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청주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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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淸州大學校
Cheongju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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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진리탐구, 덕성함양, 실천봉공
분류사립 종합대학
개교 1947년 6월 6일
설립자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총장제 12대 정성봉
국가대한민국
소재제1캠퍼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
예술대학캠퍼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안덕벌로19번길 116
오송캠퍼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재학생[1]1만 2,404명
상징동물황소
교목소나무
교화개나리
재단학교법인 청석학원
웹 사이트청주대학교 홈페이지

목차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우암동, 율량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12.0%로 많이 낮은 편이다.(전국 평균 56.9%)

2 역사

1946년 학교법인 청석학원(청주대성중학교,청주대성고등학교,청주대성여자중학교,청주대성초등학교,청석고등학교 등이 소속되어 있다.)에서 청주상과대학으로 설립하여 초대 학장에 김현대가 취임하였다. 교훈은 진리탐구, 덕성함양, 실천봉사이다. 1951년 청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57년 현재의 위치에 교사를 신축 이전하였으며, 198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1949년 야간부, 1950년 법학과를 신설해 대학 종합화의 기틀을 다지고 1951년에 피난지 부산에서 교명을 청주대학으로 변경했다. 1954년 단과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대학원을 설치하고 개교 10주년이던 1957년 신축 캠퍼스(현 법과대학)로 이전했다.

교세 확장에 따라 캠퍼스 확충이 필요해 1973년부터 현 본관인 청석관 건립을 시작으로 인문대, 사회과학대, 이공대, 박물관 등을 잇달아 건립했다. 이어 부속기관과 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1976년에는 미국 코네티컷주립대를 시작으로 각국의 대학과 활발한 교류가 펼쳐졌다.

198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청주대학교는 1984년 당시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5천평의 중앙도서관 완공을 비롯해 경상대, 교수연구동, 종합강의동을 신축하였다. 특히 1989년 캠퍼스 북쪽 기슭에 예술대와 기숙사, 음악관이 들어서 제2캠퍼스타운이 형성되었다. 1993년에는 학생회관인 대학문화관을 신축하고 1998년 마침내 1, 2캠퍼스를 잇는 관통도로(우송로)를 개통했다. 또 대학원에 박사과정이 설치되고 산업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특수대학원이 설립된 것도 이 시기였다.

교수와 실험 실습 기재 확충, 도서관장서 확보 등 교육여건이 비약적으로 개선되면서 1997년에 정원 자율화 대학으로 지정되었다. 1999학년도에 전면적인 학부제를 도입하고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하여 학생중심체제의 기틀을 다져 교육부로부터 학사개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00년에는 국제규격의 종합운동장[2]과 대천수련원이 건립되고, 2001년에는 학사행정의 완전 전산화를 위한 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정보화 지원을 위한 첨단 시설을 갖춘 새천년종합정보관이 2003년 9월에,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형의 최신식 기숙사가 2004년 2월에 문을 열었다.

2001년 말 제6대 김윤배 총장이 취임하면서지옥의 시작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학생이 중심인 명문사학으로의 육성에 힘을 기울여 국제교류프로그램 실시, 2002년 10월 ISO 9001인증 대규모 기숙사 완공, 대학이미지통합(UI),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괄목할 반전을 이루었다고 학교에서는 홍보하고 있으나, 외형적인 성장에 불과하며, 내부적으로는 부실한 성장으로 인해 2014년 대학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는 수모를 겪었으며, 이 외 여러가지 이유들(...)로 구성원이 반발하여 2014년 12월 24일 사퇴하였고, 그의 최측근인 황신모 부총장이 차기 총장으로 지명되었다. [3] 이후 2015년 9월 황신모 총장이 짤리고 김병기 수학교육과 교수가 새로운 총장이 되었으나 또?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지 못한 책임을 지고 2016년 8월 28일 사퇴했다.

대학 재단 산하 교육기관으로 청주대학교 이외에도 대성고등학교, 청석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여자중학교, 대성초등학교가 있다.

3 캠퍼스 내 건물/시설

3.1 청주대학교 제 1 캠퍼스

3.1.1 청석교육역사관(제1강의동)

개교 10주년을 기념한 1957년 준공된 첫 건물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법대건물이였었고, 이 후 법대가 다른 건물로 옮긴 후엔 교양수업용 건물로 쓰였었다가 지금은 완전 폐쇄되었다. 이 건물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추후 청주대학교 및 학교법인청석학원 역사관련 시설들이 배치될 예정이다본격 우상화작업 및 돈낭비 제발
12년도까지만해도 대성고에서 좀 논다는학생들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야자시간등을 이용하여 대성고 도서관>목공실>역사관 뒤쪽으로 넘어와 화장실창문을 열고 들어오거나 등나무 밑에서 학업에 지친 뇌와 육체에 니코틴을 보충해주는 힐링실 같은 장소로 애용되었으나 명문 대성고학생의 비행을 목격한 청대생들의 지속적 항의로 11년7월 화장실 창문이 잠기고 힐링실로서의 기능이 약화되었고 추후에 등나무 마저 사라지자 대성고학생의 발길이 끊겼다.

보수해서 강의실로써라. 그 멋있는 건물을... 2014년 역사관 구역과 그 주변 구역들을 보수 및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1.2 제2강의동

역시 1958년무렵 완공된 건물로, 중앙도서관과 통합리모델링 예정이며, 현재는 공실상태로 있다. 그래서 밤에 보면 살짝 오싹하다더라
신한은행이 현재의 2층으로 이전하려고 2층을 리모델링하는 동안에 잠시동안 사용하기도 했었다.

리모델링해서 학생들한테 돌려줘

3.1.3 종합서비스센터

1층에는 학생지원팀(행정편의), 취업지원팀(취업관련)부서가 있으며, 2층에는 예비군연대와 잡카페, 청년고용센터가 위치해있다.

학생지원팀은 절대로 친절하지 않으니까 업무가 있다면 각오하고 가자.

3.1.4 박물관

설립자관련 유물 및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하지만 정작 교수들 심지어 학생들사이에서 많이 출입하는 건물은 아니다.
대학본부 뒤에 있는 연못 뒤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대학 내 박물관임에도 규모와 전시 유물이 많은 편이고 외부는 다소 오래되어 보이지만 깔끔한 현대적인 내부시설에 놀라게 된다.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있는 건물이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3.1.5 청석관(대학본부)

이사장실, 총장실, 부총장실 등 교내 행정업무 총하괄부서가 위치해있다. 처음오는 외부인들 혹은 신입생들이 학교에 처음오면 꼭 하는말이 "저게 대학본부 맞나?" 라는 말을 많이 할 정도로 타 대학교들에 비해서 대학본부가 정말 작다...
대학본부의 식당은 대학 내에서 가장 훌륭하다. 주로 교수들과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반찬 퀄리티가 굉장히 훌륭하며, 매 끼니 4찬이 작은 그릇에 담겨져서 나오고, 따로 후식까지 준비되어 있다. 외부인사가 손님으로 오는 날엔 패밀리 레스토랑급으로 굉장히 화려해진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직 새누리당 비대위 위원장이였을때 다녀갔었다.

3.1.6 인문관

인문대강의를 위한 건물로, 2007년 리모델링으로 새건물로 탈바꿈하였다. 인문대학 학과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학수업이 이루어진다. 건물에는 인문대학 소속학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직 어문학부(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 러시아어문학)들이 사용중이기도 하다. 위 3과는 이미 폐과되었음에도 아직 재학중인 학생들이 있어서 계속해서 강의가 진행 중 이다.

지하1층에 매점과 프린터실이 있는데, 제1캠퍼스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 특히 프린터실을 가장 많이 찾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제본이 가능하기 때문. 이 곳이 제1캠퍼스 내 모든 프린터실 중에서 유일하게 제본이 되는 곳이라 카더라.

3.1.7 이공(구)관

이공대(자연과학계열)강의를 위한 건물로, 이공(신)관과 연결되어있다. 구관은 시설이 정말 열악하다. 그리고 이공대 건물 옆에 있는 연못에 빠지면 온갖 피부병으로 고생한다는 괴담이 있다. 무조건 대학교 연못에 빠지면 피부병에 걸린다는 공식은 사실인가보다. 그냥 빠질 일을 안 만들면 된다 카더라 근데 2016년 1학기에 연못이 완전히 증발해버렸다

겉모습부터 오래된 골동품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 내부시설도 겉모습처럼 매우 낙후됐다. 단순히 화장실과 냉난방시설, 학생복지시설만 낙후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실습수업 시설들이 매우 낙후됐다. 컴퓨터는 얼마전 교체를 했긴 했으나 일부 강의실만 교체하였고, 전자공학과/반도체공학과 실습실의 재료들은 제대로 충원이 안됐거나 상태가 매우 나쁘거나 둘 중 하나고, 게다가 장비 숫자도 모자라서 4명이서 하나를 붙잡고 수업을 들어야 할 정도다. 화학실험 실습실도 매우 낙후됐는데, 기본적인 싱크대 및 수도시설부터 너무나 오래되고 낡았다. 기본적인 실험장비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생기고, 재료가 모자라서 정량 미달로 실험하는 경우도 있다. 물리실험 실습장비들도 낙후됐긴 마찬가지. 그나마 저학년 기본실험 수업들은 그럭저럭 수업하기에 문제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2, 3학년들의 전공실습수업은 수많은 애로사항이 꽃피우고 있다.그것은 현재진행형 이런 열약한 시설이 비단 학교의 재정지원이 너무나도 열약한게 여러가지 이유 중 한 가지기도 하지만, 조교들의 너무나도 무책임한 관리도 한 몫 하고 있다. 조교들은 폭동 수준으로 학생들이 불만을 표출하거나, 아니면 교수들이 질책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대충대충 관리하기 일수다. 99% 석사생들 위주로 조교를 뽑는데, 본인들 연구하기 바빠서 관리에 소홀해질 수도 있겠으나, 봉사활동도 아니고 전액면제/반액장학금 받고 있으면서 제대로 관리를 안한다는건 직무유기일 뿐이다. 허나 이에 대해 조교에게 항의를 하거나 교수님에게 말씀을 드려도 그다지 큰 변화는 없고, 외려 항의한 학생만 불이익을 받기도 한다.[4] 한 마디로 답이 없는 상태. 몇몇 눈치 빠르고 상황파악이 빠른 똑똑한 학생들은 가라로 대충 실험하든, 친구 실험결과를 배끼든, 본인의 똑똑한 머리로 어떻게서든 열약한 환경속에서 제대로된 실험결과를 내놓든 해서 실익만 챙기고 빠진다.

