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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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대한민국의 거점국립대학교충청북도의 4년제 대학교
충북대학교 忠北大學校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파일:충북대.png
분류 국립대학
개교일자1951년
총장 (現)제10대 윤여표
국가 대한민국
소재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
재학생 수학사과정: 19,798명 (2015.12.01)
석사과정: 2,652명 (2015.12.01)
박사과정: 724명 (2015.12.01)
교직원 수 1,948명 (2014.04.01)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A등급(2015년 기준)
교시진리, 정의, 개척
상징황소
교색머룬색(저갈색)
웹 사이트충북대학교 홈페이지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충북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
충북대학교 이러닝시스템
대한민국의 중심, 꿈을 이루는 창의 공동체

목차

1 개요

표어는 개신(開新, NOVA APERIO), 건학이념은 진리, 정의, 개척 [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에 위치한 지방거점국립대학교이다. 1951년 도립 청주초급농과대학으로 개교하여, 1963년 국립 충북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1 연혁

  • 1951년 도립 청주초급농과대학으로 개교
  • 1956년 도립 충북대학으로 개명
  • 1962년 충남대학교와 통합, 국립충청대학교 농과대학으로 교명 변경
  • 1963년 국립 충북대학으로 개편(충남대학교와 분리)
  • 1977년 국립 충북대학교로 승격(공과대학, 농과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설립 인가)
  • 1978년 약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설립 인가
  • 1979년 인문대학 설립 인가
  • 1986년 경영대학, 의과대학 설립 인가
  • 1988년 법과대학 설립 인가
  • 1991년 생활과학대학 설립 인가
  • 1994년 반도체 및 정보분야 공과대학 국책지원대학 지정
  • 1996년 첨단원예기술개발연구센터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지역협력연구센터(RRC)로 지정, 첨단원예기술개발센터 개소
  • 1999년 교육부 두뇌한국21 사업 수행 대학 선정
  • 2000년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부 신설
  • 2002년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인가, 나노과학기술연구소 · 종양연구소 설치
  • 2003년 동물생명과학연구소 설치
  • 2004년 동물의료센터 설치
  • 2006년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설치
  • 2008년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인가, 그린에너지연구소 설치
  •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 2010년 IDEC 충북대지역센터 설치
  • 2011년 의과대학 부속의학교실 설립, 자율전공학부 · 융합학과군 신설
  • 2012년 교육인증원 · 사회봉사센터 · 노화연구소 · 과학영재교육원 ·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설치, 의생명과학융합경영대학원 설립
  • 2013년 창업지원단, 한·독 줄기세포 재생의학 국제공동연구소 설치
  • 2014년 생태환경독성연구소 설치
  • 2015년 체육진흥원 · 국가미래기술경영연구소 · 창의융합교육본부 신설

2 개설학과(학부과정)

지거국이자 종합대인 특성상 기초학문을 비롯한 어지간한 학과가 존재하며, 더불어 지거국 버프를 받아 법학전문대학원도 존재한다. 다만 의대 및 약대, 수의대까지 있는데 간호대가 없었다. 2012학년도부터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2015년 간호학과는 개설되었지만 물리치료학과는 개설되지 않았다. 더불어 예술계열 단과대학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1974년부터 미술교육과는 있었으며, 1998년 인문대학 소속 미술과로 바뀌었다가 2012년부터는 본부직할 융합학과군 소속 조형예술학과와 디자인학과로 나뉘어 개편되었다.

  • 인문대학
    •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노어노문학과
    • 철학과, 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 사회과학대학
    • 심리학과, 사회학과,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 자연과학대학
    • 수학과, 정보통계학과
    • 생물학과, 미생물학과, 생화학과, 화학과[2], 물리학과, 지구환경과학과, 천문우주학과
  • 경영대학
    • 경영학부, 국제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 공과대학
    • 토목공학부, 기계공학부
    •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건축공학과, 안전공학과
    • 환경공학과, 공업화학과, 도시공학과, 건축학과, 테크노산업공학과[3]
  • 농업생명환경대학
    • 식물자원학과, 특용식물학과, 바이오시스템공학과[4]
    • 산림학과, 목재·종이과학과
    • 축산학과, 원예과학과, 식물의학과, 환경생명화학과
    • 식품공학과, 농업경제학과[5], 지역건설공학과
  • 사범대학
    • 교육학과
    •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사회교육과, 윤리교육과
    • 수학교육과, 생물교육과,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2012년 개설)
  • 생활과학대학
    • 식품영양학과, 아동복지학과, 주거환경학과
    • 소비자학과, 패션디자인정보학과
  • 전자정보대학
    • 전기공학부, 전자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2011년 개설)
  • 수의과대학
    • 수의예과, 수의학과
  • 약학대학
    • 약학과
    • 제약학과
  • 의과대학
    • 의예과, 의학과
    • 간호학과(2012년 개설)
  • 융합학과군(본부직할)
    • 디지털정보융합학과[6], 조형예술학과, 디자인학과
  • 자율전공학부(본부직할)

3 캠퍼스 및 건물

파일:RHd7Rsw.jpg
[7]
충북대학교 역시 다른 지방거점국립대처럼 큰 부지를 자랑한다! 서울대학교 만큼은 아니지만 학기 초에는 길을 잃는 신입생을 종종 볼 수 있다. 재학생도 처음 가는 강의실이나 건물을 찾으려면 심히 어려워한다. 하지만 건물에 영문자와 숫자를 이용해 건물 명칭을 기호화 했기 때문에 학교 내부의 이정표를 잘 보면 어떻게 찾아 갈 수는 있다. 다만 몇년 전만 해도 건물을 숫자로만 구분 했기 때문에 복학생들은 아직도 그렇게 부르며 고학년들 또한 상당수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꽤 있어서 선배들에게 영문과 숫자로 구분된 단어로 물어봐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다른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충북대학교 역시 인문계, 자연계 대학이 군집해서 나누어져 있는데, 대체적으로 'N'으로 시작하는 건물에는 인문관련 대학이, 'E,S'로 시작하는 건물에는 자연관련 대학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문계 관련 학생들은 N쪽에서 활동하게 되고 반대로 자연계 관련 학생들은 E,S쪽에서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레 다른 쪽에 있는 건물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그나마 자연계 학생들은 N 건물을 잘 아는 경우가 많은 반면[8] 인문계 학생은 양성재에 살지 않는 한 E,S 건물군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갈 필요도 없다. S21 건물 쪽에서 교직 관련 강의가 있는 경우 정도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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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및 인문-경영-사회-생과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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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전자정보대학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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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학 방향(하단~중앙 부분 건물 밀집 구역은 전자정보대학 및 공과대학. 상단 부분이 자연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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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및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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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의과대,충북대병원 및 건설중 양진재 기숙사

3.1 캠퍼스 광역화 계획

개신캠퍼스가 유일하지만, 장기적으로 캠퍼스 광역화를 추진 중이다. 신 캠퍼스 3곳을 조성해서 만들어 최종적으로 4개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인데... 기사

  • 첫째, 오송캠퍼스 계획으로 2018년까지 약학대학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치한 오송으로 완전히 이전할 계획이다. 이미 청주대-충북도립대와 공동으로 쓰는 건물을 완공해 사용 중이고, 이와 별도의 3000여평 부지에 197억원을 들여서 보건의료융합연구관을 2015년 6월 착공해서 17년 완공예정으로 있다.
  • 둘째, 개신캠퍼스 내 대학병원과 별도로 오송에 임상병원을 지을 계획으로 있다.[9] 사실, 세종특별자치시 부속병원 공모에서 충남대병원에 패배한 후 오송의 의료제약연구단지와 연계해서 임상연구 중심의 대학병원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타 국립대학병원과 같은 분원을 새로 설립하는 계획으로 예를 들면 경북대병원이 칠곡경북대2병원(600병상) 뒷편에 짓고 있는 700병상 규모의 새로운 임상실습병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병원을 계획하고 있다... 문제는 수요문제로 국가가 예산을 줄 가능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다.
  • 셋째, 오창지역에 14만평의 캠퍼스 부지가 있는데, 이곳에 산학연계를 통한 IT융복합캠퍼스를 만든다고 한다.
  •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 새로운 캠퍼스 설립을 지속적으로 타진했었는데 중앙정부는 세종시의 국립대학의 신설 및 캠퍼스 설립을 원천적으로 불허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2016년 4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충북대 사이에 1만평 부지의 캠퍼스 부지 매각이 합의발표되었다.기사링크 세종캠퍼스에는 동물병원과 동물재활의학센터,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 수의과대 임상교육시설과 대학원 등 생명과학분야의 연구·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다는데 실제 설립이 가시화 된다면 중앙정부의 정책전환이 이뤄진셈으로 세종시 진출을 노리던 충남대, 한밭대, 공주대도 소규모 캠퍼스 설립을 계획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2 정문

  • 구(舊) 정문은 1982년 5월 26일 완공되었으며, 전형적인 80년대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부터 개신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를 위해 철거했다가, 2016년 3월부터 새 정문 건축을 시작, 34년 전 그날인 2016년 5월 26일 완공하였다.이전의 교문은 완전히 철거되었으며, 일부 벽돌과 현판, 기와 등이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보존된다고 한다.

3.3 대학본부

  • 정문 주차톨게이트를 지나서 오른쪽에 위치하고있는 흰색 8층건물이다. 말그대로 대학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이며 구내 1층 종합서비스센터에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검색pc와 증명서 발급기가 배치되어 있다. 그 옆으로 국제교류원 건물이 있다.

파일:충북대학교 본부.jpg

3.4 개신문화관

  • 학교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2001년에 완공된 건물이며 입학식이나 각종 행사(세미나)를 이곳에서 연다. 건물 지하 입구 앞에는 소규모 광장이 마련되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서점, 종합매장, 커피숍, 파리바게트 등 학생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본래 몇 년전까지만 해도 지하광장이 없고 기존 편의시설의 일부가 제2학생회관(신학생회관)에 있었으나, 공사를 통해 광장과 지하시설이 생겨나면서 기존 시설들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 특히 서점의 경우 바깥 서점에선 살 수 없는 서적이 여기에 주문입고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교보문고 사이트에서조차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참고할 것.
  • 원래 여기 농협이 있었는데 개신문화관 뒤에 NH관이 생기면서 이전했다.

3.5 제1학생회관 (신학생회관)

  • 본 명칭은 제1학생회관이지만 학생들과 직원들 모두 신학 또는 신학생회관이라 부른다. 개신문화관 옆에 있으며, 안에 편의점, 식당, 보건소 등 편의시설이 있다. 식당은 1층에 한빛식당, 2층에 별빛식당 총 2개가 있다. 별빛식당은 메뉴가 상대적으로 다양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하는지라, 학생들은 주로 1층에 몰린다.[10]
학교식당의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2층 별빛식당은 그나마도 가격이 쎈 편이라, 주머니 사정이 여유로운 학생들은 중문이나 정문 근처의 밥집으로 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 1층 한빛식당의 백반이 2,500원이다. 충북대 주변에서 이 돈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컵라면과 김밥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고기반찬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흠.[11]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당일 덮밥메뉴의 고기반찬이 추가된 3,300원 '백반특식'이 매우 사랑받고 있다.
  • 1층 한빛식당에 와플, 샌드위치 등을 파는 간식 코너가 있다.
  • 2층에 헌혈의 집이 있었지만 2016년 5월 개신문화관으로 이전하였다. 환경은 기존보다 깨끗해졌지만 공간은 오히려 기존 헌혈의집보다 더 작다...
  • 우체국은 다른 우체국과 같이 금융과 우편 업무를 함께했으나, 금융서비스 사용저하로 인해 2014년 6월경부터 우편취급국으로 전환하여 우편업무만 다루게 됐다.

3.6 제2학생회관 (구학생회관)

  • 이전에는 학생회관으로 사용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동아리방으로 사용중이다. 그러나 식당의 규모가 작고 외진곳에 위치한지라 메뉴는 신학생회관보다 다양하지 않다. 제1학생회관과 같이 본 명칭은 제2학생회관이지만 학생들과 직원들 모두 구학 또는 구학생회관이라 부른다. 2014년 9월 기존에 있던 달빛식당이 폐쇄되고 그 자리에 BBQ 카페가 들어섰다. 그러나 밖에 있는 비비큐보다 10% 싼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여전히 부담이 되어 적자가 진행중이다. 적자를 견디다 못해 결국 2015년 5월 폐점 결정이 내려졌다.
  • 지어진지는 약 40년정도 된 오래된 건물이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이 건물이 나오기도 하였다.[12]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초반 4분경 금자(이영애)가 자수를 하여 경찰서 계단을 오르는 장면으로 촬영되었다(거의 나오지 않는데 굳이 왜 여기서 찍었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3.7 중앙도서관

  • 제1학생회관 바로 앞에 있으며 주변에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솔못이 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도서관 자리가 종합운동장 자리였다고 했으나, 1980년대 대규모 개발이후로 운동장은 후문쪽으로 옮겨가고 그자리에 도서관을 건립했다.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건물이라 생각보다 노후화가 심한편이며, 특히 화장실쪽은 답 없던 상태였다. 그나마 2015년 1학기에 로비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많이 쾌적해졌다.
  • 도서관인데도 불구하고 1층 로비가 뻥 뚫려있는 이른바 광장형식으로 되어있어 시끄러웠었다. 그러다 리모델링을 한 이후에 로비에 공부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나서부터는 많이 조용해졌다.
  • 노후화와 도서 장서 증가로 인하여 도서관 옆 주차장에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했는데 감감 무소식이 된것을 보아하니 아마 무산된듯 싶다.
  • 2016.8.1. 도서관 후면에 공사 펜스가 설치된고로, 증축이 드디어 시작된 듯 하다.

