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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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비
마그마

240MS.png 240 마그비
126MS.png 126 마그마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마그비ブビィMagby전국 : 240
성도 : 150
신오 : 200
수컷 : 75%
암컷 : 25%
불꽃
마그마ブーバーMagmar전국 : 126
성도 : 151
신오 : 201
특성(숨겨진 특성은 *)
불꽃몸접촉판정을 한 포켓몬은 30%의 확률로 화상에 걸린다.
*의기양양잠들지 않는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240 마그비불씨 포켓몬0.7m21.4kg(미발견)45
126 마그마불뿜기 포켓몬1.3m44.5kg인간형
진화magby.gif레벨 30magmar.gif마그마부스터[1]
지닌채 교환
magmortar.gif
240 마그비126 마그마467 마그마번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땅 물 바위격투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비행 악 에스퍼 전기강철 벌레 불꽃 얼음 페어리 풀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240 마그비457537705583365
126 마그마6595571008593495
도감설명
240 마그비
/하트골드
리프그린
숨을 쉬거나 뱉을 때마다 입과 코에서 불꽃이 새어나온다.
은/소울실버
파이어레드
화산의 분화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체온은 600도나 되기 때문에 작다고 업신여길 수 없다.
크리스탈선천적으로 600도의 불을 뿜을 수 있다.
마그비의 모습이 많아지는 것은 분화의 징조라고 여겨진다.
3세대노란 불꽃을 입에서 뿜을 때에는 건강하다는 증거지만
피곤한 상태에서는 검은 연기가 섞이게 된다.
다이아몬드·펄체온은 약 600도다. 입에서 노란 불꽃을 내고 있으면 건강하다는 증거다.
플라티나
블랙·화이트
마그마 같은 혈액이 체내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체온은 600도나 된다.
블랙2·화이트2작은 몸이지만 체온은 600도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입과 코에서 불꽃이 샌다.
126 마그마
적·녹
파이어레드
화산의 분화구 근처에서 발견된다. 입에서 불꽃을 뿜는다. 체온은 1200도나 된다.

리프그린
스스로 오렌지색깔로 불타고 있어서 불꽃 속에 숨으면 전혀 구분이 안 된다.
피카츄화산의 분화구에서 태어났다. 온몸이 불타고 있기 때문에 불덩어리와 구분이 안 된다.
/하트골드추운곳을 싫어한다. 뜨거운 화염을 뿜어내서 살기 쉽도록 주변의 환경을 바꾼다.
은/소울실버몸의 표면에는 태양과 같은 정도의 화염의 흔들림이 발생하고 있다.
크리스탈뜨거운 곳일수록 잘 움직인다. 싸움에서 다치면 용암에 몸을 담가 고친다.
3세대싸움이 벌어지면 몸에서 작렬의 불꽃을 뿜어 올려 상대를 위협한다.
그 열풍으로 주위의 초목마저 불사른다.
다이아몬드·펄화산의 분화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태양과도 같은 불꽃의 일렁임이 전신을 감싼다.
플라티나
블랙·화이트
마그마가 심호흡을 하면 몸 주위에 아지랑이가 생겨 모습이 희미해져 보기 힘들게 된다.
블랙2·화이트2작열의 불꽃을 뿜어내면 몸 주위에 아지랑이가 생겨 마그마의 모습이 희미해진다.

1 소개

생긴 것부터 마그마그와는 제법 관련이 있다.
불타입으로 생긴 외모도 험악한데 진화해서 마그마번이 되면 더 흉악해진다. 설정상 생긴 것 처럼 성격도 난폭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레브루주라와 함께 1세대 때 삼색 펀치의 상징이었다.

