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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개요
- 2 Energy Unit(EU)를 전력으로 사용하는 모드
- 3 Minecraft Joule(MJ)를 사용했었으나 Redstone Flux(RF)로 바뀐 모드
- 4 Redstone Flux(RF)를 사용하는 모드
- 5 Cogs of the machine
- 6 칼클라비아 코어 (Calclavia Core)
- 7 유니버셜 일렉트리시티(Universal Electricity)
- 8 팩토리제이션
- 9 레드파워2
- 10 Computercraft
- 11 파워 크래프트
- 12 Pneumatic Craft
- 13 Applied Energistics 2
- 14 갤럭티크래프트 (Galacticraft 3)
- 15 TrainCraft
- 16 Advanced Generators
- 17 Compact Machines
- 18 Dynamic Liquid Tanks
- 19 Fancy Fluid Storage
- 20 Simple Fluid Tanks
- 21 Steve's Factory Manager
1 개요
보통 산업모드라고 통칭되는 경우가 많다. 마법 위주의 모드인 소위 마법모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종 기계와 이를 돌리기 위한 전기를 비롯한 동력원이 주축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마법모드의 경우 갑옷이나 도구 등 착용 가능한 아이템의 비중이 높고 특수 몬스터를 잡거나 특정 장소에서 스폰되는 마력구 등의 아이템을 수집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탐험과 전투의 비중이 높지만 산업모드의 경우 채광과 설비 건설의 비중이 훨씬 높다. 이 때문에 대체적으로 마법모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훨씬 길다. 최종티어에 가까워질수록 마법모드 유저는 점점 더 활발하게 돌아다니지만 산업모드 유저는 중앙통제실(?)에 틀어박혀 스위치나 조작하고 있는 것도 큰 차이.
또한 대부분의 산업모드가 바닐라에 비해 철괴 요구량이 엄청나게 높은 편이다. 때문에 초반을 벗어나 중반 티어를 거쳐갈 때 대부분의 유저가 십중팔구 철 자원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때문에 그냥 바닐라 마인크래프트에서 철광석 수집하듯이 해서는 어림도 없고, 보통 모드에서 지원하는 자동 굴착 기계와 광물 정제기(추가 광물 획득 기계) 등을 통해 철괴 획득률을 2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높여 놓는다. 안그랬다간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광질만 하다가 접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 철 외에도 이러한 산업모드에서는 레드스톤을 다량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구리나 주석 등 모드를 통해 추가되는 광석의 필요량도 적지 않다.[1]
대부분의 모드에서 초중반용 동력 발생 장치(발전기, 엔진 등)는 연료를 태워 에너지를 얻는 방식인데, 에너지 소모가 적은 초반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에너지 소모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아직 상위 동력 발생장치를 만들지 못한 중반이라면 목탄 등의 연료가 대량으로 필요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산업모드 유저들은 자동화 나무 농장 등 목탄을 충당할 시설을 만들어 돌리게 된다. 단, 모드에 따라 화력 이외에도 비교적 저렴한 고출력 발전 시설이 있는 경우(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 2의 지열발전 등) 이런 화력발전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
대체로 최종테크 동력발생장치는 우라늄이나 big reactors모드의 옐로늄 같은 자원을 이용하는 원자로의 형상을 하게 되는데, 이런 원자로는 특성상 출력이 높으면서도 연료를 아주 천천히 소모하므로 연료 확보를 위한 나무 농장 같은 것을 짓지 않아도 된다. 다만 그 대신 건설을 위해 철을 비롯한 자원을 대량으로 요구하기에[2] 빠른 원자로 테크를 타는 플레이어는 자동 굴착 플랫폼에 해당 자원을 투자하게 된다.
마법모드 최종티어 유저는 유저 본인이 언터쳐블 먼치킨 히어로가 되는 반면, 산업모드 유저는 캐릭터 본인의 전투력은 형편없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마법모드 유저는 아무래도 탐험과 전투 위주이므로 본인 장비가 빵빵해야 하는 반면 산업모드 유저의 자산은 기지 즉 집이기 때문. 물론 마법모드 유저도 연금술 설비 등이 필요해서 완전히 유목민 생활을 할 수는 없으나 산업모드 유저만큼 대규모로 시설이 커지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냐면, 마법모드 유저는 산비탈을 깎아서 만든 집 정도면 웬만큼 티어가 올라가도 설비 배치하는 데 큰 제약이 없으나 산업모드를 제대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설비 건설을 위해 아예 초원이나 사막 바이옴 같은 드넓은 평지를 필요로 한다. 이런 넓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유저는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하는데, 최종티어에 근접한 유저치고 지상 5층 지하 3층 이상을 올리지 않는 유저가 없을 정도다.
마법모드 유저와 또 다른 큰 차이점은, 산업모드 유저는 대량생산에 특화돼있다는 점이다. 고 티어 기계들은 대부분 멀티블록화돼있는데 이 멀티블록 하나하나가 그런 대량생산을 통해 조달한 자원을 사용하는 걸 전제로 하고 있어 상위 티어로 진입하기 직전에 유저들은 엄청나게 쌓이는 재료 아이템을 보관할 저장소 확보에도 골머리를 썩게 된다. 대부분의 산업모드 유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plied Energistics 2(AE2) 모드를 사용한다. 이 모드가 아니면 갯수도 많고 종류도 많은 산업모드의 모든 재료템 및 광석들을 효율적으로 보관하기가 어렵다. 그냥 쌩으로 상자에다 보관하겠다고 버티면 백 개도 넘는 상자를 쌓아놓고 무슨 템이 어디에 들어있었는지 일일이 열어보며 시간을 낭비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holo inventory를 깐다면 쉽다)참고로 AE2 모드는 마법모드 유저들도 애용한다. 어쨌든 마법모드도 재료템 종류가 적은 편이 아니기 때문. 다만 산업모드 유저처럼 준필수급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그냥 좀 창고관리를 편하게 하려는 유저들이 하루 날잡고 준공하는 정도. 산업모드 유저는 중반 티어부터는 이거 없인 막대하게 쌓여가는 재료템을 감당할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마법모드 유저는 본인의 전투센스와 임기응변, 직관 등이 게임플레이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만 산업모드 유저는 논리력, 공간지각력, 인내심(!)이 중요하다. 설비들은 혼자서 작동 가능한 놈이 거의 없어서 기계들 사이를 파이프로 엮어 줘야 하는데 각 설비들의 생산 사이클, 제조 단가(시간과 전력), 배치 공간, 아이템 수송, 제어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최적 배치 설계를 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심지어 그 설비를 확장할 것까지 염두에 둬서 공간 배치를 해야 하며 고 티어 장비, 특히 원자로는 일이 잘못되면 폭발해서 기껏 만들어놓은 기지 시설을 홀랑 날려먹는 불상사가 일어나므로 안전장치, 방폭시설, 고성능 제어 시스템 설비까지 만들 능력을 요구한다. 특히 고성능 제어 시스템은 코딩능력까지 요구한다![3][4] 이쯤 되면 이건 이미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할 지경이다.
산업모드를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는 이것을 꼭 명심하자. 티어가 올라갈수록, 당신은 집 밖으로 벗어날 수 없다. 생산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기계를 끄거나 켜 주고 내구도가 다한 부품을 교체해주고 문제가 생긴 설비를 수리하는 일 만으로 일과의 전부를 다 사용한다. 최종티어에 도달해서 나노슈트(!!!)를 입고 아이언맨이 된다고 해도 작정하고 모험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면 최소한 원자로는 꺼 놓고 나가야 안심인데 원자로를 끄면 시설이 정전될테니 모든 생산활동이 정지된다. 산업모드 장비의 최종티어는 아무리 잘 쳐줘도 동급 마법모드의 중급 티어 장비의 성능밖엔 안 나온다. 애초에 돌아다니는 걸 선호하는 유저는 산업모드를 시작하지도 않는 걸 권한다. 정 산업모드에서 제공하는 미친 물량이 아쉬우면 돌아다니는 거 싫어하는 공돌이 친구와 코옵하자. 산업모드 유저한테 의외로 귀한 아이템이 가죽이나 깃털 같이 몹에서 루팅하는 자원들인데[5] 마법모드 유저는 이런 건 쓸어담아올 수 있으므로(대신 산업모드 유저는 광물 관련해서는 미친듯이 쌓인다) 좋은 협력 관계가 된다.
2 Energy Unit(EU)를 전력으로 사용하는 모드
2.1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Industrialcraft2 Experimental)
흔히 '산업모드'라고 하면 이 모드를 말한다.[6]
2016년 10월 현재 최신 지원 버전은 1.10.2
빌드크래프트처럼 생산활동에 관련된 모드이나, 이쪽은 기계를 필요로 하는 특수 공정을 주로 추가한다. 전력의 개념이 존재하며, 전기를 소모해 돌아가는 각종 기계들과 이러한 기계들로 만드는 생산물이나 재료들이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초반에는 충전지나 전기톱, 굴착용 핸드 드릴 같은 평범하고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티어가 높아지면서 핵 발전소나 제트팩, 나노수트 같은 물건들이 나오다가 결국 최종테크에서는 테라포머, 텔레포터, 물질 창조장치 같은 온갖 오버테크놀로지 기계들이 쏟아져나오게 된다. 보통 이 모드를 설치하는 유저들은 빌드크래프트까지 깔아 전 생산공정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전자동 공장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 두 모드 사이에 콜라보레이션도 이루어져 최신버전에서는 온갖 마개조급 아이템들이 나오게 되었다. 이거 두개 마스터 하면 플레이어가 밥먹고 똥싸고 자는 잉여가 된다고 한다.
핵발전기의 경우 자체적으로 복잡한 과열 및 냉각 규칙이 있으며, 혹여나 플레이어의 뻘짓이나 배치 실수로 과열되면 그대로 대폭발과 노심용융을 일으켜 엄청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규칙에 따라 연료봉과 냉각기 등의 아이템들을 잘 배치해야 에너지 생산량도 많으면서 안전한 발전기를 제작할 수 있다. 1.3.2 버전에서 핵발전기 관련 레시피와 메카니즘에 큰 변화가 있어서, 해당 버전 이전의 배치 및 냉각법은 이후 버전에는 거의 적용이 불가능하니[7] 주의할 것. 인터넷을 찾아보면 밥먹고 핵발전소만 돌리는 고수들의 배치 노하우가 많이 뜨니 참고하자. 개중에는 레드스톤 회로의 도움을 받아 출력은 2700EU/t에 효율이 5.4에 달하는 괴물 원자로도 있다.[8]
1.5.2용 버전 이후 본디 개발자인 Alblaka가 잠수를 타면서 한동안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가, 이후 새로운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신버전이 Industrialcraft 2 Experimental이란 이름으로 1.6.2부터 다시 업데이트 되고 있다. Experimental은 이전까지의 레시피의 상당부분이 바뀌었고, 생산 공정이 좀 더 세분화되는 등 어느정도 하위모드인 GregTech[9]를 참고로 한 부분이 보인다. 사실 메인 개발자 중 한 사람이 GregTech 개발자인 GregoriusT다. Experimental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 조합법이 꽤나 어려워지고 자원과 전력 소모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예를들어 예전엔 우라늄 광석을 캐서 나오는 우라늄 덩어리를 압축기에 넣기만 바로 핵무기로든 핵연료로든 쓸 수 있는 우라늄 괴를 얻었지만, Experimental으로 업데이트 된 후에는 우라늄 광석을 캔 후 이걸 분쇄기, 광석 세척기[10], 열 원심분리기를 거쳐 우라늄 235와 238를 얻고, 그걸 또 일정 비율로 조합해야 간신히 사용 가능한 농축 우라늄 아이템을 얻는 식. 서바이벌 유저들 다 죽겠다 이놈들아
이전 버전에서는 Railcraft와 조합시 은 광석을 구할 수 있게 되어, 은을 이용해 유리 섬유 전선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11], Experimental에서는 이 대체 레시피가 사라졌으며, 유리 섬유 전선 한 가닥 만드는 데 거의 다이아 하나를 소모하게[12] 되어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Eternal forest같은 자원추가 모드와는 대부분 양립 불가능하다.
중간에 한동안 개발이 멈췄던 데다가 이후 Experimental에서 레시피가 복잡하게 바뀐 탓에 1.7.10 시점에서는 전력단위로 RF를 쓰는 엔더 IO나 써멀크래프트 등의 유사 모드들이 더 잘 나가고 있다. 거기다 최근 버전에서 추가되는 아이템을 보면, GregoriusT는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레시피를 더 복잡하게 만들 생각인 모양. 그래도 아직은 그렉텍보단 낫다.
참고로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 (이하 IC2Ex)가 한글번역할적에 산업모드 2 Ex로 번역되었으나 '-Craft'를 한국어로 대체할 만한 적당한 언어가 없어서 '-모드'라 번역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누군가 주장해서 번역을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 2 Ex로 변경하였다. 나중엔 다시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로 'Ex'가 빠지고 두 단어를 붙여쓰게 되었다. 이곳에서 번역에 관해 건의할 수 있다.
2.2 Advanced Machine
Electric furnace -> induction furnace 처럼 macerator, compressor, 그리고 extractor 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시켜 준다. 이 상위 기계들은 인덕션 화로처럼 레드스톤 신호로 예열이 가능하다. 원래의 IC2 기계에 오버클락 업그레이드를 때려박아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이쪽이 전기는 아무래도 덜 먹는다. 다만 운영자에 따라 이걸 치팅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듯. 전기를 훨씬 덜 먹으면서 속도는 더 나오니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렉텍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 기존 IC2 기계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본 에드온에서 추가하는 기계를 만들 수 없다.[13]
현재 지원하는 최신버전은 이미비스(Immibis)가 포팅한 Immibis's Advanced Machine이다. 1.7.10.
2.3 CompactSolar
LV Solar Array, MV Solar Array, HV Solar Array 세 종류의 태양광 발전기를 추가해준다. 각각 출력은 8, 64, 512EU/t. 투입된 솔라 패널 개수와 출력하는 전력량이 정확히 같다. 즉 High Voltage Solar Array 를 만들려면 solar panel이 512개 필요하다. 행성 파괴수준의 광역굴착을 해도 쉽게 장만하지 못할 정도로 흉악한 레시피를 자랑한다. 정확히 석탄가루 1536개, 유리 1536개, 구리 3597개, 주석 2048개, 고무 6810개, 레드스톤 3082개, 철 5193개, 조약돌 4096개, 나무판자 256개, 그리고 다이아몬드 1개 필요하다. 저 중 철 자원이 가장 모이기 어려우며 자원 분포 확률상 철을 저정도 모으는 데 성공하면 다이아몬드는 백여 개 이상 모을 수 있다. 이 무시무시한 자원이 HV solar 단 하나에 투입된다. 차라리 목탄을 열심히 구워 일반 발전기에 넣어 태우는 게 훨씬 싸다. 일반형 발전기와 목탄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비용이 HV Solar 만드는 자원의 10분의 1밖엔 되지 않는다.
이 모드가 서버에 렉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올라와 아래의 Advanced Solar Panel로 교체하는 곳이 늘고 있다.
현재 지원하는 최신버전은 1.7.10이다.
2.4 Advanced solar Panel
포럼 링크
최신 지원 모드는 1.7.10
위의 Compact Solar의 흉악한 레시피를 매우 완화시킨 모드. 일반적인 Tier-3 기계 수준으로 레시피를 대폭 완화했다. 물론 가장 낮은 Advanced solar Panel을 만드는데도 이리듐이 들어갈 정도로 쉽지는 않다. 가장 높은 Ultimate hybrid solar panel은 이리듐이 64개나 들어가니 준비를 잘 해두어야 할 것이다. [14] 그래도 compactsolar의 양심없는 레시피보다는 낫지만.
다만 너무 쉽게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인식 때문에 일부 어드민은 여전히 Compact Solar모드를 고수중. 1.6.2부터 용암이 너프를 먹어 solar Panel의 사용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5 GregTech
산업모드 울트라 하드 난이도 버전
기존 IC2의 레시피를 대거 삭제하고, 새로운 기계 및 장비를 대폭 추가하는 대규모 애드온. 광물 생성 규칙을 갈아엎어서 기존의 광물 대신 새로운 광물을 대폭 추가하며, 광물들이 광맥을 이뤄서 나오게 되어서 한번 광맥을 찾으면 엄청난 양의 광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단 광맥을 못 찾으면 도리어 광물이 부족하게 된다.[15]
그렉텍을 처음 설치하는 사람이라면 영어가 딸려도 반드시 위키를 확인해보자. 국내에 마땅한 그렉텍 공략이 없을 뿐더러 워낙에 레시피 변화가 심하고 복잡해져서 이건 절대 혼자서 게임 내에서 알아보며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16]
바닐라 아이템의 레시피에도 일부 변형을 가하는데, 원목 하나에 나무가 2개가 나오고, 철곡괭이를 만드는데 망치와 파일이 들어가게 되는 등 전반적으로 너프를 먹었으며 이 때문에 초반 진행이 상당히 괴롭다.후반이 괴롭지 않다는 건 아니다. 참고로 톱이 있다면 원목 하나에 나무4개가 나오지만, 톱의 내구도가 소모된다.
기존 IC2와 대비해서 Tier가 3개 정도 늘었으며, Bronze age라고 불리는 청동기 시대[17]를 거치지 않는다면 Tier-1 기계조차도 만들 수 없다. Tier-1 기계를 만들려면 강철이 필요한데, 초반에 이 강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Bronze Plated Blast Furnace를 만들고, 석탄과 철을 넣은 후 5분간 기다리면 하나 나온다. 그렇다고 많이 만들기도 힘든 것이 저것을 만드는데 드는 청동만 약 400개 가량 들어간다.
어찌어찌 Tier-1 기계들을 만들고 발전기를 만들었다고 해도, IC2와 매우 다른 전력 체계 때문에 매우 고생하게 된다.[18] 일단 IC2의 전력체계와 호환되지 않아 IC2의 전력 저장장치 혹은 변압기와 그렉텍의 변압기를 연결하여 산업 전력을 그렉텍 전력으로 바꿔야 해서 매우 귀찮아진다. 또한 전력의 계산방식도 전류와 전압으로 나뉘어졌다. 기존의 전압만 존재하는 IC2로 생각한다면 32EU전압의 발전기가 두개 돌아가고 있다고 하면 총 64EU/t의 전압이 되어 32EU/t를 요구하는 기계에 전선을 연결하면 폭발했었는데, 전류가 추가되면서 전압은 32EU/t, 전류는 2A가 되어 총전력량은 64EU/t로 같으나 32EU/t를 요구하는 기계에 연결해도 폭발하지 않게 된다. 수도관으로 따지면 전압은 물의 세기, 전류는 관의 넓이가 되는 셈.
Tier-2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알루미늄이 필요한데 Thermal expansion 4의 pyrotheum dust를 만들어서 알루미늄 광물을 즉시 제련하지 않는 이상 Electric Blast Furnace(이하 EBF)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EBF를 만드는 것도 고역일 뿐 더러,[19] 알루미늄을 제련하려면 120eu/t가 필요한데 기계 고장중 하나인 'Circuitry Burned Out' 때문에 132EU/t를 요구하게 된다. 이 고장은 그렉텍 5 언오피셜 버전의 납땜인두(Soldering Iron)나 duct tape[20]로 고쳐야 하는데 duct tape는 MV티어부터 제작이 가능하며 납땜인두 제작에 필요한 리튬은 중전압 전기분해기 없이는 구하기 힘들다[21]. LV 에너지 해치가 개당 64EU/t의 전력을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전력 조건을 맞추기 위해 최소 세개의 해치가 필요해진다.
과거에는 힘든 고난을 거쳐오면 최종 티어 시설인 핵융합로를 건설할 수 있었고, 각종 미사용 셀이 많이 데이터에 들어있어서 핵융합로 컨텐츠가 추가되는 줄 알았으나, GT5로 바뀌면서 핵융합로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이때문에 사실 상 최종 테크는 Tier-5의 기계들이며 그마저도 대부분 Tier-1,2,3,4의 강화판일 뿐이다.
