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게 대시

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23일 (월) 16: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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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식명칭은 G[1]완게루가대왕생XII~키즈나다운~

2ch인들이 뇌내 망상을 통해 2ch만의 게임을 만들자는 취지아래 개발된 게임, 특이하게도 메이저한 슈팅게임들이 대부분 게임속에 섞여있다. 때문에 슈팅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플레이해보면 이 게임에 들어가있는 각종 슈팅게임 패러디를 보고 웃을수밖에 없을것이다.

주소는 [1] 저작권 문제로 폐쇄되었으나 현재 이동가능. 하지만 여전히 게임 파일 다운로드 사이트는 폐쇄.

스토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플레이할수 있는 버전은 시험 버전을 거쳐 다듬어 낸 0.9~1.0버전이다. 이카루가와 실버건이 무대가 되었지만 시험 버전에서 실버건과 이카루가를 플레이 할수 있었지만 정작 그래픽이 발전한 베타버전은 5기체 빼고는 RS 시리즈의 기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고 완성판에 이르러서야 추가.

원래 시험버전을 보면 훨씬 더 많은 슈팅게임 요소가 들어가 있었으나, 저작권 문제와 완성도, 제작 기간의 문제로 G-wange 1.01 버전을 마지막으로 여러 요소가 없어지고 그래픽이 완전히 바뀐 새 버전으로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도돈파치의 기본 기체들과 케츠이의 A타입, 식신의 성 기체와 히바치만 들어간 베타버전으로 개발되었다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0.9버전까지 업데이트 되어 10개의 기체가 생겨나고 3스테이지가 추가되었으며 완성판으로 1.0버전이 나와 20개의 기체를 플레이할수 있게되었다.

시험 버전을 보면 여러가지를 더 넣어볼 생각도 한것 같다. 예를 들어 이카루가의 에보시도리가 보스로 출현한다던지 4면 보스 미사고의 뒷부분 파츠가 여러 스테이지에서 출현하며 돌 처럼 생긴 물체의 시간 발악과 그라디우스 V서클 코어같은것도 나오고 에바카니어 둠히바치도 보스로 출현하며 13 스테이지의 시작 인트로 Good bye Gwange와 16 스테이지의 로고는 그야말로 이카루가의 패러디. 정말 슈팅게임이란 슈팅게임은 대부분 다 집어넣었다.

현버전의 ?를 선택시에는 최강의 사기기체 히바치가 셀렉트 되지만, 프로토 타입 버전에서는 ?선택시 홍미령쇼티아를 섞어놓은듯한(!!) 여성 캐릭터가 나온다. 다만 성능은 매우 좋지않다. 레이저와 샷은 좋지만 스피드가 그야말로 조절 불가능이며, 가장 큰 문제는 게임오버가 될때까지 폭탄을 단 1번밖에 못쓴다는점, 레이저를 시전시 이동이 완전불가 디버프가 붙어 기본기체보다도 운영이 힘들어지게 되었다.성능이 대대로 안좋았고 취급마저 안습이던 문지기와성능이 떨어지다못해 90% 애정으로 운영해야했던 인형의합성 결과물이라 봐도 된다.

불행히도 이 게임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큰 빛을 보지 못했다. 시험 버전부터 계속 저작권에 대해 애로사항이 꽃피다가 완성판을 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저작권 문제로 게임 배포 중단. 다운 로드 링크와 홈페이지까지 제대로 털리는등의 수난을 당했기 때문. 동인슈팅 게임치고 매우 높은 완성도와 완성판 이후에도 아직 제작은 끝나지 않았다는 문구로 해외 포럼 사이트의 유저들의 기대가 충만했으니 삭제된 이후 유저들의 욕을 당연히 엄청 먹었다. 이후 해외 유저들이 찾은 게임이 바로 이것.[2]

현재 이 게임을 다운 받을수 있는 곳은 클럽박스가 유일하다. 시험버전과 베타버전은 해외 포럼 사이트를 뒤지면 찾을수 있었지만 현재는 아예 다운로드 링크가 없어져서 구할수가 없다.

2 스토리

西暦2520年

서기 2520년
1900年代から続く環境破壊、地球温暖化の影響により、
1900년때부터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海面の水位が上昇。
해수면의 상승.
世界規模での海岸線の変更は新たな領土問題を生み
셰계적인 해안선 분쟁은 새로운 영토분쟁을 야기시켰고
ついに戦争が勃発するまでに至った。
곧이어 무력충돌로 발발하기에 이른다.
その中において、アジアに位置する「鳳来国」は、
그중, 아시아에 위치한 「호우라이국」은
圧倒的な軍事力を有し「平和統合」の看板を掲げ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평화통합」의 이름을 내세우며
次々と武力による制圧を進めて行った。
각지를 무력으로 제압하였다.
鳳来の圧倒的な軍事力には裏があった。
호우라이국 의 압도적인 군사력에는 배후가 있었다.
予ねてより行われていた鳳来国民間企業
여지껏 호우라이국 민간기업으로 행세하던
「EVAC industry」社の月面探査において、
「EVAC industry」사의 달 표면 탐사중,
土中より無数の無人遠隔操作型戦闘兵器を発掘。
지하에서 무수한 무인원격조작전투병기를 발굴.
それらは修復、改良され「マシン兵団」と名づけられ
그것들은 복원, 개량되어 「머신 군단」이라는 이름이 붙여짐으로서
鳳来の強力な戦力となったのである。
호우라이국의 강력한 전력이 될수 있었다.
しかし、引き続いて行われていた月面の兵器発掘において
그러나, 달 표면의 병기발굴을 진행하고 있을때
「石のような物体」が発掘された瞬間、
「돌과 같은 물체」가 발굴되는 순간,
事態は誰もが予想しなかった方向へ展開することになる。
사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石のような物体」の放った攻撃により、
「돌과 같은 물체」가 발사한 공격으로 인해,
マシン兵団は完全に暴走。コントロールを失い
통제를 잃은 머신 군단은 완전히 폭주.
人類に対して完全無差別攻撃を開始した。
인류에 대항해 완전무차별공격을 개시했다.
最早人類に残された対抗手段は
현재 인류에게 남은 대항수단은
旧時代の骨董品である有人戦闘機と
구시대의 골동품이 된 유인전투기와
無人戦争時代を経て弱体化した軍隊しか無かった。
무인전쟁시대를 거쳐 약체화 된 군대 뿐이었다.
そんな兵士達をサポートするために、
그들에게 지원을 하기 위하여,
EI社は3体のロボット(開発コードSHIKIGAMI)を開発。
EI사는 3대의 로봇 (개발 코드 : SHIKIGAMI) 를 개발.
独自のAIを搭載した、人間の感情と機械の冷静さを兼ね備えた
독자적인 AI를 탑재한, 인간의 감정과 냉정함을 모두 갖춘
ナビゲーター・ロボットである。
네비게이터.
パイロットを「大切な人」と考え、いたわりの感情を持たせることで
파일럿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을 살려 낼 수 있다는 특징을 살려
ロボットのスペック以上の力を出すことを目的とし開発された。
로봇의 스펙 이상의 힘을 낼수 있는 목적으로 개발하였다.
「パイロットを想う」……その心がロボット達を強くする。
「파일럿을 생각한다」…… 그 생각이 로봇들을 더 강해지게 만든다.
人は機械を生み出し、機械は人に従う
인간은 기계를 만들고, 기계는 인간을 따라
そんな垣根を超えた”絆”をもって
그 사슬을 넘은 인연을 기반하여
今人類は過去の過ちを正すために機械に立ち向かった。
인류는 과거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하여 기계에 몸을 싣는다.

3 시스템

Z키로 샷, X로 저속이동, C키로 폭탄, V키로 차지샷을 쓸수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Q키로 게임종료, T키로 타이틀, R키로 특정 스테이지 재시작가능. 이후 왼성판에서 컨티뉴 메뉴가 생겨 R키가 필요없어지게 되었다.

기본 게임시스템은 도돈파치 대왕생의 것을 따르고있다. 적들의 탄은 물론이거니와, 적을 처치할때마다 차오르는 히트게이지시스템과 히트수에 비례하여 적을 처치하면 얻는 점수도 상승하고, 또 대왕생부터 시작된 하이퍼 시스템또한 건재. 레벨1부터 레벨4까지 있으며, 레벨 1씩을 채울때마다 화면내 모든적탄이 별아이템으로 변환되고, 하이퍼차지샷또한 레벨이 높을수록 강도가 더 세진다. 또한 벌 아이템도 도용. 한 스테이지당 10개의 벌아이템이 숨겨져있으며, 마지막에 얻은 벌은 1000×히트수×2배로 채워준다. 익스텐드는 300만점, 1500만점, 3000만점순으로 가능하고,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추가잔기를 1개 더 얻을수 있다.

Config로 들어가서 풀스크린 조절, 프레임스킵, 사양조정등이 가능.

TEST모드는 동방 프로젝트의 스펠 프랙티스마냥 모든스테이지와 모든보스들을 각기의 기체로 플레이해볼수 있으며, 난이도 설정도 가능하여 이 게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는 편이다. 난이도는 매니악모드와 Death 모드 두가지가 있다. 또한 Test모드 플레이로는 기록갱신을 못하고, 잔기 추가가 없다. T키와 R키를 동시에 눌러서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잔기 추가가 된다.

난이도는 대왕생을 오마쥬한 만큼 상당히 어려운 편. 가장 큰 특징은 대왕생 2주차와 같이 잔기를 모두 잃으면 바로 게임 오버된다. 히바치를 제외하면 기체의 한계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최종보스 클리어가 어려운 편이며 진 최종 보스 대면조건도 어렵고 진 보스 클리어는 어찌보면 운에 달렸기 때문. 당연하지만 난이도를 높여서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3.1 특수 모드

MANIAC MODE
모티브는 벌레공주님. 사실 말만 매니악 모드지 졸개들이나 보스가 쏟는탄을 보면 무슨 울트라 모드를 보는것 같다.(...) 다행히도 기본 모드보다 탄속이 느리며 난이도가 정신나갔다는건 아는건지 기체들의 피탄판정이 줄어든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어렵지만 아래의 DEATH MODE에 비하면 쉽다.

DEATH MODE
모티브는 그 악명높은 도돈파치 대왕생의 2주차. 위의 매니악 모드급으로 적들의 탄은 늘었는데 탄속은 오히려 강해졌으며 보스들의 패턴이 한층더 변칙적인 패턴으로 변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초살급의 난이도이다. 특히 3스테이지의 보스인 실버건은 무려 2마리가 나온다... 사실상 기본기체로 잔기 추가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이걸 깨기란 불가능에 가까운편.

DEATH LABLE
이름만 봐도 알다시피 콘솔 버전 도돈파치 대왕생의 데스 레이블. 보스들이 위의 데스모드의 난이도로 덤벼온다. 다만 이 데스 레이블은 2주차가 아예 없고 보스들이 봄으로 체력회복을 한다거나 하는것도 없으므로 한층 편하게 할수 있다.그러나 진 보스가 하드캐리 원판과 같이 엔딩도 전혀 없다.

