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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모탈 컴뱃 시리즈 | |||||||||||||||||||||||||||||||||||||||||||||||||||||||||||||||||||||||||||||||||||||||||||||||||||
등장인물 · 설정과 세계관 · 차별점 · 페이탈리티 | |||||||||||||||||||||||||||||||||||||||||||||||||||||||||||||||||||||||||||||||||||||||||||||||||||
본편 | 원래 시간대 | 2D |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2 → 모탈 컴뱃 3 → 얼티밋 모탈 컴뱃 3 → 트릴로지 | ||||||||||||||||||||||||||||||||||||||||||||||||||||||||||||||||||||||||||||||||||||||||||||||||
3D | 모탈 컴뱃 4 → 데들리 얼라이언스 → 디셉션 → 아마게돈 | ||||||||||||||||||||||||||||||||||||||||||||||||||||||||||||||||||||||||||||||||||||||||||||||||||
대체 시간대 | 모탈 컴뱃 → 모탈 컴뱃 X | ||||||||||||||||||||||||||||||||||||||||||||||||||||||||||||||||||||||||||||||||||||||||||||||||||
외전 | 미솔로지스 서브제로 · 스페셜 포시스 · 샤오린 몽크스 | ||||||||||||||||||||||||||||||||||||||||||||||||||||||||||||||||||||||||||||||||||||||||||||||||||
크로스오버 |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 ||||||||||||||||||||||||||||||||||||||||||||||||||||||||||||||||||||||||||||||||||||||||||||||||||
미디어 믹스 | 코믹스 · 영화 |
1 신도구 (神道具) / Kamidogu
1.1 원래 시간대(Original Timeline)
1.2 대체 시간대(Alternative Timeline)
- 현재까지 공개된 신도구는 전부 6개:
1.2.1 밝혀진 진실(?)
네더렐름 전쟁에서 신녹을 호부에 봉인하고 전쟁에서 승리한 라이덴은 엘더 갓들에게 신녹의 호부를 안전하게 놔둘 수 있는 차원계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호부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요청했으나 호부는 부술 수는 있지만 그러면 신녹이 해방된다는 말을 엘더 갓들로부터 듣게 된다. 그러자 라이덴은 신녹의 호부를 '암의 공간'에 봉인시키는 걸 제안했고, 엘더 갓들은 동의하였지만 번개신에게 '자물쇠'는(암의 공간) '열쇠'보다 더 위험하지도, 안전하지도 않다고 한다. 이 '열쇠'라는게 바로 단검 형태를 한 6개의 신도구들. 이 6개의 신도구들은 각자로서는 약하지만 6개가 합쳐지면 신녹의 호부를 암의 공간에 봉인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6개의 신도구를 하나로 모두 모으려면 신의 피를 매개체로 의식을 치뤄야 한다: 그래서 번개신이 X 프리퀄 코믹스 3장에서 푸진과 함께 피의 의식을 치룬 것이다. 그런데 5개만 모아졌고 나머지 1개가 적룡단에게 탈취당했고, 마지막 1개의 신도구를 라이덴이 재탈환하려고 서브제로를 보낸 것이다. 또한 6개를 한 군데에 모아두는 건 안전하지 않았기에 신도구들을 라이덴이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자타공인 강자[1]들에게 단도들을 분산시켜 맡겨두었다. 하사시 한조도 라이덴이 선택한 강자 중 하나. 그러나 라이덴이 계산을 못한 것은, 신도구에 강한 힘을 가진 악령이 깃들여져서 신도구와 '피의 마법'을 타락시킬 수 있다는 것. 현재는 5개 신도구의 행방은 라이덴이 알고 있지만, 마지막 1개가 행방불명인데, 바로 서브제로가 탈환하러 갔던 그 신도구이다.
아울러 6개의 신도구들은 원 빙의 피를 먹었기 때문에 원 빙의 의지가 깃들여져 있다고 한다. 다만 모탈 컴뱃 X 크립트 모드에서 신도구가 원래 시간대와 일치한 것으로 보아 코믹스의 단검형태의 신도구는 원 빙의 거짓일 확률이 크다.
