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장비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 2에 등장하는 장비를 다루는 항목.

1 개요

다크 소울 2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중세와 판타지풍의 장비를 사용한다. 플레이트 아머가 대부분이던 전작과는 달리 2에 와서는 가죽갑옷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몇몇 갑옷은 완전히 판타지스러워 불만을 사기도 했다. 용철 데몬 세트라거나 용철 데몬 세트라거나

전작에 등장했던 장비 일부가 재등장했으며. 하벨 세트의 경우, 레벨제한 폐지, 강인도 강화, 무기들의 하향 평준화 등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강의 물리방어 갑옷으로 군림하고 있다. 다크 소울 2의 장비들의 세부적인 능력치는 루리웹장비 공략을 참고.
위의 공략과 다르게 이 위키 항목에서는 장비들의 특징과 설명을 간단히 다룬다.

2 강화재료

2.1 일반 강화

1강 쐐기석 파편 1개, 2강 2개, 3강 3개 (총 쐐기석 파편 6개)

4강 큰 쐐기석 파편 1개, 5강 2개, 6강 3개(총 큰 쐐기석 파편 6개)

7강 쐐기석 덩어리 1개, 8강 2개, 9강 3개(총 쐐기석 덩어리 6개)

10강 쐐기석 원반 1개

  • 고유 무기(빛나는 쐐기석)

1강 1개부터 5강 5개. 강화단계만큼 소모하며 총 15개 필요.

  • 보스 무기(용의 뼈 화석)

강화단계만큼 소모. 1강 1개부터 5강 5개, 총 15개 필요.

  • 일반 방어구

일반 무기와 동일한 갯수를 소모.

  • 고유 방어구(빛나는 쐐기석)

1강~2강까지 한개씩, 3~4강까지 두개, 5강에서 세개를 소모. 총 9개 필요.

2.2 변질 강화

  • 변질 강화

기존 스탯이나 보정치를 깎아 새로운 스탯이나 보정치를 부여한다. 망각의 감옥의 맥더프가 담당하며, 이를 위해 특수한 강화석이 쓰인다. 이는 기존의 강화치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변질 강화된 무기라도 일반 강화할 수 있다.

  • 마법 변질

기존의 보정치, 스탯을 감소시키고 지능 보정치와 마법 공격력을 부여한다.
참격 속성의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중갑 살대로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게 한다. 또한 지능 이외의 스탯을 올릴 필요 없게 해주기도 한다.
창광석 1개 소모

  • 화염 변질

기존의 보정치, 스탯을 감소시키고 화염 보정치와 화염 공격력을 부여한다.
화룡석 1개 소모

  • 벼락 변질

기존의 보정치, 스탯을 감소시키고 신앙 보정치와 벼락 공격력을 부여한다.
용과 중갑에 가장 효율이 뛰어난 변질이다.
뇌광석 1개 소모

  • 어둠 변질

기존의 보정치, 스탯을 감소시키고 암흑 보정치와 어둠 공격력을 부여한다.
불사묘의 검 같은 무기에 부여하면 어둠속성 보정치 S를 볼 수 있다.
암야석 1개 소모

  • 출혈 변질

기존의 보정치, 스탯을 감소시키고 출혈치와 출혈 공격력을 부여한다.
혈괴석 1개 소모

  • 독 변질

기존의 보정치, 스탯을 감소시키고 중독치와 중독 공격력을 부여한다.
독괴석 1개 소모

  • 마력 변질

기존의 보정치, 스탯을 감소시키고 지능 증가에?따른 물리 공격력 증가 효과를 얻는다.
지능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하는것은 마법 변질과 비슷하나 이쪽은 물리 공격력 자체가 증가하고 추가되는 보정치가 살짝 낮다.
마력석 1개 소모.

  • 조제 변질

무기의 보정치를 없는 수준으로 낮추고 대신 기본 공격력을 상향시킨다.
초반에 쓰는 무기에 쓸만하겠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조강석은 초반에 얻기 힘든 광석이다. 이 때문에 주로 거의 보정치가 없는 무기(Ex : 활)등에 쓰인다.
조강석 1개 소모

  • 무명 변질

기존 보정치를 매우 낮추고 대신 자신의 최저 스탯에 크게 보정을 받게 한다.
초고레벨 유저들이 주로 쓰며 이 때 마법이니 기적 날리면서 칼휘두르고 방패들고다니는 만능캐가 완성된다.
고렙존으로 갈수록 변질이 안되는 무기를 똥 취급받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향이 시급합니다
무명의 고석 1개 소모

위에 나열된 변질 강화는 하얀 돌을 통해 초기화할 수 있다. 하얀 돌을 통해 변질된 무기는 변질되지 않은 무기로 돌아간다.

3 무기류

3.1 근접

근접을 주로하여 싸우는 캐릭터는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어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주로 방패와 같이 사용한다. 오로지 공격만을 위해 쌍수를 장비하는 이들도 있으나 생존을 위해 보다 어려운 컨트롤이 필요하게된다.

3.1.1 단검

짧은 사거리를 가졌지만 빠른 공격속도, 낮은 스테미나 소모율, 높은 카운터 데미지, 그리고 독, 출혈 보정으로 다크소울 내에서 가장 까다로운 무기 중 하나다. 현재의 주된 사용방법은 높은 치명타 데미지를 이용한 패리 후 무기교체의 콤보와 PvP에서 무한 콤보를 노리는 단검 이도류.

한 때 치명타 데미지가 가장 높았으나, 지금은 엄청난 너프와 함께 그저그런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 무기 데미지가 낮은 대신 카운터 데미지가 높고 공격속도가 빠른 장점도 있지만, 워낙 기본데미지와 강인도 감소율이 낮아 이 부분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주로 보이는건 유일한 힘 위주 단검인 그림자의 단검이나 기량 기반의 꼭두각시의 나이프나 대거.

특유의 짧은 사거리와 낮은 강인도 감소율 탓에 단검만으로 회차를 돌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장 처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단검인 대거는 150의 쏠쏠한 카운터를 가지고 있지만 보정과 기본 데미지가 절망적이고, 초반부터 사용 가능한 도적의 단검도 출혈보정이 달렸지만 낮은 근력보정에 출혈수치마저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매우 낮아 여간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단점은 다수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절망적인 효율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당장에 대거를 들고 주탑으로 달려가보라. 망자 상급병 3마리에게 둘러 쌓이는 순간 뺑뺑이만 돌다가 꼬치구이가 될 것이다.

마지막 DLC 패치의 밸런스 조절에 따라 단검 무명강화의 보정치와 치명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었고, 현재 무명강화시에는 그림자의 단검이 가장 데미지가 높다. 지금은 무명강화를 안하는게 괜찮은 단검들이 더 많다. 여러모로 패치 이후로 안습하게 된 무기.

  • 왕의 단검, 흑염석의 대거 : 특이한 케이스라 따로 설명한다. 한손모션이 하이데 기사의 직검과 같은 모션을 써서 직검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무기 카테고리상도, 쌍무기 모션을 봐도 단검이다. 단검 카테고리상에선 가장 데미지가 높고 리치도 길지만, 한손 모션이 직검 모션이라 공격속도도 그렇기 빠르지 않고 결정적으로 백스텝이나 패리 모션조차도 직검의 것을 써서 백스텝 데미지가 매우 낮다. 다만 흑염석의 대거는 양손으로 잡고 쓰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최근 패치를 통해 공격력이 높아졌고 양손으로 쓰면 단검의 공격 모션이라 공속이 빠르다. 게다가 리치도 왠만한 직검 급이라서 현재 PVP에서 자주 쓰이는 중.
  • 밤의 단검 : 근력 보정치가 없고 기량 보정만 높게 달린 단검. DLC2 철의 옛 왕의 왕관에 등장하는 적인 연기술사가 드랍한다. 휘두를 때 데미지는 약하지만, 뒤잡의 데미지가 상승한다. 상승폭 자체는 적은데다 기본 데미지 자체가 너무 낮은지라 거의 쓰이지 않지만, 뭐 쓰려고 노력하면 쓸만은 한 단검.

3.1.2 직검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용하게되는 무기로 대부분이 방패와 같이 사용한다. 참격 속성을 보유하며 몇몇 직검은 참격과 관통 속성을 함께 보유한다. 공속이 빠르고 평균 이상의 위력을 지닌 무기. 최종 패치를 기준으로 많은 무기들의 성능이 너프되었는데, 직검만큼은 그 속에서 건드려지지 않았기에 현재 PVP에서 가장 강한 무기 중 하나가 되었다.

스토리 진행용으로서의 성능은 애매한데, 갈수록 잡몹과 보스들이 중갑옷으로 몸을 감싸는 다크 소울 2의 특성상 참격속성인 직검은 돌파력이 떨어진다. 강인도도 비교적 낮은 편이라 다수의 적에게 둘러쌓일 경우 대검같은 한번에 여러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류에게 밀리는 것이 현실. 하지만 준수한 공격속도와 여러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유연성덕에 1 대 1, 보스전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는 빛을 발한다.

  • 브로드 소드 - 태생을 기사로 하였다면 기본적으로 들고 있을 직검이다. 리치가 안습이라 극초반부까지만 쓰이고 PvE에서건 PvP에서건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 롱소드 -브로드 소드와 마찬가지로 극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직검. 양손으로 잡고 강공격을 누르면 강력한 찌르기 모션이 나가는데 이게 경직도가 상당하고 브로드 소드 강공격과는 다르게 찌르기 모션이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 유지에도 유용하고 딜레이도 적기 때문에 아직 특대형 무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에겐 1회차 정도는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무기이다. 초반부에 얻을수있는 화염의 롱소드같은 경우가 초반까진 많이 쓰인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참격/관통 속성에 내성이 있는 중무장한 적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다른 무장도 염두에 두는것이 좋다. PVP에서는 준수한 리치와 빠른 공격속도, 공격모션도 좋기 때문에 자주 보인다.
  • 하이데의 기사용 직검 - 초반 부패한 거인의 숲 진입부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기둥에 기대어 쉬고 있는 하이데 기사로부터 얻을수 있다. 벼락 인챈트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신앙캐들이 초반에 화염의 롱소드와 같이 사용할 만하다.
  • 파수병의 직검 - 본격적으로 끝까지 쓸 수 있는 직검 중 하나. 후반부에 등장하는 맵인 제사장에 등장하는 직검을 든 파수병을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다. 스태미너 소모량이 태양의 직검에 비해 크며 무겁지만, 그 대신 직검 중 최강급의 물리 공격력과 리치 및 강인도 감쇄력을 지니고 있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근력과 기량모두 40을 찍었을때 파수병의 직검과 태양의 직검의 데미지가 비슷해지므로 다른스탯을 제외하고 근력과 기량만을 올릴 것이 아니라면초고렙에게는 해당없음오히려 초반에는 파수병의 직검이 딜이 더 잘나온다.
  • 흑룡의 직검 - 제사장 보스룸 바로 앞에 흑룡셋을 입고 직검을 들고 있는 몹이 가끔 드랍한다. 공격 모션은 브로드 소드와 똑같고 리치는 그냥 평범한 정도다. 보정치가 전혀 없어서 변질 강화를 하는 게 효율적이고 기본 데미지가 모든 직검 중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힘과 기량에 많이 투자를 하지 않은 낮은 레벨로도 우월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가 있다. 매력적인 무기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얻는것 자체가 힘들다. 제사장의 잡몹들은 하나같이 미니보스급으로 강력한데 드랍율도 완전 극악이라 멘탈 유지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얻는 걸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 붉게 녹슨 직검 - 뱅갈의 몸통[1]을 처치하면 뱅갈의 머리가 판매하는 직검.분류상으로는 직검류에 들어가 있는데 공격 모션은 도끼랑 완전 똑같은 희한한 무기이다. 기량 보정치는 E인데 비해 근력 보정치가 S나 되는 것도 영락없는 근력 특화 무기인 도끼인데 그야말로 직검인 척 하는 도끼라 할 수 있겠다. 데미지 하나는 직검들 중 최강급이다.
  • 태양의 직검 - 태양의 계약 2단계 도달시 얻을수 있다. 기본 데미지는 직검 중 거의 최하위급. 다만 풀강화시 힘/기량 보정이 A/A(!)이기 때문에 스탯을 높이면 직검중 상당히 높은 편으로 올라간다. 퀄리티 빌드[2]를 사용하면 직검중 최상급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큰 차이는 보기 힘들다. 힘/기량 보정이 A/A이긴 하지만 A 등급 중에서 보정을 제일 적게 받기 때문에, 다른 중급 무기에 비해 10-20정도 높은게 한계인데다 기타 최상급 무기와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 역으로 퀄리티 빌드 이상으로 힘/기량을 99로 찍은 초고렙 캐릭을 키운다면 PVP 최상급의 직검이 된다.
그 외, 한손 강공격이 찌르기 모션이라 한손무기로 사용할 시에는 다양한 모션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은 분명히 드문 장점이다. 다만 찌르기 모션의 유용성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부분으로 찌르기 모션을 잘 써먹기 힘들다면 그렇게 큰 장점은 되지 못한다. 요약하면 직검에서 가장 좋은 부류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엄청나게 더 좋은 무기는 아니라는 것. 그래도 퀄리티 빌드로 직검을 사용한다면 여러면에서 밸런스가 괜찮은 무기로, 그저 심플하게 좋은 무기라고 볼 수 있다. 패치 이후 너프를 피해간 무기로 무엇을 상대하던 무난하게 강한 무기라 보면된다. 태양의 계약 2단계를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가장 큰 문제.
  • 끌어당기는 돌의 검 - DLC 가라앉은 왕의 왕관 지역인 용의 성벽에서 루팅 가능. 칼이 채찍처럼 쭈욱 늘어나는 사복검으로, 약공격으로 직검 공격을 하고 강공격으로 리치가 늘어나는 사복검 공격을 가한다. 양손 약공격이 빠르고 간결한 모션이라 잘 쓰이고, 사복검 모션이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PVP에서 원거리 기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연기의 검 - 두 번째 DLC 지역 보스인 연기의 기사를 처치하고 얻는 소울로 오르니펙스가 교환해 주는 직검. 파수병의 직검과 마찬가지의 최상급 리치와 태양의 직검과 동일한 간결한 한손모션, 기본 어둠속성 및 기량 S보정으로 태양의 직검에 꿇리지 않는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초고렙상황에서는 태양의 직검보다 공격력이 떨어지고 강인도 감쇄력이 25로 높지만 태양의 직검보다 스태미너 소비량이 많다. 하지만 검의 길이가 파수병의 직검 급으로 길어 PVP에서는 간간이 보이며 직검중 최상위권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무기 공격력의 일부를 암흑 속성으로 가지고 있어 지성과 신앙을 어느정도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비교적 데미지는 떨어진다.
  • 블루 프레임 - 레이디아 기사가 드랍하는 직검. 재미있게도 마술 사용이 가능한 검이다. 즉, 이걸로 후려패다 마법을 날릴 수도 있다는 것. 후술할 '순례의 지팡이 창' 등 몇 개의 무기가 이런 특성을 지닌다. 하지만 블루 프레임이 지팡이 창이나 마술의 양날검과 비교되는 가장 큰 장점은 신앙 요구치가 없다는 것. 근력, 기량, 지성을 각 13, 15, 13 요구하며, 보정치는 E,D,C. 다만, 암술 보정이 없어 이걸로 암술은 못쓴다.
  • 텅 빈 갑옷의 검 - DLC 철의 옛 왕의 왕관의 텅 빈 갑옷이 드랍하는 직검. 모션과 리치는 태양의 직검과 비슷하고 양손 강공격으로 화염 인챈트가 가능하다.

3.1.3 곡검

날이 곡선으로 휜 검이 곡검류에 속한다. 독특한 베기 모션과 빠른 공격 속도가 특징. 참격 속성이기 때문에 중갑을 입은 적에겐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 왼손이나 양손에 쥔 상태에서 패링을 하는게 가능하며 패링발동이 소형방패보다 빨라 기습적으로 쓰기 좋다. 한 때는 이 패링 성능이 너무 좋아 소형 방패도 위협할 정도였지만, 현재는 성능이 많이 너프되어 수호자의 곡검이 아니면 곡검 패링은 굉장히 쓰기 힘들어진 상태다.

시미터는 약공격을 연타하면 공격이 경쾌하게 흘러가고 팔시온은 전작의 약공격 모션을 가져왔으나 리치가 더 짧아졌다. 두 무기 모두 전작의 강공격 망나니 모션은 사라지고 위로 강하게 올려 베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 수호자의 곡검: 다른 무기의 패링들은 준비동작 중에는 패링판정이 없는데, 수호자의 곡검은 사용즉시 판정이 생기며, 판정의 유지시간도 가장 길었다.(과거형) 이렇다보니 공격을 보고 패링을 하는 것조차 가능했다. PVP, 커뮤니티에서 쓰고있다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비매너라 욕을 먹을 수 있었던 무기.
이러한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칼너프를 받고 너프되었다가 다시 부활했다가(...) 결국 두번째 dlc와 함께 진행된 패치에서 패링의 판정시간이 또 한번 정상적으로 돌아갔다. 세번째 dlc와 함께 진행된 마지막 패치가 끝난 현재는 곡검류 전체의 패링판정이 많이 죽은 상태인데, 수호자의 곡검은 패치 전 일반 곡검 급의 패링판정을 지닌 상태라 아직 쓸만하다.
다만 수호자의 곡검은 최소 2회차(혹은 탐구자 사용)이 요구되는데다가, 얻는 것 자체도 상당히 귀찮다. 안 딜의 저택 2회차 이상에서 그림 뒤쪽에 숨은 수호자 암령에게서 드랍되는데, 한 회차당 1명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수호자 세트가 드랍테이블에 껴 있기 때문에 매 회차 1/5확률에 걸고 수호자를 잡아야 한다. 운 없으면 탐구자를 두 자리수 이상 태워도 못먹을 수도 있다는 소리.
  • 마력의 팔시온 : 잘 알려지지 않은 소울 시리즈 전통 무기. 시리즈 전통적으로 변질 팔시온이 꼭 하나씩은 등장한다. 데몬즈 소울 시리즈의 일그러진 달의 팔시온이 다크 소울로 넘어오면서 마력의 팔시온이란 아이템으로 필드 루팅 아이템으로 또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게 2편에도 등장한 것.
  • 휘어진 직검 : 유배된 집행자의 소울을 바꾸어서 만들 수 있는 곡검. 보정이 좋아서 데미지가 쏠쏠하고, 이것을 오른손에 들고 왼손에는 카타나를 하나 들면 PVP서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리치가 짧은게 흠.

3.1.4 자검

레이피어로 대표되는 날이 송곳같이 날카로운 검. 창처럼 가드 중 찌르기 공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에스토크를 제외하면 전부 기량 보정을 받는다.

대부분의 자검은 약공격이나 연속공격 모션이 비슷하고 강공격에서 차이를 보인다. 관통 공격이며 높을 데미지를 입힐수 있는 카운터 데미지가 높다(140). 패치 전에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데미지가 낮은 편이었는데, 패치를 통해 공격력과 보정치가 상향되면서 강해졌다.