4 엔딩

神様は死んだ

신은 죽었다
悪魔は去った
악마는 떠났다
太古より巣食いし
태곳적부터 길들여진
狂える地虫の嬌声も
미친 땅벌레의 교성도
今は、はるか
지금은 저 멀리
郷愁の彼方へ消え去り
향수의 저편으로 사라져
盛衰の於母影を
성쇠의 모습을
ただ君の切々たる胸中に
그저 그대의 애절한 가슴속에
残すのみ
남겨 놓을 뿐

神も悪魔も降り立たぬ荒野に我々はいる
신도 악마도 강림하지(내려서지) 않는 황야에 (지금) 우리가 (서) 있다

엔딩까지 패러디다

이 시는 남코가 제작한 아케이드 게임인 원평토마전 엔딩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본래는 게임 완성 전 사망한 제작자인 후카타니 쇼우이치를 기리는 의미의 헌정시였던 것. 아마도 쇼우이치가 제비우스의 제작에 관여하였기 때문인듯 하다.

본래 원본에서는 3개의 루트로 최종보스까지 클리어하면 정상적인 엔딩 내용들이 나왔으나 현재 완성버전은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 기체를 수납하던 모선이 파괴되고 플레이어 기체가 협곡으로 사라지며 쌩둥맞게도 저 내용이 나오고 이도저도 아닌 정체불명의 엔딩이 되어버렸다.(...)

5 등장기체

5.1 DON-8A

Z:미사일 샷
X:레이저 빔
C:스프레드 봄(폭탄 1개 소모)
V:차지 레이저(차지 미터 전부 소진)

도돈파치 대왕생의 A타입기체에 엑시를 선택한 기체와 동급. 대왕생의 시절과 동일하지만 폭탄 스톡 개수가 2개밖에 없던 대왕생 시절에 비하면 상당한 상향. 그리고 미사일 샷과 별개로 레이저 발사가 되어 다루기 쉬워졌다.

기본 기체라서 그런지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그나마 이 작품에서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한 기체.

5.2 DON-8B

Z:와이드 미사일
X:샷 타입 레이저빔
C:스프레드 봄(폭탄 1개 소모)
V:차지 레이저(차지 미터 전부 소진)

도돈파치 대왕생의 B타입 기체에 쇼티아의 성능이 들어간 전투기. 애초에 다루기가 매우 힘든 쇼티아에 비교적 A 타입보다 성능이 딸리는 전투기라서 위 기체보다 더 안쓰인다. 그나마 대왕생에선 봄 히메라는 이름에 걸맞게 폭탄 최대 스톡이 6개였지만 여기선 모든 기체의 폭탄 스톡개수가 6개라 그런것도 없고...

혼란중 다행인건 대왕생에선 이 기체와 똑같이 세팅하면 레이저가 졸개 하나하나도 못뚫는 끔찍한 성능을 보여줬는데 여기선 어찌어찌 한방에 뚫릴정도로 위력이 늘어나긴 했다.(...)

5.3 DON-8Z

Z:휘어지는 샷
X:더블 레이저
C:스프레드 봄(폭탄 1개 소모)
V:차지 레이저(차지 미터 전부 소진)
특수 능력:"그레이즈". 적탄을 스칠시 차지 게이지 상승.

사기 기체 1호. 기본적으로 모습은 대왕생 전투기의 외형이지만 사실상 사이바리아에 가깝다. 탄을 스치면 찌직 소리가 나며 게이지가 차는 버즈 시스템부터 대놓고 사이바리아 기체.

성능은 상당히 사기적인 편. 샷의 위력은 강하며 휘어지기 때문에 제법 넓은 방향을 커버하며 레이저는 위의 두 기체의 위력을 능가하는 수준인데다 2개가 나가기 때문에 범위가 넓다. 차지샷은 똑같지만 특유의 버즈 시스템으로 게이지를 쉽게 채울수 있기때문에 최종 보스도 매우 쉽게 처리할수 있을정도의 생존력 또한 장점.

사기라서 그런지 1.0 버전에서 폭탄 기본 소지개수가 2개에서 1개로 줄었고 안그래도 느리던 저속 모드가 더 느려져서 굼벵이 이동속도가 되었다.리버 그러나 아직도 사기적인 기체라는건 변함이 없다. 또 이 기체의 대부활 버전인 레플리카가 나왔는데 레플리카는 이 기체에 필적할 만큼 사기 기체다.

시험 버전은 보스로 등장하는데 7 스테이지와 13 스테이지로 각각 중보스, 보스로 등장한다.

5.4 G&G ESP Stream

Z:날개 샷
X:비트 슛
C:조종하는 폭탄(폭탄 1개 소모)
V:차지 레이저(차지 미터 전부 소진)
특수능력:"그레이즈 샷". 적탄을 스칠시 샷과 저속공격의 공격력 대폭증가.

오리엔탈 소프트에서 2002년에 제작한 게임 G-Stream G2020의 주인공 기체. 원작에서는 평이한 슈팅게임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식신의 성의 시스템을 도용했다. 저속이동은 알타입 레오의 비트공격마냥 두개의 서브 웨폰이 빠르게 발사되어 제한시간동안 적들을 추적하고 격추하면 다른 적을 찾아 붙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힌다. 서브웨폰은 돌아올때 근처에 벌 아이템을 자동으로 뚫어주기도 한다. 서브웨폰의 대미지는 약하지만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졸개들을 처리할땐 매우 좋다. 특수 능력인 그레이즈샷은 기체가 탄에 스치면 기체가 붉어지며 샷의 범위와 대미지가 매우 상승한다. 폭탄이 조금 특이한데, 처음 발사시 무조건 플레이어 앞에 발사되나 이후 플레이어가 방향키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본 공격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일부러 탄에 근접해서 진행하는 위험한 플레이를 강요하는 기체. 특히 일반샷은 졸개들이 계속 다수로 등장해서 탄을 붓는 구간에서도 쓸모가 없다. 저속 공격 또한 화력이 약해서 화력 보정은 받지만 위력이 많이 올라가지 않으며, 공격하고 장시간 공격을 하지않고 금방 돌아오기 때문에 신중히 조종해야 한다. 비트가 AI가 딸리는것인지 4면의 전격지대에서는 체력이 없는 바큐라만 공격하므로 저속 공격이 특히 쓸모가 없다.

기체 크기가 상당히 커서 피격판정도 클것 같지만, 의외로 다른 기체들과 다른게 없다.

5.5 AH-Y72 티겔 슈베르트

Z:미사일 샷/락온 레이저
X:락온 샷
C:네이팜 폭탄(폭탄 1개 소모)
V:차지 레이저(차지 미터 전부 소진)

케츠이의 A타입 기체, 변함없는 락온 레이저와 조준샷이지만 락온 레이저만 쏘면 비트들이 자동공격을 할수는 없게되었고 저속과 공격을 동시에해야 락온 레이저가 나가도록 변했다. 다만 전작과 달리 이곳에서는 4개의 비트가 10개로 대폭 늘어나 화력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10개의 비트를 전부 조준한 상태에서 폭탄 한번 쓰면 중형기고 보스고 그냥 녹는다.

또한 케츠이의 A타입답게 스코어링면에서는 최강이다. 락온 샷을 발사하여 적을 처리하면 히트 게이지가 다른 기체보다 느리게 떨어지는데다 락온 레이저가 한발이라도 맞으면 히트 게이지가 쭉쭉 올라가므로 떨어질 일이 없기때문이다.

다만 화력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중형 파츠가 다닥다닥 붙어 나오는 중형 전함들이 나오는 3면에서는 매우 고전하게 된다. 또 중형기 몇대 상대하다보면 다른 졸개들을 처리하기 힘들다.

5.6 GNSK-44N Rain

Z:2Way 샷
X:식신 어택

샷+수류탄

X+(←↑↓→):식신 이동

-특수 능력:적탄속 감소
-수류탄 폭풍:수류탄으로 처리한 적의 적탄소거

C:HASSOU-DAN(폭탄 1개 소모)

C+(←↑↓→):폭탄 각도 조정가능

V:YEN-JIN. 전화면 폭탄형 결계. 사용시 차지 레벨 상관없이 1게이지 분량만 소진.

구완게의 카모노 켄스케를 모티브로 한 기체이자 현버전 버스터와 투톱을 달리는 약기체이다. 모 슈터 왈: 그냥 하지 마세요 구완게와 같이 식신 공격과 일반 샷 공격으로 나뉘는데 식신 공격은 훌륭한 편으로 폭발 판정, 대미지도 좋고 원작처럼 탄을 늦추는 기능에 폭발로 처리한 기체의 탄을 지울수 있는 기능도 건재하다. 문제는 일반샷이다. 이 일반샷이 직선으로 몇개의 칼탄이 나가는데 풀 파워 기준으로 이카루가의 싱글샷 보다도 구린 한심함을 보여준다. 본작품인 구완게에서 조차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결국 저속 플레이를 해야 적 기체를 잘 잡을수 있다는건데 저속 플레이를 하면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버린다. 결국 쓰기 힘든 기체가 되어버린것.

폭탄은 구완게와 같아서 위력도 강하고 폭탄키와 방향키를 동시에 누르면 그 방향으로 폭탄을 휘게 하는것도 가능하다.

차지 시스템은 전 화면에 큰 결계진으로 공격하는 단순한 기술. 원래는 레벨 4에서 사용해도 1레벨과 위력과 지속시간도 똑같고 1레벨이든 4 레벨이든 전부 게이지가 없어졌으나 기체가 워낙 약했던지 1.0 버전 이후로 게이지가 얼마나 남아있든 1레벨 양의 게이지만 없어지게 되도록 상향되었다.

5.7 Andrath-XX Redwasp

Z:풀 레인지(차지레벨이 높을수록 유도체수 2개씩 추가. 최대 유도체개수 10개.)
X:메인 샷
C:스피드 조절. 3단계 까지 조절가능.
V:"브레이크 샷". 차지 게이지를 소량 소모하여 브레이크 레이저 발사. 지속가능. 탄소거 가능. 소거한 탄은 히트수에 추가. 약간의 무적시간 추가.
특수 능력:차지 미터 자동충전.

보더 다운의 주인공 기체. 원작과 같이 폭탄이 없는 대신 스피드를 3단계까지 조절가능하며 보더 다운의 백미인 브레이크 레이저를 들고 나왔다.

이 브레이크 레이저가 상당히 좋아서 적들을 브레이크 레이저로 공격하면 히트 게이지가 바로 쭉쭉차고 다단히트 판정이라 히트수가 많이 오르며 적탄 소거가 가능한데, 이 소거된 탄도 히트 게이지에 히트로 추가된다! 때문에 이 기체로 플레이하면 점수의 의미가 없어진다. 다른 기체가 몇억 찍으면 이 기체는 십억 넘게 찍고 있기 때문.(...) 또한 이 브레이크 레이저는 마음대로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을 보아가며 쓸수도 있다.

폭탄이 없는 대신 스피드 미터가 추가되어 일정 구간에 맞게 스피드를 조절하여 위기를 모면할수 있다. 특히 3단계로 바꾸면 실버건의 발악패턴이 잉여가 되어버린다. 폭탄이 없어서 힘들것 같지만 스테이지 진행중 차지 아이템을 넉넉하게 주므로 폭탄의 존재가 큰 의미는 없다.

