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작자가 만든 게임에 등장하는 노란 생물체에 대해서는 모게코(캐릭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 겸 만화가. 2006년 4월 21일에 활동을 시작했다. 성별은 불명이다. 자세한 정황은 밑의 "여담" 항목 참조.
목차
1 특징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대량의 창작 캐릭터[4], 그 캐릭터들을 이용한 캐릭터 위주의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런 그림체와는 전혀 안 어울릴 듯한 아스트랄함과 섹드립, 그리고 고어도 특징이다. 사이트의 이미지란에 들어가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그림들을 볼 수 있다.[5][6] 암튼 게임에서는 그나마 자중하는 모양이며, 이게 역설적이게도 인기 요소이기도 하다.
오너캐는 안데스바위새를 데포르메한 토리씨(トリさん)와 모게코, 그리고 (흑)토리씨.
모든 작품에 떡밥 던지기를 은근히 즐긴다. 회색정원이나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게임 내에는 생햄과 프로슈토가 무슨 명분으로든 꼭 등장한다. 아마도 프로슈토를 무척 좋아하는 모양인 듯.[7] 작중 대대로 중요한 아이템 또는 강력한 장비 및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자신의 창작 캐릭터 이외의 다른 사람의 캐릭터나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의 캐릭터는 잘 그리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유메닛키를 비롯한 몇몇 쯔꾸르 게임의 팬아트는 몇 번 그린 적이 있다.
1.1 세계관
모든 작품은 한 덩어리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전체 세계관 내에서 신은 총 7명이며, 마왕도 7명이나 아직까지는 나머지 신과 마왕들을 등장 시키지 않았다. 그 신과 관련이 있는 마왕이 대칭을 이루어 한 축을 담당하는 여러 개의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차원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신-마왕 순. 각 신별 캐릭터 리스트에 등재된 순서대로 기재한다.
- 엘룩스-리피컬
- 회색정원의 다른 차원
- 에튜-크칼브
- 회색정원의 주 차원
- 저스팀-바이서즈
- ????
- 푸무스-사타닉
- 릴리야-로잘리야 팬텀로즈
- 시랄로스-이블리스
- 회색정원의 다른 차원
- 태양의 주박
- ???[8]
- 모게코 캐슬의 차원이 어디인지는 영 미스터리. 게임 도중에 대놓고
핸드폰 찾으러얼굴을 비추는 쿠로츠노, 한텐, 메트의 존재 때문에 푸무스-사타닉 차원이 아닐까 싶지만 모게코 본인이 전면 부정했다. 후속작이 나와야 감을 잡을 수 있을 지도. 회색정원에서 모게코가 대량으로 등장하기에 그쪽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지만[9][10] 회색정원과 모게코 캐슬의 연결고리가 별로 없다는 점[11]을 감안하면 아직 등장하지 않은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작품의 중심으로 가장 많이 쓰인 차원은 푸무스-사타닉의 차원이며, 또한 그 차원 내에서의 등장인물들의 카메오 출연도 상당히 활발하다. 게임으로만 접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인지도야 회색정원의 에튜-크칼브 차원이 더 높겠지만.
- 아마테라스-???
- 2016년 5월 28일 시점, 트위터에 또다른 마왕과 신의 그림이 올라왔다! 막 공개한 상태라 이름은 불명.신의 이름은 아마테라스 라고 한다.마왕의 이름은 아직 불명이니 추가바람.
- ???-???
- 8월 8일 올라온 어두운 방 안에 사슬이 수놓여져있고 모게코 세계관의 신들이 목에 사슬이 걸린채 앉아 있는 신 중 단발머리 신으로 추정되며, 동시에 마왕도 그 캐릭터가 나온 트위터 여러 그림에 나와있으나 정확한 정보는 작가가 아직 밝힌적 없다. 서로 매우 닮았으며 캐릭터 색상도 반대되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12]
2 캐릭터 리스트
모게코/캐릭터 일람 항목으로.