그렉텍 5 언오피셜 버전이 나오며 1.6.4의 핵융합로가 돌아왔다!! 게다가 플라즈마 발전기, 대형 터빈, 증류탑등이 추가되었다.
전선 설계 역시 상당히 빡세졌는데, 전선 설계가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기계실이 전부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특히 상위 티어 기계일수록 재료가 비싸지기 때문에 상위 티어로 넘어갈수록 변전 시설에 영혼을 쏟아부어야 한다. 또한 발전소의 예비 전력이 바닥나버리거나 기계에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기계들이 가다서다 하면서 무의미하게 에너지를 소모해 시설 전체가 셧다운되고 멀티 블럭인 경우, 생산 중인 아이템이 사라진다. 또한 멀티 블럭의 경우 청크 경계에 설치되어 있어도 생산 중인 아이템이 사라질 수 있다. 게다가 불에 닿아도 폭발, 비 맞아도 폭발이라는 열 뻗치는 구성을 자랑한다. 단 일부 항목은 컨피그에서 조정 가능하다.
멀티 플레이어 서버의 모드 목록에서 그레그텍이 보이면 일단 긴장하자. 서버장이 컨피그를 설정하여 쉽게 조절하지 않는한 거의 모든 모드가 그레그테크식 조합법으로 너프되는 현상을 볼수있다! 다만 숙련자들이 코옵을 하는 상황에서 그레그텍 미적용 서버는 자원 캐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므로(빌드크래프트 Quarry의 원래 레시피는 별도의 도구나 기계 없이 바닐라 자원만으로 만들 수 있다) 테크업 속도를 늦추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경우 그레그텍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혼자 하거나 미숙련자들의 코옵일 경우에는 삶이 피폐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 요망. --그레그테크에서 너프를 빼면 초보자들도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22] 하지만 컴퓨터는 즐겁지 않아요.어느 서버는 쿼리를 만드는데 적어도 Tier4 이상의 기계가 들어가게 너프했다.
최신 지원 버전은 1.7.10이다. 초창기 제작자 왈 "1.7.10은 설치하기 귀찮아서 실행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그레그테크 6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제작자의 성격이 상당히 개판이다. 포럼만 들어가봐도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조차 그 성격이 눈에 보일 정도(...).
2.6 Nuclear Control
링크
최신 지원 모드는 1.7.10
원자로의 온도를 검사하다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경고를 발하면서 원자로를 정지시킬 수 있는 모드이다. 온도계와 경보기는 각각 별도의 블럭이므로 그냥 침입자 경보벨로 전용해서 쓸 수도 있다. 핵발전소를 매우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착한 모드. 머리를 좀 쓰면 고효율 증식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근데 정작 온도계랑 이런거는 1.6.4로 올라오자마자 퇴짜맞았다. 왜냐면 산업모드2에서 원자로API에서 자체적으로 온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현재 쓸만한거라곤 벨 뿐. 여기에 음악을 넣으면 드래곤 라디오처럼 쓸수 있다. 그리고 레드스톤 신호를 받으면 작동하는 패널도 추가한다. Text Card, Time card를 이용하여 글씨를 적거나 시간을 표시할 수 있고, 여러 카드를 이용하면 현재 저장 장치의 전력량을 표시하는 등 많은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좌표 지정 방식이라 기계를 옮기면...
2.7 Modular Force Field System (MFFS)
IC2전기 에너지와 Forcium을 합하여 방어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벽은 허가증 없이는 죽었다 깨도 통과가 불가능하다.[23] 심지어 그 위더까지 통과하지 못하니 말 다 했다. 덕분에 밤에 집을 지키는 방어벽이나 위더를 안전하게 잡기 위한 감옥정도의 용도로 쓰이고 있다.
원작자가 개발에서 물러나면서 두가지 종류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링크 원작을 그대로 이어가는 버전. 현재 1.5.2에서 제작이 중단되었다.
링크 완벽 리메이크 버전. 이쪽은 Universal Electricity 쪽이다.
이쪽은 최신버전부터 IC2가 아닌 RF전력을 받는다.
3 Minecraft Joule(MJ)를 사용했었으나 Redstone Flux(RF)로 바뀐 모드
3.1 빌드크래프트(BuildCraft)
공식 홈페이지
본디라면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마인크래프트의 각종 생산 활동을 기계가 대신 자동으로 하게 해 주는 모드. 레시피대로 아이템을 넣어 놓으면 거기에 맞춰서 자동으로 아이템을 만드는 자동 작업대부터 시작해 아이템이나 액체를 운반하는 파이프, 기계에 동력을 공급하는 엔진에 자동 굴착기나 건축물 설계 복제 장치 등 원판과 잘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상당히 유용한 기계들이 다수 추가된다. 잘만 지어 놓으면 광역 굴착을 하거나 물, 용암, 석유 등을 양동이 대신 펌프로 퍼올릴 수도 있다. 단지 시설 준공하는게 원판의 생산 활동보다 더한 노가다라는 점은 넘어가자
RF라는 에너지 단위를 사용한다. 6.1.2 전에는 MJ(Minecraft Joule)을 사용했고 널리 쓰였던 에너지 단위였지만 6.1.2(Beta) 버전 이후부터는 써멀 익스팬션의 RF를 사용하게 되었다. 마인크래프트 모드계의 흔한 하극상 국내 모드 리뷰어들은 줄여서 '빌크'라고 부른다. 외국에서는 BC로 줄이는 듯. 웃기게도 빌드크래프트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건축물 복제는 버그가 심해서 없애 버렸지만 1.7.2에서 다시 복구되었다.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자잘한 문제가 있는듯. 그 외에도 전 버전보다 빌더(자동건축 기계)의 효과가 매우 멋있어졌다.
액체를 퍼낼 수 있는 펌프에 매료되어서 지옥에 가서 아무 데나 펌프를 돌릴 경우, 용암 바다 수천 블록이 동시에 처리되면서 극심한 렉을 유발하거나 튕기고(Crashed), 재수 없으면 그 세이브 자체를 불러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엑스트라유틸리티의 엔더써믹펌프를 사용하자. 다만 규모가 작은 용암 호수는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퍼낼 수 있다. 용암이 아닌 물은 스스로 복제되는 기능이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솔직히 빌크 펌프 쓰는 건 컴퓨터 자원 낭비다.
silicon으로 분류된 파이프+게이트 시스템이 있다. 기계의 상태를 체크하여 파이프를 따라 신호나 명령을 내리는 방식. 레드스톤 신호를 파이프로 보낼수 있고 레드스톤 엔진 대신 펌프질도 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전송 가동/정지까지 조정할 수 있다.
옛날의 빌드크래프트는 파이프가 호구였지만, 2015년 최신 버전 빌드크래프트는 많은 개수를 거쳐, 서버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도 파이프를 지원하는 다른 모드들에 비해 조금 밀린다.
2016년 6월 최신 지원 버전은 마인크래프트 1.8.9
3.2 포레스트리(Forestry)
Forestry 항목 참조
3.3 레일크래프트(Railcraft)
레일크래프트 공식 위키
다양한 레일(나무레일, 점프레일, 고속레일, 수직상승레일헐 등)과 블럭, 카트 등을 추가해주는 모드. 카트를 연결해서 열차를 만들 수 있고, 철덕들을 설레게 할 교통 통제 시스템도 설계할 수 있다.[24] 참고로 레일크래프트를 설치할 경우, 바닐라의 철도 조합법이 바뀐다. 기존 조합법은 먹히지 않는다.
빌드크래프트로도 비슷한 시스템을 꾸밀 수는 있지만 겉모양이 왠지 산업모드 주제에 실험실 분위기가 난다고 한다면 레일크래프트는 서부 개척시대 같은 모양새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럭 하나를 기계로 쓰는 대부분의 모드와는 다르게 '멀티블럭' 방식으로 만드는 몇몇 기계들이 있는데, 그 기계들은 블럭을 일정한 모양으로 배치해야 기계가 완성된다. 대표적으로 코크스오븐이나 용광로, 보일러[25]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조합법과 별도로 블럭 놓는 방법도 외워야 하며 전반적으로 철 자원을 많이 요구해서 안 그래도 철을 많이 요구하는 IC 등 다른 모드와 함께 사용하기엔 자원부담이 크다. 대량의 철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모드가 절실하다.
최근 들어 스팀을 또 다른 에너지원으로 만드려는 낌새를 보이고 있다. 스팀 엔진, 스팀 터빈등... 써멀 익스팬션에도 스팀 다이나모가 있고 그렉텍쪽에서도 스팀을 생산하는(그것도 틱당 800mB!!!) 보일러와 틱당 최대 1600mB을 소모하는 대형 스팀 터빈을 추가하면서 살짝 밀어주는 듯 하다. 파워컨버터모드가 스팀을 바로 전력을 바꿔주는등 스팀은 하나의 전력체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증기(스팀)는 석탄이나 연료만 많다면 무한정으로 뽑아낼수 있는데. 오히려 그것이 엄청난 렉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증기 터빈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할때 증기 터빈이 증기를 엄청나게 쳐먹다 보니 오히려 파이프로 운송되는 틱당 파이프 최대 용량이 부족해 터빈의 출력이 낮아 질수 있다.
최신 지원 버전은 마인크래프트 1.7.10.
3.4 Gravitation Suite
링크
최신 지원 모드는 1.7.10
갑옷계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MPS무시하세요?? 여기에 견줄 만한 갑옷은 EE2 최상위갑옷 정도. 울트라 태양판을 달고다니는 헬멧에 중력조절로 날아다니는 퀀텀슈트를 만들 수 있다. 이 태양판 헬멧 전기생산 속도가 굉장해서 이거 하나면 드릴이나 갑옷전력을 수동충전할 이유가 없다.[26] 그밖에도 드릴이나 전기톱의 업그레이드가 존재. 다만 이렇게 사기적인 아이템인만큼 들어가는 재료는 말 그대로 충격적이다. 게임 대충하다간 영영 못 만들수도 있다. 그러나 팅커스 컨스트럭트의 석궁 몇대만 맞다보면 에너지가 훅훅 까이는 갑옷들을 볼수 있다.
3.5 써멀 익스팬션 4(Thermal Expansion 4)
개선된 운송 시스템을 제공하고 여러가지 자동화 기계들을 추가해주는 모드. 사용 전력은 RF(Redstone Flux)이며, 교환 비율은 MJ:RF = 1:10 이다. 발전기로는 Dynamo 다섯 종류(스팀, 마그마틱, 컴프레션, 리액턴트, 에너베이션)를 제공하며 모두 80 RF/t 를 생성한다. 빌드크래프트, 레일크래프트의 동급 발전기에 비해 저렴하면서 효율이 우수한 편. Steam Dynamo는 내장 보일러에 연료를 태워서 증기를 생산할 수도 있고 별도의 보일러에서 발생한 증기를 집어넣어 작동시킬 수도 있다. Magmatic Dynamo는 간단하게 용암으로 작동한다. Compression Dynamo는 유화 석탄, 원유, 에탄올등을 연료로 쓸 수 있다. Reactant Dynamo는 설탕, 화약, 네더 스타(!!!), 가스트의 눈물 등의 고체 연료와 녹은 발광석, 몹 에센스, 마팩의 하수와 폐수(...)를 액체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Enervation Dynamo는 간단하게 레드스톤이나 레드스톤 블럭을 넣으면 작동한다.
각종 광물 관련 기계들과 돌, 얼음을 만드는 기계등 다양한 기계들을 추가해준다. 블록의 어느 방향에서 입력/출력을 받을지도 설정할 수 있고, Pulverizer같은 기계의 경우 주 산물/부산물의 출력방향을 따로 설정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27] 여러 모로 광물 관련 기계만 따지면 산업모드를 능가하는 모드이다. IC2의 기계는 에너지 효율을 희생하고 생산 속도를 높이는 오버클록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이쪽은 병렬화 외에는 답이 없었지만 1.7.10에서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써멀의 수송 시스템은 1.6.4 버전에서 아이템을 지능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28] 대신 기본 운송 속도가 좀 느린데, 써멀의 Itemduct는 수송 속도가 걷는 속도의 절반밖에 안 된다. 이럴 땐, 녹인 발광석을 아이템덕트에 주입해보자. 속도가 광속에 가까워질 것이다. 누마틱 서보(Pneumatic Servo)를 파이프에 우클릭으로 인스톨하면 파이프 입출력과 레드스톤 신호 설정이 가능하다. 서보는 파이프를 철거하면 돌려준다. 딱 하나 흠이 있다면 붙어있는 두개의 itemduct를 빌드크래프트의 pipe plug처럼 분리시킬 수 없다는건데 이건 Forge Multipart의 도움을 받으면 금새 해결된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능 중에 하나가 액체를 '마시는'것이다. 써멀 단독으로 사용할 땐 불가능하고[29], 마인팩토리 리로디드의 Straw라는 아이템을 이용하면 액체를 마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Tectonic Petrotheum과 Destabilized Redstone의 조합은 굉장히 사기적이라서, 제대로 쓰면 온갖 보스를 때려잡는 것도 아주 쉬운 일이 돼 버린다. Tectonic Petrotheum을 마시면 Haste 2와 함께 저항 2가 5분간 걸리며, Destabilized Redstone은 플레이어가 갖고 있는 버프를 강화시켜주고 지속시간을 증가시켜 준다. 최대 4레벨까지 올려주고, 시간은 8분까지. 다시말해 저항 4를 갖출 수 있다는 의미이다.
1.7.10으로 넘어오면서 TE4 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계들의 티어와 성능 업그레이드들(augment)이 세분화되었다. 파이프들은 Thermal Dynamics쪽으로 옮겨진 상태. 위의 홈페이지에서 같이 받을 수 있다.
최신 지원 버전은 마인크래프트 1.7.10
4 Redstone Flux(RF)를 사용하는 모드
4.1 Ender IO
Ender IO 문서 참조.
4.2 MineFactory Reloaded
1.7.10 링크
여러가지 기계들을 추가하고 자동화 농업 등을 가능하게 해 주는 모드. 베타 1.8.1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모드이다. 기계들은 EU전력과 RF전력 둘 다 받을수 있다.
이 모드는 자체적으로 고무나무를 추가하는데. 이 고무는 산업모드의 그 고무와 완벽하게 호환된다.[30] 이 생 고무는 구우면 고무가 되고, 이 고무를 다시 한번 더 굽는다면 플라스틱 가루가 된다. 이 플라스틱 가루들은 기계들의 몸체가 되는데, 이 때문인지 기계들은 손으로도 잘 부서진다. 자체적인 발전 기능이 빈약하니 빌드크래프트나 써멀 익스펜션은 필수, 레일크래프트도 궁합이 잘 맞는다. 기존에는 파워 크리스탈 코어를 사용했으나 1.6.4부터 COFH 코어를 사용한다. 써멀 익스펜션의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삭제된 아이템들도 있다.
식물 자동 농장의 경우 planter(파종기)와 harvester(수확기)로 자동화를 시킬 수 있는데. 파종기는 자신 위의 흙들을 자동으로 갈고 식물을 심어준다. 수확기는 자신 앞의 농작물을 수확한다. 파종기에 씨앗,묘목 등을 넣고 재배를 한 뒤에, 수확기로 수확을 하여 남은 씨앗,묘목들을 다시 파종기로 돌려 자동화를 시킬 수 있다. 수확기는 수확을 하면 할수록 sludge(폐수)가 쌓이는데, 이 폐수가 수확기 내에 꽉 차면 기계가 멈춘다. 폐수는 꾸준히 빼 주어야 하며 이 폐수는 폐수 보일러에 넣어서 여러가지 아이템을 만들게 할 수 있다. 폐수는 유독하니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러모로 포레스트리의 자동 농장과 비교되는데, 일단 농장 구축은 포레스트리보다 마인팩토리가 더 싸게 먹힌다. 포레스트리의 경우에는 팜 블럭을 일일히 만들어 쌓아가야 하기에...다만 팜을 구축하고 파이프만 이어주면 끝인 포레스트리와는 다르게 마인팩토리의 자동 농장은 하나하나가 개별 블록이라서 약간의 파이프+전력 연결 시스템을 구축해줘야 하는 것은 상당히 손이 많이 간다. Ender IO의 Farming Station과 비교하자면, 이쪽은 Planter를 이용하여 8방향에 각기 다른 종류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데 반해, Farming Station은 4방향밖에 지정하지 못하는 대신 별도의 부대 설비 없이 파밍스테이션 블럭 하나만 덜렁 놓아도 씨를 뿌리고 수확까지 할 수 있다. 대신 Hoe를 집어넣어 줘야 하고, 내구도가 다 닳을 때마다 교체해 줘야 한다.
동물 자동 농장의 경우, 그중 가축 자동 농장의 경우에는 자동 교배를 시키는 교배기, 새끼와 어미를 분리시키는 분류기, 전방의 어미 동물을 죽여 액체 고기를 만드는 도살기 등이 있다. 교배기로 어미 동물을 교배후 새끼를 분리해서 그 새끼가 다 자라면 도살기로 죽여 액체 고기를 만들 수 있다. 액체 고기는 고기 포장기에 넣어서 굳은 고기를 만들 수 있다. 이 고기는 허기 2칸을 채워주며, 이것을 구우면 5칸을 채워준다. 주로 소의 액체 고기 생산량이 많기에, 소가 주로 쓰인다.
이 모드는 빨대도 추가하는데, 이것으로 레드스톤이나 발광석 등 액체를 빨아마셔보자. 걸리는 효과들이 흥미롭다.
적은 전기로 물고기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자동 낚시 기계도 있다. 가만히 잡히는 거 보고만 있으면 무지 느린데 어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다시 오면 꽤 많이 차있는기분 탓것이 특징.
포레스트리의 에탄올에 비교되는 액체인 바이오퓨얼도 추가해준다. 에탄올을 만들기 위해서 발효기에 비료와 재료+물로 바이오물질을 만든 후 still[31]에서 증류해 주어야 하는 포레스트리와 다르게 bioreactor에 재료 물질만 넣고 전기를 주면 알아서 만들어준다. 다른 물질을 넣으면 넣을수록 만들어지는 바이오퓨얼의 비율이 증가한다. 이 바이오퓨얼은 마팩에서 자체적으로 추가하는 발전기에 넣어 돌릴 수도 있으나 레일크래프트의 보일러에 넣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 100% 즐기려면 레일크래프트(+빌드크래프트)를 꼭 사용하자. 다만 레시피가 몬스터 드랍템을 좀 요구하는 등 상당히 까다롭다.
이렇게 농사를 하다보면 배럴의 양으로도 [32] 감당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마인팩토리 리로디드에서는 이럴 상황에 대비해 deep storage unit(깊은 저장소)를 지원한다. 한 아이템만 저장할 수 있지만. 무려 20억개나 되는 무지막지한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마인팩토리 리로디드답게, 레시피도 싼 편[33].
사실 어플라이드 에너지스틱스의 ME 64k storage 여러개를 ME drive에 박는 것이 훨씬 더 좋으나. 부대설비가 필요하고 전기를 좀 먹는다. 하지만 이 깊은 저장소는 그냥 설치만 하면 끝이다. 단순하고 강력한 저장고를 원하거나 그냥 귀찮은(...)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어플라이드 에너지스틱에서 me storage bus를 연결해서 AE 저장소로도 활용가능하다)
전기로 용암과 빌드크래프트의 오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오일 생성기와 용암 생성기도 추가한다. 산업모드의 물질 생성기의 오일,용암 버전. 다만 전기를 많이 먹기에 비효율적이다.[34] 오일은 유전만 찾으면 펑펑 뽑을 수 있고, 용암은 지옥에 가면 널려있기 때문이다. 오일 생성기와 용암 생성기는 1.7.x 부터 삭제되었다가 용암 생성기는 다시 돌아왔다.
전반적으로 기계들의 레시피가 싼 편이고, 자동화 시설만 크게 맞춰두면 가히 사기적인 수준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EE3과의 조합은 가히 치트수준.
