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2000년 7월 31일, 서울특별시 |
신체 | 167cm, 45kg, B형 |
성좌/지지 | 사자자리/용띠 |
학력 | 양일초등학교 양일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
데뷔 | 2009년 영화 '여행자'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김아론, 김예론 |
소속사 | 없음 |
좋아하는 것 | 향초, 웹툰[1], 소설, 인연, 고양이 |
SNS | 트위터 인스타그램 미니홈피 페이스북 |
팬 페이지 | 갤러리 새론허브 |
목차
1 소개
대한민국의 아역배우.
이름 새론은 '새롭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신인 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여행자》에 캐스팅 되어 데뷔하였다. 만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역배우 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극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그 후 영화 《아저씨》의 소미 역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9년 작품인 영화 《여행자》가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도 밟아봤다. 칸에 진출한 최연소 한국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유력일간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버라이어티지에도 소개되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8편 중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6편이다(...) 2013년까지 영화 출연작 중 《여행자》 빼고는 전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였으나 2014년에 박찬경 감독의 《만신》(15세 관람가)에 출연하게 되면서 드디어 본인 출연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다..했는데, 그 다음 작품 《도희야》에 이어 같은 해 개봉작 《맨홀》도 18금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시 본인 작품을 못 보게 되었다. 이쯤 되면 아예 18금 전문 아역배우라 해도 믿겠다(...) 본인 말로는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면 뭐든 OK라며 참여한다고.
출연한 작품마다 맡은 역할이 비범하기 짝이 없는데, 데뷔작 《여행자》에서는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고아가 돼, 《아저씨》에서는 납치당해, 《이웃사람》에서는 살해당해, 《바비》에서는 해외입양을 빙자한 장기매매를 당하는 처지에 놓이고[2], 《만신》에서는 신병에 걸려 고생한다. 여기서 끝이면 좋겠지만, 《도희야》[3]에서는 의붓아버지에게 각종 폭력에 노출당하는 역이다. 《맨홀》에서는 맨홀에 빠져 죽게 생겼다. 2015년 KBS1 단막극 《눈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고 《마녀보감》에서는 태어나자마자 저주받고(..) 버림받게 된다. 20도 안된 나이에 이게 무슨 개고생이야
다른 아역배우들과는 다르게 어두운 역할만 주로 맡아온 이유에 대해 “밝은 아이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을 봐야 하잖아요. 어두운 아이도 있을 거예요. 누군가는 그런 역할을 맡아야죠. 재밌어요.”하고 자신이 맡아온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다만 어두운 역할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 경험하지 않았던 역할만 찾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여행자》에 이어 앞서 언급 된 작품 《도희야》로 칸 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이로서 김새론은 15살이 되기도 전에 칸의 레드 카펫을 두 번 밟는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최종 합격했다.
2 배우 활동
실질적 데뷔는 1살 때의 아기모델이라고 한다. 데뷔경력 17년차...? 어린 시절 <뽀뽀뽀>, <게임의 여왕>, <맛대맛> 등 공중파 방송 출연과 육아잡지 '앙팡'의 표지모델, 푸르지오 화보 촬영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뽀뽀뽀 당시
데뷔작 《여행자》에서는 아빠에게 버려지고 입양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빠에게 버림받은 후 온몸에 흙을 덮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느끼는 고통을 표현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 중 하나.
2012년 개봉한 《이웃사람》의 주연으로 등장했다. 작중 이미 살해당한 원여선과 원여선의 동급생이자 같은 아파트 주민인 유수연을 1인 2역으로 연기하여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그녀의 연기력과 화려한 조연들의 열연에 힘입어 영화는 순조롭게 흥행했다.
2014년, 영화 맨홀에서 청각장애 소녀 수정 역을 맡았다. 맨홀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처음 도전하는 청각장애 연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맨홀이라는 제약된 공간에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공포를 표현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다고 하며 특히 수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한다. 비록 흥행 부문에서는 참패(...)를 기록하다시피 했지만 연기 부문에서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동년에 출연한 영화 《바비》에서는 순박한 소녀가장 이순영 역을 맡았다. 새론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바비>는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촬영해서 힘들었어요. 제일 힘든 건 어떻게 이 상황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알기 쉽게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저는 이 영화가 무섭고 어둡기만 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첫째로 중요한 건 가족에 관한 영화라는 점이에요. 이 영화를 보고 좋은 짓과 나쁜 짓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왜 그래야만 했는지, 왜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고민도 함께했으면 좋겠고요." 라 말하기도 했다.
