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 드라마 : 마녀보감 | ||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 가능 | |
방송 시간 | 금요일, 토요일 오후 8:30~ | |
방송 기간 | 2016년 5월 13일 ~ 2016년 7월 16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채널 | 40 | |
장르 | 퓨전사극 | |
제작사 | 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 |
연출 | 조현탁 | |
극본 | 양혁문 | |
출연자 | 윤시윤, 김새론, 염정아, 이성재, 곽시양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JTBC 금토 드라마 | ||||
욱씨남정기 | → | 마녀보감 | → | 청춘시대 |
JTBC 사극 | ||||
하녀들 | → | 마녀보감 | → | 미정 |
1 개요
욱씨남정기 후속[1]으로 방송하는 JTBC의 금토 드라마. 제목과 모티브는 조선의 명의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따왔다.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 사극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역사적 사실과는 관련이 없다는 안내문구가 드라마 시작 전에 나온다.
CG, 배경음악, 배우들의 연기, 연출 등 전체적인 퀄리티는 흠잡을 데 없고 초반에는 파격적인 전개로 호평을 받았으나 최성원이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게 된 시점인 5화 이후부터 점차 스토리가 늘어지더니 가면 갈수록 그냥 주인공 커플을 위한 알수 없는 이야기가 되고 있다는 평이 대다수이다.[2] 일단 최성원의 분량을 채우기 위한 동료 캐릭터로 도희가 캐스팅되었으나 워낙 갑툭튀한 탓에 비중을 맞추기 힘들었는데 갑자기 같이 비중을 맞추기 힘들었던 요광(이이경)과 갑자기 커플라인이 형성되어 메인 캐릭터들과의 접점이 크게 떨어졌고 이 외에도 허옥(조달환), 순회세자(여회현) 같은 주연과도 큰 접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허무하게 공기화되어[3] 주인공 둘의 사랑만 강조되고 작중 떡밥마냥 뿌려진 설정도 나중에는 딱히 별 언급이 안 된다. 부진한 전개로 시청률이 조금 하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계속 1~2%를 기록하여 전작 욱씨남정기에 이어 꽤나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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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 인물
2.1 주요 인물
- 허윤의 서자. 친구인 동래와 함께 어떤 이유로 500냥을 모으기 위하여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하던 도중, 그를 증오하는 허옥의 계략에 말려 흑림에 들어갔다가 연희를 만나게 되었다. 이것저것 재주가 출중하지만 정작 연은 못 만든다. 어머니가 허옥이 실수로 벌인 화재로 돌아가시자 허옥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5년 동안 방탕한 한량으로 살며 이복형에게 순응하는 척 살고 있다가 그를 연모하는 기녀가 붉은 도포에 의해 살해당하고 허옥의 모함으로 붉은 도포로 몰려 도망치다 연희와 재회한다. 이후 요광에 의해 연희의 인간결계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연희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다가 홍주에게 납치된 연희를 구하면서 저주에 걸리게 되고 청빙사를 발견한 홍주에게 흑단검으로 가슴을 찔려 결계가 부서지게 된다.
- 서리(연희)(김새론)
- 저주받은 쌍생 공주.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으나 그녀를 가엾이 여긴 명종에 의해 간신히 살아나 최현서의 딸로 위장해 흑림 속 결계 속에 유폐되어 산다. 그러나 17살이 되던 해 생일, 금기였던 결계를 넘어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되어 저주가 발현된다. 유폐되어 자란 탓인지 일반상식이 상당히 부족한 편. 연애를 책으로 배운 여주(...).
- 최현서(이성재)
- 하늘에 제를 올리는 소격서[4]를 담당하는 인물. 삼매진화의 도력을 가지고 있다. 죽이기로 했던 쌍생아 연희를 몰래 숨겨 키우며, 홍주의 음모에 대항한다. 참고로, 이성재는 악역 전담 배우로 유명한데, 이 드라마에서는 웬일로 악역이 아닌 선역이다. 4화에서 연희를 지키려다가 홍주의 손에 살해당하였다... 가, 9회에서 홍주의 흑주술로 부활했고 종종 홍주에게 조종과 괴롭힘을 당하며 악역 놀이를 하게 된다.