공속이 빠른 편이며 양손으로 잡고 강공격을 하면 방패 관통 속성이 붙는 등 우수한 무기. 다만 내구도가 낮아 카타나와 마찬가지로 회차에서 단독으로 쓰기는 힘든 편이다. 보스전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특히 대형보스들에게 좋은데 빠른공속+높은 카운터데미지로 대형보스들의 패턴사이에 연타로 보스를 순삭하는것이 가능
악명높은 엘레나도 인챈한 얼은자검으로 들어가자마자 공격할시 대사가 끝날때쯤에 피를 반이상 줄여버리는 말도안되는 짓도 가능 벨스테드를 소환해보기도 전에 순삭해버린다.

강인도 감쇄력이 낮기 때문에 pvp에서 주의해야한다. 양손으로 잡거나 특대무기에는 카운터를 시도하지않는 것이 좋다.

  • 레이피어 : 매듀라 상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레이피어로 가장 기본적인 자검이다. 높은 기량 보정과 높은 카운터 데미지(140)로 스피드런을 하는 사람에겐 꿀무기. 강공격이 패링이라는 특징이 있어서 쌍검 사용중에도 패링이 가능한 무기기도 하다.
  • 에스토크 : 전작의 공포의 뾱뽁이. 이번에 근력 보정으로 바뀌었으며 여전히 가드 찌르기, 일명 뾱뾱이 위엄이 완전히 죽지는 않았기에 괜찮은 무기에 속한다. 자검 중에서 가장 리치가 길며 위력도 높다. 단, 그래도 자검인 이상 1타 데미지는 기대 안하는게 좋다. 카운터 데미지를 늘려주는 오래된 사자의 반지를 끼면서 적절히 치고 빠지기를 하면 무시못할 위력이 나온다.
  • 리카르의 자검 : 전작에 나온 망자 리카르 왕자가 사용했던 자검. 그런데 어째 젤도라의 거미들이 대량으로 드랍한다 다른 자검에 비해 기본 데미지가 낮지만 대신 매우 높은 기량 보정을 지녔다. 강공격이 패링 대신 4회 연속 찌르기이고, 여기서 다시 강공격을 하면 실버 채리엇 더욱 빠르게 8번 더 찌른다. 강공격 예비동작이 길어 대놓고 맞추기 어렵지만 빠르게 12번 찌르기 때문에 독이나 출혈 강화 시켜놓았으면 순식간에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 얼음 자검 : 마지막 DLC에서 추가된 자검. 변질 강화를 해도 물리 데미지가 조금밖에 줄지 않기 때문에 이 무기의 사기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변질 강화를 한 후 속성 버프 주문을 바르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 그리고 욕을 먹는다. 강공격으로 소울창(!)을 날릴 수 있는데, 이것이 은근히 연사속도가 빠른데다가 소모 내구도도 적고 발사를 도중에 캔슬(!)할 수 있기에 이지선다를 걸 수도 있으며 리치가 에스토크 급으로 길면서 깡뎀도 겁나 아픈데 거기에 카운터 공격력이 140인 등(에스토크는 120), PVP 최강의 무기 중 하나로써 여러모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최근 패치로 강공격의 탄속을 줄였지만 대신 데미지를 높였다.

3.1.5 대검

직검에서 공격속도가 줄어들고 데미지와 공격 범위가 상승한 무기류로 양손으로 휘두르면 느린 공격속도를 어느정도 커버 가능한 형식이다. 상당히 빠른 무기였는데 패치를 통해 공격 속도가 줄어들고, 강인도의 상향에 이어 콤보 도중에 상대방이 빠져나오도록 패치가 되면서 좀 암울해진 상태. 다만 아직도 충분히 강한 무기이다.

스토리 진행에서는 기본적으로 직검 또는 자검과 함께 들게되는 무기 1순위. 다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직검과 자검을 다른 횡공격형 무기에 비해 빠른 공격속도와 그럭저럭 가벼운 무게덕에 욕심을 부리면 직검 - 메이스 - 대검의 세트로 상황에 맞춰 무기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강인도 감쇄율은 다른 대형무기에 비해 낮은편이라 반격당할 가능성이 있다는게 아쉬운 점.

  • 가디언소드 - 사실상 플레이어가 가장먼저 얻을수도있는 대검. 주박자를 처치하고나서 잔해사이로 떨어져 가디언세트와 함께 얻을수있다. 대검중에서 가장 효율이좋아서 후반부까지 들고가도 무난한무기. 속도도 제법 적당하고 보정도 잘잡혀있기 때문에 무난하다. 다만 기량이 A보정이라 다른 무기와 겸용해서 쓴다면 퀄리티빌드(근/기를 비슷하게 찍는 빌드)로 데미지를 극대화하면 아래 클레이모어보다 강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 클레이모어 - 1편부터 많이들 사용하던 대검. 1편에서는 특출난 점은 없지만 빠른 입수시기, 심플하게 멋진 외양과 적절한 데미지, 공격속도, 유용한 찌르기 모션 등으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무기였다. 2편에선 경쟁자가 좀 생기고 입수시기가 늦어지고 약간의 모션 변경이 가해져서 1편만큼 범용적으로 쓰이는 무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괜찮은 대검.
  • 수호자의 대검 - 뇌 속성 공격력을 지닌 대검으로 오른손에 장비한뒤 양손잡기후 LT(엑박 컨트롤러 기준)버튼을 누르면 주문없이 검에 번개를 인챈트한다. 패치 이후에는 데미지가 많이 너프되었다. 대신 인챈트의 성능이 높아져서, 인챈하면 위력이 2배 정도 오른다. 회차시에는 수리분말을 잔뜩 들고 다녀야 돼서 주로 보스나 PVP 용이다.
  • 감시자의 대검- 마법 데미지를 주는 대검으로 수호자의 대검과는 일종의 형제지간이다. 수호자의 대검처럼 자체 버프를 걸수 있고 데미지 또한 2배로 높아진다. 이상한 점은 바로 변질 강화에서 나오는데 마법 강화를 하면 지능 보정치가 안 올라가지만 독이나 출혈로 버프를 걸면 지능 보정치가 S가 된다 (...) 하지만 이 대검의 진짜 데미지는 조제 강화를 하고 나서다. 힘과 기량 보정은 별로여서 떨어져도 괜찮지만 지능 보정은 그대로 B로 남기에 오히려 데미지가 더 올라간다. 가끔 사람들은 감시자의 대검이 더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무기의 모션이 수호자의 대검보다 훨씬 빠르고 조제 강화를하고 버프를 걸면 미칠듯한 데미지를 적어도 2번에서 3번까지 넣을수 있기 때문이다.
  • 흑기사의 대검 - 사실상 2편에서 클레이모어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검. 생김새는 1편하고 상당히 달라졌는데, 리치가 대검 중 가장 긴 편에 속하며 위력 또한 강하고 찌르기 모션을 포함해 좋은 모션을 지녀서 자주 쓰이고 있다.
  • 월광의 대검 - 프롬의 게임들에 단골로 등장하는 유서깊은 검. 2회차 이상에서 공작의 프레이자를 쓰러트리면 얻는 소울을 교환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물리 공격력 없이 순수 100% 마법 공격력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검기 날리기도 건재하다. 다크소울2 초반만 하더라도 인챈이 되면서(!)[3] 공속도 빨랐기에 작중 최강의 대검 중 하나였으나, 결국 인챈트 불가에 모션도 느려지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고 현재는 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 상태.
  • 룰러 소드 : 벤드릭을 잡고 얻을 수 있는 왕의 소울로 만들 수 있다. 특수한 효과로 소울이 늘어나면 데미지가 상승하는데 (최대 100만소울) 이것이 생명의 가호 반지와 활용하면 이 소울을 유지 할 수 있는데 데미지는 대검주제에 특대검 데미지가 나오는 사기성을 보여주었으나... 너프로 인해 유지를 해도 그리 쌔지 않고 리치도 짧기 때문에 쓰는 유저는 거의 없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 굴릴만한 무기.
  • 용혈의 대검 : 위에 가디언 소드처럼 기량 보정이 큰 무기지만 근력 보정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E/S라는 극단적인 수치로 기량캐를 위한 대검이라고 봐도 될 정도.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법과 벼락 데미지가 있어서 인챈도 되지 않지만 가볍고 데미지도 쓸만한 편. 대신 리치가 조금 짧다. 그래도 대검의 모션을 쓰는 직검이라고 생각하고 쓴다면 상당히 쓸만한 편.
  • 로이스의 대검 - DLC3에서 챌린지 보스인 러드와 자렌을 이기고 얻은 소울로 교환하는 대검이다. +5 강화시 근력보정은 E라서 없는거나 마찬가지지만 기량보정이 S가 되는 두개의 대검중 하나로(나머지 하나는 DLC1의 용혈의 대검), 기량 40 기준으로 거의 클레이모어와 비슷한 데미지를 가진다. 또한 양손잡이를 할때 어깨에 검을 걸치는 자세가 아니라 직검처럼 비스듬히 내려잡는 자세를 취하는 유이한 대검이다. 나머지 하나는 오래된 혼돈에서 얻을수 있는 불에 탄 로이스의 대검. 단순히 자세 뿐만 아니라 약, 강공격과 구르기 공격이 직검의 모션으로 변하는데(물론 공속은 대검 수준) 리치도 상당히 길어서 쓸모가 많다. 여러모로 신경 쓴 티가 나는 무기.

3.1.6 특대검

이름 그대로 대검보다 더 거대한 도검류 일체를 가리킨다. 본작에서는 이름에 특 자가 붙는 장비들은 상당히 조작하기가 까다로운데, 공격하면서 방향 컨트롤러를 조작하고 있을 경우 록온 여부에 상관없이 해당 방향으로 공격이 들어가버린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빈틈을 노출시킨 셈이 된다. 때문에 록온을 하지 않고도 적을 조준해서 때리는 플레이에 익숙해 져야 하고, 록온을 한 상태에서는 방향 컨트롤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거대한 크기답게 무식한 데미지를 자랑하고 적의 강인도를 많이 꺾지만 그만큼 느리고 빈틈이 커서 PvP에서는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룩딸을 포기하고 방어력과 강인도가 높은 방어구로 몸을 칭칭 두른 후 '한 대 맞고 두 대 친다'라는 식으로 죽창플레이하면 플레이어 역량에 따라 PvP에서 평균 이상은 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특대검의 추적 기능은 거의 쓰레기에 가깝기 때문에 적이 도망치면서 힐이라도 한다면 그 땐 정말 답이 없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왼손에 빠른 무기를 하나 드는 것을 추천. 그 외 특이한 점으로는 PvP시 양손으로 공격하는 경우 구르기 공격과 대시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패링 불가가 된다.(사실 이건 모든 특대형 무기에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스토리 진행을 할 때는 상당히 매력적인 무기. 다크 소울 2의 내구치 버그때문에 한번 휘두를때마다 내구도가 물 흐르듯 빠져나가지만, 봉괴의 반지(장비의 내구도가 내려가기 어렵게한다)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특대무기 특유의 미친듯한 강인도 감쇄율로 다수의 적을 일방적으로 썰어버릴 수 있고, 한손잡기와 양손잡기의 모션이 다른 특대검들이 많아 범용성있게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장점과 함께 큰 단점들도 따라온다. 특유의 무게탓에 다른 무기/방패와의 동시 사용이 심히 어렵다는 점. 낮은 공격속도로 인해 여차할 경우 빠른 대처가 불가능 하다는 점. 중갑의 무게와 함께 사용하기엔 부담이 너무 커 방어력을 어느정도 할애해야 한다는 점. 넓은 공격범위 탓에 좁은 통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4] 등등 단점을 세우자면 끝이 없다. 하지만 한번 맞추면 강인도를 무시하고 순식간에 피를 뺄 수 있다는 특유의 매력덕분에 PvP에서도 꾸준히 보이는 무기군이다. 물론 초고렙들은 대부분의 단점들은 씹어먹는다

  • 츠바이핸더 - 특대검 치곤 상당히 가벼운 12의 무게를 지니고 있고 사거리도 모션도 양손 시 일반 대검들 처럼 양 옆으로 베는 모션 + 강 공격시 찌르기라 쓰기 편리하다. 사거리도 특대검이라 긴 것도 덤. 근력 요구량도 그레이트 소드에 비해 4 낮은 24니 강화해서 써봄직 하지만 풀강화를 해도 근력 B 기량 C라... 결코 낮은 보정은 아니지만 기본 공격력이 특대검치곤 낮아 근력과 기량을 동시에 올리는 퀄리티 빌드가 아니면 화력이 약간 애매하다. 그래도 모션이 좋고 사거리도 길어서 회차용으론 쓸만한 편. 오래된 사자의 반지의 버프로 강공격 찌르기 카운터를 먹여주면 데미지가 꽤 쓸만하다.
  • 그레이트 소드 - 초반 지역인 숨겨진 항구에서 얻을 수 있어 웬만하면 가장 처음 얻게 되는 특대검[5].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무기들 중 매우 막강한 위력과 긴 사거리를 지녔지만 엄청난 무게 때문에 전사로 키우지 않으면 초반에 사용하기 어렵다. 풀강시 근력 보정이 S에 기본 공격이 종베기라 PvP에서도 많이 쓰이는 최강의 특대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처음 얻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강력한 특대검.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의 보정치 : 근력C,기량D(풀강 근력 S, 기량 D)
  • 주박자의 특대검 - 주박자의 소울을 스트레이드에게 주어야 얻을 수 있는 나름 유니크한 무기지만 길 가다 주워서 쓰는 그레이트 소드보다도 성능이 한참 떨어지는 것이 특이한 점[6]. 데미지, 리치, 공격 모션 셋 다 그레이트 소드보다 구리다. 거기다 강화할 때도 귀하디 귀한 용의 뼈 화석을 사용한다. 약간 가볍고 룩이 간지난다라는 점을 제외하곤 그레이트 소드를 제치고 쓸 이유가 없는 무기.
  • 옛 기사의 특대검 - 하이데의 큰 불 탑에서 특대검을 쓰는 기사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사실상 플레이어가 가장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특대검이지만, 옛 기사의 장비들이 그렇듯이 내구력이 매우 낮은 것이 발목을 잡는다.
  • 흑기사의 특대검 - 휘석가 젤도라에서 입수할 수 있는 특대검. 입수 시기는 애매하지만 화염 속성이 붙어있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회차 진행에 있어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리캇소 위로 돌기가 튀어나온 형상을 하고 있어 특대검 중에는 비교적 샤프한 외양이 특징. 필요 스탯에 신앙이 13 요구되기 때문에 성직자로 시작했을 경우 빠른 실전투입이 가능하다.
  • 죄인의 검 - 잊혀진 죄인의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주어 교환 할 수 있는 특대검. 특대검들 중 츠바이핸더와 익룡의 특대검과 함께 가장 가볍고, 생긴 것도 조금 큰 대검으로 착각 될 정도로 초라하다. 대신 강화를 마치면 위력은 특대검답게 엄청날 수 있으나, 이 무기를 애물단지로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공격 모션이 안 좋은 주박자의 특대검과 똑같고 사용하면 피해를 입는데다가 플레이어의 죄가 무거울수록 위력이 줄어든다는 점. 죄는 NPC를 살해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인베이드를 하여 살해하면 증가하는데, 게임 내의 모든 장비를 모으거나 사이드 퀘스트를 할 생각이면 싫어도 죄가 생기게 된다[7]. 더군다나 죄는 한 번 지으면 완전히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죄를 하나도 짓지 않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의 데미지 패널티는 감수해야만 한다. 정작 잊혀진 죄인 본인은 스스로 감옥에 갈 정도로 엄청난 죄를 지었건만 맞으면 더럽게 아프다
  • 파수병의 특대검 - 옛 기사의 특대검 상위호환 버전.[8] 후반부 제사장에 나오는 특대검을 사용하는 파수병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준수한 공격력과 성능을 지녔지만, 낮은 드랍율과 이 이상으로 좋은 특대검들이 많은지라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 왕의 특대검 - 왕의 소울(벤드릭)을 오르페닉스에게 주어 교환 할 수 있는 무기로, 분류상 특대검이지만 검신이 왕비 나샹드라의 석상인지라 둔기로 볼수있으며 실제로도 타격 속성인데, 여기에 근력 보정 S 과 기본 데미지, 그리고 내구도가 220으로 매우 높아 회차 진행시에 가장 좋은 무기 중 하나[9]. 사실상 특대검의 탈을 쓴 큰 도끼의 모션을 지닌 대형 해머(...). 물론 그만큼 특대검 중에서도 가장 무겁고 느린 무기이다. 특히 DLC 3을 진행할때 무지막지함을 체감할수있다.
  • 불사묘의 검은 검 - 썩은 자를 2회차에 물리칠 시 얻을 수 있는 오래된 죽은 자의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주어 교환해 얻는 특대검. 검은색의 묘비 모양의 크고 아름다운 무기로, 왕의 특대검처럼 검인지 철퇴인지 구분이 안 가는 모양새지만 타격 속성인 왕의 특대검과는 달리 참격 속성이다. 그냥 사용하면 그저 암흑 속성이 묻은 특대검이지만 암흑 강화를 하게 되면 S랭크 암흑 보정을 지니게 되는 엄청난 무기로 변한다. 때문에 암술을 사용하는 전사에게 있어서 매우 매력적인 무기. 여담이지만 왕의 특대검과 모션이 똑같아 무기의 특징이 큰 도끼에 더 가깝다.
  • 연기의 특대검 - 두 번째 DLC 지역보스인 연기의 기사를 처치하고 얻는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주어 교환해 주는 특대검. 생김새도 멋있고 위력 또한 높지만 인챈트를 할 수 없다. 대신 양손으로 사용하면 웬만한 방패 정도의 방어력과 안정도를 지녔고,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고 공격하는 특수 공격이 있다. 특수 공격 시 데미지가 상당히 감소하고 받는다. 아마 무기 가드 방어력만큼 깎고 받는 듯? 허나 이 무기의 가장 큰 단점은 근력 40, 기량 30이라는 무지막지한 요구 스탯에 가장 무거운 특대검인 왕의 특대검과 같은 무게를 지녀서 체력까지 높아야 된다. 방패와 맞먹는 방어력과 안정도는 이 무기를 방패 없이 사용하기 위함으로 보인다.[10]
  • 백왕의 특대검 - 세 번째 DLC 지역보스인 불에 탄 백왕을 처치하고 얻는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주어 교환해 주는 특대검. 모양새를 보면 백왕이 쓰던 것답게 세련된 무늬가 넣어진 츠바이핸더였던 것처럼 보이지만 녹아버려서 울퉁불퉁하게 변했다. 한손으로 사용하면 그저 내구도가 굉장히 높고 출혈을 일으키는 츠바이핸더지만이지만, 양손으로 사용하면 빛을 뿜어내며 사거리와 위력이 증폭한다는 특성을 지녔다. 대신 양손으로 사용하면 그 엄청난 내구도가 빛의 속도로 닳아버려 오래 사용할 수 없다. 요구스탯은 근력 30 기량 30 지력 8으로 높은 편이지만, 이전 DLC의 연기의 특대검과 비교하면 무게가 상당히 가볍기에 퀄리티 빌드가 사용하기 괜찮은 무기이다.

