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영남대에서 넘어옴)
경상북도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안동대학교금오공과대학교--
사립대학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
경운대학교경일대학교경주대학교김천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대구예술대학교대구외국어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
삼성·오성캠퍼스
대신대학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영남신학대학교
위덕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한동대학교--
대구광역시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경북대학교대구경북과학기술원대구교육대학교--
사립대학계명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루가캠퍼스, 유스티노캠퍼스대구대학교 대명동캠퍼스대구한의대학교
수성캠퍼스
영남대학교
대구캠퍼스
▲ 영남대학교 본부본관 앞길. 좌측으로는 자연계열 대학이, 우측으로는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대학이 위치해 있다.
YU the Future 미래를 만드는 대학,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Yeungnam University 嶺南大學校
300px
250x75px
창학정신민족중흥의 새 역사창조
분류사립대학
개교일자1967년 12월 22일
총장제14대 노석균
소재경산캠퍼스: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80
대구캠퍼스: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재적생 수학부생 31,133명 대학원생 3,394명 (2015년 9월 기준)
교수현황902명 (2015년 10월 기준)
상징동물천마
재단학교법인 영남학원
면적2,718,970(㎡)
웹 사이트공식 사이트

1 개요

Yeungnam University / 嶺南大學校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4년제 사립대학. 본 캠퍼스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80에 위치하고 있다. 의과대학 캠퍼스와 영남대학교 의료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에 있다. 학교 상징은 ‘천마’.

1.1 역사

청구대학과 대구대학의 통합

영남대학교의 전신은 야청(也靑) 최해청(崔海淸·1905~1977)이 1950년 지금의 노보텔 자리에 세운 청구대학과 한국의 명가로 유명한 경주의 만석꾼이자 경주 최씨 부잣집의 마지막 부자인 12대 당주 최준(崔浚·1884~1970)이 1947년에 설립한 대구대학(현재 대구대학교와 다름)다. 이 두 대학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병합하면서 만들어진 대학이 영남대이다.
청구대학은 1948년 9월 최해청에 의해서 대구문리과전문학원 야간부로 종로에서 개교했으며 1950년 3월 포정동으로 이전하고 4월 25일 재단법인 청구대학 설립, 청구대학으로 개편했다. 1955년 문화동 현 노보텔 자리로 이전하고 1963년 병설 공업고등전문학교 설립했는데 이것이 경일대학교의 전신이다. 1964년 효목동으로 본부 이전했으나, 대학정비사업으로 한차례 흔들린 끝에, 붕괴사고가 일어나고 교직원 비리가 발견되자 이사회가 1967년은 청구대학이 학내외의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 때문에 자력으로 존립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 시기였다. 이 때 청구대학 교수로 있던 노산 이은상 선생이 그해 5월, 5대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6대 대통령에 연임된 박대통령에게 “각하. 임기를 마치고 나면 마당 쓸 데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진언했고, 이 의견이 받아들여져 영남대 탄생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해진다. #

대구대학의 경우는 더 눈물겹고 복잡하다. 최준 선생은 어지간한 독립운동계에는 다 자금을 주고, 무장투쟁계의 총무도 맡는 등 독립운동 자금을 대기도 한 사람인데, 인촌 김성수고려대학교를 설립한 것을 보고 자신도 대학을 만들고 직접 운영했다. 자세히 언급하자면, 고려대를 손병희 선생이 최준 선생에게 넘기려고 했는데, 당시 사업을 추진중이라 여력이 없어서 김성수 씨를 추천한다. 그게 미련이 남았는지 광복 후에 대구대를 설립한 것이다. 대구대학은 1945년 10월 대구대학 전신 경북종합대학 기성회 조직했고 1947년 3월 경북종합대학이 가칭 대구문리과대학으로 개교하고 1947년 9월 재단법인 대구대학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48년 9월 교사를 대봉동 현 대구중학교 자리로 이전했으며 1951년 4월 교사를 포정동 청구대학 구내로 이전, 향교재단과 합류하여 공동 운영했다. 1952년 5월 교사를 남산동 향교 구내로 이전했으나, 1954년 12월 대명동 신축 교사로 이전했고 1957년 6월 본관이 준공되었다. 하지만 대구대학은 60년대에 재정난에 빠지게된다. 사재를 거의 다 투자했는데, 당시 5·16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측에서 5.16 군사정변을 지지하지 않은 지식인들을 조정할 셈으로 대학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결국 학생을 그만 받든지[1] 과를 줄이든지, 돈을 더 투자하라고 통보받는다. 이에 결국 최준은 대구대학을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에게 넘겨주었다. 과거 대구대학 교수를 지냈던 신현확[2] 씨가 시멘트사업으로 확장하여 홍보목적으로 고심하던 이병철 회장에게 대구대학 인수를 제안(이라고 쓰고 명령이라고 읽는다.)하고 이병철 회장은 경주로 내려가 인수하기를 원하게 된 것. 그런데 알다시피 여기서 끝난게 아니다. (김두한국회 오물 투척사건으로 유명한...) 삼성 사카린 밀수 사건때문에 대학이 통째로 박정희 대통령에게 넘어가버린 것이다.

