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기록은 넥센 히어로즈/2016년으로.
- 지금의 기록은 넥센 히어로즈/2016년/9월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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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화성 히어로즈, 중소기업/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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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 NC 다이노스 | 넥센 히어로즈 | LG 트윈스 |
KIA 타이거즈 | SK 와이번스 |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과거에 참가했던 구단 보기 ➡ | |||
삼성 라이온즈 | kt wiz |
200px | |
팀 엠블럼 | 팀 마스코트 동글이 & 돔돔이 & 턱돌이 |
넥센 히어로즈 | |
Nexen Heroes | |
법인 설립 | 2007년 7월 10일 |
창단 | 2008년 3월 24일 |
구단 법인명[1] | ㈜서울히어로즈[2] |
영문명칭 | HEROES CO. |
업종명 | 스포츠 클럽 운영업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소기업[3] |
연고지 | 서울특별시 |
구단 연고지 변천 | 서울특별시 (2008~) |
구단명 변천 | 우리 히어로즈 (2008.3~8) 히어로즈 (2008.8~2009.7)[4][5] 서울 히어로즈 (2009.7~2010.2)[6] 넥센 히어로즈 (2010.2~)[7] |
구단주 | 이장석[8] |
대표이사 | 이장석 |
단장 | 남궁종환[9] |
감독 | 장정석 |
홈 구장 | 목동야구장(2008~2015) (12,500석) 고척 스카이돔(2016~) (17,000석) |
2군 팀 | 화성 히어로즈 |
메인 스폰서[10] | 우리담배(2008) 넥센타이어(2010~) |
킷 스폰서 | ">" />?width=100 |
워드 마크 | 100px |
홈페이지 | > | width=20]] | > | > | width=20]] | > | width=25]] | |
주식 보유량 (2015년 12월 기준)[12] | ||
주주명 | 소유주식수 | 지분율(%) |
이장석 | 284,000 | 66.27% |
박지환 | 100,000 | 24.39% |
남궁종환 | 20,000 | 4.88% |
조태룡 | 6,000 | 1.46% |
1 개요
KBO 리그의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서울특별시. 홈 구장은 고척 스카이돔.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3개 팀 중 하나이다.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에서 현대 유니콘스를 전신 격으로 2008년에 창단한 KBO 리그 구단이며 창단 순서로 따졌을 때는 KBO 제10구단이다. 이로서 현대 유니콘스의 우승 기록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 상세
모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공중분해 위기에 처한 현대 유니콘스의 인수 협상에 농협, STX, KT 등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나 모두 불발로 끝나면서, 구단 명칭만 바뀐 두 팀이나 구단을 완전히 인수한 두 팀과는 달리 결국 해체 후 재창단이라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이러한 이유로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와 프런트의 대부분을 고용승계하였다. 나머지 후보들이었던 농협, STX, kt도 모두 현대를 해체 후 재창단하는 식으로 프로야구에 참가를 고려하고 있었다. 설령 이 기업들이 유니콘스를 인수했다 하더라도 삼청태현의 역사는 끊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애초에 KBO도 현대 유니콘스를 팔 때부터 해체 후 재창단을 전제로 팔려고 했다. 왜냐하면 하이닉스는 야구단이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돈 한푼 안내놓고 있었지만[13], 어쨌든 법적으로는 현대 유니콘스의 주인이 하이닉스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대로 두었어도 어차피 SK에게 흡수됐을거다. 하이닉스를 SK가 인수했으니... 만약 어디건간에 현대 유니콘스를 법적으로 승계하게 된다면, 하이닉스가 갑자기 권리를 주장하며 인수 자금이 자기거라고 떼쓰고 주장하고 나와도 할 말이 없게 된다. 실제로 그러기도 했고. 그걸 막으려고 해체 후 재창단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이장석 대표도 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유니콘스라는 팀 명칭을 계속 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바로 이러한 문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2007년 현대 유니콘스는 KBO의 위탁 운영이었고, 그 위탁 운영비는 KBO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인수비 청구하면 KBO는 그럼 그 돈 받아서 기금 조성을 할 수 있었다. 센테니얼→하이닉스→KBO 순서. 같은 방식이었지만, 자신들이 좀더 싸고 편하게 가져가려고 망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체 후 재창단을 선택했던 SK와는 상황이 달랐으며, 설상가상으로 이것이 SK에게는 아킬레스건이 되고 말았다.
초대 감독은 이광환 감독이고 2대 감독은 김시진 감독[14]이다. 3대 감독은 주루 코치였던 염경엽 감독.[15]. 4대 감독은 운영1팀장이었던 장정석 감독.
다른 한국프로야구 구단은 모기업의 이름을 팀명으로 사용하지만, 이 팀은 '히어로즈'라는 마스코트만 유지한 채 후원사의 이름을 팀명으로 달아주는 독특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스폰서가 어디냐에 따라 팀명이 달라지며, 시즌 도중에 팀명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그리고 매 2년마다 팬들을 원할머니 히어로즈의 공포에 떨게 만든다.[16] 그리고 팀명을 달아줘도 될 정도로 많은 지원을 해준 스폰서가 없던 시절에는 그냥 '히어로즈'라고 하거나 '서울 히어로즈'[17]라고 한 적도 있다. 현재의 구단명인 '넥센 히어로즈'는 2010년부터 사용했는데, 아직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여태까지 쓰인 팀명 중에서 가장 오래 쓰고 있다.
2014년부터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1군과 2군(화성 히어로즈)의 이름을 구분하게 됐다. 지방자치단체(경기도 화성시)의 후원을 받아 2군 팀의 연고지를 그곳으로 정하고 그 지역명을 2군 팀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다. 이것은 동시에 2군을 미국 마이너리그처럼 지역과 밀착시켜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시킨다는 취지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단의 노력들이 외부에 좋게 표현이 되었는지, 최근 야구 하는 자녀를 데리고 있는 학부모들은 "넥센 히어로즈는 가고 싶은 팀" 으로 꼽힌다고 한다. 참조
여담으로 2014년에 이미 적자가 2억 6천만원에 불과하고[18]2015년에는 흑자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기사 진짜 돈없는 구단은 따로 있다 카더라 근데 구단주라는 놈이 알고보니 횡령범이었다.
2.1 특성
팀 컬러는 강한 타격을 바탕으로 한 불꽃 타선, 거포군단. 히어로즈 초창기에만 해도 구 현대 유니콘스의 유산인 투수진들과, 투수출신 감독 김시진의 영향으로 스몰볼의 특징이 짙었다. 그러나 거포 박병호의 영입을 기점으로 대략 2012년부터 확립되기 시작했고 김시진의 뒤를 이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의 빅볼 야구를 추구한 염경엽의 부임으로 정점을 찍었다 . 특히 2013~2014년도의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의 LPG 트리오[19]로 대표되는 넥벤저스 핵타선이 유명한데, 2016년 기준으로 야수 메이저리거를 무려 두 명이나 배출해낸 유일한 구단이라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한다. LPG 트리오 말고도 유한준, 김민성, 서건창 등 리그 수위권 타자들이 포진해있다. 게다가 김하성, 박동원 등의 하위타선도 터질 때는 가차없이 터지며 매섭게 휘몰아치는 타선을 구축 중. 이를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이 2014년도 시즌으로 그야말로 피할 수없는 지뢰타선이였다. 즉 테이블 세터나 클린업이나 하위타선 모두 타석에 서면 크게 한방씩 터트린다. 또한 이지풍 트레이너 코치의 도움을 받아 대부분의 타자들이 벌크업을 했는데, 이 벌크업으로 히어로즈 타자들의 장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야수 육성에는 일가견이 있는 팀.