3.8 형설관

  • 중문과 정문에 인접해 있는 건물이다. 원래는 청주과학대학(현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산하의 건물이였으나, 학교가 이전하게 되면서 기존 건물들이 충북대 건물이 되었다. 4층을 제외하고, 서가 없이 열람실로만 이뤄진 건물이며 2, 3층은 로비에있는 자리지정해서 앉는 기계에서 학생증으로 자리를 정하고 앉아야하지만, 1층은 그렇지 않아서 1층의 열람실은 외부인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다.[13] 그래서 중,고등학생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 1층에만 각종 신문을 볼수있는 시설과 자판기, 컴퓨터, 프린터등이 있다. 주변에 평생교육원과 예비군연대, 인재등용원, 국어교육원이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차를타고 가려면 산을 한바퀴 돌아갔었으나 법학전문대학원 건물 신축으로 인해 급경사 길이 새로 생겨나버렸다. 위치가 약간 외진곳이라 이곳의 존재를 알지못하는 신입생들도 더러 존재한다.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이용객이 적고 공기의 질도 좋기 때문에 중앙도서관 대신 형설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알게모르게 있다.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중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도 있다.
  • 3층 열람실은 시험기간에만 개방한다. 책상과 의자를 중앙도서관 열람실 개선공사와 함께 그 쪽에서 남은 책상들을 선별하여 가져와 배치했다. 따라서 책상은 넓으나, 오래된 티가 난다. 낙서들도 있는데 먼저 졸업한 이름모를 선배들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
  • 냉난방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여름철 에어컨이 켜지는 시간은 9시~12시, 16시~ 18시 이며, 겨울철 난방은 일반적으로 오전 8시 ~ 오후 10시다. 냉방이 안되는 중간에 1층열람실들은 각 열람실 별 자체에어컨을 켤 수 있다.(13시~16시, 19시~22시)
  • 사실상 학부생들보다는 졸업생이나 본가가 청주인 타대학 사람들과 지역민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용객들의 증감으로 어떠한 시험이 임박했음을 직감할 수 있다. 공무원시험이 임박하여서는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도 줄어들고, 이상하게 열람실이 좁아진 느낌이 들며, 여기저기서 한숨소리가 들리고, 새들조차도 소근소근 지저귀는 듯 하다가, 시험이 끝나면 사람들이 순식간에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그 후에 교원임용을 치는 사람들이 몰려오며, 이사람들은 또다시 12월 초에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그 사이사이에 계산기 치는 소리로 기사시험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 4층은 2014년도부터 간호학과가 사용하고 있으며, 출입 역시 간호학과 학생증을 이용하지 않고서 불가능하다. 일반인 및 화석들의 시험전용 건물에 왠 여학도들의 등장인가 하니, 240여명의 학생들의 수업공간을 다 확보하지 못한 간호학과가 학교측에 수업한 공간을 요구하자 학교측이 인심쓰듯 뜬금없이 제공한 공간이 형설관이여서라고 한다...

3.9 제1본관(구 대학본부 / 04동)

  • 양성재 기숙사와 제2학생회관(구학생회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전엔 대학본부 건물로 사용하고, 대학본부 건물을 완공한 이후에는 한동안 강의실로 사용했었다. 강의실(인문사회관) 건물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다. 철거를 하지않"았었던" 이유는 본부건물로 사용되었다는 점, 충북대학교의 역사가 담겨있는 상징적인 건물이기에 남겨놓고 있다. 참고로 이 건물이 현존하는 충북대학교 건물중 가장 오래되었다. 그리고, 점차 사용하지 않아 그런지 관리가 안되어 밤에 가면 좀 무서워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때문인지 2011년 축제기간에는 귀신의 집 건물로 이용되었다... 2012년, 노후화로 인하여 안전등급 D급을 받아 사용중지결정이 내려졌다. 그 후 2014년, 노후화된 기존 대학본부 건물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학내 투표를 하였는데 투표 결과 철거가 확정되었다. 2014년 12월에 철거가 되면서 제1본관 건물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3.10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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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 바로 옆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다. 로스쿨 유치를 확정하자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012년 초에 완공되었다. 준공하자마자 생활과학대학 건물 옆 노후된 건물에 있던 법학전문대학원(기존 법과대학)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과거 법대 건물은 그 열악하기가 전국 로스쿨중 최고수준이라... 거기서 공부하던 3기(2011년입학)들의 자퇴율이 너무 높아서 4기들은 면접을 다른 건물에서 봤다는 전설이 있다.
  • 일설에 의하면 원래 로스쿨 건물로 계획 되었던 곳은 양성재 바로 직전이 핑크색 들어간 왠지 멋져보이는 농대 신 건물인데, 공기상 로스쿨 인가시까지 맞출 수가 없어서 부랴부랴 종합 강의동으로 계획되었던 정문입구의 건물을 전용했다는 소문도 있다.
  • 총 8개층으로 되어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은 2층에서 7층까지의 공간을 쓰고 있다. 2층은 대형 강의실,3층은 소형 강의실, 4층은 정독실, 5층은 법학도서관,피씨실,행정실, 6층은 교수연구실,7층은 기타 모의법정,법학연구소,세미나실등으로 되어있다. 시설적 하드웨어로는 전국 최고 수준.
  • 이 외에도 1층에는 컨벤션홀(사진 좌측 툭 튀어나온 부분)과 장애지원센터(우측 조금 덜 튀어나온 부분)가 입주해 있는데, 원래 대학본부 국제교류원 건물 1층의 1/4가량을 쓰고 있었고 작년까진 국제교류원이 이전하고 1층을 비워 장애지원센터가 사용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법학전문대학원 1층으로 이전했다. 덕분에 장소가 넓어져서 결과적으론 좋아진셈. 장애인용 재활실이 있어 나사렛대와 더불어 대학 내에 재활실을 마련해둔 극히 드문 예 중 하나라고 한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
  • 8층에는 자율전공학부 과사무실과 과방, 사물함 등이 있다. 단과대가 존재하지 않는 과 특성상 타과와 떨어진 건물을 사용하는듯 하다.
  • 여담으로 신식 건물이고 건물 디자인이 괜찮아서 졸업사진 촬영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3.11 과학기술도서관

  • 제3본관과 자연과학대학 건물 사이에 있으며 이 건물 역시 2012년에 완공되었다. 중앙도서관의 노후화로 인해 일부 과학관련 도서가 이쪽으로 옮겨졌다. 2015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하디만, 도서관이 매우 안 좋다. 학교 규모에 비해 매우 작다. 사실 현 중앙도서관 건물은 이미 상당히 수용량을 초과한 상황이라고 한다. 1층에 네스카페가 있으며 건물내에 열람실도 구비되어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물이 간지난다. 그러나, 간지는 나기야 한다만 건물을 이상하게 지어놔서 에어컨을 틀어놔도 덥다. 햇빛이 어디서 비치는 방향도 모르고 이건 막지어놨다.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추운 이런 건물이다. 3층에 올라가서 책장 사이 돌아다니다가 창가에 위치한 책상에 앉으면 어쩐지 있어보인다. 그리고 봄에 이용할 때는 가는 길에 꽃가루가 상당하다.

3.12 솔못

  • 대학본부와 중앙도서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광장형태로 되어있었으나 어른의 사정[14]으로 인해 광장을 없애버리고 인공적으로 만든 연못이다. 팔각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휴일날에 동네 주민들이 이곳으로 많이 놀러오기도 한다.[15] 매년 봄이면 근처의 학교에서 졸업앨범 사진을 찍으러 자주 오곤 한다. 또한 잔디밭이 주변에 조성되어 있어 일명 "그린호프" 라는 것이 열리기도 한다. (학생회에서 매일 저녁마다 경광봉을 들고 단속하니 유의할 것. 무시하면 다른 순찰팀까지 호출해서 둘러싼다.) 날이 따뜻하면 낮부터 돗자리 깔고 술먹는 사람들이 보이며 시험기간이 아닌때는 절정을 달리기도 한다. 그리고 성년의 날에 솔못에 사람을 빠뜨리는 풍습이 있었는데 여기에 빠지면 에이즈 빼고 다걸린다.[16] 또 이 솔못에는 그린호프 뒤에 버려지는 유리병이 심심치 않게 돌아다니는데, 성년의날에 빠졌다가 재수없게 유리병을 밟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하자. 실제로 2005년에 솔못에 빠졌다가 유리병을 밟고 발바닥 인대 및 정/동맥이 절단되어 급히 후송되어 수술받은 후 다시는 무리한 달리기나 축구를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친구도 있었다.[17]
  • 솔못에 거북이가 대략 14마리 정도 살고 있다. 가끔 여러 마리가 바위 위에서 일광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줄무늬 새우가 산다. 물이 더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도 더럽다. 그래도 생명체의 힘은 위대!
  • 가끔 물고기에 밥을 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일부는 바게트빵을 뜯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잉어나 붕어가 큰 녀석들이 산다. 겨울에 어떻게 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주시켜준다는 설이 있다.
  • 솔못에 잘못해서 거꾸로 빠지면 못솔이 되기도 한다.
  • 솔못을 중심으로 한 중앙도서관~경영대학~본부~바보계단을 잇는 마름모꼴 장소는 도인 상습 출몰 지역으로, 홀로 다니는 학우들의 주의를 요한다.[18] 캡스를 부르면 된다.

3.13 인문사회관

  • 경영대, 테니스장, 미술관과 인접해있는 건물이다. N14(건물번호)라고 흔히 불린다. 2009년에 완공되었으며 이 건물이 생기기 이전에는 교양수업 대부분이 각 단과대학 강의실에서 했으나 완공 이후 교양수업 대부분을 이곳에서 한다. 교수연구실 일부를 제외하고 전부 강의실로만 구성되어 있고, 신식 건물이라 단과대 건물에 비하면 시설이 매우 좋은편이다. 다만 일부강의실에 비치된 3명씩 앉는 책상이 좀 불편한점이 있고 냉난방 장치가 중앙제어 시스템이라 여름엔 무지하게 덥다.[19] 반면 겨울엔 히터를 잘틀어주는편이다.(어?)
  • 건물 구조가 묘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시나 강의실 배정이 이 건물 높은 층에 배정되어 있다면 미리 가든지 하자. 7층 강의실 수업을 10분 안에 가야 한다면 짜증이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 건물설립취지

인문사회관이 지어진 취지는 사실 노후화된 경영대 건물을 대체하기 위함이었다. 그 숨은 증거로, 3층 왼편에 창문을 향해 길이 나 있는 괴상한 구조가 있다. 사실 인문사회관은 테니스장-경영대 건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경영대와 구름다리로 연결되게끔 설게된 건물이기 때문이다. 결국 건물명은 인문사회관으로 결정되었으나, 3-4층은 경영대강의실로, 5-6은 경영대교수 연구실로 사용되고 있다. 경영대 모 교수는, 경영대교수들이 노력해서 유치해온 예산으로 지은 건물에 타단대 교수들이 숟가락을 얻은거라며 수업시간에 분통을 터트리기도.

3.14 바보계단

  • 자연과학대학 본건물 옆에 있는 계단이다. 계단옆에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계단을 오르면 구학생회관이 보인다. 원래는 아무런 명칭이 없으나 계단 구조가 좀 이상해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바보계단이라고 불린다. 계단의 높이가 낮고 각각 단의면적이 고르지않고 들쑥날쑥 하다. 이런 특성때문에 계단을 오르는것보다 옆에 자전거도로로 가는게 더 편하다.
  • 계단 주변에 작은 풀숲이 있어 벌레들이 상당하다. 이 때문인지 봄 여름에 비가 내리고 나면 죽은 지렁이 시체가 계단 이곳저곳에 잔뜩 널려있다. 게다가 치우는 사람이 딱히 없는지 몇날 며칠을 내버려져 있어 날파리 등이 제법 꼬인다.
  • 2014년 10월에 보수가 완료되었다.

