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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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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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 남녀공학 : 여고 / ⊙: 자율형사립·공립고 ◈: 특성화고
교명진명여자고등학교
개교1906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여자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진명학원
소재지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 170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 여자고등학교. 양정중학교&양정고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숙명여자고등학교&숙명여자대학교와 같이 대한제국 황실에서 세운,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건물은 100년이 아니다. 근데 왜 100년같지

2 역사

  • 1906년 4월 - 엄준원 선생이 순헌황귀비에게 진언하여 학교 대지를 하사받음
  • 1906년 4월 - 엄준원 선생이 진명여학교를 설립하고 제1대 교장에 취임
  • 1947년 9월 - 교명을 진명여자중학교로 개명
  • 1950년 6월 - 진명여자고등학교와 진명여자중학교로 개편
  • 1987년 2월 - 진명여자중학교 폐교 이유는 돈이 없어서라고 한다... [1]
  • 1989년 8월 - 양천구 목동으로 이전
시설 노후 때문에 이전이 시급했다고 한다. 그런데 왜 목동이었냐면, 당시 목동 말고도 다른 곳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어서라고. 하지만 '진명은 전통의 여학교'라는 분위기 때문에 여고 유지를 보장해 주는 목동으로 이전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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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징

  • 교훈
1. 진실(眞實)2. 협조(協助)3. 창의(創意)
  • 교화

패랭이꽃
고결하고 담백한 품위와 소박하고 끈끈한 인정미를 상징.

  • 교목

감나무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순수와 순결을 바탕으로 한 인내와 풍요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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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역사가 100년이 넘고 황실이 세운 민족 최초의 여학교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캐치프레이즈에도 The first & The best 라고 내걸 정도. 그래서 입학하면 지겹도록 전통 전통 이야기만 듣게 된다.

신입생 때는 오글거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말자. 리즈시절엔 거의 탑 클래스였고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했기 때문에, 현재 지금 선배들 중에서는 높은 위치에 계시거나 높은 분의 부인들이 많이 계신다. 그래서 사회에서 진명여고 출신이라고 하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되긴 된다고. 아직까지도 여러 대학에서는 진명여고하면 좋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고교 평준화가 되었고 특목고, 자사고 때문에그리고 많이 터지는 비리 문제 때문에 위상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명문학군에 속하는 목동에 위치해 있고 옛 전통 때문에 입학경쟁률은 치열하다고 한다. 한 위키러는 2013년 3월에 입학했는데,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자 선생님께선 "여러분들이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신 분들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지금도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원서에서 지망 학교를 쓰면 교육청에서 배정하기 때문에 거의 운이다.) 2016년에는 본교에 원서가 몰린 탓에 다른 곳으로 튕겨 눈물을 흘린 아이들이 꽤 된다. 덕분에 근처의 모 고등학교는 미달..

여담으로, 학교 인원수가 크고 아름다울 정도로 많다. 한 학년당 630명 정도는 거뜬히 넘어가니.... 그것도 여학생들만. 재학생들은 그런 머릿수에 은근히 염증을 느끼는 듯. 워낙 사람이 많아 교실 안에 사물함도 못 두고 시험대형으로 바꿀 때에는 뒷문을 못 여는 등 감당 안 되는 머릿수가 불편함을 유발할 때가 많다. 학교에서는 건물을 더 지어 학생 수를 충당하려고 하지만... 잘 될지는... 애초에 지을 자리는 있나?

5 내신 및 대학진학

5.1 내신

한 줄 요약: 수능 국어 1등급 받았는데 내신 국어 3등급 받았다…[2]

상황이 이러한 만큼, 혹시 내신 잘 따서 대학 가려는 학생은 이 학교에 절대 오지 않는 것이 좋다.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입을 모아 내신 따기 힘들다고 말한다. 학군이 학군인 만큼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지라 등급 따기 정말 쉽지 않다. 평균 1.8등급정도를 유지하는 아이들은 연세대 같은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 즉 클라스가 다르다는 말이다 반 2등도 내신으로 가는 전형은 포기할 정도. 그래서인지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다. 특히 영어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심할 경우 1, 2등급이 전체 학생에서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 자세한 것은 아래에 후술.

