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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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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性夏
1898년 1월 15일 ~ 1978년 4월 30일
1898년 전라남도 광주군(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상남도 부산부(현 부산광역시)로 이주하였다. 일본 주오 대학 경제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보성전문학교 상과(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및 정경대학 경제학과) 재정학 담당 교수를 지냈다. 그의 제자 중에는 1936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이 있다. 한편 재단법인 보성전문학교 평의원, 경성제일프린트사 대표이사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1933년부터 1934년까지는 조선축구협회(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8.15 광복 후 우익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한국민주당에서 중앙집행위원, 중앙상무위원, 노농부장, 청년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중앙노무조정위원, 비상국민회의 대의원, 대한국민대표 민주의원 겸 특별경제전문위원, 민족통일총본부 선전부장, 남조선과도입법의회 의원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광산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박종남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이승만 국회의장이 대한민국 국회 대통령 간선제로 대통령에 선출되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는데, 한국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49년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겸직하였다.
1950년 5월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황성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서범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박정희 정권 때는 외자도입심의위원회 등 경제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