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공략"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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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05:44 기준 최신판

본 항목은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의 공략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1 기본 팁

  • 신 참전작 기체를 제외하면 전작에 나온 유닛의 경우 커스텀 보너스, 에이스 보너스[1], 정신기 구성은 거의 동일하고 기체 성능이 조금 바뀌거나 무기 공격력이 조금 낮아진 조정이 있는 정도의 변화 밖에 없다. 전작 참전 기체들의 경우 육성의 방향성은 전작과 동일하게 육성해도 큰 문제는 없다.
  • 참전작이 실질적으로 7편 늘어났지만 출격수는 변화가 없다. 평균적으로 14~15팀이 출격 가능하며 40화가 넘으면 18팀, 55화부터 최종화까지는 일괄 20팀. 11화 시점부터 분기별로 갈라질 때를 제외하면 거의 30팀 이상을 꾸릴만큼 기체가 많은 이번 편의 특성상 시옥편에 비해 출격수가 부족함이 절실하게 와닿을 뿐더러 일찌감치 1군 기체를 낙점하여 육성할 필요성도 커졌다.
  • 새로 추가된 스킬 전술대기는 맵병기 기체에게 달아주면 기력 충족 시 2턴부터 자리 잡고 맵병기를 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스킬 슬롯이나 PP가 아까우면 서브 유닛에 넣어놔도 유용하다. 대신 이 능력은 메인 유닛에게 달려 있을 때만 발동 되므로 서브에 넣어준 경우 턴 종료 전에 반드시 서브 유닛을 메인으로 바꿔놓고 턴을 넘겨야 한다. 멀티 액션을 쓴 다음에 대기시켜도 되며 반격은 해도 무관하다. 슈퍼로봇에게 달아주면 보스 전을 앞두고 대기해놨다가 2연타로 몰아칠 수도 있다. 특히 점보트 같이 기량이 낮아 재공격이 안 되는 슈퍼로봇들에게 매우 좋고 태그 커맨드를 사용할 수 없는 전함 등에게 달아주는 것도 좋다. 권장 활용법은 첫 턴에 전술대기 소지 파일럿의 기체를 전함이 움직여 회수 수납 - 다음 턴에 전함이 이동한 후 전술대기 효과가 걸린 해당 기체를 꺼내서 1회 공격 - 대기하는 식으로 이렇게 매턴 반복시켜 발동시키면 매턴 가속 + SP회복 5 효과를 유지해가며 전투를 할 수 있다. PP를 400이나 먹어서 문제지 본작에서 육성 가능한 스킬 중에선 최강의 스킬이다.
  • 전작보다 적들의 디버프 공격이 많은 편이다. 파이어버그 기체의 근접공격이나 안 아레스의 맵병기등, ELS나 우주괴수는 아예 공격에 기력저하 효과가 붙고, ELS의 침식은 공격당한 기체의 기력이 80이하가 되면 해당 기체는 격추된 걸로 취급된다. PP에 여유가 있다면 교란을 써도 회피가 무리인 슈퍼로봇 계열 기체에는 정신내성 스킬을 달아주거나 SOL아머등을 장비해주면 좋다.
  • 초반에 돈이 쪼들리는 작품이다. 새삼 시옥편의 C.C.의 조기 합류가 얼마나 고마운 일이었는지 실감할만큼 초반 행운, 축복 소지자도 희귀하다. 데이터 승계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두면 좋다. 정 못해먹겠다 싶으면 DLC를 사보는 것도 괜찮으며 무료 DLC 두 편도 잊지말고 다운로드 하여 보태자. 이후 돈벌이용 파일럿으로 가로드와 크로우, 콜라사워 등 강운 보유자를 낙점하여 키워두면 도움이 된다. 택티컬 콤보도 적절히 활용[2]해서 보스를 잡을 때나 맵병기를 쓰기 전엔 최대한 콤보를 올려놓고 적을 격추하자. 다만 초반에는 굉장히 빡세지만 후반에는 자금 상승 강화파츠를 잘 활용하면 돈이 남아돌만큼 들어오니 너무 짜증난다 싶으면 1주차는 SR포인트를 아예 포기해서 난이도를 낮춰 빠르게 진행한 뒤 2주차부터 제대로 진행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전작의 사기 파츠 텐션 레이저는 여전하긴 한데 후반에는 적의 장갑과 체력의 책정이 이상할 정도로 높게 되어 있어서 ALL 병기로 일격에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해지는데다, 태그를 짜지 않은 중보스급 적이 대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전작식의 무한 행동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고화력 필살무기를 보유한 유닛과 맵병기를 보유한 유닛이 유리한 편. 소스케의 격투/사격치를 집중적으로 키우고 레바테인에 강화파츠로 공격력 보완을 해주면 텐션 레이저와 함께 학살극을 펼칠 수 있다. 광역계 맵병기인 턴에이 건담이나 전작에 비해 맵병기인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진 건담 DX도 쓸만한 편.
  • 56화 이후로 모든 아군 기체가 무기 공격력+2000 최대SP+50 최대 기력+50으로 버프를 받는다. 기력한계돌파까지 달아주면 기력이 220까지 올라가고 무기를 10단 개조 해두면 사실상 15단 개조된 효과를 보는 셈. 다만 특히 이 후반의 적들은 그만큼 시옥편에 비해 강하기도 해서 체감 상승효과는 그다지 높지는 않다. 또한 4회차 클리어 특전 파츠 천옥의 문장은 56화 이후의 아군 기체 버프 효과가 적용되는 강화파츠로, 해당 강화와 중복되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데미지 인플레가 가능해진다.
  • 최종 보스 기량은 하드 기준으로 350이므로 기량을 370까지는 확보해야 재공격이 가능하다. 참고로 최종 보스는 3회 행동 스킬을 달고 있는데 에이스 보너스도 기력 130 이상에서 매턴 각성이 걸리니 이 경우 턴 당 총 4회 공격 가능. 거기다 졸개들도 많이 달고 나오니 여유가 된다면 미리 보스 타격점 출현 위치(맵 우상단의 특정 배경 오브젝트 가운데)에 아군 주력들을 모아놓고 등장한 턴에 끝내는 게 편하다. HP가 절반으로 떨어지면 완전 회복하는 것은 전작의 그랑제보머와 동일하나 그랑제보머처럼 위치를 이동하지는 않으므로 주력을 분산시킬 필요도 없다.
  • 합체기는 정신기 직격의 효과 적용을 받지 못하기에 적군이 원호방어 가능하며 원호 공격으로 넣는 것도 불가능하다.

2 참전작별 설명

2.1 무적초인 점보트3

무기의 위력은 모두 높지만 전체적으로 EN 소비가 많아 순식간에 EN이 거덜난다. 이온포는 고화력 ALL병기이지만 EN소비가 많고 사격무장이라 효율성이 떨어지며 최종기 문어택도 전작과 달리 EN소비가 장난이 아니다. 강화 파츠를 전부 EN 관련으로 몰아넣던가 DEC차져를 달아줘야 비로소 제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

캇페이는 전통대로 능력치가 낮은 대신 특수능력 반골심의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다. 어지간해선 항상 반골심이 발동되기 때문에 수치 이상의 공격력과 생존능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저력 레벨까지 높아서 정말 경이로운 몸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거리를 늘려주면 반격용 떡밥으로도 쓸 수 있다. 에이스 보너스도 반격시 공격력 1.2배 상승이라 여기에 반골심까지 더해지면 반격 화력이 강력해 떡밥용으로 최적이다. 절대 기량을 추가 육성하지 말고 전술대기와 저력 쪽으로 육성하자. 기량이 낮아 베어내기가 발동이 안 되므로 오토 디펜서를 달아서 베어내기 100%를 만들어주면 생존율이 더 올라간다. E세이브도 필수다. 물론 반골심을 고려하더라도 메인으로 쓰기엔 2% 모자란 성능인 건 부정하기 힘들다.

굳이 메인으로 쓸 거면 아예 캇페이의 사격을 키워버리는 것도 좋다. 반격용 무기가 죄다 사격이고 이온포는 ALL이라서 싱글 어택을 달면 보스전에서도 문어택보다 대미지가 더 나온다. 재공격을 달 필요가 없으니 문어택은 별 소용이 없고 기본적으로 점보트는 반격용 유닛이며 합체기도 반죠가 혼 걸고 쏘는 게 유리하니 격투를 버리고 사격에 올인하는 것도 답이다. 하지만 합류시부터 기합+를 보유하고 있고 가속도 있어 단쿠가 노바 같은 느낌의 서브 슈퍼 로봇으로 써도 쓸만하므로 서브로 쓴다면 어시 무기가 격투이므로 격투로 키우고 원호공격 레벨을 올려 평상시엔 어시스트를 하다가 보스 전에서는 메인으로 돌리거나 맥시멈 브레이크 문어택을 쓰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므로 격투로 키우는 것이 좋다. 거기에 캇페이의 사격 성장률이 심히 좋지 않아 PP 소비율이 장난이 아니다.

2.2 무적강인 다이탄3

보통 늦게 합류하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에는 20화쯤에 합류해서 합류도 빠른 편. 반죠의 특급 능력치와 남들보다 많은 SP양은 여전하다. 최종 정신기에 혼이 있는데다 사이즈가 깡패라 화력도 상당한 수준이며 선어택엔 장갑 다운이 붙어있어서 보스와 싸우기 전에 미리 쏴두면 도움이 된다. 기존 작품의 문제였던 이동력과 사거리, 명중률 등의 문제는 서브 유닛과 D트레이더의 강화파츠로 보강이 얼마든지 가능하므로 우수한 슈퍼로봇이다. 그리고 다이탄이 최강급 슈퍼로봇인 이유는 마징가Z 이외에 철벽+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유닛이라는 것이다. 이것만 가지고도 메인,서브 그 어느 쪽으로도 대활약이 가능하다. 5단 개조 커스텀보너스로 운동성이 뻥튀기되는 것은 없는 것보단 낫지만, 다른 우수한 것들보단 미흡하다. 변형이 삭제된 건 플레이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그간 내내 있었다가 없어져 영 허전하다. 전작에 비해 무장이 대폭 칼질된 것도 흠. 2차 Z에서 인물 컷인이 다량 추가되었던 무기들이 전부 삭제되고 반죠의 컷인을 볼 수 있는 무기는 다이탄 선 어택의 마무리 연출인 다이탄 크래시에서만 볼 수 있다.

ALL 무기가 좀 약하다는 게 문제이긴 한데 원체 기본 화력이 높아 수치에 비해 그리 약하게 박히는 것도 아니며 후반에는 ALL보다는 그냥 단독 최종기 공격력이 강한 유닛이 유리하므로 별 문제가 안 된다. 육성은 일단 E세이브부터 달아주고 이후 재공격을 다는 것도 좋다. 기량 수치가 높아서 딱히 기량 육성을 하지않아도 재공격이 잘 터진다. 덧붙이면 반죠의 에이스 보너스는 맵 클리어 시 자금 추가 취득인데 이번엔 합류도 빨라서 계속 출격시키다보면 꽤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2.3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첫 등장시 비행기 형태로 변신해서 뺑소니 치고 가는 무장이 추가되어 있고 중반에 합체기 무적 콤비네이션이 추가된다. 합체기 이외에는 전작과 비교해서 딱히 강화된 부분이 없는지라 성능면에서 말하자면 톡 까놓고 정신기가 1인분으로 너프된 점보트. 게다가 캇페이는 반골심까지 가지고 있으니 차이는 더 난다. 물론 출격시키기만 해도 PP를 주는 사장 특능은 여전하므로 그냥 출격시켜 놓고 합체기 셔틀로만 써도 손해볼 것은 없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쓰려면 5단 개조 커스텀 보너스는 필수다.

카키코지 전무의 에이스 보너스는 시옥편과 동일하지만 이쿠에의 간식 매각가가 500에서 200으로 추락해버려서 전작처럼 무리해서 우선적으로 에이스로 만들 필요는 없다. 분기도 많아서 계속 트라이더랑 같은 분기로 갈 게 아니면 Z칩 얼마 얻지도 못 한다. 안 팔고 SP 회복 용으로 쓰면 유용하긴 하니 나중에라도 얻어두면 좋긴하지만 합류가 빠르니 출격시키지 않고 분기 내보내서 얻어오는 자동 격추수 추가와 서브오더의 패트롤 수행으로 추가시켜도 늦지 않다.

2.4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철인은 해머 펀치 연출이 강화됐으며 중반에 필살기 태양에너지 개방이 추가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천옥편에서도 별로다. 최종기 태양에너지 개방의 깡 공격력은 높은 편이나, 반격무기나 ALL병기나 애매한 건 그대로이고, 무엇보다 사이즈 때문에 전체적으로 화력 부족에 시달린다. 강화파츠 슬롯이 많은 걸 이용해 사기 강화파츠 떡칠로 헤쳐나갈 수 밖에 없다. 1주차에는 스파이럴 에펙터만 달아줘도 훨씬 쓸만해지긴 한다. 그래도 상황적으로는 쏠쏠한 국면이 제법 있는데, 기체가 올 A 지형에 수중적응도 있어서 해상전이 많은 극초반 녹색 지구의 가르간티아 루트에서는 주력으로 활약할만하다. 연속타겟보정과 디버프 무시 덕분에 ELS나 우주괴수전에서도 침식공격이나 기력저하 걱정없이 굴릴 수 있다. 일단 쇼타로에게 무조건 투쟁심을 달아서 고화력 무기인 플라잉 킥을 최대한 빨리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첩경이며 에이스 보너스가 있냐없냐가 쓸모무쓸모를 가르므로 에이스는 무조건 찍어주자. 기체 사이즈가 M이므로 사이즈 보정 무시를 1레벨 정도는 달아주면 좋다. 그 이후는 취향대로.

