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제64회
(1992년)
제65회
(1993년)
제66회
(1994년)
양들의 침묵클린트 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 자)
쉰들러 리스트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제78회
(2006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클린트 이스트우드
앨버트 S. 러디
탐 로젠버그
(밀리언 달러 베이비)
크래쉬
감독상
제64회
(1992년)
제65회
(1993년)
제66회
(1994년)
조나단 드미
(양들의 침묵)
클린트 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 자)
스티븐 스필버그
(쉰들러 리스트)
제76회
(2004년)
제77회
(2005년)
제78회
(2006년)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클린트 이스트우드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안
(브로크백 마운틴)
498px
이름클린트 이스트우드 (Clint Eastwood)
본명클린턴 이스트우드 주니어 (Clinton Eastwood Jr.)
국적미국
출생1930년 5월 31일,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직업배우,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작곡가, 음악가, 사업가, 정치인
활동1954년 – 현재
정당공화당
학력로스앤젤레스시립대학 경제학
신장193cm
자녀슬하 2남 5녀[1]

1 소개

스파게티 웨스턴의 상징.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최고의 정점을 찍은 영화인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하나로, 60년대에는 서부영화로, 70년대에는 《더티 해리》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90년대부터는 드라마성 강한 영화들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다. 연기자로서도 개성을 인정받았고, 영화 감독으로도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는 등 거장 대접을 받고 있다. 또한 인기 덕에 정치쪽에도 잠깐 발을 디뎌 캘리포니아주 카멜시[2]의 시장을 지냈었다. 《체인질링》에서는 직접 영화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미스틱 리버》 등의 음악도 역시 직접 작곡했다. 다른 할리우드 배우들과는 달리 하락곡선 없이 계속 상승일변도의 인생을 살고 있다.

2 영화 활동

1950년대 초에는 영화계에서 단역을 전전했다. 55년작인 저예산 괴수물 괴작 타란튤라에서 이름도 없는 공군 조종사로 단역으로 나와 세월이 지나 이 영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1959년에 주연을 맡은 서부극 미드 로하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장기시리즈가 되면서 스타가 되었다. 그러다 세르조 레오네와 함께 한 무법자 3부작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가 성공하면서 특급 스타로 자리잡게 된다. 무법자 시리즈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 그는 처음에 시큰둥 해서 그냥 여행하는 셈 치고 출연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인해 헐리웃에서의 인지도가 올라가서 그의 앞길이 열리게 된다. 그의 나이 30대 후반 무렵이다. 마초적인 인상때문에 늦은 나이임에도 멋진외모와 분위기를 선보였는데 이게 큰 영향력을 끼쳤다.

6~70년대의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에 다수 출연하여, 이름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좋고 고독한 무법자 캐릭터가 마치 페르소나처럼 여러 영화에서 그의 연기와 함께 차용되었으며, 자신이감독한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에서는 그 무법자 캐릭터를 자신만의 재해석으로 집대성을 이룬다고 평가된다.

영화감독 데뷔는 1971년작인 스릴러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스토커 사생팬에게 시달리는 DJ를 맡아 명연기와 같이 평과 흥행에서도 성공하며 성공적인 영화 데뷔를 했고 버드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작품적으로도 명감독이라는 호평을 받아 흥행성과 작품성으로 안정적인 감독으로도 인정받는다.

1993년에는 볼프강 페터젠 감독의 영화 사선에서에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존 힝클리 주니어가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조디 포스터에게 관심받기 위해 대통령을 저격하려 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2003년에는 영화 미스틱 리버에 연출을 맡았으며 숀 펜이 출연하였다. 이스트우드가 감독으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된 영화이기도 하며, 받을듯 말듯하던 숀 펜이 드디어 이 영화로 7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미스틱 리버는 작품상과 감독상, 각색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후 1년만에 다시 연출을 맡게 되는데, 이게 바로 이스트우드 감독의 필생의 역작이라 평가되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다. 모건 프리먼힐러리 스웽크도 출연하였다.

전체적으로 영화 자체도 좋았지만 특히나 영화의 후반부부터는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이 영화는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만약 이스트우드가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했다면 그랜드슬램을 이룰 수 도 있었다.

2006년에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라는 영화를 연출하였다.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잘 만들어진 영화로 호평을 받았다. "세계 전쟁의 주범이었던 일본을 미화 시킨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기도 하였지만, 영화는 일본군의 잔혹성과 광기 또한 다루고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미화와는 거리가 있다.

