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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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보면 머리좋은 짱과 빠가의 구도 , 허나 봉이 현포에게 위축되어 보이는 건 기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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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류상수한테 노려질 때도 가끔 있다(…).

이름	현재윤(玄在潤)
생년월일	1979년 7월 8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인헌초-신일중-신일고-성균관대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8년 2차지명 4라운드 (삼성 라이온즈)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02~2012.12.14) LG 트윈스 (2012.12.15~2014)
응원가	등장시: 틴탑-To you 타격시: Hanson - MMMbop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7번(2002~2004)
남기헌(2000~2001)	→	현재윤(2002~2004)	→	백준영(2005~2006)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7번(2007~2012)
백준영(2005~2006)	→	현재윤(2007~2012)	→	이정식(2013~ )
LG 트윈스 등번호 94번(2013~2014)
이민재(2011~2012)	→	현재윤(2013~2014)	→

1 개요

전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의 포수이자 현 야구 해설위원이자 연세대학교 야구부 배터리코치

2 별명

별명은 현포, 혹은 여신님(…), 그리고 욕을 많이 해서 현식빵. 상대 선수에게 하는 욕이 아니라 자책성으로 하는 것.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신일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한 잉금님의 전례를 따라 현금님, 현캐쉬라고도 한다.

그리고 신일고의 악마가 있다.

3 선수 시절

3.1 프로 초기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뒤에는 기대를 모았던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2004년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공백 기간이 길었다.

2004년 5월 팀 최다연패인 10연패로 나락에 떨어지고 주전포수인 진갑용까지 부상당한 삼성에서 포수로서 나와서 삼성의 대 역전(최종 순위 2위)을 이끌어내었다. 심지어 진갑용이 복귀한 후에도 현재윤에 밀려서 1루수로 출전한 적이 있을 정도. 칭찬에 박하기로 유명한 김응용 당시 삼성 감독의 칭찬을 들었을 정도이다. 하지만 시범경기 때 까지만 해도 김응용 감독은 경기를 하다가 말고 현재윤을 덕아웃으로 불러서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발로 찼다.

바로 이렇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전포수로 나름 괜찼게 했으나 2004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됐다. 결국 실형 + 공익 크리.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이 하루 아침에 나락에 빠지기 직전까지 갔다. 한때 이승엽의 룸메이트여서 자주 언급되기도 했다.

3.2 제대 후~2010 시즌

2008년에 소집 해제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했지만 시범경기 때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인 유재웅과 충돌하여 생각지도 못한 쇄골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 과정에서 삼성에서는 이여상을 내주고 심광호를 영입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로는 백업 포수로 자리잡았는데 당시 이미 30대…. 그런데도 굉장한 동안이어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 올림픽 기간 직후에는 진갑용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진갑용을 대신해 자기 역할을 뒷받침했다.

또한 포수 중에서 발이 가장 빠른 선수라 내야 안타가 많은 편이었다. 현재윤하면 빠른 발(...)이었고, 웬만한 중상급 발빠른 야수 정도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테이블 세터(...)로 출장한 경기가 있을 정도... 다만 도루는 적은데, 현재윤이 도루하다가 부상을 당하면 백업 포수가 없었기 때문에 도루 자체를 많이 시도하지 않았다. 삼성은 이정식이 복귀한 2010 시즌에 들어와서야 포수진에 숨통이 트였지, 한동안 삼성에선 백업 포수의 부재로 심광호나 채상병을 영입해야 했다.

2010년 초반에는 타격에서 부진하더니 설상가상으로 상무에서 제대한 이정식에게 백업 포수로서의 위치를 완전히 내줬다. 하지만 이정식이 김태완이 휘두른 배트에 척골을 맞고 시즌을 마감하여 다시 백업으로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6타수 2안타 1득점, 타율&장타율&출루율 .333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SK 와이번스와의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1, 4차전은 대수비, 3차전은 선발 포수 겸 8번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4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667를 기록했고, 팀은 4연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2010년 포스트시즌에서 대주자, 대수비, 대타, 스타팅멤버로 골고루 출장했는데, 스타팅 멤버로 기용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12타수 6안타 1득점, 타율 .500, 장타율 .500, 출루율 .500을 기록했다.

3.3 2011 시즌

2010 시즌에 연봉이 1억대를 돌파했다가 2010 시즌 부진해 2011 시즌에는 연봉 9천만 원을 받았다.

2011 시즌에 개막전 멤버에 포함되었으나, 4월 14일 골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2군 경기에서 경기감을 찾으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5월 7일 2군경기 중 발목 염좌로 다시 재활을 하게 되었고 결국 6월 18일이 돼서야 1군에 복귀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6월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에 2타점 역전결승타를 터뜨리며 팀의 스코어 4:3 승리에 한몫했다. 그런데 이 안타를 치고 1루로 가서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한다는게 애꿎은 박기남을 때렸다.KBS는 다음날 9시 뉴스 스포츠뉴스에서 개그 콘서트의 감수성에 나오는 BGM을 집어넣어 야빠들을 폭소케 했다.