3.15 탈마당

  • 양성재 기숙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야외공연장"이며, 스테이지 및 넓은 공터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과거 동아리방 건물(11동)이 있던 자리는 탈마당이 아닌 풋살경기장. 무대시설 아래쪽은 공터로 되어있어 줄넘기나 가벼운 운동을 사람들이 꽤 많다. 또한 기숙사 가요제나 동아리 가요제, 일부 단과대 가요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3.16 몽마르뜨 언덕

  • 학교 박물관 앞에 있는 계단 위의 넓은 잔디밭. 박물관과 전산정보원 사이에 있다. 주변이 나무로 둘려싸여있으며, 넓고 평탄한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기에 분위기가 좋다. 저녁 무렵 풍물 동아리가 농악 연습을 하고는 한다. 몽마르뜨 언덕 옆의 잔디밭과 마찬가지로 술판이 벌어지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학교내의 가장 높은 지반인데다 높은 나무들이 둘러싸여있고 사방으로 경사가 있는 잔디밭, 급경사의 숲, 높은 계단등이 있기 때문에 묘하게 외진곳이다. 일단 충북대 내에서 이 곳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은 학생들이 잘 안찾는 바로 근처 전산정보원이나 박물관의 옥상정도 이며 이 건물들이 가로막고 있고, 주위에선 올려다 봐야 하는데 나무나 숲으로 둘러싸여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몽마르뜨 언덕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이미지와 달리 계단을 올라가면 직사각형 모양의 평평한 잔디밭이다. 실제로 보면 무슨 경기장 같은 느낌. 주로 야구동아리의 외야연습지로 사용된다. 그리고 실제로도 체육대회의 예선전으로 자주 사용되며, 야간경기용 조명도 달려있다. 넓이가 좁은지라 기껏해야 여자 피구나 발야구 정도지만.
  • 더불어 계단이나 언덕 둘레는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는데, 묘하게 낡아서 어떤 이들은 마추픽추 느낌이 난다고도 한다.

3.17 잔디밭(무명)

  • 탈마당 옆에 있는 경사 진 잔디밭. 주변에 나무 몇개가 있으며, 커다란 소나무와 탑이 잔디밭 중앙에 있다. 봄에 꽃필때쯤 가보면 참 예쁘다. 심심찮게 술판이 벌어지기도 한다.
  • 위의 몽마르뜨 언덕이 기묘하게 외져있고, 또 잔디밭의 경사가 완만하고 넓게 펼쳐져 있어서인지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곳을 몽마르뜨 언덕으로 착각하지만 이 곳은 몽마르뜨 언덕이 아니다!
  • 저녁때쯤되면 정도술 동아리, 검도 동아리, 택견 동아리, 태권도 동아리가 이곳에서 운동하기도 했었다. 택견 동아리는 2016년 중앙 동아리에서 제명이 되었고[20], 검도 동아리는 종합운동장 옆 보조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운동을 하고 있다.

3.18 기숙사[21]

3.18.1 본관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3.18.1.1 개성재
  • 중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리관·정의관·개척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는 3건물 모두 남학생전용이었으나, 양성재가 건립된 이후 3개 건물 중 개척관을 여학생 전용으로 변경하였다.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시설은 매우 열악하다. 공용화장실에 방에도 슬리퍼를 신고 다니며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라지에이터 하나로 버텨야 하는 곳이다...;; 그나마 정의관의 경우 2011년 여름 리모델링을 하여 바닥이 깔리고 에어컨이 설치되었으나 보일러가 깔리지 않았다... 나머지 기숙사도 리모델링 계획이 있으나 감감무소식이다. 그러다가 2013년에 개척관과 진리관 모두 리모델링 되었다. 인문대,사회대,경영대와 인접해 있으며 위치가 중문 옆인지라 밤에는 좀 시끄럽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중문과 가까우면서 기숙사비가 가장 싸다. 그러나 리모델링한 후로는 양성재와 10만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난다. 물론 개성재의 난방은 라디에이터 그대로다. 그래도 드디어 에어컨이 설치되었다는게 가장 큰 변경점. 그전에는 더운 여름날 선풍기(대부분의 학교 천장에 달려있는 그거)만 있어서 여름날 선풍기만 틀고 자야했다...
  • 정의관의 경우 카드인식 대신 혈관인식을 하였으나 여러 사정때문인지 2014년에 카드인식으로 다시 바뀌었다.
  • 정의관의 일층은 세탁실과 건조실, 휴게실, 운동실이 있다. 세탁실에는 3대의 통돌이(1시간30분 500원)가 건조실에는 2대의 건조기(500원)와 다리미(공짜)가 있다.
  • 층마다 맨 처음 방은 여러가지 용도로 쓰인다(휴게실 이라던지). 2층에는 동장 방(근무시간 22:00 ~ 24:00)이 있다. 샤워 부스는 2층과 4층 뿐이다.
  • 바로 옆에 미술관 건물이 위치해 있어서 밤새 시끄럽다. 미술계열 학생들이 과제물을 만들기 위해 밤샘작업을 자주 할 뿐더러 그라인더, 용접기 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작업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이후, 창문을 교체해서 그나마 주거환경이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여름에는 어차피 창문을 여니 거기서 거기.
3.18.1.2 계영원
  • 개성재 뒤쪽에 있는 아파트형 건물이다. 여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다. 2003년경에 완공되었으며 시설은 개성재보다 훨씬 낫다. 개성재와 같이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와 인접해 있으며 위치가 중문 옆인지라 밤에는 매우 시끄러우나 요새는 조금 나아졌다. 적당한 시설에 가격도 양성재에 비해 10만원정도 싸고 부가시설이용료가 저렴하며(개성재와 계영원의 세탁기 이용료는 양성재의 반값인 500원이다. 그 대신 양성재는 드럼세탁기이고 개성재, 계영원은 통돌이 세탁기) 중문과 가까워서 인기가 꽤 있는 기숙사다. 한 층이 호실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호당 4개의 방(2인 1실)과 하나의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다. 화장실의 경우 변기 2칸에 머리감는 곳 1개, 샤워부스 1개로 이루어져 있다. 호실마다 화장실이 따로 있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청소를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는 사람은 드문 데다 화장실 조명은 어둑어둑하고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그렇게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언제 청소했는지도 모르는 곰팡이가 살짝 낀듯한 벽에 닿으면 기분이 매우 더럽다. 공용이지만 화장실 리모델링도 되어있고 평일에는 청소도 해주고 휴지도 갈아주는 개척관이 더 나아보이기도 한다. (다만 개척관은 샤워부스가 전 건물에 단 6칸밖에 없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달라졌는지는 모르겠다.) 최상층에 외빈숙소가 위치해 있어, 이곳에는 학교의 손님들이 남녀구분 없이 머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학생전용인 관계로 언덕 위로 남자가 올라오지 못하게 되어있으나, 올라올 사람은 다 올라온다.

3.18.2 양성재 (BTL)

  • 농대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에 지어진 나름 최신식 건물이며 명덕관·신민관·지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덕관과 신민관은 남학생전용이며 지선관은 여학생전용이다. 농대 뒤편에 위치한지라 문과계열 단과대학과는 꽤 멀다. 특히 의대나 사범대 학생인 경우엔... 지못미... 참고로 충북대는 국립대중에서 민자유치(BTL) 기숙사가 가장 먼저 지어진 곳인데 이 때문인지 다른 국립대의 민자유치 기숙사와 비교해보면 편의시설은 편의점 달랑 하나밖에 없는 등 시설이 떨어진다. 그리고 위탁급식이라 급식의 맛이나 질이 대체적으로 떨어진다. 극소수 학생이나 식당관계자들은 맛이 괜찮다고 하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맛없어서 야식을 시켜먹던가[22] 아예 나가서 먹거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매 끼니시간만 되면 기숙사내 CU편의점에 김밥과 도시락, 그냥 온갖 종류의 물건들이 매진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2012년 개관 초기에 비하면 급식의 상태가 매우 호전되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먹어본 결과 1학기에 비해 더 맛이 양호한 걸 보면 대량제조로 인하여 맛이 떨어지는듯. → 2013년 다시 조금 맛이 떨어졌다. 주관적인 기준일 수 있으나 충북대 앱의 자유게시판을 보면 비티엘 급식을 욕하는 내용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뭐...그래도 아주머니들은 매우 친절하신 편이다. 민자유치 기숙사라 세탁기, 건조기 등 부가시설 이용료가 본관에 비해 비싸며 기숙사비 역시 더 비싸다.
  • 바로 근처에 유학생 기숙사인 양현재가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공강이 많은 금요일이나 주말 아침을 먹을때면 가끔씩 유학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23]

3.18.3 양진재 (BTL)

  • 2015학년도 1학기에 개관한 기숙사이다. 의대와 공대 사이에 위치해있으며[24], 명칭 공모전을 통해서 정해진 이름이다. 총 1400여명 수용할 수 있으며, 특이사항으로 기혼자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이 기숙사가 완공됨에 따라 기숙사 수용률이 14%에서 21%으로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이 영향으로 기숙사 컷트라인이 전년도에 비해 확 낮아졌다.[25]
  • 08년 양성재 개관 당시와 비교할 때, 인터넷 안정화를 매우 빨리 했다. 이 점은 칭찬할 만 하다.
  • 남자기숙사 인의관과 여자기숙사 예지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원 수용량은 양쪽 관이 동일한 것으로 판단된다. 편의시설(헬스장, 세탁실, 정독실 등등)은 각 관으로 분리되어 있다. 양성재 헬스장이 공동시설이였던걸 생각하면 조금 아쉽긴 하다. 단, 헬스장 시설은 정말 기초적인 머신만 있으니 본격적인 운동을 원한다면 NH관 헬스장을 가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 양성재의 초기나 직전학기(2014년 동계)의 급식과 비교할 때 양진재의 급식이 훨씬 좋다. 양성재 급식 특유의 생선비린내(생선 급식 시)도 없을 뿐더러, 간이나 맛도 잘 맞추는 편.
  • 양진재 입사 시에는 공공요금 보증금으로 14만원을 선납한다. 각 호실 별 전기 및 난방, 수도 사용에 대한 사용 요금[26] 외 엔 환불한다는 나쁘지 않은 정책이었으나... 2015년 1학기 사건이 터졌다.

3.18.4 양현재

3.18.4.1 등용관
  • 양성재 농구장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래는 여학생기숙사로 이용되다가, 유학생전용 기숙사로 운영 중이다. 여담으로 이 기숙사가 충북대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기숙사다.

3.19 인문대학

  • 개신문화관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왼편에 보이는 건물이다. 경영대 건물과 사회대 건물 사이에 난 길로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큰 계단으로도 통한다. 중문이나 기숙사에서 오는 학생들은 조그만 숲길을 이용하거나 미대 방향 도로를 따라 인문대 뒷쪽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사회대 건물 중앙을 가로지르면 인문대 정면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다. 인문대생들이 중앙도서관으로 갈 때 가장 가까운 경로다.
하나의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규모가 큰 편이다.[27] 1층에 복사실이 있어서, 강의교재를 사거나 할 때 들르게 될 확률이 높다. 엘레베이터는 건물 서쪽에 딱 한개 있다. 건물 날개쪽에는 주로 강의실들이 있으며, 중앙부에는 교수실과 과방이 있다.
  • 건물 뒷편으로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데 인문대 학생들의 그린호프 장소로 애용된다. 날이 좋으면 이곳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며 막걸리 한 잔 때리는 풍류를 즐기는 학생들도 심심치않게 보인다. 가끔 캐치볼 등 공놀이를 하는 장면도 목격된다. 가을에는 야외수업도 하고 봄에는 신입생들이 장기자랑 연습을 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인문대 학생들에겐 꽤나 유용한 장소. 앞쪽에도 뜰이 있는데, 앞뜰은 화단이란 느낌이 강해서 잘들어가지 않는다. 가끔 앞뜰사이로 난 길에 시나 그림을 전시하기도 한다.
  • 2014년 여름방학기간에 각 강의실 창문을 교체했다. 하지만 전체 시설은 아직 열악하다.
  • 인문대 건물 안은 서늘한 편이다. 여름에는 좀 시원하고 겨울은 완전 춥다.
  • 여학우 휴게실에 피아노가 있다.

3.20 사회과학대학

  • 중앙도서관 앞에 있는 건물이다.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쉬운 건물이기도 하다. 학과가 몇개 없고 문과계열이라 그런지 건물규모는 작다. 합동강의실이 있어 수강인수 100명이 넘어가는 수업이 여기서 개강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심리학 관련 교양강좌.

3.21 자연과학대학

  • 사과대 건물과 같이 중앙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나 여기는 후문쪽에 위치하고 있고 사과대의 경우 정문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과계열이라 산하건물들이 꽤 많으며 본관건물은 중도 옆 빨간색 건물이다. 여기 역시 합동강의실이 있는데 진짜 춥다.

3.22 경영대학

  • 사회과학대학 건물 옆에 나란히 있는 건물이다.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로 딱히 큰 특징이 없지만, 건물 구조가 어떻게 된 건지 1층은 상당히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는 반면, 4층과 5층은 그에 비해 온도나 공기가 답답한 편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여름이 서서히 다가오는 5월에도 강의실에 있다가 복도로 나가면 춥게 느낄 정도다! 양지와 음지의 차이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건물 크기는 꽤 큰 편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사과대보다 큰 규모를 지녔다.
  • 자연계 일학년 교양인 수학(미적분학)I/II가 이 건물에서 주로 열린다. 인문사회관 신축 후, 경영대 대부분의 수업이 인문사회관으로 이전했기 때문에 빈 강의실을 교양수업에게 내준 것으로 추측된다.
  • 1층에 복사실이 위치하고 있다.

