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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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 남녀공학 : 여고 / ⊙: 자율형사립·공립고 ◈: 특성화고

파일:1681355.jpg

학교 전경 (현재는 스탠드를 없애고 반지하를 만들었다.)[1]
교명목동고등학교
개교1990년[2]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여자고등학교[3]
운영형태사립고등학교
학교법인봉덕학원 득양학원 [4]
소재지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2길 68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7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이름은 여고가 아니지만 여고다. 여고지만 ㅇㅇ여고라고 이름붙지 않은 대한민국 최초의 학교라고.[5]

2 역사

학교 연혁

  • 1988년 12월 30일 교사를 준공.
  • 1989년 12월 8일 양천여자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90년 3월 2일 7학급, 379명으로 개교.
  • 1992년 10월 8일 강당 및 도서관을 준공.
  • 1993년 2월 10일 제1회 졸업생 375명을 배출하였다.
  • 2000년 1월 24일 정보소양인증제 시범운영학교로 지정.
  • 2005년 2월 24일 목동고등학교로 교명변경 인가를 받아 2005년 3월 1일 교명을 변경.[6] 이 때 공학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7]

3 상징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무궁화이다. 학교 정문을 통과하여 언덕을 올라가면 바로 옆에 교목, 교화, 그리고 학교 캐릭터 '아리'가 게시되어 있다.

4 내신 및 대학진학

4.1 내신

모 선생님 말씀: 2학년가면 반 5등이 3등급이야.[8] 한 반에 약 40명 가량 된다.[9] 2016년 신입생은 한반에 32명 정도로 줄었다[10]

  • 국어: 수행평가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100점 만점에 40점 정도가 수행평가이다. 더군다나, 지필고사의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해, 등급이 잘 나오지 않아 많은 이들이 불만을 토로한다. 지필고사에서 모두 고르시오 형의 문제가 등급을 결정하는 문제이다. 답이 꼭 2개라는 보장도, 3개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 수학: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수행평가가 10점[11]이기 때문에 평소 행실만 괜찮다면 수행평가 점수는 먹고 들어간다. 서답형 문제 1번에서 O, X형이 보이기도 한다.[12]
  • 영어: 이곳이 바로 헬게이트. 외부지문도 상당히 비중이 높게 나오며(6개 정도), 시험범위는 외고 저리가라 수준. 모의고사는 시험범위에 당연히 포함되고,[13] 교과서 이외에도 독해 프린트[14]단어 프린트[15]도 들어간다. 학생들이 내신대비에 있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 중 하나. 2015년 2학년의 경우에는 대부분 시험지문이 전년도 EBS 지문이었다. [16]

4.2 대학진학

졸업생의 경우 서울대보다는 연고대 진학률이 높다. 물론 대다수가 서울 중위권으로 불리우는 대학에 합격하고도 만족을 못해서 반수, 재수하는 일이 허다하다. 2016학년도 수능에서의 N수생의 수가 200명이 넘었었다.
양천구 내에서 내신이 따기 힘든 학교 중 하나이다. 선생님들이 수시가 입시에서 70%를 차지한다며 학생부 종합전형이라고 하시지만 사실 재학생 수시 합격생 중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학생의 수는 손가락 안에 든다. 반면, 논술전형에서의 실적은 좋은 편이다. 반에서 10명정도가 대학을 간다는데 그 중 인서울은 몇 명정도일까 나머지는 N수