이 낡아빠진 건물 안에서도 적지 않은 수의 연구실/연구소가 존재하고 있다.(예: 태양광연구소, 차세대반도체소자연구소 등) 이공대 연구시설과 그 장비들은 적게는 몇 천 만원, 많게는 억대가 넘어가는 초고가 장비들인데, 장비가 없으면 외부기관에 실험의뢰를 하지 않는 이상 절대 연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왠만한 좋은 대학들은 대학교에서 공동실험관을 짓고 그곳에 수십대의 장비들(주로 측정위주)을 들여놓는다. 또한 해당 연구실/연구소의 단대에서도 공동실험실을 마련하거나 아니면 연구실/연구소에게 별도의 실험실을 내줘서 실험에 문제가 없도록 실험장비들(주로 실험위주)을 사준다. 청주대학교도 이공대 연구활동 증진 및 장려를 위해서 장비들을 사놓긴 했으나.... 20년도 더 넘은 퍼넨스, 너무 낡아서 사용법도 모르는 장비, 시도 때도 없이 고장나는 장비 등 이걸로 도대체 어떻게 연구하라는건지 기가 찰 장비들이 수두룩 하다. 그나마 있는 장비도 어떻게서든 수리하면서 쓰는 실정. 측정은 이공대 신관에 공동기기실이라고 거기서 측정하긴 한다지만, XRD, AFM, a-step 등 정말 아주아주 기초적인 측정장비만 있기 때문에, 광학측정이라든지 TEM, SEM 등 고가의 측정을 하고자 한다면 외부기관에 의뢰를 해야한다. 한마디로 장비는 너무 낡아서 제대로 실험하기도 힘들고, 그나마 실험해서 측정하려고 해도 외부기관에 의뢰해야만 하는, 정말 너무나도 악조건인 상황. 학부생들이 연구실에 다니는 재학생들과 대학원 선배들을 보면 뭔가 있어보이고, 굉장한 연구를 하고 있고, 그들은 뭔가 자기들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브레인들처럼 보이겠으나, 실상은 정말 깝깝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면서 제대로 맘껏 실험도 하지도 못하는 굉장히 불우한 연구실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아아... 그렇다고 취직이라도 잘 된다면 모르겠는데 현실은 시궁창갑갑하기만 하다. 교수들은 자기 연구 및 각종 업무를 위해 또는 연구실 존속을 위해 학부생 학생들에게 연구소로 오라며 꼬신다. 일단 학생을 띄워주면서 연구실에 오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연구실만 나오면 즉, 대학원을 졸업하면 당신의 인생은 황금빛 실크로드라며 밝은 미래를 상상케 만든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수들은 학생의 취업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학생들은 소위 꽂아주는 것을 혜택받으리라 상상한다. 원래는 들어갈 수 없는 스펙인데 교수님 인맥빨로 들어가는 그런것 말이다. 하지만 그건 착각에 불과하다. 교수들이 하는거라곤 학생 스펙에 맞는 기업에 자리 있나 물어보고 자기 연구실에 있는 학생을 권하는 정도가 전부다. 대부분의 대학원생들은 스스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설령 취직을 못하더라도 "뭐 어쩔 수 있나. 자네가 취직 못 한 것을..."이라는 태도를 취한다. 처음 꼬실 때 태도와는 완전 상반된 태도를 취하는데 그야말로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르다. 그러니 청대생들은 교수의 연구실 입실 꼬득임제의에 절대 흔들리지 말 것. 철저하게 본인 의사로 결정하길 바라며, 자문을 구해도 절대 그 제의하는 교수에게 묻지 말 것.
그나마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가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태양광연구소, 그리고 이공대 내에서 독보적으로 엄청난 연구실적을 쌓고 있는 차세대반도체소자연구소만큼은 억대 장비들을 대여섯대 넘게 보유 및 운용하면서 타 과와는 차별화된 최고의 연구시설로 최고의 연구를 하고 있다. 그나마 이 두 연구소도 최근 3, 4년 내에 생긴 연구소고, 학교측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것이 아니다. 태양광연구소는 국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것이고, 차세대반도체연구소는 연구소를 세운 교수님이 전 연세대 전자공학과 교수, 전 KIST 책임연구원 재직시절에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연구실적을 쌓았었고, 그 실적결과로 받은 연구비로 마련한 실험장비들을 청주대학교로 이직하면서 가져온 것 뿐이다. 한 마디로 학교측에서 해준 것은 아무것도 없다.

3.1.8 대학원·보건의료관

초기 법정대학(현.사회과학대학)의 강의를 위한 건물이었으나, 청주대학교가 로스쿨 선정사업에 참여하면서, 해당건물을 로스쿨 기준에 충족하는 최신식 건물로 리모델링하였다.

하지만 건물만 새로 짓는다 해서 로스쿨 유치가 되는 것은 아니듯이, 낙후된 막장 도서관 시설, 많지 않은 장서의 보유 등의 이유로 인해 빠꾸 탈락 먹으면서 현재 건물은 교양관을 거쳐 대학원과 보건의료대학 학과들과 직할학부가 이용하고 있다. 지하1층에는 약 400석 규모의 청암홀(대강당)이 있다.

특이하게 산기슭 쪽에 위치한 탓에, 지하1층 입구와 1층 입구 둘 다 존재한다(...) 사실 지상 5층이 아닌 6층 건물이라 카더라 이 중 보통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1층은 종합강의동-2캠퍼스를 연결하는 도로(남북방향)와 접한다. 반면 1층은 정문-후문을 연결하는 도로와 접한다.[5] 주로 보건의료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며 항공운항학과의 과 사무실과 비행기 시뮬레이터(무려 일반 과 사무실의 2배가 넘는)가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진짜 비행기 보다 비싸다. 컴퓨터로 하는 비행기 시뮬레이터 같은 경우에는 운항학과 친구한테 부탁하면 들어가서 놀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작 운항학과 학생들도 함부로 못들어간다....

보통 5층은 각 학과 교수 사무실이라던가 해당 학과들의 실습실로 마련된 곳이나, 당초 로스쿨로 계획된 건물이었던 만큼 실험실에 대한 설계 자체가 전혀 없는 터라(...), 자체 학과들이 알아서 전기시설이나 환기 시설을 개조했다(...) 캐안습[6]

3.1.9 경상관(A동,B동)

경상대학 6개학과가 사용하는 건물. 2개동(A동,B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구름다리(2,3층)로 경상관B동(09B)과 교수연구관(10)과 연결된다. 2010년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였다.
A동(지하1층:주차장/1층:행정사무실,강의실/2층:강의실,전산실습실컴퓨터좀바꿔줘 엑셀도 잘안돌아가/3층:강의실/4층:강의실/5층:교수연구실)B동(지하1층:주차장/1층:세미나실,정독실/2층:강의실/3층:강의실/4층:경상관학생식당(SKYLOUNGE)/경상관교직원식당)

이곳에서는 경상대학만의 강의뿐만이 아니라 일부 교양과목과 항공학부의 전공강의 등이 이루어 지기도 한다.[7]

특히 2층 경상대학과 교수 연구동이 이어지는 구름다리쪽은 흡연실이나 다름없다. 매너 있는 위키러들은 건물에서는 담배를 피지 말자. 물론 학교측에서는 눈치를 주고 일부 교수들 역시 학생들에게 이곳에서 담배를 피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이미 암묵적으로 공식적인 흡연 구역으로 여기어 진다. 하지만 2014년 경상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정된 구역에서만 흡연을 하자는 운동 때문에 구름다리에서의 흡연은 '거의' 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필 사람은 핀다......강의실 전자담배흡연설

참고로 경상대 학생식당이 청주대 내 모든 학생식당 중 가장 퀄리티가 좋고, 식당 디자인, 위생, 다양한 식단, 가격이 매우 훌륭하다. 무엇보다 4층에서 바라보는 청주시 전망이 매우 볼만하다. 단, 경상대는 한식을 제외한 식단만 추천.