3.23 공과대학

  • 개신문화관에서 오른쪽으로 언덕을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건물이다. 자과대와 같이 주위 산하건물들이 꽤 많다. 이렇다보니 강의실 찾을때 은근 헷갈린다.

3.24 전자정보대학

  • 공과대학과 건물을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딱히 공과대학 건물과 전정대 건물을 구분하여 지칭하지 않는다.
  • ㅁ자형 건물 구조이외에도 각 건물마다 구름다리로 연결되어있어 처음 방분하는 외부인이나 타과생들은 자주 길을 잃고 방황한다.
  • 한가지 특징은 공대 건물서부터 학연산까지 모두 구름다리로 연결되어있어 비를 맞지 않고도 움직일 수 있다.
  • 각 건물의 층과 구역에따라 전자.정보통신.전기등 으로 강의실.동아리방.연구실이 나뉜다

3.25 농업생명환경대학

  • 대학본부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건물이다. 강의동과 실험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실험실, 하우스등이 존재한다. 그리고 기존 강의동 옆쪽으로 새로 건물을 지었고 2013년 말경에 완공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연구실로 채워져서 일반 학생이 갈 일은 별로 없다. 농생대 연구동 앞 계단근처에 대학생을 맞이하던 귀여운 고양이가 있었으나 어디론가 사라졌다.

법정동 기준일 뿐 행정동 기준으로 엄연히 개신동(성화개신죽림동)이다. 이는 법학 전문 대학원도 마찬가지. 인문사회관, 미술관, 개성재, 형설관(아르떼, 삼미파전 등 그 라인 포함) 법정동 상 사창동이지만 현실은 행정동상 충북대는 모조리 개신동(성화개신죽림동)이다.

  • 쥐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선풍기를 틀어놓는다.

3.26 사범대학

  • 개신문화관 왼쪽에 위치한 거대한 건물이다. ㅁ자 건물이긴 하지만 그 사이가 넓어[28] 의외로 햇빛은 잘 드는 편이다. 다만, 건물 자체에서 이상한 한기가 든다.
건물 규모는 크지만 국립대 특성상 시설에서 전체적으로 세월의 흔적이 많아, 복도가 왠지 을씨년스럽다. 화장실의 대폭 개선을 시작으로 이래저래 내부시설이 소소하게 개선되어가고는 있지만, 돈 안되는 단과대라서 그런지 개선의 속도는 참 더딘 편이다.[29] 화장실 배치는 다소 특이해서,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이 붙어있지 않고 모두 따로 떨어져 있다.[30]
  • 기숙사 중 양성재에 사는 경우, 사범대학 건물은 그와는 반대 극에 위치하기 때문에 등교길이 빡시다. 2015년부터 의과대학 바로 옆에 열리는 제2 BTL기숙사(양진재)가 사범대학과 가장 가까운 기숙사가 되었다. 개성재 및 계영원과도 거의 비슷하게 가깝긴 하지만, 그쪽은 사범대학까지 오는 경로가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이다. 기숙사 선택시 참고하자.
  • 역사교육과와 사회교육과는 사범대학 건물에 없고, 구 법과대학 건물로 이사하였다. 그래도 역사교육과나 사회교육과 학생 학생증으로 사범대학 건물에 출입할 수 있고, 정독실 등 부대시설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다.

3.27 생활과학대학

  • 개신문화관에서 왼쪽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건물이다. N20-1이라고 써져있며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구석진 곳에 있어서 찾기가 좀 어려운면이 있다. 바로 옆에는 부속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다. 단과대가 단과대인지라 여학우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3.28 수의과대학

  •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을 지나면 보인다. 수의과대학이라고 크게 간판걸어놓은 곳이라 찾기는 좀 쉽다. 근데 이 근방은 개발이 덜 된 지역이라, 시가지임에도 불구하고 논과 밭이 존재하고 있다...라고 써져있으나 그 지역은 자연녹지 지역으로 묶여있는 지역. 현대아파트~ KBS로 통하는 길은 농림지역이다. 그 중 수의대에 가까운 논과 밭들은 농업생명환경대에서 실습 및 연구목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좀 더 가다보면 남문이 나온다.
  • 여담으로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청주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동네 동물병원보다도 더 많이 찾는 가장 유명한 동물병원이기도 하다.

3.29 약학대학

  •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조그만하게 있다. 이쪽으로 좀만 더 가면 탈마당과 구학생회관이 나온다.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해서 충대생들도 위치를 잘 모르고, 사람이 많이 오가지도 않는 편이다. 몇 년 전 만 해도 지금은 원룸촌이 깔린 현대아파트와 충북대 사이 공간은 허름한 주택과 묘지에다가 가로등도 제대로 없어서 음산한 분위기를 냈다.

3.30 의과대학

  • 충북대학교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병원 옆이라 외부인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어느 기숙사에서도 거리가 먼 게 흠이었지만, 2015년 바로 옆에 기숙사(양진재)가 새로 생겼다. 하지만 밥집과 술집이 많은 중문과 아주 먼 것은 어쩔 수 없다. 대신 원룸촌하고는 매우 가깝다는 점은 편리하다.

4 주변 상권

  • 정문 쪽은 생각외로 상권이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복대동 쪽으로 조금만 더 가보면 의외로 술집과 음식점이 있다. 하지만 정문에 방을 잡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렵다. 정문 입구 근처에는 편의점이랑 식당 몇개 있는거 빼곤 허전하다.[31] 이 곳에는 모텔촌이 있어서 매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다.[32] 그러나 중문 쪽은 정반대인 상황이다. 일단 들어서면 술집, 식당들은 물론이고 오락실까지 즐비하다. 인근에 사창사거리라는 교통의 요지가 있어 자연스레 유동인구가 유입되었고, 주변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여럿 있어서 어린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결과 청주 뿐 아니라 충북 전체에서 손꼽히는 유흥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중문라스베가스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물론 중문도 하복대에 비하면 질, 성안길[33]에 비해선 유동인구가 딸리긴 하고, 주 타겟인 대학생들이 술을 잘 안마시게 된 요즘은 상권이 주춤하는 게 티가 난다.
  • 중문쪽에도 자취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원룸이 제법 있는데 일단 가격대가 센데다 시끄럽고[34] 노후화된 편이므로 좀 멀어도 후문쪽의 원룸이나 청주고 쪽의 원룸, 사창사거리쪽 원룸을 추천한다. 아니면 정문에서 개신동 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원룸촌이나 사창사거리에서 충대병원방향인 모충로3번길에 있는 원룸촌도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원룸을 구하고 싶다면 수곡로114번길에 있는 원룸이 있는데 이곳은 의대, 공대생에 한하여 추천한다. 그 외의 학과는 너무 머니 다른 곳을 알아 보도록 하자.(복대초등학교 주변) 2013년 12월 기준으로 중문 주변에 원룸 건물을 몇개 짓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가격은 역시 셀 것 같다.

5 이야깃거리

  • 충북대학교의 약칭은 '충대' 또는 '북대'인데, 전국적으로 볼 때는 전자는 충남대학교에서, 후자는 전북대학교에서 더 많이 쓰인다.
  • 상권이 몰린 곳 중 하나인 중문은 중문이라고는 부르나 정작 가 보면 입출구라는 걸 알 수 있는 표식이 아무 것도 없다. 대학 바깥쪽 길이 자연스럽게 대학교와 이어지는 구조인데, 처음엔 학생들끼리 부르던 호칭이지만 이젠 대학교 공식 캠퍼스 안내에서도 중문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창동 롯데리아에서 주민센터로 가는 길 방향으로 가면 중문으로 갈 수 있다.
  • 매년 1학기 초마다 각 단과대 에서는 해오름식이라는 행사를 한다.[35] 이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각 과 신입생들의 단체율동 경연이고, 이걸 신한제(인문대에서 부르는 이름), 민가제(민중가요제), 문선, 율동제 등으로 부른다. 까놓고 말하면 신입생 장기자랑인데, 입상권에 들면 단과대 학생회에서 술값이 나오기 때문에, 과 학생회에서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신입생들은 춤을 배우러 저녁까지 학교에 있어야 한다. 보통 2~3주 연습을 하는데, 여러 사정이 꼬여 시간이 촉박하게 되면 주말에도 나오는 불상사도 생긴다.[36] 이렇게 율동을 연습하면서 동기들과 친해지고 또 선배들과도 친해지는 장점도 있지만, 과제와 시험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3월초에 시행해 이 때 누릴 수 있는 자기시간이 많이 날아간다는 점과 참여하지 않으면 윗선에서 압박... (자신이 아싸이면 더더욱 안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기어코 빼는 용자도 존재하긴 한다...) 게다가 선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장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으며 여장의 경우 충북대 뿐 아니라, 다른 대학교에서도 보편적으로 하는 행사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단점도 많은 행사다.[37] 어쨌든 해오름식 덕분에, 매년 봄쯤엔 잔디밭에서 다같이 모여 신나게 율동을 하는 신입생 무리를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인문대의 경우, 매년 봄쯤에 인문대 건물이 저녁내내 음악소리로 시끄럽다고 한다.
  • 기존 학칙의 경우 재수강 상한선제와 학점포기제도가 없었고 전공과목은 절대평가로 하였으나, 2011년에 전공과목을 상대평가로 전환하고 2012학년도 부터 재수강 상한선제와 학점포기제도가 도입되었다. 이로인해 C+이하인 과목부터 재수강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재수강시 최고로 받을 수 있는 학점은 B+이다. 또한 7학기(4학년 1학기)때 최대 3학점 과목 1개에 한하여 학점포기가 가능였다. 하지만 2014년 9월 1일자로 학점포기제도가 사라졌다. 추가적으로 2011년 겨울방학에 전공과목의 신청은 해당 학년 학생들의 수강신청 기간에 우선적으로 받는 규범이 시행되기도 하였다. 대신 재수강이 헬게이트라 수강신청 마지막날에 해야 하는데 잊어먹기 일쑤다.
  • 2012년 2학기부터 N14(구 56동)에서 수업하는 교양과목의 경우 전자출결이 도입되었다. 강의실 앞에서 학생증을 찍고 교수가 인원수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 도입으로 이제는 대리출석이 어려워 질듯 싶다. 하지만 출결기가 고장난 곳에는 예전처럼 출석체크를 한다. 게다가 가끔 안된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래 저래 교수 학생 둘다 귀찮기만 하다.
  • 위에도 서술했듯이 해마다 성년의 날이 되면 솔못에 성년이 된 학년(주로 2학년)을 빠트린다. 그러나 정작 성년의 날이 되면 2학년보다 신입생들이 더 많이 빠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38]
  • 건물들과 시설들이 노후된 편이다. 타 대학교의 경우 기존 건물도 리모델링이나 증축등을 많이 하는 편이나 충북대는 그런거 없다. 에어컨이나 빔프로젝터가 없는 강의실이 은근 많이 존재하며 이런 시설이 구비되어있어도 기계가 노후된 강의실이 대다수다.[39] 이것 외에도 책걸상이 망가져 방치되어있는 강의실도 있고 일반 초, 중, 고교 교실 만도 못한 강의실이 대다수다. 동아리에 대한 투자는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학생들이나 교수들 사이에서는 시설개선을 촉구하고 있으나 학교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르쇠 일관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재교육용 강의실 등 외부에만 알려져 있지 학생과는 아무 상관 없는 용도로 쓰이는[40] 시설은 차등적으로 먼저 리모델링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까인다.
  • 건물, 시설이 열악한 것과 더불어 전반적인 학생 편의시설도 다른대학에 비해 열악한 편에 속한다. 재학생 대비 학교식당은 단 4군데(그중 한군데는 교직원식당)에 그치며 편의점,카페 등의 시설도 부족한 편이다.[41] 그나마 카페나 편의점은 중문쪽이나 교내 기숙사쪽 편의점을 이용하면 되긴 하지만 은행쪽은... 주거래 은행이 농협이 아니면 학교생활하는데 매우 불편하다.[42] 이 외에도 학교내에 있는 일부 상점의 경우 불친절함과 더불어 폭리를 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 농협 충북대 출장소 측에서 학교 발전기금 대신 건물(NH관)을 지어서 학교측에 기부를 했다. 건물에 헬스장과 같은 학생편의시설이 들어섰다. 학생들 사이에선 발전기금으로 내면 중간에 떼먹을까봐 저랬다고 소뮨났다.[43] 여기 헬스장은 기구도 많고 가격도 싸니 헬스에 흥미있는 충북대생은 참고하기 바란다.
  • 예전에는 NH관 위치에 해돋이 식당이라는 학생식당이 존재하고 있었다. 싼 가격에 나름 괜찮은 맛으로 사랑을 받았으나 학교측에서 건물 노후화를 이유로 폐쇄해버렸다. 그래서 일부 고학번 학생들이 해돋이 식당 다시 만들어내라고 욕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학식이 메뉴도 별로 없고 맛도 없고 가격도 쎄기 때문에... 특히 신학2층 별빛식당은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한다.
  • 자연대3호관(구 43동)과 학연산 사이에는 일명 공대식당이라고 불리던 제6식당[44]이 존재했었고, 학연산으로 가는 길의 건너편에는 일반 가정집 2채에서 음식을 팔고 있었다. 보상이 마무리되면서 가정집은 헐려서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2-3년 후 제6식당도 사라지면서 공대근처의 식당은 전멸. 제6식당에서는 라면과 김치볶음밥을 주로 팔았다.
  • 구학생회관 1층에 있는 한빛식당에서 파는 라면은 SBS 생활의 달인에서 라면의 달인으로 출연하신 아주머니가 라면을 조리하신다. 물론 개인차가 존재하겠지만, 라면 맛이 뛰어나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14년, 달인 아주머니는 떠나시고, 다른 분이 라면을 조리 하신다고 한다는 말이 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온 라면달인 아주머니는 신학1층 한빛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이었다.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라면의 달인 아주머니가 출연한 이후로 한빛식당에는 자동 라면끓이기 기계가 도입되었으며, 한동안 기계가 도입된 후에도 달인 아주머니는 덮밥을 배식하거나 라면기계를 동작시키는 등 식당에서 계속 보이긴 하셨다. 요새는 안보이시는 것으로 보아 관두신 것으로 보인다.
  • 기숙사에는 벌점 제도가 있다. 이 벌점 제도는 벌점 15점[45] 획득 시 "강제퇴사"를 당하도록 되어 있지만, 최소한 양성재 내부에서는 강제퇴사자가 없다. 일례로, 2012년 1학기 양성재 남자기숙사 내부에 여학우를 데려온 남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은 기숙사측에 걸려서[46] 강제 퇴사를 당하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내용이 각 기숙사 주요 통로 및 각 층 로비에 관련 공지사항이 붙었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강제 퇴사 당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퇴사 전 면담에서 "강제퇴사 당할래 아니면 자진퇴사 할래?"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참고로 자진 퇴사는 다음학기 기숙사 입사신청이 가능하며, 강제퇴사는 영원히 불가능 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외에도 무단외박으로 벌점 10점[47]을 달성한(해냈다 해냈어) 어느 여학우는 높으신 분들과 면담할 때 과제때문에 12시에 들어오기 힘들다고 징징거려서 벌점 10점을 모두 면제받고 학부생임에도 24시간 기숙사 통행키를 받았다고. 농담같은가? 2012년 1학기에 발생한 사실들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학생의 절반 이상이 타지 출신임에도 기숙사 수용률이 낮은 편이라, 입사 경쟁이 쉽지 않았다.[48] 2015년부터 1500명 규모의 신축기숙사가 오픈해 사정이 조금은 나아졌다. 입사경력과 학년에 따라 다르지만 실제로 여자는 3점대 후반 ~ 4점대 초반. 남자는 3점대 중~후반이면 합격권이다. 그 이전엔 4점은 넘어야 합격권이였다.
  • 2012년 까지만해도 기숙사에 점호가 있었다. 평일(월 ~ 목) 밤 12시 통금으로, 이 시간이 되면 층장이 인원점검을 하는 식이었다. 그러다 2013년부터 점호를 없애고 통금시간도 새벽 1시로 변경되었다.
2016년 학부 교직과정이 D등급을 받아 교직과정 선발을 50% 감축해야 한다.
  • 간혹 고라니가 목격된다는 제보가 들어오는데, 이는 낚시가 아닌 사실이다. 특히 새벽에, 학교와 근처 원룸촌에 드문 빈도로 출몰한다고 한다. 고라니의 출처는 알 수 없음.[49]

