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등장인물(주변인물)

틀:검정 고무신/등장인물

1 기영이 주변 인물

1.1 경주

문서 참조.

1.2 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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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김정애 (1~3기)
서지연 (4기)[1]
"여우같은 기집애!" - 경주

경주와는 반대로 집이 가난하지만 마음씨 곱고 예쁜 아이. 기영이를 좋아하고 기영이 본인도 경주보다는 다혜를 잘 대해주고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많이 나와서 2부가 나오지 않았다면 진히로인 으로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경주와는 달리 정말 천사같은 성격이지만, 의외로 원작에서는 기영이를 둘러싸고 경주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가끔 나온다.

원작 마지막에서는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는 루머다. 즉 거짓말이다.

절대 믿지말자. 마지막화에 다혜는 코빼기도 안 보이며 미래에 어떻게 됐는지 언급조차 없다.
하지만 나무위키 미인박명 항목의 '일찍 죽은 가상인물' 목록에는 다혜가 암으로 죽는다는 각주까지 달린 채로 리스트에 올라 있다 수정하러 갑니다

후속작인 2부에도 잠깐 엑스트라로 등장하는데 멀쩡하기만 하다.비록 비중은 공기지만 그러나 이 루머가 인터넷에 널리 퍼져버린 상태고 원작을 본 사람이 몇 안되기 때문에[2] 대부분 사람들은 이 근거없는 소리를 철썩같이 믿고있다.

애니판 1, 2기에서는 경주에 비해 별 비중은 없었으나, 3기부터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다.

3기 1화에서는 기영이와 다혜의 첫만남을 다룬 에피소드[3]가 있는데, 등교하는 기영이가 개구리를 잡느라고 들고 있던 육성회비 봉투를 내려놓고는 깜빡 잊고 그냥 가자 그 봉투를 주워서 가져간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4] 부모님께 육성회비를 달라고 하기 어려워 주운 돈으로 육성회비를 내려 했던 것. 그러나 양심 때문에 그 돈을 그냥 갖고만 있었고, 기영이가 그것 때문에 무단결석했다는 사실을 알고 담임 선생님[5]께 찾아가 사실을 말한다. 다혜의 집안 사정을 알게 된 담임 선생님은 다혜가 육성회비를 면제받도록 도와주고, 다혜는 기영이에게 육성회비를 돌려주며 사과를 한다. 이에 기영이는 오히려 돈은 주운 사람 임자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이 일을 계기로 기영이는 다혜와 친해진다.

동생이 넷이나 된다는 언급이 있으나 직접 등장한 적은 없다.[6]

기영이의 생일 편에서는 자신만 기영이에게 선물을 주지 못해 슬픈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있는데, 꽤 가슴 아프다. 4기에서는 복실이 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복실이는 쥐약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는바람에 세상을 떠나버렸다.[7]

1.3 전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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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한인숙[8] (1~3기)
선은혜 (4기)

기영이의 죽마고우 1. 그리고 작중 얼마 없는 개념인(...). 키는 140정도인듯. 등장빈도가 미세하게 도승이 보다 높다. 여러모로 기영이와 죽이 잘맞으며 운동화를 사거나 크림빵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등 여러 장면들을 종합하면 기영이네보다 잘 사는 듯 하며, 특히 어머니가 가게를 하신다고. 아이스케키 편에서는 동네 아줌마가 어머니께 갖다드리라는 외상값을 빼돌려 아이스케키를 30개나 사는 철없는 행동을 보인다. 위험한 여행 편에서는 무려 500원을 몰래 가져와 기영, 성철, 도승 셋이서 기차를 타고 수원에 가기도 한다. 손님 오신 날 편에서 개를 키운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같이 술심부름을 가자는 기영이에게 여러 구실로 딱지를 뜯어내다가, 정작 오면서 술지게미와 막걸리를 같이 먹고는 취해서 서로에게 딱지를 막 주는 장면이 나온다(...). 어째 기영이가 성철이 친척집에 가면서 고생하는 내용이 자주 나오는데, 바나나를 얻으러 성철이네 외삼촌 집에 가거나 양말을 얻으러 성철이네 사촌을 찾아 인천까지 걸어가는 등 고생하는 내용이 나온다.[9] 여담으로 기영이가 바트 심슨이면 얘 머리는 아마 호머 심슨을 모티브로 그린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놓고 이발소 아저씨가 넌 머리 숱이 좀 적은 것 같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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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다음 장면이 어머니가 갑툭튀해서 빡빡 밀라고 그 적은 머리숱 일부를 밀어버리는 거라... 안습 어처피 밀어도 다름없잖아

어머니가 꽤 엄격하신분이다.

장코믹스판 초반 등장 당시엔 완전히 대머리였으며 생김새도 지금과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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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 모습. 다른 애들보다 큰 앞니가 특징. 약간 찌그러진 팩맨 여담으로 공포의 예방주사편에서 주사를 맞고 가버린다 돌연사한다기절한다.

1.4 김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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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이정은[10] (1~3기)
배정미 (4기)
기영아 울지마. 너희 엄마가 널 다리 밑에서 주워왔나봐(...) 그래서 떡도 안해주시고(...)

같은 부류로는 불꽃 패드립이 있지만 불꽃 패드립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묻혀버렸다
-기영이의 생일 편에서-

기영이의 죽마고우 2. 월남전에서 돌아온 삼촌이 있다.[11] 점심으로 고구마를 먹는다는 언급으로 보았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보인다. 코믹스판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언급[12]돼 있고, 어머니는 시장에 나가 장사를 한다는 듯. 순님이 누나 에피소드 에서는 꽤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편에선, 상고머리로 깎으려다가 머리에 기계독[13]이 있어서 성철이와 똑같이 빡빡밀었다.(...) 냉장고와 코오피 편에서는 학교에서 가정환경 조사를 하는데, 자기 집에 냉장고가 있다고 했다가 학급 전체가 냉장고를 구경하러 도승이네 집으로 간 적이 있다. 당연히 도승이네 살림에 냉장고 같은건 보이지 않았고, 급우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사실 냉장고는 진짜로 있었다! 삼촌이 월남에서 가져온 것. 다만 팔려고 직수입해온 것이라 실질적으로 도승이네 소유물은 아니었다.[14] 여담으로 기영이와 다혜가 막 친해졌을때쯤, 장난으로 변소 외벽에다 둘이 연애 걸었다는 내용의 낙서를 한 적이 있다. 그것을 본 다혜는 울고, 기영이는 화가 나서 경주 짓인줄 알고 경주를 때려 일이 커져버렸다(...). 그리고 기철이에 이어 도승이 역시 기영이에게 패드립을 쳤다.[15]. 이게 아부지도 없는게 어디서 까불어! 도승이의 사친회비 편에서는 기영이와 성철이가 아이스케키를 팔아[16] 사친회비 400원을 준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17] 오히려 사친회비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선생님에게 이야기하여 칭찬을 받는다. 4기에선 경주를 좋아하는듯 하다. 여담으로 공포의 예방주사편에서 주사 맞고 얼굴개그를 선보였다.

1.5 오세용

기영이의 친구. 성철이와 도승이에 비하면 등장빈도가 많이 떨어진다.[18] 특히 애니판에서는 이름이 제대로 언급된 것도 딱 1번 뿐이다(...). 나쁜 애는 아니지만 방학식 직후 방학 동안 다 마르고 냄새도 빠져서 티도 안난다며 교내에다 오줌을 누자고 선동하는(...) 등 장난기가 굉장히 심하다.