3 작품
- 게임
- 모게코의 최초작. 2012년 4월 1일에 공개되었다.국내에서 모게코가 유명해진 계기가 바로 이 게임 덕분이다.하지만 전반적 인기는 회색정원이 독차지하고 있어서 회색정원이 대표작이라는 의견도 꽤 있다.
- 2012년 12월 27일에 공개된 게임. 모게코가 만든 게임 중 인기가 가장 높다! 그 때문인지 사실상 먼저 만들어진 모게코 캐슬을 제치고 대표작으로 등극한 상태.
- 2013년 12월 21일에 공개된 모게코의 최신작이다. 모게코의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의 캐릭터가 나왔다.
- 만화
- 부정기로 연재하는 웹코믹. '사라진 꿈' 이라고 인터넷에 알려져 있지만 이쪽이 맞는 표현이다.
-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픽시브에 연재되는 코믹스. 단행본 1권이나왔다.
-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1화만 나온 상태.
-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다. 시라로스-이블리스 세계관의 이야기를 다뤘다.
- 그 외
3.1 제작 예정
- 카니발리즘과 리듬을 활용한 언어유희.
- 와다노하라 오마케룸에서 볼 수 있는 예고 이미지 내의 실루엣의 인물은 우츠다 시노, 아리에, 매드하타, ???, 킬리스 블러들리스일 듯하고 뒤의 성은 마왕 중 하나인 로잘리야 팬텀로즈의 성일 듯하다.
- 모게코 캐슬의 외전작으로 아직은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 아직 정보가 없다. 다만 제목의 단어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리피컬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 아직 정보가 없다. 하지만 로고가 대해원과 와다노하라랑 비슷해서 만약 맞다면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시점 이전의 이야기일수도 있다.
- 아직 정보가 없다.
절대 바다이야기랑 헷갈리면 안된다
- 정보가 없다.
- 정보가 없다.
- 정보가 없다.
4 팬들
팬들은 의외로 일본이 아닌 주로 중국, 대만 층으로 많다. 일본은 실황(개인 방송) 금지 때문에 인기가 적은 편이지만 외국, 특히 중국 쪽에서는 개인 방송과 홍보 덕분에 잘 알려져 있어서 팬아트는 물론이고 각종 행사때 일러북이나 2차 창작 소설이 많이 나올 정도로 팬층이 두텁다. 물론 일본 쪽도 인기가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게 일본 팬들도 은근히 많고 팬아트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15] 북미나 다른 외국에서는 팬들이 많진 않지만 DeviantArt나 pixiv에서 팬아트가 꽤 나올 정도로 나름 팬이 있다. 한국에서는 몇 명의 아프리카 BJ들의 방송으로 팬이 형성되었다.
작품 대부분이 여성향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팬들이 꽤 많은 편이다. 다만 여성향과는 별개로 캐릭터나 설정 등이 상당히 개성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남성팬들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5 관련 사건
하지만 후술한 두 가지 사건 때문에 동양과 서양 팬들을 모두 잃었으며 그 때문인지 상술한 중국이나 대만을 위시한 제 3국의 팬들만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다만 서양 쪽에서는 그 사건이 묻히는듯해서 그런지 근래에 들어 팬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는 한다.
5.1 욱일문양 그림 논란과 그 여파들
파일:Attachment/모게코/new year.jpg
모게코 한국 팬덤을 사실상 몰살시킨 대형 사건
시작은 일부 한국 네티즌들의 냉정하지 못한 판단과 몰상식한 행동으로, 끝은 작가 본인의 졸렬한 대처로 인해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건
2014년 8월 작가가 위와같이 그렸던 달력 그림에 욱일기 문양이 나왔다는 이유로 어떤 네티즌이 욱일기를 사용한 우익작가라며 작가를 비판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작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지만 그림은 내리지 않았고, 해당 네티즌은 계속되는 욱일기 삭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일관적인 무시로 대응하자 테러를 자행하기 시작했다.(이 부분은 진위 여부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통신을 근거로 하므로 맹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며칠 내내 테러가 계속되자 모게코는 논란이 되는 그림을 내린 후 또 욱일 그림들을 올린다.