마인팩토리 리로디드의 나무 농장에 EE3의 물질 변환과 합치면 그레그테크도 좀 어려운 모드 수준으로 격하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기계들을 추가한다. 여기 나온 것이 다는 아니니 공략이나 게임을 직접 하면서 알아가는 것을 추천[35], 복잡해 보이지만 은근히 쉽기 때문에 한번 마스터하면 엄청난 자원을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4.3 Extra Utilities
최신 버전은 1.7.10
바닐라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불편했거나 있으면 좋겠다 하는 몇몇 자잘한 기능을 추가시킨 모드. 크게 추가시키거나 하진 않지만 플레이도중 정말 다방면에서 간편하고 편리한 아이템들을 대거 추가시켜준다. 특이하게도 피스풀모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가된 것들이 몇몇개 있다.
수송시스템의 경우 노드[36]가 좀 비싼 대신 파이프가 대단히 싸다. 돌 3+유리2+레드스톤 더스트 1개 투입하면 수송 파이프 32개를 주고 돌3+레드스톤 더스트 3개 투입하면 에너지 파이프 64개(!!)를 준다. 뭔가 장거리를 이어줘야 할 때 매우 좋았지만 1.7.10 부턴 빌드크래프트처럼 같은 레시피에 파이프를 8개밖에 주지 않는다. 예전에는 아이템 노드는 코블스톤 생산기를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코블스톤을 캐고 액체 노드는 무한물을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물을 끌어올렸지만 1.7.2부터는 interaction upgrade가 있어야 한다. 단 가격이 굉장히 싼 데다 업그레이드를 쳐박으면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지니 나쁜 건 아니다. 1.7.2에 들어서 노드가 대폭 강화되었는데 자동조합도 추가하고 노드 앞에 아이템을 흡수도 할 수 있으며 더욱 지능적인 수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파이프의 아이템 수송은 순간이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신 거리가 멀어질수록 한 번씩 옮기는데 필요한 시간이 길어진다.[37]
후술할 Ender Quarry를 이용하면 이 노드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아진다. 다른 모드의 파이프들은 아이템을 빼내는 속도가 꽤 제한적인데[38], 이쪽은 Stack Upgrade를 통해 한 뭉치씩 통째로 빼오게 하는 업그레이드와 Speed Upgrade가 분리되어 있고, Speed Upgrade를 제한없이 원하는 만큼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스피드 3 업그레이드가 발린 엔더 쿼리 두세개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써멀 등의 모드가 없을 때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RF발전기를 추가하는데, 간단하게 화력 발전기부터 시작해서 용암 발전기, 핑크(...)발전기[39], TNT발전기, 태양광 발전기, 요리 발전기[40] 등 별의별 발전기를 추가하고 포션 발전기, 엔더 발전기, 심지어는 네더 스타 발전기까지 추가한다[41].
물뿌리개 아이템을 사용하면 작물의 생장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다. 그냥 물 뿌리고 있으면 작물이 쑥쑥 자란다. 묘목도 빠르게 나무로 성장한다. 뿐만 아니라 Mycelium, Grass 등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성질이 있는 블럭들도 순식간에 퍼져나가게 하며, Farmland는 바로 비옥하게 만들어 준다. 만약 써멀 익스펜션의 Autonomous Activator에 물뿌리개를 넣어 사용하면 기계가 섬세하게 다루지 못해 부서진 물뿌리개가 나온다. 절대로 자동기계에 넣지 말것. 오로지 플레이어 손으로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물론 마인팩토리 리로디드에도 비료 주는 기계가 있고 이게 더 효율이 높지만 비료를 소모품으로 사용하므로 비료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임시방편으로 노가다하는 셈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드라키움으로 만든 강화된 물뿌리개는 기계에 넣어 돌릴 수도 있으나, 조합을 하기 위해 체력 1칸을 날려먹어야 하기 때문에...팅커스를 깔면 플레이어의 체력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니 그거라도 쓰자
압축 블럭을 제공한다. 캐다 보면 엄청나게 쌓이는 조약돌, 흙, 모래, 자갈 등을 압축해서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조약돌의 경우 8단계 압축블럭의 경우 무려 43,046,721개의 조약돌을 단 하나의 Octuple Compressed Cobblestone으로 압축해준다.[42] Minechem의 Chemical Decomposer에 절대 넣지 마라. 사실 이런거 다귀찮으면 쓰레기통에 버릴수도 있다. 삭제형 블록중에서 재료가 가장 싸다. [43]압축 블럭의 용도는 밑에 소개될 Deep Dark 로 가는 포탈의 재료나 배드라키움을 만들기 위한 재료 정도이다.
붓 아이템을 사용하면 블럭에 색칠도 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릴 정도는 아니지만 굳이 염색된 양털을 사용할 필요 없이 블럭에 직접 색을 입힐 수 있다. 단 개별 블럭에 적용되는 게 아니라 넓게 칠하므로 원하는 대로 칠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Ender-Thermic Pump라는 아이템은 지옥에서 용암 퍼올릴 때 서버에 렉을 유발하지 않는다. 원리는 퍼낸 자리를 돌덩이로 채우는 것. 이걸 쓰면 튕길 걱정 없이 거대한 용암호수에서 마음껏 용암을 퍼낼 수 있다. 용암높이가 펌프의 밑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놓으면 된다. 꼭 붙일 필요는 없고 걍 아무 용암호수를 찾아 근처에 용암과 수평인 네더락 위에 놓고 파워를 주면 잘 돌아간다. 다만 액체를 전송할 곳이 필요하니 액체 전송할 곳 안 놓고 안된다고 징징거리지 말자.
최신버전에선 Ender quarry 도 추가됐다. 이건 울타리, 혹은 마커로 쿼리 돌릴 구역을 설정하는데, 일반 쿼리와는 다르게 청크단위로 광물을 수직으로 캔다. 최대 장점은 흙이나 식물을 캐지 않는다. 심지어 캔 광물이랑 돌을 흙으로 바꿔버린다. 스카이블럭에서는 돌을 쌓아서 흙을 만들 수 있다 고로 쿼리 돌려서 생긴 뻥 뚫린 지형을 안봐도 된다는 말[44]. 환경보존때문에 쿼리를 돌리길 꺼려하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선택. 또 하나 장점은 캐는게 아니라 흙으로 바꾸는거기 때문에 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즉 이 쿼리는 서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뜻. 청크 단위로 수직으로 캐다보니 청크를 로드/언로드 하는 시간 사이의 간격이 매우 넓은데다가, 한 번에 로드되는 청크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모드의 쿼리에 비해 렉이 훨씬 적다. 단점이 있다면 다이아, 옵시디언, 책, 레벨 [45]그리고 엔더펄이 장난아니게 들어가며 전력 소비량도 빌드크래프트 쿼리보다 더먹는다. 하지만 장점이 더많아서 결국 빌드크가 부관참시됨 옆에다 업그레이드를 붙여줄 수 있는데, 스피드 3 업그레이드를 달아줄 경우 엄청난 속도로 RF를 소모한다 광물을 긁어모아 준다. 써멀 익스팬션의 저장용량 64만 짜리 캐시가 순식간에 코블스톤으로 꽉 들어찰 정도.
Drum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아이템 하나가 256양동이의 액체(뭐든 가능)를 담을 수 있으며 렌치로 치면(몇몇 렌치 호환 아이템으론 안된다) 아이템으로 떨어져 이동이 가능하다. 써멀 익스펜션의 Portable Tank나 레일크래프트의 Iron Tank보다 작고 간편하다. 꽉 채운 드럼이나 빈 드럼은 겹쳐지기까지(Stackable) 한다! 1.6.4까진 강철이 다소 필요하기 때문에 강철 고로가 있어야 제작이 가능했지만 1.7.2에선 강철은 필요없는 레시피로 바뀌었다. 이것보다 몇배나 많은 액체를 저장할수 있는 상위 Drum[46] 이 있지만 만들기가 더럽게 힘들다. 베드라키움 주괴 하나에 다이아몬드 9개와 코블스톤 2만9천여 개가 들어가니, 드럼 하나에 다이아 54개와 코블스톤 18만 개를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다! [47] [48]
Deep Dark 라는 차원(Dimension)으로 보내주는 블럭을 만들 수 있는데 조약돌 85293개(5회압축 조약돌 1개 + 4회압축 조약돌 4개)와 Unstable Ingot 4개가 필요하다. Deep Dark 차원은 해도 달도 없는 완벽한 암흑천지라 지상에 있으면 몬스터 떼가 레이드를 오는 별천지이지만 자원 밀도가 오버월드의 두 배이고 지하로(또는 하늘로. 하늘에도 돌 지붕이 있다) 피신하면 몬스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어둠 속에 오래 있으면 대미지를 입는 차원이고 기본적으로 나무가 없으므로 감옥차원, 어드벤쳐 맵, 궤도 콜로니 코스프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차원이동할 때 다른 건 몰라도 묘목은 꼭 가져가도록 하자. 횃불이 아주 많이 필요할 것이다. 팅커스 컨스트럭트를 깔았으면 조약돌로도 횃불을 만들 수 있다. 나이트비전을 활성화시키고 돌아다닐 경우 시야는 넓어지지만 횃불을 제때제때 박지 않게 되어 데미지를 자주 입게 된다.
기본적으로 딥 다크의 몬스터들은 2배의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는데, 간혹 2^n배의 체력과 공격력을 가진 거미가 있다. 보통 많아봤자 n≤3 수준인데, 간혹 체력이 1024인 거미가 보이질 않나(n=6), 체력 5천이 넘어가는 거미, 심지어는 체력 42억 9496만 7296(2의 32제곱)짜리 거미가 나타나기도 한다. 체력 5천짜리 몹에겐 성능 좋은 갑옷을 입은 상태라도 빈사상태가 되고, 체력 50만 짜리에게 얻어맞으면 무슨 갑옷을 끼고있든 무조건 원킬이다[49]. 이것은 의도된 것이 아니라 버그로, 옵티파인(Optifine)과 이 모드를 함께 설치할 경우 생기는 버그다. 제작자가 본인도 어쩔 수 없는 버그라고 하니 옵티파인을 포기하거나, 딥 다크에서 거미를 피해다니거나, 혹은 거미를 스폰되지 않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 당연히 옵티파인을 포기하는게 정상 아닌가? 옵티파인이 한 짓을 생각하면...
시질이라는 아이템을 활성화시켜 여러가지 아이템을 제작할 수도 있다. 시질은 던전 상자에서 1% 또는 위더를 잡으면 100% 확률로 나오며, 모종의 의식[50]을 거치면 256번 사용할 수 있게 된다.[51] 이 시질로는 불안정한 주괴를 만들 수 있다. 불안정한 주괴는 10초 안에 조합에 사용하지 않으면 폭발하며 사라진다. 겹치기도 되지 않는다. 이 불안정한 주괴로 여러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불안정한 주괴 조합법에서 철 대신 금 조각을 집어넣으면 덜 불안정한(...) 주괴 조각이 나오는데, 이걸 9개 합치면 10초 제한이 사라지는 불안정한 주괴가 나온다. 필요 다이아몬드와 시질 사용횟수가 9배로 불어나지만, 딥 다크 포탈처럼 불안정한 주괴 4개가 들어가는 조합법은 10초 이내에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2개 정도는 이 방법으로 만든 주괴를 사용하는게 낫다. EE2를 사용한다면 왜 금괴와 다이아블럭으로 만들 순 없냐고 할 거다
이 시질을 다시 한번 더 활성화시켜 사용 횟수를 무한으로 만들고 안정된 불안정한 주괴(...)[52]를 만들게 할 수 있으나 활성화 방법이 더럽게 사악하다.[53]
1.7.2에선 엔젤링이 추가되었다. 지옥별 하나로 만들 수 있으며 각양각색의 날개를 달아 하늘을 조건없이 날개 해준다. 물론 지옥별이 절대 얻기 쉬운건 아니지만 다른 사기 모드들을 이용하면 별로 어렵지 않다. 아니 애초에 이 모드도 피스풀 모드에서 지옥별을 제작할 수 있다.... 네더의별 조합법에 들어가는 위더스켈레톤 머리는 네더 포트리스에서 위더 스켈레톤을 신나게 때려잡아서 얻던가, Peaceful Table로 구하자.
건축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Builder's Wand를 추가한다. 마우스를 대고 있는 블럭과 같은 종류의 블럭이 인벤토리 내에 있다면 그 면과 붙은 2차원 면에 흰색 격자가 뜨고, 이 상태에서 우클릭 하면 흰색 격자를 따라 블럭들이 놓아지면서 인벤토리의 아이템이 빠져나간다. 한번에 9개까지 가능. 불안정한 주괴 하나와 옵시디언으로 쉽게 조합할 수 있다. 2번 활성화시킨 사이비-인비전 시질을 사용하여 "안정된 불안정한 주괴"를 만들 경우, Super Builder's Wand가 나온다. 이쪽은 49개를 한번에 놓을 수 있다! 이 완드가 꽤나 유용해서, Better Builder's Wand라는 모드까지 있을 정도. 돌, 철, 다이아 완드와 Builder's Wand를 합쳐 만드는 상위 완드가 있다. 당연하지만 돌, 철, 다이아 완드는 내구도가 있다.
4.4 Big Reactors
링크
최신버전은 1.7.10
원자로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산업모드의 원자로와는 크고 작은 차이가 있으나 산업 모드의 우라늄을 컨피그 옵션의 설정 없이는 사용할수 없고 옐로륨[54]이라는 전용 노란색 광물을 캐서 제련 후 연료로 사용하게 된다. 이걸 재처리하면 블루토늄이 된다(...). 재처리한 블루토늄의 효율은 옐로륨과 동일하며 두 개의 옐로륨 잉곳을 소모하면 블루토늄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즉 재처리를 하면 연료를 50% 더 태울 수 있다.
아무래도 IC2나 ReactorCaft의 원자로는 건설과 운용이 복잡하지만 Big Reactors모드는 비교적 간단한 재료로 작은 원자로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으므로 흔히 쓰이는 모드. 3x3x3짜리에 연료봉 하나 박은 자그마한 원자로는 비교적 초반에도 만들어 볼 만 하다. 그리고 그 3*3*3짜리는 의외로 연료 효율이 좋아 옐로륨 4개만 장전해 주면 꽤 오래 타며 발전량도 은근히 많아 가성비가 뛰어나다.
원자로의 크기와 연료봉 배치, 제어봉 삽입 상태, 냉각제 종류 등에 따라 출력과 효율이 천차만별이 된다. 다만 이름답게 원자로가 클수록 연료 효율은 보통 더 좋아진다. 냉각재도 보통 '비싼' 블럭이나 액체를 넣을 수록 최대 출력과 연료 효율이 좋아진다.
- 일반적으로는 Cryotheum이나 Liquid(Resonant) Ender 두 가지가 가장 좋은데, 제어봉 배치 방법에 따라 가장 좋은 냉각재가 바뀐다. 다시말해 사용할 냉각재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제어봉 배치 방법도 다르다는 말. 예를 들어 냉각재를 넣지 않았을 경우엔 제어봉을 여기저기 분산시키는게 좋고, 좋은 냉각재를 사용한다면 중앙에 몰아 배치하는 것이 가장 낫다.
가령 7X7X7에서 제어봉 4개를 중앙에 몰아넣으면 3000 RF/t도 안나오지만, 각 꼭지점에다 설치하면 무려 7000 RF/t를 뿜어낸다. Liquid Ender를 가득 부었을 때 출력이 8000 ~ 12000 RF/t 정도임을 감안하면, 제어봉 배치만 잘 해도 좋은 냉각재 쓰는 것과 비슷한 효율과 출력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건 온라인 시뮬레이션을 해 보자. 또 기본적으로 원자로 자체에서 바로 전기를 뽑아 쓸 수도 있으나[55] 증기 터빈을 장착해 발전하면 효율과 출력이 넘사벽으로[56] 좋아진다. 터빈을 만드는 재료가 Cyanite라고 하는 핵 폐기물(...)인데, 과거에는 따로 조합법이 없었기 때문에 패시브형으로 어느 정도 원자로를 돌려줘야 했다. 1.7.10버전부터는 그냥 옐로늄을 모래와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또한 증기터빈은 워밍업 시간이 있기 때문에 패시브형 원자로처럼 자유롭게 껐다켰다 하질 못한다. 그러나 반대로 원자로를 꺼도 증기터빈은 관성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전기를 생산해준다. 빅 리액터의 터빈이 싫으면 증기를 사용하는 다른 모드의 발전기에 공급해 줘도 된다. 다만 써멀의 액체 수송 파이프나 엔더 IO의 컨두잇 따위로는 스팀량이 감당이 안 되고 테서랙트나 Pressure Pipes 모드의 Pressure Pipe(...)를 사용해야 한다. 엑스트라 유틸리티의 액체 트랜스퍼 노드에다가 스택 업그레이드 1개와 속도 업그레이드 64개를 때려박으면 어느 정도 제한이 풀린다.
최적 디자인의 원자로는 패시브형과 액티브형이 다른데, 패시브형은 크게 지을수록 장땡인 게 맞지만 액티브형은 스팀 터빈의 공간 제약 문제로 9*9*3 플랫형 원자로가 6400mb/t를 생산하므로 최적 크기가 된다. 틱당 2버킷(2000mb/t) 즉 초당 40버킷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스팀을 한꺼번에 수송할 만한 수송 시스템이 공간 자체를 이어주는 테서랙트 외엔 딱히 없어 발생하는 문제. 만약 원자로에서 생산하는 스팀을 자체 스팀 터빈이 아닌 Mekanism모드의 인더스트리얼 터빈에 물려서 돌린다면 메카니즘 모드의 스팀 터빈은 더 많은 스팀을 수용할 수 있으므로 또 최적 설계가 달라진다.
스팀 터빈 디자인은 현재로선 7*7*17크기가 가장 합리적. 하나의 스팀 터빈이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스팀량이 2000mb/t 인데 7*7*17크기가 최소 자원으로 건설 가능하다. 터빈 회전속도는 900RPM 또는 1800RPM 근처에 있어야 최대 효율을 낸다. 900과 1800사이가 아니라 900근처 또는 1800근처. 2000RPM을 넘겨버리면 효율이 급감한다.
터빈의 로터 끝에 두르는 금속 블럭 코일의 종류와 수에 따라 터빈의 발전효율과 최대출력이 달라진다. 코일을 더 많이 두를수록 당연히 같은 RPM으로 뽑아낼 수 있는 전력량이 크게 증가한다.[57] 단위시간당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운동에너지가 더 많아지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RPM을 증가시키는 데에 더 많은 스팀이 필요해지게 된다. 다시 말해, 터빈은 궁극적으로 "1800RPM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코일을 감아낼수록" 최대 출력이 증가한다고 보면 된다.
충분한 RPM만 뽑아낼 수 있다면 터빈 블레이드의 수는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코일을 감아주는 것이 최대 출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장 효율이 나쁜 금속은 철 블럭으로, 차라리 그냥 패시브형으로 돌리는게 더 나을 정도로 발전량이 나쁜 편.
생각보다 옐로륨의 매장량이 많아서, 쿼리를 돌리기 시작할 때쯤이면 필요 자원량에 비해 전력 생산량이 너무 많지 않나 싶기도 하다[58]. 이 경우에는 cfg 파일을 수정하여 연료효율을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원자로에 냉각재로 액체 물질을 넣을 땐, '소스 블럭'이 아닌 '흐르는 블럭'이어도 상관없다. 즉 가장 위쪽 한 면에만 깔아주면 아래쪽으로 흐르는 블럭들이 생겨서 나머지를 채워준다는 말. 따라서 원자로를 위아래로 길쭉하게 지으면 냉각재를 많이 아낄 수 있으며, Cryotheum보다 Liquid Ender가 훨씬 저렴한 냉각재가 된다.[59]
굳이 Cryotheum을 사용하겠다거나, '현실성'을 추구하기 위해 내부 액체 냉각재를 모두 소스 블럭으로 채우고자 한다면, 빌드 크래프트의 Flood Gate를 사용하면 편하다. 육면체 중 한 블럭을 Flood Gate로 놓고서 액체를 공급하면, 내부의 모든 면을 액체로 채워준다. 빼낼 때엔 간단하게 펌프를 이용하면 된다.