대신 LG의 신바람 야구의 단점과 같이 타격 사이클이 한번 흐트러질 때는 타선 전체가 물방망이로 전락하고, 싸융짱문오라는 별칭대로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토종 선발투수, 중간계투진이 굉장히 취약하다. 선수단을 물려준 현대 유니콘스가 투수왕국으로 이름을 떨친 것이 무색할 정도의 전형적인 타고투저 구단. 불펜의 방화로 인한 실점을 타선의 폭발로 메꾸는 느낌이다. 히어로즈의 경기를 보면 투수진의 방화를 타선의 힘으로 꾸역꾸역 메꾸는 경기나 반대로 타선이 점수를 알맞게 내주면 내준 만큼 불펜이 대거 방화를 지른 경기가 꽤 많다.[20]
또한 소수정예인 특성도 있다. 현대 유니콘스가 말년에 연고지 이전 문제와 재정부족으로 신인 지명과 유망주 육성을 말그대로 죽쑤면서 이는 그대로 재창단한 히어로즈로 이어졌고, 이탓에 히어로즈 선수단은 상당히 수가 적다. 게다가 현대 말년에 뽑은 황재균, 장원삼 등의 몇 안되는 우수한 자원들마저 초창기 어려웠던 시절 트레이드 매물로 쓰였고, 노장 이숭용, 전준호, 조용준 등이 부상과 노쇠화,구단의 알력 등을 이기지 못하고 은퇴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내외야 자원이 넘치고 주전경쟁이 치열한 두산, LG와 대조되는 '주전 1-백업 1'을 고수하는 중. 다만 수는 적을지언정 선수들의 개개인의 기량은 뛰어난 편이고, 휴식을 동반한 철저한 체력관리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포지션에도 뛸 수 있는 백업 유틸리티 선수들을 확보해두고 있다.[21]
또한 소수정예로 팀을 오랫동안 꾸리며 동고동락한 덕에 구단 특유의 끈끈한 문화가 겹쳐 팀 분위기 자체는 좋은 편으로 꼽힌다.
신생팀인 NC 다이노스나 kt wiz만큼은 아니지만 선수층의 평균 연령대가 어리기까지 하다. 다시말해 중고참 선수들이 적다. 위에 말한 신인 육성의 부재와 노장들의 은퇴가 주 요인. 어지러웠던 초창기만 해도 김민우, 유한준, 손승락 등 80년대 초반생들의 선수들 이후로 곧바로 한참 어린 황재균, 김영민, 강정호 등 87년생 이후의 선수들로 연령대가 훅 넘어갔다. 중간에 박병호, 김민성 등이 들어왔지만 이들도 리그 전체로 보면 어린 편이였다. 오죽하면 박병호나 김민성이 팀내에서는 고참급이지만 다른 팀(한화나 LG)에 적용하면 한참 어린 후배로 전락한다.
그탓에 히어로즈의 고질적인 투수진의 문제로 경험부족과 더불어 이를 바로 잡아줄 중고참 선수의 부재를 손꼽기도 한다. 애초에 팀내에서 고참이라 불릴만한 선수들이 송신영, 이정훈, 이택근, 유한준 정도였고 이들도 다른 팀에 가면 비슷한 연령대 선수들이 넘친다. 게다가 벤치 클리어링같은 고참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상대팀과 달리 히어로즈는 상대적으로 어린 층이 많아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점도 있다.[22]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노쇠화된 철밥통들의 주전 독점을 보기 힘들고 어린 선수들이 많아 나이에 대비해 성장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이러한 기조는 주전들이 대거 이탈한 2016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기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서건창의 주장 임명. 1989년생으로 고작 만 26세인 서건창을 주장으로 임명함으로써, 다른 팀들과는 대비되는 히어로즈의 행보를 잘 보여준다.[23] 사실 그 전부터 덕아웃 분위기는 계속 좋았지만, 이렇게 선수들의 나이대가 어려진것 때문인지 덕아웃의 분위기가 더 밝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군기잡을 두 베테랑이 이택근, 채태인이니 이건 뭐...
염경엽 감독의 부임 초창기엔 빠른 발야구를 표방하며 서건창, 이택근같이 주루 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잽싸게 치고 달리는 식이였지만[24], 2015년까지는 선수들의 벌크업덕에 장타가 늘어나면서 주루 플레이로 득점을 내기보다는 큼지막한 한 방에 의존하게 되었다. 이는 이대호가 있었던 과거 롯데의 로이스터 야구나 나테이박으로 대표되는 2016년의 NC다이노스 야구와 일맥상통한다. 다만, 거포 타자들인 강정호, 박병호 등이 메이저리그로, 유한준이 FA 등으로 이적을 하고, 홈구장도 외야가 넓고 펜스가 높은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기는 2016 시즌부터는 빅볼보다는 빠른 주루 플레이와 연타를 중시하는 스몰볼로 돌아서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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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 넥센 히어로즈 |
Woori Heroes | Seoul Heroes | Nexen Heroes |
2008년 3월~8월 (2008) | 2008년 8월~2010년 2월 (2008,2009) | 2010년 2월~2018년 10월 (2010~) |
3.1 삼청태현과의 연관성
3.1.1 개요
파일:YJ1OgRq.jpg |
2007년 현대 최후의 순간을 함께 한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의 대부분을 그대로 고용승계한 히어로즈가 현대 유니콘스의 팬들에게 현대의 후신으로 인식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히어로즈가 NC, KT는 물론 SK에도 주어졌던 신생구단의 신인 우선지명권이나 타 구단 선수 보호명단 외 지명권 등의 특혜를 받지 않은 점을 들어 히어로즈 팬들은 넥센이 현대의 후신이 맞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비슷한 사례인 쌍방울 레이더스의 경우는 쌍방울이 자동 퇴출될 때까지 손놓고 있다가 해체 후에 KBO가 기존 쌍방울 선수들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하고 나서야 선수 개개인과 개별계약하고 프런트도 사실상 본사에서 재구성한 반면, 히어로즈는 2008년 인베스트 센테니얼의 이장석 대표가 재창단을 선택했을 뿐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은 그대로 안고 가겠다는 즉각 고용승계를 언론에 밝혔고, 결과적으로 전원은 아니었지만 대부분을 고용하여 이를 실천했다. 전신이라 여겨지는 팀의 역사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겉모양만 비슷할 뿐, 실제로 진행된 창단과정은 판이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숭용의 2천 경기 출장 당시의 기사보도 사례에서와 같이[25] 현 상황에서 대부분의 야구계 인사들과 방송 관계자, 야구팬들은 히어로즈를 사실상 현대의 후신이라 간주하고 있을 뿐더러 히어로즈 구단측도 구단의 홈페이지에 삼청태현의 역사를 게재해놓는 등 현대와의 연계성을 자처하고 있다.
파일:M6DphbS.jpg |
SK 와이번스의 장순일 본부장도 넥센이 현대의 후신임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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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미디어에서도 역시 삼청태현의 후예임을 인정하고 있다. LG팬으로 알려진 만화가 최훈도 히어로즈의 삼청태현 계승을 인정하는 카툰을 내기도.
파일:Attachment/넥센 히어로즈/Example.jpg
넥센 히어로즈가 아닌 넥센에서 후원한 2012년 레전드 매치에서 KBO가 배부한 자료. 근데 SK 위에도 쌍방울이 있다.
