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나이트런)/분류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기사들의 분류(종류)를 설명한 항목.

1 계급

1.1 기사 교육생

기사 워너비. 기사가 한 명 죽을 때 주인을 잃고 남은 AB소드를 다루어 줄 보충 인재풀 개념으로 운용되는 인원이다. 언제 기사가 되더라도 바로 기사답게 싸울 수 있는 존재로 고학년은 인원이 부족할시 바로 정식기사가 되도록 조치되어있는 예비 고기방패 전력.

교육도 받고, 때때로 실전에도 참가하며 일정 시간 이상을 전장을 보내고 기사로서의 승급이 결정되면 견습기사로 올라간다. 아직 정식 기사도 아니고, 기사 교육생 때 많은 경험을 쌓게 하여 기사 때도 생존율을 높힌다는 방침으로 인해 사상률이 큰 전투에는 나가지 않는 모양.

이 때는 연합 부대에 소속되어 1개 소대와 팀을 짜는 경우가 대다수. 사실 교육생이 실제 전력이 된다기보단, 연합군 소대가 기사가 될 인재를 보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또 군과의 연계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기사의 상징적 의미가 커서, 교육생 호위 임무를 맡은 부대는 이를 명예롭게 생각하는 듯.

그래도 전장은 전장이라, 상당히 많은 사람이 죽는 것 같다. 빈 자리가 많을 경우 죽었다는 사실이 크게 와닿기 때문에 반도 자주 바꾸는 편. 하지만 이 시절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양반들도 간혹 있다. 2형을 3합만에 썰어버린 앤 마이어&프레이 마이어 콤비 등.

천여 자루밖에 없는 AB소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수가 너무 많다보니 기사로서 승급이 결정되는건 최상위 랭커 정도고 대부분이 대기반이라는 곳에 속해서 준 기사급 전투요원으로 굴려진다. 말이 준이지 정식기사와는 정식 AB소드의 소지 유무 정도가 차이인 듯 하며 위에서 말했듯이 공백이 나면 바로 정식기사로 차출된다.

이런 준기사 활동이 성이 차지 않는 사람들은 차라리 다른 병과로 전직하거나 기사단과 연결되어있는 각국 군대로 파견되기 한다. 실제로 레이븐의 대장 3인도 기사 후보생을 스스로 포기하고 토발로 온것이라고.

여담으로 ep-0에서 이 계급이 거의 다 죽었기 때문에 신연맹의 기사단은 0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중앙 기사단이 소멸한 뒤에는 중앙을 대신해 동부 기사단을 거점으로 키워진다고 한다.

1.2 견습 기사

기사 교육생으로 모든 교육을 마치고 기사 승급이 확정된 상태.

담당 기사가 한 명 붙어서, 함께 활동하면서 기사로서의 임무와 전장 운용 등을 배우다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평기사로 승급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도 모두가 기사로 승급하지는 못한다.[1] 프레이 마이어는 살인에 대한 처벌로 이 계급으로 강등당했다.[2]

1.3 에이젼트

교육생 중 정식 기사가 될만한 실력을 갖출 수 없었던 이들. 정식 기사 명단에는 이름이 올라가지 못한 기사. 당연 전투능력도 딸려서, 전장에 나서기보단 첩보 등의 이런저런 뒷공작을 맡는 듯.

친 기사단 세력을 회유하고 지원하거나, 반 기사단 세력을 조사하고 방해하는 모습이 나왔다.

1.4 평기사

말 그대로 평범한 기사들을 말한다. 전투력은 대략 77형 정도라는듯. 얘네들도 ep-0에서 거의 다 죽었다.

사실 앤 마이어도 계급은 평기사로, 본래 업적만 보면 마스터나이트는 물론 단장 뺨을 두세 번 날릴 정도지만, 프레이의 뒤처리 하느라 별로 출세를 못했다고.

사실 설정 상으로는 각 행성에서도 최고 수준의 인재들만 모아둔 교육생, 견습 기사들을 한단계 더 걸러 선별해낸 인류최고의 엘리트 중의 엘리트 집단. 기껏해야 1000여자루 남짓한 정식 AB소드를 사용한다는 것부터 이미 인류 전체에서 1000위권 대의 실력자들.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지만

하지만 실제의 위상은 그렇지 못한데, 우선 기도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에 아무리 코트의 방어력이 없어졌다고 해도, 전성기가 지나버린 앤 마이어 하나에게 기사 수 십명이 한 두방만에 리타이어당하면서 일방적으로 박살난 전적이 있으며, 근거리에서 영식인 피어의 지르기 한 방에 반응하지 못해 뭉개진 기사가 수두룩했었다.

