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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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중구역 동흥동 창광거리에 위치한 북한의 대표적인 숙박시설 양각도국제호텔과 아울러 북한의 대표적 고급호텔에 속한다. 국제관광여행사가 운영중이다.

1 객실

143m 높이의 쌍둥이빌딩으로 한국의 어느 그룹 본사와는 상관이 없다. 500여 개의 객실에 1천 개의 침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변기는 일본 제품이다. 각 객실의 TV에서는 특이하게 영국의 BBC, 중국의 CCTV, 일본 NHK 위성 제 1 텔레비젼, NHK 위성 제 2 텔레비젼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객실 전원 콘센트는 현지의 220V 외에 110V를 쓸 수 있다고 한다.

최상층은 회전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다.그러나 오른쪽 건물은 패쇄된 상태이다. 또한, 전망이 매우 좋다고 한다.
구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오른쪽 고려호텔 동쪽에 김일성광장과 인민대학습장이 있는데 레스토랑에서 전망이 가능하다고 한다

2 지불방식

신용카드, 즉 크레딧카드는 받지 않으며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유로화, 엔화, 위안화, 그리고 달러화등의 현찰로 지불한다.북한 원의 가치가 땅에 떨어진 만큼 이것도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그래도 짐바브웨와 달리 살아는 있다

3 여담

• 2000년대 초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지정 행사장이었다.

• 2015년 6월 11일 화재가 일어난 일이 있었다.

• 통일 이후에는 민간업체로 이관될 가능성이 큰 시설이다.

• 한국에 같은 이름을 가진 호텔이 여럿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