3.1.10 교수연구관

교수들의 연구를 위한 건물로, 2010년 리모델링으로 새 건물로 탈바꿈하였다.
경상관(A동,B동)과 연결되어있다.

3.1.11 중앙도서관

1982년 개관한 이래로 지금까지 약 34년 간 쓰고 있는 도서관 건물이다.
개관 당시 당연히 상당히 컸다는 후문이 있지만[8] 지금은 외부인들 재학생들 심지어 교수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는 건물이다. 여기서 공부하겠다는 의욕이 떨어진다 카더라

다른 리모델링 건물들과는 천지차이로 평소 화장실 관리는 전혀 많이 안 되어 있는 상태가 다반사이며 청소를 하더라도 30분이면 금방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는 엄청난 능력을 지닌 건물이다.

특히 건물 자체가 40년 가까이 되어서인지 건물 자체의 냄새가 심하다. 1층 팀스터디를 위한 장소에서 화장실과 불과 몇십미터 떨어진 곳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기도 한다. 안 나면 그야말로 기적

더군나 비가 오는 날이면 건물이 5층으로 이루어졌음에도 1층까지 빗물이 샐 정도이다. 어느 날은 1층에 양동이가 7개나 배치 되어 있길래 자세히 관찰한 결과, 천장에서 새고 있는 빗물을 받기 위해 배치한 충공깽한 일화도 있다.[9]
또한 도서관 4층 구석에 보면 비가 안오고 있는데도 물이 떨어지고 있다.
사실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것은 일화도 아니고 연례행사 수준이였는데, 비가 많이 오는 우기나 장마철만 되면 무조건 비가 샜었다. 이 비는 천장에서 새는 비가 맞으나, 정확히 말하면, 옥상에서 물이 침투하여 5층을 발목까지 잠길 정도로 침수시키고, 다시 그 빗물이 내부 벽과 계단과 틈을 타고 내려와서 1층까지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기나 장마 땐 도서관 내 모든 근로장학생들을 대동해서 5층의 물을 퍼날랐었다. 비가 새는 곳은 로비는 당연했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열람실, 3층, 4층의 도서실 등 광범위하게 물이 샜었다.

그리고 열람실의 책상과 의자, 벽 등에 낙서가 너무 심하다. 물론 몇몇 개념없는 학생들이 써 놓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타 학교 학생들이나 현실을 모르는 중,고등학생 들이 와서 학교를 비하하는 글을 쓴다던가 아니면은 정말 쓸모없는 글을 적고 가는 경우도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어느 도서관이나 있을 수 있겠다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다른 곳이라면 열람실 앞에 있는 경비 아저씨라든지 아니면 청소를 하는 아주머니라는지, 정 안 되면 학교 관계자들이 나서서 낙서하는것을 제제하거나 낙서를 지우던가를 하는데 이 곳은 이를 그냥 방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냥 포기한 것일지도... 05학번이 공부하라고 쓴 글에 13학번이 알겠다고 쓰는 경우가 있는걸 보면...

결국 2013년 이후로 제 2강의동과 함께 합쳐져서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 입수되었다. 하지만 2013년 11월 현재 아직 진행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착공조차 안 했다.

계획 내용은 '약 200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중앙도서관을 연구 학습공간, 자료공간 및 문화휴게공간 등을 포함하는 최첨단 시설로 리모델링할 예정 임(2014.7~2016.2)'라고 되어있다. 즉,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이 되는데 2016년이 되어야 한다는것. 하지만 그 전에 졸업하는 학생들이면? 우린 안될꺼야 아마...

2014년 8월 총학생회가 2014년 12월에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여 2017년 3월 정도에 완공한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결국 휴학을 하라는 건가...? 완공할 무렵 복학하는 위키러들은 참고하자.

참고로 도서관의 낙후된 시설 및 우천 시 비가 샘 등의 문제는 사실 십년도 훨씬 더 된 문제였다. 국가근로장학생으로 근로했었던 한 졸업생이 도서관 내 장서관리 담당 교직원과 대화 중 리모델링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도서관의 문제는 아주 오래전부터 거론됐었고, 2007년엔 이미 리모델링 계획서까지 작성했었다고 한다.(그 졸업생은 담당 교직원이 보여준 그 계획서까지 봤었다고 함.) 학교측은 리모델링을 할 것처럼 계획만 세우고, 다음해로 미루기만 했는데, 너무나도 낙후된 도서관시설에 견디다 못한 재학생 및 총학생회가 강력하게 항의 하였고, 겨우겨우 리모델링 공사 착수 및 완공 약속을 받아낸 것이다.

Finally,,,~2015년 여름~공사하는모습이 보이는듯 하다. 현재 도서관의 모든 것이 옆 건물 새천년관 및 제 1체육관(구 체육관, 예전 체교과에서 쓰던 건물)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3.1.12 137학군단

137학군단 전용건물로 2010년 리모델링으로 새 건물로 탈바꿈하였다. 2캠퍼스와 연결되는 우송로변에 위치해있다.

3.1.13 종합강의관

1992년 개관한 교양, 대형강의 전용건물이다. 1~4층에는 각 대형강의실1개(각층 1호)와 중형강의실2개(각층 2,3호)씩 있으며, 5층에는 대형강의실1개(1호)와 대강당(2호), 6층에는 청주방사능측정소가 있다.

이 건물도 지어진지 20년 넘은 탓에, 화장실과 일부 강의실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물론 희대의 막장 중앙도서관보다는 낫긴 하지만...

3.1.14 이공(신)관

이공대(첨단공학계열) 강의를 위한 건물로, 이공(구)관과 연결되어있다. 지하1층은 종합강의관-2캠퍼스 연결도로와 접한다.그래봤자 낡았어

더불어 +돈없어서 실험자재 미구입으로 인한 학기중 90%이상 이론수업만 배우는거는 기본~~

3.1.15 제 1체육관(구 체육관)

정문에서 민주광장으로 올라오는 플라타너스길변에 위치해있다. 주로 체육교육학과가 사용했던 건물이다.

현재는 도서관 리모델링공사 영향으로 새천년관과 함께 도서관 역할을 하고있다. 월간지와 논문, 자연과학과 기술과학도서들을 열람할 수 있고, 스캔도 가능하다. 다만 자료를 열람할 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이점 참고하자. 얼마나 협소하냐면 6인용 책상하나 외에는 열람하기 위한 공간이 없다! 빌려가거나 스캔하는걸 권장한다. 참고로 학생증이 없으면 도서대출이 불가능하다.

3.1.16 승리관

교내 운동부 숙소 및 훈련을 위한 건물로, 풋살장 옆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이 건물이 학교건물인지 모르는 청대인들이 많다. 흠좀무 갈 일이 없어서일 수도. 2015년 7월 6일, 이 건물에서 심하게 부패된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문 채취 결과 노숙자로 확인되었으며, 타살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건물에서 숙식을 해결하다 사망한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참고)

3.1.17 금융센터

학내 금융기관 (1,2층 신한은행, 1층 우체국)이 위치해있다. 금융센터 1층에는 우체국이 있고 2층에 신한은행 청주대지점이 자리잡고 있다.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2013년 9월 부로 기존에 있던 ATM기기들을 바꾸고 4개로 증설하였다. 참고로 청주대학교 학생증은 신한은행에서 발급 해 준다. ATM 기기들은 보건대, 학생회관, 중문에 있다.

3.1.18 사회과학·사범대학

각 학과의 강의를 위한 건물로 지하1층~지상6층의 규모로 2007년 신축되었다. 지형상의 특징으로 인해 1층은 복지타운(원룸형기숙사)과 수암골로 향하는 통로가 있고, 4층은 청석관(대학본부)/박물관으로 향하는 통로가 있으며, 5층은 청암홀(대강당)로 향하는 통로가 있고, 6층은 종합강의관-2캠퍼스 연결도로와 접한다.

그나마 청주대에서 종합체육관을 뺀 나머지 대학건물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다. 실제로 2007년에는 청주시에서 '아름다운 건축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1.19 대학문화관

학생동과 문화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생동 1층에는 후생복지매장(안경,서점,문구,컴퓨터수리,유니폼,카페,학생식당 등)이 있고, 2층에는 학생자치기구가 위치, 3층에는 학내언론사, 4층에는 동아리 실 등이 있다.

이 건물도 지어진지 꽤 되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시설은 낙후한 편.

3.1.20 충의관(군사학관,(구)동아리동)

현재는 군사학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원래는 이 건물 역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건물이였으나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각 동아리들이 대학 문화관으로 쫓기게 되었다. 그것도 권유가 아닌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하니 정말 충공깽한 사실.

3.1.21 새천년관

2003년에 완공된 건물. 특이하게 각기둥 모양의 코어와 직사각형의 강의실 부분이 합쳐진 모습이다.
교양과목인 영어회화, 중국어 회화를 담당하고 있는 건물이며 외국인 교수들의 사무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후진중앙도서관 옆에 있는 건물이기도 하며 북문 바로 옆에 있어서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주로 북문에 있는 편의점을 애용하기도 한다.

이 건물도 종전 보건의료대학과 마찬가지로 입구가 각 층마다 설치되어있는 위엄을 볼 수 있다(...) 특히 지상 3층에도 입구가 있으니 흠좀무. 대신 그 쪽 경사진 면의 작은 도로는 희대의 경사를 자랑한다.