이 게임 유일의 연속타겟보정 무시 유닛이라 사거리를 늘리고 저력을 추가 육성하면 반격 무쌍용으로 쓸 수도 있는데 이게 또 쉽지가 않다. 쇼타로에게 철벽이나 집중 그 어느 쪽도 없어 집중+ 혹은 철벽+ 보유 유닛이 서브로 있는 게 좋은데 마징가 Z나 레바테인 이외의 유닛은 철인보다 먼저 터져나가므로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철인의 서브는 마징가와 레바테인이 최적이지만 이 둘은 철인의 서브로 두느니 메인으로 두고 쓰는 쪽이 철인보다 몇 배는 강하므로 정말 철인이 좋아서 몰아주고 싶은 팬이 아니라면 추천하기 힘들다. 그나마 저력을 레벨 9까지 올린 다음 교란까지 써주면 철인 혼자서 집중, 철벽 없이도 어찌어찌 되고 서브로는 철벽을 쓸 수 있는 유닛 아무나 넣어주면 버티니 차선으로 이쪽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쓸 경우 집중 대용으로 간파하기를 달아주면 좀 더 좋은 편. 에이스 보너스랑 중복되어서 꽤 효과가 있다.

전작에서 사람 말 안 듣고 혼자 적진에 돌격해 사람을 미치게 하던 블랙옥스는 스킬에 반골심이 추가되었는데 이거 하나 때문에 최종무기 공격력이 낮다는 걸 제외하면 철인보다 블랙옥스가 강하다. 특히 초반에 정말 강하고 열혈이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중반 이후로도 저력 추가 육성하고 사거리 좀 늘려놓으면 철인보다 손쉽게 떡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반골심 보유자와 마찬가지로 기량과 재공격 육성은 포기하고 전술대기 등 다른 스킬로 눈을 돌리자. 철인과 마찬가지로 모든 지형에서 전투력이 유지되는 것도 강점. 단 파일럿으로서는 해상지형만 B라서 극초반 녹색지구 루트를 갈 거라면 미리 미리 A로 만들어주자. 테라다가 라디오에서 시옥편 얘기를 하다 있지도 않은 철인과 옥스의 합체기의 존재를 얘기해서 천옥편에 넣어놓고 시옥편에도 있다고 착각한 거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합체기 그딴 거 없으므로 괜한 기대하지 말자.

전작에서 생존한 그라 왕자는 중반에 동료로 들어오는데 기본 스펙이 좋아 잘 죽지 않고 각성 보유자라 서브로 꽤 쓸만하다. 하지만 각성의 입수 레벨이 높으니 취향껏 선택.

2.5 육신합체 갓마즈

중반에 필살기 슈퍼 파이널 갓마즈가 추가된다. 천옥편에서는 슈퍼 파이널 갓마즈도 무기 지형이 우주 S가 되어 재세편처럼 파이널 갓마즈가 대미지가 더 나오는 황당한 경우는 없어졌다. 그리고 슈퍼 파이널 갓마즈가 추가되면서 파이널 갓마즈의 사거리가 늘어난다. 슈퍼 파이널 갓마즈의 공격력은 아군 슈퍼로봇 중에서도 수위권.

시옥편과 거의 변화가 없지만 적들이 강해져서 상대적으로 전작보다 살짝 약화된 케이스. 전작에선 갓마즈의 ALL무기 마즈 프랏슈로 웬만한 적 소대는 일격에 격추가 가능했기 때문에 무한 행동으로 대활약 했으나, 이번엔 적의 강화로 소대를 한 방에 쓸어버리기가 약간 버겁다. 따라서 전작 같이 쓰려면 육성을 더 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PP를 전부 격투에 쏟으면 전작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으며, 최종기 사거리가 1이라 근접하여 적을 공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포지셔닝을 달아주면 소폭의 공격력 상승 효과를 볼 수 있고 다른 유닛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서브로는 시옥편과 다를 바 없는 최고 수준의 활용도를 자랑. 맵병기 기체의 서브로 넣어주면 대활약한다.

코스모크래셔는 트리플어택에 컷인 연출이 생겼다는 것외에는 시옥편과 같은 성능. 하지만 천옥편에서 그대로 활약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켄지에게 서바이벌리티가 달려있다. 5인분의 충실한 정신기, 여전히 겉보기 보다 생존력이 뛰어난 서브용 기체지만 후반까지 쓰기에는 역시 화력이 부족한 편.

2.6 장갑기병 보톰즈

스코프독은 왠지 암펀치의 연출이 강화되어 있지만 제일 약한 무기라 사용 빈도가 낮아 연출이 바뀐 걸 사람들이 거의 모른다는 게 흠.(...) 키리코는 추가 기체 같은 건 없지만 전작부터 이미 오버 스펙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강하다. 중반에 무기 공격력이 좀 올라가며, 공격력 상승계 파츠의 종류가 늘어난 덕도 크게 본다. 버글러리 독도 꽤 초반에 합류한다. 기본 화력이 뛰어나므로 재공격과 원호공격을 달아주면 후반의 중보스급 적들을 처리할 때 대활약. ALL무기 어설트 컴뱃이 여전히 초강력해서 멀티 타겟을 달고 최대 강화하고 텐션 레이저를 달면 무한 행동으로 아군 턴에 싹 쓸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유닛이다.


단점으로는 전작과는 다르게 극후반에는 힘이 빠진다는 것. 극후반부는 체력이 6~7만대인 무식한 졸개들이 난무하는데, 이런 고체력 단일 적들을 상대할 때는 최종기의 데미지도 부족하고 ALL병기라 어시스트도 못받기 때문에 화력 부족인 점을 부정하기 힘들다. 의외로 많은 리얼 기체들이 이런 단점 극복을 위해 단일타격용 최종기를 하나씩 받아먹었는데 키리코는 예외이기 때문. 또 다른 단점으론 적의 공격력이 시옥편보다 더 강한데 스코프독의 몸빵이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므로 어지간해선 한 대 맞고 죽는다. 전작들처럼 어쩌다 적의 공격에 한 번 맞음 → 저력과 이능생존체 발동 이런 식으로 나가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제대로 사용하고 싶으면 아군의 맵병기로 HP를 깎아주고 시작하는 게 속편한데, 이것도 전작과 달리 아군만 범위에 넣고 맵병기를 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HP 깎아주기도 힘들다. 더구나 저력과 이능생존체가 발동해도 전작보다는 잘 얻어 맞으므로 그래봐야 X%에서 1X%가 된 수준이지만지형S를 준 이후에는 PP로 회피를 적당히 올려놓는 것도 좋다. 하여튼 전작보다 쓰기 귀찮아졌다.

루 샤코의 벨젤가는 여전히 어시스트 공격 최강자. 에이스 보너스 + 원호공격 레벨4를 육성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지만 전부 만족시키고 사격에 몰아주면 어시스트 공격에 에이스 1.4 x 원호공격 1.2 보정을 받게되며 와이드로 공격할 시에 추가로 x 1.2가 되므로 어시스트 공격에 항시 열혈 수준의 보정이 걸려 대미지 3만을 능가하는 말도 안 되는 공격력이 나온다. 키워두면 후반의 중보스급 적들을 처리할 때 대활약. 다만 강하긴 한데 기체 성능이 쓰레기라 적의 연속공격을 받으면 바로 죽으므로 적진에 너무 깊이 넣지는 말자. 서바이벌리티 스킬 덕에 한 번은 살아나도 또 바로 죽는다.(...) 마징가의 서브로 넣고 철벽+를 써주면 생존력도 오르고 공격력도 대단하니 궁합이 좋다. 둘이서 적을 다 쓸어버리는 수준. 원호공격에 비해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고 PP도 많이 드나 서바이벌리티를 살리기 위해 저력을 추가 육성해줘도 좋다.

테이타니아는 원작과 달리 안 죽는다. 키리코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키리코처럼 정밀사격의 소유자이고 에이스 보너스가 키리코와 붙여놓으면 공격력 상승이라 말도 안 되는 화력을 뿜어낸다. 육성에 따라선 평타 대미지가 키리코를 능가하지만 문제는 탑승기인 엘도스피네의 성능이 쓰레기. 양산기 수준의 성능인데 이걸로 40화 가까이 버텨야 후속기인 오델버클러가 나온다. 그렇다고 오델버클러가 강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이것도 쓰레기다. 테이타니아의 능력치가 좋아서 벨젤가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한 대 맞으면 죽는 건 마찬가지이니 회피를 PP로 추가 육성하거나 장갑계 파츠로 떡칠을 해주고 되도록이면 서브로 쓰는 것이 낫다. 역시 재공격과 원호공격을 육성해두면 좋다. 각성이 있긴 한데 너무 늦게 생기므로 얻어서 제대로 쓰려면 미케네 신이 나오는 맵에서 아이언 엠블렘을 달고 최대한 레벨업을 노려야 한다.

2.7 초시공세기 오거스

오거스에 올슨과의 콤비네이션이 추가되었지만 소환 무기 취급이므로 올슨은 단독 유닛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일단 먼저 콤비네이션 1이 추가되며 중반에 콤비네이션 스페셜이라는 최종무기가 또 추가되기는 한다만. 덤으로 아테나는 나오지도 않는다

적이 강화되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유닛으로, 적의 명중률이 대체적으로 올라 전작 수준의 괜찮은 회피력도 기대할 수 없으며 적의 체력이 강화되어 전작처럼 카운터 ALL로 선수를 쳐서 격추하는 것도 힘들고 저력을 육성해놔도 초기 체력이 너무나도 낮아 저력이 발동하기 전에 한 방에 터져 죽을 수도 있다. 에이스 보너스 때문에 여성 캐릭터를 서브로 붙여주고 싶지만 상황이 이러니 여성 캐릭터는 포기하고 마징가 Z를 서브로 넣어주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마징가Z 가드와 저력 등을 육성하고 배리어 필드를 달아준 뒤 마징가로 철벽+를 써주면 꽤 잘 버틴다. 하프 컷도 보험용으로 지우지 말자. 굳이 에이스 보너스를 살리고 싶다면 원호방어용으로 레이를 붙여주면 되지만 이 경우 ALL무기를 쓰는 보스에게는 회피 육성 없이는 얼씬도 못 한다.

대신 단일 공격기가 2개나 추가되서 전작에서 재공격이 있어도 써먹을 무기가 없던 상황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케이한테 딱히 공격계 특능도 없고 사이즈 보정으로 꿀을 빨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리얼계 기체들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2.8 기동전사 Z 건담

Z건담은 전작에선 격투로 키워도 메리트가 거의 없어서 사격으로 키우는 게 유리했지만 이번엔 롱 빔사벨과 웨이브 라이더 돌격도 있어서 격투로 키워도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후반전을 생각하면 이렇게 키우는 게 더 유리하다. 격투로 키울 경우엔 어시스트 공격이 강한 서브를 넣어주자. 격투로 육성할 경우엔 카미유를 바이아란 커스텀에 갈아태워서 쓰다가 중반부터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나오면 제타로 되돌아오는 것도 괜찮다. 대신 ALL 무기는 전부 사격이므로 격투로 키우면 ALL은 약화를 피할 수 없다.

포우는 초반부터 참여하며 가속, 투지, 각성을 보유한 우수한 서브다.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뉴타입 레벨 9가 되므로 능력면에서도 상당하다. 문제는 집중이 없어 생각보다 생존율이 떨어지는 편이니 집중+ 소지자와 함께 다니는 것이 좋다.

에마는 축복 보유자에 에이스 보너스인 어시스트 공격력 상승이 꽤 쏠쏠해서 원호공격 레벨을 4까지 올리고 에이스를 습득하면 상당히 강력한 서브가 된다. 에이스 얻을 때까지 서브오더로 격추수나 벌어두자. 기체는 어시스트 무기가 강한 바이아란 커스텀이나 쥬앗그를 추천. 다만 파일럿 능력상 생존율에 문제가 있으니 저력을 추가 육성해두고 번뜩임을 항상 거는 것이 좋다.

카츠는 정신기는 정말 쓸만하고 사기 정신기 보급 보유자자 여전히 역대급 활용도를 자랑하지만 안그래도 리얼계가 살아남기 힘든 마당에 회피, 방어가 쓰레기 같아 펑펑 죽어나간다. 항상 불굴을 걸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기체는 몸빵 좋은 알파 아질에 태우는 게 답이다. 같은 성우가 연기한 리디 녹음할 때 덤으로 했는지 의외로 전용대사도 많다.

후반에는 하만도 동료가 되는데 에이스 보너스가 회피력 상승에 생존 중심 정신기를 갖춰서 우주세기 파일럿 중 생존률이 가장 높고 각성까지 있다. 게다가 정신기에 철벽이 존재한다. 대신 혼이 없어 공격력은 매우 떨어진다. 하지만 합류시 PP도 넉넉하게 들고오니 바로 전술대기 찍고 턴에이로 에이스 찍어주면 간단히 1군으로 올라오는 에이스급이다. 다만 큐베레이가 하만을 따라오기 벅찬지라 메인보단 서브로 굴리는 걸 추천. 아니면 사자비 등의 다른 기체로 갈아태우는 것도 좋다.

2.9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아무로는 극초반에 다시 리가지를 타고 나오는데 당연하게도 뉴 건담에 개조 전승이 안 된다. 그나마 시옥편 때와 달리 뉴 건담이 초반에 들어와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 편. 다만 벨토치카 칠드런의 스토리를 반영한 주제에 하이뉴와 나이팅게일은 결국 미등장이다.