이러한 우여곡절끝에 청구대학, 대구대학 이 두 대학이 통합하여 결국 1967년 12월, 현재의 영남대가 출범하게된다.[3] 어쨌든 이런 영남대의 역사는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

박정희와 박근혜

영남대학교 초대 주요이사진

  • 이사장 이동녕(제4,6,7대 국회의원)
  • 이사 이효상(제6,7대 국회의장)
  • 이사 김성곤(민주공화당 재정위원장, 쌍용그룹 회장)
  • 이사 신현확(국무총리,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 이사 백남억(민주공화당 의장, 제5,6,7,8,9,대 국회의원)
  • 이사 이후락(중앙정보부 부장, 대통령비서실장)
  • 이사 신기석(영남대학교 초대총장, 부산대학교 총장, 국회의원)
  • 이사 서정귀(국회의원, 재무부 차관)
  • 이사 성상영(대성모방 회장)
  • 이사 여상원(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은행 초대회장)
  • 감사 오일룡(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위와 같은 이사진으로 통합 영남대학교가 출범하였다. 1970년대, 영남대는 이선근 박사(신간회 출신으로 문교부 장관, 영남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총장 역임. 문교부 장관 시절 현재 국사편찬위원회를 설립한 장본인이다.)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총장 재임 시절(1969년 4월~1974년 2월)에 전성기를 구가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의 국사 가정교사였던 그에게 전폭적인 신임을 나타냈다. 이선근 총장의 승용차에는 ‘경북 1호’의 번호판이 부여되었고,[4]은 경북 각급 기관장들은 대통령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던 그 앞에서 머리를 조아려야 했을 정도이다. 학교가 뻗어나가는 데 거칠 것이 없었다. ‘한강 이남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라는 자부심이 이 시기에 용솟음쳤다.

about_01_e_img2.jpg

2대 이선근 총장(영남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동국대 총장을 역임했다. 직업이 총장)

그러나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사망 후 학교 또한 혼란에 빠졌고, 이후 박근혜가 이사장[5]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이후 각종 비리와 땅을 시세보다 낮게 팔아(이면계약) 국정조사를 받은 최초의 사립학교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유례없는 민주화보도 대행진과같은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대학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총학생회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전국대학교대표자협회를 탈퇴하여 각종 단과대와 총학생회와의 다툼이 있었고, 이후 논란이 계속되어 오다가 2009년 박근혜 대통령의 추천이사 4명을 포함한 7인 이사회로 개편되어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 (90년대 이후 총학생회와 교수진 모두가 항상 박근혜 대통령 측의 거수기 역할을 한 것이 아니다. 중간중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
(이 부분은 추가 바람)
매일신문 '영남대 설립에 얽힌 이야기' 매일신문 '영남대 설립 이면사'

1.2 슬로건

300x75px
200x70px

21세기 세계화와 지식기반사회에 부합하는 Y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대학의 목표로 삼고 있다.

1.3 캠퍼스 이전

대구시내 대명동 캠퍼스의 부지가 좁아 70년대부터 점차 대구의 동쪽 경산시로 옮기면서 넓기로 유명한 현재의 영남대 경산캠퍼스의 역사가 시작된다. 실제 단일면적으로 서울대와 1,2위를 다툴 정도로 최대 크기다. 본관뒤 길 건너를 한국조폐공사에게 팔기 전까지는 흔히 말하는 100만평 부지였는데.. 지금은 대략 80여만평으로 그래도 서울대보다 조금 더 크다. 더군다나 거의가 평지다. 자전거를 타고 모든 곳을 갈 수가 있다.(하지만 이도식당으로 가는 오르막길은 허벅지를 단련시키는 경사로.. 평범한 인간은 자전거에서 내리는 겸손함을 배우는 길이고 자전거를 타고 한 번을 쉬면 반신이오, 쉬지 않고 오른다면 그는 인간을 버린 몸이다.)

2 재단

[1]

파일:A16miDu.jpg

대학의 재정이 심각하게 안좋다. 단일규모 최대 인원이라는 대학 재단이 보유재산 3백억 정도에 한해 수익이 3억원대라는건... 그야말로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연명하는 대학이다.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11.9%로써 많이 낮은편이다.(전국 평균 56.9%)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61.2%로...전국평균 63.2%과 비슷하다. 재단 재정이 형편없는데 비해 이리저리 기부금과 국고보조금을 잘타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박근혜 파워

3 캠퍼스

3.1 경산캠퍼스

캠퍼스 면적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보다 조금 작고,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보다 조금 더 넓은 편이다.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3.2 대명동캠퍼스

4 개설 학과

4.1 학부과정

좀 많다.

4.1.1 문과대학

4.1.2 이과대학

4.1.3 공과대학

4.1.4 법과대학

  • 법학부[10]
    • 법학전공
    • 경찰법무전공

4.1.5 정치행정대학

4.1.6 상경대학

  • 경제금융학부
  • 무역학부
  • 글로벌차이나연합전공

4.1.7 경영대학

  • 경영학과
  • 회계세무학과
  • 글로벌차이나연합전공

4.1.8 의과대학

  • 의예과
  • 의학과

4.1.9 약학대학

  • 약학부
    • 약학전공
    • 제약학전공

참고로 이 학과는 페북, 유튜브 스타인 고퇴경이 다녔던 학과이다(...)

