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 |
(차이 없음)
|
2017년 1월 30일 (월) 21:57 기준 최신판
- 상위 문서: 액션 어드벤처 게임, 2K 체코
마피아 시리즈 | ||||
?width=100px | → | ?width=125px | → | ?width=150px |
500px
왼쪽부터 에디 스카르파, 비토 스칼레타(주인공), 조 바바로, 헨리 토마시노.
개발 | 2K 체코 |
유통 | 2K 게임즈 |
디지털터치(국내)[1] | |
플랫폼 | PC[2]/OS X[3]/Xbox360/PS3 |
출시 | 북미 기준 2010, 8, 24 |
장르 | TPS, 액션 어드벤처 게임 |
전작 | 마피아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홈페이지 | |
영문 위키 | |
영문 위키아 |
목차
1 개요
Mafia II
GTA 시리즈의 성공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오픈월드 기반의 샌드박스 게임들은 대개의 경우 GTA 아류작으로 전락하여 실망적인 모습을 보여준데 반하여, 마피아의 경우 타 게임들과 다르게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영화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확실한 차별화에 성공한다. 첫 작품이 출시된 지 8년 만에 후속작인 2가 PC/XBOX360/PS3로 발매되었다.
PC버전은 스팀 전용으로 발매되었다. 처음에는 GFWL용 게임으로 제작 중이었는데 어째서인지 나중에 스팀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천만 다행이다 그래도 2K의 행보를 보아 이대로 나왔어도 추후 바쇽2처럼 스팀웍스로 전환됐을지도 모른다
6년뒤인 2016년 10월 7일, 후속작 마피아 3가 출시.
2 사양
시스템 요구 사항 | ||
항목 | 최소 | 권장 |
운영체제 | 윈도 XP SP2/비스타/7 | 윈도 XP SP2/비스타/7 |
CPU | 인텔 펜티엄D 3 GHz | 인텔 코어2 쿼드 2.4GHz |
AMD 애슬론64 X2 3600 이상 | ||
메모리 | 1.5 GB | 2.0 GB |
여유 공간 | 8GB 이상 | 10GB 이상 |
그래픽 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8600 | 엔비디아 지포스9800 GTX |
ATI 라데온HD 2600 | ATI 라데온HD 3870 |
3 친 엔비디아적 성향
마피아 시리즈 자체가 극도로 N당에 친화적인 게임이라서 피직스를 켜면 더 멋진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총격전시 부서진 유리창이나 나무상자 등의 부스러기가 그대로 존재하며 그 외의 각종 특수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이걸 반대로 말하면 피직스를 사용할 수 없는 A당 사용자에게는 단점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4 특징
마피아라는 게임에서 자신만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잘 표현해 냈다. 이를테면 게임 초중반기 겨울인 194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가상도시는 당대 히트곡과 미국의 도시를 잘 버무려 은은하면서 미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게임의 시대가 세계대전 시대인 만큼 거리에 다니는 미군트럭과 하늘에 편대비행하는 B-17 폭격기들을 보면 실제 40년대 미국을 보는것과 같다 느낄 정도로 세세하게 표현하였다.
주인공 비토가 출소후에는 50년대 여름을 배경으로 하는데, 전쟁 중이던 미국의 온화하고 발전적인 명량한 분위기 대신 재즈 스타일과 길거리에 여자와 그전에 없던 새로운 차들이 늘어나면서 비토가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6년기간 동안 미국이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분위기에 잘맞춰 만든 요소덕에 GTA 같은 샌드박스 게임이지만 오히려 영화나 시네마틱 드라마를 보는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 '좋은 친구들' 의 오마쥬가 곳곳에 보이는 편이다.
5 스토리
전작이 1930년대의 금주법 시대를 다뤘다면 2편은 1940~1950년대 미국의 성장기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비토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꿈을 안고 부모님과 불법체류이민을 오지만[4], 비토의 아버지는 늘 적자에 시달려 술집을 자주 들락거렸고 빚만 쌓여갔다. 그러다 비토는 조 바바로를 만나 삐뚤어져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다가 체포된다. 징역형을 받는 대신 미군이 이탈리아 시실리 침공을 위해 이탈리아인을 찾고 있었고 마침 비토는 징역형 대신 2년간 유럽전선에 투입되게 된다. 시실리 침공때 입은 부상으로 한달간 휴가를 받아 미국으로 돌아왔고 조를 만나 의가사제대를 하고 다시금 범죄와 마피아의 길을 걷게된다.
6 한국어화
베타겜에서 촌닭투라는 유저가 폰트를 배포했고, 이후 네이버 모 카페를 중심으로 인터페이스 한국어화가 이루어졌고, 2010년 12월 베타겜에서 본인인증이라는 유저가 대사자막 95% 한국어패치를 완성했다.
다만 로딩화면서 뜨는 문구와 일부 대사들의 번역이 누락되었으며,[5] DLC는 한국어패치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곧 통합패치가 제작되어 이런 문제점들이 개선되었고, 오랜 시간이 흘러 2013년 12월 24일 DLC까지 완전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다.
7 평가
평점은 게임스팟에서 8.5점, IGN에서 7점, 메타스코어 PC버전 기준으로 7.6점을 받았다. 마피아 1편이 게임스팟에서 9.3점, IGN에서 9.2점, 메타스코어 PC버전 기준으로 9.0점을 받은 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낮은 점수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시리즈가 지날수록 일취월장한 GTA 시리즈에 비하면 마피아2는 게임자체가 범작수준이다. 마피아1이 동시대에 GTA 3를 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데에 비해 게임이 너무 평범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만큼 높아진 게이머의 눈높이에 이렇다할 자극을 못 준다는 것이다. 1편과 게임성의 측면에서 달라진 점은 은폐시스템의 도입, '돈' 요소 추가, 플레이보이 수집 등등인데 이미 GTA를 통해서 모두 사용되고 있다. 즉 마피아2 만의 매력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부정적인 평가는 어디까지나 GTA 4와 마피아 1편에 대한 비교를 하기때문이다. 게임 그래픽은 타게임과 비교해도 굉장히 빼어난 수준이며 건물의 디테일 또한 훌륭하다. 그렇다고 사양이 높지도 않아서 최적화에 매우 신경쓴 노력이 역력히 드러난다.
- 참고할 만한 국내웹진 리뷰
7.1 비판
7.1.1 계속되는 운전
마피아 2를 플레이 해보면 자신이 마피아보다 택시 기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1편 주인공은 택시기사였다 자동차 운전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 내에서 거의 80퍼센트 이상은 운전을 하며 보내게 될 것이다. 게임 내 대부분의 패턴이 누굴 만나고 이런저런 이유로 자동차로 온 도시를 돌아다니고 아주 잠깐 총격전 좀 벌이고 다시 운전해서 집에 온 다음에 자면 다음 파트로 넘어가고의 반복이다. 그러니 자신이 운전하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면 구입을 안하는 것을 추천한다.
7.2 자유도
GTA 시리즈와 다르게 자유도가 엄청나게 떨어진다. 오픈월드 방식에 게임이라기 보다는 RPG 게임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그 이유에는 돈의 비활용, 끊이지 않는 미션 등등이 존재한다. 심지어 자유롭게 저장하는 게 아예 불가능해서 미션 플레이 중의 자동 저장 기능만 활용해야 한다. DLC 지미의 복수와 조의 모험에서는 이 점이 개선이 되어 GTA 시리즈처럼 자유롭게 세이브 하면서 미션 진행이 가능하며, 세이브할 때마다 날씨가 바뀌도록 구현을 하였고, 엔딩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비토가 했던 것처럼 브루스키의 페차장에서 차를 폐차시키는 거나 데릭의 항구에 가서 밀수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차가 부숴지거나 폭발되어도 차고에서 100% 복구되어 나오며, 또한 비토랑 다르게 차량 소유량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차고에서 수리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특히 조의 모험에서는 맵의 일부분이 확장되었으며, 새로운 차량도 추가가 되었다. 이 둘 DLC는 마피아 1으로 치면 프리라이드에 프리라이드 익스트림과 합쳐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8 DLC
'지미의 배반(The Betrayal of Jimmy)'[6]를 비롯하여 '지미의 복수(Jimmy's Vendetta), 그리고 2010년 11월 '조의 모험(Joe's Adventures)'이 발매되었으나[7] 별다른 스토리없이 그저 미션을 반복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마피아 시리즈가 내러티브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부분.
다만 지미의 배반이나 지미의 복수가 아케이드 적인 면이 강조된 데 반해, 조의 모험 같은 경우는 비토가 교도소에 간 6년의 시간을 다루는 만큼 스토리가 조금 더 보강되기는 했다.
- Vegas Pack(카우보이 스타일의 정장 셋트)
- War Hero Pack(챕터 1의 전투복 -전투모와 기타 장비 제외-과 챕터 2에 잠깐 나온 육군 제복)
- Renegade Pack(고등학생 야구 자켓과 영화 <이유없는 반항>의 제임스 딘 셋트[8]) * Made Man Pack(개성 부족 양복&범생이 안경 셋트(…)와 턱시도)
- Greaser Pack(그리서 갱[9] 의상(모자포함)과 레이싱 세트, 그리서 갱 의상은 완전히 말론 브란도가 주연한 The Wild Ones의 그것.)
- The Betrayal of Jimmy
- Jimmy's Vendetta
- Joe's Adventures - 위에 서술하였듯 비토가 경찰에게 체포된 시점부터 출소하기까지 보내는 시간 동안 조의 활약을 담고 있다. 비토가 잡혀간 이후 조는 루카에게 이 문제를 상의하고, 루카는 조가 배신자를 처리하면 비토에 대한 것은 잘 처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조가 비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배신자를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토가 구속되자 조는 루카에게 강력히 항의한다. 이에 빡이 돈 루카는 조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지만 헨리의 도움으로 몸을 피하고 5년간 잠적한다. 이후 약간의 변장을 한 뒤 화려하게 복귀한다.[10]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의 내용으로 스토리의 대부분이다. 나머지는 지미의 복수처럼 미션만을 클리어하는 아케이드 형식이다.
- 참고로, 이 DLC에서는 추가된 플레이보이 잡지 수집이 가능하다.