이후에는 기도전쟁의 상위괴수들이 너무나 강력해서 평기사들 클래스에서는 최전선에 세우자마자 다 죽어나가자, 나중에는 최전선에 선봉으로 평기사는 보내지 않고 마스터 나이트나 제로 브레이커 위주로만 편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기도전쟁 당시에 단순한 평기사로는 상위괴수를 타도한다는 의미에서의 기사전력의 최저 라인에조차 미치지 못했다고 보면 된다.안습

또, 릭 맥코이는 늑대의 분대장인 루시가 자신의 선제공격에 반응해 막은 것을 보고서 평기사 클래스가 아니라고 판단하기도 하는데, 이는 한 마디로 평기사 클래스는 공간능력을 사용한 릭의 일격에 제대로 반응하지도 못한다는 소리다. 정작 그 릭조차 콜드 히어로나 절대방위선 수호자급의 기사들의 싸움에 끼어드는 것은 무진장 사선을 넘으면서 굴러야만 간신히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해본다면...한술 더떠서 루인사의 관측자의 한 명인 댄은 기사 클래스[3]의 실력자가 자신의 얼굴을 식별하기도 전순살순식간에 넘어뜨릴 수 있다.즉, 전투력 측정기나 고기방패조차 되지 못하는 잔챙이

북부연합과 AL 사이의 싸움이 막판에 치닫으면서 AL소속의 기사가 '여기에 살아남은 것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 뿐'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반대로, 베테랑이 아닌 평기사들은 전쟁하는 도중에 또 거의 죽어나갔다는 소리다.(...)

게다가 양산이 가능한 키메라가 평기사 이상의 완력과 반사신경을 가진다고 나오기도 하고, 나이트런 사이드에서는 기사 클래스의 사이보그들이 등장하면서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앤 역시 조만간 기사가 필요없어질거라고 언급한다.

평기사임이 확인된 인물 일람.

  • 네모
  • 람지
  • 레이미 - 현재는 교관
  • 론&룬
  • 릭 맥코이 - 제로 브레이커는 칭호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단은 평기사가 맞다. 실력은 마스터 나이트급.
  • 앤 마이어 - 실력은 AAA급(= 탑소드급), 웬만한 마스터 나이트들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의 엄청난 전공과 커리어를 쌓았고 암암리에 차기 중앙기사단 단장으로 거론되었지만 프레이의 사건 사고를 책임지느라 좌천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어 내내 평기사직에만 머물렀다.
  • 질 맥켈런
  • 형제 - 굳이 영식전 경험자라고 하는걸로 보면 마스터 나이트는 아닌듯. 제로 브레이커도 아니니 일단은 평기사.

1.5 마스터 나이트

Master Knight주연 외에는 잘 타는 볏짚

훌륭한 업적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기사에게 주어지는 상징적 칭호. 칭호기 때문에 별다른 권한은 없지만 마스터 나이트의 발언은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대부분 위원회 등 요직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권한은 꽤 큰 편이다. 어느정도 독단적인 사법권과 행정권도 인정받는다. 그 위치에 걸맞게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이 대다수. 하지만 순수한 실력으로만 따지는 탑 랭커와는 달리 마스터 나이트는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 여론에서의 평가 등까지 종합해서 내리는 평가로 사실 이 칭호 자체가 기사에겐 대단한 명예라고 한다.

자세한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마스터 나이트 중에서도 영식을 상대할만한 이는 많지 않다. 이는 비단 영식과의 일대일이 아니라, 다수의 기사와 병력의 보조를 받는 상황도 포함한다.

대단해보이지만, 실은 베테랑 기사와 제로 브레이커 사이에 끼어있는 애매한 분류(…). 작중에서는 파워인플레 때문에 '마스터 클래스'라는 말은 전투력을 가늠하는 기준에 불과하다. 애초에 마스터 나이트는 제로 브레이커와 달리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이렇게 쓰기 편하면서도 뭔가 있어보인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정확한 수는 불명이지만, 제로 브레이커만 해도 거의 매해 새롭게 늘어나는 마당에 그보다 못한 마스터 나이트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전투력 측정기

그럼에도 의외로 마스터 클래스의 벽은 높다. 레오가 남긴 파동기 흔적을 본 늑대의 기사가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드물지 않은 힘의 크기'[4]라고 언급하거나, 강력한 절대방위선의 세력인 성기사들의 최정예 부대장 레드 클래스가 '집단전 한정으로 마스터 클래스 이상'[5][6]이라고 언급되는 등, 주연 급을 제외한다면, 제법 실전을 겪은 무투파 기사 집단에서도 마스터 클래스가 의외로 그렇게 많지는 않다.

또, 파올로에게 부상을 입힌 성기사 레드 클래스, 황제를 상대로 몸을 굴리면서 어떻게든 선전했던 릭 맥코이를 본다면 콜드 히어로급의 탑클래스 기사들 간의 전투에 끼어들어도 공격이 이빨이나마 먹히는, 절망적인 수준이라도 최소한 승산이 존재하는 상한선이 이쯤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이 클래스 이하에서는 AB소드가 있든, DC코트가 있든 콜드 히어로 급을 상대로는 공격이 통하기는 커녕, 그냥 씹혀버리기에 전투가 아니라 일방적인 학살전개가 된다(...)