그동안의 역할 때문에 팬들은 이제 좀 밝은 역할을 하기를 바랐고 그게 이루어졌는지 KBS 2TV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인간이 된 천사 이슬비 역을 맡아 명랑 발랄한 모습을 연기했다. 그런데 중2 가 고등학생 역할..[4] 상대역은 인피니트의 남우현. 예전의 어두운 배역들에 비해 발랄한 역할이 가끔 어색해 보인다는 것과 시청률이 아쉬웠다는 평이 많지만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전에 이런 발랄한 역으로 필모그래피를 가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말도 있다.
고현정 단독 주연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엄친딸 김서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도 전교 1등을 도맡아 하고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단 책을 읽는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역이었다. 인터뷰 당시 김새론은 "그 동안 어두운 역할만 맡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밝은 역을 해보고 싶었다"며 심하나 역을 맡은 김향기가 부러웠다고 밝혔지만 이어 "하지만 배우는 어떠한 역할이 와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며 당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2부작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서 정아린 역을 맡아 과거로 타임슬립한 ASTRO 멤버들을 도와 무사히 데뷔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연기했다. 원래 나이 20살에서 2년 전 고등학생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수능을 또 봐야하는건가... 김새론이 속한 소속사 판타지오의 6인조 신인 보이그룹인 ASTRO의 데뷔작이기도 하다.[5]
2015년 10월 5일부터 방영 중인 《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 아역인 신은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또 고딩 역할이다.. 남주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소현이에 이어 새론이.. 이제 유정이만 만나면 되는건가?
레드벨벳의 예리 다음으로 배우 김민재와 함께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되어 작년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영화 〈대배우〉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대배우 김새론 cut
2016년 첫 작품으로 JTBC 《마녀보감》의 여주인공 '서리' 역이 확정되었다. 5월 13일부터 방영을 시작해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마녀보감은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퓨전 사극이며 윤시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도 알려졌다. 두 사람간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만.. 음.. 나이차부터 일단.. 이 작품에서 김새론은 10대부터 20대까지 연기하며 첫 성인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첫 사극 도전이기도 하다.[6] 방영 후 의외로 나이 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물론 윤시윤이 심하게 동안이긴 하지만
3 인성
영화 《아저씨》로 유명해졌지만, 가장 유명해지게 된 속성은 대인배. 그것도 나이에 맞지 않게 현명하면서 처신을 잘하고 예의바른 소녀라는 것.
미니홈피에 원빈이 노트북을 선물로 준 것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이를 질투한 원빈 팬의 악플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한 대처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쌍욕으로 답해도 어느 정도 참작해줬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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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번은 에스코트 때에 원빈이 손을 잡아주지 않고 한 걸음 뒤에서 걸어와, '원빈이 애를 놓고 혼자 간다'라는 식의 가벼운 논란에 올라 미니홈피에 "아저씨는 저를 챙겨주지 않으신 게 아니라 들고 있는 가방이 예쁜데, 손 잡으면 가방이 잘 안 보인다고 저를 배려해주신 것이에요" 라며 똑 부러지는 어투로 원빈을 옹호해 개념 아역배우라고 다시 한 번 호평을 받았다. 이정도면 보살
대부분의 작품들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탓에, 몇몇의 관중들은 새론이 집에서라도 자신의 작품을 보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기도 하는데 이에 김새론은 "영화관이 괜히 있는게 아니고 영화를 살려주기 위해 있는건데 집에서 아무리 좋은 사운드로 봐도 집중력이 흐려지고 그러면 영화에게 미안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론은 "특히 내 작품은 절대 집에서 안 본다. 내 영화에 상처주고 싶지 않다."며 "만약 내가 나중에 잘되면 영화관을 빌려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데뷔작부터 시리즈별로 내가 커가는 작품을 보고싶다."고 밝혔다.
4 논란
2014년 1월 30일, 김새론의 친구의 카카오스토리에 사진 한 장이 떴는데, 술자리에 김새론이 친구들과 함께 앉아있는 사진이었다. 이로 인해 크게 논란이 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 해명글과 사진의 부모님과 같이 찍힌 또 다른 해명사진이 뜨면서 일축되었다. 단순히 부모님이 마시던 자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는 것. 해명 글도 조리 있고 납득이 가는 내용이라 처음에 부정적이었던 반응들도 금방 사그라들었다.
