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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부선(본명 김근희)[1] |
출생 | 1961년 7월 7일[2], 제주도 |
신장 | 169cm |
혈액형 | AB형 |
학력 | 대정여자고등학교 졸업 |
데뷔 |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 |
가족 | 딸 이미소 |
1 배우로서의 커리어
1980년대에 패션모델로 활동. 부산의 어느 호텔에서 패션쇼를 하던 도중 영화 기획자에게 캐스팅되어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캐스팅 당시 본인은 모델이라서 연기 경험이 없다고 거절했으나, 맡을 역할이 패션모델 역할이라는 말에 승낙. 결국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3]라는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서구적인 훤칠한 키에 동양적인 마스크를 가진 독특한 여배우로 주목받을 즈음, 그 유명한 애마부인 3에 출연.[4] 인기는 치솟았지만 이로인해 평생 에로배우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게 된다.
본인은 유독 자신에게 에로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을 탐탁치 않아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80년대 당시엔 수많은 에로티시즘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고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그들에겐 김부선처럼 에로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 않는다. 예를 들면 '야생마'의 이미숙,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의 장미희,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의 정윤희, '심봤다'의 유지인, '무릎과 무릎사이'의 이보희, '변강쇠'의 원미경 등. 심지어 애마부인 3에서 김부선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이정길 역시 에로배우라고 불리지 않는다.
이후로도 몇몇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 나가던 도중, 몇차례의 마약 복용 사건으로 인해 그녀를 찾는 사람들이 뚝 끊기게 된다. 거의 1년에 한편 내지 두편 정도의 영화를, 그것도 비중이 극히 적은 역할들만 맡으며 배우로서의 인생을 마감하려나 싶던 찰나에, 2004년 특별출연한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이슈가 되며 재기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것 좀 만져봐라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희대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5]
이후로는 보다 많은 작품에 찍게 되었으며, 내 머리속의 지우개,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의 히트작에도 출연. 단역이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인상을 남겼다.
2 여담
- 세 차례 마약 복용 전과가 있다. 첫번째는 1986년 10월 21일 필로폰 상습복용자로 적발. 두번째는 1989년 7월 7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 세번째로 1994년 11월 18일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되었을 때는 전국에 지명 수배가 내려졌었다. 본인은 모 대통령 시절
인터넷에 치면 그냥 나온다(...)청와대 파티 초청을 거절한 것 때문에 높으신 분들이 보복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는듯 하다. 그 이유는 그녀가 구속된 것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어서가 아니라, 항상 누군가의 밀고에 의한 것들이었다는 것.
- 특히 두번째 적발에는 매우 기구한 사연이 있다. 당시 내연남[7]이 피워보라고 준 것을 뭔지 모르고 피웠는데 그게 알고보니 대마초였고, 이후 내연남이 구속되었을 때 그녀를 공범으로 불어버렸던 것!!! 심지어 입건되었을 때는 대마초를 피운지 몇년이 지난 때였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그녀가 사랑했던 이 남자는 김부선에게 아이 하나만 낳아달라 청혼해 놓고, 막상 김부선이 아이를 낳자 4개월된 갓난아이만 데리고 도망쳐버렸고,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남편을 찾아 경찰서로 간 자리에서 구속되어 버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 내연남이라는 사람은 이미 재혼까지 한 유부남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인 2003년에 뜬금없이 그녀가 운영하던 분식집에 찾아와, 몇 억의 위자료도 주고 딸의 교육비도 책임져 준다고 하더니 또 사라져 버렸다.
천하의 개쌍놈
- 수많은 사회 운동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투쟁의 아이콘미군 여중생 압사 사건,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최진실법, 이라크 전쟁 반대, 장자연 자살 사건 등등 연예인으로써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시위나 집회에 참여하곤 하는데, 4. 3 사건의 간접적 피해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한 오지랖으로 해석할 수는 없을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대마초 비범죄화 운동.[8]
- 사실 그가 사회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더 직접적인 계기는 1986년의 구속 수감 때였다. 당시 1986년 10.28 건대항쟁이 일어났고 관련 학생들이 구속되면서 그와 같은 곳에 수감된 것. 교도소로 이감된 이후로도 몇개월 간 운동권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사상에 경도되었다. 상류층과 파티하며 마약을 하는 연예계의 추한 일면과는 정 반대로 신념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사람들의 존재에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본인은 술회하고 있다.
