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파일럿별 성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2월 7일 (화) 05:11 기준 최신판

목차

정신기 소모 SP는 특수능력 '집중력'의 효과를 제외한 수치. 정신기 란의 괄호 안은 트윈 정신기. AB는 에이스 보너스. 밑의 항목은 성격.
에이스 보너스는 격추수 50으로 달성 가능하며, 더블 에이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1 기본 육성

기본적인 것은 전작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와 별 차이가 없지만 스킬 통솔이 MB발동이란 이름으로 바뀌고 PP400을 소모해서 달아줄 수가 있게 되었다. 하지만 PP400이나 들일 가치는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MB발동을 가진 유닛들이 강력하므로 오히려 달아주는 것이 손해에 가깝다. 추천할만한 건 보스 킬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류세이나 젠가 정도. 그리고 스킬 재공격과 상극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괜히 둘 다 다는 일이 없도록하자.

SP 회복을 달아줄 수가 없기 때문에 스킬 집중력의 가치가 높다. 다만 요구 PP가 대폭 늘어난데다 해당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는 건 모든 정신기가 개방된 후반부라는 걸 감안하면 무리해서 초반부터 달아주기보다는 중반을 넘겨서 여유가 생겼을 때를 노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어택커, 인파이트, 건파이트가 일반 스킬에서 고유 스킬로 변경된 터라 사실상 이번 작에선 '기력한계돌파'가 기본적인 대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특수능력이 됐다(리벤지는 적턴 한정). 일단 통솔을 가진 캐릭터로 맥시멈 브레이크를 연속 사용하고 싶다거나 기백을 애용하는 캐릭터(카티나, 카이), 성격 타입이 거물이라 기력 상승폭이 가파른 리슈, 슈우, 에이스 보너스와 종합하면 기력이 190까지 올라가는 토우야 시운 같은 캐릭터라면 괜찮은 효율을 보이므로 취향에 따라선 기력한계돌파를 우선적으로 선택해 줄 만하다. 다만 말 그대로 기력이 150을 넘겨야 비로소 효과가 발휘되는 능력이고, 그마저도 아주 특출난 수준은 아닌 터라 단순 효율만 보자면 연속행동, 재공격, 집속공격 등이 더 나을 수도 있다. OG 시리즈의 기력 한계돌파는 판권작의 절반 정도의 공격력 상승효과 밖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이거 달 PP로 격투와 사격을 올리는 것이 데미지 상승 면에선 더 낫다. 방어력 상승효과는 꽤 되고 격투와 사격이 동시에 올라가는 건 장점이지만 어느 한쪽의 공격력을 올리는데는 효율이 떨어진다는 걸 알아두자.

재공격은 메인일 때는 물론, 서브에서도 똑같이 발동되는 데다 P속성이 아닌 무기라도 재공격으로 발동되면 이동 후에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전작보다 적들의 기량도 조금 올라가있는 편이고 전작에서 기량이+ 되는 에이스 보너스를 가졌던 캐릭터들의 에이스 보너스가 약화되어 전작보다 투자대비 효율을 보기 힘든 편이다. 기량에 투자해야하는 PP까지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PP는 상당한 수준이다. 당장에 20만 투자한다 해도 재공격 200 + 기량20 200 = 400...연속행동이 380인걸 생각하면 굉장히 비싼 스킬인 셈. 리슈, 레첼, 액셀 같이 기본 기량이 높은 캐릭터나 에이스 보너스가 원호공격의 공격력 상승인 캐릭터들(엑셀렌, 아리에일, 류네 등)에게는 달아주면 효과가 있다.

원호공격 역시 상당히 효과가 좋은 특수능력 중 하나다. 비교적 적은 PP 소비량으로 화력 상승과 전략성을 모두 상승시켜 주는 만큼 누구에게 달아도 손해 볼 일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단, 재공격 역시 원호공격으로 분류되므로 아무래도 재공격과는 상성이 상당히 나쁘며, 같은 맥락에서 원호공격의 패널티를 제거해 주는 연계공격은 원호공격, 재공격 모두와 아주 잘 어울리는 특수능력이라 할 수 있다.

메인에서 서브를, 서브에서 메인을 공격할 때 생기는 패널티를 완화시켜 주는(65% 대미지가 들어가는걸 85%로 바꿔준다.) 집속공격의 특성은 ALL 공격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만큼 ALL 공격이 주력인 기체를 타는 파일럿이라면 집속공격을 우선적으로 배워둘 필요가 있다. 더욱이 요구 PP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다만, 아무래도 ALL 공격을 할 때나 서브가 메인을 때릴 때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도 감안은 해 두는 편이 좋다.

연속공격은 단독으로 최대 5기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은 높아 보이지만, 3타부터는 적이 방어나 회피를 택하므로 실질적으로 제대로 써먹을 구석이 없는 쓰레기 스킬이다. 육성 중 스킬 슬롯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연속공격을 우선적으로 지우는 걸 고려해 보자.

연속행동이 매우 유용한 특수능력이란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특히 턴 제한이 존재하는 맵에서는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다. 단, 변형되는 2인승 기체는 변형으로 메인 파일럿을 바꾸더라도 연속행동은 1회만 적용된다. 따라서 쿠스하/브릿트, 휴고/아쿠아 같은 파일럿은 둘 중 한 명에게만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편이 좋다.

정신기 돌격(혹은 강습)의 경우 이동후 공격 가능 효과가 1회가 아니라 1턴이기 때문에 연속행동과 동시에 활용하면 시작부터 적진 깊숙한 곳에 2회 폭격을 가할 수 있다. 정신기 각성이나 연격과 조합하면 1회의 돌격 사용으로 그 이상의 활용도 가능하다. 따라서 돌격과 강습을 가진 파일럿은 연속행동을 달아주고 사거리 긴 유닛에 태우면 매우 강해진다. 알트아이젠의 경우는 필수라고 봐도 좋다.

또한 모든 스테이지는 연속행동이 없더라도 클리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PP 요구치가 매우 높은 데다 트윈 유니트가 공격 대상일 경우에는 상대 트윈 유니트를 동시에 격추해야 발동된다는 식의 패널티도 존재하는 터라 이전 무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달아줘야만 하는 능력이라고는 할 수 없다. 특히 메인이 아니라 서브 유닛으로 쓸 생각이라면 별 필요가 없다. 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변형 기체들의 돌격형/포격형 구분이 대부분 확실하기 때문에 돌격형 기체에 연속행동을 달아주고, 행동 후 포격형 변형으로 턴을 넘기는 식으로 운용하면 게임을 쾌적하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권장되는 편. 그리고 트윈 유닛 양쪽 모두 연속행동을 보유하고 있다면 메인 유닛이 연속행동이 발동된 뒤 교대해서 다시 적을 격추하면 연격이나 각성 없이 한 턴에 최대 3회 행동이 가능하니 보조용 기체가 아닌 주력기끼리 트윈을 맺을 경우 양쪽 모두에 연속행동을 달아 주는 것도 고려는 해볼 만 하다. 들어가는 PP는 무시못할 수준이긴 하지만.

EN소모가 크거나, 배리어에 EN을 소모하는 기체, 합체기를 자주쓰는 기체등에 타는 파일럿에게는 E세이브를 권하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다이젠가나 콤파치블카이저, SRX 등.

기체들의 지형대응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터라 PP를 지형적응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지형 S로 만들어놓을 경우는 거의 매턴 집중을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선 집중력을 달아줄 경우보다 더 SP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지형적응의 PP 요구치가 상당한 수준이므로 이쪽은 되도록 강화파츠에 의존하고, 정 부족할 때 차선책으로 선택해 주는 편이 좋다.

2차 OG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후반전이 우주 투성이이니 지형적응 S를 하나만 붙여주려면 우주를 가장 우선시하자.

1.1 캐릭터 성격에 따른 기력증감표

명중미스피탄회피본인이 격추함타인이 격추함아군 격추당함
보통0010411
강기1111411
초강기2-120421
냉정2012201
신중0011411
낙천가0311401
노력가1-2114-11
단기0220521
교활1123421
잔학1231421
거물2332531

2 J 시리즈

2.1 토우야 시운

필중-20 불굴-15 가속-15 기합-40 열혈-40 (신념-35)
카운터, 저력, 원호방어
AB: 기력 상한 +20, 자신이 탑승한 기체의 파일럿 전원 SP+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초반엔 사용하기 힘들지만 뒤로 갈수록 강해지는 대기만성형 주인공

강제출격이 많고 노리고 들어오는 적도 많아서 키워놔야 한다. 탑승기 그랑티드의 초기 능력치가 안 좋은데다(P무기가 기력 낮을 땐 사거리 1자리밖에 없음) 본인도 민간인 출신이라 능력치가 별로이므로 초반엔 총합적으로 별로이다. 방어력은 뛰어나서 쉽게 죽지 않기 때문에 버티기는 잘 되므로 장갑, 조준치 정도만 개조하고 대충 쓰는 게 편하다. 하지만 에이스 보너스가 매우 강력하고 정신기 2~3인분의 메리트도 크며, 무엇보다 후속기들이 매우 강력하므로 후반에 빛을 본다.

초반에 기력제한 120인 오르고나이트 버스터 외에 쓸만한 무기가 없고, 배리어도 기력이 올라야 터지고, 나중에 기력을 190까지 다 채우는 게 힘드니 기력+ 스킬 육성을 최우선 적으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초반엔 적진에 들어가는 게 거의 불가능하므로 기력 격추+가 가장 좋다. 기력+ 세팅이 되어 있다면 에이스 보너스를 살리기 위해 기력한계돌파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는 딱히 엄청나게 기력이 잘 올라가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그 외에 E세이브 정도가 좋다. 지형적응은 후속기가 지형 지상, 우주 S이므로 육성할 필요가 없다. 히트&어웨이는 그랑티드가 강화된 뒤에도 무기 대부분이 장사정 이동후 불가 공격인걸 감안해서 달고싶어지지만 초반에 달기에는 기본 이동력이 저질에 PP가 모잘란지라 PP에 여유가 있을때 달아주는 쪽이 낫다. 단 쿠스트웰을 쓰는 경우라면 안 달아도 된다. 덕에 그랑티드던 쿠스트웰을 안 가리고 유용할 재공격에 눈을 돌리게 될 지도 모르지만, 어느 쪽이건 토우야의 진가는 적턴의 반격 섬멸에 있고 토우야의 기량도 그렇게 좋진 않으므로 재공격은 효율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2회차에서 노리자.

강력한 슈퍼로봇이고 35화(비기너즈 난이도는 34화)에서 쿠스트웰 브라키움을 잡는게 쿠스트웰 브라키움의 입수조건이다보니 MB발동을 넣어주고 싶어지지만 전체적으로 혼자 강제출격하는 경우가 많아서 MB를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 효율이 좋지 않다. 되도록이면 달지 말고 카티아의 노력이나 응원으로 미리 열혈을 쓸 수 있게 만들어놓는 걸 추천한다. 생전 아버지의 만렙인 35레벨에 모든 정신기가 뚫리니 참고.

의외로 생각도 못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신뢰보정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가 전무하다. 심지어 같은 작품 캐릭터인 칼비나나 알 반, 학교 친구인 아키미&아케미조차도 신뢰보정이 전혀 없다.[1]

또 한가지 착각하기 쉬운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토우야는 격투 전용파일럿이 아니다
실제 플레이하다보면 느끼겠지만, 반격하다보면 격투기술 보다 사격기술의 사용빈도가 월등하게 높고, 이러한 성향은 각종이벤트로 적진 한가운데 떨어지게되는 경우가 꽤 있다보니 더더욱 체감이 되곤 한다.
최약무기임에도 다른기체들의 빔라이플 수준은 되는 오르곤블래스터,
All무기 빔캐논 무장임에도 고작20en밖에 안하는 극상효율의 오르곤슬래이브 덕분에
격투만 투자하는것보다, 사격격투 균등하게 투자해서, 격투로 돌격해서 사격으로 반격하는 플레이가 훨씬더 효율이 좋다.
이는 드라코데우스로 강화되고 장거리격투무장이 생긴뒤라도, 오르곤슬래이브는 여전히 주력반격기로 사용되기때문에 투자하는 보람은 여전하다.

2.2 칼비나 크란쥬

집중-15 저격-20 필중-10 열혈-40 사랑-60 (연격-20)
히트&어웨이, 저력, 간파
AB: 퓨리 측 적을 상대할 때 데미지 +10%, 자신이 탑승한 기체의 파일럿 전원 SP+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이 게임의 아무로 레이

능력치도 좋고 귀중한 히트&어웨이 보유자에 탑승 기체인 벨제루트도 성능이 좋다. 실질적인 이번 작 최고의 에이스이므로 초보자라면 키우자. 성격과 인간관계가 원작보다 파탄나서 그런지 J에 있던 지휘는 사라져버렸다. 지형적응의 경우 후속기가 공중, 우주S이므로 육성할 필요가 없다. 벨제루트는 의외로 EN 소비가 많으므로 E세이브 필수. 후속기로 간 이후로는 P ALL로 날아다니게 되므로 연속행동을 달아주도록 하자. 맵 지우개가 된다.

사격형 능력치에 벨제루트가 워낙 강해서 쿠스트웰에 태울 이유는 별로 없지만 자꾸 그랑티드로 강제출격을 하는 토우야와 달리 안정적으로 쿠스트웰에 계속 탈 수 있고 쿠스트웰에 태워서 알반과 팀을 짜고 다니면 애정보정과 에이스 보너스를 포함해 여러가지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커플로 묶어서 키우고 싶다면 쿠스트웰에 갈아태우는 것도 생각해볼법 하다. 쿠스트웰을 타기 위한 격투 능력치 육성에 필요한 PP는 브리간디로 맵을 지우다 보면 알아서 확보할 수 있다.

완전 회피 정신기가 사랑을 써야 걸리는 번뜩임 외에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사랑이 생기기 전까지는 디폴트 파트너인 테니아와 궁합이 좋지 않다. 물론 테니아 자체는 만능형이긴 하고 보스 전에서는 저격을 하면 상관은 없지만 편의성을 생각하면 카티아나 멜루아를 태워주는 것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는 초기 테마곡 REVENGER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퓨리 측 적은 초반부터 꾸준히 자주 나오므로 빨리 습득해두는 것이 좋다.

2.3 카티아 그리냐르

번뜩임-10 노력-20 집중-15 철벽-25 격려-45
파트너 특수효과: 운동성+10, 사정거리 1의 무기 및 맵병기 이외의 무기 사정거리+1

래프트클랜즈를 제외한 J계열의 기체에는 3인의 히로인중 1명을 갈아태울 수가 있다.
3명의 J 서브파일럿 중 특징적인 성능이 가장 적다. 초반엔 사거리+1과 노력이 빛을 보지만 테니아의 공격력, 가속, 열혈, 멜루아의 기대는 다른 것들로 대체가 힘든 것들이지만 카티아의 경우는 어빌리티나 강화파츠, 다른 캐릭터의 정신기로 너무나 간단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그래도 J계열 기체는 후속기로만 가면 누굴 갈아태워도 강하니 카티아를 태워도 별 문제는 없다.

EX하드에서는 철벽으로 생존성을 담보해주고 사거리+1로 저격 플레이를 용이하게 만들어줄 뿐더러 캐릭터 성장이 레벨로만 가능한 상황에서 노력으로 레벨링 보조도 가능하므로 노멀 모드보다는 활용도가 올라간다.

2.4 페스테니아 뮤즈

가속-15 초근성-20 투지-25 기합-35 열혈-35
파트너 특수효과: 모든 무기의 공겨력+200, 크리티컬 보정치+10

래프트클랜즈를 제외한 J계열의 기체에는 3인의 히로인중 1명을 갈아태울 수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J 때도 지적받은 거지만 성능은 셋 중 테니아가 압도적이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는 강화파츠나 어빌리티로도 커버하기 힘든 귀한 능력이고 초반부터 가속이 있기 때문에 이동력+1인 멜루아보다 이동력을 더 많이 올려준다. 투지, 기합, 열혈도 전투력 상승에 매우 유용하다,

너무 좋아서 적어도 가속은 뺐어야 했다는 얘기마저 나온다. 이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난다. J 원작에서도 가속은 없었다. 카티아: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니??!!

2.5 멜루아 멜나 메이아

힘조절-10 축복-45 응원-25 직감-25 기대-90
파트너 특수효과: 이동력+1, 장갑+300

래프트클랜즈를 제외한 J계열의 기체에는 3인의 히로인중 1명을 갈아태울 수가 있다.
멜루아는 직감 외에 본인을 강화하는 정신기가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이동력+1 보너스만으로도 가치는 있는 편이며 초중반에는 축복으로 활약하고 후반에는 기대를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파일럿이 된다. 즉 보조 집중형 서브파일럿.
그 외에도 후반 벨제루트 브리간디를 얻고 나면 맵병기에 힘조절을 걸어서 육성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을 막타만 먹여 성장하는 식으로 육성보조가 가능하다.

2.6 샤나 미아 에테르나 퓨라

신뢰-20 감응-25 우정-40 기도-10 인연-70

토우야의 고정 서브 파일럿. 토우야가 탄 기체에만 서브로 들어간다. 인연과 기도를 단독으로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파일럿이라는게 주목점. 보통은 감응하고 기도를 주로 쓰게 될 것이다.

2.7 알 반 랑크스

불굴-10 가속-15 필중-20 기백-40 열혈-40 (사랑-70)
지휘관, 카운터, 저력, 원호공격, 연속공격, 간파
AB: 자기 부대의 파트너가 칼비나일때 아군 페이즈 시작시 한번만 사랑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A
성격:

최종화 3화 전에 동료가 되는데다 능력치가 매우 좋다. 스킬은 6칸이 다 차 있으나 간파랑 연속공격을 지우고 다른 스킬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기량이 매우 높으므로 재공격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그 외에는 집중력이나 기백을 살린 기력한계돌파 정도가 좋다. 에이스 보너스도 좋고 애정 보정도 있어 칼비나와 팀을 짜는 게 좋지만 래프트클랜즈와 벨제루트의 사거리와 성능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으니 다른 기체와 같이 싸우고 보스전을 전에 칼비나와 팀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아니면 칼비나를 쿠스트웰에 태우거나 출격할때만 칼비나랑 하고 해산-재편성이라는 좀 번거로운 방법으로 사랑 효과만 먹튀하는 것도 가능하다.