그리고 이장석 구단주가 2013년 초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지석훈을 예로 들며 현대와의 연계성을 인정하고 2013년 후 인터뷰에서도 염경엽 감독 선임의 이유중 하나로 태평양-현대를 거친 프랜차이즈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참고로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26]은 박흥식을 감독으로 밀었다. 이는 곧 현대와 히어로즈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다. 염 감독이 태평양-현대 프랜차이즈??[27][28]
추가로 김성갑 2군 감독은 1995년을 마지막으로 태평양 돌핀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후신인 현대 유니콘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는데, 현대 유니콘스가 지금의 히어로즈로 재창단함에도 불구하고 팀 이동 없이 2015년까지 남아있었다.[29] 김시진 감독 경질 이후 감독대행으로 2012 시즌 잔여경기를 책임지기도 했다.
3.1.2 정답
“정확히 10년 전인 2006년 사업을 하기로 결의하고 2007년 회사를 설립해 2008년 서울 히어로즈를 창단하게 됐다. 우리 구단의 역사의 효시가 10년이라 생각한다.
현대 유니콘스의 파산 이후 인수 주체였던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와 이장석 대표)는 현대 유니콘스의 채무까지 인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를 재창단하는 과정을 거쳤다. 근본적인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채무를 회피하기 위해 재창단의 과정을 거침으로서 현대 유니콘스의 공식적인 명맥은 끊겼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현대의 신인 지명 순서와 김병현 지명권을 이어받았던 사례를 들어 히어로즈가 삼청태현을 계승했다는 야구계와 히어로즈 팬들의 인식에 힘을 실어준다라는 주장도 있지만 쌍방울 레이더스가 가지고 있던 조진호의 우선지명권을 SK 와이번스가 창단되며 넘어간 사례도 있다. 이 사례를 들어 쌍방울 레이더스가 SK 와이번스의 전신이라고 보는 시각은 없다. 애초에 신인 우선지명권은 현대 선수단 승계를 조건으로 포기한 것이다. 특혜를 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구단에서 포기한 것.
또한 히어로즈의 주장이 일관되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는 점[30]이 문제시 되는데, 유리할때는 현대의 후예임을 자처하다가도 불리할때는 서울의 신생구단임을 주장하면서 신뢰를 사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제는 현대의 후예임을 자처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지만. 현대의 후예라는 것으로 삼청태현넥을 주장하면 원년부터 프로야구를 함께했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근데 본인들은 신생구단이라고 하고 있다. 마치 발해같은 느낌의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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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의 현대 유니콘스 문서. 승계가 아닌 대체로 보고있으며, 한국야구위원회에 새로 가입하는 절차를 밟은 신생 구단임을 알리고 있다.
파일:FNicLop.png |
2008년 초에 인수할 당시 센테니얼 인베스트 측에서 완전한 승계는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31]
한국야구위원회 건물 입구에 있는 현판이 결정적이다. KBO에서는 공식적으로는 히어로즈를 신생구단으로 분류하고 있다.[32]
공식적인 자료 이외에도 방송사들에서도 현대와 히어로즈의 연관을 부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3.1.3 총평
한국야구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분류함에 있어서는 히어로즈라는 구단은 현대 유니콘스를 대체하여 한국 야구판에 들어온 신생구단이며 삼청태현의 역사는 2007년 현대 유니콘스를 마지막으로 끊어졌다. 이것은 분명 현대 유니콘스의 후예를 자처하는 히어로즈에게 있어서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전신이 될 수 있었던 팀인 현대 유니콘스의 부채를 해결하지 못한 채 신생구단 창단이라는 과정을 밟았기에 4회 우승이라는 영광과 삼청태 시절의 눈물나는 역사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것. 4회 우승의 삼미 장명부의 30승/청보의 허구연 감독 시절/태평양의 눈물겨운 89년 태평양 3총사 짜디짠 40승 역사는 그렇게 한국 야구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33]
히어로즈 팬덤 내에서도 이 떡밥에 대한 입장이 역시 두 부류로 나뉘는데 2008년 창단 이후 유입된 팬들은 삼청태현과의 연관성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삼청태현 시절 올드팬들은 상대적으로 삼청태현과 히어로즈와 연관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상당수의 야구팬특히 잠실의 모 두 팀 팬들과 인천의 모 팀 팬들이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의 구단 역사 소개글에서 히어로즈 구단 스스로 삼청태현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는 것이 겆북공정이며 역사 왜곡이라는 소리를 하는데 히어로즈 구단이 삼청태현 계승 운운하는 건 순전히 정신적인 계승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 유니콘스는 지지리도 팬이 없는 비인기구단이었긴 했지만 여전히 심정적으로는 삼청태현이라는 계보를 이어온 현대 야구단 자체에 대한 애정을 계속 가지고 있는 팬들이 꽤나 존재했다. 이러한 팬들은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 때문에 자신들의 응원팀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였는데 히어로즈는 명목상으로는 현대 야구단이 해체한 후 그 선수단과 직원들만을 계승했을 뿐이지만 이것이 그들에게는 꽤나 의미있던 것이었다. 해체 후 재창단이라 삼청태현의 기록은 허공으로 사라지고, 신생팀은 현대의 빛나던 우승 기록을 승계하지 못하는 점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삼청태현을 응원하던 팬들에게는 히어로즈란 야구 팀이 심정적으로 삼청태현을 계승한 팀으로 간주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것을 알았고 기존의 삼청태현을 응원하던 팬들이 히어로즈라는 야구팀도 그대로 응원해주길 바랐기에 삼청태현의 정신적인 후예를 자처했던 것이다. 신생팀이면서 삼청태현의 역사를 히어로즈 전신 팀들의 역사로 소개했던 게 다른 팀들을 응원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아니꼽게 보였을 지도 모르겠지만 히어로즈 구단은 단 한 번도 삼청태현의 공식적인 모든 기록들[34]을 승계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돈 없어서 역사 못 산 거 히어로즈 팬들도 다 안다고
3.2 관련 기록
- 넥센 히어로즈/보유기록 문서를 참조.
3.2.1 역대 감독 및 주장
재미있게도 2대 감독인 김시진, 3대 감독인 염경엽과 김성갑 감독대행은 현대 유니콘스의 코칭스태프로 활동하기도 했다.
역대 | 이름 | 재임기간 | 성적 | 비고 |
초대 | 이광환 | 2008 | 126전 50승 76패 0무 | |
2대 | 김시진[35] | 2009 ~ 2012 | 517전 217승 292패 8무 | 2012년 9월 16일 경질 |
감독대행 | 김성갑 | 2012 | 16전 8승 7패 1무 | 김시진 감독 경질 이후 잔여시즌 지휘 |
3대 | 염경엽[36] | 2013 ~2016 | 544전 305승 232패 6무 | 팀 창단 최초 PS, WC, 준PO, PO, KS 진출 및 정규 시즌·한국시리즈 준우승 감독, 2016년 10월 17일 자진 사퇴 |
4대 | 장정석 | 2017 | 운영1팀장에서 감독 승격, 코치 경험 없이 바로 감독 |
2008년 | 송지만 |
2009년 | |
2010년 | 이숭용 |
2011년 | 강병식 |
2012년 | 강병식[37] → 이택근 |
2013년 | 이택근 |
2014년 | |
2015년 | |
2016년 | 서건창 |
3.2.2 역대 성적
| 우승 |
| 준우승 |
| 포스트시즌 진출 |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연도 | 정규시즌 순위 | 최종 순위 | 팀이름 | 경기수 | 승 | 패 | 무 | 승률 |
2008 | 7위/8팀 | 7위 | 우리 / 히어로즈[38] | 126 | 60 | 72 | 1 | 0.397 |
2009 | 6위/8팀 | 6위 | 히어로즈 / 서울[39] | 133 | 60 | 72 | 1 | 0.451 |
2010 | 7위/8팀 | 7위 | 넥센 히어로즈 | 133 | 52 | 78 | 3 | 0.391 |
2011 | 8위/8팀 | 8위 | 133 | 51 | 80 | 2 | 0.389 | |
2012 | 6위/8팀 | 6위 | 133 | 61 | 69 | 3 | 0.469 | |
2013 | 3위/9팀 | 4위 | 128 | 72 | 54 | 2 | 0.571 | |
2014 | 2위/9팀 | 준우승 | 128 | 78 | 48 | 2 | 0.619 | |
2015 | 4위/10팀 | 4위 | 144 | 78 | 65 | 1 | 0.545 | |
2016 | 3위/10팀 | 3위 | 144 | 77 | 66 | 1 | 0.538 | |
KBO 통산 9시즌 | 1202 | 579 | 608 | 15 | 0.488 |
그외 사항은 KBO 리그/역대 팀 스탯 문서를 참조.
