망. 아직 이후 등장은 없다.
4 명대사
인간의 생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중한거에요. 한계가 있으니까 열심히 살아가는 거구요.' [30]
바보, 그때는 젖먹던 힘을 다했다고. 이 여잔 절대로 죽게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말야.
마술사가 아니라도 실격이에요. 단단히 각오하셔야 할 걸요. 마술과는 다르게 당신[31]의 죄는 쉽게 지워지지 않을 테니까.
들리지 않아? 너를 파멸시킬 붉은 사이렌 소리가.
그래. 너무 늦게 알아챘어 좀더 일찍 알아챘어야 하는데.... 생명의 소중함은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소중하다는 거야. 살아있는 한 절대로 포기하면 안돼.
바보같은 소리 마... 당신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권총 소지를 허락받은 경찰관이라고! 왜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못하는 거야!! 일어나... 사카타! 경찰 수첩과 권총이 울고 있다고!!![32][33]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아저씬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총기를 소유할수 있는 경찰관이잖아요! 왜 그걸...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못하는 거냐구요!! 어서 일어나! 당신같은 사람은... 민중의 지팡이가 될 자격이 없어!!![34]니 친구는 마취총쏘고다니잖아
뭐야 너는? 내가 할 말이야. 너 내...... 내 카즈하에게 뭐하는 짓이야!!!
5 기타
평소에 코난을 '쿠도'라고 부르는데, 너무 자주 불러대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들려 코난을 당혹케 하곤 한다. 이럴 때면 란 등이 이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그때마다 헤이지는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를 사용한 거라는 식으로 대강 둘러대면서 이리저리 빠져 나온다.[35] [36]코난(신이치)은 이런 헤이지를 보고 "네 능구렁이 기질 도저히 못따라가겠다."라고 한다. 그런데 자기도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니면서 코난이 쿠도 신이치임을 들킬 뻔한 장면들을 모아놓은 동영상이 니코동에 올라온 적이 있는데, 해당 영상의 절반 이상이 핫토리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이다. 거기에 절해의 탐정에선 각본 탓인지 하이바라 아이에 대해서도 꽤 치명적인 실수를 할 뻔한 장면이 나오기까지 했다. 극장판은 패럴렐 월드라서 상관 없긴 하지만 아니 애초에 하이바라가 과학자라고 카즈하 앞에서 대놓고 말한 아가사 박사가 더 문제. 덕분에 카즈하 혼자 어리둥절 이것때문에 물건너 일본쪽의 넷에선 쿠도라는 말과 함께 헤이지가 평소에 했던 칸사이벤을 쓴다.
셜록 홈즈 시리즈보다는 엘러리 퀸 쪽이 더 자신의 취향에 맞다고 한다.[37] 홈즈를 너무 높이 떠받드는 경향이 있는 셜로키언에 대해선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편으로, 아직 코난의 정체를 알기 전 신이치를 추적하기 위해 (12권에서) 홈즈 팬들의 모임에 가서 그 소리를 했다가 큰일날 뻔했다. 특히 54권에서 하쿠바 사구루와 만났을 때엔 성격상의 차이에다 하쿠바가 쿠도 신이치보다 더 중증 셜로키언이었기 때문에 충돌이 심했다. 저 당시 본인이 코난에게 한 말에 따르면 친한 사이가 된지 꽤 되어서인지 셜로키언임에도 쿠도 신이치는 예외인 모양.[38]
조디 센티밀리온을 처음 만났던 편에서 밝혀진 사실인데, 영어를 매우 잘한다. 최소 신이치와 동급일 것으로 추정. 조디에게 숨기고 있었으나 말실수를 해서 들켰다.[39] 하지만 핫토리는 유창한 영어로, 숨길 생각은 없었다고 밝힌 후 역으로 조디가 일본어를 원래 매우 잘하지만 못 하는 척한다는 것을 간파했음을 밝힌다.[40] 그리고 조디의 사진기 필름을 빼돌린 채로 유유히 사라진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조디의 성우보다 핫토리의 성우의 영어 발음이 훨씬, 매우 좋다(…).[41]
사실 하이바라 아이를 등장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라이벌 캐릭터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하자 만든 캐릭터다. 그리고 오사카 출신인 이유는 당시 담당 편집자가 오사카 출신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렇게 대충 만들었는데 등장은 주연급
사는 지역이 달라서 항상 등장하는 것은 아니나 등장할 때마다 발군의 추리력 덕분에 주연급 이상의 활약은 펼치고 간다. 일부 에피소드 한정 진주인공 특히, 신이치는 꼬마몸이라 알고 있는 바를 자유롭게 못 말하는 데에 비해 헤이지는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 격(...) 그렇기 때문에 인기도 높은 편이다. 최근에 한 인기투표에 따르면 코난(=신이치), 키드, 하이바라 다음이다.