4.5 이머시브 엔지니어링 (Immersive Engineering)
Immersive Engineering | |
다운로드 (Curseforge) | |
위키 (FTB ) | |
제작자 | BluSunrize, Mr_Hazard |
호환 버전 | 1.7.10 |
4.6 Simply Jetpacks
제트팩만을 추가해 주는 모드. 써멀 익스팬션 혹은 Ender IO의 애드온이라 보면 된다.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나 로터리 크래프트, Mekanism 등 다른 유명한 기계 관련 모드에는 대부분 제트팩이 있는데, 써멀과 Ender IO는 제트팩을 제공하지 않는다.
즉 이 모드는 "써멀 익스팬션이나 Ender IO를 사용하면서, 제트팩을 쓰고싶으나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는 사용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모드라고 보면 된다.
티어 | 써멀 익스팬션 | 엔더 IO |
1 | Leadstone | Conductive Iron |
2 | Hardened | Electrical Steel |
3 | Reinforced | Energetic |
4 | Resonant | Vibrant |
5 | Flux-Infused | Dark Soularium |
티어별로 최대 연료(RF) 저장량, 틱당 사용량, 속도, 호버 모드의 하강 속도 등이 다르다. 2티어 까지는 호버모드를 켰을 때 닭 떨어지는 속도로 서서히 떨어지고, 3티어와 4티어는 그보다 훨씬 느리게 하강하며[60], 5티어인 Jetplate는 하강 없이 공중에서 계속 활공한다.
맨 처음 1티어를 만들면 꽤 느린 편이지만, 3티어 정도만 해도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며, 4티어부터는 굉장히 빨라서 초장거리 여행에도 쓸 만하다.
각 티어의 제트팩에 플레이트를 조합하여 아머로서의 기능도 살릴 수 있다. 5티어인 Jetplate는 그 자체로 저장용량이 엄청나고 다른 아이템으로 RF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Config 파일이나 인게임 옵션을 통해 최대 연료량, 틱당 사용량, 수직속도, 수평속도, 스프린트 상태에서의 속도 배수 등 거의 모든 수치를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제트팩 외에도 체스트 부위에 장착하고 있으면 인벤토리 내의 RF를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충전시켜주는 물건도 있다.
빌트크래프트도 호환이 된다! 1티어인 컴버스쳔 제트팩 RF를 연료로 사용하는게 아닌, 가솔린[61]을 연료로 사용한다. 2티어인 키네틱 제트팩은 다른 제트팩과 같이 RF를 연료로 사용한다.
써멀 익스팬션에만 0티어 Tuberous 제트팩이 있는데, 감자로 만든 제트팩이다...게다가 날려고 하면 공중으로 솟아오르면서 죽고 구운 감자(...)를 드랍한다. 컨피그로 전력량과 사용량 조절하면 일회용으로 쓸만하다는 소리가 있는데, 속지말자. 그래도 터진다.
4.7 Minechem
Minechem 문서 참조.
4.8 RFTools
많은 기능들이 있으나 대부분의 기능은 다른 모드들의 하위호환 격이고[62],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디멘션 빌딩이다.
MystCraft와 유사한 기능이지만, Mystcraft가 '마법'같은 느낌으로 접근했다면 이쪽은 RF를 이용하여 기술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이 차이점.
Mystcraft와 유사하게, Unknown Dimlet을 모아 Researcher에 넣어 돌리면 디멘션의 특성을 지정할 수 있는 Dimlet들이 나온다. 몹 종류, 하늘 특성, 바이옴, 지형 특성, 지형 구성물질 등 다양한 Dimlet들이 존재하며, 하나도 넣지 않고 디멘션을 생성할 경우 모든 값이 랜덤하게 지정된 월드가 생성된다.
생성된 월드에서 특정 건물을 찾으면 그 안에서 Dimlet들을 찾을 수 있다는 점도 Mystcraft와 유사하다.
RFTools의 디멘션 빌딩이 Mystcraft와 기능적으로 다른 점은, 우선 첫 번째로 RF를 대량으로 잡아먹는다는 데에 있다. 희소성이 낮은 Dimlet들을 넣어 만든 월드는 생성도 금방 되고 유지에 필요한 RF도 틱당 10RF 수준이지만, 다이아몬드 블럭으로 이루어진 월드라던가, 위더가 스폰되는 월드는 월드 유지를 위해서만 해도 틱당 수만 RF씩 잡아먹기 때문에, 사기적인 RF를 뿜어내는 모드가 없다면 만드는 것 자체가 힘들다. 이런 희귀 차원을 유지하는데 추천되는 발전기는 Big Reactors의 액티브형 원자로, Mekanism의 핵융합로, 드라코닉 에볼루션의 드라코닉 리액터 등의 RF전력을 뿜어내는 원자로. 이들 모두 8~10만 RF/t까지는 무난하게 발전한다. 최대 성능을 내는 건 메카니즘의 핵융합로. 트리튬 밸브를 확 열어제끼면 전선이 감당하는 한 무한 RF/t를 발전한다. [63] 화석연료를 써야겠다면 Advanced Generators의 디젤 발전기(대당 최대 25000RF/t)나 Immersive Engineering의 디젤 발전기(대당 4096RF/t) 묶음이 권장된다. 만약 석유도 싫고 석탄화력발전소로 수만 RF를 감당하는 발전소를 짓겠다면 청크 로더를 동원해서 극대규모의 나무농장을 지어야 할 것이다.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닌 한에야 청크 로더를 어드민이 제한을 걸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산업모드들을 조합해도 석탄화력발전소는 1000RF/t 가 사실상의 마지노선으로, 그 이상을 발전하는 건 서버 렉 문제 때문에 불가능하다.
RF가 0인 월드에 들어서거나, 해당 월드에 들어선 채 그 월드의 RF가 0이 되면 온갖 디버프에 걸리면서 순식간에 사망한다. 아머 수치를 무시하게 코드 상에 박혀 있기 때문에 드라코닉 아머를 입었어도 한방에 끔살. 비싼 월드에 가기 위해서는 해당 디멘션에 남아 있는 에너지가 얼마인지 알려주는 장비는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
다시 말해, Mystcraft가 게임 초반부터 이용 가능하다면 이쪽은 후반용 모드라는 의미.
동일한 Dimlet 구성을 집어넣으면 동일한 월드로 연결된다는 점도 Mystcraft와의 차이점이다. 예를 들어 아무 Dimlet도 넣지 않은 채 월드를 생성했다면, 다음번에 다시 아무 Dimlet 없이 월드를 생성해도 동일 월드로 연결된다.
완전히 동일한 Dimlet 구성에서 다른 월드로 연결하기 위해 0~9까지의 Digit Dimlet이 존재한다.
월드의 '불안정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와는 별개로 전력이 모자라면 온갖 디버프에 걸리고, 플레이어가 죽거나, 특별한 장비를 챙겨가면 해당 장비의 배터리가 다 될 때까지 죽진 않더라도 월드의 시간이 멈춰버리는 등의 특징이 있긴 하다.
모드를 통해 추가된 바이옴이 있는 경우 각각의 Dimlet이 추가로 생성되지만, 몹이 추가되는 모드는 따로 추가적인 Dimlet이 제공되지 않는 듯하다.
4.9 Draconic Evolution
외국에서는 다운로드 수가 수십만을 기록하고 있고 많은 유튜버들이 리뷰를 하여 극후반 메이저 모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관련 글조차 찾아보기 힘든 모드.
여러 독특한 기능들이 있으나,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에너지 저장용 멀티블럭 스토리지이다. 동서남북에서 중앙의 구체를 향해 빔 같은걸 쏘아대는 모양으로 생겼는데영상 7분 이후, 시각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량이 장난이 아니다.
1티어는 2550만 RF로 다른 모드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지만, 2티어는 2억 7300만, 그리고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다가 최종 티어인 7티어에서는 2조 1400억 RF의 저장용량을 가지게 된다.
써멀 익스팬션의 최종 저장장치인 Resonant Energy Cell(8천만 RF) 26750개와 같은 양. 중앙에 에너지 코어 하나를 놓고 주변에 Draconium Block과 Block of Redstone을 붙여 확장시킬 수 있다[64].
티어가 올라가면 수천 개의 Draconium Ingot이 필요하지만, 저장 용량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굉장히 싼 편. 이 저장장치의 인풋과 아웃풋은 Energy Pylon으로 이루어진다.
주변에 아무데나 Energy Pylon을 설치한 뒤, 에너지 파일런에다 Glass를 붙여주면 Glass가 에너지 구체로 바뀌면서 인풋/아웃풋 인터페이스가 생긴다. 에너지 파일런이 푸른색일 땐 인풋, 붉은 색일땐 아웃풋이다.
참고로 Energy Pylon의 최대 IO 출력은 약 2억(...) 이다.
에너지 저장 뿐만 아니라 운송 시스템도 퀄리티가 높고 독특한 방식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트랜시버를 이용해 인접한 블럭으로부터 에너지를 빼내거나 집어넣을 수 있고, 거리가 멀다면 릴레이를 이용하여 이어줄 수 있다.
트랜시버나 릴레이 사이는 파이프 같은 블럭으로 이어주는게 아니라, 바인더를 이용해 서로 먼 거리에서 이어진다. 다시 말해 Immersive Engineering과 유사한 방식. 다만 이 쪽은 트랜시버들이나 릴레이 사이에 블럭이 놓여 가로막혀 있어도 무시하고 이어진다. 일반적인 푸른색 릴레이/트랜시버가 있고, 전송율/거리/최대 연결갯수가 향상된 붉은색 릴레이/트랜시버가 있다.
Draconic Evolution 에너지 전송 시스템의 진정한 가치는 원격 트랜시버에 있다. 에너지를 기계에 집어넣으려 할 때, 기계에 따로 트랜시버나 파이프 같은게 붙어있지 않아도 에너지를 전송할 수가 있다![65] 에너지 출력부와 기계를 멀리 떨어뜨려 두고, 그 사이에 원격 트랜시버 하나를 설치한 뒤 원격 트랜시버와 기계, 에너지 출력부를 모두 이어주면 된다.
기계 주변에 전선을 달지 않아도 되니 공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원 절약 차원에서도 기계 각각에 트랜시버를 놓을 필요 없이 원격 트랜시버 1개로 16개의 기계를 이어줄 수 있으니, 붉은색 원격 트랜시버를 이용한다면 네더스타를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다.
DE의 전송 체계는 구체적인 RF/t이 어느정도인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푸른 색은 약 25,000 RF/t 정도의 송전 속도를 갖고, 붉은색 릴레이/트랜시버는 테서락트와 유사하게 사실상 무한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단일 에너지원에서 단일 기계로 옮길땐 천천히 차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일 에너지원에다가 기계를 끝도 없이 이어붙여도 모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틱당 50만 RF를 이용하는 기계실을 돌리는데도 1개의 릴레이로 모두 해결된 사람도 있다. 단, 받는 쪽의 트랜시버에서 기계 하나로 에너지가 들어가는 속도는 최대 81,920 RF/t이며, 5배속 인풋 모드로 설정하여 409,600 RF/t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외에도 유용한 아머/도구 세트도 있다. 예를 들어 곡괭이의 광역 채굴기능에 블럭 엔티티를 알아서 인식하여 해당 블럭은 터뜨리지 않는다던가 하는 옵션들이 있다. 많은 갑옷과 도구들에 이런 식으로 옵션들이 붙어있는데, 대부분 온오프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
곡괭이는 심지어 캐는 속도 배수를 조절할 수 있다. 너무 빨리 캐지는게 불편한 상황에서 배수를 낮추는게 가능하다. 1티어 Wyvern류 도구는 3X3까지 캐는게 가능하고, 2티어 Draconic류 도구는 무려 7X7이라는 넓은 범위를 한번에 찢어대는게 가능하다[66][67]. 크리에이티브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
아무래도 파괴하는 범위가 넓다 보니, Draconic Evolution의 도구들로 블럭을 파괴하면 곧장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로 들어온다. 게다가 아이템창이 코블스톤/네더락으로 가득 차는걸 막기 위해 해당 곡괭이로 캔 블럭은 인벤토리에 들어오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68]
2티어의 삽/곡괭이/검은 Staff라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합쳐 세 가지 기능을 모두 가진 단일 도구로 압축하는 것도 가능. 이 아이템은 무려 9X9, 총 81개의 블럭을 한번에 삭제할 수 있는데, 심지어 이 스태프는 Dig Depth를 변경하여 3차원 직육면체 형태로 블럭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시말해 최대 9X9X9, 729블럭을 한번에 삭제할 수 있다는 말.[69]
또 모든 아머와 도구에는 5칸짜리 인챈트 슬롯이 있어, 원할 때 언제든지 인챈트북을 집어넣는 것으로 인챈트를 부여하고 빼는 게 가능하다.
아머류 중에는 Draconic Helm에 나이트비전과 디스펠 효과가 붙어있어 특히 유용하다. 디스펠은 오직 '해로운' 상태이상만을 제거한다. 위더와 싸울 때 온갖 버프를 두르고도 위더 이펙트는 바로바로 해제할 수 있다는 것. 불이 붙었을 때에도 곧바로 불을 꺼 준다.
휴대용 전력 공급장치도 있다. 1티어 Wyvern류는 80M (Million) RF의 저장용량을 갖고, 2티어 Draconic류는 250M RF의 저장 용량을 갖는다. 다른 모드의 휴대용 저장 장치와는 다른게, 핫바에만 공급/아머와 핫바에만 공급/아머와 손에 들고있는 아이템에만 공급 세 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엄청 넓은 상자(겸 5개짜리 화로 겸 크래프팅테이블)[70], 날씨 조절장치, 원하는 세기의 레드스톤 신호를 내보내는 장치, 시간 조절장치[71], 텔레포트 장치, 엔더 드래곤 부활장치[72] 등 유용하거나 재밌는 아이템/블럭들도 많이 있다.
일일이 리뷰하기엔 애매한 잡다한 컨텐츠가 워낙 많아서, 리뷰 하는 유튜버들도 보통 저장 장치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게임 내 설명서를 읽어보라고 한다. 그만큼 인게임 설명서가 상세하게 작성돼 있기도 하다는 의미이므로, 막히면 위키 찾아볼 필요 없이 인게임 설명서를 읽어보면 다 해결된다. 다른 모든 컨텐츠를 리뷰하는 영상이 필요하다면 MeatyLock의 영상을 참고.
아이템들 자체가 극후반용 아이템/블럭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재료를 구하는것도 상당히 힘든 편이다. 우선 Wyvern Core라는 아이템이 네더스타 하나를 잡아먹는데, 왠만한 물건 조합하는 데에 최소 하나, 많게는 다섯개 이상도 들어간다.
위더를 잡는거야 그리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위더 스켈레톤 스컬을 구하는 것. 위더 스켈레톤을 보는것도 힘든데, 루팅 인챈트가 최대치여도 머리 드랍률이 5.5%밖에 안되니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산업모드의 대량생산 특성을 활용해 극대규모 몹공장을 짓거나 MFR의 몹 스포너나 마법모드의 몹 스포너를 사용하면 수월하게 모을 수 있다.
머리를 구할 다른 수단이 없다면 팅커스 컨스트럭트를 꼭 함께 사용해야 한다. Beheading 100%짜리 Cleaver로 위더 스켈레톤을 신나게 썰어보자.
네더스타도 구하기 힘들지만 그보다 더 힘든게 2티어 도구/아머들의 재료인 Awakened Draconium Ingot 만드는 일이다. 처음 36개는 엔더드래곤 하나 잡아서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도구 두 개 정도 만들면 금방 동난다.
그럼 이제 엔더 드래곤을 부활시키기 위해 Ritual Of Resurrection을 시행해야 하는데, 이걸 위해 필요한 Resurrection Stone에 Mob Soul이란 아이템이 4개나 들어간다. 드랍률은 중립 몹에게서 1/800, 적대적 몹에게서 1/1000 확률을 갖는다.
평균 3000~4000마리를 때려잡아야 Awakened Draconium Ingot 36개를 구할 수 있다는 소리. 해외 포럼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더 스켈레톤 소울 하나를 구하려고 위더스켈레톤 수천마리를 때려잡았는데 하나도 나오질 않더란 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이 몹 소울 드랍율을 올리는 인챈트인 Reaper가 있다. Wyvern Sword나 Draconic Sword에 15레벨 이상의 인챈트를 주면 확률적으로 붙는다. Draconic Evolution의 도구/아머에 새로 부여한 인챈트도 모두 내부 인벤토리에 인챈트 북으로 저장되므로, 이걸 빼서 다시 인챈트를 하는 일을 반복한 후, 서로 합쳐 5레벨까지 쉽게 올릴 수 있다. Reaper 5레벨은 약 몹 소울의 드랍율을 약 1/50까지 끌어올려 준다.
몹 소울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나 돼지, 닭 농장을 대규모로 운영하는 것. 수백 마리를 한번에 썰면 그래도 한개 정도는 준다.
마인팩토리 리로디드의 기계들을 쓰면 몹들의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참고로 그라인더나 다른 방법으로는 몹을 잡아도 몹 소울을 주지 않고, Reaper 인챈트가 걸린 검이나 Wyvern/Draconic 검으로 잡아야 한다. Wyvern/Draconic Sword에는 범위공격 기능이 붙어 있으니 그냥 생각날 때마다 가서 클릭 한번만 해 주면 된다.
Dragon Heart를 구하는 또다른 방법은 Chaos Guardian을 잡는 것이다. 엔더 드래곤보다 훨씬 강력한 드래곤으로, 잡으면 Dragon Heart를 두 개씩이나 준다! 그런데 소환되는 위치가 예사롭지가 않다. 디 엔드에서 x, z 좌표 각각 10,000n, 10,000m (n, m은 각각 0이 아닌 정수)에 형성되는 Chaos Island에서만 스폰되는데, 엄청나게 먼 거리를 비행으로 이동해야 한다. 게다가 어렵사리 찾아간다 해도 왠만한 장비로는 이 보스에게 한 방에 뻗는다는게 문제.[73] 그 먼거리를 날아가서 혹여나 죽기라도 하면, 들고있던 아이템을 되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이젠 잡을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 때에만 가야 한다.
전술적 팁을 주자면, 드라코닉 에볼루션에서 제공하는 활 말고 팅커스의 석궁이나 마법모드 계열에서 제공하는 히트스캔형 또는 유도형 무기를 휴대하는 것이다. 순진하게 드라코닉 활로 잡는 건 명중률 문제 때문에 DPS가 제대로 안 나온다. 팅커스 석궁은 재료를 잘 골라서 화살 속도가 최대화되는(대미지가 아니라) 세팅으로 제작해야 한다. Ars Magica모드의 무기들이 이런 보스급 몬스터를 때려잡는 데 특화돼있다. 다만 갑옷은 드라코닉 갑옷이 넘사벽으로 좋으므로 여건이 된다면 드라코닉의 Wyvern Armor를 착용할것. 또는 산업모드 일부가 제공하는 터렛으로 잡을 수도 있는데 공병이 어떤 직업인지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카오스 가디언을 잡는 베스트 솔루션은 공대 짜서 레이드가는것. 탱커가 드라코닉 갑옷 입고 어그로끄는 사이에 딜러가 고속 투사체를 발사하는 무기로 딜넣고 그 사이에 레인저가 주변의 크리스탈을 저격해서 제거한다. 최소 3명으로 공대를 짜고 5명이면 최적이다.
그렇다보니 Draconic류 아머를 갖추고 나서야 편하게 학살할 수 있는데, 이걸 만드는데에 당연히 엄청난 양의 Awakened Draconium Ingot이 들어간다. 몹 소울 구하는 노가다 없이 편하게 2티어 장비들을 구할 수는 없다는 말.
