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윌라르브의 신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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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
이름 | 라일라 헤마와티 | |
라틴표기 | Laila Hemawati | |
종족 | 인간(쿼터) | |
성별 | 여자 | |
나이 | N015 기준 55세(외모나이 27세) | |
생일속성 | 어둠(暗 / Chandra) 어둠(暗 / Chandra) 어둠(暗 / Chandra) | |
신장 | 178cm(굽포함 185cm) | |
체중 | 62kg | |
가슴둘레 | 85E | |
직업 | 마법사 : 린드할로우 마법조합장, 어둠의 신관 | |
마법등급 | AA | |
마법랭킹 | 3→4위 |
1 개요
← | Kubera character card No.13[2] | → | ||
[3][4] status N11년 | ||||
51세(25세)[5] | 육탄전 | ■■■■■■■■■■■■■■■■■■■■[6] | ||
재생속도 | ■■■■■■■■■■■■■■■■■■■■[7] | |||
마법/초월기 | ■■■■■■■■■■■■■■■■■■■■[8] |
D961년 2월 14일 생으로 수라의 피가 25% 이상, 50% 미만 섞인 쿼터. 마법 등급 AA. 마법 랭킹 3위였으나 2부 116화 이후로 4위가 되었다. 나이는 N015 기준으로 55세(외모 나이 27세). 행성 윌라르브에 있는 도시 린드할로우의 마법조합장이자 린드할로우에 있는 어둠의 신전의 신관.
실력이 뛰어난 탓에 몇 가지 강의까지 맡고 있다고 한다. 같은 도시의 죽음의 신관인 클로드 유이가 툭하면 신관 일을 휴업하는지라 골치가 아픈 듯하다. 2부 107화와 이때의 작가 후기에 따르면 다른 신관들과 달리 밝지 않은 성격이라[9] 그녀가 화를 내는 걸 사람들이 꽤 무서워하는 듯한데, 클로드에겐 이게 안 통한다고.
어둠 속성에는 공격 마법이 없는데도 마법 랭킹 3위라는 것이 대단하다. 제3시험이 마라급 수라를 때려잡는 걸로 점수를 얻는데, 그렇다면 호티 마법과 몸만 가지고 싸웠다는 소리가 된다. 전형적인 마법사인 지브릴 아제스에 비해 이쪽은 쿼터의 높은 신체능력을 지니고 체력 단련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육탄전도 불사하는 마법전사의 이미지다. 실제로 장신에다 거유 미녀라고 한다. 거유는 전투할 때 불리한데? 이런 걸 봐서는 이쪽도 테오처럼 호티 쿠베라를 주력으로 하면서도, 라나 레이미아처럼 다양한 마법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은 아이리 유이와도 비슷하나, 투사조합엔 가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브릴 아제스가 살아있을 때에는 마법사로서의 면모에 충실한 지브릴과 라일라 사이에 팬이 갈렸었고, 대결에서는 라일라가 우세했던 모양이지만 나중에 가서 지브릴이 더 실력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의 안전을 위해 소환을 유지하고 있는 신 아그니 때문에 제대로 싸울 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느 쪽이 우위인지 판단하기는 곤란할 듯. 그 외에 마법 랭킹 3위의 거물이라는 것과 쿼터라는 걸 생각하면 초월기를 쓸 수 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270px | 260px |
얼굴 옆모습 | 얼굴 아랫부분 |
평소엔 최상단에 있는 이미지처럼 초록색 괴수 모양의 탈을 어깨 밑까지 뒤집어쓰고 다니는데, 저 탈에서 보이는 콧구멍 부분에 진짜 눈이 있다. 말투가 털털한 편이라 덮어쓴 탈을 진짜 얼굴로 착각하는 독자도 있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길다란 은발을 가진 여성. 2부 94화에서 얼굴의 옆모습과 아랫부분이 공개되었다. 게다가 작가에 의하면 세상에 둘도 없을 엄청난 미인이라고 한다.
2 행적
1부 21~25화에서 아샤 라히로와 브릴리스 루인이 린드할로우에서 마법시험을 봤을 때의 일이 회상으로 나왔을 때 등장했다. 아샤가 받은 A++ 등급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 등급이나, 라일라가 특별히 만들어서 부여한 것.