단점은 만능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약한 화력과 화력의 변동. 기본 화력은 풀~3레벨 상태까지는 양호한 편이지만 2레벨로 넘어가면 화력이 약해진다. 브레이크 레이저 또한 화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낭비하다보면 곤욕을 치루게 된다. 특히 약점은 보스 러쉬모드인 데스 레이블에서 나타나는데 진 보스 대면 조건에서 벌 아이템 조건이 빠지다보니 무조건 진 보스를 만나게 되는 얼마안되는 기체중 하나. 최종보스가 워낙에 어렵고 체력이 많아서 브레이크 레이저를 쓰다보면 자연히 진 보스에서 게임 오버되는 상황이 온다.

0.95버전까지는 일반샷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었으나 1.0버전 이후 대폭 줄었다.

이 기체로 데스 레이블에서 워낙에 많은 히트수를 찍다보니 진 보스 대면조건이 히트수로 결정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프로토타입에서는 플레이어 기체와 함께 적보스로 나왔는데, 브레이크레이저를 쓸수는 있지만 다시 충전히 불가능하여 운영이 어렵다. 또한 원작의 세가지 기체가 모두 보스로 출현한다. 회색으로 도배되서 졸개로도 심심찮게 나오는 목숨+젬셔틀이었지만 세녀석 모두 각기 다른패턴을 가지고 있다.

5.8 TWIN COBRA

Z:블루 아이
X:그린 스톰(적 관통기능 내장)
C:유언봄 핵폭탄(...)(폭탄 1개 소모)
V:"멀티풀". 헬기를 소환. 헬기에 닿은 탄은 소거가능하며,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다수의 탄 접촉시 폭발. 차지레벨당 헬기수가 달라짐. 최고 헬기수는 4체.(차지 미터 전부 소진)

구극 타이거의 1p기체. 통상샷은 원작과같은 파란탄으로 최대파워업시 5갈래까지 사출되고 X를 누르면 발사되는 직선샷은 위력이 상당히 강하고 최대파워업 기준으로 연사력도 좋고 무엇보다 관통능력이 있어서 차지 미터가 굉장히 잘찬다. 다만 면적 다단히트 판정인지라 적의 판정이 작을수록 약해진다.

하이퍼는 헬리콥터 소환이다. 1레벨 기준으로 작은 헬리콥터 하나를 소환하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늘어 4레벨은 4기를 소환한다. 이 헬리콥터는 트윈 코브라의 저속샷을 기본무기로 사용하며 적들의 탄을 막을수 있다! 때문에 플레이어와 이 미니헬기를 겹쳐 놓으면 소위 무적이 될수 있는것. 다만 지속 시간이 짧고 맷집이 강한건 아니라서 탄좀 맞으면 터져버린다.(...) 원래 0.99버전까지만 해도 헬기들이 터지는 조건은 일정시간이 지나야만 터졌던건데 1.0 버전이후로 헬기들이 탄에 좀 맞으면 터지게 바뀌어서 하향당했다.

단점은 확산 샷이 무지 약하다는것과 속도 조절이 없는데 기본 속도가 매우 느리다. 가장 큰 문제는 폭탄. 이 폭탄이 구극 타이거나 라이덴처럼 폭탄을 바로 발사한다 해서 바로 터지는게 아니라 쏘고 1초 후에 터진다. 한마디로 유언봄이다. 유언봄이라고 해서 파워가 강한것도 아니고 엄청 약한수준. 참고로 폭탄의 이름은 핵폭탄...핵폭탄의 이름값을 못한다

5.9 ?

Z:?????
X:?????
C:?????(폭탄 1개 소모)
V:?????(차지 미터 전부 소진)[3]

사기기체 2호이자 이 게임 최강 사기기체다. 기체 이름은 물음표로 되어있지만 기체만 봐도 히바치라는것을 알아낼수있다.[4] 당연히 CAVE 5대천왕의 마스코트 아니랄까봐(...) 정말 치트급 수준의 위력을 자랑하는데, 일단 고속 이동이 엄청나게 빨라 모든 기체중 속도가 1위다. 게다가 공격은 대왕생 시절의 그 악명높은 침탄 패턴. 범위는 한참 줄었지만 무한 난사에 공격력이 미쳐서 중형기고 보스고 그냥 다 죽는다.

저속샷은 대왕생 시절의 꽃밭패턴. 시전하면 이동속도는 엄청 느려지지만 당연히 샷이 온화면으로 나가는데다 대미지도 정신줄을 놓았기 때문에 사실 이것만 써도 보스를 제외한 전방위의 모든 적들이 대부분 탄쏘기도 전에 순식간에 없어진다.(...) 참고로 데스 레이블에서 스자쿠가 나타났을때의 무적시간을 이용해 스자쿠에게 들이대 저속 공격 한번하면 보스가 나타나는 동시에 바로 격파되는 정신나간 상황을 연출하는것도 가능. 문제는 레이저가 아니라 탄 취급을 받아서 보스전에선 히트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다시말해 0히트만 된다. [5]

폭탄은 대왕생때의 파란탄과 빨간탄의 회오리 패턴이다. 탄의 각각 위력은 평범하지만 이것도 붙어서 쓰면 그냥 다 죽는다.(...) 다만 시전하면 이동속도가 무지 느려진다.

차지샷은 그 유명한 돌개물살 패턴. 폭탄과 동일하지만 이쪽이 탄수가 많아서 명중률도 높고 대미지도 더 높다.

초보자가 잡아도 진보스까지 가볍게 바를정도로 사기지만 약점이 없는건 아니라서 고속 모드와 저속 모드일때의 속도 차이가 너무 커서 컨트롤이 쉽지가 않다는것이 단점이다. 특히 고속 모드는 정말 빨라서 안맞는 탄 맞아 뻘미스가 자주 난다.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기 기체답게 점수 벌이는 최저.

시험 버전에서는 다양하게 등장한다. 졸개로 등장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16,17,18면에서 나온다. 16면에서는 히세키에게 대왕생형태로 빙의된채 같이 폭주하여 싸우다가 결국은 머신군단과 함께 폭발하고, 17면에서는 여러보스들과의 데스매치끝에 도돈파치의 "화봉" 형태로 등장해서 도돈파치때의 하치대면시 수령님의 시누가요이를 읊는 와중에 MDS에게 통수맞고 파괴되는 루트. 참고로 시누가요...까지만 말하다가 파괴되는데 이건 카야노 미하나의 대사와 같다.[6] 18면에서는 히세키와의 대전전에 대왕생형태와 기계화된 모드로 등장. 기계화는 무난하지만 대왕생 형태는 원작과는 달리 탄막속도가 차원을 달리해서 피하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원래 기체로도 나올것이었으나 물음표기체는 위의 홍미령이나 쇼티아 비스무리한(...)기체가 대신 나오게되었다.

5.10 Solvalou

Z:살충탄. -공중 전용
X:블래스터. -지상 전용(조준점에만 샷 낙하)
C:SHEONIGHT 폭발(폭탄 1개 소모)
V:SHEONIGHT 회전(차지 미터 전부 소진)
특수 능력:SHEONIGHT에 닿은 적탄은 소거.

제비우스의 1p기체. 0.995버전에서 추가한 기체이며, 원작과 동일하게 기체앞에 조준점이 있다. 고속샷인 살충탄은 기본공격만으로도 중형기를 쌈싸먹을 정도이지만 지상의 적을 처치할수 없으므로 블래스터를 사용하여 지상의 적을 없앨수있다. 또한 플레이어의 상단 양쪽의 "SHEONIGHT"라는 두개의 비트는 적탄을 소거해버리는 능력을 가지며, 폭탄과 차지공격은 이 두개의 비트를 사용한 특이한 방식의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샷과 폭탄의 위력이 강하며 양쪽의 비트가 탄을 조금이나마 막아준다.

문제는 이 낙하샷인데, 원작처럼 낙하샷은 조준점에만 떨어지기 때문에 지상의 포대나 탱크들이 조금만 조준점을 벗어나도 전부 빗나가 버리는 안습함을 자랑한다. 제비우스는 지상의 구조물들 대부분이 공격을 안했는데 여기서는 화면에서 사라지기 전까진 계속 공격을 해대니 더 버티기 어렵다. 당연하지만 벌 아이템또한 낙하샷으로만 찾을수 있기에 에로사항이 꽃핀다. 따라서 지상의 적들을 처리하는데 더 유의를 두는 기체로 운영하는것이 중요하다.

5.11 제미니 윙

Z:트윈 샷
X:건볼 사용
C:건볼 사용
V:적탄 재활용. 시전시 약간의 무적시간 추가. 주위의 적탄을 건볼로 변환.(차지 미터량만 있으면 소모가능)

특수 능력:건볼 어택.
●스윙 불기둥 건볼: 불기둥이 제한시간동안 좌우로 움직이며 다단히트하는 불기둥 공격. 탄소거 가능. 시전시 차지능력 시전불가.
●3WAY 건볼: 공격이 지나가는 자리의 탄은 소거가능.
●스파크 허리케인 건볼: 공격이 지나가는 자리의 탄은 소거가능.
●전화면 빔 건볼: 전화면의 탄 소거가능.
●호밍 미사일 건볼: 6발의 적을 추적하는 유도미사일. 탄소거 불가.

ver0.995에서 추가된 제미니 윙의 1P 기체. 제미니 윙의 대부분 시스템을 따라가지만 특이하게 차지를 쓰면 주변의 적탄을 빨아들이고 빨아들인 일정수의 탄만큼 건볼을 화면에 랜덤하게 뱉는다. 건볼은 플레이어가 획득시 기체의 꽁무니에 달고 다니며 원하는 때에 쓸수 있고 최대 30건볼을 저장할수 있다. 이때의 건볼을 달고다니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뱀같다.(...) 탄을 빨아들이는 범위가 매우 좋아서 건볼을 주울 시간도 충분하며 건볼 자체의 위력도 한 건볼빼면 전부 탄 소거기능이 있는 사기적인 편이다. 특히 0.95 버전까지는 불 기둥 건볼과 차지의 탄 흡수를 이용하여 높은 대미지와 무적을 이용하는 편법도 있었을정도.

그러나 기본 화력은 무지 약해서 건볼이 없으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건볼이 부족한 상황에 위협적인 상황이 오면 빼도박도 못하고 당하는게 문제다. 또 건볼의 화력은 약한수준이라 건볼의 소모가 심하며 호밍 미사일 건볼이 매우 많은데 전방위에서 졸개들이 탄을 전개한다면 망했어요. 덕분에 건볼 사용용도를 확실히 알고 상황에 따라 건볼을 적절히 얻으면서 운영해야 한다.

0.95버전까지는 하이퍼의 무적시간을 이용해 강력한 불 기둥 건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편법이 있었으나 1.0버전부터 동시에 쓰지 못하게 막혔고, 2면의 공장 구멍 구간이나 진보스 구간같이 화면 스크롤이 뒤로 진행되는 부분에서는 아예 건볼 획득이 불가능했으나 1.0버전 이후로 건볼이 화면 스크롤 속도에 따라가지 않고 천천히 이동하게 바뀌어 진보스도 어찌저찌 상대할수는 있게되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원작의 점수 획득 건볼, 1UP 건볼, 스피드 업 건볼은 밸런스 문제상 빠졌다.

