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 | |
250px | |
개발 | FreakZone Games, MPG(Wii U판 이식) |
유통 | Screw Attack Entertainment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Wii U, 3DS |
출시일 | 2013년 9월 21일(북미) |
장르 | 액션, 어드벤쳐, 인디 |
웹사이트 | 스팀 상점페이지[1] |
목차
"이건 마치 내가 했던 모든 저질 게임들을 한꺼번에 즐긴 것 같아요."-AVGN 리뷰 중.
1 개요
유명 고전게임 리뷰어 The Angry Video Game Nerd를 기반으로 한 2D 횡스크롤 런앤건 액션 인디 게임. 약칭 AVGN adventures.
2 상세
FreakZone Games에서 개발하고 Screw Attack Entertainment[2]에서 배급을 맡아 출시되었다.
최초 등장은 2013년 4월 8일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해 발표되었다. 등장 즉시 유명세답게 순식간에 그린라이트를 통과하였고, 다음달인 8월 26일(미국 시간)부터 예매에 들어갔다. 그런데 정식 출시일이 조금 꼬여서 등장하게 되었는데, 최초로 발표된 정식 출시일은 9월 2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9월 1일을 기점으로 갑작스럽게 그냥 '2013년 9월'로 변경되었다. 그러다 다시 2013년 9월 23일날로 발표되었는데, 9월 21일 예고되었던 발매일 23일을 이틀 앞당겨 발매되었다. 후술할 패치 내역들을 보면 아무래도 원래는 기능들을 더 포함한 채로 출시하려다가 일단 선발매 후 패치로 추가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름 답게 파워 글러브와 재퍼를 장착한 AVGN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 외에도 마이크 마테이, 카일 저스틴 등 AVGN 시리즈에 등장한 다른 사람들은 물론 AVGN 역대 리뷰 영상에서 등장한 가상 캐릭터들, 심지어 AVGN의 이웃인 앵그리 죠 등 같은 Screw Attack Entertainment 소속 캐릭터도 상당 수 등장한다. 안타깝게도 이웃 소속사(?)인 thatguywiththeglasses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캐릭터도 그렇듯 패러디도 상당해서 AVGN 시리즈를 보아왔다면 넘쳐나는 패러디를 보면서 실컷 웃을 수 있다. 사실 정확히는 게임 전체가 모든 AVGN 시리즈의 패러디 덩어리이다.
게임 플레이를 보면 AVGN이 그동안 게임들을 까면서 수차례 지적했던 문제점들이 존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구현한 그가 생각한 이상적인 게임인 것으로 보인다. 간단히 말하면 슈퍼마리오, 록맨, 메탈슬러그같이 원하는 대로 완벽하게 움직이는 일직선형 2D 액션 게임 AVGN이 까던것만 모아서 만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그러면 게임이 구동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이를테면 기능 면에서는 부드러운 점프가 지원되며 바닥이 안보여서 운만 믿고 추락해야 하는 요소도 없다. 무기의 조준은 슈퍼 캐슬배니아 4처럼 8방향으로 지원되고 더불어 피격시 캐릭터가 뒤로 튕겨나가는 모션도 없다[3]. 디자인 면에서는 점프 이동시 걸리적거리지 않는 불필요한 발판, 발판으로 착각될만한 배경이 없고 배경도 너무 단조롭지 않게 꾸미며 캐릭터도 충분히 알아볼만큼 정성들여 만드는 등 AVGN이 리뷰 중 가장 중점적으로 까대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원본 배경 게임들 중 몇몇 게임들이 원작 BGM을 안쓰는 문제가 있는데 다행히 이 게임은 원작인 AVGN 시리즈 테마곡을 사용한다.
당연하지만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했었으면 다함께 헬게이트 퓨츙퓨츙이 전개됐을거 같은데
2013년 10월 5일 나온 1.5 버전 패치로 볼륨 조절 기능과 창모드가 지원된다.
10월 11일 나온 1.6 버전 패치로 인트로 스킵이 가능해졌다.
10월 27일 나온 1.7 버전 패치로 키 배치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3월 30일에 후속작 Angry Video Game Nerd II: ASSimilation이 발매되었다.
3 스토리
400px
몇 장면 더 있긴 한데 한장만으로도 설명 가능
AVGN과 친구들은 똥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 TV 화면에서 거대한 팔이 나타나 AVGN 일행들을 모조리 TV속으로 끌고 갔다!
...인줄 알았으나 AVGN은 무사히 빠져나와 지하실로 대피했다. 그런데 지하실에 있던 TV에서 로봇 팔이 나와 AVGN의 알을 잡아다 TV 속으로 끌고 갔다(...).[4][5]
이제 AVGN과 친구들은 똥게임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대한 모험을 시작한다!
엔딩은 결국 게임 세계에서 빠져나온 AVGN과 친구들, AVGN은 이 게임을 열차게 깐다. "이건 진짜 Nerd가 아니면 절대 못하는 게임이야!" ...그리고 그 게임을 다시 플레이 한다(...).