5 학교 내부 구조

일단 정문으로 들어가면 왼편에 봉영여중이 사용하는 작은 건물이 있으며, 정면에 보이는 ㄱ자 모양의 건물이 바로 목동고등학교이다. (이하의 내용은 편의상 정면의 건물을 서관, 오른편에 있는 건물을 본관이라 칭한다.) 건물은 원래 4층이었지만 공사하여 반지하가 생겼으며, 낮은 오르막과 계단이 추가로 생겼다. 건물 형식이 지상 4층에 반지하가 더해지는 구조로 바뀌자 교사 뒷편의 빈 공간에는 주차장이 자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간이 매우 좁아서 테트리스 쌓듯이 차를 넣어야 하며[17], 가령 어떤 선생님이 일찍 오셔서 차를 안쪽에 대어놓으면 그 선생님께서 집에 일찍가려 해도 차를 빼지 못해 다른 선생님들 퇴근시간까지 남아있어야 하거나, 다른 선생님들께 차를 빼달라 연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방과후 수업 도중 교내 방송으로 불려서 차 빼러 가는 쌤 구경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부족한 교실을 위해 4층짜리 소규모 건물을 여러 개 건설하였는데, 각각 음악실, 과학실(생물, 지구과학, 화학, 물리), 창의체험부 등등이 건물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학교에 들어가 바로 오른쪽을 보면 4층짜리 도서관 건물[18]이 있는데, 이 건물의 지하에는 학생식당이 있고, 그 위로는 1층부터 차례로 도서관, 학생들을 위한 야자실, 3층은 봉영여중에서 사용하며, 꼭대기인 4층에는 강당이 있다. 강당에서는 입학식과 같은 공적인 학교 행사를 진행하고, 가끔 여기서 체육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 건물 옥상에는 테니스장이 있는데, 고등학교 학생은 워낙 들어갈 일이 없어 3년 내내 테니스장의 존재를 모르고 지나가는 학생도 있는 듯 하다. 학교의 일부를 공유하는 봉영여중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테니스장과 더불어, 해당 건물에 엘리베이터 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대체로 잘 알지 못한다. 엘리베이터 는 축제 때 요긴하게 쓰인다고.[19]

매점의 위 쪽에는 테라스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테라스가 위에서 언급한 4층 소규모 건물과 이어진다.

6 특징

6.1 교복

춘추복하복
Bugincheon Middle school.jpg

조끼[20]를 착용하고 그 위에 감색의 블레이저를 입으면 동복이다.다소 두꺼운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때문에 겨울에 등교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21]그렇다고 안 입으면 교문에서 감독하는 선생님들이 이름을 적어가신다. 교복노트
교복 치마가 매우 길다. 사실 학칙 자체에서 치마 길이 규정이 무릎을 온전히 덮는 길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아주 꼼꼼히 잡지는 않지만 간혹 등교하다가 걸리면 줄이지도 않은 치마를 늘려와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종종 시접을 다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걸리는 불쌍한 학생들이 있다. 걸리지 않으면 상관 없지만 걸리면...[22]겨울엔 알게 모르게 치마 덕을 본다.

6.2 계열 선택

흔한 여고와는 다르게 압도적으로 이과의 비율이 높다.[23] 현재의 1학년들이 2학년으로 진학하게 되면 현 2학년과는 다르게 이과의 반이 7반에서 9반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최근 '인문계의 90퍼센트가 논다'라는 말과 이공계의 압도적인 취업률의 현실을 깨달은 학생들이 몰리면서 일어난 현상이다.[24] 제2외국어는 중국어와 일본어 중에 택하는데, 이는 이과 문과 둘다 같다. 이과 는과학탐구 하나를 택하는데, 선택지가 물리1[25]과 지구 과학1밖에 없다. 생물1은 필수이다. 2016년, 문과의 경우, 수능에서 세계사와 더불어 응시자수 최하위권에 속하는 경제와 법과 정치 중 택1이다. 일본어-경제 조합의 경우 한 반당 한 명 내지 두 명꼴로 지원하여, 인원 미달로 결국 폐지되고 말았다.[26] 문과와 이과 모두 일본어를 선택한 인원이 중국어에 비해 적은데, 그 원인은 최근 주변에 포진해있는 다수의 중학교들이 중국어를 선택해서 가르치기 때문이다.[27][28]

2015년 2학년의 경우에는[29] 문과는 중국어/일본어, 경제/법과정치 선택이었다. 하지만 경제반은 인원 미달로 모두 폐지되었다. 중국어반 일본어반 모두다 (16학년도에는 2학년을 기준, 중국어 경제반이 1반! 생겼다.) 이과는 제 2외국어로만 선택이었다. [30] (16학년도에는 물리/지구과학과 중국어/일본어로 나뉘었었다.)
이들이 3학년이 되면 문과는 제2외국어[31]로 선택을 하고, 이과는 과탐으로 나눈다.[32]

6.3 야자실

야자를 하고 안하고는 자유이지만 들어오면 나갈 수 없다. [33]야자실은 주중과 토요일에 열며,[34] 6교시가 들은 날에는 알아서 들어와야 한다. 히터, 에어컨이 일반 반과는 다르게 매우 좋은 상태로 가동되고, 의자와 공부책상이 오래되었다정말 오래되었다 뿐이지 불편한 점은 거의 없다.[35]5시 30분, 6시30분, 8시, 8시20분, 9시 50분에 종이 울리며, 야자실을 지키는 경비도 계신다. 자기주도학습심화반이라고 일정 금액을 주고 조금 더 관리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1학년은 4층짜리 건물의 야자실에 방음막 하나를 경계로 나누어져 있지만, 2학년은 본관 가운데에만 있는 계단을 통해 갈 수 있는 5층에 위치하고 있다, 3학년은 본관 2층 테라스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36] 또한, 심화반은 주 4회 이상 야자를 할 수 있는 학생만이 가능하다. 심화반 역시 중도포기하는 것은 자유이고, 중도포기하더라도 생활기록부에 학습에 대해 기재된다.