뉴 건담은 맵병기가 없어서 특A급은 못 되지만 아무로의 능력치도 좋고(제우스 신을 제외한 아군 능력치 공동2위) 리얼계 기체 중에서는 화력도 최상급이다. 특히 후반에 추가되는 새로운 최종기 풀 올레인지 어택의 연출 등 전반적인 연출도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문제는 I필드 외에는 별다른 방어 특능이 없어서 생존력이 좀 떨어진다는 것으로 이번 작은 아무로를 뉴 건담에 태워도 운동성 개조와 추가 파츠까지 배려하지 않으면 회피가 쉽지 않아 몸빵도 약한 뉴 건담은 펑펑 터져나간다. 저력을 육성하거나 PP로 회피까지 추가 육성하지 않으면 이전처럼 적진에 떡밥으로 박아놓고 사용하기는 힘든 편. 아니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카운터 위주로 육성을 하여 공격을 받기 전에 적들을 잡는 전술도 유용하다. 그러므로 회피 에이스보너스를 가진 하만을 태우는것도 좋다. 여기에 새로이 풀 올레인지 어택이 추가되면서 핀판넬을 비롯한 상위 공격력 무기들의 공중 대응이 죄다 B라서 지상전에서는 지형 강화파츠가 필수가 되었다. 그러나 아무로의 능력치가 워낙 훌륭하고 뉴타입 보정까지 받기 때문에 후반부가면 적진에 던져놔도 안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거기에 실드 방어하고 I필드 배리어 존재가 생각외로 효과가 발군이기도 하고.

사자비는 뉴건담의 하위호환으로 역시 고화력이 장점. 이번 작품에서는 꽤 이른 시기에 합류해서 키우기도 좋다. P병기가 빈약해 사용이 힘드나 중반쯤 추가되는 최종기 올레인지 어택이 P병기이므로 이 부분도 별 문제없다. 올레인지 어택은 화력도 뉴 건담의 그것이 부럽지 않고 연출도 슈로대에서 사자비의 리얼 등신 컷인이 나온 건 처음...이기는 하지만 뉴 건담의 풀 올레인지 어택의 연출과 비교하면 매우 안습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폭풍간지인 뉴 건담과 비교하면 사자비는 빔 토마호크와 빔 사벨을 한 정씩 들고 붕붕 휘두르는 연출이 매우 깬다는 평. 원작에서도 이랬으니 재현이라면 재현인데.(...) 하여간 이 올레인지 어택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샤아를 다른 유닛에 태워보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도 샤아의 능력치가 제우스 신을 제외한 아군 공동 1위에다가 뉴타입 9레벨을 전체 아군 중 가장 먼저찍기 때문에 뉴건담이나 제타건담에 태워도 좋고
Z 1부터 샤아 전용 기체 취급 받았던 턴A에 태우면 적진을 혼자서 다 쓸어버리는 위엄도 간단히 보여준다.

퀘스는 전작에선 분기 한정에다 그나마도 너무 후반에 나와 사용이 고민되는 파일럿이었지만 이번엔 초반부터 있고 잘 키우면 최고의 각성 소대원이 되어주니 키워주는 것이 좋다. 게다가 초반부터 귀중한 행운과 교란 보유자이기 때문에 SP회복 파츠등을 몰아주고 가로드와 함께 다니면서 키우면 초반에도 서브쪽으로 큰 도움이 된다. 수리레벨링으로 99를 찍었을 경우 한정으로, SP가 꽉 찬 채로 시작할 수 있는 강화파츠 여우가면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캐릭터로 진화하는데, 각성 횟수가 2회에서 5회가 된다. 이렇게 운용할 경우 SP업도 추천.

하사웨이에게 기본적으로 전술대기가 있어서 본인에겐 별 도움이 안 되지만 맵병기 유닛들의 서브로 넣어주면 쓸만하니 각성 얻을 때까지 턴에이에 퀘스를 태우고 여기에 하사웨이를 딸리는 조합도 고려해보자. 규네이는 조건 만족시 아군 합류인데 최종 정신기가 투지이고 본인 능력이나 타고 오는 야크트 도가의 능력이 그저그렇기에 애정이 없다면 함내 청소 신세는 피할 수 없다. 원작처럼 알파아질에 퀘스를 태우고 소대원으로 야크트 도가를 탄 규네이를 딸려주는 것도 취미의 영역일 뿐 전력상 별달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파아질은 중반에 D트레이더에서 250Z를 내고 살 수 있다. 사이즈 보정을 받아 화력도 뛰어나고 체력이 높아 버티기도 되며 판넬이 EN제라 펑펑 쏠 수 있다. 제우스, 벨젤가와함께 하만이 탄 알파아질은 천옥편 원호공격의 본좌라고 불리고있다. 33화까지 샤아와 퀘스의 격추수 합계가 100기 이상이면 33화 클리어 후 D트레이더에서 구입 가능하다.

2.10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윙 제로에게 대망의 ALL병기가 추가되었으나 맵병기인 롤링 버스터의 화력이 약화되어 어느 정도의 육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작만큼의 활약은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사격 육성만 잘해주면 전작과 별 차이 없이 운용이 가능하며, 중반에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씨를 위한 최종기로 버스터라이플 최대출력 연사가 추가되어 댐딜과 눈호강도 되는 편이라 사격 육성만 잘 되면 ALL병기와 필살기가 다 구비되는 셈이니 전작 이상으로 활약 가능. 덤으로 윙 제로는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 편이며 히이로에게 제로 시스템과 고레벨의 저력이 있으므로 별로 육성하지 않아도 적진에서 잘 버틴다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육성하면 더욱 잘 버틴다.

윙 제로 이하의 멤버들은 추가 무기도 없고 무엇보다 시옥편에서 욕을 먹은 저질 연출들이 수정이 되질 않아 본 작품에서 가장 눈이 썩는 연출을 보여준다. 어시스트 무기 공격력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이번엔 특히 부대 기체수에 비해 출격수가 모자라서 주력급 유닛들도 서브로 돌아가는 마당에 별로 장점도 아니다. 그나마 3차 알파 이래 오랜만에 음성이 새로 녹음되어서 쓰는 재미는 있다.

듀오는 P ALL 병기로 잡졸을 쓸어버리는 용도로는 여전히 강하다. 커스텀 보너스와 에이스 보너스가 겹치면 크리티컬 안 뜨는 게 보기 힘들 정도라 가볍게 쓰긴 굉장히 좋은 유닛이다. 후반 몸빵 강한 졸개들에겐 어지간한 무기 개조 없이는 깎기 용도 밖에 안되는 게 문제지.(...) 어차피 크리티컬은 그냥도 잘 터지므로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트로와를 태우는 게 더 궁합이 좋다.

우페이는 전술대기를 가지고 있고 어시스트 공격도 강해서 우수한 서브가 될 수 있다. 젝스도 사기급 에이스 보너스인 출격시 전 대원 가속 걸림이 여전하므로 서브로라도 육성해서 출격이라도 시켜두자. 다만 전작과 달리 주력 아군에게 전술대기를 달아주면 별 의미가 없어지니 그런 식으로 육성한 유저라면 굳이 출격 안 시켜도 된다.

콰트로와 트로와는 각각 듀오와 우페이 하위호환수준

시나리오 중반에 이안과 아스토나지에 의해 ADW 세계관 건담계의 개수가 이루어지는데 이때부터 윙 꽃돌이들의 컷인이 우주복 컷인으로 바뀌며(젝스, 노인, 힐데는 제외...) 톨기스3를 포함한 각 건담들의 스펙과 무기 공격력이 약간씩 상승된다. 극적인 강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엔딩까지 쓸 수는 있다. 또한 ELS와의 최종전 이후 중추 돌입씬에서 윙제로가 퀀터와 함께 제로시스템과 퀀텀시스템의 연계로 ELS와의 대화를 성공시키는 장면은 필견이니 반드시 봐두자!본격! 신기동전기 건담WOO 극장판! 하지만 슈로대 UX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자체 연출까지 가지고 있던 UX 때와 달리 그냥 맵에서 뭔가 번쩍번쩍 하더니 끝난다.

2.11 기동신세기 건담 X

Z, Z2의 더블엑스는 대체 뭐였는가 싶을 정도로 파워 업 했다.


새틀라이트 캐논이 출격 시점에 이미 한 발 분을 차지한 상태로 출격하며, 우주와 밤 맵에는 1턴/ 낮 맵에는 2턴마다 차지되고 중반 이후에는 낮 맵도 1턴으로 통일된다. 따라서 충전만 하다가 게임이 끝나는 일은 없다. 거기에 공격력도 탑 수준으로 초반 다른 기체들이 풀 개조를 해야 필살기 공격력이 6000 수준인데 혼자 무개조 6000이다. 원호공격이나 재공격으로 두 방 연속 때려넣어 총 대미지량을 늘리는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뿐. 새틀라이트 캐논 맵병기도 범위가 매우 좋아져서 어지간한 적 4~5기는 사거리 안에 능히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틀라이트 캐논이 없으면 약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커스텀 보너스가 G팔콘 소환공격의 강화라 무난하게 쓸만하다. 잔탄 무기가 많기 때문에 EN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으므로 더이상 격투로 육성해서 빔사벨 칼질하고 다닐 필요가 없다.

덤으로 안그래도 건담 중엔 장갑이 높은 편인데 가로드의 저력과 반골심 때문에 어지간한 슈퍼로봇 이상의 몸빵을 자랑한다.용자건담 거기에 예전과 달리 최종 정신기가 용기가 아니라 혼. 따라서 주력 1군 기체로 최우선 추천되며 이 경우 가로드를 육성할 때 주의할 점은 절대 재공격, 기량 육성을 하면 안 된다. 반골심이 발동이 안 되는 데다 재공격 달아봐야 새틀라이트 캐논 연사가 되는 것도 아니니 그 PP로 전술대기를 추천. 그외에 저력을 추가 육성하고 E세이브 등을 달아준 뒤 공격력 위주로 세팅하면 된다. 다만 가로드한테 집중이 없어서 회피가 살짝 불안하고 중반 이후 보조 파일럿으로 추가되는 티파도 보조 위주 정신기 세팅이라 전술대기 없이 적진에 박아 적턴을 넘기긴 좋지 않다. 또한 새틀라이트 캐논은 효율은 좋아졌으나 대미지는물론 연출도ㅠㅠ 너프를 먹은 데다 G팔콘이 계속 무기 취급이라 파라의 정신기도 없고 합체에 따른 강화도 안 되고 거기다 g비트도 없고 ALL병기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서브로는 어시스트 공격이 강력한 유닛을 넣어주고 EN도 항상 관리해주자.

전체적으로 볼 때 전작의 윙제로나 스트프리 정도 성능의 사기 유닛은 아니지만 합류가 굉장히 빠른 데다가 가로드의 강운, 에이스 보너스 때문에 행운, 축복이 부족한 초반에 자금 입수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므로 초반에 우선적으로 키워주면 아군 육성에 도움이 된다. 키워서 벌어들인 돈으로 다른 유닛을 더 개조해줄 수 있으니 아깝게 생각하지 말고 팍팍 투자하자. 덕분에 물건너에선 황금왕이란 표현까지 나왔으며 한국에선 버스 기사로 칭해진다.(...)


쟈밀, 로아비, 윗츠는 나오긴 나오는데 유닛으론 사용할 수가 없다. 결국 가로드만 있는 셈. 쟈밀은 최종화에 유닛 그래픽으로 나오지만 그게 끝이다.(...)

2.12 ∀건담

수도와 건담 해머가 삭제되어 완전히 사격 기체가 되었다. 무기의 기력 제한이 높고 EN소비도 많아 초반엔 별로지만 중반부터 이 모든 걸 강화파츠와 PP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 보완되면 이 작품 최강의 사기 기체로 탈바꿈한다.

꽤 이른 시기에 합류하는 데다 맵병기 월광접은 맵병기의 위력이 전반적으로 2차 Z에 비해 하향된 와중에도 고화력을 유지하고 있고 범위는 재세편과 동일. 재세편과 달리 각성을 쓰고 싶을 땐 아무나 각성 서브를 넣어주면 되니 파일럿으로 누구를 태워도 상관이 없다. 굳이 각성 안 쓰더라도 전술대기와 멀티 액션을 활용하면 적들을 범위 안에 넣는 것도 문제가 아니다. 기력 관리도 바사라를 쓰거나 기합+를 가진 유닛을 서브로 넣으면 그만. 33화 이후 특수능력 버전 월광접(무기 월광접과 다르다!)이 추가되는데 EN을 한 번 완전 회복하고 범위 내의 적 EN을 300씩이나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능력이다. 특히 보스들의 EN이 300이상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보스급 적조차도 고자가 되어버린다. 범위도 자기중심형으로 10칸인 어마어마한 특수능력이므로 적극 활용하자.

여기에 커스텀 보너스가 최대 EN을 올려주며 월광접으로 자체 EN 회복도 되므로 추가로 EN 파츠를 몰아주면 보급없이 혼자서 멀티 액션과 맵병기만 6~7번을 써대며 맵을 싹 정리하는 게 가능하다. 중반 좀 넘어가면 적이 질릴 정도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빨리빨리 플레이하려면 턴에이 활용은 거의 필수. 안그래도 재세편 때부터 이미 강하다고 말이 많았는데 합류도 더 빠르고 더 강해진 데다 시스템빨까지 받으니 답이 없는 수준이다. 덤으로 ALL 버전 월광접은 싱글 어택을 달아주면 보스전에서도 역대급 대미지를 뽑아내는 등 전천후로 정말 답이 없는 강함을 보여준다.

버나지를 제외한 모든 우주세기의 파일럿들은 턴에이에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플라나 컨버터와 인사라움의 비보를 달아주면 우주세기 파일럿들의 육성이 정말 수월해진다. 턴에이 한 번 타고 나가서 500PP넘게 쌓고 돌아오는 그들을 보면 흐뭇.(?) 월광접에 다들 특수 대사가 들어있다는 이유도 있어 한 번씩 돌려태워가며 굴려볼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주력은 역시 로랑으로, 로랑의 에이스 보너스는 맵 시작시 SP가 최대치까지 차는 것이라 시옥편부터 쓰레기 스킬이 된 SP업 스킬의 효과를 100% 볼 수 있는 파일럿이므로[3] 여유가 되면 SP업도 육성해주자. SP 육성이 잘 되면 혼 건 맵병기를 난사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강화파츠 DEC 차저를 사용할 경우 매 턴 시작과 함께 EN이 풀이 되기에 마음놓고 난사가 가능하다.