헤이지와 카즈하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는 황새 미스테리 투어(TVA 554~555화)를 제외하고는 전부 원작 에피소드이다.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는데 가와사키와 스즈키의 RMX, SMX, 또는 DRZ중 하나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한 사건을 찾는 기질이 심해지고 있다.# 일례로 흥미로운 사건인 줄 알았는데 단순 자살이란 게 밝혀지자 다른 의미로 하얗게 불태울 정도....
- ↑ 호리카와 료와 김승준 둘다 베지터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게리리 소령의 성우다.
- ↑ 50권까지는 하쯔토리 헤이지로 잘못 표기되었다. 일본 서적에서 한자 위나 옆에 후리가나를 달 때 일반적으로 작은 가나(っ, ゃ, ゅ, ょ 등)를 쓰지 않기 때문에 생긴 현상. 그런데 제 이름을 찾은 것이 오경화의 시대에 일어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 ↑ KBS 외화 담당 PD 출신으로 KBS 미디어 사장을 지낸 실제 인물이 있다. 명탐정 코난이 KBS에서 녹음될 당시 몇몇 인물들의 이름이 KBS 미디어 직원의 실명을 따온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하인성 역시 마찬가지 케이스로 보인다. 참고로, 하인성으로 검색해도 여기로 들어올 수 있다.
- ↑ 28권 헤이지의 어머니인 시즈카의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후반부에 모리 란이 시즈카를 보고 "그런데 얼굴이 안 까맣잖아!"라고 하자 헤이지가 "바보! 까만 건 아버지 닮은 거야!"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역자가 할아버지를 아버지라고 오역해서 생긴 참사. 란이 헤이지의 어머니의 얼굴색이 짙을 거라 생각했던 게 전에 만났던 헤이조의 얼굴이 하얗기 때문이었다. 근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헤이조의 얼굴도 아들 헤이지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짙게 나온다(...) 모르겠으면 핫토리 헤이조 항목에 들어가보자.
- ↑ 나니와(오사카)와 에도(도쿄)와의 거리는 서울과 부산과의 거리보다 멀다
- ↑ 신이치가 친구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신이치는 테이탄 고교 남학생 전반과 친한 편이다.
고등학교에서 축구 에이스인데 인기가 없을리 없다.하지만 죄다 엑스트라인지라.... - ↑ 이건 두 사람의 성격이 정 반대인 탓이 크다. 헤이지는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편인 반면 하쿠바는 침착한 성격.
- ↑ 물론 코난 (신이치)도 속으론 사구루가 폼잡는다고 떨떠름해하긴 하지만 성격이나 취향은 크게 부딪히는 면이 없다.
- ↑ 중국의 증류주로 고량주의 다른 이름
- ↑ 10권에선 신이치를 너무 의식했던 탓이었는지 수사하다가 코난(신이치)과 부딪히면서 이 꼬마 대체 뭔데 수사에 끼어드냐고 불평하고 만 수준이었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 사건 현장을 수사하다가 코난과 또 부딪히자 그 전 사건의 비슷한 기억을 떠올리고 그때부터 코난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 ↑ 그런데 이때 코고로에게 엄청 세게 얻어맞았는데, 그러면서도 움찔하지도 않은 걸 보면 대단한 사나이다. 헤이지의 평소 성격이 욱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때 오히려 꿀밤 맞고 화내며 일어나지 않는게 이상하긴 한데, 이때는 자신의 뒤에서 자기 목소리로 추리하는 코난을 눈치채고 일부러 가만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 물론 이 과정에서 협박을 좀 했다. 코난이 계속 시치미를 떼자, 자꾸 이러면 란에게 다 말한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코난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며 둘러댔지만, 마침 란이 와서 그녀에게 진짜로 이야기하려고 하자 그제야 코난은 데꿀멍하고 몰래 자신의 정체(쿠도 신이치)를 밝힌다.
- ↑ 이런 경우 둘이 거의 동등한 실력이라고 봤을 때 당연히 사건 수가 많은 쪽이 유리하고 그런 의미에서 헤이지는 우리의 작은 사신을 이길 수 없다.
변명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주인공이 코난이니…. 그러니 우리는 핫토리 스핀오프가 필요하다 - ↑ 처음에 헤이지가 먼저 앞서갔을 때 신이치(코난)가 자기 입으로 "네가 더 낫다"는 말을 하게 하며 놀렸고, 후에 신이치(코난)가 앞서갔을 때는 역전 굿바이 홈런이라며 능글맞게 웃기도 했다. 참고로 그 사건은 서로의 출신 지역인 오사카와 도쿄의 지역색이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었기에 세라에 의해 무승부 판정.
