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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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용산 방면
망월사

1.4 km
회 룡
1.6 km
백마고지 방면
의정부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의정부

1.6 km
회 룡
(111)

1.4 km
인천 방면
망월사
1호선 (동두천 급행)
동두천 방면
의정부

1.6 km
회 룡
3.7 km
광운대 방면
도봉산
의정부 경전철
발곡 방면
발 곡

0.8 km
회 룡
(U111)

0.6 km
탑석 방면
범 골
회룡역

다국어 표기
영어Hoeryong
한자回龍
중국어回龙
일본어フェリョン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111
의정부 경전철U111
300px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300px
의정부 경전철 승강장 크게보기
300px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사 크게보기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363
(舊 호원동 50-5)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1호선 개업일1986년 9월 2일
운영기관100px
의정부 경전철
개업일
2012년 7월 1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경원선 개업일1986년 9월 2일
관리역 등급배치간이역
(을종/의정부역 관리)

回龍驛 / Hoeryong Station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11, 의정부 경전철 U111.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363(舊 호원동 50-5번지.) 역명은 인근에 있는 사찰인 회룡사에서 따왔다.

수도권 전철 1호선역 중 유일하게 LCD 열차 도착 안내기가 있었다. 현재 도봉산역 신역사에도 설치되어 있어 유일한건 아니다. 승강장에는 평범한 LED 안내기가 있고, 대합실과 개찰구 근처에 있다.

2 역 정보


수도권 전철 1호선 구 역사.

승강장 벽면이 벽돌로 된 것이 특징이며, 역 맞이방도 반지하에 있는 등 옛날 역 분위기가 풍기는 역이었으나 아름다운 유리궁전 통합역사로 탈바꿈했다. 티스푼 공사를 하다가 의정부경전철 개통에 맞추어 대합실 등을 개장하기 시작하면서 완공된 모습을 보였다. 역 주변은 아파트 등의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 바로 위에 회룡천이 있다. 본래 출구는 2개였으나,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역사가 완공됨에 따라 출구가 3개로 늘었다.

하지만, 본래 선하역사였던 회룡역이 통합역사로 건축되니 3층에 대합실이 위치한 선상역사가 되어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이 늘어난 데다가, 선하역사 당시에 있었던 장암동 방면 출입구가 없어지는 등 뭔가 결함 있는 구석이 많아서 주민들의 민원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 급기야 예전 역사를 다시 개장하라며, 회룡역 남부에 선하남부역사를 건설하라는 둥,[1] 회룡역 남부에 선하남부역사를 건설하라는 둥, 엄청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러한 민원을 마냥 무리하다고 볼 수만은 없는 게, 통합역사 변경으로 인해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열차를 타기 위해서 1층(출구) - 3층(대합실) - 2층(승강장)의 긴 동선을 밟으며 힘들게 열차를 타게 됐다. 이 과정에 약 5분이 걸린다. 구역사를 이용할 때는 입구에서 뛰어가면 30초도 채 안 걸려 전철을 탈 수 있었는데 말이다. 역사 내 2~3층 상가에 입점한 업체들을 위한 지책으로 보이는데, 일반 시민들이 이해해줄 리가 없다.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었고 뉴스로 보도되기도 했다.[2]

결국 엄청난 민원과 주민들의 불편호소 탓에 2013년 6월, 300억짜리 통합역사가 지어진 회룡역 인근 100m 지점에 남부역사를 짓는다고 발표했다.[3] 코레일과 의정부시가 비용을 반씩 부담해 총 48억원의 규모의 공사를 2014년 말까지 착공하겠다고 약속했다.[4] 이 같은 약속은 인근주민들을 모아 추진상황 설명회까지 가져가며 발표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뒤늦게 공사지점의 하수박스를 발견, 설계를 변경한다는 이유로 당초 계획이 많이 지연되었다. 현 역사와 연결되는 지하통로를 통해 280m 정도 되는 거리인 호원동 433-6번지 앞의 평화로 쪽[5]으로 연결되는 형태라고. 2015년 4월경 착공하여 201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으나,[6] 착공을 8월로 또 미뤘다. 하지만 이걸로도 모자라서 또 착공이 또 지체되었다. 2015년 10월 6일, 시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착공 계획이 미뤄진 후로 지난 8월께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설계가 계속하여 지체되는 데다 사업부지 중 일부가 파산절차 중인 S건업 땅으로 M&A 허가를 신청해 토지사용승낙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불거졌다는 것.[7] 토지사용승낙을 떠나서 아직 설계조차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점에 실망을 금치않을 수 없었다. 결국 연내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착공하겠다는 불신가득한 답변만을 내놓고 오리무중이 된 상태이다. 2017년 안에는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의정부시 측에서는 그동안 철도가 생긴 이래로 역을 지나지 않고서는 통행로가 없다시피해, 호원동 동/서 주민들이 단절된 채로 지내왔는데, 이것을 남부역사의 개설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 역세권이 늘어나는만큼 주변의 발전도 기대한다고 한다.

우연히도 1호선, 의정부경전철 두 역 모두 역번호가 111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상봉역, 검암역, 오금역, 약수역, 삼각지역, 서면역, 반월당역, 신남역이 있다. 하지만 연천까지 1호선이 연장되면 역번호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곧 깨질듯 하다.소요산 이북은 099라며?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간 환승할인이 정식 시행됨에 따라, 개찰구를 통하지 않고서도 환승할 수 있도록 3층 대합실에 환승통로 공사를 완료했다. 역사 외부에서 보면 이 통로가 공중에 붕 떠있어서 좀 아슬아슬해 보인다.