3 GC/XO 시리즈

3.1 아키미 아카츠키

필중-20 불굴-10 가속-15 기합-30 열혈-35 (우정-25)
카운터, 원호공격, 저력
AB: 자신의 기체의 파일럿 전원의 초기 기력 +10, SP+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소울세이버 FF의 단점[2]은 PP로 달아줄 수 있는 스킬로는 커버가 안 되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딱히 우선해서 달아줄 게 보이지 않는 타입. E세이브, 기력한계돌파, 연속행동, 집중력 정도 달아주면 별 문제없다. 이후는 취향대로 달면 된다. 후속기가 우주만 S이므로 지상S를 달아주는 것도 좋다.

아케미만 주력으로 쓸 경우엔 자연히 서브가 되므로 이 경우는 집중력 + SP 업으로 올인해주는 게 좋다. 나중에 페어리가 서브로 추가되어도 열혈은 아키미 혼자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SP가 필요하다.

3.2 아케미 아카츠키

집중-15 번뜩임-10 저격-20 철벽-30 직격-30 (수행-40)
히트&어웨이, 원호방어, 저력
AB: 자신의 기체의 파일럿 전원의 초기 기력 +5, SP+10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수행을 쓸 수 있고, 수행에 SP를 다 써도 서브 파일럿인 아키미의 정신기만으로도 전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오 다음으로 수행을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파일럿이다. GG의 이동력만 보완해준다면 수행 셔틀로 쓸 수 있다. 일단 수행이 가장 중요하므로 FF를 쓰든 GG를 쓰든 집중력은 필수다. 이후 남아도는 PP로 수행을 더 쓰기 위해 SP업을 더 올려주거나, 지형 지상S, 연속행동 등을 달아주면 된다. 탄 무기가 주력이니 B 세이브를 달아주는 것도 좋다.

아키미의 서브로만 쓰는 경우는 집중력,SP업에만 올인하면 된다.

수행으로 PP를 잔뜩 집어먹고 후반에 능력치가 비슷한 네오 그랑존에 서브로 넣어주면 정말 강력한 팀이 된다. 네오 그랑존의 맵병기에 수행을 걸어줄 수 있는 것도 장점.

3.3 페어리 크리비아

정찰-1 신뢰-20 노력-20 축복-45 기대-80

슈퍼 소울세이버가 나오면서 서브파일럿에 추가.
혼자서 기대를 사용가능한 파일럿중 한명이다

3.4 지크 알트리트

불굴-10 가속-10 필중-20 기합-40 열혈-35 (투지-20)
카운터, 저력7, 원호공격, 연속공격
AB: 기력 140 이상일 때 아군 페이즈 종료 시에 번뜩임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준 에이스급 파일럿으로 에이스 보너스는 기력제한이 140이지만 초강기라는 성격 덕에 기력 140까지 오르는 일이 힘든 것도 아니다. 매 턴마다 번뜩임을 받으므로 적턴에 생존력도 상당하고, 혹 적군 턴에 번뜩임이 소모되지 않았다면 아군턴에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불굴을 걸어두고 턴을 종료하면 1턴에 2회 공격을 씹어버리므로 생존율이 상당해진다. 그 외에 가속도 있고

일견 특징이 없어보이지만 저 불굴과 번뜩임 겹쳐 걸기가 가능하단 점이 의외의 강점으로 적의 화력이 강해져서 안 키워둔 서브는 죽기 쉬운 후반에 그룬가스트 이식 등에 태워서 서브로 넣어주면 안 죽고 잘 버텨주기 때문에 활로가 있다. EX하드에선 저력 레벨이 기본 7이나 되는데다 에이스 보너스도 우수하고 원호공격도 가능해서 A급 파일럿이 된다. 어지간해선 써주는 게 좋다.

타고 들어오는 레오니시스 하가는 쓰레기다. 버리자.

3.5 샐리 에밀

집중-15 번뜩임-15 필중-15 축복-45 열혈-40 (동조-10)
집속공격, 히트&어웨이, 저력, 원호공격
AB: 기력 140 이상일 때 아군 페이즈 종료 시에 불굴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칼비나의 영혼의 파트너

레오니시스 바가의 무기 구성이 벨제루트 브리간디와 거의 완벽히 일치하므로 서브로 넣어주는 순간 벨제루트의 모든 능력이 폭업이 되면서 이 게임에서도 손꼽는 씹사기 유닛이 되어버린다. 그때문에 레오니시스 바가의 파일럿인 샐리도 따라서 에이스로 주목받게 되었다. 칼비나와 합쳐 두 사람은 프리큐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레오니시스 바가는 지구인을 갈아태우는 것이 가능하지만 바가에는 샐리 전용 컷인이 붙어 있어서 연출상 손해고, 에이스 보너스로 매턴 걸리는 불굴은 리얼계에겐 최고의 보험이며 집중,필중,동조 등 서브로서 필요한 정신기를 모두 갖췄고 무엇보다 귀엽다는 이유로 그냥 쓰는 플레이어가 많다. 샐리도 지구인 기체에 갈아탈 수 있지만 디폴트기인 레오니시스 바가에 태운 채 칼비나와 트윈을 짜고, 동조만 걸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스킬은 히트&어웨이, 집속공격 등이 처음부터 있으므로 벨제루트 브리간디의 ALL공격 연사를 보조하기 위한 연속행동, 회피 명중을 늘리기 위한 지형 S 정도 등만 만져주면 된다. PP를 전부 사격에다 털어넣고 동조를 써서 칼비나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도 좋다.
그 외에 상기의 스킬들에 동조까지 있으니 유용한 장거리 무기가 있는 특기나 다른 PT/AM으로 갈아태운 다음 무장구성이 비슷한 다른 파트너와 트윈 맺고 동조를 쓰는 자유로운 플레이도 해볼 만하다.

4 SRX 팀

4.1 류세이 다테 リュウセイ・ダテ

불굴-10 필중-15 행운-30 각성-70 열혈-35 (투지-20)
염동력9, 저력6, 연속공격2
AB: 염동력 무기의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데미지 상승 계열 에이스 보너스에 이상한 조건이 붙은 애들이 많아진 가운데 그냥 염동력 무기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사기적인 에이스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SRX의 일격필살포, 트윈정신기 투지까지 보유한 최고의 보스 킬러.

그러나 초기 염동력 레벨이 1인데 SRX의 진정한 성능을 발휘하려면 염동력 레벨4 이상이 필요하다. 염동력 레벨 4가 되기 전까진 SRX 합체는 자제하고 다른 기체에 태워서 레벨과 격추수부터 올리자.

합체기 난타를 위해 우선적으로 E세이브나 달아주는 것이 좋다. SRX의 EN소비가 상당히 격심한 편이기도 하다.

그외엔 특수능력은 딱히 필수적인 것은 없다. 염동력과 상시 신뢰보정의 힘으로 SRX로도 운동성 개조만 좀 해주면 웬만한 건 다 피하면서 싸우기 때문에 가드, 간파 같은 걸 달 필요는 없고 각성을 여유있게 쓰기 위한 집중력, 화력 증강용의 재공격, 한층더 편한 분리합체 플레이를 위한 연속행동,좀 더 간편하게 보스킬을 하기 위해 필요한 MB발동 중에서 취향대로 골라 잡는 걸 추천. 집중 육성 중이라면 다 달면 된다. E세이브만 달려도 이미 반쯤 끝난 놈이라...

만약 SRX의 4인 출격으로 인한 출격수 부족이 싫다면 이그젝스바인에 태우면 된다. SRX 이외의 기체 중 가장 염동력 무기가 강력한 기체인데다 류세이의 에이스 보너스까지 들어가서 무시무시하게 강하다. 대신 이 경우는 히트&어웨이가 필수가 된다.

SP 소모가 심하긴 해도 각성도 있고 신뢰보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아야를 그룬가스트 삼식에 태우고 맥시멈 브레이크 담당으로 쓸 때 서브로 넣어줘도 좋다. 대신 이 경우는 집중력 필수.

4.2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ライディース・F・ブランシュタイン

가속-10 직감-30 저격-20 직격-20 열혈-40 (신념-35)
천재, 히트&어웨이, 재공격
AB: 자기 팀의 회피율+10%, 크리티컬율 +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우주루트 초반의 귀중한 가속 보유자이며 집중이 없어서 그렇지 특수능력 천재와 우수한 능력치로 반격 떡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는 초반의 에이스. 어차피 초반엔 SRX로 합체해봐야 류세이의 염동력 레벨이 모자라서 쓸데가 없고 R-2도 쓸모가 없으므로 초반에 엑스바인 건너로 갈아태워서 써주면 메인으로 쓰든 서브로 쓰든 가속 담당으로 대활약한다. SRX를 키울 생각이 없어도 숙련도를 따려면 쓰는 것이 좋으며 SRX를 쓴다면 이때 얻은 PP는 전부 정신기로 돌려주면 된다.

류세이의 염동력 레벨이 4로 도달해 SRX로 합체하면 어차피 정신기 말곤 할 게 없으므로 능력치 육성은 집중력부터 달고 이후는 SP업을 다는 게 최선. 그냥 단독으로 쓰는 경우에는 회피형 능력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집중이 없는게 좀 아쉽다. 하지만 천재 + 에이스 보너스면 매턴 집중이나 마찬가지이다. 불안하면 간파하기라도 더 달아줘서 안정성을 높이자.

직격을 보유했으며, SRX를 사용할시에 분리공격을 해도 SRX의 행동이 소모되지 않는다. 즉 아머 브레이크 등의 상태이상 요원으로서 최적의 파일럿. 재공격을 보유해서 SRX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파일럿으로써의 역량은 좋다. 다만 SRX를 사용시에는 정신기 창고로 전락하니 SP관련 특수능력을 집중 육성하자. 이렇게 육성하면 아머브레이크 쓰는데 들어가는 SP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4.3 아야 코바야시 アヤ・コバヤシ

집중-15 신뢰-30 감응-30 열혈-40 보급-60 (기도-10)
염동력, MB발동,원호공격,원호방어
AB: 아야를 메인으로 맥시멈 브레이크를 사용했을 경우 기력이 줄지 않는다
지형적응: AABA
성격: 신중

숨은 강자. 혼자서 SRX급.

SRX의 정신기 창고. 보급을 보유해서 굉장히 유용하다. 여전히 MB발동을 보유하고있어서 파일럿으로써도 나름 써먹을 수는 있다. 다만 파일럿으로써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게 흠. SRX 사용시 열혈을 보유해서 류세이의 각성을 활용하는데에 큰 도움을 주기에 라이처럼 SP관련 특수능력을 집중 육성하는게 좋다.

AB는 일견 쓸데없어 보이지만 맥시멈 브레이크의 노리스크 연속사용이 가능하므로 SRX를 사용하지 않고 아야만 쓸 경우엔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MB발동의 기력 저하로 인한 리스크가 전작보다 커졌는데 아야는 그게 전혀 없다. 옆에 기력 140 채운 소대만 있다면 모든 공격을 맥시멈 브레이크로 하고 다닐 수가 있다. 적진에 다른 유닛을 가속 등으로 먼저 박아놓고 붙어서 쓰면 거의 대부분의 적들은 일격사하게 되고 후반에 맥시멈 브레이크 연타로 보스를 잡을 때도 각성,재행동 (재동)에만 SP를 올인할 수 있게 되므로 매우 효율적이다. 그룬가스트 등의 유닛에 탑승시켜 놓으면 특A급 전력이 되어준다.

EX하드에서도 HP가 애매하게 높아서 짜증나는 졸개나 전함 같은 적을 잡을 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 대신에 아야는 방어 정신기가 없다시피하므로 EX하드에서 보스에게 들이댈 때는 트윈 정신기 신념을 가진 캐릭터와 팀을 짜주는 것이 좋다. SRX를 쓰다가 분리해서 맥시멈 브레이크를 쓸 때는 라이와 짜서 신념을 써주면 된다. 아니면 그룬가스트 삼식에 메인으로 태우고 번뜩임,철벽,불굴 중 하나를 가진 캐릭터를 아무나 서브로 태워주면 된다. 기력을 140까지 빨리 올려줘야 제힘이 나오므로 기합도 쓸 수 있는 이름,아라도,리오 등을 넣어주는 것을 추천. 신뢰보정도 있고 각성도 있는 류세이도 좋다.

4.4 마이 코바야시 マイ・コバヤシ

감응-30 집중-15 번뜩임-10 격려-40 열혈-45 (인연-35)
염동력, SP회복, 강운, 원호공격
AB: 기력 150 이상일 때 매턴 SP 15 회복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SP 회복에 감응을 보유했으니 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키워야 한다. 적의 회피가 높은 이번 작에서 감응은 매우 중요하다. 격려도 후반부에 기력 올리기 힘든 맵이 꽤 있으므로 유용하고 인연은 적진에 처들어가서 발암을 유발하는 아군 NPC를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정신기는 라다나 알피미가 더 좋기 때문에 우선 순위는 뒤로 밀리지만 난이도가 좀 어렵게 느껴진다 싶은 플레이어는 레벨이라도 육성해서 감응과 격려를 적극 활용해보자. 훨씬 수월해진다. 일단 집중력은 무조건 달아야 한다. SP업은 PP효율이 떨어지므로 고민되긴 하는데 정신기에 올인할 거라면 달아주면 좋다.

류세이와의 고연비 합체기 염동연격권은 여전하므로 적진 한가운데에서 트윈을 짜고 합체기 짤짤이로 적진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 SRX로 합체하게 되면 3중 신뢰보정을 받아서 맞을 일이 없다.

신뢰 보정 때문에 SRX의 서브로 쓰게될 일이 많은데 ART-1은 SRX와 무기 구성이 완전히 달라 합체기 위주로 활용할 게 아니라면 쓰기엔 좀 곤란하다. 하이퍼 빔라이플 같은 범용 무기로 커버하면 되지만 그러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엑스바인 건너, 이그젝스바인 등에 태워주면 된다. 비렛타를 안 쓸거라면 R-GUN에 태우는 것도 답.

EX하드에서는 감응 때문에라도 반드시 키워야하며 무개조 유닛이라도 SRX의 서브로 넣으면 다중 신뢰보정 + 염동력 보정을 받아서 집중걸면 후반까지 맞을 일이 없으므로 키워주자.

4.5 비렛타 바딤 ヴィレッタ・バディム

집중-15 가속-10 번뜩임-10 필중-10 열혈-35 (교란-30)
MB발동, 간파, 집중력, 원호방어
AB: 집중력의 정신 커맨드 소비 SP 감소 효과가 -20%에서 -30%로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초반에 가속이 유용해서 다른 유닛을 일선에 보내는 용도로 쓸 수 있다. MB발동과 집중력이 있어서 초반엔 SRX보다 비렛타로 합체기 맥시멈 브레이크를 쓰는 편이 데미지가 더 나온다. 초중반 도망치는 보스 잡을 땐 류세이의 SRX보다 대활약한다.

에이스 보너스가 바뀌어서 재공격을 활용하기 힘들어졌지만 SP 소모가 더 줄어서 가속,번뜩임,필중을 SP 7로 사용할 수가 있다. 교란을 쓰기에도 가장 좋은 파일럿이므로 전작보다 더 쓸만해졌다고 할 수도 있다. 합체기가 메인이므로 E세이브는 필수. 에이스 보너스가 바뀌어서 효율이 줄었지만 기량은 여전히 높은 편이고 R-GUN은 여전히 ALL병기와 이동후 사용 공격이 마땅치 않으니 재공격을 육성해주는 것도 좋다. 원호방어는 스킬칸이 모자랄 때는 빼 버리는 게 낫다. 그외에 더 고려할 만한 기력 한계 돌파 외엔 딱히 좋은 게 없다. 원호공격 + 연계공격이라든가.

R-GUN에 비렛타를 태워서 쓰면 합체기의 EN소모가 줄어들고 최소사정거리가 2칸이지만 공격력이 감소하며 마이를 태워서 쓰면 합체기의 공격력이 늘어나지만 EN소모가 늘어나고 최소사정거리가 3이 되는 차이점이 있다. 가성비는 비렛타가 유리하다. EN 개조가 안 되는 EX하드에서는 무조건 빌레타 쪽을 쓰는 게 좋다.

5 마장기신

5.1 마사키 안도 マサキ・アンドー

집중-15 번뜩임-10 행운-40 기백-40 열혈-40 (연격-20)
저력5, 집속공격, 연속공격
AB: 이동력+1, 공중에 있는 적을 공격했을 때 크리티컬 발생율 + 3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합류도 느린데다 사이바스터의 성능도 안 좋은 편이고 필중도 없고 신뢰보정 받던 마장기신 친구들도 다 잘렸다. 게다가 저력5를 감안해선지 맨몸 스탯을 류네와 비교해 보면 특히 회피가 꽤 차이난다. 명중률은 개조나 감응이 받쳐주지 않으면 정말 힘들다. 류네와의 애정보정과 코스모 노바와 난무의 태도의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밀고나가는 수 밖에 없다.

난무의 태도와 아카식 버스터가 주력이 되므로 E 세이브를 다는 것이 좋다. 기체 풀개조로 코스모노바의 탄수가 +1되므로 아예 B세이브를 달아서 코스모노바 3연타를 날리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효율을 생각한다면 E세이브, 높은 대미지를 원한다면 B세이브란 느낌. 정신기의 SP소모가 많으니 집중력도 추천. 어차피 연속공격을 지울걸 생각하면 스킬 슬롯은 남아 돈다. PP가 부족할 뿐이다.

집속공격을 지우지 말고 서브 유닛으로 써 보는 것도 좋다. ALL 무기가 없긴 하지만 집속공격은 꽤 좋은 스킬이므로 안 지우는 것이 낫다. 후반 보스전에서 맥시멈 브레이크를 쓸 때 서브 유닛으로 넣어주면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이왕 있는 거 냅두자.

