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25일 (수) 19: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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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소프톤 엔터테인먼트/Softon Entertainment(구 메트로텍[1]/Metro Tec.)에서 제작한 호러 MMORPG. 영어로는 Darkeden.

근 미래, 가상의 동유럽국가 에슬라니아(게임상 무대는 그 에슬라니아 중에서도 헬리아 주(州)만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2]를 배경으로 뱀파이어, 슬레이어(인간), 아우스터즈 세 종족이 서로 '피의 성서'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즉 종족간의 분쟁이 주요 테마이다. 참고로 결말이라는 게 없는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세 종족들이 얻기 위해 싸워대는 피의 성서라는 건 코빼기도 안 비친다(…).

희한하게도 게임 이름답게 에덴 동산의 아담과 그의 아내 릴리스에 관한 이야기를 모태로 만들어진 종족이다. 릴리스가 아담이 자기랑 안 놀아주니까 삐져서 (…) 타락하여 뱀파이어가 되었고, 자신만의 자손인 뱀파이어들을 창조하고 그들만을 위한 에덴 동산인 다크에덴을 만들었다.[3] 결국 아담과 이브가 힘을 합쳐서 릴리스와 다크에덴을 봉인시켜 놓았으며, 그래서 원래 강력했던 뱀파이어가 약해졌다. 어딘가 묘하게 하지만 릴리스가 남긴 피의 성서 13조각을 모두 모으면 다시 다크에덴으로 통하는 문이 열릴 것이고, 그러면 뱀파이어가 강해질 것이 뻔해서 이를 우려한 교황청 및 각종 뱀파이어 퇴치 단체들이 연합하여 뱀파이어를 막으러 간다는 설정이다.

에슬라니아로 간 이유는, 뱀파이어 사회를 움직이는 지도자격인 '뱀파이어 마스터' 12명이 이미 각각 한 조각씩 총 12조각은 확보해 두었지만 마지막 한 조각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가, 에슬라니아 쪽에서 이상현상(뱀파이어가 햇빛에 노출 되어도 죽지 않는다.)이 일어나서 그곳에 마지막 한 조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오게된 것이다.[4] 원래 12명의 마스터들은 서로 반목하고 있었는데, 그런 마스터 12명이 한 국가에 집결하니까, 깜짝 놀란 인간측도 '어, 님들 머함?' 하면서 에슬라니아로 오게 되고, 여기에 원래 잠들어있던 고대 종족 아우스터즈가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인해 봉인이 풀리고 다시 깨어난다는 스토리가 주요 모태이다.

현재는 뱀파이어 마스터들은 삽질에 삽질을 반복하다가 주변놈들이 강해지자 초조해져서 레어 밖으로도 가끔 활보하고 다니고, EVE측은 외부의 언론 통제를 철저히 수행하고 뱀파이어 퇴치에 주력중이지만 통제를 위해 주민 이탈을 막아야 했고, 전체적으로 교육 수준이 낮은 에슬라니아 주민들은 뱀파이어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고 돌아다니다 계속해서 뱀파이어를 양산 중. 아우스터즈는 뱀파이어나 슬레이어의 목적 그런 건 잘 모르고 일단 뱀파이어 퇴치에 전념중이지만 슬레이어에 대한 경계 또한 늦추고 있지 않고 있다.

2 상세

사실상 살아남은 몇 안되는 2D게임으로, 게임 시스템이나 기타 그래픽적인 면은 현 기준으로 봤을때 상당히 노화된 편이지만, 여타의 복잡한 게임들에 비해 심플한 시스템과 그래픽, 컨트롤 등으로 아직 저력있게 버티는 편이다. 특히 3종족간의 끝없는 대결은 통한 무제한 적인 PVP를 통해 매니아들의현질러들의 충성도와 지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

다만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종족간의 벨런싱 논쟁이 크기도 하다.[5] 예를 들면 아우스터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말 사기 수준으로 강했고, 승직 시스템의 도입직후에는 인첸트 계열의 실드가, 세트 기술 시절에는 불아우가, 2차 승직과 누트 기술이 나왔을 때는 슬레이어 전체가, 게브 기술 패치 직후는 뱀파이어가...사탄의 게임. 간단히 말해 새로운 스킬과 업데이트에 따라 '종족간 밸런스 조절이라는 개념이 크게 흔들렸기 때문에' 멋모르고 시작한 초심자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게임.

국내에서는 최초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활용한 온라인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넷마블 다크에덴 홈페이지의 타이틀은 '처음 만나는 호러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이다.)

18세 이상의 사용자 클라이언트로 플레이할 경우, 상당히 강력한 수준의 고어 묘사를 볼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몬스터들을 처치한 다음, 시체의 목을 따서 상점에 갖다팔 수 있는데, 게임머니가 루팅되지 않는 게임 시스템상 몬스터의 머리가 바로 현상금이다. 또한 지형지물에도 각종 고문기구의 흔적과, 유혈이 낭자한 바닥을 비롯해 처참하게 훼손된 희생양들의 사체가 널브러져 있기도 하다. 물론 그러면 장사가 안되기 때문에(...) 이후 잔인한 묘사를 상당부분 칼질한 이른바 '틴버전'이라는 것을 내놓았다.[6] 여기에 더해 미성년자는 틴버전으로 강제로 플레이되나 성인은 노멀과 틴버전을 수시로 바꿀 수 있게 하여 고어 묘사를 싫어하는 성인도 틴버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그러나 틴버전과 일반 버전을 구분하는 기준이 계정 생성에 들어간 주민번호를 통해 판별하는거라 부모님 주민번호 신공을 사용하면 의미없다. 이제는 법으로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가 되자 핸드폰번호 인증으로 판별하고 있다만...

다만 이런 섬세한 묘사와는 별개로 제작진이 고어 연출에만 돈을 쏟아부었나 싶을 정도로 다른 묘사는 심히 안습이다. 캐릭터가 무슨 무기를 끼건 아바타가 들고 있는 무기와 복장의 모양은 죄다 똑같으며 복장 역시 일정 레벨 이상의 복장이나 외형이 조금 바뀌는 수준. 서비스 기간동안 몇 차례 리뉴얼을 감행해 왔지만 여전히 일정 레벨 단위로만 모양이 바뀐다.

일반적으로 필드 보스와 레어 보스로 나뉘는데, 필드 보스는 일명 '치프'라 하여 색상이 단색으로 통일되고 능력치가 대폭 강화된 보스 몬스터이고, 레어 보스는 실존했던 '피 좀 뿌려본' 인물들을 각색하여 만든 '뱀파이어 마스터'이다. 각각 바토리 에르체베트(에르체베트 바토리), 블라드 쩨뻬쉬(블라드 테페즈), 질 드 레(질드레), 카밀라, 블라드 드라큘(블라드 가시공의 아버지), 사드 후작. 노스페라투, 제니시스 등이 있다.

부분유료 모델이 희박하던 당시에도 MMORPG답지 않게 부분유료 모델을 채택한 게임이었다.
그러나...

3 유료 시스템과 경험치 문제

딱 한마디로, 그 유명한 돈슨이라 불리는 넥슨 저리가라 하는 정도였다. 캐쉬템이 무지막지하게 비싼데다가 복권식의 사행성이 짙은 아이템들을 캐시로 판다. 거기에 캐시 충전시 부가세가 별도이다. 만원 캐시를 충전하기 위해 유저는 만천 원을 지불해야된다. 이 게임이 초창기 크게 크지 못하고 중간에 멈춘 이유가 컨텐츠 부족과 지나치게 비싼 캐쉬템, 무료 유저와 유료 유저간 차별(과거의 일이 되었지만 무료 유저 만렙 제한 40은 지금 봐도 상당한 막장 시스템이다.[7])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이템 옵션의 강화템들을 모두 다달이 출시하는 캐쉬템으로 판매중이며, 시도 때도 없는 이벤트와 끼워팔기, 템 풀기[8]로 인해 소모품들의 시세가 상당히 유동적이다. 게다가 소모품을 팔 때는 당연히 복권식 아이템으로 판다.

참고로 유료 유저와 무료 유저간의 차이를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다.

특성 \ 유무료 여부무료 유저유료 유저
경험치100%200%
입장 가능 지역전지역가능전 지역
보스전 참여 여부가능가능
공성전 참여 여부가능가능
레어&유니크 아이템[9] 옵션 적용 여부첫번째 옵션만 적용모든 옵션 적용
슬레이어 종족의 아무 지역에서의 오토바이 소환 여부[10]불가능가능

유/무료 유저간 경험치 배율 차이는 고사하고, 입장가능지역 차이로 인해 일정 레벨 이상부터는 자기 레벨에 맞는 사냥터조차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레벨업이 극히 어려워진다.[11] 그러다가 2008년 후반기부터 지금의 프리미엄 카드, 즉 아이템 형식[12]으로 변경되었고 프리미엄 이용 혜택이 다수 추가/변경되었다. (추가된것은 굵은글씨로 표시)

특성 \ 유무료 여부무료 유저유료 유저
경험치위의 표와 동일
아이템 드롭률100%200%
입장 가능 지역유, 무료 제한 없음
보스전 참여 여부유, 무료 제한 없음
공성전 참여 여부유, 무료 제한 없음
젠티스 던전 1일 입장 횟수1회3회
레어&유니크 아이템 옵션 적용 여부유, 무료 제한 없음
슬레이어 종족의 아무 지역에서의 오토바이 소환 여부유, 무료 제한 없음
성서 장착 슬롯 개수2개[13]6개(전체)
서브 아이템 장착창불가능가능
매일마다 특별 아이템지급없음있음

또한 온라인 게임에서 이런 예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경험치 아이템을 상당히 막 풀고 있는데, 실제로 2015년 현재 1시간 동안 13배의 경험치를 올려주는 소모 아이템인 혼돈의 돌(일명 혼돌)은 4000만~6000만 게임머니(현돈 300원 정도) 사이에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 또한 혼돌과 중첩하여 사용할 수 있고 1시간 동안 2배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소모 아이템인 상급 모래시계는 개당 1억 게임머니 정도에 팔린다. 경험치를 많이 얻기 위해서는 상급 모래시계 + 혼돌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고레벨일수록 레벨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금액이 커진다.

게다가 이러한 아이템들을 통해 적용되는 경험치 버프는 일부 중첩이 되는데, 이 중첩 배율이 합이 아니라, 곱하기 형식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최대 배율을 계산해보면 2246.4배[14]라는 미친듯한 배율이 나온다. 프리서버냐? 이 경험치 배율을 적용받는 사람은 단 한 시간만 사냥해도 아무런 경험치 버프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약 93.5일동안 쉬지않고 사냥한 것과 같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다만 배율이 가장 큰 필드전 경험치버프(6배)는 아이템을 사야 적용되는 버프는 아니고 던전 등 대부분의 사냥터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경험치 버프 없이는 도저히 남들의 레벨업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한다는 것만큼은 사실이고 상위 랭커들은 랭킹을 유지하기 위해서 상기 레벨업 아이템들 외에도 주말, 축복 이벤트와 같은 버프까지 노려야만 한다. 한 달 중 특정시간대 버프 x 주말 버프 x 축복 버프가 겹쳐서 기본 경험치 배율이 8배가 넘어가는 3일 정도의 시간 동안은 주요 사냥터가 특정 길드 또는 종족에 의해 통제되는 광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15년 5월 14일부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가 삭제되었고, 기존 프리미엄을 지닌채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10월 18일 막장 운영으로 유저들이 거의다 빠져나가고 게임내 시세 변동이 엄청 심각해졌다.이곳에서 계작용333님이 정리해주신 글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4 퍼블리싱

2002년 11월부터 넷마블에서도 퍼블리싱을 시작하였다. 단 넷마블 쪽과 소프톤 자체 서버는 서로 공유되지 않는다. 그 외에 의외로 중국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서비스했고 2009년에 게임매니아에서 서비스 시작한 다크온라인(다크에덴과 같은 게임)도 있었지만 모두 말아먹고 본서버와 통합 또는 폐쇄조치. 완전히 흑역사화 되었다.

중국에서는 다크에덴이 공식적으론 퍼블리싱 되어 서비스되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서비스 중이다. 무슨 소린고 하니 소프톤이 한 중국 게임 업체에 매출의 40% 가량을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다크에덴 수출을 계약했는데, 실상 게임 런칭 이후 약속했던 로열티는 커녕 계약금 한 푼조차도 받지 못했다. 격분한 소프톤은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중국 측에선 소프톤이 뭐라 지껄이든 out of 안중의 기세로 게임 이름까지 맘대로 바꾸어 자신들의 게임인양 서비스를 했다. 이후 적반하장으로 게임 소스를 여기저기 팔아먹었고 이 과정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소스가 유출되어 공공연하게 유포되면서 사설서버가 우후죽순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계약 해지 이후 중국의 다른 회사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는데 또 다시 서버 파일이 유출되어 암암리에 거래되어 통수의 통수를 중국으로부터 맞게 되었다. 그 결과 한국서버와 거의 똑같은 사설서버가 여기 저기 생겨나면서 한국내 서버 운영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되었다.

이 쯤 되면 소프톤에게 중국이란 악몽에 가까울법 하지만 2014년 4월 다시 중국의 업체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중국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는듯 하다.

일본이나 북미에도 진출하였지만 2013년 두 서버 모두 폐쇄되었다고 한다. 북미판은 인터내셔널 서버라 하여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해 별도의 회원가입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컨텐츠는 본판과 똑같으면서 경험치 획득률을 미칠듯이 높여 한국 본서버보다 광업이 가능해 한국인들도 많이 넘어간 적이 있었다. 오죽하면 그 당시 한글 패치까지 등장했을 정도. 물론 지금은 그런 거 없다.