앤 마이어는 프레이 에피소드 시점에서 이미 신체가 전성기를 지나서 이미 퇴물에 쇠퇴했다고 언급되지만, 그럼에도 스펙 자체는 마스터 나이트인 도이, 제이 등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는 듯.벨치스 영웅은 썩어도 준치…가 아니라, 마스터 나이트. 실제 대인 전투력은 그 이상이라서 마스터 나이트 셋의 연계공격을 발라버리고, 그 후에 추가로 마스터 나이트 2명을 추가로 쓰러뜨려 펜타킬을 달성5명과 연전을 벌였는데도 모두 승리했다.

작중 마스터 나이트임이 확인된 인물. 대부분 제로 브레이커다.

그외, 마스터 나이트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전투력은 마스터 나이트 이상이라 언급되거나 암시된 경우.

  • 절대방위선 성기사의 부대장 레드 클래스 - 집단전에서 마스터 나이트 이상이라고 언급 된다. 단체로 덤비면 콜드 히어로 중에서도 탑 클래스인 파올로에게도 유효타를 넣을 수 있을 정도.
  • 절대방위선 늑대의 분대장 클래스 - 릭에게 평기사급이 아니라고 평가되었다. 평기사와 마스터 클래스 사이에 딱히 등급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마스터 클래스로 보인다. 또, 이쪽도 릭을 마스터 클래스라고 평가하면서도 공격을 가볍게 회피하고 반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그외 이름이 나오지 않은 제로 브레이커 거의 대부분 - 마스터 나이트도 영식에게는 힘들다는 언급. 이것으로 봐서 제로 브레이커 정도 되려면 마스터 나이트가 최소 기준이 된다는 소리. 물론 그딴거 없이 영식을 썰고 다니는 평기사라던가 스펙 외의 요인으로 이기는 경우도 있을 테니 모든 제로 브레이커가 전부 마스터 나이트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1.6 기사단장

동/서/남/북/중앙으로 나누어진 각 기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인물들. 드라이 레온하르트 정도가 원래 단장직에 걸맞는 스펙이지만 벨치스전 때 기사단장들을 포함한 유능한 기사들이 대부분 죽어버려서 현재는 드라이나 라임을 제외하면 거의 자리 채움 수준의 실력인 것 같다.

사실 라임 자일의 후임 중앙기사단장으로 암암리에 화자됐던 사람은 앤 마이어지만 상술한 대로 프레이의 뒤치닥거리를 하느라 평기사 직에 머물렀다. 한 명 한 명이 굉장한 실력을 가진 강자들로 콜드히어로 들의 강함을 묘사할 때 기존 단장급 이상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오고 진짜 단장급 실력자인 가로우 라타가 콜드히어로가 될 뻔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기사단장 = 콜드히어로 급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헌데 웃기는 것은 단장과 콜드 히어로급이 동급의 전투력이라고 친다면 콜드히어로들의 위상이 상당히 줄어든다. 말마따나 콜드히어로들은 당시대의 우주최고의 기사이기 때문. 독자들은 설정붕괴로 보고있다.

다만, 정확히는 콜드히어로나 절대방위선의 수호자, 벨치스 영웅들은 단장급 이상의 클래스지, 단장급 실력자들이 이들과 동급이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작중 묘사를 보면 단장급이 이들의 강함의 척도를 나타낼 수 있는 최소 기준선에 가깝다.

당장 비올레나 파올로가 싸울 당시에 둘이 단장급 이상이라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 둘은 어느 쪽도 세월이 지나면서 노쇠해 육체상태가 전성기를 지나버려 전투력이 너프된 상태였다.

위에 언급된 가로우 라타도 단순한 기사단장이 아니고, 남부의 기사단장 중에서도 역대 최강으로 평가를 받고 있었고[7], 마일로가 드라이에게 내린 단장급에 걸맞는 실력이라는 평가도 어디까지나 만다라를 비롯한 드라이의 진짜 힘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의 평가였다.[8]

단적으로, 같은 레온하르트가의 당주급이라고 융과 드라이의 전투력이 동급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9]

애당초에, 진정한 단장급의 실력자도 결코 흔하지 않다. 일단 에피소드-0 당시에 고급(?)인형으로 스펙을 끌어올린 라임과 드라이를 제외한 나머지 단장들은 실력 미달이라고 언급될 정도. 단장급에 걸맞는 실력자가 벨치스전에서 거의 죽었다고 하더라도 벨치스전부터 기도전쟁까지의 공백기간이 무려 10년이 넘었는데도 벨치스전 이전부터 그 자리에 앉아있었을 드라이와 라임을 제외하고는 벨치스전 이후에 생겨난 단장의 공석을 단 한자리도 채우지 못하고 저 모양이었다는 것이다.

즉, 진정한 단장급이라는게 제로 브레이커처럼 매해마다 생겨나서 공석이 생겨도 바로 쭉쭉(?) 뽑아져 나올만큼 넘쳐나는 흔한 인재가 아니고, 적어도 한 두세대에 나타날까 말까한 희소한 인재(?)라는 소리.[10]

2 칭호

2.1 제로 브레이커

Zero Breaker
AB소드 라는 기적.