2 스토리 진행

1세대에서는 녹 버전(일본판)/Blue Version(영어판) 한정으로 포켓몬저택에서 잡을 수 있었다. 4개나 있는 버전 중 단 한가지 버전에서만 나오는데다가, 그나마도 너무 늦게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용 불 포켓몬으로 사용하는 건 어지간히 마그마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엄두도 낼 수가 없었다. 애초에 그때가 되면 남은 체육관 관장들이 불꽃 타입과 땅 타입 뿐으로 거기까지 가서 굳이 불 포켓몬을 새로 장만해야 할 필요성도 심히 떨어진다. 게다가 당시 라이벌 취급받던 리자몽의 인기가 넘사벽이라서... 그래도 애정을 갖고 쓰려고 하면 기술폭이 좋아서 쓸만한 포켓몬이기는 했다. 이 당시는 특수 능력치가 85로 물리공격보다도 더 낮아서(…) 불꽃 타입 중에서는 화력이 비교적 낮은 편에 속했으나 백화점에서 살 수 있는 지옥의바퀴를 가르쳐서 바위 타입에도 대들 수 있다는 점은 제법 괜찮은 점. 다른 불 포켓몬은 리자몽 빼고 이런 짓 못 한다. 굳이 마그마에 손을 대는 경우라면 아마 스타팅으로 리자몽을 고르지 않았을 것이고 말이다.

2세대 금·은 버전에선 인주시티의 불탄탑 지하 1층에서 낮은 확률로 출현한다. 근데 이게 그냥 낮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없다시피 할 정도로 괴랄하게 저조한 출현율을 자랑하며, 그동안 꼬렛만 지긋지긋하게 쏟아져나와 길어도 30분이 지나면 플레이어의 멘탈이 나가버린다. 초반부터 잡을 수 있는데, 스타팅 포켓몬이 브케인이 아니라면 정말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는 불 포켓몬이다. 종족치가 개선되어 화력이 좋아졌으며, 금빛시티에서 살 수 있는 번개펀치 기술머신을 익히게 하면 물 타입 견제도 가능하므로 더욱 유용. 그런데 사실 금·은 버전에서는 마그마 말고는 특별히 쓸만한 불 포켓몬이 없기는 하다..(..) 날쌩마, 마그카르고, 부스터(…), 앤테이는 이래저래 입수가 늦어서 스토리에 사용하는 건 거의 논외고, 남은 후보는 금/크리스탈에서만 나오는 윈디와 은에서만 나오는 나인테일 정도인데 2세대에서는 불꽃의 돌이 은근히 귀하고, 또 기술폭 면에서 우수한 마그마가 스토리 진행에는 더 편하다. 그러나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이것마저도 불탄탑에서 나오지 않고 은빛산까지 가야 하므로 스토리에 전혀 써 먹을 수가 없다.

3세대에서는 리프그린 버전에서만 잡을 수 있다. 서식지가 일곱섬의 파이어가 있는 곳으로 바뀌긴 했으나, 결국 불 포켓몬이 별로 필요없는 후반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지옥의바퀴가 기술머신에서 삭제되었으나, 조금 더 쓰기 편한 깨트리다를 사서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거의 유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4세대부터는 진화형 마그마번이 등장했으나, 진화 방식이 아이템을 경유한 통신진화라 스토리 진행에서 마구 진화시켜버리기엔 껄끄럽다 보니 마그마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뭔가 손해보는 것 같은 껄끄러운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2세대와 같은 방식으로 잡을 수 있고 5세대에서는 블랙 2 한정으로 초반에 잡을 수 있다.

스토리 진행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특성인 불꽃몸알까기에 필요한 걸음수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3 대전에서의 성능

3세대까지는 마그마가 최종진화형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불 포켓몬의 선택지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능력치가 조금씩 모자라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그렇게 인기가 있다고는 할 수 없었다. 특수 어태커로서 보면 리자몽, 블레이범, 헬가보다 특공도 스피드도 모두 조금씩 낮고 내구마저도 더 낮아서 스펙만 보면 쓸 이유가 없었다. 3세대에서 특성을 얻었지만 불꽃몸 특성이 저들 대신 마그마를 쓸 이유가 되지는 못했다.

그 대신 마그마의 장점은 기술폭이 넓다는 것으로, 당시 불 타입 특수 어태커들이 넣을 만한 특수기술이 2개밖에 없었던 반면 이쪽은 불 기술 하나, 사이코키네시스, 번개펀치로 3개를 배치할 수 있었다. 물리공격도 경쟁자들보다 약간 더 좋고 특이하게도 크로스춉을 배우기 때문에 딸리는 스펙을 기술폭으로 커버하는 포켓몬이었다. 한가지 웃기는 점은 기술폭으로 먹고 사는 포켓몬 주제에, 3세대에서 앤테이와 함께 오버히트를 배울 수 없는 단 둘뿐인 불 포켓몬이었다는 점.