4.1.10 자연자원대학

  • 식품자원경제학과(구 축산경영학과)[13]
  • 원예생명과학과
  • 산림자원및조경학과
  • 식품공학과
  • 외식산업학과

4.1.11 생활과학대학

  • 가족주거학과
  • 식품영양학과
  • 체육학부
    • 체육학전공
    • 무용학전공
  • 의류패션학과

4.1.12 사범대학

4.1.13 디자인미술대학

  • 미술학부
    • 회화전공
    • 트랜스아트전공
  • 시각디자인학과
  • 산업디자인학과
  • 생활제품디자인학과

4.1.14 음악대학

  • 음악과
    • 작곡전공
    • 국악전공
  • 성악과
  • 기악과
    • 피아노전공
    • 관현악전공

4.1.15 기초교육대학

4.1.16 독립학부

  • 생명공학부
    • 생명공학전공
    • 분자생명과학전공
    • 미생물생명공학전공
  • 건축학부
    • 건축학전공(5년제)
    • 건축공학전공
    • 건축디자인전공
  • 국제학부
  • 섬유패션학부
    • 섬유신소재설계전공
    • 섬유나노소재전공
    • 의류패션전공

4.2 대학원과정

5 교통

영남대 일대의 교통량은 상당하다. 북쪽으로는 진량읍 및 하양읍으로 향하는 도로(대학로)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경산시장 및 경산역과 같은 경산시의 주요 시가지로 향하는 도로(대학로, 경안로)가 있고, 서쪽으로는 대구광역시로 향하는 달구벌대로가 있다. 이렇게 영남대학교 일대에는 세 주요 지점으로 향하는 도로가 만나기 때문에 교통량이 매우 많다.

5.1 시내버스

영남대 주위에는 상당히 많은 시내버스가 다니는데 경산시를 종점으로 설정한 상당수의 대구버스 노선들은 이곳을 경유하며[15] 다수의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들도 이곳을 거칠 만큼 영남대 일대는 경산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압량면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버스 회사 삼천리버스의 차고지인 일명 '75번 종점'[16]이 영남대 종점이다.

정문으로는 대구 309번, 449번, 509번(영남대학교 분리 노선), 609번, 649번, 719번, 840번[17], 909번, 980번, 경산 109번, 399번(자인~마곡 가지 노선 한정), 803번, 809번, 911번, 918번, 990번(가일~서문시장~자인 가지 노선 한정),[18] 991번, 압량1번이 다닌다. 2011년 8월 이전에는 대구 939번도 있었으나, 사동으로 조정되었다.

후문으로는 대구 509번(계양동 분리 노선), 경산 100번, 109번, 399번, 990번, 경산1(-1)번, 경산2(-1)번, 남산1번, 남산2번(정평역 지원운행 한정), 용성1번(정평역 지원운행 한정)이 다닌다.

특이한 점은 경산 109번은 노선 특성상 유일하게 영남대 정문과 후문을 모두 경유하는 노선이다.

영남대 경유 또는 영남대 종점 시내버스 노선들은 사월역에서 옥산네거리~경산역~경산시장~중방네거리~경산네거리 구간으로 우회한다. 하지만 사월역에서 정평동~경산네거리 구간으로 직진하는 대구 449번, 649번, 경산 991번은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영남대역까지 연장되기 전까지 상당히 많은 승객을 확보했다. 참고로 대구 509번 계양동 분리 노선도 사월역에서 직진하여 정평동~경산네거리 구간으로 직진하지만 이 분리 노선은 영남대로 직진하지 않고 경산네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중방네거리~경산오거리~계양네거리~계양동으로 가 버린다. 하지만 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역까지 연장된 지금은 거의 모든 시내버스 노선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승객들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5.2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


앞서 설명한 대로 대구와 경산간의 이동량은 상당히 많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이 영업을 개시하면서 대구와 경산간의 이동이 원활해졌으며, 교통량이 이전보다 늘어나고 있다. 일 평균 탑승객 수 1만 명(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유사한 수준)을 넘길 만큼 상당히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다.그리고 2호선은 영대-계대 셔틀 어차피 종착역이 목적지라서 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꿀잠을 잔다 카더라

또한 영남대역이 생김으로써 영남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같은 다른 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승 거점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5.3 철도

학교에서 시내버스로 약 20분 뛰어가면 35분안에도 갈수있다. 버스비가 아깝고 다리근육이 뛰어나다면 뛰어가길 추천해본다. 기숙사에서 자전거타고 5분도 가능하다거리에 경부선 경산역이 있다. 영남대학교에서 대구로 나가는 시내버스들 중 90%는 경산역 및 경산시장으로 들어간다. 택시를 타게 되면 요금은 약 5000원선으로 보면 되겠다.

