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공익광고 중 2000년대(2000년~2009년)에 제작된 방송 공익광고를 일련한 항목.
간혹 공포감이 드는 광고도 있을 수 있으니 시청 시 주의. 공포감이 든다는 것에는 개인차가 크다는 것도 잊지 말자. 소름주의라고 표시해 놓은 광고가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름주의라 표시해놓지 않은 광고에서도 적잖은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여기 소름주의라고 표시된 광고는 일반적으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광고임을 의미한다.
- 2015년 6월 코바코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코바코 사이트로 연결된 링크가 전부 깨졌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대체 가능한 링크가 있으면 그 쪽으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6년 2월 현재, PC로 접속 시 다운로드 후에 볼 수 있는 광고(1981~2000년 광고 중 코바코 사이트 연결 링크)도 있는가 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해야만 볼 수 있는 광고(예를 들면, 광고정보센터 사이트로 링크된 광고)도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유튜브 및 블로그, TVCF 등의 사이트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접속 상태에서 코바코 링크로 다운로드가 되지 않으면, 구글 크롬으로 접속해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제대로 찍으셔야죠 | 16대 국회의원선거 | 이홍렬, 한고은 | 호기심(한스밴드) | 이 광고를 끝으로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더 이상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지 않으며 이후 제16대 대통령 선거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독려 캠페인을 제작하고 있다. |
부끄러우세요? | 질서 | | | 대진여객 710번 입석버스가 등장한다. |
우리의 아이소름주의 | 안보 | | |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길을 잃은 아이가 울고 있는데 50년 전 6월 우리의 아이입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갑자기 주변이 전쟁터로 변하면서 아이도 전쟁고아로 바뀐다. 2000년은 6.25 전쟁 발발 50주년이 되는 해로, 말미에 등장하는 내레이션 평화를 지킬 힘이 있다면 비극은 찾아오지 않습니다는 국가안보가 냉전적 사고방식이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의 바탕, 즉 통일이 내일이면 안보는 오늘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함이 제작의도. |
헌혈 | 헌혈 | | 도입부 : 즐거운 나의 집 | 검은 화면에서 심장 박동 수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당신의 무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그래프가 죽음을 상징하는 직선으로 바뀐다. 그러나, 헌혈로 인해 붉은 색(피를 상징)으로 바뀌는 부분으로 바뀌며, 견명조체 자막과 나레이션 - 생명을 되살리는 기적, 헌혈은 실천입니다로 끝난다. 마지막 부분이 사람에 따라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다. 배경음악으로 바이올린이 연주되는데 즐거운 나의 집에서 중간연주를 거쳐 징글로 마무리된다. 이 버전을 끝으로 약 20년간 사용되어온 구 징글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
동물사진 소름주의 | 산불 | 구자형(내레이션) |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 불에 탄 숲 장면과 배경음악, 나레이션 등이 사람에 따라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 2013년에 KOBACO 로고와 배경음악, 자막과 내레이션의 일부를 수정하고 공익광고 문의 전화 자막만 추가하여 재방영. 단, 2013년판은 일부 지역방송(TJB, 전주MBC 등)에서만 사용되었다. |
국민화합-조정경기 | 국민의식&나라사랑 | 대구대학교 조정부 | |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동일이 병실에서 TV를 볼때 소리로만 나오기도 했다. 광고의 마지막 화면에 카누가 날아가는 장면에서 묘한 희망감을 준다. |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글로벌 에티켓 | 교통질서 | | | |
월드컵 | 월드컵 | 김기현(내레이션) | 난타 | 2002 FIFA 월드컵 홍보 광고 |
김치 | 친절 | | | |