2015년 8월 경엔 보행자 전용 통로였던 회룡역 하부 통로에 차도 공사가 완료되어 호원동 동-서부를 가로지르는 차도가 되었다. 차량 이동은 좋아졌지만 횡단보도가 생긴 덕에 보행자의 이동시간이 늘어났다.

3 급행열차

급행 중간정차역 중 하나. 당초에 정차할 거 같지 않았으나 통근 수요가 워낙 많아서 정차시키고 있다. 어째선지 의정부역과 비슷한 통행량을 보여주는 곳이다. 주변이 죄다 아파트인 데다가 민락동, 신곡동, 장암동 등지에서 서울로 나가는 버스 중 대부분 노선이 처음으로 들르는 역이라 그런지 이용객이 많다.

4 의정부경전철

발곡역 방향으로 준 바로타의 개념이 적용되어 게이트를 나간 후 1호선으로 환승하거나 출구로 가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1호선도 그 덕분에 임시출구의 개념을 벗어버리고 의정부역 방향의 출구가 에스컬레이터가 생기는 바람직한 개조가 이뤄졌다.

의정부경전철에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2013년에 1호선 승강장에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5 승강장

5.1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정부
12
망월사
1수도권 전철 1호선의정부·동두천·소요산 방면
2수도권 전철 1호선광운대·구로·인천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위치
1호선 (소요산 방면)→ 의정부경전철5-3
1호선 (인천 방면)→ 의정부경전철6-2

5.2 의정부 경전철

발곡
범골
의정부 경전철발곡 방면
의정부 경전철의정부시청·경기도청북부청사·탑석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위치
의정부경전철 (발곡 방면)→ 1호선2-1
의정부경전철 (탑석 방면)→ 1호선1-1

6 역 주변 정보

2번 출구 바로 옆에 2009년 완공한 자전거 전용 주차장이 있었는데, 이걸 해체한 후 다시 민자 투자협정을 받아서 2016년 1월 말, 7층짜리(옥상 1층 포함) 자전거, 자동차 겸용 대형 주차용 빌딩을 완공시켰다. 1, 2층에는 상가를 분양했으며 주차빌딩에는 자전거 300대, 자동차 192대가 동시에 수용가능하다.

회룡역 지하통로의 부산어묵 집이 유명하다. 지하통로 공사 종료와 함께 리뉴얼하며 어묵과 떡볶이 값이 많이 올랐다.

과거에는 역 정면과 후면에 나 있는 도로에 돌을 박아 넣어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약간 불편했다. 인적이 많은 곳이라 차량의 속도를 내지 못하게 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하통로 공사와 함께 아스팔트로 새로 포장되며 해결이 됐다. 반대로 이번에는 원래 없던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보행자 통행 측면에서 불편이 생기게 된 게 함정.

회룡역을 중심으로 동쪽은 회룡역-망월사역 생활권이고, 서쪽은 외미-회룡골 생활권이다.[8] 현재는 동쪽이 개발이 잘 된 상태이다. 서쪽을 중심으로 역전 상권이 재편되는 중이기는 하다.

회룡골쪽으로 올라가면 회룡사가 있고, 올라가는 길에 초등학교가 있다.

7 사건사고

2015년 1월 11일 근처에 있는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역에서 의정부역으로 가는 열차가 2차례 지연됐다. 게다가 불구경하러 서울에서 이 역까지 와서 의정부역 방향 플랫폼에서 불구경을 했다고.

8 연계교통

다음 정류장승차위치운행노선
의정부교 앞회룡역(08-123)5, 7, 36, 39, 39-1, 39-4, 72, 72-3, 106, 108, 8409[9]
한신아파트회룡역(08-123)133
호원중앙감리교회회룡역(08-123)10, 11, 48, 118
호원중학교회룡역(08-130)5, 7, 10, 36, 39, 39-1, 39-4, 48, 72, 72-3, 74, 106, 108, 118, 133, 8409[10]

9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14,474명15,654명16,477명17,932명16,013명15,177명15,057명16,342명17,114명17,222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17,323명17,648명17,002명16,503명16,705명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수도권 전철 환승 정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신역사 오픈 시기엔 예전 역사의 대합실과 승강장 연결 계단은 셔터를 닫아놓고 '출입금지' 표지판을 부착해놨었다. 이후 입구는 자동차 도로로 바뀌고, 대합실 쪽은 벽으로 가로막히게 되었다.
  2. 「수백억 쏟은 환승역, 엉터리 구조에 시민 분통」, 2012-09-20, SBS
  3. 「회룡역 통합역사와 별도로 2013년까지 남부역사 건립」, 2012-09-11, 경기일보
  4. 「의정부 경원선 회룡역 남부 출입구 연내 착공」, 2014-08-26, 의정부뉴스
  5. 지도
  6. 「의정부 회룡역 이용 편해진다」, 2015-03-19, 경기일보
  7. 「의정부 회룡역 남부출입구 공사 지연… 주민 불만」, 2015-10-06, 경기일보
  8. 두 지역간 차도가 회룡역-병무청 입구 사이에 전무하여 생활권이 크게 갈린다. 2016년 초까지 망월사역 방향으로 280m 거리에 회룡역 남부역사를 건설한다고 하니 그 쪽에 동-서부를 가로지르는 차도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현재로서는 두 지역을 차량으로 이동하기 매우 불편하니 참고.
  9. 의정부교 앞 정류장을 통과하고 의정부역 동부광장 정류장에 정차한다.
  10. 호원중학교 정류장을 통과하고 장수원, 망월사역,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정류장에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