1.6 형욱이

추가바람

1.7 양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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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이연희 (1~3기)
조진숙 (4기)

기영이의 웬수 2이자 라이벌인 급우. 갑부집 아들이다. 툭하면 허세부리고, 떵떵거리고, 민호를 반찬 없다고 놀린다거나 순님이를 미친년이라고 놀리는 등 좀 짓궂게 묘사되는 인물. 통통한 체형에 의외로 싸움도 잘해서 기영이와 친구들도 함부로 못 덤비는 게 흠.스모선수인가[19] 물론 마지막에는 결국 당한다. 경주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경주는 희준이를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쌩까기만 한다. 공교롭게도 기영이와 생일이 같다. 참고로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거나 오줌을 누는 경우도 있다. 4기에선 고민호와 함께 등장을 많이 했다.

따뜻한 겨울 편에서 조개탄 특공대에 참가하여 기영이한테 미끼로 이용당하기도 했으며, 4기에선 기영이가 길에서 주운 일기장에 '비오는 날 희준이는 등교길에 차가 펑크 날 것이다'라고 적어 실제로 수모를 겪기도 한다. 신데렐라 운동화 편에서는 운동회 굴렁쇠 굴리기 선수 선발 대회에서 기영이와 동시에 1등을 하자 다음날에 있을 결승전에서 이기기 위해 민호와 같이 끈으로 기영이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짓을 하고, 결승전에서 금으로 도금한 굴렁쇠를 가져왔으나, 결국 기영이의 마개조(...) 굴렁쇠에 역관광 당한다. 기영이가 연필깎이를 학교에 가져와 자랑했을 때 부러워서 자기도 사달라고 떼쓰다가 팬티 바람으로 쫓겨나기도 했고(...) 기영이의 연필깎이에 대한 열폭이 극에 달하여 시기심에 연필깎이를 훔치고, 끝내 범인은 잡히지 않아 기영이는 왜 연필깎이를 학교에 가져갔냐고 타박받는다. 그리고 대뜸 미래에 품질좋은 자동연필깎이를 생산하면서 연필깎이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는 결말이 나온다. 그 시절 연필깎이에 대한 추억때문이라던데 훔친 주제에 추억이라니 4기의 비판 받는 에피소드 중 하나. 하지만 그나마 기영 일행과 재회를 하는데 여기서 기영이는 용서를 했고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믿기 힘들겠지만[20] 4기 희준이 전학 오던 날 에피소드에서 몇몇 여자아이들이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아 작중에서 못생긴 편은 아닌듯 하다. 4기에서 겁을 너무 먹으면 교실에서 오줌을 싸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에 민호는 "너 오줌쌌냐?" "오줌 쌌대요." 식으로 놀린다. 고민호의 만행으로 인해 배두식과 함께 재평가를 받긴 하지만 자신도 엄연한 잘못은 있는편이다.

시즌 4 23화에서 아주 제대로 애칭자들에게 까이고 있다. 그야말로 4기 피해자중 한명.[21]

1.8 고민호

항목 참조.

1.9 배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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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유명숙

기영이와는 다른 반으로, 좀 질이 좋지 않은 친구이다. 기영이를 꼬셔서 중간치기를 하자고 하고, 만화책을 훔쳐서 집에 갖다놓다가 엄마한테 걸리자 만화방에 가서 주인에게 사과를 할 때 눈에 침을 묻혀서 눈물을 흘리는 척까지 한다. 이에 만화방 주인이 만화를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공짜로 보라는 특권에다 아이스케키 사먹으라면서 돈까지 주자 바보라고 속으로 비웃는 장면이 백미. 그 외에도 기영이와 친구들에게 껌을 훔치자고 하는 등 손버릇이 굉장히 안좋다. 그래서인지 두식이네 엄마는 매우 무서운 편. 그나마 평범하게 나온 부분은 '엿장수 맘대로'에서 상당한 양의 고철을 가지고 가면서(이때 자석을 사용하여 상당히 모은 것으로 묘사했다.) 기영이 일행들을 만나서 이정도 고물이면 엿 2개랑 바꿀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다. 대신 4기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원작 초반에는 꽤 비중있는 캐릭터였지만, 중반부터 민호와 희준이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등장횟수가 많이 줄어든다. 가 아니고 11권 이후로는 아예 등장이 없다... 그리고 고민호의 만행덕분에 양희준과 함께 재평가받은 캐릭터.[22][23]

1.10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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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이가 거인국갔을때 만난 금발벽안 소녀다. 부모님과 동생 두명이 있다. 아버지가 벌레(기영이)라면서 가져와서 만나게되었다. 기영이랑 쥐가 싸우는동안[24] 그새 기영이집을 만드는 능력을 보였다....만, 아버지가 친구한테 팔아넘겨 눈물의 이별을 하게된다. 그런데 이건 기영이가 아니라 기철이의 꿈이었다는 것.

1.11 공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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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안경진
공포의 쓴마아아앗!! 흐야야아아!

너희들! 교탁선생님이 어떻게 부서지는지 봤지?
-공포의 쓴맛 편에서-

원당수맨

원작에선 공옥진. 그러나 반 애들이 옥진이래 옥진이! 옥자야~옥순아~하고 놀린다. 공옥순이 본명이고 공옥철은 그가 아이들에게 부르게 하는 가명이다. 공옥철이라고 했잖아! 공포의 쓴맛! <공포의 쓴맛>[25] 편에서 등장하는 전학생. 힘이 세고 몸집이 커서 전학오자마자 반 아이들을 마음대로 부리기 시작한다.키는 약 154정도 되는듯? 은근 작아보이는데 [26] 그 모습이 흡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대를 연상시키기도... 여러가지 이유들로[27] 기영이에게 주특기인 공포의 쓴맛을 보여주기로 했으나 나중에 오히려 가시머리기영이 에게 역공당하고 결국 담임 선생님에 의해 벌을 받게 된다.여기서 한술 더 떠서 시청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아마 검정 고무신 전체로 보아도 기영이가 검술을 배우고 제자간 대결을 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기영이 또래에서 공옥순보다 강한 캐릭터는 없을 듯하다. 만화책에서는 해당 사건 이후 잘못을 뉘우치고 기영이와 친해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심지어 약한 학우를 괴롭히던 희준이와 고민호를 저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그런거 없다. 기철이 패드립과 함께 합성요소로 등극했다.

1.12 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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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 성철의 친구. 성격에 대해서는 기영이가 노랭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성철이네 집에 전기 다리미를 빌리러 찾아왔지만 성철이네 다리미는 팔아버렸는지라, 성철이가 기영이를 데리고 군돌에게 "너희집에 다리미 있냐"며 도발(?)하여 전기다리미 인증을 하려고 가지고 나오게 했으며,[28] 그걸 자기집 다리미보다 좋은지 테스트한다는 핑계로 가져가 기영이가 다리미를 빌릴 수 있게 되었다.