AB는 얼핏보면 좋은듯하지만 실제로는 등장이후 공중의 적이 41화 요새 위의 갸노니아 뿐이라 대부분 이동력 +1 효과밖에 받지를 못한다. 키우려면 어쩔수 없지만 후반등장이라는 점과 사이바스터가 성능이 별로라는 점에서 키우지 않으려면 격추수는 다른캐릭에게 주자.

5.2 류네 졸다크 リューネ・ゾルダーク

번뜩임-10 집중-15 필중-15 기합-35 열혈-35 (투지-20)
원호공격, 연계공격, 기력+회피
AB: 원호공격의 데미지 +1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사이바스터와 마찬가지로 너무 늦게 나온다. 사이바스터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키우기 힘들다.

격투 메인으로 갈 것인가, 사격 메인으로 갈 것인가에 따라 육성법이 갈린다. 사격메인으로 갈거면 히트&어웨이. 원월살법 메인으로 갈 경우엔 E세이브. 재공격도 고려해볼만 한데 류네는 기본적으로 연계공격이 있고 에이스 보너스가 원호 공격력 상승이라 작정하고 재공격 메인으로만 육성하면 원호공격이 일반 공격보다 더 나오는 유닛이 된다. 이 경우엔 굳이 열혈을 안 쓰고 투지를 쓰는게 더 효율이 좋을 정도다. PP는 많이 필요하지만 비슷한 짓이 가능한 아리에일,엑셀렌과 달리 류네는 시작부터 원호,연계 둘을 가지고 시작해서 재공격만 달아주면 되고 본인의 기량이 높은 편이라 육성의 부담은 저 둘보다 덜하다. 하지만 이번엔 너무 늦게 나와서 달아주기 힘드니 주의.

격투로 갈 경우 원월살법 외의 고정 격투 무기가 없고, 사격으로 갈 경우 원호 가능한 무기가 마땅히 없으므로 환장무기로 보완해야 한다.

전작에서 사이바스터의 최고의 파트너였던 하이페리온은 하켄에게 가버렸고, 류네의 최고의 파트너였던 황염룡 선생은 나오지를 않으니 사이바스터와 같이 팀을 짜고 애정 보정을 받고 다니자. ALL병기 활용이 약간 아쉬워지긴 하지만 애정보정이나 원호공격 활용을 생각하면 이게 최선이다.(류네가 마사키한테 받는 애정보정이 더높아서 딜이 더나올 때도 있음) ALL병기를 활용하고 싶다면 무기구성이 비슷한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와 팀을 짜면되는데, 이 경우 생존력을 신경써서 챙겨줘야한다. 격투와 재공격 메인으로 키웠을 경우 에이스 보너스 붙은 아리에르와 팀을 짜면 원호공격, 재공격의 공격력이 말도 안 되게 올라가므로 추천할만하다.

5.3 슈우 시라카와 シュウ・シラカワ

필중-15 철벽-20 가속-20 기합-45 열혈-50 (교란-30)
천재, MB발동, 카운터, 연속공격
AB: 사거리 1에서 받는 공격을 제외하고 최종 대미지-20%
지형적응: AAAA
성격: 거물

슈느님

늦게 나오지만 탑승 기체가 전설의 최종보스 네오 그랑존이므로 전혀 문제가 없다. 거기다 슈우의 능력치도 어지간한 분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에이스중의 에이스.[3]
최우선으로 달아줘야 할 스킬은 히트&어웨이로, 이게 생기면 P병기가 애매하고 이동력도 부족한 그랑존의 사각을 완벽하게 채워줄 수 있다. 그 외에 가속과 열혈의 SP소비가 많으므로 집중력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연속행동을 달아주면 맵병기의 활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그 외에도 기력이 빠르게 차오르는 대물인만큼 MB발동과 궁합이 좋은 기력한계돌파나 방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드도 고려할만하다.

PP를 많이 먹지만 슈우의 기량이 높고 축퇴포 2연타가 가능하므로 재공격을 달아주는 것도 좋긴 하다. 대신 재공격은 MB발동과 상극인 능력이라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혹시 달고싶다면 MB발동을 지우고 넣자. 아군 턴에 축퇴포 한두번이라도 더 써본단 생각으로 원호공격 달아보는것도 고려 대상.

EX하드에서도 당연히 써야한다. 맵병기 4연타가 되므로 전작보다 더 세다.

에이스 보너스는 보시다시피 사기. 2차 슈퍼로봇대전 시절의 원거리 무시의 너프판이지만, 그냥도 단단한 그랑존과 네오그랑존이 터지지 않게 된다.

5.4 아말라 버턴 アーマラ・バートン

가속-10 집중-15 직감-20 직격-25 혼-60 (연격-60)
건파이트, 저력, 원호공격, 연속공격, 간파, 가드
AB: 1 마스 이내에 슈우가 있을 경우, 한 번만 기합, 집중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의외의 강자. 늦게 나오지만 강력하므로 키울 가치가 있다. 탑승한 갈릴나간도 매우 우수한 로봇이고 나올 때부터 스킬 슬롯 6개가 다 차있다. 건파이트, 가드, 간파가 처음부터 달려있다. 연속공격 지우고 히트&어웨이 달아주면 특별히 더 해줄 것은 없다. 지형 S나 사격 등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왕 쓸거면 슈우와 같은 소대에 있는 것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도 발동되고 우정 레벨 3 효과도 받는다. 대신 이 경우 축퇴포에 해당하는 무기가 없어서 슈우가 보스전을 할 때는 딱히 할 게 없다는 것에 주의. 잉그하고도 신뢰 보정이 있고 무기 구성도 비슷하므로 잉그와 팀을 짜도 괜찮으며, 갈릴나간은 레첼의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는 검은 기체이므로 레첼과 팀을 짜도 좋다.

6 특수전기 교도대 관련

6.1 카이 키타무라 カイ・キタムラ

집중-15 불굴-10 필중-10 기백-55 혼-60 (강습-25)
지휘관, 어태커, MB발동, 연속공격
AB: 지휘 범위 안에 게슈펜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기체가 들어와 있으면 그 기체의 공격 데미지 +5% (카이 본인이 게슈펜스트에 타고 있는 경우도 포함)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공격 특화형 파일럿. 엑셀, 하켄과 함께 어택커를 보유해서 화력이 상당히 높다. 거기다 혼이 있는데 혼과 어태커가 동시에 있는 건 카이 뿐이다. 게다가 MB발동을 보유해서 실질적으로 1회차나 EX하드의 보스킬은 카이를 쓰는게 가장 좋다. 엑셀, 하켄과 달리 범용기에 갈아타기가 가능해서 필요할때는 개조가 잘된 아군 기체를 빌려뺏어서 사용할 수 있기에 개조비용을 아끼기에도 좋다. 이번엔 게슈펜스트 하켄 말고는 쓸만한 게슈펜스트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갈아태워야 한다.

에이스 보너스는 솔깃하지만 이번 작에선 쓸만한 게슈펜스트가 없으므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 알트아이젠과 바이스릿터는 게슈펜스트 강화형임에도 이름이 게슈펜스트가 아니라 그런지 적용이 되지 않는다. 양산형 게슈 + 게슈 하켄만 적용된다. 카이의 재능을 극한까지 뽑아 내려면 그룬가스트 계열에 태우는 것이 최고다. 미묘한 회피율을 방어로 땜질할 수 있으며 슈퍼로봇의 필살기로 미친 듯한 공격력을 발휘한다. 그룬가스트 계 유닛 중에선 카이의 약점인 방어력을 서브 파일럿의 철벽으로 보완해줄 수가 있는 삼식도 좋지만 연속행동+강습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그룬가스트改도 좋다. 그나마 게슈펜스트 중에선 게슈펜스트 하켄이 강력하므로 이쪽에 태워봐도 좋다. 아센의 정신기가 카이의 약점도 보완해준다. 풀개조 보너스를 주면 그룬가스트 계열을 능가하는 데미지를 뽑을 수 있게된다.

선천기능으로 보유한 지휘관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전함의 이동력이 시원찮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지휘를 켜줄 수 있는 건 카이가 거의 유일하다. 적군의 회피가 높은 이번 작에서 특히 도움이 된다. 다만 카이 본인은 지휘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회피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게 흠. 개조나 PP 투자로 보완해 주자.

공격 올인형 파일럿이므로 방어와 회피가 매우 취약한 것이 난점. 적의 공격력이 낮았던 전작에선 그룬가스트 쯤에 태워놓으면 일단 죽을 일은 없었으나 이번에는 죽을 수가 있기 때문에 방어는 특히 주의를 해줘야 한다. 삼식에 태우고 서브 파일럿의 철벽으로 보강해주는 게 가장 무관하며, 이 경우 서브로는 신뢰보정도 주는 아라도를 태우는 게 좋다. EX 하드에서는 카이는 방어 스킬이 전혀 없어서 버티기가 곤란하고, 그룬가스트의 고화력으로 원호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이 좋다. 카이는 차라리 지간에 태워 어택커로 맵병기 데미지를 끌어올리는 게 낫다.

6.2 라미아 라브레스 ラミア・ラヴレス

필중-10 철벽-20 집중-10 번뜩임-10 열혈-40 (교란-40)
저력, 카운터, 간파, 연속공격
AB: 파일럿 지형 적응이 바다 빼고 전부 S로 변경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생존 특화형 파일럿으로 필중,철벽,집중 등이 있고 필중의 SP 소모가 10이라 명중이 잘 안 뜨는 이번 작에서 매우 강력하다. 에이스 보너스는 저력만 발동하면 죽을 일이 없게 해줬던 전작 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치 않게 좋다. 지형대응 해상을 제외하고 올 S라서 명중 회피가 매우 좋으며 다른 파일럿들이 지형대응 올려야하는 PP를 소모하지 않아 한층 빠르게 성장이 가능하다. 물론 달리 말하면 PP로도 보완이 되는 점이 에이스 보너스이므로 성장 잠재력은 다른 파일럿에 밀린다고 볼 수도 있다. PP를 끌어모으는데 한계가 있는 1회차에서 강하며 지형적응 육성이 아예 안 되는 EX하드에서는 특히 활약하는 파일럿. EX하드에선 반드시 키워야 한다. 반면 일반적인 2회차 이후부터는 밀리게 된다.

무엇에 태워도 기본 능력치가 좋아 활용할 수 있지만 안쥬르그나 아슈세이버는 긴 사정거리라는 면에서, 바이사가는 120까지 P병기가 부실하다는 점에서 어느 쪽에 태우든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바이사가는 하여튼 기력이 올라야 뭘 해볼 수 있는 유닛이므로 바이사가를 활용할 경우엔 기력+ 계열 스킬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기본 저력 레벨이 높으므로 저력을 레벨 9까지 추가로 육성시켜주는 것도 좋다. 저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더 안정적인 생존을 원한다면 가드까지 추가로 달아주면 전작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다른 기체에 갈아태울 경우엔 그 기체에 맞춰서 육성을 하자. 게슈펜스트 하켄에 갈아태우면 언니 아셴과 더블로 타서 대사가 재밌어지기 때문에 이쪽에 태워보는 것도 좋다. EX 하드에서도 그룬가스트 등에 태워놓으면 강력하다.

안쥬르그의 무장구성과 에이스보너스를 봐서 칼비나의 벨제루트 브리간디와 트윈 맺어서 운영하는 것도 해볼 만하다.

6.3 라투니 스보타 ラトゥーニ・スゥボータ

번뜩임-10 집중-15 필중-10 열혈-40 재동-70 (인연-35)
천재, 원호공격, 원호방어
AB: 자신이 속한 부대의 최종명중률+10%, 습득경험치+2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천재 스킬에 의한 높은 회피/명중률을 자랑한다. 기본 기체는 빌트랩터 슈나벨이고 궁합도 괜찮은 편이지만, 슈나벨에 계속 태우면 샤인 왕녀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므로 페어리온의 로열 하트 브레이커를 활용하려면 빌트랩터는 다른 파일럿에게 넘겨주자.

후반에 재동이 생기므로 집중력을 달아 주면 활용도가 더욱 상승한다. 원호공격2인걸 활용해서 연계공격을 달아도 좋다. 페어리온 고정무장은 원호공격에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스트 해머 등의 추가무장을 달아주자. 페어리온의 S사이즈, 물장갑, 천재 특성을 생각하면 간파도 궁합이 좋은편.

페어리온을 쓰는 한 실질적으로 샤인과 한 세트 취급이니 이럴 경우 라투니는 PP를 스킬에 투자하지 않고 능력치에 투자하고, 샤인은 PP를 스킬에 투자해서 동조를 쓰고 아쿠에리온처럼 활용하는 육성법도 가능.

여담으로 성능과는 별개로 상당한 너프를 당했는데 2차 OG에서는 있던 페어리온 전용 파일럿수트 컷인이 잘려 페어리온S에 태워도 개구리색 파일럿 수트를 입고 나온다.

6.4 샤인 하우젠 シャイン・ハウゼン

번뜩임-10 응원-25 집중-15 축복-50 열혈-40 (동조-10)
예지, 강운, 집중력, 원호공격
AB: 자신이 속한 부대의 최종회피율+10%, 습득자금+20%
지형적응: AACA
성격: 보통

자금왕

자금 상승계 에이스 보너스가 다 날아갔는데 샤인은 여전히 남아있어서 귀중하다. 또한 전작과 달리 반드시 본인이 격추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 대신에 본인 메인으로 하면 강운이 겹쳐서 더 올라간다. 자금+ 어빌리티를 달아주면 에이스 보너스 + 강운 + 에이스 보정 + 자금+ 어빌리티 효과가 다 겹쳐서 항상 행운이 걸린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된다.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샤인에게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응원, 축복 요원으로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정신기 동조 덕에 스탯에 투자할 거없이 그냥 보조계에 PP를 올인해도 화력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 예를들어 라투니의 PP를 능력치에 올인하고 샤인은 스킬에 올인하면 PP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아쿠에리온

원호공격이 잔뜩 붙어 있으니 연계공격 정도는 붙이고 동조로 라투니의 능력치를 받아 먹으면서 메인을 세워도 된다. 원호를 활용하기 좋게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페어리온 고정무장은 원호공격에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무장을 달아주자. 예지의 힘으로 라투니의 천재 못지 않게 잘 피하기 때문에 떡밥 노릇도 가능. 불안하면 간파도 좋고 아니면 그냥 SP업 달고 보조 정신기만 쏴줘도 충분.

라투니를 페어리온에 태울 경우 둘이 같이 팀을 짜주는 게 유닛 능력치도 일치하고 상호 신뢰보정,상호 에이스 보정을 받을 수 있고 합체기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좋긴 하나 이 경우 자금 싹쓸이 효율은 다소 떨어진다.

자금싹쓸이를 노릴 경우 최고의 파트너는 잉그의 이그젝스바인으로 강화파츠로 페어리온의 사거리+1을 해주면 무기 구성이 거의 일치하는데다 연속행동+강습+ ALL병기 2연타로 빠른 속도로 맵을 지우고 다니기 때문에 자금 입수효율이 극대화 된다. 잉그의 능력치가 아군 최고 수준이므로 동조의 효율도 극대화 된다. 단순 데미지를 노린다면 SRX와 같이 다니면 라이에게 애정 보정을 크게 받아 쓸만하다. 이 경우에도 사거리는 +1 시켜주면 좋다. 같은 트윈이 아니더라도 보스전에서는 SRX의 트윈과 바로 옆에 붙어서 전투하는 게 좋다.

페어리온이 개조해야 강해지는 기체다보니 EX하드에서는 제 능력 발휘를 못하고 육성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에이스 보너스와 정신기가 별 의미가 없다보니 동조가 있음에도 활용하기 상당히 힘들다. 봉인 권장.

6.5 아라도 바란가 アラド・バランガ

불굴-10 필중-20 철벽-15 기합-30 열혈-35 (연격-25)
럭키, 강운, 원호방어, 연속공격
AB: 제오라가 같은 팀에 있으면 출격시 초기기력 +15
지형적응: AABA
성격: 낙천가

강화된 것 같지만 실상은 더욱 약화된 인물

전작에서 지나치게 욕을 처먹어서 그런가 초근성이 철벽으로 바뀌고, 럭키의 발동율이 늘었다. 좋아진 것 같지만 에이스 보너스는 전작보다 약화되었다. 전작에선 가드라도 달아주면 방어 정신기가 필요없던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오히려 매턴 철벽을 쓰느라 SP가 소모되고 자금 상승 보너스도 날아갔으니 따져보면 크게 약화된 것이다. 능력치 성장이 대기만성 형이라 초반 능력치는 처참하며, 전작보다 등장이 빨라 초기 레벨이 낮아 체감상 더 약하다. 레벨 30부터 능력치가 빠르게 올라가는데 이 작품은 전작과 달리 게임이 일찍 끝나게 되므로 빛을 보는 기간은 더욱 짧다. 거기에 기본으로 있는 연속공격은 무의미한 스킬이다.

철벽의 SP소모가 15로 러셀과 동일하게 아군 최저 수준이므로 이걸로 활로를 찾아보는 수 밖에 없다. 가속이 없어서 돌진력이 부족하니 이동력 보강, 가속 서브는 필수. 빌거의 짧은 사거리는 부스트 해머나 하이퍼 빔라이플 같은 범용 무기로 커버하자. 그나마 아라도가 약해진 대신에 빌거는 다소 강해졌고, 합체기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는 이 게임 2위의 데미지를 뽑는 기술이 되었으므로 그걸 위안으로 삼는 수밖에 없다.

재공격은 원래 낮은 기량으로 지나치게 PP를 잡아 먹으니 논외, 연속공격은 콤보 공격이 쓰레기이므로 스킬 슬롯이 꽉차면 지워버리는 게 최선.이동력도 보완되고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시작하자마자 연속행동이 가능하므로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빌거의 풀개조 보너스 공중 S를 얻을 게 아니라면 지형 S를 주는 것도 좋다.

트윈 파트너는 카이를 추천. 명중회피에 무려 15%가 보정된다. 거기에 지휘관 보정까지 최대로 받으므로 아라도의 부실한 능력치를 완전히 보완할 수 있으며, 카이의 약간 불안한 명중회피도 상호 신뢰보정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된다.인간형 강화파츠 삼식에 메인 카이, 아라도를 서브로 넣으면 신뢰보정도 받으면서 카이의 약점인 방어력을 아라도가 보완해주는 관계가 된다. 아라도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중후반까지는 합체기를 포기하고 이렇게 쓰면서 PP를 모으는 것도 좋다.

