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 난이도는 ★5개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표기할 것.
- 명칭은 원작의 것을 기준으로 하여 표기할 것.
- 분기에 대한 설명만을 간략하게 쓸 것. 지나치게 길거나 과도하게 주관이 섞인 공략은 금물.
분기별로 난이도 편차가 매우 심해서 골머리를 앓을 수 있다. 그래도 난이도가 비교적 낮고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대중적인 루트들이 있다.[1] 대표적으로는 '1.1.1 -> 2.1 -> 3.1 -> 4.2.1 -> 파이널 미션'으로, 이렇게 진행해도 노다이로 클리어한다면 레벨8 기준으로 최소 6백만점 정도는 취득이 가능하다. 근데 레벨 8은 오락실에서 돌아가는 난이도가 아니잖아. 대중적인 루트와 보스전은 가독성을 위해 굵게 표시한다.
참고로 마지막 미션인 미션 5는 분기가 없다.
2 미션별 공략
2.1 미션 1
미션 1의 BGM인 Blue Water Fangs. 37초 부근은 1편의 미션 1의 BGM을 리믹스한 것으로 들린다.
스테이지 시작 후, 좌초된 배를 부수면 첫 분기 등장.
고물 배 루트보다 해저 루트가 이론상 최대 점수가 더 높으나, 루트의 난이도도 훨씬 어렵고 운이 엄청나게 따라줘야 하며, 숨겨진 요소까지 많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지상루트보다 얻을 수 있는 점수가 적다. 워프 루트는 빠른 진행에만 유리하고 불리기 면에서는 상당히 좋지 않다.
이런 운에 맡겨야 하는 요소 때문에 해저 루트는 초보자에겐 비추천. 초보자라면, 비교적 무난한 지상루트로 가는 걸 추천한다.
2.1.1 위 : 지상 루트
2.1.1.1 고물 배[2] 루트 (난이도 ★☆[3], 포로 최다, 메탈슬러그R 보급)
포로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보스전에 메탈슬러그R가 보급된다. 운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고, 조금만 연습해도 쉽게 이 스테이지만은 노데스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모든 포로를 구출하고 최대한 근접 공격을 활용한다면 최대 85만점까지 획득 가능하다. 넝쿨에 매달린 포로들은 구출했을 시 위에서 아래로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포로가 강물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보스 직전 플라잉 킬러들이 등장하는데, 그냥 헤비 머신건을 박아주면 매우 쉽게 처리 가능하다. 다만 근접 공격을 통해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 칼로 썰어버릴 수도 있는데, 이땐 헤비 머신건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플라잉 킬러를 잡아 나오는 불렛 아이템이 일반 무기를 들고 있을땐 1000점을 주기 때문. 하지만 말만 쉽지 플라잉 킬러를 칼질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롭고 위험한 방법이다. 초보자는 비추천. 해저 루트로 가면 이 곳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지만 완전히 운에 맡겨야 하므로, 안정적인 스코어 어택을 한다면 고물 배 루트를 추천. 또한, 보스전에서도 메탈슬러그R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보스전을 힘들어하는 사람은 이 루트를 타는게 더 유리하다.
이 루트로 가는 방법은 1.2처럼 초반부에 넘어갈 수 있는 해저 루트에 가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2명(210,000+30,000[4])+메탈슬러그R(3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64만점. 보스전에서 포로가 10명이 나온다.
2.1.1.2 게이트 루트 (난이도 ★☆)
게이트 루트의 BGM인 The Unknown World. 미션 4의 유충 분기, 미션 5의 마즈피플 스테이지에서도 쓰이는데, 보스전 테마곡인 Steel Beast, 알렌 오닐&모덴 원수 테마곡인 Assault Theme과 미션 승리 테마곡을 제외하면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통틀어 한 작품 내에서 여러 미션에 중복되서 쓰인 유일한 BGM이다. 사실상 이 작품의 기괴한 분위기를 대변하는 BGM.
타임 어택 전용루트. 이 루트에 등장하는 것은 민콩게들 뿐.[5] 그냥 주어지는 무기로 적절히 죽이면 된다. 대 민콩게는 빠른 속도로 돌진을 시도하며 거품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많이 뿜기 때문에 조심할 것. 가장 빨리 보스를 만날 수 있으므로 속전속결을 중시하는 타임 어택 플레이어라면 필수 코스. 너무 단조로운 루트라 많이 하다 보면 지겹다. 보스전에선 슬러그 노이드 R이 보급된다.
워프 루트로 가는 방법은, 거대 메뚜기가 나오는 구간 직후에 위로 점프해서 나오는 통로로 들어가면 된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6명(140,000+60,000[6])+슬러그노이드R(2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50만점. 역시 보스전에서 포로 10명.
2.1.2 해저 루트 (난이도 ★★★)
해저 루트 전용 테마곡인 Marine Diver.