1층에 컴퓨터실이 있는데, 그곳에서 인터넷, 프린트, 인강수강, 드라마시청 등이 가능하다. 주위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덕력만 있으면 애니도 시청 가능하다. 도서관 공사 전에는 이곳에서 스캔도 가능했지만 현재 제 1체육관(구 체육관)에 스캐너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있던 스캐너가 그쪽으로 간 것으로 추정.
참고로 프린트는 시스템에 계정등록 후 이용가능하며, 결제는 천원 단위 충전식이다. 장당 50원.

현재 도서관 리모델링공사 영향으로 구 체육관과 함께 도서관역할을 하고있다. 책들은 지하 1층에 보관되어 있으니 책을 찾으러 가는 사람들은 1층까지만 와서 "도서관에 왔는데 책이 없네" 라며 오해하는 일 없도록 하자. 자연과학과 기술과학도서를 제외한 모든 도서들을 열람할 수 있다.

3.1.22 온실

왜 있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이공대학 옆에 있는 온실.

3.1.23 텔레토비 동산

종합운동장 옆, 새천년관 앞에 있는 동산이다.

텔레토비 동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잔디밭이 아담하고도 비슷하게 이루어져있으며 바닥타일이 중앙을 가로질러서 있고 가운데에 넓게 공터를 보도블럭을 깔아놓은 모습이다 보니 그런 명칭이 붙었다. 특히 졸업사진 배경으로 많이찍는 장소이며 체육대회나 과 모임후 술판이 많이 벌어지는 장소.

그러다 보니 한 번 축제라도 벌어지면 그 다음 날 아침에 보면 쓰레기와 술병이 많이 나뒹구는걸 종종 볼 수 있다. 지옥도

토질이 좋아서 비오는 날이면 지렁이가 자주 보인다. 그 다음날 햇빛에 말라붙은 녀석들은 애도를...

기타 추가되지 못한 항목들이 있으면 추가바람

3.2 청주대학교 제 2 캠퍼스(예술대학, 기숙사)

말 그대로 제2의 캠퍼스. 흔히 청대 예대, 혹은 청주예대, 안덕벌 캠퍼스 그러면 100% 이 캠퍼스다.

기숙사의 경우 예대생 아닌이상 지각할수 밖에 없는 거리에 있다. 종합강의동이나 정문을 걸어가게 될경우 20분 이상 걸리며 지각을 할 경우 기숙사 쪽문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 사람이 널렸다. 단적인 예로 수업시작 15~10분전부터 택시들이 대기타고 있다... 그것도 못 타는 경우도 많고(...)[10]

게다가 여름에는 걸어서 강의를 들으러 가다보면 땀에 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우선 시간 자체도 20분 가까이 걸리고... 단적으로 기숙사에 사는데 늦잠을 잤다, 그것도 수업은 종합강의동이다. 이런다면...포기하면 편하다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1시간에 1대[11], 그것도 대우버스 FX-II 116 좌석형[12]으로 딸랑 한 대 다니는 지라...특히 1교시 강의를 위해 아침 8시 30분 차를 타려 할 때에는 줄이 그야말로 지렁이 마냥(...) 이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그 시간 대에는 부족해서 다른 버스들까지 박박 긁어 모으는데도(...) 그러니까 증차 좀 하라고 증차해도 지렁이줄은 똑같다 30분까지 대기하지말고 사람차면 출발하라고 이게 기차냐?

3.2.1 예술(구)관

청주대학교 예술대학에 오면은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이 2개가 있는데 위병소에서 쭉 들어와서 안에 있는 건물이 예술대학 구관이다. 원래는 음악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이 건물에 있었는데 2008년에 신관이 생기면서 디자인대학이 신관으로 이전하면서 이곳에는 이제 연극학과, 영화학과, 회화과(비쥬얼아트학과, 건축과만 이 건물을 쓰고 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2010년 경에 공대에 있던 건축과가 이 건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원래 패션디자인학과가 있던 자리에 자리를 잡게 된다. 그런데 건물의 강의실이 워낙 부족해서 신관에 있는 강의실도 쓰게 되는데 수업이 끝나고 나서 건축과의 민족대이동은 3층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카트라이더

3.2.2 예술대학 실습3관

3.2.3 예술대학 실습4관

3.2.4 예술(신)관

2008년경에 완공된 최신(?)시설의 건물 대부분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이 건물로 이사를 왔지만 충공깽한 부실시공으로 구관만큼 불편함을 호소를 한다.

천장에 물이 세는 경우가 많고, 커튼월 방식의 유리건물인데 문제는 유리가 이중창이 아니라서 단열과 단풍이 극심하게 되지를 않는다. 때문에 여름엔 엄청나게 더워서 온실효과가 나고 겨울엔 엄청나게 추운 효과가 난다. 때문에 밤셈작업이 많은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 건물을 원망을 많이 한다고 카더라. 도쿄 도청이냐

현재 이 건물에는 공예디자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이 서식중이다. 3층 이상부터있는 중정은 많은 학생들의 담배피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고 이 건물의 최고의 존재의 이유 중 하나이다.

3.2.5 공예관

3.2.6 음악관(콘서트홀)

3.2.7 예지관(기숙사(2인실))

1991년 완공한 여학생 전용 기숙사. 지상 5층짜리 쪼꼬미 건물이다.
기숙사 식당과 제일 가까이 있는 빨간색 건물이 바로 예지관이다.

개관 당시부터 3인실이었으나 이후 리모델링하면서 2인실로 바뀌었다.
기숙사 자체가 협소해서인지 여학생들만 받으며, 생활관 건물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숙사이다.

청주대 최초의 기숙사(...)이자 완공된 지 23년 넘었기 때문에, 씻는 곳도 2012년까지는 공동 샤워실이 있는 곳이어서 기숙사비가 가장 저렴한 곳이었으나, 이후 리모델링을 하면서 건물은 제일 오래되었는데 제일 비싸다.

하지만 2인실이고 아담(?)해서 오히려 다른 기숙사보다 예지관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남학생들은 포기하면 편하다

3.2.8 기숙사식당

전술한 예지관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 2층짜리 사각형 체육관 건물이다.
예술대학 위병소안으로 쭉쭉 들어오면 체육관처럼 생긴 사각형 건물이 바로 기숙사식당이다.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식당을 여러 모로 혐오하는데 대부분 좋은 가성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식권카드를 주는데 안쓰는건 손해이지 않은가? 그리고 학교 식당 식사도 싸게 먹을 수는 있으니(...)

식사를 하는 방식은 중,고등학교의 급식식당과 유사하다. 대신 밥만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데 덕분에 밥을 산처럼 많이 먹는 학생들을 가끔식 보게된다. 다 먹고 후회하는 거 아냐?

한달에 한번씩 기숙사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한다. 시험기간에 간식을 나눠주거나 수요일 저녁에 랜덤간식 제비뽑기, 특식제공(치킨스테이크라던가, 자몽에이드와 핫바라던가)도 하고 빼빼로데이때 빼빼로를 나눠주기도 한다.

3.2.9 우암마을(기숙사5개동(2인실))

총 5개동으로 구성된 기숙사다. 이중 1, 2동이 남학생용, 3, 4, 5동은 여학생 전용이다. 하지만 2013년 2학기에는 5동을 비워뒀다. 뭐지?

1991년 건립된 예지관 이후로 두 번째로 개관한 기숙사동으로 2004년 개관.

1동부터 4동까지는 지상 11층, 지하 1층 건물이며, 5동만 유일하게 지상 5층 건물. 특이하게도 지하 1층과 지상층 엘리베이터는 호환이 안된다. 즉, 문 밖으로 나가서(...)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 답이 없다

지하에는 편의점, 세탁소, 독서실, 탁구장, 기숙사 사생회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나 곳곳이 은근 비어있다(...) 그리고 시설들이 다들 하나씩 나사가 빠져서(...) 그래도 2015년도 후반에 조금 개선하긴 했다. 특히 독서실은 확실히 나아진 편

여담이지만 남학생들은 후술할 국제학사 건물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숙사 건물이다. 2인실 3개를 모아 총 6인을 1세대로 지은 아파트형이라 보면 되겠다.(방3,거실1,발코니1,화장실2,샤워실1,세면실1)

1층 세대들은 운동선수들이 사용한다고. 그래서 1층에는 침대가 없다.그 대신 딴 층에는 없는 TV가 있다!

증언을 들어보면 1,2동 샤워시설과 3,4동 샤워시설이 묘하게 다른 것 같다(...)

화장실은 각 호실마다 2개씩인데[13], 정확히 말하면 현관 쪽에 자그마한(...) 화장실과 가운데에 세면,샤워,변기가 각 방 별로 나뉘어 있는 화장실이 메인.