빌거와 팔겐은 사거리, 지형, 이동력 뭐 하나 맞는 게 없지만 아라도,제오라 커플의 애정 보정은 쿄스케 엑셀렌과 함께 본작 최고 수준인 1.16배이므로 트윈으로 짜서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이동력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게임에서 이동력은 연속행동, 전함탑재 후 적진에서 뱉기, 어빌리티 이동력+ 등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을 1.16배나 올려주는 스킬은 없으므로 범용무기와 지형 강화파츠로 보강해주고 써보자. 생각보다 괜찮다.

EX하드에선 랭크가 상당히 올라가게 된다. 귀중한 필중과 철벽이 있고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상태로 초기 기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지간스쿠도에 탑승한 뒤 제오라와 트윈으로 출격 후 해체, 가속 유닛과 다시 팀을 짜서 돌격하면 맵 시작부터 지간의 맵병기를 쓸 수 있다. 굳이 지간이 아니더라도 초기 기력이 높다는게 2회차 초반엔 상당히 도움이 되어주는 편이다.

6.6 제오라 슈바이처 ゼオラ・シュバイツァー

집중-15 번뜩임-10 필중-10 저격-10 사랑-55 (인연-35)
원호공격, 원호방어, 히트&어웨이
AB: 아라도가 같은 팀에 있으면 매턴 기력 +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에이스 보너스가 나빠졌다. 애초에 아라도랑 제오라 팀은 갈아태우지 않는 이상 지형대응과 사거리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은데 그걸 계속 묶어놔야 한다[4]는 문제가 있다. 활용하고 싶다면 아라도에 범용 무기와 A어댑터 달고 쓰자. 꾸준히 효과가 발휘되므로 기력한계돌파를 달아줘도 좋다.

히트&어웨이가 기본으로 있는 데다가, 원호공격 횟수도 높아 아라도보다는 훨씬 강하다. 철벽이 사라지고 번뜩임이 생겨서 이젠 보스 전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적진에서 버티기가 어려워진 점에서는 약화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추천 스킬은 원호공격 강화를 위한 연계공격, B세이브, 간파. 일단 다른 것보다 연계공격부터 달아 주면 좋다. 여유가 있다면 후반에 사랑을 여유 있게 쓰기 위한 집중력도 고려할 만하다.

6.7 휴고 메디오 ヒューゴ・メディオ

불굴-10 필중-10 기합-35 가속-15 열혈-35 (투지-20)
원호공격, 원호방어, 히트&어웨이, 연속공격
AB: HP 50% 이하일 때 매턴 아군 페이즈 시작시 불굴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이번엔 처음부터 다 격투 기체에 타고 있으니 전작처럼 사격으로 키웠다가 망할 일은 없다. 무조건 격투계열로 몰아주면 된다. 초기 스킬인 히트&어웨이가 무의미해지지만, 어차피 가름레이드건 서베러스건 휴고가 메인일 때는 장거리 무장이 사거리나 위력이나 하나같이 형편없기때문에 상관없다. 차라리 PT나 AM으로 갈아탈 수 있으면 또 모르겠으나, 게슈펜스트 타던 방법도 까먹었는지 갈아태우기가 가름레이드와 서베러스만 가능하다.(...)

적의 공격이 강렬한 이번 작품에서 저력도 없고 방어도 취약한 휴고는 정말 격추되기 쉽다. 그렇다고 저력을 달아주기엔 OG에선 저력은 PP 투자대비 효과가 Z 시리즈만 못하다. PP가 남아돌면 저력을 달아도 상관없겠지만 가드를 달고 지형 S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MX기체들은 배리어가 우수하기 때문에 가드의 효과와 시너지가 좋으며 어빌리티 배리어+를 달아주면 거의 대부분의 공격을 버틸 수 있다. 지형 S로 회피를 올려주면 에이스 보너스와의 상성도 좋고 배리어 발동으로 인한 EN소비도 막아준다. 그 외에는 연속행동도 좋다. P병기가 우수하기 때문에 연속행동은 아쿠아보다는 휴고 쪽에 달아주는 것이 좋다.

수행 유닛과 조합할 경우 급속도로 강해질 수가 있다. 휴고와 아쿠아의 SP를 동시에 수행으로 돌릴수 있기 때문이다.(바꿔생각하면 타캐릭터의 좋은 트윈 정신기도 휴고/아쿠아 팀이랑 트윈 짜면 더 자주 쓸수있단 얘기.) 연속행동 달고 한턴에 수행 2번씩 쓰면서 리오의 SP를 바닥까지 긁어보자. 추천 스킬은 재공격, 연속행동, 집중력.

6.8 아쿠아 켄트룸 アクア・ケントルム

집중-15 신뢰-20 번뜩임-10 행운-40 열혈-40 (격려-30)
원호방어, 가드, 집중력
AB: HP 50% 이하일 때 매턴 아군 페이즈 시작시 집중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정신기 요정 같지만 의외로 아쿠아가 사용하는 기체들은 상당히 성능이 좋다. 휴고 기는 히트 앤 어웨이가 무색하게 평균 사정거리가 팍 줄어드는 데에 반해 아쿠아 기는 사정거리도 높고 P병기도 잘 갖춰져 있기에 잡졸 청소에는 아쿠아가 더 편하다. 에이스 보너스는 노리고 쓰기는 힘들지만 일단 50% 상태를 유지하기만 하면 매턴 집중이니 HP 조절만 잘해주면 상당히 강력하다.

무장 대부분이 장거리계이므로 히트&어웨이만 달아 주면 숨통이 확 트인다. ALL병기를 주로 쓰게 되므로 집속공격을 달아 주면 좋다. 특히 서베라스 이그나이트에 탈 경우엔 필수. 서베라스 이그나이트에 탈 경우 고성능 ALL무기인 켈베레이드 버스터의 기력제한이 상당히 높으니 기력+ 격추 등을 달아 주는 것도 좋다. 휴고의 기합 1회 분량의 SP를 절약할 수 있다. 가름레이드 블레이즈에 탈 경우엔 E세이브도 추천.

수행 유닛과 조합할 경우 급속도로 강해질 수가 있다. 휴고와 아쿠아의 SP를 동시에 수행으로 돌릴수 있기 때문이다. 연속행동 달고 한턴에 수행 2번씩 쓰면서 리오의 SP를 바닥까지 긁어보자.

초반에 트윈 정신기 격려를 가장 낮은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 파일럿이므로 기력 제한이 빡빡한 유닛을 키우고 있다면 지원용으로 써봐도 좋다.

나름 메인 파일럿이고, 이번 작에 신뢰보정이 이래저래 추가되고 변경된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쿠아는 여전히 휴고와는 아무런 보정도 주고 받지 못한다.비지니스적인 사이라 이건가.[5]

MX나 2차 OG를 한 사람은 당연히 알겠지만 요번작에서도 아쿠아의 [진]컷인을 보려면 서베라스 이그나이트에 태우자.

6.9 길리엄 예거 ギリアム・イェーガー

집중-10 직감-30 가속-10 열혈-35 각성-55 (교란-35)
SP회복, 예지, 연속공격
AB: 아군 페이즈 개시시 10마스 이내에 있는 적 전원에게 정신기 정찰을 건다.
지형적응: AAAA
성격: 강기

에이스 보너스 변화로 인해 전작보다 회피가 15% 깎여나가긴 했지만 여전히 회피는 잘한다. SP회복 덕에 정신기도 넉넉하게 쓸 수 있다. 매턴 가속 or 집중을 공짜로 쓸 수 있으며 각성도 있어서 서브로는 최적. 게슈펜스트 RV에는 이 사람만 탈 수 있다.

에이스 보너스가 이 게임 최악의 쓰레기이다. 2턴째에야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효과를 보려면 길리엄을 적진에 박아야 되는데 길리엄을 적진에 박아버리면 적들은 길리엄을 노리게 되고, 반격을 하다보면 결국 1회 전투한 걸로 간주되어서 에이스 보너스가 있던 말던 적의 스탯을 볼 수 있게 된다. 즉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이다. . 거기다 걸리는 연출이 매턴마다 떠서 사람을 짜증나게 할 뿐이다. 비슷하게 쓰레기로 여겨지는 토우마,불릿의 경우는 발동 조건이 빡세서 쓰레기로 여겨지는 거지 발동하기만 하면 도움이 된다는 걸 생각하면 이건 그거 이하의 쓰레기다. 얻으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캐릭터에게 격추수를 몰아주는 것이 더 유리한 건 사실이니 되도록이면 격추수를 먹지 않게끔 운용하는 것이 좋다. 1회차에선 레첼이 에이스 보너스 뜨기 전까진 출격을 안 시키는 것도 방법.

그러나 사기인 레첼의 에이스 보너스 발동 조건을 맞추기 가장 안성맞춤인 파트너이기 때문에 키울 가치는 충분하다. 레첼의 에이스 보너스는 검은 기체랑 붙어야 발동하는데 그중에서 레첼이랑 능력치가 맞는 건 게슈 RV뿐. 그리고 그 게슈 RV에 탈 수 있는 건 이 사람뿐. 거기다 이 둘은 신뢰보정이 있다. 결국 안 쓸 수가 없는 것이다. 이 둘이 합쳐진 팀은 매턴 아무 코스트없이 레첼은 명중 회피에 50% 보정, 길리엄은 명중 30, 회피 60% 보정이 걸리며[6], 거기에 또 추가로 신뢰 보정으로 명중회피가 +20% 된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후반에는 네오 그랑존의 서브로 넣으면 가속, 각성으로 활약할 수 있으므로 그쪽으로 옮겨도 좋다. 레첼 쪽에 갈릴나간을 붙여주면 된다.

기본 특수능력 배치가 황량해서 뭘 태울 것인가에 따라 달아 줄 게 많다. 뭐든 간에 회피가 되는 기체를 타는 건 당연. RV를 메인으로 쓴다면 무엇보다도 히트&어웨이가 최우선. 길리엄은 서브로 더 강한 파일럿이지만 메인으로 놓는 쪽이 격추수를 최대한 덜 먹으므로 이번엔 메인으로 운영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게 좋다. 원호공격도 좋다.

길리엄과 RV의 성능이 메인보다는 서브 기체로 우수하므로 서브로만 쓸 거라면 히트&어웨이 육성을 뒤로 미루고 집중력, 집속공격을 달아 보는 것도 좋다. 고정무기들이 거의 잔탄무기이기 때문에 B세이브를 달아주는 것도 좋지만 증가량이 애매하므로 다른 스킬에 전념하고 카트리지로 때우는 것이 추천된다.

EX하드에서도 레첼 + 길리엄 세트는 정말 강력하다. 무조건 써야한다.

6.10 라다 바이라반 ラーダ・バイラバン

번뜩임-10 감응-30 축복-30 격려-50 재동-80 (기대-45)
SP회복, 예지, 원호방어
AB: 자신이 속한 팀의 모든 정신기 소비 SP -10%
지형적응: AABA
성격: 신중

감응,축복,격려,재동 등 필요한 보조 정신기를 모두 갖췄다. 특히 이번엔 전작보다 자금 입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다로 축복을 많이 쓸 수 있게 육성해놓으면 도움이 된다. 전투형 능력치가 아니라 키우기가 좀 난감하므로 육성 초기엔 리오 메인의 그룬가스트 삼식에 서브로 넣어서 수행으로 PP를 떠먹는 수법을 써주면 좋다.스킬 육성은 당연히 집중력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엔 SP업. 서브로 놓고 격추수 먹기 좋게 지형S나 집속공격을 넣어줘도 줬다.

EX하드 모드에선 감응요원들이 없으면 진행이 힘들정도라 싫어도 키우게 된다. 에이스보너스 또한 SP 부족에 시달리는 EX 하드모드를 생각하면 어떻게든 1회차 때 얻어두면 좋다. 에이스 보너스는 삼식에 서브로 태워도 적용이 되므로 전작과 달리 빨리 얻어두면 좋다.

7 ATX 팀

7.1 쿄스케 난부 キョウスケ・ナンブ

집중-15 돌격-15 필중-10 불굴-10 열혈-40 (연격-20)
강운, MB발동, 카운터
AB: 카운터 발생 시 데미지 +2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MB발동과 합체기로 강력한 극딜이 가능하다. 가속이 없고 인파이트 육성도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강화파츠, 어빌리티의 보조와 트윈 가속요원은 필수.

알트아이젠에 태울 경우 연속 행동을 달아 주면 P무기가 아닌 클레이모어의 유효한 활용이 가능해지고, 돌격걸고 연속행동이 뜨면 이동 후 클레이모어를 2회 이상 쓸 수 있으니 득을 본다. 알트아이젠의 단점을 최대로 보완해 주는 스킬이므로 최우선적으로 달아 줄 것.

그리고 리제에겐 EN쓰는 기본 무기가 하나도 없지만 아리에일과의 합체기 추가로 인해 두 여자 사이에서 합체기 연타의 중심3P을 맡게 되므로 합체기를 많이 쓰는 플레이어라면 E세이브도 좋다. 또한 MB를 위한 기력 한계 돌파를 추천. 화력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MB를 4회 쓸 수 있게 된다. MB를 쓸 때 재공격은 별 의미가 없으니 재공격은 MB를 다른 통솔 유닛에게 주로 맡길 때 고려할 만하다.

에이스 보너스가 바뀌어서 이전 시리즈에선 못했던 특이한 운용법이 생겼다. 엑셀렌과 같은 소대를 짠 뒤 어빌리티 반격+와 리벤지를 달아주고 카운터 레벨을 육성하면 어지간해선 다 카운터가 뜨므로 카운터 + 반격 어빌리티 1.05배 +에이스 보너스 1.2배 + 리벤지 1.2배 + 애정보정 1.16배 = 1.75배의 반격 폭격이 가능하다. 여기에 격투+나 실탄+ 같이 데미지 상승하는 어빌리티를 추가로 달아주면 1.8~1.9배까지 올라가서 적턴 한정으론 전부 열혈걸고 공격하는 셈이 된다.문제는 이 경우 알트아이젠이 반격에 불리한 기체이므로 자연히 합체기를 포기하고 갈아태워서 쓰는 편이 더 강해진다. 이 경우 보통 추천되는 건 그룬가스트 이식. 알트아이젠을 그대로 쓸거라면 개조해둔 하이퍼 빔라이플, 리니어 미사일 런처 같은 걸 달아주고 어빌리티 사거리+를 넣어주고 파츠를 전부 사거리업으로 넣어주면 아슬아슬하게 반격용으로도 써먹을만 하다. 사격수치는 엑셀렌으로 동조를 써주면 커버된다. 이렇게 쓰면 알트아이젠의 단점인 생존율도 카운터 반격으로 어지간한 적은 공격하기 전에 일격사하므로 보완이 된다. 공격력 보정이 1.5배로 약해지긴 하지만 이동력이 크게 증가해서 쓰기가 편해지므로 에이스 보너스 띄운 카티나를 서브로 넣어줘도 된다.

초반엔 보스킬 유닛이 귀중하므로 알트아이젠에 타고 중반 이후로는 갈아태워 보는 것도 재밌다.

7.2 엑셀렌 브로우닝 エクセレン・ブロウニング

집중-15 탈력-35 번뜩임-10 저격-20 사랑-60 (동조-10)
히트&어웨이, 원호공격
AB: 원호공격의 최종 데미지 +10%, 원호방어의 최종 데미지 -20%
지형적응: AABA
성격: 낙천가

원호공격을 살리기 위해 연계공격을 달아 주면 원호 효율이 좋아지며, 정신기가 SP를 많이 소비하는 것이 많으므로 집중력을 달아 주자. 그 외엔 EN무기가 많은 데다 합체기까지 쓰니 E세이브 추천. ALL 무기 성능도 그럭저럭이니 서브로 쓸 일이 많다면 집속공격도 추천. 능력치는 상당히 높지만 기체가 허약하고 본인에게 명중회피 관련 스킬이 아무것도 없어서 생존율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지형 S도 권장.

AB와 연동되는 재공격도 나쁘지 않다. 재공격과 연계공격을 둘 다 달아주면 재공격이 본 공격보다 데미지가 더 나온다. 원호공격 + 에이스 보너스 보유자 중 유일하게 동조 보유자이므로 기량을 대량으로 육성시킨 파트너와 팀을 짜서 동조를 할 경우엔 기량에 PP투자 안 해도 재공격이 가능하다. 그런 사람과 파트너를 짜기 마땅치 않거나, 거기까지 육성할 PP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원호에 올인하는 것도 괜찮다.

동조의 강화로 능력치 좋은 파일럿과 트윈해 동조로 빌붙는 것도 가능하고, 기본 능력치 자체는 괜찮으니, 몇몇 능력치에 PP를 부어서 트윈 파트너의 부족한 능력치를 보강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집중력달고 탈력 전용으로 돌리는 것도 가능. 전작의 탈력왕이었던 미오가 은퇴하면서 이번 작의 탈력 보유자는 엑셀렌과 아센 뿐이다. 단독으로 쓰기에는 상당히 힘들며 알피미의 턴끌며 기대 연타와 연동해서 써야 효과가 있다. 어차피 SP업을 올려봐야 PP몇백 들여서 한 두 번 더 쓰는 게 고작이니 SP업은 굳이 달 필요는 없다.

쿄스케와 엑셀렌의 애정 보정은 아라도,제오라 커플과 함께 본작 최고 수준인 1.16배이므로 쿄스케의 파트너로 버리긴 아깝다. 문제는 알트와 바이스는 사거리, 지형, 이동력 뭐 하나 맞는 게 없다는 것. 보정치가 워낙 크므로 범용무기와 강화파츠로 보강해주고 억지로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부족해지는 이동력은 이동력+ 어빌리티를 간단히 달아줄 수 있기 때문에 전작보다는 상황이 나으며 전함에 투입했다가 적진에서 뱉는 식으로 쓰면 보완이 된다.

