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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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황제폐하께서 말씀하실 수 있다면"

만약 인류제국황제가 깨어나서 현 제국이 어떻게 돌아가나 보게 되면 어떨까하는 내용에서 시작된 시리즈. 본격 인류제국 전체에 대한 얼차려 실시

Warhammer 40,000의 팬 중에서 패러디 전문인 Alfa Legion이 만든 코미디 영상 시리즈. 워해머 세계관에 관련한 풍자 및 코미디물로 유튜브에 연재 중이다.유튜브 링크

시즌2 15화까지 한글번역본이 나왔지만 이후 손을 땐듯.[1]

커스토디안 가드들이 황제가 안치된 황금 옥좌스티븐 호킹의 휠체어에 부착된 것과 같은 음성합성기를 달아서 황제가 외부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를 보좌하는 한 커스토디안 가드로부터 자신이 이룩해 놓았던 제국이 1만년이 지 난 뒤 어떻게 돌아가나를 들으면서 F Word를 자주 쓰시며 분노, 경악, 어이상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황제의 모습을 그린 시리즈. 황제의 입을 통해서 황제교, 이단심문소 , 그리고 맷 워드 등 그동안 상당히 부조리하게 여겨졌던 부분들을 풍자, 비판하는 내용이다.

달력이 999.999......999.M41에서 영원히 멈춰있는 게임의 스토리에 질린 플레이어와 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스토리 전개 속도도 유저들의 요구 뺨치는 수준으로 시즌 3 기준으로 프라이마크가 계속해서 깨어나고 있으며 하이브 마인드는 카오스의 워프에 접속하는 등의 혼돈의 카오스 상태. 그런데 사태가 정말 다 해결되면 Warhammer 41,000로 변해버리잖아? 그럼 새 게임 발매하면 되겠네.

2 주요 등장인물

2.1 황제

I'm the motherf___ing Emperor.

짐은 X발 X나 잘난 황제다.

워해머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인류제국의 황제 본인.

몸은 여전히 황금 옥좌에 안치된 상태이나, 기계교와 커스토디안 가드의 도움으로 음성합성기를 통해 바깥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커스토디안 가드의 입을 통해 현재 제국이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 되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온갖 쓴소리를 해댄다.

사이킥 능력은 여전해서 위압감으로 커스토디안 가드를 설득하거나, 염력을 쓰거나 워프 폭풍을 싸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카오스의 악마와 싸우고 함선을 인도하는 일도 (아주 가끔씩 하루 휴가를 내면서도)당연히 같이 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을 계속해서 의심하는 마그누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해 젠취로부터 그의 영혼을 돌려받으러 워프 세계에 다녀오기도 했고, 그 짧은 순간동안 젠취를 수십 방은 두들겨 패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에 대한 반동으로 영혼과 정신이 100조각 이상 찢어지는 고통을 겪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태연하게 말을 하고 있으니 역시 황제는 황제.

덤으로 음성장치를 통해 나오는 목소리는 황제 본인에 어울리는 위엄있는 목소리이나, 전해듣는 내용이 내용인지라 F*CK이란 어휘 위주의 걸걸한 입담을 자랑한다. 억양과 발음은 보코더 같은 기계음성처럼 어색하게 들리지만 오히려 그때문에 개그성이 배가되며 가끔씩 감정이 격앙될 때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억양으로 말하기도 한다.

커스토디안들 만큼은 아니지만 황제도 여자들이 역겹다고 말하는 등 은근히 게이처럼 그려진다.[2][3]

2.2 커스토디안 가드아기고양이


극한직업 - 황제전용 해설자 편 황제의 아내, 마그누스의 새엄마 콘스탄틴 발도르?

황제의 육신을 직접 호위하는 역을 맡은 커스토디안 가드로, 수천년간 황제의 몸을 곁에서 지켜왔다. 교황과 함께 비교적 정상인 포지션이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된 황제에게 현 제국의 상황을 알려주는 해설자 역할이다. 인류제국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황제의 분노를 사 갈굼당하기도 한다.