5 그 외의 게임 내 특성

고전 게임이라서 그런지 각각의 아이템들별 세세한 능력치 변화가 너무 밋밋하다.(아이템에 붙은 옵션에 따라 아이템의 일부 패턴의 색이 변하는게 끝) 이건 옵션 붙은 아이템이 너무 자주 나온다는 것도 문제이다. 메이플스토리로 치면 사냥할 때 몬스터 대여섯 건너 한번씩 싸구려 잠재 옵션이 붙은 아이템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아이템은 너무 많이 나오고, 그 대신에 능력치 증가 효과가 밋밋하다보니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전신의 모든 아이템을 같은 옵션을 가진 아이템들로 맞춰서 걸쳐야 한다. 안 그러면 죽도밥도 안 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만능 캐릭터가 탄생할 수 없게 됨으로서 밸런싱에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독특하게도 게임 플레이와 상관 없는 특이한 곳에 신경을 많이 썼다. 예를들어 모든 아이템과 스킬 하나하나에 상세한 설정[15]이 붙어 있는 등.. 인벤토리의 도움말 버튼을 누르면 알 수 있는데 이게 의외로 잔재미. 마치 엘더스크롤 같은 아이템에서 소설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 아무래도 MMORPG 초창기에 등장한 게임이니만큼 은근히 이런저런 잔 설정이 자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NPC들도 마찬가지로 별의별 것들을 다 신경썼다 싶을 만큼 별난 요소들이 들어있다. 게임 진행과는 아무 관련도 없지만 개인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는 NPC들도 많고, 특히 종족을 불문하고 마주할 수 있는 필드상의 NPC들은 타종족이 접근해 대화하는것도 가능한데 비록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받는건 불가능하나 설정을 잘 살린 짤막한 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우스터즈로 슬레이어 NPC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당신들의 조상들도 인간이였다죠?'라는 적대적이지 않은 대사를 하고, 슬레이어로 뱀파이어 NPC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흠, 먹잇감인가?'라는 완벽히 개무시하는 대사를 한다. 실제 설정상 3종족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대사들이 또 잔재미다.

고전게임(?)이여서 서비스 초창기엔 퀘스트 개념의 거의 전무했었다. 그나마 있는건 보스몬스터인 바토리나 테페즈를 잡고 얻은 전리품을 특정 NPC에게 가져가서 빵빵한 보상템을 얻는게 전부. 이후 2005년도부터 '몬스터 사냥' 식의 반복적 단순 다이나믹 로동 노동 퀘스트[16]가 지원되었으며, 같은해 승직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승직용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 후로도 퀘스트 추가 소식이 없다가 2011년도부터 본격적인 현대적 빵셔틀 퀘스트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다만 퀘스트 같은 게 없던 게임에 퀘스트를 넣다보니 유저들이 적응을 못하는 중(……). 2012년도에 퀘스트 리뉴얼이 되어서 기존에 클리어 한 퀘스트를 다시 클리어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이미 지급된 보상품과 경험치는 계속 유지되므로 아무래도 좋게 됐다.

펫 시스템도 존재한다. 하지만 일부 좋은 옵션[17]의 펫을 제한다면 나머지는 쓰레기급이라 봐도 무방하며, 펫에게 발라주는 인젝션을 운영진 마음대로 풀었다 말았다 하고 있어 역시 시세가 상당히 유동적. 일례로 과거에는 +10모능 능력치가 발린 펫이라면 최상급으로 쳐주었지만, 곧 이어 +8모능 능력치가 등장함에 따라 시세는 폭락(...), 이어 +12모능, 또 이어 +18힘, 덱, 인 2012년에는 드라큘라펫(모든능력치+30, HP흡수+10)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펫들은 모두 잡옵션이 되어 버렸고, 뜬금없이 2013년 6월에 +15모든 능력치를 한정으로 팔지 않나, 7월엔 기존에 진짜 레어했던 물공+10, 마공+10의 물량을 늘렸다. 그리고 2013년 10월에는 최상급 펫인 블라드드라큘 펫의 옵션을 모든능력치+40, HP흡수+15로 상향했다. 또한, 2013년 11월에는 종족펫 강화 인젝션(모든능력치+13, HP흡수+5)을 출시했고, 울버린 강화 인젝션(모든능력치+12, 물방+6, 마방+6)도 출시하였다.

또한 각 종족의 마을에서 게임머니 1000만원 정도를 들이면 할 수 있는 '베일드아티팩트'라는 도박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서 앞에 전술한 드라큘라펫 인젝션이나 물리/마공 인젝, 정말 레어한 투반이 확률로 뜨는 '고대의 보석상자'란 것이 나온다. 물론 확률은 정말 낮은 편으로, 확률이 매우 낮고, 거기서 투반이나 인젝션이 나올 확률도 매우 낮다. 게임머니 회수를 위한 조치였지만, 이로 인해 빈부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중이다.

그리고 2013년 10월경, 룬 시스템이 생겼다. 문제는 옵션들이 말장난이 심하다는것이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용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게 되었다.

다음의 옵션들은 언뜻 봐서는 똑같은 옵션이 이름만 다른것 같지만, 모두 엄연히 효과가 다른 옵션이다.

옵션상세
데미지 감소상대방에게 받는 데미지의 총량을 감소시키는 옵션
물리 데미지 감소뎀감보다 세부적인 옵션으로 물리데미지에 국한된다.
마법 데미지 감소뎀감보다 세부적인 옵션으로 마법데미지에 국한된다.
물리 공격력(데미지) 증가무기자체 데미지가 아니라 스킬이 가진 고유 데미지를 말함.
마법 공격력(데미지) 증가무기자체 데미지가 아니라 스킬이 가진 고유 데미지를 말함.
물리 방어력 증가캐릭터의 물리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옵션으로
일부 유저들이 물방이 증가하면 그만큼 물뎀감도 되지 않느냐는 어이없는 발언을 하지만 엄연히 별개다.
마법 방어력 증가캐릭터의 마법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옵션으로
일부 유저들이 마방이 증가하면 그만큼 마뎀감도 되지 않느냐는 어이없는 발언을 하지만 엄연히 별개다.

이 밖에 여러가지 룬이 생기고 다크에덴 아이템들이 이제는 용어(단어, 말)장난이 심하게 좌우된다. 룬이 나오기 전에도 빈부격차로 인한 화력차이가 상당했지만 각종 룬들이 나옴으로써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질 것이다.

5.1 레벨링 시스템

먼 고댓적, 아우스터즈가 등장하기도 전엔 100레벨이 최고레벨이던 시절이 있었으나, 승직 시스템이 나온 이후로 다크에덴은 사실상 만렙이 없는 게임에 속한다. 유저들이 기를 쓰고 만렙 언저리까지 도달해도, 얼마 안 되어 만렙을 더 늘리는 레이스가 계속해서 벌어졌기 때문.

150이하의 캐릭터들을 비승직이라고 통칭하며 종족별로 레벨업 시스템이 약간씩 다르다. 이는 후술한 종족별 특성에 자세히 언급. 151부터는 승직 캐릭터라고 하는데 이때부터는 보통 숫자가 아닌 호칭으로 불린다. 독특하게도 모두 이집트의 신들 이름에서 따왔는데 상세한 것은 아래 참조.

레벨칭호
1 ~ 150비승직
151 ~ 160호루스(Horus) 등급
161 ~ 170세트(Seth) 등급
171 ~ 180마아트(Ma'at) 등급
181 ~ 190오시리스(Osiris) 등급
191 ~ 200토트(Toath) 등급
201 ~ 210누트(Nut) 등급
211 ~ 220게브(Geb) 등급
221 ~ 230(Shu) 등급
231 ~ 240(Ra) 등급
241 ~ 250프타(Ptah)등급
251 ~ 260(Nun) 등급
261 ~ 270네프티스(Nepthys) 등급
271 ~ 280테프누트(Tefnut) 등급
281 ~ 290아누비스(Anubis) 등급
291 ~ 300이시스(Isis)등급
301 ~ 310세크메트(Sekhmet) 등급
311 ~ 320하토르(Hathor) 등급
321 ~ 330(Jah) 등급
331 ~ 340아미트(Amit) 등급
341 ~ 350아툼(Atum) 등급
351 ~ 360아누케트(Anuket) 등급
361 ~ 370네이트(Neit) 등급
371 ~ 380크눔(Knum) 등급
381 ~ 390무트(Mut) 등급
391 ~ 400아문(Amun) 등급

5.2 지역

  • 에슬라니아
    • NE
    • NW: 슬레이어의 본진이 위치한 곳
    • SE
    • SW
  • 훈련 캠프 1
  • 훈련 캠프 2
  • 에슬라니아 던전
  • 지하수로
  • 테메리에 성지
  • 림보성 내부 : 뱀파이어의 본진이 위치한 곳
  • 림보성 외곽
    • NE
    • NW
    • SE
    • SW
    • 림보성 던전
    • 바토리 던전
      • 바토리 던전 1F
      • 바토리 던전 2F
      • 바토리 던전 3F
      • 바토리 던전 4F
      • 바토리 레어
  • 페이악 터널
  • 카스탈로
    • NE
  • 로딘산: 참고로 로딘산(山)이란 뜻이지 지역 자체 이름이 로딘산이 아니다. 영문판에서는 Mt. Rodin 이라 나왔다.
    • NE
    • NW
    • SE
    • SW
  • 라센성: 뱀파이어의 본진 2. 다만 스타팅 포인트는 아니다.
    • 라센성 내부 1F
    • 라센성 내부 2F
    • 라센 에이나몬
    • 테페즈 레어
  • 칼리 석굴
  • 드로베타
    • NE
    • NW
    • SE
    • SW
  • 페로나 국도
    • NE: 뱀파이어 본진
    • NW: 아우스터즈 본진
    • SE
    • SW: 슬레이어 본진
  • 티모르 호수
    • NE : 티포쥬 성 위치.
    • NW
    • SE : 러스트 타워 (질드레 레어 길목)
    • SW
  • 아담의 성지

5.3 종족

총 세 가지 종족으로 나뉘며 각각 슬레이어, 뱀파이어, 아우스터즈이다.

세 종족은 서로 다른 단위의 화폐를 사용하며, 다른 종족의 아이템 및 돈은 주울 수 없다. 심지어 같은 계정 내 같은 종족의 캐릭터들이라도 아이템 및 자금 공유는 안된다. 그리고 같은 물건도 종족별로 시세가 다르다. 같은 머리임에도 뱀파이어가 값을 제일 헐값으로 받고 슬레이어가 제일 고가로 받는다.[18] 아무래도 뱀파이어는 '더러운 하급 녀석들을 제거한 증표' 정도로의 가치만 존재하고, 슬레이어는 '위험한 뱀파이어를 제거한 증표' 수준의 가치가 있어서 그런듯 싶다. 아우스터즈는 중간 정도.

서로의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다. 즉 다른 종족끼리 만나서 대화를 시도하면(예 : 안녕하세요 뱀파이어씨) "%%&*#$@녕#$^^*$뱀@#$^&#%@*씨" 뭐 이런 식으로 나온다. 다만 채팅모드를 존채팅모드로 바꾸면 말이 채팅창에 똑바로 출력되나,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야 다시 말을 할 수 있다.(타 게임의 외치기 와 같은 기능) 그리고 존채팅모드 말고 '안안안안안안안안녕녕녕녕녕녕하하하하하하하세세세세세세세요요요요요요요 뱀뱀뱀뱀뱀뱀뱀파파파파파파파이이이이이어이어어어어어어씨씨씨씨씨씨씨'로 채팅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요즘은 유니키가 많이 풀려서 복권아이템 일반 보물상자 13~16번 사이를 까면 타종족의 언어를 통역하는 펫먹이가 나와서 무의미하다.

각 세력의 마을 부분은 일종의 '안전지대'로서, 이 안에서는 어떠한 공격도 디버프도 걸리지 않는다. 자신의 종족의 안전지대는 미니맵상에 녹색으로 표시된다. 반대로 타 종족 또한 안전지대가 있으니 주의할줄 알아야 한다. 그런곳은 반대로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또한 각 종족별로 운영법이 조금씩 다르다. 자세한 것은 후술.

5.3.1 슬레이어

MMORPG에서 빠지면 섭한 인간 종족이다. 단, 다른 인간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개나소나 싸우러 온다는 식이 아니고, 뱀파이어 퇴치 세계 기구인 EVE에서 파견한 특수한 요원이라는 설정이다.

주로 낮에 강하고 밤에 약한 편이다낮이밤져. 밤이 되면 시야가 좁아지며, 주적인 뱀파이어가 밤에 강화되기 때문. 스킬 시스템은 비승직 시절에는 '스킬 레벨제'라 하여, 스킬 자체에 레벨이 존재해서 자주 사용해줄수록 스킬의 경험치가 쌓이고 스킬이 레벨업 된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승직 이후로는 3종족이 모두 똑같다. 닥치고 사냥

일단 스텟 상으로 보면 셋 중 최악이지만 제일 처음 생긴 종족이기에 (본서버 기준) 인원수도 많은 편이고 매니아들도 가장 많은 종족이다. 약한 몸을 스킬의 다양함과 버프로 버텨낼 수 있다. 이동수단은 오토바이와 무전기. 오토바이는 키만 사면 바로 한 개가 지급되며 쭉 타고 돌아다닐 수 있으며 사용시 전방쪽 시야를 조금 밝혀주는 특성도 있다. 무전기는 사용시 헬리콥터가 날아오며, 맵이 펼쳐지는데 이것으로 대략적인 자동 이동을 할 수 있다. 이건 사용 횟수 제한이 있어서 충전해주어야 한다.