3.2.3 역대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두산 베어스 | 13준PO : 2승 3패 15준PO : 1승 3패 | 준PO 2패 개별 경기 총 전적 3승 6패 |
LG 트윈스 | 14PO : 3승 1패 16준PO : 1승 3패 | 준PO 1패, PO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4승 4패 |
삼성 라이온즈 | 14KS : 2승 4패 | KS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2승 4패 |
SK 와이번스 | 15WC : 1승 | WC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1승 |
3.2.4 역대 시즌
- 우리 히어로즈/2008년
- 서울 히어로즈/2009년
- 넥센 히어로즈/2010년
- 넥센 히어로즈/2011년
- 넥센 히어로즈/2012년
- 넥센 히어로즈/2013년
- 넥센 히어로즈/2014년
- 넥센 히어로즈/2015년
- 넥센 히어로즈/2016년
3.2.5 관련 항목
- 넥센 히어로즈/유니폼
- 넥센 히어로즈/선수단
- 넥센 히어로즈/등번호
- 넥센 히어로즈/외국인 선수
- 넥센 히어로즈/사건사고
- 넥센 히어로즈 특정 팬덤 지원 논란
- 넥센 히어로즈/구단 수난사
- 넥센 히어로즈/홈구장 이전 문제
- 넥센 히어로즈/트레이드
3.3 응원단
넥센 히어로즈 역대 응원단장 | ||
순서 | 이름 | 기간 |
초대 | 심윤섭 | 2008년 ~ 2010년 |
2대 | 서한국 | 2011년 ~ 2012년 |
3대 | 김정석 | 2013년 ~ 현재 |
3.4 은퇴식
- 2010년 5월 30일 : 김동수 - LG전
- 2011년 9월 18일 : 이숭용 - 삼성전 승
- 2013년 7월 7일 : 강병식 - LG전
- 2014년 10월 8일 : 정수성 - 삼성전 승
- 2015년 10월 1일 : 송지만 - 한화전 승
3.5 영구결번
없음
3.6 유명 히어로즈 팬
히어로즈 팬인 유명인사들로는 대표적으로 가수 김광진[40]과 방송인 이휘재[41]가 있으며 그 외에도 피에스타 재이[42], 샤이니 종현[43], JYJ의 김재중[44], 유이[45](아버지가 SK로 이적하면서 없는 일이 되었다)가 있다. 그 밖에도 코미디언 윤성호, 언더그라운드 힙합가수 UMC,[46] UMC형 장석이 디스곡 써주세요 UMC와 무진장 사이가 나쁜 버벌진트도 히어로즈 팬이다.[47] 걸그룹 크레용팝의 금미 또한 박병호 선수의 팬. 또한 최근(2016년 기준)에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하니(갓이수민) 또한 박병호와 김민성 그리고 서건창의 팬임을 밝혀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의 관심과 질투를 동시에 받고있다. 항목 참조. 또한 2016년 9월 1일에 고척에서 시구를 하는 DJ소다도 시구 관련 인터뷰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의 팬임을 밝혔다.
- 2015년에는 차두리가 또 한 명의 유명인 히어로즈 팬에 합류하였다.
15유입고대 동기인 이택근과의 친분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둘 다 프로 스포츠 팀에서 주장 역할을 맡고 있는 점도 공통점. 박병호의 50호 홈런 때는 집관샷을 인스타에 인증.
4 팬 커뮤니티
4.1 공식 홈페이지 (영웅게시판)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가 생기기 전까지 혀갤러들은 대부분 이곳에 거주했다.
4.2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
2009년 7월 30일 생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조.
4.3 영웅신화
통칭 영신. 네이버 소재의 히사영과 다를게 없는친목모임. 그래도 굳이 우열을 가르자면 히사영보단 낫다.
만 19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4.4 히어로즈 사랑 영원히
통칭 히사영. 히어로즈 팬이 거의 없을 때도 목동구장을 지킨 팬들이라는 의견과 히어로즈 팬덤이 비난받는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다는 의견이 충돌하는 친목모임 카페이기도 하다.(쥐덫사건, 문학구장 육두문자 욕 사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4.5 슈퍼 히어로즈
통칭 슈히. 페이스북 그룹 소재의 넥센 히어로즈 직관 친목모임이자 자칭 서포터즈.
구단 공식어플이었던 아띠에서 단관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아띠 제작사가 망하면서 어플이 없어진 후 페이스북으로 옮겼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 특정 팬덤 지원 논란으로 급작스레 유명해졌다.
5 기타
5.1 지역 연고 학교
서울특별시 연고 야구 팀인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는 지역연고 고등학교를 합동 관리한다. |
5.2 마스코트
250px | 180px | |
영웅이, 사랑이 | 턱돌이 | 신규 마스코트인 동글이. |
마스코트는 턱돌이가 가장 유명하다.[48] 영웅이와 사랑이도 마스코트로 사용되었지만 2010년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고 팬들도 있는지조차 잘 모른다.(…)
2015년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으로 신규 마스코트인 동글이턱자, 턱순이가 등장했고, 2016년에는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면서 돔돔이라는 마스코트가 추가되었다. 바로 위의 커다란 로봇은 돔돔이가 거대 로봇과 합체한 슈퍼 돔돔이라는 설정.
5.3 2군 - 원당에서 강진으로, 그리고 화성으로
화성 히어로즈 문서를 참조.
5.4 자회사 : Marketing to heroes
(주)서울히어로즈의 광고대행사인 엠투에이치(M+H)는 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입니다. 스폰서십 활동을 통한 고객의 마케팅 니즈를 스포츠를 통해 구현하고, 고객의 브랜드 전략에 적합한 스포츠 이벤트 기획과 마케팅 전략수립, 프로구단의 효율적 운영, 전략적 스폰서십 관리 등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미디어와 현장에 노출된 결과에 대한 마케팅 효과 분석, 일반기업, 스포츠 연맹, 프로스포츠구단 스폰서십 활동을 통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열정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입니다.##
M+H라는 스포츠마케팅 대행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대표이사는 전 구단 단장이었던 조태룡이며 사무실은 고척돔에 위치해 있다. 능력있는 마케팅팀으로 유명한 히어로즈 구단 마케팅팀을 활용해 다른 종목 구단들의 광고를 따주는 대신, 수익을 나누는 식으로 운영한다.이장석의 돈 버는 능력은 정말 ㄷㄷㄷ
5.5 그 외 잡다한 이야깃거리
- 팀을 상징하는 색은 붉은색, 정확히는 와인(포도주)색
팥죽색으로 알려진 버건디색이다.
- 2세 야구선수들을 수집하기로(?) 유명한 팀이다. 유재신(유두열), 박윤(박종훈), 송우현(송진우), 임동휘(임주택), 이용하(이병훈) 등 야구선수 출신의 아버지를 둔 2세 선수가 5명이나 있고 2016년 1차지명으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를 지망하면서 또 하나가 늘었다.