4 시스템
4.1 컨트롤
본디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했으나 이후 1.7 버전 패치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참고로 만약 키 수정 화면에서 실수로 키를 입력했는데(멋모르고 모든 키를 <- 키로 입력했다거나...) 이걸 다시 수정할 방도가 없다면 게임 속성 초기화를 시도해보자.
- 컨트롤(PC 기준)
- 이동: 방향키
- 점프: X
- 공격: Z
- 특수기능: C
- 캐릭터 교체: 1, 2, 3, 4
- 사격 시점 고정[6]: A
- 컨트롤(XBOX 컨트롤러 기준)
- 이동: 방향키 or 아날로그
- 점프: A
- 공격: X
- 특수기능: Y
- 캐릭터 교체: LB or RB
- 사격 시점 고정: LT/RT
4.2 난이도
초기엔 Easy, Normal, Old School 난이도만 주어져있고,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다음 난이도 하나가 언락되는 식이다. Old School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Hard as Balls 난이도가 언락되고 Hard as Balls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Fucking Impossible 난이도가 언락 되는 식. 또한 난이도에 따라 무기인 재퍼의 색상이 좀 다르다.
난이도별로 목숨 개수 제한이 있으나,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1up 아이템을 얻으면 원래 제한보다 더 많이 쌓는것도 가능하다.
- Easy - 재퍼 색상은 분홍색
- 라이프 6개, 목숨 무한, 무기 공격력 상, 체크포인트 있음, 세이브 있음.
- 목숨이 무한인지라 딱히 컨티뉴가 없다.
- Normal - 재퍼 색상은 주황색
- 라이프 3개, 목숨 30개, 무한 컨티뉴, 무기 공격력 중, 체크포인트 있음, 세이브 있음.
- Old School - 재퍼 색상은 회색
- 라이프 3개, 목숨 15개, 컨티뉴 5회, 무기 공격력 중, 체크포인트 안보임, 세이브 없음.
- 기본 난이도 3인방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 체크포인트가 안보이긴 하나 작동은 정상적으로 하고 위치도 다른 난이도들과 동일하니 생각보단 크게 문제 될 일은 없다. 다만 세이브가 없어서 게임을 껐다가 켜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베타 테스트본에서는 이쪽이 Hard as Balls 난이도였으나 본 난이도로 바뀌고 Hard as Balls는 다음 난이도로 올라갔다.
- Hard as Balls - 재퍼 색상은 검은색
- 라이프 2개, 목숨 5개, 컨티뉴 3회, 체크포인트 안보임, 무기 공격력 하, 세이브 없음.
- Fucking Impossible[7] - 재퍼 색상은 노란색
- 라이프 없음, 목숨 5개, 컨티뉴 없음, 체크포인트 없음, 무기 공격력 하, 세이브 없음.
- 라이프가 아예 없으니 한대 맞으면 바로 골로 간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체크포인트도 작동하지 않는다.
근데 이걸 또 깨는 켠왕도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 AVGN: 본작의 주인공. 처음부터 끝까지 죽 플레이한다. 재퍼와 파워 글러브로 무장하고 있는데, 재퍼는 쓰지만 파워 글러브는 절대 안 쓴다.(...). 파워 글러브는 그냥 가끔 가운뎃 손가락을 들어올릴 일이 있을때만 쓰는 듯...[10] 공격 방식은 재퍼를 사격하는 것이고, 연사력, 파괴력 모두 양호하고 8방향 사격이 가능한 등 가장 평균적인 캐릭터.
- 중간중간 등장하는 슈퍼 스코프를 얻으면 슈퍼 스코프를 사용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적은 한큐에 끔살이 가능할 정도로 공격력이 올라간다. 어찌어찌하여 보스에게 맞춰보면 일반 재퍼보다 4~5배 정도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재퍼처럼 8방향 공격이 가능하다. 문제는 단 한대만 맞거나, 교체시(...) 바로 재퍼로 돌아간다는 점이지만. 그런데 슈퍼 스코프는 대체로 한대 맞기 딱 좋은 곳에 있다는게 함정.(...) 여담이지만, 일부 USB 컨트롤러로 터보 설정 시켜주며 바로 쏴댈 경우 작중 최강무기.
- 기타 가이: 동료 캐릭터 1. AVGN의 테마곡 및 그 외 여러 BGM들을 작곡한 그 카일 저스틴을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 Future Fuckball 2010 맵에 있는 숨겨진 장소에 있다. 특이한 점은 원래 모습이 아니라 이카리 전사 리뷰편에서 나왔던 해골바가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름도 그냥 '기타남(Guitar Guy)'(...).[11] 실제 역할을 잘 반영해서 그런지 대사는 거의 없다(...). 공격 방식은 SFC판 웨인즈 월드의 웨인마냥 기타 연주로 음파를 발사하는 방식인데, 연사력, 점프력 그리고 파워가 AVGN보다 떨어지고 무엇보다 음파가 파도 모양으로 위아래로 흔들리며 날아가는 식인지라 맞추기도 좀 힘들다. 유일한 강점은 이 공격은 어떤 오브젝트도 뚫고 날아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속이 미묘하게 다른 캐릭터들보다 빠르다. 따라서 빠르게 이동하고자 할땐 의외로 유리하지만, 순간적인 컨트롤 능력이 요구되는 곳에선 좋은 캐릭터가 아니다.