6.4 기타

주변학교와의 차이점 중 하나는 미술반 운영이다. 2학년 때는 인문계에 속해있지만 3학년으로 진학하면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미술반이 따로 편성된다. 이 미술반은 타 학급보다 상당히 많은 미술시간을 확보하고 있고 전시회를 준비 시키거나 수학 교과를 아예 편성하지 않는 등[37] 철저히 미술 입시를 위해 존재한다[38]

7 학교 생활

7.1 급식과 매점

전교생이 같은 급식실을 쓰기 때문에 학년별로 나오는 시간을 정해둔다. 하지만, 1학년이 12시에 나온다든가 2학년이 12시 반이 넘어서 나오는 등, 시간을 안 지키는 일이 허다하다. 급식이 맛있는 편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곧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중학교 3학년들도 알고있을 정도. 점심시간이 45분을 넘어가기 시작할 때면 운동장과 도서관, 식당을 공유하고 있는 봉영여중의 학생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대기하고있기 때문에 1학년들은 마음 놓고 먹지 못한다.
매점은 본관 반지하, 정문 현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과도 연결되어 있어, 점심시간에 방문한다면 산책을 마친 선생님들이 주차장쪽 문으로 들어오시는 것도 볼 수 있다. 대체로 매점의 들은 1000원, 음료역시 1000원이다. 겨울 한정 제품으로는 물에 가루만 탔는데 맛있는 미떼 핫초코가 있다. 의 종류가 주변학교에 비해서 적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빵들은 1~3교시 사이에 다 팔리고 없다.[39]매점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주변 고등학교에는 있는 전자레인지가 없다는 사실이다. 2013년도까지는 있었다. [40]피자빵의 치즈가 차가워

7.2 외부음식

점심시간만 되면 학교구석 담장에 쪼르르 몰려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학교 담장 바로 옆에 아파트 단지 상가가 있는데, 바로 거기서 아예 담장 근처에 물건을 갖다놓고 외부음식을 팔기 때문. 점심시간이 아닌 때에는 큰소리로 가게 아주머니를 불러 주문이 가능하다. 이 좁디 좁은 교내에 가게 두 개가 영업을 하고 있는데[41] 하나는 와플가게(문방구), 그리고 다른 하나는 슈퍼이다. 와플가게는 점심시간에 메뉴판과 불량식품을 갖다놓고 판매를 하는데, 와플은 주문하면 가게에서 구워서 갖다주는 식[42] 또 맥주사탕같은 불량식품류도 판다. 이 와플집은 1500원이라는 괜찮은 가격과 더 괜찮은 맛 덕분에 장사가 잘되는 편이다. 선생님들도 먹는다고 한다. 참고로 아이스크림 와플은 2000원이다. 다음으로 슈퍼가 있는데, 슈퍼의 주 상품은 아이스크림이다. 매점에서도 아이스크림을파는데 과연 팔릴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매점 아이스크림이 800원이라는 비싼 가격때문에 450원인 여기는 매우 잘팔린다. 수요공급의 훌륭한 예시
그러나 틈이 날 때마다 담장으로 달려가 간식을 사먹는다고 학교에서 담장에 빽빽한 울타리를 겹쳐 설치했다. 접근 자체를 막아버리려는지 화단 때문에 틈이 생긴 곳은 나무판자로 막아두었다. 철조망 또한 설치할 예정인지 행정실 선생님이 공구박스를 들고 온 걸 본 학생들도 있다고.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그리고 2016년 4월 말! 현수막이 설치되었다! 내용은 외부음식 매매 금지. [43] 그리고 매점도 폐쇄되었다....가 하루 만에 다시 열렸다.