5.4 시외버스

경산역 근처에 있는 경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영남대 복지관 앞에서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남대 복지관 안에 중간 정류장 및 시외버스 매표소가 있기 때문인데 단, 경주-포항울산 방면 시외버스만 정차하기 때문에 해당 방면 노선만 이용할 수 있다.

5.5 스쿨버스

영남대역이 개통하기 이전에는 등하교시간에 사월역과 영남대를 오가는 스쿨버스가 10분마다 1대씩 올 정도로 수요가 상당했다.[19] 가끔 학생들이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사월역 출입구의 계단에서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장면은 신천역에서나 볼 수 있다. 2012년 9월 19일 정문 앞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이 생기면서 사월역과 학교를 오가던 셔틀버스는 당연히 폐선되었다.그리고 사월역은 반토막 현재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반야월역, 대구 일대와 경산시를 오가는 스쿨버스가 자주 운행 중이며 구미시, 경주시, 포항시, 울산광역시를 오가는 스쿨버스도 운행 중이다. (단 대구, 경산지역 외의 시외지역 스쿨버스는 월마다 이용료를 납부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2015년부터는 모든 스쿨버스 승차시 버스 내에 설치되어 있는 단말기에 학생증을 태깅하여 확인을 받아야만 승차할 수 있다. 예전에는 학생증 검사도 거의 안 했지만, 최근부터는 얄짤없다.

5.6 순환버스

학교 캠퍼스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2개의 노선이 있다. 영남대역이 개통하기 전까진 복지관 뒷편이 순환버스의 시종점이었으나, 개통 이후에는 노천강당 주위, 공대운동장으로 시종점이 변경되었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순환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이전보다 순환버스를 이용하기 힘들다. 아직도 버스 이용하는 학생들이 좀 있는데 버스 타고 온 사람들 차별하나?

6 기숙사

영남대학교/기숙사

7 이모저모

최고의 명물은 매년 열리고 있는 YU록 페스티벌. 국내의 인기 메이저 록밴드를 비롯해 여러 인디밴드들도 출연을 하고 있어 대학교 내의 가장 유명한 행사로 손꼽힌다. 추최가 영남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 자체 주최인데다가 스폰서도 상당하고 역사도 깊어서 높으신 분들이라고 해도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듯 하다. 영남대 4대 밴드로는 COSMOS, BLUE WAVE, Echoes, The We가 있다. 불독맨션 이한철, 걸스데이 소진(기계공학과 05학번)이 '에코스' 출신. 소진은 안좋게 나갔다 카더라

2013년 부터 독도수호YU힙합페스티벌도 열리고있는데 내노라하는 래퍼들이 많이참여하고 런타임이 기본 400분 이상이다 중간에 뛰다가 지쳐서 자면서 봤다
이걸 주최하는 단체인 소셜런투유의 대표도 영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2015년에는 봄에는 청년대구로힙합페스티벌(5월 2일)
가을에는 독도수호힙합페스티벌을 열계획에있다

응원단 이름은 천마응원단이다.

영남대는 캠퍼스가 상당히 넓은 편인데, 대학관계자들이 칠곡과 경산 등 몇군데 대학부지 후보를 선정해서 대통령에게 보고했더니.. 직접 헬기를 타고 돌아본후 경산으로 정해 주었다고 한다.[20] 정문 근처의 대학 건물들은 그럭저럭 봐줄 수 있지만 정문과 동문 사이의 원룸촌으로 빠지는 샛길에 있는 조형대학 실기동 건물들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덮여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09년 6월 조형대학 실기동 리모델링이 진행되어서 2009년 2학기부터는 수업이 재개되었다. 리모델링 전엔 옆의 사범대학보다 조형대학이 초라해보였지만 리모델링후에는 사범대가 무지 초라해보인다. 이제 사범대학도 외형만 리모델링 했다! 외형만.. 캠퍼스 내부도 꽤 커서 전용버스가 다닌다.

캠퍼스 내의 건물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앙도서관이다. 20층 빌딩의 형태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한쪽이 튀어나온 의 형태를 하고 있다. 주변의 3, 4층 건물들 중심에서 혼자 잘난 듯한 포스를 풍기지만 실상은 3, 4층까지만 도서관 겸 열람실로 운영되고 나머지 윗층은 전부 교수들의 연구실(?)이다. 1975년 당시 대구 도심에도 없던 21층 건물을 왜 건축했을까에 대해서는 몇 가지 도시전설이 있다. 어느 날 경산 인근을 지나가던 박정희대통령이 "영남대가 어느 쪽인가?"라고 묻자 측근들이 "저쪽입니다 각하"라면서 방향을 가르쳐주었는데, 그러자 박 대통령은 "여기선 안보이는구만"이라고 한 마디를 했을 뿐인데 얼마 안 있어 거대한 도서관이 세워지면서 그 위치에서 보이게 되었다는 설이다. 두 번째는 박 대통령이 그 당시에 고층이었던 김일성종합대학의 도서관보다 높은 21층 높이로 도서관을 지으라고 지시했다는 설이다. 세 번째는 캠퍼스가 위치한 압량벌 주변에 크고 작은 못과 저수지들이 실제로 많은데 (캠퍼스 안에도 6-7개의 못이 있다. 실제로 이 못들을 다 보고 졸업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이 숨겨진 못들을 보기 위해서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무슨 목적이였던 간에 일부러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을 잃을 각오도 해야 한다.)