- 별명은 혀(히어로즈를 빨리 발음했을 때 혀로즈의 앞글자), 거지(모기업이 없어서 현금트레이드로 선수들을 팔아 운영하는 행태를 꼬집음). 초창기 우리 히어로즈 시절엔 스폰서(우리담배) 때문에 담배라는 별명도 있었다. 2015년 JT의 네이밍스폰서 논란 이후로는 샃(사채)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고, 각종 홈런에 론을 붙인다던가 하는 개드립이 흥하고 있다.
박뱅 쓰리론 - 2009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림판 마스코트가 없는 유일한 구단이었다. 턱돌이가 사실상 공식 마스코트이긴 하나 그림판 마스코트가 아닌 인형탈을 쓴 마스코트에 가까웠다. 그래도 턱돌이는 큰 인기를 모았다. 원래 이름도 없이 투박한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는 견해도 있었지만, 특유의 퍼포먼스 등으로 크게 인기를 얻어 턱돌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고, 공식 명칭으로 굳어졌다. 자매품으로 조성환, 홍성흔, 우치카와 세이이치, 카도쿠라가 있다(?). 2009년 10:1 인터뷰에서 홍성흔이 이종범도 턱패밀리로 끌어들이려고 한 것 같지만 이쪽은 애초에 신격화라 별 의미 없는 듯(…).
- 2009년 시즌 종료 후 팬들의 구호인 영웅사랑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 '영웅이(남자)', '사랑이(여자)'가 앰블럼에 기재되면서, 마스코트가 생길 것이라는 희망이 일고 있기는 하다. 사랑이는 어째 스쿨드 같이 생긴 느낌이 강하지만...
아무렴 어때 이쁘면 됐지이로써 히어로즈도 그림판 마스코트가 생겼다.근데 남자 마스코트는 턱돌이 아니었나? - 한국프로야구 출범 이래 최초로 자정을 넘긴 2008년 6월 12일 경기에 결국 이기기도 한 팀(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였다. 연장 14회까지 갔다).
- 팀 응원가는 '영웅출정가', '꿈이여 하나가 되자(one)' 두 가지가 있다. 보컬은 크라잉넛. 2009년 시즌 개막전에 초대손님으로 오기도 했다. 2011년 이후에는 두 응원가를 거의 틀어주지 않는데 아마도 구단주가 흑역사인 우리담배 시절의 색을 지우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
2012년 시즌 내내 목동구장에서 영출이나 꿈하되 대신 틀어주던 청각테러 룰루랄라 응원가가 팬들에게 대차게 욕을 얻어먹자2013년 시즌에는 원래 쓰던 두 응원가의 '우리 히어로즈'라는 부분만 '서울 히어로즈'로 바꿔서 응원가로 다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멜론에서는 우리 히어로즈 시절 응원가가 음원으로 있다.좀 바꿔라 마 운영진들아 -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응원가인 "서울의 푸른 하늘에 히어로즈 기를 높여라/ 서울의 푸른 하늘에 히어로즈 기를 높여라"이다. 이 응원가를 비롯해서 몇몇을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응원가[49] 를 그대로 가져와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곡 논란은 넥센의 2대 응원단장이었던 서한국 문서를 참조.[50]
- 응원도구로는 핑크색 막대풍선과 머플러 등등이 있다.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살 수 있는데(목동구장에서도 팔고 있다), 인터넷 주문도 아니고 전화주문에 통장입금을 해야했다. 당시의 암울한 쇼핑몰. 새 쇼핑몰이 만들어지고도 오랫동안 남아있었으나 넥센 히어로즈의 홈페이지가 리뉴얼되면서 당시의 암울한 쇼핑몰의 주소는 넥센의 새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 되고있다. 유니폼 가격이 미친듯이 비쌌는데(15만원), 팬이 적어서 소량생산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1년 들어 가격은 하향. 다만 질도 약간 떨어졌다. 그래도 5만원가량 깎인게 어디인가. 2013년에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유니폼 질은 올라갔지만 가격 또한 예상대로 상승했다. 2013~2015 어센틱 유니폼은 9만9천원에 판매중이다.
- 경기 관람권이 가장 비싼 구단이다. 이유는 당연히 구단의 재정상황. 2015년 기준 지정석 가격이 13000원/20000원, 블루석(응원석)은 15000원/25000원(각각 주중/주말)으로 타 구장에 비해 꽤 비싼 편이다. 고척 스카이돔으로
떠밀리다시피옮긴 2016시즌의 경우, 스카이블루석 17000원/25000원, 블루석 15000원/22000원, 3층지정석 12000원/18000원, 4층지정석 9000원/13000원.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혀갤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타 팀의 갤러(회원)/갤러리에 로얄다이아몬드(평일 6만원/주말 9만원) 또는 스카이박스(구단 홈피 참조) 영업을 직접 뛰는 눈물젖은 광경을, 매우 잦은 빈도로 목격할 수 있다. - 김성갑 2군 감독의 차녀가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인데, 덕분에 선수들이 김성갑 코치에게 잘 보이려고들 안달이란다. 2009년 9월 23일 히어로즈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때 유이가 시구를 했는데, 이때 보인 강윤구나 이보근 등 젊은 선수들의 얼굴을 보면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할 정도로 좋아들 한다.[51] 다만, 유이가 시구한 경기의 승률이 좋지 못했다는 징크스도 존재. 허나, 갑동님은 SK(수석코치)로 떠나면서 이제는 옛이야기가 됐다.
괜찮아 우리에겐 수민양과 아란양이 있어넥녀도 리빌딩중 - 예외로 걸그룹이 오면 대부분 패배하는 징크스가 있다. 크레용팝, 타히티, EXID, 유이까지...
유이는 이제 타팀으로 - 유독 신인 걸그룹이나 배우들의 시구가 많은 편. 크레용팝, 타히티, 브레이브걸스는 신인 때부터 그랬고, EXID도 신인 때부터 했는데, 나중에 다른 팀으로 갔다가(...) 2016년 4월 2일에 다시 솔지가 넥센 히어로즈 시구자로 컴백하면서 복귀. TWICE도 있었는데, 쌍둥이 팀으로 갔다. 그 대신 에이프릴이 오면서 어느정도 리빌딩 중이다. 프로듀스101의 이해인과 이수현 기희현도 했었고, 이수민, 김소현, 서우, 이슬비 정도가 있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심석희도 시구를 한 적이 있다. 보이그룹도 오는데, 빅스는 아예 이장석이 대놓고 팬 인증(...) 업텐션도 있다. 그외에도 러브하이, 포텐, JJCC 등등이 있다. 이장석과 박동희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몇년 지나면 뜰것같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다고 한다. 부모님 드리라고 상품권도 챙겨준다는 듯. 또한, 이휘재의 아들이 시구한 적도 있었다. 시구 당시 넥센에 있었던 김성갑 전 코치가 이휘재와 선후배 관계여서 그 인연으로 맺어진 것.
- 묘하게 시구/시타를 맡는 연예인으로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많다. 크레용팝이나 차트 역주행으로 유명한 EXID도 2012년 데뷔 직후에 목동에서 시구한 사례가 여러 번 있다.
아이돌 그룹을 꿰고 있는 - 故 임수혁 선수가 뇌사로 판정난 후 히어로즈의 선수단이 돈을 모아 임수혁 선수의 자녀의 교육비를 지원하겠다는 기사도 떴다. 참조
- 2010년 시즌에는 중2 치어리더인 김민주 양이 등장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현재 티아라가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연습생으로 있다고 한다.