스텟은 기본적으로 캐릭터 생성시 도합 30 포인트가 주어지지만 한 능력치에 올인해서 줄 수는 없고 최대 20 / 5 / 5까지 나누어서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처음엔 주사위 굴리듯 무작위로 결정되는 식이여서 원하는 스텟이 나올때까지 주사위(...는 아니지만)를 계속 굴려야 했었다. 다행히 2009년도 이후 시스템이 바뀌어서 스텟 대신 직업을 선택하면 스텟이 직업에 맞게 짜여지는 식으로 전환됐지만.(메이플스토리?) 그리고 스텟 성장은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자동적으로 성장한다. 즉 검이나 도를 들고 싸우면 힘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총기를 사용하면 덱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며 십자가나 메이스를 사용하면 인트의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

초창기부터 존재했고, 게임 초창기엔 아예 슬레이어 아니면 캐릭터 생성 자체가 불가능했지만 사실 슬레이어는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세력이 아니다. 대부분 버프들의 시간이 늘어난 지금에 와선 손이 너무 바쁘다고 할 순 없지만, 스킬업이라는 나름의 독특한 시스템 덕분에 이것저것 배워야 할 점이 많기 때문. 슬레이어는 게임이 어느 정도 적응된 다음에 하는게 좋다.

무기에 은도금을 할 수도 있다. 단 총기 계열 슬레이어는 도금이 아니라 은제 장탄을 별도로 구매하는 식이다. 또 성직자 계열은 할 수는 있지만 어차피 무기 들고 싸우는 존재가 아니라서 의미가 없다. 이 은도금의 이점은 데미지 상승 효과도 있지만, 은도금 무기에 당한 뱀파이어와 아우스터즈의 체력 최대치를 강제로 낮추는 효과도 있다.

거주지와 사냥터 변천이 가장 큰 종족이기도 하다. 원래 스타팅 포인트는 훈련 캠프 1 이라는 장소로 이 곳에서 데드바디들을 상대로 기본적인 적응을 마치고 남쪽으로 가면 나오는 훈련 캠프 2라는 장소에서 조금 더 난이도 높아진 터닝 데드, 터닝 소울, 키드 등을 상대로 놀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남쪽으로 향해 에슬라니안 NE 지역에 도달, 이후 에슬라니안 NW / SE / SW에 위치한 각각의 전사 길드 / 군인 길드 / 성직자 길드로 가서 그 곳을 거점삼아 본격적으로 활동하였다. 이 시기엔 지하 수로나 옥상의 헬리콥터로 서로의 건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러다 대격변을 거치고 아예 에슬라니안 NW에 3개의 길드가 하나로 뭉치고 이 곳이 스타팅 포인트가 된 후 기존의 훈련 캠프 1, 2는 '가상 훈련장'이라는 명목 하에 진입할 수 있는 초보 전용 한정판 던전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슬레이어는 이 떄문에 유일하게 본진이 야외에 노출된 형태이며 때문에 한가한 서버의 경우 뱀파이어나 아우스터즈가 알짱대기도 한다(...).

체력 회복 방식은 포션 섭취지만 최근엔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의 피통이 크게 늘어서 HP와 MP를 각각1000씩 회복해주는 사탕을 제외한 다른 물약은 초보때 빼고는 거의 쓰이지 않는 추세.

5.3.1.1 도 계열 슬레이어

통칭 도슬. 두손검인 도(刀)를 사용하는 완전 접근전에 특화된 존재. 슬레이어 전 직업중에 체력이 가장 높고 공/방어력 역시 검슬에 비해 뛰어난 편이지만 이쪽은 완전한 힘 계열이기에 벨런스형 직업은 아니다. 공격과 방어를 올리는 버프까지 있기에 일단 공격력 하나는 제일 높다. 주로 땅에 마그마를 쏟아 붓고 허리케인을 날리면서 사냥을 한다. 주요 스킬은 아래에 서술.

예전부터 운영자가 말하던 '한 방'컨셉이긴 하지만 다크에덴은 정통적으로 힘 계열의 명중률을 무시하는 패치를 해왔고, 그로 인해 피케이가 상당히 약한지라 플레이하는 유저가 그리 많지는 않다. 일단 사냥시 소소한 재미는 있는 편이라 소수의 매니아들은 꾸준히 플레이하는 직업.

현재는 슬레이어 종족 중에 가장 피케이가 최강이자, 전 종족 피케이 1위가 되어, 한 방 컨셉을 비로소 이루어냈다.

스킬명습득레벨상세
마그마 데토네이션 2120불로 만들어진 회오리로 적을 공격한다.
버닝 솔130도슬 비승직 시절의 간판 스킬로 화염을 동그란 원의 형태로 만들어 적에게 집어 던진다.
구체의 크기는 시전자가 임의로 조절이 가능.
드래곤 토네이도호루스붉은 빛의 강력한 회오리가 만들어지며, 주변 밀접된 적을 따라다니며 공격한다. 회오리 공격 방식은 1타만 주며 명중률에 상관없이 회오리 범위 내 상대방이 있으면 아무리 높은 회피율을 가졌다해도 타격을 받지만 플레이어는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블레이즈 워크2마아트타격 지점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적에게 광역 데미지를 준다.
글래디에이터마아트데미지와 방어율을 올려주는 지속시간20분짜리 버프.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고 시전자의 힘 능력치에 비례하여 상승치가 올라간다.
드래곤 허리케인오시리스드래곤 토네이도의 강화판으로 지속시간은 드래곤 토네이도 보다 짧지만 데미지는 토네이도와 비교가 안될 만큼 강력하다.
마그마틱 이럽션누트바닥에 마그마를 소환하여 일정시간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순수 사냥용 스킬이다. PVP에서는 얼마든지 피할 수 있어서 가급적 쓰는 편은 아니다.
프레이어 오브 워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HP+1000, 물리 공격력+30
인레이지 컨커게브사용자를 중심으로 불기운이 퍼져 나가며 데미지를 준다. 거의 쓰레기 수준의 스킬이다.
어드밴트 블레이드일정 확률로 일부 데미지를 반사시키는 셀프 버프
블레이드 이럽션1,2거대한 형상의 검을 바닥에 내려꽂는 범위 다단히트 스킬이다. 1을 배워야 2를 습득할 수 있다.

5.3.1.2 검 계열 슬레이어

통칭 검슬.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하며 접근전에 특화된 존재들이다. 스피드, 명중률, 회피율, 체력, 공격력, 방어력 등등 모든 부분에서 적당한 밸런스형 직업. 레어스킬로 마법방어를 올려주는 것들까지 있어 일단 올 라운드형 탱커라고 보는것이 좋다.

근접계 중에서는 공속이 매우 빠르며, 사정거리가 긴 편이며, 마아트 기술과 누트 기술을 땅에 박고 그 위로 번개 검기를 날리며 사냥하는게 보통이다. 이동에 제약이 많은 슬레이어의 특성상 이동과 동시에 적을 때리는 공격이 많은 것도 장점. 다만 완전한 힘 계열도 아니고 그렇다고 민첩 계열도 아니기 때문에 아이템 셋팅이 좀 애매하고 돈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주요 스킬은 아래 서술. 플레이하는 유저 수는 평균, 보통

스킬명습득레벨상세
댄싱 소드20사용 시 명중률이 증가한다. 덱스와 명중률 수치에 따라 명중률의 증가수치가 크게 달라진다.
검의 잔상이 생긴다.
크로스 카운터35근접 공격 피격 시 저레벨 때 습득한 기술로 반격을 하며 스킬레벨 100레벨 기준으로 레인보우 슬래셔가 나간다.
플레시 슬라이딩45사용 시 빠르게 적에게 다가가서 공격한다. 벽도 통과 되고, 언덕도 오를 수 있다. 상위 스킬들이 더 강하지만
딜레이가 없고 7칸을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이동기로 가끔 쓰인다.
레디언스68사용 시 DEX가 최대 20이상 증가한다. 검의 색상이 하얀색이 된다.
익스펜션75사용 시 최대 HP가 60 고정적으로 상승한다. HP상승 효과보다는 현재는 그냥 이펙트용으로 쓴다.
샤프 쉴드95몸에 검기로 된 일종의 보호막을 생성하여 받는 물리 데미지를 50% 흡수하고, 소량의 데미지를 반사를 한다.
블리츠 슬라이딩110플래시 슬라이딩의 강화판으로 3히트 공격을 하며,
도망치는 적을 추격할 때 쓰면 유용하나 사거리가 6칸이다.
인피니티 썬더볼트140비승직 검슬의 꽃이라 불리우는 전기 스킬이다. 범위는 넓어보이지만 3x3 타일의 범위내 빠른 공격을 펼친다.
바이크 크래쉬호루스바이크에 타서 돌진하는 이동기로 사거리는 6칸이다.
타격 당하면 일정시간 스턴이 걸리는데 후딜레이가 길어서 검슬 자신이 스턴시간동안 후속타를 넣지는 못한다.
헤븐리 스파크세트승직 검슬의 간판 기술로, '인피니티 썬더볼트' 의 강화판으로 이름답게 금빛 뇌전으로 이펙트가 바뀌며, 데미지 차이는 없다.
크러싱 스톰마아트소드 오브 토르(구 130레벨, 현 1레벨 기본 기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번개를 소환하여 일정시간 바닥위의 몬스터나 타종족의 데미지 약 2배. 검슬 사냥속도 상승에 기여하는 스킬이다.
라 스트로크오시리스근접형 스킬로 라 슬래시(88스킬)의 강화형이다. 1인 타겟 PVP의 주스킬이다.
다만 라 슬래시처럼 완전한 근접기는 아니고, 사정거리도 약간있는 단거리 스킬이지만 MP소모량이 라 슬래시와는 차원이 다를 만큼 많이 소모된다.
라이트닝 쇼크누트바닥에 강한 방전현상을 일으켜 지속적으로 수차례 데미지를 준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짧은 시간내에 폭풍같은 데미지를 준다.
프레이어 오브 가드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물리 공격력+30, 마법 방어력+50
어트랙트 서클게브지정된 타겟으로 이동과 동시에 데미지를 준다. 검슬 이동기로 사정거리는 7칸.
체인 라이트닝 소드지정 범위에 무수한 번개와 일체화된 검을 떨어트리는 광역 공격. 쿨타임 3초.
어트랙트 소드 크래쉬 1게브 스킬의 강화판으로, 목표 지점으로 이동과 동시에 주변 적들을 감전 시켜 짧은 시간동안 스턴 상태로 만든다. 사정거리는 게브 스킬과 동등하게 7칸이다.
다만 딜레이가 12초나 돼서, 자주 사용할 수는 없다.
어트랙트 소드 크래쉬 2어트랙트 소드 크래쉬 1의 강화판으로, 스턴 시간이 더 길다.

5.3.1.3 총 계열 슬레이어

통칭 총슬. 덱스가 가장 높은 전형적인 민첩 계열로 원거리 공격형 캐릭이다. 일단 오시리스 스킬인 게이볼그가 명중/크리티컬 보정이 높기에 종족 PK이 에서는 가장 우위에 있는 것이 커다란 장점. 커다란 길드일수록 얼마나 네임드 총슬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승리에 관건일 정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가장 많으면서도, 상위권 슬레이어들도 대부분 총슬이다.

단점이라면 낮은 체력과 마방으로 인해 타 종족의 법사 계열에게는 상대적으로 좀 약한 감이 있고, 특히 속박기라도 걸리면 그대로 끔살당할 가능성도 높다. (총슬은 언제나 원거리에서 접근하지 말고 제압하는게 기본중의 기본) 또한 크리티컬로 인해 몹들이 밀려나는지라 일부 던전에서는 사냥이 직자보다도 느린 경우가 있다. 주요 스킬은 역시 아래에 서술.

스킬명습득레벨상세
퀵파이어30총슬의 스피드를 알리는 첫번째 연사 스킬. 총을 아주 빠른 속도로 난사하여 공격한다. 초보들의 주력 스킬
스나이핑45은신 기술로 아우스터즈의 일부 스킬을 제외하면 상대방이 볼 수 없다. 공격하거나 움직이면 풀린다.
트라이던트60승직 이전에 가장 많이 쓰는 공격 기술. 총을 아주 빠른 속도로 난사하여 공격한다.
제빙 베인110고렙 비승직 유저들이 많이 쓰는 기술. 빠른 속도와 더불어 적의 이동속도까지 감소 시킨다.
인스톨 터렛130고정된 발칸포를 생성하여 적에게 광역 공격을 가한다. 이동은 불가능하다.
XRL세트로켓 런처(140기술)의 강화형 스킬로 미니로켓을 적에게 발사한다.
게이볼그오시리스총슬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로 빠른 연사를 통해 적을 제압한다.
헬시온 MK-1누트터렛의 강화형 스킬. 5x5범위의 공격을 한다.
변신 상태에서는 모든 데미지 50% 감소시켜주며 느리게 움직일 수도 있다.
프레이어 오브 컴뱃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크리티컬+50, 명중률+50
펄스 마그네틱 필드게브지정된 곳에 타종족의 시야차단과 물리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푸른색 안개를 깐다.
헬시온 MK-1 네이팜불릿헬시온 변신상태에서 가능하며 지정 범위에 광역데미지와 지속 데미지 부여
스트러티직 붐버 1목표한 위치에 폭격을 요청하여 해당지역을 초토화 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러티직 붐버 2강화된 스트러티직 붐버 입니다 스트러티직 붐버1 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수 있습니다.

5.3.1.4 힐 계열 슬레이어

통칭 힐슬. 힐러들이 늘 그렇듯 체력 회복 및 상태이상 해제 스킬이 많다. 그래서 서비스 개시 후 오랫동안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시궁창이었고 승직 스킬이 나오기 전 최강 공격 스킬이었던 '버밍 스타'는 INT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아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STR을 올려 피통을 올리는 컨셉으로 많이 갔다. 오랜 기간 후 세트 등급 스킬 제네시스가 나오면서부터 공격적인 면에서도 대폭 강화가 되면서 힐슬이 빛 보기 시작했지만 초창기 제네시스 라는 공격 스킬이 나왔을 때 레어 스킬 얻기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으로 매우 어려웠다. 현재는 매우 흔해진 상태라 제네시스가 얼마나 좋은 스킬인지 인식을 하지 못하게 된다. 다크에덴을 했던 사람이라면 힐슬은 상대방 마법 공격에 상당한 방어력을 지녔다는 것을 잘 안다.

