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

포르투갈어 : Aeroporto Internacional Ministro Pistarini
스페인어 : Aeropuerto Internacional Ministro Pistarini
중국어 : 埃塞萨皮斯塔里尼部长国际机场
영어 : Ministro Pistarini International Airport
일본어 : エセイサ国際空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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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공항.

부에노스 아이레스 광역 수도 내의 에세이사(Ezeiza)에 위치하여 에세이사 공항이라고도 불리곤 한다.
그래서 IATA 코드도 EZE.

1 개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이 곳으로 가는 항공편이 없으며, 있더라도 무조건 중간 기착이 필요하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뉴욕이나 휴스턴 등에서 환승하여 들어오거나, 에어 프랑스KLM을 이용하여 파리 또는 암스테르담에서 환승해서 올 수 있다.(공동운항 대한항공 포함)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하여 도쿄댈러스에서 환승해서 올 수 있다. 알리탈리아로도 로마 경유로 올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 두바이, 터키 항공을 이용하면 이스탄불에서 환승하며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하여 런던으로 온 뒤 영국항공을 이용해도 된다. 어느 쪽이든 소요시간은 최소 24시간 이상 걸린다. 그나마 에미레이트 항공이나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는 길이 빠르지만, 항공권은 중동 또는 서유럽을 거쳐오면 더 싸다. 미국 동부를 경유해도 되지만, ESTA를 미리 받아야 하므로 번거롭다. 어차피 남미권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직항이 있다고 쳐도 항속거리 때문에 무조건 한 곳에서 중간 기착해야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리우에서, 카타르 항공은 상파울루에서 중간 기착한 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들어온다.

뉴질랜드를 거쳐 올 경우에는 에어 뉴질랜드을 이용해서 오클랜드로 간 후 환승해도 된다. 그런데 매우 비싸다.

아르헨티나의 관문답게 세계 여러 나라로 항공편이 나가지만, 아시아 노선은 아직 없다.[1] 옛날에 아르헨티나를 지배했던 스페인이탈리아 노선이 매일 운항한다. 미국이나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주변 지역 노선도 있다.

아르헨티나 항공대한항공인천 - 뉴욕 노선에 코드쉐어하고 있다.

2 시설

이 공항은 1945년에서 1949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당시에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삼중 활주로를 보유한 공항이었다. 2008년에는 8백만의 승객을 유치했으며, 20만톤의 화물 이송과 7만 1037대의 항공기 이착륙이 있었다.

구글 지도나 빙 지도로 보면 JFK처럼 생겼는데 내부 구조는 약간 다를지도 모르겠다. 공항 구조도를 찾는대로 링크를 걸어두어야겠지만 여느 일반적인 공항과는 다르지 않는 듯 하다.

3 주요 취항사

4 연계 교통편

중남미의 교통이 그렇듯 철도교통은 기대하지 말고 버스교통과 고속도로를 벗삼아 이동하는 것이 기본사항이다.
  1. 한때 말레이시아 항공이 남아공을 경유하여 말레이시아까지 운항한 적이 있으나 단항됐다. 참고로 아르헨티나 항공(Aerolineas Argentinas)는 무려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경유하여 홍콩에 취항한 적이 있다!