- 마이크 마테이: 동료 캐릭터 2. AVGN 영상에서 여러 캐릭터로 분장하며 등장하던 그 인물이다. Thy Dungeon&Dickholes 맵에 있는 숨겨진 장소에 있으며 숨겨진 장소의 특성상 카일 저스턴을 먼저 해금해야[12] 만날 수 있다. 실제 역할을 반영해서 종종 조언을 해주긴 하는데 사실 게임 플레이에 크게 쓸만한 것은 전혀 없다. 애초에 무대가 똥게임이다보니(...). 공격 방식은 광선검 휘두르기이다. 데미지가 우수해 대부분의 적들을 한방에 죽일 수 있으며, 연사력이 우월하고 범위가 넓지만 검답게 사거리가 짧다. 특수 기능으로 히든 오브젝트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오브젝트를 감지한 상태에서 마이크로 그 오브젝트를 파괴하면서 길을 뚫거나, 숨겨진 발판을 찾아내어서[13] 숨겨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점프력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현저하게 높다. 따라서 천장의 오브젝트에 걸리는 일이 많으니 즉사 타일이 있는 곳에선 되도록 쓰지 않는것이 좋다.
- AVGN 시리즈에서 마이크란 본명으로 한번도 등장한 적은 없기 때문에[14] AVGN 리뷰 동영상에서는 "마이크란 놈은 누구야? 난 그런 놈 모르는데."라고 언급되었다.(...)
- 불쉿맨: 동료 캐릭터 3. 원래는 AVGN이 아니라 역시 제임스 롤프가 진행중인 다른 쇼인 'You know what is bullshit?'에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타이거 게임기 리뷰편에서도 한번 등장해서 그런지 역시 등장했다. Beat'it eat'it에 있는 숨겨진 장소에 있으며 반드시 마이크 마테이로 히든 오브젝트를 찾아내야 만날 수 있다. 공격 방식은 똥덩어리를 날리는 방식인데, 연사력도 느리고 사거리도 짧고 궤도도 괴상하지만 공격력 하나는 정말 똥파워(...). 특수 기능은 2단 점프인데, 기본 점프력이 원체 절망적인지라 2단 점프를 해도 생각외로 좋진 않다는게 함정. 참고로 공중 2단점프 방식은 공중에서 똥을 싸는 것(...). 상기한대로 점프력도 낮지만 이속도 은근히 느리므로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부분에선 좋지 않다.
- 참고로 이 캐릭터는 AVGN역의 제임스 롤프가 맡은 것으로, 결국 플레이어블 중에 제임스 롤프만 두명 존재하는 괴랄한 상황이 된다(...).
5.2 적
잡졸들은 딱히 개성이 없으니 미표기.
-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Assholevania 스테이지의 보스. 하이드 상태일때는 점프를 하며 곡선 궤도의 파이어볼을 3발씩 날리는데, 이 때는 무적인지라 공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점프를 4번 정도 하면 지킬 박사로 잠시 돌아가는데 이 땐 공격도 이동도 못하는 완벽한 잉여 상태가 되니 이 때 실컷 패주자. NES판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패러디.
- 유니콘: Happy Fun Candy Time 스테이지의 보스. 사탄과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는데 사탄과는 달리 스테이지는 문제가 없지만 가시 트랩, 추락 발판등이 존재하고 있어 의외로 피하기 어렵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깎이면 가끔 하늘에서 구체 여러개를 투하하기도 한다. 스테이지 디자인부터 보스 디자인까지 My Little Pony의 패러디로 보인다.
- 스카이라: Future Fuckballs 2010 스테이지의 보스. 자기 자신과 닮았지만 더 작은 면상(...)들을 여럿 소환하여 쉴드처럼 두르고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이 쉴드들을 제거하면 붉게 변하더니 폭주하여 화면을 빠르게 날아다니며 8방향 광선을 난사한다. 그러다가 4~5번 정도 날리고 나면 다시 패턴 반복. 아타리 재규어편에 등장한 사이버모프의 인기 캐릭터(?) 스카이라의 패러디.
Where did you learn to fly?
- 과거, 현재, 미래의 신: Blizzard of Balls 스테이지의 보스. 별건 없고 셋이 원을 그리며 날아다니는데 이 때는 무적이고, 셋이 돌다돌다 합치면 사방으로 기탄을 날리는데 이 땐 공격이 가능하다. 화가 난 Nerd의 크리스마스 캐롤 에피소드에 등장한 과거, 현재, 미래의 신의 패러디.
