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까지 수색역이었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대해서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 이름의 영화 작품에 대해서는 수색역(영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경의선 | |||||
서울 방면 디지털미디어시티 | ← 0.6 km | 수 색 | → 3.4 km | 도라산 방면 화 전 | |
수색직결선 | |||||
시종점 | 수 색 | → 3.0 km | 김포공항 방면 김포공항 | ||
수색객차출발선 | |||||
시종점 | 수 색 | → 0.0 km | 가좌 방면 수색기지 | ||
수도권 전철 | |||||
경의·중앙선 | |||||
문산 방면 화 전 | ← 3.4 km | 수 색 (K317) | → 0.6 km | 서울, 용문 방면 디지털미디어시티 |
水色驛 / Susaek Station
수색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Susaek |
한자 | 水色 |
중국어 | 水色 |
일본어 | スセク |
역번 |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K317 |
300px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크게보기 | |
300px 수색역사 크게보기 | |
주소 | |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로 235-1 (舊 수색동 81) | |
수도권 전철 | |
운영기관 | 코레일 |
경의선 개업일 | 2009년 7월 1일 |
경의·중앙선 개업일 | 2014년 12월 27일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서울본부 |
경의선 개업일 | 1908년 4월 1일 |
역등급 | 관리역(1급) |
1 개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17.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로 235-1 (舊 수색동 81번지)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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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마포구에 있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소재로 하고 있다. 2012년 이후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고 없다.
이 역의 명칭인 수색이란 지명은 마을 건너편에 있는 냇가(난지천)의 풍치가 좋다는 데서 붙여졌다. 현재 난지천 공원에 흐르는 난지천은 고양시계에서부터 수색리 앞을 지나 현재 난지도 부근을 흘러 지나갔으며 이 하천이 상당히 아름다웠다고 한다.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있었기 때문, 그리하여 난지천이다. 이후 난지도 쓰레기매립장때문에 망했지만. 수색이란 지명도 "물치"라는 순우리말 지명을 한자로 훈차표기한 것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에도 수색역이 있었지만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6호선 수색역의 이름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바꾸었다. 왜냐하면 두 역간의 거리가 소프트환승도 불편한 700여미터나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경의선-공항철도의 DMC역 최단 환승거리와 DMC역-수색역 최단 직선거리는 300m로 똑같다. 특이한 케이스.
하루평균 승차객 수(1,142명)에 비해 역 등급은 1급 관리역으로 높은 편이다. 서울차량사업소와 수색차량사업소가 있어서 새마을호 이하 모든 여객열차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가야역과 비슷한 케이스.
디지털미디어시티 방면 출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색역 반대쪽에 있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쪽으로 갈 수 있다. 경의선 공원 조성으로 인한 수색역 굴다리 개선이 완료되었고 이 굴다리를 건너면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방송사들, 문화방송, YTN, SBS미디어, JTBC, CJ E&M 등이 거의 한블럭안에 다있다. 굴다리 건너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실제 문산방면에서 오는경우 DMC역 3번출구를 경유해서 버스로 환승하는 것 보다 수색역 굴다리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빠르다. 방송사들이 입주하면서 이용객도 상당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용산선 직결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통합된 후부터 일산역처럼 평일 한정으로 일부 열차가 시종착한다.
2.1 구역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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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수색역 역사
2005년 3월 1일 임시 역사로 이전하였는데 1958년 완공된 구 역사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고 그냥 철거되고 말았다. 코레일의 또다른 운행역인 신촌역과 대비된다. 구역사는 오랜 역사에 걸맞는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각종 대중매체에서도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 했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도 역전 광장에 있는 큰 나무 3그루와 역무원들이 안전운행을 기원하며 쌓아 만든 3개의 돌탑 등이 있어 소소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워낙 오래된 역이기 때문에 아직도 굉장히 오래된 역전 이발소 등이 있는 것도 포인트.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하고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철거된 오천역의 경우에서 보듯이, 구역사의 등록문화재 지정에는 지금도 매우 인색하다. 일산역 구 역사는 조금 더 오래 됐다는 이유로 구역사가 살아남았다.
구역사 앞에 있던 조그마한 광장과 주차장은 경의선 개통과 함께 바로 동쪽에 접해있는 신역사가 지어진 뒤 주차장으로 바뀌게 된다. 고상홈이 있는 신역사는 구역사에서 10m 정도 동쪽에 새로 만들어졌다. 과거에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장과 농구코트가 있었다.