이후 모게코 작품 번역자가 잘 풀렸다는 게시물을 올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로도 테러는 계속되었고 모게코는 계속해서 욱일기 그림을 올린다.[16] 번역자도 그 일 때문에 테러를 계속 당했다.[17]
욱일기 관련으로 테러를 날리는 사람들 때문에 두 번에 걸쳐서 모게코 캐슬, 회색정원의 한글판 링크가 사이트에서 사라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처음은 실수라고 했지만 두 번째는 번역자도 정확한 언질을 못 받았다고.[18] 번역자의 ask 언질에 따르면 1차로 욱일기 관련 메일로 대화했을 때는 제작자도 모든 한국인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한글판 모게코 캐슬 링크가 지워진 것도 정확한 원인은 모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말라며[19]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다고 했다.
5월 전에는 작가도 한국 팬들이 보낸 메일에 밤에도 답변을 줄 정도로 소통이 활발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테러가 일어난 뒤로는 메일을 읽기만 할 뿐 답장은 없으며 한국발 메일을 전부 차단했다는 추측도 있다. 번역자도 그 일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답변했다. 7월 28일, 자신의 메모에 '한 달 이상 메일에 답신을 못하고 있다' 며 직접 자신이 언급했다.
결국 번역자는 이제 번역을 그만둔다고 글을 올렸다.[20][21]
2014년 8월 9일, 모게코는 모든 작품에 한국어 번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22]단 팬아트, 팬픽은 제외. 코스프레도 금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9월 10일, 메모에 뭔가 번역 빗질하려면 사전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거부라든지 없기 때문에...[23] 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은 제외일 듯.
파일:Attachment/모게코/Mail-1.jpg
2015년 1월 31일, 어느 팬 이메일 문의에 의하면 한국에서 통째로 (혹은 대량으로) 컨텐츠를 무단 도용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번역을 금지시킨것이고 또 앞으로도 안할것이라고 한다. 단 여기서 말하는 무단 도용은 불펌이나 무단 전재에 가까워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작가가 지적받기 전에는 의미를 몰랐다고 했으니 반론의 여지가 있었지만, 사건이 터지고 나서도 계속 올라오는 그림에 대해서는 뭐라 실드를 칠 수가 없다. 때문에 "의미를 몰랐다니까 넘어가준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를"하는 입장이었던 팬들이 사건 이후에 대거 떨어져나가기도 했다. 팬들중의 소수의 인원이 물아래에서 조용히 팔수밖에 없는 상황.
또한 욱일기 문양이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일어난 테러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는 그림은 계속 업로드를 하고, 그 이후 한국인의 무단 전재를 이유로 모든 한국인 ip를 차단한 점을 들어 해명과는 달리 문제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생겼다.
일부 팬들은 테러로 고생했으니 너무 까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욱일기에 대한 타국의 인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혹은 알면서도 (불펌 등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제외한다면) 도발하듯 계속 그린 작가가 책임이 더 크다. 말하자면 한 번 사그라든 논란을 다시 활활 불태우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미국인 작가가 아메리카 연합국기를 응용한 그림을 그려서 인종차별주의자 논란이 일었고 해명한 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었다고 치자. 이 상황에서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계속 남부연합기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그린다면 어떻게 될까? 거기에 미국국적의 흑인이 볼 경우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멘트가 들어갔다면? 그날로 사회적인 매장을 당해도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24][25]