단점이라면 역시 전사계에겐 약하다는 것. 그리고 같은 종족 PK에서는 힘을 못쓴다. 죽어도 자기 부활 스킬이 있어서 살아나면 된다. 다만 당연히 한 번 쓰고 나면 한동안 발동이 안되는데 전 종족/직업 중에 오로지 힐슬만 보유. 주요 스킬은 아래 서술. 플레이 하는 유저 수가 적으며, 슬레이어 중에서도 가장 약체로 평가되고 있다.

스킬명습득레벨상세
비거 드롭1일명 눈송이. 하얀 구체를 떨어뜨려 광역 공격을 한다. 공격력은 낮지만 3~5타를 가하기 때문에 HP흡수 용도로 많이 쓴다.
디나이얼 매직651분동안 적의 모든 마법 데미지를 60% 만큼 막아내어 40% 만큼 데미지를 받는다.
커즈 크리티컬 운즈70일명 꼬챙이. 힐슬의 간판 스킬이자 속박기의 상징과 같은 기술로
적에게 꼬챙이를 내려 꽂아 소량의 데미지와 동시에 일정시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속박되는 동안에는 실제 들어가는 데미지 보다는 적게 들어간다.
위트선타이드130일명 광역부활. 3x3범위로 동족을 모두 부활시킨다.
단점은 타종족 부활스킬과 다르게 바로 시전하면 부활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부활 시 HP가 100% 회복되고 부활되는 동시 마법 저항력이 일시적 상승한다.
버밍 스타140커다란 빛을 하늘로부터 내려찍는 스킬로써 비승직 공격 스킬 중 가장 많은 양의 경험치와 데미지가 있다.
제네시스세트버밍 스타의 강화형 스킬이다.
버밍 스타는 고정적인 데미지였다면 제네시스는 INT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올라가며 사정거리도 버밍스타와 다르게 8m의 거리에서도 시전이 가능하다.
글로리 그라운드마아트일명 장판. 바닥에 장판을 깔아 타종족의 바닥에 깔린 스킬을 지움과 동시에
소량의 지속 데미지를, 동족에게는 회복을 준다.
바이야 크루시스누트바닥에서 십자가가 올라와 5x5범위 데미지를 준다.
1회 시전시 3~4타 다단히트스킬로 누트이상 주스킬.
프레이어 오브 세인트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마법공격력+30, 마법방어력+30
디펜드 소울게브자신과 파티원에게 사망시 1회 자력 부활할 수 있는 버프를 주고,
디펜드소울로 부활하면 모든 데미지감소 30%의 효과가 10초동안 주어진다. 쿨타임은 1분.
디바인 트레이스일정량 HP를 대량회복시킨 후 일정시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버프
홀리 아키달리움 1하늘에서 다량의 파란색 종이 떨어지는 범위 스킬이다. 힐슬레이어를 제대로 살린 공격 스킬, 쿨타임은 3초.
홀리 아키달리움 2홀리 아키달리움 1의 강화판으로 금빛 종이 떨어지며, 쿨타임이 2초다. 2단계를 배우면 누트 스킬 + 라 스킬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

5.3.1.5 인첸트 계열 슬레이어

통칭 인첸. 각종 보조스킬들과 버프 계열에 특화 된 성직자이다. 초기에는 마법반사에 여러가지 뱀파이어와의 싸움에 특화 된 기술이 많아서 종족을 막론하고 PK 사기캐 였지만 지속된 하향패치로 지금은 많이 약해졌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스킬 한방한방이 강한지라 잘못 걸리면 끔살당한다.

최고의 장점은 무난함이다. 시야에도 제약 받지 않고 항상 자가 4대버프(능력치, 방어, 공격, 회피)를 쓸 수 있고, 세트 기술 쏜즈로 인해 저레벨 구간에서의 사냥이 매우 무난하다. 주 공격스킬(오라스톰, 누트기)이 3연타 콤보들이라 피흡도 쭉쭉된다. 단점이라면 모든 저항(마법 저항)이 높은 캐릭들에겐 매우 약하단 점이다. 이때는 오로지 컨트롤과 템빨밖에 믿을 게 없다. 주요 스킬은 아래 서술. 사냥이 무난한지라 총슬 다음으로 많이 플레이하는 계열이다.

스킬명습득레벨상세
오라스톰1인첸의 상징적인 스킬로 빛의 구체를 떨어뜨려 광역 데미지를 준다.
리퀘이틀61근접 공격 데미지의 일정량 만큼 반사시킨다. 대표적으로 뱀파이어의 카오스 스플리터 같은 근접형 스킬.
오라쉴드65상대방의 모든 공격을 MP로 막아내어 자신의 HP 소모를 줄이지만 실제 들어오는 데미지 보다 더 많은 양의 MP가 감소된다.
라이트니스120라이트(10레벨)의 업그레이드 스킬로 시전시 다크니스 안 적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기존의 라이트와 중첩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존 라이트와는 다르게 지속시간이 짧다. 다른 슬레이어에게도 버프형으로 부여할 수 있다.
쏜즈세트100레벨에 습득하는 '스피릿 가드' 의 강화판이다. 몸 주위에 빛으로 된 가시를 생성하여 타격을 준다. 이펙트와 다르게 범위는 기존 스피릿 가드와 동일하지만 지속시간이 5분이나 된다.
4대 버프마아트인터맷그레일2, 블레스2, 스트라이킹2, 홀리아머2의 4가지 스킬을 가리키는 말.
각각 회피/방어, 체력, 공격력, 스텟을 올려주는 20분의 버프를 준다.
특히, 인터맷그레일2는 타종족에게 회피/방어, 맥스체력 등을 낮춰주고
약간의 데미지도 주기 때문에 PVP시 유용하게 쓰인다.
비셔스가이던스오시리스디바인가디언스(110스킬)의 강화형스킬로, 1인 타겟 지속데미지를 준다. PVP시 매우 유용한 스킬.
솔라 플레어누트빛을 소환하여 5*5범위에 3~4단 다단히트 데미지를 준다. 주요 사냥 스킬.
프레이어 오브 퍼니셔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마법공격력+30, 물리방어력+30
테메노스게브시전시 5x5범위에 타종족의 이동을 차단하고 지속데미지를 준다.
지속시간은 약 5초이며 쿨타임은 약 10초정도다.
컨트라딕토지정한 타겟의 버프를 일제히 삭제시키는 스킬. 쿨타임은 5분
오라 익스플로젼 1허공에 다량의 빛들이 생성되어 폭파되는 스킬이다. 기존 인첸트 슬레이어는 공격 스킬이 너무나 없어 불편했던 것을
이번 라 스킬에서 제대로 해결되었다.
오라 익스플로젼 2허공에 다량의 빛들이 생성되어 폭파되는 스킬이다. 기존 인첸트 슬레이어는 공격 스킬이 너무나 없어 불편했던 것을
이번 라 스킬에서 제대로 해결되었다.

5.3.2 뱀파이어

슬레이어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레벨제를 가지고 있다. 스텟은 뱀파이어가 인간보다 강하다는 고정관념을 방증하는 것인지, 캐릭터 생성시 초기 능력치는 슬레이어의 두배인 60포인트가 주어진다. 대신 힘, 민첩, 지력에 선택권 없이 각각 20씩 제공된다. 직업은 딱히 없지만 레벨업시 주어지는 스텟 3개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진다. 어느 스텟을 찍느냐에 따라 스텟을 덱스에만 분배하는 덱뱀과 인트에만 분배하는 인뱀으로 나누어진다.[19][20]

일단 어느 계열로 가건간에 모든 스킬은 전 뱀파이어가 동일하게 익힌다. 다만 승직 이후로는 전사계열 기술과 마법계열 기술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자기 스텟에 맞게 선택해야 171레벨부터 배우는 기술을 맞게 배울 수 있다. 물론 스텟에 따라 스킬의 효용성이 달라진다. 힘이 높아야 위력이 강해지는 마법이 있는가 하면 인트가 높아야 위력이 강해지는 마법도 있다.

원래는 낮이 되면 햇빛을 받아 소멸당하는 존재이지만, 게임의 무대가 되는 에슬라니아의 경우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햇볕을 받아도 소멸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만 야외 맵에 한정하여 시야가 미칠듯이 좁아진다. 반대로 밤이 되면 시야가 무제한.낮져밤이

웬만한 RPG 게임계에서 첫 플레이시엔 전사 캐릭터가 가장 편하듯이, 다크에덴에서는 첫 플레이시엔 뱀파이어가 가장 편하다. 처음부터 힘이 20이나 되고, 체력도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리젠이 되며, 굳이 물약 같은거 안써도 흡혈만 꼬박꼬박 하면[21] 별도로 돈이 나가지도 않은데다 스텟 올리는 법만 숙지하고 있어도 그 외엔 딱히 신경쓸게 없기 때문.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아이템 종류도 단순해서(벨트 같은 아이템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손 갈곳이 적고, 기술들이 왠지 멋있는게 많아서(늑대 변신, 메테오 소환, 석화 등등) 지지자는 많은 편이다. 초창기에 뱀파이어가 되려면, 슬레이어를 캐릭터를 먼저 생성한 후, 뱀파이어에게 흡혈을 당한 다음 치료하지 않고 현실 시간 24시간이 지나야 뱀파이어가 되는 식이었지만, 패치를 거듭하면서 오늘날과 같이 그냥 처음부터 뱀파이어 캐릭터를 새로 생성할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호러게임 분위기 보정을 받아 밸런스로는 3종족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종족들처럼 딱히 버핑이나 액티브 스킬, 자체 회복 스킬도 거의 없지만 다른 종족에 비해 강력한 체력과 야간 능력치 보너스로 인해 전사캐릭으로는 잡기가 힘들다.

캐릭터 육성 스타일뿐만 아니라 사냥터나 거주지의 변천사도 3종족을 통틀어 가장 단순한 편이다. 나중에 추가된 아우스터즈나 한 차례 대격변을 겪은 슬레이어와는 달리 뱀파이어의 사냥터와 거주지는 서비스 개시 이래 크게 달라진게 거의 없다. 굳이 꼽자면 스타팅 포인트인 림보 성 외곽의 몬스터들의 배치가 조금 바뀌었다는 점 정도. 때문인지 오래 접었다가 간만에 복귀한 유저가 그나마 빠르게 적응 가능한 진영이 뱀파이어 진영이다(...). 한편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종족이라는걸 반영한건지 작중 뱀파이어들의 거주지는 대부분 고성인데 설정상 작중 뱀파이어들은 여기 토박이가 아니라 얼마 전에 모여든 애들이므로 당연히 이들이 성주일리는 없고 원래는 관광용으로 쓰던 유적지였던 성들을 빼앗아 쓰고 있다는 설정이다. (단 아담의 성지는 예외로 3종족 모두 거주지가 성이다) 게다가 이들 거주지도 설정을 반영한건지 3종족 중 유일하게 탑승물을 사용한 상태로 입장할 수 없다. 때문에 뱀파이어의 거주지 중 탑승물 사용 상태로 입장이 가능한 곳은 페로나 국도 한 곳 뿐이다.

캐릭터 생성시엔 피부색만 결정할 수 있는데, 업데이트 하기 전까지 여자 뱀파이어의 외양이 상당히 추한(...)걸로 이름 높았다. 아우스터즈는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고, 슬레이어도 제법 봐줄만 했지만 유난히 뱀파이어 여성은 도트가 괴악했다. 남캐는 폼나게 코트 입고 다니는데 여캐는 전신 타이즈 쫄쫄이를 입고 있었는데다 유난히 어깨도 딱 벌어져서 떡대가 상당했으므로...물론 지금은 한 차례 대대적인 업데이트 이후 상당히 봐줄만 한 외양이 됐다.

이동 수단은 총 3가지로, 레벨 20때 배우는 '트랜스폼 투 뱃', 레벨 25때 배우는 '블러디 터널', 레벨 35때 배우는 '트랜스폼 투 울프'이다. 박쥐 변신은 박쥐 날개 하나를 소모하여 변신하는데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며 덩치가 작아서 발각 가능성이 낮고 결정적으로 공중에 떠 있는지라 대부분의 몬스터 회피가 가능하다. 상당한 고차원 몬스터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박쥐로 변신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블러디 터널은 '씰'이란 아이템을 사용하여 일종의 간이 포털을 개방하는 물건으로 본인이건 타인이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28때 배우는 '블러디 마크' 스킬을 이용하면 좌표가 없는 씰을 구매하여 원하는 장소로 포털을 만들 수 있다. 자동 이동형 이동수단중엔 최고급.

타 종족들이 부러워할만한 다른 이동수단들과는 달리 늑대 변신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이동 속도 증가량도 박쥐에 비해 낮고,[22] 물리 공격력은 올라가지만 방어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시체를 먹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 정도는 있지만 큰 메리트가 안된다.

덱스 240이상 찍은 뱀파이어 한정으로 박쥐와 늑대를 능가하는 래피드 글라이딩이라는 순간이동 스킬을 딜레이 없이 쓸 수 있다. 다만 아우스터즈의 순간이동과 달리 장애물을 넘지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덱이 낮아도 쓸 수는 있지만, 인트 위주로 찍었다면 그냥 걸어가는게 빠르다.[23]

큰 범주로 분류하자면 근접 전투형 뱀파이어가 있고 마법 위주형 뱀파이어가 있다. 참고로 마법 시전시 자세가 참 난감하다. 무슨 댄스를 추는듯한 이상한 모션이 압권. 결국 2009년도를 전후로 리뉴얼이 되어서 좀 볼만하게 변했다.