3.1.7 채찍

평범한 공격력과 긴 공격 사거리를 지녔지만 매우 낮은 내구도와 공격속도, 안 좋은 모션으로 회차 진행시에는 사용하는 유저가 별로 없다. 특히 내구도 버그 때문에 안그래도 낮은 내구도가 순식간에 사라져 박살난다. 쓸 데가 있다면 검은 계곡과 쓰레기의 바닥의 석상 청소. 그래도 전작과는 달리 치명타 모션이 생긴게 위안.(근데 치명타 모션이 채찍을 쥔 채 그냥 주먹으로 때리는 거다. 사실상 단검 모션 재활용 귀차니즘)

PVP에서는 모든 모션이 패링 불가라는 점. 그리고 채찍 이도류 또는 한손에 다른 무기를 드는 것으로 긴 리치를 통해 견제하다가 접근하면 때리는 플레이를 통해 어느정도 승률을 뽑아내는 전법도 등장하여 전작보단 훨씬 유용해졌다. 전작에선 치명타도 못내고 데미지도 잘 못 뽑아서 결정무기 인챈트해서 싸우는 방법 정도 외엔 답이 나오지 않는 무기였다. 특히 유용한 모션은 대쉬공격. 발동이 늦기는 하지만, 모든 방향의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성능을 지녀서, 서로 막타싸움을 벌이고 있을때 예상 외의 활약을 한다.

  • 오래된 채찍 : 망자에게 맞출 경우 보정이 들어가면서, 특대검 급의 데미지가 나오는 채찍. 다만 PVP 에서는 망자 상태의 상대와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래도 망자 보정이 없어도 채찍 중에선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가졌기에 인챈을 걸고 이도류로 잘 맞추면 억! 소리가 난다. 문제는 높은 데미지와 공격범위를 활용해 볼 만은 한데, 채찍.. 아니 모든 무기 중에서도 내구도가 너무너무 낮아서, 쓰고 싶다면 수리분말은 필수에 보조로 몇 개씩 들고 다니던지 해야 된다.
  • 얼룩 채찍 : 가장 강력한 독 주입 무기중 하나. 채찍의 사거리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2~4대 정도만 치면 독이 바로 걸려버린다. 이도류로 쓰면 내성이 낮은 적은 한방에 독에 걸리기도 한다. 여전히 모션은 해결되지 않지만, 독 관련 보조 장비를 차고 쓰면 위협적인 장비.

3.1.8

단순하게 말하면 막대기에 칼을 꽂은 무기들을 말한다. 패치 전까지는 기량보정 무기들이 푸대접 받는 가운데서도 창은 독보적인 안습함을 지녔었으며, 어떻게 보면 길다란 자검 취급인 듯한 느낌도 줬었다. 레귤레이션 1.08을 넘어오면서 대격변 패치를 겪고 크게 버프되었다. 강한 무기로 탈바꿈. 이후 추가 패치를 통해 공격속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한 무기이다. 페이트의 스피어와 용 사냥꾼의 창이 자주 쓰이는 중. 암흑 공격력의 흑은의 창, 타격속성의 파르티잔, 길이로 승부를 보는 파이크와 석상의 창도 간간히 보이는 중.

강공격 모션이 강찌르기냐 넓게 베기냐에 따라 취향이 갈린다. 초보자들이 거리감을 잡기도 좋고 리치가 길고 가드 올리고 찌르기도 되는지라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초반엔 스피어나 날개형 스피어(망자 왕국병 중 창 든 왕국병이 가끔 드랍)를 들고 다니다가 근력캐면 가고일의 이우창(달의 종루 가고일 소울 필요)을 들고 다녀도 되고 DLC에서 요아의 창을 들고 다녀도 괜찮다. 대신 요아의창은 B/B의 보정치를 가지니 퀄리티 빌드를 쓰자. 만약 기량캐라면 모션에 따라 쓸 창이 여러가지 많으니 골라잡자.

  • 파이크 : 풀 강화시 근력 C 기량 A보정을 지녔고 길쭉해서 찌르는 맛이 있다. 양손 강공격은 살짝 딜레이 있는 깊은 찌르기고 한손 강공격은 돌격창의 강공격 모션을 쓴다. 무난하게 쓸만한 창.
  • 파르티잔 : 풀 강화시 근력 E 기량 S보정을 지녔고 전체적으로 쓸만한 창. 특히 타격속성이 붙어 있어서 몇몇 몹들을 잡을때 크게 도움이 된다. 창 답게 리치도 준수한 편. 한손 강공격은 옆에서 베는 모션을 쓴다.
  • 석상의 창 : 풀 강화시 파이크와 같은 보정을 지녔고 이것 또한 길쭉해서 찌르는 맛이 참 좋다. 양/한손 강공격 모두 깊은 찌르기를 시전하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창.
  • 페이트의 스피어 : 귀한 빛쐐기가 들어가지만 기본 깡뎀이 준수하다. 하지만 보정이 E/B라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편. 그래도 구르기 공격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타격 모션이라 창의 리치를 믿고 푹푹 쑤셔주면 회차용으론 부족함이 없다.
  • 가고일의 이우창 : 근력 A보정의 근력창인 만큼 위력은 준수하고 모션도 찌르기 모션만 있어서 초보자가 근력캐로 육성하고 쓰기 좋다. 다만 창 치곤 무게가 묵직한 12라 체력이나 왕의 전사의 반지/용의 반지들로 무게를 끌어올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
  • 용사냥꾼의 창 -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창. 오래된 용 사냥꾼의 소울로 제작하며,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강공격으로 벼락을 날릴 수 있다. 사실 의외로 회차용 무기로 뛰어난 무기인데, 강공격시 거리를 잘 맞추면 창으로 찌르는 대미지와 벼락 대미지가 각각 따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본작에서도 용들은 뇌속성이 약점이기 때문에 오래된 용이나 잠자는 용 신드래곤 등 상대하기 어려운 용에게 들고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전도자의 삼우창 -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창. 한손으로 발동되는 드릴 공격과 양손으로 든 상태로 발동되는 특유의 춤도 건재하다. 이번에는 자신에게도 버프가 걸리게 되어 실용성이 증가.. 한 것 같지만 춤은 너무 길고 버프 유지시간은 너무 짧아 봉인.(...) 실전성은 적은 무기지만 독변질을 한 상태로 드릴 공격을 맞추면 한두번에 독에 걸리기에 그 쪽 용도로 가끔 PVP 등에서 쓰이는 중. 이 외에 트롤링 목적으로 춤추는 용으로도.(...)
  • 요아의 창 : 가라앉은 왕의 왕관에서 신드래곤을 잡고 그 소울을 스트레이드에게 교환하면 받는 창. 보통 보스무기들은 소수의 무기를 제외하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데 요아의 창은 풀강시 근/기 보정 B/B에 깡뎀 300이라 퀄리티빌드를 타면 데미지가 꽤 쏠쏠하다. 다만 양손 공격 시 약공격이 1타는 찌르기인데 2타는 휘휘 돌려서 참격을 날린다.
그리고 양손 강공격 시 할버드처럼 휠윈드를 돌고 한손 약공격은 1타는 찌르기, 2타는 돌격창 강공격모션이며 한손 강공격은 파르티잔처럼 옆에서 베어버린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준수하지만 이것도 위에 가고일의 이우창처럼 무게가 다른 창에 비해 묵직한 편.
  • 순례의 지팡이 창 - 두번째 DLC 입장지역인 검은 안개의 탑에서 루팅 가능. 이름을 보면 알수 있듯 창인 주제에 주문 사용이 가능하다(...) 정확히는 강공격시 주문사용, 약공격은 선딜 긴 찌르기 1타와 짧고 빠르게 찌르는 2타로 구성되어있다. 요구 스탯은 근력 11 기량 12 지성 30 신앙 30. 지성, 어둠 보정치는 고작 c랭크지만 각각 변질강화시 b랭크로 승격된다. 외형도 나름대로 화려하고 의외로 나쁘지는 않은 성능이라고. 비슷하게 마술 사용이 가능한 무기로는 양날검 카테고리의 '마술의 양날검'이 있지만, 그 쪽과는 달리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한 수준. 블루 프레임이나 마술의 양날검과는 달리 암술 사용도 가능하다.

3.1.9 도끼창

전작 대비 너프되었다지만 무기위력과 치명타 데미지가 높기에 회차용으로 나쁘지 않은 무기군이다. 일단 모션이 다양하다. 횡베기, 찌르기, 찍기 등 당장 필요하다 싶은 모션은 대부분 사용 가능하며 드물지만 광물 도마뱀 잡을때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본작에서는 타격 위치에 따라 위력 및 강인도 데미지가 각각 다른 탓에 딜을 온전히 넣기 위해서는 거리감각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PVP 용으로는 쓰기 힘든 것이, 모션은 다양하지만 쓸모 있는 게 부족하고 움직임이 느린 편이라 잘못하다간 뒤잡 당하기 쉽기 때문. 다만 양손으로 잡은 상태로 약공격이 패링 불가 라는 점은 큰 장점. 또한 어떤 공격이라도 맞추면 무조건 경직이 되기에 고강인도로 밀어붙이는 적을 상대할 때에도 큰 힘을 발휘한다.[11] 회차나 PVP 용으로 물리 공격력의 거상의 도끼창, 암흑 공격력의 절규의 도끼창,화염 속성이 붙어있는 흑기사의 도끼창, 도끼창중 유일하게 첫타가 찌르기로 시작하는 자인의 도끼창이 주로 쓰이는 편.

  • 나선창 - 아마나 제단 두번째 화톳불에서 진행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물 속 바닥에 위치한 파로스문을 열었을때 얻을 수 있는 독특하게 생긴 도끼창. 다른 모션들은 평범한 도끼창의 그것들과 같으나, 양손 강공격 사용시 전방을 향해 찌른다. 그런데 이때, 내부에 숨겨져있던 심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무기의 날 부분과 튀어나온 심을 동시에 맞추게 되면 데미지가 약 4배정도 뻥튀기된다! 한때 거상나선이라 하여, 나선창과 이도류 모션을 취했을 때 특유의 찌르는 모션과 약공격으로도 심이 튀어나오게 되는 것, 그리고 거상의 도끼창의 우수한 데미지를 이용한 사기적인 위력의 빌드가 성행했으나, 많은 수의 유저들에게 악몽을 남겨주곤 다른 도끼창과의 이도류가 불가능하게 패치되면서, 시대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3.1.10

도끼창류에서 새로 분리되어서 나온 신무기군. 전작에서 도끼창으로 분류되던 낫 형 무기들이 다 이쪽으로 왔다. 성능은 도끼창의 마이너 버전. 도끼창처럼 피격 위치에 따른 판정이 존재하는 데, 무기의 끝부분으로 때릴 수록 데미지가 많이 들어간다. 모션이 미묘하고 무엇보다 패링 당하기 쉽기에(도끼창은 양손으로 들면 패링 안된다) 취향타지 않는 이상 PVP 용으로도 회차용으로도 미묘한 위치다. 한손 강공격의 추적 및 선회력이 높다는 것과 도끼창처럼 맞추면 무조건 경직이 된다는 것. 그리고 모든 공격이 가드 불가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된다[13]. 최종보스의 소울로 만든 갈망의 낫이 주로 쓰이는 편. 초반부에 낫을 쓸경우 탐욕 데몬으로부터 교환이 가능한 낫을 쓰는사람도 있다.

  • 본 사이즈 : 탐욕 데몬의 소울로 교환할 수 있는, 대낫과 함께 회차의 가장 초반부에 구할 수 있는 낫. 모션이 대낫과 동일하고 기량 보정치가 A로 쓸만해서 갈망의 낫이 없거나 스탯이 부족하다면 고려할 만 하다. 단, 합본판에서는 왜인지 기량 보정이 사라지고 근력 보정 A로 뒤바뀌었다.
  • 갈망의 낫 : 최종보스의 소울로 교환할 수 있는 대형 낫. 양손 강공격 모션이 특이한데, 낫을 세로로 풍차돌리듯 돌리고 벤다. PVP에서 거의 유일하게 쓰이는 낫으로, 애초에 낫을 쓰는 사람이 코스프레 말고 거의 없다 의외로 성능을 발휘하는 무기.

3.1.11 돌격창

이번에 추가된 신무기군. 랜스를 생각하면 편하다. 실제로 돌격창류 무기 이름에 랜스란 호칭이 붙은 무기가 많다. 창이 대검이라면 돌격창은 특대검처럼 생각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모션이 창에 비해 느리며 약공격은 똑같지만 대시공격과 강공격이 연타성 돌격으로, 측면으로 피하지 않고 뒤로만 피하려 든다면 예상 이상으로 돌진해 들어오는 랜스의 공격에 여지없이 얻어맞기 쉽다.

다만 창의 경우 일부 무기가 횡베기 견제가 가능해 어느정도 유동적 대처가 된다는 점과는 달리, 돌격창은 순수 찌르기류 밖에 없고 공격 전후의 빈틈도 상당히 커서 일대 다수의 전투나 측면으로 잘 피하는 적과 상대할땐 애를 먹는편. 창보다 데미지가 좋고, 모든 무기 중에서 가장 카운터 공격력이 높으며[14] 양손으로 잡고 때릴 경우 인간형 적은 웬만하면 경직에 걸린다는 점에선 PVP든 회차든 괜찮은 무기. 랜스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무한경직을 거는 미친 콤보가 존재했었지만 패치로 불가능해진 지금, 쓰기 너무 어려워서 랜스 이도류는 PVP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 그랑랜스

본래 거인의 기억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였지만,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극초반에 얻을수있게 변경되었다. 다만 능력치문제로 렙업을 해야하지만 관통공격과 타격공격을 겸하는 특성상 PVP뿐만 아니라 회차진행에도 상당히 강력한 무기. 근/기 보정은 C/C로 평범하지만 돌격창의 특징인 카운터 공격력덕분에 오래된 사자의 반지와 함께 카운터를 먹일 시 죽창을 찌르는 느낌이 든다. 데미지가 대략 72.5%정도 뻥튀기 되는 느낌. 여튼 찌르기 무기 중에서 가장 높은 화력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1.12

일본도를 생각하면 된다. 흔히 다크소울 커뮤니티에선 카타나라고 부른다. 매우 강력한 무기군이며, 기량캐라면 거의 기본으로 카타나 한 개는 가지고 다닌다. 단순히 표기상의 AR만 보면 그렇게 대단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실제로 보여지는 데미지는 그 이상으로 높은데, 같은 데미지 수치를 가진 직검과 비교했을때 거의 1.5배를 넘는 데미지를 준다. 이게 가능한 것은 카운터 데미지가 돌격창 다음으로 높기 때문. 이 덕분에 참격 속성 무기류임에도 카운터 판정만 잘 활용한다면 중갑옷으로 무장한 적들도 손쉽게 해치울 수 있기에 PvE를 진행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는 무기이다. 내구도가 상당히 낮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정도야 예비용 무기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해결되는 부분.

직검에 비하면 다소 느린 편이지만 대부분 리치도 길고 공격력도 높고 무엇보다 쓰기 쉽기 때문에 PvP 에서도 많이 보인다. 전진하면서 찌르는 모션인 대시 공격이 카타나의 주력기인데 적은 선딜과 긴 전진거리 때문에 중간중간 기습적으로 사용하면 위협적이다(패링에는 주의)지금 당장 스콜라 pvp로 가보자,노락온으로 도망다니다가 카운터 찌르기만 노리는 유저가 반 이상이다. 하향당할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는 무기임에도 하향은 커녕 도리어 기본 공격력을 올리고 혼돈의 칼날같은 경우는 카운터 데미지를 무려 160까지 올리는 등 프롬의 만행 덕에 양웹에서는 'GLORIOUS NIPPON STEEL, FOLDED OVER 1000 TIMES' 등등으로 프롬의 카타나 사랑을 비꼬는 일이 간간히 보인다.

높은 카운터 데미지에 실용성 있는 공격 모션에 적은 딜레이, 기다란 리치 등 성능이 너무 좋아 PvP에서 쓰는 것만으로도 외국 커뮤니티에서 Tryhard라고 불리며 조롱당하는 무기류이기도 하다. PvP에서 카타나 유저를 만나면 같은 카타나를 들거나, 창 혹은 자검같은 기다란 무기를 들고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게 최선이다. 카타나가 리치가 워낙 길기 때문에, 상대방이 본인과 실력이 비슷하다 가정했을 때 공속이 느리거나 리치가 짧은 무기로는 이기기 힘들다. 쓰기 쉽기 때문에 PvP에 입문하는 유저들도 많이 사용한다.

  • 아론의 요도 - DLC2에서 보스인 기사 아론을 쓰러뜨린 후 얻는 소울로 만들 수 있다. 양손잡기 후 왼손강공격으로 할복(!)버프를 받을 수 있는데, 약간의 데미지를 입는대신 30초간 공격력상승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출혈 속성이 붙어있다. PvP 전용으로 설계되었는지 내구력이 굉장히 낮다.
  • 타도 - 맥더프에게서 5000소울만 주면 살 수 있고 일반 쐐기석으로 강화하기 때문에 자주 보이는 카타나이다. 기량 보정치 A에 카운터 데미지가 150이나 되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다. 공격 모션도 좋고 가볍고 빠르고 PvP에서 필요한 성능은 두루 갖춘 무기. 기량캐라면 가장 무난하게 쓸만한 카타나라고 할 수 있다.
  • 흑철도 - 녹아내린 철성에서 아론 기사들이 드랍한다. 카타나답게 높은 카운터 데미지와 S라는 기량 보정치 덕분에 순수 기량캐라면 혼돈의 칼날 다음으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흑철도로 강공격을 사용하면 발도를 하게 되는데, 이걸 암령 상대로 조금씩 거리를 벌리면서 발도만 해도 암령들을 쉽게 잡을수 있다.
  • 장대 - 제사장에서 얻을 수 있다. 리치가 눈에 띄게 긴 걸 볼 수 있는데, 이것 덕분에 PvP에서 대시 공격을 기습적으로 찔러 넣어 주면 대부분 얼떨떨하게 맞는다. 하지만 카운터 데미지는 다른 카타나들에 비해 낮은 편이고, 모든 카타나 중 가장 무거우며 휘두를 때 스태미나 소모량도 가장 많다. 하지만 오래된 혼돈의 칼날과 혼합해서 이도류로 쓰면은 상대 견제가 가능해지고, 타이밍을 맞추어서 때리면 상대에게 엄청난 극딜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내구도가 20이기에 수리분말은 필수다.
  • 오래된 혼돈의 칼날 - 기본 데미지가 좋고 카운터 데미지가 무려 160에 기량 보정 S. 보통 암야석으로 암흑 강화를 해서 암술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근접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써도 카타나 중에서 제일 쎈 게 변질 강화를 해도 보정치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사실 알파벳만 변하지 않을뿐 실제 보정수치 자체는 약간 떨어진다. 같은 알파벳 이더라도 더 높고 낮음이 존재하기 때문) 변질 강화를 하면 데미지가 다른 카타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물론 그냥 써도 엄청 아프다). 하지만 공격이 성공적으로 들어갈 때마다 자신의 체력이 50씩 깎인다는 이상한 옵션이 붙어있는데 50이라는 수치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의 수치는 아니라 PvP에서 이 셀프데미지 때문에 죽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PvP에서 핑이 안 맞아서 때려도 상대는 안 맞는 데 자신은 데미지를 입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데미지가 절륜하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많다. 씹사기무기인 이유가 이거라서그렇다 카더라

3.1.13 해머

말 그대로 워해머류.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몽둥이(둔기). 휘두르는 모션이 주를 이룬다. 직검보다 스테미너가 많이 달아서 그렇지, 공속이 직검급에 데미지도 훨씬 좋아서 회차용으로 사랑받는다. 타격 속성에 약한 딱딱한 적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한몫한다. 다만 모션이 좋지 않아 거의 딱 붙어서 때려줘야 하는 만큼, PVP에선 범용성과 리치부족으로 직검만큼의 효용성은 없는 편. 클럽이나 메이스 등 초반 무기의 요구스텟이 굉장히 낮아서 1레벨 회차 유저 주력무기로 자주 쓰인다. 치명타 데미지가 높은 편.