가장 어려운 루트다. 처음 하는 사람들은 슬러그만 보고 '아무래도 맨몸보다는 슬러그 타는 게 더 쉽겠지?'하고 생각하다 지옥을 보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이 가능하지만 높은 점수를 위해 운에 맡겨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각 부분에서 나오는 보석이 3만점이 되느냐, 100점이 되느냐에 스코어 어택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갈린다. 3만점 보석이 많이 나와준다면 미션 1 클리어시 100만점이 넘는 점수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100점 보석이 주로 나오면 다른 데서 아무리 잘해도 70만점을 넘기기도 쉽지 않다.[7] 이론상 기대값은 고물 배 루트보다 높기는 한데... 안정적이지 않으므로[8] 스코어링으로는 그렇게 추천되지 않는다. 스코어 어택은 더 난이도도 쉽고, 안정적인 점수 획득이 가능한 고물 배 루트를 추천한다.
해저 루트로 가는 방법은 1스테이지 초반부에 보이는 늪에 있는 슬러그 마리너 1대를 탑승하면 된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8명(170,000+30,000[9])+슬러그노이드R(200,000)+GREAT 보너스(100,000)로 총 50만점. 역시 보스전에서 포로 10명.
2.1.3 미션 1 보스전
어떤 루트로 끝내든 바로 보스전에 돌입하는데 고물 배 루트를 진행한다면 메탈슬러그 R로 진행하고 나머지 루트는 슬러그 노이드 R로 진행한다. 보스전 때 화면은 오른쪽으로 강제 스크롤 된다. 보스는 휴지 허미트 항목 참조. 보스전에서 포로도 나오는데 게임 내 시간으로 33초까지 총 10명 나오므로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 스코어 어택을 한다면 이 포로들을 모두 구함은 물론이거니와 포로가 주는 아이템까지 먹어야 하는데 아이템까지 다 먹으려면 보스를 폭주시켜선 안된다. 지대공 미사일이 지면을 파괴하기 때문에 포로가 기껏 아이템 뱉어도 그 아이템이 바다로 풍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 마지막 포로를 만나기까지 보스를 폭주시키지 말자. 한편 여기 있는 포로들은 경례를 하고 도망칠 때 왼쪽으로 도망친다. 오른쪽으로 도망치면 살 것을 대체 왜...
2.2 미션 2
미션 2 전용 테마곡인 Midnight Wandering. 좀비가 나오는 미션답게 음산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운석이 박힌 크레이터로 내려가는 경사면에서 모덴군 좀비가 다수 등장한다. 일반 플레이어 상태라면 무리하지 않고 넘어가면 된다. 하지만 좀비 플레이어 상태라면 처리가 상당히 힘들고, 혈사포가 다 떨어지면 무조건 죽기때문에 주의. 보스 직전엔 의사 좀비가 3명 나오는데, 일반 플레이어로 상대할거라면 다 잡으면 되고, 좀비 플레이어로 상대하려면 두명은 그냥 잡고 마지막 좀비에게 당해 좀비 플레이어가 된 후 잡거나 마지막 의사 좀비가 공격을 함과 동시에 피니시를 해줘야 한다.
2.2.1 일반 루트 (난이도 ★★☆)
가장 무난한 루트.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좀비들의 이동 속도나 공격 속도나 전부 낮기 때문에 멀리서 총으로 쏴주면 초보자라도 쉽게 깰 수 있다. 설인 루트로 가기 전 비행기 추락 구간에 마크스넬 5개 편대가 등장하고 파괴 후에 마크스넬 2기가 추가로 등장하는데 하나는 플레임 샷을 주고 하나는 빅 헤비 머신건을 준다. 쉽게 플레이하려면 플레임 샷을 추천.
하드 스코어 어택을 할 경우 좀비들을 죽이다가 구급약 하나를 남겨두고 좀비가 된 후 마크스넬을 부숴서 나온 총을 먹어 점수를 불리는 방법도 있다. 계속 가다 동굴 입구를 지나치고 경사로에 기리다-O가 몇 대 등장한다.(모바일 기준으로 점프로 생략가능) 그리고 내려가면 모덴군 막사가 여러대 배치되어있다. 막사를 파괴하면 이상하게도 안에서 타르만 좀비가 등장한다. 상당히 넓은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자. 플레임 샷으로 모덴군 막사를 파괴하면 타르만 좀비도 함께 죽으므로 공략이 더 쉬워진다. 참고로 이 루트는 클리어는 쉽지만 스코어 어택용으론 부적합하다.
중간에 설인 루트에 가지 않는 게 일반 루트이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2명(100,000+80,000[10])+GREAT보너스(100,000)로 총 28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3명.
2.2.2 사스콰치 동굴 루트 (난이도 ★★★☆)
동굴 루트 전용 테마곡인 Devil's Snow Cave. 참고로 이 BGM에는 최종 보스전 테마 Final Attack이 일부 리믹스되어 있다.