흡혈은 뱀파이어의 아이콘 그 자체. 체력 30% 이하의 존재를 흡혈할수 있으며(보통 흡혈 가능 상태가 되면 캐릭터가 바닥에 피를 흘리는게 보인다.) 흡혈 성공시 체력 회복, 그리고 은도금 무기에 당해 깎였던 체력 최대치도 회복된다. 이거 하나 덕분에 뱀파이어는 포션 없이도 살아갈수 있다.[24]

참 재미있는 것이, 흡혈을 할때는 통상적인 송곳니로 흡혈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에게 팔을 뻗어서 흡혈을 한다는 것이다. 이해가 힘들다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DIO가 흡혈하는 방식을 떠올리면 된다(설정집에서는 땀구멍을 통해 피를 흡수한다고 되어 있다.). 제작진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알고 이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 신기한 사실. 제작진 중에 숨겨진 죠죠러가 있다던가
...라기보단 유럽에 퍼져있던 수 많은 뱀파이어 관련 전설 중에 이빨을 사용하지 않고 온몸의 구멍에서 피를 뽑아내 마신다는 전설에 입각했다고 보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 특히 다크에덴 제작진이 기획단계에서 '시공사 디스커버리'의 '흡혈귀 - 잠들지 않는 전설'라는 책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크에덴 초창기 설정 부터 들어있던 에르체베트 바토리, 브리콜라카스 등 뱀파이어와 관련된 이름이 많이 정리되어 있는 책인데 읽어본다면 꼭 그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 각지의 뱀파이어 전설을 상당부분 참고해서 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크에덴 뱀파이어의 흡혈 방식도 이 책에서 뱀파이어 전설의 하나로 설명하고 있다.

비승직 시 뱀파이어의 레벨링 시스템은 흡혈을 잘 활용해야 한다. 다른 종족 같으면 그냥 쳐죽이면 경험치가 100% 들어오지만, 뱀파이어는 흡혈할때 70%, 사살할때 30%를 받는다. 흡혈 없이 그냥 죽이면 30%밖에 안들어온다. 다만 흡혈의 속도가 결코 빠르진 않으므로 타 종족 대비 은근히 사냥 속도가 느리다. 그나마 다른 종족들처럼 육성에 신경쓸게 적어서 망정이지.

여담이지만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들도 다 뱀파이어다. '뱀파이어가 왜 같은 뱀파이어 피를 빨고 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도 있지만 아직까지 소프톤은 말이 없다.[25] 그래서 몬스터들이 쓰는 스킬들은 뱀파이어가 쓰는 스킬들과 동일하다. 물론 아우스터즈 추가 이후 패치를 통해 게이머의 뱀파이어가 쓰는 스킬들은 이미지가 리뉴얼 되어서 나름 차별화를 꾀했지만, 일단 큰 범주는 다른게 없어서 여전히 안습.

당연하지만 뱀파이어가 흡혈 당한다고 해서 감염되거나 하는건 전혀 없다.

거기에 개발중이던 후속작 다크에덴2에 따르면 뱀파이어가 라이칸슬로프족[26]과 함께 동맹으로 나온다고 한다. 소프톤측은 뱀파이어 & 늑대인간 쪽이 취향인듯(……). 그러나 다크에덴2 자체는 깜깜 무소식이고 본작의 라이칸슬로프는 슬레이어 종족의 동맹으로 나올뻔 했으나 루페르 섬의 몬스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슬레이어의 MP(Mana Point)나 아우스터즈의 EP(Energy Point) 같은게 없어서 마법 사용시에는 자신의 체력을 사용한다., 그리고 인트가 높을수록 마법 시전시 소모되는 피의 양이 줄어든다. 이러면 힘 계열이 불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힘 계열은 어차피 넘치는게 피통.

뱀파이어의 일반적인 육성 유형은 다음과 같다.[27]

5.3.2.1 뱀파이어 공통스킬

뱀파이어는 계열이 스텟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레벨과 능력치만 되면 전사와 마법사를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많다.

스킬명습득레벨상세
블러드 드레인(흡혈)1뱀파이어의 상징과 같은 스킬.
몬스터나 타종족의 HP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흡혈이 가능하다.
비승직은 킬경험치(30%)와 흡혈경험치(70%)가 있어서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는 비승직 때 흡혈은 필수다. 흡혈도 명중률에 따른 성공률이 있다.
하이드3뱀파이어가 PVP를 할 때 얼마나 노련한지 판단할 수 있는 스킬.
동족 및 타종의 속박기 타이밍에 맞게 하이드를 잘 쓰면 PVP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그린 스토커24사냥때는 가끔 피흡 용도로 그냥 쓰는 용도지만 PVP에서는 괜히 신경 쓰일 정도로 스킬 이름 답게 계속 달라 붙어 다니는 스킬이다. 해당 스킬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룬의 상태이상 발동효과에 잘 적중이 되며, 지속시간도 제법 길다. 캐릭터가 죽으면 그 효과는 일시적 사라지지만 또 걸리면 답이 없다.
블러드 드레인 240일명 광흡. 자신 주변 5x5범위의 모든 몬스터를 흡혈하며 블러드 드레인1과는 다르게 실패해도 모션이 있어 위험할 수 있다.
인비져빌리티42일명 인비지. 투명화 마법이지만 타종족에 디텍션 마법도 존재한다.
체력이 일정량 계속 소진되며 공격이나 채팅하면 해제된다.
래피드 글라이딩47일명 글라. 기본적으로 2칸 이동가능하고 덱스50부터는 3칸, 덱스 100부터는 4칸, 덱스 150부터 5칸 이동이 가능. 이후 덱스 210은 최대 거리인 6칸 이동이 가능하고 덱스 240이상은 6칸 이동은 유지되면서 쿨타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지정한 곳으로 빠르게 슬라이딩을 한다.
다크 리벤지63근거리 데미지와 명중률을 15~20 정도 상승시켜준다. 이 기술을 배운 캐릭터가 죽을 경우 주변 내에 있는 모든 뱀파이어는
자동으로 해당 버프가 발동된다.(이미 발동한 경우는 제외), 흡혈을 하는 순간 버프는 사라진다.
서먼 캐스킷73슬레이어로부터 피해받은 은도금을 유일하게 치료할 수 있는 스킬이다. 관 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관 속에 있는 패널티로 회피율과 방어율이 크게 증가한다.
메피스토펠레스97시전시, 체력회복이 안되는 대신 회피와 방어를 대폭 상승시킨다.
HP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풀린다.
배트 스톰 2100붉은 박쥐를 불러내어 5x5범위에 3~4타격을 준다. 배트 스톰 1을 습득 한 상태여야 배울 수 있다.
블러디 제니스110벽 넘어 있는 적 하나에 돌진을 하는 이동 공격기다. 데미지 보다는 벽 넘기 용으로 많이 쓴다.
배트 스톰2100일명 뱃톰. 박쥐를 불러내어 5x5범위에 2~3단 다단히트를 하고 피흡에도 뛰어나다.
다크니스135검은 장막을 소환하여 타종족의 시야를 차단하여 타종족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오랜시간 논란이 되어 많이 너프당했지만 여전히 인뱀의 상징적인 스킬이다.
피의 폭주마아트최대 15초동안 체력을 대폭 회복하며 방어도 소폭 올라가지만 은도금은 치료불가능.
서먼캐스킷(73스킬)과 같이 쓰면 은도금 및 체력회복이 가능하며 정말 놀라울정도로 빠르다.
울프 로어게브시전자의 주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킨다. 뱀파이어는 주능력치 = 화력, 스펙을 결정짓기 때문에 엄청난 스킬이다.

5.3.2.2 전투 뱀파이어

사실 상 전투 뱀파이어의 스킬들은 DEX 보다는 STR 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다크에덴은 PVP 게임이기 때문에 STR 보다는 DEX를 선택해서
육성을 많이 한다. STR 가 높으면 기본적으로 HP 증가량이 상당하며 근거리 데미지와 방어율이 월등히 올라간다. DEX의 경우 명중률과 회피율이 증가한다.

베타 시절부터 정통의 강자였으며 오시기가 나왔을 때는 뱃 브레이커로 인해 강력하긴 했지만 약점이 아예 없진 않았고, 누트기술 시절에는 슬레이어의 누트기들에 밀리고 사냥속도도 느려져서 약간 주춤했었지만 게브기술이 패치되며 화려하게 부활. 사냥도 PK도 뒤지지 않게 되어 예전의 영광을 다시 되찾았다. 주요 스킬은 아래 서술.

스킬명습득레벨상세
바이어런트 팬텀130일명 닭발. 전사 뱀파이어 최초의 광역 손톱 공격으로 전방의 3x3범위의 적을 친다.
셋 어 파이어140블러디 제니스의 강화형 스킬이라 할 수 있으며 공격 모션 및 특성이 동일하다. 해당 스킬에서 추가된 것이라고는 상대방의 방어율을 무시한다는 점과 100% 적을 밀쳐낸다는 것이다.
일정 STR,DEX이 높을 수록 쿨타임이 서서히 줄어들며 계속 상승시키면 쿨타임은 없어진다.
와일드 울프호루스한 마리의 붉은 늑대를 소환하여 적을 밀어내는 공격 스킬이다. 견제용으로 많이 쓴다고 보면 된다.
리썰 크로우세트바이어런트 팬텀의 강화형 스킬. 팬텀보다 공격력이 소폭 더 높으며 이펙트 난무함이 보이는 화려함을 보인다. 유일하게 해당 손톱스킬은 틴버전에서도 상대방이 피격 당하면 붉은 빛의 피가 분출된다.
악마의 쇠사슬마아트시전시, 쇠사슬로 상대방을 일정시간동안 공격과 이동을 차단시킨다.
단, 슬레이어의 리무브커스(힐30레벨)에 풀린다.
뱃 브레이커오시리스전뱀의 간판 스킬로 4개의 분신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5x5범위의 적에게 3~4단 다단히트 스킬이다. 분신이 나가는데 뱃 브레이커라 붙혀진 이유는 분신에서 나오는 검기 모양이 박쥐처럼 생겨서 그렇다.
카오스 스플리터누트리썰 크로우의 강화형 스킬. 이펙트는 멋 없지만 공격력 차이는 2배나 된다.
그림 익스틴션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물리공격력+30, 명중률+100
이그니스 인페르넘게브5x5범위의 장판형 지속 스킬로써 전투 뱀파이어의 사냥에 월등히 도움을 주는 효자 스킬이다. 스킬 설명에는 범위 내 공격을 펼치면 후속타가 적용된다고 하는데 사실 아무런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 스킬에 적용이 되는 건 명중률에 따른 명중 밖에 없다.
와일드 울프 스트라이크5마리의 늑대를 소환하여 무작위로 적을 공격한다. 기존 와일드 울프와는 비교가 안 될만큼 강력함을 보기 위해선 STR 능력치를 올려야 한다. 다만 기존 와일드 울프와 다르게 명중이 되지 않아도 기술이 시전된다.
배트 스피어 15x5 범위 공격으로 강력한 박쥐들이 소용돌이 형태로 소환되어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 쿨타임 3초.
배트 스피어 2기존의 배트 스피어 보다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쿨타임이 2초이기 때문에 뱃 브레이커와 연계가 가능하다.

5.3.2.3 인트 뱀파이어

타종족의 마법사쪽에 해당하는 계열로 과거에는 크게 올인과 인덱(스텟을 인트2 덱1 준다.) 두 종류가 존재하였으나, 최근에는 극화력을 위한 올인 하나만 살아남았다. 하지만 인뱀에게 무글은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민첩의 투자량은 보유한 템의 능력에 따라 다르다. 인뱀의 장점이라면 무글을 이용한 기동력, 다크니스를 이용한 게릴라 작전이 가능하며 종족 별 마법사 중에서 높은 HP를 가졌고 승직 이후에 배우는 모든 스킬은 모든 저항력을 무시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위력을 보인다.

사실 인뱀의 게브 등급 스킬인 '데모닉 리져렉티오' 의 경우 다른 종족은 비승직, 저레벨에 배우는 데 왜 뱀파이어만 게브 등급에 배우냐는 말이 많았었다.
그 이유는 등급이 높을수록 요구하는 원본서와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원본서와 기여도가 흔하지 않고 귀했던 시절이라 비싼 돈 줘가며 배워야 하냐는 말이 많았지만 슈 등급 스킬이 나오고 인뱀이 다시 전성기를 누렸다.