그러다 2015년 1월 1일에 위와 같은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들은 당시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된 그림이며, 특히 아랫그림은 태양 옆에 鳥sun이라고 적혀있고 밑에 있는 모게코는 '워~' 란 대사를 하고있다. 일부 팬들은 鳥 자를 훈독으로 읽고 'sun' 을 '~씨' 에 해당하는 '산(상)' 으로 읽는다면, 일종의 토리씨와 엮은 언어유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씨'에 해당하는 'さん' 의 표기는 일반적으로 'san'으로 표기하며, 읽히는 빈도도 'san'이 'sun'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반적으로 '~씨'에 해당하는 'さん' 을 'sun' 으로 표기한다는 주장은 힘을 잃었다. 일단 그림에 새가 없다 대신 언어유희에 대한 근거로는 과거 작가가 쓴 편지에서 '~씨' 에 해당하는 표현을 'sun' 으로 사용한 것을 들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연성이 있는 점 또한 사실이나 예시가 단 하나뿐인지라 입증은 되지 않는 상황. 앞서 일어난 사건 뒤로 한국인과의 소통을 끊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뒤의 작가의 행보를 본다면 본인의 확답이나 해명을 듣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언어유희에 불과하다는 팬들의 주장 또한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인 추측에 불과할 뿐이다. 적어도 본인의 의도 여부와는 상관없이 한국인들에게는 앞서 진행되던 욱일기 문제와 관련하여 도발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메뉴버튼을 죄다 욱광으로 바꾸었다. 정말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 시랄로스 버전에 이어서 2015년 4월에는[26] 이다테와 나기가 주인공인 배너의 글자도 욱광을 넣었고 이번 이블리스 버전에서 까지 욱광을 넣었다. 6월에는 메뉴버튼의 욱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버튼을 누르면 욱광이 보이게 숨겨놨다. 일단 게재된 그림에는 욱일기가 보이지 않긴 했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
바로 위의 사건으로 인해 한국 측 몇몇 네티즌들이 메일테러를 가하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인의 ip가 차단되어서 더 이상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이제는 대놓고 욱일기를 올리고 있다. 결국 이번 일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탈덕하고 말았다.
2015년 이후 사건의 여파는 잠잠해졌으나 이제 와서 다시 화해하기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간 거나 다름없는 상황인지라 블로그 폐쇄, 온리전 취소, 봇 동결 등등 스스로 팬질을 접는 사람이 속출했다. 국내에서도 본래부터 파는 사람만 파는 마이너한 작품이었지만, 작가의 병크와 혐한 인증으로 인해 그 마이너한 팬층마저도 대폭 탈덕을 해버려서 2015년 현재도 충성도 높은 팬들만 극소수 있는 편인데, 가뭄에 콩나듯 욱일기 사건 옹호 발언도 종종 나온다(...).[27]
정작 욱일기에 대한 반응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알려진 중국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한 때는 중국 팬덤 쪽에서 모게코의 욱일기 일러스트와 흑역사를 배포하여 중국 IP마저 차단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었고[28] 결정적으로 트위터에서 모게코의 중국 팬이 대놓고 사이트 링크를 올린 것이 목격되면서 중국 IP가 차단되었다는 소문은 사실상 거짓으로 밝혀졌다.
2016년 현재까지도 메뉴가 여전히 욱광이고 시간이 지나면 그 모양이나 색깔도 바꾼다.
(이런 것도 있다...)
또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해저죄수는 한국인들이 본인의 블로그로 가기위해 사용하는 그 수많은 우회사이트들을 일일이 다 막고있다!
이 탓인지 현재 대부분의 우회사이트가 막혀 있는 듯 하다.
5.2 R-18 그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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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서양에서 논란이 된 사건이며 사건의 발단은 한 팬이 모게코의 텀블러에 R-18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하여 모게코가 요청한 그림[29]을 그려 텀블러에 올렸다. 후방주의! 문제는 이 그림을 올리면서 R-18이라는 경고를 하지 않고 그냥 올렸다는 점에 있다. 덕분에 충격과 공포의 그림으로 동서양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났었고 특히 서양 팬들은 모게코를 좋지 않은 눈으로 보게 됐다.[30] 그 후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작가가 홈페이지에 스페인어 번역을 추가하고 있다.[31] 참고. 모자이크를 하니까 더 이상해졌다
이 사건 이후로 서양 쪽의 몇몇 팬들이 탈덕 등을 돌리기도 했다. 그리고 사건 이후로 텀블러가 폭파되었다. 작가 본인과 번역자 말에 따르면 그냥 더는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삭제하였다고 하나 진실은 저 너머에...