황제가 황금옥좌에 안치된 후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그들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갑옷을 입지 않게 되었는데[4], 작중 시점에서는 해설자를 제외한 다른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반라에 몸에 기름칠이나 하면서 게이스럽게 노는 집단으로 변모한 상태였다여담으로 작중 황제가 처음본 다른 커스토디안은 기둥의 남자 3인방에 얼굴에 투구만 있는(...) 모습이다. 유일하게 정상적인 커스토디안 가드. 여기에서 해설자가 다른 커스토디안 가드들로부터 불리는 명칭은 "아기고양이(Kitten)". 다른 가드들은 해설자가 한참 후에야 합류한 신참이면서 황제의 호위역으로 선출된 걸 고까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1화에서는 그가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의 총사령관(Captain-General of the Adeptus Custodes)이자 하이 로드였음이 밝혀졌는데, 가장 신참이었지만 동료들이 허송세월 기름칠 하는 동안 혼자 공부와 훈련을 계속하면서 고속 승진을 했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스스로의 감정이나 자아 같은 게 희박하고 황제의 말은 무조건적으로 따르도록 세뇌가 되어있다는 설정인데, 작중 해설자는 은근슬쩍 황제의 지시를 까먹은 척 씹거나[5] 황제의 말에 태클을 거는 등 딱히 자아가 없는 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가 감정없는 꼭두각시라는 걸 애써 강조하려 하는 등 실은 이 친구가 커스토디안 가드 기준에서 비정상(...)이 아닐까 싶었는데, 결국 16화에서 마그누스에게 자신이 이러한 세뇌가 되어있지 않은 특이한 사례라는 것을 밝힌다. 그렇지만 이런 세뇌가 없이도 황제에 대한 충성심은 분명 진심이며, 만약 황제가 자기보고 아이 오브 테러에 뛰어들라면, 그게 자살행위라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명령을 따르겠다 할 정도.

기본적으로 개그 캐릭터지만 그래도 커스토디안은 커스토디안인지라, 황제가 헤러시 이후 다들 어찌됐냐고 묻자 그 동안의 상황을 설명할 때 황제가 식물인간이 되고 난 후 과정을 설명하는 동안에는 말투가 상당히 진지해지기도 한다.

황제를 가끔 아빠(Dad)라고 부르며, 황제는 이에 대해 아들아(Son)이라고 답해주는 듯,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화통화(라기보단 사이킥 대화) 끝에 "저도 사랑해요, 아빠(I love you too, Dad.)"라고 대답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황제의 워낙 맛깔나는(?) 어록에 의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단어 선택이 거칠어지더니 나중에 가서는 대놓고 F로 시작하는 단어를 남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걸 본 황제는 흡족(....)해 하고 이녀석은 좋은 스승(.....) 덕분이라고 서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타우를 무진장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타우 놈들이 근접전은 존나 못 하면서 멀리서 총만 쏴대는 찌질이 퍼렁물고기 새끼들이라서. 실제 유저들이 느끼는 분노를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외전 영상에 따르면 사실 이 아가씨에게 이걸 당했기 때문(...) 결국 팬아트까지 나왔다. 섀도우선이 모에선을 맞아 귀엽게 나온 건 덤.

20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다른 커스토디안 형제들처럼 피부색이 갈색이다.

23화에서 마그누스의 동료가 된다! 그리고 이름이 매우 긴듯 하다, 한참동안 본인의 이름을 말하다가 중간에 마그누스가 끊어먹지만, 그럼에도 절반도 못끝냈으니, 오늘내로 끝내고싶으면 계속 하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뭐라고 한다.

2.3 교황 데키우스 23세 (Ecclesiarch Decius X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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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국교회의 교황. 하이 로드 중 한명이지만 노망난 다른 하이 로드들과 달리 나이가 젊어서인지 아직 정신이 멀쩡하다.

과거에 세바스티안 토르의 화신으로 여겨졌던 선교사 이카라엘을 카라마조프가 독단적으로 붙잡아 고문한 끝에 멀티 멜타로 태워죽인 사건 때문에 카라마조프를 파문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크게 대립한 적이 있다. 그래서 카라마조프가 테라에 와서 전 테라를 수색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매우 못마땅해하지만, 명령서를 보낸 이가 누구인지 찾아야 하는 것은 알기에 제국민의 피를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마지못해 허락한다. 다음장면대사 -> 카라마조프: 다들 명심하거라... 오직 불태우는것만이 허용된다.

그런데 이단심문관들이 죄 없는 테라 주민들을 불태우는 것도 모자라 카라마조프가 커스토디안 가드까지 이단이라고 선포해버리고 옥좌에 처들어가려고 하자 이 건 아니라고 하면서 몸소 막아선다. 카라마조프의 멜타에 타죽기 직전 커스토디안 가드들이 도착하여 목숨을 건진다.

