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파워 메탈:
초기 유럽 파워 메탈:
후기 유럽 파워 메탈:
1 올드스쿨 파워 메탈
1.1 개요
헤비메탈에서 파생된 음악의 장르로, 80년대 초에 미국에서 발달했으며, 데스메탈이나 블랙메탈에 비해서도 상업적으로 성공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명맥이 내려오는 장르이다. 미국에서 발달하였기 때문에 아메리칸 파워 메탈이라도도 하나, 다만 현재까지 활동하는 아이스트 어스(Iced Earth) 같은 밴드들도 포함되므로 그냥 그 시대적 사어로 간주하는 게 낫다. Old-Skool Power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듣는다. 한국에서는 밑의 멜로딕 파워와 구분을 위해 헤비/파워 메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2 특성
헤비메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지만 판타지나 SF 등의 초현실적 주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는 데에 근본적 특성이 있다. 헤비메탈에서의 저런 주제들의 표현은 간접적으로, 멀리서 그려내는 느낌이 강한 반면 파워 메탈에서는 직접적으로 판타지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준다. 그에 수반하는 음악적 특성으로는, 펜타토닉 스케일을 비롯한 면모가 헤비메탈에 비해 적고, 리프 자체로 표현되는 멜로디가 강조되어있다는 점 등이 있다.
파워 메탈은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발달했고, 유럽에도 무시할 수 없는 밴드들이 있지만 미국 쪽의 비중이 강하다. 마초 헤비메탈로 유명한 Manowar가 80년대 초에 Battle Hymn, 게이츠 오브 발할라(Gates of Valhalla), 블러드 오브 마이 에너미스(Blood of My Enemies) 등 일부 곡들로 포문을 터뜨렸으며, 이후 83년에 사바타주(Savatage), 84년에 퀸스라이크, 페이츠 워닝(Fates Warning), 재그 팬저(Jag Panzer), 오멘(Omen), 헬스타(Helstar) 등이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87년 (핼로윈 2집이 모던 파워 메탈의 시작을 알린 해) 이전에 이미 리지 로드(Liege Lord), 크림슨 글로리(Crimson Glory), 헤어 어패런트(Heir Apparent), 비셔스 루머스(Vicious Rumors), 그리핀(Griffin) 등의 밴드가 데뷔하며 장르를 확실하게 정의했다 [1]
한편 유럽에서도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헬러윈(Helloween) (EP 및 1집), 스톰위치(Stormwitch) 등의 밴드들이 파워 메탈을 개발했으며, 이탈리아의 아드라멜치(Adramelch)나 다크 쿼터러(Dark Quarterer) 등은 정교한 서사적 구조와 강렬한 분위기, 복잡한 대위법적 기타 사용을 통해 한 편의 판타지를 창조하는 등 꽤나 동적인 음악을 들려주었다.
익스트림 메탈과 마찬가지로 파워메탈 역시 밴드마다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세이크리드 오스(Sacred Oath)처럼 가변적인 구조, 콜드런 본(Cauldron Born), 크림슨 글로리 같이 들려주는 고대 서사시와 같은 웅장한 음악이나 재그 팬저, 버진 스틸(Virgin Steele)같이 전쟁과 중세를 바탕으로 하는 클래시컬한 메탈, 퀸스라이크, 스캐너(Scanner)와 같이 Sci-Fi의 요소를 음악에 담아내는 등 스펙트럼이 꽤 다양한 장르. 다만 아래에 설명될 유러피안 파워메탈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낮은 관계로 현재로써는 사실상 사장된 장르 중 하나.
1.3 밴드 목록
- Adramelch
- Dark Quarterer
- Queensryche
- Fates Warning
- Jag Panzer[2]
- Omen
- Helstar
- Griffin
- Heir Apparent
- Sacred Oath
- Titan Force
- Oliver Magnum
- Sage Meridien
- Cauldron Born
- Manowar
- Domine
- En Force
- Scanner
- Running Wild
2 유러피안 파워 메탈
2.1 개요
1의 파워 메탈과 뿌리를 공유하는 장르이나, 헬로윈이 발표한 "Keeper of the Seven Keys" 앨범을 기점으로 스피드 메탈의 요소를 흡수해 사실상 다른 노선을 걷게 된 장르이다. 네오 클래시컬 메탈과 혼재되어 일본쪽에서 인기가 매우 좋았던 장르인데, 이 두 가지 장르에 일본 독자적으로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란 호칭을 붙이면서 그것이 한국에도 파생되어 자주 사용되었다.
