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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도[1]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모든 국가들의 땅을 묶어 부르는 명칭. 동서남북 판도를 떠안으며, 대국(大國)이라 불리는 4개의 국가가 군림하고 있다. 그 땅의 소국들도 있지만, 각각 대국의 비호 아래에 있는 속국으로 취급되는것에 불과하고, 최근에 건국된 카라라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 국가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크기는 유라시아 대륙급으로 작가가 간접적으로 언급[2][3] 한바 있으며, 과거 중세시대에 지구 평면설을 주장했던것처럼 정말로 원형이 아닌 평면이라 각 세계의 끝에는 대지가 끊기고, 모든 것을 밀어 흘려내는 물의 분류 즉 대폭포가 존재한다.[4]
- 대폭포가 있으므로 바다가 없다. 대신 큰 강이나 호수가 존재하므로 수영복은 있다.
- 언어는 '이'문자, '로'문자, '하'문자로 되어 있으며,[5] 전세계 공통언어로 언어의 장벽은 없다.
- 배경는 불명이나 이세계에서는 사과를 삼과, 피망을 피말이라 부르는등 내용물은 같지만 명칭하는 차이가 있다.
- 시간은 희미하게 옅은 은색의 빛을 내는 결정이자 시계로 쓰이는 마각결정(魔刻結晶)의 시간경과에 따른 색의 농도로 구분한다.
- 양일(오전)의 영 00:00 ~ 06:00 까지 녹색의 바람의 각.
- 06:00 ~ 12:00 까지 적색의 불의 각.
- 명일(오후) 12:00 ~ 18:00 까지 청색의 물의각.
- 18:00 ~ 24:00 까지 황색의 땅의 각.
1.1 친룡왕국 루그니카
세계도 동쪽에 위치한다. 항목 참조.
1.2 카라라기 도시국가
카라라기 도시국가 | ||||||
인 구 | 불명 | |||||
정치 체제 | 불명 | |||||
지배 세력 | 불명 | |||||
수 도 | 카라라기 | |||||
주요 도시 | 바난 | |||||
동 맹 | 불명 | |||||
기 후 | 불명 | |||||
외 교 | 구스테코 성왕국【불명】 | 볼라키아 제국【불명】 | 친룡왕국 루그니카【불명】 |
세계도 서쪽에 위치한 도시국가, 400년전까진 국력이 비슷한 소국끼리 일종의 냉전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신원, 출신도 확실하지 않은 호신이라는 사람이 경제력만으로 모든 국가를 굴복시켜 도시로 고치게 하고 스스로 대표가 되어 통일국가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호신이라는 이름은 입신출세의 대명사가 되었다.[6]
거짓말 해도 괜찮은 날이라던가 빨간옷입고 굴뚝으로 무단침입하는 할아버지가 오는 그날과 유사한 날들과 민주주의식 선거로 카라라리 총령 및 도시의 대표를 뽑는다. 총령의 경우 5년 임기로 대표자가 사망했을시 도시장에 의한 투표로 차대 총령이 정해진다. 현재는 총령이 되고 싶은 자가 도시장을 회유해서 부정선거를 시도하는중. 그외 일본식 건축물들이 존재하며. 칸사이 사투리가 표준어라 할정도로 일반화 됬다. 카라라기에서는 합법인 노예제는 존재를 보증된 자를 노예로 하는건 바난[7]에서는 위법. 반대로 부랑아는 현장이 잡히지않으면 합법적으로 노예를 만들수있다.
특이점으로는 if 루트 같은 번외편 기준으로 도주자들이 이쪽으로 상당히 많이 몰린다(...) 그냥 도주 = 카라라기 라고 여겨질 정도[8] 아무래도 자유도시 국가여서 타지인들에게도 큰 간섭이나 시선이 없는데다가 현세와 같이 돈이 많이 모이면 생활과 신분이 보장받기에 특이하고 기발한 발상이나 재주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외 일본식 문화가 강하게 받아들인 나라로 카라라기풍이라고 하면 일본식 문화가 깃들어 있어 녹차와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도 있는등, 나라를 건국한 호신이 이세계 일본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1.3 신성 볼라키아 제국
신성 볼라키아 제국 | ||||||
인 구 | 불명 | |||||
정치 체제 | 제국주의 | |||||
지배 세력 | 황제 | |||||
수 도 | 루프가나 | |||||
주요 도시 | 루프가나(수도). 성새도시 가클라. 검노고도 가눙하이프 | |||||
동 맹 | 불명[9] | |||||
기 후 | 비옥한 토지와 온난한 기후의 헤택을 받고, 1년 내내 한란차가 없다. | |||||
외 교 | 구스테코 성왕국【불명】 | 친룡왕국 루그니카【적대】 | 카라라기 도시국가【불명】 |
세계도 남쪽에 위치한 신성 볼라키아 제국, 4개의 대국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졌다. 수도는 루프가나. 황제가 모든 것을 통치하며 오랜 세월 부국강병의 논리를 내세워 자국민에게 제국주의 사상이 퍼져있는 것은 물론이요, 심지어 황제의 자리도 국내 각지의 황제후보 아이들을 서로 싸우게 해 한명의 황제를 선출한다. 현 제후는 77대째 황제 빈센트 볼라키아 이다.
철저한 실력주의 때문에 인종이나 종족차별은 없고. 쿠데타를 일으켜 성공하면 좋은 평가를 받는 특색 있는 나라이자 4국 중에서도 (힘 있는) 순혈 인간 이외의 종들이 살기 좋은 나라이다. 비옥한 토지와 온난한 기후를 혜택받고, 1년내내 한란차가 거의 없어 제일 풍부한 자원 때문에 마나를 저장하는 수정궁과 라인하르트가 방문 했을때 차게한 능력을 제한하는 팔찌를 착용시키는등 우수한 세공사가 많이 있다. 외교에 적극적이진 않지만 영토확장 야심 때문에 루그니카와의 사실상 분쟁으로 적대국가가 되었는데, 전면전보다는 은화란무란 각 국가간 대련으로 영토분쟁에 대해 협의한다. 그러나 현 제후는 루그니카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비룡사가 많고, 하늘을 지배하는 볼라키아의 최고기밀인 비룡조종 술식이 내부인물에 의해 루그니카로 반출되는 바람에 사실상 전면전 위기에 처한다.[10] 이후 루그니카의 현인회가 이를 위한 외교사절단[11]을 파견해서 조금 호전된 상태.
그외 구신장이라고 볼라키아 제국의 군 위계서열이 있다. 병졸→상등병→삼장→이장→일장의 순으로 올라간다. 장이 되면 갑옷을 안입어도 된다. 일장은 9명뿐이라서 루그니카로 치면 각기사단의 단장에 상당한다. 구신장은 일부터 구까지 번호가 메겨지며, 번호가 낮은쪽이 고위. 율리우스는 이장 계급 실력에 해당한다고 한다.
콜로세움과 검노가 있는걸로 봐선 로마제국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1.4 구스테코 성왕국
구스테코 성왕국 | ||||||
인 구 | 불명 | |||||
정치 체제 | 불명 | |||||
지배 세력 | 성왕(聖王) | |||||
수 도 | 불명 | |||||
주요 도시 | 오르코스령. 케나쉬령 | |||||
동 맹 | 4대 대정령 영수 오드글라스 | |||||
기 후 | 겨울 | |||||
외 교 | 볼라키아 제국【불명】 | 친룡왕국 루그니카【불명[12]】 | 카라라기 도시국가【불명】 |
세계도 북쪽에 위치한 국가. 혹독한 추위와 험준한 산맥으로 생명에게 가혹함을 강요하는 국가. 국민들은 이 가혹한 환경이 신이 내려주신 시련이며, 구스테코 성교의 가르침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팔드키아라는 산봉우리에 성수 오드글라스가 군림해 건국 당시 정령사와 성왕의 이름과 계약을 주고 받은 이래로 항상 자신이 국민 속에서 차기 성왕을 선출한다. 한 해 내내 눈이 내리며 가축 사육, 산에서의 마광석 채굴 및 취급으로 국력을 유지하고 있다. 외래의 인간을 배척한다는 듯. 그 외에도 살인에 특화된 도구나 주술이 발달했다고 한다. 빈부격차가 매우 심하다고 한다.
2 오드 라그나
세계의 근원에 존재하는 마나의 저장고, 마나의 근원이라 불리며, 정령은 오드 라그나에 의해 생명을 나눠받아 태어난다. 세계 그 자체를 하나의 생물이라고 했을 때의 오드 라그나는 심장이자 핵이며, 세계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긴 하나,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모든 것이 불명이다. 금술을 시전한 마법사는 오드 라그나의 제지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세계의 의사이라고도 하고, 『가호』도 사실은 오드 라그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 아니냐는 설도 있다.