미션 중간에 ICE-MAN이라 쓰인 얼음 창살로 막힌 동굴이 있다. 그곳의 얼음을 부수고 들어가면 사스콰치 동굴 루트가 시작된다. 일반 루트로 간다고 할지라도 얼음을 부수고 가만히 있으면 안에서 포로가 둘 나오면서 아이템 (좀비 해독약, 수류탄 10발)을 보급해주니 기다릴 것. 난이도는 사스콰치 동굴 루트 쪽이 훨씬 어렵다. 초보자가 이 루트로 간다면, 한없이 아이스 브레스를 뿜어대고 뼈다귀 공격을 하는 사스콰치들 머리통에 세번째 눈구멍을 내주고 싶어질 것이다. 뼈다장창사스콰치 동굴 루트로 가면 초반에 얼려 있는 모덴군을 구출할 수 있는데, 아무 것도 안주고 경례만 하고 간다. 그래도 포로 수에는 포함되니 모두 구해주자. 이 후 사스콰치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맷집도 의외로 높고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다.
이 놈의 공격 패턴은 입에서 냉동 브레스를 뿜어 플레이어를 스노우맨 플레이어로 만드는 것. 그리고 스노우맨 플레이어를 커다란 뼈다귀로 쳐 죽이는 것이다. 냉동 브레스는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유도성이 어느 정도 있어 사스콰치 여럿이서 냉동 브레스를 쏘면 피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니 조심하자. 나중에는 동굴의 위와 아래에서 협공을 펼치는데 이때 진행이 가장 어려워진다. 동굴 끝까지 가면 엘리펀트 슬러그가 얼음에 박힌 채 있다. 얼음을 깨서 타고 나가자. 다시 동굴 입구로 되돌아갈 땐 깨진 동굴 입구로 좀비들이 들어와 사스콰치는 모두 죽어있다. 그 대신 동굴에 들어온 좀비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어려운 건 없고 멀찍이서 엘리펀트 슬러그의 발칸포로 처리하면 간단하다. 좀비를 죽이면 칠리 고추나 자동차 배터리를 주는데 이 것이 엘리펀트 슬러그의 폭탄이 된다. 어느 쪽이든 매우 강력하다. 사용하면 전방의 모든 적은 끔살이라고 봐도 될 정도. 물론 스코어는 포기해야 한다.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11] 칠리 고추나 자동차 배터리를 먹으면 안 된다. 위에 있는 좀비들은 발칸포로 제거하고 아래에 있는 좀비들은 뭉칠 때 적절히 스플래시 불리기, 칼질을 이용하면 점수를 꽤나 쏠쏠히 불릴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시간이 꽤나 빡빡하므로 시간 관리는 필수!
그리고 이 루트는 미션 1의 해저 루트처럼 운빨을 심하게 받는 편이다. 운이 좋으면 2 스테이지 클리어 때 250만 점이 넘는 점수도 획득 가능하지만 운이 나쁘면 200만점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이게 다 랜덤 점수 보석 탓. 점수 많이 벌고 싶으면 그냥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다. 동굴을 탈출할 때는 일반 루트에서 R-쇼부를 파괴한 후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3명(200,000+110,000[12])+GREAT보너스(100,000)로 총 41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3명.
2.2.3 미션 2 보스전
모노 아이#s-3와 우주선(메탈슬러그 3) 항목 참조.
2.3 미션 3
미션 3 해저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Shallow Sea.
미션 3 공장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Secret Factory. 이름 그대로 비밀스러운 공장에 잠입하는 듯한 분위기가 특징.
메탈슬러그 3에서 유일하게 모덴군들만 등장하는 미션이다. 처음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다이버 장비를 갖춰 입고 다이버 플레이어가 되어 웅덩이로 잠수한다. 그리고 해저 루트에서 미션이 시작된다. 난이도가 약간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는 3.1을 권장한다.
3.1/3.2.1루트의 공장을 보면 왔다갔다하며 올라가는 구조라 동키콩과 약간 유사하다. 그렇다고 술통이 굴러오진 않는다.
2.3.1 해저→해저 동굴→공장→보스 (난이도 ★★★, 레벨 아머 보급)
해저 동굴 전용 테마곡인 Hard Water.
스코어 어택을 하고자 한다면 이 루트를 따르는 것이 좋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초반부에 보이는 커다란 벽 형태의 건물 아래에 바로 보이는 터널에 들어가면 된다. 그 위에 있는 어뢰 포탑은 안 부숴도 되고 부수면 되려 들어가질 못하니 조심하자. 그 후에 해저 동굴에 도달하게 된다. 해저 동굴의 입구에 슬러그 마리너 두 대가 있는데, 성능은 차이가 없으므로 어느 거나 타도 상관 없다.[13] 그런데 점프해서 타려다가 착지를 잘못해 웅덩이에 퐁당 빠지면 그냥 죽어버린다(...). 주의. 그 후에 수중전을 하게 되는데 슬러그의 도움이 있어도 초심자에게 만만치 않다.[14] 유보트와 미니 잠수정의 협공이 은근히 위협적이기 때문. 수중에서 폭탄이 꽤 나온다. 나중에 보스전을 위해 일반 플레이어 상태로 폭탄을 획득하는 게 좋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1명(110,000)+레벨 아머(300,000)+GREAT보너스(100,000)로 총 51만점.