물론 제작자가 원하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디 엔드를 초기화시켜서 엔더 드래곤을 다시 때려잡는 방법도 있긴 하다. RFtools에서 드래곤 월드 Dimlet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 차원을 제작했다면 드래곤 하트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Chaos Guardian은 일반 엔더드래곤보다 긴 사거리를 갖고 있고, 히트시 엄청난 넉백 효과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Wyvern Sword나 Draconic Sword 등 사기적인 공격력을 가진 검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니, 반드시 활을 가지고 가야 한다.
아머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Chaos Guardian을 잡을 생각이라면 Golden Apple + Wyvern(Draconic) Bow + Enhanced Charm of Dislocation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금 블럭 사과를 먹으면 일단 저항과 함께 추가 체력 버프가 걸리니 한 방 정도는 버틸 수 있게 되고, 한대 맞으면 Enhanced Charm of Dislocation으로 집에 돌아와 체력을 회복하여 돌아가는 것이다.
Wyvern(Draconic) Bow를 만드는 이유는 Rapid Fire 때문. 한두 방에 뻗기 때문에 활을 정조준 해서 쏠 겨를이 없다. 전투의 포커스는 최대한 '피하는 것'에 두고, 딜을 넣는건 어느정도 거리가 벌어져 뒤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싶을때 얼른 돌아서 몇발 쏘고 다시 도망가는 식으로 잡으면 된다. 컨트롤만 잘 하면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잡을 수도 있다!
처음엔 넘쳐나던 Draconium Ore도 멀티 서버에서 여럿이 쓴다던가, 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든다던가[74] 하면 디 엔드의 메인 아일랜드를 몽땅 파서 더이상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75]
이 경우엔 Chaos Island에서 매우 드물게 스폰되는 광물을 찾던가, 혹은 디 엔드 전체에 나타나는 Comet이라는 지형을 찾아야 한다. 각 청크당 Comet이 나타날 확률은 1/10,000 수준. Chaos Island에서는 거대한 땅덩어리에선 광물이 거의 발견되지 않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고리에서 간간히 발견할 수 있다. 블럭들이 하나씩 흩뿌려져 있기 때문에 Draconium Ore가 화면 안에 잡혀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눈이 좋다면 메인 아일랜드에서 7X7짜리 곡괭이 들고 광질하는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모을 수 있다!
이 모드를 받으면 좀비 피그맨 앞에서 고기를 먹을 경우 주위 좀비피그맨들이 엄청난 버프를 받은채 플레이어를 공격하러 달려온다. 받는 피해는 거의 20% 이하로 줄어들고, 주는 피해는 다이아 풀 장비 기준 30 가까이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76] 지옥에 갈 일이 있으면 아예 제트팩이나 Draconic Chestplate를 싸들고 가서 날아다니던가, 지옥에서 씹어먹을 빵을 만들어 놓자. 일일이 밀 수확해서 크래프팅하기 귀찮으면 당근이나 감자를 가져가도 충분하다.
8월 17일 3개월만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크게 추가된건 없고, 조만간 어떤 컨텐츠가 추가될 것인지 보여주는 일종의 예고성 업데이트로, Draconic Reactor가 추가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모드 컨셉에 맞게 개막장 사기급 출력을 내는 리액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raconic-infused Obsidian도 추가됐는데, 일단은 옵시디언보다 강도와 폭발저항이 2배 높은 매우 단단한 블럭으로 위더의 공격에 파괴되지 않으며 새로 추가된 포털[77]의 프레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외에도 Tablet의 설명에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암시적 글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Draconic Reactor의 구성 블럭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Draconic Reactor는 Awkward Draconium Block을 소모해서 수십만~2백만 RF/t를 뿜어내는 발전기이다. Awkward Draconium Block는 최대 8개까지 장전되는데 한 번 장전하면 게임 접을때까지 신경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소모속도가 적다. 1블럭당 1버킷인데 소모량은 1마이크로버킷에도 미치지 않는다. 인터페이스에도 나노버킷단위로 소모량을 표시한다.
그러나 설계를 잘못해서 리액터가 과열되면 괴멸급 폭발을 일으키는 게 문제. 대략 200블럭 반경의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겨버린다. [78]이 폭발에 견디는 블럭은 베드락 하나뿐이고 다른 모드의 포스 필드나 방폭 블럭은 아무 소용 없다. 폭발 직전 전조증상이 있긴 하지만 1초 남짓의 여유시간 뿐이라 컴퓨터(컴퓨트크래프트 등)로 제어하는 게 아니었다면 대응할 시간도 없이 폭발에 휘말린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크래프팅으로 만들 수 있는 지도 아이템의 한 바닥을 전부 지워버리는 파괴력이다. 한 번 폭발하면 서버 어드민이 백섭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월드를 파괴하므로 금지하는 서버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불행 ᅟ중 다행이라면 폭발은 딱 한 번 일어나는 거라 TNT연쇄폭발처럼 서버 렉을 유발하지는 않는다는 정도.
참고로 리액터는 최초 가동시에 수만 RF의 전력을 주입해줘야 하는데 일부는 코어의 가열에, 다른 일부는 Containment Field라고 하는 일종의 포스 필드에 사용된다. 이 중 Containment Field는 리액터 코어가 2000도를 넘어 발전기가 기동된 순간부터 계속 가동중이어야 하는데 이놈이 소모하는 전력은 많게는 수만 RF/t에 당한다. 리액터를 꺼도 코어가 2000도 아래로 내려갈 때까지는 이 포스 필드 생성기에 지속적으로 이만한 전력을 공급해줘야 한다. 그걸 실패하면, 펑! 즉 이 발전기는 셧다운도 맘대로 못한다. 리액터를 꺼도 온도는 그대로인데 출력이 0이 되므로 리액터가 식을 때까지 포스 필드에 전력을 계속 넣어줄 백업 배터리 시설(또는 백업 원자로!)이 필수이다. 그리고 코어의 출력을 높이면 코어 온도가 상승하면서 포스 필드의 소모 전력도 덩달아 높아지는데 코어 온도가 8000도를 넘어가면 포스 필드가 수십만을 넘어 수백만 RF를 퍼먹기 시작한다. 문제는 드라코닉 리액터가 8000도까지 올라가도 출력은 200만 RF정도라는것. 즉 과열돼도 펑! 포스 필드의 파워를 빵빵하게 높여 놓으면 안전하다지만 에너지 낭비가 심해서 리액터 효율이 나빠진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열받는데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포스 필드와 코어 가열을 담당하는 에너지 인젝터(위 영상에서 리액터 코어 아래쪽에 설치된 구조물)의 입력 전류는 무한대라는것. 따라서 리액터의 출력과 포스 필드 생성기를 그냥 직결해 붙여버리면 에너지 인젝터는 리액터로부터 최대 출력을 항상 뽑아먹는 상태가 되고, 리액터는 5초도 안 돼서 8000도를 넘겨버리게 된다. 앗 하는 사이에 그냥 통째로 증발해버리는 셈이다.
드라코닉 리액터의 폭발 사고가 걱정되는 사람은 RFtools의 Dimlet이나 Mystcraft의 Age, 엑스트라 유틸리티의 Last millenium같이 망가져도 될 차원 하나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청크 로더와 드라코닉 리액터를 설치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오버월드 같이 붐비는 차원에 이딴 물건을 설치하는 민폐쟁이가 되지 말자. 꼭 오버월드에서 드라코닉 리액터급의 출력이 필요한 사람은 Mekanism의 핵융합로를 강력 추천한다. 트리튬 공급 문제 때문에 지속적인 출력을 내지는 못해도 몇 분 정도 드라코닉 광석으로 도배된 30만 RF/t짜리 Dimlet을 유지할 만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핵융합로와 딤렛 빌더가 있는 청크에 청크 로더 하나 놓고(아니면 지키고 있을 사람 하나 세워두고), 핵융합로 가동해서 차원을 활성화하고, 핵융합로의 트리튬이 고갈되기 전에 재빨리 차원 내부로 진입해서 캘 수 있는 한 잔뜩 캐서 귀환하는 것이다. 아니면 다른 일반적인(?) 괴물급 원자로로 7티어 에너지 저장소를 가득 채운 다음에 같은 걸 시도해도 좋다. 다만 7티어 에너지 저장소에 들어가는 드라코닉 잉곳의 수를 생각하면 주객전도. 한 번은 위험한 모험을 할 각오를 하는 게 좋다.
하지만 IC2의 원자로나 ReactorCraft의 원자로보단 제어가 쉽다. 특히 ReactorCraft의 원자로는 핵폐기물까지 책임지고 처리해야하는 리얼리즘의 극치. 이들 원자로는 심지어 청크 로딩에만 문제가 생겨도 바로 기지가 방사능에 쩔어서 접근도 못한다. 그러면서도 발전량은 10만이 안되니 드라코닉 리액터가 오히려 안전해보일 지경이다. 아니 그보다 드라코닉 리액터가 폭발하면 그냥 깨끗이 증발하니까 깔끔하게 포기하기라도 하지 방사능에 쩔어든 기지는 상자가 저기 뻔히 보이는데 방사능 대미지 때문에 접근이 불가능한 희망고문을 가한다.
5 Cogs of the machine
링크
(포럼에서 한번 훑어보면 마스터 할 정도로 간단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2015년 8월 1.7.10까지 지원, 모드 버전은 0.1.3C.
빌드크래프트, 레드파워가 전력을 파이프대체 어떻게 옮기는거지를 사용하여 옮기는 반면, 이 모드는 이름에 걸맞게 톱니바퀴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동력을 운송한다! [79] 크랭크를 이용하여 톱니바퀴를 우클릭하여 동력을 얻을 수 있다. 무려 인력!기술공부하지말고 헬스장을 다니자 동력이 동력인 만큼, 아쉽게도 저장은 불가능한 듯.
일단 타 기술 모드(IC2,빌크,써멀등)에 비해 굉장히 기계의 값이 싼편이고, 크랭크로 돌리는게 대부분이며 펜듈럼등을 이용하면 반 무한동력을 운용하는것도 가능하며, 파운더리를 이용한 빠른 광물정제등.. 여러모로 꽤나 매력있는 모드이지만, 워낙에 조합법이 복잡하게 꼬여 있고[80] 그래픽이 좋은 만큼 랙이 증가한다.
기본적으로 기계가 여러가지 있는데, 파운더, 파운더리, 서보테이블 등.. 여러 가지 기계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크랭크>스팀>클로크 워크 케인>다량의 스팀 순으로 동력을 공급하게 된다. 최후에는 WE라는 에너지가 나오는데, 톱니바퀴 회전력으로 WE를 보충할수있으며 이를 이용한 각종장비[81]를 사용 가능하다. IC2나 빌크등, 타 모드에 비해 최종테크가 낮지만, 그만큼 마스터하기 쉽다는 뜻도 된다. 모드팩에 가끔 넣어 써도 좋다. 초반에 도움이 많이 되고, 각종 장비의 충전을 인력으로 때울 수 있어서 자원이 덜 들기 때문.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모드이고, 모션(톱니바퀴가 돌아가고, 광물을 녹일때 쇳물이 보인다...)이 예뻐서 기대를 받고 있는 모양.
근데 2015년 들어서 업데이트가 안 된다. 제작자가 버렸을 지도?...라고 생각했는데 1.7.10으로 업데이트되었다!
6 칼클라비아 코어 (Calclavia Core)
기본적인 아이템과 함수를 제공하는 API모드. UE와 연동되며 IC2 써멀 익스펜션과 연동이 가능하며 구리, 주석등의 광물또한 제공한다.
특히 Atomic Science, Mad Scaience, ICBM등등의 과학 관련 모드들의 기반이된다. 하지만 이제 전부 RF 하위모드 너의 야망은 어디갔나 칼클라비아 최근 칼클라비아의 근황을 보면 일렉트로다이나믹스라는 레조넌트 컴포넨츠 모드의 후속 모드를 개발하는 중으로 보인다. MFFS 모드도 1.7.10으로 이식 완료했다고.
7 유니버셜 일렉트리시티(Universal Electricity)
Resonant Induction, Atomic Science, MFFS 등의 다양한 모드를 위한 API를 지원하는 모드이다. 즉 UE는 컨텐츠가 하나도 없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드들을 정상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모드. 써멀 익스펜션(RF)과 IC2(EU)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빌크(MJ)는 API가 변경되면서 너무 복잡해서 API를 빼버렸다고.
최신 지원 버전은 1.7.10이다. 칼클라비아가 1.7.10 버전 업데이트를 스킵했다. 역시 대책이 없다
7.1 UE에서 지원하는 모드
본 목록은 UE 공식 홈페이지에 나열된 순서를 따른다.
7.1.1 Resonant Induction
에너지, 아이템의 무선 수송을 지원하는 모드. 자체적인 광물 정제 시스템도 지원한다. 에너지 수송시 손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거리등에 대한 사항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화면이 화려하기 때문에 프레임 드롭이 있을 수 있다.
Forge Multipart와 UE Core, 그리고 Calclavia Core 가 필요하다. 전부 다운로드 사이트에 링크가 걸려있다.
7.1.2 Atomic Science
멀티 블록 핵 발전소, 입자 가속기(!!!)등 원소와 관련된 컨텐츠를 지원하는 모드. 핵 발전소의 발전량이 크고 아름다우며 제어도 쉽기 때문에[85] 이 모드로 발전을 하는 경우도 제법 된다고 한다.
또한 여기서 추가하는 입자 가속기는 반지름이 최소 20은 되는 초거대 멀티 블록으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Strange Matter와 Anti Matter(!!!!!!)를 얻을 수 있다. 이 물질들은 ICBM 모드의 폭발물을 만드는데 쓰인다.
추가로 버그가 일어나서 최소사이즈의 핵분열로에서 생산하는 스팀이 스팀터빈을 몇십개고 계속 풀로 돌릴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핵융합로 하나 만들어놓고 무한싸이클시켜놓으면 터빈 박는데로 전기가 나오는 편.
또한 입자 가속기는 한변의 길이가 30블록인 정사각형으로 배열했을때 가속율이 80%대로 머무르는 것을 보고 80블록으로 확장해놓으면 어느샌가 가속하다가 가속율이 멈춰버리거나, 100%인데 정작 결과물은 안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상태로 10시간 이상 놔두면 몇십억메가줄이고 계속 먹어대니, 안 되면 포기하자.
7.1.3 MFFS v3
예전 IC2의 에드온에서 UE 쪽으로 넘어온 MFFS이다. 렌더링과 모델링이 꽤 화려하다. 구버전에서는 위더가 포스필드를 뚫어버렸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그런 일은 없어진듯. 결정적으로 레드파워의 프레임보다 더 효과적으로 큰 구조물을 움직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기존 버전과 구분하기위해 MFFS v3 혹은 MFFS 칼클라비아라고 표기되어있으니 잘 확인하자
최신 버전은 1.7.10
7.1.4 ICBM
더많은 폭발물모드 아니다.. '장거리 전략 미사일'모드라고 하면 봐줄지도 초월 번역자들 덕분에 발암
이름 그대로 각종 폭발물과 미사일을 추가하는 모드.
이 모드에서 추가하는 Anti Matter 미사일은 기반암을 파괴할 수 있다. [87] 그리고 Red Matter 미사일은 터지는 순간 블랙홀으로 변해 주변의 블록과 엔티티를 싹쓸이 한다. [88][89]
각종 터릿들을 추가해주는데[90], 코드를 입력해서 몬스터만 공격하는 등 터릿을 제어할 수 있다.
1.6.4까지는 Universal Electricity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나, 칼클라비아가 홈페이지를 터뜨리고 잠수를 타는 바람에 Voltz Engine으로 바뀌었다.[91][* 현재는 Electrodynamics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8 팩토리제이션
인수분해모드
링크
최신 지원 버전은 1.7.10.
여러가지 기계들을 추가하는 모드. 광물 정제 시스템, 간단한 발전등을 지원한다.
여기도 당연히 광물을 2,3배로 늘리는 기계들이 있다. Grinder, Lacerator, crystallizer 등등이 있다. 특히 이 모드에서 추가되는 Dark iron이나 팅커스에 추가되는 Cobalt와 Ardite는 여기에서 기본 2배에 잘하면 3배까지 불릴 수 있기때문에 시스템 하나 만들어 놓는것도 나쁘진 않다.하지만 더럽게 느리다
유명한 배럴도 여기서 나오는 아이템. 한 아이템을 64x64개나 저장하고 업그레이드 하면 다양한 자동화나 저장공간을 2배 더 늘려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초반에 바로 만들 수 있는데다 공간도 넓어 넘쳐나는 흙이나 조약돌 보관하기엔 딱이다.하지만 JABBA에 뭍혀서 사라질 운명 이외에도 wraith lamp라는 전등을 추가해주는데 굉장히 넓은 공간을 밝혀주기 때문에 집 한가운데에 설치하면 집에 더이상 횃불이 설 자리는 없다. 요즘은 Thaumcraft4의 Arcane Lamp쓴다
팩토라이제이션에서 추가하는 아주 특징적인 블록으로는 라우터가 있는데, 이 라우터는 인접한 블록의 인벤토리에 접근해서 아이템을 채워주거나 빼올 수 있다. 인식 범위는 무려 500칸을 상회한다. 라우터 자체 인벤토리는 단 한칸밖에 없지만 몇번째 슬롯에 접근할지 등의 설정이 가능하여 대량 생산 시설에 써먹으면 정말 편리하다. 무엇보다 라우터를 사용하면 포레스트리의 프레임 자동화가 가능하다! 로지스틱 파이프나 AE를 이용하여 라우터에 프레임을 공급하면 라우터가 알아서 다 채워준다. 오오 라우터갓.
그리고 또 한가지 특이한 것은 바로 서보(Servo). 서보와 서보레일을 이용해서 자동화 공정등을 셋업할 수 있다.
9 레드파워2
포럼 링크
다운 링크
빌드크래프트의 바보같은 파이프[92] 시스템보다 훨씬 지능화된 아이템 수집, 정렬, 배분 시스템을 갖고 있고 훨씬 진화된 레드스톤 로직 회로[93], 다양한 반칸 블록 지원 등 상당한 볼륨을 자랑한다. 보통 모드 지원하는 서버에서는 빌드크래프트,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레드파워, 파워컨버터 모드를 한 패키지로 묶어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템 수송시스템의 본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레드파워는 다른 모드의 접착제 모드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최신버전에서는 드디어 액체 수송시스템을 구현, 빌드크래프트의 수송시스템을 쓸 이유를 아예 없애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 전력망만 구현하면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까지 위협할 기세[94]
...였으나 제작자인 Eloraam이 끝없는 잠수를 타는 바람에 점점 사람들 마음속에 잊혀져가고있다.
워낙에 영향력이 컸던 모드라 많은 유저들이 애증을 느꼈는데 결국엔 점점 다른 모드들로 레드파워의 기능을 대체하게되었다.[95]
자기모드는 개발안하면서 다른사람 모드는 자주 건드린다. 현재 빌드크래프트의 파이프는 굉장히 개선되어 레드파워는 설자리가 사라졌다.
최신 지원 버전은 마인크래프트 1.4.7
1.6.4버전에서도 레드파워를 깔고 싶다면 다른 개발자가 개발한 Project:RED 를 사용하자. 단 Project: RED에는 신호처리 관련 블럭만 구현돼있고 수송 시스템은 구현돼있지 않으므로 수송시스템은 다른 모드로 보충해야 한다. 레시피가 다소 비싸지만 가장 고급기능을 제공하는 건 Applied Energistics나Ender IO이고 아이템 로스가 일어나든말든 상관없이 저렴한 파이프를 원하면 빌드크래프트[96],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은 수송시스템을 보여주는 Extra Utilities의 Transfer Node, 그 중간 정도에 있는 게 최신 버전 써멀 익스펜션의 아이템덕트이다.
최신 버전에는 아이템 운송 및 배달 시스템까지 구현되었다. 빌드크래프트의 오토 워크벤치를 사용하면 AE마냥 Craft Item까지 가능하다.