학교 건물의 구조가 복잡한 건물이 몇가지 있다. 인문관의 경우 제 2인문관이라는 건물이 별도로 있는데 이 건물이 인문관에 인접해있는 것이 아닌 길을 건너 있는 종합강의동 건물의 뒷편에 있어 대부분의 신입생과 공대생들을 혼란을 겪게 한다. 게다가 이 제 2인문관은 종합강의동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지하와 2층이 연결되어 언뜻보면 연결이 안 되어 있는것으로 느껴지게 한다.[21] 이외에도 상경관의 경우 증축에 증축이 더해져 1층으로 들어가 계단을 내려갔더니 1층으로 나온다던지 계단식 강의실의 존재로 계단을 올라가도 같은 층에 있는 괴랄한 구조[22]가 되어 상대생외 처음 강의실을 이곳으로 배정받은 교수님들이나 시험 때 이용하는 타 단대 학생들을 혼란케한다.[23][24]

여담으로 진량에 위치한 대구대학교는 본관이 영남대 중앙도서관과 비슷한 높이를 자랑하는데 하양-대구간 도로에서 시계가 좋을경우 두개의 높은 건물이 서로 마주보는 장관을 보게 된다두 개의 탑

교내에는 러브로드라는 유명한 벚꽃 산책로가 있는데, 막 시작하는 커플이 이 긴 러브로드를 끝까지 걸으면 그 커플은 깨진다는 미신이 존재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산책로 주변은 울창한 산림지대라 남녀가 마음만 먹으면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지는건 쉬운 일이다. 또한 동성 친구와 둘이서 같이 이 러브로드를 걷게 되면 3년동안 애인이 없다는 미신도 있다. 하지만 생길 사람은 생긴다.

학교 근처에 야산과 함께 연못 역시 많으며 그 수가 20개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20개의 연못을 다 찾아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미신이 있는데 맑을 때에는 지표면에 없다가 비가 와서 물이 불어나야 나타나는 연못도 있어서 다 찾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통계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룸촌이 영남대 앞에 있으며, 동아리 수가 가장 많은 대학교라고 한다.

파일:MtakHPTr.jpg
▲ 대명동 캠퍼스 대학병원 전경
병원 왼쪽은 영남이공대 건물들이 있고 오른쪽은 영남대 의대 건물들이 있다.

등록금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그 당시 2009년에 영남대 제2캠퍼스(대명동 캠퍼스)가 1위를 하게 되었는데 이 경우 본교만 발표한게 아니라 각각 캠퍼스를 따로 등록금 발표를 했었기 때문에 비싸다고 알려진 의대나 이공계열만 있는 학교들의 캠퍼스같은 경우 최상위권에 올라가게 되었고 반면에 실제 대학교 본교가 비싼 학교들은 은근슬쩍(?) 뒤로 밀려나게 되었다고 한다. 자칫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저 대학교 본교가 비싸구나 라고 오해를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비싼 의대만 위치해 있는 영남대 대명동 캠퍼스(제 2캠퍼스)가 1위를 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영남대학교는 오해(?)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막상 2009년 전국의 의대 등록금 순위만 놓고 보면 영남대 의대는 9위라고 한다. 현재 2013년 영남대 의대 등록금은 964만원으로 전국 의대중에서 18위 이다. 아무튼 이 때문에 대구 경북권 학생들이나 어른들은 이 통계를 보고 영남대가 등록금이 비싸다고 (사실 근처에 있는 학교보다는 비싸긴 하다) 잘못 알려지게 됐으며 아직까지도 영남대 등록금이 톱10 안에 든다고 잘못된 사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영남대 본교 경산캠퍼스 같은 경우 2013년 기준 대학알리미 사이트 자료를 확인해보면 1년간 평균 등록금이 730만원으로 전체 대학교 중 69위에 랭크 되었으며 이 통계는 왠만한 서울 사립 대학교 보다는 등록금이 싸고 전국 사립대학 등록금 순위에서는 중위권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영남대 근처에 있는 대학교인 대구한의대학교 평균 등록금이 732만원으로 68위, 계명대학교가 714만원으로 84위, 대구가톨릭대학교가 710만원으로 88위에 각각 랭크되었다.별 차이 없다
국내에서 2개뿐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도 1996년부터 이 학교에서 매년 개최. Baja SAE KOREA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라는 이름으로 매년 7월 학교 뒷산의 길을 오프로드 코스로 만들어 수많은 자동차 엔지니어 지망 학생들을 관광보내고 있...었는데 2007년에 피치버그 대학에게 1위를 내주더니 그 이후부터는 성적이 영 신통치 않다. 게다가 춘천에서 열리던 KSAE 주관의 춘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가 군산으로 옮겨지면서 엄청난 스폰서를 받은 것에 비해 영남대학교 자작 자동차 대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참가 팀과 스폰서가 줄어드는 등 점점 규모가 작아지고 있다.