하나 확실한건 신은 아니다.[13]
2.1 오드
생물이 본래 몸 안에 축적하는 마력. 마력량의 개인차는 있지만 총량은 정해져 있어, 기준치를 초과히지 않는다. 대기 중 마나를 쓰는거와 다르게 오드에 축적된 마나를 사용하면 생명력을 소모하는거와 마찬가지 이므로 전부 소진하면 죽거나,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2.2 마나
대기 중에 가득 찬 마력. 상세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오드 라그나를 통해 마나가 생성된다. 불, 물, 바람, 땅 기본 4속성에 음,양 2속성을 합쳐 6속성이 존재하며 각각의 특성이 존재하여 특성을 이용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의 효과는 마나의 성질의 연장선이라 볼수 있다.
- 『불』의 마나
- 불과 열량의 조작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화염 혹은 얼려버리는 일 등을 할수 있다.
- 『물』의 마나
- 물과 생명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물 혹은 얼음을 만들거나 상대의 생명력이라 볼 수 있는 마나에 간섭해 치유하거나 반대로 폭주를 일으키는 일 등을 할 수도 있다
- 『풍』의 마나
- 바람과 몸 바깥쪽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바람을 만들거나 흐르는 바람에 검기를 실어 먼 곳을 벨 수도 있다.
- 『땅』의 마나
- 땅과 몸 안쪽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땅을 조작하거나 복제등을 할 수 있다.
- 『음』의 마나
- 특정 요소의 감소와 제한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결정화, 중력 영향의 감소, 감각, 정신, 육체의 봉인등을 할 수 있다.
- 『양』의 마나
- 특정 요소의 복원과 강화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사물의 복원과 신체 강화 등이 가능하다.
2.3 게이트
자신의 몸 안과 밖에 마나를 통하는 문 게이트를 통해 마나를 빨아들이고, 게이트를 통해 마나를 방출하는 생명선. 모든 생명에 갖춰져 있는데 동식물조차 예외가 아니나 게이트가 닫혀있어 마법을 못쓰는 사람도 있긴하다. 게이트가 파괴되면 두번다시 마법을 쓸수 없다.
그외 보코의 열매라는 과일을 먹으면 몸 안의 마나가 활성화되어서 한때의 위안에 불과해도 게이트가 힘을 되찾는다.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다고 한다.
3 정령
정령이란 오드 라그나의 힘으로 자연변이한 마나를 핵으로 오드와 자의식에 눈을 떠, 마나의 힘으로 실체화와 스스로의 의사를 가지고 세계에 간섭하는 초자연적인 존재. 마나를 모으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수명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마나가 전혀 없는 공간에 갇혀서 마나가 고갈되면 정령은 소멸한다. 미정령으로 태어나 준정령의 격을 지니고, 정령이라는 존재까지 도달한다. 특히 강한 힘을 가진 정령을 대정령이라 부르며 그중 가장 강한 4대 대정령이 있다.
- 심판을 자임하고,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행동하는 외포의 『조정자』 메라퀘라[14]
- 자신의 잠자리에서 영겁의 안녕을 탐하는, 가장 아름다운 살육자 위협의 『통행마』 절레스티아
- 의사도 언어도 이념도 없이, 존재하기만 하는 신역 숭경의 『석괴』 무스펠,
- 영봉의 정상에서, 사람들을 자애와 박애로 게속 지켜보는 축복의 『영수』 오드글라스
인류와 우호적인건 구스테코 성왕국이 섬기는 오드글레스와 7체의 분신이 있는 메라퀘라 뿐이다.[15] 나머지는 우호적이라고는 할수없고 독선적이다.
정령중엔 인간과 친화적인 정령이 많지만 그와 반대로 인류의 적이자 해를 끼치는 사정령이란 존재가 있다.
3.1 인공정령
자연적으로 태어난 정령 외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정령이 존재한다. 현재까지 탐욕의마녀 에키드나가 인위적으로 마나를 변질시켜 그것을 핵으로 하는 생명을 만드는 실험을 했다. 정령의 정의에 따른 성공 사례는 없으나, 정령으로 존재하는 조건을 몇가지 완화하는 방법을 찾아서 최종적으로 실험에는 성공하여, 어떠한 목적으로 인해 세마리의 인공정령을 탄생시킨다.
그중 대정령과 동급인 팩은 4대 대정령에 필적하며, 베아트리스는 4대는 아니지만 대정령급이다. 그러나 큰 문제점으로는 팩은 존재만으로 마나 소모가 극심해서 계약자에게 항상 마나를 공급받아야 하며, 베아트리스는 오드와 대기중 마나의 수급이 안돼는 바람에 금서고와 계약자에 마나를 받아 의존한다. 인공정령 에키드나는 힘 자체도 없고, 계약자가 있어야 살아갈수 있지만, 방대한 지혜를 제공한다. 그리고 어떻게 소문이 돌았는지 팩은 4대 대정령중 하나를 죽인 흉수, 영구동토의 종언의짐승이라고 알려진다.[16]
4 마법
게이트를 통해 마나를 변질시켜 현실에 영향을 주는 형태로 간섭하는 초상적인 힘. 무리해서 너무 많이 쓰면 게이트가 소멸 되어 마법을 쓸 수 없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단 한가지 속성만 사용할수 있고, 가호로 인한 능력이나 정령술사는 2속성 이상 사용할수 있다. 각각의 마법은 앞의 수식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위력이 세질 수록 준비 시간이 길어지고. 마법사 각각에 의한 위력 차이도 있어서 같은 알 마법이라도 마법 적성이 극단적으로 낮으면 엘 수준의 마법밖에 나오지 않는다. 거기에 음양 속성은 매우 희귀하며, 각 마법의 이름은 그냥 울림이 좋은 단어를 적당히 붙였다는 듯(...) 그리고 사용자 재량에 따라 무영창도 가능하다.
또한 앞에 붙는 수식어에 따라 마법의 위력과 등급이 나뉜다.
- 후라(풍) → 엘 후라 → 울 후라 → 알 후라
- 고아(불) → 엘 고아 → 울 고아 → 알 고아
- 드나(땅) → 엘 드나 → 울 드나 → 알 드나
- 미냐(음) → 엘 미냐 → 울 미냐 → 알 미냐
- 휴마(물) → 엘 휴마 → 울 휴마 → 알 휴마
- 샤마크(음) → 엘 샤마크 → 울 샤마크 → 알 샤마크
- 지와르드(양?)[17]
아직 확인되지 않은 양 마법과 각 속성을 합친 합성마법도 포함하여 추가로 있다.
율리우스가 사용하는 2속성 프라이륨과 6속성 클라리스타 외 다른 마법들도 엘 → 울 → 알급으로 위력이 나뉘어진다.
앞에 알이 붙은 마법은 최상위권에 속하며. 특히 양과 음속성의 알 마법은 위력이 다른 4속성과는 차원이 다르게 급상승 한다고 한다. 작중 알 고아, 휴마는 단순히 거대한 얼음이나 불을 생성하는데 반에 알 샤마크는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는 공간 봉인이다.
다수의 마법사나 술식을 이용하여 대규모 마법술식을 짤수 있다. 작중 대표적인건 초대규모술식마법 『알테미리온』과 아인전쟁 당시 스핑크스가 썻던 대규모 마법진이다.
4.1 주술
북방의 구스테코 성왕국이 발상인 마법 및 정령술의 아종이자 타인을 더럽히기 위한 초상적인 힘. 주술 및 저주라고도 불리며, 주술사가 시전한다. 주술을 걸기 위한 필수조건은 직접적으로 접촉을 해야한다. 발동전에는 간단한 술식에 불과하여 기술만 있으면 해주하는건 간단하지만, 발동된 순간 끝. 또한 효력이 강한 저주는 강한 부담이 따른다. 작중 묘사된 저주는 일정시간에 마나를 전부 빨려 쇠약사 시키고, 상대방의 마음을 없애거나 세뇌하는 저주 및 주술이 있다.