- Free Ride Ultimate (혹은 '평생지기(A Friend of Mine)') : 이건 DLC라기보단 mod인데, 그야말로 마피아 2 모드의 최종판이라 할 만 하다. 이 게임을 하면서 한 번 쯤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가? 예를 들자면, MG42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시원하게 갈기고 싶다거나, 프리 라이드 모드로도 불가능한 저장기능을 사용하고 싶다거나, 수류탄이나 총알 등을 무한으로 사용하고 싶다거나, 게임 내의 날씨(흐림, 폭우, 맑음 등)를 마음대로 변경하고 싶다거나, 게임 내에 등장하는 기타 여러 인물들로 플레이해 보고 싶었다던가, 불사신 모드를 즐기고 싶다거나, 게임 내의 모든 동료들(조, 헨리, 마티, 에디, 심지어 스티브까지)을 전부 거느리고 패거리로 도시를 쓸어보고 싶었다던가, 길거리의 시민들이나 경찰들을 칼이나 몽둥이로 암살해 보고 싶었다던가 등등. 이 모든 것이 이 모드라면 가능하다!!!
- 도시 곳곳에 있는 '집'에서는 세이브가 가능하며, 스토리모드나 DLC에서 한정적으로만 들어갈 수 있었던 건물들(물가관리국, 클레멘테 패거리를 날려버린 호텔 등)에도 들어갈 수 있다[11] [12]. 그리고 리오 갈란테나 팔코네, 데렉, 스티브, 심지어는 비토의 누나나 모친(!!!)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그 외 스토리에 등장했던 인물(심지어 에디가 죽여서 파묻은 썩은 시체도 선택가능)들을 거의 죄다 플레이 할 수 있다. 비토의 누나가 길에서 시민들에게 칼을 휘두르며 총알 무한인 MG42를 난사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리고 맵의 모든 부분이 전부 밝혀져 있고, 도시의 특정 지점마다 스토리에 나왔던 비토의 동료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들에게로 가서 전부 같은 패거리로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샷건을 들고 다니는 스티브도 항구에서 획득 가능하다. 또한 비토와 그 패거리들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적들의 공격을 받을 시, 운전자 비토를 제외한 전원이 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미친듯이 총질하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추격하는 경찰 따돌리기는 그야말로 식은 죽먹기인 셈이다. 단, 일반 승용차인 경우만 해당하고 최대 4인까지 탑승가능한 차량에서만 가능하니, 비토 포함 4인 패거리로 다니면서 4인용 차량에 탑승하여 무차별 활극을 펼쳐보자. 조(기관총), 헨리(기관총), 스티브(샷건)의 조합이면 그야말로 총질에 시원시원하게 나가떨어지는 경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피아 2에도 Free Ride Mode가 있기는 한데 이런 치트키나 다름없는 모드가 존재해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DLC 충돌 문제도 간혹 보이고.
- 얼티밋 모드 다운 링크는 이 곳으로.
9 전작과 달라진 점
9.1 전투
전투 시스템의 변화중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은폐시스템의 도입이다. 1편에서는 총격전의 대부분이 은폐물 뒤에 숨거나 앉아서 총격전을 하는 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은폐기능을 통해서 보다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단도나 야구방망이 등 근접 무기는 모두 삭제된 것은 아쉬운 점. 뭐 모드나 프리 라이드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
또한 1편에서는 주력 총기가 톰슨 기관총 외에는 쓸만한 총기가 없었지만, 2편에서는 다양한 무기가 추가되어서[13] 자신에 입맛에 맞는 총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9.2 차량
마피아 1에 비해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차량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운전하기가 훨씬 쉬워졌다[14]. 대신 마피아 1에 있었던 기어 중립이라던가, 시동 켜고 끄는 기능[15], 자동/수동 전환, 방향지시등 구현[16]이 사라졌다.
전작과 다르게 튜닝시스템[17]이 추가되었으며, 그 뿐만 아니라 개인 차고가 구현됨으로서 차량 관리가 용이해지게 되었다. 스토리 중에 얻은 차량이나, 빼앗은 차량 등을 개인차고에 보관할 수 있다. 물론 수량 한정이 있다[18]. 그리고 굳이 정비소에 들르지 않고도, 차고에서 부서진 차량을 수리할 수도 있다. 물론 개인차고지만 수리비용은 내야한다.
그 외에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자동차를 폐차장에서 폐차[19]하거나 항구에서 수출[20]함으로써 추가로 돈 버는 시스템이 추가.
- 자동차를 훔칠 때 열쇠따기 메뉴[21]와 유리창을 부수고 훔치는 방법으로 세분화[22].
참고로, 오픈카 종류는 속도도 시원시원하고 데렉의 항구에 비싼 값으로 팔 수도 있어서 좋지만, 대신 충돌에 약하고(예로, 터널에서 속도 약간 높이다가 한 번 벽에 부딪히면 그대로 사망하며, 차가 전복될 경우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더라도 사망한다. 지붕 있는 차는 전복되어도 죽지 않는다.), 적들(혹은 경찰들)의 총기공격시에 주인공이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에 차량으로 길거리 시민들을 다 치어 죽이고, 경찰차도 마구 들이받고 다니고 싶다면, '슈버트 아머드 밴'이라는 장갑차량을 구해보자. 한적한 외곽지역이 아닌 도심이라면 낮은 확률의 랜덤으로 길에 다니거나, 세워져 있다. 2인승 장갑차량으로, 일단 탑승만 하면 정면 기관총 공격을 제외하고는(물론 정면공격도 일반차량보다 피해가 경미하다.) 그 어떤 방향의 어떤 공격이던지 다 막아낸다. 심지어 유리창도 금만 가지 깨지지 않는다. 연료탱크에 총을 직접 쏘거나 수류탄을 던지지 않는 이상 터뜨릴 수가 없다. 다만 속도는 좀 느리다. 상당히. 버스나 탱크로리 수준.
9.3 경찰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40mph에서는 단속에 걸리지만 고속도로에서는 70mph로 제한속도가 상향되었으며, 이로 인해 게임이 루즈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작에 비해 속도감이 향상되었다. 경찰의 수배령은 자동차와 캐릭터에게 각각 걸리며 이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옷을 갈아입거나 자동차의 번호판을 교체해야 된다. 캐릭터에게 수배령이 걸렸을 경우엔 차량에 탑승하여 일시적으로 모면할 수는 있으나, 경찰이나 경찰차의 시야에 일정시간 동안 머무르면, 차에 탄 상황에서 그대로 발각되니 주의. 또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면[23] 경찰에게 비싼 뇌물을 먹여 수배령을 해제할 수도 있다. 단 이 방법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찰을 따돌려야 한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도 마찬가지. 만약 3단계 이상이라서 화기 사용 허가가 떨어지면 경찰에게 직접 가 뇌물을 먹이려 해도 문답무용으로 벌집을 만들려 드니 참고하자.
참고로 자동차 번호판을 교체하지 않고 자동차의 수배령을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경찰발각 2단계에서는 그냥 차에 탄 상태로 경찰에게 걸렸다가 뇌물을 주면 없어지고, 3단계 이상이라면 일단 공중전화로 캐릭터 수배령을 해제한 뒤 차에 탔다가 걸리면 경찰발각 2단계가 되므로 다시 경찰에게 뇌물을 주면 된다.
- 경찰발각 1단계(별 1개):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어 주먹질이 오가는 상황에서 발각되면 걸린다. 경찰이 쫓아와 두 사람에게 주의를 주며 돌아간다. 혹은 달리는 상태에서 경찰에게 3번 부딫히면 발동된다. 이 경우엔 멈춰 세워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돌아간다[24]. 주의를 받거나 신분증을 한 번 확인한 이후, 다시 싸움이 붙거나 경찰과 부딪혀도 발각단계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혹은 운전 중 과속하거나 다른 차량을 칠 경우, 경찰이 끝까지 쫓아와 벌금을 뜯어내고 돌아간다. 물론 무시하고 도망가면 그 즉시 2단계가 발동된다.
- 경찰발각 2단계(별 2개): 수갑 이미지와 별 2개가 뜨면서 경찰이 체포하러 쫓아온다. 길에서 무기를 꺼내들다가 경찰 시야에 걸리거나 운전 중 경찰차를 칠 경우, 상점을 털 경우[25] 발동된다. 도망치면 총을 쏘지만 뇌물을 주면 벗어날 수 있으며, 수배 중일 때 걸렸다가 뇌물을 먹이면 수배가 없어진다. 사용 총기는 리볼버와 콜트.
- 경찰발각 3단계(별 3개): 경찰을 공격하거나, 사람을 때려서 혹은 쏴서 혹은 차로 치어 죽이거나, 경찰차를 빼앗으려 시도하거나, 맨 땅이나 허공에 총질을 하면 발동된다. 화기사용 허가가 떨어지는 단계로, 경찰이 권총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 때부터 경찰차가 플레이어를 마구 쫓아오기 시작한다. 사용 총기는 리볼버와 콜트, 그리고 샷건이 추가된다.
- 경찰발각 4단계(별 4개): 3단계 상태에서 계속해서 경찰과 사람들을 죽여대면 발동된다. 경찰차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온다. 3단계와는 다르게 자동화기 허가가 떨어진 상태로, 경찰이 샷건과 자동소총을 난사해대니 조심할 것. 종종 엄폐물에 숨어 있다가 재빠르게 무빙샷을 갈기고 다시 엄폐하는 경찰들도 있으니 주의. 참고로 톰슨 1928의 개량형인 톰슨 M1A1은 이 상태에서만 유일하게 얻을 수 있다. 경찰을 죽이면 이 기관총이 드랍된다. 최대 소지 가능 탄창은 30/90.
9.4 수집품
[메인메뉴]-[특전] 에 들어가면 플레이 도중 모은 수집품을 볼 수 있다. 수집품으로는 고전 플레이보이, 수배전단, 아트웍, 패밀리 앨범이 있다. 플레이보이 잡지의 경우 특정 챕터의 특정 장소에서만 얻을 수 있고, 수배전단은 GTA 4의 인플루엔자 비둘기의 경우처럼 맵 곳곳이 숨겨져 있다. 아트웍은 미션의 내용을 그린 Paintings, Posters, 그리고 현대로 따지면 수위 약한 짤방 정도가 될 Pin Up[26] 이상 세 가지로 분류되어 있으며 스토리를 진행하면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지만 아트웍 중 Pin Up 요소는 하드모드로 진행해야지만 얻을 수 있다. 패밀리 앨범은 마지막 미션에서 해금된다는 메시지가 뜬다. 스칼레타의 가족과 마피아 등의 본명, 사진과 간략 소개가 나타난다.
9.5 성인 취향의 게임
GTA류의 샌드박스가 범죄에 기반한 액션 게임인만큼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인한 유해요소가 많이 있다. 다만 1편의 경우는 내용적으로는 잔인하나 실제 연출에 있어서 폭력성과 선정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연출했다. 하지만 2편에서는 마피아들 특유의 잔인한 고어적인 연출과, 각종 섹슈얼 코드를(에디의 쓰레기 주우시는 여성분) 넣음으로써 사실적인 연출에 무게를 두었다.