대학 재적학생 수는 35,649명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고, 정원 수는 5,484명으로 1위인 계명대(5,549명)에 이어 2위이다.

경산시 지역의 대형공연장 중 하나인 천마아트센터가 교내에 있다. 다만 경산이 대구광역시위성도시이자 사실상 같은 지역이라 사실상 대구의 대형공연장이다.

8 논란

8.1 영남대 부정입학 사건

1988년 노태우 정권은 대대적인 사학 비리 수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영남대가 2년간 29명을 금품을 대가로 입학시킨 일이 밝혀졌다. 88년당시동아일보기사 당시 한겨레 기사 영남대 전 총장 김기택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부정입학을 종용했고, 사무부처장 곽완석이 부정입학을 박근혜 당시 이사에게 건의, 부정입학이 시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2016년 최순실 게이트에 관련하여 이 사건이 재조명되었다. 관련기사

참조항목 : 박근혜/개인처신 문제#s-1.4

8.2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홈페이지

2012년 8월 27일 영남대에서 개원한 대학원. 2011년 7월 29일 이효수 영남대 총장이 기획해서 당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에 허가신청을 내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으로 개원했다. 2014년 7월 14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으로 개명한 상태.

국내 학생은 물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개도국 및 빈곤국 출신 유학생들을 주 교육대상으로 상정한 특수대학원{관련 기사)인데, 설립 당시부터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한국인이든 유학생이든 전일제 수업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4학기 졸업이 가능하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지속가능발전학과의 3가지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에 관계없이 한국사회의 이해, 박정희 리더십의 이해, 새마을 정신의 이해 등의 공통과목 12학점, 전공 별 전공과목 18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국제특수대학원인 만큼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외국인 학생은 전액, 내국인 학생은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이 대학원은 2016년 3월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59개국의 424명이 입학했으며, 졸업생은 45개국 175명이다.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영남대가 새마을운동의 맥을 잇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외국인들의 요청이 잇따랐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 원리와 철학, 방법론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각종 개발정책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교육을 중점적으로 했다.

졸업생 가운데 시장이나 주지사가 된 사람도 있고 상당수가 그 나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학 측은 대학원 졸업생 10명 가운데 8∼9명은 교육을 마치고 귀국할 때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소개했다.[2]

Zi6RlbjykxETXNecj.jpg

또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새마을 포럼은 개도국 빈곤 극복에 대한 전 지구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OECD)의 개도국 빈곤개선을 위한 지역사회개발 연구모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지구촌 공동과제인 빈곤퇴치를 위한 개도국의 국제개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5년에는 개발도상국 장차관을 비롯해 정홍원국무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이 참여하였다.

8.3 비민주적 학과명 변경 및 통폐합

2014년 5월 1일 기준으로 현재 계속 진행중인 논란.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전교 학생대표회의를 소집 후 대학 본부의 행태를 규탄하면서 영남대학교 본관을 점거 후 농성에 들어갔다.
파일:Attachment/영남대학교/Example.jpg
2015년에 변경될 학과명 및 통폐합이 될 학과들

원래 대학교에서는 학과의 방향이나 비전에 따라서 학과명을 바꾸는 일등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곤 하지만 이번 논란이 시작된 것은 대학본부 측에서 총학생회에서 요구한 복지안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대화와 소통의 단절에서 부터이다. 총학생회와 대학본부 및 총장과의 회담에서 대학 본부측은 학생들의 질문 및 요구에 회피하는 듯한 모습만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로 결국 폭발하게 된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특히 학과명 변경 및 학과 통폐합은 학생들의 의견은 전혀 수렴되지 않았으며, 어떠한 투표도 없이 대학 본부 측의 일방적인 통보에 불과했다. 몇몇 학과의 경우 통폐합에 이해할 수 없을 정도[25]. 이정도면 학과 통폐합보다는 구조조정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지경.

4월 30일 오전, 총학생회장은 1시간 30여분간 총장과 면담을 진행하으나 대학본부의 의견은 학생 요구안과 학생처장 징계에 관한 건은 내부논의를 통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먼저 농성을 풀어달라는 요구를 하였으나, 이제까지 대학 본부측이 보여주었던 행동 및 행태에 대해 불신이 생겨, 확실한 답변을 주지않는다면 점거농성을 풀 수 없다고 하였다[26].

포함된 학과 중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의 경우 이번 복지사 자격증 제도의 변경[27]을 비롯하여 부동산 과목의 폐지로 인해 반발이 심하다. 다만 학과가 새마을과 관련된 교육[28]을 진행하였고 장학금[29]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의견이 제법 분분한 상태.

8.4 경제금융학부 조교 논란

파일:Attachment/영남대학교/버벌진트.jpg
너 고소를 피하기 위해 실명 부분을 가렸다. 조교 황XX의 행동을 최근 페이스북에서 유행중인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학부생이[30]올림으로서 이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 이 외에도 여러 학부생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
불만이 제기되는 이유는 일관적이지 않는 조교태도학부생들을 대하는 태도 등이다. 조교 황XX도 이 글을 본 후에 댓글난장판이 열렸다. 조교의 답장은 페이지의 글을 보던 타 학부생들에게도 별로 옹호받지 못하였고, 옹호하는 댓글들도 조교 황XX의 지인들이었다.