  • 장인의 금추 - 망각의 감옥에서 맥더프가 앉아있는 상자[15]에 있는 망치. 빛나는 쐐기석으로 강화해야 하긴 하지만, 한번 강화해 놓으면 다크 소울 2에 널리고 널린 중갑형 몬스터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불손한 자의 메이스 - 불사의 묘지에서 주울 수 있는 메이스. 촉매 겸 근접무기인데, 이 메이스는 성령을 겸하고 있다. 강공격으로 기적과 암술 사용. 근력 15, 기량 10, 신앙 10을 요구하니 스텟도 크게 부담은 아니다. 다만 노강 보정치는 근력과 기량쪽이 높은만큼 변질강화 없이는 근접캐의 보조장비에 가깝다.
  • 메이스 - 단연코 1회차 탑급 무기 . 메이스를 찬양하라! 성직자를 직업으로 골랐을 경우 맨처음 지급되는 무기이다. 처음에 이걸 얻어 쓰는 유저는 나중에 더 좋은 게 나오겠지 하면서 쓰다가 이게 제일 세구나 하고 쓰게 된다. 난쟁이의 메이스 등등 각종 메이스류보다 높은 깡뎀과 근력보정으로 중갑의 적들을 데미지감소없이 신나게 두들겨 패줄 수 있는 무기이자 빠른공격속도와 높은 깡뎀 , 타격속성의 삼박자로 PVP를 하지 않는다면 엔딩까지 당신을 편하게 이끌어줄 소중한 무기 (DLC 제외) 단점으로 짧은 리치와 범위공격 부족 등을 들 수 있지만 한 명씩 다가가서 순삭하면 되는지라 회차에선 부각되지 않는다. 위에서 아래로 휘두르는 빠른 모션도 좁은공간에서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좋은편 근력캐릭터라면 깡업해서 번개의검 인첸트 또는 황금송진이나 불꽃의검 주술을 신앙캐라면 번개속성으로 바꾸거나 깡업후 번개의 검 인첸트를 하는것이 좋다. DLC 몬스터들은 강인도가 높기 때문에 경직이 안먹혀서 힘드니 이때는 그레이트 소드같은 대검을 드는것을 추천.

3.1.14 대형 해머

해머의 특대검판. 특대검이 참격이 아닌 타격판정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주로 찍기류 모션이 주를 이룬다. PVP에서 싸우는 방법도 특대검과 동일. 다만 모션은 특대검에 비해 큰 메리트가 있는 편은 아니라 어려운 건 똑같다. 타격 속성에 데미지도 세고 몇몇 무기의 강공격이 강제다운 판정을 지녀, 몹 상대로 무한하게 망치질이 가능하기에(거대몹은 제외) 회차용으로 사랑받는다. 다만 이 게임에는 시체를 때리면 무기의 내구도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깎이는 버그가 있는데, 내려찍는 모션이 주를 이루는 대형 해머의 특성상 본의 아니게 시체를 찍어누르는 경우가 많아 회차에서 몇번 휘두르다 보면 금방 부서질 지경에 이른다. 때문에 예비용 해머를 여러개 더 준비해야 했었는데 최근 시체 내구도 버그 패치로 인해 이 부분은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전작을 했던 팬들에게 있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작의 특유의 묵직한 타격감과 효과음이 없어지고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모션이 다양해진 대신 일격에 영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위력이 많이 죽었다. 이는 큰 도끼도 마찬가지.

  • 대룡아 : 하벨의 기사가 사용하는 대형 해머. 수호룡의 둥지 속에서 얻을 수 있고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종탑의 가고일 보스전 이후의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엄청난 내구도를 자랑했던 다크 소울 1과는 달리, 70이라는 평범한 내구도에 대형 해머 특유의 내구도 버그 때문에 쉽게 부러진다. 데미지 역시 평범하지만 대신 착용하면 마법과 화염 내성을 약간 늘려준다. 여담이지만 하벨의 기사가 사용했던 무구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다(...). 밸런스 논란의 중심을 차지하는 우주 방어력의 하벨 갑옷과 안정성 높고 전 속성에 대한 방어력이 높은 하벨 방패에 비해, 대룡아는 마법과 화염 내성이 붙어있는 것 외에는 능력치가 평범한 대형 해머이기 때문. 물론 하벨 코스프레 하는 유저들은 필수 무기. 하벨의 갑옷을 입고 다른 무기를 사용하면 사도 취급 받는다
  • 게름의 큰 추 : 게름족 전사들이 사용하는 대형 해머. 나무 막대기에 모루를 사슬로 묶어 놓은 기묘한 디자인이다(...) 가장 큰 특징은 양손 강공격 1타가 도끼창처럼 빙글 돌면서 공격하는 모션. 다른 대형 해머도 있는 공격이지만 대부분 양손 강공격 2타에 놓여져 있어 활용하기 어려운데 게름의 큰 추는 1타에 놓여져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대형해머답게 이 공격의 위력도 굉장히 높아서 PVP에 기습적으로 사용해서 빛을 볼 수 있다.
  • 철의 옛 왕의 전추 : 철의 옛 왕의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주어 교환할 수 있는 무기. 화산암이 부착된 메이스 같은 모습으로, 같은 지역의 보스 무기인 용철검처럼 화염 데미지가 붙어 있고 강공격이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무기. 무게도 비슷하고 사실상 무기군만 다른 같은 무기라고 볼 수도 있다. 그나마 다른 점이 있다면 용철검은 기본 데미지가 높은 대신 근력 보정이 낮은 반면 철의 옛 왕의 전추는 기본 데미지가 낮은 대신 근력 보정이 높다.
  • 성령의 큰 추 : 왕의 방패 벨스태드의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주어 교환할 수 있는 무기. 벨스태드가 사용하던 종 모양의 큰 추이다. 암흑 속성이 묻어 있어 암술을 사용하는 전사들에게 어울린다. 양손으로 사용하면 느릿느릿한 유도 투사체를 세 발을 쏘는데, 긴 모션에 비해 위력이 신통찮기 때문에 PVP에서 원거리 압박할 때나 쓰는 것이 알맞다.
  • 거인병의 큰 추 : 거인의 기억에 볼 수 있는 거인들이 사용하는 대형 해머. 거인 와무다의 기억에 있는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나무가지에 바위를 묶어 놓은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 모루를 막대기에 묶어 쓰는 게름족과 센스가 비슷하다 근력계 대형 해머 중 최강급의 위력을 지닌 무기. 한 때 다크 소울 2에서 가장 무거운 무기였으나 집채만한 쇳덩이인 용철 해머의 등장으로 밀려났다. 그래도 근력 요구치가 높고 무거운 무기답게 위력은 절륜하다. 디자인이 비슷한 게름의 큰 추와 비슷하게 양손 강공격이 돌면서 휘두르는 모션. 대신 한 손 강공격은 내리찍는 모션이다.
  • 파수병의 워해머, 고룡원의 메이스 : 대형 해머이면서도 도끼창의 모션을 지닌 무기. 그렇기에 특대무기이면서도 공속이 빠른 편이다. 상대적으로 고룡원이 더 빠른 편이지만 문제는 위력이 너무 낮다(메이스 보다도). 파수병의 워해머는 위력은 특대급이지만 강인도 감쇄력이 낮다. 회차시에는 파수병이 자주 쓰인다. 앞의 망치부분에 공격이 명중할경우 공격력이 4배 뻥튀기돼서 들어간다. 인첸트로인한 데미지는 뻥튀기되지않는다.
  • 파수병의 큰 추 : 제사장의 보스 중 하나인 큰 추를 사용하는 파수병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대형해머. 생김새도 비슷하고 성능도 데몬의 큰 추와 엇비슷하지만 사거리, 무게, 그리고 일부 공격 모션 등 소소한 차이가 있다. 파수병의 큰 추가 조금 가벼운 대신 사거리가 짧고 한 손 강공격에 전진 하지 않고 휘두른다. 평균적으로 성능이 좋은 파수병 장비답게 무난한 성능을 지녔다.
  • 성벽의 메이스 : 첫 번째 DLC 땅끝의 왕의 왕관에서 등장하는 대형 해머. 성벽 망자 병사들이 사용하는 랜스처럼 생긴 메이스로, 독 데미지가 있어 맞춘 상대를 중독시키지만 휘두를 때 사용자 역시 중독 된다는 황당한 특성이 있다(...). 게다가 독 데미지가 독 저항력을 올리지 않으면 몇 번 휘두르지도 않았는데 중독 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독 저항력을 올리는 것은 필수이다. 마지막으로 독에 녹이 슨 것 때문인지 내구력이 대형 해머들 중에서도 특히나 낮다. 여기까지 보면 느린 대형 해머 공격 모션 때문에 상대방을 중독 시키는게 불가능하고, 도리어 사용자를 중독 시키고 내구력도 빛의 속도로 닳는 계륵, 괴짜 무기로 보이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PVP에 사용 할 때 나타난다. 양 손으로 사용해 보면 돌격창의 공격 모션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때 달리기 공격 모션이 바로 돌격창의 다단 히트 돌격이다. 만약 독 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이 돌격을 상대방에게 맞추면 상대방이 독저항을 상당히 올리지 않는 한 일격에 중독 시킨다! 이후 중독을 치료할려고 하면 반드시 틈이 생기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지만 느린 대형 해머 사용자에겐 안성맞춤의 상황이고, 중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강력한 독으로 상대방이 죽는다. 이 때문에 쓰는 사람은 적지만 숨겨진 강함을 지닌 무기이다. 물론 딜레이가 긴 돌격을 남발하면 패링이나 뒷 치기의 밥이 돼 버리니 조심해서 쓰는 것이 좋다.
  • 용철 해머 : 두 번째 DLC 철의 옛 왕의 왕관에서 등장하는 대형 해머. 무식한 파괴력 하나로 승부를 내는 대형해머 중에서도 특히나 무식한 물건이다. 우선 모습부터 유저의 시야를 방해할 정도로 거대한 쇠몽둥이고, 무게는 세번째 DLC까지 나온 다크 소울 2 장비 중 가장 무겁다. 게다가 모션이 느린 대형 해머들 중에서도 더더욱 느린 모션 때문에 날렵한 상대로는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대신 그만큼 위력도 엄청나고 다른 대형 해머의 거의 네~다섯 배되는 초월적인 내구도 덕분에 대형해머 특유의 내구력 걱정이 없다. 양손으로 들면 반대 손 강공격에 패링 대신 특수 공격이 달려 있는데, 사용하면 힘차게 빙빙돌다가 결국 용철해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플레이어가 용철해머에 매달려 날라가는(!) 황당한 모션이다. 날라가는 도중은 무적이고 일단 맞추기만 하면 대단한 위력을 지녔지만 빗나갔다가는 상대방에게 얻어터질 각오를 해야한다(...). 대쉬 공격을 하면 가볍게 뛰어오른 후 내리찍는 모션인데, 뛰어오르는 순간 무릎에도 타격판정이 있어 상대방이 한 박자 빠르게 피하지 않으면 이어지는 용철 해머의 일격에 혼이 빠지는 데미지를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공격속도가 워낙에 느려서 PVP에 사용하기 불가능해보이지만, 느려터진 일반 공격보다도 한박자 더 느린(...) 강공격을 적절히 섞어넣어서 상대방의 회피 타이밍에 혼란을 주는 것이 주요 전략. 물론 맞추기 어렵지만 이미 말했다시피 위력 하나만은 엄청나서 상대방이 우주 방어력의 하벨돼지라 할지라도 서너방에 죽기 때문에 남은 체력과 상관 없이 양쪽 모두 긴장감 넘치는 싸움이 된다(...). 근력 요구치가 70이라 이도류가 불가능할거 같지만 근력 최대치인 99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이도류 모션이 일반 대형 해머의 이도류 모션과 같기 때문에 이도류가 오히려 더 빠르다는 흠좀무한 장점이있다. 물론 그 엄청난 무게를 감당할 체력이 없으면 집채만한 쇳덩이를 들고 낑낑대는 불쌍한 망자를 볼 수 있다
  • 데몬의 큰 추 : 까마귀의 둥지에서 교환하여 얻을 수 있는 대형 해머. 전작에서도 나왔던 무기다. 근력이 50 기량 8의 요구치와 근력보정A로 근력캐를 위한 대형무기다. 근력캐가 보통 근력 50정도만 찍어도 효율이 나오는 편이고 위력과 경직도 좋고 강공격 망치질을 해주면 버티는 몹이 없을 정도. 풀강(+5) 데몬의 큰 추가 있다면 황금 송진 바르고 2회차 주탑 근처 주박자가 다섯 대에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걸 볼 수 있다. 다른 중갑형 몬스터들도 두세대만 쳐줘도 살살 녹을 파-워를 자랑하니 근력캐라면 선택해볼 만 하다. 1회차라면 자비없이 원샷원킬

3.1.15 양날검

2편에 새로 생긴 무기분류로 손잡이 양쪽에 칼날이 붙은 특수무기. 칼춤처럼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다단히트를 내는게 특징이다. 적철을 제외한 양날검은 죄다 양손으로 쥔 상태에서만 다단히트 공격을 할 수 있다. 단타 데미지는 낮지만 한번 걸려들면 여러번 맞기 때문에 화력이 모자라진 않으며 독이나 출혈 강화를 하는 것도 효율적인 사용법 중 하나인 무기류이다. 단점으론 많은 공격횟수=많은 패링기회(...)라는 공식이 성립해서 패링당하기 쉽다는 것. 일단 맞기만 하면 경직과 딜이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패링당하기 쉽단 점을 역이용해서 마구잡이로 패링을 해대는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어 빈틈을 노리는 것도 가능.
보통 '양날검'이라는 명칭은 외날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쌍날검 등 다른 번역어를 쓰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 돌의 양날검 - 왕의 회랑에서 움직이는 말대가리 석상들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풀강화시 근력 보정치가 A로 근력캐를 위한 양날검이라 할 수 있는데, 밸런스가 아주 잘잡힌 무기이다. 리치와 데미지 모두 쓸만해서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다.
  • 적철의 양날검 - 패치를 통해 근력 보정치가 풀강화 했을 때 C에서 A로 바뀌고 기본 데미지도 거의 두배 가량 상승되었다. 때문에 데미지 하나는 끝내주는 양날검. 보통 벼락이나 암흑강화를 해서 무기 버프 주문을 바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상대방이 강화마법방호라도 쓰지 않는 이상 양손 콤보 한번만 제대로 당해도 최소 빈사상태가 돼 버릴 정도로 데미지가 부모님 안부를 절로 묻게 만드는 수준이다. 하지만 리치가 짧고 너무 느려서 콤보를 넣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이 결정적인 단점. 특대검이나 대형 해머처럼 탱커 빌드에 어울리는 무기라 할 수 있겠다. 회피에 신경쓰지 않는 몹들 상대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줘서 회차용으로 딱인 무기.
  • 마술의 양날검 - DLC 지역인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에서 습득이 가능한, 강공격으로 주문을 쓸 수 있는 특이한 무기. 하지만 요구 스텟이 그악스러운데, 힘 20, 기량 30, 지성 20, 신앙 20으로, 저회차에서 사용하기에는 사실상 무리에 가깝다. 그런 주제에 스텟 보정은 힘과 기량에만 E. 근접무기로 마술이나 암술을 쓰고 싶다면 순례의 지팡이 창을 쓰는게 낫다.

3.1.16 주먹

남자는 맨주먹싸움! 무기 종류는 맨주먹과 세스타스 겨우 2가지에, DLC지역인 엘리움 로이스에서 얻는 뼈주먹까지 합해 총 셋이다. 패자의 계약이라는, 맨손 격투시 데미지가 증가하는 반지의 등장으로 전작보다 훨씬 강해졌다. 공속이나 스테미너가 단검급이라 근거리 견제등을 통해 운영이 되며 의외로 위력이 높기에 승률은 괜찮은 편이다. 패치전에는 무한 경직까지 가능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기에 리치가 가장 짧다는 단점에 주의하면서 운용해야 된다.(패링도 주의)

이번 작에선 뼈주먹이 전작의 용골주먹의 컨셉을 계승했다. 팔극권의 모션을 따온 듯한 모션이 일품이며, 승룡권에 패왕상후권(또는 파동권)까지 쓸 수 있는 여러모로 로망이 집약되어 있는 무기.

다만 실용성은 떨어진다는 것이 난점. 로망의 끝은 순정

근력/기력 99에 프린세팅, 칼날 반지+2 에 패자의 반지 + 강맹이면 맨주먹(?)으로 공격력이 550이 된다. 하지만 반지 3칸 소모 + 슬롯 3칸 소모를 보면 영 효율이 안나온다. 물론 이 스펙을 갖출 때까지의 고행도 무시 못하고, 어차피 근력과 기량은 대부분의 무기에 보정이 들어간다. 이렇다보니 굳이 주먹질 하기에는 곳곳에 유혹이...

가장 사거리가 짧고 공격속도도 평균에 가깝기 때문에 변태 고수들이 보스들을 주먹으로 농락하며 잡는 동영상들은 어디서나 인기. 열심히 범위공격을 날리고 추격을 하고 몸을 날려봐도 모든 패턴을 꿰뚫어보고 만능 구르기로 회피 후 한대 한대 착실하게 죽빵을 적립당하는 보스들의 모습은 연민을 일으킨다.