여담으로 밑의 ComputerCraft와 같은 기능을 하는 컴퓨터 블럭이 레드파워에도 있는데 컴퓨터공학 전공자에게조차 생소한 언어인 Forth언어로 코드를 작성한다. 구할 만한 레퍼런스도 거의 없고 문법도 다른 주류 언어들과는 전혀 다르며 언어 자체도 어셈블리어 그 이상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코딩 환경도 무슨 60년대에나 썼을 것 같은 줄 단위 편집기에 성능이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상태를 가지지 않는 기본 논리회로를 구현하는 정도는 어떻게 할 수 있지만 내장 메모리를 사용하여 상태를 표현하려고 하면 슬슬 멘붕이 오기 시작해 알고리즘이라도 구현할라치면 양덕후급 덕력이 아닌 한 때려치게 된다. 참고로 컴퓨터크래프트에서 제공하는 Lua언어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다루기 쉬운 편에 속한다.
2014년에는 1년 반의 잠수끝에 개발자 Eloraam이 트위터에 다시 나타나 레드파워 3을 개발한다고 하였지만[97], 마이크로소프트가 모장을 인수하자 마인크래프트의 코드가 너무 많이 바뀌어 모딩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예견해 지금은 레드파워를 별도의 게임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엘로람이 레드파워2의 코드를 공개하였다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엘로람 자신은 오픈 소스를 좋아하나 당장은 소스를 오픈할 생각이 없으며[98], 개발을 포기한 것이 아닌 일시 중지 상태라고 한다. 마소의 대대적 코드 변경이 끝나면 다시 마인크래프트로 돌아올 생각이라고 하는 것 같다.
10 Computercraft
링크 공식 홈페이지
최신 지원 버젼은 1.8.9. 마인크래프트 모드 중 난이도는 최상위권. 레드파워 모드에서 제공하는 컴퓨터가 난이도는 더 높지만 그건 대놓고 막장인데다가[99] 버전업을 안 하고 있으므로 논외로 한다.오픈컴퓨터는 어쩔건데
마인크래프트안에 컴퓨터를 추가하여 메일을 주고 받거나 Lua언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 심지어 게임까지 만들 수 있는 모양(기본적으로 2가지 게임이 내장되어있다.)
컴퓨터 크래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터틀 이라는 작은 로봇으로, 기본적인 터틀에 모뎀이나 여러가지 도구들을 조합하여 명령어만 입력하면 땅을 파거나, 몬스터를 떄려 잡거나, 물을 떠오거나 조합을 하거나... 즉, 일단 마스터만 한다면 웬만한 기술 모드의 기계보다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애드온 들을 깔면 더 많은 종류의 터틀을 사용할 수 있다.오오 거북이 오오
위키사실 읽어봐도 여전히 어렵다... 그래도 잘 만들면 테트리스나 윈도우즈, 마인크래프트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3D프린터와 영화도 만들수있다!이쪽은 이스터에그지만 이정도면 그냥 컴으로 만드는 프로그램 다 만들 수준이다.ㅎㄷㄷ
아니 애초에 Lua라는 언어 자체가 C언어 보조용 언어로 개발된 것이다. 특히 게임 개발할 때 속도가 중요하지 않으면서 C로 짜기 복잡한 로직들은 Lua로 개발한다. 완전히 Lua로만 작성하는 프로젝트는 없으나(태생이 C언어 보조다) NPC 인공지능 로직 등은 루아로 작성된 것이 간간히 보인다. 마인크래프트는 자바로 작성된 언어이지만 루아 컴파일러를 약간만 손보면 자바 바이트 코드 생성은 문제도 아닌지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터치 패널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디스플레이 패널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공장을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는 중앙 통제실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기계 상태를 디스플레이로 확인하고 터치 패널이나 콘솔을 활용해 기계의 제어가 가능. 컴퓨터 크래프트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모드(BigReactor 등)의 경우 수치화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레일 크래프트 등의 모드도 프로그램만 잘 짜주면 실제 철도 상황실을 재현할 수 있다. 분기기 상태라던지 현재 열차의 위치라던지 등등. 디스플레이는 원하는 대로 대형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영화관을 만들 수도 있다.[100] HTTP통신도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게임 내에 웹 브라우저를 구현한 양덕도 존재! 더 ㅎㄷㄷ한 건 이게 양방향이라 게임 외부에서 HTTP 요청을 보내 게임 내의 상태(레드스톤 신호 등)를 제어하고 결과를 외부 웹 브라우저로 확인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응용하면 서버가 아예 다른 두 게임간에 통신도 가능.
외국 포럼 유저들 중엔 "너무 쉽게 너무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평이 많다. 컴퓨터 블럭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재료를 보면 너무나 OP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몇몇 이유 때문에 Open Computer 모드를 Computercraft보다 높게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11 파워 크래프트
2015년 최신 버전은 1.5.2.
채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기계를 만드는 모드. 그러나 인더스트리나 빌드크래프트와 다른 것이, 파워크래프트 속의 기계들은 스스로 이동하며 플레이어의 일을 대신하여 일한다. 대표적인 것이 낚시 기계나 채굴기인데, 독특한 것이 레일크래프트의 일부 기계처럼 철 블럭과 상자를 직접 쌓고 도구로 클릭하면 기계가 되어 움직이는 멀티블럭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른 기계 문명과 차별화된 것은 컨베이어 시스템. 파이프를 이용해 운송을 하는 다른 모드들과 달리, 아이템을 컨베이어 벨트로 운송시키며 자동화를 할 수 있다.
이 자동화는 잘만 사용하면 상당히 편리한데, 일단 엔티티가 직접 이동하는 형식이라 끼임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자동 수확기와 자동 컨베이어 벨트 화로까지 가지고 있어 효율적인 자동화가 가능하다. 게다가 컨베이어 벨트는 레드스톤 신호도 필요없다! 근데 컨베이어벨트로 사람까지(?!) 운송할 수 있어, 운송수단으로도 쓰인다고 카더라
모드 제작자가 사이트를 옳긴 것으로 확인 되었다. 링크는 여기. [1]
12 Pneumatic Craft
기술 관련 모드이긴 하지만, 다른 모드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 나간다. 우선 전기가 없다! 대신 Pneumatic, 즉 공압을 이용하여 기계를 돌릴 수 있다. 압력으로 기계를 돌리다보니 동력을 저장할 용도의 블럭이 없으며[101], 연결된 파이프가 끊어지면 공기가 줄줄 새면서 압력이 순식간에 떨어진다. 레드스톤 신호로 대부분의 기계를 조절할 수 있으니, 기계 설비를 만들 때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고 계획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연료 낭비가 심하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압력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해당 부분이 터져 버리는데, 이걸 막기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파이프 중 어딘가에 안전장치[102]를 달아주는 방법이 있으나, 이 방법은 동력원인 압축기가 계속 작동하게 되므로 기계를 사용하지 않을 때 연료가 낭비된다. 일단 어셈블리가 만들어지면, 공압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103]와 전력을 이용해 공기를 압축시키는 장치, 그리고 압력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밸브를 통해 어느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복잡한 설계 없이 간단하게 이어붙일 수 있게 된다.
압축기 바로앞에다가 Advanced 튜브를 붙이고, 이쪽에 밸브를 박아넣어 Threshold를 4.5로 맞춰 놓은 후[104] 압축기에 볼륨 업그레이드를 한뭉치 왕창 때려박아주면 압력은 어지간해선 20을 넘어가지 않는다. 스피드를 10개정도 박아넣어서 순식간에 압력을 15bar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빼내어 조금씩 압축시키면 된다. 이 경우엔 압축기 내부의 공기량이 기계들의 공기 수용량에 비해 월등히 크기 때문에, 기계를 왠만큼 돌려도 네트워크 전체의 압력은 변화가 거의 없다. 따라서 기계들 각각에 Security 업그레이드나 Volume 업그레이드를 붙이지 않아도 되고, 5 이하의 압력만 받을 수 있는 시스템/5 이상의 압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 사이에 밸브를 박아넣어 1개의 압축기만으로도 모든 기계를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게 된다! 이 짓을 해먹으려면 스피드를 3개 이상 넣은 전력 압축기를 이용하는게 관리하기에 가장 편하다.
기계가 받을 수 있는 한계 압력을 넘어서면 당연하게도 기계가 터져버린다. 기계 하나가 터지면 튜브 어딘가가 끊어지므로 공기가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보통 하나 정도만 터진다. 한 개 터지는 것쯤이야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후반에는 기계가 하나라도 터지면 정말 피눈물 난다. 볼륨 업그레이드를 64개씩 집어넣어주게 되는데, 하나당 철괴 8.25개씩 들어가므로 기계 하나가 터지면 철괴 528개가 공중분해 되는 것이다![105] 만약 차지 스테이션에서 업그레이드가 잔뜩 들어간 Pneumatic Helmet이나 드론을 충전시키던 도중에 차지스테이션이 날아간다면, 철괴 1000개 이상이 함께 터진다. 후반에는 안전장치 셋업에 각별히 신경쓰자.
기계들 중에는 열을 부산물로 발생시키는 장치도 있고, 열이 있어야 작동하는 장치도 있다. 전자는 열이 올라갈수록 기계의 효율이 나빠지므로, Compressed Iron 블럭과 Heat Sink 블럭을 이어붙여 열을 발산시켜 줘야 한다. 후자는 Vortex Tube를 붙이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작동 가능. 온도 계산 함수를 대체 어떤 식으로 넣은건지,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서 영하 273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영하 2만 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가장 특징적인 기능들은 Pneumatic Helmet과 드론, 그리고 Aerial Interface이다.
Pneumatic Helmet은 마치 아이언맨이 된 것처럼 블럭, 엔티티,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화면상에 띄워준다. 특정 블럭/아이템/엔티티만 한정하여 설정할 수도 있으므로 던전을 찾거나 상자를 찾을 때 유용하고, 특히 상자[106]는 마우스를 갖다대면 내부에 들어있는 아이템들도 보여준다. 몹에게 타게팅 될 경우 왼쪽 위에 경고 문구가 뜨기 때문에 크리퍼의 기습에도 대처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특정 블럭을 설정해 놓고 나서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키면, 현재 위치에서 설정된 블럭까지 가는 경로를 보여준다. 블럭을 설정하지 않아도, 동굴에 들어가거나 할 때 지표면으로 나올 수 있는 최단 경로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광질할 때 굉장히 유용한 기능.
볼륨 업그레이드로 Air 용량을 늘릴 수 있고, Speed와 Range 업그레이드로 각각 대상을 잡아내는 속도, 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 볼륨 업그레이드는 20개 이상 치덕치덕 발라줘야 좀 써먹을만 해 지고, 스피드와 레인지는 서너개 정도씩만 넣어줘도 충분하다. 업그레이드를 붙인 수에 따라 틱당 공기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헬멧 인벤토리 GUI의 Helmet Status 탭에서 최대 충전상태에서의 사용가능 시간을 보여주니 참고해서 볼륨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넣어주자.[107]
엔티티 트래커와 코디네잇 트래커는 컴퓨터 리소스를 별로 안 잡아먹는데, 블럭 트래커는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다. 즉 컴퓨터가 좋지 않으면 렉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말.
드론은 간단한 순서도 작성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하게 할 수 있다. 땅을 파게 할 수도 있고, 영역 내에 있는 엔티티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템 파이프를 잇기엔 너무 먼 거리 사이에서 아이템 전송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108]. Direwolf20가 Pneumatic Craft 모드 스포트라이트에서 드론 관련 부분만 35분짜리 영상으로 따로 빼놓을 만큼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Aerial Interface라는 굉장히 유용한 블럭도 있다. 이 블럭은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를 스토리지로 갖는 블럭으로, 아이템 파이프를 통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 내부의 아이템을 빼거나 넣을 수 있다! 예를들어, 몹 드랍템들을 줍자마자 바로 전송시켜 버린다거나, 광질을 할 때 코블스톤을 줍자마자 몽땅 전송시켜 아이템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Applied Energistics 2의 레벨 이미터와 연계하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항상 64개의 코블스톤/토치를 유지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무선 레드스톤과 함께 사용한다면 특정 필터를 가진 아이템 파이프에 신호를 보내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쓰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도 된다.
이외에도 현실적인 엘리베이터[109], 조금 독특한 센서, 공압으로 작동하는 문[110] 등 독특하고 유용한 블럭들이 있다.
NEI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조합법이 몇몇 있으므로[111] 인게임 위키를 받거나 위 링크에서 제시된 설명, Direwolf20의 영상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Part 1은 최초의 Compressed Iron 얻는 방법, Chamber 사용법과 Pneumatic Craft의 동력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PCB 제작법, 헬멧 사용법,
다양한 기계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고, Part 3에서도 여러 기계들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Part 4에서는 드론의 사용법을 보여준다. 영어에 자신있다면 이 영상들을 참고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대부분의 아이템이나 블럭의 조합법이 많은 양의 Compressed Iron을 요구하므로 철이 풍부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뭐 하나 만들어야지 하고 마음먹으면 일단 철 200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물건 하나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각종 기계나 헬멧, 드론은 Volume 업그레이드를 어느정도 집어넣어야 편하게 돌릴수 있는데, 한 스택 집어넣으려면 또 철이 수백개가 필요하다. 그렇다보니 PneumaticCraft를 진행하다보면 다른 금속 자원은 1만개 이상 쌓이는데 철은 하나도 없는 묘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마인크래프트 1.6.4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인 1.1.4f에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Pneumatic Helmet을 Charge Station에 놓고 충전하다 보면 내구도가 0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112]. 이때 한대 얻어맞으면 바로 헬멧이 깨지니 주의. FTB 모드팩 중 하나인 Crash Landing을 플레이할때 유명 유튜버들도 이걸 몰라서 '헬멧 어디갔지' 하고 한참 찾는 경우가 많다.
13 Applied Energistics 2
공식 홈페이지
최신 버전은 1.7.10
제작자는 AlgorithmX2이다. 마인크래프트 포럼에 의하면 모드팩에 추가할때 허락받지않아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산업모드나 빌드크래프트가 기계적인 자동화를 실현한다면, AE 모드는 아예 아이템을 ME(Mass Energy)라는 형태로 데이터화시켜서 전산망을 만들어준다. 빌드크래프트의 멍청한 운송 파이프를 엿먹이는 걸로 모자라서 무선 통신까지 지원한다. [113]
한 번 맛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모드. 자동굽기, 자동정돈, 자동조합 등등 '자동'이란 단어 하나로 이 모드를 설명할 수 있다. 다른 모드의 블럭들과 연계가 잘 돼서 다른 모드들을 하나의 큰 시스템으로 묶어준다.
직접 플레이하면서 익숙해져 보자. Ender Chest에 Import Bus를 접속해두면 공유하는 Ender Chest에 들어오는 모든 아이템을 넣자마자 먹어치워 준다. 원정 채굴할 때 유용하다. Precision Import Bus의 스택 전송 모드를 사용하면 풀 스피드의 빌드크래프트 Quarry가 채굴해내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 Export Bus를 접속하면 반대로도 작동 가능. EnderStorage의 Ender Chest는 상자에 컬러 코드를 부여할 수 있어서 집에서 편안하게 택배를 받아볼 수도 있다.
배송료는... 염료값?[114]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패턴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직접 손으로 조합을 할 일이 없어진다. NEI로 아이템을 꺼내오는거랑 비슷한 느낌.
단, 정전이라도 되는 날에는 그야말로 헬. 생산설비들에 아이템이 꽉차서 잼이 걸리질 않나, 수리하려고 해도 ME Drive에 전원이 끊겨 아이템을 빼올 수도 없고 비상발전기를 연결한다쳐도 시설 규모가 크면 전력도 많이 먹기 때문에 미리 비상발전기 시설을 준공해두지 않았다면 멘붕 직전까지 간다. 단 ME Chest하고 ME Controller, 발전기를 독립형으로 하나 더 만들어뒀다면 ME Drive에서 디스크를 빼와서 저장돼있던 자원을 빼낼 수는 있다.
물론 미리 안만들어놨다면 수정 채굴하러 신나는 땅속여행을 떠나거나 발전소 재가동을 위한 분노의 도끼질이 기다리고 있을 뿐.
그나마 석탄 발전소면 나무라도 캐서 어찌 복구나 하지 그게 석유나 용암 발전소인데 자원이 다 고갈됐다면? 망했어요.
특히 발전소 연료 공급 시설이 ME Network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말 난감해진다. 물론 정전사태를 한 번 겪어 본 숙련자들은 미리미리 시설을 부분적으로 셧다운시킬 수 있는 제어반과 분전반, 최소 5분은 시설 전체를 백업할 수 있는 비상발전기 같은 거 다 만들어둔다.
비상발전기로 가장 적합한것은 IC2의 핵발전후 부산물인 RTG로 돌리는 Radioisotope Thermoelectric Generator가 있다. RTG 만들기는 더럽게 힘들지만 공짜로 EU를 생산하기에 전력이 끊길일이 없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혹 테크가 핵발전기까지 올라가지 못했다면 일단 발전기에 연결된 부하를 차단하고[115] 일반 발전기에 숯이든 나무작대기든 넣어서 태우면서 내부 충전지를 충전하고 완충됐을 때 케이블을 다시 연결해준다.
또는 Immersive Engineering의 ThermoElectricGenerator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무한 발전이기에 파이로세움과 크라이시움 두개를 놓아서 발전시키면 31/t이 나온다. 4개면 124/t인 셈.
외부 충전지인 MFE나 MFSU같은 게 있다면 그거에 에너지를 모았다가 연결해주자.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기계가 가다서다 하면서 에너지를 무의미하게 소모해버리므로 아무리 연료를 넣어도 시설 복구가 안 된다.
또는, 써멀 익스펜션의 스팀 다이나모+레일크래프트 보일러 조합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스팀 다이나모에 임시로 물을 공급해주고[116]스팀 다이나모에 석탄이나 숯을 박아주면 즉시 시설이 복구된다. 이때는 보일러 온도가 100도가 될 때까지 스팀 공급이 끊어지므로 그걸 감안해서 미리 다량의 숯을 비축해둬야 한다. 연료가 모자라면 보일러가 다시 식어서 도로아미타불.
또는 써멀 익스펜션의 테서랙트와 청크 로더를 사용해서 원격지의 용암을 텔레포트시켜줘도 된다. 석유를 사용한 발전소라면 바이오디젤로 연료를 변경해주면 된다. 바이오디젤 플랜트는 사태가 터졌을 때 만들기에는 규모가 크므로 미리 만들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위의 해법은 모두 써멀 익스펜션이 있을 경우에만 적용 가능. 레일크래프트 보일러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위에 설명한 것처럼 스팀 다이나모 독립으로 가동이 가능하니 옵션일 뿐이다. 물론 있으면 연료를 일일이 장전하러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117] 써멀 익스펜션이 없다면 빌드크래프트나 엔더 IO의 스털링 엔진을 사용해서 복구할 수 있다.
석탄 공급하기가 매우 힘들 수 있으니 정말 비상발전기 시설 전용으로 준비해 두고 연료만 장전해둔 채로 스위치 Off해서 놔둘 것.
AE2 에너지 공급용으로는 그냥 넘쳐나는 연료만 공급해 주면 가히 사기적인 아웃풋을 내 주는 Big Reactors를 이용하는게 속 편하다.
그런데 제작자가 자기 모드의 기능이 너무 편리한 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Applied Energestics 2로 버전업하면서 무자비한 너프가 가해졌다.
- Fluix Crystal이 각종 기계의 중요 아이템인데 Charged Certus란 아이템을 만들려면 Quartz Crystal + 네더 석영 + 레드스톤을 물에다 일일이 던져서 만들어야 한다.
Certus 수정은 땅을 열심히 캐서 드물게 나오는 걸 얻어야 하는데, 초반에 부족한 숫자를 늘리려면 물에 던진 뒤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다른 데 가도 사라지지는 않는다)[118]
가속기와 Energy Acceptor는 재료가 그리 비싼 편은 아니므로, 최대한 빨리 구비해 놓자. 어차피 게임 접을 때까지 쓸 블럭들이다.[119] 이외에도 멀티 파츠를 도입하였고 채널이란 개념을 추가해 한 시스템에다 ME 기계를 8개까지만 연결 가능하며, 고급 컨트롤러를 깔아야 그 제한이 해제된다.[120][121]
일반 케이블이냐 고밀도 케이블이냐에 따라서도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 수가 8개/32개로 나뉜다. 자동 조합 기능도 CPU가 필요해져 많이 어려워졌다.[122] 이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
사실 더 끔찍한 건 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석 낙하지점을 찾아서 거기서 설계도 4종을 얻어야 하는데 이게 랜덤이다.