이 명칭은 이른바 스피드 메탈 이라는 과도기적인 음악을 하던 밴드 중에 유달리 멜로딕한 계열들을 묶어서 멜로딕한 스피드 메탈이라는 느낌으로 명칭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선 그 멜로딕 스피드 메탈을 줄여서 "멜스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의 약칭은 '메로스피(メロスピ)'.
시초를 굳이 따지자면 로니 제임스 디오가 재직했던 시절의 레인보우의 곡 Stargazer를 두는 경우가 많다. 다른 하드록 밴드들에 비해 신화, 우주, 인간, 전설 등 중세적인 요소를 가사로 풀었던 몇 안되는 밴드라 [3] 이 밴드 자체를 파워메탈의 근원적 단서로 제시하기도 한다.
이윽고 브리티시 헤비메탈이 영국을 휩쓸고 다닐 때, 주다스 프리스트와 아이언 메이든(밴드) 등의 탑 밴드 등을 통해서 이 면모는 더욱 발전한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메시아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차용하고[4] 자신들이 메탈의 메시아적 주체를 강조하는 등, 초월과 절대자라는 컨셉을 메탈에 담아냈다면, 아이언 메이든의 경우 아예 역사/신화 서적과 소설을 참고해서 그 영감을 가사에 풀어넣어 스토리라인을 만들고, 서사적인 메탈이 갖춰야 할 멜로디와 트윈기타의 리프병렬 및 배치, 그리고 역사적 주체의식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헬로윈이 이 두가지 해답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낸 것.
왠지 중2병 메탈 마니아들이 많은 분야기도 하다. 파워 메탈로 메탈 입문을 해서 파워 메탈만이 최고라는 인식을 가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지만, 사실 이는 메탈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정확한 원인은 확실하지 않다. 실제로 다른 메탈 장르에 비해 멜로디가 상당히 앞으로 튀어나오는데다가 절,후렴 구조 등의 요소가 다른 팝 음악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편이라 접근장벽이 낮은 편. 최근엔 고전 헤비 메탈의 의미를 복원하자는 리바이벌 운동의 움직임이 활발해서 이러한 멜로디 라인을 조금 뒤로 밀어버리고 힘있는 기타 리프의 구성을 신경쓰는 헤비/파워 계통의 밴드가 꽤 많아졌다.
그러니까 여기서 중간으로 나와있지만 사실 맨 왼쪽 단계 팬이라고 보면 된다
유럽 지역에서의 파워메탈 팬층은 꽤 단단한 편인데, 다름 아니라 자국 문화의 테마(소설, 역사, 전설 등의 바운더리)를 음악에 녹여내고 틈틈히 클래시컬 뮤직의 오마주를 담당하기도 하는 관계로 공감대가 널리 퍼져있다. 특히나 독일이나 북유럽의 경우 게르만/바이킹/켈틱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한 관계로, Wacken등의 메탈 페스티벌에서는 블라인드 가디언 같은 밴드들이 필수 0순위에 헤드라이너로 들어가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미국의 경우 일본/유럽에 비해 이런 멜로디 위주의 메탈을 많이 지양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팬층은 일본, 서/북유럽에 몰려있었는데... 현재는 크로스오버가 많이 진행되고 팬층도 다양해진 관계로 미국 역시 팬층이 많이 형성되었다. 대부분의 미국 메탈헤드들이 많이 빠는 파워 메탈 3대장으로 나이트위시, 블라인드 가디언, 해머폴...이었다가 해머폴이 주춤하면서 점차 사바톤으로 건너뛰는 분위기 무엇보다 액션/히어로 물에 미치는 천조국 백성들로써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다
2.2 특성
헤비 메탈에 비해 대차고 시원하게 달리며, 멜로디가 살아있고 질주감이 강하다. 물론 미드템포 위주의 서사성을 필두로 하는 밴드 역시 존재. 또 일반적으로 밴드에서의 키보드의 비중이 작은데, 애초에 기타가 리드를 하는 것이 당연하게 인식되는데, 이와는 달리 파워 메탈에서는 그 멜로디를 살리는 섬세한 터치를 키보드가 맡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는 기타와 함께 리드를 해나가기까지 한다. 한계가 명확하게 지어진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초창기 헬로윈, 감마 레이 같은 선조격의 밴드들이 만들어 놓은 형식에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발전의 여지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사실 파워메탈의 위기라는 말은 90년대부터 있었다. 90년대 말, 오케스트레이션을 대거 이용하고 하나의 컨셉을 잡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랩소디 오브 파이어, 카멜롯 등의 밴드나 2000년대부터 프로그레시브 인플루언스의 영향 아래에서 수혜를 받고 수면위로 급부상한 소나타 악티카, 드래곤포스 등의 밴드가 등장하고, 핀란드 차트부터 정복해 나가면서 심포닉 메탈에 새로운 포맷을 창출해낸 나이트위시가 유럽권에서 큰 영향을 끼치면서 그런 말은 쏙 들어갔다. 