  • 국어: 영어와 더불어 학생들이 강세를 보이는 과목. 1, 2학년 때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꽤 있는 편이지만 3학년 때는 그런거 없다. 시험이 무난할 경우 중간, 기말 모두 100점, 아니면 90후반은 되어야 1등급을 맞을까 말까이다. 지필평가는 유독 선생님의 스타일을 많이 탄다. 딱히 정형화 된 틀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편차가 심한데, 가장 심할 경우는 문법 범위가 너무 깊은 나머지 국어 평균이 수학이랑 맞먹을 때도 있었다고.
  • 수학:: 자타공인 이 학교 학생들이 제일 못 하는 과목. 모의고사 평균 점수도 좀 낮은 편이다. 따라서 다른 과목보단 1등급 컷이 좀 낮다. 하지만 문제가 만만치 않다. 거짓말 좀 보태면 여자 강서고 수준이라고. 아니 학생들이 못 하는 걸 알면서 왜 문제를 그딴 식으로 내는 거지? 선생님들은 항상 평균 50점 정도가 나올 정도의 난이도로 낸다고 한다. [3]참고로 수학 내신은 2014년 기준으로 수행평가가 없다.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감을 잡도록 하자. 그럼 수포자의 길이 진리임을 깨닫게 되리라 하지만 수학 선생님들이 본인들도 채점 좀 하고 싶다고 쉽게 내주는 은혜(?)를 베푸시기도 하니,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자.[4]
  • 영어: 그야말로 최종보스. 재학생들이 우스갯소리로 "영어만 놓고 보면 우리 학교는 외고"라고 한다. 그만큼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도 많고, 시험도 그에 맞는 수준으로 나온다. 난이도도 그렇고 문제 유형도 괴랄한 수준. 일단 지필 시험에 받아쓰기가 있다. 그나마 문장에 단어 뚫어 놓고 쓰라고 하면 양반. 심술궂은 선생이 출제하면 문장 통째로 다 쓰라고 한다. 이럴 경우는 듣기 대본을 다 외우지 않고서는 버틸 재간이 없다. 반 1등도 그렇게 공부했다고. 근데 이 듣기 대본이 좀 많다. 1회당 17문제가 나오는데 5회분이 기본이다.늘고있다 특히 서술형 유형도 악랄하기로 유명. 시험범위에 나오는 단어, 숙어, 그리고 약간의 출제범위 외 단어를 조합해 새로운 작문 문제를 낸다.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문제를 버린다 범위도 엄청나게 많다. 외부지문+교과서 본문+듣기 5회분... 더 나쁘면 여기서 늘어날 수도 있다. 모 선생님이 학생들 앞에서 대놓고 만점자가 없게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뻔 했다! 만점자가 단 1명 나온 시험도 있었다 몇몇 선생님들이 문제를 쉽게 내면 나머지 분들이 어렵게 바꿔주신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어 내신 1등급 컷은 매우 높다.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매우 영어를 잘하기 때문인 듯. 예체능과 학생들도 영어 하나는 가히 깡패급이다. 가히 진명여고의 최종보스라 할 만. 참고로 영어 역시 수행평가가 2014년 기준으로 없다. 있긴 한데 그냥 수업태도 점수. 비중도 낮다. 시험에 전력투구 하라는 뜻인 것 같다. 우리 반에 외국 살다 온 친구들이 7-8명 정도 된다
  • 과탐: 이과생이라면 내신기간 동안 국어 영어에 치이다 결국 과탐을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육과정에 융합과학을 1학년 때 배우는 지 3학년 때 배우는 지에 따라 갈리지만, 일반적으로 2학년 때 물리, 화학, 생물을 배운다. 지구과학도 사랑해 달라구요! 보통 학년 초에는 모든 과목을 시도해보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신의 주 과목에 치중하게 된다. 따라서 상위권에서 부동층이 생기게 되고, 그들은 각 과목의 수호신으로 불리게.. 된다는.. 말이.... 일반적인 통념에 따라 많은 아이들이 물리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수시를 준비한다면 물리를 잘 할 경우 학생부가 매우 풍부해지므로 열심히 하도록 하자. 보통 물리와 화학은 그 해의 수능특강과 교과서를 함께 이용한다. 그만큼 내신에도 수능특강 문제가 반영되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5.2 대학진학