7.3 학교 축제

여름방학이 끝난 후인 8월 말에 열리며, 이틀간[44]축제를 하는데 통칭 해가람제라고 부른다. 축제의 첫째날은 학술제, 둘째날은 예술제로 나누어지며, 첫날은 외부학생 출입 금지로 교내 재학생들만 축제를 즐길 수 있지만 이튿날에는 외부에서 공연을 오거나 연예인을 초빙하여 무대공연을 하는 등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쓴다. 축제 둘째날 아침에, 각 동아리에서 선정된 학생들은 외부 학교에 각 동아리 홍보를 나가게 된다. 플랜카드를 들고 노래도 부른다. 단, 명함이나 홍보지를 만들어서 나눠주는 행위는 금물이다. 학생회만이 학교에서 만든 팜플렛을 나눠줄 수 있다.[45]연예인을 초빙하는 공연은 통칭 광끼로, 예술제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서 진행이 된다. 연예인만 오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공연 및 재학생들의 공연이 초빙공연에 앞서 진행된다. 학교개방은 오후에 이루어지므로, 외부학생은 참가할 수 없다. 흔히 찬조라고 부르는 공연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식에 진행이 된다. 강당의 규모가 협소하므로 인원을 통제하는데,이때 학생회의 스태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46]참고로, 축제때 쓰는 반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오래된 동아리이며, 신규 개설된 동아리들은 주로 2, 3층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3층에 배정받은 동아리[47]는 학생을 끌어들이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한다. 단 확성기는 사용할 수 없다. 여러가지 게임을 준비한다던지, 먹거리들을 준비한다던지,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에 한해 사은품을 준다던지 하는 방식들로, 여러 교실들을 둘러보며 게임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 중 하나. 미술과 관련된 동아리들은 그림 전시를 하면서 페이스 페인팅, 헤나 등을 무료로 해주기도 했었으나, 창의체험부의 최종보스[48]로 인해 다음축제부터는 먹거리를 포함한 외부인과의 신체접촉이 이루어지는 헤나, 페이스 페인팅과 같은 것들은 동아리 내에서 할 수 없다. 사실 이번 축제 때도 하면 안되는 것이었으나, 패널티만 부여되었을 뿐, 활동을 중단시키지 않았다. 많이 봐주시던 편이다.[49]

7.3.1 동아리

영화제작동아리 IF(이프)페이스북
댄스부 무락 페이스북
토론부 별소리 페이스북
DIKE(디케) 페이스북
대부분의 동아리들은 3월에 새로운 기수를 선발한다. 하지만, 생명과학연구반(=생과연), MSC와 같은 동아리들은 연말, 즉 12월 즈음에 기말고사가 끝난 후 새로운 기수를 선발하고 있다. 새로운 부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2학년 부원들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1학년들의 점심식사 시간이 늦은 점을 이용, 점심시간 초반에 각종 플랜카드를 들고 1학년 교실을 돌아다니며 홍보 활동을 한다. 그 주에 면접을 보는 것[50] 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면접 전에 자기소개서 등 작성해와야 할 문서들을 교탁 위에 두고 간다. 동아리 면접은 방과후에 각 동아리마다 진행한다. 동아리에 들게 되면, 수요일의 CA시간에 자신이 가입한 동아리의 교실에 가서 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아닌 선생님이 주도하는 일반 CA는 동아리에 들지 못하거나, 후기 동아리를 기다리는 학생들[51]이 하게 된다.
동아리에 들어간후 탈퇴하게 되면 다른 동아리에 들어갈수 없다. (CA밖에 들어갈수 없다) 신생동아리를 만드는 것 또한 불가. 들어가던데?? 만들기도 하던데??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2016년 현재 자율동아리 제도가 신설되었다.

  • 스크래치 : 미술동아리 면접때 장기자랑을 시키는데 총에 맞아 쓰러져가는 비둘기 연기를 한 학생이 있다
  • 빛살무늬 : 만화부 빗살무늬가 아니다 빛살무늬다
  • msc: 과학반
  • If : 영화제작 동아리
  • 무락 : 댄스동아리
  • 소리샘: 합창반
  • 스토킹 : 문창동아리 / 폐부
  • 카케하시: 일본 문화 탐구 동아리
  • 별소리: 토론부
  • 뉴턴: 과학동아리 (경쟁률이 엄청나다)
  • ACE: 봉사 동아리
  • EPIC: 영자신문 동아리
  • APP: 수의학 동아리