2월 2일경 '악플러는 끝까지 사람을 괴롭힌다. 사과받고 싶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는데 여리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아주 강력한 멘탈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누가 김서현 아니랄까봐... # 관련 뉴스기사를 보면 악플러에 대처하는 멘탈이 정말 비범하다. 그 와중에 댓글에도 끝까지 술마셨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있다 이에 대해서 담배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공식입장을 발표하였다.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형 논란이 일어났다. 원래 쌍꺼풀이 있었지만 , 일명 '인아웃 쌍꺼풀'에서 '아웃아웃 쌍꺼풀' 다시 말해 겉쌍이 되었다고 하며, 라인이 진해졌고 평소 오똑했던 코에 비해 입체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약간은 납작해 보이던) 이마가 너무 많이 볼록해졌다는 식으로 이마 성형 혹은 시술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수술하고 회복하고 할 만큼 긴 공백기가 있던 것도 아니고, 평소 똑부러지게 말하던 배우 성향으로 볼 때 성장에 따른 정변이라고 보는 주장이 대부분. 성형이 잘못된 것이 아닐 뿐더러, 확실한 증거도 없이 그냥 사진만보고 성형 여부를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근거 없는 주장이기도 하다. 예전보다 화장이 더 진해진 면도 있고 흔히 화장은 최고의 성형이라고 하는 말도 있으니.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사진만을 놓고 성형을 주장하는 것은 확실히 섣부르고 경솔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김새론은 이러한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 "성장기라 많이 자라고 얼굴도 변하는데, 조금만 외모가 변해도 성형논란에 시달리고…. 그래도 배우는 좋은 소리든 나쁜 소리든 남들 평가를 듣는 만큼 자라는 거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5 출연 작품
5.1 영화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2009년 | 여행자[7] | 진희 |
2010년 | 아저씨 | 정소미 |
나는 아빠다 | 민지 | |
2012년 | 바비 | 순영 |
2013년 | 이웃사람 | 수연/원여선 |
참관수업 | 박자연 | |
2014년 | 맨홀 | 수정 |
만신 | 넘세(유년 금화), 14세 | |
도희야 | 선도희 | |
2016년 | 대배우 | 카메오 |
5.2 드라마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2011년 | MBC | 내 마음이 들리니 | 봉우리#s-2(아역) |
채널A | 천상의 화원 곰배령 | 강은수 | |
2012년 | MBC | 보고싶다 | 보라 목소리(특별출연) |
엄마가 뭐길래 | 박새론 | ||
tvN | 로맨스가 필요해 2012 | 윤기현(특별출연) | |
SBS | 패션왕 | 이가영(아역) | |
2013년 | MBC | 여왕의 교실 | 김서현 |
2014년 | KBS | 하이스쿨 러브온 | 이슬비 |
2015년 | KBS | 눈길 | 강영애(아역) |
TV캐스트 | 투 비 컨티뉴드 | 정아린 | |
MBC | 화려한 유혹 | 신은수(아역) | |
2016년 | JTBC | 마녀보감 | 연희/서리 |
5.3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 가수 | 제목 |
2013년 | 샤이니 | 초록비(Green Rain) |
2014년 | 블락비 | 잭팟(Jackpot) |
서프라이즈 | From My Heart |
5.4 광고
출연 연도 | 기업 | 브랜드 | 비고 |
2010년 | 웅진씽크빅 | 씽크U수학(런칭 편) | |
2011년 | 시디즈 | 링고 | with 왕석현 |
2014년 | 쥬크 | ||
2015 | TBJ | TBJ S/S, F/W | S/S: 이태환, F/W: BTOB |
2016년 | CSA코스믹 | 16브랜드 | |
에스에프글로비즈 | 블루마운틴 우븐 | with 서강준 |
5.5 예능
출연 연도 | 방송사 | 제목 | 비고 |
2013년 | KBS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게스트 |
2014년 | KBS | 해피투게더 | |
O'live | 한식대첩 시즌2 | ||
2015년 | MBC | 쇼! 음악중심[8] | 진행 |
5.6 라디오
출연 연도 | 제목 | 비고 |
2011년 | 푸른 밤, 정엽입니다 | 게스트 |
2013년 | 신동의 심심타파 | |
2014년 | 조정치&장동민의 2시 | |
2015년 | 심야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 |
6 음반
- 2012년 영화 이웃사람 OST '귀가'
7 홍보대사
- 2011년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with 이천희)
- 2012년 이웃사랑 캠페인 홍보대사
- 2013년 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 (with 김향기, 서신애, 천보근)
8 트리비아
- 자신이 출연했던 대부분의 작품을 나이 제한때문에 보지는 못했지만 김새론 역시 영화의 주역 중 한 사람이며, 이 영화의 모든 부분을 다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김새론 양은 연기 흐름상의 시나리오는 전부 검토했으며, 자신이 출연한 부분만 사후 모니터링했다. 이는 성인영화에 출연하는 아역배우 전반에 적용되는 규정이다. 자신이 연기한 것조차 보지 못한다면 바람직한 연기 수업이 될 수 없다고 보기에 합리적이라 할 수 있겠다.[9]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아역배우하면 깜찍하고 예쁘고 어른 옆에 나오는 아이, 광고에 나오는 예쁜 아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아역도 성인배우처럼 연기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10]