1.13 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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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김정애

기영이의 급우. 만득이의 껌 편 초반에 껌을 씹고 있었으며, 기영이가 뭐 먹냐는 질문에 껌이라고 대답하며 별나게 껌을 씹는 모습을 보이는 게 전부(...). 사실 원작에서는 기영이네 옆집에 사는 아이로 나와서 같이 사고를 치는 에피소드가 몇몇 있었다.

1.14 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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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이연희

만득이의 껌 편에서 등장하는 전학생. 시골에서 전학왔으며, 사투리를 구사한다. 앞니가 까만 것이 특징. 기영이의 짝이 되었으며, 책보를 메고 다니는 것을 보고 기영이가 전에 쓰던 책가방을 주겠다고 해서 방과후 기영이네 집에 같이 가게 된다. 그러나 예전 책가방은 기철이가 강냉이로 바꿔먹은 상태(...). 나름 책임을 지려 했는지 기철이는 엄마가 새 책가방을 사줬다고 둘러대며 자기 책가방을 만득이에게 준다. 그리고 엄마에게 된통 혼난 건 안 자랑. 이후 보답으로 기영이에게 밀알로 껌 씹는 법을 전파하게 된다.

1.15 공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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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이연희

부모가 도둑이다. 이때문에 기영이네 반 여학생이 반지를 분실했던 일이 있을 때 도둑으로 오인 받기도...[29] 원작에서는 공팔이가 동네방네 소문을 낸다고 협박하는 걸로 어영부영 끝나지만, 애니에서는 나중엔 부모가 갱생해 잘살게 되었다고 한다.

1.16 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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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이네 반 왕따. 육상부다. 반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평소 외모나 능력에 콤플렉스가 심했지만 굴렁쇠 경주에서 우승한 기영이에게 신데렐라 운동화를 선물로 받으면서 이내 희망을 얻는다. 어른이 되어서 장래희망이었던 국가대표 육상선수가 되었다!!

1.17 박영규

기영이네 반 친구로, 많이 친하진 않은 사이다. 기영이와 만화방 창고 개구멍을 이용해 자주 만화를 봤다. 그러다 의문의 상자가 창고로 들어오고 수많은 돈이 들어있는걸 보고 돈을 조금 빼간다[30]. 그걸 알게 된 공작원이 독침으로 암살한다. 워낙 어두운 에피소드라 애니화되지는 않았다.

1.18 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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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트위스트 편에서 등장하는 기영이 친구. 극초반에서 라면산거 기영이와 친구들한테 가족이랑 밥대신 먹는다고 자랑(...)[31] 하고 라면에 대해 말해준다.
이 친구를 만나고나서 기영이와친구들은 라면에 대해 알게 된다.어째 생각해보면 만악의 근원 일지도..

1.19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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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와아아앙 메뚜기 넌 내 밥이당~♡

한여름밤의 꿈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 목소리도 생김새와 딱 맞는다. [32] 메뚜기에게 한마디를 하고메뚜기 넌 내 밥이당~♡ 낚아채는 장면밖에 안나왔다. 어쨋든 나름대로 귀엽다.

1.20 기영이네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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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홍영란 (1~3기)
배정미 (4기)

기영이의 담임으로 안경을 쓴 전형적인 교사 타입이다. 신장은 약 157cm 곱상한 미인인지라 근석이의 아버지와 도승이의 삼촌이 반하기도... 결국엔 도승이의 삼촌과 맺어진다. 경주와 성우가 같은데, 홍영란 성우의 성숙한 여성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철이가 초등학교를 다닐때도 학교에 있었으며,[33] 보릿고개 시련기 편에서는 사친회비를 가져오지 못하는 아이들의 손바닥을 때리며 자신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이 분한테 오빠가 한 명 있는데, 바로 도승이네 삼촌의 전(前) 상관이다.[34] 4기 들어서는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기도 한다.원작에선 국뽕끼가 있다

4기 성우 변경에서 목소리 갭이 가장 적은 인물이다. 몇몇 사람들은 성우가 안바뀌는걸로 알기도.

1.21 기영이 학교 교감 선생님

성우강구한
"아이들을 강하게 가르치세요!"

-'보릿고개 시련기'에서 기영이네 담임 선생님께 외친 말-

'보릿고개 시련기'에서 기영이네 담임선생님께 아이들에게 혼내서라도 사친회비를 받아오라고 하며 학생들을 강하게 가르치라고 강하게 말한다. 그것 때문에 아이들이 선생님께 손바닥을 맞게 된다. 아이들을 강하게 가르치라고 담임선생님께 말하는 장면에서 성격이 매우 엄격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집안사정 때문에 못 가져오는 아이들과 보릿고개 때문에 못 가져오는 아이들도 있는데 혼내서라도 가져오라고 하며 아이들을 때리는 담임선생님의 마음도 편치 않을 것이다.[35] 해고하고 새로운 교감 선생님으로 바꿔버려도 할 말이 없다... 실제로 너무 엄격하단 이유로 새로운 교감 선생님으로 바꿨다는 언급이 나온다.[36] 원작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들이 추위를 못 견디자 조개탄을 쓰려고 허락받으려 왔는데 역시 같은 이유로(...) 거절했다. 근데 정작 본인은 난로를 피워 놓고선 "이게 뭐가 춥다고..." 이 말 하고 앉았다. 그야말로 높으신 분들이 생각나는 장면. 희망찬 남산으로 끌려간 글입니다.4기에서 새로운 교감 선생님이 교무실에 앉아있는 걸로 보아 그 언급이 사실인 듯하다. 참고로 이분 역시 만만치 않게 욕먹는 캐릭터다. 그래도 4기에 나온 임시담임 선생님에 비하면...

1.22 기영이 학교 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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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임영구 교장선생님의 본명은 4기 '장학금 때문에'편에서 기영이가 받아온 상장에 이름이 쓰여있었다. 1+2 기 에선 '이상한 축구화' 에서 잠깐 등장. 축구부 선생님이 기영이의 재능 사실 신발이라는 사기템빨 을 다시보고나서 교장님까지 불러서 기영이의 축구실력을 본다. 3기 '할아버지의 저금통'편에서도 등장. 딱 한번 나왔으며 노숙자에게 붕어빵을 준 기영이에게 표창장을 주셨다.

1.23 기영이 학교 축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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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문관일
"윽! 이기영! " 기영이의 고무신을 얼굴에 맞고 한 말

<이상한 축구화> 편에서 등장하는 기영이네 학교 축구부의 선생님. 운동부를 지도하는 것으로 보아 체육선생님인듯. 처음에는 기영이가 축구를 못하자 중간에 위의 대사를 했고 축구부에서 빼버리려고 했지만, 다음날 기영이가 웬 거지할아버지[37]에게 먹을것을 나눠주고 답례로받은 축구화를 신고 축구를하자 실력이 매우 눈에 띄게 좋아진것을 보고 축구부에 들어오는것을 허락해준건 물론이고 짜장면과 라면을 사준다.

1.24 김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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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서 돌아온 도승이 삼촌 이다. 1~2기에선 돌아온것같은데, 3기에선 휴가나온걸로 나온다.[38] 성우는 서문석.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라는등.. 해병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39] 가끔 안습한 장면도 나온다. 나중에 기영이선생님하고 연애플래그를 세우셨다!!