2008년에는 두편의 영화를 연출하였다. 첫번째는 체인질링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하였으며 특히 졸리는 이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더욱더 인정받게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공권력의 양면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영화로 안젤리나 졸리는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두번째 영화는 그랜 토리노다. 이 영화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함께 이스트우드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2009년 북미에서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켰으며 영화 평점도 높은편이다. 마지막부분에서 윌트의 어떤 선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2011년에는 J. 에드가란 영화를 연출하였다. 존 에드거 후버의 삶에 대한 전기영화이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에드가역을 맡았다. 2014년에는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연출하였다. 미국의 전설적인 스나이퍼였던 크리스 카일의 이야기를 다뤘다. 국내에서는 33만명의 저조한 관객수를 기록하였지만 북미에서는 약 3800억원대에 수입을 올리며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제치고 미국 역대 전쟁영화 최고수입 1위의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한편 이 영화에는 브래들리 쿠퍼와 시에나 밀러가 출연하였으며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음향편집상을 수상하였다.

많은 배우들이 종종 감독에도 도전하면서 영화분야에 다양한것들 경험해보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배우와 감독으로 이렇게 성공한 사람은 정말 드물다. 최근 20여년동안 정말 많은 영화활동을 이어갔으며, 짧은 호흡속에 다양하고 의미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3 정치적 측면

열성적인 공화당원으로도 유명하다. 할리우드 등 미국 영화계 인사들이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인 점을 감안하면 특이한 경우이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거의 모든 할리우드 인사들이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의 민주당 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황에서도 꿋꿋이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을 지지한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였으며 2012년 선거에도 공화당 후보인 밋 롬니를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에 참여하였다. 밑에 언급하지만 오바마 대통령과의 선거전은 당시 전 미국의 화제가 될 정도.

하지만 정치적으로 열린 태도를 견지한다. 《아버지의 깃발》 제작 당시 시나리오 중 공화당 정책에 대한 비판이 있어서 이를 걱정하는 스태프도 있었으나, 정작 본인은 좋은 영화를 만드는데 개인의 성향을 강요할 순 없다며 넘겼다고. 그야말로 정통 우파.[3]더티 해리》같은 영화를 보면 마초적 보수적 주인공이 노골적이라는 평가도 많지만 하이눈 오마주라든지 여러 장면을 봐도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평도 꽤 된다. 그리고 《용서받지 못한 자》는 되레 여태 보여지던 마초적 이미지를 스스로가 반성하는 듯한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의 정통 우파 이미지를 보려면 위에 언급한 《그랜 토리노》를 보면 된다. 그는 반전주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이라크 전쟁반대했다. 조지 워커 부시의 대통령 선거 캠페인 참여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으며[4] 자신도 같은 나이라면 똑같은 일을 했을 거라고 숀 펜이라크 전에 반대하기 위한 바그다드 방문을 변호하기도 했다. 그리고 낙태 합법화와 동성 결혼을 지지한다. 그의 정치성향은 그의 언급대로라면 자유의지주의에 가깝다.

공개석상에서 그 유명한 공화당 안티 마이클 무어가 우리 집에 찾아와 카메라를 들이대면 "죽이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무어가 참석했었다고.(…) 흠좀무. 물론 농담조가 강한 말이어서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무어도 웃어 넘겼다. (사실 무어의 성향은 좌파와도 충돌하는 면이 있다.)

2012년 8월 30일,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연설했다. 연설의 내용은 롬니 후보 지지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비난. 마치 앞의 빈 자리에 오바마 대통령이 앉아 있는 것처럼 삿대질을 하는가 하면 "변호사 출신 대통령은 실패다. 이제 사업가 출신 대통령이 나와야 된다."라는 말까지 했다.뭐라고?! 이 빈 의자 디스 퍼포먼스에 대한 풍자가 미국 소셜 네트워크에서 그 날 하루 폭발적이었던 덕분에 이스트우딩(Eastwooding)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사실 이것은 상담심리학에서 '빈 의자 기법'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장기간 특정 인물과 관련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을 때, 그 인물이 의자에 앉아 있다 상상하면서 그 간 하고 싶었던 얘기를 마구 퍼부어 간접적으로나마 카타르시스를 얻도록 하는 치료기법이다. 빈 의자 사진을 올리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밝히는 것. 그리고 이 디스연설에 대해 현지 시각으로 31일, 오바마 재선 캠프 측에서 트윗으로 "The President"라고 팻말이 붙어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오바마의 뒷모습을 올리며 디스대응을 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는 "개인적으로는 클린트의 팬"이라고 밝히며 (클린트의 공격에 상처를 입었냐는 질문에)"그것 가지고 상처 입으면 대통령 말고 딴 일 찾아야지요"라고 응수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미 2015년 말부터 트럼프에 대해 호의적인 발언과 2016년 초에도 지지하는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었는데 2016년 8월3일. 확실하게 트럼프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그것도 F-words와 함께.