이렇게 세분화한 것은 총 6명이 사용하는 방이다 보니 아침 동선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지나...문제는 변기 쪽에는 별도의 호스나 배수구가 전혀 없어서, 물청소 자체가 매우 애매해지게 된다(...) 물을 부어버리자니 물이 안 빠지고, 그렇다고 냅두자니... 망했어요 그런데도 방학 지나고 기숙사 들어오면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청소는 되어있다. 그리고 락스를 쓸려고 해도 환풍기가 없다!. 그래서 더러 변기 청소를 포기하는 호실도 생기는 모양(...) 걸레라도 써서 닦지...의도는 좋았지만 구체적인 위생 처리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한 채로 건물을 설계한 케이스라 보면 될 것이다. 환풍기 대신 자연 환기를 이용하는 원형 환기구가 있는데 이게 문제가 여러가지인데 배출 파이프가 1층에서 11층까지 연결되어있는데 예를 들어 사감의 눈을 피해 4층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치면 파이프를 타고 3층과 5층에 담배연기가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것이다. 자연환기구는 공기가 배출만 하는 게 아니라 유입 될 수도 있기 때문. 냄새가 또 날까봐 불안하다면 일단 환기구 가운데 버튼을 돌리면 막을 수 있다.거사를 치를땐 룸메를 생각해서라도 잠시 열어두자 그리고 과감히 사감에게 신고하자.

3.2.10 국제교육센터(평생교육원)

3.2.11 국제학사(인터내셔널빌리지,기숙사(4인실))

현재 청주대학교의 기숙사 단지 중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 2009년에 완공된 건물로, 지상 10층 건물로 우암마을보다는 1층 낮으나 규모 면에서 크고 아름답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말 그대로, 외국 유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세워둔 기숙사 건물이다. 그러다 보니 이 건물에서는 유난히 외국인 유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상당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다.[14]

최신식으로 지어졌던 터라 겉으로 보면 매우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다. 그러나...

방 내부 시설에 대한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우암마을은 10년 된 건물이라 그럴려니(...) 하더라도, 국제학사는 2009년에 지어진 나름 최신인 건물인데...학교 측에서 별 다른 조치를 안 취한다는 것도 문제. 적립된 돈도 많은데 기숙사나 도서관 시설 향상시켜주면 어디 덧나나

전부 4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개 층 다 파이널 퓨전 단일 동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짝수층과 홀수층으로 성별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여자층, 6층부터 10층까지는 남자층으로 쓴다.

3.2.12 외국인교수아파트

국제학사 바로 옆에 위치한, 특이한 모습(...)의 지상 9층짜리 아파트 건물이다. 영어명은 'Faculty Tower'
한 층당 3개 세대가 모여있어 총 27세대가 살 수 있다.

말 그대로 외국인 교수들의 거주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터라, 일반 학생들은 이 곳에 갈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3.2.13 미래창조관

학군단인근에 지하1층-지상5층의 건물.
전 산학협력센터로, 이름만 바뀌었지 타 학교 산학협력센터랑 같다고 보면 된다. 학부생들이 이용할 일은 거의 없고, 주로 학과별 연구소/연구실, 입주(?)한 벤처기업들이 이용하는 건물이다. 학과별 연구소/연구실에서 연구과제를 따와 받은 연구비로 연구 관련 재료나 기자재, 실험도구, 학생들 인건비 등을 사용신청할 때, 또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할 때, 이곳 1층 사무실에 가서 해당 서류를 제출한다. 몇 안되는 교직원들이 대학 전체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일처리가 좀 늦고, 담당 교직원도 좀 까칠하다. 특히 아직 업무시스템을 잘 모르는 연구실 소속 학부생들에게는 했던 설명을 또 해야하고, 서류를 몇 개 빠뜨리고 온다던지, 기한 내 제출을 안한다던지 등의 실수가 많아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좀 많이 까칠하긴 하다.
그 외, 벤처기업들 다수가 이 곳에 입주해 있고, 태양광에너지공학과 소속 태양광연구소 실험실이 이곳에 있다고 한다.

3.2.14 석우문화체육관

청주대학교 3대 총장 및 청석학원 임원을 역임한 설립자 2세 김준철의 호를 딴 체육관. (총장재임 중 비리 및 횡령 등으로 불명예 퇴진했으며, 설립자(청암,석정)의 아들(청암의 양아들)이자, 2001년부터 13년간 총장을 하다가 대학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및 구성원과의 불통 등으로 불명예퇴진한 김윤배의 아버지이다.)

쌍용건설에서 건설했으며, 개관 후 입학식 1회 사용 후 개방하지 않는 그래도 예체능 찍고 학생총회 열고 체육관이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율량택지지구와 2캠퍼스 후문을 통해 연결되어있다.

400억원을 투자해 5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3.2.15 복지타운

각층당 22실, 총 지하1층-지상6층의 규모로, 지하1층에는 주차장, 지상에는 교수원룸과 학부생의원룸형기숙사가 위치한다.

3.3 청주대학교 오송캠퍼스(바이오메디컬학과)

15년 3월 말부터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바이오메디컬 학과의 전필 과목 대부분은 이 곳에서 진행될 것이다. 오송캠퍼스에 입주한 3개 대학 중에 건물이 제일 작아 안습... 내부도 상당히 좁아 여러모로 불편하다. 오송캠퍼스에 입주한 다른 2개 대학은 충북대 약대와 충북도립대 추가바람과 이다. 큰 순으로 충북대 도립대 청대.

주변 경관이 상당히 휑한데 아무래도 아파트와 국책기관들을 빼곤 근처에 건물이 들어서질 않아서 그런 듯 하다. 좀 더 나가면 상가 등 단지가 개발되어있긴 하나 아직 작고 캠퍼스와는 거리가 좀 있다. 그리고 캠퍼스 내에 편의점이라던지 카페, 식당 등이 있어 솔직히 나갈 이유도 없긴 하다.

청주대학교↔오송캠퍼스 교통편은 셔틀버스로 운행되며 일 3회 왕복이다.