- 사탄: Thy Farts Consumed 스테이지의 보스. 화면 곳곳을 누비며 날아다니는 단순한 패턴이지만 보스전에선 수시로 화면 바닥에서 위쪽으로 즉사 블록이 여러개가 날아올라오니 이동에 신경써야 한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깎이면 속도가 더 빨라진다. NES판 슈퍼 마리오 3 리뷰편에 등장한 악마의 패러디.
- 거대한 발톱(Giant claw): Dungeons & Dickholes 스테이지의 보스. 목만 계속 위아래로 움직이며 브레스를 내뿜는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깎이면 목의 이동 속도와 브레스 발사 주기가 더 빨라진다. 드문드문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즉사타일이 날아오니 주의. 참고로 보스와 대면했을 때 전함(Battleship)이라는 말을 끝없이 언급하는데 이 보스는 AVGN의 괴수 베스트 10에서 1등에 등극한 Giant claw란 영화에 등장하는 괴조이며 해당 영화에서 '날아다니는 전함' 즉, 공중전함이라고 말한 것을 패러디한 보스라서 그렇다.
- 커스터: Beat it & Eat It[15] 스테이지의 보스. 점프를 하며 그 곳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기탄을 3발씩 발사한다. 스테이지에서는 시시때때로 땅까지 제대로 내려오는 화살들[16]도 있으니 주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깎이면 패턴 시전속도가 더 빨라진다. 아타리 포르노 리뷰편에 등장한 '커스터의 복수' 게임의 패러디.
- 비미 & 지미: Boo! Haunted House[17] 스테이지의 보스. 비미는 쭉쭉 늘어나는 거대한 갈퀴손이고 지미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전기톱을 든 괴한이다. 비미는 화면 곳곳을 손톱으로 누비고 다니며 지미는 화면 왼쪽 끝과 오른쪽 끝을 무한히 달리기만 한다. 둘 다 같은 체력 게이지를 공유하나 실제로는 50%씩 소유하고 있어서 둘 중 한쪽만 먼저 제거하는게 가능하다. 한 쪽이 제거되면[18] 나머지 한 쪽이 스피드가 빨라진다. 크게 어렵진 않으나 즉사 타일이 조금 깔려있고 둘이 동시에 움직이셔 회피 타이밍을 잘 봐야 하지만 이 스테이지에서는 주인공이 서있는 공간에서 블록 3칸까지밖에 보이도록 시야가 제한되어서 파해법을 모르면 고전한다. 다양한 패러디의 집합체인데, 우선 이름인 비미와 지미는 더블 드래곤 3편의 이름 오타[19], 비미는 나이트메어 NES판 게임에 등장한 프레디 크루거의 손, 지미는 제이슨 부히스와 레더 페이스의 혼합 패러디이다.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서는 보스인 비미가 계속해서 뭐라뭐라 말을 하는데, 중간에 나오는 "What an excellent day for the exorcism!"은 NES판 슈퍼 마리오 3 리뷰편에서 카트리지에 붙어있던 악마가 손가락으로 십자가를 그리던 AVGN에게 했던 대사. 그리고 덤으로 둘 다 원본인 더블 드래곤의 캐릭터 색상을 살려서 비미는 빨간색, 지미는 파란색이다(더블 드래곤에서도 빌리는 빨간색, 지미는 파란색이였다.).
- 프레드 퍽스: Laughing Joking Numbnuts[20] 스테이지의 보스. 이 똥게임을 창조하여 AVGN와 일행들을 끌어들인 장본인.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 답게 혼자서 패턴이 4개씩이나 되는 악랄함을 자랑한다. 패턴 1은 곡사로 비행하며 화염구를 발사하는 패턴, 패턴 2는 체력이 75% 이하일때 발동하는 패턴으로 패턴 1과 같지만 프레드 퍽스의 양쪽에 2개의 철퇴가 회전한다. 패턴 3는 체력이 50% 이하일때 발동하는 패턴으로 화면 맨 위에서 일직선으로 비행하며 똥을 연속으로 싸지르는(...) 공격. 패턴 4는 체력이 25% 이하일때 발동하는 패턴으로 패턴 3와 같이 비행하나 똥 대신 또 다른 철구가 등장하여 화면 곳곳을 날아다니는 공격이다. 여기서 체력이 더 깎이면 철구가 한개 더 등장해서 결론적으로 4개나 돌아다닌다. 참고로 모든 철구는 오브젝트 취급인지라 기타 가이의 공격이 아니면 통과가 안된다. 정작 기타 가이는 점프력이 안좋고 각도 조절이 안돼서 펑펑 날아다니는 이 보스전에서는 영 쓰기 좋지 않은 캐릭터라는 점이 문제이지만.