2.3.2 해저 루트
초반부에 보이는 해저 터널에 들어가지 않고 건물을 부순 채로 가는 루트. 두번째 터널에 들어가느냐 들어가지 않고 계속 건물을 부수면서 가느냐에 분기가 다시 갈린다. 물론 건물을 부수면 터널도 부서져서 앞으로 갈 수밖에 없다.
2.3.2.1 해저→해저→해저→공장→보스 (난이도 ★★★, 레벨 아머 보급, 포로 최다)
두번째 터널도 무시하고 건물만 쭉 부수면서 진행하는 루트(사실상 직보루트다). 본거지인 공장이라 모덴군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불창이 추락하는 부분과 마지막 입구에서 대형 잠수함 상대하는 것만 조심하면 되며, 이곳도 폭탄 보급이 넉넉하므로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그렇게 나쁘진 않은 루트이긴 하지만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용도 아니고 타임 어택용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단조로운 루트인데 그냥 나타나는 U보트 등을 부수면 된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3명(130,000)+레벨 아머(300,000)+GREAT보너스(100,000)로 총 53만점.
2.3.2.2 해저→해저→지상→보스 (난이도 ★★★☆, 오스트릿치 슬러그 보급)
테마곡으로는 Assault Theme이 쓰인다. 알렌 오닐도 모덴 원수도 등장하지 않지만 쓰인 특이 케이스.
3.2.2의 경우엔 보스전 직전에 빅 레이저 건을 보급하지만 레벨 아머가 없다. 보스 공략시 슬러그 회피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이고 점수 측면에서 보더라도 보너스점수 30만점이 날아가고 오스트릿치 슬러그의 조작감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운 스테이지이기에 초보자에겐 추천되지 않는 루트.
지상으로 가면 모덴군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데 플레이어를 향해 칼빵하려는 모덴군, 바주카 쏘는 모덴군 등 귀찮게 하는 요소가 많다. 하지만 보스를 만나기까지 가장 짧은 루트이기에 타임 어택을 한다면 필수 루트. 타임 어택을 할 땐 보스전에 대비해서 폭탄을 모으는 것이 좋은데 폭탄 35발, 빅 레이저 200발을 들고 보스를 만나서 레이저 건, 남은 폭탄으로 공격하면 금방 깨진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3명(120,000+50,000[15])+GREAT보너스(100,000)로 총 27만점.
2.3.3 미션 3 보스전
주피터 킹 항목 참조.
2.4 미션 4 (초반 카멜 슬러그 보급)
미션 4 사막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Desert. 메탈슬러그 2와 메탈슬러그 X의 "Judgement"처럼 사막+중동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 Judgement에 비해 메탈 계열 느낌이 강하다.
어느 분기점으로 가든 테마곡이 Pyramid로 전환된다.
무더운 사막에서 시작하며, 시작하자마자 카멜 슬러그가 있다. 카멜 슬러그는 플레이어를 보호할 방패가 없고 플레이어가 위쪽에 위치하므로 마크스넬의 기습 공격에 조심해야 한다.
초반에 사막에서 모덴군과 한판 벌인 뒤 유적으로 가는 위와 지하로 내려가는 아래로 루트가 나뉜다. 루트가 가장 다채롭게 나뉘어진 미션.
참고로 보스의 특성상 폭탄이 전혀 쓸모없다. 그렇기 때문에 진행하는 동안 폭탄을 아낌없이 쓰도록 하자.
2.4.1 위
유적이 나오면, 나무 판자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간다.
2.4.1.1 유적 루트 (미라 루트) (난이도 ★★★)
유적 루트 꼭대기까지 많은 양의 맨 이터들이 등장한다. 모두 잡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더 가면 레버를 이용해 여는 게이트가 나온다. 옥상에선 미션 1의 거대 메뚜기가 또 나오는데, 여기선 앉아도 공격을 피할 수 없으니 주의. 참고로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용으로도 타임 어택용으로도 딱히 쓸만한 껀덕지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플레이를 하고 싶은 플레이어가 아니면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2.4.1.1.1 유적의 갈림길 (난이도 ☆)
메탈슬러그 2에 이어서 다시 쓰인 미라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The Cenotaph.
그야말로 그냥 유적의 갈림길이다(...). 양쪽 끝에 있는 게이트 중 어느 하나를 골라 들어가면 끝(...). 그런데 왜 난이도가 존재하냐고? 여기선 항아리를 들고 있는 박쥐가 나온다. 그런데 이 박쥐의 항아리 속의 물질이 보라색의 미라 포이즌이 아니다! 그 대신 녹색의 용해액이므로 조심하지 않으면 바로 끔살(...). 그냥 오자마자 빨리 길 정해서 가는게 속 편하다.