나침반 도구를 만들면 운석이 묻혀있는 방향을 알려주지만 첫 하나만 알려주고[123][124] 한 번에 랜덤하게 1종만 주므로 이후로는 무자비한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는 상자 하나에서 2개나 3개씩을 찾을 수 있기는 하다. 운이 좋다면 두군데만 뒤져도 모든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 셈.
정말로 운이 좋다면, 심지어 한군데에서 운석 세 개를 발견할 수 있다! (사진[125]
게다가 어차피 AE2가 초반용 모드가 아니란 점을 생각해 보면, 굳이 나침반을 만들어 돌아다니지 않더라도 AE2 설비를 구축할 만큼의 자원이 모이기 한참 전에 이미 모든 설계도를 다 찾을 수 있다. 그마저도 짜증난다면 그냥 NEI를 켜서 타협점을 찾자. 초중반용 대형 스토리지가 필요하다면Modular System 모드[126]를 사용하면 된다. 이 모드를 사용하다가, 나중에 AE2 설비를 구축한 후 Import Bus로 빼내든 그냥 Storage Bus를 붙여 그대로 저장장치로 사용하든 하면 된다.
잘 알려진 애드온으로 Extra Cells와 AE2 Stuff가 있다.
13.1 Extra Cells
AE2에 64k 이상의 스토리지 셀을 추가해 주고, 액체 저장용 셀도 추가해 준다. 각각 16M 크기까지 있다. 액체 저장 셀은 1바이트 = 250밀리버킷, 즉 4바이트 = 1버킷이다. 이외에도 업그레이드 가능한 스토리지셀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사실 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64k 이상의 스토리지는 쓸 일이 도저히 없다. 어차피 스토리지 셀 하나당 저장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는 63종류로 제한돼 있고, 한 종류당 얼마나 많은 아이템을 집어넣을 수 있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단일 아이템을 많이 집어넣기 위해' 64k 이상의 스토리지셀을 이용한다는 건데, 이 경우엔 배럴이나 Cache, Deep Storage Unit 등 다른 저장 수단을 이용하는 쪽이 훨씬 낫다. 복잡한 케이블링에 자신이 없다면 이용해 보자.
13.2 AE2 Stuff
AE가 AE2로 버전업 되면서 불편해진 점들을 조금 수정해 준다. 패턴 인코더, Advanced Inscriber, Crystal Growth Chamber를 제공한다.
패턴 인코더는 NEI와 연동이 되어, 직접 조합법 칸에 아이템을 놓을 필요 없이 인코더만으로 바로 패턴을 제작할 수 있다. Advanced Inscriber는 기존의 Inscriber의 불편했던 점을 해결해 주는데, 우선 첫 번째로 2개 이상의 아이템을 집어넣어 둘 수 있다.
두 번째로, 각각의 슬롯에 대해 잠금을 걸어서, 파이프로 빼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세 번째로, 각각의 아이템은 항상 정해진 슬롯으로만 간다. 덕분에 직접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자동화를 하기에도 훨씬 편해졌다.
Crystal Growth Chamber는 물 속에 던져넣어 만들어야만 했던 Fluix Crystal과 Pure Crystal들을 블럭 내에서 만들수 있게 해 주는 블럭이다. 자동화를 하기에 훨씬 편해졌다. 그 자체로 꽤 빠른 속도를 가지는데, 가속 카드를 붙이면 순식간에 완성된다.
14 갤럭티크래프트 (Galacticraft 3)
항목 참조.
15 TrainCraft
Real Train Mod와 함께 마인크래프트에서 각종 퀼리티 좋은 기차와 레일, 신호등 등 철도 관련 아이템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RailCraft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 모드 두 개만 깔아 놓으면 따로 철도 시뮬레이터가 필요 없을 정도.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16 Advanced Generators
오로지 발전기만을 추가하는, 일종의 애드온 형식의 모드. 여러 모드의 액체/증기/아이템들을 연료로 RF, EU 모두발전할 수 있다. Big Reactors같은 멀티블럭 발전기인데, 이 쪽은 형태가 훨씬 자유롭다. 컨트롤러 블럭으로부터 이어지기만 하면 어떤 모양으로 붙여도 상관 없다.
멀티블럭 발전기이다 보니 관리하기 상당히 편한 게 장점. 컨트롤러에다가 인풋 밸브, 터빈 그리고 아웃풋을 이어붙이면 되는데, 각각 갯수 제한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터빈은 재질에 따라 연료 효율이나 틱당 발전량이 다르다. 연료 탱크나 전력 저장고를 붙여 발전기의 내부 저장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다양한 연료 자원을 활용하는, 관리하기 쉬운 발전기가 필요하다면 사용해 보자.
17 Compact Machines
복잡한 기계 설비를 한 블럭에 집어넣을 수 있게 해 주는 모드이다. 나무를 재료로 했을때 3X3X3부터 해서 네더스타를 재료로 넣으면 13X13X13 공간까지 나온다. [127]
- 보통 블럭이 아니라, 블럭의 동/서/남/북/위/아래 방향으로 다른 모드들의 아이템 및 액체 운송 시스템/전력 시스템과 연계해서 자동화 설비를 집어넣는 일도 가능하다![128]
작동 원리는, 각 블럭에 해당하는 새로운 디멘션들을 생성하고, 블럭의 각 면을 새로운 디멘션의 각 면과 대응시켜 놓은 식이다. 해당 디멘션의 청크는 항상 로드된 상태가 되는데, 컴팩트 머신의 최대 크기가 13X13X13이므로 1개를 놓을 때마다 1개의 청크가 추가로 항상 로드된 상태가 된다. [129]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기본 상태의 Compact Machine들은 안에 블럭을 집어넣은 채 Compact Machine을 파괴했을 경우 블럭이 몽땅 아이템화 돼서 튀어나오고, 내부는 초기화된다. Entangler 아이템을 들고서 네더 스타로 업그레이드한 한쪽 기기에 우클릭 한 후, 동일한 크기의 아직 한번도 들어간 적 없는 다른 기기에 우클릭[130] 하면 두 기기가 공유된다. 이렇게 공유된 상태에서는 기기를 부숴도 내부 블럭들이 소멸되지 않으며, 다시 배치하고서 들어가 보면 원래 상태 그대로 남아 있다. [131]
Config 파일을 수정해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를 수정할 수 있다.
18 Dynamic Liquid Tanks
오로지 액체 탱크만을 추가하는 모드. 메인 컨트롤러에다가 탱크 블럭들을 이어붙여 연결해 나가는 멀티블럭 형식이며, 형태는 서로 붙어만 있으면 어떤 모양이든 상관없다. 과거의 영상들을 보면 업그레이드 모듈을 붙이고 거기에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넣어 탱크 용량을 늘린다거나, 하나의 탱크가 여러 종류의 액체를 받는다던가 하는 기능들을 포함하여 다른 몇몇 아이템들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15년 7월 27일 1.7.10버전을 기준으로 그런 건 없고 그냥 심플한 멀티블럭 탱크일 뿐이다. 다른 잡다한 기능 없이 오직 액체 저장수단만이 필요하다면 이 모드를 사용해 보자.
유일하게 남은 부가 기능은 원격 전송 장치인데, 그나마도 Thermal Expansion의 테서랙트, Ender IO의 디멘셔널 트랜시버 등 다른 익숙한 원격전송 수단이 넘치는 마당에 굳이 처음 보는 시스템을 활용할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탱크 자체가 주는 느낌은 OpenBlocks 모드의 탱크와 유사한데, 이 쪽은 컨트롤러를 통해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차이점. 탱크를 우클릭하면 심플하게 탱크에 있는 액체의 종류와 양만을 보여주는 GUI가 나타난다.
버킷 등 액체를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을 들고 우클릭하면 GUI가 나타나는 대신에 버킷에 액체가 담긴다. OpenBlocks의 탱크와는 다르게 위쪽의 비어있는 블럭을 선택해도 액체가 빨려들어온다.
위키나 포럼 홈페이지에 제시된 정보는 과거의 것들이고, 최근의 내용들은 커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볼 것도 없지만
탱크의 몸집이 거대해지면 탱크 블럭을 붙일 때마다 렉이 점점 심해진다. 본인 컴퓨터에서 도저히 못 돌리겠다 싶으면 후술할 심플 플루이드 탱크를 사용하자.
19 Fancy Fluid Storage
액체 탱크만을 추가하는 모드. 이젠 그냥 탱크 블럭도 없이 밸브 하나만을 추가한다.
일반적인 탱크들과 다르게, A * B * C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외부 프레임만 갖춰주고, 내부는 비워놓는 형식으로 제작한다. 프레임은 어떤 블럭이어도 상관없다. 비싼 블럭이라고 내부 저장용량이 증가하거나 하진 않는다.
단, 나무 블럭이나 양털같이 불에 탈 수 있는 재질일 경우, 내부에 용암 같이 뜨거운 액체를 넣을 경우 홀라당 불타버릴 수가 있다. '액체가 샐 수 있는' 재질일 경우 저장된 액체가 조금씩 줄어든다. 둘 다 cfg파일에서 끄고 켤 수 있으며, '몇 도 이상 되면 불에 탈 수 있는가'라는 옵션에서 조절 가능하다.
크기는 기본값으로는 최소 3*3*3부터 최대 13*13*13까지 가능하고, cfg 파일을 수정하면 32*32*32까지 지을 수도 있게 된다.
저장용량은 내부 블럭 한 칸 당 16버킷이지만, 물론 이것도 수정 가능하다.
외부 프레임만 갖추면 탱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크기가 갖춰지면 약간의 자원만 더 투자해도 저장량이 크게 상승한다. 예를 들어 20*20*20에서 21*21*21로 늘릴 경우, 93,312 버킷이었던 저장량이 109,744 버킷으로16,432 버킷씩이나 늘어나는데, 이에 필요한 자원은 고작 블럭 234개밖에 안 된다. 거꾸로 말해서, 탱크가 작을수록 효율이 나쁘다.
3*3*3은 26개의 블럭으로 고작 1버킷 저장 가능. 따라서 이 모드는 초대형 탱크를 적은 자원으로 건설하고자 할 때 유용한 모드.
탱크 하나에 밸브를 여러 개 붙일 수 있다. 원한다면 모서리 부분을 제외한 모든 사이드를 밸브로 도배하는 것도 가능. 탱크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이기 위해 프레임을 파괴하는 경우, 탱크의 정보는 붙어있던 모든 밸브에 저장된다. 단 이 밸브는 렌치로 쉬프트+우클릭 한다고 정보를 저장한채 아이템화 되는게 아니고 무조건 부숴서 돌려받아야 하며, 이 경우 해당 밸브의 정보는 모두 지워진다.
따라서 탱크의 크기를 조절하고자 할 땐, 붙어있던 밸브들 중 반드시 하나 이상은 남아있어야 한다. 모든 밸브를 파괴하면 안에 들어있던 액체가 몽땅 사라진다!
20 Simple Fluid Tanks
Dynamic Liquid Tanks와 유사하게, 액체 탱크만을 추가하는 모드. 이쪽은 부가기능 없이 정말로 딱 탱크와 밸브만을 추가한다.이름값 한다
Dynamic과 다른 점은, 오직 '밸브' 블럭을 통해서만 액체를 넣고 뺄 수 있다. 그런데 이 밸브 블럭이 탱크 컨트롤러 역할도 같이 수행하고 있다 보니, 한 탱크에 하나의 밸브밖에 못 붙인다.컨트롤러 블럭 따로, 밸브 블럭 따로 만드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거대한 탱크임에도 출입구가 다섯군데밖에 없으니, 상당히 큰 단점이다. 다른 면에서도 접근하려면 동서남북 각 방향에 다른 모드의 탱크를 설치한 후, 메인 탱크와 파이프로 연결하여 일종의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줘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드를 사용할 만한 이유는, 우선 첫 번째로 렉을 덜 유발한다. 두 번째로, 잡기능 없이 깔끔하게 탱크 기능만 있으므로 에러가 나 튕길 가능성이 적다. 세 번째로, 설정 변경이 꽤 자유롭다.
마인트위커 같은 외부 모드 없이 자체적으로 레시피 변경이 가능하고, 블럭당 저장 용량도 직접 수정이 가능하다.
21 Steve's Factory Manager
링크
최신 버전은 1.7.10
파이프/케이블의 기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모드. 이 모드는 다른 파이프/케이블을 제공하는 모드들과 비슷하게 아이템/액체/레드스톤 신호 등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세팅부분을 준프로그램화 시켜 사용자가 마음대로 조절하게 해주는 모드이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느 상황에 어떻게 전달하라는 걸 일일히 명령내릴 수 있으며 익숙해지면 복잡한 파이핑 시스템은 이걸 쓰면 간단히 해결되는걸 알 수 있다. 기기가 케이블의 한 면만 맞닿아도 그 기기의 6방향 전체를 전부 액세스할 수 있기에 공간적으로도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모드.
케이블중엔 완전투명케이블까지 존재하며 지나가지 못하는 다른 모드의 케이블과는 달리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지나다니면서 케이블은 유지되게 할 수 있다. 다만 이 케이블은 가격이 좀 비싼 편.
애드온으로 Steve's Addons가 있다.[132]
커맨드 복사기능이나, 인벤토리매니저 전체 커맨드를 복사해서 다른 인벤토리매니저에 옮기는 기능, WAILA에 표시되는 정보 추가, 인벤토리 선택시 인접한 인벤토리를 보여주는 기능이나 특정 인벤토리에 라벨을 붙이는 기능[133] 등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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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마인크래프트/모드/미분류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고무를 다량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모드에서 고무는 고무나무를 키우면 얻을 수 있는 무한자원이라 생산 체계가 미처 갖춰지지 못한 극초반이 아닌 이상 보통 문제가 되지 않는다.
- ↑ 상세한 내용은 모드마다 다르다. 가령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 2 experimental의 원자로는 철은 얼마 안 들어가지만 납을 엄청나게 먹어댄다.
- ↑ 그래픽 콘솔까지 딸린 원자로 제어 시스템은 코드를 당당하게 GitHub에 올려놓기까지 했다.
- ↑ 참고로 GitHub는 여러분이 현실 세계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진짜 소프트웨어들의 소스 코드 저장소 서비스다.
- ↑ 고정된 공장이 중심이 되는 만큼 그렇게 멀리 돌아다닐 수도 없고, 크리퍼 때문에라도 공장 내외를 횃불로 도배를 하기 때문에 몹 스폰도 기대할 수 없다.
- ↑ 실제 나무위키에서 '산업모드'로 검색하면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 항목으로 연결된다.
- ↑ 이를테면 이전에는 핵발전기에 얼음을 집어넣어 소비하는 것으로 발전소 온도를 즉시 낮출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반드시 냉각수나 열 배출기 아이템을 내부에 배치해야 한다.
- ↑ 핵발전기의 성능을 가늠하는 수치들 중 출력인 EU/t와 에너지 효율이 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EU/t는 중간에 단 한번도 중지되지 않는 원자로의 출력을 나타낸다. 따라서 5분에 가까운 냉각과 90,000EU 정도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2초 가량의 발전이 번갈아 일어나는 이 원자로의 단위시간 당 출력은 300EU. 대신 냉각 중에도 연료봉이 소모되는 것은 아니니 중간에 관리 소홀이나 예기치 못한 렉으로 인해 터지지만 않는다면 총 에너지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다. 효율은 말 그대로 같은 수량의 우라늄으로 얼마나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느냐를 뜻하는 수치로 기본 효율 1부터 최대 7까지이다. 우라늄 한 개당 에너지 생산량은 효율 1과 7에서 각각 100만 EU와 700만 EU.
- ↑ 명목상으로만 하위모드다.
하극상2 - ↑ 분쇄기에서 나온 가루를 바로 원심분리기에 넣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최종적인 생산량이 줄어든다. 꽤 차이가 큰지라 사실상 세척기가 필수
- ↑ 기존엔 다이아몬드를 소비해 6개를 만들지만, 은을 이용하여 4개를 만들 수 있도록 바뀐다.
- ↑ 한 가닥이 에너지움 가루 두개를 소모하는데, 에너지움 가루 9개를 만드는 데 다이아몬드 4개가 들어간다. 즉, 한 가닥에 들어가는 다이아몬드는 8/9개.
- ↑ 커스텀 스터프나 크래프팅 매니저등 조합법을 추가/수정해주는 모드를 사용한다면 그렉텍의 기계로 만드는 레시피를 추가할 수도 있다.
- ↑ 참고로 퀀텀슈트 풀셋의 이리듐 요구량은 40개이다
- ↑ 다만 이런 추가 레시피와 광물 생성 규칙은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 ↑ 하도 조합법을 많이 바꾸고 추가하는지라 제작자가 NEI 사용을 권장할 정도. 사실상 필수다.
- ↑ 기계의 주재료는 청동이며 에너지원으로 증기를 사용한다.
- ↑ 자세한 건 여기 참조
- ↑ 니켈과 강철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다. 한 2~3 스택은 들고 있는 것이 좋다
사실 광맥운 좋으면 한 종류의 광맥만 6스택 이상 있다. - ↑ 정식 명칭은 BrainTech Aerospace Advanced Reinforced Duct Tape FAL-84로 쓸데없이 길다.
- ↑ LV티어여도 리튬을 구할 수 없는것은 아니다. 텅스텐 광맥에서 리튬 광석을 찾을 수 있으며 소금 광맥에 있는 Lepidolite 라는 광물을 정제할때 부산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 실제로 FTB resurrection은 바닐라 재료 너프를 상당히 제거하였다
- ↑ 단, 치트로는 통과가 가능 하다. tp라던가.. 하지만 그냥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통과가 불가능 하다. 벽을 부시는 족족 새로 만들어지니..
- ↑ 그리고 무지막지한 열차들을 추가 해 주는 TrainCraft와 같이 하면 철도 시뮬레이터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 ↑ 레일크래프트가 밀고있는 메인 컨탠츠
- ↑ 물론 용암에서 한시간정도 목욕하면 충전속도가 따라가지 못한다
- ↑ 다만 써멀 익스팬션의 기계들은 한쪽 면에서 동시에 입/출력을 하게 만들었을 경우 AE2의 인터페이스가 입력부를 인식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인터페이스만 붙인다고 끝날게 아니라, 따로 Import Bus를 추가로 붙여줘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불필요하게 한 자리 더 차지하게 된다.
- ↑ 빌드크래프트나 Logistic Pipes, EnderIO, Extra Utilities, Project:Red 등도 지능적 수송 시스템을 지원한다.
- ↑ 액체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마시는 것과 들어가는 것의 효과가 다른 경우가 많고, 마시는 쪽이 훨씬 강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 ↑ 다만 마팩의 생 고무를 산업의 추출기에 넣어도 고무 3개가 나오지는 않는다
- ↑ 전기 장난 아니게 먹는다!!!
- ↑ 4096아이템, 64세트.
- ↑ 예전 레시피에 비하면 CoFH와 연계된 후 많이 비싸지긴 했다. Reinforced 스트롱박스 4개, Resonant Energy Cell Frame 한개가 들어간다. 그럼에도 배럴이나 캐시와 비교하면 저장공간 대비 말도 안 되게 싼 편이라 할 수 있다.
- ↑ config 파일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오일 생성기는 5880RF로 1mb(오타가 아니다!)의 오일을 만들며, 용암 생성기는 200RF로 1mb의 용암을 만든다
- ↑ 다 소개하기엔 너무 많다!