근데 내년이면 20살인데 데뷔는 할 수 있나? -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단 창설을 진행하면서 "넥센과는 달리 돈을 펑펑 써주겠다." 라고 말해서 넥센
정확히는 이장석을 디스했다. 하지만 넥센도 11년 중반 이후부터는 완전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안정된 재정 상황을 보이기 시작했다. - 트레이드에 관해서 가장 민감한 팬들이다. 창단 초기의 파이어세일이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기 때문. 당시의 어려웠던 구단 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긴 했던 팬들은 트레이드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보기도 했지만, 어느 팀이든 1~2선발이 가능할 장원삼, 2008&2009년 각각 좋은 성적을 보여준 마일영과 이현승, 차기 주장 감이었던 이택근, 히어로즈 창단 때부터 많은 팬을 몰기 시작한 황재균, 황재균이 트레이드된 후 그 팬들을 흡수한 고원준 트레이드 등 계속된 트레이드에 이제 다들 트레이드라면 학을 때는 상황. 하지만 2012년 시즌 이후 팬들의 경우에는 이전 팬들과는 달리 트레이드에 대해서 그렇게 아주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일단 이 시점부터의 웬만한 트레이드는 어느 정도 흥하기도 했고다만 전례가 있으니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알 수 없어 불안한 것은 모두가 동일. 다만, 15 시즌의 이성열-허도환<->양훈의 트레이드는 결과적으로 넥센의 승리로 끝났다. - 2011년에는 '야구의 정석'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사회인 야구선수를 위한 타격, 내-외야 수비, 투구, 포수 수비, 기록지를 보는 방법등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내용이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 올스타 출전 관련
- 2011년 시즌엔 올스타에 3명만 출전하였다. 팬이 정말로 없는데다 2011년 시즌 성적도 안 좋아서 그런지 투표로 뽑힌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대신 강정호가 김선빈의 땜빵으로, 김성태와 유한준이 감독추천으로 나갔다.
- 2012년 시즌에는 팬 투표로 포수 허도환과 유격수 강정호가, 감독 추천으로 투수 손승락과 브랜든 나이트, 서건창이 출전.
- 2013년 시즌에는 감독 추천으로 박병호, 손승락, 강윤구, 허도환이 선발되어 참전하였다. 팬 투표는 LG 트윈스의 서군 독식으로 아무도 나가지 못했다.
- 2013년 시즌 올스타전 제구왕(...)에 강윤구(?!)가 나가서 배트 1개 맞추고 꼴찌에서 2등을 기록했다.
명불허전 - 2014년 시즌에는 부쩍 늘어난 팬과 히어로즈 내야수들의 리그를 씹어먹는 성적으로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이 팬 투표로 출전하였고, 허도환, 앤디 밴 헤켄, 한현희가 감독 추천으로 출전하였다.
- 2015년 시즌 초반 악재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유한준,김민성,김하성이 투표로 뽑혔고, 감독추천으로 손승락,윤석민,박동원,조상우가 출전했다.
- 2016년 시즌 초 돌풍을 일으킨 신재영을 포함,박동원,김하성이 팬 투표로 뽑혔고, 신 클로저 김세현과 김민성은 감독 추천으로 출전했다.
-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네이밍 라이츠(명명권)'라는 개념을 야구계에서 최초로 사용한 팀이다. 구단 이름에 기업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팔아서 기업의 홍보와 동시에 기업의 스폰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창단 당시에는 우리담배에서, 2010년부터는 넥센타이어에서 네이밍 라이츠를 사갔고, 넥센타이어는 광고효과 상승으로 한번 더 네이밍 라이츠 기한을 연장했다.[52]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나온 기사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측이 누린 광고효과는 1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 그런데 이 명명권을 비롯한 각종 스폰서십을 두고, 2015 시즌 후반기부터 '16시즌부터는 넥센이 아닌 새로운 스폰서와 맺어질 것'이라는 떡밥이 계속 흘러나왔다.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후보는 대한항공의 계열사이자 진에어 그린윙스의 후원을 맡고 있는 항공사 진에어였다. 물론 진에어 이외에도 부영그룹, 한진그룹, 애경그룹, 신세계 등 여러 후보가 있다. 만약 스폰서가 변경된다면 이 문서는 이름이 새 스폰서+히어로즈의 형태로 바뀔 확률이 높으며,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은 리다이렉트로 처리될 것이다.
위키러들은 자동 수정+수동 수정을 하다가 머리가 터지겠지그리고 이는 1년 앞선 14~15시즌 종료 후 아래 서술할 계약 발표가 사실일 경우 그 기업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엿이 날아오는데... 결국 현재 계약 체결이 거의 완료 중인 후보는 J TRUST. 그리고 이는 거대한 떡밥이 되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해당 문서를 참고. - 2015년 10월 23일, 스포츠서울 단독보도로 J트러스트가 100억 + a의 조건으로 히어로즈와 계약했다는 기사가 떴다.# 그러나 다른 구단들의 반발도 있고 KBO에서도 신중한 태도로 접근했다. 배구단의 예를 들며 문제없다는 의견과 대부업체를 스폰서로 삼는 건 국민 정서에 어긋난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 결국 강력한 반발을 의식한 듯 11월 5일 넥센타이어와 기존 금액의 2배인 100억원에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3년 연장했다. 이 때문에 기사 댓글란에서 '역시 빌리장석이다'라는 평가. 넥센도(영상) 기존 효과를 계속 누리고, 히어로즈 구단도 JT의 제시액에 거의 근접하는 조건을 관철해낸 셈이 됐으며, 심지어 J트러스트 금융그룹도 이번 계약추진 자체만으로도 일반 인지도를 상당히 올렸다.(...)
- 그런데 이 명명권을 비롯한 각종 스폰서십을 두고, 2015 시즌 후반기부터 '16시즌부터는 넥센이 아닌 새로운 스폰서와 맺어질 것'이라는 떡밥이 계속 흘러나왔다.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후보는 대한항공의 계열사이자 진에어 그린윙스의 후원을 맡고 있는 항공사 진에어였다. 물론 진에어 이외에도 부영그룹, 한진그룹, 애경그룹, 신세계 등 여러 후보가 있다. 만약 스폰서가 변경된다면 이 문서는 이름이 새 스폰서+히어로즈의 형태로 바뀔 확률이 높으며,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은 리다이렉트로 처리될 것이다.
- 2014년 1월 미국 메이저리그의 보스턴 레드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세이버매트릭스와 팀훈련방식 등 선진기법을 전수받기 위해서라고.프로야구 넥센, MLB 보스턴과 파트너십 체결
- 이우의 야구수첩 팬 캐릭터 중 유일하게 짧은 머리로 그려진다. 원래는 한화 이글스도 있었으나, 제발 긴머리로 그려달라는 말을 수용해 발모제까지는 아니고 생머리 가발을 씌웠다.