참고로 황제교 교황을 묘사한 그림이 없기에 데키우스의 그림에는 컨페서(고해성사 신부)의 그림이 대신 쓰였다. 저기에 모자만 새로 그려넣었는데, 이 때문인지 모자에 약간 집착하는 모습(...)을 간혹 보여준다. 황궁에 들어가려는 카라마조프가 '그 타코 껍데기같은 멍청한 모자 좀 벗어버리고 황궁으로 안내해라'라고 까자 '내 모자 까지 마라! 나 이거 절대 안벗어!'라고 발끈한 뒤에야 '그리고 황궁에도 안들여 보낸다'라고 한다던가(...) 카라마조프가 9화에서 네 모자는 자지같이 생겼다고 까는데, 나중에 간이 에피소드랑 18.5화에서는 진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6]

TTS Short 4에서는 "자칭 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죄다 하나같이 '병신 중의 상병신들'뿐(...)인데, 어떻게 우리의 — 빛나시고, 아름다우시고, 훌륭하신 — '황제 폐하'께서 어떻게 그런 '신' 에 속하겠느냐, 그러므로 황제 폐하는 신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그 인간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간이시다."라는 쌈박한 해석을 내놓았다.[7] 이런 해석을 강변하면서 목의 가래끼가 없어지고 몸에서는 빛을 발하는 기적을 발휘하며, 황제도 이 해석에 동의한다. 18.5화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도 목소리에 가래끼가 없다.

23화에서는, 드디어 마그누스의 존재를 눈치챈다.(...)

2.4 로드 인퀴지터 표트르 카라마조프 (Lord Inquisitor Fyodor Karamazov)


국교회와 이단심문소를 해산하라는 황제의 명령서를 읽고 명령을 이단이라 선언한 이단심문관. 이 작품의 악역(?)이다. 해산 명령을 내린 장본인을 찾기 위해 부하 이단심문관들을 설득하여 자신을 임시 하이 로드로 추대한 다음 테라에 쳐들어간다. 그리고 교황 데키우스 23세를 반 협박조로 설득해서 이교도를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테라를 뒤집어놓는다. 데키우스의 말대로 테라에 대한 수색은 제국민들의 피를 흘리지 않고서 진행되고 있다. 본인은 이 모든 일이 황제 폐하의 뜻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데키우스 교황과 커스토디안 가드가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라고 명령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테라 전체가 카오스에 빠졌다고 선언을 하고는 커스토디안 가드 일행과 싸우기 직전까지 간다. 그런데 커스토디안 가드들이 그를 처단하려는 순간 황제가 그만두라고 텔레파시로 명령을 내려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런 지경까지 갔음에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는 남극의 기지로 도망쳐 모든 부하 심문관들에게 테라로 소집할 것을 명령한다.

결국 기어코 황궁을 돌파, 황제와 마그누스를 대면하고서 '이 악마 새x가!'라며 빡쳤지만 황제의 말빨에 속아 넘어가 마그누스를 공격하려 한다. 마그누스가 자기를 보호하려고 쓴 마법에 의해 워프로 자신이 데려온 이단심문소 병력들과 함께 쫒겨나게 되고, 자기들을 썰어 나가는 이가 칼도어 드라이고라는 사실에 멘붕을 한다(...) 황제의 말을 들어보면 마그누스가 워프로 보내는것 까지 전부 계획대로라고.

그리고 사실 칭찬할려고 멈추라고 한 건데 풀어줘버린 덕에 황제가 빡쳐서 한 번 더 갈군다 말 할 때마다 옥좌가 흔들거리는 걸 보면 서기[8]와 멜타 서비터[9]가 어지러워할 것 같다.

그리고 외전에서는 리만 러스, 칼도르 드라이고와 함께 이단심문소 전투행렬을 이끌고 워프에 온갖 깽판을 쳐대면서 4대 신 영역은 물론이고 브림스톤 퓨리들이나 얼쩡대는 중립 구역까지 대대적으로 뒤집어놓고 다니고 있다(...)