기적 을 소원히 한 채로 다른 능력 을 중요시 하는 천재들은 죽어갔고...
검을 다루는자의 본질을 잊지 않은 자야 말로 "제로 브레이커" 가 된다.

그럼 레이콜드히어로들은 뭔데? 예외는 언제나 있습니다 그 예외가 너무 많아서 문제지만 순수 검사가 아니더라도 마검사(魔劍士)로서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 문제없다 카더라. 영식의 방어막과 방어를 무시하는 AB소드의 설정으로 인한 말인 듯. 이 말 대로라면 대부분의 초상능력은 영식의 방어막에 의해 무시된다는 소리다.


영식을 직접적으로 격추시킨 기사. 대부분 마스터 나이트들이다. 정확히는 마스터 나이트가 아니더라도 영식을 격추하면 그 공로로 특별히 문제가 없음 마스터 나이트가 된다. 기사단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실력자들. 일단 5형 따위는 한방에 써는게 기본인듯 하다.[11]

당연하지만 영식은 다수의 기사로 레이드를 하는게 정석이다. 때문에 제로 브레이커의 칭호는 영식 토벌전에서 가장 기여도가 큰 사람에게 부여된다. 본편에서처럼 1:1로 영식을 대적해서 썰어버리는게 가능한건 제로 브레이커 중에서도 극 소수. 때문인지, '대 영식전 승리자'라는 것도 존재한다. 한마디로 영식전에는 참전했고 살아남았지만, 제로 브레이커가 될 정도로 중심적인 활약을 하지는 못한 기사들인 듯. 대표적으로 메이 자일이 있다.

초반부랑 현재의 위상이 많이 달라진 칭호의 하나. 프레이편에선 에덴 관련으로 기사단 중역들이 모인 장소에서도 7~8명 정도. 그나마도 B랭크 이상의 영식전을 경험한 것은 2~3명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한 존재였다. 거기에 걸맞게 제로 브레이커로만 구성된 레이드 파티로 비록 소모되었고 지원이 빵빵하다곤 하지만 피어를 손쉽게 몰아부쳤을 정도로 확실히 다른 기사와는 다르다는 어필도 있었다. 그런데 연재가 지속될수록 좀 강해보이는 사람에게 제로 브레이커라고 언급해준 다음 그 사람이 개박살나는 걸로 '우와 제로 브레이커도 쪽도 못쓸정도로 강하다!'라고 어필하는게 많아지다 보니 그야말로 위상이 추락했다. 현재에 와선 이 타이틀 하나만으론 파워 인플레를 못따라간다. 나이트폴편에서 제로 브레이커가 다이크의 진각 한방에 칼 한번 못 휘둘러보고 사망하는것과 프레이편 당시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남발되는 만큼 양도 많아졌다. 영식이 1년에 한 번 꼴로 등장한다고 하는데, 지금껏 확실히 언급된 제로 브레이커만해도 13명에 달한다. 게다가 이는 북부와 동부와 중앙의 일부만이 언급된 것. 기사단장이나 벨치스의 7영웅 등 언급되지 않은 기사들까지 포함하면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12] 콜드 히어로나 마일로, 버넷처럼 이전 세대 인물들을 제외해도 꽤 많다. 그야말로 영식이 1년마다 계속 출연하고 그게 계속 박살나면서 새로운 제로 브레이커가 탄생한다고 봐도 너무 많을 정도다.(...)

그나마 탑 랭커나 마스터 나이트에 비하면 사실 거기서 거기지만약간 희소하고, 그나마 대괴수전에서의 전적도 좋은 편이다. 일단 전투력 이외에도 종합적인 평가가 중시되는 마스터 나이트, 단순히 기사끼리의 랭킹전 성적만 상정해 초상능력만 강하면 획득가능한 탑랭커와 달리, 이쪽은 실제로 전장에 나가서 영식을 격파해야한다는 실적이 필요하기 때문.

다음은 작중 제로 브레이커임이 언급된 캐릭터들. 우측에 해당 캐릭터가 격파한 영식 중 이름이 언급된 영식을 적도록 하며, 처음 격파한 영식의 경우 ★를 표시한다.

2.2 탑랭커

Top Ranker

말 그대로 기사들의 랭킹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이들.정확히는 랭킹 100위안에 드는 기사들. 마스터나이트와는 달리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평가된다. 작중에서는 주로 '탑랭커급', '탑랭커 수준'이라면서 대상의 스펙을 말할때 자주 쓰인다.

대단해보이지만 사실 별거 없다.(…) 그냥 랭킹에 집착하는 이들에 가깝다는 듯. 랭킹에 관심없는 실력자들도 많아서 별로 강함의 기준은 못된다고. 탑소드 칭호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훨씬 못하다고 보면 된다.