9.6 기타
- '돈'이라는 요소가 도입되었으나 GTA 같이 필요한 경우는 별로 없다. 경찰에게 벌금이나 뇌물을 줄 때 사용되고 미션 중에 돈을 갚는 미션이 있어 그 때 사용된다. 그리고 미션 도중 두 번이나 싹 털린다. 그렇게 되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노릇. 기껏 모았는데 다시 또 모아야 한다니. 그리고는 한숨을 쉬며 총 들고 근처 가게를 털러 간다[27].
- 'A Real Gentleman'과 같은 미니 미션이 있으며 이는 스팀 도전과제와 연결.#
- 각종 무기가 맵 전역에 숨겨져 있다.
- 점프가 없다.[28] 대신 이번 작에서부터 스페이스를 눌러서 일정 높이의 장애물이나 벽을 오를 수 있게 되었다.
10 등장 인물
게임이 게임이니만큼 대부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꽤 많다.
- 비토 스칼레타/Vittorio Antonio Scaletta
- 마피아 2의 주인공. 이름은 마피아 영화인 대부의 '비토 콜레오네'에서 따 온듯 하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어린 시절 가족들과 같이 미국으로
불법체류이민을 오게 된다. 하지만 꿈과 달리 빈민가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다가 결국 친구 조와 범죄에 손을 대게 되고 이 때문에 체포되어 구류 대신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후 돈을 벌기 위해 마피아가 되지만 가끔씩 결정적인 순간에 일이 꼬여서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 조 바바로/Joe Barbaro
- 비토와는 어릴 적부터의 돈독한 친구 사이이며 서로 긴밀하게 협력한다. 술과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문제를 일으키지만 일처리는 꽤나 쌈빡한 편이다. 라디오 덕후인 듯하다. 인맥에 수완도 나름 좋고, 비토의 영원한 파트너. 엔딩에서 사망/생존 분기가 애매하게 나오는지라 이에 대한 토론이 많았으나 후속작인 마피아 3 엔딩에서 짧게 리오 갈란테의 운전기사로 등장하는 걸로 봐선 생존했다!!
- 헨리 토마시노/Henry Tomasino
- 클레멘테 패밀리의 조직원[29]이지만 수장인 알베르토가 죽은 뒤 비토의 도움으로 팔코네 패밀리에 합류한다. 비토와 상당한 친분이 있으며, 비토가 클레멘테 패밀리 회의장에 잠입할 때 보고도 모른 척 해줬다. 이름은 영화 대부의 '돈 토마시노'에서 따 온듯 하다.
- 에디 스카르파/Eddie Scarpa
- 팔코네 패밀리의 부두목(Underboss)이며 두목인 카를로와는 절친한 친구이다. 비토가 마피아에 몸 담는데 도움을 주었다.
- 리오 갈란테/Leone "Leo" Galante
- 페데리코 "데렉" 파팔라도/Federico "Fat Derek" Pappalardo
- 빈치 패밀리의 지부장(Caporegime)으로 항만 노조를 장악하고 계시다.
그런데 막상 가 보면 대부분의 시간을 밥 드시는데 바치고 계신다(…).
- 마이크 브루스키/Mike Bruski
- 폐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다. 그에게 차량을 가져다주면 폐차시켜서 자동차 부품을 확보, 다른 손님에게 공급한다. 폐차 가격은 400불이다.
- 루카 구
라리노[32]/Luca Gurino
- 클레멘테 패밀리의 지부장(Caporegime)으로 음흉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 프란체스카 스칼레타/Francesca Scaletta
- 비토의 누이로 비토는 '프랭키(Frankie)'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에릭이라는 남자와 결혼한 후 어떤 일을 계기로 비토와의 사이가 소원해졌다.(이유는 미션 일람의 챕터 11 참조)
- 마리아 스칼레타/Maria Scaletta
- 비토의 어머니. 게임 중반에 비토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파트에서 세상을 떠났다.
- 비토의 부친
비토가 이탈리아에 전쟁하러 나갔을 때 세상을 떠난다[스포일러 사실 데렉의 사주를 받은 스티브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비토는 빡쳐셔 마피아 규칙까지 어기면서(마피아 단원은 다른 마피아를 허락 없이 죽여서는 안 된다) 스티브와 데렉을 날려버린다.]. 2천 달러라는 빚을 남기고 떠나 비토가 다시 범죄 전선에 뛰어들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작중 대사로 판단하며 비토는 그를 못마땅하게 보고 있다.
- 카를로 팔코네/Carlo Falcone
- 팔코네 패밀리(Falcone crime family)의 두목(Boss,Don). 기존 조직들 간의 질서를 뒤엎고 엠파이어 시티의 암흑가를 장악하려 한다.
- 프랑코 "프랭크" 빈치/Franco "Frank" Vinci
- 빈치 패밀리(Vinci crime family)의 두목(Boss,Don).
- 알베르토 클레멘테/Alberto Clemente
- 클레멘테 패밀리(Clemente crime family)의 두목(Boss,Don).
- 주세페
- 과거 도둑질을 했던 인물. 주인공이 제대했을 무렵에는 이미 범죄에서 손 씻고 범죄용품을 파는 조그만 가게를 운영중이다.
손 씻은거 맞아? - 의사진단서를 위조하여 주인공의 의가사 제대를 도왔다.
- 챕터 7에서 주세페의 도구상점으로 들어가면 "또 범죄 저지르려고?"라는 말을 한다.
- 해리
- 과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투입되었던 참전용사로 불법 무기를 파는 총포상을 비밀리에 운영중이다. 이 양반이 파는 무기를 보면 어디서 구했나 생각될 정도.
- 심지어 총기 허가서가 없어도(!!!) 판매한다. 전기톱 챕터에서 어디서 구해놨는지 모를 MG-42까지 파는데다가 MP-40과 그리스건 등 각국의 무기도 이 양반에게서만 구할 수 있다. 죠에 의하면 돈만 있으면 딱총에서부터 바주카(!)까지 판다고 하는 걸 보니 보통 양반은 아닌 듯하다.
- 챕터 12쯤 되면 모든 무기가 해금되니 고화력 무기 수급을 위해 들리는 것도 좋다.
- 엘 그레코
화가범죄에 손담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치료해주는 불법 의료중인 의사로 핸리가 총상을 당했을 때 치료해준다. 병원에 가면 될 것을 뭐그리 귀찮게 하냐는 말에 조는 "총맞아서 병원 함 가봐라. 경찰부터 부를 걸."이라 하는 걸 보면 이 바닥에서 나름 수요있는 인물인 듯하다.
- 마티 (Marty)
- 조 바바로의 사촌으로 마피아를 동경하고 있으며 자신이 잘 나가는 마피아인 줄 안다. 그러나 현실은 비토와 조를 따라다니며 운전, 심부름이나 하는 등 영락없는 꼬붕(...)으로 묘사된다[33]. 그래도 총 맞을 뻔한 조를 구해주기도 하고 운전도 나름 잘해서 조가 꽤나 아낀다. 다소 위험한 일에도 억지로 끼는 등 작 중 연신 철없는 행동을 보여준다.
그러나 클레멘테 패밀리를 제거하기 위해 엠파이어 암즈 호텔로 잡입할 때 조가 너는 따라오면 짐만 되니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지키고 있으라고 했으나 도망치는 클레멘테 패밀리에게 발각되어 사살당한다. 결국 조는 그 일 때문에 죄책감과 과음에 시달려 한동안 비토를 귀찮게 한다.
11 무기 일람
11.1 권총(Pistol)
- Smith and Wesson Model 12 Revolver
- 구경: .38
- 수용력: 6 rounds (6/36)
- 무게: 19 oz. (524 grams)
- 경찰들이 들고다니는 작은 리볼버 권총이다.
- 발당 위력은 가장 약한 대신 연사력이 뛰어나다. 장전시간이 길다는게 흠.
- 구경: .38 Special, .357 Magnum
- 수용력: 6 rounds (6/36)
- 권총 중 발당 위력은 뛰어나나 연사력이 낮다. 이 총으로 교전시 엄폐한 상태에서는 한 발 쏘고 바로 숨기를 권한다. 한 발에 적을 보내지 못하면 다음 발사 순간 전에 적이 전번 사격으로 인한 스턴상태를 회복하고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하기 때문.
- Colt M1911 A1
- 구경: .45
- 탄창: 7 rounds (7/49)
- 무게: 2.5 lb
- 그 유명한 콜트 1911이 맞다.미션상 가장 처음 들게 될 무기이자 게임 도중 모든 무기를 몰수당할 때마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권총. 적들이나 길거리의 깽패들까지 들고있어서 게임에서 자주 보게 될 총이다.
- 7발이라는 아주 적당한 탄창과 적당한 위력, 쓰는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조금 높은 반동이 특징.
- Colt M1911 Special
- 구경: .45
- 탄창: 23 rounds (23/69)
- 콜트 1911의 개조판인데 23발이나 들어가고 연사도 빠르다. 화염병과 함께 주세피의 가게에서만 구할 수 있다.
- 구경: 7.63x25mm Mauser
- 탄창: 10 rounds (10/40)
- 무게: 39.9 oz
- 프롤로그("허스키 작전")에서 입수할 수 있으며, 스토리 미션에서는 해리의 가게에서만 살수있다.위력과 반동은 그냥 보통정도.
11.2 기관 단총(Sub Machine Gun)
- 카트리지: 9x19mm Parabellum
- 탄창: 30/90 발
- 총열 길이: 315 mm
- 무게: 9.13 lb
- 이탈리아제 기관단총. 반동이 매우 적어서 쓸만하다. 총소리가 굉장히 중독적이다....
- Thompson 1928
- 카트리지: .45 ACP
- 탄창: 50/150 발
- 무게: 11.5 lb
- 1950년대 마피아하면 딱 생각나는 그 총
- 이 게임에서 들고다닐수있는 무기중에서는 가장 총알이 많이 들어간다.
- 연사력이 높지만 반동이 커서 명중률은 상당히 안 좋다. 때문에 3~5발씩 끊어서 쏘는게 좋다.
- M1A1 Thompson
- 카트리지: .45 ACP
- 탄창: 30/90 발
- 30발 짜리 톰슨 기관총으로 지명수배래벨 4래벨의 경찰들이 들고나온다.파는곳이 한군데도 없어서
무조건 경찰에게서 노획하는 방법밖에 없다.