하리는 스토리 상으론 나오지만 유닛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2.13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추가 최종기로 콤비네이션 어설트가 추가되었다. 물론 그렇다는 것은 아스란은 단독 유닛으로 안 나온다. 아스란에겐 매우 슬픈 일이지만 키라로서는 단독으로 고화력 필살기를 언제든 쓸 수 있게 된 셈이라 훨씬 좋아졌다. 다만 이번엔 턴에이와 더블 엑스라는 경쟁자도 출연했고 맵병기의 화력이 약해진 데다 적의 체력도 올라가서 전작처럼 명왕급 위엄을 떨치진 못한다. 후반에는 사격을 400가까이 찍고 혼까지 걸어도 엥간한 몸빵 좀 높은 졸개들은 격추가 안 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지는 편. 그래도 HP와 장갑 낮은 적이 나오는 맵에서는 싹쓸이가 가능하며 피아 식별에 범위도 넓어 깎기용으로 충분히 가치는 있다. 뭣보다 후반부에 추가되는 아스란과의 합체기는 단일기라서, 중보스급 적 상대로는 고자가 된 기분을 느껴야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보스 킬링도 괜찮게 되는 편.

데스티니 건담에는 루나마리아를 소환하는 자프트 레드 콤비네이션1, 후반에 루나와 레이와 함께 공격하는 자프트 레드 콤비네이션 2가 추가된다. 그래서 당연히 루나와 레이는 별도 단독 유닛으로 안 나온다. 전작에서 화력 부족에 시달리다가 이번에 드디어 고화력 무장이 추가되어서 숨통이 좀 트이긴 했는데 적들의 몸빵이 올라간 와중에 추가 무장 공격력이 전작의 MS계 최종기 화력 수준에 그쳐 여전히 화력 부족 문제로 크게 활약하긴 힘들다. 대신 온갖 지속 생존 능력을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PP가 굉장히 많이 들긴 하지만 저력을 레벨 7 이상 육성하고 강화파츠 DG의 엄니를 달아주면 반격으로 적의 HP를 깎는 것이 가능한 몇 안 되는 리얼계 유닛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화력이 묘하게 부족해서 어지간히 몰아주지 않는 이상 적의 HP만 깎고 끝나게 된다. 어시스트 무기도 약한 편이고 가속 서브로는 더 강력한 유닛이 많기 때문에 주역 건담계 중에선 가히 최약체 수준.

라크스는 쟈밀, 하리와 같이 최종화쯤에 맵 그래픽으로만 나오고 아군에 합류하지 않는다.

2.14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세츠나는 퀸터가 일찍 나와 전작보단 숨통이 트였다. 퀸터는 우주 S,배리어, 분신 등 다양한 생존 능력을 갖춘데다 특수능력 이노베이터가 에이스 보너스 획득시 기력 120 발동으로 바뀌고 맵병기 범위도 상향되었다. 맵병기 유닛으로 운용해도 상당히 쓸만하다. 하지만 최강 무기인 라이저 소드의 추가가 다른 유닛들에 비해 몹시 느려서 대미지 딜링 면에서는 다른 건담들에 비해 불리한 편. 물론 기합+와 각성,SP회복으로 무장한 최강급 서브라는 점은 변함 없으므로 중반 이후로는 서브로 뒀다가 후반부터 활용하는 것이 좋다. 라이저 소드는 추가가 느린 대신 ALL이라 싱글 어택을 달아주면 보스전에서 상당한 대미지를 뽑아낸다. 다만 UX 때와 달리 이벤트 시의 퀀텀 버스트 연출은 없다.

시나리오 중반 분기에서 건담계로 가게되면 분기 시나리오 직후 인터미션에서 각 건담들 (ADW세계관)의 파워업 파츠가 이안과 아스토나지에 의해 개수되는데 이때부터 GN-X와 브레이브의 트란잠이 해금된다. 특히 브레이브의 그라함은 여전히 레어 스킬 극 소유자이기 때문에 간파와 조합하면 +40%로 데스 사이즈 같은 크리티컬 확률을 자랑한다. ALL 병기 빔사벨로 졸개 처리는 끝내주게 잘 하므로 트란잠까지 추가되면 주력으로도 굴려볼만한 인재. 그러나 아직 그라함의 생존조건이 정확하지 않아서 잘못하면 극한의 허탈함을 맛 볼 수도 있다.(...) 조건이 완벽히 밝혀진 후 사용을 추천.

사바냐는 전작처럼 강력한 ALL병기로 활약하는 기체. 정신기도 많으니 키워서 손해볼 것은 없다.

전작에서 P무기가 하나도 없고 그나마 있는 다른 무기도 성능이 미묘했던 라파엘 건담에 P병기가 추가되어 Z 시리즈 내내 고통받던 티에리아가 조금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화력이 미묘한 점은 변함없으니 사용은 취향따라.

알렐루야/할렐루야+마리/소마는 초반에는 하루트의 연출이 심심한 편이라 전작의 아리오스를 기대하다 실망하기 쉽지만 추가무장이 달리면 아리오스의 그분 특유의 스타일과 극장판의 미칠듯한 난전 느낌이 살아나는 화려한 연출을 관람할 수 있게된다. 정말로 극장판처럼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화려하다. 덕분에 애매한 연출의 퀀터보다 쓰는 맛이 좋아서 주인공을 사용빈도에서 압도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단점은 전작의 아리오스와 마찬가지로 주력 무기는 사격인데 연출 쩌는 최종무기가 격투라 플레이어를 고문한다. 이외에도 에이스 보너스로 2~7 ALL 병기인 GN캐논을 이동 후 사용 가능하게 되지만 이 무장 자체는 공격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라 미묘.

콜라사워는 초반부터 합류하고 행운, 노력 등의 정신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본 저력 레벨이 9인데다 특수능력 서바이벌리티로 기력 130 이상에선 한 번 격추되어도 HP가 10 남고 + 저력 레벨 9를 간단하게 발동시킬 수가 있다. 저력 레벨 9가 발동해도 덮어놓고 회피한다고 안심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게 문제지만 지형 적응을 올리고 PP를 회피 쪽으로 육성을 한 뒤 저력 9를 발동시켜서 크리티컬로 HP를 깎는 기체로 육성하는 것을 권장. 기체의 무기 성능이 조금만 더 좋았어도 AP의 우페이 수준의 사기 유닛이 될 뻔했다. 대신 회피 명중 정신기가 빈약하니 집중+나 필중+를 가진 캐릭터와 소대를 짜는 것이 좋다. 꼭 이렇게 안 쓰더라도 맵병기 기체와 보스 킬 기체의 행운 서브로 붙여줘도 충분히 쓸만하고.

전함 프톨레마이오스 Ⅱ는 전작과 사용법이 같으며 연출마저 변한게 없다(...). 또한 전작보다 적들이 강해졌으니 GN필드만 믿고 가면 골로가게 되므로 주의!


원작과 달리 마리나와 세츠나는 50년후에 재회하는게 아닌 최종화 이후 에필로그 에서 ELS형 꽃을 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세츠나는 다른 솔레스탈 빙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ELS의 모성으로 떠난다.

2.15 기동전사 건담 UC

중반부터 NT-D 모드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격 필살기로 빔 매그넘 연사가 추가되어 NT-D 모드일 때도 사격 메인으로 활용 가능. 그러나 후반에 추가되는 최강무기인 NT-D 각성 공격은 또 격투이므로, 사격으로 키워서 밴시와의 합체기와 ALL 병기 위주로 굴리는가 아니면 격투로 키워서 고화력 무기를 쓰고 다닐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선다. 사격으로 키우는 게 편하긴 하지만 전작과 달리 격투로 키웠다가 변신 풀려서 망하는 경우는 없어지므로 격투로 키워도 별 상관은 없다. 전작보다 강화가 되긴 했지만 다른 유닛에 비해 강화 타이밍이 느려서 초중반이 답답하며 여전히 화력 부족에 시달려서 활약하기 힘드므로 전작처럼 각성용 서브로 돌려도 무관하다. 풀 아머 유니콘은 맵병기가 있긴 한데 잔탄 1이라 맵병기 유닛으로 몰아주기엔 힘들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나은 데다가 매턴 잔탄을 회복시켜주는 강화파츠 DEC 매거진을 장착하면 더블 엑스의 맵병기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다만 대다수의 쓸만한 무기에 P속성이 없기에 히트 앤 어웨이를 다는 것도 좋다.

밴시는 갈아태우기가 가능하다. 유니콘과의 합체기는 리디를 태웠을 때만 쓸 수 있으며 합체기 주제에 유니콘의 각성 공격보다 약하지만 사격계이니 육성에 따라서는 쓸만하다. 그러나 정작 파일럿인 리디는 전작과 똑같이 열혈조차 없는 서브형 정신기 구성이라 밴시의 성능을 제대로 살리기 힘들다. 물론 리디의 에이스 보너스는 여전히 자금벌이에 유용하지만, 이번엔 합류가 좀 느린 편이고 가로드나 크로우 등 다른 자금벌이용 캐릭터들도 존재하는지라 여러모로 존재감은 좀 떨어지게 되었다. 그냥 합체기를 포기하고 다른 우수 MS 파일럿에게 밴시를 넘겨주는 것도 고려해보자.

마리다는 조건부로 생존이 가능하며 정신기에 집중이 없어서 회피가 좀 문제지만 에이스 보너스가 기력 조건은 달렸을지언정 매턴 집중 공짜 걸림이라 에이스만 어떻게든 찍으면 쓸만하다. 턴에이 탑승을 적극 추천하며 턴에이로 육성시 플라나 컨버터까지 달아주면 에이스 찍을 때쯤에는 온갖 고급 스킬까지 다 달 수 있어서 버릴 이유가 없게된다. 물론 워낙 주역급 기체나 파일럿도 1군 기용되기 어려운 판이니 키울지 여부는 선택에 달린 일.

조연 기체의 경우, 제스타는 어시스트무기의 위력이 조연기체로선 상당히 높으며 나이젤의 에이스 보너스로 팀의 명중/회피/크리율을 올려주므로 서브로 쓸만한 편이다. 다구자는 사망한 쪽이 정사 취급이라 안 나오는데 기체인 로토는 그대로 주인 없이 남아있고(..) 대신 콘로이가 에코즈 제간을 타고 참전. 성능은 쿠르츠 M9의 하위호환 정도다. 델타 플러스는 리디 이탈 후에도 원작처럼 박살나지 않고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나, 전작과 달리 초반에 태울 기체가 넘치기 때문에 조연 캐릭터 에이스 찍을 때나 쓰이는 정도다.

조건 만족시 25화 클리어후 D트레이더에서 쥬악그를 150Z에 입수 가능. 기체 성능은 시옥편과 동일.도감 채우고 창고행이란 이야기 대신 전작의 숨겨진 기체인 바이아란 커스텀은 초반부터 있는데 상당히 쓸만하다. 격투 메인이므로 초반에 카미유를 태워서 활용하면 좋다. 후반엔 추가무장이 없어서 다소 약화되지만 어시스트 무기의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서브 유닛으로 돌리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천옥에서는 유니콘 스토리가 끝까지 전개되면서 OVA에서 등장한 풀 프론탈네오 지옹도 적으로 나오는데 노멀 난이도의 경우 EN이 딱 300에 EN 회복이 없어서 턴에이로 월광접 한 번 갈겨주면 고자가 되어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다. 다만 적들의 스펙이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난이도 하드에서는 네오 지옹의 EN 총량이 380으로 뻥튀기 되는데다 EN 무기의 소모율이 매우 낮아지고 잔탄 16발짜리 바주카를 들고 나와 EN 잔량에 상관없이 미친듯이 공격을 퍼부으므로 월광접 한 번 썼다고 바보가 되지는 않는다.

2.16 톱을 노려라!

합류가 이른 편이고 합류 직후에는 전작의 날조 기술이었던[4] 이나즈마 킥이 최종기이지만 저력만 추가 육성하면 버스터실드+이너셜캔슬러+떡장갑+대량의 HP 덕분에 적 보스의 필살기급 공격마저 손바닥하나 펼쳐서 툭툭 털어대는 수준의 정말이지 듬직한 맷집을 자랑하며 사이즈에서 나오는 공포의 화력이 동반된 반격 무기, 맵병기, 아군 최강급 수치에 필적하는 최종기를 갖춘 유닛이라 슈퍼계에선 마징가와 함께 투탑 수준의 활용도를 보여준다. 다만 연비가 굉장히 안 좋은 게 단점인데 DEC차져 등의 강화파츠로 EN만 보강 해놓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그야말로 완전체 슈퍼로봇. 주요 반격수단인 ALL 버스터 빔과 필살기 원호공격의 활용을 고려해서 초차원타겟록을 달아주는것도 고려해볼만하다. 거의 모든 고급 강화파츠의 성능을 100% 살릴 수 있어서 풀개조 보너스도 강화파츠 슬롯+1을 추천. 대신 전작에서 사기 소리를 듣던 노리코의 에이스 보너스인 기력 150에서 기적 발동이 기력 170으로 조건이 올라다.

중반에 카즈미 합류 이후 슈퍼 이나즈마 킥과 더블 버스터 코레더가 추가된다. 정신기도 2인분이 되는데 카즈미가 유용한 정신기인 돌격과 기백, 사랑을 가지고 있다. 돌격은 ALL병기인 버스터빔을 이동 후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줘서 매우 유용하며, 기백은 노리코의 에이스 보너스 발동을 매우 쉽게 해준다. 사랑도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서브 파일럿에겐 좀 부담되는 SP를 요구하는데다 기백을 써서 기적을 발동시키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다 .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톱1과 톱2의 트리플 이나즈마 킥은 그것도 하필 개그신에서 대사로만 나오고 기술로는 쓸 수 없다.

2.17 톱을 노려라2!