2.4.1.1.1.1 유적 루트 - 1, 갈림길에서 왼쪽 선택. (난이도 ★★★, 포로 최다)
왼쪽 끝의 게이트로 들어가면 상자로 그득한 방에 떨어진다. 상자를 부수고 나면 좌우로 대량의 미라가 소환. 다 처리하면 문이 열리는데 채리엇 개떼 러쉬를 주의. 들어가면 가시가 박힌 천장이 있는 함정 방이 작동한다. 천장이 서서히 내려가니 신속하게 빠져나가야 한다. 그 다음 거대한 석제 승강기가 나와 타고 올라가게 된다. 이때 번지 미라, 일반 미라, 개 미라 등등 여러 미라들이 나오므로 얼른 해치우자. 다 올라가면 벽이 열리고, 맨 이터 창고로 향하게 된다. 창고는 출구가 막혀있고 사방에서 맨 이터가 달려드니 주의. 환풍기에서는 맨 이터의 씨앗들이 열심히 들어오므로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출구를 열 건전지는 맨 이터를 잡아야 나온다. 얼른 잡아서 모으고 빠져나가자.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4명(230,000+30,000[16])+GREAT보너스(100,000)로 총 36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2.4.1.1.1.2 유적 루트 - 2, 갈림길에서 오른쪽 선택. (난이도 ★★★☆)
유사에 떨어진다. 유사의 아래쪽에는 파괴할 수 없는 미라 제너레이터가 있다. 탈출하려면 오른쪽 위의 출구로 빠져 나가야 한다. 어디선가 간간히 채리엇이 날아 오기도 하니 주의. 사실 바닥에 떨어지자마자 오른쪽으로 점프만 계속 하면 나가진다. 문으로 나가면 위의 가시 천장 루트와 동일하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1명(200,000+30,000[17])+GREAT보너스(100,000)로 총 33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2.4.1.2 유적 옥상 루트 (난이도 ★★★)
유적의 옥상에서 레버를 조작하지 않고 계속 가면 맨 이터와 거대 메뚜기가 대량으로 두 번 공격해온다. 첫번째 거대 메뚜기가 대량 발생할 때는 포로가 주는 에너미체이서를 쏴대면 매우 쉽게 처리 가능하지만 두번째로 거대 메뚜기가 공격해올 때는 맨 이터와 협공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여기서도 역시 거대 메뚜기는 앉아서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내려올 때 타이밍을 맞춰서 점프하면 피할 수 있으나 달려들 때 커다란 메뚜기에 닿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냥 빠르게 해치워버리자. 하여튼 전부 처리하고 가면 작은 폭포와 함께 사람 얼굴 모양의 굴뚝 통로[18]가 나온다. 통로로 점프해서 들어가면 보스가 있는 제단으로 향하게 된다. 이 루트는 보스를 만나기까지 가장 빠른 루트이므로 타임 어택을 한다면 이 코스로 와야 한다. 다른 루트는 이 루트에 비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9명(180,000+30,000[19])+GREAT보너스(100,000)로 총 31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2.4.2 아래
중간에 나온 유적에서 유적 안으로 진행. 통로에 상자 몇개가 놓여있는데 모두 훌륭한 점수 공급원이니 다 챙기자.
2.4.2.1 와인 창고 (난이도 ★★★)
이 곳에서 또 갈림길이 존재한다. 바로 유충 루트와 구 정규군 루트. 일단 이 루트 자체는 평범한(...) 지하의 와인 창고와 같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수많은 맨 이터들이 등장하므로 주의하자.
2.4.2.1.1 유충 루트 (난이도 ★★)여캐는 ★★★★★
실제로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여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를 못했었습니다.- PD대정령
미션 1의 게이트 루트에 이어서 The Unknown World가 다시 쓰인다. 두 스테이지 모두 민콩게와 같은 돌연변이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전혀 위화감이 없다.