  • 세스타스
맨주먹 제외 가장 초반에 얻게되는 주먹.
괜찮은 보정치(근력A,기량B)에 단검과 같은 이도류 모션덕에 깡딜이 제법 나온다. 상술했듯이 프린+패자+칼날세팅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깡딜 150버프를 받게 되는데, 이게 타격데미지, 즉 100%로 들어가게 되어 이론적으로 DPS는 최강이다.
하지만 그 절망적으로 짧은 리치때문에 거대보스 상대로는 이동 동선이 한없이 길어지고, 심지어 헛주먹질도 빈번히 발생해 실 DPS는 기대값의 절반 정도에 미치게 된다. 하지만 이 역시 매우 뛰어난 수치이므로 패턴에 자신이 있으면 스피드런에도 쓸 수 있을 것이다. 극초반에 나오는 무기이기 때문에 1회차 스피드런도 무난하게 가능.
  • 뼈주먹
로망의 무기.
그리고 PVP에서 주먹을 쓸 수 있게 해 주는 무기이기도 하다. 쌍수 세스타스는 분명 무지막지한 깡뎀을 자랑하지만 리치가 짧아 선타를 꽃기가 어려운 점, 슈퍼 아머 모션이 없는 점 등이 대인전에서 쓰기 어렵게 만드는데, 뼈주먹은 이러한 점을 보완해준다.
데미지는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1타 공격의 판정이 아주 좋고 돌의 반지 착용시 이후 콤보가 확정이라 안정성이 더해진다.(이를 이용해 왼손 뼈주먹, 오른손 특대검 등의 세팅을 할 수도 있다)또한 슈퍼아머가 붙어있는 강공격은 콤보를 마무리하고 소강상태를 만들 때도, 반대로 선타를 잡을 때도 유용하다. 세스타스와 쌍수로 든다면 왼손 공격에도 슈퍼아머가 붙게 되어 더욱 쓰기 좋고, 양손으로 들면 모든 모션이 슈퍼아머에 범위공격이라 피가 적은 상대방을 마무리하기에 좋다.

3.1.17 손톱

주먹에 칼날이 달린 버전. 생주먹관 달리 출혈효과가 붙어있어서 출혈을 노릴수 있는게 특징. 다만 이번작에서 출혈이 크게 너프되어서 주먹보다 훨씬 쓸모없는 무기가 되어버렸다(...). 사실상 이번작에서 가장 안습인 무기.다만 워낙 공격속도가 빠른탓에 pvp에서는 독으로 변질강화를 한다음 들고오는 경우가 있다.

3.1.18 도끼

나무찍는 도끼 생각하면 된다. 해머류와 같이 초반 무기의 요구스텟이 낮아서 1회차 유저 주력무기 양대산맥을 찍고있지만 참격 속성이라 해머류보다 회차 성능은 떨어진다. 하지만 해머에 비해 리치와 공속, 공격 모션은 뛰어난 편에다 패치로 몇몇 도끼들의 공격력이 버프받으면서 최근 PvP에서 간간이 보인다. 해머류와 마찬가지로 치명타 데미지가 높은 편. 썩은 자의 소울로 만든 대식칼이 리치와 적은 스테미너 소모량 높은 위력 등으로 사랑받는 중. 다만 이걸 도끼로 봐야 될지는..

  • 배틀액스 - 가볍고 데미지가 높으며 모션도 좋은 편이라 도끼류 중 PvP에서 가장 자주 보인다. 특히 한손 강공격이 구르기로 빠져나가려는 상대방에게 엇박으로 휘두르면 엄청 잘 맞는다. 또한 한손 대쉬공격 모션이 상당히 빨라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넣을 수 있다(중갑 강인도 셋팅에는 한손으론 경직을 주기 힘드므로 주의).주로 강도의 도끼와 자주 비교되는데 공격 모션은 강도의 도끼와 같지만 배틀액스가 리치가 더 긴 대신 강도의 도끼가 데미지는 더 높다. 근데 최근 패치로 배틀액스의 기본 공격력이 올라가면서 데미지가 강도의 도끼와 거의 차이가 없게 되었다.
  • 대식칼 - 모든 도끼류를 통틀어 독보적인 무게를 자랑한다. 무게가 무려 16으로 좀 가벼운 대형 해머나 특대검에 맞먹는 수준이다. 대신 데미지와 리치가 도끼류 중 가장 길다. 공격 모션들이 상당히 독특한데, 특히 한손 강공격이 점프 공격이다. 거의 360° 전방위 커버가 가능한 선회력과 더불어, 점프하여 내려치는 모션 덕택에 엄청난 추격 성능을 가졌는데, 기본 2타의 콤보를 맞추고 굴러 도망치는 상대를 쫓아가서 찍어버릴 수 있다.[16] 이렇게 구르기를 캐치 당한 상대는 다시 한 번 구르는 것 외에는 유효한 대응책이 없는데, 지체 없이 구르지 않으면 강공격 2타가 또 들어가기 때문이다. 덧붙여 기본 약공격도 구르기 캐치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엄청나게 넓은 횡범위를 가르면서 대검 이상의 선회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1타를 피하며 굴러들어오는 상대를 후속타로 응징할 수 있으며, 도망쳐야 할 상대가 대식칼의 리치 바깥으로 구르지 않고, 자꾸 옆으로 파고들기를 시도한다면 끝도 없이 패버릴 수 있다. 리치 바깥으로 구른다 하더라도 꽁무니에 약공격 한 방은 먹여줄 수 있으며, 상술한 강력한 추적 성능의 강공격으로 쫓아가 팰 수도 있다. 곧, 대식칼은 상대가 구를 타이밍만 간파한다면 그것의 전부를 캐치 해 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굴러야 할 때가 뻔한 다크 소울의 PvP에서는 그걸 간파해내는게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탓에 대식칼은 운용에 익숙한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상당히 강력한 무기가 된다.

3.1.19 큰 도끼

도끼의 특대검판이다. 도끼와 마찬가지로 참격 속성이면서 위력이 특대검보다 떨어지는게 아쉬운 부분. 하지만 손잡이가 짧은 일부 큰 도끼는 치명타 나가는 속도가 단검급이고, 손잡이가 긴 큰 도끼는 은근히 일부 모션이 빠른 편이다. 또한 몇몇 큰 도끼는 이도류 모션으로 공속을 강제로 대검급으로 올리는게 가능해서 왼손 조합용으로 쓰이곤 했으나.. 너프로 인해 더이상 불가능해져서 딱히 메리트는 없는 무기. 사실 대형 해머와 마찬가지로 전작 특유의 무식함이 사라져 큰 도끼만의 특징이 많이 없어진 것이 뼈 아프다. 대형해머는 그나마 타격 속성이라 여전히 쓸모 있지만 큰 도끼는 사실상 모션이 다르고 사거리가 짧은 특대검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 파수병의 그레이트 액스 - 제사장의 보물 상자에서 파수병의 대형방패와 함께 얻을 수 있는 무기. 평균적으로 성능이 좋은 파수병 무구답게 손잡이가 도끼창처럼 길어 흑기사의 그레이트 액스를 제외하면 큰 도끼들 중 가장 긴 사거리를 지녔고, 위력 역시 최상급이라 잘 안 쓰이는 큰 도끼들 중 가장 많이 쓰이는 편.
  • 흑기사의 그레이트 액스 - 전작의 흑기사들이 사용했던 그레이트 액스. 최상급 성능을 자랑했던 전작과는 달리 다크 소울 2에서는 준수한 큰 도끼 정도로 여겨진다. 그래도 룩이 간지나고 사거리가 긴데다가 도끼날 부분으로 맞추면 위력이 상당한지라 종종 쓰는 사람들이 있다.

3.1.20 대곡검

곡검의 특대검판이다. 다만 분류하는 것도 민망할 정도로 종류가 적은 무기. 당연히 곡검에서 공속을 너프한 대신 데미지나 리치를 강화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션이 안 좋은데, 용의 대곡검이 대검 모션이라 그나마 쓰이는 중. 한 때 다른 특대 무기들과 다르게 양손으로 잡을 경우, 롤링 공격을 제외한 모든 모션이 패링불가라는 장점을 지녔었으나 패치로 사라졌다.(...)
특대검으론 공속이 답답하고 대검으론 뭔가 한방한방 딜링이 아쉬울 경우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모션이 안좋다는것은 양손잡기의 경우이며 오히려 한손잡 약공격모션은 넓고 빠른 횡베기로 매우 쓸만하고(운유도) 강공격은 특대둔기 약공격모션이라(단타로 좋다) 회차에서 상당히 쓸만하며 pvp에서도 크기에 안맞는 공속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

  • 용의 대곡검 - 오래된 용의 소울을 교환하여 얻을수있는 대곡검. 한손모션은 대검이고 양손모션은 곡검인 특이한 무기. 강공격을 했을때 넓게 충격파를 쏴 맞으면 무조건 다운당하는 충격파를 쏜다. 충격파를 쏠때 칼을 내려찍는 모션에도 판정이 있어 동시에 맞추면 상당한 딜링을 자랑한다. 무기자체의 대미지도 높은 편이고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높은 기량보정으로 체력에 어느정도 투자한 기량케라면 추천할만한 무기. 대전에서는 특대검이면서 한손모션이 대검이라 다른 특대무기에 비하면 빠른 공속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줄수있다. 그리고 구르는 상대에 허를 찔러 평타 도중 강공격 충격파를 날리면 넓은 범위덕에 평타를 예측해 구르려는 상대의 허를 찌를수있다. 리치가 너무 짧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
  • 허무의 대곡검 - 회차가 진행될수록 위력이 높아지는 특이한 대곡검. 10회차까지 위력이 높아지며 최대 상태에서는 대곡검 중에서도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강공격을 포함해 몇몇 모션이 독자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여러모로 신경 쓴 무기.

그나저나 허무의 대곡검이라니 10회차까지 하고 나면 허무하다 이건가

3.2 원거리

전작에 비해 지형이 완만해지고 몬스터들의 데미지가 아주 많이 올라간 터라 몬스터들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 가능한 원거리 스타일은 높은 생존률을 보장받는다. 다만 전작에 비해 스테미너 소모율이 무척 높아졌고,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화살 종류도 한정되고 비싸졌기에 활 만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이 외에 몬스터 하나하나 조준하면서 쏴죽이고있으면 게임이 금방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좁은지형의 전투에서는 시야가 좁아져서 자칫 셀프 번지할 위험성이 있다. 때문에 오로지 원거리 장비만 사용하는 유저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근접무기의 보조장비로 사용한다.

3.2.1

석궁에 비해 사정거리가 길며 공격후 딜레이가 적다. 대신 반드시 양손으로 쏴야하며 데미지도 낮은데, 이는 능력치 보정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기량 보정을 많이 받으니 운용할 플레이어들은 참고할 것. 바다의 활이라는 드랍 장비가 사거리가 매우 높은 관계로 저격 및 풀링하는데 많이 쓰인다.
물리방어가 높은 적에겐 데미지가 거의 안들어가기도 하고 작중 물리 방어가 낮은 적들은 대개 근접 공격으로도 죽이기 쉽다보니 쓰일 장소가 거의 없다. 그나마 법사들이 방어력도 낮으면서 근접해 죽이기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법사들이 대게 혼자있는 편이 아니므로 한꺼번에 상대하기 어렵다면 비거리에서 헤드샷을 노려봄직하다.
본편에서 거의 쓰이질 않아서 인지 DLC에선 없으면 곤란한 무기중하나. 멀리 떨어진 장치를 움직이거나 활로 잡아야 편한 적들이 꽤 있다.

  • 갈망의 활 - 최종보스의 소울을 오르니펙스에게 교환하여 얻을 수 있는 활. 비거리에 특화된 사냥꾼의 흑궁을 쓴다고 해도 결국 갈망의 활이 더 강력하다. 자체적으로 벼락 데미지가 추가로 붙어있기 때문. 왼손 강공격으로 뇌창을 쏠수있지만 챠징 시간 대비 데미지가 눈물이 나므로 봉인하는게 좋다.
  • 용기병의 활 - 용기병의 소울을 스트레이드에게 교환하면 얻을수있다. 사거리는 짧고 스테미나 소모량이 다른 활들보다 높지만 힘보정이 다른활들에 비해 높고 마법데미지가 붙어있어 마법보정이 있기때문에 마법사나 근력캐에게 도움이되는무기. 용기병장비중 몇 안되는 쓸만한 무기다.

3.2.2 석궁

활에 비해 한손으로 쏠 수 있고, 강력한 데미지와 빠른 발사속도를 자랑한다. 단점으로는 느린 재장전 속도 때문에 볼트를 쏘고 난 뒤 상당한 빈틈이 노출되고 능력치 보정을 못받는다는 것. 후반부에 조제 개조로 능력치의 보정을 받을수있긴 하지만, 활에 비해 그 보정값은 낮다. 한손으로도 사용할수 있어서 방패를 들거나 다른 무기로 보조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조준이 불가능하다.

  • 아베린 - 시위가 3개 걸려있는 석궁. 볼트를 3발 연속으로 발사하는데 경직률과 데미지가 상당한 편이다. +10까지 강화 후 조제 강화시에는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것은 패치전의 이야기. 지금은 조제 강화를 한 다른 석궁들이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사실상 현재는 버려진 상태.
  • 성벽의 석궁- 성벽의 기사들이 떨구는 쇠뇌. 이 쇠뇌의 대가는 바로 특수 능력 때문이다. 플레이 스테이션 판을 기준으로 L2를 누르면 암흑 볼트를 발사한다. 쇠뇌에 암흑 속성으로 강화를 하고 세번째 DLC에서 나오는 어둠 공격력을 올려주는 반지를 착용하면 데미지가 1000를 상회한다. 또한 회피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체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아베린처럼 연속으로 발사하는 성벽의 석궁도 있는데 이 쇠뇌의 특수능력은 암흑탄을 산탄총처럼 쏜다. 잘못 피하면 날아오는 모든 암흑탄에 맞아 죽을수도 있다. 성벽의 기사 갑옷처럼 독에 삭았지만 독 데미지는 없다.

3.2.3 대궁

원거리류 최종테크. 전작의 궁병다리 은기사를 생각하면 쉽다. 물론 이번작도 적중에서 아론 기사단이 대궁을 쓴다[17]. 궁이 직검이라면 대궁은 특대검. 공격 한방으로 적을 밀쳐 넘어트리며 단타 데미지도 원거리류 최강이다. 마법류가 크게 너프를 받고 속성 저항도 신경써야 해서 전작 만큼의 명성을 떨치기 힘들어진 탓에 사실상 속성저항 안따져도 되고 깡딜로 다 밀어버리는 대궁이 회차에선 원거리 공격 최강에 가깝게 변했다. 활이 기량무기, 석궁이 근력무기라면 대궁은 둘 다 필요한 고렙용 무기이다. PVP에서도 심리전용으로 간간히 등장한다. 멀리서 버프를 걸거나 회복하려 들때 긴 사거리를 이용해 견제를 하거나 근~중거리에서 틈이 보였다 싶을때 적당히 쏴주거나 굴러서 피하게 만들어 틈을 만들어 내는 식. 작업장 등의 다대다 매치에서도 원거리 견제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작업장 파티에게 걸렸을 때, 1명이라도 대궁 유저가 끼어있으면 고수라도 이기기 힘들어진다. 근데 애초에 작업장 파티에 걸린 것 자체가 고수라도 이기기 힘든 상황 아닌가 근거리에서 1대2 상대도 힘든데 원거리에서 넉백 짤짤이를 걸어대면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

3.2.4 탄약

원거리 무기의 종류마다 들어가는 탄약이 다르며 탄약이 있는 무기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입수 장소는 각각 다르며, 한 상인이 모든 종류의 탄약을 팔고 있지는 않다. 활, 석궁, 대궁 순.

종류 / 데미지 / 습득 장소
  • 화살 - 일반적인 활에 들어가는 탄약이다.
나무 화살 / 물리 50 / 메듀라의 레니가츠, 망각의 감옥 맥더프 판매
강철 화살 / 물리 85 / 메듀라의 레니가츠, 망각의 감옥 맥더프 판매
마법 화살 / 물리 50, 마법 160 / 왕도 드렝글레이그 재상 베라가 판매
전격 화살 / 물리 50, 전격 140 / 왕도 드렝글레이그 재상 베라가 판매
화염 화살 / 물리 50, 화염 160 / 텅빈 그림자의 숲, 휘석가 젤도라 무기상인 오르니펙스 판매
암흑 화살 / 물리 50, 암흑 160 / 불사의 묘지 묘지기 아그다인 판매
독 화살 / 물리 50, 지속적인 독 피해 300 / 숨겨진 항구, 고여있는 계곡, 파로스의 문 고독한 가비아란 판매
출혈 화살 / 물리 50, 지속적인 출혈 피해 300 /판매되지 않고 루팅으로만 습득이 가능하다.
  • 볼트 - 모든 종류의 석궁에 들어가는 탄약이다.
나무 볼트 / 물리 70 / 메듀라의 레니가츠, 망각의 감옥 맥더프 판매
강철 볼트 / 물리 100 / 메듀라의 레니가츠, 망각의 감옥 맥더프 판매
화염 볼트 / 물리 70 화염 160 / 텅빈 그림자의 숲, 휘석가 젤도라 무기상인 오르니펙스 판매
전격 볼트 / 물리 70 전격 160 / 왕도 드렝글레이그 재상 베라가 판매
마법 볼트 / 물리 70 마법 160 / 왕도 드렝글레이그 재상 베라가 판매
암흑 볼트 / 물리 70 암흑 160 / 불사의 묘지 묘지기 아그다인 판매
  • 대궁용 화살 - 대궁에 쓰이는 탄약이며 작살 수준의 크기를 자랑한다.
금속의 대화살 / 물리 200 / 망각의 감옥 맥더프 판매
파괴의 대화살 / 물리 250, 관통 추가 데미지 / 텅 빈 그림자의 숲 뱅갈의 머리,안 딜의 저택 왕궁마술사 나비아란 판매
벼락의 대화살 / 물리 100, 전격 250 / 안 딜의 저택 왕궁마술사 나비아란 판매
화염의 대화살 / 물리 100, 화염 250 / 안 딜의 저택 왕궁마술사 나비아란 판매

3.3 촉매

주문을 사용하기 위한 매개체이다. 주문별로 맞는 촉매를 장비하지 않으면 마법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촉매에 해당되는 모든 장비들은 해당 주문 속성의 보정치를 보유한다는 특징이 있다.
재미있게도 본작에서는 몇몇 근접무기가 촉매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다만 사용 가능한 폭이 좁은 편.

3.3.1 지팡이

마술 혹은 암술을 쓰기위한 촉매. 근접공격시 나름대로 데미지를 주는 편이지만 내구도가 워낙 낮으니 그러지 말자(...). 지팡이류는 마법 혹은 어둠 강화가 가능하며, 각각의 속성 보정치를 최고로(S급으로) 주는 지팡이로는 지혜의 지팡이와 해질녘의 지팡이가 있다. 마술, 기적, 암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마녀의 검은 지팡이같은 무기도 있다.