1.3 신녹의 호부(Amulet of Shinnok)
고대신 신녹의 힘이 깃들어져 있으며 그 위력은 위에 묘사된 6개 차원계의 신도구들 모두를 합친 힘과 대등하거나 혹은 상회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대체 시간대에서는 라이덴이 신녹을 이 호부에 통째로 봉인시켜 버렸다.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 있나. 신녹을 이 호부에 봉인시킨 후, 라이덴은 이걸 숨겼지만, 밀레나가 이끄는 반군 세력이 호부를 강탈해갔다. 모탈 컴뱃 X의 스토리 중반부부터는 신녹이 봉인된 이 호부를 둘러싸고 여러 일들이 벌어지는 듯하다. 그 후에는 드보라가 콴치한테 던지더니 콴치는 봉인을 푸는 주문을 외우다가 스콜피온한테 죽은 후에 봉인이 풀렸다. 그 후, 신녹이 천상의 사원 안의 전생실에 있는 전생수를 신녹의 호부에 지구계의 힘을 흡수하여 전생수를 오염시켜 타락한 신녹으로 변하게 하였지만 캐시 케이지한테 발린 후 라이덴이 전생수를 정화시키는 대신 희생하여 다크 라이덴으로 변한 후, 신녹의 호부를 소유하고 있다.
위력은 위험하고 강하다: 시전자인 밀레나도 그 힘에 의해 호부를 쥐고 있던 손이 타버리는 중상을 입었고 주위에 있던 모든게 그냥 소멸되버렸다.
2 차원
2.1 네더렐름(지옥계)
공중에서 본 네더렐름
원래 시간대
대체 시간대 [2]
신녹의 첨탑
신녹의 왕좌. 첨탑의 맨 꼭대기에 위치한다.
지옥계 신도구(원래 시간대) | 지옥계 신도구(대체 시간대) |
Netherrealm
악행을 하고 죽은 자가 가는 지옥. 현 지배자는 타락한 고대신 신녹. 악령과 귀신들, 그밖의 악의 성향을 가진 존재들이 이 차원계에 거주한다. 선하거나 순수한 웬만한 존재들은 여기에 올 수 없다고 한다. [3] 외부 차원계들에서 온 강력한 마법사들도 이 차원계에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마력이 떨어진다고. 신녹이 신들과의 전쟁에서 패해 여기로 추방되어 구속되어 있다가 콴치의 도움을 받아 이 차원계의 전대 군주를 몰아내고 난 후부터는 네더렐름의 절대 군주로 군림하고 있다. 지구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아있는지 네더렐름의 새로운 군주가 된 신녹은 콴치와 함께 네더렐름을 될 수 있으면 지구와 흡사하게 보이도록 구조 조정을 했으며, 지구와 비슷한 에데니아를 침공했었다.(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현재는 지구와 상당히 흡사한 에데니아 왕국을 '중대한 우주의 중심력'으로 보고 지구와 더불어 에데니아도 함께 따먹으려고 아웃월드 제국과 번갈아가며 이 두 차원계들을 위협중.
모탈 컴뱃 9와 X 사이에 있었던 네더렐름 전쟁에서 대패한듯 하다. 프리퀄 코믹스에서 이 전쟁이 언급되며 이 당시 스콜피온은 켄시에게 설득되어 소속을 지옥계에서 지구로 옮겼으며, 이때 9에서 콴치에게 사역당한 영혼들이 풀려난 듯 하다. 다만 잭슨 브릭스, 콰이 량은[4] 생환에 성공했지만 신델, 쿵 라오, 커티스 스트라이커, 리우 캉,[5], 나이트울프, 카발, 키타나, 토마스 브루바다는 생환하지 못하고 콴치에게 잡혀있다.[6]
이 차원계에 거주하는 악마들은 추한 자신들의 본래 모습을 감추고 인간 형태의 모습으로 둔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7] 이들은 다른 차원계로 가면 몸이 부패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오래 있을 수 없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BrotherhoodofShadow.png | |
원래 시간대 | 대체 시간대 |
- 그림자 형제단(Brotherhood Of The Shadow)
- 신녹을 숭배하며 그의 해방을 위해 암약하는 흑마도사 광신도 집단. 창설자는 콴치. 구성원은 사리나(탈퇴), 키아, 자타카,[8] 아수라(탈퇴), 눕 사이보트(탈퇴), 신녹, 드보라
2.1.1 역대 군주들
2.1.2 토종 생물들
- 네더렐름 요마(妖馬)
http://img01.deviantart.net/00b5/i/2015/199/2/9/mortal_kombat_xiosoni__by_ogloc069-d91tk7n.png
- 오니(보행형)
박쥐(기타 디자인)
2.2 어스렐름(지구계)
항목 참조. 모탈 컴뱃 시리즈의 거의 모든 사건들은 이 차원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3 아웃월드(외세계)
항목 참조.
