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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술사 오펜》에서 등장하는 총기
ヘイルストーム
| 파일:Attachment/헤일스톰/Sorcerous Stabber Orphen.gif?&width=200 |
| 오펜이 손보고 있는 총 |
라이트 노벨 《마술사 오펜》에서 등장하는 권총. 송곳니 탑에서 제작한 키에살히마 대륙 최초의 자동권총이다.
1.1 개요
《마술사 오펜》 본편 17권 『나의 정원에 울리라, 총성』에서 최초로 등장한 무기. 레티샤 마크레디가 송곳니 탑에서 빼내어 최접근령에 들어서기 전에 오펜에게 건넸다.
그러나 막상 오펜은 송곳니 탑의 창고에 놓인 채 수년간이나 정비되지 않은 헤일스톰을 무기로서의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제대로 사용도 하지 않았고,[1] 결국에는 의도적으로 폭발시켜 사용한 뒤 그대로 방기했다. 이후 크리오 에버래스틴이 몰래 회수한다.
1.2 탄생 내력
키에살히마 대륙에서 본래 '권총'이란 무기는 현실의 지구와는 달리 대포의 연장선상에서 태어난 게 아니다. 초창기 권총에는 아예 총신이 없었다. 이 시점에서 알 수 있듯 초창기의 권총은 장거리 무기가 아니라 근접 무기로 상정되어 개발되었다. [2]
천인 종족(윌드 드래곤)의 비호에서 벗어나 최초로 인간 종족만의 기술로 제작된 권총이란 무기는 휴대가 가능한 종래의 무기를 크게 능가하는 살상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귀족연맹은 이 권총이야말로 기사에게 어울리는 무기라며 기사들의 무기로 채용함과 동시에 기사 외에는 무장을 금지했다. 한편 마술사들도 이 신무기에 관심을 가졌으나 금세 흥미를 잃었는데, 권총의 연사력, 사거리, 범위는 물론이고 가장 큰 장점이라 할 파괴력마저 마술에 비교할 바가 못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권총은 기사의 상징으로서 그들만의 전유물이 되었다.
1.2.1 마술사들의 독자적인 개량
그러나 권총에 흥미를 잃은 듯한 겉모습과는 달리 대륙 마술사들의 총본산인 송곳니 탑에서는 독자적으로 권총 기술에 대한 연구, 개량을 행하고 있었다. 몇 가지 정치적 이유와 권총이 장래 대마술사 무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위구심 때문이었다.
송곳니 탑에서 행한 독자적인 권총 연구가 결실을 본 것은 차일드맨 파우더필드가 라이플 링 기술을 고안하고 나서다. 라이플 링, 즉 총신에 나선형으로 홈을 파 총탄에 나선회전을 더함으로써 권총의 명중률과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올랐는데, 이는 기사가 사용하는 현용 권총을 크게 능가하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몇 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는 상대를 저격할 수 있는, 저격 권총이라 부를 수 있는 신세대 권총이 탄생한 것이다.
송곳니 탑에서 태어난 이 신세대의 권총이 바로 시작형 헤일스톰이다.
1.2.2 기술 유출
이렇게 탄생한 저격 권총이 본격적으로 실용화되면 아직 대항 수단이 없다고 판단한 송곳니 탑 상층부는 이 기술을 극비 사항으로 취급했지만 당시 킬리란셰로와 함께 헤일스톰의 훈련을 행하고 있었던 코르곤에 의해 기술이 유출되어, 최접근령에서 보다 세련된 자동권총 템페스트가 제작된다.
1.3 제식형 헤일스톰
마왕 오펜에 의해 아일망카 결계가 사라진 뒤, 왕도의 기사단은 최신예 무장으로서 제식형 헤일스톰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송곳니 탑에서 제작된 시작형 헤일스톰보다 소구경에다 사정거리도 짧았다. 장탄수는 8발.
2 게임 《엔드워》에서 등장하는 전투기
전략시뮬레이션 《엔드워》에서 등장하는 전투기.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 유럽연합에서 제작한 다목적 전투기이다.
스웨덴, 프랑스, 독일이 설계한 전투기들의 가장 뛰어난 점만 따온 이 전투기는 21세기 초에 배치되었다. 헤일스톰은 개발 이후로 세계에서 가장 민첩한 전투기로 이름이 높다. 헤일스톰은 집행전단의 지원 임무를 위해 지상 타격 능력을 높인 특수 개조를 받았다.
대략 라팔과 유로파이터, 그리고 그리펜이 합처진 모습으로서 커멘드 엔 컨커의 F-22 처럼 레이저를 쏘고다니는 괴악한 놈이다.
3 마비노기의 상급 마법
헤일스톰(마비노기) 참조
4 킹덤 언더 파이어의 인간측 영웅 문라이트의 필살기
KUF에서 릭 블러드의 콘 오브 파이어와 자웅을 겨루는 초필살기다. 쉽게 말해서 사이오닉 스톰의 초강화판이라고 보면 된다. 콘 오브 파이어와는 달리 시전시 발생 지점의 유닛들이 느려지는 점이 더욱 더 사악하다. 데미지는 뭐 말할 것도 없고.
5 록밴드
표기는 Hailstorm이 아닌 Halestorm이다.
보컬리스트 리지 헤일(Lzzy Hale) & 드러머 아레제이 헤일(Arejay Hale)[3]에 의해 1997년에(!)[4] 결성되었다.
그리고 1999년에(!) 첫 싱글 (Don't Mess with the) Time Man 을 발표하였다. 당시 공연 영상
이후 2003년에는 기타리스트 조 호팅거(Joe Hottinger). 2004년에는 베이시스트 조쉬 스미스(Josh Smith)를 영입하였고[5] 아틀란틱 레코드(Atlantic Record)와 계약한 후 2006년 EP One and Done을 내놓았고, 2009년에는 1집 앨범 Halestorm을 내놓아 기나긴 무명 생활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2012년에 2집 앨범 The Strange Case Of...를 내놓고 활동 중
공연을 상당히 많이 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1년에 무려 250회나 공연을 한다고...
참고로 보컬리스트인 리지 헤일이 상당히 예쁘다. 록/메탈 관련 잡지인 리볼버의 표지를 장식한 적도 있으니... 거기다 동일 잡지에서 내는 2013년 달력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족으로 라이브를 보면 기복이 심한편이다, 잘 못불렀던 영상을 보면 차라리 립싱크를 했으면 하는 바람까지 들정도.. 그렇다고 매번 못하다는건 아니다........
는 예전이야기이고 최근에는 정말로 립싱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 것이다. 심각할때는 I miss the misery를 키를 낮추고도 고음부분을 못부르는 적도 있다
2013년 2월, 그들의 싱글 Love Bites(So Do I)가 앤스랙스, 메가데스, 아이언 메이든, 램 오브 갓, 마릴린 맨슨 등 쟁쟁한, 아니 거의 전설적인(...)[6]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013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Hard Rock/Metal Performance 부문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