버스터 머신 7호기는 고성능. 문제는 변신 전에 할 게 없으니 버스터 머신 7호기로 변신이 가능해지기 전까진 서브로 놓고 PP만 먹는 식으로 데리고 다니며 무리하면 안 된다. 변신이 추가된 뒤로는 초장부터 기력을 올려서 변신을 하는 게 최우선이며 에이스 보너스 + 투쟁심 + 강화파츠로 시작하자마자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버스터 머신 7호 상태에서는 화력이 디스누프급으로 올라간다. 그런 주제에 사이즈는 당연히 SS라 집중 같은 거 없어도 아군 리얼계 에이스들보다도 더 잘 피한다. 간혹 맞더라도 3000경감의 개사기 배리어 피지컬 리액터를 가지고 있어서 잘 죽지도 않는다. 대신 다른 버스터 머신들처럼 ALL병기는 이동 후 사용 불가. 노노는 기합+ 보유자이므로 서브로 돌려도 좋다. 무기 구성 탓에 필살기이자 유일한 P무기인 이나즈마 킥에 주로 의존하게 되므로 E세이브를 달아주는 것을 추천. 후반에는 다이버스터로 추가 변신이 가능한데 천원돌파급 성능에다 태그를 짜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전투력은 천원돌파보다 훨씬 강하다. 너무 늦게 나와서 문제일 뿐이며 범위가 좀 되는(플라즈마 기믹 2개가 붙어있는 모양의 범위) 맵병기와 강력한 필살기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어시스트 공격마저 강력하니 전천후 초강력 기체라 할만하다. 유일한 단점은 결전모드에서는 ALL병기가 사라지는 것인데, 이 때문에 졸개처리를 할때에는 그냥 전투모드의 버스터코레더를 사용하고 보스전을 할때쯤 결전모드로 변신하는것이 좋다. 물론 그냥 맵병기로 쓸어버리는것도 답.

디스누프는 애매하다. 초중반 기체 성능은 사실상 건버스터의 열화판 같은 느낌. ALL 병기에 맵병기까지 구색을 갖추긴 했지만 정작 필살기급 무장이 없어서 메인으로 쓰기에는 2% 부족하다. 대신 톱레스 능력으로 EN을 보충할 수 있어서 그냥저냥 써먹기는 나쁘지 않다. 중후반부에 대망의 뇌왕성 던지기가 추가되서 드디어 결정력이 보강되지만, 무장 추가가 너무 늦는다. 의외로 어시스트 무장의 공격력이 아군 톱급으로 매우 높으므로 필살기가 갖춰지기 전까지는 서브로 써보는 것도 답이다. 후반엔 버스터 머신 19호가 되어 무장 구성이 일부 바뀌는데, 사실 연출도 그렇고 성능도 그렇고 디스누프 때랑 거의 변한게 없으므로 그냥 쓰던대로 쓰면 된다. 물론 다이버스터 상태의 노노와의 합체기가 생기므로 결정력은 더 강해진다. 동시에 라르크에게 반골심이 추가되어 화력과 생존력도 보완되니 기량 육성은 자제하는것이 좋다. 물론 반골심이 들어오는 대신 톱레스 능력은 나가리. 여담으로 원작에서 나왔던 질량병기 지구특공도 일단 전투연출로 구현되긴 했는데, 키탄의 기가 드릴 브레이크처럼 이벤트성 1회용 무장이다.

치코에게는 깎기용으로 좋은 고성능 맵병기가 있어서 쏠쏠하게 활약할 수 있다. 아군에게 1턴에 1회 한정이지만 공짜로 직감도 걸어줄 수 있는 다용도 유닛이니 키워두는 게 이득이다. ALL 무기도 굉장히 강력해서 캬토프방디스를 풀개조 할 경우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ALL 무기인 버스터 스매셔의 공격력이 7000 이다. 바르고라 글로리 S의 더 글로리 스타가 6800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굉장한 수준. 거기다 5단 개조 보너스가 버스터 스매셔의 EN소모를 10 감소시켜주기에, 치코에게 E세이브까지 달아주면 사정거리 2~7, 공격력 7000 짜리 ALL 병기를 EN 24로 난사할 수 있다. 유일한 문제가 치코의 정신기인데 조연이다 보니 열혈이나 사랑, 용기 같은 대미지 증가 정신기가 아닌 투지가 최종 정신기. 하지만 공격력이 충분하므로 D트레이더의 파츠인 인사라움의 비보(한 맵에서 1회 사랑을 걸 수 있음)를 달아주거나 바사라의 Dynamite Explosion 을 이용하면 훌륭한 보스 킬러로도 활약할 수 있다. 이렇게 뛰어난 EN효율과 함께 대활약이 가능하므로 1군 기용을 적극 추천하며 이경우 P병기가 빈약하니 히트&어웨이를 달고 최종기가 ALL병기이니 싱글어택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여기다 스파이럴 이펙터[5]를 장착해주면 초고효율의 ALL병기를 펑펑 난사할 수 있다. 그리고 에이스 보너스가 팀의 명중, 회피율을 올려주는 것이라 리얼계의 서브로 넣어도 좋다.

니콜라는 재행동 정신기가 없는 본작에서 다른 아군을 재행동시킬 수 있는 딱 둘 밖에 안 되는 유닛 중 하나. 재행동을 시키면 본인은 행동 종료가 되지만 전술대기와 조합하면 충분히 쓸만하다. 이외에 분석의 SP 소모량이 15로 매우 저렴하고 최종 정신기로 교란을 배우므로 전투 보조 요원으로도 우수하다. 탑승기 벵세뜨의 어시스트 공격 사거리가 1~6이라는 점도 포인트. 단지 이렇게 괜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원작에서 워낙 큰 사고를 친 캐릭터라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버려두기 십상인데, 라르크 각성 이전까지 천옥편 톱2 스토리의 중심인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중후반부에 들어서 아무로를 위시한 여러 멘토들의 도움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솔직히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대충 이 시점부터라도 육성을 고려해보자.

2.18 마크로스7

바사라는 전작처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초반 합류하므로 더욱 활용도가 높다. 이외 아군의 기력제한의 상한을 150 이상으로 올려주는 파워 투 더 드림이 추가되었고, 다이너마이트 익스플로전 (합체기 버전이 아닌 단독 사용 노래 버전)을 적에게 사용했을 때의 피니쉬 연출이 강화되었다. 파이어 봄버 + 시빌 + 구바바 + 꽃다발 + 바사라가 움직이려고 했던 산 + 우주고래까지 나오는 엄청난 연출. 다만 에이스 보너스를 얻어야 제능력을 발휘하는 건 여전하니 바쥬라가 나오는 맵에선 무조건 격추를 몰아주자. 이번엔 오리지널 적에게도 통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쪽에서 격추수를 노려도 좋다. 다만 이 경우 노래의 공격력이 개조 불가에다 기본적으로 대미지량이 너무 낮아서 바쥬라랑 싸울 때와 달리 상당히 고생하게 된다. 서브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츠나를 넣어주면 좋다. 차선은 갓마즈.

감린은 반응탄 사용시 그동안 없었던 컷인이 드디어 추가되었으며 바사라와 합체기 연출도 괜찮고 위력도 나쁘지 않다. 기합+가 있는 것도 좋으나 이외에는 어떤 특출난 바도 없는 게 전작과 마찬가지라 합체기 때문에 굳이 모자란 출격수를 먹어야 하는지는 취사 선택.

배틀 세븐 선단은 나오는데 스토리 상의 등장이고 아군 합류는 하지 않는다. 쌔끈한(?) 최신예 발키리를 탄 맥스 부부의 출전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대실망... 시빌은 바사라의 노래 연출과 스토리 중에서나 얼굴을 비친다.

2.19 극장판 마크로스 프론티어

YF-29 듀랜달은 프롤로그 이후의 싸움에서 분실되어 초반에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MDE탄 등의 무기가 초반부터 다 열려 있어 아주 상황이 나쁘진 않다. 특히 MDE탄은 대부분의 기체에 달려있고 범위는 그저그래도 사용이 편리한데다 반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초반 공략의 핵심이 되어준다. 듀랜달은 후반에 ISC 메뉴버 오버 드라이브라는 추가기가 나오긴 하는데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 지상 대응이 B라서 좀 애매하다. 다만 연출 하나는 충분히 발군이다. 이외에 기체 5단 개조 커스텀 보너스인 공중, 우주 S가 꽤 고성능이라 전체적인 성능이 부족한 느낌은 아니다. 알토의 회피력도 나쁘지 않으니 활용에 따라 충분히 주력의 자격이 있는 기체. 여담으로 알토의 컷인이 시옥편 때의 뻣뻣한 컷인에서 움직임이 있는 컷인으로 바뀌었다.

루카는 여전히 쓸만한 서브로 노개조로도 상당한 딜을 뽑는다. 오즈마도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다만 미셸은 심심하면 터져나가는 편. 적들의 AI가 바뀌었으므로 키울 땐 더 주의해야 한다. 크란 크란은...딱히 할 말이 없다. 미셸과 페어를 짜주는 게 둘 다 살리는 길이라 말하고 싶지만 기체 능력이 눈물 좀 닦고 수준이라.(...) 한편 전작 최강의 서브였던 카나리아는 너프를 먹어버렸는데, 전반적인 능력치가 조금씩 하향조정됐고 무엇보다 영문을 알 수 없게도 일제사격의 ALL속성이 증발했다. 연출은 전작과 동일하게 아무리 봐도 ALL인데?

브레라는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중반부터 합류하는데 가속과 직격을 가지고 있어서 소대원으로 적절하다. 탑승기와 능력도 좋은 편이라 딱 소대원으로 한정하자면 1군에 넣어줄만한 가치도 있다.

마크로스 쿼터는 후반부에 마크로스 전함 일제공격이란 기술이 추가되며 UX처럼 이사무 다이슨도 나온다. 그러나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가 이번엔 강력한 합체기가 붙은 전함도 많고 오리지널 전함 솔라리온이 워낙 강력해서 후반엔 강제 출격하는 맵 정도를 제외하면 안 쓸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맵병기가 전함 중 최강이므로 전술대기를 달아주면 역대 최강급으로 활약한다.

2.20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진 겟타와 진 드래곤은 전작들과 달리 합류도 매우 빠른 편이고 합체기인 진 샤인 스파크가 추가되었다. 대신 파이널 겟타 토마호크는 잘려서 안 나온다.

진 겟타는 1호기의 경우 료마의 에이스 보너스와 기본 화력이 높아 여전히 최강급 보스킬러이며 료마에게 싱글어택을 달아주면 스토나 선샤인의 공격력이 더욱 올라가니 금상첨화. 진 샤인 스파크가 그렇게 효율이 좋은 합체기가 아니기 때문에 달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2호기와 3호기에게도 체인지 어택이 부활하였고 일부 무장들의 공격력이 소폭 상향되었다.

블랙 겟타는 여전히 커스텀 보너스의 지형 S 보정으로 강하지만 공격력이 하향을 먹어버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 겟타가 더 쓸만하다. 대신 블랙 겟타는 일종의 버그로 인해 하야토와 벤케이의 에이스 보너스도 적용되므로 3인의 에이스 보너스를 모두 얻은 상태라면 기력 170에서 공격력 1.3배, 회피율 보정 40%, 피대미지 0.8배가 적용되어 레바테인급 생존율과 화력을 지닌 유닛이 된다. 문제는 하야토와 벤케이의 에이스 보너스는 일부러 마음먹고 찍으려 들지 않는 한 적어도 1주차에는 달성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진 겟타가 강력하니 큰 의미는 없다. 어차피 진 겟타도 료마 저력 레벨 올리면 안 죽는 건 마찬가지라.

진드래곤은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빨리 합류한다. 자체성능은 전작 그대로지만 무장들의 공격력이 상향되었고 진겟타와 합체기가 부활해서 여전히 전함 중에서는 전투력이 가장 높다. 다만 발이 느리니 대쉬나 전술대기를 달아주자.

2.21 진 마징가 충격! Z편

전작에 이어 여전히 고성능. 돌장갑에 반격무기도 많아 저력 육성만 해주면 혼자 반격 무쌍이 가능하다. 철벽+로 서브도 안 죽게 해줄 수 있고 서브로 써도 메인 기체 강화용으로 대활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은 리얼계 기체로 적을 싹 쓸어버리고 싶을 경우엔 저력을 추가 육성하거나 마징가를 서브로 넣어주는 것 말고는 답이 없으므로 마징가의 비중이 상당하다.

빅뱅펀치를 처음부터 들고 나와서 초중후반 전천후 보스킬의 주역. 빅뱅펀치 맵병기판도 건재하다만 잔탄이 한 발뿐이라 그냥 맵병기 유닛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중반에는 로켓펀치 100연발이 추가되나 이것도 잔탄 1이니 이래저래 턴당 잔탄 풀 회복 강화파츠인 DEC 매거진이 쏠쏠하다. 이경우 1턴에 한 번씩 이 두 무기를 갈길 수 있기 때문에 더블 엑스 같은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징카이저나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같은 것이 없어 아쉽지만 특능빨로 여전히 단일 화력으론 탑 급이고, 후반으로 갈수록 단일 딜이 강한 기체의 활용도는 점점 더 올라가는 편이기에 매우 활용도가 높은 기체이다.

보스에겐 서바이벌리티가 추가되어 쉽게 죽지 않게 되었다. 물론 보스보롯의 성능이야 뻔하므로 AP의 우페이나 이번 작의 콜라사워 같은 식으로 활용하는 건 그냥 포기하고 보험으로나 생각하자. 전투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전작처럼 서브오더로 격추수를 벌어서 에이스를 찍어준 뒤 기합+ 서브로 쓰면 쓸만하다.

제우스는 후반에 합류하는데 적 보스급 유닛 수준의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고 전작과 달리 창이 어시스트 무기로 바뀌었는데 어시스트 무기 주제에 화력이 리얼계 필살기급이라 서브로도 대활약 한다. 원호공격 레벨 4를 달아주는데 성공하면 어시스트의 제왕 벨젤가와 자웅을 겨루는 최강의 어시스트 유닛.진정한 마징가의 힘이란 바로 제우스를 말하는 것이었다. 어시스트 속성이 없는 일반 무장인 검도 대미지가 굉장히 잘 나오기에 어시스트가 아닌 근거리라면 메인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 정도다.

