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역



경의선
서울 방면
화 전

2.4 km
강 매
1.0 km
도라산 방면
행 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문산 방면
행 신

1.0 km
강 매
(K319)

2.4 km
서울, 용문 방면
화 전

江梅驛 / Gangmae Station

강매역

다국어 표기
영어Gangmae
한자江梅
중국어江梅
일본어カンメ
역번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K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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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202
(舊 행신동 108-5)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코레일
경의선 개업일2009년 7월 1일
경의·중앙선 개업일2014년 12월 27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서울본부
경의선 개업일1971년 5월 15일
경의선 폐업일2009년 7월 1일
경의선 재개업일2014년 10월 25일
역등급배치간이역[1]

1 개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19번,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202(舊 행신동 108-5번지). 선개통 후완공으로 2014년 10월 25일 개통하였다. 원래 강매동에 있었으나 신역사 건설 및 행신3지구(서정마을) 개발에 따른 경계조정으로 행신동에 편입되었다.
행신지구 끝자락에 있던 임시역사 시절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그때도 행신동에 속해 있었다.강매역은 처음에 개통할 때만 강매동에 있었지 그 이후로는 쭉 행신동에 위치한 셈.

2 역 정보


임시역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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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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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

파일:강매역1.png
강매역 스탬프

2.1 수도권전철 개통 이전

1971년 5월 15일 행주역(幸州驛)으로 개업하였고, 5년만인 1976년 5월 1일 현 강매역(江梅驛)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역명이 바뀐 이유는 이 역이 행주내리/행주외리에 있지 않고 강매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옆 행신역과 지나치게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실제 역간거리 720m.), 강매역의 전철화시 중복 투자가 되거나 수요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코레일 측에서 경의선의 복선전철화 공사 때 강매역을 폐역했었다. 부활할 때는 220m 정도 화전역 방면으로 밀어내서 최대한 역간거리를 넓혀서 짓게 되었다. 이에 따라 행신 - 강매 간 역간거리는 930m로 늘어났다.

이렇게 역간 거리가 가까워진 이유가 좀 기구한데, 원래 강매역은 이 위치에서 화전역 쪽으로 250m 가량 더 가야 있었다. 이 때는 승강장 달랑 하나 있는 무배치간이역에 대매소가 있던 구조였다. 그러다 행신지구가 개발되고, 경의선이 복선 전철화되면서 원래 역이 헐리고 행신지구 끝자락으로 옮겨 온 것이다. 거기다 승강장을 행신역 쪽으로 설치한데다 설상가상으로 행신역도 복선전철 공사 때문에 역을 새로 건설하면서 임시 저상홈을 강매역 쪽으로 붙이는 바람에 역 거리가 480m까지 가까워졌다. 심지어 강매역과 행신역 승강장 끝과 끝만 거리를 재면 불과 250m. 수색 - DMC의 300m 간격보다 좁다.

당연히 있던 역을 없애니, 서정마을과 소만마을 일부 등의 지역 주민(들이 난리가 났다. 강매역 폐역을 반대했던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강매역 존치위원회를 참조.

2.2 부활과 폐지 사이

고양시코레일, 그리고 기타 유관기관간의 협의에 따라 2010년 4월에 강매역을 부활시키기로 고양시와 소만마을 주민 간에 합의가 이루어졌다. 강매역의 폐역에도 불구하고 K319 역번이 결번된 것도 이를 위한 조치였다.
고양원흥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에 끼워넣어서 예산을 더 끄집어 내겠다는 발상. 강매역 존치위원회에서 확인했으며, 고양시 역시 이 계획을 사실로 인정했다. 국토해양부가 강매역 부활을 확정지으면 2012년 초에 착공해서 2013년이나 2014년 후반까지 완공하겠다는 발상. 새로 지어질 강매역 위치는 화전역 방면으로 약 250미터 가량 밀어버린 곳이다. 2012년 1월에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기사가 나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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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당시 나왔던 조감도. 이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독단적으로 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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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조감도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엎고, 새로 내놓은 조감도. 이대로 건설됐다.