- ↑ 일종의 인터페이스. 여러가지 업그레이드가 있고 아이템과 리퀴드로 나뉜다
- ↑ 노드로부터 파이프를 따라가며 인벤토리를 가진 블럭을 찾고, 이 블럭에다 아이템을 집어넣거나 꺼내오는 방식이기 때문.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탐색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 예를 들어 Ender IO의 아이템 컨두잇은 스피드 업그레이드 최대치인 15개를 달아줘도 스피드3 업그레이드 달린 Ender Quarry의 굴착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 ↑ 핑크색 물질을 넣으면 틱당 40RF씩 30초동안 발전
참으로 잉여스럽다.모드팩 제작자들이 리워드 백에서 쓰레기를 넣고 싶을 때 자주 쓴다고 카더라 - ↑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넣어 발전한다. 구운 고기류가 효율이 좋은 편이다.
다만 Hunger Overhaul과 Natura, Thermal Expansion이 결합할 시 밀이나 보리 하나가 토스트 4개로 전환되어 22만 RF를 발전하는 사기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그런데 반해 토스트를 굽는데 드는 전기는 총 3000 RF. 밀이나 보리를 가는 전력까지 포함 시 3020 RF(...) 메커니즘은 밀/보리를 Cyclic Assembler에 넣고 밀가루로 만든 뒤 그것을 Trivection Chamber를 넣은 Redstone Furnace에 넣어 빵 2개를 만든 뒤 다시 Redstone Furnace에 넣어 토스트 4개를 만들고 요리 발전기에 넣으면 된다. - ↑ 네더 스타 하나로 1억 RF를 발전할 수 있다!
- ↑ 약 64,000,000,000개를 한 체스트에 넣을 수 있다!!
- ↑ 빌드크래프트의 Void Pipe도 싸지만 이건 파이프를 연결해야하고 Railcraft의 Void Chest는 옵시디언이 들어가며 AE의 쓰레기통은 만드는것 자체가 노동이다..
- ↑ 업그레이드를 통해 뻥 뚫리게 내버려 둘 수도 있다.
- ↑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엔더 쿼리를 만들 때 엔더 코어 두개가 필요하며, 엔더 코어를 만들 때 매지컬 우드 4개가 필요하다. 매지컬 우드를 만들 때 인챈트된 책이 각각 4개씩 들어가므로 총 32개의 인챈트된 책이 들어간다!
- ↑ Bedrockrium 즉, 기반암광석(..)이다. 하지만 기반암은 안들어가고 몇백 세트의 조약돌과 다이아 블럭 6개가 들어간다
왜죠? - ↑ 쿼리는 갖다 버리고 노드에다가 인터렉션 업그레이드를 한세트씩 넣자. 엑스트라 유틸리티를 하다 보면 코블스톤이 다이아보다 모으기가 더 힘들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 ↑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어떤 방법을 통해 코블스톤이 썩어넘친다면, 다이아몬드 없이 코블스톤만으로 베드라키움 주괴를 만들 수도 있긴 하다. 8회압축 조약돌을 구워내면 베드라키움 블럭 1개, 즉 베드라키움 주괴 9개가 되는데, 주괴 1개당 코블스톤 약 480만 개, 총 4300만 개가 있어야 이 방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코블스톤 (4300만-27만=)4273만 개보다는 다이아몬드 81개가 구하기 훨씬 쉬울 것이다. 물론 스카이블럭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이런 조합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EE2가 있다던가 - ↑ 이 몹의 공격력은 수십만이다!
- ↑ 자정에 시질을 들고 잔디블럭 위에서 인챈트 테이블을 올리고 레드스톤을 두른 다음 주위의 생명체을 죽여야 활성화. 문제가 있다면 채팅으로 나온다.
- ↑ 이 때 주변의 흙들이 저주받은 땅으로 변하는데, 이 땅에서는 몹들의 스폰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몹 타워를 만들고 싶다면 섬세한 손길을 이용하여 하나쯤 구해 두자. 하나만 있어도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낮이 되면 불에 타 일반 흙으로 돌아간다.
- ↑ 10초 내에 사용하지 않아도 터지지 않는다. 이후 뫼비우스 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 ↑ 엔더에서 한번 활성화한 시질을 들고 비콘을 설치한 후 주위에 실과 레드스톤을 두른다. 그 후 동서남북으로 상자를 4개 두고 이 상자들 안에는 불의 아이인 화로에 구운 아이템 12개, 땅의 선물인 광물들 12개, 물의 아들인 각각 다른 포션 12개, 공기의 향신료인 각각 다른 디스크 12개를 넣는다. 그 후 주변에서 아이언 골렘을 죽이면 설치한 것들이 전부 폭발하면서 엔더에 신속 버프가 걸린 몬스터가 마구잡이로 소환되는데, 칼을 사용해 몬스터를 100마리 죽이면 활성화가 된다. Ars Magica 2의 마법으로 잡는 것도 카운트가 된다. 그 중에서도 디스크는 던전을 돌아다니면서 찾거나 크리퍼를 스켈레톤의 화살로 잡아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서바이벌에선 극후반에나 이 시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 리액터크래프트의 우라늄은 쓸 수 있다
- ↑ 이걸 패시브형이라고 한다
- ↑ 약 7배 정도
- ↑ 고등학교 시절 물리 전자기 부분에서 졸지 않았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 ↑ 핵발전이란게 원래 그렇기야 하지만 나중에 쿼리를 돌리기 시작하면 틱당 수십만 RF를 뿜어내면서도 ME 스토리지에 옐로륨이 수만개 이상 끝없이 쌓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Cryotheum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소스블럭 자체가 아래로 내려가 버린다.
- ↑ 3티어와 4티어는 호버모드를 켜 놓고 날아다니면 수평속도가 워낙 빨라서 체감상 하강속도가 0인 것처럼 느껴진다
- ↑ Oil을 Refinery에 넣고 정제한 연료. Fuel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모드에 따라 가솔린이라 부르기도 하는듯.
- ↑ 대표적으로 스토리지 시스템은 AE2의 그것과 비슷한데, 인터페이스도 훨씬 나쁘고 기능도 적다.
- ↑ 다만 RFtools의 디멘션 빌더가 각 면당 5만 RF/t가 최대치라 최대 30만 RF/t까지만 받을 수 있다. 이보다 더 높은 전력을 소비하는 차원을 유지하고 싶으면 똑같은 세팅의 Dimlet을 두 개 만들고 디멘션 빌더도 두 개 만들어서 동시에 전력을 공급해줘야 한다.
- ↑ 아무렇게나 놓는다고 되는건 아니고, 정해진 폼에 맞춰 놓아야 한다.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는 인게임 설명서 참고
- ↑ Ars Magica 2의 Essence 전송 방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 캐는 속도가 마치 잔디 블럭 치듯이 건드리자마자 돌 49개가 삭제된다. 왠만한 쿼리보다 빠른 속도로 광역 채굴이 가능하다!
- ↑ 선택한 블럭을 정중앙으로 삼는게 아니라, 해당 블럭과 아래쪽 한칸, 그리고 위쪽으로 5칸을 파괴한다. 덕분에 3X3이든 5X5든 7X7이든 정면으로 보고 곡괭이질 하면서 쭉 달릴 수 있다.
- ↑ 아이템 설정창에서 필터 설정 가능
- ↑ 성능이 엄청난만큼 만들기도 굉장히 힘들다
- ↑ 여기에 광물을 넣어 구우면 2개가 튀어나온다. 굽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다른 모드의 복잡한 설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 ↑ 시간 변경 명령어처럼 순식간에 휙 바뀌는게 아니고,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흐르게 된다.작동하는 동안 해당 블럭에서 태양 쪽으로 불꽃 이펙트가 나가는데, 이게 또 나름 멋지다.
- ↑ 2티어 물건들을 만들기 위한 Dragon Heart가 엔더 드래곤이나 Chaos Guardian을 잡아야만 나오는데, 후자는 잡기 너무 힘들고 전자는 한 번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자주 쓰이게 된다.
- ↑ 다이아급 장비로도 못 버틴다. 약 30의 데미지를 받는다
- ↑ 수백 개의 Draconium Block이 필요하다
- ↑ 그나마 옛날 버전에 비해선 2배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예전엔 철괴 하나에 Draconium Dust 4개를 조합하여 Draconium Blend를 만들고, 이걸 다시 구워 2개의 Draconium Ingot을 얻을 수 있었다.작성 시점인 15년 8월 5일 기준 최신 버전에서는 Dust를 구워 바로 Ingot 1개를 얻을 수 있다.
- ↑ 좀비 피그맨이 받는 버프를 정확히 아는분은 추가 바람
- ↑ 기존의 Pedestal을 이용한 텔레포트와 유사한데, 네더 포털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 ↑ 연료를 최소량(1블럭)만 채워 기동했을 경우에는 20블럭 가량
- ↑ 우클릭으로 빙글빙글 돌릴 수 있는건 포레스트리의 clockwise engine과 applied enegestics의 grinder도 있다.
- ↑ 각종 부품들을 하나하나 다 만들어 놓아서 부품 조합법을 다 외우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 ↑ 휴대용톱,드릴등등..
- ↑ 현재 링크가 소멸 하였다. 대체 링크 추가 바람. calclavia 측에서 이 모드를 버린 것 같다.
- ↑ 현재 링크가 소멸 하였다. 대체 링크 추가 바람. calclavia 측에서 이 모드를 버린 것 같다.
- ↑ 현재 링크가 소멸 하였다. 대체 링크 추가 바람. calclavia 측에서 이 모드를 버린 것 같다.
- ↑ 자체적으로 제어봉이 존재하고 과열시 레드스톤 신호 전송이 가능하다. 즉 IC2의 뉴클리어 컨트롤 에드온이 기본으로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 현재 링크가 소멸 하였다. 대체 링크 추가 바람. calclavia 측에서 이 모드를 버린 것 같다.
- ↑ 이 미사일은 주변 환경을 통째로 지워 버린다. 심지어 블랙홀도 지워버린다!
- ↑ 참고로 이 블랙홀은 왠만한 방법으로는 안 지워진다. 고로 터트릴 시 주의. 제거하고 싶다면 Anti Matter 미사일을 블랙홀에 쏴주면 해결 된다지만... 이건 벼룩 잡겠다고 초가 삼간 태우는 짓이다.
- ↑ 블랙홀이 주변을 파괴하는 범위보다 반물질이 주변을 파괴하는 범위가 더 넓다.
- ↑ 개틀링 건 터릿, 레이저 터릿, 수동 조작이 가능한 터릿 등 다양하다.
- ↑ 사실 칼클라비아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다른 사람한테 프로젝트를 넘겼다.
- ↑ 구버전 빌드크래프트의 파이프 시스템은 상자에 들어가지 못하는 아이템은 바로 인근 상자가 비어있어도 허공에 뱉어버리는 등 문제가 많았다. 최근 들어서 공개 프로젝트로 바뀌면서 여러 코더들이 코드 작성을 도와주고 빌드크래프트 총 책임자인 CJ가 낡은 코드를 개수하면서 많이 나아졌다.
- ↑ 각종 논리게이트 및 플립플롭이 이미 구현돼있다. 원판의 레드스톤 회로가 트랜지스터 레벨이라면 레드파워는 논리 로직 레벨.
- ↑ 현재도 블루트릭 에너지라고 하는 전력망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레드파워 기계 전용이라 다른 모드에서는 쓰지 못한다, pre6버전에서 빌드크래프트의 MJ로 변환해주는 블루트릭 엔진이 추가되었다
- ↑ 대표적으로 Forge multipart랑 Project: Red가 있다.
- ↑ 게이트 칩을 사용하면 로스를 없앨 수 있다
- ↑ https://twitter.com/TheRealEloraam/status/480111267474972673
- ↑ https://twitter.com/TheRealEloraam/status/536723815334965248
- ↑ 스택식 언어인 Forth언어를 사용한다.
- ↑ 컴퓨터 블록 여러개를 배치하고 신호선을 연결해 동기화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아이맥스나 곡면 디스플레이까지 재현 가능하다.
- ↑ 만들어 놓고 안 쓰면 압력과 공기가 유지되긴 한다. 이 점을 이용해 5X5X5짜리 챔버에 Volume 업그레이드를 몽땅 때려박아 일종의 공기 탱크를 만들면 되긴 한데, 자원 낭비가 심한 편.
- ↑ 일정 압력 이상이 되면 이 장치를 통해 공기가 조금씩 새어나가게 되므로 기계들이나 파이프가 터져나가진 않는다
- ↑ Thermal Expansion 등의 RF 전력 시스템, IC2의 전력 시스템을 지원한다
- ↑ 이 밸브를 붙인 파이프에서 다른 파이프로 가는 흐름만 차단한다. 붙일 때 방향에 주의. 또, 이 밸브의 압력은 밸브를 붙인 파이프의 압력과 동일하게 가기 때문에, Threshold를 4.5로 제한하더라도 그 밸브 자체가 4.5를 넘겨 터져버릴 수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드밴스드 튜브에 붙이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
- ↑ 철괴 528개, 레드스톤 128개, 유리 64개, 청금석 264개, 그리고 무엇보다 에어 캐니스터 하나하나 집어넣는데 드는 노력이 날아간다. 에어 캐니스터는 겹쳐지지 않기 때문에, 각종 모드의 오토크래프팅 없이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넣어 볼륨업그레이드를 조합했다면 끔찍한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 ↑ Chest 블럭 뿐만 아니라, 내부 인벤토리를 갖는 모든 블럭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온갖 기계들도 몽땅 잡아버리므로 집에서 사용하면 렉이 심하게 걸릴 수 있으니 주의.
- ↑ 볼륨 업그레이드 하나에 Compressed Iron 8.25개가 들어가니, 나중에 한 뭉치를 다 집어넣으면 Compressed Iron 500개짜리 헬멧이 된다! 뭘 그리 많이 넣겠냐고 하겠지만, 생각보다 업그레이드 하나를 넣을때마다 공기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 ↑ 아직까진 청크로딩이 안 되는 먼 거리의 경우, 텔레포트로 해당 위치로 넘어가고선 그자리에서 정지해 버린다. 청크로더로 해당 청크를 깨워 놓아도 마찬가지. 오로지 플레이어에 의해 청크가 로드된 상황에서만 제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실제 엘리베이터와는 작동 방식이 전혀 다르지만, 어쨋든 다른 모드의 엘리베이터들보다는 낫다. 매우 길쭉한 피스톤으로 올리고 내리는 형식. 위쪽으로는 엘리베이터 프레임을 이어붙여줘야 하고, 아래쪽에는 엘리베이터 베이스들을 이어붙여 줘야 한다. 베이스 1개당 뻗을 수 있는 길이가 정해져 있으며, 여러개를 이어붙여 최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Speed 업그레이드를 붙여 올라가고 내려가는 속도를 올릴 수 있고, Caller라는 블럭을 통해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해당 높이에 도착하게 할 수 있다.
- ↑ 열리고 닫히는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부드럽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을때/쳐다보고 있을 때/우클릭 했을 때 여닫을 수 있게 설정 가능.
- ↑ 모든 기계에 Compressed Iron이 들어가는데, NEI 레시피는 아무리 뒤져봐도 Compressed Iron으로 만들어진 기계로 만들라고 돼 있다. 최초의 Compressed Iron은 철괴를 땅에 떨어뜨린채로 TNT를 터뜨려 만들 수 있다. 또, PCB도 NEI를 보면 PCB로 만든 어셈블리 장치들을 이용하라고 나오는데, 최초의 PCB는 UV Light Box에 넣은 뒤 Etching Acid에 떨어뜨려 만들어야 한다. 어셈블리 셋업에 필요한 8개는 이런 방식으로 귀찮게 만들어야 한다.
- ↑ 원래는 매우 큰 숫자로, 왠만큼 얻어맞아도 깨지지 않게 돼 있다
- ↑ 타 모드의 호환성이 장난아니게 좋다.
- ↑ 미리 Export Bus에 저장하려는 아이템 카탈로그를 만들고 해당 아이템을 특정 컬러 코드가 입혀진 엔더 상자에 밀어넣어주는 원리다.
- ↑ 미리 이게 가능하도록 케이블링했어야 한다. 기계가 직접 맞닿아있으면 곤란하다.
- ↑ 미리 수도관을 연결해두는 것도 상관없다.
- ↑ 보일러 이용시엔 스팀관하고 에너지 컨두잇만 연결하면 되지만 직접 돌릴때는 수도관, 아이템 수송관, 에너지 컨두잇 세 개를 연결해야 해서 번거롭다. 게다가 연료가 한 기계에만 계속 장전되는 문제가 있어 한 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발전기가 하나씩 꺼지다가 정전된다.
- ↑ 당연히 이걸 기다리는건 상당히 멍청한 짓이고, Crystal growth Accelerator를 여러 대 설치하면 몇 분 정도로 빨라진다. Energy Acceptor라는 블럭을 통해 외부 전력을 AE2 전력으로 변환하고, 그 전력을 Accelerator에 연결해 주면 된다.
- ↑ '던지는'게 마음에 안든다면, AE2 Stuff라는 애드온을 받아서 거기에 있는 Growth Chamber을 이용하면 된다.이쪽을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정신건강에도 이로우며 자동화까지 가능해진다!
- ↑ 고급 컨트롤러는 또한 멀티블럭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최대 7x7x7 의 크기까지 만들 수 있고, 그걸 전부 설치한다면 채널 갯수는 전혀 부족해지지 않을 정도까지 늘어난다!
- ↑ 다만 고급 컨트롤러를 단일 블럭으로 구성할 경우에는 케이블이 32개가 최대이기 때문에 여섯 면을 모두 활용하면 192개까지 사용 가능하다.
- ↑ 이전 버전에서는 자동 조합을 위해 거대한 멀티블럭 구조물을 준비해야 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1개 블럭으로도 커버가 되는 이쪽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값싼 4K짜리 2개만 붙여줘도 왠만한 조합은 다 커버가 된다. 진짜 문제는 CPU가 아니라 네트워크 채널 하나당 인터페이스 1개가 들어가므로 많은 조합법을 저장하려면 그만큼의 네트워크 채널이 소모되기 때문에 케이블링이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 ↑ 낙하지점의 Skystone을 다 캐면 다음 지점을 알려주기는 한다. 문제는 그게 옵시디언 수준으로 캐는 게 느리고 숫자도 엄청나게 많다.
- ↑ 사실 가장 가까운 운석의 위치를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멀리 가다 보면 나침반의 방향이 바뀐다
- ↑ 중앙에 커다란 운석 하나, 우측에 작은 운석 하나 그리고 왼쪽 지하에 운석 하나가 더 파묻혀 있다. Pneumatic Helmet의 인벤토리 추적 장치가 Skystone Chest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 ↑ 멀티블럭형 창고 모드이다. 코어 블럭에다 용량 확장 블럭, 크래프팅 기능 블럭, 분류 기능 블럭 등등을 붙여가며 확장할 수 있다.
- ↑ 구하기 어렵지 않은 옵시디언을 쓰면 9X9X9, 다이아몬드를 쓰면 11X11X11까지 얻을 수 있다. 이 모드에서 네더스타는 중요하게 쓰이므로, 굳이 가로세로높이 2칸씩을 얻기 위해 네더스타를 낭비하는 짓은 하지 않는게 현명하다.
- ↑ AE2, 써멀 익스팬션, 빌드크래프트, Ender IO, Project Red의 케이블, OpenComputers의 케이블 등 이름있는 모드는 다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 ↑ 그러나 해당 청크엔 정보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오버월드의 청크 1개를 지속적으로 로드시키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 ↑ 이쪽도 네더 스타가 발려 있어야 한다. 즉, 휴대 가능한 기기를 만들기 위해 총 3개의 네더스타가 필요한 셈.
- ↑ 연결된 두 기기 모두 파괴해도 남아있다. 이때 곡괭이가 아닌 맨손으로 기기를 파괴한 경우, 아이템화 되지 않고 증발해 버리므로 주의.
- ↑ 잘못 적은게 아니고, 애드온 이름이 Steve's Addons 맞다!
- ↑ 기존엔 오직 좌표와 거리만으로 블럭을 유추해야 해서 원하는 인벤토리를 정확히 설정하기가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