5.1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전국 163개 대학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A등급 중에서도 2등이라고 한다. 물론 1등은 서울대. 전임교원 확보율 등 총 12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5개 영역도 평균 9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전국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향후 입학정원 자율조정,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지속적 참가, 국가장학금 Ⅰ.Ⅱ유형 지급, 학자금 대출 시행 등 신입생과 재학생에 대한 지속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결과는 개신가족이 한 마음이 되어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창의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6 사건사고

6.1 총학생회 관련

이상하게 총학이 일을 많이 저지른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이 총학을 안 좋아한다. 2010년 총학도사건 좀 있었지만 정점은 2011년 총학이였다. 초반부터 학칙 개정안 논란으로 많이 시끄러웠고 얼마 지나지않아 해외여행 논란, 축제 비용 횡령등 말이 많았다. 그리고 그 정점을 찍어준게 부실대학 사태... 더욱 어이가 없는건 학칙 개정안때만 해도 친 학교적인 성향을 보이다가 부실대학 사태 터지기 직전에 총학측에서 기성회비 관련하여 학교를 디스하고 총학 회장이 네이트판에 충북대 고발 관련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때 저 글을 본 일반 사람들은 총학 회장을 응원했으나 학교사정을 아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저 글을 보자마자 보여주기 쇼하지 말라고 분노하며 총학을 가루가 되도록 깠다.

6.1.1 2010년 불꽃놀이 사건

2010년 3월 31일 9시쯤 충북대학교 59대 총학생회는 출범식을 마치고 5분여간의 불꽃놀이를 하였는데, 문제는 바로 5일전에 천안함 피격사건가 일어났다는 것.
덕분에 지역신문등에서 까이고 총학생회는 시작부터 버로우를 탔다.

6.1.2 학칙개정안 통과 논란

2011년 재수강 상한선제 등이 포함되어 있는 학칙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여기서 그냥 끝나면 괜찮은데... 통과이전에 총학측에선 학생들 입장에 서서 반대운동을 했으나 학생들이 관심이 덜한 방학시즌에 학교측과 협상해서 개정안을 넘겨버린 것이다. 한마디로 날치기 통과를 시킨 것이다. 게다가 저 학칙개정안은 재수강 상한선제, 학점포기와 같은 학점에 큰 영향을 끼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던 것 이였다.[50] 통과된 후, 총학은 말할 것도 없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덕분에 11학번 학생들이 피해를 봤다.[51]

6.1.3 경영대 성적조작사건

구글에서 충북대 성적조작으로 검색하면 당시 사건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과 기사가 존재하니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은 참고바람.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2013년 1학기, 본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던 김oooo[52]라는 학생이 D+학점을 받았고, 이와 관련하여 해당 수업의 강사와 면담 후 강사를 도와 성적을 전산 입력하는 일을 해주고, 대신 자신의 학점을 A로 올려받은 사건. 해당 학생이 도와주며 강사와 함께 자신 뿐 아니라 자신의 지인들이 받은 학점까지 A나 A+로 올려받아 더 큰 문제가 되었으며, 특히 이 학생은 당시 총학생회 기획국장으로 일하고 있어 문제가 되었다. 게다가 발단이 된 페이스북 댓글을 보니 이러한 일이 한두번이 아닌 것으로 추산되어 더욱 문제가 되었다.
학교에서는 문제가 불거져 나온 2013년 7월 이후에야 해당 학생의 성적을 F처리하였고, 강사에 대한 모종의 조치를 취하여 2014년 1학기 까지는 개설과목 명단에서 해당 강사의 이름이 검색되지 않았다. 본 항목을 작성하는 2015년 기준에 대하여는 확인 후 추가 예정.
가장 논란이 된 것은 해당 학생의 반응이다. 해당 학생은 이 사건을 언급하는 학내 커뮤니티 글(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학교에서 가장 민감한 성적을 건드리고, 게다가 그 사건이 알려져서 전국적으로 며칠 간 언급되었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등 협박으로 일관하였으며, 특히 총학생회 사퇴외 휴학 발표 및 사과 글을 올린 직후 총학생회LT(Leadership Training)에 따라 가서 놀고 국토대장정을 가는 등 자신의 경력을 위해 반성하는 태도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해당 학생의 지인들로 추정되는 사람들 역시 욕설 섞인 댓글로 해당 사건에 대해 비판하는 글에 대해 공격하는 행태를 보이며 두고두고 까이는 모습. 이 항목 역시 관련자가 볼 경우 반달의 여지가 있다.

6.1.4 2013년 비대위 사건

2013년 11월에는 총학측의 대형 비리가 밝혀지는 바람에 비대위가 설립되고야 말았다. 선거 전날 교내에 뿌려진 찌라시 한 장에서 시작된 일인데, 아직 의혹은 정확하게 해명되지 않았다. 아래가 해당 찌라시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대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일이 있어 퍼뜨립니다. 현재 농대회장하고 차기 총학생회장 후보, 인문대 회장 후보, 사회대 회장 후보가 1차로 술을 마시로 2차로 노래방을 가서 도우미를 끼고 놀았습니다. 비용은 현재 농대회장 기획사에서 댓다고 합니다. 불과 얼마전이에요. 제가 있는 자리였기에 정확히 장소, 시간 기억합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올바른 행동인지 조사해주세요. 농대회장의 올 한해 저지른 수많은 악행들. 퍼뜨립니다. 당장선거가 내일인데 학생들이 꼭 봐야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꼭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주세요.
명심하자. 이 찌라시는 아직 '사실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실제사실이 아닐 경우도 있다. 비대위에서 회의 한 다음 선거 결과대로 당선 인정할지 아닌지 결정하겠다고 한다.

6.1.5 진짜대학 기획단 천막 농성

2015년 9월, 모 단과대 게시판에 붙여진 세월호, 위안부 문제 관련 대자보 문제로 진짜대학 기획단이 만들어져서, 2015년 9월 30일에 중앙도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갔다. 진짜대학 기획단은 대학 게시판에 대자보를 붙이는데 성명과 연락처가 왜 필요하냐면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단과대 학생회측에서는 해명공지를 올렸는데, 진짜대학측 대자보의 크기가 정해진 규격을 어긴 것이라 학생들이 다른 게시물들을 보기 불편할 것을 우려했고, 대자보 내용에 대한 사전검열이 있는 것도 전혀 아니라고 했다. 규격을 지키고 성명과 연락처를 명시하도록 한 것인데 진짜대학 기획단이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단과대 학생회의 해명공지를 본 후, 학생들은 진짜대학 기획단 측에서 규격을 맞추고 대자보 내용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게 성명과 연락처를 명시하면 되는데 타협도 없이 농성만 하고 학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에 대해서 납득이 안 간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그리고 2015년 총학생회 선거에 진짜학생회라는 후보로 나왔다.

6.1.6 2016년 총학생회 선거 사건

2015년 충북대학교 총 선거 기간동안에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호1번이었던 후보(충전완료)의 네거티브와 거짓말로 개판된 선거이다.
기호1번이었으며 결국 당선된 충전완료는 거짓공약을 사용하여서 학생들을 꼬셨고 상대방 후보를 저격 한 허위사실(상대정후보가 성희롱범이다)을 sns를 통하여 유포하여서 극악무도한 네거티브 전략과 학생들을 속인 거짓공약을 사용하여 당선되었다. 훗날 이 사실이 밝혀졌으나 이미 당선공고가 난 이후고 선관위도 해산 된 이후여서 어쩔 수 없었다. 이에 분노한 학생들은 차기 총학생회인 충전완료의 사퇴를 요구했으나 충전완료 총학생회는 모든 여론을 무시하고 잠수를 탐. 그리고 등록금으로 스키장을 다녀오고 등록금으로 회식도 맛있게 함.