4 학부

/학부 참조

5 여담

  • 충주대학교와는 다르다. 무시무시한 등록금을 자랑한다(...)고는 하는데, 사실 다른 사립대학교들과 별 차이 없다. 애초에 사립대 등록금이 비싸기도 하고. 아마 청주대의 등록금이 비싼 이유는 구내식당, 주차안내 모두 외주 회사를 불러서 시키고 기숙사 내에 빨래방마저 아주머니한테 요금 주고 쓰는 등... 인건비가 많이 나가 그렇게 된 것도 원인일 것이다. 그 때문인지 학생 비율은 청주 출신보다 수도권 출신 학생이 높다. 이건 청주시내의 대학교 다 마찬가지.[15] 주로 지거국충북대를 갈 성적이 안 되거나 인서울 대학 점수가 안 되는 수도권 학생들이 여기로 많이 몰리는 편. 그런데 대부분 과에서 이제 2과목 반영이잖아...전문대도 아니고..우린 안 될 거야 아마...
  • 2008년부터 취업률 낮은 - 소위 돈 안되는 학과를 없애고 있어[16]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으며,# 2013년 5월 21일 낮은 취업률을 이유로 회화과를 폐과하겠다고 해 논란이 일어났다. # 그래도 학생들의 격렬한 시위때문에 학과 명칭과 커리큘럼만 바뀌는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 아무래도 학교 운영능력에 비해서 지나치게 학교규모가 크기때문에(망할놈에 대학교 몸집 불리기 사업)부족한 운영능력을 자본으로 매꾸기 위해 매년 수시,수능 철때마다 타학교에 비해 비교적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는데 이것이 단점으로 작용하여 이따금씩(거의 매년) 학업이랑은 거리가 먼 다소 자유분방한 학생들도 입학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때문에 학내 분위기가 다소 좋지않다고 한다.(여담으로 모학과 신입생OT에서 이 항목에 학생들과 관련된 폭행사건이 벌어진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학교분위기가 어느 수준인지 말 안해도 알수있다.)
  • 2014년 4월, 청주대학교 사회학과가 갑작스럽게 폐과가 되면서 학생들과 교수 그리고 지역사회단체에서 맹렬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도 학교 입장에서는 폐과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해당 학과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2015년 5월, 사회학과 복과가 결정됐다.
  • 총장의 입김이 매우 쎈 학교이다. 총장의 단독적인 결정으로 학과의 존폐여부가 달라지는 사례가 많았다(지리교육과, 회화학과, 사회학과 등). 그리고 2013년 12월 말, 총장의 4선 연임이 확정되면서 일부 단체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그건 현실이 되었다.
  • 학교 전체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이다. 특히 교직원들과 교수들이 학생들 상대로 매우 권위적인데, 비록 학생신분이긴 하지만 분명히 등록금을 납부하는 고객님 입장인데도 굉장히 권위적이고, 불친절하다. 그래도 교수들은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도 하고, 서로 사제지간이라는 관계기도 해서 다소 탈권위적이고, 경직된 관계는 아니다. 외려 서로 돈독한 관계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교직원들은 굉장히 학생들에게 불친절하고, 권위적이다. 이는 학생이 학사 행정업무에 관련된 일을 처리하려고 교직원을 대면할 때, 쉽게 겪을 수 있다. 정년이 보장되어 있고, 왠만한 일이 아니면 짤리거나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본인들이 아쉽지 않으므로 서비스정신이 많이 누락된 결과다.
  • 2012년 기준으로 2천812억5천189만2천원으로 전국 대학 누적적립금 6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한수이남최강. 그런데 이 적립금은 과연 누구 돈으로 모았는지, 그리고 정작 학생들이나 학교에 투자하는게 적다는 것은 매우 슬픈일이기도 하면서 흠좀무한 상황이다.
  • 최근에는 취업률을 올리기 위한 의지도 보인다. 항공운항학과나 보건의료 관련 학과를 신설하면서 2014학년도부터는 제약공학과 등을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물론, 대신 일부 학과의 정원 축소를 고려해보면 신입학 정원은 매 년 같다.
  • 고층건물이 없다. 최고로 높은 건물이 11층 그것도 기숙사 건물이다.[17] 아마 청주의 지역특성상 높은 건물을 못 만드는것 때문인 것 같다. 옆에 청주국제공항, 제 17전투비행단 등등이 있어 아마 고도제한때문에 건물을 높게 못 만드는 것 같다.[18][19]
  •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보니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구조물들이 많다. 종합강의관, 이공관 등 있는데 이공관 강의실에 설치된지 20년이 훨씬 지난 현역자주 사용하지 않는 환풍기도 보인다.
  • 2014년 2월 25일 까지 개설강좌를 조회 할 수 없게 하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했다. 학교측에서는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학사 과정과 행정업무로 인하여 미루게 되었다고 갑작스레 교육과정을 바꾼 점 그리고 그런 일은 미리 해두어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등으로 재학생들에게 대차게 까였다. 결국 진실은 저 너머에...
  • 또 한, 2014년 1학기 등록금을 낮춰서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사실은 한 학과에만 4%대 정도로 낮춰서 평균적으로 낮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한 학생당 4300원이 낮춰진 것이다. 이 일로 학교와 학생회에 대한 무한 까임은 2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 녀석들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20]
  • 지방대학들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수도권 대학이 급부상하기 이전 시기에는 지방 명문으로 이름을 날렸기 때문에[21], 당시 청주대를 나온 동문들이 대기업, 중앙관료로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동문이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근희', 그리고 대한지적공사 부사장인 '김태훈'등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얘기가 아직도 통한다고 생각하면 심히 곤란하다. 현직 인사담당자 및 4050 세대들은 청주대학교가 그나마 네임드로 먹어주던 시절이 IMF 이전까지라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청주대학교가 소위 지잡대라는건 아주 잘 알고 있고, 하다못해 나이 지긋하신 70세 이상 어르신들도 이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잘나가던 시절에 입학/졸업하신 선배님들을 보고 인맥 어쩌구 저쩌구 하며 헤택 볼 생각은 꿈도 꾸지 말길. 성공한 선배들도 IMF 이후 학번들이 질적으로 낮다는걸 아주 잘 알고 계시고, 왠만큼 특출나지 않는 이상 서울/수도권 명문대 출신을 우선순위로 채용한다. 그리고 지방 명문은 비단 청주대 만의 자랑거리가 아니다. 충북대, 대전대, 한밭대 등 7080~IMF이전 학번들 중에 성공한 사람들은 그 학교에서도 수두룩하다. 그 내들 대학들도 그 시절은 리즈시절이였고, 지방 명문대 소리 들었던 때다. [22]
  • 또한 방송,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 청주대를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개그콘서트의 원년 멤버들이 이 학교를 나왔다. 대표적인 예로 박성호(서양학과), 김대희(연극영화학과), 임혁필(회화학과) 가 있다. 그 외로 송일국, 조민기, 김영호, 허민 등 연예계 혹은 방송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모두 이 학교 출신이다.
  • 뼈아픈 유치실패를 여럿 겪었었다. 1991년, 보건부에서 각 도별 1 한의대 유치 정책으로 충북에 단 한 곳의 대학교에만 한의대를 신설할 수 있도록 했었다. 같은 지역에 있지만 약대/의대를 갖고 있는 충북대를 보며 항상 배아파 했던 청주대는 한의대라도 유치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갖은 로비로 부단의 노력을 했었지만 세명대에게 패배하고 말았었다. 16년 후, 이번에는 충북에 로스쿨 유치가 화두에 올랐었다. 단 한 곳만 유치할 수 있었고, 자본이 충분했던 청주대가 팔을 겉고 나서서 로스쿨 전용 건물을 신축하고, 법학전문도서관을 따로 만드는 등 부단히 노력했었으나, 결국 충북대에게 패배하고 말았었다. 그 돈으로 최근 들어서 유치한게 보건대, 항공학과, 군사학과 정도.
  • 한 때 나름 충북 2인자 지방사립명문대였었다. 넓은 캠퍼스, 많은 수의 대학건물, 국가로부터 빵빵한 재정지원, 약대/의대 보유, 대학병원 운영 등 범접할 수 없는 스펙을 가진 충북대의 그늘에 늘 가려지고 있었으나, 그 외엔 청주대가 명실상부 충북 내 2인자라고 자위했었다. 실제로 1980년대 초반까지는 2인자가 맞았다. 그러나 뜬금없는 세명대의 한의대 유치, 건국대의 충주캠퍼스 의대/의대병원 신설, 교사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커트라인이 미친듯이 높아져버린 한국교원대/청주교대, 한 땐 충주시 어느 시골구석에 쳐박혀 있던 실업고 애들이나 가는 곳이라며 개무시하던 2~3년재 산업대가 어느날 갑자기 4년재로 승격, 몇 년 후 철도대랑 청주과학대를 집어삼키면서 몸집을 키우더니 나중에 교명까지 바꾸면서 갑자기 급부상해버린 한국교통대 때문에 이제 더이상 충북 내 2인자라 말할 수도 없어져 버렸다. 심지어 항상 깔보고 무시하던 서원대도 사범대만큼은 청주대 사범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훌륭한 임용실적을 자랑하며 청주대를 위협하고 있어서, 청주대의 충북 내 위치가 참 미묘하게 되어버렸다. 다시금 보건대, 항공학과, 군사학과,바이오학과 신설 등으로 타 대학들과 격차를 좁히거나 벌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다른 학교들도 가만히 있을리 없으니...
  • 방학 때마다 컴퓨터관련 자격증 특강을 여는데, 아직도 컴활2급만 특강을 개설하고 있다. 이미 컴활2급은 워드1급과 마찬가지로 시대에 뒤떨어져도 한참 뒤떨어지는 자격증이다. 대부분 정보처리기사를 따고, 못되도 컴활1급을 따는게 이미 정석이다. 컴활2급은 공무원가산점을 1%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자격증인데 아직도 방학특강을 개설하고 있으니... 심지어 수강료 8만원, 유료다. 과년도 문제집만 달달 외워도 필기 붙는걸 돈받고 수강한다고?????????? 청주대가 얼마나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는지 보여주는 모습.--차라리 저런 특강 열 돈을 학교를 위해 투
  •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대학으로 유학올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온다.
[1]
2016년 사범대와 학부 교직과정 평가에 D등급을 받아 각각 정원 50% 감축해야 한다. 참고로 D등급을 받은 사범대는 본교가 유일하다. E등급도 없는 D등급을 혼자 받은거라.. 그야말로 전국 꼴찌 평가를 받았다. 평가가 그렇다고 치고 당장 사범대 정원 50% 감축해야 하고 학부 교직과정인원도 50% 감축해야 한다.

5.1 2014년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그리고(...)

이 항목은 수많은 청대인들의 분노와 공포를 농축해서 작성하였다.

2014년 8월 29일, 교육부 발표에 따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어 재학생과 동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정원 10%를 감축할시 1년간 유예기간을 주겠다고 했지만, 학교측에서는 10%의 등록금 수입을 포기할 수 없어 그냥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는것을 택했다. 김윤배 개새끼 해봐

그 와중에 2014년 9월 16일 김윤배 총장의 막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주 내용은 편입학원 전단지가 돌아다닌다고 교수(...)에게 막말 시전, 정원감축을 강요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격의없는 욕설을 늘어놓음이다. 이 과정에서 특정 학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것도 4년제 대학교 '총장'이라는 사람이 그런 막말을 했다는 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학교 이름에 직접 똥칠하는 총장 클라스천하의 개쌍놈#

대학교 총장이 무려 4선(...)을 연임하는 일은 전무후무 했기에, 이전부터 현 김윤배 총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정말 많았다. 그리고 보란듯이 터져나오는 토지횡령 사건과 지나친 적립금 문제, 서울 사립대 뺨치는 등록금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감소문제 등은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라는 말을 적나라하게 증명했다. 그 와중에 저런 사건이 터졌으니 좋게 보여질 리가 없다.