스킬명습득레벨상세
애시드 스톰5저래벨때 배우지만 누트이전[28]까지 사용하고, 산성폭우를 내려 5x5범위의 3단 다단히트 공격을 가한다.
스톤 스킨68주변에 돌조각이 돌면서 데미지 감소 20% 효과를 받는다. 지속시간은 1분 20초 고정이고 자연 체력회복은 안된다. 스킬 설명에는 박쥐 변신 등 안된다고 적혀있으나 사실은 다 되는 것을 운영자들이 워낙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있다.
데스78악령이 상대방을 집어 삼킬 환영을 그리는 저주로써 해당 저주는 모든저항력을 대폭 감소시킨다. 모든 저항력이 높은 현재는 적중이 잘 되지 않으나, 몬스터는 생각보다 이 저주를 플레이어에게 잘 적중시킨다.
블러디 월95일명 월이라고 칭함. 데미지는 INT 비례를 받고 쿨타임은 DEX에 영향을 받는 복합적인 스텟을 요구하는 스킬이다. 견제용으로 많이 쓰이는 이 스킬은 지속되는 동안 범위에 있으면 무작위로 밀려나가며 밀려 나가는 순간 모션이 흐트러져서 스킬 시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밀쳐내지 못하는 적에게는 데미지만 준다.
서먼 고어 그랜드130일명 고어. 피로 된 소환체를 생성, 3x3범위에 지속데미지를 준다.
초창기 컨셉은 좋았으나 현재처럼 강력한 스킬들이 오고가는 시점에서 이 스킬은 비선공 몬스터를 몰아오는 용도로 전락되었다.
페럴라이즈135일명 석화. 타겟을 속박하여 일정시간동안 모든 행동을 차단시킨다.
한 때는 정말 없어지면 안되냐는 의견이 많아서 지속시간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짧아졌지만 저항력이 낮아서 계속 걸리면 그 것도 은근히 짜증난다.
그레이 다크니스1453x3 범위의 회색 다크니스를 생성한다. 일반적인 다크니스 보다 범위는 좁지만 이 범위 내에 있으면 모든 공격을 약간 방어해준다. 예나 지금이나 거의 쓰지 않는다.
베놈 서클세트시전자를 중심으로 7x7범위의 원형으로 된 독으로 지속데미지를 가하며, 모든 저항력을 완전히 무시하는 특징이 있다. 초기 베놈 써클의 경우 몬스터에게는 영향을 가지 않도록 설정되었었는데, 이 후 새로운 개발자가 한다고 한다고 손을 봤지만 결국 제대로 해결되지 못해 사냥하다보면 모든 몬스터에게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후에 배우는 스킬인 '블러디 스컬' 보다도 공격력이 더 높은 특징이 있다.
블러디 스컬마아트해골로 이루어진 피의 비를 뿌려 광역데미지를 가한다.
5x5범위의 1타 공격이지만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모든 저항력을 완전히 무시하기 때문에 그 위력이 상당하다.
섀이디 도플오시리스초록색의 유령 분신 3마리를 적에게 쏘아 데미지를 준다.
인뱀에게 있어서 동족 pvp 스킬로 자리를 잡았으며 마찬가지로 모든 저항력을 무시하여 공격한다.
데들리 그라운드누트고어의 강화형으로 5x5범위에 강한 지속데미지를 가한다.
사냥시 맷집과 화력을 보조해주며, PVP시 상대방을 교란시킬 수 있다. 고어가 느리게 움직였다면 데들리 그라운드는 돌진형이라 보면 된다.
그림 리퍼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마법공격력+30, 마법방어력+30
데모닉 리저렉티오게브5x5범위의 장판형 회복스킬. 회복량이 대략 200정도, 지속시간이 대략 10초정도 고정이다.
하지만 순간적인 회복율이 상당하고 뱀파이어에게 취약한 은도금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인다.
데들리 스톰지정된 범위에 지속 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설치하며 상태이상 하나를 랜덤으로 일으키는데 타종족에게는 상당한 짜증을 유발시키는 스킬로 자리잡혔다.
익스텐시브 딜루젼 1범위 내 모든 적들을 약화 시키는 공격형 저주마법이다. 이 저주가 지속되는 동안 뱀파이어의 모든 공격에 대한 피해량이 증가한다.
익스텐시브 딜루젼 21단계보다 더 강화된 스킬로 붉은 빛을 보인다. 전뱀과 다르게 인뱀은 2단계를 꼭 배울 필요가 없다.

5.3.3 아우스터즈

본디 뱀파이어에게 물려서 뱀파이어가 될 운명이었으나 마법의 힘으로 뱀파이어까지는 안되고, 그렇다고 인간도 안된 어중간한 존재들. 이건 선대 아우스터즈들만 그렇고, 게임상의 게이머들이 조종하는 아우스터즈들은 이 선대 아우스터즈들에 의해 태어난 후손이라는 설정이다. 원래는 없었으나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다. 세계관 내에서는 다른 종족들에 의해 '하프 뱀파이어'라는 식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본인들은 그 호칭을 별로 내키지않아 한다고.

여담이지만 이런 설정 때문인지 아우스터즈 역시 뱀파이어처럼 은도금 공격의 영향을 받으나, 흡혈당해도 슬레이어처럼 감염당하진 않는다. 또한 이쪽은 흡혈...이 아니라 흡영을 구사한다. 적을 죽이고 시체에서 영혼을 흡수하는 스킬인 흡영으로 자신의 영력(mp)을 회복하거나 회복 아이템을 만드는 방식. 당연한 이야기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만드어내는 회복아이템의 질이 높아진다.

특정 스킬에 스킬 포인트를 중복 투자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때문에 필요한 스킬이 꽤 제한적인지라 손이 한가하기로는 뱀파이어와 거의 차이가 없다. 때문에 육성 난이도는 슬레이어에 비하면 낮은 편.

자연을 수호하고 정령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장수하고 외모가 우월하고 자신들만의 명칭이 따로 있다는 등 아무리 봐도 다크에덴판 엘프족 내지 아마존이다. 설정상 전 종족이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닌 뉴하프 중성이다.(…) 외형 자체는 암만 봐도 여성인데...어쨌든 중성이라서인지 공식 매뉴얼에 서로가 서로를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되어져 있다.그렇다고 이상한 거(?) 기대하지 말자 게다가 놀랍게도 을 낳아서 번식한다고 한다(!) 뭐야 이 종족...물론 미적인 측면에서는 훌륭한(?) 선택. 후타나리도 상당히 매니악한 취향이고 말이다

참고로 기본 마을의 기본 던전인 하니알 던전에서 어느 정도 아우스터즈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데 1층은 특색없는 던전이지만 2층은 사람이 통째로 들어있는 거대 알이 모셔진 부화실이나 깨어진 알과 그 곁에 있는 해골, 그리고 좀 더 사이즈가 작은 알 등이 배경에 묘사되어있어 아우스터즈가 출산한 알 자체가 성장하면서 안에 있는 아우스터즈 개체도 성장하고 때가 되면 부화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3층은 묘지가 존재해서 인간과 비슷한 장례 문화가 있음을 알 수 있고, 4층은 각종 의식용 제단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역시 게임 진행에는 별 의미 없는 것들이다만 다시한번 고전게임(?)다운 세세함이 느껴지는 대목.

나중에 추가된 종족이지만 작중 시간대를 고려해보면 뱀파이어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막 들어왔고 슬레이어도 뱀파이어를 따라 온 것이니 아우스터즈가 유일한 동네 토박이(...)이다.

좀 나중에 나온 종족이라서 그런지 일러스트나 도트 이미지 등은 신경쓴 흔적이 제법 보인다. 단순 신경뿐만 아니라 그간 게임 제작 기술의 발전도 있었다고 봐야겠지만. 설정대로 성별 선택은 불가능하고, 머리 색상만 고를 수 있다. 3종족을 통틀어서 노출도도는 제일 높다 시대를 앞서간 하의실종 패션 헉헉

나중에 나와서인지 뭔가 핵심 활동 지역들의 위치가 심히 애매하다. 시작 지점의 규모부터 타 종족들의 시작 지점의 규모 대비 안습하게 작고, 페로나 국도나 아담의 성지 등은 원래 뱀파이어와 슬레이어의 거점만 넣을것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는데 여기에 어거지로 아우스터즈의 거점도 추가하다보니 모양새가 영 아니올시다가 되어버렸다.

이동 수단은 맵 곳곳에 비치된 '대지정령의 뿔'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다른곳에 위치한 정령의 뿔로 이동하는 방법과, '실프 젬'이란 물건을 사서 무전기처럼 소모하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방식이 있다. 아무래도 바람의 정령인 실프의 위에 탑승한 채로 날아다니는 듯 한데, 똑같이 소음도 심하고 몬스터들은 여전히 공격해오므로 박쥐보다는 오토바이와 상당히 흡사하다.

성능은 설정에 걸맞게 딱 '뱀파이어의 몸, 슬레이어의 능력'. 이쪽은 레벨업시 받는 스킬 포인트를 원하는 스킬에 투자하여 새로운 스킬을 배우거나 기존 스킬의 레벨을 추가로 올리는 '스킬 트리제'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두 종족이 레벨만 도달하면 신 스킬을 배우는것과는 대조적. 스텟 시스템은 뱀파이어와 동일. 세 종족들 중 자유도가 제일 높다 하겠다.

등장 초창기, 이미 고렙이 넘치고 흐르는 뱀파이어와 슬레이어들이 아우스터즈를 학살해대지 않을까 우려가 되었는지 소프톤측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였다. 이름하여 '타 종족 접근 금지'. 말 그대로 타 종족들은 아우스터즈의 마을 및 기지가 있는 장소의 인접 지형에 입장할수 없게 하는 것이었다. 물론 레벨 좀 올라서 마을 근처에서 삽질하는것만으로는 안되니까 바깥세계로 진출했다가 피본 아우스터즈 게이머들도 많았다.

하지만 아우스터즈가 완벽히 자리를 잡기 시작하자, 이 종족이 여름날 시원하게 말아놓은 콩국수 마냥 밸런스를 시원하게 말아먹을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어딜 가든 아우스터즈만 뜨면 닥치고 버로우. 결국 오랜 패치끝에 겨우 밸런스는 그나마 안정되었다. 그나마. 하지만 아직도 심히 강력하다. 토박이 텃세가 장난 아니다

아우스터즈가 유달리 강한 이유는 스킬 트리만 결정할 수 있는 슬레이어와, 스텟 능력치만 결정할 수 있는 뱀파이어와는 달리 아우스터즈는 스텟도 스킬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힘 위주로 키워서 근접 공격 스킬을 주로 배웠지만 원거리형 스킬 한두개쯤 더 달고 나오거나, 지력 위주로 키워서 버핑이면 버핑, 공격이면 공격 뭐든 골고루 익히는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한것. 그래서 그냥 각 잡고 한쪽으로만 키우면 되는 슬레이어나 뱀파이어와는 달리, 이쪽은 '정석'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관리는 귀찮은 반면, 제대로 키우면 그 효과를 확실히 본다.

레벨업은 그냥 몬스터를 죽이면 된다. 뱀파이어처럼 흡혈시 70% 사살시 30% 이런것도 아니고, 슬레이어처럼 몬스터를 적당한 무기와 적당한 스킬로 때릴때마다 경험치가 들어오는 식도 아닌 그냥 죽이면 경험치가 들어오는 식이다.

무기의 경우 근접 전용인 '챠크람'이 있고, 또 마법 전용인 '리스틀릿'이 있다. 그리고 이 리스틀릿과, 악세서리의 일종인 '정령석'이란 것이 있는데 이들은 불, 물, 대지 속성이 부여되어져 있어서 이들을 잘 조합해서 특정 속성을 높이면 사용되거나 자동발동하는 특수 패시브가 있다. 일단은 다크에덴 최초로 '속성'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정작 그에 따른 '상성'은 없다는게 흠이지만.

아우스터즈는 뱀파이어처럼 근접 전투형과 마법형으로 나뉘어 있다. 또 마법형은 공격형 마법인 화염 속성, 힐러형 마법인 물 속성, 그리고 지원형 마법인 대지 속성이 존재하며, 모든 직업군이 아무 제한없이 배울 수 있는 바람 속성도 있다. 사실 '직업'이라는 개념이 강제되는건 아니라서 전사형으로 키우다가 물 속성을 조금 배워도 되는등 완벽히 자유이지만, 대부분의 국산 게임이 그렇듯 '정석'이 존재하며 정석대로 키우는 편이 여러모로 좋은 경우가 많다. 물론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5.3.3.1 전사아우

전투 아우는 대부분 다 올덱을 찍는데 전투형 아우스터즈 스킬들은 대부분 민첩성을 올릴수록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이는 뱀파이어와 동일) 다크에덴의 전사계열(전투아우, 덱뱀 등)이 대부분 올덱인 이유는 상술했듯 다크에덴 자체가 힘 스탯이 거의 쓸모가 없다는것도 한몫한다. 한때는 전뱀 못지 않은 법사킬러로 유명했지만 게브기 패치로 인해 안습일로를 걷고 있다. 그 이유가 전사아우의 주 사냥스킬인 오시리스 스킬 차크람 헤일이 꽤 괜찮았지만 그 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는 마당에, 전아만 방어력 상승이 나오고 타 계열이 거의 다 공격기가 나왔기 때문. 즉 사냥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심지어 몸빵도 대지계열 법사에게 밀린다. (이것은 대지 계열이 배우는 스킬 때문이다. 그렇지만 법사보다 몸빵이 안되는 전사라니, MMORPG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님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만큼 전투계열의 컨셉에 맞게 PVP에 특화된 캐릭터. 사냥 개선을 위해 주요 스킬인 챠크람 헤일 이외에 샤프 헤일도 같이 쓸 수 있게 개편이 되었으나 비승직 스킬과 승직 스킬의 연계는 자연스럽지도 못하며, 비승직 스킬답게 샤프 헤일은 공격력이 너무나 낮다.
주요 스킬은 아래 서술.