- 디자인은 오리지널 디자인이지만, 이름은 드라큘라 게임 리뷰편에서 등장한 동명의 영화 기반 게임 Bram Stoker's Dracula의 크레딧에 등장한 Fred Fucks의 패러디.[21]
5.3 기타 인물
- 쉿피클: 각 스테이지마다 비밀 구역에 숨어있다. 별다른 역할은 없고 전부 찾는 도전과제가 있다. 마스터 츄와 주정뱅이 휴편에 등장한 쉿피클의 패러디.
- 슈퍼 메카 데스 그리스도 BC 2000 버전 4.0: 아이템으로 등장. 1회용이지만 전체 화면 내 모든 적들을 모조리 몰살시킨다. 보스에게는 먹히지 않는듯. NES판 슈퍼 마리오 3에 등장한 슈퍼 메카 데스 그리스도 BC 2000 버전 4.0의 패러디.
- 오류 도깨비: 역시 아이템으로 등장. 2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 게임이 깨져서 모든 적과 트랩의 움직임이 봉인된다. 다만 플레이어 캐릭터는 움직이는 것이 가능. 난해한 트랩을 깰 때 쓰는게 좋다. 다만 적과 트랩이 정지되어도 공격 기능은 유효하니 타이밍 잘못 잡으면 오히려 더 힘들어진다. 물론 게임 구성이 굳이 도깨비를 안 쓰고도 클리어 가능하도록 짜여져있어서 안써도 큰 상관은 없다. 게임 오류들편의 패러디.
6 도전과제
- ASS! - 사망 100회 달성. 가장 달성률이 높다(...).
- ASSSS!! - 사망 1,000회 달성. 위의 과제와는 달리 달성률이 영 높지 않다.
- On the Naughty List for life - Blizzard of Balls 스테이지의 중간보스인 산타를 사살. 게임 진행상 반드시 사살해야 하니 달성률이 높다.
- Yea... That just happened... - Thy Farts Consumed 스테이지의 불타는 상어를 사살하면 탑승 버전이 등장하는데 이것에 탑승하면 된다. 역시 게임 진행상 반드시 사살해야 하니 달성률이 높다.
- Bottoms up! - 맥주 100개 모으기. 너무 잘하는 사람은 의외로 달성하지 못한다?!
- NO! YOU LISTEN! - 튜토리얼 스테이지의 요정 나기를 사살하면 얻는 과제. 이 요정을 사살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인데다가 사살이 가능한지 어떤지에 대한 힌트도 없어서 의외로 달성률이 낮다.
- That's what friends are for - AVGN 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인 기타 가이, 마이크 마테이, 불쉿맨을 모두 모으면 달성. 캐릭터들이 숨겨져 있는데다가 언락 순서가 정해져있어서 달성률은 다소 낮다.
- Cheat - 게임상에서 치트를 사용하면 된다. 치트에 대한 힌트가 많지 않아서 역시 달성률이 꽤 낮은 과제.[22]
- Bossman - Thy Farts Consumed 스테이지의 숨겨진 카메오 캐릭터 크레이그(Craig)를 찾으면 된다. 참고로 이 캐릭터의 원본인 실제 인물 Craig Skistimas는 스크류 어택의 창립자 겸 사장. 그래서 도전과제 이름이 Bossman이다(...). 바로 아래 도전과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가는 과제.
- Who ISN'T in this game? - 모든 카메오 찾기.
영상에 나오는 순서대로 Completionist, NES 펑크 패트[23], 이고랩터, 빡죠, Shard&Craig, 짐 스털링&Mr.데스트로이드[24], 블랙 너드, 브랜든, 위즈&붐스틱, 케이스
- Poopy Pickle - 모든 스테이지의 쉿피클 찾기.
- All for 1up and 1up for all! - 목숨 200개 수집.
- You call that normal?! - Normal 난이도 이상 클리어.
정말로 노말난이도로 클리어한 사람들이 말하고 싶은...
- Old School Playa - Old School 난이도 이상 클리어. 이쪽을 먼저 클리어하면 You call that normal?! 과제도 동시에 클리어된다.
- You've got skill! - Hard as Balls 난이도 이상 클리어. Hard as Balls 난이도 자체가 Old School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언락이 되니 말인즉슨 이 과제를 달성할 상황이라면 Old School Playa와 You call that normal?!은 이미 달성한 상태인지라 이하 난이도가 같이 언락되는 경우는 없다.
- Complete Badass - Fucking Impossible 난이도 이상 클리어. 역시 이하 난이도가 같이 언락되는 경우는 없다.
- Bow Before the God of Video Games! - YOLO 난이도 이상 클리어.
- Who the hell is this guy? - 매튜 렌츠를 찾으면 달성, 그런데 달성자가 매우 적다.