- 한때 연기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던 시절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처럼 분식집도 운영했고, 한남동에서 니키타라는 이름의
본인은 카페라고 바꿔말하는단란주점도 운영했다. 니키타는 뤽 베송의 영화 니키타에서 따온 건데,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에도 니키타 여사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문제는 그곳에 그녀와 친했던 가수 김흥국이 친한 스님을 모시고 온 적이 많았다는 걸 그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폭로했던 점이다. 심지어 돈도 스님이 냈다고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스님인데 술을 파는 곳에 왔다는 것, 그것도 한두차례면 정말 지나가다 들렸다고라도 할 수 있을 지 모르는데 여러 차례라고 말한 것이 문제시될만 한 부분이긴 하다. 김흥국은 이 이야기가 나왔을때 크게 당황하며 '너는 방송에서 할 얘기랑 안 할 얘기를 구별 못하냐'며 화를 내다가 그냥 아는 사람이 하는 곳이니 와서 둘이서만 있던 거고 본인만 술을 마셨고 스님은 '곡차'를 마셨다고 했지만 단란주점에서 정말 곡차를 팔았을 지, 그 곡차가 정말 알코올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곡차인지는 알 수도 없고 신뢰도가 높지 않은 부분이다.[9]
- 개그우먼 안영미가 코미디프로그램에서 본격적으로 김부선 흉내를 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희화화하는 것에 못마땅하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홍보해주는 효과 때문에 고마웠다고 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심지어 특별손님으로 그 코너에 등장하여 안영미와 함께 연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가지 그녀가 억울한 점은 안영미가 방송에서 그녀를 흉내낼때 "어머~ 세상에 할렐루야다. 라면 먹고 가 라면"이라는 대사를 무조건하는데, 이 중 '할렐루야다'는 김부선이 어떤 영화와 방송에서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대사라 안영미가 김부선의 실제 경력과 무관하게 그냥 지어낸 것이라는 부분이다. 그리고 사실 "라면 먹고 가 라면"도 라면이 아니라 떡볶이다. 그냥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 당시의 행동과 말투만 흉내낼뿐 대사는 김부선이 했던 대사가 아니라 사실상 안영미의 창작 수준이다.[10]
- 미혼모로 힘겹게 키운 딸인 이미소 역시 배우로 활동중이다. 응답하라 1994와 시라노;연애 조작단에 출연했다. 얼굴과 체격이 마치 젊은 시절의 어머니를 방불케 한다.
-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병명은 심실 중격 결손증.
- 박원순, 손석희같은 거물급 인사나, 국가기관, 주요방송사, 신문사등 여기저기에 화력지원을 요청을 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나 안 도와주면 나쁜사람" 이런식의 논리로 안 그래도 적이 많은데 더 늘리고 있다. 안그래도 김부선이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면서 어그로를 끌면서 잘했든 못했든 평판이 좋지 않은것은 사실이고, 어느쪽이 무조건 옳다고 할 수 도 없고, 그쪽 기관들이나 인물들이나 그렇게 한가한게 아니라서 섣불리 도와주는게 힘든건 당연하다. 도와주지 않은 사람들에겐 외면을 했다, 일을 제대로 하지않는다, 실망이다, 너무하다 이런식으로 감정적으로 절제되지 않은 글을 올리고 점점 적들은 늘리고 자기편은 줄여가고 있다.