학부생의 글에 의하면 시험 전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자리를 3번이나 옮기게 했는데, 책상에는 다른 과목에서 시험을 친 학생의 부정행위가 적혀 있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내용조차 과목과 상관이 없었다고 한다. 조교 황XX는 책상에 적힌 것을 보고 학생의 시험지를 압수조치했다. 차후, 교수가 "자넨 왜 시험지가 없는가?"라고 하며 시험지를 주고 시험을 진행하게 했다고 한다. 학부생은 자신의 상황을 조교에게 설명했으나, 조교는 듣지를 않았다고 하고, 차후 조교의 해명에 의하면 자신이 판단할 일이 아니라서 우선 시험지를 압수하고, 교수의 지시를 기다렸다고 한다. 물론, 그 빼앗긴 시간이 보상되었는지는 따지면 지는거다.

거기다가 조교의 논리를 더 가져와 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인 부정행위를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잡아내기 위해 빨리 뛰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학부생들의 의견은, 시험지를 압수하고, 쫓아내면 될 것을 굳이 욕설까지 해가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였다.

사진에 언급된 일화의 경우, 지우개가 필요한 학생에게 더 빨리 가기 위해 책상을 뛰어다녔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밑에 달린 댓글은 너는 나에게 도움을 받은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글을 남기겠지라는 뻘글을 같이 올렸다.

부정행위 적발의 경우, 조교로서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라는 점은 별로 반론의 여지가 없으나, 학생들에게 너희들이 부정행위를 보고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면, 자신도 이렇게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답변을 하였고, 자신이 부정행위를 잡는동안 너희들은 뭐 한게 있다고 이런 글을 올리냐고 하였다. 뭐하긴, 시험치고 있었겠지. 적는 것도 힘든데, 남 컨닝하는 거 내가 어떻게 알어? 하지만 이 말은 부정행위를 하지 않은 다른 학생들도 모두 잠재적인 범법자로 취급하는 것으로서, 경찰이 주변의 모든 시민들은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상기했던 사건들이 언급되고, 조교 자체의 답변도 학부생들이 어리다는 전제 하에 반말투로 답글이 달렸기에[31] 여론은 조교에게 불리한 상황.

논란이 크게 퍼지자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이나, 경제금융학부 내부에서 이 일이 표면으로 떠오르면서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해서는 영남대 출신 위키니트들의 추가바람

8.5 관현악과 학회장 폭력사태

영남대학교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옴으로서 수면위로 나타난 사건. 위의 사건과 유사하게 수면 위로 나타났다.
14년도 학회장과 13년도 졸업한 관악부장이 11, 13, 14학번들에게 폭력을 가했고, 14학번의 세명 중 한 명은 입술이 터지고 안경이 부러졌다. 나머지 둘은 전공 실기 전 다리와 손에 상처를 입었다. 11학번이 13학번에게 증거자료용 사진을 부탁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학회장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화풀이 식 폭행을 했고, 졸업한 관악부장은 재미로 학교에 놀러 와서 죄 없는 무고한 아이들을 다치게 만들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13학번 학생이 맞다가 도망을 나왔고 파출소에 가서 교수님과 어머니께 전화를 한 이후에 학교 측에선 교수님들이 화가 많이 난 상태로 징계위원회에 이 사건을 회부했다.

이 이전에도 남학생들이 맞고 다니는 건 드러나지 않았을 뿐 일상에 가깝다고 한다. 여학생들은 한 학기에 두 번 정도 주기적으로 여자총회가 열리는데 고개를 숙인 채 한명씩 나와 인사를 하고 잘못한 일이든 아니든 혼난다고 한다. 마음의 편지 쓸 때 다 거리는 군대가 생각난다.

추가적인 제보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1년간 교수들에게 얘기한 의견들은 전부 묵살당했다고 한다. 이러니 선배들이 난리를 치지.
전통이랍시고 아침마다 학생들 불러놓고 머리박고 청소시키고 때리고. 심지어 원형탈모가 생긴 남학생도 있다고.
제보 학생의 말로는 얼마나 억울했으면 부모님께 고자질이나 하고 있겠냐고 하며, 현재 까지 3번 도움을 청했으나, 변한게 없다고 한다. 총회랍시고 몇시에 모이라고 하면 모여서 줄 세워놓고 언어폭력, 신체폭행 당하고 해산한다. 그러라고 만든 총회가 아닐텐데?

