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의 하나코상

トイレの花子さん

1 도시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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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요괴워치의 하나코상. 로컬라이징 이름은 영희[1].

일본도시전설.

'화장실하나코(花子)'라는 존재는 화장실에 깃든 원령으로, 매우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가 존재한다.

가장 유명한 것은 늦은 오후 아무도 없는 화장실 한가운데에서 빙글빙글 13번을 돌고어느쪽으로? 둘다 해봐라 둘 다 돌았는데 어지러워서 어디가 4번짼지 모르겠다 난 뒤 화장실의 4번째 칸을 똑똑 두드리며 "하나코 씨, 계신가요?" 라고 호출하면 "예~!" 하고 답변이 온다는 것.

예나 지금이나 화장실은 상당히 음침~한 장소다. 거기다 재래식으로 남아있는 학교의 경우 화장실에 빠져서 실종된 학생이 몇몇 있는 것으로 보아 이건 그 아이의 원혼을 부르는 일종의 의식이라고 할 수있다. 늦은 오후면 방과후라 인적이 뜸~할 때고 음침한 화장실이란 곳 한 가운데서 빙글빙글 돈다는 것은 다른 세계로 통하는 입구를 여는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일종의 강령의식류 괴담.

그 이외에 자줏빛 할멈이라든가, 열리지 않는 화장실 칸에 있던 아이가 문이 열린 순간 변기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라던지, 하는 이야기가 있다.

만화 화장실의 하나쨩, 영화 하나코가 이 괴담을 모티브로 한 작품.
여담이지만 1998년에 개봉한,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판 영화의 경우, 하나코가 사악한 악령으로 묘사되며 진짜 무섭게 나온다.

'아라이멘토 유유'라는 이름의 상업지가 있는데 이게 이 하나코를 모티브로 만든 상업지이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단편집 살인 레스토랑에 수록되어있는 '망령학교 살인사건'은 이 하나코의 괴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의 일부는 끝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호러 에피소드.

마히루의 아버지에게 하나코 씨 이야기를 들려줄 때 남자아이인 하나오로 성전환을 시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요괴워치에서는 불쾌족의 요괴로 나오는데, 밑의 항목과 마찬가지로 로리다! 애니에선 탈세범이 됐다(...)

지박소년 하나코군이라는 만화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다만 제목에서 보이듯이 남자로 나온다.

프리 호러게임인 미사오에도 나온다.

이 귀신을 소재로한 야애니(!!!)가 2016년 2월에 등장했다 제목은 방침상 공개불가'아라이멘토 유유'는?[2]

2 학교괴담의 등장 캐릭터(?)

파일:Attachment/hanakosan.jpg

아 깜짝이야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에 등장한 유령. 모티브는 1. 성우카와스미 아야코/여민정.
에피소드 1부터 등장, 이후 시시 때때로 모습을 보인다.

구교사의 여자 화장실에 상주하는 소녀 유령으로 구교사 여기저기서 출몰한다. 별로 말을 하지 않아 진의는 알 수 없어도 특별히 악의는 없는 듯, 오히려 해미 일행을 도와주는 일이 많다.

빨간종이 파란종이 에피소드에서는 요괴가 출몰한 이후 구교사에서 몰려나는 바람에 신교사의 수도관을 터트려 나해미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후 구교사 화장실을 찾아온 해미 일행에게 "거기.. 들어가면 안 돼.." 라고 경고를 하기도 했으며, 다빈치 에피소드에서는 다빈치의 약점인 향을 구해오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서포트용 요괴라는 느낌.

등장하는 요괴/원령들 중 설녀유설희와 함께 유일한 여자아이다. 어쩌면 이 조용한 캐릭터의 진짜 의의는 이게 전부일지도.(…)

3 동방프로젝트의 스펠카드

正体不明「厠の花子さん」
게임 동방문화첩 ~ 더블 스포일러의 Level 12에서 누에 요괴 호쥬 누에가 사용하는 스펠카드. 이쪽은 아예 뒷간의 하나코상…… 왠지 냄새 나
플레이 도중 탄막에 닿지도 않았는데 아무 이유 없이 피탄당하는 버그로 유명하다.

또한 동방심비록에서 키리사메 마리사의 라스트 워드로 "멋있어! 뒷간의 하나코상!"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하기도 했다. 사용시 상대방을 빗자루로 쳐서 화장실에 쳐박은 후 그대로 물을 내려버린다.(...)

  1. 한국에서는 화자씨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 주히로인이 이 귀신 하나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