쿄스케의 에이스 보너스를 극대화시키는 반격 소대를 짜는 경우 다른데 갈아태우는 것이 더 강하니 엑셀렌도 갈아태우자. 그룬가스트 + 그룬가스트에 쿄스케와 엑셀렌을 태우는 조합을 추천. 동조가 있기 때문에 격투계 기체라고 해서 가릴 필요가 없다. 라인 바이스가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랩터(쿄스케) + 라인 바이스(엑셀렌)이 조합을 하고 빔공격+ 어빌리티를 달아줘도 좋다.

2차 OG에서 탈력 보유자였던 미오가 빠진 대신 새로 참전한 아셴이 탈력이 있어 여전히 탈력 보유자는 2인. 다만 아셴은 탈력 소모치가 엑셀렌보다 높고 서브라 육성 속도가 다소 느리며 강화파츠 SP 드링크를 쓸 수 없는 등의 사소한 문제가 있어 편의성 면에서는 엑셀렌 쪽이 압도적이다. 단 엑셀렌 쪽도 전투용 정신기를 쓰다 보면 탈력으로 돌릴 여유가 없으니 너무 집착하지는 말 것.

7.3 브루클린 락필드 ブルックリン・ラックフィールド

필중-15 노력-20 불굴-15 기합-35 열혈-35 (투지-20)
염동력, 인파이트, 연속공격
AB: HP 30% 이하일 때 한번만 기백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에이스 보너스는 없다고 생각하자.

HP 회복을 달고 있는 호룡왕에다 심지어 파트너인 쿠스하는 에이스를 얻고 나면 철벽이 신념으로 바뀌므로 HP가 30%로 내려가는 것 자체가 거의 무리다. 처맞으려도 던져놔도 묘하게 높은 운동성때문에 AI들은 다른 슈퍼계 로봇들을 노리는데다, 에이스 보너스로 출격시 기력 +5인 상태에서 출격하고 성격도 초강기라 애초에 쳐맞으면 기력이 2씩 오른다(...). 쳐맞는데 반격으로 호룡왕이 적군을 격추하면 기력+4에 거기에 쳐맞을 동안 아군은 가만히 있나? 아군이 격추시킬때 또 기력이 +1씩...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발동하고 나서도 이 인간은 저력이 없기 때문에 발동 이후도 매우 불안하다. 그렇다고 육성하기엔 이 게임은 저력을 고레벨 육성하려면 PP가 너무 든다.

피아식별 불가의 맵병기로 HP를 깎아서 에이스 보너스를 발동시킬 수는 있지만 그거 발동시키자고 호룡왕에게 일부러 맵병기를 쓰는 것에 의미는 없다. 전작에 비해 적이 강력하다보니 발동하는 상황 자체는 늘었지만 어쩌다 발동하는 걸 기대해서도 안 되고 쓸만하다고 할 수도 없다.

에이스 보너스가 사기적인 파일럿이 넘쳐나고, 격추할 적이 부족한 이번 작에서는 브릿트가 적을 격추하는 것 자체가 민폐다.[7] 쿠스하가 먹은 PP로도 육성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브릿트가 격추하는 적을 줄여야한다. 호용왕이 되기 전까지는 아예 출격을 안 시켜보는 것도 좋고, 용호왕으로 갈아탄 뒤로도 격추 마무리는 되도록이면 용호왕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에 호용왕 쪽은 용호왕과 달리 P속성 무기가 기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서 사용하기가 더 수월하며, 퓨리 계열 적들은 대부분 땅개인데 타일런트 오버 브레이크가 지상 S라 전작 이상으로 강력하다. 본인도 시현류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인파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은 재공격, 연속행동, 원호공격, 집중력 등을 육성하면 좋다. 그냥 강하므로 에이스 보너스는 그냥 기력+5, 자금 상승 효과만 본다고 생각하고 그냥 쓰는 것도 답이긴 하다.

호룡왕에 탄 뒤로도 다른 데 갈아 태울 순 있지만 이 경우 호룡왕이 버려지므로 의미는 없다. 무엇보다 아까도 말했지만 브릿트는 격추수가 늘어나는 것 자체가 민폐다.

7.4 쿠스하 미즈하 クスハ・ミズハ

철벽-25[8] 필중-15 집중-15 각성-55 사랑-55 (기도-10)
염동력, 원호방어, 집중력
AB: 정신기 철벽이 신념으로 변경
지형적응: AAAA
성격: 강기

전작에서 쿠스하로 각성 연타하는 것이 너무 사기적이었는지 각성의 SP소모가 크게 늘어났다. 그래도 각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파일럿이라는 점은 여전하므로. SRX 같은 유닛에 트윈 서브로 붙여주면 사기가 무엇인지 보여 준다. 용호왕을 쓸 경우 요구 기력이 높은 파산검만이 P병기이기 때문에 히트&어웨이가 있으면 아주 수월하다. 가속이 없으므로 브릿트와 쿠스하 둘 중 하나에는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수행 유닛과 조합할 경우 급속도로 강해질 수가 있다. 쿠스하와 브릿트의 SP를 동시에 수행으로 돌릴수 있기 때문이다. 연속행동 달고 한턴에 수행 2번씩 쓰면서 리오의 SP를 바닥까지 긁어보자.

염동필드와 체력회복도 있기 때문에 원호방어용으로 최적화돼서 원호방어는 안 지우는게 나은 편이지만 전작과 에이스 보너스가 달라져서 효율은 떨어졌으므로 원호공격을 달아서 공격력을 살려보는 것도 좋다.

각성을 연타하기 위해 SP업을 육성해 주는 것도 좋지만 PP를 수백 들여봐야 각성 1번 쓰기도 힘들므로 [9] 그냥 달지 않는 것이 낫다. 차라리 브릿트에게 SP업을 육성해서 전투 정신기는 그쪽걸 쓰고 각성과 사랑만 쓰는 것도 효율적이다. 각성을 쓰기 위해 다른 유닛의 서브로 들어갈 일이 많고, ALL공격도 꽤 쓰기 때문에 집속공격을 달아줘도 좋다.

용호왕에 탄 뒤로도 다른 데 갈아 태울 순 있지만 이 경우 용호왕이 버려지므로 의미는 없다.

에이스보너스는 쿠스하를 블록어빌이 없는 채로 배리어가 없는 기체에 갈아태운 경우라면 유용할 수 있다.

7.5 아리에일 오그 アリエイル・オーグ

집중-15 가속-10 번뜩임-10 필중-15 열혈-40 (격려-30)
원호공격, 원호방어, 가드
AB: 자신의 팀의 원호공격의 데미지 +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아레스 가이스트가 이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키워놔야 한다.

전작에서 엑셀렌의 합체기보다 공격력이 높아서 말이 많았던 합체기 E.D.N이 램페이지 고스트보다 약해졌다. 이게 치명적인 게 연비가 좋아서 무개조로 난사하는 용도로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전작처럼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쓰기엔 너무 약하다. 알트아이젠 리제와 프리케라이 둘을 다 개조해야 겨우 다른 강력한 1인 유닛의 필살기 수준에 공격력이 턱걸이하는 수준인데 정작 이 두 기체는 이 게임에서 그다지 강한 기체가 아니므로 돈을 들인 값을 못한다. 합체기는 아예 엑셀렌에게 맡겨버리는 게 효율적이다.

에이스 보너스가 원호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니 연계공격을 달아 AB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 좋다. 재공격에도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니 재공격+연계공격도 좋다. 장점을 가장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육성법이긴 하지만 아리에일의 기량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PP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게 옥의 티. 완성하고 싶다면 수행을 최대한 활용하자. 보스 전에서 재공격을 사용하는 건 포기하고 기량은 적당히만 육성시켜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에이스 보너스를 얻기 전에는 알트아이젠 리제와 같이 다니는 게 최선이지만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뒤로는 파트너 역시 재공격이 가능한 기량 높은 캐릭터(류네, 리슈, 엑셀, 레첼) 등과 같이 짜주면 더욱 좋다. 에이스 보너스가 팀 전체 적용으로 강화되어서 보스전에서 맥시멈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원호를 사용하는 측에 서브 유닛으로 넣어주면 총합 데미지가 꽤 많이 올라가므로 좋다.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외에도 다른 기체에도 갈아 탈 수 있다. 파일럿으로선 가속 보유, 에이스 보너스 덕에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프리케라이는 합체기를 제외하면 생존율이 빈약해서 써먹기가 힘든 유닛이다. 이번엔 그 합체기도 그렇게 좋은 수준이 아니므로 효율을 생각한다면 갈아태워서 쓰는 것이 좋다. 원호공격하기 편하고 생존율도 보완 가능한 엑스바인 복서 등이 좋다. 골치아픈 건 최종화에서 프리케라이에 타고 출격해야 두방을 동료로 할 수 있다는 것.

여담으로 아리에일을 너무 키워버리면 만성적 자금부족에 시달리는 본작에서 최고의 시간대비 효율을 자랑하는 34화 자금 노가다가 불가능까진 아니더라도 많이 번거로워진다. 지나치게 육성하는건 삼가자. 물론 전멸 플레이를 싫어하는 플레이어, 풀 숙련도를 노리는 플레이어, 자금이 무용지물인 EX하드 플레이어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8 하가네 팀

8.1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イルムガルト・カザハラ

필중 번뜩임 기합 집중 사랑 (투지)
AB: 사랑의 SP 소비가 45로 변경
지형적응:
성격: 낙천가

PTX팀 대장이 되면서 MB발동이 추가되었다. 우주 루트 1화부터 있다. 지상 루트에서도 비교적 빠른 시기부터 합류한다.

전작에선 그룬가스트가 필요한 경쟁자가 너무 많아 육성순위가 뒤로 밀렸지만 이번작에선 굳이 그룬가스트 改가 아니더라도 남는 그룬가스트도 늘어났고[10] 이름의 능력치도 그리 낮지 않아 이름을 태워서 끝까지 키워도 효율적이다. MB발동도 되고, 적이 회피를 잘하는데 필중의 SP소모가 10이라 초반에 대활약을 한다. 그러나 애정 보정, 에이스 보너스 데미지 상승, 혼, 어택커 등으로 무장한 다른 경쟁자가 너무 많은 것이 흠. 린만 나왔어도 밀릴 일은 없었을 것을...

에이스 보너스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집중력, MB발동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력한계돌파 정도를 달아주면 좋다. 기력이 130이 되면 전투력이 팍 오르는 타입이므로 초반엔 카티나와 같이 팀을 짜고 트윈정신기 기백을 써서 바로 적진에 뛰어드는 것이 좋다.

다른 기체를 탄다면, 있을 거 다 있는 능력치와 스킬 배치 덕에 뭘 타도 못나진 않다. EX 하드에선 평가가 확 바뀌는 파일럿[11]으로 보시다시피 생존에 필요한 스킬이 전부 다 있기 때문에 어디다 태워도 하여튼 활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저력과 가드가 둘 다 있는 것, 필중의 SP소모가 10인 것이 강점. EX하드에선 되도록이면 키우도록 하자.

8.2 료우토 히카와 リョウト・ヒカワ

집중 번뜩임 필중 각성 혼 (강습)
AB: 자기 팀의 최종 명중율 +10% & 사거리+1 (사거리1인 무기와 맵병기 제외)
지형적응:
성격: 신중

부활한 에이스 어태커

중간에 이 캐릭터가 없으면 숙련도 따기 힘든 맵도 있으므로 키워두는 것이 좋다. 능력치도 높고 9레벨 염동력과 간파로 인해 회피 명중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기도 각성, 혼, 강습으로 만능. 특히 강습은 우주 루트 초반 SR 포인트 습득에 빼놓을 수 없다. 에이스 보너스도 팀원까지 강화해주는 만능 보너스로 탈바꿈했다. EX하드에선 생존 능력이 높아 상당히 괜찮은 파일럿이 되므로 키워서 떡밥으로 써주면 좋다. 메인으로 키우지 않는다면 삼식의 서브로 두는 방법도 있다. 이는 리오 메이론 쪽에 서술.

정신기가 주력인 캐릭터로, 각성과 혼의 SP소모가 크니 집중력을 필수로 달아 주는 걸 추천. 또한 강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연속행동을 달아 주는 것도 좋다. 기력이 잘 안 오르는 성격이므로 기력+ 스킬도 고려 대상.

기본적으로 엑스바인 복서에 타고있지만 료우토의 강습이 반쯤 무의미해지므로 건너로 바꿔서 운용하는 게 좋다. 이그젝스바인에 태워도 좋다. 혼 건 블랙홀 버스터 캐논이 엄청나게 강력하므로 후반에는 잉그보다 료우토를 이그젝스바인에 태우는 게 이득이 된다. 염동력과 혼을 동시에 보유한 건 료우토 뿐이다. 레오니시스 바가에 태워도 좋고 하여튼 만능.

8.3 리오 메이론 リオ・メイロン

번뜩임 기합 집중 노력 열혈 (수행)
AB: 수행의 SP 소비가 25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여전히 최고의 수행 유닛

엑스바인의 초기 파일럿으로 나오지만 이번엔 엑스바인에 라이나 료우토 같은 다른 캐릭터를 갈아 태우지 않으면 숙련도 따기 힘든 맵이 많기 때문에 초반엔 상대적으로 육성 우선도가 뒤로 빠진다. 적의 회피가 올라갔고 분신을 쓰는 라마리스 같은 적이 많이 나오는데 필중이 없다는 것도 감점 요소.

에이스 보너스는 여전히 수행을 행운 쓰듯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아군 육성 보조에 일조하고 본인도 광속으로 강해진다. SP 회복의 부재로 정신기 활용이 부자연스러운 본작에서 제대로 수행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리오나 아케미 정도 뿐이다.

일단 집중력은 필수. 집중력을 달고 SP업을 +9까지 육성하면 한 턴에 수행 한 번만 쓴다고 해도 7~9번은 써지므로 연속행동 가진 캐릭터와 함께 다니면서 5~6턴 안에 한번 SP를 바닥낸 후, SP드링크 마시고 보스 잡으면 된다(...). SP+9 육성이 어려울것 같지만 수행의 효과로 의외로 금방 달성된다. 리오의 팬이 아니라면 보통 트윈 서브로 운용하게 될 것이므로, 러닝을 달아주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지만 차라리 SP업 +4, 5 정도 해서 수행을 1, 2회 더 쓰는게 효율이 훨씬 좋다. 본인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파일럿에게도 좋고. 단, 메인 캐릭터 한명으로는 리오의 수행 SP소모량을 버틸수가 없으므로 트윈을 제 때 교체해주거나 아예 용호왕이나 MX계열같이 메인과 서브의 교체가 가능한 다인승 유닛과 트윈을 짜주는 것이 유리하다.

육성 효율 극대화를 위해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서브로 있어도 발동시키고 싶을 때 메인으로 바꿔놓고 적을 격추하면 발동하므로 전혀 문제없다. 한 턴에 먹는 PP를 최대한으로 늘리려면 필수적이다.

육성 집중형으로 한다면 전의고양을 지우고 집중력,SP업,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게 기본 스킬 육성이 될 것이다. 취향에 따라서는 원호공격을 지우고 트윈 서브로 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런닝이나 집속공격을 넣어주면 된다. 런닝의 경우는 회차 플레이 효율이 증가하지만 SP업+4,5 정도 해서 수행을 1,2회 더 쓰는게 효율이 훨씬 좋으므로 SP업부터 육성하고 나중에 달자.

격투도 높아서 그룬가스트에 태우면 전혀 문제가 없던 전작과 달리 능력치가 사격 성장형으로 바뀌어서 그룬가스트에 태우면 화력이 크게 줄어든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저력+ 염동력 조합과 정신기 구성은 슈퍼계에 더 적합하다. 그룬가스트 삼식이나 이식에 태우면 저력과 염동필드가 동시에 발동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지형 지상 S 주고 저력 레벨을 +1, 2정도 해서 그룬가스트 이식, 삼식에 태워놓으면 거의 무적.그리고 수행을 살리기에는 2인승인 그룬가스트 삼식보다 잘 맞는 유닛이 없다. 차라리 수행으로 얻은 PP로 격투 수치를 올려서라도 그룬가스트에 계속 타는 게 낫다. 그룬가스트 삼식에 쓸 경우 서브로 료우토를 태우는 것이 매우 효율적으로, 애정보정(LV.2) 효과에 정신기 필중과 각성, 혼이 더해져서 엄청나게 강해진다. 리오는 수행만 전념하면 된다.

전작처럼 다회차 플레이의 필수까지는 아니다. PP가 균등 배분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필중이 없고 육성의 의미가 없는 EX하드에선 1회차 만큼 활약하긴 힘들지만 저력과 염동력이 둘 다 있기 때문에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니다.

8.4 잉그 윗슈 イング

집중 번뜩임 필중 기합 열혈 (강습)
AB: 연속타겟 보정 무효
지형적응:
성격: 냉정

최고의 떡밥

우주 루트에서 숙련도를 입수하려면 반드시 키워야 한다. 능력치가 매우 우수하다. 명중, 회피에 필요한 능력은 다 있다는 게 장점. 저력이 발동하면 어지간한 공격은 다 피하고, 맞아도 배리어로 씹는다. 거기에 알짜배기 같은 정신기와 초기 보유스킬인 연속행동으로 가입하자마자 1군으로 굴릴 수 있다. 정신기 강습도 초반 숙련도 입수에 매우 도움이 되며 연속행동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매우 강하다. 에그젝스바인의 무기에 염동력 레벨 제한이 걸려 초반에 강력한 무기를 쓸 수 없지마, 그럼에도 적진에 박으면 다 때려잡는 것을 볼 수 있다.

에그젝스바인에 태워서 쓸 경우 사격계 기체이므로 히트&어웨이를 달아 주면 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기량도 한 가닥 하는지라 재공격도 나쁘지 않지만, ALL무기 위주로 운영하는 게 더 강하므로 집속공격이 더욱 추천된다. E세이브를 달면 EN만 70을 잡아 먹는 블랙홀 버스터 캐논의 운용이 편해지지만, 주력인 ALL병기는 전부 탄수제라 그리 절실하진 않다. 적진에 던져 넣을 거라면 리벤지도 적절.

에그젝스바인 말고 어디에 태워도 강하다.