2.4 에데니아(낙원계)
항목 참조.
2.5 오더렐름(질서계)
공중에서 본 오더렐름
중앙 정부 수도 레이첸. 오더렐름의 모든 것은 여기에 철저하게 복속되어 있다.
질서계 신도구(원래 시간대) | 질서계 신도구(대체 시간대) |
Orderrealm / Realm of Order
모탈 컴뱃 시리즈에 나오는 가상 차원계. '질서계'라고도 불린다. 수호신은 아바쿠스. 법과 질서, 체계를 숭상하는 세계로 에데니아 왕국이 지구의 전원 환경을 연상케 한다면, 이곳은 공상과학에서나 나오는 미래의 지구 도심지를 연상케 한다. 블루타운, 그린타운, 골드타운, 레드타운으로 거주지가 분리되어 있으며 불의 오팔, 겨울의 보석, 녹의 보석,호타루 아저씨의 골드너겟 같은 천문학적 가격의 희귀 보석들이 이곳에서 척출된다.
이 차원계의 토착민들은 '세이단'이라고 불리우며 지구인들과 똑같지만 에데니아인과 마찬가지로 마법을 다루는데 정통하며 수명 또한 길다.[9]
여기까지만 읽으면 법과 질서가 확실하게 잡혀있고 자원도 풍부하며 엄청나게 발달한 문명에 토착민들도 박학다식에 준법적인 모범시민들로 구성된, 그야말로 유토피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유는 무질서로 이어지고, 무질서는 혼돈으로 이어지며, 혼돈은 고통으로 이어진다.
</br>- 세이단 가드의 신조
...실상은 법과 질서의 탈을 쓴, 독재로 첨철된 전체주의 차원계: 국민들을 숨도 못 쉬게 규율이라는 이름으로 폭압적으로 찍어누르고 강요하며 어긴 이들에게는 그것이 어떤 이유이건간에, 위법의 강도/죄질과 상관없이 그야말로 지옥도가 펼쳐지는 빼도박도 못할 파시즘 차원계라고 할 수 있다.[10] 중앙정부에 대한 어떤 비판과 표현의 자유도 잔인하고 폭압적으로 억누른다. 인명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규율이 만들어진 건데 규율을 위해 인명이 존재하는 비상식, 비정상, 기형적인 구조가 되어버린 셈. 이러다 보니 차원계의 치안은 끝내주게 안전하지만 여러가지 금기 사항이 지나치게 넘쳐나는 곳이라서 거주해서 살기엔 정말 불편하고 어려운 곳. 이런 식으로 국민들을 억누르니 내부에서는 표면과 다르게 긴장감이 들끓고 있었으며 이게 폭발해서 생긴 게 다리우스가 이끄는 '세이단 저항 운동'이라는 혁명 세력. 그나마 다리우스 이 인물이 목적 성취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양반인지라 세이단 가드에게 어느 정도 탄압의 정당성을 실어주고 있다.
그렇다고 철권 통치와 독재가 항상 100% 통하냐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 크고 작은 범죄들이 오더렐름 내부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물론 잡히면 끔찍하게 혹독한 벌을 각오해야겠지만...
힘이 있어 법과 질서를 집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한 어느 누구라도 오더렐름의 동맹이 될 수 있다. 이 덕분에 초대 황제 오나가 아래 아웃월드 제국과도 나쁘지 않은 사이(샤오칸 이전). 허나 샤오칸이 오나가를 독살하고 황제가 되면서부터 제국을 더 확장한답시고 초래한 수많은 전란들 때문에 두 차원계의 관계는 뒤집어졌다.[11] 경찰국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에데니아 왕국이나 지구와의 관계는 썩 좋지는 않으며[12] 혼돈계인 카오스렐름과는 극도의 상극 관계. 즉 어느 작품이나 그렇지만 자신들과 오나가 외에는 모두 적대적.