현재는 잠잠해진 사태. 텀블러 등지에서 새로운 팬들이 꾸준히 생기고, 이 사건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2023-08-05 09:28:45 기준으로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이래저래 묻힌 듯 하다.
6 근황
해저죄수 메모에 '全く知らぬ変なブログに此処(MEMO)の画像&文章が丸々コピー(+翻訳)されていたけれど 流石にちょっとやめてほしいかな。。。なんだあれは(해석하면 전혀 모르는 이상한 블로그에 여기(메모)의 만화&문장이 그대로 복사(+번역)되어 있었는데 역시 좀 그만뒀으면 좋겠는데... 뭐야 저건)' 가 올려져 있는데[32] 불펌으로 고생하는 거 같다. 혹시 자기 개인 홈피나 블로그에 모게코 일러스트를 허락 없이 올리는것을 자제하고 이미 올렸다면 지우자.
2014년 9월 14일자 메모에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사이트들에 전재에 대해 상당히 꺼려하는 글을 올렸다.[33]
2014년 10월 9일부로 메모란 폐쇄. 작업에 방해가 되서 없앴다고 한다.[34] 다만 사이트의 이미지란에서 여태까지 메모에 올라왔었던 그림들을 볼 수 있다.
2014년 12월에는 자신의 오너캐인 토리씨 열쇠고리와 관련된 러프를 내놨으며(가격은 세금 포함 666엔), 27일 하루 동안 신년 일러스트 아이디어 공모를 받기도 했다.
2015년 1월 홈페이지 이사를 갔다. 주소명은 Okegom에서 Funamusea[35]로 변경되었다.
2015년 후반 (정확한 날짜를 아시면 수정바람) 홈페이지의 금지사항 란에서 스크린 샷 전재를 금지했다. 이 때문에 나무위키에 올려져있던 모게코의 일러스트들도 일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삭제되었으며,[36] 행여나 관련 공식 일러스트 등을 참고하고 싶다면 다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찾아보기 바란다.[37]
2015년 12월 25일(금)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코믹스 단행본 발매기념으로 누군가와 인터뷰할 예정이다.
2015년 12월 30일부로 웬만한 우회가 다막혔다. 일각에선 이런 차단 강화(?)로 제대로 욱일기 사태 한번 더 터뜨리는 거 아닌가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정작 2016년 1월 1일 현재 배너는 크칼브와 에튜의 커플샷이 주를 차지. 욱일기는 한 쪽 귀퉁이에 쬐그맣게 있다. 이미지 관리인가 아니면 한국인들에게 질린 건가 슬슬 도발하기 귀찮아진 걸지도
2016년 1월 11일쯤, 구글의 크롬 프록시앱으로 실행해도 들어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우회사이트를 이용한 접속은 가능하다. 그리고 지금도 욱일문양이 없는 태양의 주박페이지는 우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2016 7월 19일 현재 일부 독일 아이피로 우회하는 사이트를 이용해 최근 근황을 찾아볼 수있었다.홈피 디자인은 예정작 중 하나인 '해저 이야기'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최근 와다노하라 후속작인 해저 이야기 제작에 착수한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그와 동시에 기존의 회색정원을 리메이크 중이며,스샷과 짤들도 짬짬히 공개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후속작과 관련된 떡밥들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2016 8월 12일 현재 이 문단의 우회 사이트 마저도 모게코 본인이 막아놓은 건지 7월 18일에 정체되어 있는거 같다... 사실인지는 추가바람.[38]
2016 8월 19일 현재 배너가 바뀌었다. 사이트가 정체된건 아닌듯.
2016 8월 20일 에튜의 일러스트가 올라왔기에 사이트가 정체된건 아니다.
2016 8월 28일, 사이트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자세한건 추가 바람
2016 9월 1일 얀데레 사타닉과 푸무스가 피묻은 사슬을 가지고 웃는 모습의 배너가 올라왔다. 사타닉은 보라색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전에 이블리스에게 한짓을 생각해보면...
어째 최근들어서 자신의 만화나 짤에 개연성이 없어지고 있다. 그렇게 이블리스를 학대하던 사타닉이 사랑에 빠지고 이블리스는 사실 시라로스를 사랑한 게이에, 리코리스가 이블리스를...(...)