- Trick or Treat, Motherfxxxa! - 할로윈 시즌때 플레이해서 노말 이상 난이도를 클리어해야한다. 클리어 못해서 달성 못하면 1년을 기다려야 다시 달성해야하는 악랄한 업적
7 평가
AVGN이 고전게임의 하드한 난이도를 좋아하다 보니[25] 최근 트렌드인 어지간하면 다들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에 비해 훨씬 어렵다. 전투 자체야 고전게임 특성상 어렵지 않으나, 스테이지 구성이 까다로우며, 해골문양이 그려진 즉사블록이나 시도 때도 없이 빔이 튀어나오는 빔블록은 플레이 하는 사람에게 노이로제를 선사할 지경이다.
게임 자체는 NES시절의 평범한 플랫포머 게임에 가깝다. 록맨이나 슈퍼마리오 같이 슈팅 위주의 플랫포머가 아닌, 점프 컨트롤과 패턴 암기 및 즉사 패턴 회피가 필요한 마계촌 류에 가깝다. 세이브 포인트가 매우 자주 등장하는 것도 예시와 비슷하다. 덕분에 쏴 죽이는 식의 플랫포머 게임을 연상하고 플레이한다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어지간하면 이지 난이도를 추천한다. 물론 이 게임은 The most rewarding game of 2013, 즉, 2013년의 가장 보람있는 게임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 했을 때 따라오는 성취감도 엄청나기에 고전의 향수와 더불어 도전욕을 불태워보고 싶다면 높은 난이도를 플레이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스테이지 클리어 시 클리어타임도 보여주니 스피드런 유저에겐 더욱 환영받는다. 하지만 도전과제 덕후라면...
그래픽이나 적, 스테이지 구성 등은 거의 색깔과 디자인만 바꿔서 전반적으로 우려먹기로 이루어져있다. 일례로 거의 대부분의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일정한 경로로 계속 맴돌며 이동을 방해하는 트랩이 대표적인데, 물론 이는 게임의 아이디어들이 AVGN이 까던 똥게임들의 특성에서 따온 것이며, AVGN이 까던 똥게임의 특성 중 하나인 '우려먹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어서 다소 미묘하다. 또한 AVGN에 등장한 캐릭터 자체가 그리 많지도 않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BGM은 수작이며 칩튠계열 음악을 좋아한다면 한번 들어보는 것도 좋다. 스테이지마다 분위기에 어울리며 게임 장르에 알맞게 경쾌하다.
가장 큰 문제는 팬 이외에 즐길 요소가 매우 적다라는 점으로, AVGN시리즈를 보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골때리는 패턴이나, AVGN이 깠던 요소들이 등장하는 것이 굉장히 황당할 것이며, 작중 8bit화 그래픽도 절대로 정성들여 찍었다고는 못 할 도트 그래픽이다. 거기다가 유머코드나 컨셉 역시 AVGN 비디오 시리즈보다 더 막나가는 느낌인데다가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그냥 기괴할 따름이라(...) AVGN의 팬 이외에는 딱히 즐길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상당히 비싼 가격도 문제. 이 게임과 마찬가지로 "패러디가 목적인 고전 스타일의 게임"인 DLC Quest의 경우, 게임값을 3달러라는 낮은 금액을 책정했고 그마저도 잊을만하면 스팀 할인을 한다. 그러나 이 게임은 15달러로 웬만한 메이저 제작사 게임 수준의 가격을 자랑한다. 일반 유저들 입장에선 그저그런 인디게임을 상업게임 수준의 가격으로 파는 것으로 보일테고 AVGN 팬에게도 15달러는 꽤 비싼 편. 가격의 문제는 이 게임이 평범한 팬게임이 아니라 AVGN의 스폰서인 스크류 어택이 직접 유통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어느 사이엔가 가격이 9.99달러로 낮아졌다.
에피소드 115화에서 AVGN 본인이 플레이했다. 참고로 AVGN 최초의 PC 게임 리뷰이자 가장 최신 게임 리뷰. 초반 60% 정도의 시간에선 인디 게임 제작자들의 AVGN 게임들을 리뷰하곤 마지막으로 전체 40%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본게임 게리뷰를 했는데, 특히 AVGN 특성상 PC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어느 정도 홍보성 목적이 있었던 듯. 컨트롤이 아주 깔끔하고 BGM이 끝내준다고 칭찬했지만 자비심 없는 난이도에 대해선 깠다. 특히 떨어지는 발판과 즉사 블럭, 그리고 마지막 판의 난이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깠다.[26] 마지막엔 다른 게임 리뷰 때 게임팩들을 부쉈던 것을 떠올리지만 PC 게임이라 부술 수는 없었고 아무리 AVGN이라도 PC 자체를 부술 순 없었나보다. 게임을 삭제하는 것으로 리뷰가 종료된다. 그런데 컴퓨터가 코모도어 64[27]
8 그 외 패러디 요소
튜토리얼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요정 나기(Naggi)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나비의 패러디. 그런데 원래 나비와는 달리 의외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많이 해준다!...문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고전게임에 빠삭하디 빠삭한 AVGN이라는 점이 문제이지만(...). 참고로 Nag은 칭얼거리며 귀찮게하다. 라는 뜻이다... 게임내내 주절거리는 나비의 패러디.