그 후 현재 시점에선 2부 94화에 등장했다. 당시 그녀는 일을 대부분 끝내고 겨우 침대에 누워 쉬고 있다가 클로드 유이가 편지를 보냈다는 말에 탈을 쓰고 일어났다. 편지 내용 중에 아샤를 옹호해달라는 말이 있자, 이 목적 때문에 반성하고 있다는 편지를 썼다며 한탄했다. 그러다 밖에서 번개가 치는 걸 봤는데, 2부 97화에 나오기로는 이 번개가 린드할로우 근처에 위치한 숲인 '서광의 숲'에서 계속 치기에 조사대를 보냈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수의 우파니 3~4단계급 수라들에게 피살당해 결국 접근조차도 못하자 칼리블룸 등에게 지원요청을 보냈다고 한다. 아난타족, 아수라족, 가루다족, 아크샤족 수라들이 모여있는 걸 확인했기에 수라들이 린드할로우 근처에서 무슨 일을 벌이든 뭔가 꾸미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2부 107화에서 카사크 라조프가 칼리블룸의 지원군을 데리고 온 걸 보고 드디어 돌아온 클로드의 다리를 꽉 분지를 준비를 하고 마중 나갔는데, 카사크가 칼리블룸에 있는 한 라크샤사급 수라 때문에 클로드가 오지 않았다고 말하자 공문을 보여주며 그 라크샤사급 수라가 혼자서 칼리블룸을 떠났다는 말을 했다. 그 뒤에 어차피 클로드에겐 기대한 게 없다며, 앞으로 린드할로우에 닥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2부 112화의 내용을 보면 그녀가 습격에 대비하기 위한 작전을 총지휘한 듯.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에 아테라 습격 수준 정도면 버틸 만하고, 수라들의 목적이 정확히 뭔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빛 기둥이 사라졌다는 것만 다른 도시에 알리고 이 이상의 지원요청은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다른 도시엔 카사크 라조프만큼 안전하면서도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여기로 오는 도중에 습격을 받을 수 있고, 병력 대부분이 린드할로우로 왔다가는 다른 도시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 아그니라면 가능하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자, "아그니 님이라면 이 상황에 여길 돕는 게 나은지 아테라에 남는 게 나은지 스스로 판단하시겠지. 우리가 신의 판단을 앞서는 지휘를 할 수는 없어"라고 대답했다. 카사크는 의외라고 생각했는지 신 때문에 스승을 잃고도 그 신을 숭배하는 자리에 있을 수 있냐고 물었고[10] 라일라는 "왜 있을 수 없습니까?"라며 "이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바로 저이고, 제가 여기 있는 것이 린드할로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길인데요. 제가 이곳의 일에서 손을 떼게 되면 린드할로우의 전력에는 상당한 타격이 생깁니다. 그러니 신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 따윈 혼자 삭이고 잊어야 할 일이지요" 라고 말한 뒤, 카사크에게 "당신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지닌 사람들 역시, 이 행성에서 당신이란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겉으로 원한을 드러내지 않듯이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카사크 라조프는 대변동 때의 일은 자신의 뜻이 아니었고 이미 공식적으로 사과도 했다고 말했지만, 라일라는 "당신의 뜻이든 아니든, 당신에게 가까운 사람을 잃은 이들에겐 죄다 변명으로 들릴 뿐입니다. 심지어 그 사과는 귀걸이를 낀 상태에서 한 거였죠. 당신은 지금처럼 귀걸이를 뺀 상태에선 그들을 위해 눈물 한 방울 흘려주지 못했습니다"라며, "모든 유족들이 아그웬 언니처럼 관대하게 당신을 포용해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건 오로지 혈육이기에 가능한 일이니까요"라고 지적했다. 그 뒤에 라일라가 화제를 돌리려고 괜한 얘기로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지만 카사크가 먼저 자신의 스승 이야기를 꺼냈으니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되냐고 묻자, "마음 따윈 불편하지 않다. 난 용족이니까. 사과는 당연히 필요없다"고 쿨하게 대답했지만 대답하기 전에 시간이 좀 걸린 거나, 아그웬이 언급되었을 때의 반응을 보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듯. 라일라가 당분간 그를 어둠의 신전의 공식적인 용병으로 등록하겠다며 계약 조건에 대해 설명한 뒤에 하나 더 묻고 싶은 게 있다며, "피치 못할 상황이 된다면 너도 네 스승처럼 신을 소환하려고 시도할 건가?"라고 물었다. 라일라는 "물론입니다. 남은 방법이 그것뿐이라면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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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42화에서 초대형 떡밥이 터졌다. 어린 시절[11] 라일라의 침실에 찬드라가 찾아와 신탁을 내리는 장면이 나왔다. 얼굴을 가리고 본명을 잊고 살아가면서 운명을 피하고, 만약 피하지 못한다면 자신을 부르라고 한 것.
그리고 2부 153화에서 클로드에 의해 쿠베라가 맞다고 확인사살되었다. 아샤가 그녀를 죽이려고 어둠의 신전에 왔으나 클로드 유이의 방해로 포기한 뒤 다른 곳으로 갔을 때, 라일라는 최종수단을 사용하라는 사하 온의 전언을 들었다. 결국 2부 156화에서 찬드라를 소환했다.
- ↑ 본편 1화(N15년) 기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다.
- ↑ 13에서 18은 단행본 3권 부록(No.?는 카레버섯을 나르는 Currygom).
- ↑ 카드 그림은 모두 새로 그렸고, 만화에 나온 장면이더라도 구도가 다르다.
- ↑ 그림은 탈을 벗는 옆모습 - 눈 아래 옆얼굴이 나온다.
- ↑ 카드에 있는 이름, 종족, 속성은 이 글이나 작가 블로그에도 있어서 뺌. 나이는 N11년 기준, () 안은 외모나이.
- ↑ 256=4⁴≤실제값<4 ^5^ =1024.
- ↑ 64=4³≤실제값<4⁴=256.
- ↑ 419만 4304=4 ^11^ ≤실제값<4 ^12^ =1677만 7216.
- ↑ 그런데 윌라르브 신관 전원의 이름이 밝혀진 상황에서 보면 정말로 성격이 밝다라고 해줄 만한 신관은 루츠, 테오, 하나 추가해봐야 란과 루츠 형제의 삼촌인 후안 사이로페 정도인 것이 함정. 겉으로 밝아보이는 인물 중 브릴리스, 미르하는 평소 성격이 영업용(...) 급이다.
과연 떡밥 판타지 - ↑ 작가의 미투에 따르면 라일라와 그 스승이 주연인 암울한 이야기가 존재한다고 한다. 라일라의 스승은 전대 어둠의 신관이자 대변동 이후 최초로 어둠의 신 찬드라를 소환했던 마법사이며, 익히 알려진 대로 소환 규칙이 바뀐 걸 모른 찬드라 때문에 수명이 다해 도시를 지키고 죽어버렸다.
- ↑ 쿼터인 걸 생각하면 그렇게 예전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슴 크기를 봐서는
뭘 보는 거야대변동보다는 한참 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