7월 17일 KIA전에서 나지완의 파울플라이를 잡다가 떨어뜨려놓고 마치 잡은 것처럼 심판을 속이려 해서 까였다.

시즌 말미에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후 한국시리즈와 아시아 시리즈 때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래저래 욕먹었으면서도 백업 역할을 충실히 해준 채상병에게 밀린 것은 둘째치고 부상으로 2군 경기도 잘 나오지 못했던 이정식에게조차 밀렸다. 재활 때문에 경기에 출장할 수 없었다지만 그저 안습.

3.4 2012 시즌

부상으로 괌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2군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했다가 도중에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3월 22일 넥센과의 시범경기 때 9회에 3루수로 깜짝 출장했다.

이정식이 백업포수로 낙점받으며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4월 중순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해 6월 중순에야 복귀했다. 그러나 이미 팀 내 포수 순위에서는 한참이나 밀렸다. 게다가 상무에서 갓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이지영이라는 걸출한 신인 포수가 등장하면서 더더욱 안습…. 결국 2012년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삼성에서 방출이나 은퇴 수순을 밟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구단 측에서 보류선수 명단에 올려놓을 것이라며 근거없는 소문을 일축했다. 예비군 훈련 받으러 갔을 뿐.

2012년 12월 14일 김효남, 손주인과 함께 LG 트윈스에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상대는 내야수 정병곤, 김태완, 사이드암 투수 노진용. 봉중근님과 김광삼님이 이 트레이드를 싫어합니다. . 그러나 등가교환으로 '캐엘쥐 XXX이 날 죽이려고 해'를 외치던 노진용이 갔으니 퉁친 겁니다. 그러고 보니 그중 한명은 이미 삼성 와 있네?

등번호는 27번을 원했으나 이미 주인이 정해지면서, 응답하라 1994의 의미로 94번으로 정했다고 한다.

3.5 2013 시즌

LG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 의욕 상실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본인도 본래 있고 싶던 팀에서 뛰게 되어서인지 의욕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이며 트레이드 후 얼마 안 가 은퇴할 것이라는 팬들의 생각을 뒤집어 놓았다.

시범경기 중반에서부터 LG의 주전 포수로 낙점받았는데, 김기태 감독은 부상전력이 있음을 고려해 60경기 내외로 출전시킨다고 말했다.

3월 31일 개막 시리즈 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 동점홈런을 쳤다. LG 이적 후 첫 홈런이자 948일만의 홈런이었다. 팀은 4:1로 승리. 포수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했다.

4월 14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김일엽이 던진 초구에 헬멧을 맞았다. 기사 머리에 공을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다만 사고 당시에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경미하게 스친 정도였다고 판단하여 아이싱 정도로 끝났다고 한다. 오랜만에 야구인생의 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던 현재윤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 LG 트윈스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인 소식이었다.

그런데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오른손등 부상을 당하게 되어 최소 한 달 간 경기에 나갈 수 없게 되었다. 공교롭게 같은 날 2군에서도 포수인 윤요섭도 팔꿈치 부상을 당하게 되어 포수진이 붕괴할 위험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LG는 넥센과 내야수 서동욱과 포수 최경철을 트레이드하여 포수진의 공백을 메꾸었다.

그 이후에는 4월~5월 한달 내내 재활로 결장하다가 6월 10일 복귀했다. 그 후로 다시 LG의 안방마님 자리를 꿰차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도 현재윤이 돌아온 이후로 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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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뛰어난 수싸움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7월 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이번에는 왼손등에 공을 맞고 뼈가 부러졌다.(…)

7월 17일 의료진이 4주간의 재활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일단 재활을 하고 4주후에 다시 검진하는 쪽으로 결정되었다. 팀으로나 선수 본인으로나 시즌 아웃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면한 셈.

8월 21일 1군으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2번의 부상으로 인해 게임 감각 자체가 상당히 무뎌졌는지 시즌 초반의 날카로운 수비와 타격이 떨어진 듯한 모습이 보였고, 투수 리드에서 도망가는 듯한 리드를 하여 여러 경기의 패배에 일조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포수로서 악평을 듣던 윤요섭에게 주전 자리까지 빼앗긴데다가 주요 득점 기회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을 많이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되었다. 게임 감각을 찾는 것이 급선무.

두산 베어스와의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1, 4차전은 대수비, 2, 3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250을 기록했다.