5.12 XII stag

Z:직선 샷
X:사이드 어택.

Z+←→(→←):고속 사이드 어택
X+←→→(→←←):저속 사이드 어택

C:방어막 공간(폭탄 1개 소모)
V:충돌-자살공격(차지 미터 레벨 상관없이 1게이지만 소진)
특수 능력:후방 공격 발사

타이토에서 2002년에 만든[7] XII stag라는 슈팅에 등장하는 기체로 ver0.998에서 추가되었다. 직선샷은 풀파워시 범위가 넓은편이며 특기인 사이드 파동탄은 아주 강력하여 써서 맞기만 한다면 보스에게도 상당한 대미지를 줄수있다. 또한 벌 아이템도 이 파동파로만 뚫을수 있다. 차지샷은 돌진이다. 최고 레벨 게이지로 사용하면 보스들도 빈사상태가 되는 위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특수기인 파동파가 양옆으로만 나가기 때문에 별로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는데다 기본 공격은 역시 약해서 약한 기체로 들어간다. 대표적인 사용법은 폭탄을 쓰고 긴 무적시간을 이용해 적들에게 붙어서 강한 공격을 사용하는것,

게임 설명에 직접 특수기가 후방 공격이라고 써져있는데 후방 공격을 어떻게 발사하는지 추가바람.

5.13 SPIRIT&SABER

Z:파이어 샷/특수 무기:모아쏘기.
X:수류탄. 지상적,공중적 모두 히트가능.
C:스핀 커터(시전시 차지미터 1게이지 소진)
V:기체 변형: 시전시 피격시까지 레벨에 따라 다른 기체로 변형시키고 기본무기 변형.(차지 미터 전부 소진)
●1:붉은 기체로 변형. 기본공격이 거대 링탄으로 변화. 모아쏘기의 크기 대폭증가.
●2:초록 기체로 변형. 기본공격이 넓은 반달탄으로 변화. 모아쏘기의 범위 대폭증가.
●3:검은색 기체로 변형. 기본공격이 직선전기샷으로 변화. 모아쏘기가 전방위 5갈래 전기공격으로 변화.
●4:소형화+3WAY. 기체가 작아지고 샷이 3WAY샷으로 변화. 모아쏘기의 범위와 위력증가.
특수능력:"오토봄". 피격시 폭탄 1개를 소비하여 자동으로 발동되는 폭탄. 폭탄의 위력과 범위 대폭감소.

사기 기체 3호. 드래곤 스피릿과 드래곤 세이버에 나오는 주인공 용들의 기능을 짬뽕해서 전투기화 시켰다. 강력한 한방기체. 모아쏘기의 위력이 엄청나게 강해서 웬만한 중형기는 한방에 보낼정도로 강력하며 보조탄인 미사일은 사거리는 짧은 편이나 지상으로 날리는 주제에 지상과 공중적까지 전부 다 잡아낸다. 무엇보다 차지시전시 변형되는 기체가 실로 압권이다. 제한시간이 없으며 피격될때까지 상태를 유지하게되는데 1레벨부터 샷의 범위와 위력이 대폭 늘어나므로 상당히 좋은 기술이다. 폭탄은 오토봄으로만 사용이 가능하여 생존률이 약간 늘어나지만 임의로 아예 쓰지못하니 큰 차이는 없다.

이 기체의 사기적인 점은 바로 4번의 변형이다. 샷이 약해보이지만 엄청나게 강해지고, 범위도 제법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강력한 모아쏘기도 건재하다. 자체 기능인 오토봄+차지 게이지로 쓰는 폭탄+기체 변형시 무적의 우주방어를 자랑하기 때문에 사실상 4번 변형할때까지 버티기만 해도 게임이 끝날정도.

다만 도중 미스가 난다면 진행이 엄청 어려워진다. 빅 바이퍼와 비슷하다.

5.14 GNSK-014 Vic Viper

Z:메인 웨폰

/더블(1~3)
/라이플(1~3)
/레이저(1~3)

X:미사일(1~2)
C:-
V:커스텀 파워 적용
특수 능력:커스텀마이즈-파워 시스템
●스피드. 선택시 기체의 스피드 증폭. 최대 6번 선택가능.
●미사일. 선택시 본체에서 미사일 발사.
●더블. 선택시 2Way의 탄을 사출하는 옵션 1개추가. 최대 4개까지 추가가능. 다른 옵션공격과 중복불가.
●리플. 선택시 넓은 범위의 링공격을 사출하는 옵션 1개추가. 최대 4개까지 추가가능. 다른 옵션공격과 중복불가.
●레이저. 선택시 직선레이저를 사출하는 옵션 1개추가. 최대 4개까지 추가가능. 다른 옵션공격과 중복불가.
◎포스 필드. 선택시 기체를 보호하는 실드생성. 적탄을 최대 5번 방어가능.

모티브는 그라디우스 에서 등장하는 기체 빅 바이퍼. 폭탄이 아예 없어진 대신 파워업 커스텀 미터가 화면 밑에 달려있다. (스피드-미사일-더블-리플-레이저-포스 필드) 파워업 아이템 습득시 옵션이 1개씩 추가되며, 커스텀미터는 적들을 일정수 없애거나, 벌 아이템 습득시 1칸씩 올라가고 그 칸에 해당하는 능력을 부여할수 있다. 무기는 총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풀강시 다른무기를 선택하여 바꾸어도 레벨은 유지된다. 옵션을 풀강하고, 무기를 갖추고 포스필드에 적절한 스피드까지 부여하면 어떤적도 두려워하지 않는 만능기체가된다. 위력이 강력한 레이저, 범위로서는 따라올수가 없는 리플, 6단계까지 변환가능한 스피드와 적탄을 막아낼수 있는 포스필드를 성장만한다면 입맛대로 골라맞출수 있다. 특히 포스필드는 방어가 사라지기 전에 다시 선택하여 불사기체를 꿈꿀정도로 미터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모든 그라디우스의 유저가 알듯이 한번 미스라도 나면 일단 망했어요. 원작의 느낌을 참 잘 살렸다피격시 모든 공격레벨이 초기화되기때문에 어차피 남은 목숨은 죽은목숨이나 마찬가지라고도 볼정도로 화력이 약해진다. 특히 최종보스전이나 진보스전에서 미스를 낸다면... 그나마 피격되면 파워업 아이템을 떨군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최소한 원작과 달리 옵션은 다시 챙길수 있으니...

5.15 이카루가

Z:싱글 샷/더블 샷
X:속성 체인지. 적색과 청색으로 체인지 가능.해당색의 적탄은 플레이어기체에 피격시 소거되며 해방게이지에 축적.
V:힘의 해방. 강력한 위력의 유도빔 발사. 소비게이지가 클수록 유도빔 증가. 탄소거 가능.
특수능력:"힘의 해방 난사". 한 색상으로 풀 해방게이지 상태로 30초간 공격하지 않을시 강력한 힘의해방을 연속으로 난사.

이카루가의 기체. 원작과 같이 폭탄이 사라졌으며 차지 미터가 사라지고 대신 해방게이지가 추가되었다. 당연히 이카루가의 시스템을 가져온 만큼 이카루가의 백미라고 할수있는 힘의 해방을 사용할수있다. 색상 체인지는 원작과 달리 파란색/붉은색 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이는 이 작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탄이 두가지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가능한일. 힘의 해방 사용시 강력한 유도빔이 적을 추적하고 벌 아이템도 찾아낼수 있다. 게이지가 많을수록 빔이 더 많이 나가며 풀 게이지상태로 샷을 쏘지않고 30초를 버티면 기체가 빛나는데 이때 힘의해방을 사용시 보스 하나를 녹여버릴 정도로 강한 힘의 해방을 난사할수 있으나, 정작 30초동안 버티는게 보통일이 아니라서 대부분은 봉인하고 장식용으로 쓰는 기술. 아무튼 색상 체인지만 잘하면 쉽게 살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오로지 상급자를 위한 상급자용 기체. 원작과 같이 샷은 너무나도 약한데 파워업의 개념이 없고 폭탄도 없으며 차지아이템으로도 해방 게이지는 채워지지 않는다. 오로지 적탄흡수를 통해서만 게이지를 채울수 있어 아이템은 오로지 장식일 뿐이다. 또한 힘의 해방또한 풀게이지 어택으로 나가도 상당히 어설프다. 너무 적만 추적하는 나머지 벌 아이템도 못찾는 경우가 허다한데 당연히 벌 아이템은 해방으로만 찾을수있으므로 불편하며, 가장 치명적인 점은 전작과는 달리 보스들중 흡수하지 못하는 속성의 탄의 패턴을 전개하는 보스까지 있어 난이도가 급상승하였다. 특히 3스테이지의 실버건은 2차형태의 반유도탄 이외에는 전부 탄이 흡수불가능. 또한 최종보스의 발악패턴도 모두 탄이 흡수 불가능하다. 이때문에 난이도가 원작보다도 더 올라가버렸다.(...) 프로토 타입 버전에서는 빨강 파랑 혼합 세버전의 기체 모두 셀렉 가능했다. 다만 탄흡수 기능이 없어서 스토리를 제외하면 왜 만든건지 모를 안습한 기체.

5.16 DON-8Z replica

Z:휘어지는 샷
X:트리플 레이저
C:스프레드 봄(폭탄 1개 소모)
V:"하이퍼-카운터"(차지 미터 전부 소진)

-Z:하이퍼 샷 모드
-X:하이퍼 레이저 모드

특수 능력:"오토봄" 피격시 폭탄 1개를 소비하여 자동폭탄 발동. 폭탄의 범위와 위력 약화.

DON-8Z의 개량버전 . 도돈파치 대부활의 하이퍼와 오토봄 기능이 새로 탑재되었으며 원본보다 약간 속도가 너프당했다. 트리플 레이저는 DON-8Z의 더블 레이저에 기본기체의 레이저를 중앙에 더했는데 이상하게 원본보다 화력이 뒤처진다. 또한 차지 미터도 그레이즈로 채울수 없게되었고 대신 대부활 시스템의 하이퍼를 사용한다! 당연히 샷모드는 적탄을 모두 소거하며 소거된 적탄이 차지 미터에 채워지는 형식. 지속시간도 상당히 긴 편이므로 스피릿&세이버와 더불은 오토봄으로 상당히 생존률이 크다. 특히 대부활의 시스템상 탄이 더 많을수록 하이퍼를 채우는 양이 많아지므로 사실상 데스 레이블은 이 기체로 쉽게 정복할수 있다. 쏟으면 쏟는게 탄이기때문에 1레벨로만 써도 미터가 잘만 차오른다. 오토봄만 어떻게든 2번이상만 안쓰면 진보스도 개껌으로 넘길수 있는 기체.사기기체는 뭘 해도 사기다

5.17 ]-[|/34<#!