2.1 난방비 비리 폭로 사건
- 2011년 옥수동 난방비 비리 사건이 일어났을 때 본인이 거주하는 옥수 하이츠 아파트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파트에 주민소집 전단지도 붙이고 구청에도 찾아가는 등 발로 뛰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도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11] 이후 2014년 3월에 기사화(#)되는 등 사건화되었다. 기사에 등장하는 김 씨가 바로 김부선으로, 부녀회의 보복이 예상되어 익명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4년 8월에 관리소장이 해임되며 좋게 해결되었는 줄 알았는데….
- 2014년 9월 거주하는 옥수 하이츠 아파트의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이 불법으로 난방비를 장기간 내지 않은 것을 항의하려고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벼운 다툼이 있었는데, 적반하장격으로 부녀회원들이 '김부선이 나를 때렸다'라는 식으로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려 곤경에 처했다. 다행히 김부선 측의 항의로 되려 부녀회측이 역관광당했다.(관련기사/사건을 잘 정리해 놓은 글)
- 김부선은 부녀회장과 동대표를 고소할 예정이다.
- 김부선은 자신을 고소한 주민에게 맞고소 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 10월 2일 경찰은 쌍방폭행으로 결론내리며 김부선 측에 300만원, 부녀회장 측에 100만원 약식기소하였으나 양측 모두 항소하였다.. 관련기사
- 가수 방미[12]는 김부선의 이러한 행동을 비난하는 글을 블로그에 게시했다가 네티즌들의 맹비난을 받고 블로그에서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방미의 블로그에는 글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네티즌들이 몰려가 비난의 댓글과 방명록을 퍼붓고 있다. 허지웅 역시 트위터를 통하여 방미의 이러한 언행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2014.10.27: NocutView) 김부선의 눈물 "의원님들이 관리비 비리 손 놨다" |
- 10월 27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기사
- 11월 16일 전 관리소장 3명이 입건 되었다.
- 12월엔 위와 같은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투명성기구로부터 '투명사회상'을 받았고, 환경재단으로부터 '201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되었다.
- 한겨레신문은 12월 5일 벽을 뚫는 여자, 김부선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인터뷰를 실었다.
- 2015년 1월 8일에는 7일에 동대표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을 SNS에 게시했다 기사
- 2015년 7월 30일 관리실태 1차 조사가 끝났다는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 [직격인터뷰 김부선 '방송도·서명운동도 몸 팔아 했다는 사람들에게']
- 2015년 8월 1일. 이른바 김부선법[13]이 통과되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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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녀에 대한 대중적 호감도가 데뷔 이래 가장 높아지지 않았을까 - 2015년 11월 21일. 입주자 대표 회의 서류 열람 문제를 두고 동대표들과 또다시 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기사 그런데 아파트 관리소장이 김부선이 자신을 폭행하며 자신의 성기(...)를 움켜쥐었다며 상해죄로 고소하였으나, CCTV 확인결과 무혐의로 판명되었다.
참고로 이 일과 관련하여 조선일보가 김부선이 확실범인냥 보도했는데, 정정보도를 2달 뒤에 내보내서 문제가 되었다.
2.2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 논쟁
JTBC의 예능 프로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하차를 통보 받았다. 그런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료 여배우의 지각을 꾸짖은 것이 하차 이유였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또한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을 일으킨 장동민은 두고 왜 자신은 하차시켰는지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장동민이 몸담고 있는 거대 기획사를 방송국에서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냐고 해석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누리꾼들은 전혀 무관한 동료 배우까지 실명으로 끌어들인 것에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JTBC는 김부선의 하차에 대해 지각 논란 때문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구성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 아울리 황석정의 지각으로 녹화 시간을 두 시간이나 지연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부선은 황석정에게 사과했으나 돌연 2시간 만에 입장을 바꾸었고,# 제작진 역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이번 일은 난방열사 때와 여론이 반대로 흘러가면서, 역시 SNS는 인생의 낭비라며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한 김부선의 경솔함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지 않고 흥분한 상태에서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인 김부선 자신에게 일단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같이 출연한 배우를 비판, 비방하는 것을 넘어서서 JTBC 측의 스케줄로 인해 금요일에 잡혀있던 광고들을 손해봤다며 4500만원을 입금할 것을 주장하거나, 제작진은 장자연 사건 유죄 판결이 거슬렸던 것 같습니다.등의 프로그램 하차와는 무관한 사안들까지 끌어들여서 논란을 재점화시켰기 때문. 하루에도 몇 번 씩 글을 올렸다가 댓글을 달고 여론이 악화되자 다시 삭제하는 등 김부선 측의 말 바꾸기는 신뢰도를 잃을 수 밖에 없다.