주수소소름주의 | 물절약 | | |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배경음악, 자동차 주유구가 아닌 정수기 물통에 석유 대신 물을 넣는 주유기, 정수기 물통으로 꽉 찬 자동차 트렁크, 1리터당 석유 가격 대신 물 가격이 써져 있는 빌보드와 "확" 하는 효과음, 무미건조한 내레이션 - 물을 물 쓰듯이 쓰면 석유보다 비싸게 됩니다 - 및 광고 카피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 마지막 수도꼭지 장면 때문에 무서울 수도 있다. |
샤워 소름주의 | 물절약 | | | 샤워하다 물이 끊기는 모습이 상당히 공포스럽다. 이후 전개는 내레이션 - 물을 물 쓰듯이 쓰면 꼭 필요할 때 못 쓰게 됩니다 - 을 제외하면 위의 '주수소' 광고와 동일. |
10년후 명함 | 청소년 | | T-Square - Only one world | 2000년대 초반 공포스러운 공익광고의 홍수 속에서 몇 안 되는 부드러운 주제의 광고 중 하나. |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결식아동 | 이웃사랑 | | 고향생각 | 대체적으로 광고 분위기가 상당히 을씨년스럽다. |
푸른신호등 | 교통질서 | | 시인과 촌장 - 사랑일기 | 그 유명한 "또 밟으면... 데이트 신청할겁니다"라는 대사가 나온 광고다. |
미소 | 친절 | | | |
약속합시다 | 포스트월드컵 | | | 2002년 월드컵 기간 소위 4강 신화와 선진국에 준하는 시민의식을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이 월드컵 후에도 이런 시민의식을 계속 지켜나가자고 독려하는 광고이다. |
무덤소름주의 | 마약 | 박상욱 | 월광소나타 | 배경음악도 공포감을 조성할 뿐더러 마지막에 거친 숨소리와 함께 흐르는 나레이션 - "마약은 스스로 파는 무덤입니다" - 이 공포스럽다. 이 광고를 방영할 당시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한다고 항의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공익광고협의회에서는 이 광고를 끝으로 다시는 마약추방 광고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마약추방 광고 자체는 보건복지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혹은 민간 비영리기구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계속 만들고 있다. 2016년 드라마 닥터스 3회에서 방화죄로 유치장에 갇힌 유혜정(박신혜)과 유혜정의 할머니(김영애)가 경찰서 면회장에서 대화를 나누었던 장면이 나오는데, 그 면회장 테이블 맞은편 벽에 마약 인쇄판 공익광고가 흐릿하게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관에 못 대신 마약 주사기가 박혀있다. |
생활하수소름주의 | 환경보호 | | | 괴기스러운 배경음악과 마지막 멘트 - 내가 버린 생활하수 내 아이가 마십니다 - 그리고 입을 닦으며 얼굴을 찡그리는 아이가 공포감을 준다. 헨델의 사라방드를 BGM으로 쓴 짧은 버전도 있는데, 긴 버전에 비해 아이가 토할 것 같은 표정으로 울상을 짓는 등 공포감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
종소리 | 이웃사랑 | | 어메이징 그레이스 | |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손끝소름주의 | 산불 | | | 마지막 내레이션 - 산불, 당신의 손끝에서 시작됩니다 - 이 끝나자마자 폭발효과가 나타나면서 대(大)형 공익광고협의회 로고가 등장. 2007년 로고 변경 전 <일회용품의 수다> 광고를 제외하고 2000년대 광고 중에선 로고 크기가 가장 크다. |
대화 | 대화 | 팀 | | 라디오 광고에서는 당시 개콘에서 언저리 뉴스를 맡았던 개그맨 장웅이 나온다. 광고듣기 |
늪소름주의 | 신용 | 이필모 | | 신용카드의 남용을 막고 신용불량자를 막기 위해 제작된 공익광고. 1999년 AC 재팬이 제작한 마약추방 광고 - 각성제는 당신의 모든 것을 산산조각냅니다 - 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 광고는 마약으로 보이는 흰 가루가 휴대전화, 신발 등의 소지품을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장면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신용광고는 소용돌이가 아닌 늪을 컨셉으로 잡았고,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 빨려들어가서 단순한 모티브일 확률이 크다. 마지막에 사람이 늪에 빨려들어가는 모습과 성우의 마지막 내레이션 - 신용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집니다 - 와 경고성 카피 - 신용불량자 315만명 -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물 소리가 공포스럽다. |