- 2014년 시즌의 넥센 히어로즈는 KBO리그 역사상 전설적인 팀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대한민국 야구 최초의 단일 시즌 201안타를 친 서건창을 필두로, 대한민국 야구 최초의 단일 시즌 유격수 40홈런을 친 강정호, 2003년 시즌 이승엽 이후 11년 만에 50홈런의 벽을 깬 박병호, 2007년 시즌 약물 의혹이 있는 다니엘 리오스를 제외한다면 1999년 시즌 정민태 이후 15년 만에 20승의 벽을 깬 앤디 밴 헤켄까지. 이보다는 영광이 다소 바래지만 홀드왕 한현희, 세이브왕 손승락
극장등 투타에서 단타, 장타, 선발, 중계, 마무리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부문에서 단일 시즌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그러나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콩을 까고야 말았다. 이 분들 덕에.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올라갔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한 모 팀에게 2승 4패를 당하며 또 다시 콩을 깠다. - 절대로 넥센을 상대로 벤치 클리어링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근데 오재원이 결국 해냈다 - LG가 30대 이상 골수 팬, 두산이 1~20대 여성팬이 많다면 넥센은 '주부 야구특공대'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아줌마팬과 초등학생 중심 청년 팬들이 많으며, 삼청태 올드 팬들과 현대 유니콘스 팬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김광진. 여성 대학생 대상으로 한 마케팅 겸 특강(야구인걸)도 자주 여는 편. 2013 시즌 이후의 호성적을 통해 목동 야구장을 중심으로 5호선이 지나가는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일대의 팬베이스도 어느 정도 확보했다. 실제로 2016 시즌을 앞두고 한겨레에서 서울 거주 야구팬 2000명을 상대로 프로야구 응원팀을 조사한 결과, 유일하게 양천구에서 넥센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6년에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기면 어떨까? 뭐긴 뭐야. 영등포구 일대 팬들은 딱히 변화가 없을 거고 오히려 구로구,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화성시 등 서울 및 경기도의 서남부권 지역 팬들이 늘겠지.이로써 5+6권역 독식...?[53] - 쓸데 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염경엽 감독이 스포츠투나잇과 한 인터뷰에 의하면 이장석 사장이 주로 감독을 만나는 호텔은 서초구 반포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이라고 한다.
혹시 또 아나? 거기 갔다가 이장석 사장과 염경엽 감독을 운 좋게 만날지도? - 팀 스폰서 중에 기아자동차가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아자동차는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이다.
만약 현대 유니콘스가 현기차로 인수됐다면(...) 뭐 야만없이니 - 2015년까지는 팀 주전 타자 중에
코감독이 그렇게 노래부르던좌타자가 정말 심할 정도로 드물었었다. 그나마 있던 좌타자가 이숭용,강병식,정수성,장기영,오재일 정도였는데 이숭용,강병식,정수성은 나이와 부상 등으로 은퇴, 뒤에 둘은 공수에서 각자 부족한 모습을 보이다가 트레이드로 두산으로 가면서 좌타 부재에 시달렸다. 서건창, 문우람, 브래드 스나이더,고종욱 등이 있긴 하지만 중심 타선이라 할 수 있는 박병호, 이택근, 유한준, 윤석민 등은 죄다 우타자이다. 좌타 부재를 히어로즈도 알고 있었기에 서동욱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거나 LG에서 풀린 브래드 스나이더를 데려온다거나 하는 등의 노력을 해서 2015년에 그나마 좌타가 좀 많아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전 투수 또한 좌완 투수가 매우 드물다. 히어로즈 초창기 어려웠던 시절에 좌완 장원삼,이현승,마일영의 좌완 3인방을 트레이드로 보내면서 좌완 투수의 씨가 말랐다.이정훈, 송신영(현 한화), 마정길, 손승락(현 롯데), 김영민,이보근,김상수, 김대우(현 삼성), 문성현, 한현희, 조상우 등 팀의 주축 투수들 대부분이 우완이며, 그나마 용병인 앤디 밴 헤켄, 라이언 피어밴드를 영입하면서 좌완 원투펀치를 확보했고, 토종 투수 중에는 오재영,강윤구, 트레이드로 영입한 박성훈, 금민철, 이상민, 신인 김택형 정도 밖에 없다. 마치 좌타가 넘치는 LG 트윈스나 좌완이 즐비한 두산 베어스와 대조된다. 16년은 좌타 유망주 임병욱, 등이 분발해주기를 바래야 할 듯. 그러다가 2016년 시즌은 기존 좌타자 서건창을 포함 고종욱, 박정음, 임병욱이 나름대로 자리를 잡음과 동시에 2016년부터 함께하는 좌타 외국인 타자 대니 돈도 쏠쏠하게 잘 해주고 있고,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채태인이 영입되면서 어느 정도 좌타자도 골고루 보유한 팀이 되었다. 다만 김택형, 오재영 등을 제외하고는 좌투수가 부족한 것은 여전하다. 기존 우투수들이 손혁 코치의 부임 이후 단체로 사람 노릇을 하면서 이러한 공백이 잘 드러나지 않고 있을 뿐.우투우타 히어로즈는 이제 옛말 - 2015시즌 대 NC전 성적이 3승 13패로, 4강권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조하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당시 목동 홈에서 8전 전패. 실제 경기 내용도 잘 나가다 한 순간에 삐끗해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은 점을 보아, 실제로 무슨 대우주의 기운이라도 작용하고 있는 듯. 염경엽 감독이나 소속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4시즌 때 6이닝동안 무려 24실점을 했던 경험
악몽이 멍에로 남은 모양이다. 당연히, NC공포중증은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과제. 참고로, 2014시즌 대 NC전 성적은 5승 11패였다. 2016년 전반기에는 이러한 아픔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강했던 건지 홈 위닝시리즈 두 번을 포함, 5승 6패로 선전하면서 어느 정도 NC 공포증을 탈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한편 포스트시즌에 처음으로 진출한 2013년 이래로 KIA 타이거즈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이전에는 LG 트윈스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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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야구단이라고 한다.
- ↑ 팀 이름이 아니라 회사이름이다.
- ↑ 2012년에 사명변경을 하였다.
- ↑ KBO 소속 10개구단 중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 ↑ 창단 직후 가입금 납입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팀의 이름을 대주고 있던 메인스폰서인 우리담배의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 권리 행사를 포기하였다.
- ↑ KBO 홈페이지에는 2008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우리 히어로즈', 약칭 '우리'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 그냥 '히어로즈'는 2009년 시즌에만 쓰고 있고...
- ↑ KBO 홈페이지에는 2009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히어로즈'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
- ↑ 단, 2014년부터 2군 팀의 이름이 화성 히어로즈로 변경되었다.
- ↑ 2014년까지 구단주 대행 직함은 차길진(故 차일혁 초대 총경의 아들이자 본업은 무속인)이었다. 차길진은 일간스포츠에 이런저런 칼럼을 연재했는데 거기 보면 히어로즈의 구단주임을 꽤 자랑스러했다. 2015년, 재무재표에서 차길진의 소유 주식 10,000주가 이장석이 모두 사들인 것으로 확인 되고 구단 홈페이지에서도 차길진의 이름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구단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 듯 하다.
- ↑ 조태룡이 단장역을 맡았으나 2016시즌을 앞두고 강원 FC의 사장으로 떠났고, 2016년 3월 20일자로 부사장이었던 남궁종환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 ↑ 히어로즈 야구단은 네이밍 라이츠를 획득한 메인 스폰서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독특한 구조의 구단이다.
- ↑ 특이하게 트위터나 페북대신 아띠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했었다. 2014년말 서비스 종료.
- ↑ 출처 : DART ##.
- ↑ 구단주이던 정몽헌 회장이 죽은 이후부터 유니콘스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본다.
- ↑ 2007년부터 현대 유니콘스 감독이다.
- ↑ 태평양 돌핀스에선 주전 유격수,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는 박진만의 백업 내야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2007년 현대 유니콘스 내야수비 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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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넥센타이어와의 계약이 2011년, 2013년에 이루어졌는데 모두 2년짜리 계약이었던 것. 덕분에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면 팬들은 이렇게 멘붕한다. 물론 재계약에 성공할 시 안도감에 똑같이 멘붕한다(...) - ↑ 현재 이 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 이름은 '서울 히어로즈'로 고정되었다.
- ↑ 영업적자는 26억 6천만원이지만, 이중 24억원은 서울입성비로 이미 지급이 완료되어서 회계상으로만 존재하는 무형자산상각비이기 때문에 실 적자는 2억 6천만원인 것.