Beat it & Eat It 스테이지의 배경에 있는 여성 캐릭터 도트와 가끔 스카이콩콩처럼 튀어다니는 적은 아타리 포르노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패러디이다.
Future Fuckballs 2010 스테이지에서 둥둥 떠다니는 버섯 모양의 적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2010 스트리트 파이터의 패러디이다. 한편 로봇 모양의 적은 패미컴의 주변기기인 Rob the Robot의 패러디.
Happy Fun Candy Time 후반부에 등장하는 오니 얼굴 발판이 등장하는 구름 낀 스테이지는 록맨 2의 에어맨 스테이지의 패러디이다. 특이하게 AVGN이 깐 게임이 아님에도 패러디 되었는데 이것은 아마 록맨 2를 좋아하는 제임스 롤프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28]
Dungeons & Dickholes 스테이지의 첫번째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양쪽에서 다가오는 가시트랩 + 불타는 상어 2마리[29] + 날아오는 박쥐 1마리 + 불 뿜는 화산 2개 + 끓는 용암 바다 + 바닥 가시 라는 기상천외한 트랩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슈퍼 핏폴' 게임의 첫번째 즉사 트랩(역시 게임 내 첫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기다리고 있던 박쥐 한마리에게 걸려 즉사한다.)에 걸려 빡친 AVGN이 상상한 최악의 트랩의 패러디. 다만 레이저 캐논은 안나왔다
또한 같은 미션의 막판에 양쪽에서 다가오는 가시 트랩 뒤에 맥주가 놓여져있는 황당한 구간이 있다. AVGN도 이 구역을 통과하고 난 후 '맥주를 저 딴 곳에 놓다니 무슨 생각을 한거야?!'라며 경악하는데, 이는 NES용 닌자거북이 1탄에서 트랩 근처에 놓여진 아이템을 패러디 한 것이다.
게임 오버시엔 플레이어를 저주하는(...) 장문의 텍스트가 출력되는데, 이것은 13일의 금요일 NES판 게임오버 화면의 패러디이다. 13일의 금요일 NES판 게임오버 화면엔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은 죽었습니다(You and your friends are dead)'라는 메세지 하나만 덩그러니 출력되는데, AVGN이 이를 "온가족의 NES에서 '죽었다'라는 표현을 쓰다니 겁나 창의적이네요."라며 칭찬(하는 척 하면서 반어법으로 까는) 발언을 날린 뒤 "그럼 속편에서는 더 심하게 해주는게 낫겠지요?"라더니 화면을 합성하여 같은 색상의 글씨체로 '당신은 죽었습니다. 당신의 친구들도 죽었습니다. 당신의 가족들도 죽었습니다. 당신의 애완동물은 산채로 가죽이 벗겨졌습니다...' 등등 갖은 저주의 글(...)을 적어나간것을 패러디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축하글씨가 CONGLATURATION으로 L과 R을 바꿔적은 오타로 되어있다. 이는 AVGN이 리뷰한 고스트버스터즈를 클리어할때 나왔던 오타를 패러디 한 것이다.
BGM들은 대부분 오리지널 음악이나, AVGN 테마곡을 어레인지 한 음악도 일부 있다.
9 여담
롤프가 직접 실사로 한번 찍은 적이 있다
- ↑ 딱히 홈페이지가 없다. 개발사인 FreakZone Games 홈페이지는 스팀 상점페이지로 가는 링크만 걸려있고 유통사인 Screw Attack Entertainment 홈페이지엔 본 게임의 소개용 페이지가 없다.
- ↑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 컨텐츠들을 다루는 업체. AVGN의 시네매서커도 여기에 소속되어있다. AVGN 리뷰를 보면 시작이나 끝부분에 이 회사 로고가 출력되는것을 볼 수 있다.
- ↑ 그러나 경직과 함께 살짝 위로 솟구치는 모션이 있어서 캐릭터 바로 위에 즉사 블록이 있으면 바로 골로 간다.
- ↑ 치타맨 리뷰에서 치타맨 배경 스토리가 등장했는데, 여기서 TV에서 로봇 팔이 나타나 액션 게임 마스터를 잡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그 로봇 팔의 위치가 좀 거시기해서(...) AVGN이 '어익후 거기 조심해'라고 한 적이 있다.
- ↑ AVGN은 이 부분을 보고 "내 인생과 똑같아요."라고 했다.(...)
- ↑ 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서 사격 방향을 조준하면 그 방향으로 고정된다.
- ↑ 스팀 도전과제 중 이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언락되는 도전과제인 Complete Badass의 설명란에서는 욕설을 그대로 쓸 수 없어서인지 그냥 Impossible로 표기되어 있으나 게임상에서는 분명히 Fucking이 포함되어있다. 비슷한 이유로 쉿피클을 찾는 도전과제 역시 Poopie Pickle로 순화되었다.