이러한 총장새끼어그로 행보가 계속되자 2014년 9월, 총학생회 '신세계'와 총동문회가 연합으로 사퇴 압박을 추진하기 시작, 9월 18일에는 총학생회 주최 총회를 열어서 김윤배 총장 및 운영진들에 대한 사퇴 찬반을 나누기로 했으며, 굳이 투표할 필요도 없어보인다(...) 투표당일 많은 인원들의 참여와 함께 거수투표를 진행, 만장일치로 총장사퇴를 결의하였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수진들 역시 분노했는데, 대표적으로 이공대 실험실 2014년 1학기까지는 안전장비는 소화기(!) 뿐이였으며 2학기때 안전장비를 구비해 놓긴했지만, 과연 제대로 될까(...) 연구용 기계는 꾸준히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관리비가 드는데 그것도 책정을 제대로 안 해왔으며, 이공대나 보건의료대나 상당수는 교수들이 자비로(...) 실험실이나 실습실을 구축했다. 이외의 케이스는 추가바람

게다가 종전 사회학과 폐지의 기준역시 제대로 제시하지 않아왔고 위의 막말등으로 교수진들 역시 지속적으로 불만사항이 쌓여왔다고 한다. 일터는 위험천만, 언제 짤릴지모르는 불안감, 3천억원의 적립금이라는 부패의 신화를 써내려가는 욕쟁이 상사가 월급벌레로 취급

그리고 최종적으로 학생회에서는 총장 퇴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교수회도 참여했다고(...) 이후 지속적으로 퇴진 서명운동, 총장실 항의방문, 배임 및 횡령 혐의 고소 등으로 퇴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던 2014년 10월 15일 오후 4시부터 김윤배 총장과 총학, 교수회, 총동문회의 면담이 있었지만...
면담이 진행되던 중 총장의 두 눈이 감기더니, 그대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빠져 나갈 수 없어보이니 기절 한 척 쑈를 한 것.(...) 더군다나 충북대학교 병원에 입원사실을 절대 알리지 말라고 요청까지 했다고.[23] 이 쯤에서 거의 천하의 개쌍놈화 확정(...)충북대한테 무슨 망신이냐?

설립자 후손으로 총장하고 있는 새끼가 결론은 총장놈이 만악의 근원
참고로 청석재단 설립자인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은 친일파이다.그것도 중추원 부문에 이름을 올린 골수의(...)
이 당시 동문회장이 총장의 면전에 대고 '아빠 얼굴보기 부끄럽지도 않냐'는 돌직구를 날렸다고 카더라

그렇게 총장의 침묵이 계속되자 결국 수업거부 사태가 일어났다. 오는 11월 3일 총 투표수 7800표
찬성 6055표(77.6%)
반대 1440표(18.4%)
무효 305표(4%) 로 수업거부가 의결되었다.

11월 4일. 수업거부 사태 첫날에는 일부 건물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단과대학들의 출입구가 봉쇄되었으며 총학생회 그리고 해당 건물 소속의 학생회들이 문을 지켰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잡음들이 있었지만 큰 사건으로 커지지는 않았고 원만하게 해결 되었다.

한편, 같은 날에 수업 거부에 대한 청주대 공지사항이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부총장이 학사지원팀 협박한건 함정(...)충격과 공포

수업거부 관련 공지사항
작성자 : 김태윤 등록일 : 2014-11-04

학생들의 수업거부로 인하여 오늘부터 학사행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4학년도 제2학기의 수업은 2014. 12. 18에 종료예정이나 정상적인 학사일정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업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청주대학교는 물론, 대부분의 대학교는 학사일정에 따라 수업과 성적평가가 진행되며, 국정공휴일로 인한 결강이 있을 때에도 별도의 기간을 정하여 보강이 진행됩니다. 교수 개인 사정으로 인한 결강도 학사일정기간 내에 반드시 보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업이 학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르면 학점당 이수시간은 매학기 15시간 이상으로 하고, ⌜본교 학칙⌟제52조(자격)1항에 따르면 매학기 교과목별 출석이 총수업 시간수의 4부의 3이상을 출석한 자에 한하여 기말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사에 관한 내규⌟제17조2항에 따르면 수강 승인된 교과목을 임의로 이수치 않을 경우 성적 미취득으로 F처리 되며, ⌜같은 내규⌟제20조(성적평가표 제출)에 따르면 ‘과목별 성적평가표는 기말고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담당교수가 청주대학교의 주컴퓨터와 연결된 컴퓨터로 직접 입력한다.’로 정하고 있습니다.

❐수업거부에 따른 피해 발생 예상

1. 수강과목은 출석을 포함하여 종합평가하기에 출석점수를 받지 못하여 낮은 성적등급 이나 최소 출석일수미달(25%)로 인한 학점 미 취득 발생 가능
2. 4학년 학생들의 정상적인 졸업 불투명
3. 2014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진행 불투명
4. 늦어진 학사일정과 「성적발급 지연」 등으로 취업, 진학, 군사, 자격증 취득, 학생 개인계획(해외연수) 등의 피해 발생 예상
5. 성적 저조로 인한 장학금 수혜 불이익 우려
6. 보강을 하지 않고 성적을 부여할 경우, 추후 감사시 문제 발생 가능

※ 임의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할 경우는 일시와 장소를 명확히 공지하여 감사시 학생들의 상이한 답변으로 법정일수가 15주에 미달되어 학생들의 학점취득 취소나 졸업 취소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기와 같이 장기 수업결손은 학생들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수업 및 성적관련 규정을 준수해 수업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4. 11. 04
교 무 처

청주대 측에선 기사에 이런 주장을 한 것으로 보아 수업거부를 하면 학생의 피해만 커진다면서 총장사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뉴스기사


결국 김윤배는 총장자리에서 물러났고, 김윤배의 심복이자 오른팔이자 김윤배와 함께 청주대를 대학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게 만든 주범이자 각종 보직(처장,학장 등)과 부총장을 역임한 황신모가 김윤배가 이사회를 통해 사직서를 제출하던 그날 바로 총장으로 임명되었다.뭐?

2015년 총학생회 '체인지'는 이후 황신모 지명 총장에 대한 불신임 선언 및 총동문회와 노동조합과 함께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하여 전 총장 김윤배와 학교 이사진들에 대한 사퇴 및 책임을 촉구하는 방향을 잡았고 동시에 학생 복지를 위한 노력도 전개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페이퍼플랜에 그쳤던 이공대, 중앙도서관의 리모델링이 확실시 되었으며 실습비 지원과 일부 학과에 대한 부당한 학점 배점을 개선하기도 하였다.

수업 거부의 경우 논란이 있는 항목이기도 하다. 학생회를 지지하지 않거나, 학내 분규와 상관 없이 조용히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하기 때문.

2015년 7월 31일 경상대, 사회과학대, 인문대, 이공대, 사범대, 보건대 단과대학생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범비대위)에서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 더 이상 어른들의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싶으며 당장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선발에 벗어나기 위하여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이외에도 청주대학교항목을 작성할 분노에 찬 학우나 위키러들이 추가 및 수정을 해주길 바람. 김윤배를 죽입시다 김윤배는 청대인의 원쑤
그리고 학교 분규 상황에 대해서 재학생들이 추가 및 수정을 해주길 바람.

총학생회장 체포영장 발부건에 대해서 아시는분 작성바랍니다
쌍놈애비 김준철 동상에대해서도 배경 아시는분 작성바랍니다 2016년 3월 16일 기준, 동상은 끌어내려진 채, 멍석에 말려있다. 곧 철거될 것 같다.

5.2 2015년/2016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학자금 대출이 50%까지로 제한된다.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그리고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해제대학에서 C등급으로 제한유지를 유지하게 되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총장과 교무위원 16명이 사퇴했다.#

2017년도에는 D-등급을 받았다. 신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정부재정 지원사업도 중지된다.

5.3 2017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교육부는 5일 전국 66개 대학을 상대로 진행한 구조개혁 후속조치 이행 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충북에서는 모두 6개 대학이 이행 점검을 받았으나 유일하게 청주대만 또다시 낙제점을 받았다. 청주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지원 제재 조치를 받는다. 2015년부터 내년까지 3년 연속 부실 대학 오명을 쓰게 된 것이다.지난해 구조개혁 평가 결과 청주대는 19점 만점의 정성평가 항목 중 가장 배점이 높은 '학생학습역량 강화 지원(5점)' 분야에서 2012년 관련 예산을 19억4000만원에서 2013년 16억1000만원, 2014년 15억7000만원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배점 2점인 학생 취업·창업 항목 예산도 2012년 6억8000만원, 2013년 6억6000만원, 2014년 5억8000만원으로 삭감됐다.학생 진로·심리상담 예산은 매년 평균 2000만원으로 재학생 1인당 1500원꼴로 교육환경 개선에는 투자하지 않는 인색한 대학 운영이 결국 청주대를 부실대학으로 몰아갔다.이번에도 청주대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할 이행 과제를 미흡하게 계획했고, 이 또한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풀려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청주대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전면 제한과 신·편입생 국가장학금Ⅱ유형과 학자금 대출 50% 제한 조치를 유지한다.

6 청대생이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

6.1 중고거래

중고거래는 대부분 청주대학교 홈페이지 내 벼룩시장에서 이루어진다. 중고책 파는건 기본이고, 자취에 필요한 각종 주방용품, 쇼파, 침대, 식기, 수저, 밥통 등 각종 살림살이도 팔고, 스쿠터 같은 고가의 제품도 가끔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수강신청기간부터 수강변경신청 기간 사이에 굉장히 많은 중고거래글이 올라온다. 이 때를 잘 활용해서 중고책을 구매하면 아주 싸게 살 수 있다.

