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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 등장하는 러시아에 관해 서술한 문서.
2 특성
동토의 힘.
- 자국 영토 내의 적 유닛이 입는 추가 데미지가 다른 국가보다 100% 더 높다. 추가 데미지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도시 기술 연구를 마칠 때마다 국경이 1씩 확장된다. 첫 번째 도시 기술이 연구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 스파이 양성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 기동 유닛 계열의 군사 유닛이 적 보급 및 포병 유닛에게 데미지를 25% 더 입힌다.
- 러시아 건물에서 약탈한 자원은 약탈한 적군이 아니라 러시아에게 돌아간다.
- 석유 수집량이 20% 향상된다.
표트르 대제 당시 러시아가 영토를 동쪽으로 확장하고, 나폴레옹의 군대와 나치 독일군이 러시아를 침공했으나 러시아군의 끈질긴 저항과 러시아의 맹추위에 힘을 잃고, 냉전 당시 KGB 같은 첩보 기관이 유명했던 것이 설정 배경이다. 또한 러시아의 주된 돈줄인 석유와 천연가스가 국가 특성에 반영되었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최강의 방어형 국가. 러시아의 사기적인 특성인 '자국 영토 내의 적에게 입히는 추가 데미지' 하나만으로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 수 있다.
이 추가 데미지 특성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적군의 보급 차량만 골라서 처치할 경우 러시아에 쳐들어온 적은 무조건 후퇴해야 한다. 원래 침공군이 러시아 외의 다른 나라를 쳐들어갈 때에도 보급 차량이 없으면 적잖은 피해를 입지만, 러시아에선 그 두 배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침공군이 적지에서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이동하다 전멸할 수 있다. 만약 러시아가 불가사의 콜로세움, 크렘린을 건설하면 추가 데미지가 총 150% 늘어나기 때문에 적에게 대재앙을 안겨줄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러시아를 침공할 때엔 보급 차량을 상당히 많이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상술한 것처럼 러시아의 기동 유닛(기병, 기마 궁사, 기총병, 장갑차, 전차)들은 적 보급 및 포병 유닛에게 데미지를 25% 더 입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침공군은 기동 유닛을 저지할 유닛들을 많이 운용해야 한다. 러시아 영토 내에서 보급 유닛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과 히틀러의 독소전쟁을 재현할 수 있다(...).
이 추가 데미지에 저항력을 가진 러시아의 적수는 몽골과 프랑스, 터키, 이집트다. 몽골은 유닛이 입는 추가 데미지가 50% 감소되고 그래도 추가 데미지가 여전히 +50%란 게 함정 콜로세움 지었다면 여전히 +100%, 프랑스는 보급 차량 내의 유닛들이 치료되고, 터키는 강력한 공성 능력으로 적 도시를 빠르게 합병할 수 있고[1], 이집트는 자기 영토에 불가사의를 도배해서 템빨로(...)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2]. 또한 어느 나라든지 불가사의 '자유의 여신상'을 지으면 러시아의 추가 데미지가 무용지물이 되므로(적에서 받는 추가 데미지 100% 감소) 적이 자유의 여신상을 선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청야전술이 반영된 국가이기도 하다. 통상적으로 적의 건물을 파괴하면 소량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데, 러시아의 경우 적이 자기 건물을 파괴해도 자원을 받는다. 적은 당연히 자원을 일절 얻지 못한다. 죽 쑤어 개 주기
참고로 위에선 러시아가 방어형 국가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방어형 국가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도시를 지을 때마다 영토가 1씩 추가로 늘어나기 때문에 영토를 넓혀서 승리하는 공격형 국가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탑이나 성채를 국경에 배치해서 적을 영토로 압박할 수도 있다(...). 이렇게 영토를 넓히다 보면 승리 초읽기에 들어갈 수 있다. 이 때쯤이면 적은 러시아 도시를 빼앗아서 초읽기를 해제하려고 할테고, 당연히 러시아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쓸 것이다. 러시아가 영토를 넓히면 후반에 러시아를 상대하기 힘들어지니 러시아가 영토를 확장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현대 시대의 러시아 특수 유닛은 동시대에서 가장 흉악한 사기 공성 유닛인 카추샤라서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파이의 양성 비용이 타국보다 50% 적기 때문에 스파이를 대량으로 양성해서 적군을 교란하는 전술을 펼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어찌 보면 방어형 국가라고 쓰고 공격형 국가라고 읽을 수 있다.
3 특수 유닛
4 도시 목록
★는 최초의 도시이자 수도를 의미한다[3]. 도시 이름은 가나다순.
- 모스크바 ★
- 그로드노
- 노보시비르스크
- 노브고로드
- 니즈니 노보그라드
- 로스토프
- 리보프
- 무르만스크
- 민스크
- 볼로그다
- 브랸스크
- 블라디보스토크
- 비텝스크
- 빌냐
- 사라토프
- 상트페테르부르크
- 세미팔리틴스크
- 세바스토폴
- 스몰렌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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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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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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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쿠츠크
- 쿠르스크
- 키쉬네프
- 키예프
- 첼랴빈스크
- 크라스노야르스크
- 페트로파블롭스크
- 폴로츠크
- 프스코프
- 하르코프
도시의 이름은 플레이어를 불문하고 중복되지 않는다. 위 목록의 개수보다 많은 개수의 도시가 생기면 해당 도시의 이름은 국가명+숫자다(예: 러시아40).
특이하게도 러시아 주변국의 도시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아무래도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를 쌈싸먹은 소련 시절의 역사성을 고려한 듯.
5 AI 플레이어 이름 목록
- 기타(나폴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