2.5 테라의 하이 로드


교황 데키우스를 제외한 하이 로드들로, 왼쪽부터 각각 아뎁투스 아르비테스의 치안총감[10],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총사령관, 아드미니스트라툼의 수장, 기계교의 제조장관이다. 여기선 노망나서 똥 얘기만 하는 노인네들로 묘사된다(...). 데키우스 교황과 표도르가 한창 날을 세울 때 옆에서 헛소리로 분위기를 풀어주는 약방의 감초들.

그런데 시즌 3 23화에서 마그누스와 커스토디안에게 총격당한다! 교황 데시우스가 노발대발하던 중 폐쇄된 공간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그 안에서 진짜 하이 로드들이 나왔고, 커스토디안에게 총격당한 이들은 외계인이 변장한 것이었다.

진짜 하이 로드들은 풀리자마자 이제 다시 모두에게 방해가 되는 바보같은 법을 만들 수 있다고(...) 좋아하나, 커스토디안이 '그러지말고 그냥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법을 만드는게 어떻냐'고 하니까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면서 그러는게 좋겠다고 수긍을 한다.

2.6 카오스 신


왼쪽부터 젠취, 슬라네쉬, 너글. 코른은 목소리와 체인 엑스만 나왔다. 젠취는 황제를 골릴 계획을 짜다가 황제의 영혼에게 쳐맞고 컬렉터스 에디션 마그누스의 영혼을 뜯겨버리지만 과거 호루스 헤러시 직전, 호루스의 타락을 알리려다가 황제가 쳐 놓은 사이킥 방벽을 보고 주저하는 마그누스를 파파보이라고 놀리며 자존심을 긁어 이를 파괴하게 만들고 테라를 쑥대밭으로 만든 전적이 있다. 너글은 환상 가려움으로 황제의 존재하지도 않는 코를 계속 가렵게 만들고 있다.(...) 아이샤와는 오랫동안 같이 살아서, 거의 사실혼 분위기가 되었는지, 아이샤가 너글을 '자기'(dear) 라고 부른다. 오오 순애보의 승리 슬라네쉬는 코른의 체인 엑스를 훔쳐와 검열삭제용으로(!!!) 쓰려고 하고 워프넷 스페이스북에선 대놓고 몸캠 스팸을 날려대기도 한다. [11] 코른은 체인 엑스가 없어진 것에 대해 욕설을 퍼붓는다(......). 신들 주제에 어지간히도 할 일이 없나보다

이외에도 말랄이 가끔 나와서 입을 턴다. 하지만 역시 삭제된 설정인만큼 실제 스토리에는 불쌍하게도 전혀 얼굴을 못 비추고 있다.(...) 참으로 안습하게도 마테리움(물질 우주)뿐 아니라 이마테리움(워프 우주)에도 얼씬도 못하기 때문에 제4의 벽에 구멍을 뚫어놓고 스쿼트, 호루스 등과 함께 구시렁거리고 있다(...) 호루스가 끓여주는 핫 초코를 좋아하는 듯하다...

2.7 마그누스 더 레드


(평상시의 프라이마크로서의 모습)


(데몬 프린스로서의 모습. 참고로 이 모습은 구판의 마그누스 모델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시즌 1부터 황제의 입을 통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가, 시즌 2 13화에서 황제의 명령을 받든 카토 시카리우스 휘하의 울트라마린 중대에 의해 퍼라이어까지 포장된 박스에 처박혀 황제 코앞까지 배달된다(...). 이후 황제에게 온갖 분노를 다 쏟아내나, 황제의 타이름에 이내 회개하지만, 황제가 자신을 속이고 있단 의심을 멈추지 않다가 황제가 젠취에게서 자신의 영혼을 되찾아주고(여기에 빨갛게 빛나던 눈도 평범하게 돌아왔다), 바이크까지 선물하자 완전히 풀린다.

그 뒤로는 황궁에서 머물면서 지내고 있다. 여전히 황제에게 꽁해있는듯. 사실 황제도 자꾸 마그누스의 속을 긁는 발언을 툭툭 뱉고 있다. 황제 딴에는 농담삼아 던지고 있지만 마그누스 입장에서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문제들[12]도 있다.

시즌3의 초반부 기준, 여러 프라이마크들이 속속 귀환하는 와중에 최초로 황제의 곁에 귀환한 프라이마크. 하지만 22화에서 기묘한 떡밥을 뿌리게 되는데...

알고보니 떡밥은 떡밥일 뿐이었다(...) 다시 타락한 것은 아닌듯.