1.25 수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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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이네 학교 교직원. 주로 종을 치거나, 아이들이 조개탄이나 빵을 타러 오면 나눠주는 일을 한다. 조개탄이 다 떨어져 훔치러 온 아이들을 귀신같이 잡아내며, 선생님이 시켰다는 아이들의 말에 혀를 차기도... 하지만 처음 아이들이 조개탄을 가져갔을 때 수업시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조개탄의 양을 보고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나온다. 아이들을 무척 아끼는 듯 하다.

1.26 강필준

[[파일:/20150911_244/lbo666_14419822480982zBLX_PNG/%B0%AD%C7%CA%C1%D8.png]]

성우강구한

기영이 선생님의 오빠 되신다. 처음엔 산속에 텐트를 쳐서 사는지라, 간첩이라 오해받았지만, 사실은 도승이네 삼촌인 김달룡 상사의 전 상관 이었고 집이 수리중이라 잠시 텐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근데 왜 꼭 산속에 있어야되는거지?. 중대장이었다고 언급한걸 보면 당시 계급은 아마 대위 인듯.. 도승이 삼촌이 기영이 선생님을 좋아한다는걸 대놓고 말하자,[40] 나중에 기꺼이 허락해 주셨다. 안경을 썼을때는 순박한혹은 띨띨한 모습이지만 의외로 안경을 벗은 모습은 미남(...)이다.

1.27 흑신도사

[[파일:/20150105_23/lbo666_1420450139489sitph_PNG/%C8%E6%BD%C5%B5%B5%BB%E7.png]]

성우강구한

베지터 그러고보니 성우가...?

기영이가 여름방학에 큰할아버지 집에 머물던 중 우연히 만난 사람. 원작에서는 첫등장때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미친놈 취급당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기습당해 몰매를 맞기도 했다.[41] 항상 검은 두루마기 차림. 기영이 우연히 이 사람의 검술실력을 보고 제자로 삼아달라고 하며, 그렇게 기영에게 무술을 가르치게 된다. 그와 같은 스승에게서 배운 검풍도사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떠돌아 다닌다. 실력은 검풍도사와 비등하지만,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려고 위해서이다. 사람 목숨이 제일 소중하다는 듯. 후에 검풍도사와 어쩔수 없이 대결하게 되어 이기지만 자신도 상처를 입어 수련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마을을 떠난다. 이후에도 기영이의 회상에 종종 등장한다.

후에 형제의 대결 편에서 재등장. 기영이네 동네 근처 산에 머무르고 있었다. 우연히 그 산으로 아침 운동을 나왔다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지는 기영이를 구하며 재회하고, 검풍도사와 대립하던 이유인 비첩[42]에 대하여 알려준다. 여기에 기철이가 검풍도사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면서 비첩이 든 상자는 검풍도사에게 넘어가게 되고[43], 그 상자의 열쇠가 되는 보검은 흑신도사가 갖고 있었기에 비첩을 갖기 위한 싸움이 불가피하게 되자, 둘이 직접 싸우면 상처가 크니 제자끼리 대결하게 하자고 제안한다. 결국 기철이가 꼼수를 써서 이기게 되고, 이대로 비첩을 빼앗기... 는가 싶더니 갑자기 기철이가 비첩을 흑신도사에게 넘겨 스승을 배신한 죄로 검풍도사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흑신도사가 비첩을 불태워 싸움의 이유를 없애버려 검풍도사를 말린다. 그 덕에 기철이가 살았으니, 전부터 말했던 사람 목숨이 제일 소중하다는 신념은 여전한 듯.

원작에서는 이후 재등장해 기철이에게도 아주 약간의 가르침을 전수해줬다. 기영이만큼 심성이 올곧지 못해서 정말 약간만 전수해줬지만 그것만으로도 기철이는 엄청나게 강해졌다.

성우 강구한이 유독 좋아하는 역이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나마 돋보이는 선역이어서라고.

1.28 홍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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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3~5권에서 등장하는 기영이보다 3살 많은 여자아이. 가족은 아버지 하나 뿐이다. 어머니는 눈이 제법 많이 오는 날 아버지가 늦은 시간까지 안 와서 마중나갔다가 사고로 죽었고 남동생은 3달후에 죽은 불행한 과거 탓에 정신병이 있어서 제정신이 아닐 때가 있지만, 하지만 본래 성격은 착하고 상냥하다. 처음에는 제정신이 아닐 때를 많이 보였지만 기영이네 가족 등 마을 사람들의 도움덕인지 정신병은 점차 치유되어 가는 면모를 보인다.[44] 그리고 결국 기영이네 학교에 뒤늦게 나마 편입학하여 인생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만끽하기도 한다. 기영이의 사실상 첫사랑. 그래서 경주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기영이 이상으로 도승이가 순님이를 좋아했다. 사랑의 힘인지 이때의 도승이는 엄청 강해서 순님이를 놀리는 희준이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버지마저 술을 너무 마시다 간에 문제가 생겨 죽으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되어 정신병이 도로 발병하고 만다. 학교 운동장에서 제정신이 아닌 채 울면서 고추먹고 맴맴을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안타깝기 짝이 없다. 기영이의 부모님이 그런 순님이를 양녀로 삼으려 했으나 부부가 고민하는 사이 마을 사람들이 이미 논의를 해서 미국의 부부에게 입양시키기로 해버려 이는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끝내 기영이와 이별하고 만다. 그래도 다행히 외국에 가서는 잘살고 있는 듯하다. 나중에 기영이에게 연필깎이를 보내주기도 했다.[45] 순님이 이야기는 검정고무신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중 하나다. 너무 어두운 얘기라서 그런지 애니에서는[46] 몇 달 동안 기영이 집에 있다가 미국으로 떠났다 정도로만 언급되고 연필깎이 위주의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1.29 임시담임 선생님

문서 참조.

1.30 만화방 아저씨

[[파일:/20150105_127/lbo666_1420450138252QvaGV_PNG/%B8%B8%C8%AD%B9%E6%BE%C6%C0%FA%BE%BE.png]]

성우이종구

꽤 민감한 이름인 동네 만화방인 "부엉이 만화방"의 주인.김보겸어째 기영이와 그 친구들과는 여러모로 악연(...). 만화책 한권을 빌릴때마다 만화표를 하나씩 주고 열 장 모아오면 방에서 TV 시청을 시켜준 적이 있었는데, 기철이가 위조 만화표를 만들어서 기영이와 친구들이 그것을 쓰다가 걸려 TV 본 값을 내놓으라며 기영이네 집에 찾아갔다가 땡구가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 도망간 적이 있었다.성우장난으로 풀이하자면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놀라는 것이다(...) 성철이와 도승이는 "돈도 안내면서 옆에 애들 보는거 훔쳐보는 놈들"로 찍혀 있으며, 여기에 기영이까지 추가되어 "한 권을 셋이서 세 번씩 돌려보는 놈들"이라고 하기도. 기타가 취미이며, 기영이와 성철이가 팬이라면서 아부하자 매우 기분 좋아했으나 만화책 공짜로 보여달라는 말에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만화책을 꾸준히 훔쳐갔다가 걸려 (거짓으로 연기까지 하면서) 사과한 두식이는 용서해주면서 앞으로 만화책 공짜로 보고 아이스케키 사먹으라고 돈까지 줬으면서, 그게 부러워 거짓으로 자기들도 훔쳤다면서 용서를 비는 기영이와 성철이는 만화책 열 권씩 들라고 벌을 세우는 만행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사기를 칠거면 어설프게 치지 말고 정성껏 치라는 그릇된 교훈(...)을 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어째 만화방 건물 앞에서 개와 고양이가 만화책을 보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1.31 방용석