또한 전쟁을 다루는 밀덕밴드 사바톤, 해적및 노략컨셉과 뽕삘 가득한 험파시리즈에 충신한 음주권장밴드 알레스톰, 하쉬/여성/남성 보컬을 모두 기용하면서 트랜스코어의 요소를 활용하는 팝밴드 아마란스[5], 초창기는 데스/포크 영향권 아래 있었으나 현재는 뉴프록/파워/고딕/오리엔탈 짬뽕에 가까운 음악을 하는, 정통 핀란드 신화인 칼레발라를 노래하는 아모피스, 천문학/중세적인 요소를 심포닉 프로그래밍에 녹여내고 출신지에 걸맞는 출력을 자랑하는 드래곤랜드 등의 밴드들을 보면 이 장르 역시 끊임없이 발전을 갈구하는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2000년대 중후반부터 데뷔한 밴드로써 서서히 수면위로 부각되는 밴드들, 폴란드의 패스파인더, 브라질의 히브리아, 스페인의 오페라 마그나, 핀란드의 배틀 비스트, 스웨덴의 아마란스, 독일의 프리덤 콜/파워울프, 오스트리아의 세레니티 등을 손꼽을 수 있다. 특히 이 중 스웨덴의 아마란스, 핀란드의 배틀 비스트는 모두 유럽의 메이저 레코드사인 뉴클리어 블래스트에서 데뷔, 또는 이적하며 대형 밴드로 성장할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단 이것은 기존의 파워 메탈과 타 장르(정통 헤비 메탈,멜로딕 데스,심포닉,트랜스코어 등) 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음악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밴드에만 한정된 이야기로 헬로윈의 계보를 계승하는 정통 모던 파워 메탈 계보가 소나타 악티카와 드래곤포스 이후로 딱히 대형 신인밴드가 나오지 않고 있어 이쪽 계열과 팬들이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언급된 프리덤 콜이나 파워울프는 이쪽 계열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발휘하긴 하지만 무언가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소나타 악티카 이후 마찬가지로 2000년대 중반에 탄탄한 데뷔 앨범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혜성같이 데뷔한 핀란드의 Twilightning, 스웨덴의 Timeless Miracle이 헬로윈의 계보를 이을 대형신인으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Twilightning은 사운드의 핵심이자 작곡자였던 Mikko "Nasse" Naukkarinen가 탈퇴하고 3집에서 자충수를 두고 밴드가 풍비박산이 나버렸고 Timeless Miracle은 2005년에 데뷔 앨범을 내놓고 무기한 활동중지했다. 다행히 이들은 10년만에 소나타 악티카의 트리뷰트 앨범에서 Fullmoon을 커버하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니 앞으로의 앨범을 기대해보아도 좋을것이다.
유럽에서 발전한 장르이다보니 그 풍부한 역사, 신화와 전설(특히 북유럽 신화나 톨키니즘), 인간 찬가, 개인의 감정 등에 대한 찬미적인 성격을 어느 정도 띠게 된다. 판타지 등에서 모티프를 차용해 오는 경우도 있고, 아예 컨셉을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장르에 '에픽' 등의 접두사가 붙기도 한다. [6]
멜스메라는 어원이 있어서 그런지 파워메탈 = 빠른스피드의 멜로딕메탈 이라는 공식으로 알려져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이런 경우는 헬로윈이나 드래곤포스, 스트라토바리우스 등 스피드 메탈쪽에 가까운 메탈밴드들이 '멜로딕' 계열을 소위 잡아먹어서 발생한 하나의 경우이지, 모든 멜로딕 파워계열이 죄다 투베이스로 질주하는 것은 아니다.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이보다 더 극단적으로 빠른 장르도 얼마든지 있다.[7] 오히려, 스피드 쪽이 아니라 헤비메탈을 전신으로 하는 정통적인 멜로딕 파워의 경우는 묵직한 미드템포 원페달만으로 압도적인 묵직함을 자랑하는 밴드들이 많다 (그렇다고 못 달린다는 건 아니다). 예테보리 지방을 중점으로 하는 드림 이블이나 녹터널 라이츠 같은 밴드, 프라이멀 피어, 앳 밴스 같은 경우가 이에 속한다. 요즘엔 대부분의 파워메탈 밴드들이 속도보단 꽉찬 구성, 그리고 소리의 이음매에 더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경우라 스피드 메탈적인 요소는 예전에 비해 그닥 부각되지 않으며, 프로덕션이 발전하면서 음의 밀도가 나날이 증가해가는 중이다 다만 듣는 귀의 수명 역시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로 다이나믹의 요소를 무시해 EQ만 죽어라 높이는 B급 밴드들 역시 많은 장르 특성상
기존의 방식으로 굳이 구분해보자면
1) 프로그래밍된 혹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갈아넣어 만든심포닉 플롯에 기반하여 부피를 키운 심포닉 파워메탈
2) 브리티시 헤비메탈의 전신을 유지하고 헤비함과 멜로디를 강조하는 멜로딕 파워메탈
3) 화려함과 스피드에 중점을 둔 말 그대로 멜로딕 스피드 메탈
정도가 되겠는데... 요즘 밴드들은 저 3가지를 앨범 하나 낼 때 죄다 써먹는 경우가 많아가지고 이렇게 구분하는 것도 그닥 의미가 없어졌다.
