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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크 소울 3의 DLC에서 등장하는 인물. 아리안델의 재들과 고리의 도시 모두에서 등장한다.
2 첫 등장
DLC 아리안델의 재들이 설치되었을 때 깊은 곳의 성당의 정화의 작은 교회 화톳불 옆에 나타난다. 처음 만나면 교회 안의 제단 옆에서 기도하며 아리안델에 불꽃을 피울 것이라는 자신의 결의를 다짐한다. 이 때 버려진 자들의 여신을 언급하는데, 회화세계가 버려진 자들의 고향이며 이 회화세계와 관련된 여신이라면 죄의 여신 베르카일 가능성이 높다. 다가가서 말을 걸면 컷신이 나오는데, 그가 재의 귀인에게 회화세계로 가는 캔버스 조각을 건네준다. 주인공이 그걸 만지자 1편에서 에레미어스 회화세계로 갈 때와 똑같이 캔버스 조각으로 빨려들어가며 아리안델 회화세계로 순간이동된다.
그의 목적은 그가 섬기는 여성(Lady)에게 불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의 레이디는 아리안델 회화세계의 화가 소녀를 의미한다. 화가 소녀는 그를 게일 삼촌(Uncle Gael)이라고 부른다.
백령 사인[1]을 통해 소환하면 DLC의 최종보스전 2페이즈 때 소환된다. 1페이즈 때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소환 사인에도 영체가 나중에 소환된다고 쓰여있다.
아리안델의 재들의 입구 역할을 하는 것과 백령으로 소환되는 것 외에는 비중이 없는데, 보스전을 끝내고 화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게일이 인간의 어두운 영혼을 찾고 있다는 엄청난 떡밥을 남겼다.
3 퇴적지에서
고리의 도시를 구입하고 퇴적지로 이동하면 곳곳에 게일이 남겨놓은 메시지와 낙하 데미지를 없애주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데몬의 왕자 보스전까지 갈 수 있고, 이후 고리의 도시로 이동하게 된다.
- ↑ 인간 상태에서도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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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의 메인 보스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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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데몬 & 공동 깊은 곳의 데몬 |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 | 어둠을 먹는 미디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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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의 미니 보스 목록 | ||||
출정 기사 | 길 잃은 데몬 | 데몬 | 카사스의 모래벌레 | 깊은 곳의 저주 |
width=100% |
노예기사 게일 | |
일어명 | 일어명 |
영문명 | Slave Knight Gael |
BGM - Slave Knight Gael | |
4 고리의 도시에서
고리의 도시의 최종보스
고회차 기준으로 미다르랑 게일이랑 난이도가 투탑에 가깝다고한다
선체험한 한 유튜버 역시 게일 , 미다르를 하드로 분류했다
교회의 창 보스전을 치른 후 탑을 올라가 왕녀 필리아놀이 품에 안고 있던 알을 건드려 깨면 시간이 급격히 흐른 듯한 세계[1]로 이동하고, 이곳에서 어두운 영혼에 먹혀버린 게일을 상대하게 된다.
4.1 1페이즈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처럼 인간의 외형임에도 불구하고 짐승처럼 덤벼든다
정확하겐 아르토리우스 무빙에 가깝다
보스전 들어갈때도 빼도빡도 못하는 아르토리우스 컷신 오마쥬
아르토리우스처럼 빠르고 강한 공격을 자주하는편
다만 초회차 기준으로 대방패로 막을만하다
4.2 2페이즈
1페이즈에서 체력을 35% 정도 깎으면 게일이 무릎을 꿇고 얼굴에서 흐르는 피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그의 내면의 인간성을 다시 깨웠는지 정신을 차리고 정상적인 검술을 구사하게 된다.
또한 게일의 망토가 게일이 공격할 때마다 같이 공격해오는데 이게 게일의 공격과 살짝 엇박이 나서 구르기 타이밍이 좀 더 중요해진다.
거리를 벌리면 거의 30연발을 발사하는 석궁으로 공격하거나 5방향으로 나가는 백교의 수레바퀴를 사용한다.
4.3 3페이즈
2페이즈 돌입 후 체력을 40% 정도가 남을 때까지 깎으면 게일이 포효하며 3페이즈로 돌입한다.
일부 패턴이 추가되고 가끔 벼락이 떨어지는데 바닥을 잘 보고 있으면 피할 수 있다. 게일은 벼락에 맞아도 체력이 2~3 정도밖에 안 단다.
5 배경
화가 소녀를 위해 어두운 영혼 색 안료를 구하러 떠난 게일은 어두운 영혼의 피를 구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그걸 가지고 돌아오지는 못했다. 게일을 처치한 후 화가 소녀에게 돌아가 어두운 영혼의 피를 건네주면 화가가 고마워하며 게일 삼촌은 언제쯤 돌아올까라고 걱정한다. 주인공이 게일을 처치하긴 했으나 이미 게일은 어두운 영혼에 침식되어버린 상태였고, 결국 그의 최종 목적이었던 어두운 영혼의 피를 화가에게 전해준다는 것은 그를 처치한 주인공이 완수했으니 참 복잡한 관계다.
게일의 소울 모습을 보면 그가 어두운 영혼에 침식당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소울은 1편의 심연의 주인, 마누스의 소울과 아주 비슷한 형상인데, 마누스의 소울의 설명에는 인간성이 폭주했다고 쓰여 있다. 다크 소울에서의 인간성은 곧 어두운 영혼임을 감안하면 소울의 모양이 비슷할 수 밖에 없을 듯.
6 기타
모종의 이유로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하다가 주인공과 싸우는 도중 각성하는 흐름이 블러드본의 저주받은 루드비히와 비슷하다.
1페이즈와 2~3페이즈를 치르는 곳이 꽤나 떨어져 있어서 2~3페이즈에서 죽을 경우 떨어뜨린 소울을 회수하기가 상당히 귀찮다.
- ↑ 이 때 나오는 컷신이 고리의 도시 런치 트레일러에 나오는 컷신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