이렇듯 랭커지만 별 볼일 없는 이유는 바로 랭킹을 매기는 방법에 있다. 랭킹은 전적이 아닌 기사 간의 결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여기서는 상위괴수 앞에서는 빌빌 기던 초상능력자들이 날아다닌다.(…) 강력한 배리어와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지닌 괴수들에게는 대부분의 초상능력이 통용되지 않지만, 그러한 방어력이 없는 기사들에게는 굉장히 유리하기 때문에 랭커들에게는 스펙과 능력만이 중시된다.

다만 나이트폴 2화에서 리아 자일의 편을 든 강경파 기사들의 수준이 탑 클래스 랭커라는 언급이 있었고, 이들이 정황상 콜드히어로와 대치되는 위치일 확률이 컸었던 것처럼 보였던 점을 봐서는 적어도 상위괴수 앞에서 빌빌 길 수준은 절대 아니다. 당장 밑에서 언급되는 공식 확인된 탑랭커만 해도 콜드히어로와 비슷한 실력자라고 평가되고 있고. [13]

스펙 면에선 별 볼일없는 앤이나 유진 한, 디오 딜런 등은 작중 뉘앙스로 추측할 때 탑랭커가 아닌 것으로 보였지만 절대방위선에서 싸우는 탑랭커들중에서 순수한 자신의 검술로 싸우는 가로우 라타가 나오면서 이러한 편견은 깨졌다. 프레이의 경우는 실전이나 전과보다도 괜히 성질날때마다 랭킹전평가시합에 나가 랭커들을 박살내 급상승했다고 한다.짜증날때 앤한테 안혼나게 합법적으로 사람을 쥐어패는 랭킹전은 내 취미이자 삶의 보람이지라고 프모씨는 자평[14]

여담으로, 육마 마왕을 발동한 반의 스펙이 탑랭커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 상태의 반은 2식 채터박스를 스펙으로 앞지른다고. 채터박스의 스펙이 비록 네임드 영식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적인 영식과 비교해서 꿇리지 않을 정도라는걸 생각하면 흠좀무.하지만 채터박스는 딸리는 스펙을 기술로 커버치고 반을 발라버렸다. 원래 괴수에 비해 딸리는 스펙을 기술로 커버치는게 기사고, 반대로 기술은 없지만 압도적인 스펙으로 기사를 압도하는게 식이나 상위괴수들인데 뭔가 기도전쟁 이후로 반대가 되어버렸다...

  • 탑랭커라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그에 해당하는 수준인 캐릭터 일람.


여기까지 통상의 기사 분류라고 볼 수 있다. 이 밑으로부터는 괴수보다 더 괴물같은 규격외의 전투력을 지닌 기사들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사실상 본편의 등장인물 들 중에서도 주역급인 기사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2.3 검성

작중 정확한 뜻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 시점까지 나온 바로는 추측되는 것은 순수한 검술의 궁극의 경지에 오른자

레니의 말에 따르면 기사단 역사중 단 두명만이 이 칭호를 받았다고 한다. 다른 스펙은 모두 배제된 체 오직 검술로서만 얻을수 있는 칭호인 만큼 어찌보면 탑소드보다 더 희귀하고 얻기가 까다로운 칭호. 대표적으로 자일 가(家)의 기사가 이 칭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 기사는 어나더 에피소드에서 엄청난 무쌍을 찍었다. 자일 가(家)의 기사말고도 앤 마이어또한 검성이란 칭호를 받았다는 말이 떠돌았지만 아직까지 사실확인이 되고있지 않다. 일단 검성이라는 의미와 이 칭호를 받은 자일 가(家)의 기사를 보면 대충 검성으로서의 조건을 추측해 볼수 있다.

1. 순수하게 검술로만 싸우는 기사.

2. 초상능력이 없거나, 있어도 그 능력은 보조로만 국한된다.[15]

3. 엄청나게 강하다.

이러한 요소로 인해 검성이란 칭호를 받은 또다른 기사가 누군지 궁금해하는 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자일 가(家)의 검성이 검성이란 칭호를 첫번째로 받았는지 두번째로 받았는지는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두 경우 모두다 후보군은 있다. 첫번째로 받았을 경우 이후 세대인 벨치스 영웅중 한명이자 두개의 단검을 다루는 검의 테크니션의 달인인 디오 딜런,같은 7영웅이자 역대 최강의 기사라 불린 프레이,프레이와 같은 7영웅의 일원인 앤 마이어, 현재의 기사들중 최강의 기사라 불리는 드라이 정도가 있고 두번째로 받았을 경우 그 앞 세대인 콜드히어로 파올로로 추정되고 있다. 두쪽 모두 저 세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추측되기 때문이다.[16][17]

2.4 탑소드

Top Sword

유래는 1인자를 뜻하는 영단어 탑건(Topgun)인 듯.