그것도 모자라 5월 27일, 5월 31일에 다시금 JTBC와 황석정을 겨냥한 글을 올렸지만 언론에서도 이를 예전처럼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태임 예원 욕설 반말 논란 사건에서 한 쪽의 입장만 듣고 판단하는 것을 옳지 않음을 깨닫게 된 누리꾼들 역시 열띤 관심을 보이는 것보다는 '공론화 하기 전에 당사자들끼리 논의해야 한다.'며 김부선의 반복되는 번복과 글의 수정, 삭제에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김부선 본인이 계속해서 답글을 달면서 답글과 본문 내용이 달라지는 등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자기 주장인지 본인도 경계를 잃은 모습이다.
한편으로 하차를 시킨 이유를 당사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제작진의 소통력 부재가 이렇게 된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정작 중요한 사건의 진실은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제작진은 이번에 하차한 인물이 김부선만은 아니라며 보복성이 아니라 주장하고 있는데, 김부선을 옹호하는 측은 그러한 의도를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을 묶어서 하차시키는 상황이라 주장한다. 반면 해당 프로그램의 패널이 너무 많아 산만했던 것을 지적하는 시청자 의견이 많았던 만큼 포맷을 변경함에 따라 패널들이 하차하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주장 또한 있다. 출연진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램 리뉴얼 차원에서 작가 또한 교체되었기 때문.
소셜테이너의 몰락 그 동안 김부선이 JTBC와 관련하여 페이스북 본문과 댓글에 올린 내용들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어떻게 마무리가 되든 간에 김부선 본인은 이번 일로 인해서 함께 일하기에 피곤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심었으므로 앞으로 방송 출연에 많은 지장이 생길 것만은 분명한 일이다. 방송 계통이 의외로 바닥이 좁은 곳이라 업계관계자들 사이의 입소문으로도 출연에 영향을 받는데, 이렇게 전국적으로 떠들썩하게 일을 키웠고 대다수의 여론은 김부선에게 등을 돌렸으니 그녀를 출연시키기가 껄끄러울 것은 당연지사다.
그러나 김부선의 대응 방식과는 별개로, 이를 계기로 관행처럼 이루어지는 잦은 포맷 변경이나 작가 교체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갑작스런 작가 교체로 인해 드라마 내용이 산으로 갔다는 비판이 나오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정규직인 작가의 권리 문제와도 연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엄마가 보고 있다'는 드라마가 아닌 시청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호응도가 낮을 경우 폐지까지 각오해야 하는 예능 프로이고, 시청자 게시판에서 출연진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에 대한 꾸준한 지적이 있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몰래카메라 편에서 김부선이 예능 프로그램의 기초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모습에 이 프로를 꾸준히 지켜봤던 시청자들은 오히려 김부선이 본인을 '억울한 하차'라고 표현한 것에 반박하며 김부선의 하차를 프로그램이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는 차원에서 환영했다.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방영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2004 | MBC | 불새(드라마) | 강지선 역 |
2006 | KBS | 드라마시티-쓰리의 전설 | 심원장 역 |
2007 | MBC | 히트 | 특별출연 |
2007 | MBC every1 | 별순검 | 특별출연 |
2008 | SBS | 신의 저울 | 노세라 모 역 |
2011 | E채널 | 여제 | |
2011 | SBS | 천일의 약속 | 이서연 모 역 |