Z:멀티 샷

-Z+(←↑→):메인 샷 각도 조절가능

X:레이저
C:"라운드 어택". 차지게이지 극소량소비.
V:"하이퍼-카운터"(차지 미터 전부 소진)

-평상시:하이퍼 샷 모드
-Z+(←↑→):하이퍼 샷 각도 조절가능
-Z(X)+회전:하이퍼 캐논 모드

도돈파치 대부활 아이폰모드의 히바치. 대왕생의 히바치와 달리 상당히 많은 시스템이 바뀌었다. 덤으로 쓰기도 불편해졌다 두개의 반회전 비트에서 서브샷이 나가며 메인샷은 180도로 빠른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레이저는 두개의 비트와 본체의 세개의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다른 레이저 기체보다 화력이 월등히 높은편이다. 샷 방향전환이 힘들어 졸개전에서 불리할것 같지만 차지를 소비해서 전방위로 복어회탄이 나가는데 이게 범위가 엄청나서 작은 적들은 전부 쓸어버릴수 있으니 상당히 유용하다. 하이퍼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하이퍼 샷을 발사하며, 당연히 본체에서 쏘는 하이퍼 샷은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DON-8Z와 같은 하이퍼 캐논을 쓰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제약이 따른다. 하이퍼 캐논이 없다면 하이퍼샷은 오로지 차지미터 채우기일뿐이며 그마저도 범위가 DON-8Z에 밀려버린다. 또 굵직한 문제는 폭탄이 전혀 없다는것이다. 전방위 탄막은 오로지 공격형이고 탄을 소거할수있는 기술은 오로지 하이퍼뿐이므로 폭탄이 없는것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결국 아이폰때의 카리스마는 이미 저 멀리로 날려먹었다...(...)구완게 대시계의 히나?

5.18 MU-TRON

Z:아이 빔
X+(←↑↓→):바운스
C:모선 호출(폭탄 1개 소모)

모선:유도형 스크래치 레이저 발사. 모선에 닿은 탄은 소거.

V:기체 변화(차지 미터 전부 소모)
●1.거대화: 제한시간동안 플레이어 기체가 커지며 무적이됨.
●2.분신술: 제한시간동안 플레이어 기체 양옆으로 분신 소환. 다단히트샷만 발사하며 분신에 닿은 적탄은 소거.
●3.소형화: 제한시간동안 플레이어 기체가 매우 작아짐. 플레이어 기체의 피격판정 약간감소.
●4.열편생식(...): 소환된 외계인들은 화면을 기어다니며 적들을 공격하고 외계인들에게 닿은 적탄은 소거. 일정시간이 지나면 화면 밖으로 사라짐.

UPL(회사)의 1987년작 횡스크롤액션게임 뮤턴트 나이트에 등장하는 머리큰 외눈 외계인. 액션게임임에도 기술들이 상당히 슈팅게임에서도 구현화가 충분히 가능한 녀석이라 추가된걸로 보인다. 기본 공격은 사거리가 짧은 눈빔을 쏘는데 화력이 워낙에 절륜해서 파워업을 하지 않아도 중형기따위는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또 기본속력은 많이 느리지만 X키와 방향키를 동시에 누르면 그 움직인 방향으로 빠르게 대시할수 있다. 폭탄을 쓰면 물고기 비스무리한 모선이 나와 본체를 덮어놓고 상당히 빠른 유도 레이저를 쏜다. 이 레이저가 가늘어서 약해보이지만 위력이 상당히 강하며 특히 지속시간도 매우 길고 아예 본체를 덮어버리기때문에 탄에 맞을 위험도 없다. 차지어택은 스피릿&세이버와 같이 몸체변형을 하는데 성능은 상당히 좋지만 하나같이 기괴한것들 뿐이다. 외계인이 집채만하게 커진다던지 무성생식으로 태어난 외계인 떼들이졸라 카와이하게 맵을 꾸물꾸물 기어다닌다던지(...) 하지만 이 기체의 최고이점은 이 모선소환이 폭탄을 쓰는데도 진보스의 폭탄 2발사용 제약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덕분에 고생을 많이 하지 않고도 진보스를 대면할수 있을것 같지만...

기본 샷의 사거리가 치명적으로 짧다. 티겔의 락온 레이저마저도 화면끝까지 못가서 조준을 하지못하고 빌빌대는 상황이 오는데 이놈의 기본샷은 락온 레이저보다도 더 짧다. 이것은 오로지 이 기체를 근접전에 사용하라는 의미인데 사거리가 짧은 샷이 범위마저 심각하게 좁다. 파워업을 해도 화력만 약간 올라가고 사거리는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물량전에서는 엄청나게 밀려버려 나중에는 거대화나 모선만 주구장창 쓰게되어버릴수도 있다. 대시의 실용성이 높지 않다는것도 상당한 단점이다. 기본속력도 느린데 자칫 대시 잘못하다가는 잔탄에 맞고 죽을수 있다. 그렇다고 이 대시에 무적판정이 붙은것도 아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이 기체는 사실상 데스레이블을 플레이하라고 만든듯한 기체이다. 진보스 대면조건에 포함이 안되는 폭탄. 무수하게 쏟아지는 탄을 소거할수록 올라가는 차지미터 특성을 잘만 활용하면 데스레이블 하나는 가뿐하게 클리어할수 있다.

5.19 雷迅

Z:메인 샷
X:"리플렉트 포스" 특수 게이지를 사용하여 잠시동안 플레이어 주변의 모든 적탄을 적에게 반격한뒤 반격한 적탄을 별로 변환.
C:썬더볼트(폭탄 1개 소모)
V:3WAY-썬더(적 관통가능. 모든차지 미터 소진)

기가 윙에 등장하는 1호 기체.[8] 메인샷은 기본샷주제에 벌 아이템을 뚫는 유능함을 보여주며대가로 화력을 잃었다 기가윙의 기체답게 차지미터와 폭탄 이외에도 리플렉트 포스 게이지가 있다. 사용시 주위의 적탄을 반격한뒤 반격한 적탄을 별로 변환시켜주는데 5~6초후 다시 사용할수 있다. 기본기가 상당히 약한 이런기체에 회피기술 추가는 상당히 좋은점이 아닐수없다. 다만 리플렉트 포스의 충전시간이 짧은 편이 아닌지라 폭탄이 없을때에는 리플렉트 포스에 의존해야하는지라 리플렉트 포스를 쓰는 타이밍도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폭탄과 기본공격이 약하고 기본속력도 느린편이라 컨트롤이 받쳐줘야만 쓸만한 기체. 특히 히세키의 발악패턴에서는 아무리 리플렉트 포스를 써도 반격탄이 전부 히세키가 소환하는 포스만 공격하므로 정작 히세키에게는 대미지를 줄수가 없는데, 이때 상당히 고전하게된다.

5.20 BLASTER Mk-VI

Z:5WAY×2샷
X+(←↑↓→):수평 이동(방향 고정이동)
C:폭탄 던지기(폭탄 1개 소모)
V:사이드 방어막(차지 미터 1게이지만 소비)
특수 능력: 8방향전환 가능.

고전 슈팅 게임 보스코니안 에 등장하는 기체이자 구완게 기체와 함께 선두주자를 달리고있는, 아니 이 작품 최고의 쓰레기 기체라 불려도 좋을 병신기체. 일단 샷은 정면과 뒤에서 5갈래로 빠르게 나가는데 보이는것과는 달리 파워도 약한편이고 범위가 넓은것도 아닌 평범한 샷이다. 원작인 보스코니안처럼 다채로운 공격을 할수있도록 8방향 전환 시스템을 투입했지만... 이 시스템이 이 기체의 모든것을 망쳤다. 폭탄은 위력이 좋지만 기체가 정면으로 바라보는 방향으로만 나가고 범위가 약하다. 차지능력은 기본적으로 앞과 뒤를 일정시간 보호하는 작은 보호막이며, 이것도 방향키로 상하와 좌우 2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이 기체의 첫째 단점은 특수능력인 8방향전환과 그 샷의 조합에 있다. 방향키로 고속모드에서 8방향으로 전환을 하는데 전환만 한다면 문제가없는데 샷마저 기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나가버린다. 덕분에 조종하면서 적을 맞추기가 엄청 어렵다! 그나마 수평모드로 전환하면 방향을 고정해서 맞출수 있지만 이건 또 속력이 지나치게 느려서 항상 쓸수가없다. 특정상황에서는 원하는 방향의 적을 빠르게 처치할수도 있겠지만 그럴 상황은 거의 없다. 오히려 적탄피하면서 샷 갈기다가 정작 바로앞에서 돌진하는 적을 못죽이고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두번째 문제는 화력의 약함에 있다. 상당히 능력과 써먹기 힘든샷이라서 파워가 세거나 범위가 괜찮았다면 또 모르지만 화력마저 극히 평범한 수준이고 범위마저 넓지도 않다. 2방향 발사이지만 어차피 정면과 뒤로만 나가기때문에 좌우 두방향 공격 이외에는 공격의 차이가 없다시피하다. 문제는 양옆공격을 거의 써먹을 구석이 없다는 것이다. 풀파워 기준으로도 여전히 시궁창인건 마찬가지다. 파워력은 상승하지만 범위는 전혀 변하지않는다. 그 파워 상승한것도 끽해야 수평모드로 집중해서 쏘아야 중형기좀 빨리 잡는정도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기본샷만으로도 벌 아이템 찾기는 가능하다.

세번째 문제는 폭탄 사용의 애매함이다. 이 폭탄 던지기라는게 위력은 강하지만 기체가 앞으로 바라보는 방향으로만 나가버리는지라 방향을 잘못 조준하면 엉뚱한곳으로 나갈수도 있고 아예 화면 밖으로도 나가버린다. 그런주제에 폭탄의 범위는 지나치게 짧다. 졸개러쉬부분은 산개탄이 빠르고 많이 밀려오기때문에 거의 십중팔구로 고속모드에서 폭탄을 쓰게될텐데 방향숙련을 하지않으면 폭탄 발사소리는 들리는데 폭탄은 간데없고 뒤꽁무니만 치켜들고 있거나 그 상황에 당황해 정신없이 목마회전을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보스전때는 쓸만해서 수평모드로 폭탄을 쓰면 대미지하나는 확실하게 좋다.

마지막 단점은 차지 실드의 쓰기힘듦에 있다. 이 무지개 방어막은 앞뒤와 좌우 두 방향전환으로 탄을 소거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앞뒤로 되어있지만 좌우로 바꾸려면 좌우 방향키를 눌러야하고 앞뒤로 다시 바꾸려면 상하 방향키를 눌러야한다. 방어막 조종하다가 적탄에 맞아죽는 일도 많을뿐더러 보호막의 크기는 심하게 작다는것도 단점으로 들어간다. 그나마 저속모드로도 방향전환은 가능하며 구완게 기체처럼 1게이지만 소비하니 천만다행.

구완게 기체도 식신의 애매함으로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기체에 속하지만 이 기체는 그것보다도 더 힘들다. 당장 특수능력마저 다루기가 힘드니 상급기체중에서도 제일 쓰기 힘든기체가 될수밖에 없다. 만약 이 기체로 최종보스나 진보스를 노컨티뉴로 끝까지 클리어하는 사람을 본다면, 그 사람을 용자로 봐도 모자라지 않다.

6 스테이지

총 5스테이지로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다른 슈팅게임의 보스들이 등장한다.