- ↑ '어차피 한번만 사는거'라는 의미의 영어권 은어로, 게임상에선 닥돌하는 유저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 ↑ 1UP도 나오지 않는다!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리뷰와 AVGN vs NC 에피소드에서 AVGN이 재퍼와 NES 주변기기로 풀 무장을 하는데, 이 때도 파워 글러브를 그냥 끼기만 하고 특별히 사용하거나 하진 않았다.
- ↑ 작중 본명은 안나온다. 배틀토드편에서 자기 소개를 할때 기타 가이라고 직접 말했기 때문.
- ↑ 특정 오브젝트에 공격을 가하면 문이 열리는 공간에 있는데, 이 오브젝트가 그 문 뒤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AVGN의 무기로는 문을 뚫을 수 없기 때문. 카일 저스틴의 무기는 오브젝트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을 뚫고 공격을 날려 해당 오브젝트를 건드릴 수 있다.
- ↑ 설령 위치를 알고 있다고 해도 다른 캐릭터로는 발판을 밟거나 벽을 부술 순 없으니 주의. 마이크로 숨겨진 발판을 찾아 밟은 상태에서 다른 캐릭터로 바꾸면 바로 떨어진다.
- ↑ 가끔 AVGN이랑 플레이하는 것은 제외. 이건 AVGN리뷰 영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 ↑ 원본 게임명인 Beat'em and Eat'em의 패러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Beat + tit(가슴을 속되게 부르는 표현) & Eat + tit의 의미가 담긴 언어유희이다. 거기에 마이클 잭슨의 노래 Beat it과, 그걸 패러디한 위어드 알 얀코빅의 노래가 Eat it도 패러디
- ↑ 원본 게임에서는 화살이 제대로 내리 꽃히지 않아서 이게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좀 애매한 구석이 있었다.
- ↑ NES판 '나이트메어'에서 원작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인물들과 설정들만 난무하고 분위기에 맞지 않은 흡사 유령의 집에서나 나올법한 유치한 적들이 많이 나와서 '차라리 게임 제목을 Boo! Haunted House로 하지 그래요?'라며 나온 유머에서 따왔다.
- ↑ 참고로 만약 지미가 먼저 제거되면 비미가 절규하지만, 비미가 먼저 제거되면 지미는 아무말도 없다. 아무래도 원본 캐릭터가 좀 조용한 편이라서 그런듯...?
- ↑ 원래는 빌리(Billy)와 지미(Jimmy)인데 빌리가 오타가 나서 비미(Bimmy)로 나왔다.
- ↑ 13화에서 LJN을 이렇게 풀어서 부른 바 있다.
- ↑ 원래는 원작 영화의 감독 이름인 Fred Fuchs(프레드 푸크스)였지만 글씨체가 괴상하게 꼬여있기도 했고, 잘 모르면 Fred Fucks로 읽을수도 있었다. AVGN을 아주 포복절도하게 만든 주범. 정말 웃겼던 것인지 이후로도 동계 스포츠 편, 스타워즈 게임 편에서도 이 이름이 언급었다.
이 게임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프레드 퍽스겠지요 - ↑ 스포일러.
- ↑ AVGN 104부에 나왔던 닌텐도 월드 챔피언쉽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그외에 NES 프로토타입을 갖고 있는 등 덕력이 제임프 롤프 못지않을 정도
- ↑ 게임웹진 Destroid의 리뷰어와 해당 웹진의 마스코트
- ↑ 이는 당시 사정의 한계로, 게임팩 하나 자체의 볼륨이 크지 않았고, 가격 역시 당시 기준으로 비쌌기 때문에 클리어하는데 시간을 오래 걸리게 하는 방법으로 게임 자체를 어렵게 하는 것이 대세였기 때문이다.
- ↑ 그런데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재퍼 색상이 분홍색에 라이프가 6개이고, 사망 화면에 라이프가 없음을 보아 이지 난이도로 플레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VGN도 어쩔 수 없는 극악 난이도사실 AVGN은 무한 컨티뉴가 가능한 게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NES판 닌자 가이덴 3는 무한 컨티뉴가 아니라고 깐 걸 보면 자비심없는 난이도엔 널널한 잔기가 필수적이라고 여기는 모양이다. 콘트라도 잔기 30기는 기본으로 깔고 플레이한다. - ↑ 사실 리뷰에 쓴 것은 코모도어 64가 아니고 현세대 PC이다. 코모도어 64는 잠시 유머용으로 언급만 된 물건이다. 리뷰 중간에 '새로 산 PC'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오류 박스의 테마 디자인을 보니 윈도우 8을 탑재한 PC인 것으로 보인다.
- ↑ 플랫포머 게임 리뷰를 할때면 종종 록맨 2의 플레이 영상이 인용 목적으로 잠깐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 참고로 이 장면에 나오는 상어 중 한마리(왼쪽 상어)의 이미지는 게임상 적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