- 카트리지: 9x19mm Parabellum
- 탄창: 32/96 발
- 총열 길이: 9.9 in
- 무게: 8.8 lb
- 독일군이 쓰던 기관단총. 아래의 그리스 건과 비슷한데,이건 32발 탄창이라 총알이 조금 더 들어간다,
- 그리고 총소리가 베레타 못지않게 찰지다.
- 카트리지: .45 ACP / 9x19mm Parabellum
- 탄창: 30/90 발
- 총열 길이: 8.0 in
- 무게: 8.0 lb
- 연사가 조금 느린편이다 위력은 그냥 콜트총알을 뿌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우 무난한 총.
11.3 산탄총(Shotgun)
- Remington Model 870 Field gun
- 수용력: 8 shells (8/48)
- 카트리지: 12 gauge
- 무게: 7.0 to 8.0 lb
- 수배레벨 3레벨때 경찰들이 가끔들고 나오며, 총포상 주인은 100% 가지고 있다.
- 근거리에서는 위력이 최강이지만 거리가 멀어질수록 위력이 약해진다.
- 한발당 구슬이 4~5개정도 나가는데 거기에 다 꽃히면 비토를 포함해서 살아남는 사람은 거의없다.
11.4 소총(Rifle)
- 카트리지: .30-06 Springfield (7.62x63mm); 7.62x51mm NATO
- 수용력: 8 rounds (8/32)
- 총열 길이: 24 in (609.6 mm)
- 무게: 9.5 lb (4.31 kg) to 11.6 lb (5.3 kg)
- 반자동 소총. 총포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총이다. 기다리기 어렵다면 미션극초반 택시타고 내리자마자 있는 음식가게 아저씨앞에서 총꺼내면 이총을 꺼내면서 반겨주신다. 발당 위력은 매그넘에 비슷하다.
- 총열 길이: 600mm
- 카트리지: 7.92x57mm Mauser
- 수용력: 5 rounds (5/30)
- 무게: 8.2 - 9.0 lb
-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총들 중 발당 화력이 제일 세다. 보스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잡졸들은 어느 부위던지 한 발만 명중시켜도 뻗는다. 해리의 상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이 게임에서 저격총의 역할을 한다.
11.5 기관총(Machine Gun)
- 카트리지: 7.92x57mm Mauser
- 수용력: 250-round belt
- 무게: 25.5 lb
- 이 게임에나오는 유일한 거치식 기관총인데 아쉽게도 챕터1과 챕터5말고는 볼일이 없다.
- 우선 연사력,반동,위력 전부다 플레이어를 실망시키지않는다.
- 아무리 적이 많다고 해도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른상태로 여기저기 휘젓다보면
- 어느새 적들이 길바닥에 누워있다.자동차도 몇초정도 긁어주면 펑 하고 터져버린다.
11.6 투척 무기
- Mk2 지연신관식 수류탄
- 게임에 흔히 나오는 그 수류탄이다.이 게임에서 수류탄은 조금 특이한데, 터지는 시간을 던지고 나서부터 세는게 아니라 땅에 떨어지고 난 이후부터 센다. 높게 올려서 던지든 낮게 굴려서 던지든 땅에 떨어지고나서 약 0.7초 정도 지난뒤에 터진다
- 위력은 세다. 폭발 범위안에있는 적 + 자동차는 전부다 제거된다.
- 그런데 이게 판정이 좀 이상해서 간혹 적의 코앞에 수류탄이 터졌는데 죽지않는경우가 있다. 해리의 가게에서만 구할 수 있다.
- 잘 알고있는 화염병이다.일단 터지면 그 자리에 불이 일정시간동안 붙어서 가까이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실험해본 결과 자동차의 경우 처음에는 멀쩡한 듯 보이지만 하나 더 던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엔진 부분에 불이 붙었을 때) 폭발한다. 주세페의 가게에서만 구할 수 있다.
12 상점 일람
12.1 주세페의 가게 (Giuseppe's Shop)
- 만능 열쇠
- M1911 Special[34]
- Smith and Wesson Model 19
- 화염병(몰로토프 칵테일)
총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다.
12.2 Gun Shop (McClarsky and Sons[35])
도시에서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가게.
- M1911
- Smith and Wesson Model 12
- Smith and Wesson Model 19
- M1 Garand
- Remington Model 870 Field gun(산탄총)
12.3 해리의 가게 (Harry's Gunshop)
2차 세계 대전 출신 상이 군인인 해리가 운영하는 가게로 일반 총기점에서는 팔지 않는 완전 군용총만을 취급한다. 챕터5에 처음 방문하게 되며 그 이후로 갈 때마다 구입가능한 총기들이 업데이트 된다. 대략 챕터12쯤 되면 거의 모든 총기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여담이지만 비토, 조, 지미가 갈 때마다 반응이 다르다. 비토를 제일 반기며, 그 다음이 조, 지미는 거의 말도 걸지 않는 수준. 이건 주세페의 가게도 비슷하다.
MG42는 챕터 5에서 스토리 상 구매만 가능하다.
- Mauser C96
- 수류탄
- Mauser Kar98
- M1 Garand
- Berreta Model 38A 기관단총
- Thompson M1928 기관단총
- MP40
- M3 Grease Gun
12.4 자동차 수리점[36]
시내 곳곳에 있다. 경찰에게 추격받는 와중에는 들어갈 수 없다.
- 자동차 수리
- 번호판 변경
- 도색
- 휠 변경
- 엔진 업그레이드[37]
13 미션 일람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챕터1, 조국, 1943
- 튜토리얼 미션으로 기본적인 조작법과 전투법을 다룬다. 주인공 비토는 세계 2차 대전에서 연합군의 일원으로 시실리를 침공하는 '허스키 작전(Operation Huskey)'에 투입된다. 당시 이탈리아 시실리는 무솔리니 휘하의 군인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비토의 부대는 투입 당시 격한 교전으로 인해 부대원 셋 빼고는 전부 작전중 사망한(...) 안습한 상황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마을 광장에 끌려나와 저항군을 숨겨줬단 이유로 본보기로 노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목격해야 하는 상황. 이에 비토는 남은 전우들을 모아서 저항세력(민병대)의 도움을 받아 전투을 시작한다[38]. 비토가 검은 셔츠단과 이탈리아 경비대를 모두 털어버리고 나면 자주포의 포격을 받아 기절하는데 이 때 미군들과 함께 탱크 타고 등장한 마피아 두목[39]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 챕터2, 즐거운 나의 집, 2월 8일~9일, 1945
- 이전의 부상으로 군병원에 입원한 뒤 비토는 잠시간의 휴가를 얻어 엠파이어 베이로 귀향한다. 이후 친구인 조와 가족들을 만나는데, 가족들이 아버지의 사망 이후 빚에[40] 허덕이는 것을 알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찾기로 한다. 조는 진단서를 위조해서 비토가 제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폐차장을 운영하는 마이크를 소개시켜 준다. 이후 마이크가 원하는 차량을 찾아서 가져다 주고 그에게서 돈을 받는다.
- 조의 아파트로 가는 길에 싸우는 부부를 볼 수 있는데 이들의 대화를 듣다보면 남편은 화를 내면서 가버린다. 이후 여자를 도와 차량을 고쳐줄 수 있다. 도와주든 안 도와주든 스토리 진행에는 전혀 영향이 없지만 도전과제와 연동된다.
- 플레이보이는 조의 아파트 커피 테이블에 1개, 마이크의 폐차장에 보면 3개의 차고 옆에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에 1개 있다.
- 챕터3, 공공의 적, 2월 10일, 1945
- 조의 아파트에서 일어나면 어머니에게 전화가 오고 항구에서 일할 것을 권한다. 항구로 가면 데렉과 스티브를 만날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해 일을 해주고 돈을 벌 수 있다. 일을 마치고 죠를 만나러 가면 엠파이어 베이의 3대 마피아 패밀리 중 하나인 클레멘테 패밀리의 일원 헨리를 소개받는다. 헨리는 연방정부 소유의 쿠폰발행소에 침투(!)하여 주유권을 훔치는 일을 의뢰한다. 일을 마치고 헨리를 만나면 주유권의 기한이 내일까지라면서 주유소에 파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비토는 투덜거리면서도 자정까지 6군데 주유소에서 주유권을 판다.
- 본격적인 잠입 미션인데 경비원을 죽이면 보수가 줄어드므로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는게 좋다. 하지만 이건 총으로 죽일 때의 이야기고 뒤에서 스텔스 킬[41]로 정리하면 보수가 줄어들지 않고 나중에 탈출할 때도 편하다. 또한 처음부터 2층으로 침투해서 금고를 열면 경보기가 작동하므로 먼저 지하로 가서 경보기를 끄고 하길 추천한다.[42] 사족으로, 2층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그려놓은 포스터를 볼 수 있다.
- 플레이보이는 정부 건물에 총 3개 있는데, 1층 데스크에 한 개, 지하 경보기 있는 옆 방에 한 개, 금고열쇠가 있는 맞은 편 방에 한 개가 있다. 또한 데렉의 사무실 나오자마자 입구에 1개, 헨리의 소개를 받아 마리아 안젤로의 아파트로 가면 거기서 1개까지 이번 챕터에서 플레이보이 5개를 얻을 수 있다.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챕터4, 머피의 법칙, 2월 11일, 1945
- 다음 날 조와 헨리를 만나러가면 또다른 일거리에 대해서 상의한다. 이번 일은 마피아의 돈을 갚지 않는 보석상의 가게에 가서 전화국 직원으로 위장한 채 보석을 털면 되는 비교적 쉬운 일이다. 하지만 보석상을 털다 보면 아일랜드 갱들이 차량을 타고 무식하게 유리창으로 돌진한다. 이들 또한 보석상을 털러온건데 이들과 대치하다보면 경찰이 출동하며 이후 경찰을 피해서 옥상으로 달아나면 된다. 무사히 달아났다면
호구불쌍한 아일랜드 갱들이 비토와 조 대신 쇠고랑 차고 끌려가는 걸 볼 수 있으며, 수배령이 붙었으니 경찰에게 잡히지 않고 조의 집으로 돌아가면 챕터 종료. 참고로 별 4개짜리(자동화기 사용 허가) 수배령이므로 괜히 전화국 직원 복장 유지하겠답시고 그냥 밀고 나가다가 M1A1에 벌집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새 옷을 사든가, 차를 훔쳐서 운전해서 도망치면 전화국 직원 복장 입고 집에 갈 수 있다.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으니 슬쩍 숨어든 뒤 주유원[43]을 협박해서 밀어내고 전화를 걸자. 그러나 이렇게 해도 전화국 복장은 남지 않는다.
- 플레이보이는 보석상이 있는 상가건물 1층에 2개, 옥상에 1개가 있다. 또한 보석상 털이 이후 조의 아파트 지하에 보면 나무로 막힌 문이 있는데 거기에도 1개 있다.