7.3.2 학생회

학생회는 현재 1학년들이 27기로 학교와 역사를 같이 하는 전통이 깊은 곳이다.[52] 학생회의 선출 방법은 타 동아리들과 같지만, 학생회는 동아리, 즉 창의체험부 소속이 아니다.[53]새로운 기수의 선발은 그 해 6월 즈음에 실시하며, 올해의 경우 9명을 뽑는데 50명이나 지원할 정도로 경쟁률이 상당한 편이다. 학생회의 부서는 총 9개[54]이며, 2, 3학년들은 9개 부서의 부장과 학생회장, 학생부회장이 포함된다.[55] 생활상담부 소속으로 면접 시 생활지도부 선생님들을 볼 수 있다. 물론 면접을 보기 전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쓰게 된다.[56]
축제의 모든 것을 총괄하며, 축제 때 무전기를 차며 바쁘게 움직이는 스태프들이 학생회 소속 임원들이다.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박민하

박희본

윤진서

이소연

9 트리비아

  • 과거 교내 금지곡이 개구리 노래였다고 한다.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57]
  • 가을이 되면 정문에서 본관으로 가는 길목의 감나무들에 감이 열리는데, 이 감을 따먹으면 재수를 하게 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58]
  • 짧은 역사탓인지 학교에 흔히 있을 법한 괴담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도 없어서 선생님들이 지어내기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59]
  • 난방비, 냉방비에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60] 대체로 한겨울, 한여름에는 아침부터 틀어준다.
  • 매체에서 비춰지는 여고의 진실 같은 것과는 다르게, 화장실을 제외하면 다들 깨끗하게 사는 편이다. 화장실은 심각하게 더럽다 적어도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지는 않는다. 한 학생의 증언에 의하면, 운동시간이 끝난 후 머리를 감는 학생들도 종종 있는 모양이다.여고생의 생명 앞머리 가끔 화장실에서 세면대가 뽑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하복을 입을 때가 되면, 하복 블라우스 필수 착용기간이 있다. 1학년만 생활복을 입고 오게 되면 생활지도부의 그것에 이름 석자가 새겨지게 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교복인 블라우스를 구매하지 않고 생활복만 구매해 착용한다는 것이 이유.
  • 시험이 끝난 다음 하루는 모든 과목의 서술형 채점을 확인하는 날이다. a.k.a 노는 날 다른 학교와는 달리 날잡고 확인하는 식. 전교생의 시험지를 하루 만에 채점해놓는 선생님의 기량도 놀랍다. 원래는 채점을 하고 중식을 먹지 않고 하교했으나, 한 학부모의 의견으로 인해 빠른 하교를 하지 않기 위해서 중식을 먹고 1시 이후에 하교를 한다.
  • 하복에는 리본을 반드시 착용해야만 하는데, 현재는 큰 리본과 작은 리본 두가지 종류가 있다. 과거, 선배들이 일본 교복같다며 리본의 크기에 대해 불만이 많았기에 작은 것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통칭 왕리본의 경우가 더 모에하다는 것을 아는 학생들은 남고 축제반팅을 갈 때 다급하게 외치면서 이것을 찾는다.
  • 재학생 중에서는 계남초-봉영여중-목동고[61] 여대 테크를 타는 학생도 여럿 있다. 이를 줄여 계봉동 혹은 계봉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선생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양천여자고등학교에서 목동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난 뒤로 목동 학군의 이미지때문인지 수시 합격률이 증가했다고. 하지만 학생부 전형으로는 여전히 극소수만이 진학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여신 프로그램[62]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처음에는 줄넘기를 했으나 현재는 운동장을 빙글빙글 걷는 것으로 바뀌었다. 운동장을 가운데를 비워두고 뺑글뺑글 도는 모습이 이슬람의 메카를 도는 것 같다는 모 의견이 있다 전 날 종례 직전에는 항상 이 프로그램을 상기 시키는 교내 방송이 나온다. 목동고 캐릭터, 아리예요~ 로 시작하는 방송의 목소리는 듣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2015년엔 진행되었으나 2016년 현재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 2016년 현재 목동 학군 타 여고들의 위키 검색 결과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자료를 제공한다.
  • 양천여자고등학교 시절 재학 했던 학생그 때 학생이 지금 40대 초중반의 증언에 의하면, 양천여고가 처음 세워졌을때, 학생들이 양천여고를 모르고 양천고등학교에 배정당한 줄 알고 찾아갔다고 하더라.