6 학교생활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무난한 편. 학교 자체도 그렇고, 교육열이 뜨거운 위치에 학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부도 다들 열심히 한다. 다만 여고라... 조신하고 다소곳한 여자의 이미지를 상상하는 건 좀 깰 수도?

6.1 1학년

웰컴 투 헬게이트 배치고사 및 오티역사세뇌를 치르고 입학하게 된다. 새로 들어온 학교라 신기해서 순수한 티를 많이 내는 편. 그래서 모 선생님은 1학년 분위기는 하얀색이라고 했다. 입시분위기에서 많이 떨어진 세대라 윗학년들의 부러움을 많이 사는 시기. 교육과정도 그에 맟추어 예체능 과목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음악, 체육, 가정 등. 가정이 일주일에 4시간 사회보다 많다

특히 가정시간에는 학교의 상징인 백선을 만드는데, 이 백선은 내년 후배에게 줄 것을 미리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신입생들은 얼굴도 모르는 후배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고 있는 셈. 그럼에도 백선 안에 정성스러운 편지를 넣어 후배를 감동시키는 선배들도 있다! 백선 만들기는 가정과 수행평가이기도 한데 그 새하얀 백선 실이 때에 타는 경우 감점이 있다. 조심하자. 또한 백선을 분실할 경우 재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조심하자. 구절판을 요리하는 것도 뿌리깊은 전통. 그래서 진명인 모두 이런 추억들을 공유하고 있다. 동창회에 까마득한 선배님이 "아직도 백선이랑 구절판 만드니?"라고 여쭈실 정도. 요리 실습 이후에는 희양관에서 쉬기도 한다.
또한 유일하게 수학여행을 가는 학년이기도 하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2학년은 수학여행을 안 가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도 이젠 옛말.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이젠 전 학년이(...) 수학여행을 안 가게 생겼다. 안습. 전일제로 이틀 가는 걸로 때우는 듯. 2016년 현재 학사일정에도 수학여행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혹시 바뀐다면 수정을 바란다. 딱히 바뀔 것 같지는 않다.

6.2 2학년

문과, 이과가 갈리는 시기. 여고인지라 압도적으로 문과반의 비율이 높다. 2:1정도로.

또한 제2외국어와 문과라면 사탐, 이과라면 과탐 과목을 자기가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대체로 내신을 위해서라면 사람 많은 곳을 들어가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케바케는 진리이니 본인 성향도 고려하기를. 내신 비율이 1학년 때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반영되는 시기라 공부의 압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교과목도 예체능 비율이 많이 줄어든다.

2학년 때만 있는 수업으로는 무용 수업이 있다. 굳은 몸도 풀 수 있고 따로 성적이 기재되지도 않는 수업이니 학생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사실 잘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라 그렇다. 수면운동근데 이 수업을 담당하시는 분이 연로하신지라 앞으로 계속 행해질지는 미지수.
2016년 8월에 무용선생님이 정년 퇴임식을 치르셨다. 이후 2학년 체육시간은 2시간이며 9월 1일자로 체육교사가 추가 채용되었다. 무용실의 향후 사용 계획은 아직까지는 알 수 없으나 무용실에 당구대가 있는것을 목격한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3학년 체육 포켓볼 수업 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6.3 3학년

바로 우리가 손꼽아 기다려온 그 시기, 고3되시겠다. 근데 딱히 쓸 거리를 적으려고 해도 뭔가 쓸 게 없다... 그럴 만도 한 게 그냥 죽자고 공부만 하는 시기라 특별할 것도 없기 때문. 모 선생님은 "3학년들은 회색빛깔"이라고. 개성도 없고 활기차지도 않은 분위기를 띠고 있다고 한다.