결국 악역 전문. 그럼 그렇지!마지막회에서는 홍주와 함께 불길로 뛰어들면서 죽었다.
- 홍주(염정아)
- 무녀. 성수청 대무녀로 왕실을 제 멋대로 제 손바닥 안에서 굴리며 갖고 놀고 있다. 대비 윤씨의 사주를 받고 인종을 살해하기도 하고, 죄없는 해란을 속여 주술을 걸기도 하고, 본인에 의해 죽은 뒤 다시 본인에 의해 부활한 최현서를 제 멋대로 조종해서 갖고 놀며 괴롭히기까지 하는 등, 이 드라마의 빼도 박도 못하는 악녀.
정황상,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마지막회에서는 최현서와 함께 불길로 뛰어들면서 죽었다.
- 풍연(곽시양)
- 최현서의 장자로, 혈육이 아님에도 홀로 흑림에 갇혀 지내는 연희를 가엾게 여겨 보살펴주며 연희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연희의 저주에 걸려 고통받다가 결국 스스로 연희를 저버리고 5년 뒤에는 저주에 걸린 기억을 잊고 아버지와 연희를 찾아다니다가 홍주와 엮이게 되고 아버지처럼 한동안 홍주에게 농락당하는 모양새를 보이나 14회에서 사실은 홍주의 계락을 알아보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완전한 연희의 편이 되었다.
2.2 주변 인물
- 허준의 둘도 없는 친구...지만 중도하차했다.
- 허옥(조달환)
- 허준의 배다른 형으로, 서자인 허준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인물. 허준의 어머니의 죽음을 방조했다. 이 후 허준에게는 어머니의 원수.
- 국왕이지만 세자 부가 죽고 방계였던 선조가 왕위에 올랐기에 그의 권력은 허수아비와 다름없다. 하성군이던 시절 잠자리에서 홍주에 의해 흑주술에 걸려 온 몸에 가시가 돋는 병에 걸려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14회에서 선조에게 걸린 흑주술을 풀 방법을 알아낸 허준에 의해 자신의 진심을 모두 뱉어내고 비로소 흑주술에서 벗어난다. 이후 허준에게 츤츤대며 허준의 소원이 생기면 들어주겠다 약조하게 된다.
- 연희의 친어머니이자 명종의 비. 임신을 하지 못하는 석녀인지라, 왕손을 만들기 위해 홍주와 결탁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죄없는 해란을 죽이고 만다.[7] 13회 후반, 순회세자의 혼이 담긴 단지를 깨뜨리고 세자의 혼이 승천한 이후부터는 살아있는 공주(연희)를 아끼고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
- 명종(이다윗)
- 연희의 친아버지. 권력욕심이 엄청난 어머니로 인해서 제대로 왕노릇도 못하며 눌려 지내는 인물. 하루빨리 손자를 보고자 하는 대비의 욕심에 침소까지도 상궁, 내인들이 파견되어 "교접을 하시지요" "이런이런 자세를 취하시지요"(...)라며 잠자리까지도 간섭을 받는 불쌍한 인물. 최현서에게 자신의 딸인 연희를 죽임으로부터 보호해줄 것을 부탁한다.
- 요광(이이경)
- 최현서 대감을 돕는 다섯 도사 중의 한 명으로, 홍주의 계략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9]에 연희를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인물.
- 다섯 도사
- 요광을 포함한 5명의 소격서의 도사들 이름은 천추(방패를 등에 쓴 인물), 옥형(지팡이를 든 인물). 개양(대머리인 인물), 천권(덥수룩한 머리를한 인물). 4화에서 홍주에 맞서 연희를 지키다가 모두 사망하는데, 요광만 소생한다.
- 순회세자(여회현)
- 연희와 함께 태어난 저주받은 세자. 이름은 부. 자꾸만 꿈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자아이가 나타나 서럽게 우는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다 결국 작품 초반에 사망하여 홍주의 단지 속에 혼이 봉인되었지만 13회 후반부에 중전 심씨에 의해 단지가 깨져 해방되었다.
- 대비 윤씨(김영애)
- 명종의 어머니. 문정왕후다.