  • 선거 운동기간 때부터 페이스북상의 충북대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온갖 네거티즘[53]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기호 3번이 몇몇 제휴업체에서 지원금 명목으로 돈[54]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정후보가 뒤늦게 이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55] 기호 1번[56]과 4번[57]이 각각 경고 2회를 받아 사과문을 개시하더니 후에는 기호 1번이 또 선거 공약[58]에 대해 정정 및 사과문을 올리는 등 조용할 날이 없는 선거 운동이었다.
  •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서로를 비방하는 충대인들의 행동과 이에 대응하는 또다른 충대인들의 태도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기도 했다. 결국 관리자가 선거 관련 메시지는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59]
  • 그러던 어느 날, 총 선거가 실시되기 하루 전날 아니, 총 선거 날 새벽1시 경 중앙 선거관리 위원장을 맡고 있는 총학생회장은 페이스북에 기호 1번의 후보직 박탈에 관한 글을 올렸다. 요약하자면 11월 7일과 15일 각 선거 본부의 정, 부후보자와 중앙 선거관리 위원장[60]이 참석한 2차례의 회의를 통해 구두상으로 제정한 추가세칙[61]이 있는데, 이 추가한 구두세칙을 포함한 선거 세칙 위반[62]이 문제가 되어 세칙에 의해 후보직 박탈을 감행하게 되었다는 것.
  • 이렇게 선거 날 아침이 되었다. 문제는 후보직 박탈이 되었다는 사실은 투표소나 투표용지 어디에도 알려져 있지 않았고 (비록 투표용지에 기호1번 선거단만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지만) '1번 후보 박탈이었냐' '몰라서 1번 찍었다' '왜 안알려주냐' 라는 말이 나오게되자 뒤늦게 선거위원단 일부에서 "1번은 후보 박탈이라 찍으면 안돼요~" 라고 한마디씩 해주는 식의 노력이 있었다. 선거의 진행과정이 불안정했던 점과 학우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고 새벽 시간에 공지를 함으로써 혼란이 있었던 점, 그 후에 전체 문자 등의 조치도 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거 진행 중에도 알리지 않는 등의 통보 방식을 비판받았다.
  • 이 문제를 떠나서 1번 후보의 자격 박탈 자체를 두고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1번 후보가 교칙을 어겼건 간에 선관위장이 학우들의 투표권을 대변하여 후보를 마음대로 박탈할 권리가 있냐는 것.[63] 선관위장 박탈 통보 글이 올라온 후 박탈 사유가 자세히 적힌 글이 추가로 게시되었으나 어쨌거나 박탈은 권력 남용이다. 라는 것이 중론.
  • 결국 투표를 마친 직후인 26일 6시경 한 개의 글이 올라오고 29일 새벽1시에 한 개의 글이 추가로 올라왔다. 사과문과 1번 후보 자격 복귀 및 12월 1일 재선거 실시에 대한 글이다. 후보 자격 복귀의 사유로는 학우들의 투표권을 대변할 만큼 중앙선관위의 권한은 없다는 점, 학우들의 투표권 박탈을 인정한다는 점, 추가세칙을 기존세칙과 동일 적용하려면 중운위 2/3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점, 자격박탈의 공지의 미숙함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런데 선거시행세칙 제5조를 보면 "선거관리위원장은 주의 및 경고 조치할 수 있으며, 3회이상의 경고를 받을 경우 입후보자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다. 즉, 박탈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 또한 "추가세칙을 기존세칙과 동일 적용하려면 중운위 2/3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회의록을 보면 회의의 내용은 완전히 새로 생긴 추가세칙이라기보다는 이미 있는 세칙의 세부사항을 정하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이 사항은 제12장의 개정이 아닌 제13장의 제40조 "기타 세부사항은 중앙선관위원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심의,결정한다."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이와같은 조항을 적용해도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정족수에 도달되지 못해서 세부사항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공약에 대한 섣부른 발언부터 시작해서 규칙을 여러번 어긴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며, 이번 후보자격 박탈 및 복귀 논란에 대한 반발로 문제점이 많은 1번 후보에게 일부 무조건적인 동정표가 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시됐고, 역시나 현실오 이루어졌다.
  • 12월 1일 오후 4시에도 25%라는 저조한 투표율로 불안하게 진행되어 우려되는 가운데약 45퍼센트로 마무리 되었다. 결과는 1번 후보 당선. 2번과 막상 막하. 이왕 당선 되었으니 지켜보자는 의견이 다수인 듯하다.
  • 여담으로 노하우 총학생회장은 선거 전날 추운날씨에 중문에서 하루종일 피켓을 들고 서있는 노력을 선보이는 등의 혼란스러운 선거를 바로 잡고자 진심어린 행동을 보여 다시 한번 충대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결국 노하우 총학생회는 선거빼고 역대급 최고 학생회라는 찬사를 받으며 임기를 마무리)
이번 총 선거를 계기로 SNS를 통한 네거티즘, 선관위의 권한 및 선거 규칙에 대한 재점검, 충대인들의 사려깊은 말과 행동 등이 필요할 것이다.
  • 하지만 그 전에 2015년 11월 30일 교내에는 찌라시가 뿌려졌는데, 본인은 1번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일하던 사람인데 정후보가 모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고 비가 올때 선거운동을 나가라며 강요를 하라는 등, 질 나쁜 짓을 저질렀다는 내용이었다. #1 #2
  • 기호 1번의 당선이 확정이 된 후인 12월 3일 총학생회 페이지에 또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세칙 제10조에 의해 당선 공고 24시간 내에 1번에 대한 이의제기가 접수되어 사실 유무를 확인 중이라는 내용이다. 이의제기에 대한 내용은 사실 유무가 밝혀질 때까지 공개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찌라시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또한 선거운동기간 중 기호 4번 진짜학생회 측의 유인물에서 일베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유인물이 나왔다.#
  • 이러나저러나 기호 1번이 당선되었다고는 하지만 벌써부터 밀려오는 사퇴요구의 압박이 심상치 않다. 특히 페이스북에 기호 2번 정후보가 작성한 글이 공개되고나서는 비판의 강도가 이전보다 더 거세지고 있다.[64] 또한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조건들의 상당수가 이미 허위사실로 드러난 것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모두 묵살하고 있는 실정. 그 와중에 단대회장 소집 회식, LT는 잘만 다녀오신다는 것이 함정. 차기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는 이미 나락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
  • 2016년1월11일 이사건이 방송에 나왔다. 10분45초
  • 2016년2월1일 충전완료 총학생회의 입장표명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여론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수많은 학생들은 사퇴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이 와중에 충전완료 측에서 본인 선본의 임원이 타후보를 성희롱 범으로 만든것을 인정, LT[65]를 등록금으로 다녀온것을 인정하였다.

6.2 기숙사 관련

6.2.1 여학생 추락 사건

2012년 5월경 양성재에 사는 한 여학생이 점호를 마치고 술마시러 나가기 위해 2층에서 뛰어내렸다가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하였다. 무려 바로 전 날 술마신다고 다른 남학생이 모종의 방법을 이용하여 탈출하다 걸렸는데도 걸린 다음 날 번지를 했다고 한다.

6.2.2 게임 및 토렌트 접속차단 논란

2012년 겨울 어느날 부터, 갑자기 롤 접속이 차단이 되었다! 흔히 IP 밴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으로, 로그인을 하려고 하면 차단이 돼서 접속이 불가능한, 그런 상황이였다. 풍문에 의하면 기숙사 카페에 어떤 학우가 롤이 학업에 지대한 방해를 한다며 금지를 요청했던듯. 당연히 충북대 기숙사의 롤 유저들은 잡히기만 하면 개발살을 낸다며 눈에 불을 키고 있는 상황. 웃기게도 이 건의를 한 학우는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학생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의 건의 덕분인지, 지금은 완전 차단이 아닌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만 롤이 허용되는, 셧다운제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참고로 한때 토렌트도 막은 적이 있지만 뚫는 방법은 무궁무진했기에 다시 풀었다.

사실 확인 결과, 롤 접속 차단은 비단 한 학우의 건의만으로 막힌 것이 아니었다. 충북대 내의 전산망 규칙에 의하면, 게임의 경우 24시간 상시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같은 전산망을 사용하는 기숙사 또한 예외는 아니나, 어쨌거나 생활관이기에 암묵적으로 허용해주고 있었을 뿐이었다. 문제는, 롤을 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취침 시간인 10시 ~ 2시 사이를 넘어 심지어는 새벽 4시 ~ 5시까지 게임을 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는 다른 학생들의 수면을 방해하게 되었기에 당시 민원이 빗발친 것이 사건의 화근이었다. 애초에 공동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행위는 문제가 있는 것이며, 그것을 떠나서 원래 전산망 규칙에 따르면 금지되었어야 했던 일이다.

바로 위 단락에 대한 잘못된 사실 수정 - 충북대학교 학생생활관 네트워크는 충북대 내부전산망 소속이 아닌 외부전산망을 이용한다. 아예 들어오는 게이트웨이 자체가 달라, 기숙사 건설 후 첫 입사 때는 때로는 충북대로 가는 라우팅을 잡지 못해 학교 홈페이지 접속 자체가 되지 않기도 한다. 해서 학교와 같은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으니 동일 규칙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6.2.3 본관 여학생 기숙사 난동사건

2015년 7월 16일 새벽 4시경 술취한 모 남학생이 본관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해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다. 유리창을 깨고 화분 부수고 방문 두드리는 등 그야말로 난동을 부렸다. 그 상황을 말리던 기숙사 관리자 목을 조르고 출동한 경찰의 어깨를 무는 등 큰 일을 저질렀다. 기숙사에 있는 몇몇 여학우들의 증언으로는 유리창깨지고 비명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고 무서워서 한동안 떨었다고... 밖을 나가려고 했지만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갔다고 전해졌다.

6.2.4 2015 1학기 양진재 보증금 산정 관련 사건

양진재는 입사 시 14만원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이 보증금에서 사용요금을 공제 한 후 최종 잔여금을 반환하는 시스템을 채용하였는데, 2015년 1학기분의 보증금 환불과정에서 페이스북 충대전에 항의글이 투고되고, 기숙사 문의 페이지에 다소 강한 어조의 글이 게시되는 등의 상당한 잡음이 발생하였다.
양진재 입주생들은 모두 "각 호실 별" 사용요금을 만을 납부할 거라 생각했으나, 최종 고지된 사용요금[66]은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로비 등 공공영역의 사용료와 실 내 전화기 ·인터넷 사용료 명목의 통신비(이번학기에 한하여 통신비는 학교에서 부담하는듯)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또 온수 공급 방식이 한 호실에서 온수를 사용할 경우, 전체 보일러가 가동되는 방식(학교 측의 설명을 빌리자면...)이라 온수 항목의 요금이 다소 많이 청구된 바 있다.
하지만 이 일련의 과정이 문제가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신속하지 않은 공지였는데, 양진재 운영사 측에서 보증금 환불에 대한 공지가 1학기 퇴사 후 한달이 넘도록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고지요금 조회페이지 공개 후, 위의 요금 등에 의문을 가진 관생들의 질문글에 운영사는 답글을 달지않거나, '직접 방문하여 문의' 등의 글을 남겨 의문을 증폭시켰다. 뒤늦게나마, 전기요금 이외엔 공지되지 않았던 요금 기준표와 기숙사 전체에 대한 요금통지서를 공지글을 통해 공개하여 논란은 잠식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음 학기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전무해, 학생들의 BTL에 대한 신뢰는 바닥인 현실이다.

6.3 구조개혁 추진대학 지정

2011년 9월 2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8개 항목[67]을 기준으로 전국 국립대들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충북대가 국립대 중 하위 15%[68]로 나타나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때문에 학교는 한동안 일명 '부실대학' 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구조개혁 대상 대학들은 총장 직선제 폐지, 유사학과 통·폐합과 같은 학과개편 등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원예산 삭감 등의 불이익이 있을 예정이라 했다. 또한 여의치 않으면 대학 통·폐합의 대상이 된다고도 했다.

학교측에서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직교수 전원이 사퇴를 발표했다. 그러나 한편 대학의 본질이 아닌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과 같은 지표로 대학에 등급을 매기는 것은 평가지표 값만 올리면 된다는 사고를 심어준다는 면에서 반발도 컸다.

학교 측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정부 측에서 총장직선제를 간선제로 바꾸지 않아 발생한 불상사라고 한다. 정부 측에서 총장간선제를 허용할 경우 취업률에 대해서 가산점을 부가한다고 하였으나 충북대는 이를 거부. 교내에는 "총장간선제 하면 취업률 올라가나?" 라는 교수진의 항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그러나 직선제로 뽑아놓은 총장이 한 최초의 일은 재수강 학점을 B+ 까지만 주도록 한 학칙을 발표한 것. 이 때문에 학생들은 간선제 허용하면 총장이 바뀌는거냐며 총장간선제를 찬성하는 반응도 보였다.

하지만 위의 2항목 외에도 등록금 인상수준이나 국제화,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 1인당 교육비와 같이 교육분야와 관련된 항목들도 있다는 점에서 최하위를 받았다는 것은 분명 비판받아 마땅하다(강원대의 경우 삼척캠퍼스나 도계캠퍼스로 인한 마이너스요소가 있는 반면, 충북대는 그런 거 없다). 특히 등록금 인상수준은 지난 5년동안 국립대중 1위를 차지하였으며(5년간 26.8%), 인상한 등록금을 학생들이 아닌 교직원들에게 인건비로 지급했다. (인건비의 약 25%가 기성회비로 지출됐다.)

여담으로 이 사건이 일어난 시기가 축제기간에다 60주년 개교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있던 때라, 학교당국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학생들 사이에선 부실대학 지정됐는데 총학은 정신 못차리고 축제한다고 신나게 깠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선 축제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고, 60주년 개교기념일 기념식을 할 때도 부실대학 지정됐는데 그거 할 상황이냐고 엄청 까였다.