파일:Attachment/Seidan Guard.png
- 세이단 가드
- 질서계의 경찰/헌병/군부/공권력. 질서계의 치안에 관한 모든 문제를 관할할 수 있다. 총사령관은 오나가파인 호타루. 치안 유지 능력은 정말 뛰어나지만... 하도 강압적이고 융통성이 0에 가까울만큼 절대 없어서 종종 게슈타포(비밀경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어스렐름 미국 뉴욕시티 전투경찰 커티스 스트라이커가 여기서 복무한 경력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3편에서 라이덴의 전사로 발탁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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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단 저항 운동
- 질서계의 전체주의적 강압에 반발하여 생긴 집단. 수장은 다리우스. 부수장은 전직 세이단 가드였던 다이로우. 그런데 이들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안 가리는 모습을 보여 테러리스트스러운 행동을 한다. 혼돈계와는 '제도 붕괴'라는 공동 목표를 두고 동맹/협력 관계지만 공동 목표가 이뤄지고 나면 이념 상충으로 동맹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2.6 카오스렐름(혼돈계)
공중에서 본 카오스렐름
혼돈계 신도구(원래 시간대) | 혼돈계 신도구(대체 시간대) |
Chaosrealm
이름 그대로 혼돈과 무질서가 판을 치는 차원계. 수호신은 자고트. 정부도, 통제도, 규율도, 자제도, 견제라는 개념도 이 동네는 전무하다. 오더렐름과는 상극 관계. 여기 사람들에게는 혼돈이 종교 그 자체. 바위들이 공중에 떠다니는 게 목격된 걸 보면 물리 법칙도 이 차원계는 씹는듯.
이 차원계에 거주하는 토착민들은 카오스렐름인(Chaosrealmer)이라고 불린다. 말을 거꾸로 하는 게 특징. 이들에게 인기 있는 오락은 '모두 뛰어 돌아다니기'. 그냥 아무 목적, 규칙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아무대로 뛰어다니는 것이다. 불협화음과 소란/난장판에 환장을 한 무리들이며 중시하는 가치는 '혼돈으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 방종과 자유도 이들에게는 다 똑같다. 질문을 받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이유는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해야 되는데, 대답을 위해 기억하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통제를 요구한다고... 물을 숭배한다. 이유는 물은 형체가 없고 자유롭게 흐르는 것이 형체 없는 혼돈을 숭상하는 카오스렐름인들에겐 성스러워서.
문제는 다른 차원계에 가서 자기들 차원 방식으로 대란을 일으키고 깽판을 치는 것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다는 것. 이러다보니 비단 오더렐름뿐만 아니라 다른 차원계들하고도 견원지간 사이. 세이단 저항단과는 '제도 붕괴'라는 공동 목표를 두고 동맹/협력 관계에 있으나 공동 목표가 이뤄지고 나면 각자 다른 이념으로 인해 동맹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비록 9 엔딩 시점에서 샤오칸이 소멸되면서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되지만, 모순적이게도 이들은 샤오칸이 황좌에 계속 있는 것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샤오칸이 다른 차원계를 정복하면서 벌이는 전쟁과 학살극이 극도의 무질서와 난리를 이들에게 하사하기 때문. 또한 카오스렐름인들은 다른 차원계들과는 달리 침공을 당하는 걸 매우 즐긴다: 혼돈을 만끽할 수 있어서라나? 죽음이라는 개념은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궁극의 혼돈: 죽으면 체계고 뭐고 그냥 몽땅 셧다운되고 붕괴되니까... 당연하지만 카오스렐름인들의 성향은 미개하며 원시적이고 위협적이다. 본인들이 혼돈을 즐기고 또 혼돈을 남에게 끼치는 것도 즐기는 극렬 무정부주의에 사도마조히스트 집단.
지구인들과 흡사하지만 내구력과 신체 능력은 훨씬 우월하다. 해빅의 경우 자기 몸에다가 그정도의 자해를 가했어도 멀쩡한걸 보면... 보통 지구인이 자기 몸에 그런 짓들을 했다간...