1, 2 학년의 등교 시간은 8시였던 것에 반해 3학년은 7시 반이다. 그리고 생활공간도 신관으로 옮긴다. 근데 문제는 이 건물이 말이 신관이지 제일 시설은 별로다... 특히 화장실. 1, 2학년 때보다 상당히 더럽고 비좁다. 그래서 학생들은 일부러 화장실을 적게 가기 위해 물을 많이 안 마시기도 한다. 특히 4층 화장실은 5층의 청람실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더러움이 배가 된다... 덕분에 2학년 학생들의 3학년 진급 시 4층 배정 기피 이유가 늘었다.

교육과정 역시 예체능 과목은 완전히 배제하고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으로만 채워진다.(이과 예외. 음악수업만 있다) 따라서 체육 수업이 아예 없다 2016년부터 문이과를 불문하고 일주일에 1번씩 한다.

이과의 경우 탐구과목을 또 정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다수가 선택하는 화학2 수업이 진행되곤 했지만 2016학년도 고3에 개교이래 거의 최초로 지구과학2 수업 또한 개설되었다.(1등급은 2명뿐..!) 내년엔 물리2도..?

문과의 경우 2학년 때 사탐과목이 1개 지정, 1개 선택이었던 것과 달리 2개 모두 선택이다. 2015년 까지는 세계사가 선택지에 없었으나 2016년 학기 중간에 세계사 교사가 부임했다. 또한 과학사화학1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나한테 왜그래

미술반의 경우 16년 기준 몇년 전에 사라졌다. 애초에 학교 자체에서도 예체능에 대한 지원은 달리 없다. 미술반 존재 당시 입시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미술 선생님께서 미술반 부활을 위해 노력중이시다. 원래 2학년 때부터 미술반이 개설되나 인수 부족으로 실패. 현재 18대수능 예정자들의 3학년 미술반 참여자 수를 조사중이다.

여담으로 3학년은 거의 학내행사를 하지 않는다. 중간고사 이후 소풍을 가곤 하지만, 이후 수능 끝나기 전까진 그런 거 없다. 수능 끝나고 나야 반끼리 자주 나돌아다니는 편. 다만 워낙 입시에 민감한지라 졸업여행은 가지 않는다.

7 위치 및 학내건물구조

근처에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위치해 있고 5호선 목동역도 있다. 게다가 평지에 있어 바로 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은 매우 좋은 편. 지금은 학교 부지로 이용되니 그렇지, 고층빌딩이나 대형 상가 건물이 자리잡았어도 이상할 것 없는 자리다. 실제로 건물 관련 관계자가 '팔 생각 있으면 우리 쪽으로 오라'고 슬쩍 언질했다더라는 소문도 있었다. 설마 그래서 끊임없이 비리가 터지는 건가?

건물 자체는 크게 본관, 신관, 식당,체육관.

본관은 1,2학년 교실과 교과교실, 행정실, 제1교무실, 제2교무실, 여교사 휴게실, 남교사 휴게실, 의석관(도서관), 청람실 등이 있으며 학교 역사에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놓은 공간도 있으나 출입이 제한된다.