에이스 보너스가 바뀌어서 공격력이 대폭 약해지긴 했으나, 이번 에이스 보너스는 또 이거대로 생존력을 크게 올려줘서 쓸모가 있기 때문에 크게 약해졌단 인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범용성 면에서 더 좋아졌다. 에이스 보너스 얻고 적당히 운동성 되는 유닛에 태운 다음에 저력 터지면 안 죽게 된다. EX하드에선 생존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귀중한 연속행동 보유자이므로 키워두면 좋다.

8.5 긴토 키타우미

힘조절 필중 직격 불굴 기백
AB: 지휘효과+15%, 자신이 탑승한 기체의 파일럿 전원의 SP+5
지형적응:
성격: 강기

승무원 중 아무도 돌격이 없고 p병기가 심히 빈약하므로 히트&어웨이를 최우선으로 달자. 에이스 보너스가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아군을 크게 강화시켜주므로 기회가 되면 습득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테츠야와 달리 신입 함장이라 신뢰 보정이 아군 그 누구와도 붙지 않는다. 전작에 비해 아쉬운 점.

8.6 테츠야 오노데라 テツヤ・オノデラ

집중 철벽 우정 가속 열혈

부함장으로 강등되면서 다시금 서브 파일럿이 되었다. 하가네의 가속 담당

8.7 에이타 나다카 エイタ・ナダカ

정찰 신뢰 저격 응원 보급

테츠야가 서브파일럿이 되면서 밀려난 아즈키와는 달리 여전히 서브 파일럿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아즈키도 정신기만 없어서 그렇지 게임에 나오긴 나온다.

9 히류改 팀

9.1 카티나 타라스크 カチーナ・タラスク

필중 돌격 가속 불굴 혼 (기백)
AB: 자신의 팀의 붉은 기체(카티나 본인이 붉은 기체 탑승했을 경우도 포함)의 이동력+1, 데미지 +5%
지형적응:
성격: 단기

카이의 하위 호환격인 성능.어택커만 달아줬어도... 능력치나 정신기 구성, SP소모율 등에선 매우 좋은데 기본 스킬은 MB 발동 외에는 처참하다. 방어 정신기가 좀 나중에 나오므로 생존율도 높이고 격추수도 먹을 겸 초반엔 서브로 써주는 것이 좋다. 기본 기체는 게슈펜스트 양산형이지만 이번 작에선 벌써 퇴물이니 무조건 갈아태워야 한다. SP소모가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지만, 그래도 기백과 혼의 SP소모가 많으니 집중력이 추천된다. 기백과 MB를 생각하면 기력한계돌파도 추천. 방어나 회피가 취약하므로 방어가 단단한 기체에 태워야 한다. 초반부터 기백을 쓸 수 있는 게 꽤 장점으로 기력 130 이상부터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잉그,이름,카이 등의 서브로 넣어주고 기백을 바로 써주면 좋다.

능력치가 사격 메인으로 바뀌어서 격투가 낮아 그룬가스트에 태워서 보스킬 용으로 쓰기가 힘들어졌다. 대신에 전작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에이스 보너스로 붉은색 기체를 강화시켜준다. 그것도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이 빨간 기체인 경우에도 적용된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카티나의 가속도 포함해 기동력이 대폭 증가하므로 붉은 기체끼리 소대를 짜면 기동력이 크게 증가한다. 일부만 빨간 컬러링인 그룬가스트 삼식,소울세이버 같은 유닛들도 보너스를 받는다. 희한한 건 일부는 빨간색인 하이페리온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 단순 일발 화력만으로는 여전히 카이를 따라갈 수 없지만 카이가 따라할 수 없는 새로운 장점이 생겼다. 붉은 유닛들 중 강력한 유닛이 꽤 많기 때문에 메인으로서의 가치는 줄었지만 서브로서의 가치는 아군 최고 수준. 이로 인한 단점은 전작처럼 자유롭게 갈아태우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

에이스 보너스 때문에 이번 작에서는 컬러링이 다른 유닛이 여럿 있을 경우, 빨간색 쪽을 키우는 게 효율이 좋다.(그룬가스트 이식, 엑스바인 등) 쿄스케가 카운터 리벤지를 위해 알트아이젠을 버렸다면, 여기 태워보는 것도 좋다. 가속+돌격이 있어 단독으로는 쿄스케보다 쓰기 편해진다.

추천 기체는 지간,그룬가스트 삼식, 그룬가스트 이식(붉은색), 알트아이젠 리제.라즈앙그리프

9.2 러셀 버그만 ラッセル・バーグマン

신뢰 철벽 필중 응원 격려 (동조)
AB: 원호방어 시 데미지-30%
지형적응:
성격: 신중

전작에 비해 다른 동조 보유자들이 너무나 좋아져서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 그래서인지 프리 일렉트론 캐논 조건에서도 빠졌다. 열혈도 없고 삼식에 태우지 않는 이상은 보조 밖에 할 것이 없다. 서브로 쓸 때는 동조가 상당한 도움이 된다. 러셀 자체는 방어력만 올려서 트윈 동료의 방어력을 올리는 전법도 그럭저럭 괜찮다. 대충 쓰다 버릴거면 가장 효과적인 운용법으로 유닛이 줄어드는 분기 시나리오에서 이렇게 써주면 도움이 된다.

'이지스 랏셀'의 위엄은 여전해서 원호방어 레벨이 높고 방어수치도 높고 에이스 보너스도 독보적이지만 원호방어가 별 필요없는 게임이다보니 묻힌다. 굳이 쓴다면 탑승 기체는 이번에 추가된 엑스바인 복서나 아머리온 등이 최적. 지간에 태우기에는 가속이 없어서 영 써먹기가 힘들다.

하여튼 강한 유닛의 서브로 들어가서 동조 걸고 잡졸처리 + 응원, 격려 요원으로 써먹으면 그럭저럭 쓸 만한 편. 여타 응원 요원보다 소비 SP가 낮다. 초기 기체가 포격 기체에 초기 능력치 중 사격이 그럭저럭 높아서 사격계 같지만 성장이 격투형이라 나중에 가면 격투가 더 올라가므로, 격투 기체에 태우는 것이 좋다.

메인으로 쓰고 싶다면 그룬가스트 삼식 외에는 상상할 수가 없다. 열혈이 없는 걸 보완해 줄 수 있는 기체가 이거밖에 없다. 그 외에는 엑스바인 복서, 그룬가스트, 지간, 게슈 격투형, 아머리온 등.

EX하드에서는 급이 좀 올라가는데 저력,철벽,필중,높은 방어치로 인해 회피와 명중을 기대하기 힘든 EX 하드에서 몸빵 반격역으로 그 비중이 크게 상승하며 동조로 다른 아군의 방어도 올려줄 수 있어 유용하다. 육성에서 레벨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EX하드에서는 응원도 매우 유용하다. EX하드에서는 키우는 게 좋다.

9.3 타스크 신구지 タスク・シングウジ

필중 행운 철벽 가속 사랑 (수행)
AB: 1마스 이내에 레오나가 있을 경우 특수능력 럭키의 발동확률 +25%, 받는 데미지 -10%
지형적응:
성격: 낙천가

자금 입수를 책임지는 행운 요원 중 하나. 물론 전작의 에이스 보너스가 다른 걸로 바뀌어서 난사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아군에서 라울과 함께 가장 낮은 코스트로 행운을 쓸 수 있다. 수행도 쓸 수 있지만 효율에선 리오나 아케미에게 밀리고 이번엔 행운 쪽이 더 중요한 편이니 행운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가 개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강력하다. 럭키가 생각보다 자주 발동한다. 어떤 로봇에 타도 분신 효과 + 분신이 터지면 크리티컬 100%를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거라고 보면 된다. 거기에 받는 데미지 -10% 효과도 타스쿠 본인의 방어력이 아군 탑 수준에 가드,저력과 효과가 중첩되어서 방어가 좀 되는 유닛에 태우면 철벽이 필요없어질 정도로 방어력이 높아진다. PP 효율이 떨어지는 저력보다는 가드를 추천한다. 가드만 달아주면 철벽에 쓸 SP를 다른데로 돌릴 수 있으니 이득. 두 능력을 합치면 생존율은 잉그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죽을 일이 거의 없다. 반드시 레오나와 함께쓰자.

수행과 행운을 활용하기 위해 집중력부터 달아주는 것이 좋다. 추천 기체는 수행과 행운 활용이 가능하며 서브로 레오나를 태우면 100% 에이스 보너스 발동이 확정되는 그룬가스트 삼식이 최적. 그 외의 그룬가스트 시리즈, 지간, 엑스바인 복서 등도 괜찮다. 대신 지간은 가속이 생긴 이후가 아니면 활용하기 힘들다.

EX하드에서는 철벽,필중과 에이스 보너스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다. 레오나도 직격+상태이상이나 염동력 레벨 제한 유닛을 초반부터 쓰기에 유용해서 키우는 게 나으므로 EX하드에선 어떻게든 주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9.4 레오나 거슈타인 レオナ・ガーシュタイン

집중 가속 직감 직격 열혈 (연격)
AB: 염동력 레벨+1
지형적응:
성격: 냉정

잉그와 료우토가 워낙에 강력한데다 더 빨리 합류하므로 눈이 가기 힘들다. 에이스 보너스를 달성할 경우 염동력 9레벨이 되지만, 자체적으로 염동력 9레벨이 되는 PT계열 염동력 파일럿인 잉그나 료우토에이스 보너스를 보면 단촐해보인다. 거기에 료우토 역시 레오나와 마찬가지로 애정보정까지 받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밀린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직격도 SRX팀에 라이가 있으니 분명 좋은 파일럿인데 입지가 영 좋지 않다. 물론 라이 혼자서 아머브레이커와 마인드블래스트를 전부 담당하기엔 SP에 무리가 있기때문에 분담해서 나쁠 건 없긴 하고, 이번 작에선 배리어를 가진 적이 많아서 그냥 직격 걸고 공격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사실 가장 큰 가치는 타스크의 에이스 보너스를 발동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타스크의 에이스 보너스가 정말 강력하므로 이왕 쓸거면 둘이 세트로 키워줘야 한다. 전작에선 레오나가 전투의 중심이고 타스크는 보조라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 또한 2회차 이후에서는 별로 안 좋아보이는 에이스 보너스가 의외의 효과를 발휘하는데 초반부터 다른 캐릭터보다 염동력 레벨이 1 높기 때문에 이그젝스바인의 염동력 레벨 제한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빨리 풀린다. 2회차 초반의 에이스.

추천 기체는 역시 지가리온이지만, 히트&어웨이가 아깝고 더 강력한 기체가 많으니 갈아태우는 것이 전체적인 기체 운용의 유연성에 도움이 된다. 지가리온 외의 추천 기체는 빌트랩터 슈나벨, 아슈세이버, 랜드그리즈 레이븐, 아머리온 등. 랜드그리즈, 아슈세이버, 아머리온 같이 배리어 관통 없는 기체에 태우면 직격으로 배리어 관통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9.5 레피나 엔필드 レフィーナ・エンフィールド

필중 노력 신뢰 축복 격려
AB: 지휘효과 +10%, 자신이 탑승한 기체의 파일럿 전원의 SP +10
지형적응:
성격: 노력가

히류는 하가네에 비해서는 이동 후 공격이 편하지만 그래도 히트&어웨이는 필수. 아니면 P병기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집중력부터 달아주는 것도 고려 대상. 축복과 격려가 유용하다.

에이스 보너스는 하가네 만큼은 아니지만 유용하다. 하지만 보정치도 5% 높고 가속이 있는 하가네에 비해 쓸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무리해서 노리지 않는 것이 좋다.

9.6 숀 웨브리 ショーン・ウェブリー

힘조절 근성 행운 번뜩임 열혈

9.7 윤효진 ユン・ヒョジン

정찰 응원 철벽 집중 저격

10 쿠로가네

10.1 젠가 존볼트 ゼンガー・ゾンボルト

불굴 필중 가속 기백 열혈 (신념)
AB: 기력 130 이상에서 매턴 정신기 직격이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여전히 깡패급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OG 전통의 대미지 딜러. 기본적으로 필요한 특수능력은 다 있어서 크게 육성할 것이 없다. 무장 대부분이 EN을 과소비하므로 E 세이브는 필수. 그 외에는 기량을 살린 재공격, 기백을 이용한 기력한계돌파, 극딜을 위한 MB발동 정도. 나머지는 PP는 전부 격투나 지형적응에 박아주면 된다.

에이스 보너스는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번에는 배리어 붙은 적, 원호방어 붙은 적, 분신 쓰는 적이 많은데 이걸 다 무효화하므로 매우 우수하다. 최대한 빨리 얻어두자.

10.2 레첼 파인슈메커 レーツェル・ファインシュメッカー

가속 직감 우정 직격 열혈 (대격려)
AB: 1마스 이내에 검은색 기체가 있을 경우 아군 턴 개시 때 집중이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강기

에이스 보너스를 찍는 순간 사기 유닛, EX하드의 구세주

에이스 보너스가 검은 유닛이랑 같이 있으면 매 턴 집중이 걸린다이다. 해당하는 유닛은 게슈펜스트 RV, 게슈펜스트 하켄, 그룬가스트 영식, 갈릴나간, 레오니시스 바가, 쿠로가네 6기 뿐이고 게슈 RV가 레첼의 아우센자이터와 성능이 가장 잘 맞으므로 이쪽을 쓰는게 좋다. 길리엄과 신뢰보정 LV3이니 길리엄과 게슈 RV를 안 쓸 이유가 없다. 이 둘이 합쳐진 팀은 매턴 아무 코스트 없이 레첼은 명중 회피에 50% 보정, 길리엄은 명중 30, 회피 60% 보정이 걸리며 거기에 또 추가로 신뢰 보정으로 명중회피가 +20% 된다. 개그인줄 알았는데 써보고 너무 세서 뿜었다는 플레이어들이 속출하고 있다.

후반에는 길리엄 대신 갈릴나간과 팀을 짜는 것도 좋다. 신뢰보정 +20%는 날아가지만 화력은 더 강해진다. 그리고 길리엄은 네오그랑존의 최고의 파트너이므로 후반에는 이 조합이 더 나을 수가 있다.

별 도움은 안 되지만 적이 검은 색인 경우, 적에게 붙어도 발동한다.

시리즈 전통대로 전용 BGM Trombe!가 보스 BGM보다 우선되는 것(일부 보스 제외)도 키우는 재미가 있는 요소중 하나다.

잔탄 기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우센자이터는 EN소비 무기가 많고 최대 EN이 딸려서 EN이 항상 부족하다. E세이브 필수. 기량이 높으므로 재공격도 고려해볼법 하다. 기존 스킬 4개 다 좋으니 거기다가 이거 플러스하면 끝. 일단 에이스 보너스 찍는 것부터 생각하자.

EX하드에선 무조건 키워야한다. EX하드인데 회피가 0이 뜨고 명중이 100이 뜬다!!

10.3 유우키 제그넌 ユウキ・ジェグナン

집중 번뜩임 가속 기백 열혈 (연격)
AB: 자신이 속한 팀의 사거리+2 (사거리1인 무기와 맵병기 제외)
지형적응:
성격: 냉정

스킬은 괜찮고 에이스 보너스가 팀 전체 사거리 +2라는 엄청나게 강력한 보너스로 바뀌었지만 에이스 보너스와 등가교환으로 능력치를 잃어버렸다. 왠지 능력치가 전작만 못하다. 이유는 기본 능력치는 높은데 성장치가 꽝이기 때문으로, 초반에는 알파 주인공 중 최강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능력치가 다른 알파 주인공들에게 밀리게 된다. 거기다 이번엔 료우토와 잉그보다 합류가 느려서 눈이 잘 가지 않는다. 에이스 보너스에 모든 걸 걸어야한다. 최대 단점은 필중이 없다는 것으로 라마리스 같이 분신이 달린 적이 많이 나오는 이번 작에서 필중이 없는 것은 너무 큰 약점이다. 다행히도 알피미랑 항상 같은 루트와 다니므로 알피미의 감응으로 커버할 수 있다.

에이스 보너스는 사기 수준으로 라즈안그리프나 엑스바인 건너 등에 태우고 강화파츠와 어빌리티를 사거리로 전부 몰아주면 사거리가 정신기 저격 없이 13~14까지 늘어난다. 거기에 팀원도 늘어나므로 팀원으로 서베라스 이그나이트 등을 넣어주면 무적의 저격팀이 된다. 격투계 기체에 태우면 격투 기체로 사거리 구멍 없이 반격을 하는 희한한 경우를 볼 수 있다.

히트&어웨이의 활용을 위해 사격형 유닛에 태워주는 게 좋다. 뭔가 이렇다 할 건 없지만 무난히 강해서 구멍이 없는 타입. 기체는 라즈안그리프도 좋지만 엑스바인 건너에 더 적합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엑스바인 건너에 태우는 게 좋다. 라즈안그리프는 카티나를 주자.

그러나 EX 하드에선 저격이 중요해지므로 사거리+2의 에이스 보너스가 꽤 유용하다. 필중이 없어 EX하드에서는 완벽한 잉여였던 전작보단 활로가 있다. 대신 감응에 의한 서포트가 필수가 된다. 특히 이번 작 보스들은 대부분 최대 사거리가 12이기 때문에 포위해서 이동을 봉인해두고 사거리 13 이상에서 때리면 반격을 못한다. 유우키를 료우토와 묶거나 아케미, 아쿠아의 서브로 넣어주면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니 에이스는 찍어두자. 후반에 위협적인 보스들 상대로 완봉승이 가능하다.

10.4 릴카라 보그나인 リルカーラ・ボーグナイン

집중 돌격 필중 격려 사랑 (동조)
AB: 자신이 속한 팀의 모든 파일럿의 기력 + 5
지형적응:
성격: 낙천가

기본 탑승기인 랜드그리즈 레이븐을 그대로 태우고 유우키와 함께 트윈으로 다니는 게 정석. 유우키보다 능력치는 좀 떨어지고 집중 외의 긴급회피용 정신기가 사랑뿐이란 것이 문제. 동조는 유용하므로 능력치에 PP를 투자하지 말고 동조로 때우는 것도 괜찮다.