4.2 정령 마법
시전자 자신이 사용할 수 없어도 각 속성을 지닌 정령과 계약하면 다른 속성이나 그 정령만의 고유 마법을 쓸 수 있다. 정령사가 쓰는 마법은 게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대기중의 마나를 이용하는데다 정령에 자아가 있다면 정령과 마법사 2인분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정령을 이용하기에 마법적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점도 있다. 거기에 평범한 마법사라면 마법 수련에 힘을 써야하겠지만 정령사는 정령의 능력에 좌우되기에 계약자가 직접 싸우는 경우도 있다. 율리우스는 유정의 가호로 인해 6속성 정령 전부와 계약을 하여 6속성 전부 다룰 수 있다. 이토록 강한 정령사 이지만, 큰단점으로는 대기 중의 마나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강한 정령을 찾는 것이 정말 어려우며, 미정령이나 준정령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수년이 걸린다고한다.
그외 정령 마법의 사용자인 정령사는 게이트와 무관하게 대기 중의 마나를 쓰는데, 힘은 계약하는 정령의 힘에 의존한다. 전쟁 사례로 볼때 정령사와 사역 정령은 실질적으로 공격과 방어의 역할 분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 정령사를 만나면 무기와 지갑을 던지고 튀어라』는 전쟁터의 암묵적인 약속이 있을 정도로 귀찮은 존재다.
4.3 목록
- 고아 계열《불》
- 타오르는 불을 생성해낸다
- 열량조절《불》
- 열량을 감소시켜 물체를 얼린다
- 페일 고아《불+바람》
- 율리우스 한정인 불과 바람의 합성마법이며 쉽게말해서 파이어스톰이다.
- 지와르드 계열 《양?》
- 열선을 쏘는 마법. 쏘는게 광선이라 사실상 히트스캔인데 외전 <검귀연가>에서 스핑크스가 쓰는 걸 보면 위력은 수식어 안 붙은 무영창 지와르드가 사람 머리를 일격에 증발시키는 정도... 이게 불속성이 맞다면 왜 이걸 냅두고 고아 계열을 쓰는지 이해가 안 돼는 성능을 낸다. 물론 양, 불 합성 마법이거나 양속성이면 적성자가 얼마 없어서 못쓴다고 볼 수 있다.
- 휴마 계열《물》
- 얼음을 생성한다. 얼음의 창을 만들어 사출시킬수도 있으며 날카로운 얼음의 폭풍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거대한 얼음 판을 하늘에 만들어 떨어뜨리거나 얼음의 안개를 만드는것도 가능한 모양.
- 치유《물》
- 외상만 치료가능한 일반적인 치유마법과는 달리, 물의 마나를 사용한 치유마법은 질병이나 마나순환같은 내상 치료가 가능하다. 실력이 좋다면 거의 사망 외엔 괜찮을 정도
죽어본 녀석이 말하니 뭔가 설득력 있다
- 괴뢰화《물》
- 페리스 정도의 물 마법 사용자라면 한번 물 마법을 사용한 상대에 한해서 자신의 마나를 상대의 마나로 오인시켜 상대를 어느정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형처럼 신체를 조작할 수 없게 하는 정도라면 간단하다.(페리스 한정)
- 신체 내부의 마나 폭주(가칭)《물》
- 괴뢰화와 마찬가지로 마나를 오인시켜서 조작, 마나를 폭주시킨다. 한번 실행하면 넌 이미 죽어있다를 사용할 수 있다. 치유가 불가능할 정도
- 후라 계열《바람》
- 바람을 생성한다. 칼날 형태의 바람을 생성하여 공격용으로도 사용가능.
- 드나 계열《땅》
- 흙을 생성한다. 지면에 사용하여 땅을 융기시키거나 무기에 사용하여 찌른 상대의 내부를 터뜨려버리는것도 가능하다.
- 복제 마법《땅》
- 기본적으로는 땅 속성이지만 복제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 마나 드레인《음》
- 상대방의 오드로부터 마나를 갈취한다.
- 샤마크 계열《음》
- 검은 안개를 살포하여 해당 범위 내 존재의 일부를 봉인한다. 감각부터 시작해서 존재 자체까지.
- 미냐 계열《음》
- 마나를 엮어 결정화 한다. 일반적으로는 말뚝형태로 결정화하여 사출하고 고리형태로 결정화하여 대상을 감싸 압축시켜버리는것도 가능하다. 빗맞은 말뚝이 부서져서 생긴 파편도 컨트롤이 가능한 듯.
- 무락《음》
- 중력을 조작한다. 중력을 줄여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고 반대로 중력을 증폭시켜 상대를 짓눌러 버리는것도 가능하다.
- E.M.M《음》 - 에밀리아땅 마지 메가미(정말 여신)
- 스바루와 베아트리스 전용 오리지널 스펠 3개 중 첫번째. 현재 까지 나온 마법중 최강의 공격이 알 샤마크였다면 이것은 개인에 대한 최강의 방어. 스바루 주위의 시공간을 조작해 자신을 세계에서 반걸음 빗나가게 만든다. 상대가 어디에서 어떤 공격을 하던 아예 다른 세계의 이야기므로 무효. 발동중엔 움직일 수 없으나 마나가 되는 한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18]
- E.M.T《음》 - 에밀리아땅 마지 텐시(정말 천사)
- 스바루와 베아트리스 전용 오리지널 스펠 3개 중 두번째. 일정한 범위에 구형의 빛의 필드를 전개해 범위 내에 모든 마나의 작용을 무효화한다. 공격만이 아닌 로즈월의 비행이나 율리우스처럼 정령 마법은 물론이고 검사들의 신체능력강화 등 무의식적인 강화도 봉인한다. E.M.M과는 달리 이동할 수 있고 장판기이기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보호할 수 있다.
물론 마나가 버틴다면범위에만 들어오면 징검문 같은 공간전이 마법도 공간 왜곡 같은 결계도 무효화 시킬 수 있다. 라인하르트에게도 통할지는 불명.
- 징검문《음》
- 전이 마법. 사용자와 연관이 깊은 곳의 문중 하나를 아공간과 연결시켜 사용자가 원할때만 타인의 출입을 허가하는게 가능하다. 그 외엔 평범한 방의 문이 된다. 랜덤으로 문의 위치는 변하나 모든 문을 열어두면 특정할 수 있게 된다.
- 신체 강화《양》
-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격투를 잘할 것 같은 몸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던 프리실라도 사람을 부채로 후려쳐 다운시키고 땅에 닿기 전에 걷어차 공중에 띄우고 그대로 주먹을 먹이는 짓 정도를 하는 게 가능하다.[19]
- 복구 마법《양》
-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재만 남은 책도 복원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시간은 어느정도 걸린다. 물 마법이 마나를 지닌 생물에 작용한다면 이건 무생물에 작용한다.
- 양(陽)의 검 - 양검《양》
- 손잡이부터 도신까지 진홍에 물들여진 보검. 소유자가 휘두르고 싶을때에 허공에서 꺼낼 수 있다. 소유자가 베고싶은 것만을 베고, 태우고 싶은것만 태운다. 볼라키아의 옥좌에 어울리는 자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검이며, 현 황제 빈센트의 평가로 소유자를 시험하는 익살맞은 검이라 한다. 소유자는 빈센트와 프리실라[20]이다. 또한 연비는 끝내주게 더럽다. [21]
- 청색의 불《불+물》 - 로즈월의 불과 물의 복합마법. 불의 마나에 물의 마나를 더하여 사용한다.
- 녹색의 불《불+바람》 - 로즈월의 불과 바람의 복합마법. 불의 마나에 바람의 마나를 더하여 사용한다.
- 황색의 불《불+땅》 - 로즈월의 불과 땅의 복합마법. 불의 마나에 땅의 마나를 더하여 사용한다.
- 사색의 빛《불+물+바람+땅》
- 로즈월의 복합마법이자 4속성을 조합한 마법. 렘이 울가름의 저주로 인해 죽었을 때 스바루를 지키는 베아트리스에게 견제하며 시전했지만 상세는 불명.
- 넥트《음+양》
- 율리우스의 2속성 합성마법, 상대방의 시야와 감각을 공유한다.
- 클라리스타《불+물+바람+땅+음+양》
- 율리우스의 6속성 복합마법. 율리우스의 오의로 무지개빛 6속성 마나를 검에 주입한다. 다만 율리우스라도 마나가 부족한 기술이기 때문에 정령의 도움이 없으면 시전이 불가능하다. 즉 율리우스의 선천적 재능 + 후천적 노력 + 가호보정 + 정령 버프 등이 뭉쳐서 겨우 짜낼 수 있는 말 그대로 비기이자 필살기. 6속성 전부 사용하는건 로즈월도 있지만 로즈월 본인은 정확히는 마법사용에 대폭 보정이고 정령의 힘과는 별개이며, 애초에 공격방식(마법사와 검사)이 다르므로 사용하진 못할듯[22]
- 크라우젤리아《불+물+바람+땅+음+양》
- 율리우스와 6속성 복합마법. 클라리스타의 원거리 광역 공격버전
- 프라이륨(プライリューム)《불+물+바람+땅+음+양》
- 율리우스이 6속성 복합마법. 클라리스타의 원거리 집중 공격버전, 마나를 한곳에 집중에 관통력을 증대한다.