[[파일:/20150105_276/lbo666_14204501388391R264_PNG/%B9%E6%BF%EB%BC%AE.png]]

성우문관일

동네 만화방에 다니는 형이다. 그래서인지 기영이하고도 많이 친한 듯 하나 기철과의 관계는 불명. 기타 치는 것이 취미인 탓에 음악에 대한 열정이 깊다. 똑같이 기타가 취미인 만화방 아저씨를 여러모로 짜증나게 한다(...). 집에 TV가 있는데다 수제 기타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아 집이 잘 사는듯 하다. 그래서 기영이와 친구들에게 만화표를 나눠주기도. 전설의 라면 에피소드에서는 누구의 노래 혹은 이걸 표절한 듯한 '라면송'을 기영이네 집에 찾아와서 부르기도. 기타를 치는데 드럼소리가 난다. 참고로 국내 애니 음악을 거의 독점하다 시피했던 '헐리우드 매너'라는 스튜디오 대표가 방용석씨[47]인데, 아마 이 분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인 듯하다.

1.32 돌순

[[파일:/20150105_169/lbo666_14204501393866d21f_PNG/%B5%B9%BC%F8.png]]

성우홍영란

기영이네 외갓집 동네 여자아이.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하고 있다. 춘식이의 말로는 건드려봤자 본전도 못 찾을 정도로 악바리인듯. 처음엔 기영이에게 잔디머리라며 시비를 걸었으나, 어느새 같이 눈사람을 만들 정도로 친해졌다. 이후 기영이에게 시비를 거는 동네 패거리들을 눈싸움으로 협공하여 역관광시키기까지. 이후 짚단 옆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었는데 근처를 지나가던 커플이 반대편에서 연애질을 하고, 아까 그 패거리들이 얼레리꼴레리하며 훼방을 놓자 커플은 도망친다. 문제는 패거리들이 계속 놀리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기철과 춘식이 패거리들이 놀리는 대상이 기영과 돌순이라고 오해한 것. 춘식도 웃으면서 놀리자 얼굴이 빨개져서 춘식과 기철이에게 눈덩이를 던지고 도망간다. 이 와중에 동생에게 열폭하다 눈덩이까지 맞은 기철이 안습.

2 기철이 주변 인물

기철이 주변 인물들은 기영이 주변 인물보다 기철이네 가족과 연결 되어 있다. 영일이는 기영이랑도 친하고 그의 강아지 벅구 역시 땡구와 친한편이며 보릿고개 시련기 를 빠져나오게 해준 대형업체 사장님도 기철이와 친분이 있다.

2.1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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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만찐두빵 사건의 원흉

성우이연희 (1~3기)
조진숙 (4기)

기철이의 가장 친한 친구. 기영이 친구들 보다 기영이 가족하고 연결돼 있는 인물 기철이가 등하교 할 때나 놀러 나갈때 유일하게 같이 다니는 모습만 봐도 기철이와 제일 친한 친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을 찾는 할머니를 쌩까고, 교복이 없는 명구를 보고 비웃는다던지 기철이가 정말로 잉크를 먹으려고 하는데도[48][49] 말리지 않고 손을 입에 물고만 있던가 등[50][51] 여러모로 심성이 나쁜 면을 많이 보이지만, 그래도 나중에 명구를 안쓰러워 하는 모습도 보이고, 기철이가 명구를 위해 교복을 만드는 데 같이 거드는 걸 보면 제법 착한 구석도 있는 듯. 여담으로 코가 둥글넙적한게 특징인데, 기철이가 코를 벌에 쏘이자 코가 부어오르면서 영일이의 얼굴과 비슷해진다. 한 술 더 떠서 기영이가 그걸 보고 "기철이형 친구구나~"하고 놀리기도(...). 원작에서는 집안이 목욕탕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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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구라는 개를 기르고 있는데 땡구와 친해 사라진 땡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기철이가 영일이의 삼촌에게 야외 전축을 빌렸다가 기철이의 아버지가 사고를 치기도 했으며(...), 영일의 사촌동생인 미경에게 기철이 작업을 걸기도 했다. 빵을 사주면서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문제는 그게 심부름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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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가 잠시 빌려왔던 네로라는 고양이도 키웠으며 쥐를 잘잡는지라, 기영이는 쥐꼬리 숙제를 쉽게 할 수 있었다.[52]

2.2 소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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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김정애

기철이의 급우. 이빨이 다 빠진 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고 집이 가난해 독가스가 나오거나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는(...) 17년이나 된 교복을 입고 다녔다.[53] 교복이 찢어지지 않게 살살 걸어가는 모습 때문에 학교에서 거북이라고 불린다. 결국 강풍으로 교복이 몽땅 해져 다음날 사복을 입고 등교하다 수난을 겪는 것을 보다 못한 기철과 영일이 밀가루 포대와 검은 물감으로 새 교복을 만들어주고 의기양양하게 등교를 하지만 독가스 바람 때문에 물감이 일부 떨어져서 거북이 상표가 나오는 훈훈한 개그엔딩으로 끝난다.상표 있는 쪽을 안으로 재봉틀질했으면 어느 정도 괜찮았을텐데... 그걸 알아챘는지 이영일이 마지막에 "아차, 실수!" 라고 했다 참고로 누군가의 실화라고 한다. 원작에서는 번쩍번쩍한 새 교복을 누가 훔쳐가지만, 다행히 담임 선생님이 졸업한 조카의 교복을 주는 걸로 훈훈하게 끝난다. 애니에서는 절도 당하는 일은 없이 역시 훈훈한 개그로 마무리. 그렇게 교복걱정은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이후 보릿고개 시련기에서 기철이 짝꿍으로 재등장했다.

2.3 성일이


이문서를 보기 전까지 영일이로 알고있었는데?... 기철이의 국민학교 시절 친구로 졸업식때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빌려온 카메라로 화해의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 기철이와 희선이 앞으로 가서 사진찍고 튐으로서 분위기를 망쳐놓는다. [54] 시청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은 놈이다.

2.4 기철이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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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문관일 (1~3기)
유해무 (4기)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은 강씨인듯. 중학교라 학생들을 가르치는게 매우 엄하다. 그래도 나름 제자들을 많이 생각하는 편. 엄하게 구는 것도 기철이를 비롯한 학생들이 사고를 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어릴 적에는 째지게 가난해서 어머니가 머리를 깎아 밥을 마련할 정도였다고 한다.[55] 봄비 편에서는 기철이의 희선이에게 패드립 짝사랑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다고 평하기도. 1, 2기와 3기에서 아예 다르게 그려지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56] 여담으로 3기 1화 에서 12분 15초 쯤에 기영이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기철이 담임 선생님이 있다.(...)