6.1 스테이지 1:임해도시

필드BGM은 케츠이의 INTERCEPTION-喧騷の街(소란스러운 거리)의 리메이크, 그에 맞춰 적 유닛도 대왕생 적을 빼면 전부 케츠이 1스테이지에 맞춰져있다. 첫 스테이지라 어렵지는 않다. 그런데 스테이지와 중보스까지 케츠이 복사인데 어째 보스만 스자쿠고 마지막 부분도 선차로이다... 차별받는 불 프로그 역시 주작
최종보스와 진보스전의 음악을 제외한 보스전음악은 Darkened의 리메이크.

○1면 중보스1:중형소공헬기 시 호스

원작과 패턴은 다른것이 없지만 생김새가 전체적으로 많이 달라졌다. 양파츠 졸개소환은 짜증나니까 빨리 처리해주거나 두 출입구중 한곳을 봉쇄시키는것도 좋다. 프로토 타입버전에서는 12스테이지 시작시와 15면의 중간보스로 나온다. 사실 이쪽이 원작의 기체와 생김새가 동일하다. 난이도 셋팅은 없는데 15면에서 졸개소환하고 본체탄막보면 2주차 수준으로 어렵다.

○1면 중보스2:거대포대

강력한 공격을 발사. 맷집은 약해서 기본기체 공격으로도 잘 녹는다.

●1면 보스:스자쿠(도돈파치 대왕생 1면 보스)

일단 탄밀도가 빽빽해져서 원작보다 많이 어려워졌다. 특히 데스모드로 플레이를 해보면 이 스자쿠는 대왕생의 스자쿠를 초월한 다른 무언가의 난이도로 변해버린다. 포대를 터트려서 하이퍼 게이지를 채울수 있지만 역시 발광패턴도 여전하다. 다만 케츠이를 빼닮은 스테이지에서 시호스는 나왔는데 불프로그 대신 이놈이 나오기에 좀 괴리하다. 마지막 배경도 선차로로 싹 바꿔먹어 버렸다.(...)

6.2 스테이지 2:전선기지→공장 진입로→지하공장

2면인데도 중반의 나에트메어와 후반의 대왕생 졸개들로 인해 꽤나 어렵다. 폭주한 머신군단이 이곳을 재점령해서 다시 병기를 생산한다는 설정때문인지 배경도 EVAC 인더스트리의 지하공장이다. 이곳은 1면과 달리 케츠이보스인 자마다르가 나온다. BGM은 under ground.

○2면 중보스1:틸트형전투기 F800 나이트메어


2면 중보스이지만 원작에서는 4면 중보스라 그런지 중보스 치고 꽤나 어렵다. 패턴은 동일하니 케츠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기본기체의 샷으로도 무난하게 넘길수 있다. 아니면 모아둔 차지샷을 써서 처치해버리고 위기를 넘길수도 있다.


○2면 중보스2:티겔 하켄,판처 슈나이더


후반부에서 한대씩 등장하며 당연히 난이도도 낮고 내구도도 낮고 도망도 안치는만큼 잔기도 주지않는다. 5면에서는 세마리씩 떼거지를 지어나오고 최종보스가 보석으로 소환도 하는데 여기서는 진짜 락온을 걸어서 네이팜 폭탄을 날린다! 대왕생 기체들의 레이저 탱킹속에서 수시로 조준을 걸기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는 놈들이다.

●2면 보스:대형수송공격기 자마다르(케츠이 3면 보스)


먹튀 보스였던 케츠이 시절과 달리 이쪽도 미묘하게 난이도가 올라갔다. 다만 역시 발악패턴은 아주 쉽다. 프로토 타입 버전에서는 6스테이지와 11스테이지에서 중보스로만 나오는데 여기서도 난이도는 별로 변한게 없다.

6.3 스테이지 3:거대 전함

원래 베타버전에서는 없었고 4개의 스테이지만 있었으나 0.95버전부터 새로 추가되었다. 중형 전함들이 많이 등장하고 배틀 가레가의 공항 배경이지만 거대전함이 워낙에 커서 다 가리기때문에 실질배경은 거대전함이나 다름없는셈. 난이도는 3면인데도 적들의 맷집이 허약해서 2면보다 쉽거나 동급정도로 느껴진다. 특이하게도 보스는 실버건이 나온다. BGM은 connection lost.


○3면 중보스 1:거대 우주전함 SBS-A.NO.3A


3스테이지의 공항배경을 가려버리는 무대라고도 할수 있을정도로 큰 중보스. 모티브는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SBS-130. 다만 이 전함에 붙은 모든 파츠를 폭탄을 쓰지않고 모두 파괴시킨후에 처치하면 잔기 1개를 준다는것을 보면 영락없는 케츠이의 전함이다. 다행히 파츠 개개의 위력은 강하지않고 중심부 뒤의 이중포대만 무적시간을 활용한 차지어택을 쓰면 기본기체로도 쉽게 잔기를 얻을수있지만 살짝 스쳐지나가는 파츠 부분도 있으니 하나하나 잘 보면서 파괴하도록 하자. 레드 와스프같은 경우에는 아예 폭탄을 안쓰고 안정적으로 탄소거가 가능하니 파츠파괴만 잘 하면 잔기하나는 그냥 따놓은 셈.

프로토 타입 버전에서는 12면의 보스로 등장. 체력 구간에 따라서 패턴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웅장한 브금에다 등장전용 씬까지 있을정도로 위엄이 쩔었고 지금등장하는 파츠와는 달리 파츠들의 공격이 거세고 지원기들이 무더기로 나타나서 어려웠지만 0.95버전부터 대폭 칼질을 당하게 되었고 베타버전에서는 아예 3스테이지가 없어서 출현조차 없었다. 이 무슨 안습...

●3면 보스:실버건(레이디언트 실버건 주인공 기체)


모티브는 무려 레이디언트 실버건의 주인공 1P기체. 플레이어 운반 모선은 실버건 모선인데 어째 이놈은 적보스다.(...) 모든 패턴은 실버건 기체의 웨폰스타일을 리메이크한거라서 탄막슈팅게임의 보스에 맞지않는 판이한 보스. 다른의미로 말하자면 이놈이 어떤패턴을 꺼내느냐에 따라서 무난하게 넘어가느냐 힘들게 고전하느냐가 달려있다. 또 몇몇 플레이어 기체의 특수능력이 고자가 되어버리게 만들어버리는 보스. 예를들어 이카루가의 경우는 이놈이 쏘는 탄을 흡수를 못하기때문에 최종보스보다도 어려운 보스가 되어버린다. 매니악모드와 데스모드로 설정하면 데스레이블의 대왕생 히바치改마냥 2P기체도 달려들어서 두마리를 상대해야하는데 이건 완전히 운에 맡겨야 할 지경이다.


참고로 프로토타입 버전에서는 플레이어블 기체로 나왔는데, 메인샷은 노란색 탄이고 특수샷은 소드분 회전인데 범위가 좁고 폭탄 스톡이 적지만 상당히 화력이 좋아서 쓸만한 기체다. 또 보스로도 출현. 여기서는 11스테이지, 17스테이지에서는 레이디언트 실버건 4-D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보스인 복제모선 PENTA가 내보낸 복제 실버건 2마리와 대면하게 된다. 원작과 달리 모선에 달린 실버건과 협공하는게 아닌 실버건 2마리가 격파되면 모선과 전투하는게 특징.

베타버전에서는 MAD가 없었기때문에 히세키 격파후 진보스 조건을 만족하면 이 녀석이 진보스로 등장했다! 다만 지금의 완성판의 패턴과는 좀 많이 달라서 진보스 답게 지금 실버건보단 많이 어려운 수준이었으나 MAD가 새로운 진보스로 들어가면서 3면보스로 내려가버린 비운의 보스. 진보스 경력 있다고 이놈도 패턴이 완전 운인건 똑같네

패턴 1:거대소드공격

양파츠에서 거대한 소드를 꺼내서 1번 휘두른뒤 다시 휘둘러서 덮친다. 특이하게도 처음 등장할때는 무조건 이 공격으로 시작하게 되며 소드의 크기가 엄청크기때문에 실버건이 움직이는걸 잘 보고 피해야한다.데스레이블에서 다른놈이 어려운 공격을 꺼내서 움직임을 제한시키는중에 한놈은 가까이서 이공격을 써버리면 아예 못피하게 나올수도 있다.

패턴 2:유도공격

꽁무니에서 다수의 플레이어를 쫒아가는 유도탄을 발사하는데 이 유도탄은 흰부분에만 판정이 있고 노란부분에는 판정이 없다. 다만 상당히 잘 쫓아오니 재주껏 유도시켜서 피해야한다.

패턴 3:노란탄 공격

매우 빠른속도로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5~6개의 노란탄을 쏘는데 완전 기습성공격에다 판정도 길다. 데스모드나 매니악모드라면 한놈이 이 공격을 꺼내고 다른놈이 칼 공격을 하면 무지무지 난감해진다...

패턴 4:좌우공격

실버건패턴중에서 가장 무난한 패턴. 양파츠에서 일정시간동안 화면에 남는 탄을 발사한다. 정작 중앙에선 탄을 발사하지 않기때문에 이때가 가장 실버건을 빨리 파괴할수 있는 찬스다. 다만 움직임을 많이 제한시키므로 미리 탈출구를 마련해놓자. 당연히 두마리가 나올땐 움직임을 제한시키니 짜증나는 패턴이다.


발악패턴:반유도성 2way초록탄+소드분돌리기 돌진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빠른속도로 초록탄을 뿌린뒤 소드분을 몇번 돌린다음 플레이어에게 빠른속도로 돌진한뒤 돌진한 방향에서 나타나 다시 반복. 초록탄은 속도만 빠르니 조심하면 되지만 소드분돌진은 속도가 느린 기체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재앙이나 다름없다. 속도가 느린기체를 플레이한다면 잔기날아가는건 시간문제니 차지샷을 쓰던 폭탄을 쓰던 해서 빨리 처리해야한다.

6.4 스테이지 4:방어 게이트:바큐라+전격지대→고속 지대→옆 스크롤 지대→게이트

3면에 비해 엄청 어려워진다. 시작하자마자 전격지대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제비우스에서 나오던 파괴불가능한 바큐라가 떼거지로 등장하고 그 사이에는 일직선으로 전격을 쏘면서 360도 회전을 하는 전격대포들이 나타나서 공격한다. 다행히 전격공격을 바큐라가 막아주니 그것을 이용해서 숨겨진 벌 5개를 찾고 나아가야 한다.

전격지대를 지나가자마자 고속지대로 돌입하는데 헬기졸개들이 엄청 빠른속도로 지나가면서 탄을 쏘는데 뒤나 옆에서 탄을 쏘는놈들도 있어서 역습당할 확률이 높고 무기 체인지를 하려다간 헬기랑 충돌하는 일이 무지 많이 일어난다. 위에서는 STAG 1P기체 4대가 촘촘한 탄막을 3방향으로 날리는데, 맷집이 작고 이놈을 죽이면 잠시동안 화면의 탄이 전부 사라지기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지나가야한다.