그 시대 최강의 기사가 받는 칭호. 기사의 정점. 당연히 탑소드의 칭호를 가지는 기사는 한명 뿐이다. 현 탑소드보다 강한 기사가 출현하면 칭호를 빼앗기기 때문. 여하튼 조 단위의 인류 중에서 뽑고 또 뽑은 1000명… 중에서도 가장 강한 만큼 파워밸런스를 숨쉬듯 박살내고 다닌다. S랭크 이상의 영식이 아니면 이들을 상대로 살아서 도망가기도 어렵다. 상위괴수들이 일반 하위괴수들마냥 줄줄히 썰려나간다. 다만 각 시대의 강자기 때문에 탑소드라고 해서 다들 비슷한 실력인건 아니다. 눈 없이도 전 탑소드였던 마일로는 만다라가 있는지도 몰랐는데도 현 탑소드인 드라이한테 시간을 버는 것도 가능할지 아닐지 모른다고...

말 그대로 강함만을 따지는 것이라 마스터나이트나 기사단장처럼 특권은 없다. 단순히 기사들끼리 대기사전이나 랭킹전, 실전기록, 전과, 스펙 등을 내부 평가한 것 뿐이다. 자격도 아닌 단순한 칭호로 명예회원증같은 거라고 한다. 괜히 자랑할 때 쓰인다고...[18]

탑소드가 그 시대 최강의 기사를 지칭한다고는 하지만 대기사전이나 랭킹전, 실전기록, 전과, 스펙 등을 내부 평가했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탑소드가 되기 위해서는 기사단에 의한 공식적인 기록이 필수적이다. 즉, 실제 기사 최강자라도 모종의 사유로 인해 기사단의 공식적인 내부평가가 존재할 수 없다면 탑소드가 될 수 없다. 때문에 확실히 탑소드라는게 실력을 반영한다고는 할지라도 '탑소드=당대 최강 기사'라고 단정짓는 건 금물이다.

기사들의 랭크로 치자면 AAA급이 탑소드급이라는듯.

  • 탑소드였음이 드러난 캐릭터.
  • 탑소드 순서
마일로 - 자일 가(家)의 검성 - 프레이 - 드라이

2.5 벨치스전 7인의 영웅

파일:Attachment/Knight Run - 7 Hero 1.jpg

이때가 기사단 사상 최강의 베스트 멤버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콜드 히어로가 있던 벨치스가 점령당한고로 콜드 히어로가 나올일은 없었지만 이 멤버만은 콜드 히어로라는 영웅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의 괴물들이었다. - 작가의 블로그에서

'신화급 전쟁'인 벨치스전에서 활약한 7명의 기사들. 현재 6명만이 언급된 상태로, 나머지 한 명은 불명. 기사단 사상 최강의 베스트 멤버들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하며, 콜드히어로를 무색하게 할 정도의 괴물들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황금세대.

하지만 그만큼 원래는 역사의 전면에 나서면 안되는 족속들, 일종의 반영웅이었다고 리아 자일이 회상했다.[19][20]

6개월 동안 수십회나 벌어진 크로스아이와의 대결에서 거르고 걸러진 기사들로, 크로스아이의 예상 출현경로마다 배치되어 함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즉, 그들 하나하나가 크로스아이를 상대로 수십 번을 싸워 살아남은 기사들. 그 외에도 거점공격, 주요유닛 격파 등에 투입되어 엄청난 전과를 쌓았다고 한다. 마지막에 승률이 제일 높다고 판단한 앤& 프레이 콤비가 크로스아이와 맞대결을 할 수 있었던 건 이들의 대활약 덕택이었다. 다만 단신으로 세 자리 수의 괴수를 불태운 드라이 레온하르트나 크로스아이와 대치한 앤 마이어&프레이 마이어 콤비에 묻혀 나머지의 인지도는 조금 낮다고.

즉, 콜드 히어로급 이상의 7명인 미칠듯한 무력의 집단. 위상은 칠무해인데, 실질 무력은 사황

여담으로 작가가 어느 팬에게 보낸 쪽지에 따르면, '벨치스 7영웅은 콜드히어로들을 무색하게 만들만큼의 괴물들' 이라는 언급의 '콜드히어로'에는 전 탑소드인 자일 가(家)의 검성도 포함된다[21][22]고 한다. 그리고 7영웅에 끼지도 못한 마일로는 한 때 탑소드였으며 역대 기사들과 영웅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23]

이상하게 콜드 히어로 로 영입된 인물이 한 명도 없다. 리아 자일이 콜드 히어로가 될 예정이었다는 서술을 제외하면 유진 한과 디오 딜런, 앤 마이어는 기사에서 은퇴를 하였고 프레이 마이어는 중앙기사단 내에서 근신이나 다를 바 없는 처지로 지냈고 드라이 레온하르트는 에피소드 프레이까지 동부 단장 대리를 하고 있었고 그 후에서는 일선에서 불러난다는 언급만 있었다. 콜드 히어로 자체가 단순한 영입이 아닌 징벌의 의미도 있는 만큼 이들이 처신을 잘해 징벌로서 콜히가 되지 않은것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영입이 되거나 영입예정이라는 말이 없는 것은 의문점이 가는 사실 그렇게 따지면 온갖 대형사고와 문제를 일으킨 프레이 마이어는 무조건 적인 콜히 영입 대상인데 콜히로 영입되지 않았다.[24][25]