덩달아, 점점 수위도 높아져 가고 있다.
현재 어찌된 영문인지 회색정원과 관련된 그림들이 사라져 있다......
7 여담
몇몇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수정되었다(예 : 쿠로마키). 한 번 확인해보자.
최근 그림체에 조금 변동이 생겼는데 예전엔 캐릭터들 얼굴을 그냥 동그랗게만 그렸으나 최근엔 턱을 약간 각지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일러스트를 퍼갈 수 있게 해주었으나 이제부터는 드래그와 마우스 우클릭을 막았다. 아마 불펌이 굉장히 심해서 그런 듯. 그리고 모게코 본인도 일러스트를 함부로 퍼가는 걸 싫어한다. 다만 최근에 들어 우클릭이 풀렸다.
구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새해 욱일기 병크가 터진뒤 몇칠뒤 모게코의 쉴더들이 모게코의 2013년 7월 10일경 프로필에 가장 가고 싶은 나라가 한국과 이탈리아였다는걸 근거로[39] 모게코는 원래 혐한이 아니였는데 한국인들이 계속 테러를 가해 지금 이 상태까지 왔다고 주장한 적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의구심을 품어 웨이백머신을 사용해 해저죄수의 2013년도 경 구 모게코 블로그와 텀블러를 찾아보았으나 그 프로필 사진은 나오지 않아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잘 생각해보면 2013년도 경은 모게코가 유명하지도 않았는데 누가 프로필 사진 스샷을 해서 남겼을까?[40][41] [42]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이 검색하다가 이 프로필과 같은 것을 찾아냈다! 심지어 위에 제시된 프로필과 같은 날짜인 2013년 7월 10일에 작성된 것이다! モゲコのプロフ(여기 있다)[43] 또한 가고 싶은 나라에 한국과 이탈리아가 있다! 하지만 이 프로필의 주인이 이 모게코가 아닌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 모게코란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여러 명 더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무조건 아니란 것도 아니다.
10년 전에 작성된 프로필에서 거주지와 생일, 그리고 혈액형이 다른 것을 보아 저 프로필은 다른 사람의 것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원래 국내에선 무명에 가까웠으나 아프리카 BJ들의 실황으로 인지도가 준메이저 급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하지만 갑자기 인기를 얻은 장르의 특성상 무개념 초딩[44]들의 진입으로 여러 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장 이곳의 모게코 관련 항목만 봐도 일부 팬들이 일러스트의 불펌, 캐릭터의 비슷한 점을 보고 그걸 서로 관계가 불명이라고 억지로 엮어버리는 등 좋지 않은 쪽으로 반달 작성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욱일기 사건 이후에 한국 내에 쌓은 인지도가 순식간에 붕괴되고 팬 여부에 관계없이 한국 관련이라면 모게코가 무조건 차단하는 쪽으로 방침을 세운 바람에 팬의 연령층에 관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을 것이 된 지가 오래되었다.
IP 차단 사태로 인해 모게코의 흑역사도 다시 뜨고 있다. 세이프부루 링크 참고로 슈츠슈타펠 제복을 입은 모게코가 그린 유메닛키 팬아트이다. 링크의 유메닛키 팬아트 이후 모게코라는 이름을 쓴 이후에도 샤를로트의 개정 전 제복 등 나치 제복으로 보이는 옷을 자주 사용했다가 다른 옷으로 다시 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모게코 자신도 이 문제점을 파악했는지 해저죄수 사이트에서 이와 관련된 그림들이 전부 사라졌다. 제복 건은 우회적으로 도발하기가 힘들어서 그랬나? 근데 해외 위키 사이트들에 보면 잘만 있다.(...)이래서 외국 사이트에 전재를 꺼리는 건가 잊혀질 수 없는 인터넷의 위엄
- ↑ 2014년 7월 10일부로 폐쇄되었다. 이후 주소는 다른 사람이 이어받아서 쓰고 있다. 작가 본인과 번역자의 말에 의하면 본인이 더는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지웠다고 말한다. 대신 ask 메시지는 받고 있다.