사업비 및 운영적자 부담을 코레일이 할 것이냐 고양시가 할 것이냐를 놓고 갈등하다가 2012년 내에 착공하지 못했다. 결국 2013년 5월 사업발주를 내어서 사업자를 선정한 뒤 착공에 들어가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된 2014년 9월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통날짜를 확정하였다.개통일은 10월 25일로, 개통후에도 공사가 덜 완료되어 선개통 후완공하였다. [3] 154회(평일 기준) 정차한다고 하여 급행 통과역으로 확정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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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직후 강매역 부활을 이끌었다는 공로로 김태원 새누리당 국회의원명예역장 체험을 했다.

2014년 12월 27일 경의중앙선 직결에 따라 신설 역이었던 강매역에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생겼다.

코레일의 관할 역인데 이 역의 게이트들 대부분은 코레일에서 만든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못했다. 특히 강매교 쪽으로 연결된 출구에서는 어느 것도 레일플러스를 인식하지 못했으며, 그 옆의 충전기마저 레일플러스를 올려놓으면 먹통이 되었다. 1번 출구(행신지구 방면) 방면으로 나가는 게이트도 단 한 개만 레일플러스를 인식했으며, 이쪽에서도 레일플러스가 인식이 되는 충전기는 단 하나. 사태가 매우 심각한데도 코레일에서는 관심이 없는지 전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안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2016년 2월 2일 기준으로 모든 게이트에서 레일플러스를 인식한다. 안심하고 레일플러스를 사용하자.

다행히 지금은 이용객이 많이 늘어 흑자로 전환했다고. 실제로 2014년 개통 시에는 초기비용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해 고양시가 2742만원을 보전했으나, 2015년 강매역 이용 편의를 위해 행신역과 강매역 등을 순환하는 마을버스운행과 자전거 거치대 설치,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운행정보 제공 등 노력을 기울여 1억7333만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당정역과 더불어, 역 소재지 기초지자체가 설립한 역 중에서 사실상 단 둘뿐인 흑자역이다. 원래 있던 역을 빼앗겼다가 부활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핌피 논란에서 꽤 자유로운 위치에 있음이 수치로 증명된 것.

3 역 주변 정보

  • 1번 출구 - 서정마을 방면

서정마을, 소만마을 아파트단지가 인접해있다. 행신3지구의 개발로 서정마을이 들어섰고, 강매과선교 이남으로는 고양시와 인선이앤티가 손잡고 만드는 강매 자동차 클러스터가 개발중이다. 주변 교통으로는 마을버스 023, 024번이 지나간다. 고양 BRT 서정마을 정류소와의 연계는 도보 10분 거리로 상당히힘들다고 보면 된다.

행신고등학교가 이 부근에 있어 (가깝지는 않다. 서정고등학교도 가까운 편은 아니다. 걸어서 20분 정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날에는 이 역 이용객이 많다.

  • 2번 출구 - 강매동 (강매마을) 방면

간판에는 행신119 안전센터 방면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030번은 가드레일 설치로 인해 정차 불가. 독특하게도 고가도로 위에 떡하니 만들어져 있다.

4 승강장

행신
4321
화전
1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홍대입구·용산·덕소·용문 방면 (8량)
2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신촌·서울 방면 (4량)
3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대곡·일산·문산 방면 (서울역 출발 열차, 4량)
4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대곡·일산·문산 방면 (용문역·덕소역 출발 열차, 8량)

서울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4량)와 용산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8량)가 서로 다른 승강장을 쓴다.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2014년2015년
1,291명2,025명
  1. 2009년 6월 30일 당시 무배치간이역(위탁발매소 운영), 2009년 7월 1일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일시 폐역, 2014년 10월 25일 이후 배치간이역
  2. 「경의선 강매역 다시 연다..신역사 내년 5월 완공」, 2012-01-29, 연합뉴스
  3. 「철도공단, 경의선 강매역 내달 25일 개통」, 2014-09-14, 아시아투데이
  4. 「경의선 강매역 개통 및 운행정보 안내」, 2014-10-02, 고양시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