- 챕터5, 전기톱, 2월 20일, 1945
- 다음 날 조와 헨리를 만나러 가면 루카를 소개받고, 조직의 경고를 무시한 밀주업자 뚱땡이 시드니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받는다. 또한 루카는 이번 일까지 무사히 마치면 5000달러(…)를 내고 클레멘테 패밀리로 들어올 수 있도록 힘써준다고 말한다. 일단 무기상 해리에게 가서 MG-42를 받고, 약속장소로 가면 시드니가 온다. 이들을 MG-42로 무차별 사격하면 시드니가 건물로 도망가는데 쫓아가서 죽이면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헨리가 총상을 입고, 그를 부축하여 의사[44] 엘 그레코에게 데리고 간다. 차 거칠게 몰거나 시간 제한 넘기면 헨리가 사망하니 주의. 헨리는 치료 받기 전에 보수를 주고, 받은 보수로 비토는 아버지가 남긴 빚을 모두 갚을 수 있게 된다.
- 플레이보이는 시드니에게 MG-42를 사격하는 아파트 윗층에 1개, 양조장 1층 사무실에 1개, 헨리를 에스코트하면서 탈출할 때 3개의 의자가 있는 곳에 1개 있다. 양조장 1층 사무실에서 플레이보이를 찾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돌아갈 수 없으니 주의할 것. 플레이보이를 놓쳤을 경우 대처방법은 챕터7의 설명에 나와 있다.
- 챕터5가 E3에서 공개되었던 데모 부분이며 실제 게임과는 시대나 지도 등에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또한 벤치마크도 이 미션의 리플레이다.
미션을 시작하고 조의 아파트를 빠져나가면 조의 여자와 어떤 남자가 시비 붙은 것을 구경할 수 있고, 여기에서 이 남자와 싸울 수 있다. 조의 여자에게 행패 부리는 남성과 싸울 때, 주먹이 아닌 총기를 사용하면 남성을 물리친 후 조의 여자와의 게임 영상이 안 나타난다[45]. 그리고 이 때 체력이 소모되었다면 헨리 일행과 식사를 하는 컷신 뒤에 에너지가 자동으로 회복된다.
- 챕터6, 유익했던 시간, 2월 26일~6월, 1945
- 미션 3에서 판매했던 주유권이 뽀록나 체포된 비토는 10년형을 구형받고 교도소로 수감된다. 여기서 조를 통해서 빈치 패밀리의 고문역인 리오를 소개받고 만나게 된다. 리오와의 대화를 통해서 루카가 말한 입단 금액 5000달러가 필요하다는 말이 개뻥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신경써주지 않는 클레멘테 패밀리에 대해서는 미련을 버리게 된다. 이후 비토는 리오의 해결사 겸 복서 역할을 하면서
겸사겸사 아일랜드 갱 두목도 죽이고교도소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먼저 출감하게 된 리오의 도움으로 4년의 감형을 받아 출소하게 된다.
- 리오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나오면 2개의 플레이 보이를 찾을 수 있고, 리오의 부탁으로 세탁소에서 싸움을 한 뒤 세탁소를 잘 뒤져보면 또 1개의 플레이보이를 찾을 수 있다.
- 참고로 간수가 비토에게 옷을 벗고 샤워 하라는 명령을 내릴 때 'Would you kindly'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2K 게임즈의 또다른 대표작 바이오쇼크에 언급되는 문장이다. 그리고 레오 갈란테를 찾는 파트에서 운동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왠 죄수복 위에 블레이저를 걸치고 있는 대머리 아저씨가 쭈그려 앉은 채로 AYBABTU 드립을 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스푸크(흑형)과 싸운 이후에는 어떤 녀석이 '"this guy got as much of a chance as winning as a brother going for president'라고 말하는데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했던 말이다. 마지막으로 비토가 있던 독방은 DLC 확장팩 지미의 복수(Jimmy's Vendetta)에서 지미가 처음 시작하는 장소와 같다.
여기서 비토는 까딱하면 성 정체성에 눈을 뜰 뻔했다.
- 챕터7, 프란체스코 포텐차를 추모하며, 4월10일, 1951
- 출소한 이후에는 조와 만나고 그의 소개로 팔코네 패밀리의 2인자 에디를 소개 받는다. 이후 유흥업소에 가서 진탕 술을 마신 뒤, 에디의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이상한 냄새가 나서 에디에게 물어보니 트렁크에 시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46] 에디의 차량 트렁크에 있는 시체를 대신 처리해주고 그와 돈독한 친분(?)을 쌓게 된다. 이 챕터는 사실상 마피아 2의 최고이자 유일한 개그 챕터…그리고 이번 챕터는 전체적인 구도가 영화 좋은 친구들(Good Fellas)의 오프닝 장면과 비슷하다. 차도 그렇고…
- 플레이보이는 조의 아파트 복도에 1개, 비토의 새로운 아파트 복도에 1개, 해리의 무기상에 1개 있다. 지금까지 플레이보이들은 스토리 진행 동선에 따라 비치되어 있었지만, 이번 챕터에서는 스토리 진행과는 별개로 해리의 무기상에 따로 들러야 한다. 지도 북서부(킹스톤 구역)에 있는 무기상 하나가 해리의 무기상이다. 이번 챕터를 지나면 다른 챕터에선 해당 플레이보이를 얻을 수 없게 되므로, 지나치지 말고 들르자. 혹시 지나쳤다면, 게임 메인으로 돌아가 '챕터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해 나중에 따로 얻을 수 있다. 다른 플레이보이들도 이런 방법으로 다시 찾을 수 있다.
- 리틀 이태리에 있는 비토의 원래 집으로 가면 프란체스카와 그녀의 남편이 될 에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집에 찾아가면 에릭만 나와 비토와 몇 마디 한 뒤에 쫓아내는데, 사실 이 때 에릭이 프란체스카를 구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후술되겠지만 에릭은 가정 폭력을 휘두르고 맨날 파티나 벌이는 전형적인 양아치.
- 챕터8, 난폭한 자, 4월 11일, 1951
- 이른 아침 조는 마티[47]와 함께 비토의 새 집으로 찾아온다. 밖으로 나가면 조와 함께 담배를 판매하게 된다. 첫번째는 아무 일 없이 판매를 마치지만, 2번째 장소에서 그 지역에서 설치는 그리서(Greaser) 갱들이 시비를 걸고 모든 담배가 불타게 된다. 에디에게 전화로 보고하면 스티브와 함께 복수하라고 지시받는다. 이후 스티브를 찾아가면 무기를 얻고, 같이 그리서 갱의 아지트로 쳐들어가서 모두 썰어버린다.[48] 그리서들을 모두 쓸어버린 뒤 남아있는 개조된 자동차(hot rod)를 데렉에게 판매해서 불타버린 담배로 인한 손실을 메꾸고, 에디에게 더욱 신뢰받게 된다.
- 개조된 자동차(hot rod)는 손상을 입을 경우 무상으로 수리 및 색상 변경이 가능하지만 왠지 타이어만은 바꿀 수 없다.
- 적들의 수도 많고 은폐한 뒤에 공격하므로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조와 스티브를 비롯한 동료들이 있어서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49]
- 플레이보이는 비토가 일어나자 마자 테이블에 보면 1개, 그리서 갱들과 싸우는 폐공장 지대에 3개가 있다.
- 이 챕터에 등장하는 그리서 갱들은 실제로 미국에서 그리서라는 명칭으로 불렸던 50년대~60년대 쯤에 왕성하게 활동한 노동자 계층 청년들이 주축이 된 길거리 갱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도 잠깐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머리 기름(Grease)을 잔뜩 처바른 그들 특유의 헤어 스타일[50]. 쉽게 얘기하자면 20~30대층이 주축인 젊은 모터사이클 갱단…이긴 하다만 이 게임에서는 두목이 전직 미군 전차 기술자(…)라는 설정이고, (공식 설정상)조직 결속력도 개 같은 주제에
밸런스 맞추기인진 몰라도권총과 샷건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M3 그리스건에 MP40을 들고 설치는 놈들도 있으며, 심지어 아지트에는 M1 개런드까지 놓여 있다(!!). 또 마피아 쪽에서는 마약 문제 때문에 이들을 싫어한다는 설정까지 붙어 있다만 실제로는 그리서 갱들이 마피아 똘마니 역할을 하곤 했다고. 참고 링크:#
- …하지만 이 게임에서 제일 안습한 조직. 위에서 언급한 두목이라는 놈은 챕터 8에서 처음 모습 드러냈는데 담배 다 타버려서 빡친 조의 권총에 바로 끔살(…)당하고 본거지까지 탈탈 털렸고, 챕터 9의 동영상에서는 비토와 조에게 들입다 쳐맞다가 권총으로 끔살 당하고, 챕터 12 동영상에서는 마약 거래중 괜히 수작 부렸다가 역시 권총에 처맞고 요단강 익스프레스 탄다.
- 챕터9, 용기있는 놈과 겁쟁이 [51], 5월 6일, 1951
- 에디에게 먼저 연락이 와서 만나러 가면 루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최근 팔코네 패밀리 일원 3명이 실종되었는데 거기에 루카가 관여한 것 같다는 것이다. 이에 비토는 루카를 미행하고, 클레멘테 패밀리가 운영하는 도살장에 도착한다. 하수구를 통해서 도살장 안으로 들어가면, 루카가 팔코네 패밀리 3명을 심문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와 프랭크 빈스. 챕터의 제목과 일치한다.</ref> 이들을 구해낸 뒤 도살장에 있는 마피아들을 사살하고 루카를 생포하면 일이 마무리된다. 이후 에디를 만난 뒤 잔소리를 듣고 정장으로 갈아입고[52] 다시 에디를 만나러 가면, 비토는 조와 함께 정식으로 팔코네 패밀리에 입단하게 된다. 비토와 조는 서로를 파트너 삼아 마피아 생활에 적응해 가고 풍족한 삶을 누리게 된다.
- 플레이보이는 에디와 만난 술집에 1개, 도살장으로 침투하는 하수구에 1개, 도살장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1개, 2명의 도살자와 경호원이 있는 넓은 방에 1개 있다.