3.3.2 성령

전작의 탈리스만을 대체하는 장비. 말 그대로 이다. 기적 혹은 암술을 쓰기 위한 촉매. 지팡이는 나름 멀리서 공격할 수나 있지 성령으로 때릴 경우 말 그대로 맨주먹질이다. 다만 원의 성령이라고 방패로도 쓸 수 있는 특이한 성령이 있는데, 양손으로 잡고 때릴 경우 왠만한 둔기급의 데미지가 나온다(!!). 각각 번개 혹은 어둠 강화가 가능하다. 용의 성령과 갈망의 방울이 해당 속성의 최종병기 취급을 받는다.

3.3.3 주술의 불꽃

아이콘은 무슨 장갑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불씨를 주먹에 쥐고 있을 뿐이다. 본작에서는 특이하게도 망자 상태가 진행될수록 보정치를 올려주는 어둠의 주술의 불꽃이라는 새로운 장비가 도입되었다. 다만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어둠의 불꽃은 아무도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간 상태일땐 오히려 데미지 보정치가 반대로, 즉 데미지를 떨어트리는 능력이 있어서다. 오로지 주술만을 사용하기 위한 장비로서 지팡이나 성령이 광물류를 쓰는데 비해 혼자서 불씨라는 고유의 자원을 소비한다. 강화치만 높다면 초회차 근거리 유저들이 서브웨폰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단지 주문의 사용횟수가 적어 폭풍계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못하긴 한다. PVP에서는 화염구 계열로 원거리를 견제하다가 다가오면 발화 계열로 대응하는 식의 전법이 잘 먹히곤 한다.

3.4 방패

근접 전사들의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장비로, 방패의 특징에따라 물리 방어력과 속성 방어력, 안정성의 수준이 다르다. 안정성이 높아질수록 방어시 소모되는 스태미너양이 줄어든다. 소형방패는 방어력과 안정성이 가장 낮지만 패링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 중형방패는 소형과 대형의 딱 중간수준. 대방패는 방어력과 안정성이 높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패링도 불가능하다. 대신 패링 버튼을 누를 경우 공격이 나간다. 가볍게 움직이며 물리컷 100%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가디언 세트의 방패(중형방패)만 들고 다녀도 괜찮다.

대방패류는 방패 자체에 공격모션과 데미지값이 설정되어있는 덕분에 살상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방패는 이도류도 가능하기에 방패 만으로 트롤링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며 회차를 도는 변태 플레이어도 소수 있다. 아예 쌍방패를 들고 플레이어를 매우 아프게 때리는 몬스터가 등장할 정도이다(한종류 뿐이지만).

  • 버클러-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얻을수 있는 소형 방패. 대놓고 패링용으로 만들어져 방패 중에선 패링 판정이 매우 좋다.[18] 하지만 PvP에서 대놓고 꺼내면 다른 플레이어한테 패링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샘이니 패링할때만 꺼내자. 이상한 점이라면 게임 내에서의 이름은 일본어 발음대로의 바쿠라(...)다.
  • 감시자의 방패 - 왕좌의 감시자의 소울을 교환하면 얻을수 있다. 전격계 데미지 컷이 높아서 벼락 강화를 하면 전기 데미지를 100% 막을수 있다. 또한 패링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성직자들의 미사용 종들을 녹여서 만든 탓인지 적의 공격을 막을 때 "깡~~"하니 종치는 소리가 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종소리가 울리는 순간이 바로 패링을 써야하는 구간이라는 것이다. 이 방패를 들고 적들의 공격을 막으면서 종소리가 울리는 타이밍을 잘 기억해두면,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백전무패의 패링어가 된다!
  • 오마의 대형방패, 레브의 대형방패- 불사의 묘지의 방패 기사를 죽이면 나오는 방패들. 이 두 방패를 들면 특수 공격으로 방패로 적을 으깨는 공격을 한다. 또한 형 집행자의 채리엇 앞의 암령을 잡을때에도 낮은 확률로 준다고 한다.

4 방어구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세지고 방어력의 방어량이 늘은만큼 전작보다 방어구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어중간하게 방어구 껴입은 상태면 잡몹한테조차 한 방에 죽을수 있으니 무기와 함께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자.

4.1 의복

플레이어가 여캐에다가 룩딸외형을 중시한다면 자주 입게될 방어구. 낮은 물리방어력에 비해 높은 속성방어력을 갖췄으며 무게가 가벼워 구르기와 스태미너 보정을 많이받는 방어구이다.

  • 사막 마술사 세트 - 몬스터 사막 마술사가 입고있는 장비로 엄청난 노출도(!)를 자랑하며 높은 속성공격 방어력을 갖췄다. 하지만 물리공격에 매우 취약, 드랍율이 낮고 여캐가 입으면 넓은 어깨가 도저히 커버되지 않는다.(다크소울2의 여캐는 남캐의 모델링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일 정도로, 어깨가 넓다). 로자베나가 가장 많이 받게 될 옷이다 물론 남캐도 입을 수 있지만... OME!!
  • 흑마녀 세트 - 노출도는 사막 마술사보다 낮지만 덕분에 넓은 어깨가 가려지며, 차이나드레스 같이 다리 옆부분이 노출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등짝이 완전히 드러나 있기에(!) 인기가 높은 복장이다.[19] 게다가 모든 장비 중에서도 최상급의 속성 방어력을 지녔다.[20] 여러모로 속성계의 하벨셋. 그러면서도 천옷이라 무게는 굉장히 가벼워 다른 갑옷과 혼합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이 입을 경우 바지가 추가되어 맨다리를 드러내지 않지만 등짝을 내보이는건 그대로이다.
  • 기술사 세트 - NPC 광대 토마스가 입는 세트로 녹아내린 철 성의 매그헤럴드로부터 구입할 수 있다. 굉장히 다재다능한 세트로 각 부위에 특수한 효과가 있다. 모자는 아이템 발견 확률 증가, 코트는 뒷치기 방지, 장갑은 소울 획득량 증가, 그리고 타이즈는 낙하 데미지를 감소한다. 특히 기술사의 코트는 가벼운데다가 뒷치기를 무효화하는 효과는 굉장히 희소하고 좋기 때문에 PVP를 하는 유저라면 질리도록 볼 것이다. PVP에서 트라이하드(Try Hard: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의 상징이라 불릴 정도.

4.2 가죽갑옷

괜찮은 방어력을 지녔지만 강인도는 여전히 매우 낮다. 사실상 방어력의 의미가 없어지는 고회차 유저들이 구르기 회피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착용한다. 또한 중세 분위기가 있는 장비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다.

린드 세트상실자 세트
  • 린드 세트 - 이름높은 방어구 제작자 린드가 만든 갑옷. 머리 부분 없이 상의, 장갑, 바지로 구성되어 있다. 무게 대비 방어력이 최상급 수준이고 룩이 멋있어서 많이들 입는다. 원래는 왕의 회랑에 등장하는 말머리 석상을 죽이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여서 얻기가 힘는 장비였으나,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거인의 왕을 죽이고 재상 베라가에게 말을 걸면 풀세트를 준다.
참고로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추가된 암령 NPC 상실자를 처치하면 스트레이드가 판매하는 상실자 세트 중 상실자의 후드가 린드 세트와 매우 잘 어울린다. 스콜라가 아닌 일반판이라면 어둠의 가면을 쓰자. 간지난다!
  • 상실자 세트 -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추가된 암령 NPC 상실자가 입고 있는 장비. 다리 갑옷의 룩이 너무 얇아서 새다리라고 까이지만 상당한 간지를 뿜어내는 장비이다. 르네상스 시대 초기의 갑주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상실자들을 하나씩 격파할 때마다 스트레이드가 하나씩 상점에 올린다.[21]

4.3 경갑옷

적절한 방어력과 강인도를 지닌 장비. 중갑옷보다는 감소율이 떨어지지만 구르기 회피는 훨씬 수월하다. 풀세트로 입으면 룩이 잘 나오는 세트도 있기에 기사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에 들 장비.

파남 세트하이데 기사 세트왕 세트
  • 상급 기사 세트 - 전작의 아스토라 상급 기사 갑옷 세트의 뒤를 잇는 중세 기사의 장비. 전작과 같이 이거다 싶은 특색은 없지만 그 적절한 점과 나름 괜찮은 룩으로 뭘 써야 할지 모르겠을때나 밸런스를 중시한 장비를 원할때 적당하다. 매듀라의 매흘린이 1단계 상점 확장을 마치고서 판매한다.
  • 아르바의 갑옷 - 상급 기사 세트의 경량 개조형이라고 보면 딱 맞다. 방어력은 상급 기사 세트에 비해 약간 더 낮지만, 그만큼 무게가 덜 나간다. 밸런스를 찾으면서 동시에 상급 기사보단 좀 더 가벼운걸 원한다면 괜찮은 장비. 룩도 상당히 괜찮다. 매듀라의 매흘린의 2단계 상점 확장을 마치고 나면 판매한다.
  • 오우루스 세트(투명) - 매듀라의 매흘린이 3단계 상점 확장을 마치고 소울이 0인 상태에서 말을 걸면 얻을 수 있는 세트. 그런데 말 그대로 투명하고 방어력도 낮아서 매흘린이 거만해진 상태에서 주는지라 바보 취급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매우 가볍고 모든 부위에 장비 중량 감소 하는 특수 효과가 있어서 체력이 적어도 무거운 무기를 감당할 수 있게 만든다.
  • 오우루스 세트(불투명) - 매흘린이 주는 투명한 오우루스 갑옷이 아닌 제대로된 형체가 있는 이국적인 모습의 갑옷. 다크 소울 2에 존재하는 노가다 세트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얻기 짜증나는 물건으로, 이걸 전부 모은 사람은 실로 엄청난 근성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회차부터 숨겨진 항구에 나타나는 오우루스 기사 암령으로부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이 암령은 특성상 한 회차마다 한 번 밖에 안 나온다. 게다가 드랍율이 낮아 운이 좋아도 한 회차에 한 부위 밖에 못 얻는 것이 보통이고, 갑옷이 아닌 엉뚱하게 들고 있는 무기나 방패를 얻을 수도 있다. 물론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얻는 것도 흔하다(...). 한 회차에 한 부위 밖에 못 얻기 때문에 보통 화톳불 탐구자를 이용해 계속해서 리스폰 시켜서 잡는 식으로 모으는데, 문제는 화톳불 근처에 위치한 다른 노가다 세트의 암령들과는 달리 오우루스 기사는 지역의 보스인 유배된 집행자의 바로 전에 나온다. 그야말로 세트 한 부위를 얻기 위해 회차를 거듭해 강해진 야만인 군대를 뚫고 화톳불 탐구자를 쓰기 위해 지역의 보스인 유배된 집행자를 잡아야 한다는 고난을 몇 번, 혹은 십 몇 번이나 겪어야 한다. 때문에 아이템 드랍율을 올리는 아이템을 전부 모은 다음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리마스터판에선 위치가 쓰레기의 바닥에 있는 상자로 바뀌었다.
  • 왕국 검사 세트 - 망각의 감옥에 등장하는 왕국 검사들이 사용하는 갑옷이다. 고딕 양식 판금 갑옷을 경량화 시킨듯한 모습으로 상급 기사 세트보다 물리적인 방어력이 전체적으로 높지만 타격과 속성 방어력이 낮다. 딱히 큰 장점이 없지만 패션용으로 원한다면 망각의 감옥에 왕국 검사들이 많이 나오는데다가 허무의 위병 보스전 바로 앞에 한 무더기로 등장하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 오죽하면 망각의 감옥 클리어하는데 이미 세트가 모아져 있을 때가 많을 정도.
  • 광전사 세트 - 일본식 갑옷과 가면으로 구성된 세트. 성능은 적당하지만 상당히 폼이 난다. 오우루스 세트보단 낫지만 이것도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할수도 있는 세트. 종의 계약을 맺은 후 태양의 종루로 들어가면 낮은 확률로 NPC 광전사가 리스폰되어 있는데, 그 광전사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한 부위 혹은 광전사의 도검중 하나를 드랍한다. 다행히도 한번 드랍한건 다시 드랍하지 않고 광전사는 계속 리스폰 되는건 위안거리. 그래서 이 세트를 얻기 위해선 태양의 종루 화톳불에서 휴식 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광전사가 있으면 잡고 드롭을 확인한뒤 다시 휴식 후 다시 올라가서 확인하기의 반복이 된다. 또 문제가 되는건 이 지역이 종의 계약자 침입구역이라서 상당히 높은 확률로 다른 종 수호자들에게 공격받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 계약반지를 끼고 있으면 다른 지역으로 소환되기 일쑤다. 때문에 이 노가다중엔 오프라인 모드로 플레이하기를 권장한다. 또 아이템 드랍확률 증가 장비는 물론이고, 침입받기 쉬워지게 하는 부드러운 줄을 장비하고 있으면 광전사의 등장 확률이 높아진다. 여담으로 광전사를 처치하면 종 침입자 처치 카운터가 증가하기 때문에, 갑옷 세트를 전부 다 모을 쯤 되면 종의 계약 3랭크가 될 수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 DLC를 가지고 있다면 이 세트를 얻기가 상당히 쉬워진다. 옛 철의 왕관 DLC의 기사 아론 챌린지 코스 진입 직전에 확정적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광전사 4명을 처치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 드랍율도 꽤 높은 편이다. 대신 이들은 한번 죽이고 나면 다시 리스폰되기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화톳불의 탐구자를 태워줘야 한다.
  • 파남 세트 - 전작의 상급 기사 세트라 할 수 있는, 광고에 등장하는 플레이어가 입던 장비. 갑옷으로써의 성능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떨어지는점이 있는것도 아닌데다 멋도 있기 때문에 애용하는 유저들이 많은 세트. 특이한 점이라면 다크 소울 2의 광고나 트레일러, 커버 아트에도 쓰인 일명 주인공 세트 즉 시그니쳐 아머(signature armor)인데 정작 게임 내에서 상당히 후반부에나 가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22]
  • 하이데 기사 세트 - 곳곳에 있는 하이데 기사를 죽이면 랜덤으로 드랍한다. 적당한 성능에 간지나는 체인메일을 착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1회차에서는 무조건 무기만 떨구기 때문에 2회차까지 진행하거나 화톳불의 탐구자를 태워야만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죽여도 세트를 한꺼번에 드랍하는 게 아니고 한 번에 파츠 한 개씩 드랍해서 상당한 노가다를 필요로 한다. 게다가 일반판에서는 나오는 곳이 한정되어 있는데 한번 죽이면 안 나오기까지 해서 난이도는 더더욱 상승한다. 이 때문에 일반판에서는 운이 나쁘면 파밍하는 데 화톳불의 탐구자만 수십개를 써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일반판이라면 화톳불의 탐구자를 쓰는 추천 위치는 망각의 감옥의 첫번째 화톳불. 리스폰되는 보스도 없고 적도 한명밖에 안나온다.[23] 스콜라에서는 하이데 불탑에서 잔뜩 나오는데다가 잡아도 계속 리스폰하니 걱정할 필요 없다.[24] 다만 하이데 불탑의 기사들은 모두 그레이트 헬름을 착용하고 있는데, 철가면을 원할 경우 쓰레기의 바닥 아래 쪽[25]에 철가면을 쓴 하이데 기사가 있으니 이쪽에서 노가다를 하면 된다.
  • 어둠 세트 - 전작의 다크레이스들이 입던 갑옷. 다만 반사광이 있어 판금 갑옷 같았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아예 뼈로 이루어진 듯한 느낌이다. 드랭글레이그에 퍼져있는 미믹들로부터 각 부위를 얻을 수 있다. 암흑 방어력이 높아 암술 사용자를 상대로 효과적이다.
    • 어둠의 가면은 안 딜의 저택 밖에 위치한 미믹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 어둠의 갑옷은 녹아내린 철 성 두번째 화톳불(용철 데몬 보스전 이후의 화톳불)에서 진행하다 함정이 가득한 큰 방에서 볼 수 있는 사다리를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미믹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쓰레기의 바닥으로 위치가 바뀌었는데, 쓰레기의 바닥이 워낙 구조가 복잡하고 게다가 상당히 찾기 힘든 곳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공략 영상을 찾아서 보는 게 좋다. 주의점이 있다면 미믹이 위치한 곳이 바닥이 얇아서 미믹을 죽이면 어둠의 갑옷이 밑으로 떨어지는데, 멀리 떨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떨어지는 곳이 자폭하는 개조 망자와 검으로 무장한 망자가 한 가득이 있다. 게다가 아이템을 줍기 전에 죽으면 영영 사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밑층의 망자 무리를 미리 제거하거나, 만약 로이드 호신부가 있으면 미믹을 깨우기 전에 던져주자. 로이드 호신부에 미믹이 잠들어 버려서 아이템이 밑으로 떨어지는 것 없이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 어둠의 장갑은 흙의 탑에서 독의 여왕 미다 보스방 근처에 있는 독항아리가 가득한 방에 있는 미믹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 어둠의 다리갑옷은 파로스의 문 화톳불 바로 앞에 있는 미믹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휘석가 젤도라의 천막 구간에 있는 우물로 통해서 갈 수 있는 비밀 방으로 옮겨졌다.
  • 왕 세트 - 벤드릭을 처치하고 아마나의 제단의 숨겨진 곳으로 가면 얻을 수 있는 세트. 왕관이 지성과 신앙을 3씩 증가시켜 준다. 역시 갑옷으로서의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이러나 저러나 의 장비이고 망토도 멋있어서 룩을 중시하는 유저라면 입고 다닐만 하다.
  • 용혈 세트 - 적당한 밸런스를 지닌 갑옷. DLC 1편 가라앉은 왕의 왕관에서 사르바 3인조가 털고 간 상자 근처 시체에 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뛰어나고 적당히 가벼운 편이다. 그리고 세심한 문양이 새겨진 고풍스러운 풀플레이트 아머라 룩이 꽤 멋지다. 풀 강화 시 화염방어력이 좀 높은 편. 여담이지만 다크 소울 3 체험 행사의 로딩 스크린을 통해 다크 소울 2의 갑옷이 여러 개 유출 되었는데, 그 중 용혈 세트가 트레일러에 모습을 비추면서 정식으로 재등장을 예고하였다.
  • 로이스 세트, 불에 탄 로이스 세트 - 로이스의 기사들이 입고 다니는 세트. 투구가 기묘하지만 갑옷에 새겨진 세심한 문양이 예쁜 갑옷. 반면 불에 탄 로이스 세트는 완전히 녹아내린 철덩어리과 같은 모습이다. 불에 탄 로이스 세트는 불에 탄 백왕 보스전에 나오는 불에 탄 로이스 기사들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로이스 세트는 불에 탄 로이스 기사들로부터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로이스 소울들을 모아서 침묵의 알산나에게 주면 각 부위를 준다. 35개를 줘야 모든 부위를 얻을 수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캐릭터가 여성일 때 입으면 적을 처치할 시 체력을 회복한다. 어째서 여성 한정으로 이런 특수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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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중갑옷

강력한 방어력과 강인도를 선물하는 중장 세트. 구르기를 통한 회피를 포기하는 대신 방어력을 올려 생존에 유리하게 해준다. 구르기 회피에 자신이 없다면 이걸 입고 방어를 굳히다가 패링으로 치명타를 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번작에서는 본디 강인도가 전작보다 너프된 상태였지만, 이번 패치로 다시 올랐다. 그래도 회차에서는 맞으면서 싸우기 힘들지만, PVP에서는 높아진 강인도로 공격을 씹고 패링이나 공격을 날리는 플레이가 가능해진 상태.