2.5 특별반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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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최문자

4기에서 등장. 기철이와 영일이가 일부러 구구단도 못하는척 하여, 담임선생님이 특별반으로 보내게 되면서 만나게 된다. 특별반에선 가르쳐주는게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이며,(사실 그 수준보다 더 낮은 듯)특별반 학생들이 대답하는게 참.. 정말 상상 이상이다.[57] 근데 특별반에는 공부를 가르치기야 하지만, 애들이 너무 노답 이라서, 가르치는게 힘들어서(...) 그냥 자습 시키고, 점심먹고 난다음에는 학교 봉사한다면서 학교 주변을 쓸거나, 아니면 아예 학교 뒷산에서 쉰다고 말하신다!!! 영일이와 기철이도 사실 이것을 노리고 특별반에 온것. 하지만 구슬내기에서 구구단 잘하는걸 담임에게 들켜서 기철이와 영일이 둘다 본반으로 강제복귀한다.

2.6 신문배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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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서문석

보릿고개 시련편에서 기철이와 함께 신문을 돌렸으며[58] 한 때 기철이가 우유도둑으로 오해를 받았을 때 우유값과 함께 오해를 풀어주면서 기철이의 사정을 잘 알고 계신다. 그 뒤 기철이와 함께 개한테 물리는 바람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바람에 신문일을 못 하게 되었지만 나중에는 기철이 아버지를 취직시켜 주었다. 왜냐면 아버지가 대형업체 사장이었기 때문. 현재는 아버지의 자리를 물려받아 대형업체의 사장이 됐다.

2.7 기철이와 관련된 여학생들

참고로 이 중 대부분이 파란색이나 보라색 머리카락이다.페티쉬? 하기사 이기영의 경우도 가장 좋아했던 둘의 머리 계통이 보라색(경주)/빨간색(다혜) 쪽이긴 한다. 파란색+빨간색=보라색 또 위에서 언급한 홍순님도 애니메이션에서 보라색이고. 여자 머리색은 어느 정도 규칙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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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밤의 트위스트 편에서 기철이의 회상에 등장. 빵집에서 같이 대화를 하다가 의외로 잘 맞아서 크리스마스에 각자 친구들을 불러 같이 트위스트 파티를 하자고 하게 되고, 이는 기철이가 영일의 삼촌에게 야외 전축을 빌리는 계기가 된다. 바로 다음편에서도 트위스트를 연습하던 기철이 혼잣말로 언급한다. 다만,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잘 되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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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다리 쌍무지개(...)

안경을 쓴 푸른머리 여학생과 통통한 붉은머리 여학생. 기철이의 사춘기 편에서 등장하며, 초반에 기철이 옆을 지나갈 때 기철이가 이들에게 잘 보이려고 한다. 이후 영일이가 알려준 연애 골목길에서 재등장. 어떻게든 여학생과 몸을 스쳐보려고 수작을 거는 기철이를 패면서 여자 일진이라는 실체가 드러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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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의 사춘기 편에서 등장. 위에 서술된 경숙이라는 인물과는 별개의 인물이다. 별빛여중에 재학하고 있으며, 비오는날 연애 골목길에서 기철이와 만나게 되며, 실수로 우산으로 기철이의 코를 찌르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어찌어찌 잘 되는듯 싶었으나... 기철이가 이 처자에게 보낸 편지가 주소 불명으로 반송된 것을 보면 그 뒤로 다시 만나지는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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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의 사춘기 편에서 등장. 원작에서는 기철이보다 어린 소녀라 언급돼 있다. 영일이네 동네 가축병원집 딸이며, 베스라는 검은 개[59]를 기르고 있다. 기철이가 이 여학생에게 반해서 친구들과 노는 것도 마다하고 근처를 서성이곤 했는데, 용감한 척 하다가 벌에 쏘이기도 하고, 개에게 물어오라고 던진 공을 무심코 주웠다가 개에게 쫓기다 넘어져서 다치기도. 이후 이를 눈치챈 영일이가 가축병원집이 이사를 간다고 가르쳐줘 기철이 뒤늦게 찾아가보지만 이미 이삿짐을 실은 트럭이 떠나고 있었고, 기철은 그녀와 이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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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풍도사의 수제자. 여름방학 수련기 편에서 기철이가 우연히 보고 반한다. 다만 흑신도사와 검풍도사의 대결로 말 붙여볼 틈이 없어 그대로 헤어졌다가 형제의 대결 편에서 재회. 연화의 거처를 알기 위해 몰래 따라가다가 검풍도사와 연화에게 딱 걸리게 된다. 여차저차해서 기철도 검풍도사의 제자가 되나, 연화를 누님도 아니고 형님으로 모시게 되는 바람에 로맨스는 물건너갔다(...). 여담으로 기철이가 반한 여학생 중에는 유일하게 2편 이상 등장했다.[60] 참고로 코믹스판과 외모가 완전히 다르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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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의 향기 편의 주역. 헤어스타일이 이 만화에 나오는 어떤 개와 닮았다. 나이는 기철이보다 연상.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근처 예배당에 다닌다. 우연히 기철이가 집앞을 쓸던 중 골목을 지나가는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리고, 결국 성경책까지 사들고 예배당에 따라가게 된다. 이후 관심을 끌기 위해 주희의 성경책을 훔쳐 종탑에다 감춰놓고는 주희에게 찾아준다면서 다시 종탑에 올라가서 성경책을 꺼내오다가 추락하여 병원에 실려간다(...). 거기서 기영이에 의해 기철이가 주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까발려진다. 어쨌든 기철이가 퇴원하면 같이 놀러가자는 약속을 하며 경사났네 경사났어... 인줄 알았으나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는 이 여학생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 원작에서는 해당 에피소드 뒤로 몇 번 더 나오긴 했지만 역시 얼마 안 가 공기화(...).

[[파일:/20150105_99/lbo666_1420450454704rubrQ_PNG/%BD%C3%B0%F1%BC%D2%B3%E0.png]]

  • 시골소녀

기영, 기철 형제가 트럭을 타고 외갓집에 가던 도중 길에 서있던 소녀. 기철이가 트럭에 이 소녀를 태우겠다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짐칸에 타고 가다가, 내리는 눈에 파묻히는 등 고생을 한다(...). 외갓집 동네 근처에 왔을때쯤 눈이 너무 쌓여 트럭을 세우게 되고, 소녀는 그 옆동네로 가야 했기에 그자리에서 헤어지게 된다. 헤어지기 직전, 그녀는 기철이에게 보답으로 털실로 짠 장갑을 준다.

[[파일:/20150912_240/lbo666_1442032762571fLudm_PNG/%B1%E8%BB%F3%C8%F1.png]]

기영이의 생일 편에 등장. 기철이와 잠시 만남을 가지다가 기철이의 허당끼가 드러나면서 차버린다(...). 영일이와 다른 친구의 노력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이전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생기나, 그 자리에 소꿉친구인듯한 남학생이 난입하여 기철이는 이 여학생을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그 남학생은 상희의 남동생이었고, 둘이서 짜고 기철이 앞에서 연기를 한 것. 마지막에 동생과 얘기한걸로 보아서는 기철이를 꽤 재밌다고 생각한 것 같기는 하다.

[[파일:/20150912_268/lbo666_1442032763950GaMLJ_PNG/%BF%AC%C8%F1.png]]

  • 연희
미운오리새끼 편에서 등장. 우연히 이 여학생을 보고 반한 기철이 잘 보이기 위해 근처에서 길을 찾던 할머니를 도와주려고 했으나, 알고보니 이미 고등학생인 남자친구가 있었다(...).