스킬명습득레벨상세
하이드 사이트-명중률을 올려주는 패시브 스킬
블런팅-시전 대상에게 깨진 장갑모양이 생기면서 회피력을 감소시킨다.
디스트럭션 스피어-비승직 차크람 기술의 결정판으로 뾰족한 날로 적을 친다.
더킹 월러프-빠른 속도로 앞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사이에 있는 모든 적에게 광역 데미지를 준다.
장애물이 있으면 쓸 수 없지만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피케이에 자주 쓰이는 유용한 스킬.
샤프 헤일-비승직 전아의 간판 광역 기술로 하늘에서 차크람이 떨어져 내려 광역 데미지를 준다.
브류나크세트디스트럭션 스피어의 강화형으로 광역 공격과 불데미지가 추가된다.
얼리스터 윈드마아트단 시간 버프 스킬로 명중률, 데미지가 증가한다. 증가치는 Dex에 따라 높아진다.
차크람 해일오시리스샤프 헤일의 강화형으로 전아의 주스킬.
서든 블래스트누트순간적으로 상대방에게 돌격해서 데미지를 주며, 타겟에게 넉백효과를 준다. 스턴아님.
송 오브 셀러리티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물리공격력+30, 회피율+200
에브게니아 벨리움게브모든 데미지를 30% 감소시키는 방어막을 친다.
질풍의 배리어2의 강화형으로 이동, 공격 모두 가능하다.
샤이닝 차크람 스핀지정된 범위에 지속 데미지를 주는 대형 차크람을 소환하고
범위 내에서 공격 시 추가 데미지 적용

5.3.3.2 불계열 아우스터즈

최초 아우스터즈가 등장했을 때 가장 파워 밸런스를 박살내던 계열인데, 많은 논란으로 현재는 너프를 상당히 먹고 고모저시대에서 그나마 막강했던 법사대전에서 힘을 못 쓰게 되면서 사실상 사냥전용 극화력으로 전락해버린 전형적인 공격형 마법사.

누트스킬 화력이 사냥화력으로는 다크에덴 전계열에서 TOP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고모저시대에서 PVP는 그야말로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비승스킬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최근에는 스킬포인트가 매우 많이 남기 때문에 서브창 스위칭을 이용한 불물아우를 많이한다. 님프와 부활, 비데와 호라를 배우면 된다.

스킬명습득레벨상세
핸즈 오브 파이어-불계열 공격스킬의 데미지를 상승시킨다.
프로미넌스-3x3범위의 장판형 스킬로 지속데미지를 준다. 비승직 때만 사냥용으로 쓰인다.
링 오브 플레어-슬레이어의 쏜즈와 똑같은 스킬로 지속데미지를 준다.
헬파이어-프로미넌스의 강화형으로 지속데미지를 준다.
인시너레이트세트응축된 불덩어리를 낙하시켜 5x5범위에 단타 공격을 가한다.
힐슬의 제네시스와 비슷하지만 쿨타임이 제네시스 보다 길다.
플레임 사이트마아트슬레이어 인챈트의 라이트니스와 똑같은 스킬이다. 다크니스 안을 볼 수 있지만 쿨타임이 길다.
플레임 스파이크오시리스일명 닭발. 근접형 스킬이지만 공격속도와 크리티컬에 영향을 받는 마법스킬.
메테오 블레이즈누트5x5범위에 6단 다단히트 공격으로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불아의 피흡력을 극대화 시켜준 스킬
송 오브 비거누트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마법공격력+30, 물리방어력+30
아웃레이지 부스터게브5x5범위에 모든 상대방에게 모든능력치를 대폭 감소시킨다.
인피니티 블레이즈지정 타겟에 화염구를 날려 큰 데미지를 주고 화염 효과 적용시 지속데미지 부여, 모저에 의해 데미지가 낮아진다.

5.3.3.3 물아우

아우스터즈 버전 힐러. 당연히(?) 동족 부활과 바닥에 까는 생명수(마아트 기술)로 인한 마공증가. 즉 공격과 회복을 동시에 하는 역할이며, 특히 누트 부활 스킬은 힐슬에 비해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화력은 불 속성보단 당연히 낮은 편. 하지만 주로 마법같지 않은 빠른 연사속도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상대적일 뿐이지 결코 약하다고 하기 힘들다(...).

물을 주력으로 삼고 공격용 불 스킬(프로미넌스, 링오브플레어)을 추가로 습득하면 '물불' 아우가 된다.

이름습득레벨상세
아이스 필드-일정한 범위에 얼음으로된 장판을 깔아 상대방의 이동속도를 반감시킨다.
워터 배리어-물의 장벽을 소환하여 시전자의 물리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디바인 스피릿즈-받은 데미지의 일부를 EP를 소모하여 상쇄시키는 버프.
데미지가 크고 많을수록 소모되는 EP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스킬을 못 쓰게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같은 스킬.
아이스 랜스-비승직 물아우의 간판스킬. 처음에는 단일타겟이지만 마스터리(130스킬)를 배우면 3x3범위 스킬로 바뀐다.
크리티컬에 영향이 있다. 누트 이후에는 쓰지 않는 스킬.
서먼 워터 앨리맨탈-일명 물통. 힐슬의 뺑뺑이(50스킬)와 비슷한 스킬이다.
회복량이 적어 잘 쓰지는 않는다.
익스플로젼 워터-일명 비데. 힐슬의 꼬챙이(70스킬)와 비슷한 스킬이다.
물아우의 간판스킬이기도 하며, 일정시간동안 상대방을 속박하고 모든 행동을 차단시킨다.
쉐도우 오브 스톰호루스긴 고드름을 여러개 떨어트려 공격하는 광역지속형 스킬. 하지만 상대방이 범위 밖으로 나가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라드키아의 생명수마아트일명 생명수. 5x5범위의 장판형 회복스킬이고, 범위 안에 있는 모든 동족에게 데미지를 증폭시킨다.
블리자드오시리스얼음조각 몇개가 떨어지면서 5x5광역공격을 하는 스킬. 승직 물아우의 간판스킬이다.
송 오브 리뉴얼누트패시브. 캐릭터의 마법공격력 +30, 물리방어력 +30 상승.
토렌셜 라이프누트일명 광봘. 5x5범위에 모든 동족에게 부활시키는 스킬. 물아우를 부활셔틀로 만들어준 스킬이다.
아이스 프레셔게브일정 범위에 광역공격을 가하고 상대방에게 이동속도를 반감시킨다.
엘퀴네스의 가호뱀파이어의 울프로어와 같은 스킬로 주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킨다. 자신에게 시전하면 마법방어력이 상승된다.
물아우는 인트비례에 대한 마공증가에 상한치가 있는 계열이라 물아우를 멸종시킨 스킬.

5.3.3.4 대지아우

대지를 주력으로 삼고 공격용 불 스킬(링 오브 플레어, 프로미넌스)을 추가로 습득하면 '대불' 아우가 된다.

이름습득레벨상세
텐트릴-지정 타겟에게 넝쿨을 소환하여 속박시키는 스킬. 또한, 모든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놈즈위스퍼-뱀파의 인비져빌리티와 총슬의 스나이핑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정령석만 맞으면 모든 마법아우가 사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 블레스-지정 대상에게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버프.
리액티브 아머-지정 대상에게 회피율과 더불어 몸빵력을 올려주는 버프.
누트기(워록)과 더불어 대지아우가 몸빵계열로 되게끔 기여해준 스킬.
퓨리 오브 노옴-지정된 범위에 들어온 모든 적의 공격속도를 반감시켜주는 장판형 스킬.
격수계열들이 상당히 꺼림칙하게 여긴다.
데스티니호루스지정한 몬스터들에게 돌기둥을 소환하여 데미지 입힌 후 주변에도 돌기둥이 소환되어 데미지를 입힌다.
하지만 최대 돌기둥 소환 수는 10개이고, 소환속도도 상당히 느리다.
서먼 클레이세트다크니스를 지우는 역할만 한다.
아스테로이드 봄버세트메테오의 강화형. 세트등급 달성 시, 주력 사냥 스킬이 된다.
스파이럴 메가시쓰마아트비트 헤드의 강화형. 단일 타겟 공격스킬이다. 주로 동족 pk용이다.
데몰리셔오시리스데스티니(호루스)의 강화형. 데스티니와 달리 굳이 타겟 지정할 필요없이 사용가능하며, 속도도 빠르다
사이클링 워록누트링 오브 플레어에서 불대신 돌덩어리가 몸 주변에서 도는 스킬.
근접한 몬스터(타종)에게 지속 데미지를 주며 방어력을 40% 상승시켜준다.

5.3.4 강화 스킬과 혈흔 아이템

기존 주력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혈흔이라는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전투계열은 광기, 마법계열은 매혹으로 나눠져있다. 이 아이템은 사냥시 아주 극악의 확률로 특정 장소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또는 보스 던전 클리어를 통한 보상 상자에서도 아주 극악의 확률로 나온다. 일부 캐시 아이템에서도 아주 극악의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타버린 원본서보다도 더 구하기 힘들어서, 게임머니로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희귀 아이템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렇게 얻기 힘든만큼 강화 스킬을 익힌다면, 사냥이나 PvP에서 더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어느 스킬이 강화 스킬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킬의 이름 옆에 숫자 1 이 있는 경우가 바로 강화스킬 조건 스킬이다.
예를 들어 블러디 스컬의 경우 혈흔 시스템이 나오기 전에는 그냥 '블러디 스컬' 이름이었으나 강화스킬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이름 역시 '블러디 스컬 1'로 변경되었다.

기존 스킬과 다르게 강화스킬을 배우면 데미지 증가량이 17~23% 정도 차이가 나고, 이펙트도 미세하게 변경된 것을 볼 수 있다.

기존 라 등급 스킬은 출시 당시 컨셉이 1,2 단계로 나뉘어졌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으며
비승직 일부 스킬 중 1,2 단계 역시 해당되지 않는다.

6 트리비아

6.1 몬스터 이름의 유래

초창기 다크에덴 몬스터들은 고유 이름이 있어도 각 개체가 제각기의 이름을 갖고 있다는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 몬스터의 이름을 알기 위해서는 그 몬스터를 처치해서 드랍되는 머리 또는 해골 (틴버전에서는 소울 스톤)을 얻으면서 알아야 했는 시스템이었다.

예를 들어 데드바디 라는 가장 초급 몬스터를 마우스로 가리켰을 때 몬스터는 같지만
영어로 Goldberg, Boskonos 라는 독특한 영어 이름을 가진 이름으로 표기되었으나 현재의 다크에덴은 다양한 몬스터 추가와 접근성을 위해
몬스터의 고유 이름으로 전부 표시되어 있다.

각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 몬스터에 속하는 '뱀파이어 마스터'의 경우 에르체베트 바토리(게임 내 이름 '에르체베르 바토리'), 블라드 체페슈(게임 내 이름 '블라드 테페즈'), 질 드 레(게임 내 이름 '질드레'), 카르밀라(게임 내 이름 '카밀라') 블라드 드라큘(블라드 체페슈의 아버지), 사드 후작(사디즘의 원조), 노스페라투(게임 내 이름 '노스페라투스') 같은 피와 관련된 전설을 지닌 실존 괴인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힐데가르트와 제니시스는 다크에덴 내에서 자체적으로 기획)

뱀파이어 마스터들은 사실 게임 내 12개의 피의 성서에 새겨진 이름들이 전부 다 뱀파이어 마스터들인데, 그나마 언급되고 있는 마스터는 차스파(카스파).

6.2 BGM

게임 자체 커다란 리뉴얼은 제법 많았는데, BGM은 3번이나 갈아 엎어졌었다. 2002년 첫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5년간 쓰인 1기 BGM, 2008년 새로 추가한 2기 BGM, 그리고 2010년 다시 추가한 3기 BGM. 세월의 흐름이 있었고 게임 내적인 변화도 많았던 만큼 각 기수별 BGM들의 플레이타임 및 분위기는 매우 다르다.(1기는 평균 1분 전후, 2기는 2분 전후, 3기는 4분 전후...)

다크에덴 BGM은 초창기에는 게임 내 정해진 시간에 1회에 한하여 배경음이 재생되는 시스템이었다.
즉, 맵에 따른 BGM 따위는 없었고 유일하게 맵에 따라 정해진 배경음이 일정했던 것은 '아담의 성지' 하나 뿐이었으나
그나마 1기 BGM의 경우 WAV 형식 이외에 MIDI 형식으로도 지원이 되어 다양한 면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이 후 BGM 들이 리뉴얼되면서 기존의 배경음들이 사라지고 그 컨셉들도 사라졌다. MIDI 형식의 사운드 역시 2기 BGM이 나오면서 사라졌다.

1기 BGM이 먼가 호러틱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한 BGM이었다면 2기 BGM은 밤에 들으면 어울릴법한(?) BGM이 나왔다.
사실 상 호러틱한 느낌은 사라진 셈이었다.

3기 BGM의 경우 그냥 지겨움을 가져다 주었다.
다크에덴 측에서는 변화를 주고 싶어 음악가들을 섭외했겠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냉랭하고, 대부분 유저들은 배경음 듣기 체크를 해제한 상태들이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크에덴 측에서는 결국 역대 BGM들을 다시 삽입하여 추억을 만끽하도록 했지만
초창기 다크에덴의 로그인 BGM이었던 Payback 의 경우만 예외로 다시 복구를 하지 않은 상태다.

그리고 덧붙히자면 초창기에는 wav 파일형식 이었다면 현재는 파일형식을 ogg 로 지원하고 있는데
파일형식만 다를 뿐 음질에는 차이가 전혀 없다.

아마 wav 형식을 ogg로 바꾼 이유는 자기들이 정성 껏 만든 BGM을 임의적으로 바꾸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였던 것이 아닐까 싶다.

6.3 이스터에그

게임 채팅창에 '배철숩니다', '닭대가리', '해골바가지', '가면라이더', '늑대인간' 중 하나를 치면 캐릭터의 얼굴이 잠시 변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이 이스터에그는 해외 수출 버전에도 그대로 있는데 마찬가지로 한글로 입력해야 된다.

7 다크에덴 2

2009년 다크에덴 2의 제작 발표를 했다.

게임명은 D2 온라인.

원래 개발 방향은, 우선 풀 3D이며, 고딕펑크 성격의 과거 15세기와 미래 21세기가 양분하여 존재하는 세계관이었다고 한다. 이번엔, 밸런스붕괴의 주범인종족으로서의 아우스터즈를 제외하고, 다시 슬레이어와 뱀파이어의 2강 대립을 이어나가며, 전쟁 게이지등을 추가시켜 전쟁 직전, 적진에 홍수를 일으킬 수 있게 하는 등, 전쟁성이 강화된 컨셉을 잡았다.