벨스태드 세트레임 세트
  • 옛 기사 세트 - 하이데의 큰 불 탑에 나오는 거인병들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갑옷. 방어력과 강인도가 최상급이지만 1회차에선 너무 무거워 쓸 수 없고 쓸 수 있다해도 내구력이 너무 낮아 오래 쓸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사실상 초반부 방어력 뻥튀기나 코스프레로나 쓰는 갑옷.
  • 중철병 세트, 오래된 중철병 세트 - 거북이 같은 모습의 중철병들이 입는 갑옷... 라기보다는 중철병들이 리빙 아머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철병의 몸이다. 오래된 중철병 세트는 거인의 숲에 어슬렁 대는 오래된 중철병들로부터 얻을 수 있고 중철병 세트는 녹아내린 철 성에 등장하는 중철병들로부터 얻을 수 있다. 성능상 오래된 중철병 세트는 중철병 세트의 전체적인 다운그레이드. 다크 소울 2에서 가장 무거운 세트로 최고의 방어력을 제공하는 하벨의 세트마저 초월하는 무게를 지녔다. 엄청난 무게에 비해 방어력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중철병 갑옷의 등에 달린 거북이 등껍질 때문에 뒷치기를 방지할 수 있다. 기술사의 코트의 중장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뒷치기를 방지하고 방어력까지 원한다면 입을 수 있다. 물론 중철병 세트의 무게는 상의인 갑옷에 집중 되어 있기 때문에 입을려면 상당한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 가디언 세트- 왕국대장 드라몬드가 입고 있던 세트. 부거숲의 주박자[26] 클리어 후 무너진 바닥 주변을 둘러보면 발견할 수 있다. 최초 입수시에는 투구를 제외한 나머지 파츠라는 구성이다. 투구는 게임 최후반쯤 거인의 기억을 둘러볼 무렵에 이벤트로 획득 가능하다. 무게 대비 성능은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지만 벵갈 셋에 비하면 수치가 조금씩 밀린다. 다만 장갑의 수치가 이상할 정도로 좋아서 장비를 커스텀할때 부품으로 쓰는 사람도 많다. 여담으로 본작의 시계열대 설정에 대한 논란을 불러온 주범이기도 하다.[27] 그러나 1.10패치로 최후의 거인과 거인의 왕이 동일한 존재임이 분명해진 관계로 거인의 왕을 쓰러트린 무명의 용사는 적어도 플레이어는 아님이 확실해졌다. 플레이어가 기억 속에서 거인의 왕을 쓰러뜨렸을 때 거인의 왕 소울을 획득하였으나 최후의 거인은 여전히 소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따라서 기억 속 세계는 실제 과거가 아니라 거인의 기억 속에서 재구성된 과거라는 것 또한 분명해졌다.
  • 뱅갈의 세트 - 포로사의 뱅갈이 사용했던 세트. 투구는 뱅갈의 머리와 대화를 하면 얻을 수 있고, 나머지는 뱅갈의 몸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사실상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가디언 세트 이후 사용하게될 갑옷. 가디언 세트보다 방어력 높은 대신 조금 더 무겁다. 뱅갈이 사용했던 무구답게 녹이 슨 듯한 붉은 색이 일품. 다만 거구인 뱅갈과는 달리 플레이어는 몸집이 작은지라 등의 곰 가죽이라던가가 미니 사이즈로 변해 위압감이 많이 죽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그리고 특이하게 머리 투구를 장비하면 최대 무게가 늘어난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뱅갈의 몸의 위치가 귀중한 향나무 가지가 필요한 곳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는 얻을 사람만 얻는 세트가 되었다.
  • 파수병 세트 - 후반부 제사장에 나오는 파수병들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갑옷. 평균적으로 성능이 좋은 파수병 무구답게 최상급은 아니지만 매우 높은 방어력를 지녔다. 흑색으로 통일된 풀 플레이트 갑옷인지라 룩도 간지 난다. 다만 리마스터판부터는 얻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는데, 제사장에 파수병이 네 명 밖에 없기 때문. 게다가 드랍율도 상당히 낮다. 파수병 장비를 얻고 싶으면 아이템 발견 확률을 올리고 모으는 것이 좋다.
  • 하벨 세트 - 전작과 마찬가지로 PVP계의 뜨거운 감자. 전작의 등장 NPC이자 몬스터인 하벨의 기사의 세트가 다시 등장하였다. 다만 텍스쳐가 달라진 탓인지 전작의 중후한 분위기에 비해 무슨 알루미늄 껍데기를 뒤집어쓴 느낌이 나기도 한다. 세트+방패 구성으로 쓰레기 바닥에서 입수가 가능하며 잠긴 문을 열기 위해서는 버려진 열쇠가 필요하다. 여기에 대룡아까지 들면 영락없는 하벨이 되지만 대형 해머의 실용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 완전한 코스프레를 할 생각이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다. 버려진 열쇠는 검은 계곡에서 입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크 소울 2/지역의 해당 항목을 참조. 모든 방어구 세트를 통틀어서 강인도와 풀강화시 물리 방어력이 가장 높다. 여기에 강화마법방호같은 걸 끼얹으면 그야말로 우주방어. 몬스터 공격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1회차에선 그 성능을 크게 체감 할 수 있다. 풀강하는 데에는 그 귀한 빛나는 쐐기석이 36개나 소모된다곤 하지만 회차 진행을 하면서 근근이 빛쐐기석을 모아왔다거나 정 부족하면 파밍을 해서라도 모으면 풀강하는 건 어렵지 않다. 무게 역시 최고로 많이 나가긴 하지만 고렙들에겐 체력에 조금 투자하는 것 쯤이야 일도 아니다. 오죽하면 투기장이나 암령, 복수령, 잿빛령으로 침입하는 상대 유저들 대부분이 하벨돼지셋이라는 벨붕급 상황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던 정도였으나 하벨 유저들을 조롱하는 풍조가 점점 만연하고 물리 방어력 너프와 소울 누적량을 유지시켜주는 공허의 반지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낮은 누적 소울량에 머무르기 시작하며 PvP를 위해 굳이 고렙까지 갈 필요가 없어지면서 요즘은 많이 덜 보이는 방어구 셋. 그래도 여전히 전체적인 성능면에선 따라올 방어구가 없기 때문에 입을 놈들은 결국 입는다.대룡아까지 쓰며 하벨의 기사 코스프레 하는 사람도 덩달아 욕 먹는다
  • 강철 세트 - 전작에서 바니스 기사단의 기사들이 사용하던 강철 갑옷. 거인 로의 기억에 파로스의 돌로 연 다음 비밀 문을 찾아서 열 수 있는 방에서 얻을 수 있다. 물리 방어력과 강인도는 괜찮지만 속성 방어력이 낮은 것이 흠이고, 무엇보다도 이쯤이면 이미 성능이 좋은 갑옷 세트가 많기 때문에 바니스의 중무장 기사를 코스프레 하는 용도 외에는 의미가 없다.
  • 용기병 세트 - 2회차부터 용기병을 쓰러뜨리면 어째서인지 몰라도 녹아내린 철성에 위치한 매그헤랄드에게서 갑옷을 구입할 수 있다. 성능은 투구와 상의에 방어력이 집중된 파수병 세트. 특이하게도 두 번이나 만나는 붉은 색 용기병이 아니라 검은 색 용기병의 갑옷을 판다.
  • 카타리나 세트 - 전작의 지크마이어와 지클린데 등 카타리나 기사들이 사용했던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갑옷. 다크 소울 2에 존재하는 노가다 세트 중 하나이다. 2회차부터 병사의 피난소 화톳불 근처에 나타나는 카타리나 기사 암령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세트의 한 부위를 드랍한다. 암령이 화톳불 바로 근처에 등장하는지라 주위의 병사들을 조심하고 화톳불의 탐구자만 충분하면 얻기 쉬운 편. 다만 카타리나 기사 암령은 강인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잃어버린 왕관 트릴로지 DLC를 구입 했다면 각 DLC 지역의 보물로도 찾을 수 있다.
  • 용철 데몬 세트 - 용철 데몬을 쓰러뜨리면 매듀라의 매흘린이 판매하는 장비. 용철 데몬을 그대로 미니 사이즈로 입는 듯한 기묘한 방어구이다. 방어력, 강인도, 무게 모두 높은 세트로 특히 화염 방어력이 크게 오르는데, 사실상 같은 지역에서 입수 가능한 아론 기사 세트의 중장비 버전이다. 여담이지만 배에 구멍이 뚫려있는 용철 데몬의 갑옷을 그대로 입는 것인만큼 배가 드러내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여성이면 밑가슴을 드러낸다(...)
  • 벨스태드 세트 - 왕의 방패 벨스태드를 쓰러뜨리면 매듀라의 매흘린이 판매하는 장비. 암술 방어력이 매우 높지만 반대로 신성 방어력은 매우 낮은것이 특징.물리 방어성능은 상급.특히 상의 방어력이 좋은편이다.연기의 기사전에서 벨스테드 세트를 입고가면(투구만 장비해도 된다.) 시작과 동시에 연기의 기사가 인첸을 건다.
  • 레임 세트 - 연기의 기사를 쓰러뜨리면 녹아내린 철성의 매그헤랄드가 판매하는 장비.방어성능은 중상정도.적당히 가볍고 방어력도 적당해서 체력을 어느정도 올린 유저들이 특대검같은 대형무기들을 장비하고 입는경우가 있다.레임 세트를 입고 벨스태드전에 돌입하면 벨스태드가 버프를 좀 더 빨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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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지

어떤 반지들은 기존의 것보다 강화된 등급으로 얻을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쐐기석 따위로 강화할수 있다는 뜻은 아니고, 보스 토벌, 회차수나 새로운 지역의 보물상자 등을 통해 새로운 반지를 얻는 식이다. 강화치는 최대 +2까지 존재하며 그만큼 해당 반지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구조이다. DLC가 추가되며 +3이 등장했다. 본작에서는 반지 또한 무게와 내구도가 존재하므로 자칫 구르기에 영향이 끼치거나 반지가 부서져서 능력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동일한 종류의 반지는 강화치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착용이 불가능하다.

5.1 계약 관련

기본적인 입수 경로는 대부분 해당 반지의 종교와의 계약으로 얻을수있다. 대체로 아무 효과가 없거나 잿빛령 소환으로 메인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별로 장비할일 없는 반지류. 또한 계약반지는 판매가 불가능하며 강화 버전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 청교의 반지 - 청교 계약시 얻을 수 있다. 매듀라의 마음 꺾인 소단과 대화를 반복하면 계약 가능하다. 생명의 반지처럼 약간의 체력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것 이외에는 딱히 특징이 없는 반지.
  • 심연의 반지 - 심연의 계약시 얻을 수 있다. 그란달과 대화 이벤트 3회를 클리어했다면 어느 장소든 해당 npc가 있는 곳에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다크소울 2를 한 때 암흑만세로 만든 주범. 암술 계통 주문의 공격력을 20% 증가시켜준다. 패널티로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체력이 일정 수치 감소되는데, 이것만 가지고 죽기도 참 어려울 만큼 적은 양이라 사실상 없는 셈이다. 주문의 위력이 많이 낮아진 지금은 가치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회차를 돌 때에는 여전히 위력적인 반지.
  • 태양의 증거 - 고여있는 계곡에서 흙의 탑으로 진입하기 직전에 샛길로 빠지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제단이 나온다. 효과는 기적의 공격력 5% 증가. 태양만세를 외치는 그대라면 이거라도 끼고 대뇌창을 날려보자.
  • 패자의 증거 - 패자의 계약[28]을 맺고 힘의 돌을 50개를 바치면 얻을 수 있다. 반지 착용 시 맨주먹 기본 공격력이 200까지 올라가며 근력/기량 보정치도 높아진다. 또 맨주먹으로 이도류 모션을 사용할 수가 있게 되는데 공격 모션은 세스타스와 동일. 상당히 강력했었는데 패치를 통해 이도류 모션 공격 속도가 심하게 너프 돼서 쓰레기가 되었다.
  • 고룡의 증거 - 고룡의 계약을 맺을 시 얻을 수 있는 반지. 에스트 병의 회복 효과가 약간 증가하며, 고룡의 계약을 맺은 상대방과 PVP를 할 수 있게 된다. 승리자에게는 상대방의 용의 비늘이 주어진다.
  • 생쥐의 증거 - 생쥐 왕의 계약을 맺은 채로 착용하면 생쥐 왕의~ 던전이 침범될 때 방어할 수 있다.
  • 종 수호자의 증거 - 종 수호자의 계약을 맺은 채로 착용하면 종이 침범될 때 방어할 수 있다.
  • 수호의 증거 - 청교의 계약자가 암령 침입당할 때 소환되어 청교의 계약자를 지킬 수 있다.
  • 피의 증거 - 피의 계약을 맺으면 획득할 수 있는 반지.

5.2 스탯 관련

레벨 업을 통해 올릴 수 있는 능력치를 증가시켜 주는 효과를 가진 반지를 스탯 관련 반지로 총칭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반지는 대부분 순수 능력치(공격력 등)를 크게 증가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초반에 쓰기 좋은 반지라는 평을 받지만,
맑은 창석의 반지와 같이 올리기 힘든 스탯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주어 후반에도 쓰이는 반지들 또한 많다.

5.2.1 공격 스탯

  • 힘의 반지

착용자의 힘을 5 올려 주는 반지. DLC 철의 옛 왕의 왕관 지역에서 획득 가능하다.
추가된 스탯은 무기나 방어구의 요구 스탯치에도 반영된다.

  • 기량의 반지

착용자의 기량을 5 올려 주는 반지.DLC 철의 옛 왕의 왕관 지역에서 획득 가능하다.

  • 영지의 반지

착용자의 지성을 5 올려 주는 반지. 스트레이트에게서 28,000소울에 구매할 수 있다.

  • 기도의 반지

착용자의 신앙을 5 올려 주는 반지. 린델트의 리쉬에게서 28,000소울에 구매할 수 있다.

  • 칼날 반지

물리 캐릭터의 필수 장비 반지. 0강~2강 반지가 각각 물리 공격력을 20, 35, 50 올려준다. 기본적으로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등장하는 주박자를 잡으면 얻을 수 있고, +1 짜리는 용철 데몬을 처치하고 화톳불에 갔다가 다시 오면 등장하는 주박자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2짜리는 2회차 이상(탐구자를 태워도 가능)에서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재상 베라가 뒷쪽의 왕좌실에서 등장하는 주박자 두 마리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 프린의 반지

체력 스탯의 수치가 낮을수록(=장비 중량이 낮을수록) 물리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반지. 체력 스탯이 14 이하(=장비 중량이 60 이하)일 경우 물리 공격력을 50 중가시킨다.(세번째 용의 반지 착용시 체력 스탯 10 이하에서 최대효율) 스탯이 부족해 체력이 낮은 저랩유저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반지. 칼날 반지+2 와 같이 착용할 경우 무려 물리공격력을 100이나 뻥튀기 할 수 있다. 첫번째 DLC 지역에서 입수가능하다.

  • 맑은 창석의 반지

주문의 캐스팅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반지. 스켈레톤의 왕 2회차에서 +2 반지를 입수할 수 있으며 (패치로 하향되어)스탯상 66%의 영창 속도 증가, 즉 27.5%의 캐스팅 속도 증가 효과가 있다. 마법사 캐릭터로 1회차를 간다면 탐구자를 태워서라도 먹도록 하자.

  • 마술의 기수의 반지

마법 공격력이 증가하는 대신 물리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반지. 2번째 DLC에서 추가되었다.

5.2.1.1 사제의 반지

남쪽 사제의 반지, 북쪽 사제의 반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주문 슬롯 개수 추가와 주문 개수 증가 대신 HP 감소 효과를 가진다.

남쪽 사제의 반지+2는 2회차 전갈의 나지카 보스전에서 입수 가능하며, 총 슬롯 3개가 확장되는 뛰어난 성능의 반지이다.

북쪽 사제의 반지는 죄인의 탑에서 입수가 가능하고 +2는 안 딜의 저택에서 얻는데, +2의 경우 주문 개수를 30%늘리는 대신 HP가 50%씩이나 감소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5.2.2 방어 스탯

  • 철의 가호의 반지

물리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반지. 매듀라에 사람을 몇 초대한 후 소단에게 말을 걸면 +1을 얻을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소단이 아니라 흙의 탑에 있는 루카티엘에게 대화하면 주는 걸로 바뀌었다. 소단은 소울의 그릇을 주는 것으로 변경.

  • 거인의 반지

강인도를 증가시키는 반지. 착용하면 하얀 기운이 몸에 서린다. +2까지 존재하며 거인의 왕 2회차 이상에서 습득할 수 있는데, +2의 경우 강인도를 30 올려준다.

  • 생명의 반지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반지. 착용하는 순간 HP가 늘어난다. 채워져 있는 상태는 아니므로 착용 후에 회복해야 한다.
+3까지 존재하며 +3은 DLC에서 얻을 수 있는데, 생명력을 15%나 증가시킨다.

5.2.2.1 바이트 링

상인에게 구매하거나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반지류로 독을 포함한 배드 스테이터스 증가율을 감소시켜주는 반지류. 상황에 따라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입수해두면 편하다. 소비형 아이템으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제한시간이 있다.

  • 포이즌바이트 링

독 증가율을 감소시켜주는 반지. 고여있는 계곡이나 검은 계곡같은 악랄한 독 함정이 배치된 지역에서 사용할 경우 조금은 숨통이 트인다. 그렇다고 완전히 막아주는 것은 아니니 과신은 금물.

  • 커스바이트 링

저주 증가율을 감소시켜주는 반지. 본작에선 별의 별 상황에서 저주에 걸리는 일이 잦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쓰이게 된다. 주로 활용하게 되는 지역은 졸개도 기믹도 저주를 풀풀 뿌리고 다니는 텅 빈 그림자의 숲.

  • 블러드바이트 링

출혈 증가율을 감소시켜주는 반지. 졸개보다는 PVP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반지이다.

  • 저항자의 반지
독, 저주, 출혈, 석화 증가율을 모두 감소시켜주는 반지.