기사제목 Clint Eastwood on Donald Trump’s Racism: ‘Just F—ing Get Over It’

번역: 트럼프가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씨x
[1]

주요 기사내용

“[Trump’s] onto something, because secretly everybody’s getting tired of political correctness, kissing up,” he said. “We’re really in a pussy generation. Everybody’s walking on eggshells. We see people accusing people of being racist and all kinds of stuff. When I grew up, those things weren’t called racist.”

번역: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에 진저리를 낸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우리는 정말 계집애같은 세상에 있다.
사람들이 사람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며 고발해댄다. 내가 자랄땐 말이야(1930~1940년대를 뜻하는듯) 그런것들은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불리지 않았었다고![5][6]

“I’d have to go for Trump … you know, ’cause she’s declared that she’s gonna follow in Obama’s footsteps,”
번역: 나는 트럼프를 찍을 수밖에 없다. 그녀(힐러리)는 오바마를 발자취를 따라가겠다고 선언했으니까

4 사생활

보수주의 공화당의 당원이지만, 자유분방한 사생활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보수주의자 가운데서 사생활도 정치적인 면과 같이 완고해야 한다고 하는 이들에겐 비난을 많이 듣는다... 원래 조강지처인 매기 존슨(Maggie Johnson)과는 1960년대부터 별거했는데, 그 이후 이혼도 하지 않고 그는 애인과 동거하고 있었다. 그중 한명이 촬영하다가 눈이 맞은 손드라 로크(Sondra Locke). 로크는 자신도 유부녀였으면서도 이혼도 하지 않고 마찬가지 처지인 유부남인 이스트우드와 동거했고 (1975~1989), 이스트우드는 1984년에야 조강지처와 이혼했으나 적어도 10년간은 불륜상태로 지내온 셈. 로크는 이스트우드의 권고로 불임수술까지 했다고 밝혔는데, 그동안 이스트우드가 다른 여자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것을 보고 격분하여 그와 관계를 청산했다고 한다.

그래서 로크와 이스트우드는 사이가 벌어져 나중에는 로크가 이스트우드를 사기죄로 고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끝이 안 좋은 셈. 더 황당한 건 둘은 '무법자 조시 웰즈', '건틀릿', '더티 해리 4편' 등 여러 영화에서 같이 작업한 사이였다. 이후에 이스트우드는 영국의 배우 프랜시스 피셔와 동거하고, 또 다른 TV기자인 디나 루이스(Dina Ruiz)와 눈이 맞아 결혼한다. 이 결혼은 꽤 오래가는가 하더니 2013년 10월 이스트우드가 결국 이혼소를 제기하여 파탄나게 된다. 일설에 의하면 어떤 부부와 친하게 지내던 중 각자 크로스로 눈이 맞아 스와핑 상태에 이르러러 이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알려지기로는 여러 여인으로부터 낳은 7명의 자녀가 있으며, 막내 모건은 디나가 낳은 자식이다. 무려 이스트우드보다 66살 어린 1996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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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우드 MK-2 클론의 습격 그의 자녀중 1986년생 스캇 이스트우드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Wildest Dreams 뮤비에 상대역으로 나와 훈남으로 화제가 됐었다. 아버지 외모에 더 남성미가 더해져 빼닮았다는 평. 스캇 이스트우드도 배우이며 퓨리,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다.

5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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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선 휴 잭맨과 닮은 꼴로 유명하다. 둘 다 수염을 기르고 인상을 찌뿌리면 비슷해 보인다. 예를 들어 석양의 무법자의 포스터를 보면 완전 판박이다. 또 클린트 이스트우드, 휴 잭맨 둘 다 공교롭게 제임스 본드 배역을 제안 받은 적 있다.