2.2 수색역 존폐문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개통이 2009년에 이루어진 데에 비해 신역사는 2006년에 완공되었다. 이렇게 미리 역을 지어놓는 바람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의 지나치게 짧은 역간거리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개통되었다. 수색역 플랫폼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플랫폼이 보인다. 같은 노선 상에 있는 역인 망우역과 상봉역보다도 더 가깝다.
사실 워낙에 오래 된 역인데다가 2000년대 초반에 계획된 상암DMC 방면으로의 모노레일 시발역등의 이유로 인해 설령 역사가 미리 지어지지 않았더라도 경의선 전철역이 생겼을 가능성은 매우 높았을 것이다. 현재 추진되는 상암 순환 모노레일이 아닌, 수색역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직진, 서울 라이트 타워로 향하는 1km 남짓의 짧은 교통기관. 구체적인 계획이라기보다는 구상 정도로 존재하였다. 그렇지만 계획이 폐기됐다는게 문제. 이후 서울시에 의해 상암 순환 모노레일이 계획되었지만 상암 순환 모노레일 계획 또한 폐기되었다. 물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의 지나치게 짧은 역간거리에 대한 비판은 엄연히 존재한다.
2.3 수색역세권개발사업
- 수색역세권개발사업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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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처음 나온 개념도.
파일:Attachment/hjh0820201308131716300.jpg
사업계획수립 6년만인 2013년 8월 13일 나온 조감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도시개발 사업과 수색증산뉴타운이라는 뉴타운 사업과 연계하여 수색역의 역세권개발사업 및 복합역사화 하려는 계획이 있다. 그러나 2007년 발표 이래로 부동산 불황 등의 여파로 진전이 없다. 경의선과 수색차량사업소를 데크화하여 역세권을 개발하는 사업이라 한다.
2013년 8월 13일, 서울특별시에서 수색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1]
3 역 주변 정보
인근에 서울기관차승무사무소와 서울객차사무소가 있어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운행을 마친 모든 무궁화호 열차와 일부 새마을호 열차가 이 역에 있는 수색차량사업소으로 향하게 된다. 역 주변엔 오래된 이발소가 있는데 사실 오래된 풍경에 관심이 없거나 하는 경우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짜장면과 우동을 저렴한 가격에 파는 가게가 있다. 역 건너편엔 조그마한 재래시장이 있다. 또한 용산역에 있었던 온게임넷의 경기장인 용산 e-Sports 스타디움이 수색역에 있는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옮겨왔다.
역 자체의 인지도가 낮고, 출구는 한 곳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으나, 지구대 밑의 굴다리를 이용하면 문화방송 신사옥이라던가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업무지구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남역과 마찬가지로 뜻밖의 숨은 팁을 이용한 케이스. 한남역의 경우도 역 인지도가 낮고 출구는 한 곳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역 앞의 정류장에서 421번으로 환승할 경우 강남까지 빨리 갈수있다.
4 승강장
↑ 화전 | |||||||||||
ㅣ | 6 | 5 | ㅣ | ㅣ | 4 | 3 | ㅣ | 2 | ㅣ | ㅣ | 1 |
디지털미디어시티 ↓ |
1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 | 디지털미디어시티·신촌·서울 방면 (4량) |
2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 | 대곡·일산·문산 방면(서울역 출발 열차, 4량) |
3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 | 디지털미디어시티·홍대입구·용산·덕소용문 방면 (8량) |
4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 | 대곡·일산·문산 방면(용문역·덕소역 출발 열차, 8량) |
서울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4량)와 용산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8량)가 서로 다른 승강장을 쓴다.
경의선 개통 당시부터 있었던 역으로 1930년대에 철도 차량기지가 생기면서 그 규모도 커졌다.
그리고 2009년 전철화와 함께 또다시 급성장. 서울역행과 용문역행의 분기가 이 역에서 이루어지고 급행 대피선 유치를 위해 3면 7선식 구조로 변경 되었기 때문이었다. 경의선 전철역중 문산역 다음으로 크다. 하지만 현재는 승강장을 하나 더 짓는 대신 선로를 하나 버려서 '4면 6선'으로 확정되었다. 철도역 승강장의 유형 문서를 참고할 것.
KTX는 이 역에 미정차하며 경의본선을 따라 행신역까지 계속 운행하거나 이 역에서 '평면교차'로 수색직결선으로 진입하여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운행한다.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632명 | 728명 | 797명 | 821명 | 936명 | 1,142명 | 1,74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