이 때 정부 지원금 삭감률이 3.5%였는데, 아마 충북대가 서울대를 이긴 최초의 사건일 것이다. 해냈다 해냈어 충북대가 해냈어

그 이후 칼을 간 결과,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전국 2위로 A급이 확정되었다. 1위는 서울대학교, 3위는 연세대학교, 4위는 성균관대학교였다. 해냈다 해냈어 충북대가 (진짜로) 해냈어 2

6.4 박원규 교수 사망 사건

목재의 나이를 분석하는 분야의 권위자인 박원규 교수가 2014년 1월 17일 대학 학과사무실에서 전깃줄에 목이 감긴채 발견되었다. 사망당시 숭례문 부실목재 사용의혹을 조사중이었다.
당시 만들어놨는데 왜 그런 의혹을 제기하냐는 압박이 사회 여러 부분(높으신 분들)에서 제기되었으며,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았다는 얘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모종의 음모설도 돌았으나 경찰 수사 결과는 역시 자살로 결론.
여담으로, 이 교수님이 의혹을 제기한 숭례문 복원 목재가 부실목재이다는 의혹은 수사 결과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복원사업에 참여한 명장이라는 작자가 강원도 금강송을 빼돌리고 부실한 목재를 사용한 것.

6.5 2015 충북대 및 교통대 부분통합 논의

2015년 12월 발생한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의 부분통합 논의 파문.
사실상 2015년 10월부터 벌어진 일로, 전말은 다음과 같다.

  1. 교통대 교수 일부가 교통대 대학본부 몰래 충북대 관계자 접촉(2015년 10월 중)
  2.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 인사와의 접촉을 통해 통합안 구체화
    → 교통대 7개 학과의 충북대 통합안으로, 증평캠의 통합학과가 충북대로 이전하며 충북대 일부 학과가 교통대 증평캠 부지로 이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음
    → 중첩되는 학과는 통합되며 교통대에서 통합되는 경우 충북대 명의 졸업장이 수여될 것 등
  3. 12월 14일 성명서 발표 및 동년 동월 16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207호에서 설명회 개최

이 사건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대학본부의 개입조차 없었던 일부 교수들 독단적 일처리
    → 학생들은 발표 전까지 전혀 눈치도 채지 못했던 일이다.
  2. 전혀 구체적이지 않은 허황된 얘기
    → 교통대학교 학생회에서 정리한 회의록 자료를 보면, "지방대학 최고의 대학이 될 것, 중부권 최고의 대학이 될 것", "대학의 몸집이 커지며 국책사업에 제안서를 낼 수 있을 것", "증평캠이 본부에 제안서를 내면 빠르게 움직여서 통합할 수 있을 것", "충북대의 의견은 모두 찬성하는 쪽으로 이끌어 낼 것", "통합 시점에서 충북대 졸업장이 나갈 것", "우리가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반대하는 모 학과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 등
  3. 근거로 제시한 내용마저 허위 사실
    → 통합 추진의 필요성의 근거로서, 충북대가 10년여 간 타 대학과의 통합이 없어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미 충북대는 본캠인 개신을 기반으로 오창/오송/세종캠의 총 4개 캠퍼스로 분할 및 확장하는 정책을 추진중이기에 통합 근거 역시 허위라 할 수 있겠다.
  4. 교통대에 대한 인식
    → 일부 얘기이기는 하지만, 교통대 통합 후 구 충주대학교 소속 학생들에 의한 충북대 비하 및 도발이 자행된 적이 있다(2011~12 디시인사이드 충북대학교 갤러리, 충북대는 충북대가 아니라 교통대가 충북대(충북을 대표하는 대학교)이다 등). 이딴 식의 인식을 지닌 구성원이 있는 학교와의 통합안을 과연 충북대학교 구성원들이 반길까?(증평캠과 충주캠은 엄연히 다른 캠퍼스라 하지만, 같은 학교 이름 아래 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는 다음과 같다

  1. 교통대 본부 및 총장
    → 용납 못 할 일로, 관련자를 엄정 징계할 것이며 충북대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 하였음. 그리고 증평캠의 충주캠 이전(교통대)은 차례대로 추진할 것(학사구조 개편 중). 충북대가 양아치짓 하는 중. 그 와중에 충북의료
  2. 충북대 본부
    → 공식 제안을 받은적이 없어 얘기하기 조심스러우나 반대할 이유는 없음
  3. 교통대 및 충북대에서 관련 일 추진 중인 교수진
    → 추진만 하면 어떻게든 될 것
  4. 특히 충북대 관련 교수진
    통합 논란, 교통대가 원인 제공

요약하면, 또 한 번 학생들의 의사는 무시된 일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6.6 2015년 2학기 성적입력 지연사태

2015년 2학기 성적입력 지연에 의한 성적확인 지연사태이다. 2015년 12월 23일 오전 11시~11시 반 경, 본부에서 충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확인 기간이 동년 동월 23~28일에서 28~30일로 변경되었다는 메세지가 발송되었다. 그런데 또 다시 12월 27일에 2015년 12월 30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로 바뀌었다. 문제는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성적발표 하루전인 27일 통지했다는 것이다.[69]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몇몇 과에서는 24일에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성적확인이라는 것을 공지한걸로 보아 적어도 24일날까지 성적확인 날짜가 연기된 것이 결정되있던 것이다. 그런데도 늑장행정으로 27일날 통지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기다리던 학생들에게 물먹였다는 반응과 함께 왜 성적입력을 지연시키냐는 반응이 나왔으나, 곧 교수들의 항의표시로 성적입력을 미루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항의의 원인은 학칙개정으로, 2015년 6월 22일자 학칙개정으로 인해 성적평가Ⅰ[70]의 경우 A·B·C등급을 합하여 수강인원의 90% 이하, 즉 수강인원의 최소 10%에 의무적으로 D,F성적 부여, 일부 과목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화 등 일부 학칙이 변경되었는데, 이는 부당한 학칙이다는 항의 표시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소규모 학과의 전공과목 같은경우는 10~20명 정도로 수강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 특히 4학년 전공과목 같은 경우는 휴학생들이 많아 10명이 채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학점주기가 어려워지는데 실제로 전공과목 같은경우는 편차가 크게 차이 나지 않기때문에 1~2점 차이로 A와 B가 왔다갔다 하는경우가 빈번하다. 문제는 점수차이가 몇점 안나는데 누구는 A학점을 받고 누구는 D를 받아야 하니 이게 참으로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가 생긴다. 특히 모 과의 경우 논문(캡스톤 디자인) 과목이 패스/패일이 아닌 상대평가(점수제)로 개설되어있어 학우들 사이에서 불만이 엄청 나오고있다. 게다가 팀으로 평가를 하기때문에 팀원 모두 동일학점을 줘야하여 그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내용이 고만고만해도 교수가 어떤 내용을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정말로 B받을꺼 C받고 그럴수도 있다...

실제 인문대쪽에서는 이로 인해 서명을 받고 투쟁도 하는 등 움직임이 있어 이러한 얘기가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연기된 사실에 대해서 분노하였으나 원인을 파악한 후에는 지지를 보내는 중.[71]

12월 28일 학사지원과에 전화 확인 결과 일부 교수님들이 성적평가Ⅰ에 있는 A+B+C는 90% 이하여야 한다는 조항에 이의 제기한 것이 맞고 학사지원과에서는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서 A를 30% 이하, A+B를 60% 이하, C+D+F를 40% 이상의 규정을 추가해서 기존의 규정과 추가된 규정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교수에게 줘서 성적 반영을 한다고 한다. 6월 성적개편안과의 차이점은 B의 비율을 10% 줄이고 D,F의 비율을 없앤 것으로 최고로 좋게 성적을 준다고 하면 두 규정 모두 3.4이다.[72] 6월 학사운영 개편안에 대해 반대하던 측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73]

6.6.1 이에 대한 반론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꾼 것은 학점 인플레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이번에 대학구조조정평가에서 역시 "수업 관리의 엄정성"이라는 평가요소으로 학점 인플레가 심한 학교는 낮은 점수를 주고 있다. 충북대가 A등급을 받을 수 있던 것도 절대평가를 상대평가로 바꾸고 재수강 학점 상한제 등의 규정이 도움이 돼서 A등급을 받을 수 있던 것이다.

상위 문단에서 10명이 채 안되는 경우에는 학점 주기가 어렵다는데 10명 미만일 경우 성적평가Ⅱ가 적용된다. 따라서 A의 비율 35% 이하의 조건만 남게 되어서 극단적인 경우 A+ 3명 B+ 6명을 줘도 가능한 상황이 된다. 성적개편되기 전에는 10명 미만일 경우 절대평가여서 A+를 9명을 줘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이와 같은 비정상적인 학점 인플레를 막기 위해서 성적개편안이 생긴것이다. 또한 1~2점으로 학점이 갈리는 것은 이번 규정과는 관계없이 교원이 변별력있는 문제를 내지 못하기 떄문에 생기는 문제이다.

마지막 각주에 일부 학생들은 학점이 더 좋게 나온다고 지지를 보냈는데 실제로 성적은 안좋게 나온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더 좋게 나올 수도 있고 안 좋게 나올 수도 있게 변한 것이다. 예를 들어 100명이 수강하는 경우 최대의 경우를 보면 A+이 30명, B+이 40명, C+이 20명, D+이 10명으로 나올 수 있는데 이 경우 수강반의 평점은 3.4가 나오게 된다. 이 점수는 성적개편안 전에는 수강반의 평점은 3.0±0.3 이상은 줄 수 없는 조항 때문에 나올 수 없는 점수이다. 안좋게 나올수 있는 극단적인 예시는 100명이 수강하는 경우 D를 100명 주는 경우이다. 절대로 B받을꺼 C주고 C받을꺼 D주는 규정이 아니다. 학생들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으면 오히려 유리하게 되고 수준이 낮으면 불리해지는 규정인 것이다.

예시로 논문을 패스/페일이 아닌 상대평가로 개설한 것은 이번 개편안과 아무 상관없는 것이다. 패스/페일 과목에 대한 규정은 학사운영 규정이 아닌 학칙에 의거한다. 학칙이 2015년 6월에 개정되긴 했지만 패스/페일의 과목에 대한 조항은 개정이 없다. 패스/페일에 대한 규정은 학칙 제69조 1항이며 "다만, 현장실습, 사회봉사 및 그 밖의 총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교과목의 경우에는 "P(PASS) 또는 F(FAIL)로 성적을 부여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다. 만약 패스/페일 과목이 돼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면 교원이 총장에게 요청을 해서 총장의 허락을 받으면 되는 사안이다. 또한 팀으로 평가해서 팀원 모두에게 동일 학점을 주는 것은 교수의 재량이고 교수의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학점을 주는 것은 교수의 문제로 이번 개편안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다.

또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6월 성적개편안이 "학생의 의견은 무시되고 일방적인 대학본부의 통보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무관하다. 분명 학생회에서는 학우들의 의견수렴과 설명회를[74][75] 거쳐서 학사지원과에 건의를 했고 협의를 거쳐서 성적개편안이 나온 것이다.

6.7 의대생 윤아닮은.avi 인증 사건

2008년 어떤 예비 신입생이 충북대 의대 합격사실을 디씨 충북대 갤러리에 인증하려 캡쳐를 올렸는데, 화면전체를 캡쳐하고 바로 올리는 바람에 윤아닮은.avi 와 함께 인증을 하였다.
다행인지 아닌지 이름은 가렸으나 생년월일의 일부가 드러 난 상태였고 학생수가 적은 의대 특성상 바로 누군지 알 수가 있었다고... 그 일로 인해 그 학생은 자퇴를 했다고 함.

동기생한테 들은 바로는 재수해서 다른 의대를 간것이 아니라 다른 의대 추합으로 갔다고 했으며, 추정되는 사람 몇이 있었던 것뿐이지 정확히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음

가능하면 합격 인증 같은 짓을 하지 말았으면...

6.8 2016년 건축학과 막걸리 사건

동아대학교, 원광대학교에 이어 건축학과 학생회 발대식에서 신입생들을 집합시켜놓고 막걸리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 대나무숲을 통해 알려졌다.
#1, #2#연합뉴스 기사
문제는, 심지어 여기서 그치지 않고 관련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협박하고 있다는 것.관련 글
한 졸업생은 자기가 재학중이던 06년에도 없었던 일을 10년이 지나 후배들이 저질러 학교 이름에 똥칠한다고 한탄하였다. 더군다나 충북대는 2016년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인문대학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서 이미지가 많이 올라간 상태였는데, 인문계열 학과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학교 전체 이미지가 추락하게 되었다.