나오는 영화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한 어깨 위인데, 주변 사람들이 키가 절대 작아서가 아니라 그의 키가 193cm 이기 때문이다 [7] 주변사람들을 모두 루저로 만드는 위엄 물론 지금은 연세가 꽤 드신지라 180대로 줄어들었다.

다른 사람들 영화 찍을때 혼자 화보 찍는다 카더라

서부극에 등장할때 눈을 찡그리고 다니는 표정을 지을 때가 많아서 [8] 해외에서는 이 특유의 표정을 Clint squint 라고 부른다. 물론 이것도 기본이 잘 생겨야 멋지게 보인다. 어설프게 따라했다가는 주변 사람들이 인상을 찌뿌리게 된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의 연합군 미션 중 플린트 웨스트우드라는 조종 가능한 히어로 유닛이 등장한다. 구체적으로는 더티 해리의 패러디.

제임스 본드슈퍼맨의 배역을 제안받았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거절했었다. 근데 007과 슈퍼맨이 되지 않고도 우주로 나가서 지구를 구하셨다. 무려 노인의 몸으로!!

백 투 더 퓨처 3》에서 서부시대로 가게된 마티 맥플라이가 가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맨 처음 그가 영화배우로 데뷔하려하자 영화사 사장은 그에게 당신은 너무 못생겨서 배우는 될 수 없어! 라고 했다나 뭐라나...저게 못생겼다구? 영화사 사장의 눈은 대체 얼마나 높은 건지..??. 정확하게는 치열이 마음에 안든다고 했던가. 당시 같이 오디션에 나온 사람이 버트 레이놀즈였는데, 레이놀즈는 연기를 못해서 딱지를 맞았다. 레이놀즈는 이스트우드에게 "연기는 배우면 늘지만, 너는 어떻게 하냐"고 위로했다고... 물론 결과는 클린트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고릴라즈의 1집에는 타이틀곡으로 동명의 노래가 수록되어있다.[9]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3부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의 모티브가 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라고 한다.

오버워치의 영웅 중 한 명인 맥크리의 모티브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다. 찌뿌린 인상과 상시 물고 다니는 시가, 빨간 판초 역시 그가 출연한 석양의 무법자에서 따왔다.

소설가 오한기의 작품 중 「나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라는 작품이 있다. 만약 이스트우드 본인이 본다면 대노할(...) 내용이다. 마초의 정도를 넘어선다.

6 영화 목록

6.1 주연 영화

6.2 감독 영화

  1. 첫째와 막내의 나이 차이가 32살 이다!
  2. 바로 근처에 미국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페블 비치(Pebble Beach)를 비롯해서 많은 골프장과 멋진 해안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17 Miles Drive, Big Sur, Monterey 등이 있는 작은 마을이다.
  3. 엘렌쇼에 나와서 스스로를 리버테리안이라 지칭했다. 개인이 뭘 하든 간섭하면 안되며, 그런 관점에서 동성결혼도 지지하는 입장이다. 엘렌 드제네러스는 미국 데이타임 토크쇼의 엘렌쇼의 진행자 이며, 결혼한 레즈비언이다.
  4. 인터뷰에서 "난 극우들이 공화당에 한 짓은 정말로 자폭적이라고 본다, 완전히 멍청하다." 원문은 "I think what the ultra-right wing conservatives did to the Republicans is really self-destructive, absolutely stupid"
  5. 다만, 인종차별/미국 문서라도 참고하면 알 수 있는 것처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성장기였던 30~40년대의 미국은 인종차별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상태였다. 사회 전반에서 공공연히 인종차별이 벌어지던 시대에 인종차별주의적으로 간주되지 않던 것들이 이제는 문제시된다고 해서 '계집애같다' 고 비하하는 태도는 사실 정당한 태도라고 보기 어렵다.
  6. 그러나 해당 부분만을 떠나서 발언 전반으로는 일리가 없지 않는게, 현재 소위SJW라고 불리는 세력들이 정치적 올바름에 병적으로 집착하며 강요하는데 굉장히 지긋지긋해하는 미국인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7. 심지어 석양의 무법자의 삼인방 중 키가 제일 작아 보이는 일라이 웰릭도 키가 180 가까이 된다! 클린트 키가 압도적으로 커서 170으로 보이는 것 뿐
  8. 주변이 밝은 것과 독한 시가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9. 2집에는 'Dirty Harry'라는 노래도 있다.
  10. 비밥계의 본좌 찰리 파커(별명이 버드 혹은 야드버드) 일대기를 다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