- 한 인터뷰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출연을 본인이 직접 결정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소속사나 부모님의 조언도 있지만 결정은 직접한다. 어떤 장면이나 인물의 성격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 여운을 주는 것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 힘든 역할인 줄 알면서도 연기를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 작품을 봐줬을 때 느껴지는 희열감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연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 연기생활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본인과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 깊이있는 마음을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아저씨의 소미 역이 워낙 강렬했던 탓에 여전히 대중들이 자신의 어두운 모습만 기억하는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냐는 인터뷰 질문에 "그런 이미지가 싫지는 않다. 실제 그런 역할이 대부분 이었고 실제 내 모습으로 보일 만큼 그 역할이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다. 좀 더 크면 보호받는 연기를 해도 지금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다. 후에 성인이 되면 또 다른 연기를 할 테고, 중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원빈과 같이 연기할 당시 "원빈 아저씨가 누군지 몰랐다"고 밝혀 원빈은 물론 원빈 팬들의 쿠크를 깨뜨렸던 건 잘 알려진 얘기(..)
- 옆집 아저씨 원빈의 스모커 속성을 끊게 만든 제공자이기도 하다. 원빈 왈, "아이랑 같이 일하는데 담배를 피울 수는 없습니다." 《아저씨》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원빈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다녔는데, 이 과정에서 손을 꼭 잡아주고 걷는다든가 하는 원빈의 모습이 두드러져, 원빈에게 딸내미바보 속성을 첨가하게 해 딸바보 별칭을 붙게 만들었다. 덕분에 포털 사이트에서는 '새론 양이 되고 싶다'라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리기도 했다.
- 《아저씨》 이후 원빈과 자주 연락 하냐는 질문에 "원빈 아저씨 문자에 답장을 잘 못한다"고 밝혀 본의 아니게 원빈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몸에 샀다. 하지만 영화 '이웃사람' 당시 인터뷰에서 더 이상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 김구라 아들 김동현의 지목으로 참여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원빈을 지목했다.
- 배우로서의 롤모델로 이영애를 꼽았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 한 장, 장면 한 컷에서도 본인만의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 말라도 너무 말랐다(...) 팬들의 바람으로는 살 좀 찌웠으면 하는데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닌 듯..
- 뭔가를 말하기 전에 '음..'하고 뜸 들이는 버릇이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걸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할 수 있도록 말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자체 필터링 같은 걸 하는 거라고.
-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을 때 본인이 어른이라고 느낄 것 같다고 한다.
- 작품에서 자신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이 본인의 연기 방식이라고 한다. 감독이 보기에 역할이나 상황이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그것은 본인 작품이 아니라고 한다.
- "성격이 첫인상과 많이 다르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어딜 가나 제일 밝은 성격이라고. 다만 사연있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첫인상에 대해 오해를 가끔 받는다고 한다. 첫인상이 본인의 배역이었던 여왕의 교실의 김서현과 비슷하다고 하기도 했다.
- 방에서 향초를 켠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지만 본인이 관리하지는 않는다.
- 밑으로 두 명의 여동생(아론, 예론)이 있으며 이중에서 예론 양은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출연하고, 김아론 양도 언니 김새론과 함께 2012년 개봉작 《바비》에 출연했다.[11]
- 새론의 둘째 동생 김아론은 댄스 가수를 꿈꾸고 있으며, 막내 김예론은 리듬체조에 흥미가 생겨 2013년부터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
- TV 첫 출연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주말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이다.
- 2014년 4월 10일자 썰전 59회에서 심은경, 고아성과 함께 충무로를 이끌 대표 유망주 여배우로 다루어졌다. 김새론의 열혈 팬 허지웅의 추천으로 다루어졌다고 한다.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경험과 충실한 연습으로 다져진연기력을 극찬 받으며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여배우로 평가받았다.