- 챕터10, 룸 서비스 , 6월 15일, 1951
- 어느 날 에디에게 전화가 오고 조의 아파트로 오라는 연락을 받는다. 조의 아파트로 가면 카를로 팔코네와 에디 그리고 조가 있다. 에디는 지난 번 루카의 일에 대한 복수로 클레멘테 패밀리에 대한 습격을 지시한다. 엠파이어 암스 호텔에서 클레멘테 패밀리의 회의가 있으니 간부들이 모여있을 때 다이너마이트로 몰살시키기로 작전을 짠다. 비토와 조 그리고 마티는 호텔로 향하고 본격적인 복수 준비를 한다. 일단 마티는 어리므로 차량을 지키고 비토와 조는 청소부로 옷을 갈아입고 마피아 간부들이 모이는 회의실에 폭탄을 설치한다. 이후 옥상을 통해 청소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회의실로 가서 타이밍을 재고 폭탄을 터뜨린다.[53] 하지만 알베르토는 화장실에 있어서(...) 화를 면하고 호텔 밖으로 도망친다. 비토와 조는 그를 추격하러 주차장으로 가는데 클레멘테 패밀리에 의해 마티가 죽어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조는 마티의 죽음에 절규하고, 일행은 애써 마티의 시체를 외면한 채 알베르토를 추격, 그를 사살한다. 이후 비토가 집으로 돌아와 쉬면, 아는 술집에서 조를 데려가라고 연락이 온다. 술집으로 가면 조는 마티를 잃은 슬픔에 술주정을 하다가 얼떨결에 권총으로 술집 주인을 쏴 죽이고 만다. 비토는 뒷수습을 하고 죠를 무사히 그의 집으로 데려다 준 뒤 휴식을 취한다.
- 호텔에서의 총격전은 각종 유리창과 부서지기 쉬운 지형 지물로 구성되어 있어 피직스를 활성화 시킨 뒤에 하면 훨씬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차량 추격전에서는 힐우드에 있는 알베르토가 본거지로 도망치면 미션 실패이므로 그 전에 따라잡아 사살해야 된다. 그리고 조가 죽인 술집 주인의 시체를 차량에 싣고 도로로 나가면 사방에서 경찰차들이 나타나면서 비토의 차량을 추적하므로 주의하자[54]. 추격전 하기 전에 가게에서 돈을 훔칠 수 있다. 참고로 이 때 경찰의 발각단계는 2단계로, 화기사용이 아닌 단순 체포하려고만 드니, 차라리 체포를 당해서 뇌물 좀 먹이고 풀려나면 깔끔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 플레이보이는 호텔 지하 1층에 하나, 16층 비상구에 하나, 옥상 청소용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하나, 조를 집에 데려다 주고 비토의 집 욕실에서 1개, 총 4개를 찾을 수 있다.
- 챕터11, 우리들의 친구 [이탈리아 어로 Amigo Nostra. 바로 챕터 9 끝자락의 죠와 비토의 입단식에서 카를로 팔코네가 했던 말이다. 마피아들 사이에서는 대놓고 본인이나 타인을 어디어디 패밀리 멤버라고 칭하면 안 된다는 규율이 있었기에 새로 조직에 가입한 신규 조직원(물론 행동대원 같은 게 아닌 정규 조직원 얘기다.)이나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이들을 이렇게 칭했다고 한다.], 7월 27일, 1951
- 이른 아침 헨리가 비토의 집으로 찾아온다. 그는 알베르토 사후 팔코네 패밀리를 피해 숨어있었으며, 비토를 통해서 팔코네 패밀리의 일원이 되고자 한다. 루카와 달리 헨리와는 우호적인 관계였으므로 비토는 그를 에디에게 소개시켜 준다. 에디는 빈치 패밀리의 고문인 리오의 암살을 의뢰하고 이를 성공하면 자신들의 일원으로 받아주기로 한다. 비토는 리오에게 신세진 게 많아 헨리보다 먼저 리오에게 가서 이 사실을 알리지만 어느새 헨리가 도착하여 도망칠 타이밍을 놓친다. 하지만 헨리는 비토에게 진 빚이 있어 리오를 살려주고, 리오는 그 길로 기차를 타고 다른 도시로 피신한다. 집으로 가면 누나인 프란체스카가 울고 있고, 우는 이유가 남편인 에릭의 바람기와 막장성[55], 폭력 때문임을 알게 된다. 에릭의 친구 집으로 가서 그를 혼내주고 다시 집으로 오면 프란체스카에게 연락이 온다. 프란체스카는 비토가 너무 폭력적으로 변했다면서 자신들에게 관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어쩌라고착잡한 마음으로 잠을 청하는데 6년 전 보석상 을 털 때의 악연[56]으로 얽힌 아일랜드 갱들이 급작스레 습격하여 집이 불타고 모든 재산과 총기를 잃게 된다. 그들을 피해 조의 아파트로 도망간 뒤 조와 함께 복수해 주고, 죽은 마티의 집을 임시 거처 삼아 휴식을 취한다.
- 헨리를 피해 리오를 대피시킬 때는 총 네 가지 루트가 존재한다. 첫번째, 리오의 방 맞은편에 있는 침실에서 오른쪽 문을 열고 거기서 빨래통을 클릭하면 빨랫감으로 로프를 만들어 베란다로 탈출할 수 있다.[57] 두 번째로 침대 밑에 숨은 뒤 들키거나, 옷장 속에 숨어있다가 들키거나, 혹은 처음부터 그냥 발각된 뒤, 헨리의 자비로 탈출하는 루트가 있다. 세 번째로 샤워실에 숨어 있다가 헨리의 본능적인 직감으로 사살당하여 죽는 루트도 있다. 네 번째는 헨리에게 들키지 않고 같이 온 다른 두 조직원을 기절시킨 뒤 정문으로 나가는 것이다. 이 경우는 영상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아일랜드 갱들이 습격할 때 무리해서 도로쪽으로 가려고 하다보면 피살당한다. 집 뒤쪽에 숨어서 갱을 사살하거나, 옆집의 뒷마당을 통해서 도망간 뒤 빠르게 차량을 훔쳐 도망가는 편이 낫다.
- 총기는 다음 챕터에서 조가 권총을 주지만 그걸로 부족하다면 돈을 벌어 총기를 사거나 일반 총기상에 습격해서 주인을 살해한 뒤, 모조리 털어버리면 된다. 아니면 아일랜드 갱들이 습격했을 때 갱 쫄따구 몇 명 때려잡아서 터는 방법도 있다. 돈을 버는 방법은 가게를 습격하여 금고를 털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십중팔구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므로 위험성이 있다. 더 쉬운 방법은 마이크와 데렉을 이용하면 된다. 마이크의 폐차장에 가서 2대 이상의 차량을 폐차시키거나, 데렉의 항구로 가서 차량을 수출용으로 판매하면 돈을 벌 수 있다. 폐차장은 웬만한 차량(2대 이상)은 다 받아 주지만(심지어 경찰차도…) 트럭과 같이 거대한 차량은 안 받아 주고, 항구에서는 많은 돈을 받지만 스포츠카나 Lassiter, Berkley, Jefferson과 같은 차종만 받아준다. 일반 총기상에서는 권총과 샷건만 판매하지만[58], 해리의 무기상으로 가면 1928년식 톰슨 기관단총을 비롯해 다양한 총기를 판매한다.[59] 주세페의 도구상점에서는 화염병과 23발이나 되는 탄창이 부착된 연발 Colt M1911 Special 모델을 판매한다.
- 플레이보이는 리오의 집에 2개, 난장판 파티가 이루어지는 에릭 친구의 아파트에 1개, 조의 아파트에 1개, 아일랜드 갱들이 있는 바의 스윙도어 근처에 1개 있다.
- 챕터12, 바다의 선물, 9월 22일, 1951
- 헨리에게 전화가 와서 깨면 공원에게 만나고 한다. 공원으로 가면 조와 헨리가 기다리고 카를로와 알베르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카를로가 알베르토를 죽인 이유는 루카 때문에 아니라, 마약사업을 하는데 방해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헨리는 카를로가 하는 일이라면 우리들도 할 수 있다며 셋이 힘을 모아 마약을 판매하자고 제안을 한다. 돈은 브루노라는 유태인 사채업자에게 빌리고, 마약은 차이나 타운의 삼합회 중 하나인 브래드 웡에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헨리와 조가 설득하자 비토는 어쩔 수 없이 이에 찬성한다. 이후 브루노에게 3만 5천 달러를 빌려서 마약을 구입한다. 하지만 차이나 타운에서 마약을 구입하고 건물을 나오는 순간 경찰로 위장한 신원불명의 삼합회들이 습격을 하고 그들을 피해 달아난다. 무사히 달아나면 구입한 마약을 팔아 거액의 돈을 벌게 된다.
사실 거액은 아니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500달러를 받는데 마이크의 폐차장에 차를 갈아넣으면 어지간한 차종으로는 400달러를 받는것과 비교하면 생고생에대한 가성비가... 또한 집이 불타는 난민이 되기전에는 10000달러이상이 있던걸 생각하면...
- 플레이보이는 차이나 타운의 삼합회 웡과 만나기 바로 전에 트럭 중 하나의 뒤에서 1개, 금속제의 대형 쓰레기 수집 용기 옆에서 1개 발견할 수 있으며, 가짜 경찰과 만난 이후 그들을 피해 들어간 건물 2층에서 1개 찾을 수 있다.
- 챕터13, 강용문 [60], 9월 24일, 1951
- 비토와 조는 여자들을 불러 진탕놀고 있는데 헨리에게 연락이 온다. 헨리는 마약과 관련된 일련의 사항을 카를로가 눈치 챘으며, 그의 몫으로 6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원에서 만나 이야기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는다. 공원으로 그를 만나러 가면 신원미상의 갱들에게 헨리가 난도질당해 사망한다. 그리고 웡이 그 장면을 보면서 유유히 차량을 타고 도망친다. 비토와 조는 웡을 추격하여 그의 업소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삼합회 조무래기들을 물리치고 웡을 생포하지만 그는 비토 일행과의 거래 직후에 신원불명의 갱들이 비토 일행을 습격하도록 꾸민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굳이 자신들의 공장을 부숴 가면서 그런 위험한 짓을 감행할 이유가 없으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비토 일행은 처음부터 함정에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헨리는 정부의 끄나풀로 밝혀져서 그를 암살한 것이며, 그에게 훔친 돈은 벌써 다른 곳으로 가고 없다고 말한다. 이에 조는 웡을 죽이고 비토와 함께 탈출한다. 하지만 벌써 경찰들이 포위하고 있고, 포위를 풀고 무사히 조의 아파트로 도망치면 조가 신세 한탄을 하며 챕터가 종료된다.
- 웡의 업소인 레스토랑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편굴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갱스터 무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 플레이보이는 웡의 아지트인 식당 건물 내부에 3개가 존재한다. 첫번째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2개가 존재하고, 2개를 찾기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면 돌아갈 수 없게 되니 주의할 것.