모탈컴뱃X 프리퀄 코믹스 10화에서 신도구에 의해 폭주한 라이덴이 이런 말을 했다: "혼돈이 지구계로 오고 있으며 나는 그것의..."(Chaos is coming to Earthrealm and I am its...). 그리고 아케이드 모드의 보스 침공 모드에서 종종 오더렐름측과 함께 암살자를 보내기도 한다. 현재 확인된 침공진영은 엘더 갓, 오더렐름, 카오스렐름.
2.7 원 빙
언젠가는 등장할 본 게임의 차기 흑막이자 진 최종보스. 차원계들과 깊이 관련이 있다.
3 설정 변경/추가점들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설정 변경이 꽤 잦은 게임이었다. 그래서 1편부터 보면 뭔가 논리적으로 안맞거나 이상한 부분도 많은데, 대개는 과거의 설정을 현대에 맞게 고치는 편이다. 여기서 설정변경이란 대체 시간대에서 스토리가 달라지면서 변한 게 아니라 그 이전에 은근슬쩍 변했거나 대체 시간대의 사건이 아니라도 변경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경우. 추가점은 과거에는 아무 말이 없었지만 후속작에서 밝혀진 경우.
- 라이덴의 성향. 1편에선 지구의 수호자 같은 게 아니라 단순히 초청받아 놀러온(...) 신이었고 엔딩에선 지구가 박살날때까지 모탈 컴뱃을 즐겼다고 나온다. 이후 2편부터 신으로서 지구를 수호하는 지도자의 이미지가 씌워졌고 이 기믹은 계속해서 이어져나오고 있다. 단 디셉션과 아마겟돈에서 1편 당시의 파괴신스러운 이미지가 붙기도 했다.
- 키타나의 국적. 2편 당시만 해도 샤오칸에게 살해당한 아웃월드 황제의 딸이란 설정이었지만, 에데니아 설정이 추가되면서 낙원계 사람으로 변했다.
- 서브제로의 힘. 일단 서브제로가 얼음으로 검을 만드는 능력은 크라이오맨서의 힘이 강해진 데들리 얼라이언스부터였지만, 대체 시간대에선 1편 시점부터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소냐 블레이드의 아버지. 원래 시간대에선 소냐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는 자세히 없었지만, 대체 시간대의 아케이드 엔딩에선 소냐의 아버지도 아웃월드에 연관되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얼맥 내 제로드 왕. 아마겟돈까지 얼맥은 단순히 여러가지 혼령이 뭉친 존재라는 설정이었으며 그 자세한 내용물(?)에 대해선 얘기가 없었다. 그러나 9편의 아케이드 엔딩부터 그 속에 제로드 왕이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단 이는 얼맥=제로드 왕이라는 설정이 아니며, 단순히 얼맥 안에 제로드 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13]. 이는 디셉션에서 자신의 행보를 후회하며 갱생, 선역으로 돌아선 것을 더 설득력있게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레인의 출신. 본래는 단순 에데니아의 밉상급 배신자였지만, 아마겟돈부터 난데없이 반신이 되었다.
- 서브제로의 인종. 모탈컴뱃2의 엔딩에선 빼도박도 못하는 중국계의 얼굴이었지만 3편부턴 난데없이 백인 배우가 연기하며 설정도 중국계+백인 혼혈로 변했다. 이러다가 나중에 디셉션쯤 가면 사실 서브제로의 조상은 아웃월드의 크라이오맨서 종족이라는 설정이 추가된다.
- 케이노의 출신. 원래 세계관에선 그저 갱단 두목이었지만 대체 세계관에선 원래 흑룡회에 잠입 위장한 요원이었지만 배신했다는 설정으로 변했다.
- 눕 사이보트의 정체. 첫등장만 해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었지만 디셉션에 와서야 정체가 초대 서브제로이자 콰이 량의 형 비 한임이 밝혀졌다.
- 서브제로, 스콜피온, 랩타일의 국적. 이 셋은 초창기 모탈 컴뱃 시리즈 당시에는 사이좋게 중국인[14]이었지만 이후 설정 변경이라던가 여러 이유로 서브제로는 중국계(핏줄은 크라이오맨서), 스콜피온은 일본인, 랩타일은 아웃랜드 출신 자테라인으로 바뀌었다.