2.22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처음 등장할 때부터 추가 무장으로 트럭 소환술진동지뢰가 있으나 이번 작에는 다이가드보다 강력한 기체가 많이 추가된데다 극적으로 강화된 부분도 없어서 주력으로 쓰기는 많이 힘들다. 소소하게 좋아진 부분이라면 이번엔 매턴 잔탄을 풀로 회복시키는 파츠 DEC 매거진이 추가된 덕에 최강 필살기인 노트 퍼니셔를 그야말로 물쓰듯이 쓰고 다닐 수가 있다는 정도.

2.23 The Big-O

빅오는 전체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강함인데 처음부터 최종기 파이널 스테이지를 가지고 시작하므로 화력면에서는 전작보다 좋은 느낌. 또한 이때문에 전작에선 맵병기, 어시스트, 주력 무기가 격투라 무조건 격투로 키우는 게 좋았으나 이번엔 사격으로 키워도 괜찮다. 맵병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으나 DEC 매거진 덕에 파이널 스테이지를 펑펑 써댈 수가 있으며 B세이브를 달면 재공격도 가능하고, 싱글어택을 달아주면 파이널 스테이지 + 싱글어택 1.1 + 혼 2.2가 조합되어 아군 최강급 대미지 딜이 가능해진다[6]. 물론 맵병기 때문에 격투로 키웠을 때가 더 쓰기 좋기는 하지만 일발 화력을 원한다면 이쪽도 생각해보자.

로저는 늘 그렇듯 육성면에서 달아줄 게 정말 많다. 저력이 없는 슈퍼로봇인데 회피가 안 되니 당연히 저력을 육성해줘야 하는데 거기서 이미 PP가 다른 유닛보다 많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싱글어택, 멀티타겟, 기력한계돌파, 투쟁심 기타 등등 달아주고 싶은 스킬이 너무나도 많다. 그래도 이 게임은 맵병기와 PP입수량 증가 강화파츠, PP 2배 커맨드만 잘 활용하면 PP는 정말 남아돌 정도로 얻을 수 있는 게임이므로 1회차에서도 다 달아주는 게 가능하니 애정이 있다면 큰 문제는 안 된다. 더구나 이번엔 적이 강화되고 맵병기 사용자도 늘어나 아군이 격추될 일이 많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로저를 출격시키는 것이 좋다.

제이슨 벡은 조건 만족시 아군으로 합류하는데 최후반부에 합류하는데다가 유닛은 여전히 벡 빅토리 디럭스이고 아군 유닛이 많다보니 애정이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합류시에 고급 강화파츠를 무려 3개(S 어댑터, 초합금 Z, 메가 부스터)나 장착하고 합류하니 강화파츠들은 다 떼서 감사히 쓰도록 하자.(...) 조건 만족 방법도 간단하니 동료로 맞아들이자.와, 조건을 만족시켰더니 강화파츠 3개랑 덤이 하나 들어왔어요!

2.24 풀 메탈 패닉!

원작판 최초 영상화 참전이라는 위업과 동시에 참전기와 파일럿들이 전체적으로 성능면에서 상당한 푸쉬를 받았다.

아바레스트는 기본적인 성능이 전작과 동일하나 초반부터 합체기 울즈 스트라이크 R을 쓸 수 있다. 효율은 떨어지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쿠르츠를 메인으로 해서 사용하면 사정거리가 길어지니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거기다 전작이랑 다르게 람다 드라이버 기동시 연출도 따로 추가. 하지만 중반에 알이 이탈하고 람다 드라이버가 삭제된 시점에는 운용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 시점부터 레바테인으로 이행하기 전까진 서브로 돌리는 것을 권장. 대신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AS 크로스 보우를 얻을 수 있는데, 크로스 보우의 최강기 HEAT 해머의 공격력이 풀개조로 6200인데다 아바레스트에서 개조 전승이 되기 때문에 아바레스트에 알이 빠졌을 때 대신 쓸 유닛으로선 상당히 쓸만하다.

아바레스트의 후속기 레바테인은 맵병기도 있고 ALL병기가 두 개에다 초고화력 무기로 무장한 강력한 기체. 긴 사정거리와 고화력 반격 무기를 갖추고 명중, 회피, 방어가 전부 높은데다 고성능 배리어까지 있어서 개조를 몰아주고 소스케의 저력을 추가 육성하면 이 게임의 리얼계 중 거의 유일하게 반격 무쌍 맵 청소가 가능하다. 맵병기 안 써도 강력한 특이 사례. 대신 탄수 제한 무기가 대부분이므로 소스케에게 B세이브 추가는 필수다. 무장 연출은 움직임이 거의 없어 부동명왕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으나 레바테인의 설정을 반영한 듯 묵직함이 느껴지는 연출이고 도트와 컷인의 완성도도 높아 호평하는 사람도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같은 구도의 움직임을 우려먹는지라 아무리 생각해도 정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피하기 힘들다.

중반 이후 레바테인에 비행이 가능한 강습 부스터가 추가되는데 리가지의 비행 유닛과 같은 취급이라 격추되도 레바테인으로 살아나며 분리하면 HP가 전부 회복이 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지속전투 능력이 높은 레바테인의 지속전투 능력을 더 늘려준다. DEC 매거진이라도 달아주면 보급 기체 없이 적진에 풀파워 폭격을 가할 수 있는 수준. 사실 설정상 이렇게 쓰는 게 아닌데 테라다와 가토 쇼지가 대담을 하다가 현재의 형태로 내기로 했다는 비화가 있다. 다만 분명 설정상 "강습 부스터"인데 이동력 증가 같은건 없기때문에 이걸 얻는다고 첫턴에 적진 깊숙히 침투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냥 가속 쓰고 달리자. 문제는 부스터 상태에선 P병기가 거의 없고 무장도 모조리 사격계 무장이라 맨몸의 레바테인과는 성능이 180도 다르다. 무장들의 화력은 맨몸 상태보다 딸리긴 하지만, 무기가 죄다 장탄제라 맨몸과는 다르게 EN에는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ALL병기나 어시스트 무기의 장탄수나 사거리도 이쪽이 훨씬 좋다. 일단 최종기 비스무리한 무장도 가지고는 있고. 뭐 성능면에서 보면야 굳이 맨몸 상태를 놔두고 부스터 상태로 계속 굴릴 이유는 없긴 하지만, 사격계 소스케를 키우고 싶다면 이쪽을 메인으로 굴려도 충분히 활용가능한 수준. 덤으로 부스터 장착시 무기 연출은 레바테인과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후져서, 분기에 따라서는 부스터 상태로 아군에 첫 합류하기 때문에 장비 교환장착이나 원작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부스터 연출만 보고 급실망해 레바테인을 버리는 사례도 있을 정도.

모플...이 아니라 본타군은 본타군 일제공격이라는 무장이 새로이 추가. 연출도 좋고 P병기인데다 배리어와 사이즈보정무시 옵션이 걸려 있어 강력하다. 물론 전작에선 아바레스트, 이번엔 레바테인에게 여전히 밀리는 입장이지만 레바테인의 연출에 실망해 본타군을 사용하는 유저도 소수 있다.

클루조는 합류도 빠르고 고화력에 고연비, 기력 제한도 낮은 무기를 갖추고 있어서 초반에 상당히 쓸만하다. 대신 정신기 구성이 전작과 마찬가지라서 초반 이후에는 메인으로 쓰기는 어렵다. 마오, 쿠르츠도 전작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전술대기 등 추가 스킬을 달아줄만한 여력이 있다면 쿠르츠의 경우 합체기도 있는데다 히트&어웨이로 최대 사거리 잡아놓고 저격 놀이를 할 여건이 전작보다 좀 더 좋으므로 사용 여하에 따라서는 쓸만하다. 덤으로 마오, 쿠르츠, 클루조도 중반에 추가무장이 있다. 따라서 조연이지만 개조 효율이 높고 요정의 눈 보정이 있어서 개조만 잘 되면 주역급 MS들에 묻히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나 단점은 우주 지형적응이 낮다는 점과 적들이 워낙 강해 순식간에 터져 죽는 것. 물론 잘 터지는 거야 이번작 리얼계 기체들이 거의 다 안고있는 문제이고 레바테인보다 얘들 연출이 더 좋으니 빅오를 출격시키는 걸 전제로 마음을 비우고 쓰는 것을 권한다. 물론 레바테인보다 좋다는 거지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투아하 데 다난은 사소하긴 하지만 전편에서 지적받던 우주공간에서의 미사일 발사시 공기방울 연출이 있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텟사의 컷인 2개 추가는 덤으로 순항 미사일의 컷인은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박아넣었다해도 될 정도다. 다만 이 추가 컷인은 바다에서 사용시에는 나오지 않아서 전작의 주력 전장인 바다에서 쓸 경우 2번째 무기에서 컷인이 나오지 않고 순항 미사일 사용시에도 전작의 컷인이 튀어나오니 주의. 지형중 바다 비중이 높은 가르간티아 분기로 가면 텟사가 스스로를 바다의 여제라고 할 정도로 수중전에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정작 다난의 최강 무기가 수중대응이 아예 없는 수중공격 불가라 실제로는 수중전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 쓰고 싶다면 스크류 모듈을 달아주면 되지만 강화파츠 슬롯 한 칸을 버리게 되니 선택은 알아서. 오히려 우주에서 정신기 보조로 활약하는 전함이다.

이번 작에는 원작 후반부 최종보스급 기체인 벨리알도 참전. 물론 아군기로 쓸 수 없으나 Z 스페셜 디스크의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 능력과 원작의 묘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이제이언 연출로 상당한 임팩트를 뽐내며, 그 화려한 연출 앞에 레바테인 팬들은 또다시 고통받게 된다...이 연출가 강판 좀 덧붙이면 벨리알과의 최종전에는 애니화 되지 않은 원작 후반부의 주요 대사들도 DVE를 통해 성우의 육성으로 나오므로 원작을 아는 이들에게 상당한 감동을 선사한다.

2.25 창성의 아쿠에리온

원조 아쿠에리온이라지만 대우는 형편없다. 합류도 느리고 특유의 변형 기믹이 삭제되었으며 서브 파일럿의 육성도 안 되고 일부 무장까지 삭제되었다. 덕분에 엘리멘트 시스템도 서브 파일럿의 능력치가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기력 130 이상 일 때 기력,격투,방어를 20씩 직접적으로 가산해주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나쁜 능력은 아니지만, EVOL 쪽은 엘리멘트 시스템으로 1회차부터 기량 격투를 400씩 찍고 다닐 수 있는 걸 감안하면...

물론 너프만 먹은 건 아니고, 일발역전권이 P ALL병기가 되어서 EVOL 쪽보다 ALL병기 활용이 편하며, 합류 시점부터 최종기 태양검을 가지고 있는데 이쪽도 EVOL의 최종기 삼위일체권보다 공격력이 높다. 무한교차권이 맵병기로 바뀌고 무한권의 사거리도 여전하며 기본 스펙도 살짝 상향되었으니 강화파츠 달고 힘내서 육성하면 메인으로도 그럭저럭 쓸만하긴 하다. 메인으로 쓰지 않더라도 각성 보유자니 서브로도 나쁘지 않다. EN소모가 심하므로 E세이브를 빨리 달아주자

2.26 아쿠에리온 EVOL

폭풍너프를 당한 원조에 비해 이쪽은 시옥편보다 더 버프를 받았다. 슈레이드는 안 죽었고 진도 중반 이후 합류한다. 자체 성능은 전작 그대로인데 처음부터 삼위일체권과 차원단절포를 빼면 모든 무장이 해금되어 있으니 전작보다 쓰기 편해졌다. 더불어 중반에 원조 아쿠에리온이 나오면서 없어진 무장도 전부 돌아오고 전작 후반에 들어오는 추가 파일럿들도 전부 들어오며 후반에는 원조 아쿠에리온과 합체기까지 생기므로 활용도는 전작 그이상.

전작에서 강점으로 꼽혔던 E체인지에 따른 다종다양한 정신기 활용도 물론 여전하며 E체인지로 정신기를 사용 후 파일럿을 바꾸어도 유지되는 것 역시 여전하다. 더구나 아무 조건 없이 모든 파일럿들이 전원 합류한다! 다만 EVOL의 무기 구성이 EN소비가 심하기 때문에 육성시 아마타에게 E세이브는 필수이며, 서브 파일럿은 SP 소모량을 공유하므로 정신기 사용이 조심스러워지는 문제가 있다. ALL 무기의 사거리가 긴 대신 P 무기가 아니라는 점도 흠이고 여전히 아마타,카이엔,제시카이외의 파일럿들이 서브오더에 참여하지 못하는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2.27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이동후 사용 가능한 고성능 P ALL 병기가 하나 더 추가된 덕에 서브로 놓는 것 외에는 살 길이 없었던 전작과 달리 메인으로 놔도 충분히 주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서브로도 여전히 강력한 인재. E세이브 등 EN 관리 스킬 혹은 강화파츠를 달아주면 전투지속력도 어느정도 받쳐주니 전천후로 활약 가능하다.

중반 이후 드래곤즈 하이브와의 합체기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가 추가된다.

2.28 천원돌파 그렌라간

자체 성능은 전작 그대로인데 후반부에 초은하 그렌라간도 나오며 기력 150이 되면 초은하에서 천원돌파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단지 그렌라간부터 이미 기본 화력도 높고 P ALL도 있어서 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초은하 및 천원돌파화가 늦고 기본 강화파츠 슬롯 1이라는 것과 2차 Z 당시부터 바뀌지 않은 연출 때문에 왠지 사용하기는 답답한 편.