- 초대규모술식마법 『알테미리온』《불+물+바람+땅+음+양》
――한탄의 바람은 구름을 불러, 땅에 가득 찬 빛은 하늘에 돌아간다. 물방울은 형태가 있는 정적이 되어, 비업의 흰색이 영원을 한탄한다-- |
- 6속성을 전부 조합한 마법의 오의.[23] 작중에선 로즈월이 사용해서 성역에 폭설을 내리게 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틀의 준비기간과 마력의 대부분을 소모했다. 다만 보통은 상당한 수의 마법사들이 수개월에 걸쳐 마법을 모으고 수습하여 위력과 범위를 한정해야 비로소 사용할 수 있는데 그걸 로즈월은 이틀만에 준비를 끝낸 후 통상의 2배의 범위에 발동했다. 현재까지 등장한 마법중 가장 넓은 범위에 작용한다.
5 가호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에 세계가 내리는 복음(福音). 엘자가 '세계에 사랑받는다'는 말을 보아 오드 라그나로 부터 주어지는 힘이란 개념에 가깝지 않은가 싶다. 또한 원피스 악마의열매처럼 능력이 힘의 근원은 될수는 없고, 어디까지나 보조에 가깝다고 하는데, 이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과 도구, 장소에도 가호가 깃들수 있다. 잠들어도 호흡하는 방법을 잊지 않는듯이 가호가 내려지면 스스로 자각하게 된다. 그외 스스로의 의지로 ON/OFF 시킬수 있다.
- 『 검성의 가호 』 : 소유자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24] - 용검 레이드를 사용할수 있고, 검술이 수준급으로 향상된다.
- 『 풍견의 가호 』 : 소유자 크루쉬 칼스텐 - 바람의 흐름을 볼수 있어 거짓말을 간파 한다.
- 『 바람의 가호 』 : 소유자 펠트 - 바람을 타고 이동한다.[25]
- 『 마도의 가호 』 : 소유자 로즈월 L. 메이더스 - ???
- 『 언령의 가호 』 : 소유자 오토 스웬 - 의미가 있는 말을 이해하고 말할 수 있어 마수를 제외한 동물들과 대화한다.
- 『 지령의 가호 』 : 소유자 가필 틴젤 - 땅에 접촉해 있으면 신체능력이 향상되고, 땅속성 마법에 완전먼역 된다.
- 『 태양의 가호 』 : 소유자 프리실라 바리에르 - ???
- 『 유정의 가호 』 : 소유자 율리우스 유클리우스 -. 정령과의 친화력이 좋아진다.
- 『 사신의 가호 』 : 소유자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 한번 낸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 『 전심의 가호 』 : 소유자 릴리아나. 라인하르트 -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다.
- 『 3분[26]의 가호 』 : 소유자 티비. 헤타로. 미미 - 피해를 나눠 받는다.
- 『 천리안의 가호 』 : 소유자 람 - 일정거리에 있는 같은 파장을 가진 생물의 시야를 공유한다.
- 『 심판의 가호 』 : 그 사람이 가진 가호를 알수 있다. 볼라키아인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 『 정령의 가호 』 : 엘리오르 대삼림에 정령이 선사한 대 자연의 가호.
- 『 견고의 가호 』 : 흙의 대장장이가 만든 무구에 깃들어, 강도가 세진다.
- 『 바람막이의 가호 』 : 지룡이라면 전부 가지고 있는 가호. 달릴때 공기저항이 생기지 않는다.
- 『수은의 가호』 능력은 불명. 언급만 된 가호.
가호를 가지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2개 이상을 가지는 경우도 적다고 하는데, 라인하르트만은 예외. 그외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선천적인 것이라고 하며 가호 소유자는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룡의 바람막이가호 같이 특정 종족에게 반드시 주어지는 가호도 있다.. 마녀인자하고는 상극의 관계. 마녀인자를 받으면 몸의 가호가 정상적으로 발현되지 않는다고 한다.
6 미티어
게이트가 열리지 않는 자여도, 마법사처럼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의 총칭.[27]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이라는 의미. 기능은 천차만별, 개체차가 너무 커서 동일한 물건이 출토 되는 경우는 희귀하다고 한다. 미티어 라는 명칭 하나만으로 성금화 수십닢의 가치는 지니는데, 특히 배경은 불명[28]이며, 제조법이 공개된 미티어도 있긴 하지만 양산하기에는 막대한 자원과 예산이 들어 그나마 유용한 대화경(對話鏡) 말고는 양산하지는 않는다. 명칭으로는 외형 그대로 표현되어 이름을 가진 미티어는 별로 없으며, 제조법이 밝혀진 것이외는 전부 출토품 이다.
- 대화경(對話鏡) - 한 쌍을 이루는 거울끼리, 비춘 상대와 대화할수 있다. 제조법이 공개된 미티어.
- 휴대폰(?) - 스바루의 휴대폰. 에밀리아가 잃어버린 휘장과 교환하려고 했고, 마수의 접근을 알리는 미티어라고 속여, 러셀 펠로에게 넘겼다.
- 문? 벽? - 단편집에서 나온 금고를 지키는 문. 노래를 불러야만 열리는 문이다.
- 용을 추적하는 지팡이 - 목표를 잡으면 끝까지 쫓아가 용도 괴롭힌다는 공격형 미티어. 에키드나가 만들었다.
- 짦은 통 - 단편집에서 라이프 바리에르가 사용했다. 일반 마법공격력이 5배 상승한다.
- 노예 목걸이/팔찌 - 소유자의 게이트와 술식으로 이어져 있어, 소유자는 의식하는것만으로 팔찌를 장착한 노예에게 고통을 줄수 있다.
7 마녀
전세계에서 마녀라고 하면 보통 질투의 마녀 한명을 뜻하며 사람들은 그녀를 굉장히 두려워하고 관련된 모든것을 싫어한다. 부모 이름, 가족 이름 다음으로 질투의마녀의 이름을 알려줄정도이며, 질투의 마녀는 루그니카 동쪽끝 현자의탑에 있는 봉마석으로 만든 사당에 죽지않고 봉인 되어 있다.
실제로는 400년전 존재했던 각 대죄의 이름을 가진 7인의 마녀
- 『질투』의 마녀 사테라
-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
- 『분노』의 마녀 미네르바
- 『나태』의 마녀 세크메트
- 『폭식』의 마녀 다프네
- 『오만』의 마녀 티폰
- 『색욕』의 마녀 카밀라
사테라를 제외하고, 전부 소행성 이름을 따왔다.
7마녀 전부 생존하던 당시에는 질투의 마녀가 제일 위험하긴 해도 7마녀 모두가 위험한 존재로 여겨졌다. 그러나 질투의 마녀가 나머지 6마녀를 모두 죽여 힘을 빼앗고 세계의 반을 그림자로 덮은 이후엔 나머지 6마녀들의 존재는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허풍이라는 쪽으로 인식만 한다. 별로 6마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오직 질투의마녀만을 두려워 한다.
이후에 옛날엔 대죄가 7개가 아닌 9개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2개에 대응하는 『허영』의 마녀 판도라와 『우울』의 마인 헥토르라는 두명의 존재가 들어난다.
7.1 마녀교
질투의 마녀 사테라를 숭배하는 종교집단.[29] 배경, 규모, 정체등 모든게 불명이며, 전 세계에서 마녀교 관계자는 즉결처분일 정도로 악명높다. 목적은 사테라의 부활. 공통 무기로는 십자가 형태를 띈 단검을 쓰고 있으며, 정보누설을 막기 위해 대죄주교를 제외한 마녀교도원은 몸안에 마석을 박고 생포되면 몸안에 독소가 퍼져 죽는다. 그외 질투를 제외한 각 대죄의 이름을 딴 대죄주교가 간부급으로 존재한다.
- 『나태』의 대죄주교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
- 『폭식』의 대죄주교 라이 바텐카이토스, 로이 알파드, 루이 아르네브
-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
-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아메라다 루그니카
- 『오만』의 대죄주교 공석
대죄주교의 이름은 모두 별자리를 따왔다.