- 렙타일의 퇴화 - 3편까지 렙타일의 모습은 그냥 색만 초록색인 스콜피온 복붙닌자였으나 4편부터 슬슬 파충류 스럽게 변하더니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사우리언 족은 퇴화할 수록 위장능력을 잃어간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대놓고 파충류로 나오다가 대체시간대 첫 작품 모탈컴뱃9에선 아예 처음부터 파충류로 나온다. X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나온 같은 사우리언족 여왕 (아무래도 K-카멜레온으로 추정)은 렙타일과 거리가 먼 알비노 인간처럼 나온다.
- 스콜피온의 가족 : 원래 시간대에서 아내의 이름은 하사시 칸나, 아들의 이름은 하사시 쥬베이였지만 대체시간대에서는 하루미와 사토시로 바뀌었다.
- ↑ 정확히는 이미 지옥에서 살아 돌아와 오염될 염려가 없는 자들.
- ↑ 원래 시간대에서 네더렐름이 사람사는 곳처럼 보이는 도시들을 설립한게 콴치다.
- ↑ 대표적인 케이스가 슈진코. 네더렐름에서 결투시 슈진코만 피가 지속적으로 깎이는 패널티가 존재한다. 그나마 린 쿠에이 사원에서 수련하는 과정에서 살짝 타락의 기운이 깃들어서 이정도도 버틴거다. 이 때문에 섕쑹과 대전시 서브제로로 변신해서 싸운다.
- ↑ X 프리퀄 코믹스 11장에서 서브제로를 뒤쫓는 로봇 닌자들이 콰이 량이라고 불러 확인 사살.
- ↑ 죽었나 살았나 했는데 결국 전편에서 죽어 콴치에게 잡힌 것이 밝혀졌다.
- ↑ 제이드는 행방불명.
- ↑ 사리나가 대표적인 예. 사리나는 아예 인간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한다. 콴치역시 인터넷 드라마 모탈 컴뱃 레거시에서 비 한으로 변장해 하사시 한조의 시라이류와 한조의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기도 했다. 다만 게임에서는 섕쑹과의 차별화를 위해 설정으로만 남겨놓은듯?
- ↑ 모탈 컴뱃 미솔로지스: 서브제로에서 사리나와 함께 콴치를 보좌하는 쿠노이치들이다. 이중 키아는 모탈컴뱃3,4에서 소냐 블레이드 모션캡쳐를 담당한 케리 호스킨스.
- ↑ 에데니아인들만큼 장수하는지는 불명.
- ↑ 결국 모든 장미에는 가시가 있는 법.
- ↑ 이제 샤오칸 사후 외교 관계가 원래대로 될지 안 될지는 코탈 칸의 통치 성향에 달려 있다. 만일 코탈 칸이 오더렐름의 특성에 맞춘 외교 활동을 할 경우 오나가를 잊고 코탈 칸을 섬기겠지만(그렇게 되면 샤오칸에게 독살되고 왕좌를 도둑맞은 오나가 입장에서는 배가 아플 노릇), 반대로 샤오칸처럼 폭정을 할 경우 오나가의 부활과 복위를 위해 코탈 칸과 싸울 확률이 높다. 그나마 코탈 칸은 리더의 조건을 모두 갖추었는지라 신도구에 타락하지 않는 한 선자일 확률이 높다.
- ↑ 다만 어스렐름은 그나마 좀 나은게 미군과의 교류도 어느정도 있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경찰 국가 스러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듯 하다.
웃기게도 디셉션은 세계의 깡패 아메리카 오명을 쓰기도 했던 부시2세 재임기간에 출시 되었다.오더렐름을 모험하다 보면 특전사 장교 잭슨 브릭스나(시기상 이땐 소위~중위시절로 추정되며 오더렐름에 파견나간듯?) 세이단 가드에 입단하려는 커티스 스트라이커의 모습에서 그 흔적을 알 수 있다.. - ↑ 이런 식이면 X의 얼맥은 스콜피온이 얼맥과 싸울 때 샤오칸이 느껴진다고 하니, 여기선 샤오칸이라는 오류로 빠질 수도 있다
- ↑ 2편 서브제로 개인엔딩에서 밝혀졌다. 비록 실사 캡쳐는 백인배우 다니엘 페니사가 연기했지만 개인엔딩에서 연기한 동양인 배우는 조슈아 취라는 분이다. 이 분은 훗날 모탈 컴뱃 4에서 리우 캉의 모션캡쳐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