디오 딜런과 유진 한은 아직 본편 미등장. 벨치스 영웅 중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각각 쌍검과 창의 달인. 레이 넬슨의 언급에 따르면 앤 마이어와 비슷한 부류. 재능과 스펙은 뒤떨어지지만, 적의 약점을 악착같이 찾아내고 끝없이 강해지면서 어떻게든 이겨내는 기사들이다. 다른 7영웅에 비해 화력은 부족하지만 기술이 출중하여 다른 벨치스 7영웅과 대등하다고 한다. 지금은 현역이 아니며, 엑스트라 3화에서 현재의 영웅들이라는 코멘트에 고양이와 놀아주는 디오 딜런과 술 마시는 유진 한의 모습이 한 컷씩 나왔다.
  • 잉여 마일로는 아니고,[27] 남부기사단 소속의 기사. 유색인종이라고 한다. 초기설정은 오바마 대통령과 닮았다고.(…) 이후 등장한 가로우 라타가 이 설정에 부합해서[28] 벨치스 7영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가로우가 굳이 전 남부기사단장이라고만 언급되었고 리아 자일과 절대방위선에서 처음 본 것처럼 묘사된 것을 보면 아닐 가능성도 크다.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다 보니 콜드 히어로중 한 명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 벨치스전 7인의 영웅 정도면 콜드 히어로에 편입 되기 충분하고 독자들 중에서도 콜드 히어로를 무색하게 하는 역대 최강의 베스트 멤버들이면서 콜드히어로로 편입된 사람이 왜 한 명도 없냐는 의문을 제기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만약에 콜드 히어로 중 한 명이라면 카심이 언급한 아직 깨어나지 않은 7체의 영웅들중 한명인 '그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나온 실루엣으로 보면 장발로 보인다. 다만, 향후에 루나 프로젝트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 인원들을 모아둔 사진에서 레오, 앤, 릭이 있는 곳의 뒤쪽으로 세 명의 실루엣이 더 있는데 이중에 둘이 벨치스 7영웅인 유진한과 디오 딜런이라서 그들과 함께 뒷모습만 나온 여기사가 마지막 한 명일 가능성도 있다. 이 여기사는 융이 기사단에서 밀려난 기사 두 명을 추가로 영입 가능하다고 언급할 때에도 나온다.

3 그 외

3.1 콜드히어로

자세한 내용은 콜드 히어로 항목 참조.

3.2 절대방어선 수호자들

자세한 내용은 절대방위선 항목 참조.