- 2015년 8월 1일, 부산 롯데 백화점에서 첫 단독 팬 사인회를 가졌다.당시 사진 후기로 당시 100명을 상대하며 긴 시간 동안 진행 됐는데도 시종일관 웃고, 셀카 요청 또한 일일이 다 받아주었다고 한다. 또 어떤 팬의 연기와 미모 칭찬에 갑자기 일어나서 90도로 감사 인사를 했다는 후문도 있다.
오오
- 연기 이외의 시간에는 향초를 만들거나 영화나 웹툰을 보면서 혼자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12]
- 본인의 SNS에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레드벨벳의 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여자친구의 신비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베스티의 혜령과 달샤벳의 우희와도 친하다고 한다. 17살 차이나는 희철과도 친분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아는 형님에 가장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
- SNS로 팬과 소통을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댓글이나 멘션은 다 보는 편이고 관심글로 지정하는 경우도 많다. 본인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팬 메세지에 답장도 자주 해주는 편이라 팬들 사이에서 답장 인증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 연기 이외에도 공부나 배움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만약 연기자를 하지 않고 또래 친구들처럼 학업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면 학문 관련 직업을 찾을 수 있었을 거란 생각도 했다고. 또한 기회가 된다면 심리학도 공부하고 싶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과 행동이 김서현 그 자체다.
9 수상
연도 | 시상식 | 수상 |
2010년 | 버스터코펜하겐 국제아동청소년영화제 | 아역배우 특별언급상 |
제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 신인여우상 | |
제19회 부일영화상 | 신인여우상 | |
2011년 | 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최고의 신인배우상 |
2012년 | 대한민국 세계청소년영화제 | 아역배우상 |
2013년 | 제5회 피어선 영상 페스티벌(PMF) | 최고의 여자 아역배우상 |
MBC 연기대상 | 아역상 | |
2014년 | 제14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 아역배우상 |
헤럴드동아 라이프스타일어워드 | 올해의 스타일아이콘 루키상 | |
제 35회 청룡영화상 | 신인여우상 | |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 영화배우 인기스타상 | |
2015년 | 중국 금계백화장[13] | 여우주연상 |
제 35회 황금촬영상 | 신인여우상 |
- ↑ 신의탑이나 노블레스 같은 판타지 스릴러류를 좋아한다고 한다.
- ↑ 정확히 말하자면 '놓이게 될 뻔'했다.
- ↑ 배두나는 시골로 좌천당한 알콜중독 경찰, 송새벽은 도희에게 이런저런그런 폭력을 행사하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온다. 이창동 제작에, 단편영화로 인정받은 정주리 감독이 처음으로 맡은 장편작.
- ↑ 보통 고등학생 배역은 아역티를 갓 벗은 20대 초반의 배우들이 맡는 걸 생각하면, 이 또한 상당히 파격적이다. 실제로 같이 출연하는 우현과는 무려 9살 차이. 그나마 비교적 우현이 동안인 관계로 위화감을 줄일 수 있긴 했지만 김새론이 영 고등학생으로는 안 보이는지라..
- ↑ 특이하게 드라마로 먼저 데뷔한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 ↑ 공교롭게도 고현정, 윤여정이 출연하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 동시간에 붙게 됐다. 방송사 tvN과 JTBC의 세번째 동시간대 대결인데, 과거 여왕의 교실에서 선생 고현정의 제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기 때문에 동시간대에 붙는다는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로울 듯.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연기를 한 김서현을 보는 마선생고현정도 훌쩍 큰 김새론에 감회가 새로울 듯. 윤여정은 여왕의 교실에서 교장 선생님 이었다. - ↑ 공식 데뷔작이면서 첫 주연 데뷔작, 이창동 감독이 제작했다. 천재교육 고등학교 문학 I에 수록되었다.
- ↑ 처음으로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며, 차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마지막으로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었다.
- ↑ 비록 《아저씨》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여행자》로 김새론 팬이 된 사람들 중에서는 《아저씨》의 소미를 인정하지 않는 팬들도 은근히 있다. 대표가 듀나.
- ↑ 이 때 당시 나이는 14세.
- ↑ 미친 듯이 어그로를 끄는 밉상동생으로 나왔다
- ↑ 가끔식 본인 인스타그램에 웹툰 캡쳐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 ↑ 금계백화장은 중국 대규모 영화제인 중국대중영화백화장과 중국영화금계장을 합한 영화상으로, 홍콩의 금상장과 대만의 금마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