- ↑ 이렇게만 보면 사이코패스(...) 같지만 범인이 심리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너무 안쓰러워서 한 얘기이다.
- ↑ 김전일을 까는 게 아니라 월광소나타 살인사건에서 범인의 자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본인의 자책이지만, 어째 뉘앙스가 김전일을 까는 말같이 묘하게 왜곡되어 어쩌다보니 김전일을 까는 말처럼 되어버렸다. 김전일은 오페라 유령 살인사건 때 범인의 자살을 방치한 실수를 한 적이 있다. 다만 일부러 방치한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김전일도 범인의 자살을 막기 위해 노력한단 말이다!!김전일이 범인이 자살할 것을 알면서도 내버려둔 적은 없으며, 대부분은 물리적으로 막기가 어려웠거나, 설득에 실패했거나 해서 막지 못한 것이다. 김전일에겐 코난이 가진 특수 장비들이 없고, 또 김전일 본인도 범죄자들을 상대할 정도로 개인적인 무력이 높진 않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코난에 비해 폭력을 무력화하기가 몹시 어렵다는 뜻이다. 히호도 사건에서 실제로 범인을 설득하여 자살하지 않게 한 적도 있다. - ↑ 오사카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핫토리 앞에서 권총으로 자살하려 하자, 이를 필사적으로 막아 범인의 자살은 막았으나 핫토리 본인은 복부에 총상을 입게 되며, 구급차에 실려갈 때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쿠도 신이치의 그 대사를 인용한다.
- ↑ 얼굴형이 상당히 닮아 상호 간에 분칠만으로 변장이 가능. 극장판이긴 하나 신이치도 미궁의 십자로에서 잠깐 핫토리 헤이지로 변장한다. 목소리는 팔목에 묶은 나비넥타이 형 변성기로 해결. 눈썹이 보이기 전까지는 카즈하마저도 속았다. 하지만 눈매가 안 보일 때만의 이야기다(…). 26권에서 쿠도 신이치라며 모자를 벗었을 때 사람들 반응은…. 물론 카즈하나 란한텐 말할 것도 없다.
얼굴에 분칠하고 여기서 뭐하는 거야?더 웃기는 건 신이치인 척 해 주려 한 주제에 평소 자기 말투인 사투리를 그대로 사용한다.저기.. 오사카의 명탐정님?게다가 핫토리 자신은 끝까지 카즈하가 훼방만 안 놓았으면 감쪽같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뭐 신이치가 헤이지로 변장했을 때는 속았으니 - ↑ 코난의 부탁대로 '쿠도 신이치'로 변장했다. 신이치의 엄마의 도움을 받은 데다가, 목소리는 코난이 마스크형 음성 변조기로 대신 냈기 때문에 완벽 성공.
- ↑ 미궁의 십자로에서 아가사 박사가 일시적으로 감기에 걸린 상태로 만드는 약을 개발했는데, 이 약을 먹은 뒤에 파이칼을 마셔서 잠깐 본모습으로 돌아간 거다. 헤이지는 코난이 본모습으로 돌아가는 건 일시적인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란과 만날 수 있을 만큼 오래 있을 수 없으니 온 거 자체를 모르는 게 낫다.'는 이유로 저렇게 말한 것. 그러나 코난이 일부러 란에게 땀이 잔뜩 묻은 손수건을 꺼내게 하자, 둘이 마주쳤다는 걸 눈치채고는 쿠도가 왔었지만 금방 돌아갔다고 말한다.
- ↑ 핫토리 헤이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아버지가 고급 공무원이다. 고급 공무원은 연봉도 어느정도 되고, 품위 유지비에 관용차, 관사 등의 복지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부자이다. 게다가 경찰이라는 특성상 복지 겸 수사업무를 위해 철도 이용비용이 크게 할인되어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
당장 집부터 으리으리 하잖아 - ↑ 헤이지는 살해 방법은 알아냈으나 알리바이 트릭은 알아내지 못했고, 신이치는 알리바이 트릭은 알아냈으나 살해 방법은 알아내지 못해 아버지들의 도움을 받았다.
- ↑ 주로 오오타키 고로다. 경찰 중에서 그와 가장 친한 듯하며, 실제로도 그와 같이 행동하는 에피소드가 몇 개 된다.
- ↑ 목욕탕과 화장실 포함.