9 출신 주요인물

정계 · 관계 · 법조계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재계

교육계

문화 · 예술 · 체육계, 기타

등등 추가바람

10 관련문서

  1. 당시엔 등록금도 교수월급도 다 설립자가 냈었다!
  2. 3.15 부정선거 관련으로 구속된 적도 있으나 제9, 10대 국회의원에 부흥부 차관, 부흥부 장관, 보건사회부 장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국무총리,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역임
  3. 헌법기관이자 행정부 수장인 현직 대통령이 설립자이기도 하니 실질은 국립대라 볼 수도 있다. 교주 수준까진 아니지만 인하대학교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영향력으로 설립된 바 있는데 역시나 대통령 입김이 들어가서인지 최근까지도 아웃풋 등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 당시 경북도지사 번호판이 경북 가 1001호였고, 영남대 총장 번호판은 경북 나 1001호였다.
  5. 무려 20대에 이사장이라는 파격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교주(校主, 학교주인)이라는 정관과 박정희 정권 밑에서 직간접적으로 일한 사람들이 주요 이사진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6. 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가 통합되었다.
  7. 2015년 국사학과와 사학과의 통합으로 탄생하였다.
  8. 2015년 화학과가 생명공학부의 일부를 흡수하여 화학생화학부로 변경
  9. 2015년도에는 모바일정보통신공학과로 이름이 바꼈다. 하지만 2016년부터 다시 정보통신공학과로 바뀌었다. 왜 바꿨어
  10.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생기면서 더 이상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폐지된 것은 아니며, 로스쿨 설립연도인 2009년 이전에 입학한 학부생이 남아있다. 학부과정이 축소되고 있는 중이며, 2013년 현재 1, 2학년 과목이 전부 폐지되었다. 2017년에 완전폐지 예정이다.
  11. 사회복지와 공인중개의 융합학과지만 2015년부터 이름을 새마을국제개발학과로 바꾼다.
  12. 2014년 신설.
  13. 전국에 해당 전공이 개설된 곳이 몇 없다. 1968년 설립 이후에 장관도 배출할 정도로 나름의 지지기반이 있다. 적어도 이쪽 계통에서는 알아주는 정도. 나름 서울경기쪽의 서울대와 건국대, 강원도쪽의 강원대처럼 경상도 쪽에서는 이 학과가 유명하다.
  14. 크게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로 이루어져 있다. 인문사회계열 안에 공군장학생으로 이루어진 항공조종계열이 속해있다. 그러나 프라임사업으로 인해 2016년부터 자연자율전공학부 폐지, 인문자율전공학부는 순차적으로 인원 감축을 통해 학부를 서서히 없애 나갈 것이라고 한다.관련 기사
  15. 경산버스보다 대구버스가 훨씬 많다. 단, 대구~경산 하양 구간을 운행하는 대구 급행5번, 518번, 708번, 808번, 814번, 경산 818번은 제외한다.
  16. 1998년 906번으로 변경된 대구 버스로 2005년 609번과 통합되어 사라졌다.
  17. 대구, 경산 노선을 모두 통틀어 유일하게 하양~진량~영남대~경산시장~서문시장 구간을 운행한다.
  18. 399번, 990번은 해당 가지 노선만 운행 하며 영남대학교 건너편으로 편도 운행만 한다.
  19. 학생회에서 피터지게 싸워서 얻어낸 것이었다. 권리는 공짜가 아니다.
  20. 경주 교동고택과 경주최씨 가문 선산도 영남대 소유이다. 일부는 영남대에서 민간 업체에게 매각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21. 실제로 교내방송 기획 중 공대생이 제2 인문관내 강의실을 찾아가는데 강의실을 찾는데 길을 못찾아 헤메는 경우도 발생했다.종합강의동에 붙어있다고 가르쳐 준 상태에서 시작했는데도
  22. 이 점은 인문관도 같으나 인문관은 상경관보단 건물이 작아 길찾기가 쉽다
  23. 상대에 대형강의실이 많아 타과 수업이나 시험에 종종 이용되곤 한다.
  24. 출입이 가능한 문도 곳곳에 있어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간 길 잃어버려 빠져 나가지도 못한다.
  25. 작곡과와 국악과의 교집합이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26. 농성 중인 학생들과의 회의에서 결정.
  27. 2급 복지사 자격증이 요구 과목을 이수하면 지급하게 되어있었으나, 2015년부터 국가시험으로 변경된다.
  28. 지역 개발의 경우 새마을 운동을 예시로 들어 강의를 하였다.
  29. 새마을 장학회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영남대에서도 오직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 학생만 선정해서 장학금을 준다.
  30. 학부생학부생이 학부생은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10학번 으로써 훈훈한 외모로 인해 영남대학교 훈남, 훈녀 페이지에도 등재되었던 적이 있다.
  31. 초딩초등학생에게 굳이 존댓말을 써가며 대화하지 않냐는 논리를 내세웠다. 그래도 처음 본 사람에게는 반존댓말 비슷하게 하지 않나?
  32. 기사
  33. 교사 출신으로 제2공화국 시기 영주군교육청 교육감에 당선된적 있다.
  34. 성추행 논란으로 해직되었다 관련 기사
  35. 카라 박규리와 동명이인이다.
  36. 2012년도 신입생 입학식 때도 깜짝 등장한 적이 있다. 환영사를 몇마디 한 뒤 야구공을 몇개 던져주고 퇴장했었다.
  37. 이상하게 잘 알려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