서사적인 내용(에픽 메탈)과 웅장한 사운드(심포닉 메탈), 필요하다면 성가대까지 동원하므로, 파워 메탈을 하는 밴드의 장르를 칭하는 온갖 용어들이 난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00년대 프로그레시브 인플루언스 영향 아래에서 테크니컬하고 복잡한 구성의 파워메탈을 하는 밴드들을 프록-파워 바운더리로 묶기도 하는 등... 최근에는 대부분의 밴드가 멜로딕 파워로 편입되었다 [8]
여담이지만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안드로메다급의 포스를 보여주는게 많다. 보통 손발이 오그라드는 쪽으로...
2.3 밴드 목록
외국 밴드
- 나이트위시
- 랩소디 / 랩소디 오브 파이어[9]
- 스트라토바리우스
- 헬로윈
- 감마레이
- 유니소닉
- 드래곤포스
- Labyrinth(밴드)
- 블라인드 가디언
- 비전스 오브 아틀란티스
- 소나타 악티카
- 카멜롯
- 크리스토퍼 리
- 앙그라
- 샤먼
- 에드가이
- 헤븐리
- 파워퀘스트
- 로스트 호라이즌
- 아마란스(밴드)
- 드림테일
- Wintersun
- 가르네리우스
- Demetori
- 403 Forbiddena
- Sabaton
- 아반타시아
- Epica
- 레이지
- Dark Moor
- Hammerfall
- Masterplan
- Hibria
- At Vance
- Vision Divine
- Firewind
- Nocturnal Rites
- Insania
- Freedom Call
- Dragonland
- Primal Fear
- Alestorm
- Heed
- Dragon Guardian
- Light Bringer
- Skywings
- Almah
- 배틀 비스트
한국 밴드
- ↑ 이 중 퀸스라이크, 페이츠 워닝, 크림슨 글로리, 사바타주 등은 초기에는 파워메탈로 분류 했으나 후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끼친 영향력을 생각해 프록메탈 1세대의 위치에 놓여지는 밴드들이기도 하며, 주로 화이트칼라에 속한 밴드들이 이 쪽으로 편입되곤 한다
- ↑ 2008년 메가데스에 가입한 기타리스트 크리스 브로더릭이 여기 출신이다.
- ↑ 훗날 디오가 블랙 사바스에 들어가서 그 역사적인 Heaven & Hell이라는 명반을 만들 때 이런 컨셉이 작용하기도 했다
- ↑ Painkiller가 대표적이긴 한데 이건 좀 이후의 앨범이고, 시작은 Sad Wings of Destiny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었다. 애초에 롭 헬포드 이 양반 별명이 'Metal God'이다
- ↑ 근데 생각해보면 디스토션 빼면 이쪽은 일렉트로니카에 보컬 삽입한거와 별 차이가 없긴 하다
- ↑ 그렇다고 에픽 메탈 이란 장르가 있는 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대전기 등을 다루거나 중세 컨셉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밴드들에게 붙는 접두사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 ↑ 데스메탈을 포함한 대부분의 익스트림 메탈계열은 일반적인 멜파워보다 훨씬 빠른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한다. 예로, 슬레이어의 드러머 데이브 롬바르도나 나일의 George Kollias는 BPM 220이 넘어가는 더블베이스 드러밍을 자랑한다.
- ↑ 원래 파워 메탈만 이런게 아니라 항상 있는 일이다. 오페스역시 프록데스니 하다가 지금은 걍 프록메탈의 입지를 다진 밴드로 대강 처리하는 등... 예전 용어 혹은 바운더리 기준으로 밴드 영역을 묶는 건 한국/일본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니까 기왕이면 외국 웹진을 참고하자
- ↑ 상표권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밴드명을 바꿨다고 한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