7 동문

  1. 기숙사 본관의 건물 진리관, 정의관, 개척관이 이 건학이념에서 이름을 딴 것이다.
  2. 2008년까진 4개 학과가 화학과·생명과학부군이라는 하나의 학군으로 묶여있었다.
  3. SK하이닉스 및 협력업체의 근로자들을 위해 개설된 계약학과
  4. 1977년 농업기계학과로 시작해 농업기계공학과, 농공·농업기계학과군 등으로 개편되었지만, 이름의 디버프 때문인지 2005년부터 바이오시스템공학과로 이름을 확 바꿨다.
  5. 농업생명환경대학의 유일한 인문계열 학과다.
  6. 2016년 기준, 소프트웨어학과로 통합되었다. 통합과정 중 학교측과 학생측의 충분한 논의 없이 통보식으로 통합되어 당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7. 사실 이 지도엔 큰 오류가 있는데, 사회과학대라고 적힌 부분에 인문대 본관도 함께 존재한다. 대로변에 위치한게 사회과학대고 안쪽에 위치한게 인문대다. 지도상 인문대라고 적힌 부분은 인문,사회,경영대의 종합강의실 N14다.
  8. 이는 충북대학교 중문이 N관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문쪽에 주점, 식당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계열 학생들도 중문으로 나가서 이용하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N14(인문사회관) 건물이나 N12(중앙도서관), N13(경영학관), N15(사회과학대학) 건물 정도의 위치는 알게 된다. 그 외에도 정문에 있는 N2 건물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연계 학생이 강의가 있거나 굳이 알 필요가 있는 N계열 건물은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강의가 이루어지곤 하는 N16-1(인문대) 정도가 아니면 어지간해선 이게 다다.
  9. 참고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오창에 1만평 부지의 연구소를 설립했다. 약학과 30명 정원 인가받은 걸로 세종시에 캠퍼스 부지 10만평을 달라고 한다는데...
  10. 사실 보면 교직원이나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 티가 난다.
  11. 나와도 과 같은 가공육 식품이 나온다.
  12. 작중 유진이 다니는 학교 강의실
  13. 다만 시험기간에는 출입이 되지 않는다.
  14.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80년대에 여기서 시위를 해서 시끄럽자 학교측에서 없애버렸다는 소문이 있다.
  15. 인근 학교에서 소풍장소로 오기도 한다.
  16. 사실 성년의 날에 연못에 빠뜨리고 에이즈 빼고 다걸린다는 소문은 모든 대학연못에 관한 소문이기도 하다. 가끔 '에이즈도 걸린다'는 무서운 학교도 있다. 흠좀무
  17. 학교의 어두운 면이긴하지만, 실제로 솔못에 무단 쓰레기 투기하는 행위가 꽤 있다. 어지간해서는 안들어가는게 좋다.
  18. 2013년 기준으로 솔못보다는 양성재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에 더 자주 출몰하는듯
  19. 일정온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틀지 않는다.
  20. [2]
  21. 공식 명칭은 '학생생활관'이다. 네이버에 '충북대학교 기숙사'라고 검색하면 기숙사 홈페이지가 바로 안나온다. '충북대학교 학생생활관'이라 쳐야 나온다.
  22. 원래 배달음식을 반입하면 벌점이지만... 알게모르게 다 먹는다.
  23. 길을 걷다 마주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유학생일 수 있다. 그만큼 유학생이 많으며, 한국어구사능력또한 뛰어난 편이라 눈치 못 챌 수도 있다.
  24. 건물 사이에 도로가 나 있고, 올라가면 기숙사가 나온다. 건물은 의대에 가려져 정신놓고 걷다보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 (기다리던 친구한테 이족보행 로봇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25. 여학생의 경우 기존에 4점대 이상에서 3점대 후반으로 낮아졌고 남학생은 3점대 초반까지 들어온 사례도 있다. 확실히 많이 낮아졌다.
  26. 2015년 1학기 기준, 공공요금은 호실별 주간 110KRW/Watt, 야간 50KRW/Watt.
  27. 서쪽 날개 건물은 후에 건축된 건물이다. 그래서 벽돌색과 바닥 높이가 미묘하게 다르다.
  28. 때문에 규모는 커도 강의실 수가 많지는 않다.
  29. 이는 사범대 학생회의 활동이 대체로 활발하지 않은 것도 한 이유라 할 수 있다. 모 년도에는 학생회장에 아무 팀도 출마하지 않는 바람에, 상당기간 비대위체제로 유지되다가 간신히 보궐선거로 메꿔지기까지 했다. 이처럼 사범대 학생회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것에는, 소수인원으로 묶인 한 사회라는 사범대학의 기본특성상 학교생활이 각각 과마다의 행사로 대개 채워져서 큰 규모의 활동으로 잘 눈들을 돌리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또한 임용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른 시기부터 임용고시나 개인적인 취업준비에만 전념하는 학생들이 많다. 때문에 총학생회가 아닌 단과대 학생회 활동에 관심가질 개연성이 적어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30. 사범대학 건물에서 화장실을 찾았는데 성별이 달라 못들어간다면, 바로 그위치에서 한층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본인이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이 있다. 오르내리기 귀찮다면, 복도를 통해 해당층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된다.
  31. 보통 술모임보단 회식이나 조용히 한잔 할 만 한곳이다.
  32. 산업단지 육거리 쪽에 공단이 있어서 그렇다. 정문쪽에서 산업단지 육거리로 나가는 길에 있는 안마방은 100% 불법 매춘 안마방이다. 절대 가지 말도록 하자. 그 외에도 모텔에선 여관바리가 성행하고 있다. 다만 이건 하는데만 하는 듯.
  33. 성안길은 대학 유흥가와 같은 성격은 미미한 편이고, 쇼핑이나 데이트를 위해 주로 가는 곳이다.
  34. 중문의 일부 몇몇 술집들이 음악을 아침까지 크게 틀어놓아, 본관 기숙사생이나 인근에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35. 일부 몇몇 단과대에서는 시행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경영대. 공대쪽도 하지 않는 것 같다.
  36. 1등에 집착하는 경우 평일 5시간, 주말 10시간 까지 하기도 한다고 한다.
  37. '해오름식에 관련한 각종 얼룩을 보고선 학기 초에 자퇴하는 신입생도 간혹 있다.' 그냥 말해선 못 믿을 이야기이지만 실제 모 법대 교수가 인정했다. 그 법대 교수에게 상담받은 학생이 '학교에 공부하러 왔는데 춤이나 추게하고 술을 토하도록 먹이고 연습 강요하고 이런 쓰레기 같은 학교 더 있기 싫어요. 더 공부해서 공부와 수업을 강조하는 좋은 학교 갈래요' 라고 면전에서 디스했다고... 해오름제의 순기능이 분명 있긴 하지만 이런 사례도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개선이 필요하다. 참고로 그 학생은 진짜 자퇴하고 재수했다고 한다. 일부 단대의 경우 3~4월의 해오름식 연습으로 인해 신입생과 그 신입생을 가르치는 선배들 사이에 악감정이 형성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된 사례로 신입생과 신입생을 가르치던 2학년 사이에 시비가 붙어 결국 2학년 선배가 신입생을 때린 일로 인해 모 단대에 한동안 해오름식에서 신입생들을 작작 잡으라는 공지가 내려오기도 하였다.
  38. 군입대로 성년의날을 대학에서 보내지 못함을 고려한 듯 하다.
  39. 모 합동강의실에 GoldStar 히터와 옛날 삼성로고가 박힌 히터가 존재한다.
  40. 물론 학기 중에는 학생 강의실로 쓰이긴 한다.
  41. 개신문화관에 있는 파리바게트를 오후 3~4시에 가보면 살만한 빵이 없다.
  42. 사실 이러한 요소는 대다수 다른 대학에도 존재한다. 그 이유는 대학이 제휴를 맺은 은행이 각기 다르기 때문. 일례로 중앙대학교같은 경우에는 우리은행이 주거래 은행이 아니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나마 있던 신학생회관의 우체국 ATM이 사라져, 하나은행, 외환은행, 우체국 주거래자는 힘들다.
  43. 충북대가 부실대학으로 걸린 이유중에 하나가 기성회비 1300억원을 교직원 성과금으로 잔치하다 걸렸기 때문이다.
  44. 한때 학교 운영식당이 6개씩이나 존재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 과거 5점
  46. 고향갔던 룸메이트가 방에 들어갔는데 같이 있어서 신고해 버렸다고..지못미
  47. 과거 기숙사 강제퇴사 기준이 벌점 5점이던 시절에
  48. 단과대학, 성별, 입사경력 등에 따라 다르지만 3~4학년의 경우 대략 4점대의 학점을 맞아야만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여초현상이 심한 사범대의 모 학생의 경우 4.1~4.2정도의 학점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하였다.
  49. 출처를 알수 없다고 했으나 실은 충북대 주변의 지도를 살펴보면 금방 나올 답이다. 청주는 동쪽의 우암산, 남쪽의 망월산 서쪽에 부모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다른 도시에 비해 녹지가 많은 편이다. 산과 이어지는 녹지는 도심 중심부까지 이어져 있다. 도시 안에 있는 학교라 야생동물이 돌아다니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충북대 주변을 둘러보면 망월산과 이어진 자연녹지가 많은 편이라 이들 루트를 통해서 고라니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굳이 충북대가 아니더라도 청주는 로드킬을 당하는 야생동물이 많은 편이며, 흔치는 않으나 종종 도심에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출몰해서 재산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2010년 율량동-사천동에 나타난 멧돼지떼가 있다.
  50. 그 동안 충북대의 경우 재수강 상한제가 없었다. 그래서 재수강을 하면 얼마든지 학점을 복구할 수 있었다.
  51. 1학년의 경우 보통 교양수업 위주로 듣는데 이걸 미리 안 재학생들이 대부분 재수강을 하는바람에...
  52. 이름이 네글자다. 실제 이름은 작성금지.
  53. 몇번 소속이 몇번 뒷담을 하고 있더라, 등 사실여부는 알 수 없다.
  54. 19개 업체에서 3만원씩 받았다.
  55. 지원금 명목으로 받았고, 선거관련법에 위반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업체 사장님들이 자발적으로 주셨다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해명하였다.
  56. 학생회비 미납, 고의성없는 세칙위반, 유세 관련 세칙 위반, SNS 미허가 게시물 2점
  57. 학생회비 미납 2회, 미허가 현수막 게시, 미확인 허위사실 유포
  58. 'A학점을 최대 35%까지 상향 조정 한다.'는 공약에 대해 '협의 완료'라는 단어를 쓰며 유세했으나, '공약 이행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정도의 단계였던 것이 드러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정정문을 개시한 것.
  59. 그런데 어떤 메시지는 충대인들의 알 권리를 위해 올려야될 것 같다고 올리고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등의 문제점이 많았다.
  60. 당시 노하우 총학생회장
  61. 회의록이 노하우 총학생회 블로그에 올라와 있으며, 원하는 경우 녹음본까지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62. 학생회비 미납, SNS 미허가 게시물 2점, 허위사실 유포, 지시 불이행(이상 기존세칙), 고의성 없는 세칙위반, 유세관련 세칙위반(이상 추가세칙)
  63. 사실 총학페이지에 선관위장이 올린글을 보면 선관위장 독단적으로 자격박탈을 시킨것이 아니라 선관위내에서의 자격박탈에 관한 투표에 의해 자격이 박탈된것이다. 또한 선관위는 세칙을 바탕으로 선거를 진행해야 의무가 있다. 기존세칙에 의하면 일정횟수이상의 주의 및 경고를 받았을시엔 자격박탈이 될수있다는 글이 명시되어있다.
  64. 선거 기간 중 기호 2번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그에 따른 명예훼손을 이유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 했고 그 결과 5명의 용의자가 나왔는데, 그 중 일부가 기호 1번 임원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4명은 사과를 하고 기호 2번 정후보와 합의를 했으나 1명은 법적 처벌을 받겠다면서 잠적을 하였다.
  65. Leadership Trainng, 그러니까 흔히들 말하는 MT의 임원들 버전으로 생각하면 된다.
  66. 그마저도 처음 공지시, 정식 공지가 아닌 기숙사 홈페이지 Q&A 게시판의 덧글을 통해 고지하였다.
  67.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 1인당 교육비, 등록금 인상수준, 대입전형
  68. 그 외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군산대학교, 충남대학교 총 5개 대학
  69. 사실 통지도 아닌게 학교공지나 종합정보시스템의 팝업창은 28~30일로 되있고 성적확인 페이지에서만 날짜가 바뀐 것이다. 공지는 28일 오전에 변경되었고 문자 발송이 되었다.
  70. 1. 성적평가Ⅰ: 성적평가Ⅱ 적용 과목을 제외한 전공·교양교과목 2. 성적평가Ⅱ: 교육 및 학문분야 인증평가 학과의 관련 교과목, 세미나교과목(과목명에 ‘세미나’ 문구가 포함된 교과목), 외국어로 진행하는 교과목, 대학원생이 선수과목으로 수강하는 학부교과목, 실기 또는 실험실습 비율이 2/3 이상인 예·체능 실기교과목 및 실험실습교과목, 수강 인원 10명 미만 교과목
  71. 사실 학칙개정 전에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일부 학우들의 경우 이렇게 하면 학점 더 좋게 나온다면서 지지를 보냈고 결국 무난히 학칙개정이 통과되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72. 아마도 이 평점을 유지하기 위해서 D, F를 없애는 대신 B의 학점을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73. 정확한 공지사항이 나오면 수정바람
  74. 의견수렴 및 설명회 일정 공지는 문자, 페이스북, 블로그, 각 단대에서 직접 전파하는 방식으로 공지를 했다.
  75. 다만 종강기간 즈음에 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기 떄문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한 학우들도 나왔기 때문에 이것 역시 불만이 나오고 있다. 기간을 자세히 보면 기말고사 기간에 개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당시 종강은 2015년 6월 16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