그러나...

이 때쯤 경영인이 창립자였던 유태호에서 전문경영인에게 맡겨진 이후부터가 문제였다.

D2: 막장의 시대 [29]

프로젝트 진행 전 합의가 되지 않는 등의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못 견딘 개발자들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 결국 컨셉이 변경되어, 다크에덴 시대의 뱀파이어와 슬레이어가 아담과 릴리스가 살아 돌아다니던 시절로 타임슬립을 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15세기 다크에덴만 만들어놓고 퇴사했나보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의 유품인 "과거로 가는 열쇠"를 사용, 아직 인간이 나타나기 전의 시간으로 가 뱀파이어의 창조주인 릴리스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지만, 문제는 뱀파이어도 이 계획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뱀파이어도 같이 과거로 가, 릴리스의 유해를 수거하여 뱀파이어의 여왕으로 부활시킨다(...). 한 마디로 삽질 즉, 아직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뛰어 나오기 전 이야기다.</ref>

이렇다 보니, 막상 공개된 게임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냉담. 뱀파이어가 농촌에서 거미나 잡고있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경악하기도 했다. [30] 게다가 요구 사양은 비슷한 3D 게임들을 뛰어넘는 초고사양이 요구되기도... 당시에 요구되는 최소 사양은 램 4GB에 그래픽 카드도 256MB를 요구했을 정도였다. 답이 없었다. 또한, 기존의 다크에덴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예 별개의 게임이 되었다. [31]
한 마디로 막장이였다.

이렇게 전문경영인에게 맡겨졌던 개발사가 다시 창립자였던 유태호로 바뀌었고, 얼마 못 가서, 2013년 초에 D2는 드디어전면 개발이 중지되었다.

아예 처음부터 다시 개발을 시작하였다. 아예 기획 의도도 싹 다 갈아엎었다. 프로젝트 때 대거 이탈했던 개발자도 모두 돌아왔다. 여태 개발했던 D2는 소프톤 대표가 '개발하면 안 되는 수준으로 개발하고 있었다'고 깔 지경이었다. 인터뷰 내용에서 보이듯이, 전문경영인이 D2에 집중하느라, 다크에덴은 그냥 방치해뒀다고 했을 정도. [32] [33]

1년 뒤인, 2014년 새로 개발중이던 다크에덴 2가 공개되었다. 시대는 전에 제작했던 것 처럼 릴리스 시절로 돌아가는 과거가 아닌 다크에덴 1의 200년 후의 시대인 듯 하다.[34]그리고 아우스터즈는 다크에덴 2에서는 사라진 듯한 모양이다.티저 사이트

2015년 6월 현재 CBT 중

2016년 1월 8일 2차 CBT 모집중
당첨자발표는 25일로 26일부터 CBT시작.

8 논란

8.1 바이러스 유포 사건

다크에덴 역대 흑역사 중 하나.

09년 3월 말, 다크에덴의 클라이언트 패치를 통해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관련 기사는여기를 참조하자.
당연한 이야기지만 유저들 사이에 매우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기사에 나와 있듯이 회사의 안일한 대책에 많은 유저들이 분노했다. 서버점검 직후부터 바이러스 수정까지 대략 14시간 가량 바이러스를 방치한 셈. 나중에 보상안을 내놓기는 했다. 1차보상은 경험치 이벤트 같은 것이었고, 2차 보상은 아래 해당 공지를 추가해놓았다. 그런데 2차 보상이 비싸지 않은 (사실 프리미엄 카드 빼고는 효용성 제로 아닌가?? 차라리 가방이나 주지 2x4팩이라도)캐시템에 한정되어 있었고, 증빙 서류가 필요한데다가, 보상게시판에 직접 글을 남겨야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 거주하는 몇몇 유저들은 보상게시판에 접속이 되지 않아 난감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당시 보상과 관련하여 올라온 공지는 아래와 같다.

파일:Attachment/다크에덴/11.png

8.2 타버린 원본서와 기여도로 인한 스킬북 제조의 문제점

본격 과금유도

이는 2011년 6월 즈음에 업데이트 된 사항으로, 마아트(171레벨) 등급부터의 새로운 스킬을 만드는 재료인데 이전 까지 비승직 구간이나 호루스, 세트 등급의 스킬은 몬스터가 드랍하는 스킬북을 먹으면 간단히 배울 수 있었지만, 마아트 등급부터는 타버린 원본서를 최소 40개부터 최대 110개까지 모으고 그에 따르는 기여도를 함께 모아야 스킬북 1개를 만들 수 있다.

레벨별종류별필요 원본 개수필요 기여도슬레이어뱀파이어아우스터즈
마아트공격60300004종류2종류4종류
마아트버프 (최대 4종류)40200007종류1종류1종류
오시리스공격70350005종류2종류4종류
토트패시브 (물공+40)8070000---
토트패시브 (마공+40)8070000---
토트패시브 (HP+800)7060000---
토트패시브 (명중+100)7050000---
토트패시브 (회피+100)6050000---
누트공격90800005종류2종류4종류
누트패시브90700005종류2종류4종류
게브패시브 (3종류)10080000---
게브공격1101000005종류3종류5종류
패시브 (3종류)120100000---
공격1301200005종류2종류4종류

보다시피 필요한 기여도와 원본서 개수가 장난이 아닌데, 기여도는 일주일에 두번하는 성서전에 참여하면 보통 2500~3500을 받고, 하루에 2번씩 있는 필드전에서 이긴 종족에게만 700씩 두번을 준다. 그 외엔 잡다한 퀘스트와(대부분 반복이 아님) 기여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는 매달 나오는 도박성 캐쉬템에 낄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타버린 원본서는 반복 퀘스트를 깨면 보통 1개씩 주고 특정한 던전에 진입하여 보스를 제압하거나 보물상자를 열면 얻는데 모두 1~2개씩 주는지라 저레벨 유저들은 모으는게 무지하게 힘들다. 더군다나 마아트 등급부터 쓰이는 저 스킬들의 보유유무에 따라 캐릭터의 사냥 속도는 천지차이이므로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배워야하며, 없으면 잉여취급은 물론 피케이도 못할 정도로 문제.

스킬은 패시브를 제외하면 종족 공통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다 따로 배워야 한다. 물론 원본서는 심심하면 캐쉬도박템으로 따로 등장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풀려서, 시세가 많이 하락하여 이전처럼 구하기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2016년 2월을 기점으로 기여도 아이템은 헐값이 되고 원본서의 시세가 조금 더 비싸졌다.
  1. 게임 설정이 저장되는 레지스트리를 보면 아직도 메트로텍으로 되어 있는 항목이 있다. 회사가 바뀐게 아니라 사명만 변경한 것.
  2. 생각해보면 이 헬리아 주에만 뱀파이어 마스터만 3명씩이나 밀집되어 있는 셈이 된다. 하긴 아우스터즈족의 본거지와 아담의 성지까지 존재하는 특별한 장소이니...
  3. 게임 설정이니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일 건 못 되지만 릴리스 혼자서 에덴 동산 비스무리한 걸 만들었다면 릴리스는 신에 맞먹는 초월적 능력을 가졌단 얘긴가? (...)
  4. 그런데 아담의 성지가 등장하면서 실은 이 효과가 아담의 성지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아담의 성지의 효과인지, 아니면 아담의 성지 안에 피의 성서가 있는지...
  5. 그러나 밸런스는 돌고 돈다. 과거에 타종을 휩쓸었던 불아우가 지금은 모저 앞에서 맥을 못추고 있는거만 봐도... 다만 다크에덴에 존재하는 힘계열은 지못미, 힘계열 전사는 빛을 본 적이 없다. 아예 다크에덴 게임에서 힘 스탯은 사장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6. 주요 변경점은 머리 대신 '소울스톤'을 드랍하게 하고 배경 내 유혈묘사들을 쳐내는 정도.
  7. 바람의 나라의 옛 레벨 20 제한을 떠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바람의 나라는 유료게임으로 일컬어졌고 반면 다크에덴은 부분유료 게임을 표방하면서도 유료게임이나 다름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막장이라는 칭호가 붙을만 했다. 적어도 그 당시 바람의 나라는 캐시아이템 같은건 팔지 않았다. 반면 리니지의 경우는 그 반대로 유료정액제 게임이면서, 이벤트등을 빙자해 부분유료의 영역인 특히나 사행성 짙은 캐쉬템을 팔아먹으며 욕을 먹고 있다.
  8. 이벤트랍시고 캐시템을 공짜로 갑자기 뿌리거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는 행위로, 돈으로 제값주고 구매한 사람들은 박탈감과 허탈함을 느끼기 일쑤다.
  9. 레어는 옵션이 2개 이상 붙은 아이템, 유니크는 3개 이상 붙은 아이템을 의미한다.
  10. NPC를 이용한 소환이 아닌 오토바이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안전지대가 아닌 곳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11. 당시, 유료 결제없이 약 6개월 이상의 노가다로 만렙을 찍은 것이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12. 떨굴 수 있고 캐릭터간 교환(매매) 가능
  13. 명성 수치에 따라 장착할수 있는 슬롯이 많아지는데 6개를 다 장착할수 있는 명성 수치여도 무료사용자의 경우는 무조건 2개다.
  14. 2 x 1.8 x 13 x 2 x 2 x 2 (x 6) = 2246.4배 (프리미엄 카드 x PC방 혜택 x 혼돈의 경험의 돌 x 상급 모래시계 x 특정시간대 버프 x 주말 이벤트 버프 x 축복 이벤트 버프 x 필드전 보상 버프)
  15. 해당 스킬이나 아이템의 유래, 역사, 작동 원리 등
  16. 스토리는 커녕 NPC가 저 놈 성가시니 잡아달라 하는게 전부.
  17. 모든능력치, 인트, 덱스가 가장 선호되는 옵션이다. 이 외 종족에 따라 데미지, 힘, 크리티컬 히트 옵션도 사용되는 편.
  18. 예전에는 뱀파이어로 몹을 학살하고 머리를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 머리를 버린 이후 슬레이어캐릭터로 접속해서 머리를 줍고 상점에 판매하기도 했다. 이것도 옛날의 추억이라면 추억
  19. 게임 출시 초기에는 힘3의 올힘뱀. 힘2덱1의 힘덱뱀, 덱3의 올덱뱀, 덱2 힘1의 덱힘뱀, 인트2 덱1 인덱뱀정도가 있었다. 힘이 체력, 공격력을 올려주던시절 올힘뱀등이 유행했지만, 너프를 먹고 관짝. 덱스가 회피율을 크게 올려주던 시절에는 덱뱀이 크게 유행했지만, 너프를 먹고 관짝. 능력치당 스탯상승에 따른 조절에의해 다양한 뱀파들이 사라졌다.
  20. 패치로 특정덱스수치에 따라 스킬쿨타임이 바뀌기때문에 어느정도는 덱스를 요구하기도 한다.
  21. 뱀파이어 종족은 흡혈을 하면 피가 차오른다. 차오르는 양은 몬스터의 피통 양에 따라 달라진다.
  22. 초기에는 늑대 이동속도 200%, 박쥐 150%였지만 지금은 박쥐가 200, 늑대가 150%다.
  23. 스타 1의 브루들링처럼, 시전 전과 끝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24. '혈청'이라고 해서 포션이 존재하기는 한다. 다만 슬레이어의 포션이나 아우스터즈의 라바보다는 시간차 회복량이 적어 상당히 회복이 더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고가. 성격 자체가 포션이라기보다는 포션 보조용이기 때문이라지만...동렙 캐릭터들간의 전투가 조금만 장기전이 돼도 뱀파이어가 살짝 위태로운 이유 중 하나가 이거라는걸 생각하면...
  25. 가이드를 보면 뱀파이어는 몬스터들을 보고 '으휴 저런 지능도 없는 하등한 놈들 ㅉㅉ'라면서 동물 이하 취급한다고 한다. 게이머의 뱀파이어는 좀 특별하게 탄생한 고급 뱀파이어라고 하는 듯. 그래서 반복 수행 사냥 퀘스트들의 골자가 '저급한 놈들 청소하기.' 그런데 고렙몹쯤 되면 지능이 생기지 않나...
  26. 하지만 말이 좋아서 라이칸슬로프지, 슬레이어의 동맹 발키리(……)처럼 라이칸슬로프도 공개된 원화등을 보면 늑대보다는 악마에 더 가까운 모습을 취하고 있다.
  27. 지금은 아예 볼 수 없는 힘뱀과 잡뱀은 제외
  28. 몬스터 사냥중에는 등급을 막론하고 쭉 사용한다.
  29. 물론 영화와는 전혀 관계 없다. 게임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서, 대거 이탈하긴 했지만.
  30. 처음에는 유저개발자 제도를 시행. 따로 카페도 만들고, 오픈베타도 했었다.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긴 했으나, 말 그대로 유저들의 아이디어를 빼가기만 했고, 일체의 보상은 없었다.
  31. 무엇보다 종족 전쟁인데, 그냥 중세시대 RPG를 만들어 놓은 것이 제일 컸다.
  32. 다른 인터뷰에서는 전문경영인이 아예 다크에덴 자체를 전혀 이해하지 못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33. 실제로 D2가 개발되던 시기에 기존작이였던 다크에덴의 서비스와 이벤트는 최악의 수준을 달리고 있었다. 심지어 명절날 이벤트도 없었다!!! 또 한 이 때쯤 이루어진 서버 통합에 해킹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많은 유저들이 개발사로 직업 찾아가서 항의했을 정도. 이 사건으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떠났다.
  34. 아마도 13번째 성소의 봉인이 풀린 다음 그 성소가 내 뿜는 힘을 버틸 수 가 없어서 모든 종족에게 크나큰 피해를 입힌 후에 휴전 상태가 된 후 200년 후의 시대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