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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림픽/취소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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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예술경기 : 1906년의 국제 올림픽 위원회 총회에서 쿠베르탱 남작이 "올림픽에서 예술경기를 실시하면 어떨까요?" 라고 제창, 1912년의 제5회 스톡홀름 대회부터 실시되었다. 종목은 건축, 조각, 회화, 음악, 문학의 5가지. 참가자 자신이 스포츠에 어느 정도의 관계를 가지든지, 스포츠에서 착상을 얻은 작품에 제한되어 있었다. 고대올림픽에서는 음악이나 조형 등 예술이 제전 중에 중요한 지위를 점하고 있었던 것 같고, 쿠베르탱 남작은 근대 올림픽에도 고대의 이상을 어떠한 형태로든 구현하고 싶었던 듯 하다. 결국 예술경기는 14회의 런던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올림픽 헌장에서 개최도시는 반드시 예술전시를 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 1900 파리 올림픽 : 개최 시기가 하필 만국박람회 개최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아예 올림픽 자체가 만국박람회의 부속 행사로 치뤄지게 되었고 때문에 독자적인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없었다. 그 결과로 당시의 경기 기록의 대다수가 소실되었다.
  • 1904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인류학의 날
  • 1936 베를린 올림픽 : 아돌프 히틀러나치를 광고하기 위해 개최한 올림픽이다.
  • 1964 도쿄 올림픽 남자 마라톤: 에티오피아아베베 비킬라 선수가 맹장염 수술을 받고 6주 동안 훈련을 제대로 못한 채 출전했는데 우승했다. 그런데 일본 측에서는 그의 우승을 예상하지 못하고 에티오피아 국가를 준비하지 않았다가 막상 그가 우승하자 시상식에서 기미가요를 틀어버리는 병크를 터뜨렸다.
  • 1972 뮌헨 올림픽 테러사건 : 뮌헨 올림픽 선수촌에서 이스라엘 선수 2명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사살. 이후 독일 경찰의 대응 미숙으로 공항에서 테러리스트를 진압하는 와중 두대의 헬기에 나눠타고 있던 선수단을 테러리스트들은 한 헬기는 전원 사살했고, 다른 한 헬기는 수류탄으로 폭발. 수류탄에 터진 헬기에 탄 한 코치는 화재에 의한 질식사로 판명났다.
  •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참가국 숫자 : 인종차별 정책을 펼쳤던 뉴질랜드의 참가를 캐나다가 허용하자 이에 아프리카 국가들이 집단으로 불참했으며 캐나다의 친중국 성향으로 중화민국이 강제로 출전금지를 당하게 되어서 참가국 수가 매우 저조하게 기록되었다.
  • 1980 모스크바 올림픽과 1984 LA 올림픽의 참가국 숫자 :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서구권 국가가 올림픽을 보이콧하면서 약 80여개국 남짓한 나라만 참여했고, 이후 동구권에서 1984년 LA 올림픽 보이콧으로 보복하기에 이른다.
  • 1988 서울 올림픽 100m 경기 벤 존슨의 세계 신기록 : 이것은 약물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고, 1등 자리는 칼 루이스에게 돌아갔다.문제는 칼루이스 역시 올림픽전 약물이 적발되어서 원래대로 라면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
  • 1996 애틀랜타 올림픽마스코트 와티짓(whatizit, 일명 이지)
  •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100m 우승자 게이틀린 : 금지약물을 복용해 4년간 출전 정지를 당했고 그동안 세운 세계기록도 삭제됐다.
  •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마라톤 경기 종반부 아일랜드 종말론자의 난입 : 이 사건으로 1위로 달리고 있던 브라질의 리마는 3위로 떨어졌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여러가지 병크
    • 개막식날 발발한 남오세티아 전쟁
    • 개막식 노래 대역 사건(중국판 미녀는 괴로워) : 린마오커라는 소녀가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르기로 했으나, 얼굴은 좋은데 목소리가 시원찮아서 문제였다. 결국 중국 정부는 린마오커의 뒤에 양페이라는 소녀를 배치하고 양페이가 노래를 부르면 린마오커가 립싱크를 하게 하는식으로 개막식을 치뤘다가 들통이 나버렸다. 중국 정부는 "양페이는 얼굴이 예쁘지 않아 화면에 안내보냈다면서 중국의 이익을 위해 내린 선택"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 개막식의 CG 폭죽 : 29개의 발자국 모양 폭죽이 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를 향해 다가오는 광경은 장관이었으나 나중에 밝혀진건 냐오차오 상공에서의 폭죽만 진짜였고 나머지는 다 CG였다.