고속지대를 지나면 중보스가 곧바로 출현하는데 패턴은 쉽지만 맷집이 강하고 탱크들이 무더기로 나타나서 탱커 포지션을 해주기때문에 처리하기가 쉽지가 않고 처리해도 바로 헬기들이 엄청 강화를 먹어서 다시 떼거지로 나온다음에 또 2번째 중보스가 나오는데 고생해서 처리하면 강화먹은 헬기하고 스팸쪼가리같은(...) 대왕생 유닛들이 같이 공격을 하는데 피하면서 벌 아이템을 획득하기가 어렵다. 이후 나오는 미니하트 6마리와 탄미사일을 없애주면 보스를 만나는데 정작 어려운 필드전에 비해서 보스는 엄청나게 쉽다.

BGM은 Fly to the Moon.


○4면 중보스1:XII stag (XII stag 주인공 기체)


원래는 파란색 1P기체였지만 1P기체가 플레이어로 추가된 이후에는 붉은색인 2P기체로 변해서 나온다. 고속지대에서 4대 나타나며, 파동탄을 뿌리는것 같이 좌우 아래 방향으로 탄을 뿌려댄다. 헬기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싸워야 해서 상대하기 매우어렵지만 내구도가 낮고 터트리면 일정시간동안 주변의 탄을 모두 지우니 꼭 터트리면서 소거시간을 이용하며 버티는게 주 목적. 원래계획으로는 위뿐만 아니라 아래에서도 출현시켜서 상하협공을 시킬 계획이었지만 난이도의 문제로 무산된듯 하다. 무슨 마약하셨길래 그런 계획을 짰어요?

○4면 중보스2:M.D.S FIVE ASCETICS(사이바리아2 버즈타입 기체)


버즈(그레이즈)타입 기체지만 보스가 그레이즈하면 뭔가 어색하니까실제로 버즈기능은 없다. 제작자 왈."적에게도 버즈기능을 장착해줬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서로 차지쓰고 서로 탄소거되고 난리벌어졌겠지 기체는 사이바리아 기체인 주제에 에스프레이드오우미 사토루의 패턴과 매우 흡사한 공격을 날린다. 다만 탄속이 빠르다. 또 크기에 비해 맷집도 은근 쎄고 탱크들이 협공을 하기때문에 상대하기가 쉽지않다. 프로토 타입 에서는 '숨겨진 보스였다. 시크릿보스답게 난이도는 상당한편. 처음에는 5면에서 약한공격만 뿌리고 도망치지만 숨겨진 스테이지 30면[9]에서 강한 공격을 퍼붓는다. 특히 대량의 탄막을 동반한 대형폭발 공격이 가장 무섭다. 대형폭발이 플레이어 조준인데 이건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4면 중보스3:엔도어 제네시스(제비우스의 최종보스)


두번째 중보스를 물리치기 무섭게 바로 등장한다. 첫 패턴은 4방향으로 2갈래의 직선탄을 쏘는데 방향이 휘어진다. 네곳의 파츠에서 나오는 콩알탄이 문제. 이 콩알탄은 터지면 자폭탄이 나오는데 이게 패턴과 겹치면 상당히 짜증난다. 발악패턴은 다량의 푸른탄알을 랜덤으로 뿌리기. 발악패턴이나 전 패턴이나 이상하게 탄 방향이 괴이하게 휘어지는데다가 발악패턴은 사쿠야의 이터널마냥 엄청 빠른청탄이 랜덤으로 퍼지기때문에 빨리 처리해야한다.


●4면 보스:블랙 하트(배틀 가레가 4면 보스)


전통의 4면 보스지만 원작의 패턴을 몇개만 가져오고 단순해졌기때문에 4면의 필드전이 흉악한데 비해 이녀석의 난이도는 실버건보다도 쉽다.[10] 물론 와인더 패턴과 3단 회오리 패턴은 흉악하지만 그 패턴들은 한참 지난후에야 꺼내기때문에 그 패턴이 나오기도 전에 대부분의 기체는 격파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기체는 버스터 빼고대부분 탄을 무능하게 만드는 녀석이기에 별 의미가 없다. 다만 데스모드에서는 많이 상향을 먹어서 어려운건 마찬가지다. 그런데 다른보스는 체력이 일정까이면 다른패턴을 내놓는데, 특이하게도 이녀석은 시간차순서로 패턴을 전개한다.

프로토 타입 버전에서는 7스테이지에서 등장. MK-2의 디자인답게 패턴중에 폭탄 뿌리기 패턴이 추가되었지만 그래도 쉽다.

6.5 스테이지 5:하치스→나락

4면과 같이 엄청나게 어렵다. 시작부터 끝까지 온갖 강화졸개들과 중형기들이 나오고 새로운 초록색 헬기까지 추가 되었다. 이놈은 3갈래로 탄을 쏘는데 이게 또 엄청 골치썩는다. 강화졸개들을 죽여봤자 이미 적탄은 쏘아져버린 이후니 아예 차라리 위치를 외우고 적탄을 유도하는 방식이 무난하다.

벌집포대를 두 구간을 지나치게 되는데 이 벌집에 숨어있는 포대들은 천천히 올라오기때문에 곧바로 죽일수 없고 넓은 범위로 탄을 쏘는데다가 졸개들과 부유비행선이 협공을 하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다행히 포대들은 플레이어 가까이에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 두 구간에 걸쳐서 벌 3개가 존재하는데 찾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이후 졸개들을 무더기채로 몰살하다보면 중보스가 나온뒤 처치하면 또 끊임없는 졸개러쉬 구간.(...) 이번에는 중형기들도 많이 나오기때문에 더 힘들어진다. 특히 나락구간의 두 양쪽구간에 위치한 탱크는 무적시간이 죽여주게 길어서 탄을 쏘기전에 처리를 못하기때문에 무조건 1번은 피하면서 진행을 해야한다.

BGM은 Hells gate.

○5면 중보스1:스자쿠 08


그래픽은 도돈파치보다 대부활에 더 가깝다. 그래도 5면 중보스라서 그런지 본래의 난이도보다는 조금 어려워졌지만 파츠를 없애버리면 쩌리가 되어버리기때문에 쉬운건 마찬가지다. 졸개들로 고생했으니 좀 쉬어가라는 정도의 보스.

프로토 타입 버전에서도 중보스로 출현. 대부활의 중보스 등장 이펙트를 흉내내기라도 하듯 등장 이펙트가 있는데 무성의의 극치라고도 봐도 될정도로 단순한 이펙트다. 난이도는 현재보다도 더 쉬운 난이도다.

○5면 중보스2:히바치 무리


모티브는 그 유명한 히바치. 히바치 폭풍이라 불릴만큼 약한 한방짜리 히바치가 떼거지로 등장하고 이후 강한 히바치가 1대 나타나서 대왕생시절의 히바치 패턴을 전개하는데 이게 7번이 반복된다. 다행히 스토리모드는 1주차 난이도인 만큼 패턴도 많이 약화된 패턴이지만 7번째 히바치는 그 악명높은 돌개물살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다행히 지랄맞는 침탄패턴을 쏘는놈은 없다 당연히 말만 매니악인매니악 모드나 데스모드에서는 2주차의 히바치를 초월하는 패턴을 볼수 있다.


그런데 약한 한방짜리 히바치가 너무 많이 등장해서 차지가 많이 채워지기때문에 난이도가 개껌으로 낮아져버렸다.(...) 거기다 7마리의 히바치가 하나하나 벌 아이템을 갖고 있으므로 기본기체는 차지어택을 이용해서 패턴 넘기기+차지 리차지+점수 벌기의 쉬운 전개가 가능해진것. 일반공격을 갈기는것보다 차지샷을 써서 빨리 없애는게 더 스코어를 많이 얻을수 있으니 아무리봐도 점수 벌이용으로 내주는 식의 중보스로밖에 취급이 안된다. 하다못해 약한 히바치만 없애줬어도 어느정도 포스는 유지했을텐데...

●최종보스:-비석- 히세키


일명 돌처럼 생긴물체. 모티브는 이카루가의 진 최종보스인 우부스나가미 오우키노카이. 최종보스답게 당연히 난이도는 높으며, 패턴또한 원작의 패턴은 삭제된것이 많다. 패턴은 대부분 에스프가루다의 패턴과 졸개소환이 대부분이지만, 발악패턴은 알타입의 포스공격을 시전하는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있다. 웬만한 공격을 갈겨도 체력이 잘 달지않는 내구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히바치가오면 가차없다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추락하며 터지지않고 빛을 발하면서 포스들과 합체한뒤 진보스로 변이하게 된다. 프로토타입 버전에서도 최종보스로 군림하며, 작품의 스토리 떡밥도 많았던 녀석이다. 완성판과 달리 두개의 루트가 있는데, 하나는 달의 최상층부에서 플레이어와 싸우다 폭주하여 히바치가 빙의된 상태로 붉은 돌이 되는것,[11] 이때의 bgm이 상당히 괴랄하다... 또다른 루트는 달에서 플레이어와 서로 대치하며 여러 보스들을 불러낸뒤 다 물리치면 직접 레이디언트 실버건 최종보스의 그 발악패턴을 구사한다! 60초를 버티면 빛을 발하며 지금의 진보스를 소환하는것. 파괴된뒤 머신군단과 같이 달과 함께 폭발한다.


패턴1:보석으로 대량탄을 뿌린뒤 적소환을 시전. 대량의 탄은 히세키의 밑 정중앙에서 버티면 움직이지 않고도 피할수있다. 다만 졸개소환이 문제. 아무리 넓은 샷을 쏘더라도 졸개를 떼거지로 소환하기때문에 졸개들이 쏘는 탄을 피해야하는 상황이 닥치며 운에 따라서 못피하게 나오는 경우도 생긴다.


패턴2:세 가지 패턴을 구사하는데, 파란 보석으로 전면 탄을 발사하며 조준탄을 발사. 기본 난이도면 쉽지만 난이도 옵션을 상승시키면 엄청나게 어렵다... 두번째 패턴은 노란색 보석으로 상하 탄막을 뿌린다. 젬들이 플레이어가 있는 가까이까지 내려오는데다 탄막이 기본적으로 빽빽해서 피하기힘들다. 세번째 패턴은 붉은 보석으로 무수한 탄막을 뿌리며 시간적으로 큰 조준탄을 뿌린다. 세패턴중 가장 무난하지만 큰 탄알은 속도도 가장 빠르니 탄막사이를 잘 헤쳐나가야한다. 이후 다시 패턴1의 대량탄을 뿌리고 졸개소환을 시전.


패턴3:보석이 한개 소환되어 주위를 돌면서 탄을 뿌리는데 일정시간마다 탄 속도를 바꾸며 탄 색이 바뀐다. 파란색은 보통속도, 분홍색은 느린속도, 붉은색은 빠른 속도이다. 느린탄으로 화면을 도배한뒤 갑자기 붉은탄으로 변하면 당황하다 순살당하기 십상이다. 타이밍을 외우거나 미리 피할자리를 마련해놓는게 상책. 빨간 보석때는 그냥 기합회피가 답이다.