2012 | MBC | 아랑 사또전 | 9대 조상할머니 역 |
2013 | JTBC | 네 이웃의 아내 | 국영자 역 |
2014 | SBS | 모던파머 | 이용녀 역 |
3.2 영화
연도 | 제목 | 활동 | 배역명 |
1983 |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 | 주연 | |
1984 | 여자는 남자를 쏘았다 | 주연 | 민수옥 역 |
1984 | 애마부인 3 | 주연 | 이애마 역 |
1986 | 토요일은 밤이 없다 | 주연 | |
1986 | 몸 전체로 사랑을 2 | 특별출연 | 마리 역 |
1987 | 여자는 바람 여자는 바람 | 주연 | 문옥 역 |
1988 | 지금은 양지 | 조연 | 유미 역 |
1989 | 굴레를 벗고서(독립영화) | ||
1990 | 화대 | 주연 | 경아 역 |
1991 | 이태원 밤하늘에 미국 달이 뜨는가 | ||
1991 | 러브 러브 | 조연 | 미스 홍 역 |
1991 | 유혹의 강 | 주연 | 모델 역 |
1991 | 비너스 여름시 | 주연 | |
1992 | 데카당스 37도 2분 | 주연 | |
1994 | 너에게 나를 보낸다 | 조연 | 마담 역 |
1994 | 게임의 법칙 | 조연 | 전 마담 역 |
1995 | 리허설 | 조연 | |
1997 | 3인조 | 조연 | 안의 처 역 |
1997 | 비트 | 단역 | 신 마담 역 |
2002 | H | 조연 | 강형사 모 역 |
2004 | 말죽거리 잔혹사 | 특별출연 | 떡볶이집 주인 역 |
2004 | 인어공주 | 단역 | 정 언니 역 |
2004 | 내 머리속의 지우개 | 조연 | 오 마담 역 |
2005 | 친절한 금자씨 | 조연 | 우소영 역 |
2005 | 너는 내 운명 | 조연 | 김 여인 역 |
2006 | 구세주 | 조연 | 마성숙 역 |
2006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우정출연 | 홍 여인 역 |
2007 | 황진이 | 조연 | 장덕 역 |
2014 | 몬스터 | 조연 | 경자 역 |
2015 | 오늘의 연애 | 우정출연 | 현우 모 역 |
- ↑ 데뷔 초기엔 염해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 ↑ 위키백과엔 7월 10일로 나오지만, 본인이 팬카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출생신고가 7월 7일로 되었다고 한다.
- ↑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리 야한 영화는 아니고, 음모와 배신을 담은 스릴러 영화이다.
- ↑ 이 작품을 찍을때가 25살. 나이도 어리고 에로티시즘 장르의 연기를 하기 어려워서 실비아 크리스텔의 연기를 따라했다고 한다.
- ↑ SNL 코리아에서도 두 차례 패러디했다.
- ↑ 이 이야기는 김부선이 미혼모가 되어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어머니가 직접 고백한 것으로, 그녀의 남매들은 그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 ↑ 지금은 없어진 어느 유명 극장 사장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 ↑ 대마초는 한약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충공깽한 발언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대마초는 한약으로 쓰여왔으며 지금도 씨앗에서 마약 성분을 제거한 '마자인'이 한약으로 사용된다. 애초에 한국에서 대마가 불법화된 것은 채 100년도 안된다.
- ↑ 근데 '곡차'가 스님들 사이에서 술을 뜻하는 은어라는 점을 생각하면 뭐...
- ↑ 대신 안영미가 케이블 프로그램에서는 김부선이 실제로 했던 대사인 "이거 좀 만져봐"까지 합쳐서 한 적이 몇번 있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방송심의위원회의 경고 같은 제재 가능성 때문인지 하지 않는다.
- ↑ 정을영-박정수 동거 발언에 묻혔지만...
- ↑ "날 보러 와요" 를 부른 그 가수 맞다.
- ↑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10월 31일까지 외부감사를 받도록 하는 법.
- ↑ 허나 회계사 인건비 등의 문제로 인해 관리비가 오른다던지 하는 이유로 실효성에 논란이 있어서, 2015년 8월 5일 기준으로 감사 대상인 아파트의 단 5.7%만이 이 법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