신관은 3학년 교실과 청람실 들, 세미나실이 있다. 세미나실의 경우 졸업생 선배가 학교 홍보를 올 경우나 교장 선생님과의 대화 등 여러가지 행사에 사용된다. 크기는 작은편. 본관의 영어교실잉존과는 다르다보다 조금 넓은 듯 하다.사실 시설은 영어교실이 더 좋다

그리고 대망의 청람실 "들".[5] 말이 그렇지 야자실이다.
본관의 청람실과는 다른점이 많다. 본관의 청람실은 오후 9시까지만 개방하며 좌석이 지정되지 않는다. 방과후 이외에 점심시간에도 개방된다.
3학년들 중 진실 사용자들이 좌석을 배정받는 신관 2층 진실은 학교 기물들 중 최고 급으로 상태가 좋은 편. 본관 청람실과 신관 1,2학년 명실 책상을 보다가 3학년 진실 책상을 볼 경우 놀라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책상은 1,2학년 진실과 동일하지만좀 더 높은가? 의자는 차원이 다르다. 3학년 명실은 행방이 묘연하다. 1,2학년들의 최고 미스터리

1,2학년이 쓰는 청람실은 진실과 명실이 가벽으로 구분되어있다. 무려 5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오후 6시 38분쯤 신관 계단에 가면 죽어가며 올라가는 1,2학년들을 목격할 수 있다. 보는 입장이라면 한껏 놀려먹을 수 있지만 올라가는 입장이라면 자연히 에스컬레이터를 외치게 된다. 가방이라도 혼자 올라가주면 좋겠다.

2015년 까지 5층 진실은 모든 책상이 지정제이고 명실은 반은 지정, 반은 자유 착석제였기 때문에 방과후에 본관 청람실이 개방되지 않았지만 2016년 2학년이 1분기 배정 때 신청시간 대박을 터뜨린 덕분에 전석 지정제로 바뀌었다. 다만 명실에 배정된 학생은 신청 취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당시 최고 신청 시수 15시간에 진실 명실 신청 시수 컷이 15시간이었던 관계로 2주동안 출석률을 분석해 좌석 물갈이를 했다. 계속 하는 듯.

8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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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트리비아

2011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감사 결과 진명여고 이사장이 수익용 기본재산 4억 5천만원과 학교 운영 비용 8억 8,63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어 당시 재단이사장이 구속되고 교사들이 봉급을 제 때 받지 못했던 적이 있다. 또한 2010년 장안대학교에 재단이 매각되면서 이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행위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이로 인한 교육과정 부당처리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진명여고 교장과 교감에게 징계를 요구하였다. 당시 유출된 문건에 따르면 학교를 땅값이 싼 곳으로 이전하고 학교가 있던 자리를 용도변경하여 학교 건물을 밀어버리고 아파트를 지으려고 했던 내용도 있다.
참조 참조2

2014년 5월 말 재단법인 진명학원이 "진명여고 건물에 금이 가 불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 등에 올린 본교 학생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되었다.
참조 현재 꽤 심각한 상태로, 교육청에서도 보수계획이 있는듯 하다.

2014년 12월 16일 본교의 한 국어과 교사가 학부모 1명에게 접근하여 2012년부터 약 2,000여만원을 받고 8차례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교사와 학부모에게 실형이 선고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참조
  1. 하지만 폐교된 진짜 이유가 있는데 1980년대 부터 정부에서 중학교 의무교육화를 추진하면서 사학재단들 입장에서는 사립 중학교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사립중학교들의 폐교가 잇따르게 되었는데, 진명여자중학교도 이러한 이유로 폐교한 것이라고 한다.
  2. 이 정도면 양반이다. 수능 국어 2~3등급 맞는 학생이 내신 국어 8등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3. 하지만 16년 기준 2학년 문과 수학 평준은 30점 대 중반을 걷고있다..
  4. 2학년 문과의 '그분'께서는 다른 선생님이 출제하신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자고 제안하셨다. 물론 출제하신 선생님 짬밥이 부족했던 관계로 요구 수용. 덕분에 평균이 작살났다.
  5. 본교에는 청람실이 총 세개 존재한다. 본관의 청람실, 신관의 1,2학년 청람실, 3학년 청람실이 그것들이다. 1,2학년 청람실은 사실 반이 뚝 잘려 사용되는데 출입이 금지된 반쪽은 3학년들이 사용한다는 추측이 있다. 2015년 추석연휴에 딱 한번 학년을 불문하고 개방되었는데 1,2학년 명실과 달리 상당히 깨끗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