마녀 인자에 적성을 가진 자가 큰 죄에서 유래한 마녀 인자를 체내에 넣는것으로 대죄주교가 되며, 권능이란 특수한 능력을 갖는다.[30]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처음 마녀교는 온건파 위주인 온화한 집단이였으나, 점차 변질 되면서 지금의 마녀교가 되었다. 그리고 질투의마녀를 숭배하는 집단도 사테라의 부활 목적도 아니며, 이는 나태의 대죄주교의 독단 행동인걸로 밝혀졌다. 또한 모든 대죄주교는 복음서에 기술된 예지에 충실히 따르고, 대죄주교 보다 직급이 높은걸로 추정되는 『허영』의 마녀 판도라의 등장으로 마녀교의 숙원은 엘리오르 대삼림에 있는 봉인을 푸는것이라고 한다.
7.2 마녀인자
원래 마녀들이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현인의 뼈로 만든 '나니카' 라는 상자에 봉인되었다. 이 상자가 주인을 선택하여 봉인된 마녀인자를 받아들인 사람은 대죄주교가 된다. 부적합자는 미쳐서 죽게되고, 적합자는 권능이라는 능력을 얻는데 대신 성격이 훼까닥 돌아버린다. 2개 이상 가지면 다른 인격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7개의 인자를 모두 가졌던 사테라는 미쳐서 봉인당한다.
현인은 나츠키 스바루/떡밥 참조. 스포일러 주의
7.3 복음서
검은 책이며, 세간의 인식으로는 마녀교도의 표식이자 경전. 읽거나 자신에게 오는 순간 충성스러운 마녀교도로 탈바꿈 한다는 인식이 있다. 사실 복음서는 에키드나가 가진 예언의책 열화판이며 마녀교 대죄주교들만이 소지하고 있다. 마녀교의 복음서 출처는 불명. 마녀교 대죄주교 들은 그 복음서에 기술된 예언에 충실히 따르는데, 특이한 문자로 본인만 읽을수 있다. [31]복음서가 없을땐 새로 복음서가 도착할때까지 계속 대기만 한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애니버전에서 베아트리스가 읽던 책을 뒤집은 것과 같다고 한다.
7.4 마녀의 잔향
질투의마녀 사테라의 사랑을 받는 증거[32] 마녀교도의 입단 자격이자, 농밀도에 따라 대죄주교의 자격이 된다. 마수를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으며, 잔향을 풍기는 사람은 십중팔구 마녀의 총애를 받는자로 인식하여 마녀교로 단정 짓는다. 하지만 작중 마녀의 잔향을 맡는 인원은 손에 꼽을정도
8 마수
세간에 알려지기로는 질투의 마녀가 만들었다는 짐승. 마수는 예외 없이 본능적으로 생물의 살해를 목적으로 둔다. 가축에도 식용육에도 적합하지 않은 그저 위험한 생물. 인간에게 이상할 정도로 적대적이고 마법을 쓸 수 있다.[33] 다들 마녀라고 하면 질투의 마녀만 생각해서 착각한 점이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마수를 창조한 것은 폭식의 마녀 다프네가 식량문제로 인한 기아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들에게 잡아 먹으라고[34] 만들었으며 그중 대표적인 3대 마수는 『백경』 『대토』 『흑사』 이며, 이들은 재해취급을 받아 토벌에 국가단위로 움직이지만, 400년간 단 한마리도 멸하지 못했다. 인공정령 에키드나는 스바루의 마녀의 잔향에 마수들이 적대감을 들어내는것을 보고 마수와 마녀가 사이가 안좋을것 같다고 추측한다. 약점이라고 할만한건 대부분의 마수[35]에게 달린 뿔. 뿔을 꺾으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수를 복종시키는게 가능하다고 하며 마수 조련사인 메리는 이유는 모르지만 마수에게 뿔이 있든 없든 마수를 복종 시킬 수 있다. 예외적으로 마수인지 아닌지 한눈에 봐도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8.1 백경(白鯨)
세계 규모로 위협하는 3대 마수로, 안개의 마수라고 불린다. 몸길이 50m의 새하얀 고래. 작중 안개가 꼈다고 하면 십중팔구 백경의 소행으로 보고있으며,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 상인들에게 있어 최악의 재액이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마나의 효력을 분산시키는 털을 가진덕에 마법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온 몸에서 자신이 공중에서 쉽게 헤엄치게 해주는 확산형 안개와 물질소멸 + 기억소거의 성질을 부여한 소멸의 안개를 사용한다. 또한 닿은 사람의 마나를 폭주시키는 정신오염의 안개도 있고, 위기에 처하면 3마리로 분열되는 능력으로 14년전 검성을 죽인걸로 가장 유명한 3대 마수 중 하나이다.[36] 작중 소멸의 안개에 대처 하기 위해 소대를 15명씩 편성해서 피해를 확인하였고, 빌헬름이 백경의 패턴을 조사한 결과 대폭포 너머에 있다가 나타나면 4국을 반년주기로 2년동안 돌고 다시 대폭포 넘어로 간다고 한다.
백경이라는 이름은 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거대한 고래 모비딕의 일본 및 한국 번역 명칭이며 작품 그 자체의 번역 명칭이기도 하다. 스바루도 작품 초반 장물창고에서 롬 영감에게 백경과 관련된 암호를 댈 때 모비딕의 등장 인물 에이허브를 언급한다. 소설 내 백경의 발음은 하쿠게이.[37]
8.2 흑사(黒蛇)
세계 규모로 위협하는 3대 마수. 이름대로 거대한 검은 뱀의 모습을 한 마수. 지나가는 토지에 병마를 뿌려 죽음의 땅으로 만든다. 통제도 유도도 불가능하다고 하나 판도라는 유도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한다.[38] 단순히 다리를 스쳐도 그 위로 질병이 전파되어 순식간에 사람을 죽일 수 있으며 스친 다리를 절단하더라도 막지 못하는것으로 보인다. 병마를 퍼트리는 흑사가 지나간 자리에는 토지가 오염되고, 마의 풍토병을 퍼트리는데, 새균병기와 같은 기능 외에 돌로 변하는 기병(奇病)부류도 있다. 오염된 토지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무색마광석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흑사가 남긴 독을 흑수라고 하는데, 이 독 또한 의지는 없지만 점체화되어, 스스로 움직이는등 살아있다.
흑사의 흑(黑)은 훈독하면 쿠로로 읽지만 음독하면 코쿠라고 읽는다. 코쿠는 가혹하다는 의미인 혹(酷)으로도 읽을 수 있는데 이는 가혹한 뱀이라는 언어유희이다.
8.3 대토(大兎)
세계 규모로 위협하는 3대 마수. 이름은 大토지만 실제론 큰(大)토끼가 아니라 무리를 지은(多)[39] 토끼. 한 마리 한 마리는 작은 토끼일 뿐이지만 무성생식[40]으로 번식하고 만단위의 떼로 몰려다니는데다가 딱히 뭘 먹지 않아도 죽지도 않는데 만든 놈의 영향 탓에 항상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어 이동 경로 상의 모든 생물을 먹어 치운다.[41]
크루쉬가 대토를 몰아냈다는 일화를 보면 사람이 죽었는데 토끼가 발견된것 만으로 대토로 확신하는등 정체가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았다.[42] 그리고 토벌을 시도했었다는 소리도 없는걸로 봐선 그렇게 빈번하게 사람 사는 곳을 습격하지는 않은듯하며, 눈 내리는곳에 몰려다니는 특징 때문에 엄동한설인 구스테코 성왕국에 주로 있었던걸로 추정된다.
작가의 말과 작중 묘사로 보면 전투력과는 달리 겉모습은 평범하고 귀여운 4족보행 토끼란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그 수가 8만 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8.4 그 외
- 울가름[43]
- 검은 늑대. 접촉한 상대에게 저주를 걸어 마력을 흡수하고 그 상대를 쇠약사 시킨다. 다만 개인의 능력이든 수든간에 다른 마수에 비해선 좀 부실하다. 그럭저럭 무리지어 몰려다니긴 하지만 한 마리라면 스바루도 마법을 쥐어짜내 혼란을 준 뒤 죽일 수 있을 정도. 저주만 빼면 그냥 크기조절 가능한 개인 듯 하다. 다만 물리기만 하면 확실하게 저주를 걸수 있으며 저주에 걸린 걸 미리 알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모른 채 사망할 수 있기에 위험한 마수. 거기에 떼로 물리면 저주의 중첩 때문에 문 마수를 전부 죽이는 수밖에 없다.