[[파일:/20150912_66/lbo666_1442032763276vEMTx_PNG/%BA%B8%B6%F3%BB%F6_%BE%E7%B0%A5%B7%A1.png]]

기철이 상상이다. 착각하지 말자

  • 보라색 양갈래머리 여학생

미운오리새끼 편에서 등장. 위의 할머니를 돕던 기철이 이 여학생을 보고 또 반해 길 찾는 것도 미루고 어디 사는지 알아내려고 쫓아가게 된다. 마침 이 여학생이 들어간 집이 할머니가 찾던 집이었던지라 잔뜩 기대에 부푼 기철이 다음날 다시 찾아가보나, 사실 기철이 쫓아오는게 무서워서 도움을 청하려고 그 집에 들어간 것이 밝혀졌다(...).이기철 : 내 인생은 왜 이리 잘 안풀리는거야!

[[파일:/20150912_232/lbo666_1442032763153wjUjU_PNG/%BA%B8%B6%F3%BB%F6_%B4%DC%B9%DF%B8%D3%B8%AE.png]]

1초후 기철이는...

  • 보라색 단발머리 여학생희선이(?)

삼척동자 편에서 등장. 골목길을 사나운 개가 막고 있어서 지나가지 못하는걸 기철이 도운 것까지는 좋았으나, 기철이 작업을 건답시고 자꾸 추근대는 바람에 이 여학생의 남동생들에게 딱 걸려서 다굴쳐맞기를 당한다(...). 참고로 이 여학생은 기철이를 무서워해야 되기는 커녕 도리어 바보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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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경

철없는 기철이 편에서 등장. 영일의 사촌동생이며, 기철이 심부름을 하던 도중 만난다. 미경에게 반한 기철이는 심부름할 돈[62]으로 영일과 미경에게 빵을 사주면서 작업을 거나, 기영의 방해(?)와 똥퍼 아저씨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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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희(버스 여학생) 귀엽다[63]

그 옛날의 버스풍경 편에서 등장. 이름은 후반부에 나레이션이 언급한다. 기철이가 반한 여학생 중 가장 잘 될 수 있었던 여학생.[64] 기철과 함께 등교하는 버스를 같이 타다가 버스가 흔들리는 탓에 여학생의 도시락 통이 기철에게 굴러가 김칫국물이 튀면서 기철은 도시락 보자기를 주려했지만, 여학생은 부끄러워서 내려버렸다.[65][66] 나중에 결국 다시 재회하게 되고, 여학생은 청량리로 이사를 가게 되기에 서로 첫눈 오는 날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렇게 기다리던 첫눈이 오고 기철은 공원으로 나가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여학생은 오지 않았는데, 좀 안습인게 기철이 사는 동네와 청량리의 첫눈 오는 날이 달라서 여학생도 첫눈 오는 날 혼자 기다렸었다 기철이 오지않아서 돌아가버렸다. 매우 안습한 에피소드.

여담으로 희선이와 꽤 닮았다해서, 제 2의 희선이 라는 드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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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편에서 등장. 영일이가 기철이와 기영이와 성철이 도승이까지 카스테라를 돌린대신 연애편지 전해달라는데, 우연찮게 얘가 집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러나 기철이는 너한테는 아깝다(...)면서, 편지를 수첩에 그대로 복사 적고, 진짜 편지는 얘의 친구에게 전해주게 돼 버리고, 기철이가 작업을 걸었는데, 얘네 오빠한테 고속도로 밀린거 보고(...) 그만 불량학생이라고 오해를 받고 제대로 얻어터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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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춘

역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편에서 등장. 미연의 친구인데, 예쁜 미연과 달리, 사진을 보다시피 못생겼으며(...) 영일이가 쓴 편지를 기철이가 얘한테 주는바람에, 영일이한테 반해버렸다... 영일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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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빛

만우절 편에서 등장.
기철이와 펜팔하던 여학생인데, 기철이가 이름만 듣고 예쁠거라 예상했는데, 만나보니 너무 시궁창 이라 보자마자 펜팔을 바로 끊어버렸다.