와인 창고 중간에 있는 레버를 돌려서 게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진입하려고 점프하는 도중에 크랭크 문 앞에있는 맨 이터에게 잡혀먹힐 수 있으니 폭탄으로 처리하고 들어가자. 이 곳에서 유일하게[20] 여자 캐릭터의 누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클리어를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어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루트다(...). 또한 이 곳에서 나오는 샷건이나 레이저를 아껴서 솔 데 로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루트이기 때문에 클리어러들에게도 선호되는 루트다. 또한 다른 루트보다 5만점짜리 아이템이 확정적으로 상당히 많이 나와서 스코어링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필수이다. 유충 루트 곳곳에 보이는 천장의 구멍에 총을 쏴보면 5만점짜리 두꺼비나 인형이 나온다.[21] 초반에는 녹색의 이끼와 비슷한 물질로 뒤덮혀있는 협소한 통로를 지나가게 된다. 이 곳에서 구더기와 구더기 군집이 주로 나오고 더 공격적으로 변한 민콩게도 나온다. 이 통로를 빠져나오면 상아색의 버섯 포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버섯들로 뒤덮힌 공간이 나온다. 여기선 민콩게들이 주로 나온다. 그리고 이 곳 중간에 드릴슬러그가 주어진다. 드릴 슬러그를 타고 진행하면 둥지를 망쳐서빡쳐서 화가 난 거대 애벌레들이 등장한다. 드릴을 적절히 사용하여 잡아주면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22] 거대 애벌레를 모두 해치우고 좀 더 진행하면 뒷 배경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적으로는 거대 달팽이와 채리엇이 등장한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커다란 달팽이집인 덴덴 하우스가 나오는데 이 덴덴 하우스에서 달팽이가 생성된다. 마지막에 있는 덴덴 하우스에선 채리엇도 많이 뿜어져 나온다. 근접 공격이 가능해 점수를 쏠쏠히 벌 수 있을것 같지만 이론 상 그렇다는 거고 피보기 싫으면 그냥 총으로 잡자. 샷건을 모으는 플레이가 어렵다면 중간에 나오는 에너미 체이서나 레이저 건을 모아둬도 되지만 이후 보스전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시작 부분에서 자세히 보면 모덴군 병사 1명이 둥지에 얽혀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아 아마도 유충들은 사람의 몸에 알을 낳는 모양이다. 흠좀무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23명(210,000+60,000[23])+GREAT보너스(100,000)로 총 37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근데 5명 다 구할 때까지 살 수는 있나?[24]
2.4.2.1.2 구 정규군 루트 (난이도 ★★★★★)
고수들도 방심하면 바로 죽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가장 어려운 루트로 단연 손꼽히는 곳이다.
구 정규군 루트 전용 테마곡인 The Japanese Army. 나름 군대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군가 느낌이 나면서도, 초라한 꼬라지에 걸맞게 다소 얼빠진(...) 분위기가 특징.
가장 어렵다. 인해전술의 좋은 예. 와인 창고를 끝까지 진행하면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의 게이트가 있다.(ㅅㅁ 入口) 구 일본군이 나온다.[25] 자폭을 하는 빨간 보병도 있고, 인력 전차나 공중에 끈으로 매단 비행기 등이 나온다. 재미는 있는데 딴건 다 제쳐두고 보병들이 너무 강하다. 바지에서 폭탄을 꺼내 굴리거나[26], 일본도 하나 뽑아 들고 반자이 돌격도 하고 빨간 보병은 죽으면 자폭까지 한다. 타이밍에 맞추어 점프를 해서 피할 수는 있지만 점프를 유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죽을 때 특유의 비명인 DEUUEAUGH 소리가 찰지다거기에 기갑 세력도 허약해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만만치 않다. 인력 전차는 쿨타임은 느려도 엄청나게 연사를 해대고 플레이어를 스틸 웨폰 상태로 만들기까지 하며 끈으로 매단 비행기들은 매우 약한 내구력을 가졌지만 엄청나게 촘촘한 탄막을 형성해서 지붕 밑에 숨는 타이밍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사망한다.
이 구간의 적들은 메탈슬러그에 등장하는 모든 졸개들 중 가장 탄탄한 기본기와 인공지능 편성을 갖춘 적들이기 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봐선 안된다. 특히 일본도 공격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칼에 썰린다.[27] 모덴군의 칼질과는 비교 자체를 거부한다. 거의 팻 플레이어의 칼질 속도로 휘두른다. 장검을 이용한 탓인지 근접 공격 범위도 근접 치곤 꽤 긴 편이므로 괜히 칼싸움 하지 말고 멀리서 총으로 총알 맛을 보여주자. 플레임 샷으로 태워버려도 좋은 방법. 이곳을 공략하려면 폭탄이 튀기는 각도와 플레이어의 점프 궤적, 적들의 공격 범위, 그리고 비행기 탄막 피하는 위치 등을 어느 정도 숙지해야 한다. 사실 이 루트는 타임 어택 용도 아니고 스코어 어택 용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다른 루트만 하여 지겨워서 참신한 루트를 체험하거나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 싶은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굳이 이 루트를 택할 필요는 없다. 보스를 팻 플레이어 상태에서 상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패턴을 피하는데 상당히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이런 지옥같은 난이도와는 별개로 적군의 이미지나 분위기는 정말 웃기다(...). 사실 이 루트의 주적은 개그다 우선 일본군들의 오도방정 행동거지는 물론이고 죽을 때 "뚜웛!", "끄에에!"라고 소리지르는 것부터가 박장대소할 만한데, 탱크라고 만든 건 사실 인력전차고(...) 비행기는 천장의 와이어에 매달려 있는것도 모자라 벽에 부딪히면 조종사가 나란히 케찹이 되는 등 폭소할 거리가 정말 많다. 게다가 이 루트는 유난히 미션 4의 다른 루트들에 비해 이질적이다. 사막에 있는 유적 안에 일본군이 있다니(...). 게다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 의하면 여기가 멕시코란다.[28]
사실 이건 메탈슬러그 3가 메탈슬러그 X 개발 당시 만든 더미 데이터를 대거 활용해서 발생한 일이다. 메탈슬러그 X의 삭제된 미션 중에는 정글 배경의[29] 미션이 있는데, 여기에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멘 이터 루트와 구일본군 루트와 유사한 배경이 나온다. 즉 구일본군은 원래 동남아시아 지역에 짱박혀 있던 녀석들로 기획되었다가 메탈슬러그 X의 분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지금의 멕시코(...) 맵에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 *
참고로 이 루트에서 제작진의 정치적 성향을 대략 알 수가 있는데, 이 게임은 우선 나치를 희화화한 적을 상대하는 게임이며 그 게임에서 일본군이 적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일본군은 실제 역사로도 어처구니없는 착검돌격을 하거나 전차는 인력으로 굴리고 비행기는 끈으로 매달아 나오는 족족 폭사시키는 등 형편없이 묘사된다. 즉 전체주의를 극도로 혐오하고 구 일본군을 풍자했다는 것. 어쩌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강함은 너무 희화화만 하면 욕먹을까봐 일본 정서를 고려한 것일지도 모른다.