- ↑ 세 선수 모두 아마추어 시절에 포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고졸 선수인 박병호와 강정호는 고교 시절 포수 였다. 다만 강정호는 투타겸업으로 투수도 봤었다. 대졸 선수인 이택근은 고교와 대학 시절까지 포수를 봤고, 대학 재학중 포수로 국가대표로 발탁 되기도 했다. 이 세 선수는 프로 입단 후, 각각 현재의 포지션으로 정착했다.
- ↑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투수왕국 현대 출신 투수들이 어려웠던 초창기에 일찍 사라졌던 게 가장 큰 원인이다. 현대 말년,우리 히어로즈 초반 당시 투수진을 보면 김수경,황두성,조용준,신철인,박준수,조용훈,노환수 등 양적 질적으론 나쁘지 않았으나 현대때부터 혹사 누적과 성적부진으로 이들마저 한순간에 줄줄이 은퇴하거나 방출되는 바람에 수가 확 줄어버렸다. 이 후폭풍 속에서 송신영,오주원,이보근 정도만 남았다. 이후 그나마 공던지던 장원삼, 마일영, 이현승 같은 투수들도 트레이드 매물로 쓰거나 임창민, 전유수 같이 전임감독 김시진의 쓸놈쓸 정책에 떠밀려 타팀에 트레이드 된 사례가 많다. 그탓에 선발감도 아닌 어린 투수들이 체계적인 육성도 받지 못하고 급히 올라와 두들겨 맞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 ↑ 가령 내야 백업 김지수, 스위치 히터이자 포수도 가능한 서동욱, 외야 백업이자 대주자인 유재신 등. 또한 의외로 외야 자원은 풍족한 편.
- ↑ 과거 짬밥 최강자가 넘치던 한화를 생각하면 쉽다. 실제로 성질 더럽기로 소문난 김동주나 진갑용도 최고참이였던 구대성 앞에서 데꿀멍했던 전력이 있었다.
- ↑ 사실 팀 1군 내에 서건창보다 야수 고참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주전급인 이택근, 김민성, 윤석민, 백업 멤버인 김지수, 서동욱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서건창과 비슷한 연배이거나 어리다. 아마 박병호가 해외진출을 하지 않았다면 박병호, 혹은 박병호와 비슷한 연배의 선수가 주장을 맡았을 가능성도 있다.
- ↑ 예를 들자면 705 대첩 당시 삼중도루.
- ↑ 이 때 이숭용에게는 '최초로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 하면서 2천 경기 출장'이란 타이틀이 붙었고, 이는 스포츠 언론계에서 태평양-현대-히어로즈을 한 팀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강력한 논거로 작용했다. KBO는 아예 공식 보도자료로 저 내용을 돌렸는데, SK에서조차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 ↑ 현대해상은 2010 시즌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스폰서로 후원해오고 있다. 실제로 현대그룹의 왕자의 난과 故 정몽헌 회장 사후,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은 현대 유니콘스의 고문으로서 범 현대家 계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유니콘스를 지원해줬다. 그래서 현장이나 팬덤에서 히어로즈의 헬멧 광고에 '하이카' 광고가 붙은 것을 단순 스폰서십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 ↑ 그런데 실제로 염경엽 감독은 본인 문서에도 있다시피 선수를 은퇴할 때까지 오직 태평양-현대에서만 뛰었고(실제로 염경엽 감독은 1991년 태평양 돌핀스에서 데뷔해 2000년에 현대 유니콘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프런트 및 코치 생활을 한 이래로 다른 팀으로 간 것은 딱 하나, LG 트윈스 시절 뿐이다. 게다가 이장석은 염감이 감독으로 오자 그 전부터 모시고 싶었다고 드립을 칠 정도.
- ↑ 사실 염경엽 문서에도 있지만 2008년 당시 워낙 이장석의 행보가 참 뭐해서...
- ↑ 2015 시즌 후 SK 와이번스의 수석코치로 이동했다.
- ↑ 긍정론의 전광판 사진 역시 삼청태현을 이어받은 구단인 동시에 신생 구단임을 주장하고 있었다.
- ↑ 출저 :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10417&g_menu=702120
- ↑ 앞서 긍정론에서 제시되었던 2012 레전드 매치때 KBO에서 배부한 자료와는 모순되는 모습이다.
- ↑ 이러한 점은 삼청태현넥을 지지하는 팬들조차 반론없이 수긍하기에 히어로즈의 우승 경력이 4회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다.
간혹 가다 어그로꾼들이나 몇몇 현대 응원 부심이 지나친 팬들이 현대-히어로즈 V4 드립을 치기는 한다. - ↑ 특히 유니콘스의 4번의 우승
- ↑ 현대 유니콘스 최후의 감독이기도 했다.
- ↑ 태평양 돌핀스와 현대 유니콘스 선수 출신이었다. 2007년 당시 유니콘스 코치
- ↑ 시즌 중 은퇴.
- ↑ 2008년 전반기까지는 우리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사용.
- ↑ 2009년 7월 서울 히어로즈로 변경.
- ↑ 인천 출신으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창단 때부터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직관 승률은 히어로즈의 승률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에는 강정호 유니폼을 입고 미국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를 직관했다고. 2015 준PO 3차전에 자신의 이름과 강정호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 ↑ 이휘재는 엄격하게 말하면 충암고 동창인 심재학의 팬이다. 심재학이 팀을 옮길 때마다 따라서 옮겼으며, 이 때문에 여러 팀에서 시구를 했다. 최근에는 심재학이 넥센 코치로 정착하면서 이휘재도 따라서 정착한 듯.
- ↑ 목동구장이랑 가까워서 팬이 됐다고 한다. 일단 양천구 및 구로구 바로 옆동네가 부천시다.
- ↑ 친한 형이 히어로즈의 팬이어서 자신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 ↑ 오재영 선수와 초등학교 시절 동창이어서 둘 다 유명해진 후 다시 친해져 응원하게 되었단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서 방송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 아버지가 히어로즈의 2군 감독을 맡았던 김성갑. 방송에서 히어로즈 팬임을 밝혔다.
- ↑ 장시환이 정민태의 20번을 달기로 한 것이 발표되자, 빡친 투의 글을 올렸다.
- ↑ 라디오에서 X가 들어가는 팀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 ↑ 공식명칭으로 히어로를 밀려고 한 듯 했으나 마스코트 탈에서 유난히 턱이 강조된 모습에 등뒤에 히어로라고 마킹이 되어 있었음에도 이름이 아닌 놀림조로 턱돌이라 불렸던게 시초였다. 이것이 마스코트의 톡톡튀는 행동 등으로 차츰 멸칭이 아닌 별명으로 진화하더니 자연스럽게 공식프로필에 적용이 될 정도로 굳어졌다.
- ↑ 그 중에서도 응원가 '우리가 원하는 건 승리'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다.
- ↑ 응원가 도용 논란이 가장 심했던 시기가 서한국 단장이 수원 응원을 그만둔 2011년 이후였기에 그 시절 사건이 가장 잘 정리되어 있다.
- ↑ 특히 이보근이 압권이다. 불암콩콩 코믹스의 4강확정 편에 아주 자세하게 묘사해놨다. 홍낄낄!
- ↑ 참고로 네이밍 라이츠의 개념이 미국에서는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 주로 프로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여러 구장 이름에서 회사 혹은 특정 상품의 상표명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히어로즈 구단명에 네이밍 라이트를 사용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네이밍 라이트를 사용한 경우는 광주의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최초이다.
- ↑ 그런데 이렇게 되면 kt wiz와 중복되는 곳이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