- ↑ 여담으로 한국인 한정으로 팔로우하면 말을 걸지도 않았는데도 차단을 시전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카더라. 확인 결과 닉네임와 프로필이 한국어일 경우 차단하는 것 같다. 반대로 닉네임과 프로필만 영어면 팬아트에 감사 인사도 보내준다(...)
위장그 이유라 하면 밑의 "욱일문양 그림 논란과 그 여파들" 항목 참조. - ↑ 6월 13일에 유튜브 채널이 다시 개설되었는데 당연하듯이 댓글과 좋아요,싫어요를 막아놨다. 현재는 동영상 3개가 올라와 있다.
- ↑ 2015년 2월 12(8)일 기준 사이트에 등록된 캐릭터가 300개를 넘긴다. 천사나 악마, 동물들의 의인화 캐릭터가 많은 게 특징.
- ↑ 텀블러에서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느냐는 질문에 자면서 얻는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런 미친 낙서들을 그릴 수 있는 거군 - ↑ 실제로 이 작가가 그린 그림 중에는 유메닛키 그림도 꽤 있었다.
- ↑ 심지어 모게코 캐슬의
트루배드 엔딩 5의 이름은 "'프로슈토-러브로망스"'이다. - ↑ 모게코 캐슬에 나온 떡밥.
- ↑ 하지만 회색정원 npc 중 모게코들에 대해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다"는 발언을 하는 npc가 있다.
- ↑ 게다가 모게코는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에도 카메오로 출현한다.
- ↑ 모게코 캐슬에서 이스터 에그로 요사파이어 피규어가 나온다는 것과 회색정원에서 모게코가 나온다는 것 외에는 별로 연관성이 없다
- ↑ 다만 이 캐릭터가 마왕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모든 마왕 및, 악마 캐릭터들은 다 뿔이 달려있는데 이 캐릭터는 뿔이 없다는 것. 가장 유력한 추측으로는 이중인격 이라는 설이 있다.
- ↑ 모게코가 그렸던 앤솔로지로 들리는 바에 따르면 현재는 판매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세계관은 아마 푸무스-사타닉 차원.
- ↑ 9월 18일 이후로 플래시로 바뀌었다.
- ↑ 일본 내에서도 아프리카TV 같은 실시간 방송은 금지하고 있으나 유튜브로 실황하는 것은 가능하다.
- ↑ 사과 이후에도 2차 테러를 하면서 사건 해결이 흐지부지하게 끝났고 작가의 홈페이지에서도 욱광 그림이 계속 올라오다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격주로 나오는 꼴이다.
- ↑ 번역자는 자기 자신한테 이유 없이 테러한 사람들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한글판 링크도 배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저죄수 사이트에선 보이지 않는다.
- ↑ 사태가 나아질 때까지 임시로 링크를 지운 것일 수도 있다. 설치형 블로그의 경우는 하다보면 갑자기 오류가 뜨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 ↑ 최근 안티팬들이 비공개 테러 카페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한글화는 무리일 것 같다고. 팬들은 이게 사실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정확히는 7월 23일 번역자는 테러를 계속 받아서 결국에는 더 이상 번역을 그만 두겠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쉬고 싶다고 말하였고 곧 있으면 국방의 의무도 해야 한다고 말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속적인 안티 테러가 더 이상 참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 전에 메모겟에 올렸던 말처럼 불펌하는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금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메모는 그림만 남겨지고 글은 사라져있다.
- ↑ 글은 지워진 상태. 모게코가 이용하는 블로그 특성상 메모글이 오래 안 가는 듯하다.
- ↑ 모브사이코 100에서 욱일기를 연상되는 연출에 비판을 받아 작가가 받아드려 수정했던 것을 생각하면 모게코의 행동이 잘못됐다.
- ↑ 하켄크로이츠 사용은 독일 내에선 아예 범죄이므로 논외로 한다.