포로 점수 합산은 포로 18명(170,000+30,000[30])+GREAT보너스(100,000)로 총 30만점, 보스전에서 포로 5명.
2.4.3 미션 4 보스전
어떤 루트로 끝내든 간에 어떤 제단 위에서 보스를 직면하게 된다. 솔 데 로카 항목 참조.
2.5 미션 5 (슬러그 플라이어, 슬러그 초퍼 보급)
미션 5 공중전 테마곡인 In the Void.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BGM들은 모두 도입부를 제외하면 (자연스럽게) 무한 반복되는데, 이 BGM은 특이하게도 도입부 뿐만 아니라 50초 부근까지도 반복되지 않는다. 전반부는 다소 밝고 희망찬 분위기인데 50초 부근을 기준으로 분위기가 판이하게 달라진다.
중간보스인 하이도와의 전투 테마인 Assault Theme.
아쉽게도 알렌과 헤어버스터 리버트전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플레이어가 납치당하는 장면에서 쓰이는 테마곡인 The Kidnapping.
우주전 테마곡인 Into the Cosmos. 메탈 계열이면서 몽환적이고 기괴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31]
라그네임 진입 테마곡인 Kiss in the Dark. 메탈슬러그 2의 지하철 스테이지에서 쓰인 BGM이다.
마즈피플 스테이지 테마곡인 The Unknown World. 앞서 설명했듯이 한 작품에 서로 다른 세 미션에서 쓰였다.
호퍼 메카 & 마즈 워커 스테이지 테마곡인 First Contact. 메탈슬러그 2에서도 쓰인 BGM이다.
클론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Bioinformatics. 의미는 "생물정보학". 미션 3 공장 스테이지의 BGM인 "Secret Factory"가 일부 리믹스되었다.
좀비 클론 스테이지 전용 테마곡인 Escape.
대망의 최종보스 루트마스 테마곡인 Final Attack.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 최장 미션. 다른 시리즈들은 초고수들이 타임 어택을 제대로 하면 보통 20분 안에 끝나는[32] 것과 달리 메탈슬러그 3은 거의 30분 가까이 걸리는데, 그 이유는 이 미션 하나가 거의 20분 가량을 잡아먹기 때문. 즉 미션 하나가 다른 시리즈 미션 전체와 길이가 비슷하다(...) 그 덕분에 (아주 짧은 "The Kidnapping"과 보스전 테마곡인 Final Attack을 제외하고도) 미션 하나에만 무려 8개의 BGM이 쓰였다. 분기점이 없음에도!
이 미션은 분기가 없으므로 그냥 진행하면 된다. 다만 처음에 선택지가 있다.
시작하자마자 미션 3의 옥상 루트와 같은 배경에 두개의 창고[33]가 나온다. 이게 끝(...). 첫번째 창고에선 슬러그 플라이어가, 두번째 창고에선 슬러그 초퍼가 나온다. 취향에 맞춰 아무거나 선택하면 되지만 비교적 발칸포를 조종하기 쉬운 슬러그 플라이어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둘 중 어느 것을 타거나, 멍 때리고(...) 가만히 있어도 결국엔 강제로 파이널 미션이 시작된다.
라그네임 선체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포로가 없으므로 이전에 미스 나는 것은 포로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플레이어가 납치될 때 추가 폭탄 수는 유지되지만 특수무기는 사라지므로 하이도에 다 써주는 것이 좋다.
- ↑ 다만 고득점과 낮은 난이도가 충돌하면 대중성 면에서는 후자가 이긴다.
- ↑ 한국에서는 보로배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오역이다. 원래는 고물 배이다.
- ↑ 레벨 8일 경우 오히려 다른 루트보다 어렵다. 중간에 가로막고 있는 펄스 트럭이 쏘는 파라슈트 폭탄이 떨어지는 속도가 무시무시한데 내구력도 무려 4나 된다!
- ↑ 아이카와 루미
- ↑ 사실 플라잉 킬러도 나오긴 한다. 초반에 배양기가 있다.
