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현실에서도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는 발사장을 일컫는 보통명사로 쓰이기도 하나, 보통은 코스모드롬(예 : Космодром Байконур) 내지는 우주센터(예 : Kennedy Space Center) 등의 표현이 더 일반적이다.
고도로 발달한 테란 과학의 결정체인 거대한 우주공항이 건설되면 우주 비행이 가능한 항공기와 우주 전함의 제작 및 유지가 가능하다. 테란의 다른 모든 주요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우주공항 역시 이동이 가능하나 이동 중에는 적 공격에 극히 취약한 약점이 있다. |
Starport.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건물로 공중유닛들을 생산하는 곳이다. 공식설명과는 달리 테란의 군용 우주 항구와 공항의 역할만 할 뿐 제작은 안 한다. 야전교범에서의 설명을 보면 조종사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많은 모양이다. 해병과 불곰 같은 보병은 이 편의시설을 쓰지 못한다고. 사실은 테란의 보병과 기갑유닛들을 포함한 지상군은 소속이 해병대나 육군 소속이지만 우주공항의 유닛은 이들의 항공대가 아니라 테란 공군이나 해군소속이기 때문에 해병이 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1 스타크래프트 1
파일:Attachment/우주공항/Starport.png
기본 정보 | |
생명력: | 1300 |
방어력: | 1 |
장갑 유형: | 대형 |
건물 크기: | 4×3 |
비행 | 가능 |
생산 정보 | |
단축키: | V-S |
비용: |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00 |
시간: | 70초 |
팩토리를 지어야 건설할 수 있다. 단축키는 V-S.
1편에서는 미네랄 150에 가스 100. 기본적으로 레이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컨트롤 타워를 붙이면 드랍쉽, 발키리(아머리 필요), 사이언스 베슬(사이언스 퍼실리티 필요), 배틀크루저(피직스 랩 필요)를 생산할 수 있다.
컨트롤 타워를 옆구리에 붙이는 데 필요한 비용은 50M, 50G. 컨트롤 타워에서는 레이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1.1 컨트롤 타워
우주선을 제작, 업그레이드하려면 관제탑을 지어야 한다. |
컨트롤 타워 항목 참조.
2 스타크래프트 2
비용 | 광물 150 / 가스 100 | 건설 시간 | 50초 |
체력 | 1300 | 방어력 | 1 |
시야 | 9 | 특성 | 중장갑/기계/구조물 |
요구사항 | 군수공장 | 이동 속도(이륙 시) | 0.94 |
2편에서는 우주공항이라고 번역되었고 값은 그대로다. 1과는 달리 유용한 유닛들이 많이 나오는 덕에 테란의 핵심 건물이 되었다.[1] 애드온으로는 기술실과 반응로가 있다. 특이하게 바이킹은 지상 유닛으로도 사용이 되는데 이것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이전작에서는 유닛을 생산하는 동안 항공장애등 비슷한 물건이 반짝이는 모션밖에 없었으나, 이번에는 이착륙 플랫폼으로 보이는헬리패드 중앙의 원반이 아래로 꺼지는 모션이 생겼다. 훨씬 눈에 잘 띈다. 카봇 애니메이션을 보면 전투순양함은 여기서 꾸역꾸역 비집고 나온다 으이그 이미지 구겨지게.. 위엄이고 뭐고 없네
생산 유닛은 바이킹, 의료선, 밴시, 밤까마귀, 전투순양함이다. 캠페인 한정으로 망령 전투기, 헤라클레스 수송선, 과학선도 생산이 가능하다.
베타 전에는 우주 기지(Star Base)로 변신이 가능했다. 건물 자체가 떠 있는 상황에서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어찌 보면 유용한 모습. 하지만 베타 때 삭제되었다.
이후 이 건물의 기능을 물려받은 싱글 미션용 건물이 군단의 심장에서 나온다.
2.1 기술실
기술실을 붙이면 밴시와 밤까마귀를 생산할 수 있고, 기술실 + 융합로로 전투순양함을 생산할 수 있다.
- 은폐장 연구
100/100 소모. 밴시가 클로킹을 쓸 수 있게 한다. 어찌 보면 필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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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력 증진 연구
150/150 소모. 밤까마귀가 쓰는 자동 포탑과 국지 방어기, 추적 미사일의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공허의 유산에서 삭제되었다.
- 코비드 반응로 연구
150/150 소모. 밤까마귀의 초기 에너지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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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세우스 반응로 연구
100/100 소모. 의료선 초기 에너지 +25. 전작에서는 아카데미에서 의무관의 최대 에너지를 올려주는 업그레이드였다. 공허의 유산에서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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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미사일 연구
150/150 소모. 밤까마귀가 추적 미사일 스킬을 쓸 수 있게 한다. 원래는 융합로가 필요했었으나 2012년 5월 초 패치 이후 융합로를 짓지 않아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2012년 12월 5일 밸런스 패치로 추적 미사일이 기본 스킬화되었다.
- 대용량 연료 탱크
100/100 소모. 의료선의 애프터버너의 지속시간이 50%만큼 증가한다.
- 폭발 유산탄
150/150 소모. 밤까마귀의 자동포탑과 추적미사일의 공격력이 30%만큼 상승한다.
- 첨단 탄도 시스템
100/100 소모. 수호기모드 상태에서 해방선의 사거리가 4만큼 증가한다. 융합로 필요
- 초비행 회전 날개
200/200 소모. 밴시의 이동속도가 1만큼 증가한다. 융합로 필요
2.2 반응로
바이킹, 의료선, 해방선을 한 번에 두 대 뽑게 할 수 있다. 바이킹은 물량이 필수이고 의료선은 바이오닉의 필수 유닛이기 때문에 우주공항 중 하나에는 달아 주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