전작에선 동조와 입수자금 상승 에이스 보너스로 은근히 활약하던 유용한 파일럿이었으나 에이스 보너스가 매우 안 좋아지면서 활용도가 크게 낮아졌다. 염동력 스킬, 동조와 돌격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어느 기체에 태워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만능 파일럿이라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 외에는 눈에 띄는 강점이 없다. 능력치도 방어 외에는 별로고 정신기도 늦게 열리는 편이며 염동력 레벨 성장도 느린 대기만성 형이라 초중반이 답답하다. 팬이거나 유우키에게 애정 보정 붙여주는 목적이 아니라면 얌전히 함내대기하는 것이 좋다. EX하드에서는 샤인 외의 동조 보유자들이 전부 기본 이상은 해주고 유우키가 저격으로 대활약하니 애정보정 붙여줄 겸 같이 써주는 게 좋을 것이다. 대신 필중이 좀 늦게 생기므로 초반에는 수리 보급등으로 레벨이나 올려주고 중반부터 쓰는 걸 추천.

라마리스랑 전투하면 이번에도 포켓몬스터 드립을 친다.

10.5 액셀 알마 アクセル・アルマー

불굴 필중 직격 열혈 각성 (기백)
AB: 최종명중률+20%, 받는 최종 데미지-10%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전통의 에이스, 이번 작에서도 건재.

능력치는 아군 최고 수준에 이 게임에 3명 밖에 없는 어태커 보유자라 화력이 매우 강하다. 노개조로도 잘 개조한 슈퍼로봇 수준의 화력이 나온다. 전작에서도 말도 안 되게 강한 걸로 화제였는데 이번엔 거의 그 성능 그대로 10화 쯤에 들어온다. 합류가 느리거나 에이스 보너스 습득가능한 다른 유닛과 달리 시작부터 이 스펙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트윈정신기가 기백이라 큰 정신기가 필요없는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어택커를 터트리고 싸우는 전략이 유용하다. 아예 카이나 하켄과 트윈을 짜서 둘이 어택커를 동시에 발동시키는 것도 좋다.

약화되긴한게 기력한계돌파가 날아가고 명중이 크게 떨어지긴 했다. 또한 각성의 입수 레벨이 올라가고 SP 소모량도 늘었다. 그런데 어차피 OG 시리즈에서 기력한계돌파는 그렇게 좋은 특능이 아니고 어태커의 뛰어난 공격력은 아무도 못 따라오기 때문에 크게 약해졌단 느낌이 들지 않는다. [12]

굳이 단점을 꼽자면 디폴트 기체인 소울게인과 저력의 상성이 최악이라는 건데 적의 공격력이 강한 이번작에선 보험은 되므로 되도록이면 지우지 않는 게 좋다. 굳이 살리겠다면 바이사가를 태워야겠지만 그 정도까지의 메리트는 없을 것이다. 그냥 저력을 포기하자.

안쥬르그를 제외한 A의 섀도우 미러 계열 기체 + 게슈펜스트 하켄에 탑승 가능하다. 어떤 기체를 태워도 활약해 주는 캐릭터. 하지만 기본 기체인 소울게인과 가장 상성이 좋고 바이사가, 라즈앙그리프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다른데 갈아태우면 전용기 소울게인이 날아가버리니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바이사가는 하켄도 탈 수 있다. 아슈세이버나 라즈앙그리프에 태워놓고 수리보급 노가다로 레벨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EX 하드에선 에이스급이므로 초반에 각잡고 수리보급으로 열혈쓸 수 있을 때까지 레벨을 올려두면 게임이 수월해진다.

EX하드에서는 바이사가,라즈안그리프,게슈펜스트 하켄에 태우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노멀에서야 공격력 때문에 소울게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명중율이 문제가 되는 EX하드에서는 저력7과 에이스 보너스가 중첩 적용되어 체력이 반 정도로 내려가면 어지간한 공격은 다 씹어버리는 상태가 되며, 명중율 보정을 크게 받기 때문에 필중이나 감응에 드는 SP가 절약되기 때문이다. 소울게인에 태우면 HP회복 때문에 이 상태를 유지할 수가 없다.

추천 스킬은 높은 기량을 살린 재공격이나 열혈, 각성 연타를 위한 집중력. 원호는 1에서 더 오르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더 넣어 줘도 쓸 만하다. 연계공격 없이도 어택커로 고화력을 뽑아준다. 트윈 서브로 투지를 가진 캐릭터를 넣어주면 훨씬 강해진다. 투지 원호, 투지+각성 연타로 1턴 동안 폭풍딜이 가능하다. 열혈 쓰는 것보다 훨씬 낫다. 스킬 슬롯이 좀 아까워지긴 하지만 다른 스킬 지우고 연계공격을 달아줘도 좋다. 트윈으론 각성 연타가 되며 무기사거리가 똑같은 용호왕이 적격. 호룡왕으로 바꾸면 트윈정신기 투지도 사용가능해진다.

알피미는 이번에 액셀과 애정 보정이 생겼지만 액셀은 여전히 우정이다. 대신 우정 레벨이 전작보다 1 올랐다.

10.6 알피미 アルフィミィ

철벽 감응 격려 재동 사랑 (기대)
AB: 원호공격 데미지 +10%, 원호방어 데미지 -20%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EX 하드 모드의 진정한 구세주

이번작의 필수 육성캐릭. 전작까지는 후반 참전이라 육성이 끝난 상태로 나와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작은 참전이 빨라 육성에 신경쓰지 않으면 정신기가 없어서 큰 낭패를 본다. 다행히 육성은 쉬운편으로 기본적으로 SP회복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감응과 철벽의 SP소모가 15밖에 안되서 주력기체와 묶어서 돌격시키는식으로 키우기 좋다. 정신기 요정중 디폴트 기체 성능이 같이좋은경우가 몇 없는데 알피미는 펠제힌 리히카이트의 기본성능이 좋은것도 있어서 내보내기만하면 키우는데는 문제가 없다. 이걸 이용해 PP수급을 하자. ALL병기도 강하므로 초중반에 ALL공격이 강한 에그젝스바인이나 엑스바인 건너와 묶어서 운영하면 PP수급이 한결 쉬워진다.

약화된 부분도 있어서 원호방어와 기력한계돌파가 없어지고 펠제인의 장갑이 급락함과 동시에 HP회복까지 있어서 저력이 힘을 보기 어려워졌다. 철벽으로 커버하면 되므로 정신기 담당으로 쓰는 경우엔 저력을 지우는 것이 좋다.

정신기인 격려, 재동 (재행동), 기대 역시 전부 좋은 정신기이다. SP회복을 가진 다른 캐릭터와 팀을 짜고 SP를 회복하면서 기대로 아군의 SP를 회복시키는 전략은 EX하드에서 필수적이다. 또한 재동의 SP소모량이 낮아서 실질적으로 후반부 SP드링크나 SSP드링크는 거의 알피미의 차지다. 정신기 때문에라도 스킬은 무조건 집중력이 최우선이며, 그 외에는 SP회복, 에이스 보너스를 살리기 위한 연대공격 등이 좋다.

전작에선 쿄스케에게 애정보정3, 액셀은 우정 보정이었지만 이번 작부터는 액셀 애정2, 쿄스케 애정1로 바뀌었다. BGM 제목대로 흔들리고 있다. 후방에 있을 게 아니라 전투용으로 쓸 거라면 소울게인과 무기 구성도 비슷하니 소울게인과 같이 다니는 게 최고지만 이경우는 가속이 안 되므로 어빌리티나 강화파츠로 보강 필수.

참고로 11화,12화의 펠제인에는 엑셀도 타고있으므로 전투대사에서 둘이 같이 떠드는 걸 들을 수 있다.

10.7 토우마 카노우 トウマ・カノウ

노력 직감 기합 불굴 열혈 (신념)
AB: HP20% 이하일 때 매턴 아군 페이즈 시작시 투지가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탑승한 로봇인 라이오가 상당히 강력한 축이고 전작과 달리 초반부터 있어서 활용도가 크게 늘었다. 고성능 P ALL병기 라이트닝 폴로 적을 쓸어 담는 것이 주 전략이므로 우선적으로 연속행동과 집속공격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준 필살기 레이징 스트라이크가 추가 되어서 원호공격이나 재공격 유닛으로 써도 쓸만하다. 라이오는 연비가 매우 좋은 축에 속하지만 E세이브도 있으면 좋다. 정신기의 SP소모가 큰 편이므로 집중력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사실 라이오가 강해서 망정이지 파일럿 자체 성능은 그저 그렇다. 에이스 보너스와 정신기를 보라. 에이스 보너스가 좋지 않으므로 1회차에선 라이트닝 폴로 적이 한 번에 죽지 않게 공격력을 조절하고 서브로 P ALL 병기가 있는 애를 넣어 서브가 막타를 치게 하는 식으로 격추수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그나마 불릿과 달리 기본적으로 저력 레벨이 높기 때문에 활용의 가능성은 있다. 저력을 레벨 9까지 올려주면 발동하기도 쉬운 편이고 발동 이후로는 매턴 무조건 크리티컬 + 저력 레벨 9 효과 + 분신이 겹쳐서 매우 강력하다.

11 민간 협력자 外

11.1 아이비스 더글라스 アイビス・ダグラス

필중 노력 불굴 가속 열혈 (강습)
AB: 공중이나 우주에 있을 때 정신기 가속의 효과가 +2(같은 팀이라면 파트너가 가속을 써도 효과 적용)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4연속 전구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닥트리오 컷인도 전혀 변함없다.

여전히 대기만성형 능력치 성장이라 초반 능력치가 처참하다. 무리해서 메인으로 쓰지 말고 서브로 다니자. 다행히도 우주 루트에서 나오는데다 하이페리온이 우주S라 전작보다는 상황이 낫다. SP 10소모의 노력이 있기에 레벨업 자체는 어렵지 않다.

기본적으로 연계공격이 있기 때문에 원호공격을 담당하게 된다. 전용기체의 무장 절대 다수가 탄수제이고 특히 유일한 ALL인 스퀼라가 고작 2발이니 B세이브를 달아 주면 숨통이 확 트이고, P병기가 아닌 무장도 많은 편이니 히트&어웨이를 추천. 강습 + 연속행동을 활용하기 위해 연속행동도 추천.

불굴 외에는 주요 정신기를 전부 슬레이가 가지고 있으므로 아이비스의 정신기는 100% 트윈 정신기로 돌리는게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다. 수행을 가진 파일럿과 트윈을 짜주면 다른 캐릭터의 2~3배 정도의 PP 효율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빠르게 강해질 수 있다.

에이스 보너스가 매우 좋다. 이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이번 작에서 가히 최고의 이동력 부스터라 할 수 있다. 거기다 강습까지 있으니 각종 맵 숙련도 조건 클리어에 도움을 준다. 메인이 아니라 이동력 부스트를 위한 서브로 쓸 생각이라면 분리해서 쓰는 것도 괜찮다. 하이페리온은 ALL무기가 너무 빈약하고 사거리가 트리키해서 서브로는 영 부적절한 성능을 갖고 있지만, 알테리온은 범용 무기 장비가 되기 때문에 범용 무기만 잘 넣어주면 매우 우수한 서브가 된다. 이 경우는 분리한 슬레이는 트윈 정신기 대격려, 기대를 쓰기 위한 셔틀로 던져주면 된다. 제물

하이페리온이 하켄의 에이스 보너스 보정치를 가장 크게 주는 유닛이므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하켄의 서브로 고정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갈아타기 가능 유닛에 태워줄 수 있다. 대신 츠구미는 안 따라온다. 당연한가?

11.2 츠구미 타카쿠라 ツグミ・タカクラ

신뢰 응원 우정 격려 기대

아이비스가 알테리온, 하이페리온에 탈 때만 쓸 수 있는 서브 파일럿.

11.3 슬레이 프레스티 スレイ・プレスティ

집중 번뜩임 저격 필중 열혈 (연격)
AB: 행동 종료를 안 하고 아군 턴을 종료하면 가속이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강기

능력치는 아이비스에 비하면 아주 우수하지만 아군으로 참가할 때부터 하이페리온에 탑승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정신기 요정. 필중을 제외한 나머지 정신기가 아이비스의 빈틈을 완벽하게 보완해주고 있다. 스킬은 집중력, SP업, 런닝 등으로 해주면 된다.

아이비스와 마찬가지로 대사 감상용인지 다른 갈아타기 가능 유닛에 태워줄 수 있다.

분리상태로 공격하면 자동적으로 옆에 원호공격+연계공격이 기본으로 있는 아이비스의 알테리온이 있기때문에 분리상태로 공격+원호로 싸우면 화력이 오른다. 의외로 쏠쏠하다. PP 입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난점이므로 전함같이 HP많은 적 HP깎을 때 쓰자.

서브 유닛으로서의 가치가 올라간 아이비스만 분리해서 쓰고, 슬레이는 대격려,기대 같은 트윈정신기를 위한 정신기 제물로 던져주는 것도 좋다. 슬레이의 에이스 보너스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데다 단독으로 쓰기엔 베가리온의 성능이 영 미묘하기 때문에 애정이 없는 이상 베가리온 단독으로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쓸 경우에도 SP업은 도움이 되므로 가끔씩 하이페리온으로 합체해서 PP를 먹어두면 좋다.

11.4 라울 그레덴 ラウル・グレーデン

필중 불굴 집중 행운 열혈 (교란)
AB: 피오나와 팀일 경우 아군 페이즈 개시 시에 1번만 각성이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엑서런스 레스큐에 타다가 건 스트라이크로 갈아타게 된다. 이 때문에 스킬 육성할 때 수리기능과 보급기능은 절대 달아선 안 된다. PP를 시궁창에 버리는 꼴이 된다. 주의. 육성이 데스피니스에게 이어지므로 데스피니스에게도 유용한 집중력을 우선적으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가 개그 같지만시스콘 의외의 걸물로 연속행동과 조합하면 한 턴에 3회 이상 행동을 하며 날아다닌다. 출격 시의 팀은 피오나와 고정해야 한다. 1턴 이후로는 바꿔도 상관없지만. 엑서런스 건 스트라이커가 적 잡소대 지우기에 최적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겹쳐서 맵 지우개로서의 기능은 톡톡히 한다. 에이스 보너스를 최대로 살리기 위해서라도 연속행동은 반드시 달아주자. 라울의 능력치가 영 좋지 못하니 지형 S도 좋다. 건스트라이커가 나온 이후로는 대부분 우주맵이니 우주S 추천. ALL무기 성능이 괜찮으므로 집속공격을 달아줘도 좋다.

11.5 피오나 그레덴 フィオナ・グレーデン

번뜩임 필중 집중 가속 열혈 (직격)
AB: 라울과 팀일 경우 아군 페이즈 개시 시에 1번만 수행이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라울과 거의 비슷하다. 가속이 있으므로 라울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에이스 보너스는 라울만큼은 못하지만 라울+피오나 소대의 성장속도를 엄청나게 올려주므로 얻어둬서 손해볼 것은 없다. 단점은 라울과 마찬가지로 능력치가 영 좋지 못하니 지형 S를 해주면 좋다. ALL무기가 메인이 되므로 집속공격을 달아줘도 좋다.

11.6 데스피니스 그레덴 デスピニス・グレーデン

집중 감응 번뜩임 축복 사랑 (대격려)
AB: 아군 페이즈 개시 시에 1마스 이내에 있는 아군 전원의 HP 20% 회복
지형적응:
성격: 보통

라울이 건스트라크로 갈아타게 되면서 레스큐는 데스피니스가 메인을 담당하게 된다. 전투력은 라울보다 떨어지지만 정신기가 우수하다. 어차피 레스큐는 보조 유닛이므로 전투력은 크게 신경쓰지 말자. 귀중한 대격려, 감응을 가지고 있다. 대격려는 정말 좋은 정신기이므로 잉여 파트너 하나 잡아놓고 이쪽에 SP를 다 써도 좋다. 데스피니스 뿐만 아니라 라지와 미즈호도 우수하니 어지간해선 키우는 것이 좋다.

스킬로는 보급기능을 달아주면 좋다. 또는 작정하고 SP관련을 몽땅 때려박아도 좋다.

수리와 보급이 있는 기체라 PP로 스킬을 달아줄게 아니라면 슬슬 보스전이 시작되는 후반에 육성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턴제한이 없는 맵에서 무한 보급으로 레벨은 금방 올릴 수 있다. 그러니 굳이 꾸준히 내보내서 신경쓰는게 귀찮으면 한번에 육성해도 된다.

11.7 라지 몬토야

정찰 불굴 저격 직감 보급

데스피니스가 엑설런스 레스큐에 타게되면 서브 파일럿으로 추가된다.

11.8 미즈호 사이키

신뢰 응원 철벽 격려 재동

데스피니스가 엑설런스 레스큐에 타게되면 서브 파일럿으로 추가된다.

11.9 리슈 토고 リシュウ・トウゴウ

필중 힘조절 불굴 기백 열혈 (신념)
AB: 사거리 1로 인접해서 적을 격투 무기로 공격하면 무조건 크리티컬
지형적응:
성격: 거물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계시는 시현류의 달인. PT에는 못 타고 그룬가스트 시리즈에는 갈아탈 수가 있다. 하지만 다른 기체에 태우면 그룬가스트 영식이 따로 놀게 되므로 영식에 태우는 게 좋다.

불굴 SP소모 5가 여전해서 이번작에서도 말도안되는 성능을 보여준다. 말도안되는 불굴, 필중의 SP 소모량 덕분에 이번작에서도 여전히 EX하드의 보스전에서 대활약이 가능하다. 자금이 부족한 1회차에서도 무리없이 굴릴 수 있으며 크리가 잘터지고 재공격까지 보유했다.

전작에서는 뭔 공격을 해도 크리티컬이 100% 터질 정도의 에이스 보너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엔 사거리1만 해당되므로 약화되었다. 하지만 조무래기 상대로는 거의 끝판왕 수준. 스킬이 다 좋기 때문에 고민되나 일단 연비를 위해 E세이브를 다는 것이 적절하다. 그 외에 어차피 기체도 그렇고 회피에 특화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간파를 제거하고 가드나 기력한계돌파를 달아줘서 방어를 극대화시키는 것도 좋다.

힘조절 활용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파일럿이다. 그런데 초반에 골치아픈 HP깎기 맵에선 안 나온다.. 전함이나 라다 같이 약한 유닛들 격추수 올릴 때 활용하자.