- ↑ 아이카와 루미, 오랑우탄
- ↑ 아이템이 나오는 곳은 거대 곰치 우리 반대편에 나오는 상자 네 개, 대 민콩게를 처치하고 나오는 해저화산 근처에서 나오는 상자가 두 개, 침몰한 해머 얀을 부수면 나오는 동전들,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나오는 보석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무조건 100점이므로 패스. 하여튼 나오는 아이템 점수가 모조리 랜덤이다. 대략 최소 8천 점에서 최대 약 25만 점 정도이다. 평균치면 대충 12~15만 점 정도를 얻는다는 소리.
- ↑ 앞 각주를 참고하면, 3만 점이 나올 확률이 50%라고 쳐도 평균 약 12만 점이고, 보통 고물 배 루트를 타게 되면 최종 스코어가 대략 80만 점 가까이 되는데, 해저 루트에서 12만 점을 얻었다고 가정하고 클리어를 하면 최종 스코어가 대충 90만 점 정도는 된다.
- ↑ 아이카와 루미
- ↑ 대통령, 우탄
- ↑ 그리고 실제로 이 루트는 스코어 어택 필수 루트이다.
- ↑ 대통령, 오랑우탄, 아이카와 마도카
- ↑ 두 슬러그 마리너가 있는 곳에 총을 쏘거나 폭탄을 적절히 던지면 물고기가 튀어나온다. 총으로 쏘려고 팔짝팔짝 뛰다가 빠져 죽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두 슬러그 마리너가 있는 곳의 동굴 천장에도 숨겨진 아이템이 있는데 장소가 장소인지라 오히려 이쪽이 먹다가 빠지기 쉽다.
- ↑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루트가 미션3 분기 중 제일 쉬운 루트다.
- ↑ 대통령
- ↑ 이치몬지 햐쿠타로
- ↑ 이치몬지 햐쿠타로
- ↑ 굴뚝의 가장자리엔 50000점 짜리 뻐꾸기 둥지(혹은 고양이)가 있다. 하지만 가장자리의 폭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조심해서 획득해야 한다.
- ↑ 이치몬지 햐쿠타로
- ↑ 하나는 미라 루트의 입구에서 나오는 박쥐가 떨어트리는 항아리의 녹색 용액을 맞았을 경우.
- ↑ 다만 마지막 구멍에서는 10점짜리 X이 나온다(...).
- ↑ 마지막 거대 애벌레를 죽이고 나면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루미가 걸어간다. 그런데 드릴슬러그를 탑승하고 있다면 느려터진 슬러그 속도 때문에 루미를 따라잡을 수가 없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없다. 스코어 어택이 아니라면 루미를 그냥 버리고 슬러그 탑승한 채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스코어 어택을 한다고 하더라도 3만점은 그리 큰 점수가 아니기 때문에 스코어 어택을 하더라도 루미를 버리고 가는 게 나쁜 선택은 아니다.
- ↑ 이치몬지 햐쿠타로, 아이카와 루미
- ↑ 드릴 슬러그를 타고 끝까지 진행할 경우 루미를 구할 수가 없어 3만점은 빼고 계산해야 한다.
- ↑ 모자가 영락없는 2차대전때 일본군 모자. 케로로가 쓰는 그 모자 맞다. 강함은 둘째치고 겉모습이 매우 형편없이 나오기 때문에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일본군이 아니라고 우기고 있다(...).
근데 BGM 이름이 확인사살 - ↑ 지형상 절대 피할수 없는 각도로 굴러오기도 한다. 그전에 잡거나 뒤로 더 물러서거나 조용히 캐릭터의 명복을 빌어주는 수 밖에...
- ↑ 칼질로도 무난히 썰리긴 하지만 아예 칼을 머리위로 빼들고 달려오는 경우엔 폭탄 or 총질만이 답이다. 이 상태선 근접공격을 하려고 하면 거의 무조건 죽는다.
- ↑ 이 일본군은 2차대전에 패망한 일본군들인데 패전한 사실을 모르고 이곳에서 숨어지내고 있는거라는 가설도 있다. (실제로 '오노다 히로오'라는 인물이 있긴 하다. 2차 세계대전 종전 29년이 될 때까지 종전 사실을 모르고 필리핀에 은신했던 일본군 장교이다.)
- ↑ 메탈슬러그 1의 첫 번째 미션과 같다. 배경의 조각상으로 보아 캄보디아로 추정된다.
- ↑ 이치몬지 햐쿠타로
- ↑ 이 BGM의 제목의 'Cosmos'라는 단어는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우주, 다른 하나는...코스모스(...) 당연히 후자의 의미가 쓰일 일은 없을 것이다.
코스모스 안으로 - ↑ 첫 작품인 메탈슬러그(게임)이 제일 짧다. 빠른 건 13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 ↑ 특이하게도 스플래시 대미지의 0.1의 피해를 입는다. 스플래시 대미지를 통한 점수 불리기가 가능하다. 보통은 근접 공격이 가능한 표적에만 가능.
- ↑ 이치몬지 햐쿠타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