쓰레기는 죽지 않는다 | 재활용 | 이정구(나레이션) | | 광고 내용은 음료수 캔이 주전자로, 주전자가 다시 음료수 캔으로 바뀌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 멘트인 쓰레기는 죽지 않는다, 다만 재활용될 뿐이다는 더글러스 맥아더의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를 패러디했다. 2004년 병들의 합창에서 해당 멘트가 재활용되었다. |
나누는 마음 | 이웃사랑 | 손범수(나레이션) | A simpler time | |
자랑스러운 한국인 | 신년물 | | 애국가(Rock Ver.) | 보통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만드는 라디오광고는 20초와 40초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광고는 특이하게 긴 버전이 60초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명상한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들으면 편안하다. |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판소리 | 경제 | 이안[8] | | 이 광고를 본 당시 한 기자의 일침[9] |
환경수명 | 일회용품 | | The Innocence Mission - What a Wonderful World | 이 광고의 내레이션 일회용품, 하루 한 개씩만 줄여도 미래가 깨끗해집니다는 2007년 <일회용품의 수다> 라디오 광고에서 재활용된다. |
어린날의 문화체험 | 문화 | 송승환 | 시네마천국 OST | |
참 잘했어요 | 질서 | | 나란히 나란히(랩) | 참고로 이 공익광고는 '공공장소 애완동물 데려오지 말고'란 멘트 때문에 많이 까였다(...). |
음주운전소름주의 | 음주운전 | 안석환, 박시준[10] | | 1991년 <필름 역회전>의 정회전 했을 때를 오마주한 느낌이 난다. 내레이션 음주운전, 한 잔의 술로 당신이 끝날 수 있습니다와 교통사고 장면, 사망자 처리 장면 등이 공포감을 준다. |
연탄은행 | 이웃사랑 | 정애리 | | |
제목 | 주제 | 출연자 | 배경음악 | 비고 |
아름다운 선물 | 저출산 | | 김기수 - 그림을 그리자 | |
주장과 배려 | 배려 | | | |
일회용품들의 수다 | 일회용품 | | | 2003년과 2004년 재활용 광고의 카피를 재활용했다. 단 라디오광고에서는 2006년 <환경수명>의 카피를 사용했다. 이 광고 말미에 등장하는 공익광고협의회의 로고도 크기가 상당히 크니 주의. |
인터넷 테러살짝소름주의 | 인터넷 예절 | 김상현(내레이션) | whispering wind | 전쟁이 일어난 직후의 폐허에서 남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장면에서 내레이션과 함께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 공포감을 준다. 배경음악 역시 장면과 절묘하게 맞아 음습하게 들린다. 구 로고가 마지막으로 사용되었다. |
| 평생태교 | 청소년 | | Helping each other | 변경된 로고를 사용한 첫 광고. |
아름다운 빈손 | 나눔&이웃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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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한 기회', '편견' 관련 소재를 '평등'으로 포괄.
- ↑ 유튜브에 이 영상을 업로드한 이가 '봄의 시작'편과 '고맙습니다' 편을 엇갈려 올렸다.
- ↑ 손숙은 목소리역할만 했다.
얼굴도 나오지
- ↑ 앞부분에 나오는 성장기 사진들은 실제로 백진희의 실제 성장기 사진이다.
- ↑ 일본판에서는 어떤날의 <그런날에는>
- ↑ 일본판에서는 아빠(성완경)의 대사를 더빙하지 않고 자막으로 내보냈다.
- ↑ 한국판에서는 더빙. 성우는 아빠가 김준, 엄마가 손정아. 참고로 중간의 비명 부분은 일어 원판 그대로이다.
- ↑ 국악인 겸 가수, 모 토론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같이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에게 드립 아닌 드립을 쳐서 설화를 겪은 바 있다.
- ↑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가 당시 자신의 홈페이지인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올린 글이다.
- ↑ 2000년대 중반 KBS 뉴스광장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분으로, 그 유명한 방송사고 짤방의 주인공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사고 항목 참조.
- ↑ 광고 마지막 부분이 일본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표절했다는 비판이 있어서 마지막 부분이 변경되었다. (변경되기 이전의 원본은 광고정보센터에 있다.)
- ↑ 참고로 여기 나오는 메인카피인 '물을 대신할 수 있는 건 물밖에 없습니다'를 2014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캠페인광고에서 '물'을 '우유'로만 바꿔 그대로 사용했다.
공익광고는 카피도 돌려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