    • 덮개 덮고 피아노 연주하기 : 중국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과 한 소녀가 피아노를 쳤지만, 피아노 덮개가 덮어진 채로 연주를 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반론도 있긴 했으나 대체적인 의견은 미리 피아노 연주를 녹음하고 개막식장에선 연주하는 시늉만 했다는 것.
    • 개막식 배경의 블루스크린
    • 소수민족으로 둔갑한 한족 아이들 : 중국의 55개 소수민족의 아이들이 각 민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오성홍기를 들고 나와서 하나된 중국을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실은 진짜 소수민족이 아니고 다 한족들이었다... 과연 짝퉁의 나라답다.
    • 짜요로 대표되는 사상 최악의 응원 문화
      • 양궁 경기에서의 중국 관중들 : 심지어 중국 선수까지도 한국 선수를 방해했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 대한민국 선수단의 카퍼레이드와 광화문 도보행진 : 선수던지 시민이던지 절대로 좋아할 것 없는 최악의 잔치. 88올림픽 이후 오랜만에 부활. 특히 베이징 올림픽 카퍼레이드에서 태권도 선수 황경선은 목발 짚고 도보했으니 말 다했다. 조중동 중 하나인 중앙일보 계열의 일간스포츠는 당시 1면으로 시대착오적인 홍보 되풀이하기라고 이명박 정권의 허튼 짓이라며 엄청 비난했고 결국 이런 비난 속에 2012 런던 올림픽때는 퍼레이드를 하지 않았다.
  •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여러가지 병크
    • 인도女, 개막식 선수 동행행진사건 : 개막식때 인도 선수들이 행진할 때 혼자서 튀는 옷을 입은 한 여성이 선수들과 같이 행진한 사건이다. 더 아이러니한 건 그 여성도 선수가 아니라 민간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었다.
    • 각종 심판의 오심으로 인한 병크
      • 박태환 실격할 뻔한 사건 : 7월 28일 수영 자유형 400m 준결승전을 시작했을 때 일어났다. 여기서 박태환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결선을 진출하는 듯 했으나. 심판이 먼저 출발했다는 이유만으로 실격처리한 것이다. 당연히 우리 네티즌들은 반발이 매우 극심했으며 이 판정은 외국에서도 석연치 않은 분위기였기에 논란은 더더욱 컸다. 이에 박태환 측은 국제수영연맹(FINA)에 이의신청 상소를 접수 했으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행한 결과 마침내 실격을 번복하고 결선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때부터 심판의 오심의 시작은 예견이 되었던 것이다.본격 런던 병림픽의 시작
      • 조준호 유도 판정 번복 사건 : 7월 29일에 유도 준결승에서 조준호가 일본 선수인 에비누마를 상대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지만. 천하의 개쌍놈심판위원장이 심판들을 부르고는 무슨 얘기를 한 후 그 승리자를 에비누마로 바꾸었다. 역시 올림픽 역사상 이런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병크 중의 병크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아니 전 국민 게다가 심판까지 이 판정에 대해 반발했다. 그리고 상대 선수인 에비누마도 역시 마찬가지였으며 이 사건은 런던 올림픽 즉 영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사건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유도의 왕기춘 선수도 이런 현상에 대해 디스한 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 신아람의 억울한 판정 : 독일의 하이데만과 펜싱 시합 도중 1초 남겨진 상황에서 갑자기 중지. 그리고 다시 1초를 살려 경기를 진행했는데. 문제는 그 1초가 1시간 같이 느리게 지나가는 바람에 어이없게 탈락했다. 그리고 신아람은 그 후유증이 컸는지 피스트에 앉아 눈물을 흘리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주었다. 그리고 3.4위전도 역시나 메달은 따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오심에 대한 분노는 커져만 갔으며. 외국에서도 같은 반응이었다. 심지어는 대한민국에게만 석연치 않는 판정을 주는 게 아닌가라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국내에서도 펜싱협회에 상소를 걸었지만 결국 기각되었다. 참고로 런던 올림픽 역사상 가장 최악의 오심 사건으로 이는 올림픽 역사상 최악의 오심 5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해냈다.