  1. 견습기사가 되면 기사교육생과는 다르게 즉시 가용전력으로 분류되어 대 괴수전에 나서기 때문에 사망률이 교육생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전사가 아니더라도 중도에 자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두가 기사가 되지는 않는다.
  2. 이거도 벨치스전 참전을 조건으로 해서 봐준거라고 한다.
  3. 작중에서는 단순히 기사급이라고 말해서 어느정도를 말하는지는 불명이나, 마스터 나이트라면 마스터 클래스나 마스터 나이트급 이라고 했을 것이므로 견습기사 ~ 평기사 사이의 실력자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4. 실제는 가로우가 위로 갈수록 크기보다는 힘의 일점집중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긴 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남겨진 흔적에서 보여지는 힘의 크기 자체는 마스터 클래스에서 종종 보인다는 언급은 부정되지 않았다. 마스터 클래스라면 기술의 여파로 크레이터 정도는 만드는건 일상이라는 이야기(...)
  5. 집단전에 한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는 것은 집단전이 아니라면 마스터 클래스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으니...다만, 작가의 표현력의 한계를 본다면, 그냥 개개인의 힘도 마스터 클래스 이상이지만 특히 집단전에서는 마스터 나이트가 단체로 협공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는 의미를 저렇게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6. 작중 파올로의 언급을 그대로 가져오면 '우수한자, 레드클래스. 집단전이되면 모두 마스터나이트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그 공격은 빠르고 정확하다.' 인데, 보면 알겠지만 통상적으로는 마스터나이트보다 약하지만 집단전에서는 개개인이 마스터나이트 이상인건지, 원래 마스터나이트급인데 집단전에서 그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는 건지 구분이 안간다
  7. 감이 안잡힌다면 그냥 탑소드였던 마일로와 역대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탑소드인 프레이나 드라이의 전투력을 비교해보면 된다.
  8. 이것도 좀 말이 안되는게 만다라가 없던 시절의 드라이라 해도 기사단 역사상 최강의 베스트 멤버로 인정받는 벨치스전 7영웅중 한 명이다. 만다라가 없어도 이미 웬만한 콜히 이상의 강자(이거나 콜히를 능가하는)인데 단장급이라 평가하는 것도 웃기다. 물론 인력난으로 자리채우기 단장이 들어서고 진짜 실력자둘은 단장이 되지 못하거나 쫓겨나는(앤, 유진 한, 디오 딜런, 가로우 라타)현 기사단 실태를 마일로가 비꼬는 말일 수도 있다.
  9. 당장 융은 아무리 발화기관이 망가졌다고 해도 검도 들고 5분간은 당주급이었던 시절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도 맨손에 능력도 거의 소모당한 디오라시스에게 시간벌기조차 못하고 패했고, 드라이는 그런 디오라시스가 포함된 콜드 히어로들이 자신들의 위에 서는 것을 인정할 만큼의 실력자. 작중에서 같은 당주급으로 언급되지만 둘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하듯이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
  10. 다만 벨치스의 영웅은 드라이를 제외하고도 6명이나 있었고, 리아를 제외하고도 절대방위선의 수호자들에도 진정한 단장 클래스를 넘은 기사가 넷이나 있었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희소한 존재까지는 아닐 수도 있다.
  11. 작중에서 '5형따위가 막다니' 같은 대사나, 타 여왕의 5형수준이라던 E-34의 77형을 한방에 썰어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12. 아무리 현 기사단장들이 겉치레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사단장도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적어도 제로 브레이커 이상일 것은 자명한 일.
  13. 물론 레이의 경우 팬들 사이에서의 이야기 실제로 클린트가 레이를 두고 'A급 이상의 능력자'라고 언급했지만, 릭은 콜드 히어로들을 S급 능력자 정도라고 언급한다. 작가도 레이는 콜히급이 아니라고 단번에 잘라 말했다. 아무리 레이라도 실력편차가 큰 콜히지만 그 최저라인에도 걸치지 못하다는 소리. 그리고 나이트폴에서 콜드히어로들이 얼마나 괴물같은 존재들인지 보여지면서 이런 얘기는 쏙 들어갔다.
  14. 취소선이 있기는 한데 이는 작가의 코멘터리에 쓰여진 내용이다. 즉 공식(...)
  15. 자일 가(家)의 검성은 초상능력인 그래비티 디바이스를 자신의 검술을 보조하거나 적을 내리찍는 정도로만 사용했다.
  16. 다만 앤과 프레이 드라이는 검성일 가능성이 적은편, 작품에서 그들의 강함을 묘사할때 최강이나 극강이라는 수식어는 많이 쓰지만 검성이었다는 언급이 없다.
  17. 가로우 라타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모든 검의 마스터라 불리기도 하고..
  18. 이런식으로 ex:
    -대 피어전-
    드라이: 이래봐도 현 탑소드라서 말이지~ -거들먹 거들먹-
    피어: ....
  19. 단 이것은 리아 자일의 생각일뿐 이것으로 7영웅 모두를 일반화시켜서는 곤란하다. 제대로 나오지 않은 유진 한, 디오 딜런, 나머지 한명을 제외하고 7영웅중에서 반영웅 속성에 해당하는 인물은 오직 프레이 하나다. (기도전쟁이후 인간끼리 전쟁하며 개판처럼 싸우기 이전기준으로)앤은 영웅에 가까우며 리아나 드라이는 어딘가 뒤틀리고 삐뚤어진 영웅에 가깝다.
  20. 여기서의 반영웅이라는 말은 정통적인 반영웅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나이트런 특유의 '어딘가 뒤틀리고 어두운 영웅' 이라는 뜻에 가깝다.
  21. 물론 자일 가(家)의 검성을 탑소드 당시와 콜드히어로 시절로 따로 구분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가 콜드히어로로 활동한 기간은 상당히 짧았던데다 해당글의 문맥을 보면 둘을 따로 보고 있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
  22. 게다가 프레이와 드라이는 사상 최강의 기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3. 마일로가 드라이의 전력을 모를때도 성을 가지고 있던 자신(아마 전성기때의 자신)도 버티지 못할정도라고 하고 전성기 앤과 동급이라 평, 진홍영까지 쓴 드라이를 보고 전성기의 프레이 수준, 지금까지 나온것만 보면 리아도 드라이급이니 눈도 안쓴 마일로가 벨치스 7인에 드는것은 무리가 있다.
  24. 이에 대해서는 앤이 프레이를 콜히로 만들지 않으려고 온갖 사법거래와 궂은 일을 다 하면서 프레이의 콜히영입을 막은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프레이의 똘끼가 워낙 충만한 관계로 기사단 상층부에서도 앤 마이어외에는 제어할 수단이 없는 문제아로 인식해 콜히 영입에서도 잠정적 제외를 했는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고 나중에 프레이가 기사 견습생 때부터 콜드히어로 후보였지만 성격 때문에 제외되었다 나온다.
  25. 사실 앤이 ppp소장이라 연합의회 면제권이 있어 앤과 호적상 결혼만 했는데도 가로우가 콜드히어로 형벌에서 빠졌고 앤빠들의 지위가 나름 높은 것을 감안하면 리아가 앤을 북부로 보내려고만 하지 않았으면 앤이 궂은 일을 하지 않아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26. 농담 같지만 사실이다. 벌써 이나 죽였다. 다음은 드라이 차례인가
  27. 마일로일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에 작가가 남긴 코멘트.
  28. 남부 기사단 소속, 갈색 피부를 가진 유색인종, 2검 소유를 허가받을 정도로 절대적인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