5.2.2.2 결정석의 반지

바이트 링과 동일하게 구입 혹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반지류로 특정 속성의 방어력을 상승시켜준다. 중반에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구출할 수 있는 로자베나가 무강화 결정석 반지를 3개 모두 판매하고 있다. 정 찾을 수 없다면 사서라도 사용할 것. DLC1 가라앉의 왕의 왕관 지역인 성벽의 사르바에서 +3 결정석의 반지들을 루팅할 수 있다.

  • 마법 결정석의 반지

마법 방어력을 상승시켜준다. 후반의 아마나의 제단같이 유도 소울 볼트 등을 날려대는 놈을 상대할 때 착용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돌파가 가능하다.

  • 어둠 결정석의 반지

어둠 방어력을 상승시켜준다. 암술이 포풍 너프됨에 따라 암술사들이 죄다 순수 법사로 넘어갔기 때문에 추악한 엘레나나샹드라를 상대할때 빼곤 사용할 일이 없는 장비.

  • 화염 결정석의 반지

화염 방어력을 상승시켜준다. 녹아내린 철성 지역에선 착용이 필수다. 특히 용철 데몬의 경우에는 강화 뒤에는 접근하기만 해도 화염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더욱 절실해진다. 용암 위의 아이템을 먹으러 갈 때 착용하기도 한다.

  • 벼락 결정석의 반지

벼락 방어력을 상승시켜준다. 금이 간 눈동자의 오브로 린델트의 리쉬에게 침입할때 장비하면 덜 아프게 상대할수 있다.

  • 모든 퇴마의 반지

모든 속성에 대한 방어력을 상승시켜 준다. +1이 최대이고, +1 모든 퇴마의 반지 착용 시 전 속성 방어력+120효과를 받는다. +3 결정석의 반지 효과가 +150. 글로만 보면 좋아 보이지만, 다크소울을 플레이하다 보면 여러 가지 속성을 가진 몹은 없다고 보는 게 좋으므로 단일 높은 방어력 효과를 가진 결정석 시리즈보다 덜 쓰이게 된다. 사실 반지 칸이 부족해 결정석의 반지 자체를 특수한 상황에만 끼게 되는 것이 주요 요인.

5.3 특수 효과 관련

5.3.1 공격적 효과

  • 돌의 반지

강인도 감쇄력을 증가시켜주는 반지. 시작 지점에서 화방녀들의 집이 있는 쪽으로 건너가는 다리 전에 있는 샛길로 가서 하마 괴물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자검처럼 강인도 감쇄력이 좋지 않은 무기를 사용할 때 유용하다.

  • 환영 반지

극복자의 환영 반지, 초월자의 환영 반지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왼손, 오른손에 장비한 무기를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사실상 PVP 전용 반지인데 입수 방법이 괴랄하다. 각각 노데스노화톳불로 엔딩을 보면 얻을 수 있다. 노화톳불 실패 기준은 화톳불에 앉아서 체력 등등이 회복되는 것이며, 따라서 화톳불을 밝히기는 할 수 있으며 귀환의 뼈도 사용할 수 있고 시작의 화톳불을 이용해서 매듀라로 올 수도 있다. 루트를 잘 짜서, 귀환의 뼈로 돌아올 화톳불만 밝히며 진행해야 편하다. 성인의 무덤에서 암령으로 침입하는 NPC 탐색자 로이의 경우 이 두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5.3.2 방어적 효과

  • 가시 반지

착용자가 받은 데미지를 확률적으로 적에게 되돌려준다.가시 반지+2는 무려 50%의 확률로 적에게 데미지를 되돌려주므로 PVP에서 유용한 옵션을 지닌 반지.

  • 고다의 수호 반지

뒤에서 받는 대미지를 80% 감소시켜주는 반지. 뒤에서 대략 5회 피격당하면 반지가 파괴된다. 뒤잡의 데미지를 80%나 줄여준다는 점에서 PVP시 매우 유용하다. 반지 치고는 무게가 상당히 나가는데, 착용하면 등 뒤에 망자가 매달려 있는 이펙트가 나온다. 망자의 무게까지 계산한 무게인 듯.

  • 재생의 반지

최후의 거인을 잡고 병사의 열쇠를 얻었을 경우 주탑에서 사다리로 내려온 다음 반대편 잠긴 문을 열면길 끝에 상자가 있는데 그 곳에서 얻을 수 있다. 초당 HP를 2씩 재생하며 초보자의 HP 압박을 조금 줄여준다.

5.3.3 기타 효과

  • 은묘의 반지

매듀라의 샤라고아에게 일정 소울을 지불하고 구매 가능하다. 반지류 또한 회차전승이 되므로 한번 구입하면 더는 살 필요가 없다. 착용 효과로 추락할 때 입는 데미지를 경감시켜 준다. 사다리 없이 쓰레기의 바닥으로 향할 예정이라면 필수 아이템. 그 외에도 아이템을 먹거나 하기 위해 낭떠러지에서 번지해야 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여담으로 본작에서는 추락데미지 경감효과가 중첩된다. 다시 말해 비묘의 부츠+은묘의 반지= 두 가지 효과가 전부 더해진 수치만큼 데미지를 깎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낙하 마법 (fall control)은 아예 데미지를 무효화 시킨다. 이래봤자 낙사하도록 설정된 구간에서는 얄짤없고... 매듀라 구멍을 내려갈때나 주탑 아래층의 불도마뱀이 있는 지역을 용철 열쇠 없이 가본다거나 할 때 한두번 시도해볼만한 조합이다.

  • 녹화의 반지

스태미너 재생률을 높여주는 그야말로 필수 장비 반지. 녹화의 반지+2와, 역시 스태미너 재생률을 높여주는 꽃송이의 카이트실드 등을 같이 착용하면 스태미너 재생률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1짜리는 텅 빈 그림자의 숲의 안개 지역에 있는 상자에서 얻을 수 있고, +2짜리는 2회차 이상(탐구자를 태워도 가능)의 형 집행자의 채리엇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2 녹화의 반지는 스태미너 회복량을 8.5%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직접 플레이 해 보면 체감이 아주 잘 되는 편이다.

  • 붕괴의 너클 링

내구도 소모를 감소시켜주는 반지. 60프레임 내구도 버그 + 시체 타격시 내구도 버그의 연타석 홈런으로 멘붕에 빠진 PC 유저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반지.

  • 공허의 반지

패치 1.10으로 추가된 반지이다. 소울을 전혀 흡수할 수 없게 만들어 준다. 이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적을 죽여서 얻는 소울 흡수량도 0이 됨은 물론 보스 소울같은 소모성 소울 아이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누적 소울량으로 매칭이 되는 다크소울2의 시스템 특성상 누적 소울량이 너무 높아지면 온갖 사기 빌드가 판쳐서 PvP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낮은 소울메모리에 머무르며 다양하고 참신한 빌드가 이용되는 질 좋은 PvP를 즐기기 위해 사용된다. 영문판 에서는 아가페 반지라고 불린다.

  • 어리석은 자의 반지

구르기를 투명하게 해준다. PvP 전용이나 다름없는 아이템. 혹은 자신의 무적 프레임 (invincibility frame)의 시간을 알수있게 된다. 투명해 질때 외에는 무적이 아니니 구르기 타이밍을 잘 못 잡겠더라면 이 반지를 끼고 보스를 상대로 구르기 연습하기도 쉬워진다. 투명화 외에는 적응력을 5 올려준다. 검은 안개의 탑에서 얻을 수 있다.

5.3.3.1 용의 반지

착용시 스태미너와 장비 중량, 체력을 상승시켜 주는 반지. 반지 하나에 세 가지 스탯이 모두 들어가 있는데다 세 번째 용의 반지쯤 되면 강화값도 나쁘지 않아서 많은 유저가 채용한다. 하지만 내구도가 매우 낮은 것이 단점.
첫 번째 용의 반지부터 세 번째 용의 반지까지 총 세 개의 종류가 있는데, 이것은 반지의 강화값을 문자로 표기한 것으로 첫 번째 용의 반지가 +0, 세 번째 용의 반지가 +2라고 해석하면 된다. 강화된 반지들과 마찬가지로 한꺼번에 장착이 불가능하다.

  • 첫 번째 용의 반지

패왕의 계약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반지. 체력,스태미너,장비 중량을 소량 올려 준다.성능은 가장 낮은데 입수가 가장 어려운 게 함정이다.

  • 두 번째 용의 반지

패왕의 계약을 하고 시작하지 않았다면 1회차에서 가장 먼저 입수하게 되는 용의 반지.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속삭임의 반지를 이용해 전갈 타크와 대화 후, 공작의 프레이자를 처치하고 가는 젤도라 공작의 숨겨진 방에서 젤도라 공작을 처치하면 타크에게서 받게 된다. 게임 중반에는 제법 쓸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1회차에 입수했다면 껴 주는 게 좋다.

  • 세 번째 용의 반지

용의 반지의 종결판. 제사장 진행 중 대검 거인을 잡고 우측으로 떨어져 진행시 획득할 수 있는데, 상자에서 이 반지를 꺼내면 암령이 침임해 달걀 화석 앞을 지킨다. 암령은 매우 약하므로 잡고 화석까지 먹어주자.
반지 착용시 스태미너와 장비 중량을 12.5%, 생명력을 7.5% 증가시켜 준다. 생명의 반지+3이 생명력 15%증가 효과를 가지고, 왕의 전사의 반지+1이 15%의 장비 중량 증가 효과인 것을 생각해 볼 때 엄청난 수치이다.

5.3.3.2 탐욕의 반지

착용시 각각 소울과 아이템의 입수량과 입수확률을 올려준다. 소울 노가다나 아이템 노가다시 필수 아이템이다. 강화버전 존재함.

  • 탐욕의 금사 반지

적이 아이템을 떨어뜨릴 확률을 올려준다.
메그헤럴드에게 10000소울 이상 구입 후 대화시 +1 반지를 얻을수있다.
+0,1,2 순서대로 아이템 획득 확률을 각각 50%, 75%, 100%씩 올려 준다.

  • 탐욕의 은사 반지

적을 격파시 입수하는 소울의 양이 증가한다. 멜란티라에게서 +1 짜리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정확히는 10000소울 이상 지불 후에 받을 수 있는데, 획득 소울을 20%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1회차에서 매우 절륜한 효과이므로 뭔가 살 일이 있다면 멜란티라에게서 사도록 하자. 아니 살 일 없어도 사라

+2 반지는 2회차 이상(탐구자를 태워도 가능)의 독의 여왕 미다를 처치하면 입수 할 수 있으며, 획득 소울을 30% 증가시켜준다.

5.3.3.3 가호의 반지

생명 가호의 반지와 혼의 가호의 반지로 총 두 종류가 등장한다. 전작에 등장했던 비슷한 반지와 기능은 똑같으나[29] 파손되면 수리비를 지불해 되살릴 수 있다는 엄청난 차이점이 존재한다. 고작 3천 소울과 반지슬롯 하나로 인간조각상과 소울을 무사히 지키게 되는 것. 생가반지는 단순히 플레이어가 죽었을 경우에만 살려내지만 혼가반지는 석화당했을 때 깨지면서 석화로 인한 죽음 자체를 무효화 한다.

이해가 안되면 예를 들어 설명 하자면 보통 죽음 판정이 일어나면 죽음 메시지와 함께 반지가 깨지면서 화톳불로 강제 리젠되는데 혼가반지는 석화사 판정에 한해 그런거 없이 죽음 판정을 제자리에서 무효화시켜줘서 그자리에서 계속 진행이 가능하다. 근데 이번 작에는 석화를 거는 적이 거의 없고, 무시무시한 1편의 저주 상태이상도 없기에 석화무효는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편. 사실상 혼의 가호의 반지는 거의 안쓰게 된다.(수리비가 6000이라 생가반지의 2배라는 게 문제)

강화버전은 없는 대신 한 회차에서 여러 개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킨다. 소울의 기억 시스템이 존재하므로 여러개 사용하면서 소울을 잃지 않는것이 고회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손해가 아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수리비용이 1만 4천 소울로 대너프. 아무래도 이 반지의 존재덕에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진 점을 고려하여 변경된 듯 하다. 이에 따라 자동적으로 인간 조각상의 소비량도 증가하게 되었지만, 인간 조각상을 그만큼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졌다는 점이 위안이다.

다만 제작진이 간과한 것이 있는데 가라앉은 도시 사르바에 있는 수리나무. 그걸로 수리해버리면 수리비가 얼마이든 말짱 황(...) 제작진은 자신들이 넣어놓은 기믹도 까먹는다. 패널티라면 사르바 지역을 뚫을 때 까지 유료수리 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 수리는 어쩔 수 없이 돈이 들어가게되고, 수리나무 여는 스위치 누르려면 대궁으로 대형화살이나 마법으로 부셔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이용하려면 마법사 태생으로 시작하거나 지능하고 기억력에 투자 해야 한다는 것 정도. 다만 그게 끝이라는게 영....[30]

5.3.3.4 눈물석의 반지

붉은,푸른 눈물석의 반지 두 종류가 존재하며 착용자의 HP가 낮아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다. 스탯 증가량은 크지만 HP를 30%남겨놓고 증가하는 것에 얼마나 큰 효용이 있을 지는 각자 판단할 점.

  • 붉은 눈물석의 반지

HP가 30%이하로 내려갔을 때 착용자의 물리 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을 크게 (20%) 상승시킨다. 설명에선 물리공격력만 올린다곤 했지만, 실험상 아닌걸로 판명됐다.

  • 푸른 눈물석의 반지
HP가 30%이하로 내려갔을 때 착용자의 물리 방어력을 크게 상승시킨다.
  1. 오리지널은 휘석가 젤도라에,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은 텅 빈 그림자의 숲에 위치
  2. 힘과 민첩을 둘다 40/40 정도까지 올려서 힘과 기량 보정이 최소 C/C 이상인 무기들의 데미지를 극대화하는 빌드. 어원은 데몬즈 소울에서 무기에 고급(퀄리티) 접두사를 붙이면 힘과 기량보정이 C/C로 늘어났는데, 이런 고급(퀄리티) 무기들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빌드에서 유래했다. 그땐 고기용 식칼이라는 힘/기량보정이 S/S인 정신나간 무기가 있어서 퀄리티 빌드가 더욱 유용했다.
  3. 월광의 대검은 1편의 경우 인챈이 되질 않았다.
  4. 양손으로 들 때 종베기 또는 찌르기가 가능한 특대검들이 다수라 크게 상관없긴 하다
  5. 하이데의 큰 불 탑의 오래된 기사들로부터 옛 기사의 특대검을 얻을 수 있지만 드랍율이 상당히 낮다.
  6. 사실 이 게임에서 보스 소울 무기가 흔하게 얻을 수 있는 무기들보다 오히려 안 좋은 경우가 많다. 다만 주박자의 특대검만큼 대놓고 안 좋기만 한 것도 드물다.
  7. 당장 친절한 페이트와 방랑자 크레이톤의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둘 중 한 명은 죽어야 한다.
  8. 사실 파수병 무구들 대부분이 옛 기사 무구들의 상위 호환에 가깝다.
  9. 타격에 약한 적들이 대부분인 다크소울2의 특성상 아주 강력하다
  10. 여담이지만 연기의 기사도 특대검으로 방어하며 반격을 노리는 패턴이 있다.
  11. 다만 안좋은 위치에 타격하면 경직이 굉장히 빨리 풀리기에 주의해야 된다.
  12. 일단 시스템상으로는 도끼창이므로 이쪽으로 분류
  13. 낫의 끝부분으로 때려야 가드를 뚫는다. 가까이서는 때려봤자 방패에 다 막힌다.
  14. 상대방이 공격 동작을 하고 있는 도중 때리면 카운터 판정이 나면서 데미지가 뻥튀기 된다. 돌격창류의 카운터 데미지가 160으로 모든 무기류 중 가장 높은데, 이는 카운터 판정시 데미지가 무려 1.6배가 더 들어간다는 소리.
  15. 근처의 불이 꺼져있는 횃불에 불을 붙이고 화톳불에 갔다 오면 맥더프가 자리를 바꿔서 상자를 루팅할 수 있다.
  16. 약간의 타이밍 계산이 요구되는 스킬.
  17. 철의 옛 왕을 탐구자나 회차전승으류 2번째 잡을때부터 주는 오래된 왕의 소울로 전작의 용대궁을 받을 수도 있다.
  18. 발동모션이 타 방패에 비해 약간 느려보이는데, 이는 공격을 확실히 받아낸 후 쳐내기 위한 자세이다. 즉, 패링판정시간이 더 길다는 의미.
  19. 원래 방랑기사 아르바를 유혹하던 마녀 재리가 입던 옷인데, 여담이지만 컨셉 아트를 보면 원래 등뿐만 아니라 엉덩이골(!)까지 드러나는 노출도 높은 옷이었다.
  20. 특히 머리에 쓰는 흑마녀의 베일은 저주 내성이 무려 1000 이라 사실상 저주 면역 수준이다.
  21. 회차가 올라가도 킬카운트는 계승되므로 다음 회차로 넘어가도 이전에 잡은 상실자 만큼의 무구들을 팔기 때문에 한회차에 몰아서 잡을 필요는 없다
  22. 그레이트 소울들을 모은 후 드랭글레이그 성의 지하에 찾을 수 있다. 그외에는 백왕의 왕관 DLC의 벽밖의 설원 지역에 있 는대피소 주변에서 얼쩡거리는 파남 셋을 입고 있는 NPC를 잡으면 드랍하기도 한다.
  23. 부거숲의 하이데 기사는 살짝 성가진게 위에서 활을 쏘는 망자가 있고 도끼 망자들한테 다굴 당한다.
  24. 더 이상 리젠되지 않으면 화톳불의 탐구자를 낭비할 필요 없이 패자의 계약을 맺고 노가다 뛰면 된다 패자의 계약을 취소하면 리젠되지 않으니 주의
  25. 오우로스 세트 상자가 있는 곳
  26. 주탑 근처가 아니라 제대로 보스룸에서 상대했을때
  27. 거인의 기억은 단순히 거인의 꿈을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면 플레이어를 실제로 그 시간대로 이동시키는 것인가 하는 논란이다. 전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입장시 기억의 공간에서는 오래 머무를 수 없다는 메세지, 최후의 거인과 거인왕의 소울이 별개로 취급됨 등등을 근거로 들고. 후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드라몬드가 과거로 이동해온 플레이어에게 투구를 준 탓에 현대 시점에서는 시체에 투구가 남아있지 않은 것이라 주장한다.
  28. 영문판에서는 Company of Champions라고 불리는 계약인데 어째서 한글판은 정반대 의미인 패자의 계약으로 번역된 건지 의아할 수 있으나 패자는 Loser라는 뜻의 敗者 뿐만 아니라 정복자라는 의미의 覇者로도 쓰인다. 여기서의 패자는 후자의 의미로 쓰였을 것이다.
  29. 플레이어가 죽을때 대신 파손되며 망자상태와 획득한 소울의 분실을 방지한다
  30. 일반활의 화살로도 석상사이를 잘 조준하여 스위치를 쏘면 길을 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