- 꽃곰(花魁熊)
- 다리는 짧지만 팔이 땅에 닿을 정도로 길고, 온 몸이 꽃과 뿌리로 뒤덮인 2~3m정도 되는 곰. 곰인데도 꽃밭이 거의 끝이 안 보일정도로 많은 개체가 감시탑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몸의 꽃들이 곰의 물과 영양분을 뺏어가는지 몸이 비쩍 마르고 뿌리가 거의 혈관처럼 보일 정도다. 온 세상을 증오하는 듯, 매우 흉포해 조금이라도 심기를 잘못 건들면 그 많은 무리의 곰들이 연쇄반응으로 쫓아오게 된다.
- 길티라우
- 웹연재본 4장에서 메리의 명령으로 로즈월 저택의 비상구를 지키고 있던 숲의 왕이라 불렸던 상급 마수. 스바루의 말로는 키마이라 같다고 한다. 생김새와 다르게 은신기술이 뛰어나 '숲의 조용한 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사냥에 걸맞는 강자를 바라지만 짐승답게 머리는 그닥 좋지 않는데, 특전 소설에서 3대마수인 흑사독 맞고 죽어버렸다(...). 본편에 나오기도 전에 사망으로 서적판 4장에서 안나오는것이 확정.[44]
- 사룡(邪龍) 발그렌
- 40년전에 루그니카 왕국 남쪽을 덮쳤던 용. 군사력을 남쪽에 집중하는 것 때문에 볼라키아 제국과의 알력이 발생하는 것은 일단 무시하고 기사단 500명을 투입했지만 토벌하는 데까지 기사단의 1할이 죽고 4할이 괴멸당했다고. 빌헬름의 말에 따르면 용중의 용이라 하며 브레스와 날아다니는 것에 기사단은 속수무책이었다 한다. 비록 작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용은 머리를 떨어트리면 죽는데 발그렌은 머리가 3개여서 떨어트리는데 고생했다 한다. 이후 용력석도 예견한 이 마수와의 전투는 사룡 발그렌의 악몽으로 기억된다.
- 본래 용은 마수와는 차원이 다른 별개의 존재지만 발그렌의 경우는 왕국에 입힌 해가 엄청나기 때문에 해수 취급 받는다고 루그니카가 용을 숭상한다고 해도 발그렌 같은 용은 취급 제외라고 한다.
- 아마왕(餓馬王)
- 지하의 미궁에서 만난 마수. 굶주린 말의 왕이란 뜻. 마치 켄타우로스를 만들려다가 만 것처럼 하체는 말과 비슷하지만 말의 목부분 대신 사람의 몸통이 붙어있고 몸통위의 목 쪽에는 머리 대신 뿔이 달려 있다. 배부터 가슴까지가 찢어져 입의 역할을 하는, 스바루는 괴물이라며 생명의 모독이라고까지 생각한다. 사람 몸의 등쪽에는 불타는 갈기가 있다. 눈이 없어 보진 못하지만 청각이 뛰어나고 머리도 꽤 쓰는지 물통을 던져 훼이크 넣으려는 스바루를 반향을 이용해 찾아내기도 한다. 재생도 하고 강한적을 만나면 강화도 하는 것 같다.
- 원래 플뤼겔이 오기전부터 존재하였으며 모래미궁을 배회하는 마수이었고 한 두마리가 아니라 무수히 많다고 하지만 감시탑 근처에서 나오는 놈마다 샤우라가 즉시 제거했다고 해서 지금은 적어도 감시탑 근처에선 상당히 수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 모래지렁이 - 아우그리아 사막에 서식하는 10m 크기의 거대 지렁이.
- 암돈 - 메리가 저택 습격때 데려온 하마모양의 괴수
- 강원(剛猿) - 2~3m 크기의 원숭이 형태의 마수
9 아인(亞人)
엘프, 거인, 오니, 수인(獸人) 등, 인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종족의 총칭. 인간과 아인을 나누는 요소는 외견과 흐르는 피이다. 질투의 마녀와 같은 하프엘프를 향한 차별이, 점차 아인 전체를 향한 차별로 발전하고, 40년 전에는 루그니카에서는 인간과 아인연합 사이에서 「아인전쟁」(亜人戦争)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내전이 발발했다. 아인전쟁은 9년 정도 계속된 끝에 평화적으로 종전했으며, 현재에는 왕도에서도 아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차별이나 편견은 여전히 존재하고, 특히 하프엘프에 대한 것은 지금도 뿌리깊게 남아 있다.
아인은 각 선조가 남긴 피에 따라 감각기관이나 일부 신체적 능력이 추가된다. 대표적으로는 페리스의 고양이귀로 기척을 감지하는 감각과 가까운 관계와 말을 개입하지 않는 의사소통을 도모할수 있는 오니족의 공감각[45] 그리고 가필의 대범화가 있다.
9.1 오니족
전세계 아인족 중에서, 강한 완력과 마나에 따른 육체의 강인함, 다룰수 있는 마나의 질은 특출나게 높아, 비길데 없는 전투력은 아인족 가운데 최강으로 이름 높다. 유일하게 오니족이 가진 약점이 있다고 하면, 종으로서 절대수가 적다는 점인데, 부득이 그 힘과 상반 되게 근근이 산속에서 집락을 갖추는 생활을 한다. 그렇게 인적과 떨어진 토지에서 생활하는 종족이었기 때문에, 몇 없는 동포를 지키기 위해서도 엄격한 규칙이 몇 가지씩 존재하여, 수를 유지하게 된다.[46] 오니족은 머리 부분에 두 개의 뿔을 지니는데, 평상시 뿔은 두개골 안에 숨어 있지만 오니로서의 본능을 뒤흔드는 상황으로 바뀌었을 때 , 뿔은 그 머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주위의 마나를 모조리 삼킨다. 대기 중의 마나를 찍어 누르고 따르게 해 자신의 전투력을 크게 높이는데, 뿔은 그러기 위한 기관이며, 오니족에게는 종으로서의 긍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쌍둥이로 태어나 뿔이 하나인 람의 경우에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오니족 중에서도 최강 수준이었기에 강한 동포를 대접 해주는 오니족의 특성상 이러한 멸시를 오래 겪지 않았다. 현재 상태는 사실상 멸종 단계 이다. 원인은 시대의 흐름에 포함되지 않고 낡은 관습에 매달리는 것을 계속한 탓에 종족도태가 필연적으로 진행되었고 가뜩이나 중소규모의 마을 하나 이루고 살 정도로 종으로서의 개체수가 많이 적은 종족인데 그나마 남아있는 편이었던 렘과 람이 살고있던 마을의 사람들이 마녀교 습격으로 대부분 사망했기 때문. 현제 렘과 람 두명을 제외한 생존자는 0명.
9.2 엘프
특유의 긴 귀와 장수종족으로 유명한데, 엘프는 살해당하지 않는 한은 죽지 않는다고 전해질 정도이다. 작중 엘리오르 대삼림에 작은 숲의 취락을 형성하여, 대략 40명 정도가 숲에 거주하면서, 에밀리아와 봉인을 지켜왔다. 현재는 영구동토가 된 엘리오르 대삼림에서 엘프 일족 전원은 깊은 잠에 빠진다. 그외 다른 곳에 엘프족이 있는지는 불명.
9.3 거인족
- 400년전 10m이상 크기의 거대한 인간형 아인. 현재 점차 피가 옅어지면서 2~3m 크기로 순화되었다. 롬 영감이 아인전쟁 당시 시조의 뼈를 이용하여 선조회귀로 거인족의 시조를 재현한바 있다. 전해지는 말로는 거대한 둔기를 나뭇가지처럼 휘두르는 등 그 전투력으로 연비가 좋아, 전란이 많았던 때는 각 전장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롬 영감 이외의 거인족은 확인되지 않았다.
9.4 그외
- 견인족
- 이세계에서 견인족(코볼트)이라 불리는 수인. 개 얼굴에 이족보행을 하며, 키는 2m 남짓한 종족이다. 작중 아나스타시아 진영의 리카드가 포함된다. 작중 라이거(대형견)를 타는 견인족인 리카드를 보고 스바루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는 말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들으면 화내는 수인도 있다고한다.
- 묘인족
- 고양이 형태의 수인. 미미, 헤타로, 티비가 포함된다.
- 충롱족
- 볼라키아에만 존재하는 소수민족. 어릴때에 몸안에서 한마리의 벌레를 키우기시작하고, 자신의 오드를 나눠주고 영혼째 동일화하며, 육체를 공유한다. 그 결과 동일화한 벌레의 능력을 체현할 수 있다.
- 울핀족
- 멸망직전의 아인족. 울핀족이라고 이름대지않고 코볼트라고 이름을 대도록 키운다는 일화가 있다.