  • 2016년 목동고등학교 지원자 수가 정원 미달이었다. 목동권 일반계 고등학교 중 최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63]심지어 목동고등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이 울음을 터뜨렸다는 말이 있다. 이러한 점은 목동고등학교에 대한 지역 학생들의 인식[64]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엔 못 갔다고 울었는데 바로 그 다음 해엔 간다고 운다
  1. 참고로 지하교실과 1층 교실이 매우 춥고, 겨울이던 여름이던 먼지도 많다. 어둡고 인적이 드물고 습한 곳이다 보니 팅커벨도 많다.
  2. 당시 이름은 양천여자고등학교, 2005년부터 현재의 교명을 사용하고 있다.
  3. 여고인데도 교명에 '여자'를 붙이지 않아 중학교에서는 전학 온 남학생들이 가끔 원서에 써 넣는다 카더라.
  4. 1992년에 법인분리를 했다.
  5. 다만 부산에는 1998년에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가 계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꿨으나 그 이후로도 여자고등학교로 계속 운영되고 있으며, 2004년에 개교한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도 교명은 남녀공학 같지만 실제로는 여자고등학교라서 그 이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기는 하다.
  6. 허가 받을 당시, 교명에 꼭 여자고등학교라고 해야 하는 것이면 남고들도 다 ㅇㅇ남고 같은 식으로 붙이라하며 허락 받았다고 한다.
  7. 모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공학이 되어 남학생의 무릎에 앉아서 노는 모습을 도저히 볼 수 없다는게 공학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라고.
  8.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온다고 한다. 영어의 경우 평균이 90에 육박한다
  9. 2, 3학년이 되면 계열에 따라 40명이 넘을 수도, 30명 초중반대일 수도 있다.
  10. 정원 미달 때문이다.
  11. 대부분 한 분기내에 발표를 2번만 해도 10점은 간단히 받는다. 그 이상 발표하면 학생부의 교과세부사항에 적어주신다.대신 많이 해야한다 숙제만 잘 해와도 만점 주시는 선생님도 계신다.
  12. 모 선생님 때문이다. 타 학년은 나오지 않는다.
  13. 단, 18번부터 40번까지.
  14. 독해 프린트의 수는 1학년의 경우 2장(하나당 8지문)이며, 추가로 영어독해라는 수업시간의 프린트도 있다. 수준은 수능과 고3 연계교재 및 평가원 기출
  15. 대체로 4장이 주어진다. 문장도 외워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편.
  16. 그 해 문제가 아닌 것은 3학년과 문제가 겹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7. 서관 복도에서 창문을 통해 밑을 바라보면 주차장이 보인다.
  18. 2층에 본관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고 학교 구조도에 그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문이 잠겨있고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 때문에, 그냥 평범한 벽처럼 보인다.
  19. 연예인, 밴드 악기, 찬조 공연 팀 등을 강당의 무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옮기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20. 니트 아니면 천
  21. 안에 목폴라를 입고 그 위에 니트조끼를 착용해도 교칙으로 허용된다.
  22. 교문에서 걸렸을 경우에는 생활지도부의 장부에 이름과 걸린 이유가 적히게 되며, 이를 그냥 내버려두면 담임의 재촉을 듣게된다. 따라서 명단에 올라간 이름을 지우기 위해서는 12시 40분부터 50분 사이에 생활지도부에가서 교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험기간에는 어느 교무실이든 출입이 허가되지 않으므로 교무실에 미리 찾아가보자.
  23. 2015년 현재 1학년 계열조사에 근거, 1학년의 케이스이다
  24. 하지만, 교과서 주문이 이루어진 지금 서로 계열을 바꾸고 싶어하는 학생이 많고, 특히 이과를 택했다가 문과로 다시 가고싶어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게 있다.
  25. 이과이지만, 물리가 어렵다는 편견때문인지 물리를 선택한 인원이 지구과학에 비해 많이 적다. 그런 이유로 과탐구분없이 반을 구성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26. 경제는 언제나 인원 미달이다. 2015년 2학년은 경제반이 모두 폐지되었다.
  27. 과거에 비해 중국의 위상이 높아졌고, 여기저기서 중국어를 배워야 살아남는다 하니 목동의 극성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일본어를 계속 가르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지만은 않았다.