4세대에서는 오버히트를 배울 수 있게 되었으나 진화형 마그마번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냥 마그마번으로 진화하기 위해 거쳐가는 단계로 굴러떨어졌다. 에레브는 진화형 에레키블이 특수형에서 물리형으로 진화한 것 때문에 10 더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여전히 사용할 여지가 남았지만, 마그마는 원래 특수형이던 놈이 그대로 특수형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마그마번 대신 마그마를 쓸 이유가 딱히 없다.

마그마 역시 마그마번보다 스피드가 10 빠르긴 한데, 그래봤자 그걸로 100족을 제칠 정도로 극적인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에레브와는 달리 다른 불타입 특수 어태커와의 차별화가 거의 되지 않는다. 삼색 펀치가 물리화되었기 때문에 마그마에게 남은 서브웨폰은 기합구슬사이코키네시스 정도. 마그마에게 이걸 달고 쓸 바에는 그냥 블레이범을 쓰는 게 훨씬 낫다. 블레이범은 분화로 넘사벽의 화력을 내며, 더 높은 특공으로 쓰는 신통력은 마그마의 사이코키네시스와 별 차이가 없고 기합구슬은 블레이범도 배운다. 크로스춉 같은 격투타입 물리 기술은 여전히 자랑할 수 있지만 기합구슬이 있는 판에 이젠 마그마도 그런 기술을 쓸 필요가 없다.

5세대에서는 진화의휘석의 대상이 된다는 혜택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마그마의 방어 스텟이 썩 좋지 않아 휘석을 달아봤자 그렇게 큰 효과는 볼 수 없다. 막이로 쓰기엔 택도 없고, 딜탱이나 스위퍼로 굴리기엔 마그마번이나 불카모스 하위호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WCS 2013에서는 한국 대표 박세준이 3세대 XD를 경유해 얻은 마그마로 마스터 부문 8강에 들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었느냐, 하면 XD에서 정화시켜 데려온 마그마는 특전기 날따름을 배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H252 B244 CDS4 날따름, 이상한빛, 도우미, 오버히트의 배치였다.

그리고 1년 뒤, 박세준은 또 하나의 마이너를 사용하게 되는데...

4 미디어 매체

애니메이션에선 포켓몬스터 무인편 에피소드중 홍련섬체육관 관장강연의 포켓몬으로 등장. 등장부터 몬스터볼이 아니라 미리 용암 속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뛰어나오는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불대문자로 피카츄를 완벽하게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로켓단이 얼음 미사일을 쏴서 얼어붙었으나 자력으로 녹여버리는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로켓단이 사고를 쳐서 화산이 분화 위기에 처하자 바위를 던져 용암의 흐름을 막았으며, 이 때 지우의 리자몽이 같이 도와주면서 서로의 강함을 은근히 느끼며 선의의 경쟁심을 불태운다. 이후 재대결에선 리자몽을 끌고 용암 속으로 잠수했으나, 반대로 리자몽이 하늘로 마그마를 끌고 날아올라 지구던지기를 해서 쓰러뜨린다. 그 외에도 진철의 포켓몬으로 등장해서 마그마번까지 진화한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야생으로 두 마리가 등장. 회색시티에서 난동을 부리나 레드의 책략에 의해 산채로 모래인형이 돼버리고 만다. 레드가 끝장을 안 내고 그냥 가는 덕분에 결국 자력으로 풀려나 혼자 남은 비주기를 공격하나 비주기의 파르셀에 의해 얼음인형이 돼버리고 만다. 결국 불도 태워버리는 마그마는 레드와 비주기느님의 강함을 어필하는 제물 역할
  1. マグマブースター, Magmarizer . 게임 내 설명문은 "엄청난 마그마의 에너지가 비축되어 있는 상자. 어떤 포켓몬이 좋아하는 물건이다". 마그마번으로 진화시킨다는 점을 빼면 이걸 지니고 있어도 아무 효과도 없다. 4세대 시절에는 야생 마그비나 마그마가 낮은 확률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