6.2 싸게 교재 마련하는 방법과 여러가지 팁

  • 앞서 말한데로 벼룩시장에서 싸게 책을 살 수 있다. 주로 교양/교양필수/영어 책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같은 단대 내 학과들 끼리는 서로 비슷한 전공들이라 배우는 기초과목들이 같은 경우가 많아서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영어야 전체 학생들이 들으니 물량은 차고 넘친다. 구매 시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책 제목/출판사/저자/출판년도/표지/책구성을 꼭 살펴봐야 한다. 일단 책이 비슷한 것들이 가끔 존재한다. 제목이 같거나 또는 비슷하거나, 저자랑 제목은 똑같은데 출판사가 다르거나 하는 일이 많다. 이걸 잘 확인 못했다가 덜컥 사버리면 환불하기도 쉽지 않다. 판매자가 착해서 환불해주면 몰라도 잠수타버리면 답이 없기 때문. 그리고 출판사들이 주기적으로 책을 리뉴얼 하는데, 별반 내용이 달라지는 것도 없으면서 순서를 뒤섞어버려 학생들이 반드시 책을 안사면 수업을 따라갈 수 없도록 만든다. 그래서 출판년도와 표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들어 똑같은 출판사와 저자가 같은 책 제목으로 책을 썼더라도 2015년도에 출판한 책은 리뉴얼 했다면, 그리고 교수가 2015년도 책으로 수업을 한다면, 2014년도 책을 구매해봤자 소용이 없다. 참고로 해당 수업의 교재정보는 종합정보시스템-강의계획서에 나와 있으니 반드시 참조해야한다. 보통 벼룩시장에 나오는 책들의 가격은 일반판매가의 30~50% 정도 싸다.
  • 전공책은 구하기 쉽지 않다. 이유는 해당 학과생들만 사기 때문에 물량이 굉장히 적다. 때문에 선배들에게 물려받거나 돈주고 사는 경우가 왕왕 있고, 가끔가다 벼룩시장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부터는 누가 더 빨리 거래하는가 시간 싸움이다. 이는 교양/교양필수/영어 책들도 마찬가지다. 전공책보다는 많이 올라온다는거지, 잘 팔리는 책들은 금방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 총학생회에서 학기 초에 중고서점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옥션이나 지마켓처럼 중간다리역할만 하는데, 판매자에게 책을 받으면 총학생회는 중고서점에서 판매자 대신 구매자에게 판매한다. 참 좋은 제도긴 하지만, 참여자(=판매자)가 적어서 책 수량은 적다. 상태에 따라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다는게 장점.
  • 제본을 하면 더욱 싸게 책을 마련할 수 있다. 최소 절반값으로 마련할 수 있다. 다만, 이는 불법이기도 하고, 대량주문을 해야만 해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다. 더군다나 한창 책거래 할 때 단속반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인쇄소에서도 제본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 편법으로 제본하는 방법이 있다. 인문대 프린트실에서는 제본은 해주진 않지만, 복사는 해준다. 그리고 책 전체 복사도 해주고, 1권만 부탁해도 들어준다. 물론 단면 1장당 50원이기 때문에 700페이지에 3만원 하는 교재를 전체 페이지 양면복사를 하게 되면 3.5만원이 나온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 하지만, A4용지 한 면에 교재 2페이지를 축소복사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즉, A4용지 1장에 2페이지 씩 복사하면 3.5 만원이 나오지만, A4용지 1장에 4페이지 씩 복사한다면 1.75만원이 나오게 된다. 여기에 스프링과 겉표지를 하면 2만원으로 책 한권을 제본할 수 있다. 만 원 아낀 셈. 이 방법은 전공이 아닌 교양/교양필수/영어처럼, 한 번 쓰고 다시는 안 볼 책들만 하는게 좋다. 전공책은 웬만하면 제본하지 말고, 그냥 새거 사던가 중고 사는게 낫다. 참고로 축소복사를 해도 글씨는 읽기 충분할 정도로 크니 걱정하진 말자.
  • 나중에 다시 볼 책이 아니라면 중고로 되팔자. 되팔 때는 본인이 샀던 중고값 그대로 되팔 수 있다. 설령 가격을 더 내린다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본인이 지불한 책값은 만원 이하가 된다. 제본도 되팔 수 있다. 다만, 제본은 제본값에서 중고값 매겨서 되파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략 5천원 선에서 판매하는게 일반적이다.
  • 친구나 선후배에게 제본할 책을 빌릴 수 없다면, 학교 도서관에 해당 책이 있는지 찾아보라. 왠만한 교재는 학교 도서관에 다 있다. 이를 대여해서 복사하면 편하다. 몇몇 학생들은 이를 악용해서 개강부터 종강까지 연속으로 책을 빌려가며 대출하기도 한다.
  • 요즘은 디지털카메라/DSLR카메라/스캐너가 많이 보급되서 고퀄리티의 사진/스캔본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심지어 스마트폰 카메라도 1000메가필셀이 넘어가서 사진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졌다. 이를 이용해서 책 모든 페이지를 사진/스캔본을 만든 다음 스마트패드나 노트북에 담아 가지고 다는 사람들도 있다. 단점은 수업 내내 패드/노트북을 켜놔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문제라는 점, 그리고 그 배터리 때문에 여러 강의를 커버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장점은 수업 듣는데 패드/노트북+노트만 있으면 된다. 즉, 가방이 엄청 가벼워진다. 카메라는 고정 시켜놓고 셔터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매우 빨리 전체를 디지털화 할 수 있지만, 대신 퀄리티가 스캐너보다 떨어진다. 퀄리티를 높이려면 책과 적당한 거리에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 책 주위에 조명을 아주 밝게 비춰준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면 보다 좋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다. 찍은 사진은 이어붙여서 PDF 파일로 만들면 이용하기 편하다. 스캐너는 퀄리티 하나는 최고다. 다만 한 장 한 장 복사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카메라냐, 스캐너냐는 각자의 판단에...

7 출신 동문

  1. 2015년 기준
  2. 이 운동장은 주변 주민에게는 민폐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3. 이 항목은 대부분 인터넷 백과사전에 있는 내용이다. 졸업생과 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후에 수정할 계획이다.
  4. 대부분의 수업보조 조교들은 실험수업을 전담하고 있고, 그 수업의 모든 교육과 실험기자재 관리, 그리고 시험문제 출제 및 채점까지 모든걸 담당하고 있는데, 그런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는 조교느님에게 찍히기라도 하면....
  5. 서청주IC쪽으로부터 올라오는 그 도로 맞다.
  6. 단적인 예로 각 실습실에 배수시설 그딴 거 없다!!!
  7. 실용영어라던가, 영어회화 등...
  8. 사실이다. 개관 당시, 전국 최대규모 도서관이 지어졌다며 신문에도 나왔었다고 현직 도서관 사서가 말했었다.
  9. 단 적인 예로 비 오는 날이면 항상 양동이가 배치되어 있을 것이다(...) 이게 도서관이냐
  10. 사실 청주시내로 나갈 때에도 택시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로(국도 17호선)가 위치한 내덕 칠거리까지는 무려 1km 가까이 떨어져 있는 탓이다. 그나마 예대 방향 버스도 복불복인지라(...) 가경터미널 가야 하는 학생들 지못미
  11. 정확히는 기숙사에서 매 시 30분마다, 정문에서 매 시 50분마다 출발한다
  12. 중문이 달려 있는 디젤형이다. 흔히 광역버스로 쓰이는 것과 같은 모델
  13. 참고로 1, 2동 기준이다. 3,4,5동은 거주해본 여학생 위키러가 추가바람.
  14. 사실 청주대학교에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다름아닌 중국인 학생들이다.
  15. 그나마 지방거점국립대학교충북대학교는 청주 토박이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편.
  16. 과거부터 철학과 등을 폐지시켰고, 2013년에는 회화과를 폐지하려다가 철회했던 적이 있다. 사회학과 폐지 문제로 논란이 컸으나 2016년 복과되었다.
  17. 종전에 말한 우암마을. 국제학사도 높이 자체는 비슷하다.
  18. 가끔가다가 학교 교정을 가로지르는 비행기 소리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일 때문.
  19. 애당초 청주시 구 흥덕구 지역(현 흥덕구, 서원구 일원)에는 초고층 건물이 꽤 있는 편(41층짜리 제니스+45층 지웰시티+55층 랜드마크(예정))이나, 정작 구 상당구지역(현 청원구, 상당구)은 청주국제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고도제한이 있어 고층 건물이 거의 없다.
  20. 뭐 기숙사도 매머드급이라고 과장광고포장한 바도 있다(...) 시설만 보면 매머드는 개뿔. 매머드 맞다. 매머드 살던 시절 매머드 시체로 지은 것 뿐이지.
  21. 수도권에서 청주대로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그나마 수도권에 가까운 충청지역일 뿐 아니라, 과거에는 제법 이름을 날리던 학교이기에 부모세대에게는 인지도가 있기 때문이다.
  22. 참고로 재학생, 졸업예정자, 졸업한지 얼마 안된 졸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인맥이라 불리울 수 있는 선배들은 본인과 몇 년 차이나지 않는 선배들이다. 그 선배들이 졸업 후 취직하여 3~5년차 재직하고 있으면 회사에서 어느정도 짬이 되고, 회사의 사원채용에도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소위 꽂아주는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졸업한 지 수 십년이 지난 선배는 재학 중인 그대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지 학교의 자랑거리일 뿐.
  23. 물론 이 제도는 당초 성폭행 피해자들을 비롯한 약자들을 위해 만들어둔 건데, 김 총장은 대피용으로 써먹은 셈(...) 답이 없다
  24. 청주대 출신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