대신 철십자를 쓴다면? - ↑ 정확히는 3월 말.
- ↑ 이렇게 옹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차 욱일기 사건을 들먹이고 있지만, 전형적인 물흐리기며 당연히 지금 와서는 부질없는 짓이다.
- ↑ 무엇보다도 해저죄수 사이트의 중국어판 링크는 한국 IP가 차단된 이후로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 ↑ 샤케가 와다노하라를 검열삭제하는 그림
- ↑ 특히 아동과 관련된 R-18 그림은 서양에서는 아주 심각한 문제의 그림이다. 그 사건 때문에 며칠 동안 북미, 유럽 팬사이트에서는 모게코가 아동 성폭행범 아니냐는 글도 올라 왔었다. 심지어 모게코를 trash(인간 쓰레기)라고 불렀었다.
- ↑ 이 글을 쓴 블로거는 '모게코 작가가 사과했는데도 계속해서 테러를 했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참작하고 봐야할 내용.
- ↑ 31일 현재 이 메모에는 그림만 남아있고 글은 없어진 상태다.
- ↑ 원문 : 一枚二枚転載されるぐらいなら別にいいかな~なんて思っていたけれど背景透過加工+加工とか、大量に絵を転載しまくられているのを見て、少し色々考えましたゲームの顔グラ全部載せとかヤメテ・・・大量転載系はヤメテ・・・全部海外サイトだけども・・・(한두 장 퍼가는 것 정도야 상관없지~ 싶었는데 배경투명화+가공이라거나, 대량으로 그림을 퍼가는 걸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게임 그래픽 전부 퍼가는 거 그만둬・・・대량펌질 그만둬・・・죄다 해외 사이트지만・・・)
- ↑ 원문 : MEMOの存在は作業妨害になるので天に召されました
- ↑ 발음하면 '후나무시', 그러니깐 갯강구의 일본어 발음과 동일하다.(...)
그놈의 갯강구 사랑 - ↑ 현재 일러스트가 있는 곳은 모게코(캐릭터) 문서와 모게코쨩 문서 뿐이다.
- ↑ 가령 구글에 모게코 캐릭터들의 영어 명칭을 검색한다면 공식 일러스트가 제 1순위로 뜰 것이다.
- ↑ 왜냐하면 모게코의 작품을 덕질하는 일부 블로그에서 모게코의 신짤은 잘만 올라오는데 저 우회 사이트는 계속 7월 18일에 정체되있어서...
- ↑ 현재 삭제됨
- ↑ 물론 모게코 개인이 우익인지 아닌지는 뭐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애초에 욱일기를 써먹은 것은 욱일기 자체에 대해서 욕을 먹은 다음 욱해서 점입가경이 된 거니 작가 자신의 선천적 초딩 마인드 기질(...)에서 기인한다고 봐야 할것이다.
- ↑ 일본 현지에서는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인식이 거의 없고, 게다가 전통 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워낙 많이 쓰이는지라 처음에 모르고 쓴 것은 해명이 가능했으나 그 후에 화가 났다고 마구 올려댄 것은 빼도박도 못한다. 근데 욱일기 사태와는 대조적으로 서양팬들이 r18그림 사건으로 텀블러가 폭파되기까지 했음에도 모게코가 서양팬에 대해 뭐라 안하는걸 보면 혐한일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 ↑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 프로필은 모게코가 유명해지고 나서 어떤 사람이 모게코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링을 하다가 발견한 것일지도 모른다.
- ↑ 9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
- ↑ 어린 팬들의 비하 발언이 아니다. 하지만 특유의 아스트랄함과 섹드립, 고어 등의 중2병을 자극하는 요소들로 팬들의 연령층도 점점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원래 최근 동인계 자체가 그렇지만 해저죄수의 프로필을 보면 전체적으로 R-15라고 쓰여있다. 특히 모게코 캐슬, 대해원과 와다노하라는 게임 자체가 15금이다. 작중에서 간접적인 강간 묘사, 고어한(내장 등) 표현 등 과격하고 자극적인 것이 많지만 어린 학생들이 팬을 자처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