    • 한국과 스위스전의 모르가넬라 선수의 할리우드 액션 및 그 선수 자체의 한국인 비하 발언 논란퇴출 : 이는 박주영 장풍이라는 짤방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의 육상 세단뛰기 보울라 파파크리스토 선수도 이러한 인종차별 논란으로 올림픽에서 추방당했다. 이 선수도 비슷한 발언으로 퇴출 당했는데 이는 런던올림픽 사상으로 2번째로 추방당한 것으로 기록이 남아있다.
    • 여자 배드민턴 16강전 고의패배 : 대한민국의 배드민턴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킨 사건이다. 발단은 중국 선수로부터 시작되었으나, 우리나라 선수들도 중국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져 주기를 했고 중국도 자국의 선수들과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역시나 져주기 게임을 하였다. 그 후 중국 선수 1명은 은퇴, 한국 배드민턴 여자 선수들은 선수촌 추방에다가 강제귀국까지 당했다. 결국 오심의 피해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나라망신으로까지 직결하게 만든 흑역사.
    • 축구 대표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 : 한일전 2:0으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따낸 후 박종우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였으며 이에 일본은 정치적으로 어긋난다며 IOC에게 항의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결국 박종우는 메달 시상식에 불참하였다.
    • 그 외 대한체육회가 자국 선수들한테 벌인 각종 병크. : 사격 선수 최영래한테 메달 못 딸 것 같으니 꺼져. 드립, 오심 대응에 무능력, 신아람 특별상과 공동 은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선수들의 강제귀국연기,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저자세 이메일 등등 오심보다도 더 범죄급적인 일을 많이 저질렀다.
    • 플뢰레 남자 단체전 준결승 독일 vs 일본, 요피히 투셰 취소: 40-40 상황에서 연장전이 벌어졌고, 일본이 프리오리테를 가져갔다. 독일의 마지막 주자인 페테르 요피히는 오타 유키의 칼치기를 피하고 투셰를 성공시켰는데, 주심은 이를 무효화시켰다. 요피히는 항의하였으나 오히려 경고를 받았다. 이후에 자신의 투구에만 불이 들어오는 깔끔한 투셰를 성공시켰으나, 이것도 취소되었다. 마지막으로 동시타 상황에서는 일본 투셰로 인정하며 경기를 그대로 종료시켰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 버금가는 펜싱 사기극
    • 더 많은 것은 2012 런던 올림픽/사건사고 항목 참고.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한국 유도 어벤져스 설레발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대한민국 역대급 꿀조 설레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대급 설레발.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국 남자 마라톤 참사 :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선수 관리부실로 우리선수 2명이 올림픽 참가를 위해 캄보디아로 귀화한 일본인 개그맨과 하위권 경쟁을 했던 한국 마라톤 사상 최악의 굴욕사건. 엘리트 선수가 일반인 마스터즈와 하위권 경쟁을 한 격이다.

3 동계

  1. 보관을 잘못 해서 찢어진 것이 아니라, 대회 몇 달 전 있었던 9.11 테러의 붕괴현장에서 발견한 찢어진 성조기를 사용한 것이다. 일종의 애국심과 테러세력에 대한 보복을 강조하는 의미였으나 문제는 이게 국뽕을 빨아도 무방한 단순한 미국 내 대회가 아니라 전 세계적 대회인 올림픽이라는 게 문제였다.
  2. 오륜기 중 맨 오른쪽이 펴지지 않았는데, 이는 사륜기로 패러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