- 챕터14, 천국으로의 계단 [61], 9월 25일, 1951
- 전화소리에 깨어 일어나면 브루노에게 갚을 돈을 마련하자고 조가 재촉한다. 옷을 갈아입고 나가면 에디로부터 다른 지역 패밀리를 위한 일거리를 받았다면서 연방정부에 협조한 배신자를 처단하면 된다고 한다. 목적지에 가면 마피아1의 주인공인 늙은 토미 안젤로가 있고 '돈 살리에리[62]께서 안부를 전하셨소'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를 죽인다.[63] 그를 죽이면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고 추적을 따돌리면, 비토와 죠는 서로 나뉘어 돈을 벌기로 한다. 비토는 일단 데렉에게 일거리를 부탁하기로 한다. 데렉에게 가면 파업중인 노동자들을 협박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한다. 파업 현장으로 가면 노동자들과 데렉이 대립하고, 그 와중에 파업 지도자에게서 아버지가 데렉 일당(직접 죽인 건 스티브)에 의해 살해되었음을 알게 된다. 결국 비토는 노동자들 편을 들고 데렉 일행을 몰살시킨다. 이후 데렉의 사무실에서 돈을 회수하고, 모자른 돈은 마이크의 폐차장에서 마련하여 조의 아파트로 향한다. 하지만 조는 보이지 않고 에디와 주세페에게 소식을 묻는다. 주세페는 조가 빈치 패밀리에게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비토는 그들의 아지트에 가지만 조와 같이 포로로 잡히고 만다. 하지만 재치있게 조와 함께 포박을 풀고 총격전끝에 탈출한다. 이후 부상당한 조를 의사에게 데려다 주고, 브루노에게 돈을 갚으러 간다. 그리고 그에게서 아버지의 빚이 브루노에게 얻은 것임을 알게 된다.
- 정말 골때리는 곳이다. 데렉과 싸울 때는 2층에서 화염병을 계속 던지므로 계속 자리를 옮겨가며 싸우던가 그들부터 빠르게 처리하는 게 좋다. 빈치 패밀리 똘마니들에게서 탈출할 때는 맨 처음 옥상에서 총격전을 하지말고 뒤에서 덮쳐 조용히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 데렉 일당과 싸울 때 버겁다면, 꼼수가 있긴 하다. 바로 비토가 들어온 입구의 셔터가 내려지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인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높은 차량이 필요하다. 가장 적합한 차량은, 유조탱크를 싣고 다니는 '옵티머스 프라임' 비슷하게 생긴 운반차량. 항구에 한 번 들어오면, 데렉과 스티브를 죽이기 전까지는 다시 항구 밖으로 나갈 수 없으므로 미리 이 차량을 구해서 몰고 오도록 하자. 스티브까지 쓸어버린 후, 이 차량을 타고 열린 입구로 조금 세게 돌진한다. 이 때 입구 정중앙이 아니라 약간 사이드쪽으로 돌진해야 나중에 비토가 안으로 뛰어들어갈 길이 옆에 생긴다. 돌진하면 셔터에 걸리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안으로 일부 들어가다가 걸릴 것이다. 이 때 재빨리 하차에서 뒤로 물러난다. 이 순간 안으로 완전히 들어갔다는 판정이 걸리기 때문에 셔터가 다 닫히지 않아도 적들이 전부 등장해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차해서 도망치면 이들 역시 밖으로 다 뛰쳐나와서 공격하는데, 이런 식으로 밖으로 유인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데렉과 부하 한 명(기관총)은 계속 2층에 남아 있으니 나중에 각개격파하면 된다. 시내버스를 탈취해서 돌진하면 적들이 똑같이 나타나긴 하지만, 열린 입구 안으로 비토도 들어가지 못하고, 적들도 입구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므로 버스는 사용하면 안 된다.
- 미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번 챕터에서 데렉이 사망하므로 고급 차량을 수출해서 돈을 벌고자 한다면 미리 벌어두는 게 좋다. 사실, 돈을 많이 벌어도 데렉 일당과 전투 후 데렉의 사무실에서 얻는 금액은 그 이전에 벌어둔 금액과 반비례하므로(…) 데렉과 만나기 전에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 놔도 폐차장에서 노가다 뛰어야 하는 건 변함이 없다. 그렇지만 챕터14 이전에 ,500를 미리 벌어두면 토미를 죽인 후 항구로 갈 필요없이 바로 조에게 가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면 스토리를 마칠때까지 데렉과 스티브는 살아있고, 비토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끝까지 모르게 된다.
- 이 챕터에서 일부 유저의 경우 단 한번이라도 상점을 털었다면 브루노의 사무실이나 모나리자 카페(빈치 패밀리 업소)의 문이 안 열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된 문제이며 해결 방법은 미션을 다시하는 수밖에 없다.#
- 플레이보이는 빈치 일당의 공사장 건물 내부에 3개가 있다.
- 챕터15, 고난을 딛고 별에 다가가다 [64], 9월 26일, 1951
이게 마지막임
- 아침에 일어나면 에디로부터 전화가 오고, 카를로가 천문대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를 만나러 밖으로 나가면 리오와 차이나타운의 수장 추를 만나게 된다. 리오는 이 모든게 비토의 잘못이라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한 결과, 이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카를로를 죽여야 된다고 명령한다. 또한 이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정부의 끄나풀인 헨리를 카를로 패밀리에 넣어줬기 때문에 카를로가 비토를 죽일 것이라고 말한다. 비토는 수긍하고 카를로를 죽이러 천문대로 향한다. 전투중에 조와 만나고, 조는 이미 카를로에게 매수된 상태였지만 의리남 조는 비토의 편을 들고 (너한텐 5달러 빚진게 있다면서(...)), 서로 협동하여 카를로를 죽인다. 이후 밖으로 나오면 리오가 기다리고 있다. 비토와 조는 서로 다른 차에 타고 가는데 조가 탄 차량이 갑자기 비토와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이에 비토는 리오에게 따지지만 리오는 '미안하네, 비토. 위원회와의 거래는…자네만 해당되네'라는 말만 할 뿐이다.[65]
- 마지막 전투는 마피아 1편의 미술관 전투와 구도나 연출면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조무래기들을 상대하다보면 수류탄을 던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것만 조심하면 어려울 것은 없다. 마지막 카를로와의 전투에서는 회랑 양쪽에서 적들이 계속 나오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유만 있다면 회랑 가장자리에 배치되어 있는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 플레이보이는 옥상으로 가는 길에 하나, 옥상에 하나, 천문대 내부에 하나, 카를로가 죽은 곳에 하나 있다.
- 아무래도 마피아 1, 2편의 공통된 메시지는 친구를 잘 사귀자(...)인 듯 하다. 1편의 주인공 토미는 마피아 생활 잘 하다가 친구 폴리[66]가 우리 둘 다 언젠가는 돈 살리에리에게 배신 당할지도 모른다고 꼬드기는 바람에 마음대로 은행을 터는 짓을 했다가, 폴리는 샘에게 죽었고 샘은 토미에게 죽었다.[67] 샘이 죽은 이상 살리에리 패밀리에서 가만히 놔둘리기 없기 때문에 배신을 때리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의 보호를 받는 조건으로 증언을 해서 패밀리는 붕괴되었지만, 오메르타를 어긴 자에게는 죽음이라는 말처럼 결국은 죽었다. 2편의 비토는 헨리 토마시노…(이하생략)
- 이러한 애매한
조루엔딩 때문에 미국 쪽 게이머들은 2K 게임즈를 엄청 까대고 있는 중…무엇보다 DLC인 조의 모험에서도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혀 나온 바가 없기에 더더욱. 이에 한 술 더떠서 2K 게임즈 쪽에서는 사실 여러가지 엔딩을 넣으려다가다[68] 집어치워 놓고서는 그냥 진짜 엔딩다운 엔딩 하나로 가기로 했다능, 이 엔딩이야말로 모두가 원하는 엔딩이고, 이 결정에 대해 우리는 만족스럽다능(…)이라는 개드립까지 뿌려서 이조루엔딩에 불만을 가진 미국 쪽 게이머들로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69]
그러나 마피아 3에서 초반부에 비토가 노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잘 살고 있었구나!
- 지못미 조...
과연 정말로 조가 죽은 걸까?
- 관련 링크:[1] 특히 위 링크의 댓글 중에는 "X까네"라는 반응도 있다(...).
- ↑
소위 말하는 보따리 장사병행 수입으로 들여왔다. - ↑ 스팀 인증 필수
- ↑ 스팀과 따로 놀기 때문에 맥 버전은 따로 구입해야 한다.
- ↑ 이때 불법입국을 도와준 자가 빈치 패밀리의 지부장 데렉이었다.
- ↑ 대표적으로 챕터 3의 마리아를 병원으로 데려다 주는 미션. 이 경우는 컷신의 모든 대사가 아예 번역이 안 되어 있다.
- ↑ '지미의 배반'를 제외한 모든 DLC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되었어으며, '지미의 배반'만 PS3 독점이었으나 2010년 12월 3일에는 PC판으로도 출시되었다. 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스팀판의 경우 이 DLC는 몇년간 동유럽 상점에서만 구할 수 있었다. 2016년 마피아 2가 상점에서 내려갔다가 재판매되면서 지역락이 풀려 전지역에서 구매가 가능해졌다.
- ↑ XXX Pack라고 되어있는 다른 DLC는 의상이나 차량이 추가되는 소소한 DLC이다.
- ↑ 흰 티셔츠+빨간 가죽자켓+청바지. 헤어 스타일도 제임스 딘의 그것과 흡사해진다.
- ↑ 실제로 존재했던 50년대 미국 폭주족. 머리를 그리스(포마드라 불리는 것)로 다듬어서 저런 이름이 붙었다. 다만 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학살의 대상이 된다. 지못미.
- ↑ 이때부터 조는 팔코네 패밀리와 관계를 가지게 된다
- ↑ 단, DLC에서 추가되는 슈퍼마켓의 경우는 들어갈 수 없다. 현재 확인된 거의 유일한 접근 불가능한 장소.
- ↑ 당장 이 모드를 처음 시작했을 때 소환되는 곳은 세이브가 가능한 고급 별장인데 이 곳은 DLC에서 딱 한 번만 들어갈 수 있던 곳이다
- ↑ 당장 권총 종류만 해도 리볼버, 콜트, 개조된 콜트, 반자동권총, 매그넘 이렇게 다섯 가지나 된다!
- ↑ 옵션에 시뮬레이터가 있는데 이 옵션을 주면 차량 운전이 굉장히 어려워진다.