  28. 그리고 학교에 중국어 선생님이 한 분, 일본어 선생님이 두 분이시다.
  29. 이들이 2학년 때
  30. 2015년 2학년(2016년 3학년)은 중국어반이 일본어반보다 적은데 이는 위에 말한대로 중국어 선생님이 1명이라고 학교에서 일본어로 밀어버렸기(?) 때문이다.
  31. 중국어, 일본어, 한문
  32. 물리반은 인원미달로 모두 전멸
  33. 물론, 그만두는 것은 자유이다.
  34. 시험기간이나 수능 전에는 일요일, 공휴일도 연다
  35. 발냄새 제외, 화장실냄새 제외, 휴대폰 노매너 제외
  36. 3학년 심화반은 성적이 우수해야만 들어갈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 떠드는 1, 2학년들 때문에 창문에 조용히 해달라는 메시지를 붙여놓는다.방해하지말자책걸상이 서로 떨어져 있으며, 책상 하나당 칸막이가 있다. 의자 또한 매우 편하다.
  37. 실제로 미대 입시를 하는 수험생은 수능시험을 볼 때 2교시에는 고사장을 나와 대기실에서 기다린다. 미대 입시에서 수학은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
  38. 몇 년 전부터, 올해가 미술반 마지막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언제가 마지막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39. 하루 일과가 끝나면 거의 모든 들이 판매된다. 이러한 매점의 수익때문인지, 매점 아주머니의 차가 B로 시작하는 그것이라 카더라, 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고.
  40. 원래는 있었지만 외부음식을 데워먹는 학생이 많아 없어졌다.
  41. 목동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보통 철창 혹은 울타리매점이라고 불린다.
  42. 대체로 주인 아저씨가 와플배달을 왔을 때 주문하거나 철창에서 소리를 질러서 주문을 한다고 한다.
  43. 이 점에 반발해 몇 학생이 택배차를 타고(!) 탈주해 슈퍼에 가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무슨 생각으로 태워주신거지
  44. 과거에는 학술제와 예술제의 구분없이 하루동안 축제를 진행했다고.
  45. 타학교에 가는 것이므로, 학교의 대표라는 인식을 가지고 학생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되면 동아리가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유의바람.
  46. 폐막식에 앞서 동아리를 포함한 모든 외부학생들을 학교에서 내보내게 되고, 학생회는 순찰을 도는데, 선후배 사이에 이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전에 재학생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7. 사실 하나밖에 없다
  48. 축제 때 각 동아리들을 검사하고, 또 복도를 돌아다니며 지나친 호객행위(?!)나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잡는다.
  49. 어찌보면 상당히 보수적인 면이 있다. 축제 때 각 동아리별로 의상을 맞춰입는데, 이때 의상은 꼭 무릎을 덮어야만 한다. 학생회의 경우 검정색 긴바지를 입었다고(...)한여름에
  50. 면접 보는 날짜를 학교에서 지정해준다.
  51. 대체로, 이전에 동아리에 가입했다가 나온 경우는 면접에서 물어보기도 하고, 꺼려하는 편이라서 후기 동아리를 기다린다면 CA를 할 것.
  52. 학생회처럼 오래된 동아리 부서들의 대부분이 선후배 사이의 전통으로 인해서 사라진 경우가 많다고.
  53. 생활상담부 소속이다. 동아리가 아니기 때문에 타 동아리들과 같이 학기와 학기의 사이에만 탈퇴가 허용되는 것이 아니다. 학교 소속 단체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54. 체육부, 봉사부, 학예부, 자율경제부, 총무부, 미화부, 특별활동부, 홍보부, 선도부
  55. 그래서 새로운 기수와 함께, 빈 두 자리를 맡아줄 2학년 부원도 함께 뽑는다.
  56. 선배들이 종종 후배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이야기 하기도 한다
  57. 그 이유는 재단 이사장의 가족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58. 사실은 그냥 감을 못따먹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소문이라고 모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59. 물론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60. 이번 여름에 행정실에서 컨트롤이 되지 않은 채, 냉방이 계속 돌아가던 교실들 때문에 냉방비가 더 많이 나왔다카더라.
  61. 이쯤만 되어도 남자같은 걸 필요로 하지 않는 생명체가 되어간다
  62. 여자가 신나는 프로그램인가 뭔가의 줄임말
  63. 남자고등학교로는 강서고등학교가 최하위라 카더라.
  64. 목동에서 목동고에 진학하면 고등학교 3년+ 재수를 해야만 대학에 간다며 목동고는 4년제 고등학교라는 말이 돌고 있는 것도 한 몫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