2.8 이희선

항목 참고, 해당영상이 워낙 유명했는지 불꽃 패드립항목과 병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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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 성우 다 이오덕과 중복
  2. 검정고무신 만화책은 이미 8년전에 완결이 났고 전권 모두 절판된 상태이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찾기 힘들다.
  3. 다만, 1~2기에도 다혜는 등장했으므로 근데 어째 이 때는 머리카락이 보라색이었다.해당 에피소드의 시점은 그 전이라고 보는게 맞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기영이와 반도 달랐다.
  4. 어머니는 떡장사를 하고, 결핵 환자인 아버지는 글을 써서 겨우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나중에는 동생이 넷이나 더 있다는 게 밝혀진다.
  5. 당시는 반이 달랐기에 기영이의 담임 선생님과는 다른 인물. 참고로 이때는 두식이와 같은 반이었다.
  6. 단, 극장판 예고에서 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를 업고 기영이의 혼례에 와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다.
  7. 다만 이건 애들의 추측일 뿐이다. 정확한 사인은 모르지만, 쥐약먹고 죽은게 맞는 듯하다. 이때 땡구도 같이 슬퍼했는데, 복실이와 꽤 두터운 사이 인듯하다.
  8. '텔레비전 사던 날' 에피소드에서는 이름이 도승으로 나오고 성우도 이정은이 맡는 등 연출이 잘못 나왔다.
  9. 양말 공장에서 일한다는데, 공장이 인천에 있었다.
  10. 마찬가지로 '텔레비전 사던 날' 에피소드에서 성철과 성우, 이름이 모두 바뀌어 버렸다.
  11. 1,2기에서는 확실히 돌아온 게 맞는 것 같은데, 3기에서는 돌아온 게 아니라 잠깐 휴가 나온 것으로 나왔다.휴가 나온 주제에 군복을 휴가 끝나고 복귀할 때까지 입고 앉아있다.
  12. 잠깐 언급만 했을뿐,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13. 나레이션에도 설명하듯이 이발기계가 균을 옮겨서 머리에 부스럼이 생기는 병이 있었는데, 이것을 기계독이라 불렀다.
  14. 보이지 않았던 것도 팔기 위한 물건이라 보관하려고 작은방으로 옮겼기 때문이었다.
  15. 위에서 나왔듯이 도승:기영아 울지마. 너희 엄마가 널 다리밑에서 주워왔나봐 그래서 떡도 안해주시고.../성철 : 너 지금 그걸 위로의 말이라고 하냐?
  16. 기철이도 동참했지만 길거리에서 아이스케키 강매를 시전하다가 '고우리'에게 대차게 얻어 맞는다. 근데 이건 애니판 한정이고, 원작에서는 이 편에서 기철이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17. 사실 길가에 떨어져있는 사천회비를 기영이와 성철이가 준비한 사천회비인것을 알기가 힘들고 양심없이 자기것으로 내는 것은 양심상 못하는 짓이다.
  18. 사실 극초반에는 기영이와 장난치는 친구로 제법 비중이 있었으나 성철이와 도승이의 등장(2권부터)으로 4권 이후 비중이 점차 줄어든다.
  19.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성철이한테 맞아서 코피나서 질질짜기도 하고(...) 옥순이에겐 데꿀멍.
  20. 기영이와 화해하고 용서받으며 친해지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미래에 연필깎이 회사사장이 되는 장면은 아예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21. 원작에서 연필깍이가 도둑맞긴 했지만 범인을 못찾고 끝난반면 애니에서 양희준이 훔친거고 이 때 계기로 연필깍이 사장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애피소드로 큰 비판을 받았다.
  22. 만화책 이야기에서 나온 에피소드에서 보인 행동은 비판받아 마땅한 행동이 맞다. 하지만 기영이에게 땡땡이를 치자라고 한다거나 껌을 훔치자라고 한 행동은 방향은 잘못되었지만, 기영이와 친구들을 위해서 한 짓이라고 변호라도 할 수 있다. 의도는 좋았다의 한 사례.
  23. 또한 기영이와 친구들에게 자석으로 고물을 모을수 있다면서 가르친 것을 보면 고민호처럼 친구들과의 관계가 아예 나쁜 것은 아니다. 즉 행동은 악당이지만 인간성은 좋은편
  24. 이때 흑신도사의 검술을 익힌 상태라서 쥐와 싸워 이긴다. 더구나 이때는 거인국이라서 쥐도 크기 때문에, 기영이도 고전할뻔 했다.
  25. 원작에서는 당수의 쓴맛.
  26. 이유는 머리만 50cm이기 때문에(...) 공대두.
  27. 다혜한테 물을 부어달라 한 이유로 고무신(은 아닌데 뭔지를 모르겠다. 단단한 거긴 한데 밥그릇은 당시 이기영은 아직 밥을 먹고 있을 때라 말이 안 되는데 단단한 그릇 같은 거긴 하다.)을 공옥순의 머리에 던지거나, 기영이를 때리려고 쫓아오다 땡칠이 똥을 밟고 넘어진 걸 소문내려 한 거라던가(이것 때문에 잠시 짱 자리를 뺏겼다). 그런데 이 중에 공옥순이 먼저 안 한 건 없다.
  28. 게다가 미제(미국제) 전기다리미란다.
  29. 무엇보다 위의 고민호가 선동한 탓이 크다.
  30. 북에서 내려온 공작금
  31. 다만 당시 라면은 10원으로 굶주림이 다반사고 5백원이 없어 주사 한대를 못놓아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당시엔 자랑거리가 맞다....
  32. 실제 사마귀와는 다르게 생겼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생겼다.
  33. 이 때는 안경을 쓰지 않았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봄비 편.
  34. 중대장으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계급은 대위였던 듯.
  35. 애당초 가난해서 못 가져 오는게 잘못이 아니다.
  36. 검정고무신의 배경인 1960년대 후반에는 작중에도 많이 부각되듯이 초등학교에서도 엄한 분위기와 체벌이 일상적이고 부패함 역시 잘못되었다는 인식률이 낮아 지금보다 더 심했다. 당장 육성회비를 걷고 그 일부가 교장, 교감 주머니로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런데 너무 엄하다는 이유로 교체된 것은 교육계의 높으신 분들이 보아도. 못 봐줄 정도로 심각했다는 이야기이다.
  37. 꼬부랑 트위스트 편에서 나오는 거지 할아버지가 아니다.
  38. 근데 신데렐라 운동화 에피소드에서는 다시 돌아온 걸로 보인다.
  39. 그러나 오류가 하나 있다. 김 상사가 경례할 때 구호를 '충성'이라고 외치는데, 해병대는 경례구호가 '충성이 아니라 '필승'이다. '충성'은 육군의 경례구호다. 근데 또 자세히 보면 김 상사도 그렇지만 해병대에 복무했다는 기영이네 아빠도, 김 상사의 전 상관인 중대장도 다 충성으로 경례를 받아줬다.
  40. 이때 도승이 삼촌은 기영이 선생님이 이분과 연애하는줄 알고, 선생님은 양보못한다면서 사나이로서(...) 승부하자고 했다.
  41. 그나마 애니판에서는 기영이와 같이 놀던 마을 아이들로 한정.
  42. 장풍, 공중부양, 축지법 등이 기록되어 있다.
  43. 실은 기철이가 기영이의 비밀들을 알고, 먼저 선수를 쳐 버린 거였다.
  44. 외모가 변하기 시작하는 것도 이 때부터다.
  45. 다만 이건 기영이가 너무 들고다니면서 나대다 누군가 훔쳐갔다. 애니 4기에선 범인이 희준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범인이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46. 4기 미국에서 온 선물 편.
  47.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로 시작하는 포켓몬스터 무인편 엔딩 '우리는 모두 친구'를 작곡하신 분이다.
  48. 근데 이 경우는 애니판 한정. 원작에서는 영일이가 잉크를 마신다.
  49. 사실 먹는척 하고 뱉으려고 했지만 영일이가 어깨를 치는 바람에 삼켜버린다.
  50. 잉크 마시고 납 중독될 뻔한 기철이를 치료한 보건소 의사가 영일에게 만약에 너냐? 니가 내 아들였다면 3박 4일은 혼냈을거다. 호되게. 라고 말했다.
  51. 근데 원작에서는 정반대였다.
  52. 네로를 빌려오기 전까진 기영이네는 쥐를 조금 밖에 못 잡았으며, 쥐들이 매우 영리했던 것도 있었다.
  53. 17년전 졸업생에게 다른 학생이 교복을 물려받고 그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교복이 망가지고 허물어지면서 어떤경우에도 찣어지기 쉽게 되어 버린것이다.
  54. 이때 기철이는 부끄러움을 못참고 희선이의 편지를 찢어버리고 만다.
  55. 나름 반전(?)이 있는데, 처음에는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개똥이"라는 아이가 도시락에 모래만 넣어 오다가 아이들에게 들켜 놀림당해 어머니가 머리를 깎아 밥을 마련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자 아이들이 "그거 옛날 설화잖냐"라고 하자 "이놈들아, 그 개똥이가 바로 나야!"라고...
  56. 여담으로 1, 2기에서 교장선생님으로 나온 인물과 3기의 담임선생님이 비슷하게 생겼다.
  57. 2 - 1 을 분필에 비유해서 설명했는데, 애들은 하나 숨겼다면서 2개라고 말하고, 빵으로 비유했더니, 빵이 소화되면서 대변(...)이 된다고 했다.(...) 바보라면서 알 건 다 아네.
  58. 자고로 집에 돈이 필요한 기철이와 달리 운동삼아 배달하는것이라고 한다.
  59. 종은 셰퍼드라는 듯.
  60. 다만, 애니판 한정. '형제의 대결' 같은 경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라...
  61. 애니판과 달리 흑발과 짧은 머리에 평범한 여자아이 외모다.
  62. 엄마 지인분께서 부탁한 수술비였다.
  63. 취소선이 그어져 있기는 한데 정말 가장 귀엽게 그려졌다.
  64. 무엇보다 이 여학생은 기철이가 먼저 대시를 하여 비호감(...)을 받지 않은 유일한 여학생이다! 오히려 설희가 먼저 고마움을 느끼고 호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65. 콩나물 시루 아침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 영일과 함께 새벽에 버스를 탔기에 만날 수 있었다. 아니면 워낙 혼잡한 시간대라 이런 일 자체가 없었을 것.
  66. 그래서 기철이가 이 도시락을 가지고 있게 되는데 그 때문에 수업시간에 선생님한테 도시락 까먹은 걸로 오해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