- 해란(정인선)
- 성수청의 무녀 중 하나로, 예지력을 가지고 있다. 홍주와 중전 심씨의 계략으로 왕을 모셔 태임했다가 아이들을 빼앗기게 되고, 가족들도 눈 앞에서 살해당해 중전 심씨와 심씨 태중의 쌍둥이에게 내린 저주를 고하고 죽게 된다.[10] 배우의 연기력이 대폭발하면서 1화에서 사망했음에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옥씨(윤복인)
- 최현서의 부인. 저주로 인해 자신과 가족들에게 해가 미칠까봐 연희를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았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홍주의 타락에 엄청난 기여를 한 인물.
- 하얀 호랑이(CG)
- 2화에서 등장한 흑림의 백호. 상당한 고퀄리티의 CG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삼성 자본력의 힘[11]연희를 지키는 신수였는지 아니면 그냥 거기 사는 동물이었는지는 불명.
- 손씨(전미선)
- 허옥의 친모이자 허씨의 정실부인.[12]
- 김씨(김희정)
- 허준의 친모이자 허씨의 첩. 노비다. 허옥의 실수로 난 화재 때문에 사망하고 말았다. 결국, 허준의 각성을 부추긴 인물.
- 순득(도희)
- 좀도둑질과 사기행위로 생활하는 소녀. 허준에게 의뢰를 받아 허옥을 보내버리려(...)했으나 손씨의 기지로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 후 허옥에게 쫓겨다니는 신세.
- 솔개(문가영)
- 풍연의 수호무사. 여성이지만 무예가 매우 출중하여 웬만한 남자는 함부로 적수가 되지 못한다. 가끔 수상한 행적을 보이지만...
3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 | 닐슨코리아 | 변동 | TNMS | 변동 |
1회(2016년 5월 13일) | 2.606% | - | - | |
2회(2016년 5월 14일) | 1.83% | - | ||
3회(2016년 5월 20일) | 2.422% | - | ||
4회(2016년 5월 21일) | 1.903% | - | ||
5회(2016년 5월 27일) | 2.545% | - | ||
6회(2016년 5월 28일) | 2.705% | - | ||
7회(2016년 6월 4일)[13] | 2.525% | - | ||
8회(2016년 6월 4일) | 2.986% | - | ||
9회(2016년 6월 10일) | 2.380% | - | ||
10회(2016년 6월 11일) | 2.004% | - | ||
11회(2016년 6월 17일) | 2.260% | - | ||
12회(2016년 6월 18일) | 2.095% | - | ||
13회(2016년 6월 24일) | 2.797% | - | ||
14회(2016년 6월 25일) | 1.692% | - | ||
15회(2016년 7월 1일) | 2.742% | - | ||
16회(2016년 7월 2일) | 1.797% | - | ||
17회(2016년 7월 8일) | 2.322% | - | ||
18회(2016년 7월 9일) | 1.697% | - | ||
19회(2016년 7월 15일) | 2.709% | - | ||
20회(2016년 7월 16일) | 2.773% | - |
4 웹툰
좌측 여성이 홍주, 우측 남성이 최현서이다 |
웹툰 보러가기 |
카카오페이지에서 현재 연재중인 웹툰. 스토리는 전진석, 박세림 그림은 서윤이 맡았다. 동명의 드라마의 프리퀄로 홍주와 최현서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왜 홍주가 저렇게 악역이 되었는지 밝혀지는데...
전개가 본편보다 더 시궁창이다(...)
본편의 검은 안개의 정체가 밝혀지는데......하단 참조
4.1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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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서
- 하늘에 제를 올리며 천문을 담당하는 소격서의 책임자. 천년이 흘러 조선으로 흘러 들어온 달기의 육신을 재봉인하나 불길함을 느낀다. 당시 천윤세자였던 인종과는 죽마고우로 문정왕후 윤씨가 세자를 해하려는 것을 알고 그를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자신이 꾼 꿈이 주변 사람들에게 불운을 불러온다고 의기소침해 있던 홍주에게 불운을 불러오는 사람은 없으며 불안한 마음이 잡귀를 끌어온다 격려한다. 세자전 화재 사건 이후 홍주가 자신에게 고백한 이후 관계가 급진전되나 이후 홍주가 실종되자 그녀를 찾다가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제대로 찾지도 않고 포기하게 된다(...). 어떤 면에서는 만악의 근원.