대신 초은하와 천원돌파는 무시무시한 공격력 수치를 자랑하고 강화파츠 슬롯도 늘어나 성능은 더 말할 것이 없는...데, 전함 취급이라 서브 유닛을 끼워줄 수 없고 때문에 각종 태그 커맨드도 사용할 수 없어 실제론 전투력이 생각보다 떨어진다. ALL병기가 이동 후 사용불가가 되는 건 덤. 대비책으로는 우선 시몬에게 전술대기를 달아주는 것을 추천하며 대미지 딜링 강화용 강화파츠를 떡칠하면 공격력을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올릴 수 있으므로 격투 올인 같은 방법으로 육성해주기만 한다면야 평타가 4만 이상의 대미지를 뽑고 열혈 걸면 10만을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맘먹고 육성만 한다면 멀티 액션을 쓸 수 없다는 걸 제외하고 문제는 없다. 후반부에 2회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플레티넘 엠블렘을 장비 시켜주는 것도 방법이다. 참고로 사실상의 합체용 강화파츠인 전함 초은하 다이그렌의 경우 강화수치가 그렌라간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므로 참고.

요코, 기미, 다리는 탑승기나 파일럿 능력 모두 전작과 별다를 바 없다. 전작대로 요코는 몸빵 & 사이즈에 따른 화력 + 사정거리 나쁘지 않은 어시 무기 & 가장 강한 무기가 ALL + 쉽게 달아줄 수 있는 원호공격 레벨4 = 강력한 화력의 서브. 활용도 역시 전작과 비슷하지만 이번 작에 새로 생긴 싱글 어택 스킬을 달아 맥시멈 브레이크용 화력지원 서브로 굴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기미와 다리는 둘이 한 팀을 짜야 활용성이 극대화 되는 특성상 안그래도 출격수가 모자란 천옥편에서는 쓰기가 그다지 좋지 않다. ALL 합체기도 무기 개조 웬만큼 해주지 않으면 이번에는 졸개들마저 쉽게 격추시키기 어렵다보니 애정을 갖고 키우려하지 않는 한은 함내대기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2.29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천옥편의 숨겨진 홀대 작품

극초반에 파 마지막 스토리가 진행되고 아군에서 나갔다가, 중반에 들어설 때쯤 Q 사양의 기체로 다시 들어온다. 스토리는 아쉽게도 기체와 파일럿만 참전하는 수준이며 분더는 아예 안 나온다. 여기에 연출들도 하나같이 퇴화된 수준이라 한숨만 나올지경

전작과 마찬가지로 싱크로율 보정, 사이즈 보정, 기본적으로 높게 책정된 공격력 때문에 화력 하나는 여전하나 ALL 공격이 죄다 잘려나가서 쓰기가 애매해졌다. 메인으로 쓸 경우 어시스트 공격이 강력한 서브는 필수. AT 필드도 EN을 너무 잡아먹어서 적진에 박아놓고 쓰는 것도 무리다. 언빌리커블 케이블이 삭제되어서 EN도 금방 바닥나는데다 적들이 매우 강해져서 AT필드가 생각보다 잘 뚫리는 편. 반면 전작에 비해 어시스트 공격의 위력이 강화되고 싱크로, 사이즈 보정이 겹치기 때문에 원호공격 육성하고 서브로 쓰면 의외로 고성능이다.

에반게리온 13호기는 싱크로 보정이 매우 높아 화력이 정말 강하고 남들 필살기 수준의 공격을 난사할 수 있을 정도의 연비를 자랑하나 ALL병기가 없으며 EN회복 삭제와 AT필드의 연비 때문에 메인으로는 좀 애매하다. 중반에는 창 공격이 추가되는데 공격력이 풀개조시 7000 후반에 혼까지 있기 때문에 한 방 화력만은 상당하다. 중반까진 ALL무기가 없어서 고생하지만 후반엔 HP가 높은 중보스급 적 상대로 꽤 활약 가능. 서브 파일럿으로 카오루가 추가되었고 카오루는 각성 등 우수한 정신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원호공격 육성해서 서브로 돌리면 매우 우수하다. 싱크로+L사이즈 덕분에 어시스트 무기의 화력도 굉장히 높다. 참고로 초호기와 13호기는 서로 개조전승이 된다.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파 마지막 시점 각성 버전이 등장하긴 하나 이벤트 전용 기체다.

전작에서 신지보다 쓸만했던 아스카와 2호기도 ALL 무기가 사라져서 곤란하게 되었다. 거기에 여전히 정신기에 열혈이 없으며 별 쓸모 없는 에이스 보너스는 더 쓸모가 없어졌다. 평타가 강하므로 기본 적 상대론 후반까지 쓸만하지만 여러모로 난점이 많다. 2호기의 코드 777도 안 나온다.

마리는 에이스 보너스를 살리기 위해 원호공격을 육성해 어시스트 서브 유닛으로 쓰다가 원호를 할 때만 메인으로 돌려서 라이플로 원호를 해주는 식으로 사용하면 쓸만하다. 기본적으로 원호공격이 있어서 PP를 절약할 수 있고 가속과 열혈도 보유하고 있어 서브로 쓸 경우엔 에바 파일럿 중 가장 부담없다.

레이는 여전히 원호방어 특화형 성능인데 원호방어 측면에선 더 강화됐고 중반까지는 원호방어가 꽤 도움이 되지만 후반가면 적들이 고화력 ALL과 맵병기를 뿌려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또한 수리기능이 삭제되고 HP회복 중이 추가되었다. 의외로 무기 풀개조시 공격력이 굉장히 높아서 어시스트 무기 공격력은 5600으로 아군 최상위권 수준에 최종기 낫은 다른 기체 필살기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줘 아예 작정하고 공격 쪽으로 밀어주고 어시스트, 맥시멈 브레이크 서브로 쓰면 역대 레이 중 가장 쓸만하다. 무기가 둘 다 격투라 몰아주기가 된다는 것도 장점. 원호공격 육성을 추가로 해줘야 하는데 거기 들어가는 PP가 문제일 뿐이다. 단지 열혈은 없어서 보스전에는 별로 할 게 없다. 그리고 초반에 등장하는 레이와 중반의 아군으로 정식 합류하는 레이는 서로 별개 파일럿 취급이라 격추수와 PP가 완전히 별개다.참 쓸데없는 고증은 잘했다. 대신 0호기와 9호기는 서로 개조전승이 된다.

2.30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

신기루에 최강 필살기로 제로 빔이라는 희한한 기술이 추가되었다. 연출은 썰렁 그 자체지만 없는 것 보단 낫다. 합류도 빠르고 맵병기가 유리한 작품이라 전작 이상으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작에는 적들이 강해져서 절대수호영역이 펑펑 잘 뚫려서 비슷한 처지의 에반게리온들과 달리 신기루는 맷집이 종잇장이므로 방어보다는 회피에 집중하자.

C.C에겐 특수능력 서바이벌리티가 추가되었다. 콜라사워처럼 고레벨의 저력이 없어서 적극 활용하긴 어렵지만 보험은 확실히 된다. 2회차쯤에 PP가 남아돌면 저력을 레벨 9까지 몰아주고 써보면 괜찮을 것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SP회복 덕에 축복을 상당히 많이 사용 가능해서 서브로라도 출격시키면 밥값은 한다.

스자쿠는 전체적인 성능은 시옥편 그대로다. 그리고 이번에는 초반에 합류하니 활용도는 높아졌다. 약간의 차이점은 슈퍼 바리스를 쓸 때 스자쿠 컷인이 추가되었고 기어스의 주박이 걸릴때 스자쿠의 붉은 눈이 희미해졌다.

카렌도 성능과 사용법은 시옥편과 다를 바 없다. 다만 적들이 강해졌는데 카렌은 그대로이고 집중도 없어서 회피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몸빵이 좋은 것도 아닌 홍련의 생존력이 크게 떨어졌다. 에이스 보너스와 철벽+를 서로 주고받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마징가 Z와 팀을 짜던가 아예 대미지 딜링에 올인하기 위해 겟타의 서브로 딸리는 것을 추천. 참고로 카렌, C.C, 스자쿠는 추가 무기는 없지만 중반에 무기 공격력이 올라가는 보너스가 있다. 그리고 ALL 무기 사용시 컷인이 추가된 것도 덤.

2.31 취성의 가르간티아

스기타 토모카즈가 강하다고 발매 전부터 얘기했으나 뚜껑을 열고보니 기대 이하. 성능 자체가 많이 특수하다.

체임버의 강점은 커스텀 보너스로 상대에게 전투할 때마다 분석을 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격력 1.1배, 피대미지 0.9배인 셈이므로 초반에는 회피를 집중 개조해서 반격으로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대활약을 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이 장점은 중반 좀 넘어가면 교란 없이는 회피가 거의 불가능 해지는데다 다른 분석을 실컷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줄어든다. 일단 초반부터 돈을 몰아줘서 커스텀 보너스를 얻어두면 초반엔 확실히 좋다. 아무래도 스기타가 초반만 플레이해서 강하다는 인상을 받은 듯. 추가 무장은 빔라이플과 원작의 뉴로플러스 파워드 모드인데, 이 최종기 뉴로플러스의 연출은 피니쉬로 안 넣으면 극한의 허탈함을 맛보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공격준비를 해놓고 개틀링건 쏘고 끝이니.[7] 거기다 팬들이 가장 아쉬워하는것은 체임버의 라스트씬인 제로거리포격이 그 어떤 무장의 연출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차라리 최종기의 현재 피니쉬 연출을 기본 버전으로 하고 제로거리 포격을 피니쉬로 했다면... 이외에도 여러모로 아쉬운 연출의 향연이 펼쳐지는지라 가르간티아의 팬들은 나온 것만으로 감지덕지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판. 이러한 문제점은 레도의 성우인 이시카와 카이토도 지적한 바 있다.

문제는 무장 추가 이후에도 어차피 사이즈 자체가 작고 주력 무기에 사이즈 보정 무시가 없어서 돈을 엥간히 몰아줘도 결국 화력 부족에 시달린다는 것. 주력으로 키우고 싶다면 사이즈 보정 무시 스킬을 달던가 관련 강화파츠 장착 필수. 여기에 주력 무기가 다 사격인데 나중에 추가되는 최강 무장은 또 격투이고 액면가도 그리 높지 않다. 대신 레도가 기본적으로 전술대기를 가지고 있고 레도+체임버 2인분 정신기에다 어시스트 무기의 성능이 5600이나 되는 아군 최상위권이므로 서브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원호공격 레벨이 전무하다는 문제가 있으므로 서브로 쓰겠다면 일단 원호부터 레벨 4까지 올려주는 것을 추천. 참고로 레도는 에이스 보너스 덕에 육성 시 대량의 PP를 입수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그렇게 안 해도 PP 2배 커맨드와 강화파츠만 잘 활용해도 PP는 남아돌 정도로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헌데 서브로 쓰기에는 또 라케지가 의외의 강력해서 또 체임버와 레도의 입지를 위협한다.(...) 탑승 기체 성능은 다소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커스텀 보너스와 에이스 보너스가 우수해서 육성만 꾸준히 하면 서브로 쓸만하다. 여기에 정신기 구성도 좋고 SP소모량이 적어서(가속이 10 밖에 안 든다!) 강력한 기체의 정신이 보조용으로 팀을 짜주면 유용하다.

덧붙이면 클리어 연동 등의 보너스를 안 받은 플레이어 기준으로 초반의 가르간티아 루트에서 나오는 해적들의 윤보로가 토나오게 강력하다. 콕핏에 컴퓨터는 커녕 모니터조차 안 달린 발 달린 포크레인이나 다름없는 것들이 부스터도 없이 바닷속에서 승천할 기세로 뛰어올라 발키리에 근접공격을 건다던지 마크로스 쿼터를 때려부수는 모습을 보면 기술이라는 개념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한다.(...)

2.32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3차 Z의 주인공 기체 제니온은 전작에선 강화 시점이 너무 느려서 중반 이후로는 서브로 활용하는 방법 이외에는 주력으로 쓰기 벅찼지만 이번엔 시작 시점부터 전작 최종 성능의 제니온 가이 변신이 가능하며 턴수 제한도 없으므로 초반 절대적인 주력이다. 특히 기본적으로 서포트 어택 스킬을 가진 주인공의 스킬트리상 원호가 강력해서 초반에 퇴각하는 보스나 한 방에 잡아야 숙련도를 얻을 수 있는 유닛을 잡을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유닛이므로 무기를 최우선적으로 개조해줄 것을 추천.

중반 돌입 시점에 스즈네 선생이 빠지고 제니온 가이의 최종기가 봉인되므로 잠시 화력이 저하되기는 하지만 얼마 후 최종 강화 형태인 제미니온 레이가 해금되면서 다시금 아군 최강급 기체로 탈바꿈한다. 제미니온 레이는 그 성능이나 연출이 여타 기체들과 급을 달리하는 수준으로 제니온과 제니온 가이를 넘어서는 수준의 고성능 ALL 병기는 물론, P병기는 아니지만 기본 사정거리가 7칸이나 되는 격투병기를 장착하고 있다. 기체 스펙도 당연히 최상급. 후반에는 거의 제미니온 레이 무쌍이 가능한 수준이다. 단점은 무쌍 능력이 강력한 대신에 한 방 화력이 아군 최강급 대미지 딜러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데 에이스 보너스 + 카렌 혹은 세츠코의 조합등으로 잠재 대미지를 끌어 올리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나마 제니온 - 제니온 가이 - (스피어 발동)제미니온 레이 순서로 변신해야 하는 것이 좀 번거롭다 정도가 최고의(?) 단점. 게다가 제니온의 경우 후반가면 가이로 변신하기 전까지는 리얼계의 장갑에 슈퍼계의 회피율을 보여주고 배리어도 별 도움이 안되는데다가 기체 특성상 돌격해서 싸우기 때문에 10단 풀개조해줘도 생존성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진다. 아예 시작하자마자 기력 올려줘서 적어도 제니온 가이로 변신시켜놓고 전투 시작하는 걸 강하게 추천한다.