부상 후부터 왼손 엄지손가락 통증에 계속 시달렸었다는데 이게 거의 인대가 끊어지기 직전까지 가서 결국 인대 접합수술을 했다. 2군에서 주키치의 공을 잘못 포구하는 바람에 부상을 당했다고 하며 후반기 부진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1년 후 이 통증은 선수 생활을 끝내버리는 원인이 되어버렸다.

3.6 2014 시즌

2013년의 부상으로 수술 후 5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했다. 하지만 복귀가 다가온 4월 27일,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교류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또다시 복귀가 미뤄졌다가 확대 엔트리가 적용된 9월 2일자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9월 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5로 앞선 8회초 수비 때 대수비로 출장하여 시즌 첫 번째 1군 경기를 치렀다. 현재윤은 이날 타석에는 서지 못했고 팀은 그대로 스코어 3:5로 이겼다.

10월 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1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지던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1루주자 최승준의 대주자로 출장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2번타자 박경수의 희생플라이 때 동점 득점을 올렸고, 6회초부터 경기 끝날 때까지 포수 마스크를 쓰고 8번타자로 타석에 섰다.
현재윤은 이날 스코어 3:3인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2루주자만 3루에서 아웃되는 깊숙한 유격수 땅볼을 쳐 타점을 올렸고, 이어서 9회초에 정찬헌과 봉중근이 합작하여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스코어 4:4가 된 9회말에는 1사 상황에서 손승락을 상대로 2루타를 친 뒤 다음 타자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 때 결승 득점을 올리는 등,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승리로 팀은 7승 9패로 넥센과의 2014년 상대 전적을 마감했다.

NC 다이노스와의 2014년 준플레이오프 1, 2, 3차전은 결장하고 4차전은 대수비로만 나와서 타석에 서지 못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0월 2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팀이 스코어 3:5로 지던 7회말에 대수비로 출장했지만, 여전히 스코어 3:5인 무사 1루 상황에서 7번타자 이성열의 타석 때 8회말 포수 패스트볼 저질러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재윤은 타석에 서지 못했고, 팀은 스코어 3:6으로 재역전패 당했다.

현재윤은 2014년 플레이오프 1, 2, 4차전은 대수비, 3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2014 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에 포함되었으나 거듭된 부상의 여파로 은퇴를 결정했다. 구단은 만류했지만 결국 선수 자신의 뜻을 존중해 주기로 했다.

3.7 선수협 관련 논란

이때까지의 좋은 이미지를 모두 깎아먹은 현재윤의 최대 흑역사.

2011년 말 선수협의 신임 회장 박재홍의 박충식 사무총장 선임에 두산의 이혜천, LG의 박명환, KIA의 김상현 등과 이에 반발했다. 김상현은 애초에는 반발했으나 곧 빠졌다. 그러나 박재홍은 선수협의 비리를 뿌리뽑겠다고 공언하며 노력 중이었던 터라 현재윤은 이혜천, 박명환 등과 까였다. 특히 박재홍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들이 이사회에 참여도 안 해 놓고는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는 핑계로 반대성명을 냈다는 사실이 밝히면서 더더욱 까였다. 결국 이들의 반발로 박충식을 포함해 다른 후보를 추천받아 투표로 뽑기로 결정되었으나 박충식이 뽑혔다.

그리고 이 때 현재윤은 양준혁을 후보로 추천했으나 양준혁은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양준혁을 후보로 민 현재윤도 양준혁을 뽑지 않은 것. 애먼 선배의 이름을 끌어들인데다 그마저도 물먹였다. 또한 애초에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박충식도 삼성 선배. 한 번에 선배 둘을 물먹였다 시원~하게!

무노조 원칙을 강경하게 밀고 나가는 삼성그룹의 특성상 선수협 개입과 선배 둘을 물을 먹인 덕에 프론트에 찍혀서 활동하지 못했다는 설도 있다.

4 해설자 생활

2015년 2월 9일 SBS Sports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설자로서의 변신을 선언한다. 2015년 4월 26일 자 넥센 히어로즈 대 kt 위즈간의 경기에 마정길이 투수로 나오자 "자기에게 첫 안타를 맞은 투수"라고 소개했다. 참고로 이 날은 현재윤 해설의 공식 데뷔 경기이기도 했다. 2015년 5월 31일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간의 경기에서 첫 단독 해설을 맡았는데, 편안한 목소리와 좋은 내용의 해설로 호평을 들었다. 이날 자신의 키가 사실 171cm라고 커밍아웃을 하기도 했다.

베이스볼 S에서 포수 용구를 갖고 와서 상황 설명을 한 적이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야구부 코치를 맡고 있어 해설을 병행하느라 출연 빈도가 낮은 편이라고.