볼 거 못 볼 거 다 본 사이라는 거구먼. - ↑ 정확히는 농림수산성 소속이며 약학대를 졸업했다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복장을 일반 사복 경찰보다 자유롭게(귀걸이,문신등) 하고 다니는데 이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 사실은 잠복 현장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다
- ↑ 이때쯤 코난이 도주하고 있는 마약범의 수첩을 줍고는 접선하는 장소가 에비스다리란 것과 오사카와도쿄의 지하철 번호를 이용한 것을 알아내고는 도쿄의 에비스 다리로 갔었는데 약속시간인 12월 3일 3시가 지나도 범인이 오지않자 핫토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핫토리의 폰에 노선도가 내장되어있는지 모르고 편의점에 도쿄 지하철 노선도를 사러 뛰어갔다온 고로만 지못미접선장소가 오사카의 도톤보리 강에 있는 에비스다리란 것과 접선 암호(접선장소에 흰 장미(시로이바라)를 들고 있겠다)로 3명을 추려냈고 이로 인해 핫토리가 오인하게 된것이다.참고로 용의자 3명은 흰 장미다발을 들고있는 아저씨(사실 딸을 마중나온것)와 백장미가 달린 후사에브랜드(후사에빠인하이바라의 말에 의하면 아직 일본에 정식 출시도 안된 비싼 상품인듯 하다.그리고 의심을 하는 하이바라의 표정과 그걸 보는 코난의 표정은 덤.사실 어찌보면 이때 캐붕의 징조를 보이는것 같기도 하다.) 를 들고있는 아가씨(친구모임인듯)와 위에나온 마약단속국직원이다.범인은 이들이 아니었고 나중에 잡혔다고 한다. - ↑ 위에 서술된 것처럼 신이치가 란에게 고백한 장소가 런던의 빅벤 앞이므로 그에 비견되는 곳에서 고백을 하려고 한 것이다.
- ↑ 누에라는 요괴가 나왔다고 요코미조 산고 경부가 자위대를 불렀기 때문이다.
- ↑ 그렇게 말하던 놈이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에도가와 코난에게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지?"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 ↑ 이전 문서에서는 괴도 키드에 링크돼 있었는데, 이 대사는 마술을 살인 사건의 트릭에 이용한 범인에게 사용한 대사이다.
- ↑ TVA 118화 (1시간 스페셜) '나니와(오사카의 옛이름)의 연속 살인사건' 에서, 단행본 기준 19권
- ↑ 일본판 원작은 "수첩에 붙어있는 사쿠라 문장이 울고 있다고!!!(手帳に付いとる桜の代紋が泣いとるぞォ!!!)" 이다. 일본 경찰의 마크는 벚꽃이다.
- ↑ 더빙 버전. 2기 스페셜 '복수의 연쇄살인사건' 핫토리가 원래 열혈캐릭터라 분노하는 장면이 많은데, 다른 장면들은 최재호 성우가 대체로 조곤조곤하게 갈구는 톤으로 바꿔버리는데 반해 이 장면만큼은 목소리가 뭉개질정도로 원판보다 더한 분노를 표출한다.
- ↑ 예를 들어 쿠도라는 말을 사용한 게 39도(산쥬큐도)라서 덥다고 해서 넘어가던가, 너무한다(쿠도이)고 한다던가. 대부분 언어유희이기 때문에 정발판이나 더빙판에서도 비슷하게 언어유희 쪽으로 로컬라이징해서 넘긴다. 도일과 독일의 글자 유사성을 이용해서 독일을 도일로 잘못 말했다고 한다던가 등.
- ↑ 다만 극장판 세기말의 마술사에서는 쿠도라고 부른 것을 인정한다. 이 극장판은 평행세계가 아닌 본 세계관에 속하는 편인데, 이것이 본편에 영향을 주진 않은 듯 하다.
선택적 세계관 편입 - ↑ 다만 KBS 더빙판에서는 국내에서 엘러리 퀸의 인지도가 외국에 비해 시망(…)인 관계로 애거서 크리스티로 바뀌었다. 하지만 애니맥스 재더빙판에서는 엘러리 퀸으로 제대로 나왔다.
- ↑ 그러나 '셜로키언'이라는 이유로 다른 이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묘사는 전무하다.
- ↑ 영어의 부정의문문으로 물어보는 상대에게 긍정을 표시할 때 "Yes"라고 대답했다가 걸렸다. 동양 언어에서는 "No".
- ↑ 이쪽은 영어를 섞어 말하면서도 문법은 완벽하게 지켰다. 조디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실수.
- ↑ 물론 한국판의 최재호는 영어발음이 그저 콩글리쉬에 불과해서 조디나 하인성이나 둘 다 영어발음이 쌤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