- ↑ 차량 시동 끄고 내리기 전에 위 화살표 키를 눌러서 시동 걸리는 동안 내리면 시동 걸린 채로 내릴 수 있다.
- ↑ 좌/우회전 할 때 켜진다.
- ↑ 엔진 개조(3단계까지), 차량 도색, 특수 도색, 차량 번호판 변경, 휠 변경
- ↑ DLC는 제한 없음
- ↑ 브루스키 폐차장. 지도에서 B로 표시됨
- ↑ 데렉과 스티브가 있는 곳
- ↑ 주세피의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토리모드의 경우 미션 중에 구입하니 걱정할 필요 없다.
- ↑ 개머리판이 있는 총을 든 상태로 유리창을 부수면 한 번만에 부수고, 맨손이거나 권총류를 든 상태로 부수면 두 번 창문을 깨서 부순다
- ↑ 상점에 있는 전화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총으로 주인을 협박하거나 쏴 죽이는 등 '강도' 판정이 뜨게 해야 한다. 술집 주인은 총기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고, 총포상 주인은 100% 샷건을 소지하고 있으니 옷가게 혹은 늙은 파마머리 아줌마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시도하자. 굳이 죽이지 않더라도 한 번만 총을 겨누면 바로 전화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단 경찰 눈에 띄면 바로 총격전 도입. 여담으로 주인을 살려두고 도주할 경우 경찰에 전화를 걸며, 경찰이 도착해 주인에게 용의자 인상착의를 질문할 때 근처에서 얼쩡거리고 있으면 "저 자에요!"라고 플레이어를 인식해 경찰이 총을 발사하므로 얼쩡거리지 말자.
- ↑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신분증이라는 존재가 언급되는 경우인데 차량 표지판과 달리 뭐 수배되거나 그런 건 없다
- ↑ 여담이지만 상점, 특히 총포상이나 옷가게를 털 경우 그 상점에서 도주하고 다시 돌아오면 Do not cross 선이 문에 쳐저 있으며 안에 있는 옷이나 총기 등이 모두 사라져 있으므로 유의.
- ↑ 원래 Pin-up이란 세계 1차 대전 당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속어로 전장의 군인들이 핀으로 꽂아두고 보는 여자 사진을 뜻하는 말이다.
- ↑ 참고로 가장 돈이 많은 곳은 총포상이다. 못해도 4-500달러는 거뜬히 들어온다. 그 다음으로는 음식점과 옷집, 그리고 주유소. 여기는 도긴개긴이다. 많아봐야 100-150달러에 재수 없으면 두 자릿수다. 특히 주유소는 잘해도 100달러를 넘기는 일이 없다. 쉽게 말해서 위험도에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 특히 주유소는 그냥 직원을 밀치기만 해도 겁에 질려서 바로 항복한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주유소 안에서 막 총을 난사할 경우, 사무실에 인화성 물질이 있기에 총탄이 여기에 맞으면 폭발한다. 갑자기 죽고 싶지 않으면 주의할 것.
- ↑ 1편에선 약간이지만 할 수 있었다.
- ↑ Soldato - Soldier라고도 한다. 정규 멤버 중엔 최하위의 계급이지만 간부급이 아닐 뿐 허접한 조무래기는 아니다.
- ↑ 콘실리에리, 대부의 톰 하겐을 생각하면 편하겠다.
- ↑ 심지어 중국계 조직과도 연줄이 닿아있다
- ↑ 왜 이렇게 불리는지는 미션 일람의 챕터 6을 확인해보자.
이리 안 부르고 싶어도 그렇게 부르게 될 것이다 - ↑ 실제로 DLC에서 적들에게 포위되어 조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죽기 직전까지 갔다
- ↑ 오직 주세페의 가게에서만 구입 가능.
- ↑ 여담으로 이 게임의 총포상, 주유소(Traco), 옷가게(Doppels. 몰타의 매 주점 근처의 고급 의상실 Vangels 제외)는 모두 같은 브랜드를 사용한다.
- ↑ 오직 자가용만 이용 가능하다.
- ↑ 비토가 감옥가기 이전에는 1단계만 가능.
- ↑ 파시스트들이 마을사람들에게 겁을 준다고 정신 팔려 있을 때 비토가 그들 중 한 명을 죽임으로 반격을 시작한다. 여담으로 이 장면은 마피아 게임인 이 게임에서 몇 안 되는(...) 이탈리어가 등장하는 장면이다. 만약 여기서 파시스트를 죽이지 않으면 노인은 살해당하며, 다른 사람들이 반격을 시작한다.
- ↑ 이름은 돈 칼로. 여기서만 등장한다. 마피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시실리 침공 당시 실제로 마피아들이 미군에 협력한 적이 있다.
- ↑ 2000달러라고 한다. 그당시 코카콜라 한병 값이 1달러도 안 되었다는걸 생각해보자
- ↑ 모션은 그냥 목 졸라 기절시키기인데 막상 쓰러뜨려 놓으면 시체가 되어 있다.
먼치킨물이었는지도 모른다 - ↑ 경보기를 안 울리고 주유권을 무사히 훔치면 The Professional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 ↑ 그야말로 호구다. 한 번 밀치기만 해도 겁에 질려서 바로 주저앉는다.
- ↑ 본업은 화가. 마피아들처럼 병원에 가면 곤란한 사람들(총상은 경찰 당국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니까)을 치료한다.
- ↑ 보상금 50달러도 안 나온다.
총 쏜 게 어때서?! - ↑ 한 술 더 떠서 에디가 그 시체를 이틀 동안이나 그대로 처박아 놓고 잊어먹었다는 말까지 한다(...). 이러니 냄새가 안 나고 배기나.
- ↑ 챕터 시작 동영상에서 카우보이 모자 쓰고 비토 집 창문에다 돌멩이 던진 그 꼬맹이 맞다.
- ↑ 원래는 양아치들끼리 싸움 난 걸로 위장하기 위해 총은 안 쓰기로 했으나 그리서 갱 쪽에서 먼저 발포하는 통에 총격전으로 확대되었다.
- ↑ 더구나 이 동료들은 데이터 상 무적이라 그냥 자기 몸만 잘 챙기면 된다.
- ↑ 이들의 헤어 스타일은 그 당시 반항의 상징이었다나.
- ↑ 뜻을 풀이하면 용기있는 놈(Balls)과 겁쟁이(Beans)로 해석된다. 게임에서 묘사되는 이 둘의 캐릭터성을 보면 뭔 소린지 이해가 갈 것이다.
- ↑ 미션 중간에 하수구에서 오물을 뒤집어썼다(…). 참고로 루카는 오물을 뒤집어쓰고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비토를 보고 "똥통 대장(Shitbag)께서 곤경에 처한 이들을 구하러 오셨나?"라고 한다. 루카를 처리한 직후 옷가게나 집에 바로 들러서 옷을 갈아입고 에디에게 가면 이 장면을 볼 수 없다.
- ↑ 당연한 거지만 배경이 1950년대이므로 이런 구식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조가 작업을 끝내고 "저 자식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하는 순간 폭탄이 터져서 그 여파로 청소용 엘리베이터가 심하게 흔들리자 비토 왈 "왜 내가 네 말 따위를 믿었는 지 모르겠다. 가끔씩 넌 정말 미친놈 같아 보여."라고 말한다.
- ↑ 쉽게 깨고 싶다면 차를 타고 울타리를 부수고 나올 때, 도로로 진입하지 말고 그대로 건너편의 공터를 통해 가자. 한 블럭 반대편에서 빠져나와서 경찰차의 추적을 아예 받지 않고 끝낼 수 있다.
- ↑ 에릭의 친구 아파트로 가 보면 온통 술 먹고 진상 부리는 남자들 투성이로 난장판이다.
- ↑ 그거 말고도 비토와 조가 보석 다 털어가서 뭣도 못 건졌는데도(...) 깜빵 가고 나중에는 감옥에서 비토에게 끔살당한 운 없는 아일랜드 갱 일원(오닐)이 새로운 아일랜드 갱 두목의 사촌이었다.
- ↑ 이 경우에는 헨리와 마주치지 않고 바로 탈출한다.
- ↑ 챕터를 좀 더 진행하면 M1 개런드까지 판매한다.
- ↑ 일반 총기상과 마찬가지로 챕터를 진행할수록 파는 총기가 늘어난다.
- ↑ 降龍門. 직역하면 Exit the Dragon인데, Enter the Dragon(영화 용쟁호투의 영문 제목)의 패러디다.
- ↑ 제목은 레드 제플린의 동명의 노래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 ↑ 엔니오 살리에리, 마피아 1의 주인공 토마스 안젤로의 보스. 다른 마피아들은 토미의 증언으로 줄줄이 전기의자행 표를 끊었으나 대체 어떻게 된 노릇인진 몰라도 이 양반만은 끝까지 살았다;;;
- ↑ 참고로 1 엔딩에서는 루파라에 맞아 죽었는데 이번 2에서는 펌프 액션 샷건(레밍턴 870)으로 바뀌었다.
- ↑ 라틴어로. Per Aspera Ad Astra. 고난을 딛고 별에 다가가다. 최후의 결전장이 천문대라는 걸 생각해 본다면…그리고 2003년 2월 1일 콜롬비아호 폭발 사고 이래로 NASA가 사용하고 있는 우주 사고 희생자 엠블럼에 적힌 문구이기도 하다.
- ↑ 조의 모험 에필로그에서도 이 이후 어떻게 됐는가는 확실하게 다뤄 주지 않는다…
- ↑ 거의 마지막 미션인 Just for Relaxation에서 고급 시거를 밀수하는 일을 했는데, 여기에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었다. 이걸 보고는 처음에는 폴리가 몰래 챙기자고 하지만, 토미는 그걸 말렸다.
- ↑ 이미 은행을 털기 전에 토미는 배신자로 취급받은 듯 하다. 이건 토미가 죽여야 할 사람들을 제대로 죽이지 않은 탓이다(...). 코를레오네 호텔의 매니저를 죽이고, 창부를 처리한 후에 매니저 방에 폭탄을 설치해서 날려버리는 미션 때 창부를 안 죽이고 보내줬는데 나중에 도시로 돌아와서는 발각되었다. 그 사건으로 패밀리에서는 조사를 해서 프랭크도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프랭크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이하 생략.
- ↑ 다만 여기에 쓰이려다 만 미사용 엔딩곡은 마피아2 OST에 Alternate Ending이라는 제목으로 수록.
- ↑ 물론 빅토르 레즈노프처럼 죽는 모습이 전혀 나온 적 없으니 잘 하면 마피아 3에서 다시 등장할 수도 있는데…2편이 1편 출시로부터 8년이나 지나서야 나왔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모든게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