그리고 나올때마다 넥뽕을 거하게 들이키고 있어 겆갤러들은 넥센 코치직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5 중국야구리그

김소식 야구해설가에 따르면 중국 프로리그 장쑤(江蘇) 천마팀에서 배터리 코치로 활동 중이며 2017년에 4년 정식계약을 체결하기로 되었다고 전했다.

6 기타

하얀 피부에 귀엽게 생긴 얼굴에다 키도 선수치곤 작은 편(174cm)이라 매우 어려 보인다. 박정진과 함께 프로야구 최강 동안. 물론 썬크림 떡칠이라는 철저한 자기관리 덕분. 겨울에도 선크림 바르는 선수는 아마 현재윤과 KIA의 어떤 가부키 배우, 둘 뿐일 것이다

덤으로 한때 선수시절 한 팀에 같이 뛰던 선배분은 현재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되면서 외모는 판박이로 닮았다.

동안 기믹 덕분에 좋은 이미지를 가진 선수라서 욕설로 문제가 된 적은 없었지만, 삼성 시절이었던 2009년 7월 28일 LG전에서 팀이 패전한 뒤, 싸이월드에서 현재윤의 실책을 지적한 팬에게 쓰레기 드립을 시전했다. 특히 그 팬은 실명을 밝히고 경기 내적인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익명의 글을 남기는 쓰레기는 출입하지 말라"며 답글을 달았고, 이에 쪽지까지 보내서 쓰레기 언급을 했다. 결국 다음날 현재윤이 다른 악플러와 착각했다고 사과하면서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예전같은 좋은 이미지는 상당히 깎아먹게 되었다. 덕분에 이후에는 잘해도 못해도 '현레기'라고 불리며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경기에서 곧잘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반감을 사기도 한다. 포수는 투수를 위한 포지션이며, 투수를 다독이며 이끌어야 가야할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현재윤 스스로가 얘기한 포수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작은 체구에 서글서글하고 워낙 시간을 거꾸로 가는 얼굴덕에 대단히 순해보이고 학교다닐때 빵을 전문으로 셔틀했을 것처럼 생겼지만 정말 한성질 한다고 한다. 아구관련 커뮤니티에서 나온 얘기에 따르면 봉중근&김광삼이 신일고 재학 시 현재윤이 1년 선배였고 이때의 일화를 보면 군기반장으로 현재윤에게 안 까인 후배가 없었다고(…). 레알 하라구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신일고의 악마라는 별명까지 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얘기이니만큼 가려들을 필요는 있지만, 박기남 스트레이트 세레머니라든지 경기 중에 보이는 터프한 모습을 볼 때 한성질 하는 건 맞는 듯하다.

전설의 박기남 스트레이트(…).

선수들의 증언에 따르면 야지(포수들이 타자를 도발할 때 쓰는 말들을 일컫는 은어)의 실력이 리그 최정상급이라고 한다. 선배 진갑용도 한가닥 한다고 하지만 현재윤에 비하면 양반수준이라고 한다.

모 야구게임의 삼성팬 GM이 현재윤의 아저씨 얼빠(…)를 자처하는 걸로 유명하다. 이에 삼성팬들은 "저거 진짜 삼성팬 맞냐?", "삼성팬인데 왜 현재윤 얼빠냐? 삼팬 코스프레 하지마라"(…) 등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 그런데 업읽남에서 밝힌 이유에 따르면 본인은 원래 강원도 출신이라 응원하는 야구팀이 없었는데 당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빠따야구를 한 삼성의 팀컬러에 매혹되어 삼성팬이 되었고, 그러면서 당시 신인이었던 현재윤을 응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삼성 2군 영양사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현재윤을 뽑았다. 그 이유로는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본인들에게 90도로 인사를 할 정도로 예의가 바른데다 여행을 갈때마다 영양사들 기념품까지 챙겨다 줄 정도로 살갑게 대했기 때문.

7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02	삼성 라이온즈	20	22	.227	5	0	0	1	2	2	0
2003		34	54	.167	9	2	0	0	4	4	0
2004		77	210	.214	45	10	0	4	20	29	2
2005		군복무(공익근무)
2006
2007		6	2	.000	0	0	0	0	0	0	0
2008		67	125	.248	31	8	1	2	19	9	2
2009		99	245	.241	59	13	2	2	20	28	4
2010		53	78	.192	15	1	0	1	7	4	1
2011		38	61	.213	13	1	0	0	5	7	0
2012		1군 기록 없음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13	LG 트윈스	53	100	.260	26	5	0	1	8	10	1
2014		14	15	.533	8	2	0	0	2	3	0
통산		461	912	.231	211	42	3	11	87	96	10

5할타자로 커리어를 마치고 발빠른 포수로 커리어를 마친 자존심의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