- 디드리
- 보기 드문 카라라기 출생 다완족. 4개의 팔에 각각 큰도끼를 가지고 있다. 죽인 상대에서 벗긴 울핀족의 모피를 뒤집어쓴다. 그 때문에 리카드와 같은 개과 수인들에게 『가죽 착의』라고 불린다. 리카드보다 키가 크고, 어둠에 뒤섞이는 은행(隱行)술사.
- 사인족
- 뱀 형태의 아인. 손발이 잘려도 바로 재생되는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 흡혈귀
- 전래에 나오는 흡혈귀와 다르게 피를 빨지도 않고, 식사도 비슷하며, 햇볕아래 나와도 문제없는 아인종. 그리고 재생능력만큼은 뛰어난데, 작중 엘자가 이 종족에 속한다.
- 소인족
- 드워프
10 용 종
400년전 존재하지 않았으나, 천천히 어느샌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점차 인류 문화와 생활에 밀착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옜날에는 소를 이용하여, 용우(勇牛)를 썻다고 하는데, 상당히 시대에 뒤쳐진 골동품이라는 말이 있다. 말(馬)이 쓰였는지는 불명.
인간과 밀접한 용종 외에 야생 용도 포함되며, 성체용이 언급되어 존재는 한다.
- 지 룡
- 용 중에서도 유독 인류와 가장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종족. 수룡 및 비룡과 달리 특별한 훈련이 필요없어, 생활의 일부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며, 온후한 성격인 덕도 있어 친밀하다. 종족으로서 격은 짐승과는 일선을 달리하는데, 지룡에게 덤비는 야생동물은 거의 없고, 마수가 습격해도, 지룡 자체가 사전에 매우 빨리 위험을 눈치채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작중 세계관에서 말 대신 교통과 운송수단으로 사용하는 용차를 끄는데, 종류도 다양해서 이족보행도 있고, 사족보행도 있으며, 공룡과 가까운 생김새를 지녔다. 그중 다이애나종이 지룡의 조상격이라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바람 저항을 받지 않는 바람막이의 가호[47]를 가지고 태어난다. 말과는 달리 지능이 높아 사람 말을 어느정도 알아먹기때문에 한번 길을 가르쳐주면 별다른 지시 방향 지시 없어도 알아서 길을 찾아갈수 있고 충성심도 높다. 속력은 시속 100km 정도
- 행상인들은 지룡을 단짝으로 삼는다고 하는데, 이는 접근해선 안되는 장소를 본능적으로 알아, 산적같은 위험한 요소를 사전에 피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까칠해도 사용자의 위엄에 따라 순종한다고 한다. 작중 아인중 상위라 할수 있는 오니족인 렘이 반항하는 지룡을 바로 순종시켰다.
- 수 룡
- 수문도시 프리스텔라에 있는 용. 뱀과 같이 동체가 길고, 짦은 손발, 날카로운 송곳니를 갖춘 턱에, 마치 메기와 같이 긴 수염을 가진 수룡은 그대로 동양 용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작중 수문로에 배를 끌면서 지룡과 같은 교통수단으로 사용된다. 지룡과 달리 까다롭기로 유명하여 새끼부터 성체까지 돌봐주어야 주인으로 인정한다.
- 비 룡
- 하늘을 나는 용, 지룡 및 수룡과 달리, 도도한 비룡은 인간을 따르게 길들이기가 매우 까다롭다. 루그니카에서도 비룡사가 존재하지 않으며, 적대국가인 볼라키아에서는 그 나라만의 노하우가 있어 비룡사가 많다고 전해지고 있고, 기술은 문외불출로 볼라키아 최고기밀에 속한다. 비룡사는 어릴적 부터 비룡과 단짝이 되어, 최고의 신뢰로 서로 마음이 일체화가 되면서 빠른 기동성과 기행을 보인다.
11 기타
- 작중 인간외 생명으론 지룡, 마수만 나왔으나 소설에서는 우브즈스란 동물이 있어 다른 야생동물들도 사실상 존재한다.
- 계약은 종이가 아니라 영혼으로 묶는다.
11.1 예언의책
세계의 기억이 담긴 하얀 장정의 책이자, 세계 기록에서 지식을 끌어내어 금지된 미래의 예지를 개시한다. 탐욕의마녀 에키드나가 오리지널 예언의책을 가지고 있지만, 고도의 술식으로 복잡하여, 본인 스스로도 모든 것을 해명할 수 없다고 한다. 보통 사람 같으면 막대한 정보량에 뇌가 불타버리며, 누가 언제 만든 것인지는 불명. 마녀교 복음서와 기능은 같으나 예언의 질이 틀리다고 한다. 자신의 책을 복제한 제본 두권은 각각 자신을 따르는 두명에게 준다. 써있는 문자는 알수없지만 소유자는 그 뜻을 이해하고 읽을수있다고 한다.
11.2 라이거
"철의 송곳니" 용병단원들이 지룡을 대신해서 타는 대형견, 늑대와 동일한 외형을 하고있으며 체구는 호랑이와 사자에 필적한다. 지룡에 비해 힘은 약하지만 속도와 날렵함은 뛰어나서 전투에 특화되어있다고 하고, 카라라기에서는 지룡 만큼 아낀다.
11.3 마석(魔石)[48]
- 휘 석
- 마나가 모이면 자연히 생기며, 이 휘석이 더욱 마나를 비축하면 마석이 된다. 보통 마석 주변에는 휘석이 생기기 쉬워져 광맥이 생기며, 더 큰 마나 덩어리에 마나가 흡수되는 성질을 가지기때문에, 마나의 덩어리와 접촉하고 있으면 평범한 돌맹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 마광석
- 마나가 담긴 마석. 순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높은것은 백색, 희귀한데다 초고순도로 유명한 무색이 있다.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지방, 변경이나 천민까지 널리 퍼질정도는 아니다.
- 속성별 마광석
- 불의 마광석 - 온도를 높인다. 작중 가스레인지와 비슷하게 쓰이고, 폭발력을 이용하여 전투에서도 사용한다.
- 물의 마광석 - 물의 흐름을 조정하고, 물을 생성한다.
- 땅의 마광석 - 물건의 강도를 높이거나, 땅에 뭍으면 작물의 비료 효과가 있다.
- 바람의 마광석 - 바람을 낸다.
- 음. 양의 마광석 - 마법도구인 미티어에 주로 사용된다. 건전지 역할
- 라그마이트
- 빛을 발산한다. 어둠을 밣히는 전등 용도로 쓰이며, 이세계 필수품
- 퇴마석
- 주위에 있는 마나를 강제적으로 무색 마나로 환원, 무효화하는 부류의 마석. 효력이 강할 수록 범위가 늘어나 전투시 사용에 신중을 가해야 하는 양날의검이다.
- 밤쫓이
- 특수한 마석으로 담긴 마나의 분량만큼 빛 덩어리를 실체화한다. 본래 미약하지만 백경 토벌전에서 막강한 재력
돈지랄으로 왕창 사들여서 쏜다.
- 마석포(魔石砲)
- 이세계에서의 공성무기로 추정. 대포같은 포통에 마광석을 담아 탄환으로 쓰이며,[49] 작중 백경 토벌전에서 사용되었다. 포탄(속성별 마광석)에 담긴 마나가 대응한 속성의 마력으로 변환된다.
- 봉마석
- 무언가를 봉인하는 성질을 가진 마광석. 작중 질투의마녀의 사당이 봉마석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11.4 플레이아데스 감시탑
루그니카 동쪽끝에 위치한 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봉인의 사당이 있는 감시탑으로 현자의탑이라고도 불린다. 400년간 현자 샤우라에 의해 수호되고 있으며 그로인해 마녀교의 마수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현자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명예를 위해 400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 했으나 단 한번도 공략당한적이 없는 난공불략의 요새이다. 라인하르트도 루그니카 왕족이 알수없는 전염병에 감염되어 죽자 해결책을 찾기위해 도전 했다가 끝없이 펼쳐진 마수무리와 탑에서 나오는 빛줄기 공격 때문에 실패했다고 한다.
사실 이 탑의 진정한 존재 이유는 '대도서관'이다. 진짜 이름은 대도서관 플레이아데스.