덤으로 제미니온 레이로 변신하면 아군 전체의 기량을 +10 시켜주므로 메인으로 쓸 생각이 없으면 서브로라도 출격시키는 것이 좋다. 문제는 반골심이 있는 캐릭터를 주력으로 쓰고 있을 때는 오히려 방해가 되니 이 경우에는 보스전 직전에 변신시켜주는 것을 권장. 주인공 메이킹의 경우 생일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합+가 있는 생일로 맞춰주면 특히 셔틀이나 바사라가 따라가지 않아 기력 곤란에 시달리는 건담계 분기에서 대활약하므로 진행이 편해지며, 스킬은 격투 육성에 공격력 위주 스킬로 세팅하면 충분하며 특히 강화 형태들의 무기가 EN 많이 먹는 게 대부분이므로 E세이브는 필수 - 최종 강화형인 제미니온 레이에 후속 추가되는 최종기가 1칸짜리이므로 포지셔닝도 좋다.

세츠코는 에이스 보너스가 자신과 팀원은 물론 인접한 아군까지도 공격력을 올려주는 카렌의 완벽한 상위 호환급이므로 우선적으로 에이스 보너스를 따두는 것이 좋다. 다만 탑승기 바르고라의 성능은 우수한 편이나 중반에 글로리 스타 개방 시점까진 ALL무기가 없고, 이때까지는 최종기이자 P 무기가 격투인데 어시스트는 사격이라서 중반까지는 상당히 키우기가 힘들다. 서브로 넣고 가끔씩 격추수만 벌다가 추가 최종기 글로리 스타가 나오면 메인으로 돌리자. 글로리 스타 개방 시점에 스피어 관련 이벤트로 바르고라 글로리 S에 스피어 능력도 추가된다. 글로리 스타는 10단 풀개조 기준 공격력이 6700으로 치코의 캬토프방디스보다 파괴력은 떨어지는 ALL 공격이지만 대신 세츠코는 정신기 조합이 집중+, 직감, 직격, 기백, 혼으로 알짜배기만 모여있어 활용성은 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 싱글어택과 세츠코의 에이스 보너스, 그리고 혼을 조합하면 단일 적 대상 대미지 면에서도 수준급에 해당하니 소대 청소와 보스전 대미지 딜링 양쪽 모두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다.

크로우는 탑승기가 리브라스터 R과 B의 장점을 합쳤다는데 실제로는 단점을 합친 것 같은 느낌.(...) 주력 무기는 격투인데 어시스트 무기와 최강 무기는 사격이다. 크로우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사격과 원호공격을 육성해 서브로 쓰다가 원호할 때만 메인으로 돌려 최강무기로 돌려치는 식으로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타 소소한 변경점으로는 리브라스터의 수중 지형 적응이 B로 너프되었다.

대신 크로우의 에이스 보너스가 소속 팀의 입수 자금 및 Z칩의 입수량을 늘려주므로 Z칩을 많이 모으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에이스를 찍고 맵병기 기체의 서브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이번엔 셔틀보다 크로우가 Z칩 입수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적극 추천. 자금 입수량도 고작 1.2배는 애매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강운 스킬 보유자를 에이스로 만들고 크로우를 서브로 넣어주면 효과가 중복되어 효율이 좋아진다. 이런 이유로 이번 작 입수 자금 보정 수치 최고인 가로드와 조합을 추천. 안 그래도 자금이 부족한 게임이므로 이 조합이 벌어들이는 자금은 중반을 헤쳐나가는데 정말 귀중하다. 더불어 정신기 탈력의 SP 소모량이 40으로 비교적 낮은 편인데 SP 회복도 달려 있어 2~3턴만 지나면 탈력을 한 번에 2~3번씩 몰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적들 앞에서 돈으로 궁상이라도 떠나

랜드는 꽤 초반에 합류하므로 매우 쓸만하다. 여전히 최강급의 맷집에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하는 수리 기체로 다른 전작 주인공들은 최종기 대미지가 너프를 먹었는데 건레온의 더 히트 크래셔는 오히려 상향되기도 했다. 전작 주인공 3인방 중에서 명실공히 최강급. 다만 에이스 보너스가 수리시 PP 획득 가능이라 다소 괴이한데 얼마 되지도 않는데다 이 게임은 후반 가면 신뢰와 우정이 남아돌아 수리 쓸 일도 거의 없으며 PP는 강화파츠만 활용해도 남아돌 정도로 입수할 수 있는 게임이므로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기본 스펙이 좋으니 그냥 전투용으로 올인하는 걸 추천. 최종기인 더 히트 크래셔가 사정거리 1이므로 포지셔닝 스킬 장착도 고려해볼 만하다. 서브 파일럿인 메일의 보급과 각성도 강력하므로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후반엔 트라이아와 AG가 솔라리안이란 전함을 몰고 나오는데 합류는 느리지만 알파외전 시절 솔레이유급의 활용도를 가진 최강 전함이다. D커맨드라는 걸 쓸 수 있는데 한 맵에 단 한 번(다른 커맨드는 다른 턴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하지만 사기적인 것이 많아 전함 중 활용도가 가장 높다. 특히 시옥편의 사기파츠 기적의 조각이 잘린 대신에 솔라리안이 기적을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등장 시점부터 절대적으로 출격 1순위 전함이다. 여기에 서브 파일럿 AG는 각성, 용기와 사랑을 모두 가지고 있는 엽기적인 정신기 구성을 자랑.

3 특기사항

3.1 전멸 노가다 포인트

  • 15화
- 에이스를 단 가로드와 10단 무기개조된 건담DX가 필요. 기본 기체개조도 어느정도 되어 있을 것. 사실상 데이터 계승을 통해 생긴 자금으로 DX를 개조해놓지 않았다면 조건을 만족하기 어려울 것이다.
- C.C.등의 축복유닛(플라나 컨버터로 대체가능), 기합을 올려줄 바사라도 있으면 좋다
- 1턴째에 가로드에 기합, 바사라의 버프등을 걸어 기력 140을 맞춘후 가속 및 집중+를 가진 유닛으로 가속을 걸고, 맵 중앙 기준으로 밑에서 14칸(딱 적유닛 세부대의 정중앙에 들어갈 것이다)으로 이동시킨다. 나머지 아군은 최대한 뒤로 물릴 것. 적의 집중공격을 받게 되므로 서포트유닛으로 집중+등 회피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있으면 쓰자. 없으면 그냥 개겨야 한다.
- 공격받을때 반격은 하지말고, 방어와 회피만으로 버티자. 실수로 새틀라이트 캐논을 반격에 쓰는 일이 없도록 주의.
- 2턴째에 DX가 살아있으면 축복을 걸고 좌우 내키는 방향으로 새틀라이트 캐논을 갈긴다. 적 몇부대가 아군쪽으로 내려오는데 이동만 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처리하자.
- 3턴째도 마찬가지로 농성
- 4턴째가 되면 다시 축복을 걸고 반대방향으로 새틀라이트 캐논을 갈긴다. 이후 그냥 턴을 넘겨 자동패배하면 된다. 마지막 새틀라이트 캐논을 쏘기 전에 멀티액션을 걸고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남은 잡졸들을 몇마리 더 정리한 후 끝내도 상관없다.
- 시간은 4~6분선. 매회 획득자금은 하드기준 15~18만가량

3.2 숨겨진 요소

  • 규네이 아군 합류(포인트제로, 36화에서 우주루트 선택시 2포인트 이상 달성 시 가입, 그 외의 경우 6포인트 이상일 시 40화에 가입)
- 푸른 지구 루트의 북미 루트 6화에서 규네이를 카미유로 설득. 이후 아무로의 뉴건담으로 규네이 격파 +1
- 푸른 지구 루트의 일본 루트 7화에서 설득. 이후 아무로와 카미유가 각각 규네이와 전투 +1
- 푸른 지구 루트의 10화에서 규네이를 퀘스->샤아 순으로 설득. 각 +1. 이후 퀘스와 샤아를 규네이와 전투 시킨 후, 둘 중 어느 한쪽이 격파.
- 24화에서 규네이를 카미유, 퀘스, 샤아로 설득 각 +1. 퀘스로 설득 시, 하사웨이가 출격해 있을 경우 추가로 +1
- 우주 루트 36화에서 샤아로 규네이를 설득, 퀘스로 규네이와 전투 각 +1.
  • 마리다 크루스 생존(추가로 조건 만족 시 크샤트리아의 무장 공격력 강화)
- 푸른 지구 루트 9화에서 버나지로 마리다와 전투 시 +1, 이후 설득 +1. 버나지로 밴시 격추
- 동 루트 10화에서 버나지와 퀘스로 마리다 설득 각+1. 이후 버나지로 마리다와 전투 후, 디스트로이 모드 변신 후 재전투. 버나지로 마리다 격추.
- 우주루트 37화에서 버나지 혹은 마리다로 리디와 전투 +1. 둘 중 하나로 리디를 격추 +1
- 39화에서 버나지, 마리다로 리디와 전투 +1, 그 후 디스트로이 모드의 리디와 버나지를 전투시킨 후, 버나지로 격추 +1
- 2포인트 이상으로 44화에서 버나지로 리디 격추시 생존
- 2회차부터는 포인트와 관계없이 44화의 조건만 만족하면 가능
  • 벡 아군 합류
- 41화에서 로져로 설득한 후, 로저로 벡 격추 시 55화에 가입
  • 그라함 생존
- 건담 루트 50화 전까지 그라함과 세츠나의 격추수 80기이상
- 건담 루트 50화에서 그라함이 소속된 팀이 적을 8기 이상 격추
  • 카미나의 선글라스
- 14화에서 시몬으로 맵 좌상단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8칸, 아래로 17칸의 위치로 이동하면 입수
  • 슈퍼 리페어 키트
- 랜드나 세츠코로 14화에서 맵 좌상단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18칸, 아래로 21칸 이동하면 입수
  • 부스터, 고성능레이더
- 25화에서 가로드로 맵 좌상단 기준으로 우로 7칸, 아래로 21칸 이동하면 입수.
  • 냥냥 명물 참치만두
- 31화에서 쿠로우로 맵 좌상단 기준으로 우로 15칸, 아래로 9칸 이동하면 입수
  • 안드로메다 구이, 사이킥 리액터
- 33화에서 로랑과 가로드의 팀으로 좌상단 기준 우로 23칸 아래로 15칸 이동하면 입수
  • F봄버의 디스크(진겟타 루트와 마크로스 루트가 각기 다름)
- 진겟타 루트일 경우, 52화에서 맵 좌상단 기준 오른쪽 17칸, 아래로 22칸 이동한 곳에 쇼타로를 대기시키면 입수.
- 마크로스 루트일 경우, 54화에서 바사라를 맵 좌상단 기준 오른쪽으로 17칸, 아래로 24칸 이동하면 입수
  • 쥬앗그
- 25화 종료 뒤 D트레이더에서 150 Z칩에 판매
  • 알파아질
- 33화 클리어 시점에 샤아와 퀘스의 격추수 합계 100기 이상으로 D트레이더에서 250 Z칩에 판매.
  • 본타군
- 소스케 격추수 80기 이상 & 소스케, 마오, 크루츠, 크루조 격추수 합계 150기 이상이면 51화에 D트레이더에서 판매
  • 란카 루트(조건 미확정)
- 16화에서 마크로트 F루트 선택으로 +1
- 18화에서 대화 이벤트로 +1, 알토기에 란카를 태워 3기이상 격추시 +1
- 25화에서 대화 이벤트로 +1
- 27화에서 알토와 브레라를 전투 시킨 후, 알토로 브레라를 격추 +1
- 28화에서 알토로 왼쪽 최하단 기준 우28, 상12 혹은 우29, 상6지점으로 이동으로 +1, 알토로 브레라를 전투시킨 후, 알토로 브레라를 격추(각기 +1)
- 51화 종료뒤 마크로스F루트 +1
- 53화에서 란카 이벤트가 변화
- 2주차부터는 조건없이 란카 루트를 선택가능
  • IF 루트?
- 56화 종료 시점에서 '희망은 남아있다 OR 절망 밖에 없다'의 선택지 등장. 후자 선택 시 다음 시나리오에서 아군 기력이 깎이고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난이도가 어려워지지만, 그 화 한정으로 이후의 전개엔 변화 없음.
- 선택지 조건은 존재하지 않음

3.3 개조 전승

블랙겟타진 겟타로보
에반게리온 초호기에반게리온 제13호기
에반게리온 0호기에반게리온 마크 9
엘도스피네 →오델버클러
ARX-7 아바레스트 → ARX-8 레바테인
ARX-7 아바레스트 → 크로스보우
ARX-8 레바테인본타군
디스누프버스터 머신 19호기
더블오라이저 컨덴서 타입, → 더블오 퀀터
VF-25F메시아TP → YF-29 듀랜달F・SP
그렌라간초은하 그렌라간천원돌파 그렌라간

제니온제니온 가이제미니온 레이
  1. 심지어 전작에서 너무 쓸데가 없어서 팬들이 수정을 요구하던 버나지의 에이스 보너스조차 그대로다.
  2. 공격 시 적 팀을 격추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떤 조작을 해도 택티컬 콤보가 하락하지 않는다. 이동, 수리, 보급, 전술 지휘 등 모든 액션이 가능.
  3. 강화파츠 "여우 가면" 을 장비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로랑만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이거 하나 하자고 파츠슬롯 1개를 날려먹기는 좀 그럴 것이다.
  4. 엄밀히 말하면 날조는 아니다. 건버스터가 쓴 적은 없지만 모션 자체는 노리코가 훈련생 시절 조종하던 기체로 썼던 적이 있는 기술로 알파에서도 건버스터 등장 전의 초기 기체의 필살기였다.
  5. 모든 무기 공격력+300 & 모든 무기에 사이즈 보정무시와 바리어 관통을 부가.
  6. 물론 근본적으로 최종기가 ALL병기일 경우 어시스트 공격이 안들어가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잘 육성된 서브가 붙은 소대에 비하면 단일 딜이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7. 사실 피니쉬 버전도 별볼일 없다. 사실 주력 유닛 중 제일 연출이 무성의한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