2.8 로갈 돈

2.9 리만 러스

2.10 칼도르 드라이고

2.11 토르퀘마다 코티아즈

2.12 마니우스 아우구스투스 칼가

2.13 우리엘 벤트리스

2.14 카토 시카리우스

2.15 이너 서클

2.16 에제카일 아바돈

2.17 아젝 아흐리만

2.18 루시우스 디 이터널

2.19 타이퍼스

2.20 케인

2.21 세고라크

3 에피소드

3.1 시즌 1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시즌 1 항목 참조.

3.2 시즌 2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시즌 2 항목 참조.

3.3 시즌 3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시즌 3 항목 참조.

  1. 올해 군대 간다고한다.
  2. 다만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는게, 여기서 역겹다고 한 여자들은 황제교의 사병인 아뎁타 소로리타스다. 이 작품에서 황제가 제국교회를 대하는 태도를 본다면... 게다가 그 대화에서 황제는 그들을 여성 스페이스 마린으로 착각한 상황인데, 스페이스 마린이 황제의 유전자로 만들어진다는 점을 생각해봤을때 자신의 TS버전 클론을 좋아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3. 그리고 웹웨이를 왜 연구했냐는 질문에 엘다 창녀들을 수송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걸 보면...
  4. Alan Merrett가 쓴 호루스 헤러시 아트북 시리즈에서도 나온 설정이다. 로그 트레이더에서도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웃통은 훌렁 깐 채 맨몸에 망토를 두른 것으로 묘사되었다.
  5. 황제가 내린 명령이 로버트 길리먼의 생명유지장치를 꺼버리라는 등의 것인데, 이걸 진짜로 실행했다간 스페이스 마린 측에서...
  6. 여담으로 이것은 보더랜드 2 패러디다. 영상 링크
  7. 연설 중에 카오스 신을 비롯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을 신랄하게 깠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하나같이 황제못지 않게 걸쭉한 입담을 자랑한다. 나열하자면 너글은 악취와 불결함이 우주급인 초자연적 쓰레기봉투, 코른은 하반신 마비된 소시오패스 분노조절장애환자, 젠취는 예언하기와 계획세우기를 좋아하는 마법덕후에 속시커먼 형체없는 연체동물, 슬라네쉬는 재활치료 포기한 중증 쾌락중독자에 성도착자, 고크와 모크는 문자 그대로 그냥 커다란 독버섯 두개, 케인은 마니우스 칼가의 ANG전용 도구이자 육노예, 이샤는 너글이랑 짝짝쿵하는 초자연적 쓰레기통, 세고라크는 뭐가 좋은 일이 있는지 허구헌날 웃어재끼는 재수없는 광대, 나이트브링어는 지 노예들한테도 버림받은 친구없는 왕따, 디시버는 젠취못지않은 야바귀꾼에 상병신이며 등신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놈 이라고 깠다. 다른 추기경이 말랄은 왜 뺐냐고 묻자 말랄이라는 놈은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으니 닥치삼이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8. 여기서의 이름은 도미닉으로 10화에서 처음 말하는데 카라마조프에게 사포 담배가 없다고(...) 불평한다. 마치 카라마조프와 평소에 말을 놓는 동생처럼 묘사되었다. 카라마조프도 그냥 버릇없는 녀석으로 취급하는 선에서 끝낸다. 말을 할 때마다 옥좌는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탄 부분만 들썩한다.(...)
  9. 도미닉의 말에 따르면 왼쪽 자리의 사내 'Left-shoulder man'(...)
  10. 원본 그림에서는 이단심문소의 수장이었지만, 표도르 카라마조프가 수장 역할로 따로 오는 관계로 아뎁투스 아르비테스의 치안총감으로 다시 그려넣었다.
  11. 아이샤는 대놓고 '아 이 x년이 또 시작이네' 라고 깐다.
  12. 대표적으로 22화에서 황제가 "네 악마적인 힘은 쓰지 말도록 해라. 예전에 날 도우려다가 죄다 망쳐버린 적도 있지 않더냐.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다."라는 말을 던진다. 어떻게든 황제를 도우려다가 원치 않는 전향을 하게 된 마그누스의 입장에선 역린을 건드린 셈. 실제로 이 직후에 우득 소리가 날 정도로 주먹을 세게 움켜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