7층으로 나뉘며 제로층[50] 「메로페」는 어디에 존재하는지 아직 불명.[51]
- 제 1층 「마이아」- 대도서관(상급 정보)
- 제 2층 「엘렉트라」- 대도서관(중급 정보)
- 제 3층 「타이게타」- 대도서관(하급 정보)
- 제 4층 「알키오네」- 샤우라의 거처
- 제 5층 「켈라에노」- 출입구
- 제 6층 「아스테로페」- 지하실
각 층의 이름은 플뤼겔이 지었다 하며 전부 플레이아데스를 구성하는 7개의 항성이다. 제 5층이 사실상 지상 1층에 해당하고, 3층 이상부터는 세상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대도서관이라고 하며 각층의 시험을 깰때마다 열람 가능한 정보의 등급이 오른다 한다.첫번째(타이게타) 시험
도전 횟수, 제한시간, 도전자 무제한, 사람의 균형감각을 잃게 만들 정도의 흰 방에 모노리스 하나가 있고 그 모노리스를 만지면 순식간에 모노리스들이 불어나며 머릿속에 직접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 내용은 샤우라에게 죽임을 당한 영웅, 그 자의 가장 빛나는 것(모노리스)을 건드려라. 모노리스를 일일히 만지고 다녀도 그냥 답을 찍는 것은 무효.
답은 본래 세계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에 얽힌 신화와 관련이 있었다. 샤우라는 전갈자리의 람다성이며 그 의미는 바늘(독침). 즉 샤우라(전갈의 독침)에게 죽은 영웅(오리온)과 관련된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의 위치를 나타내는 모노리스를 찾으라는 의미였다. [52]
타이게타의 도서관에선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인명이 적힌 책들이 존재하고[53] 그 중에서 읽는 사람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의 책을 펼치면 그 사람의 과거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이나 체험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을 주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론 체험하지 못하고 단지 그냥 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서적본에서는 대륙도
- ↑ Q : 만약 라인하르트가 전투의 여파와 피해를 무시하고 전력으로 계속 싸울 경우 몇일만에 세계가 망하나요? A : 고질라가 유라시아 망치는데 며칠이나 걸리는지 계산을 해 줬으면 좋겠어...
- ↑ 같은 루그니카 지역 메이더스령에서 동쪽끝 현자의탑까지 지룡(시속 100km)을 타고 30일이 걸리니 신빙성은 있다.
- ↑ 다만 다름이 아닌 신룡이 대폭포의 너머에서 왔다는 6화의 동화본이나 프리실라가 말한 종종 알데바란 같이 대폭포 너머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인물들이 있기에 정말로 대폭포가 세상의 끝인지는 불명이다.
- ↑ 글을 배울땐 '이' 문자를 완벽하게 습득 후 다음 '로' 문자와 '하' 문자를 배운다.
- ↑ 왕선후보중 하나인 아나스타시아또한 원래는 성이 없었지만 이 호신에서 성을 따와서 아나스타시아 호신이라고 지칭하며 그 이름에 자부심을 가질정도
- ↑ 카라라기의 도시중 하나, 미국 같이 주마다 법이 틀린걸로 추정
- ↑ 나츠키 렘루트에서 스바루와 렘이 도망친것도 카라라기고 만우절 외전에서 스바루가 펠트와 롬을 도망치게 한 곳도 카라라기다.
- ↑ 다만 그놈의 제국주의 사상과 영토확장 야욕때문에 사실상 국가 대 국가로선 그렇다할 동맹 자체가 없다 봐도 무방할듯.
- ↑ 그 이전에 루그니카의 금술이라 불리는 불사왕의비석이란 시체술을 본국으로 스파이를 사용하여 빼돌릴려고했다.
- ↑ 마이크로토프, 라인하르트, 율리우스, 펠릭스
- ↑ 관계가 악화 되었다고만 나온다.
- ↑ 작가가 공식적으로 리제로 세계관에 신은 없다고 단정지었다.
- ↑ 에밀리아와 성수화된 팩 한테 죽었다.
- ↑ 분체중 하나가 인간과 계약했고. 노인이 되어 자연사 할때까지 같이 지내왔다고한다.
- ↑ 왕선회의에서 현인회가 팩을 종언의짐승이라고 한번에 알아본다.
- ↑ 외전 검귀연가에서 스핑크스가 쓰는 열선을 쏘는 마법이다. 어쩌면 양속성일수도
- ↑ 스바루 본인의 마나가 극소량인게 문제
- ↑ 프리실라의 태양의 가호는 그녀가 하는 모든 행위에 어떻게든 이롭게 보정을 해주며 신체능력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올려준다.
- ↑ 이 둘이 가진 양검이 비슷한지는 불명
- ↑ 프리실라의 평가이나 태양의가호로 인해 마음대로 꺼내고 장시간 사용할수 있다.
- ↑ 이론상 가능해도 본인이 배울 생각은 없을것이다.
- ↑ 단 클라리스타 같은 오리지널 마법이 아니라서 사람들을 엄청 모으면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이게 원래는 수많은 마법사들이 모여도 아주 비효율적이란 점과 더럽게 오래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사실상 혼자서 아주 짧은시간만에 사용하는 로즈월의 개인오의나 다름없는건 맞다.
- ↑ 그외 가호는 라인하르트 문서 참조
- ↑ 단 작가가 펠트의 가호는 비밀이라 했는데 어쩌면 바람의 가호가 아니거나 다중가호의 소유자일 수도 있다.
- ↑ 分 나눌 분
- ↑ 마나를 주입해야 사용 가능한 미티어도 있다.
- ↑ 에키드나가 만든 미티어가 있는걸로 봐선 옛 400년전 유산으로 추정
- ↑ 작가 공식으로 현재 종교단체로서 기능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 ↑ 다만 각 대죄 마녀의 능력을 그대로 얻는것은 아니다.
- ↑ 이세계 문자도 아니고, 현대세계의 문자도 아니다.
- ↑ 베아트리스와 페텔기우스의 시점으로 해석
- ↑ 물론 평범한 마법이 아니라 각자의 고유마법에 가깝다. 울가름의 흙을 조종하는 능력 등.
- ↑ 황당한게 크면 먹을 부위가 많으니까(...)크게 만든 애들이 많다고 한다(...). 근데 먹을용도로 만든 가축치고 왜 이렇게 위험하게 만들었냐는 스바루의 말엔 먹힐 각오도 없는 놈이 무언가를 먹으려 하는건 웃기는 일 이라며 역으로 반박했다.
- ↑ 백경,대토,흑사는 이미 다프네에게 뿔이 꺾였다.
- ↑ 실제론 백경과 같이온 허영의마녀 판도라가 죽였다.
- ↑ 하쿠게이로 발음하는 소설 내 인물의 언급이 있다.
- ↑ 쥬스때와 똑같이 환각을 사용하는 걸로 추정.
- ↑ 양쪽 다 발음이 おおうさぎ
- ↑ 쉽게말하면 혼자 분열하면서 수를 늘린다.
- ↑ 다만 육식주의라 식물은 건들지 않는다.
- ↑ 소설에서도 토끼'때'가 아닌 그냥 토끼라고만 나온다.
- ↑ 저거노트(ジャガーノート)라는 웹연재 이름과 달리 서적판에서는 울가름(ウールガルム)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됐는데, 한 글자라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 작가 말로는 4장을 대폭줄인다 했는데 그 영향인걸로 보인다.
- ↑ 오니족 뿐만 아니라 혈족이나 가깝게 이어진 쌍둥이에서 발현되기도 한다.
- ↑ 그중 뿔이 하나씩 가지고 태어나는 쌍둥이는 불길한 아이로 흉조의 상징이라 태어나는 즉시 처분한다.
- ↑ 달릴 때 생기는 공기저항이 생기지 않음, 범위가 꽤 넓어 탑승자에게도 적용되고 용차를 끌게 하면 용차에도 적용된다.
- ↑ = 마광석
- ↑ 애니에서는 포 끝에 안테나 같은게 달려있다.
- ↑ 원문에 0층이 아닌 제로층이라 써져 있었다. 작품 제목이 제목인 만큼 그냥 넘어갈만한 명칭이 아니다. 애초에 소설의 특징상 어쩔수 없이 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쪽 세계는 숫자와 언어 모두 일본과 다르다. 즉 이세계의 언어인 제로(ZERO)가 있다는 것 부터가 이세계인이 간섭했을 확률이 높다는 것
- ↑ 실제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에서 메로페는 맨눈만 가지고는 웬만해서는 보이지 않는다. 과거 이 별을 볼 수 있느냐 마느냐로 시력 평가의 기준이 되었을 정도라고
- ↑ 답은 오리온자리의 알파성은 베텔게우스지만 스바루는 베타성인 리겔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베텔게우스는 변광성이라서 항상 가장 밝은 별이 아니기 때문. 베텔게우스란 이름에 악연도 있어 껄끄러웠던 것도 있고...
- ↑ 이 많은 책속에서 딱 원하는 인물의 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스바루는 만든 사람의 성격을 나쁘다 정도에서 최악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