11.10 코우타 아즈마 コウタ・アズマ

필중 불굴 가속 철벽 열혈 (투지)
AB: 사이즈 L 이상인 적에게 데미지 +10%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적 보스들은 거의 다 L 사이즈 이상이므로 보스 전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적 대부분은 M사이즈이므로 전천후로 강력했던 전작의 에이스 보너스에 비하면 약화된 느낌이 든다. 전작과 달리 리벤지는 굳이 안 달아도 된다. 오히려 이번에 리벤지가 필요한 건 쿄스케.

단점이 마땅히 없으므로 플레이어 입맛대로 육성하면 OK. E세이브를 먼저 달아주는 게 좋다. 연속행동도 당연히 유용하지만, 카이저 버스트나 오버 빔, 숄더 캐논의 사정거리가 6, 7, 8로 상당하기 때문에 히트&어웨이도 달아볼 만하다. 카운터를 강화해주고 반격으로 적을 격추하면 배리어로 나가는 EN이 절약된다. 원호공격을 달아주면 쇼코로 분리 후 원호공격을 받아 공격 -> 다시 합체를 할 수 있어서 꽤 유용하다.

11.11 쇼우코 아즈마 ショウコ・アズマ

집중 응원 행운 격려 각성 (기대)
AB: 행동 종료를 안 하고 아군 턴을 종료하면 행운이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전작과 달리 에이스 보너스는 전혀 쓸데가 없다. 선더게이트에 맵병기가 있어서 얼핏 쓸만할 것 같지만 아군 턴이 종료될 때 걸리기 때문에 반격이라도 하게되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되도록이면 적을 격추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합체해서 쓰는 유닛이므로 격추수를 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게 다행.

코우타에게 원호공격을 달아줬을 경우엔 분리 후 공격의 효율이 올라가므로 전함 같은 적을 상대할 때 한 번씩 분리해서 HP를 깎아주면 좋다. 또한 트윈 정신기가 귀중한 기대이고 초반부터 사용이 가능하므로 다른 유닛에게 몰아주는 플레이를 하고 있을 때는 분리하고 다른 유닛과 합류해서 이걸로 서포트를 해도 좋다.

기본적으로 집중력이 있기 때문에 육성은 SP업 위주.

11.12 미치루 하나텐 ミチル・ハナテン

초근성 필중 기합 불굴 열혈 (수행)
AB: 보급을 사용해도 받은 상대의 기력이 줄지 않는다
지형적응:
성격: 초강기

에이스 보너스가 바뀌면서 엑설런스를 능가하는 최고의 보급 유닛이 되었다. 주력 유닛들이 EN 걱정없이 최강무기로 폭격할 수 있게 되므로 1턴 내 아군 전체 딜이 크게 올라간다. 본인의 기체 성능이 나쁘지 않은 것도 더해서 키울 가치는 충분한 유닛이 되었다. 에이스 보너스를 최대로 살리기 위해 보급기능 육성 권장.

기합의 SP소모가 20으로 저렴하고 투쟁심을 장착해 기력이 팍팍 오르는 스타일. 일단 몸빵은 뛰어나지만 그래도 약간 불안하므로 저력+1 정도 시켜주면 좋다. G반카란의 공격이 EN을 주로 소비하기 때문에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E세이브가 필수. 명중이 불안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형 S도 고려 대상. 필중의 SP 소모가 절약되므로 SP소모가 적은 열혈과 수행에 SP를 전부 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수행을 활용할 거라면 집중력부터 다는 것이 좋다. 유닛 성능의 특수함도 있어서 수행 서브로서는 리오,타스크,아케미에 비하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으니 최대한 활용하자. 잘 활용하면 위에 말한 스킬 다 달 수 있다.

EX하드에선 상당히 쓸만한 유닛으로 역전되니 키워주는 것이 좋다. EX하드에선 PT에 탄 어지간한 파일럿들 보다 훨씬 강하다. 기력저하 없는 보급도 도움이 된다.

11.13 죠슈아 래드클리프 ジョシュア・ラドクリフ

집중 필중 번뜩임 돌격[13] 열혈 (연격)
AB: 정신기 돌격이 강습으로 변경
지형적응:
성격: 강기

회피 능력치가 낮으므로 저력레벨을 + 해주는 것이 좋다. 이번에 탑승 기체의 지형적응이 전부 S에서 A로 추락해서 지형적응도 올려줄 필요가 있다. 포르테기가스 쪽은 기가 블래스터를 제외하면 전부 격투라 큰 고민이 없지만 제안 탑승시는 하위 무장은 사격, 상위 무장은 격투로 나뉘어져 있어 어느 한 쪽에 몰아 주기엔 애매하다. 그냥 재공격 달고 기량에 투자하는 게 나을 수도. 포르테기가스를 쓰는 경우엔 연비가 안 좋아졌으므로 E세이브가 필수다. 그 외의 추천 스킬은 재공격, 연속행동, 연계공격, 집중력 등.

포르테기가스가 상당히 이른 시점에 입수되지만 30화 언저리까지는 아머브레이커를 때려박을 수 있는 게 제안 슈바리아 뿐이다. 이번작은 초중반 퇴각하는 보스들의 도주 HP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점도 있어서, 그것들을 잡기 위해서는(에이스 보너스 얻기 전까지는) 항시 강습을 쓸 수 있는 파트너와 동행해서 제안을 태워두는 게 좋다. 하지만 필수는 아닌 것이 SRX의 염동폭쇄검을 대신 써도 되고 애정 보정 등 각종 수치를 겹쳐주면 퇴각 보스는 얼마든지 잡히므로 포르테기가스에 태우는 것도 상관없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선 제안이 너무 약화됐다.

에이스 보너스는 제안의 P병기가 대폭 약화된 데다 직격 건 아머 브레이커 레벨3도 사용이 가능해서 제안에 탑승시에는 그럭저럭 도움이 되지만 생존율이 크게 떨어져서 전작 것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특히나 포르테기가스 탑승시는 상태이상 무기도 없고 콤비네이션 듀얼은 사거리가 문 서클이나 라이엇 버스터와 1밖에 차이가 없다 보니 1회 한정 배리어 관통에 이동 후 기가 블래스터를 쓸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안 된다.

전작보다 탑승 기체가 약해져서 달아줄 것이 많아 만성 PP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도저히 달아줄 PP가 안 모인다고 생각하면 저력 레벨 +를 우선하자. 탑승 기체들이 전부 저력 발동에 유리한 유닛들이기 때문에 200 정도의 PP로 최고 효율을 낼 수 있다.

여담으로 강제출격시엔 언제나 제안 슈바리아를 타고 나간다. 이 점 역시 잘 생각하자.

11.14 크리아나 림스카야 クリアーナ・リムスカヤ

가속 불굴 집중 필중[14] 열혈 (인연)
AB: 정신기 필중이 직감으로 변경
지형적응:
성격: 강기

초반에는 구제불능 수준의 약캐. 아키미나 토우야와 비슷한 수준의 명중회피기량을 지니고 나오는데, 문제는 걔네들은 슈퍼계 파일럿이라는 거(...). 게다가 합류 시점에 집중, 필중이 없는지라 상당히 피곤하다. 어떻게든 애정을 가지고 쓰고 싶다면 듀얼센서, 조준치 개조 등의 보조가 필요.

초반엔 가속이 유용하다. 포르테기가스의 이동력 보완을 위해 서브로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가속 이후의 정신기가 거의 다 조슈아와 겹친다. 라키의 애정보정이 강력하다는 것도 있어서 가속 유닛이 늘어나는 중반 이후로는 포르테기가스의 서브로서의 입지도 위험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성장패턴이 대기만성인지라 꾸준히 키우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군 상위권의 스탯을 회복한다는 정도. 일단 초반에 포르테기가스의 서브로 PP를 먹은 뒤 중반 이후로는 성장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데어 블랑슈네쥬로 출격해서 따로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종기가 ALL인 관계로 원호공격은 큰 도움이 안 된다. 초기스킬이 좀 부실하기도 해서, E세이브, 집속공격, 히트앤 어웨이 등 달아줘야 할 게 많다. 이래저래 애정을 가지고 키우면 밥값은 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하기가 좀 피곤한 파일럿.

11.15 그라키에스 グラキエース

집중 번뜩임 감응 직격 열혈 (기대)
AB: 1 마스 이내에 조슈아가 있으면 모든 정신기의 소비 SP-10%
지형적응:
성격: 보통

전작과 달리 초반부터 있고 포르테기가스의 서브로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육성 가치가 충분하다. 포르테기가스로 넣으면 애정보정이 걸려 공격력이 올라간다. 대신 포르테기가스에 태울 경우엔 이동력이 급락하므로 트윈 파트너로 가속이 있는 캐릭터를 넣어줘야 한다. 그리고 서브로 넣으면 트윈정신기 기대가 좀 아깝게 된다. 초반엔 가속이 귀중하므로 림을 서브로 쓰고 그라키에스는 파류라리스로 AB를 습득한 후 중반 이후에 태우는 것도 권장된다.

스킬은 에이스 보너스 극대화, 서브로서의 활용도, 기대의 활용 등을 생각하면 집중력이 최우선. 포르테기가스에 안 태우는 경우는 ALL이 메인이므로 집속공격이나 히트 앤 어웨이를 달면 좋다. 정신기 담당으로 쓸 경우에는 감응도 좋지만 기대 담당으로 돌리는 게 효율이 더 좋다. 아군 최고 효율로 기대를 쓸 수 있는 파일럿이다. 육성에 따라 3~4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 정도면 다른 아군의 SP가 150~ 200이 늘어나게 된다. 같이 팀을 짠 유닛이 조슈아+리무 조합의 포르테기가스라면 조슈아의 SP를 전부 트윈으로 돌려도 리무의 정신기가 전투용이라 큰 전투력 저하가 없고, 애정과 신뢰보정을 풀로 다 받으면서 기대로 아군 서포트도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

EX하드에선 귀중한 감응 보유자이므로 1회차에서 에이스를 찍어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11.16 욘 제바나

집중 노력 직감 저격 열혈 (인연)
AB: 조보크 기체를 상대할때 명중률+10%, 주는 데미지+10%(같은 팀원에게도 적용)
지형적응:
성격: 신중

사격과 회피가 높은 타입. 정신기도 애매하고, 신뢰보정을 받는 사람도 없고, 기력도 잘 안 오르는 성격이고, 능력치가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므로 초반에 히트&어웨이가 없는 사격 로봇들 캐리해주는 용도 이외에는 딱히 쓸데가 없다. 개인적으로 팬이거나 라이그 게이오스를 얻으려는 게 아니면 안 키우는 게 좋다. 에이스 보너스는 본 작품 최고 난이도의 스테이지가 가드 소드와 조보크 쪽이므로 도움이 아에 안되는 건 아니지만 조건이 너무 한정적이라 노리고 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파일3는 게슈보다는 쓸만하지만 결국 양산형의 커스텀기라 한계가 온다. 갈아태우는 게 좋다. 육성은 갈아태울 기체에 맞춰서 하면 된다.

욘의 격추수에 따라 다크프리즌처럼라이그 게이오스를 얻을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키워보자.

11.17 하켄 브로우닝

집중 번뜩임 저격 행운 열혈 (강습)
AB: 자기 팀에 여성 캐릭터가 있는 경우 1명당 공격 데미지 +5% (서브 파일럿 포함)
지형적응:
성격: 낙천가

주력급 기체인 하이페리온을 단숨에 서브기체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본작에 단 3명뿐인 어택커 소유자 중 한명. 생존관련 특수능력이 없기때문에 게슈 하켄의 부실한 생존력을 카운터로 상쇄해야하는 타입이다. 잡졸들을 상대로는 큰 걱정이 없지만, 보스전에서는 자칫 잘못하다 한큐에 갈수도 있으므로 아셴이 가진 생존기에 신경을 써주어야한다.

파일럿이 고정인 안쥬르그와 소울게인을 제외한 섀도우 미러 기체에 탑승 가능하다. 바이사가에 태워서 운용하는 것도 한 방법. 하켄의 부실한 생존력을 바이사가의 분신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화력 역시 풀개조 게슈 하켄이 나오기 전엔 한수 위다. 굳이 바이사가가 아니더라도 강력한 초특급 파일럿. 단 하나의 예외로 섀도우 미러측 로봇이 아닌 알트아이젠 리제에도 탑승할 수가 있다. 이쪽은 하켄이 강습을 써주면 약점 보완이되며 에이리얼 클레이모어는 탄강화+, 격투+가 동시에 적용되므로 이론 상 하켄이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중 한 방은 가장 강하다. 하지만 성능 자체가 생존력이 부족한 하켄과 잘 안맞으므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사실 총합 데미지를 노릴 게 아니라면 게슈 하켄에 태우는 게 가장 좋긴 하다. 아센에게 능력치 보정을 받으며 아센의 정신기가 하켄의 단점을 보완하므로 가장 안정적이다. 또한 풀개조 보너스 효과를 받게 되면 바이사가와 최종 데미지에서 별 차이가 없으므로 풀개조한다면 바이사가를 쓸 이유가 없게 된다.

에이스 보너스를 띠우고, 서브로 하이페리온 전구녀 3인방을 곁에 두는 순간 단일기체로 뿜어내는 화력이 어마어마하다. 다만 하이페리온과 바이사가, 게슈 하켄은 사거리가 잘 안맞으므로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선 사거리를 강화파츠로 보완해줘야 한다. 하이페리온과 사거리가 안 맞아서 불편하다면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 슈퍼 소울세이버FF, 칼비나를 태운 쿠스트웰 브라키움, 알테리온, 여성 파일럿 둘을 태운 그룬가스트 삼식 같이 여자 파일럿이 둘있는 유닛과 팀을 짜도 된다. 무기구성이 어느정도 맞아서 운용하기도 편하고 하이페리온을 서브로 쓸때보다 하켄의 화력은 떨어지나 실질적인 팀의 화력은 올라가서 오히려 이게 더 나은경우도 많다. 역발상으로 아예 하켄에게 집속공격을 달고 ALL 속성 범용무기를 달아서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 칼비나를 태운 쿠스트웰 브라키움의 서브로 쓰는것도 좋다. 이경우엔 토우야의 트윈정신기 신념으로 하켄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다. 후속작에서 발자카드가 나오면 여성파일럿이 넷이나 있어서 볼만할듯

운용할때 엑셀+알피미 트윈과 붙어다니면 우정보정을 받기 좋으므로 참고. 보정 레벨은 엑셀 Lv2, 알피미 Lv1로 총 Lv3. 바이사가나 혹은 기타 다른 기체에 탑승시켜 운용 중이라면 아셴과 우정 Lv3이라 게슈 하켄 배치까지 신경써주면 좋다.

11.18 아셴 브레이델

필중 가속 철벽 기합 탈력

게슈펜스트 하켄에 고정된 서브 파일럿. 사용하고 싶으면 게슈펜스트 하켄에 아무라도 태워서 출격시켜야 한다. 귀중한 탈력 보유자이므로 버리기엔 아깝다. 필살기를 쓸 때는 갈아탈 수 있는 모든 캐릭터와 전용대사가 있다. 하나같이 다 개드립이다. 한글화도 됐고 했으니 한 번씩 다 태워보도록 하자.

12 스팟 참전

12.1 쿠르트 피트너

AB: 아군 페이즈 시작시 전함에 탑재된 기체의 모든 파일럿의 기력+5
지형적응:
성격:

12.2 에 셀다 슌

필중 불굴 가속 기백 열혈 (신념)
AB: 카운터가 100% 발생
지형적응:
성격:

12.3 드방 오그

필중 가속 불굴 직격 혼 (강습)
AB: 아리에일과 팀일 경우 매턴 열혈
지형적응:
성격:

12.4 스컬 나이트

가속 직격 직감 집중 열혈 (연격)
AB: HP70% 이하일 때 매턴 열혈이 걸린다
지형적응:

성격:
  1. 반대로 토우야에게 신뢰보정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는 알 반이 유일하다.
  2. 근접전 위주의 슈퍼계 치곤 낮은 장갑, 짧은 사거리, 그리 높지 않은 이동력
  3. 99레벨 능력치 Top 5를 정리했을 때 슈우는 격투 공동 5위(그랑존은 사격 기체다), 사격 1위, 기량 공동 1위, 방어 4위, 명중 1위라는 미친 스펙을 자랑한다. 유일하게 5위권 내에 들지 못하는 게 회피인데 어차피 왜곡필드+높은 장갑치+높은 방어 탓에 맞아도 생채기만 나서...
  4. 빌거-팔켄 운용시는 합체기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가 고연비에 공격력도 높은 편이라 사실상 TBS로 시작해 TBS로 끝난다. 트윈을 짜지 않을 생각이라도 합체기를 쓰기 위해 최소한 붙여 놔야 하고, 그렇게 운용할 바에는 차라리 아예 트윈을 짜서 공격력 보정을 최대치로 올리는 게 효율적.
  5. 사실 언제나 한 기체에 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덥석 신뢰보정을 줘버리면 영향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된다. 따로 굴릴 수도 없는 캐릭터들이니.
  6. 길리엄이 집중을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포함.
  7. 마찬가지로 쓰레기 에이스 보너스 취급인 길리엄, 토우마 쪽은 왜 이런 얘기가 없나 의문일텐데 그쪽은 키우려면 결국 본인이 격추하는 수 밖에 없지만 얘는 쿠스하가 격추하게 만들면 격추수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8. 에이스 보너스 달성시 신념으로 변경.
  9. 레벨 8까지 올려야 겨우 1번 더 쓸까말까 하다...
  10. 그룬가스트 2식이 2기(1회차 일반 플레이시만 1기)가 남고 2인승인 그룬가스트 3식도 남는다. 총 3대.
  11. 전작인 2차 og에서도 ex하드선택시 초반에 류네편과 마사키편의 난이도는 매우 차이가 난다.(마사키편이 더 쉬움.) 바로 생존에 특호되고 공격력도 준수한 이름의 존재 때문.
  12. 토우야의 기력 190 상태도 어택커의 공격력 보정보다 약하다.
  13. 에이스 보너스 습득시 강습으로 변화.
  14. 에이스 보너스 습득시 직감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