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ty City
1 개요
맨 윗줄 왼쪽에서부터 - 알곤퀸, 문명 위원회 빌딩, 행복의 여신상, 스타 정션, 모노글로브, 브로커 교[1], 로어 알곤퀸.[2] |
"리버티 시티는 21세기에서 매우 달라진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카이라인은 공포와 의심에 사로잡힌 이 도시를 착각하게끔 만드는 데에 협조하고 있죠. 불확실한 경제의 그림자와 테러의 협박, 범죄 조직, 부패한 공무원들, 그리고 수세에 몰린 치안 담당자들은 교외 취급을 당하고 싶어 안달이 난 이 도시의 패권을 위하여 다툽니다. 리버티 시티는 여전히 모든 것이 가능한 곳입니다, 당신이 진행을 위하여 얼마나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느냐에 따라 말이죠. - 락스타 게임즈."
리버티 시티는 리버티 주에 위치한 HD 세계관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도시이다.
관련 게임 | GTA 4,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GTA: 차이나타운 워즈 |
시장 | 줄리오 오초아 |
인구 | 약 8,000,000명 |
건립 년도 | 1625년(뉴 로테르담)[3] → 1664년(리버티 시티) |
모토 | 방문하는 건 좋으나, 떠나는 게 훨씬 더 낫다.[4] |
HD 세계관에서의 리버티 시티는 뉴욕 시와 뉴저지 주의 일부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전의 3D 세계관들과 비교해보면 도시 전체의 묘사가 좀 더 세밀해지고 현실성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대표적인 랜드마크로는 위의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행복의 여신상, 스타 정션, 로테르담 타워이다.
리버티 시티에는 뉴욕 시와 뉴저지 주의 일부를 합쳐 총합 다섯 개의 구가 존재한다. 브루클린은 브로커, 퀸스는 듀크스, 맨해튼은 알곤퀸, 브롱스는 보한, 뉴저지 주는 올더니로 표기되어져 있다.[5]
GTA 4와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는 같은 배경에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긴 하나 각 게임마다 몇몇 지역들은 일부 달라진 곳이 있으며, 심지어는 아예 특정 장소에만 출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6]
GTA: 차이나타운 워즈에서는 올더니가 제외되어 있으며, GTA 4에 비하면 도시 전체가 축소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리버티 시티에서 유일하게 구성되지 않은 뉴욕 시의 지역으로는 스태튼 아일랜드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2 행정구역
2.1 브로커(Broker)
GTA 4에서 주인공 니코 벨릭이 처음 발을 딛게 되는 곳으로 베이스가 되는 곳은 미국 뉴욕 시|뉴욕 브루클린. 코니 아일랜드[7]가 모티브가 된 '파이어플라이(Firefly Island) 아일랜드'라는 놀이동산이 있으며, 중앙부에는 아웃룩 공원[8]이 있다. 인구는 2008년 기준 136만 명. 도로교통의 경우는 바로 위의 듀크스와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있다. 또 알곤퀸 지역과도 브로커 대교로 연결되어 있는 등 준수하다. 다만 철도는 도로만 못하다.
실제 브루클린 남부에 동구권 이민자가 살고있다는걸 반영해서 초반 거주지로 나오며 러시아 선술집이나 로만 벨릭의 택시회사 사무실등이 위치해있다.
2.2 듀크스(Dukes)
리버티 시티의 관문
관내에 프랜시스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브로커, 알곤퀸, 보한과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는 등 교통 면에서는 매우 편리하다.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뉴욕 시 퀸스.
2.3 보한(Bohan)
바탕이 된 곳은 브롱스. 리버티 시티의 4개 구역[9] 중 가장 작은 면적을 갖고 있는 곳이다. GTA 4에서 디미트리 라스칼로프의 방화 이후로 니코 벨릭이 로만 벨릭과 함께 브로커에서 이주해 와서 살게 되는 곳이다. 여담으로, 브로커와 듀크스에서 이 섬에 육상으로 들어가려면 다리에 톨게이트가 있어 반드시 돈을 내야한다. 이 지역의 특이점은 아무래도 상대적인 낙후지역이라 그런지 몰라도 도로 이름이 유명 교도소 이름[10]에서 따왔다는 것이다.
2.4 알곤퀸(Algonquin)
리버티 시티 뿐 아니라 세계의 심장. 베이스는 모두들 알다시피 맨해튼. 2008년 기준으로 인구는 433만 명이다. 섬 남부에서부터 랜드마크를 흝어보자면, 로어 알곤퀸, 로테르담 타워, 더 트라이앵글, 미들 파크- ↑ 현실에서는 맨해튼 교.
- ↑ 현실에서는 로어 맨해튼
- ↑ 네덜란드인들이 세운 뉴 암스테르담의 아주 적절한 패러디.
- ↑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렇게 쓰여져 있다. 특히 불법체류자 캐릭터인 니코 벨릭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저절로 공감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 ↑ 여기서 올더니는 엄밀히 따지면 리버티 시티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나, 여러 부분에 있어서 리버티 시티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이다. 중심부의 올더니 시티는 뉴어크와 포트리(코리안 타운)등을 뒤섞은곳인데,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부분만큼은 뉴어크에서 상당부분 따온것으로 여겨진다.
- ↑ 한마디로 말해서 니코 벨릭이 죠니 클레비츠의 은신처인 로스트 폭주족 클럽하우스에, 죠니 클레비츠가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의 클럽인 메조네트 9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 ↑ 좀 오래된 놀이동산으로 브루클린 남부의 명물. 맨 인 블랙 3에서 과거로 돌아간 제이가 케이를 처음 만난 곳
- ↑ 현실의 프로스펙트 파크. 바로 위에 개선문처럼 보이는 시설은 현실에서 그랜드 아미 플라자라고 불리는 것이다.
- ↑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지만, 올더니는 별개의 '주' 이다!
- ↑ 알카트라즈 애비뉴, 관타나모 애비뉴 등
- ↑ 랜드마크가 아니다
- ↑ 니켈 애비뉴, 카본 애비뉴 등.
- ↑ 마찬가지로 중부 올더니의 거리이름은 유명 사이비 종교(...)지도자 이름, 발명가 위인들에서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