패턴4:보석으로 상당히 강화를 한 플레이어 기체를 소환하는데, 대왕생A,B타입과 케츠이의 판처와 티켈, 그리고 보라색 레이저를 쏘는 대부활기로 다섯가지의 적들을 소환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렇게 소환된 적기는 일정시간 플레이어를 공격하다 아래로 돌진해 사라진다. 당연히 대왕생과 대부활기는 샷타입 형태의 적탄과 레이저도 쏘며, 레이저공격은 레이저로만 소거가능한데다가 샷타입은 엄청나게 빠르고 탄밀도도 높아서 피하기힘들다.내가 쓰면 쓰레기 적이쓰면 최종병기 더 짜증나는건 헬기들의 공격, 수시로 플레이어를 조준한뒤 플레이어가 쓰는 그 네이팜 폭탄을 아주 빠르게 날린다. 기본기체들과 달리 이녀석들은 공격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니 그냥 나오자마자 없애버리는게 편하다.


패턴5:패턴 1을 전개한뒤 히세키가 직접 빽빽한 원형탄막을 날린다. 촘촘한 탄 사이로 복분자 탄이 회전식으로 마구날아온다. 차지를 발동시키던가 폭탄을 쓰던가 이 패턴을 쓰기전에 발악으로 넘기거나 해서 아예 패턴을 넘겨버리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난이도를 높게 설정시 그야말로 잔인무도의 진수를 보여준다. 피할공간이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발악패턴:보석으로 파괴불가의 알타입의 포스와 비트를 소환. 포스는 특정패턴을 순서대로 사용하는데, 소환하는 보석의 색에 따라서 달라진다. 일단 공통적으로 패턴을 사용한뒤 빠르게 화면끝으로 돌진하여 3방향으로 탄을 쏘는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붉은색 보석: 고정 링 공격을 하는 포스. DON-8Z는 이걸로 차지 먹자가 가능하다.

황색 보석: 양옆으로 동그란 노란탄을 4개씩 발사하는데 이 탄은 발사된후 화면 모서리를 돌아다니다 사라진다.

청색 보석: 3방향의 바운스 레이저, 묘하게 플레이어를 조준하기때문에 조심히 피해야한다.

보라색 보석: 비트소환. 비트는 일정시간마다 플레이어를 조준해 작은 탄 3개를 쏜다.


문제는 나중가면 포스가 너무 많아져서 이 공격을 동시에 갈기기때문에 어디서 어떤 공격이 나오는지 감잡기 힘들다. 추가로 소환되는 비트는 2개만 소환되어 히세키의 양옆에 하나씩 붙어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탄을 세번쏘는데 이게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보여도 플레이어를 이동하게 만들기때문에 엄청나게 어려워진다. 제작자가 직접 안전 지대 짓이김용으로 비트를 넣었다고 하니 말 다한셈. 밑에서 공격해봤자 공격이 포스에 막혀 히세키에게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포스는 체력이 무한이므로 히세키의 바로 밑에서 같이 움직이며 공격하는 수밖에 없다.

데스모드와 매니악모드에서는 한번에 2개씩 소환한다. 덕분에 더 패턴을 헷갈리기 쉬워졌고, 더 피할공간이 좁아져버렸다.

BGM은 베타버전만 해도 다른보스들과 같이 Darkened의 리메이크 곡이었지만 0.95버전부터는 no remorse라는 곡이 새로 들어갔다. 다만 그 에바카니어 둠의 곡과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의 곡이다.

★진보스:비석발광 -MAD-


이 게임의 진보스. 모든 스테이지의 벌 아이템을 모두 모으고, 최종보스 격파전까지 폭탄 사용횟수가 두발을 넘지 않을시 스토리모드에서도 등장한다.[12] 대신 이놈의 난이도는 히바치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 어느정도인가 하면, 제작자 왈.'이론상으론 쓰러트릴수 있습니다.'라고. 제 2의 IKD 탄생 제작자의 말 그대로 이론상으로는 쓰러트릴수있는 보스. 모든 패턴이 운요소가 가득하며, 특히 가르카자트 폭파 패턴은 진짜로 이걸 어떻게피하나 싶을정도로 복잡하다. 당연히 봄 바리어도 내장하고 있다. 미친 난이도로 많은 유저들을 경악시켰지만 내구도가 많이 약하기때문에 4번째 패턴만 어떻게든 넘겨버리고 폭탄을 쏟아주면 약간 할만해진다.그게 말이 쉽지 당장 첫패턴에서도 삽질하는 경우가 대다수 프로토타입에서는 18면에 딱한번 나온다. 여기서도 사실상 진보스의 위치에 서있으며, 현버전과는 달리 마구잡이로 다니지않고 한자리에서 탄막공격만 하지만 피하기 어려운 패턴이 대부분이다. 특히 발악패턴인 붉은복어회탄 난사는 피하기가 불가능할정도로 빽빽하고 수가많은데다 무작위라서 난해하다.


패턴1: 나타나자마자 전방향을 플레이어보다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면서 잡탄을 쏘아댄다. 탄의 패턴도 이동을 구속하는 패턴이 대부분이고 움직이는 방향이 완전하게 랜덤이기 때문에 위에서만 돌아다닐때도 있고 아래에서만 놀아댈때도 있는데 이게 재수없으면 여기나 2패턴에서 삽질하다 끝날수도 있다.


패턴2: 1패턴과 마찬가지로 고속으로 다니면서 돌비슷한 물체를 대량으로 뿌리면서 미사일을 10발정도 직선이나 대각선방향으로 날리며 그 많은 병기들은 다 어디서 나오는거지 수시로 바닥으로 돌아다니는데 플레이어에게 언제 돌진할지 모르며 돌진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돌진하는걸 보고 피하려한다면 이미 죽은거나 마찬가지다. 중간쯤에서 놀려고해도 이놈이 밑바닥면과 닿으면 큰 폭발이 고속으로 위로 올라가므로 그런짓은 거의 불가능하다. 어쩔때는 아예 밑바닥에서만 놀면서 연속으로 5~6번 폭발을 일으킬 때가있는데 이건 그냥 답이 없다... 그나마 그때는 구석에 박혀있는게 낫다. 의외로 아래에서 쳐놀면서도 구석에는 잘 안박는다.(...)


패턴3: 맨 위로 자리를 고정한뒤 세겹의 탄띠가 생기는데 그 띠에서 푸른탄이 세겹씩 대량으로 튀어나온다. 탄속도 엄청나게 빠르고 촘촘하며 휘어지는 청탄이 섞여있어서 엄청 어렵다. 다만 탄생성 궤도가 움직이는건 일정하므로 위치를 외우기만 한다면 피할수는 있다.

데스모드에서는 탄이 무더기로 많아지지만 어째서인지 잘 피할때가 많아지는 괴상한 패턴.


패턴4:가르카자트 폭파패턴. MAD가 미친듯이 어렵다는것을 뒷받침해주는 패턴. 타원형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세가지 탄패턴을 구사하며 가르카자트라는 폭탄을 수시로 날리는데 이게 맷집도 엄청난지라 기본기체로는 파괴가 불가능하다. 이 폭탄은 플레이어 가까이 와서 자멸하고 촘촘한 원형으로 퍼지는 청탄과 함께 고속유도탄 네발이 나오는데 이 고속유도탄은 화면밖으로 유도해서 밀어내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죽을때까지 쫒아오기 때문에 본체가 쏘는 세가지탄막과 계속 나와서 자멸하는 끝없는 자폭신공을 피해가는데 이게 진짜 회피가능패턴인가 싶을정도로 어렵다. 특히 가면갈수록 가르카자트의 사출수가 늘기때문에 본체를 때리기도 힘들다.뭐 어찌하라고

덤으로 사출된 유도탄은 폭탄을 써도 잘 안없어지기때문에 골치아프지만, 의외로 구석진곳으로 가면 다수의 유도탄이 화면밖으로 사라지므로 좀 낫다. 다만 이렇게되면 때리기가 힘들어지고 본체에서 집중탄이 날아오면 망한다는거 정도...


발악패턴: 이동하는건 같지만 파괴가 불가능한 거대 ICBM 을 날리면서 패턴2의 미사일이나 붉은 중형미사일을 쏜다. 작은 미사일은 패턴2의 미사일과는 달리 화면바닥에 닿을시 수십개의 작은미사일로 변하며 탄막을 생성한다... 다만 이때의 작은 미사일은 파괴가능하다. 붉은 중형미사일은 맷집도 엄청나지만 플레이어를 쫒아오는데다가 파괴할시 큰 폭발이 일어난다. 가까이에서 폭발시키면 피본다. 가장 큰 문제는 이전패턴과 같이 본체 자체를 공격하는것. 체력 구간은 가장 적지만 거대한 핵미사일이 화면 절반을가리고, 작은 미사일과 붉은 미사일들이 방해를 해서 계속 돌아다녀야 하는데다가 진보스 자체도 계속 빠르게 돌아다니기 때문에 미사일에 가려서 정말 노리기 힘들다. 길이 잘 트이길 빌고 막혔다 싶으면 폭탄을써서 다른 자리를 잡아야한다. 참고로 여기선 기본기체로 플레이한다면 차지샷은 얌전히 봉인하는게 좋다. 썼다간 뒤에서 공격하는 작은 미사일에 순식간에 털린다(...)

BGM은 히세키와 같이 no remorse지만 이쪽이 둠의 브금과 거의 동일하다.
  1. G-stream g2020의 G의 문자와 글체가 동일하다.
  2. 도톤파치 대마왕과 이 게임의 스토리도 똑같이 슈팅 게임의 패러디인데 두 작품의 스토리가 매우 유사하다.(...)
  3.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모든 설명이 물음표로 도배되어있다!
  4. 정확히는 도돈파치 시절에 화봉 히바치가 소환해내는 벌 졸개들의 외형과 유사하다.
  5. 1스테이지 보스 파츠 또는 4스테이지 보스 졸개 한정으로 1히트를 넘길 수 있지만 10히트를 넘어갈 생각을 안한다.
  6. 다만 이 시험버전은 동방백진기가 나오기 훨씬 이전에 나온지라 패러디는 전혀 아니다.
  7. 아케이드판 기준, 실 제작은 위의 G-Stream G2020의 개발진들이 나와서 설립한 트라이앵글 서비스 라는 회사.
  8. 왜 1호 기체라면 원작 기가윙1에서 선택 화면에 맨 처음에 등장하는 기체가 바로 雷迅이기 때문, 그 다음으로 선택이 가능한 기체는 순서대로 포치카, 카마인, 비더슈턴드다.
  9. 버그인건지는 모르겠지만 18면 이후로 스테이지는 존재하지않고 30면에 살짝 끼워져있다.
  10. 그것마저도 회오리패턴이 너무 쉬워서 회오리패턴을 상향을 먹였는데도 이렇다는거다.
  11. 이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패턴이 모두 대왕생 히바치의 것이며 원작과 달리 엄청난 속도로 탄을 뿜어댄다. 물론 돌개물살과 극악의 침탄패턴과 히바치의 봄 바리어도 탑재.
  12. 케츠이의 우라 루트 진입만큼 까다로운 건 아니지만, 상당히 까다롭다. 당장 대왕생만 해도 3스테이지까지만 벌 아이템을 모두 모으거나 미스횟수 2회이하또는 폭탄2발 사용이하중 한조건만 만족해도 2주차 진입이 가능하며, 2주차 코류만 어떻게든 쓰러트린다면 바로 대면이 가능하긴 하니...그런데 2주차 진행부터가 보통할짓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