악역전담 배우에게 딱 맞는 캐스팅
- 홍주
- 궁중에서 바느질을 담당하는 항아. 부모가 없는 고아로 팔리듯이 궁녀가 되었다. 늘 자신의 악몽대로 사람이 다치는 것을 보며 상처받는다. 하지만 우연히 마주치게 된 최현서에게 불운을 불러오는 사람은 없다고 격려받는다. 이와 함께 그에게 배운 주문을 외우며 간만에 깊이 잠드나 또다시 자신의 꿈으로 인해 세자전이 불길에 휩싸이자 충격받는다. 하지만 최현서의 말을 상기한 그녀는 최현서의 주문을 외우며 세자를 구하기 위해 불길에 휩싸인 세자전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세자는 자신의 죽음이 문정왕후에게 효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목숨을 포기하려하나 그녀는 자식이 죽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불운을 가져오는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기 위해 세자를 구하겠다고 한다. 천신만고 끝에 세자를 구하고 나서 최현서에게 그가 자신에게 행운을 불러주는 사람이라 고백한다.
- 이후 최현서와 관계가 급진전되고 그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으나, 왕의 기운을 받은 신성한 궁녀를 품으면 벼슬을 얻게 된다는 미신을 믿고 있던
천하의 개쌍놈양반들에게 납치되어 겁탈당한다(...). 자신을 욕보이던 양반들 중 한명을 죽이고 어떻게 탈출하여 최현서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만삭이던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최현서를 보고 완전히 좌절하여(...) 절벽에서 몸을 던지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독자들이 이 장면에서 마누라 놔두고 다른 여자와 썸탔냐며 최현서를 무지하게 욕했다 카더라하지만 단지 천한신분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 조선이라는 현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에 의하여 달기의 유혹에 빠져 사악한 마녀로 부활한다.
- 천윤세자(인종)
- 다음 보위를 이을 세자이자 최현서와는 죽마고우. 민심이 곧 천심임을 알고 있으며 최현서는 그가 성군이 될 것이라 믿고 있으나 본인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유학을 숭상하는 나라에서 어찌 세자가 천문을 공부하려하며 트집을 잡는 계모 문정왕후에게 '하지만 하늘을 읽고 강수량과 일조량까지 계산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백성에게 이로운 학문이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강단있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세자전 화재사건에서 보듯이 문정왕후가 이복동생 경원대군(명종)에게 보위를 물려주고자 자신을 해하려 함을 알면서도 목숨을 포기하려 할 정도로 효심도 깊은 인물. 세자전 화재 사건에서 홍주가 그를 구한 이후 그녀를 마음에 두기 시작하였다
삼각관계의 징조
- 문정왕후 윤씨
- 중종의 계비이자 천윤세자의 계모. 자신이 낳은 아들 경원대군(명종)을 보위에 올리기 위해 천윤세자를 제거하고자 흉수를 꾸민다. 이의 일환으로 세자전에 불을 질렀으나 홍주의 기지로 실패하고 이를 갈게 된다.[14]
- 중종
- 천윤세자의 아버지. 세자전에 화재가 일어나자 저고리 바람으로 달려와서는 밖에서 세자의 아명을 부르짖을 정도의 부성애를 보인다. 최현서에게 아들을 살려달라 애원한다.
- 이 웹툰과 드라마의 발단이 된 만악의 근원. 본편에 떠돌던 검은 안개의 정체이다. 하늘을 지키는 여우의 신 호조사가 되고자 천년을 창조신 여와의 신전에서 기도하였으나, 주왕이 여와를 욕보인 일로 여와가 분노하자 이에 부정을 타 기도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자 주왕과 인간들을 증오하게 된다. 이에 주왕을 홀려 은나라를 도탄에 빠뜨리고 이에 주나라 무왕과 곤륜산의 도사들이 혁명을 일으켜 자신을 잡으러 오자 세상과 인간들을 저주하며 사망한다. 그녀의 육신을 태운 재는 저주의 기운을 뿜으며 세상을 떠돌다가 천년 이후에 최현서에 의해 재봉인되는데..... 지배층의 욕심으로 인하여 세상을 저주하게된 홍주를 유혹하여 홍주를 사악한 마녀로 부활시키고 조선을 정확히는 인간들을 파멸로 이끌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